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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영업자 국민연금 소득신고 연말까지 200만명 상향조정

    정부는 국민연금 확대실시에 따른 봉급생활자들의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올연말까지 자영업자 200만명에 대해 신고소득을 상향조정키로 했다. 정부 관계자는 16일 “자영업자 국민연금 신고소득 상향조정은 당초 6월말까지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소득이 완전히 노출된 봉급생활자와의 형평성을고려,연말까지 계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현재 하루 6,000∼7,000건씩 이뤄지고 있는 국민연금 신고소득 상향조정을 연말까지 계속할 경우,올해말까지 200만명을 상향조정한다는 목표를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정부는또 자영업자 소득파악위원회를 통해 변호사,의사,대형업소 주인 등의 소득규모를 추산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면 이를 적극 활용해 자율적으로 신고소득을 상향조정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이도운기자 dawn@
  • 감사원, 불법·부당 인허가 56건 적발

    감사원은 지난해 11월부터 한달동안 전국 15개 시·군·구를 상대로 민생관련 인·허가 및 규제 단속 실태를 감사한 결과 56건의 불법·부당행위를 적발했다고 14일 발표했다. 감사원에 따르면 김제시 녹지과 공무원 7명은 지난 96년 3월부터 98년 9월까지 조경사업을 추진하면서 작업일지를 조작,실제로 조경사업에 참여하지않은 인부 325명의 간식비 명목으로 1,200만원을 불법 지출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서울시 강동구와 인천시 남구는 지난 97년 3월부터 98년 9월 사이에 관할 경찰서장으로부터 미성년자에게 술을 팔거나 미성년자를 불법으로 소개한 유흥음식점과 직업소개소에 대한 행정처분을 의뢰받고도 3개월에서 1년9개월간 행정처분을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경주소방서는 지난 97년 12월 비상탈출구를 갖추지 않은 유흥업소에 소방·방화시설 완비 증명서를 발급했고,강원 춘천시는 98년 5월 목장용지를 음식점 주차장 부지로 불법 사용해온 업주에게 부당하게 용도변경을 승인해준 것으로 지적됐다. 이도운기자 dawn@
  • KF-16 추가생산 별도예산 마련

    - 金총리, 차세대전투기 예산서 전용 반대 김종필(金鍾泌)국무총리는 13일 “공군의 차세대전투기 사업은 계획대로 진행될 것이며,KF-16기의 추가생산은 예산을 증액해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총리는 출입기자와의 간담회에서 “공군이 KF-16기 추가생산은 반대하지않지만 차세대 전투기 예산을 전용하는 것에 불만을 갖고 있다”면서 “정해주 국무조정실장에게 관계당국과 예산증액을 협의하라고 지시했다”고 말했다. 김총리는 “그동안 쌓아온 KF-16 생산 기술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추가 생산이 바람직하다”면서 “종합적인 이익을 고려할 때 국방비를 기천억원 증액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오는 2000년 4월부터 한국형고등훈련기(KTX-2) 시제품이 생산되는 2002년까지 삼성항공의 전투기 생산라인을 유지하기 위해 KF-16기 20대를 추가 생산할 방침이며 여기에 드는 비용은 1조2,000억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도운기자 dawn@
  • 기독교 이단교파 실태·문제/150여단체 ‘反성경’활동

    인류가 신앙을 가진 이래 이단 시비로 몸살을 앓지 않은 종교가 없지만 그중에서도 기독교의 이단논쟁은 그 뿌리가 깊다.기독교 자체가 유태교의 이단으로 출발했으며 개신교도 가톨릭의 이단으로 몰렸던 역사를 갖고 있다. 우리나라에도 각 교파의 선교사가 경쟁적으로 들어오면서 수많은 이단 시비를 낳았고 이것이 토착신앙이나 사회상황 등과 겹치면서 증폭됐다.현재 기독교계 주요교단의 이단·사이비성 연구단체들은 한국교회 안에 이단으로 지적되는 종교단체나 개인이 150여개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 있다. 그 중에서도 대표적 이단·사이비성 종교단체로 꼽히는 것은 지난해 집단자살로 큰 물의를 일으킨 ‘영생교’,92년 휴거소동으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다미선교회’,수혈이나 집총을 거부해 논란을 빚고 있는 ‘여호와의 증인’,오대양사건으로 한때 사회적 문제가 됐던 침례회 계열의 ‘구원파’,‘30개론’이란 통일교 원리강론과 유사한 교리로 대학가에 확산됐던 ‘국제크리스천연합(JMS)’ 등이 있다. 또 안수기도로 병을 고친다는 ‘할렐루야기도원’을 비롯,‘태백기도원’,나운몽장로의 ‘용문산기도원’,극단적 신비주의 형태로 92년 예장(통합)으로부터 이단으로 낙인 찍힌 ‘레마선교원’,귀신을 쫓는 비디오를 보여 주며 전도하는 ‘땅끝예수전도단’,비슷한 계열의 ‘김기동류(베뢰아아카데미)’,비성경적 현상을 중시하는 ‘예태해’도 정통 교단에서는 이단·사이비성종교단체로 꼽고 있다. 이번에 MBC 방송중단사태를 빚은 만민중앙교회는 지난달 30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회장 지덕)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로부터 이단 판정을 받았다. ‘종말론 사경회’라는 포스터를 붙이며 종말복음을 전파하는 ‘밝은빛 종말론’,공산당을 성경에서 말하는 적그리스도로 보는 ‘새일파’,4년 전 종교연구가 탁명환씨 피살사건 관련설이 나돌았던 ‘대성교회(구)’,사탄 마귀귀신을 중심으로 인간의 죄와 구원을 푸는 일종의 사탄신학 내지는 축사신학(逐邪神學)으로 사이비 기독교운동의 특성을 지닌 ‘다락방전도운동’도 대표적인 이단·사이비성 단체. 이밖에 미국의 시한부 종말론을 따르는 ‘제7일 안식일 예수재림교’,여기서 갈라져 나온 ‘엘리야선교원’,‘몰몬교’,중국인 위트니스 리가 세운 ‘지방교회(회복교회)’,로마가톨릭적 요소에서 출발한 ‘트레스 디아스’,장막성전 계열의 ‘무료성경신학원(신천지안양교회)’도 정통 교단에서는 이단으로 보고 있다. 우리나라에 유독 이단 시비가 빈발하는 것은 개신교 교파의 분열에 그 원인이 있다는 지적이다.교단마다 교세경쟁을 하다 보니 이단문제가 불거져 나와도 쉬쉬하기에 급급하고,해당 교단에서 이단으로 정죄를 받아도 다른 교단으로 옮겨가거나 새 교단을 차리면 되기 때문이다. 개신교계 내에서 ‘이단성’을 판정하는 공식적인 기관이 없다는 것도 문제다.교회의 보편성 원리와는 달리 통일된 잣대가 없는 것도 이단시비를 부추기고 있다.심지어는 이단 판정을 둘러싸고 ‘금품수수설’이 난무하고 이단문제로 치부하려는 이른바 ‘이단 장사꾼’까지 등장하는 형편이다. 이단으로 낙인 찍히는 것은 어디까지나 ‘정통’을 자처하는 측에서 단죄해야만 가능한 것이다.그 잣대는 신학적인 문제가 핵심이다. 성경의 절대 기준에서 어떻게 얼마나 벗어나 있느냐 하는 것이 이단·사이비를 규정하는 잣대가 되는 것이지 윤리적 도덕적으로 빗나간 현상때문에 이단으로 규정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한편 종교학자들은 이단신앙의 특징으로 ▲시한부 종말론 ▲개인숭배 ▲열광적이고 주술적인 종교의례 ▲초능력 동원 ▲선민사상 주입 ▲치병(治病)강조와 헌금종용 ▲자의적인 경전해석 ▲무속 등 다른 종교와 배합 ▲신비주의적 체험 강조 ▲배타적 공동체형성 등을 들고 있다.
  • 비업무용토지 중과세 없앤다

    규제개혁위원회(공동위원장 金鍾泌국무총리·李鎭卨서울산업대총장)는 오는 2001년부터 비업무용 토지 중과세 제도를 폐지키로 했다고 11일 발표했다. 규제개혁위는 법인소유 토지를 업무용과 비업무용으로 구분해 비업무용의취득세를 5배 중과세하는 등 불이익을 주는 현행 제도는 기업의 경쟁력을 약화하고 과세의 형평성에도 문제가 있어서 개선키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규제개혁위는 연간 1,500억원에 이르는 지방세 수입감소를 감안해 2000년 말까지 현행 제도를 일단 유지한 뒤 2001년 1월 폐지하게 된다고 설명했다.또 그 때까지의 경과조치로 업무용으로 인정하는 공장용지 기준면적을현재보다 50% 확대하기로 했다.중과세가 폐지되는 비업무용 토지의 대상은새로 매입하는 토지 뿐만 아니라 기존에 보유중인 토지도 해당된다. 행정자치부는 오는 10월까지 비업무용 토지제도 폐지의 기본방향과 개편 골격을 마련해 규제개혁위에 보고한다. 기업의 비업무용 토지제도는 지난 74년 기업의 부동산 투기를 막기 위해 도입됐다.이후 작년까지 비업무용 토지와 관련한 자산재평가 제한,여신 제한,토지초과이득세 부과,강제처분에 관한 규제 등이 폐지됐으며,지방세 등 세제상의 불이익을 주는 일부 규제가 남아있다. 규제개혁위는 이와 함께 오는 10월까지 공장업종 변경때 적용되는 업종구분을 현재의 600여개에서 200여개로 줄이기로 했다.또 내년부터는 환경유해업종 등 특별히 관리가 필요한 부문만 제외하고는 업종구분을 통합해 일원화하기로 했다. 규제개혁위는 이밖에 내년부터 공장업종 변경과 관련,환경보호 등 여타 규정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업종변경 승인제도를 신고제로 변경키로 했다. 한편,비업무용 부동산 중과세 폐지가 기업의 부동산 투기를 조장한다는 우려에 대해 국무조정실 정강정(鄭剛正)규제개혁조정관은 “은행의 여신관리제도가 바뀌었기 때문에 은행돈을 빌려 부동산에 투기하는 과거의 관행은 되풀이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도운기자 dawn@
  • 국무회의 (12일)/병원파업 상급단체도 사법처리등 의결

    11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17회 국무회의에서는 소음·진동규제법개정안 등 10건이 의결됐고,교육부가 교원복지대책을 보고하는 등 모두 11건의 보고가있었다. 먼저 이해찬(李海瓚)교육부장관이 ‘교원의 전문성,권익 및 후생·복지향상대책’을 보고했다.이 장관은 “국가재정 범위 내에서 최대한 실현성 있는방안을 강구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정상천(鄭相千)해양수산부장관 등이 “공무원 전체의 임금이 내렸는데 교원만 처우를 개선하면 다른 공무원들의 사기에 지장이 있다”고 이의를 제기해 한동안 토론이 이어졌다. 이기호(李起浩)노동부장관은 최근의 노사동향과 대책을 보고했다.이 장관은 “13일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이는 서울대병원 파업을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하고 병원측에 교섭을 유도하는 한편 비상사태가 나면 대체인력을 투입할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장관은 또 “파업 주동자뿐만 아니라 상급단체까지도 법에 따라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궁석(南宮晳)정보통신부장관은 정보화 역기능 방지대책을 보고하고 “일기예보처럼 컴퓨터 바이러스를 예보하는 체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박태영(朴泰榮)산업자원부장관이 동남아 수출대책을,이정무(李廷武)건설교통부장관이 우기(雨期) 건설안전대책 등을 보고했다. 김대중(金大中)대통령과 김종필(金鍾泌)국무총리는 특별한 발언을 하지 않았다.김 대통령은 10시30분부터 언론사 회견이 예정되어 있었고,김 총리도같은 시각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교통사고줄이기운동에 참석해야 했기 때문에 시간이 부족했다. 처리된 주요 안건은 다음과 같다. 법률안▲소음·진동규제법개정안 대통령령안▲문화산업진흥기본법시행령안 ▲음반·비디오물 및 게임물에 관한 법률시행령안 ▲모자보건법시행령개정안 ▲제주도개발특별법시행령개정안 일반 안건▲1999년도 일반회계 예비비지출안 ▲199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대한국회의 증액요청 동의 및 예산공고 ▲199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배정계획 및 자금계획 ▲자연환경보전기본방침안 ▲제44회 현충일 및 호국 보훈의 달 행사 기본계획안이도운기자 dawn@
  • 공공건물서 담배 못피운다

    - 새달부터 금연구역 지정...기업도 참여 유도 정부는 오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계기로 대대적인 담배끊기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우리나라 15세 이상 남자의 흡연율은 68.2%로 세계 1위이다.여성흡연자도지난 97년 6.7%를 기록한 뒤 대폭 늘어나는 추세다.조기 사망과 질병 등 흡연으로 인한 직·간접적인 경제 손실은 연간 6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 정부는 우선 정부종합청사,학교를 비롯한 공공건물과 철도차량,16인 이상승합차 등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의료기관,공연장,기업체 등도 금연을 준수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또 소비자단체 등이 공공기관,공중이용시설 등의금연·흡연구역 지정 여부와 이용자 준수실태를 파악해 공표하도록 요청할계획이다. 이와 함께 담배 제조 및 수입판매회사에 대한 광고 제한규정 준수 여부를점검하고,지방자치단체별로 공중이용시설의 금연 관계 법령 준수실태를 점검할 방침이다.전광판을 이용한 담배광고도 제한된다.국방부는 군인을 대상으로 금연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모임(金慕妊)복지부장관은 11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오는 2003년까지 남성 흡연율을 55%로 낮추는 목표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도운기자dawn@
  • 金총리·리루이환 中정협 주석 회담

    김종필(金鍾泌)국무총리는 10일 세종로 청사에서 방한중인 리루이환(李瑞環) 중국 인민정치협상회의 주석을 만나 주 유고 중국대사관 피폭(被爆)에 대해 유감의 뜻을 전하고 한·중간 경제협력 등 공동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회담에서 리주석은 나토군의 중국대사관 오폭(誤爆)사건과 관련,“공공연한 국제법 위반으로 중국의 주권과 국민에 대한 도발행위”라면서 “나토가 모든 것을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회담에는 남궁석(南宮晳)정보통신부장관과 이정무(李廷武)건설교통부장관이 배석해 중국의 이동통신 및 철도사업에 우리 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해줄 것을 요청했으며,리주석은 긍정적인 답변을 했다. 이도운기자 dawn@
  • 규제개혁 일선기관엔 ‘우이독경’

    규제개혁위원회 결정을 거쳐 국회 입법까지 마친 행정규제 개혁 내용이 일선 기관에서 제대로 반영되지 않는 것으로 정부 자체 점검결과 밝혀졌다. 국무조정실은 지난달 19일부터 24일까지 행정자치부 등 7개 부처와 서울시·인천시·경기도,서울 종로구,경기도 의정부시 등 10개 시·군·구 등 모두 20개 기관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후속조치 이행실태를 점검했다. 점검결과 농림·건교·행자·산업자원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청,서울시,경기도 등 7개 기관이 규제개혁위가 폐지키로 결정한 규제의 내용을 임의로 수정하는 등 규제개혁위의 결정을 따르지 않은 사례가 다수 적발됐다. 국무조정실은 이에 따라 오는 31일까지 관련 공무원 24명을 문책하고 그 결과를 보고하도록 해당 부처·기관에 통보했다. 또 의정부시는 규제개혁 추진 부진기관으로 경고를 받았다. 국무조정실에 따르면 농림부는 규제개혁위가 농지의 소유·거래·이용·전용에 관한 공무원의 출입조사를 폐지키로 의결했는데도 규제를 임의로 존치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또 건교·환경·농림부등 5개 부처도 82건의 규제를 임의로 수정하거나 존치시킨 것으로 밝혀졌다. 이밖에 지방자치단체들도 토지형질변경 허가시 불필요한 서류를 주민들에게 요구하는 등 폐지된 규제에 대한 후속조치를 제대로 취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도운기자 dawn@
  • 김 대통령 르 몽드 인터뷰 내용/포용정책 현재론 최선의 선택

    프랑스의 최고 권위지 르 몽드는 6일자에 김대중(金大中)대통령과의 다음과 같은 회견내용을 게재했다.회견은 지난 4월9일 이뤄졌다. 유고 사태를 보면서 한반도의 안보에 어떤 교훈을 얻는가. 유고사태는 대화로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기 때문에 군사개입이 불가피해졌다.나토가 유엔의 결의없이 군사력을 행사하는 것은 유감이지만 상당한 변화이며 이는 국제기구내에서 논의돼야 할 것이다.한국은 모든 도발을 억제하고 도발이 일어나면 대응할 수 있는 강력한 태세를 갖춰야 한다.그러나 무력사용이 갈등을 해결하는 방안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해야 한다. 미국과 일본은 한반도 전쟁 위협성을 우려하는데. 위협성은 있다.그러나 전력을 다해 전쟁이 일어나는 것을 막을 결심이다. 얻는 것도 없이 경계를 완화했다는 비판도 있다. 포용정책은 현 상황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선택이다.간첩선 침투나 미사일 생산 등 아직 부정적인 조짐이 있지만 4자회담 등 고무적인 변화도많다. 김정일(金正日)과 만난다면 어떤 제안을 할 것인가. 평화를 보장하라는 것이다.인도적 측면에서는 남북 이산가족이 만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한국은 경제위기에서 빠져나왔나. 금융위기의 고비는 넘겼다.이런 리듬이 계속된다면 금년말에 다시 튼튼한산업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이다. 최근 시위 사태가 일어나는데. 나는 노동자의 기본권을 보호한다.노동자는 법을 지키고 폭력을 쓰지 않아야 한다.충동적인 파업노동자들이 폭력을 사용한 경우가 많았다.어떤 나라에서도 이를 허용할 수는 없을 것이다. 시장경제원칙은 소외계층을 낳는데,보호방안이 있는가. 자유시장경제는 사회정의를 동반해야 한다.실업보험·의료보험 등 실업자와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정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이도운기자
  • 국정홍보처 ‘골격잡기’…행자부-공보실 절충나서

    신설된 국정홍보처의 직제와 인원은 어떻게 될까.정부 공보실은 국회에서정부조직법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기획예산위,행자부와 직제 및 인원 협의에 들어갔다. 공보실이 염두에 두고 있는 직제와 인원 규모는 ‘과거 공보처가 하던 국정홍보를 할 수 있는 만큼’의 수준이다. 우선 공보실은 차관급인 국정홍보처장 아래 1급 차장과 기획관리실장을 두고 ▲국정홍보 기획 및 대(對)국민 홍보를 담당하는 홍보기획국 ▲각 부처의 홍보 계획을 조정 또는 대행하는 홍보협력국 ▲국정홍보를 위한 책자나 영상물을 만드는 제작국 등이 최소한의 직제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정부조직의 축소라는 원칙에 따라 각 부처 직제를 짜고 있는 행자부는 기획예산위 경영진단 결과에서 나타난 대로 국정홍보국과 홍보협력국 2개 국만을 설치해야 한다는 입장이어서 절충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공보실 정원은 47명.여기에 해외문화홍보원 직원 60∼70명,정부간행물제작소,국립영상제작소 소속원 200여명 등이 국정홍보처로 통합되면 총원이330명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공보실에서는 실제로 국정홍보를 맡는 인원47명은 대폭 늘려야 한다고 주장한다.그렇지 않으면 국정홍보처의 신설 의미가 없다는 주장이다.행자부에서는 아무리 늘려도 총원 200명 이상은 어렵다는 의견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도운기자 dawn@
  • 휘발유 교통세 40원 내려

    정부는 4일 김대중(金大中)대통령 주재로 과천 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열어오는 6일부터 휘발유에 부과하는 교통세율을 현행 ℓ당 691원에서 651원으로 40원 인하하는 내용의 교통세법시행령개정안 등 11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국무회의는 또 영화를 제외한 나머지 공연예술의 공연신고 의무제를 폐지하고 500석 미만 공연장은 등록대상에서 제외하는 내용의 공연법시행령도 개정했다.국무회의는 이밖에 대학교원 및 박사학위 소지자뿐만 아니라 일반인도교육부의 학술연구비 지원대상자로 선발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학술진흥법시행령개정안도 의결했다. 이도운기자 dawn@
  • 정·관가에 司正 ‘경보음’

    관가(官街)와 정치권에 사정(司正) 경보가 울리고 있다. 관가에서는 최근 해양수산부의 박규석(朴奎石)차관보와 국장·과장급 핵심간부 3명이 뇌물을 받은 혐의로 줄줄이 구속된 데 이어 강정훈(姜晸薰)조달청장도 비리혐의로 검찰에 소환됐다.또 병무비리 수사에서 현직 장교들과 군무원들이 대거 사법처리되는 등 사정의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 특히 정부조직법 개정과 각 부처 직제개편을 앞두고 무사안일·복지부동(伏地不動)했거나 비리가 포착된 공무원들이 퇴출될 것이라는 소문이 관청가에나돌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국세청을 통해 대선자금을 모금한 범죄 혐의가 명백한 한나라당 서상목(徐相穆)의원 체포동의안을 국회가 부결한 뒤 검찰의 대응을 예의주시해왔다.서의원 체포동의안 부결에 대해서는 국민의 비난도 거센데다 시민단체들도 들고 일어났다. 검찰이 이같은 여론을 업고 여권 핵심의 의중과는 별개로 정치권을 향해 사정의 칼을 댈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야당측은 추측하고 있다. 한나라당 안택수(安澤秀)대변인은 2일 “총선을 1년 앞둔 시점에서 정치권을 겨냥해 사정에 나설 경우 거센 저항에 직면할 것”이라고 미리 경고하기도했다. 정부 사정당국과 여당 일부에서는 일단 이같은 사정설을 부인하면서도,가능성은 열어두고 있다.박상천(朴相千)법무부장관은 이날 “사정은 지속적으로추진될 것이지만 특별한 대상을 두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정부 사정 담당자도 “비리관련 자료를 갖고 있다가 문제가 나오면 조치하는 것이지 언제 사정을 하고 안하고는 말할 수 없다”면서 “최근 고위공직자 처벌이 한꺼번에 몰려서 그같은 말이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이 당국자는 “정부가 부패방지를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중이기 때문에 정부 차원에서특별히 사정강도를 높일만한 시기는 아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국민회의 설훈(薛勳)의원은 “제2의 정치권 사정은 없을 것”이라고 단언했다.그러나 지난해부터 비리에 연관된 수사 또는 내사 대상에 올랐던 여야 정치인들은 여전히 긴장을 풀지 못한 채 검찰쪽의 기류를 살피고있다. 이도운기자
  • JP의 ‘순리론’ 속뜻 뭘까

    김종필(金鍾泌)국무총리가 최근 내각제 개헌과 관련해 ‘순리(順理)’를 강조하고 있다. 김총리는 제주도를 방문했던 지난 1일 총리실 출입기자와의 조찬간담회에서 내각제 개헌 시기에 대한 질문을 받자 “모든 일은 순리에 따라 이뤄지는것이며,시간이 결정하게 된다”고 말했다.또 “아무리 좋은 정책도 국민적합의없이 무리하게 추진하면 겉돌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김총리의 순리론은 ▲국민의 대다수가 여전히 내각책임제보다 대통령중심제를 선호하고 ▲공동여당을 모두 합쳐도 개헌에 필요한 3분의 2 의석에 못미친다는 현실에서 나온 것 같다. 김총리의 한 측근은 “내각제 개헌은 국민회의와 자민련은 물론 한나라당의 주류가 모두 합의해야만 가능하다”고 강조했다.그런 상황에서 자민련 홀로 아무리 내각제 목소리를 높여도 개헌은 무망하다는 것이다. 따라서 김총리는 이같은 현실을 순리적으로 받아들여 국민회의와의 협력을강화하는 한편,한나라당 내의 내각제 지지 세력을 끌어들이자는 생각을 하는 것 같다.이를 통해 최소한 개헌선은 확보한 뒤 내각제를 본격추진하겠다는것으로 보인다. 김총리는 간담회에서 “야당에도 내각제를 지지하지만,이런저런 사정 때문에 자기 뜻을 솔직히 말하지 못하는 의원들이 많다”고 말해 그같은 뜻을 내비쳤다. 그렇다면 김총리의 순리론이 연내 내각제 개헌이라는 金大中대통령과의 지난 97년 대선전 합의에까지 융통성을 두겠다는 뜻인지 궁금해진다. 김총리는 지난달 30일 언론사 편집국장·보도국장의 정치개혁 세미나에서“대통령에게 5년 동안 국정을 맡겼으면 개혁을 해나갈 최소한의 여건을 줘야하는데 야당이 반대만 일삼고 있다”고 말했다.최근 정치권에서 논란이 되는 김대통령 임기말 내각제 개헌을 상기하게 할 수도 있는 언급이었다. 그러나 일부 언론이 김총리의 이같은 발언을 ‘임기말 내각제개헌 수용’으로 확대 해석하자 총리실측은 “여야간 건전한 정치문화가 형성되어야 한다는 뜻을 밝힌 것일 뿐”이라고 서둘러 진화에 나섰다. 이도운기자 dawn@
  • 金총라“정치개혁없인 21세기 생존 불가”

    김종필(金鍾泌)국무총리는 30일 “지금 정치개혁을 하지 않으면 21세기의새로운 시대에 살아남을 수 없다”고 정치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총리는 이날 제주도 서귀포 KAL호텔에서 열린 ‘정치개혁,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의 편집·보도국장 세미나에 참석해 “정당,국회,선거제도를 21세기에 맞게 고쳐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총리는 또 “제도보다 더 중요한 것이 의식의 문제”라면서 “아무리 좋은 정치제도를 만들더라도 이를 운영하는 사람들이 선진정치의 운영에 대한의지가 없다면 정치개혁은 성공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김총리는 “지금까지 우리나라 정치에 돈이 많이 든 것은 정치권에 가장 큰 책임이 있지만 유권자들이 정치인에게 무엇인가를 바라는 기대심리에도 원인이 있었다”고 국민 의식개혁 문제도 거론했다. 서귀포 이도운기자
  • 공공근로 84만명으로 확대

    정부는 29일 김종필(金鍾泌)국무총리 주재로 실업대책위원회를 열어 2·4분기 실업자를 160만명 정도로 안정시킨 뒤 3·4분기부터는 150만명 이하로 줄여나가기로 했다. 정부는 또 27일 국회에서 추가경정 예산이 통과됨에 따라 대졸 인턴사원 채용에 600억원의 예산을 추가로 투입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대졸 인턴사원 지원 규모는 5만7,000명 수준으로 확대된다. 정부는 이와 함께 대졸 미취업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돼온 고졸 미취업자를 위해 ▲올 2월 고등학교 졸업이후 미취업자 ▲실업계 고교를 졸업하고군에서 전역한 미취업자 ▲일반계 고교 졸업후 직업교육과정을 이수한 미취업자 등 모두 1만명을 중소기업과 벤처기업들이 인턴사원으로 채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고졸 미취업자를 채용한 중소기업체는 3개월간 1인당 월 40만원씩을 국가로부터 지원받게 되며 인턴사원을 정규직으로 전환시킬 경우 3개월간 추가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정부는 또 올해 자치단체의 공공근로사업을 당초 계획한 37만8,000명에서 84만8,000명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도운기자 dawn@
  • 부동산 부당상속·증여 32건 적발

    감사원은 지난해 하반기중 국세청 본청과 지방국세청을 상대로 부동산 실명전환 및 주식양수도 등을 이용한 변칙상속·증여 과세실태를 감사한 결과 모두 32건의 부당사항을 적발해 49억4,696만원을 추징하도록 재정경제부에 통보했다고 28일 발표했다. 감사원에 따르면 국세청은 95년 7월부터 96년 7월까지 명의신탁 부동산을실명으로 전환등기한 과세자료를 수집하면서 124명의 결손처분세액 12억7,376억원을 체납처분하지 않았다. 또 용인시는 96년 3월부터 6월까지 김모씨(서울구 도봉구) 등 5명이 부동산명의신탁해지약정서에 검인을 받은 뒤 실명등기유예기간(95년 7월1일∼96년6월30일)에 실명등기를 하지 않았는데도 과징금 2억2,069만원을 징수하지 않았다. 서울지방국세청 등 5개 지방국세청과 43개 세무서에서는 서울 서초구에 사는 이모씨 등 134명의 상속세를 결정하면서 94년 1월1일 개정된 상속법이 아닌 개정전의 상속법을 적용해 9억6,163만원을 부족하게 징수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도운기자 dawn@
  • 드러나는 국정분담 형태

    김대중(金大中)대통령과 김종필(金鍾泌)국무총리의 국정 분담이 가시화되고 있다.단순히 헌법이 규정하는 대통령과 총리의 직무 분담을 넘어서 국가의주요 현안을 두 사람이 적절히 분배하고 있다.김대통령과 김총리간의 역할분담을 두부 모 자르듯 명확히 규정할 수는 없다.그러나 김대통령은 대외적이고 거시적인 국가과제를,김 총리는 대내적인 당면 현안을 중점적으로 관리한다고 볼 수 있다. IMF(국제통화기금) 구제금융으로 국정의 최우선 순위가 된 경제 분야에서는 김대통령이 금융 구조조정과 대기업 빅 딜을 진두지휘했다.수출촉진과 외국투자 유치에도 김대통령이 직접 나섰다.김총리는 구조조정에 따른 대규모 실업에 따르는 노사분규를 해결하는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다. 외교분야에서도 김대통령은 남북관계와 4자회담 등 한반도에서의 항구적인평화구축과 관련된 사항에 중점을 두고 있다.미국,일본,중국,러시아 등 한반도 주변 4강과의 정상외교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참석도 주요한 업무다.김총리는 인도와 이집트,이스라엘 등김대통령이 직접 방문하기 쉽지 않은 국가를 순방하며 해당국과의 관계를 다지고 있다. 행정 분야는 김총리가 대부분의 현안을 챙기고 있다.행정규제 개혁으로부터 국민연금 실시,먹는 물 관리,Y2K 해소 등 주요 현안을 협의하는 회의를 김총리가 직접 주재한다.김대통령은 교육개혁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있다. 물론 김대통령과 김총리가 국정을 분담하더라도,최종적인 권한과 책임은 김대통령에게 있다.두 사람의 국정분담은 내각제 개헌과는 관계없이 ‘권력의분점’이라는 시대정신이 구현돼 가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이도운기자 dawn@
  • 새달 시행 규제완화 내용

    다음달 9일부터는 만 18세 미만의 청소년들도 보호자 없이 노래방에 출입할 수 있게 된다.또 전자오락실과 컴퓨터 게임방의 영업시간 제한도 없어진다. 이와 함께 건축허가를 받지 않고 신고만으로 건축할 수 있는 건축물의 규모도 현행 50㎡에서 ▲신축 100㎡ ▲증·개축 85㎡로 각각 확대된다. 규제개혁위원회(공동위원장 金鍾泌국무총리·李鎭卨서울산업대총장)는 ‘음반·비디오 및 게임물에 관한 법률’,‘건축법시행령’ 등이 개정됨에 따라다음달 안에 22건의 관련 규제가 해제된다고 28일 발표했다. 청소년들이 보호자 없이 노래방에 갈수 있는 시간은 10시까지며,청소년을출입시키는 노래방은 투명유리를 갖춘 별도의 청소년실을 설치해야 한다.바닥면적,1실당 면적 등 노래방에 대한 각종 시설기준도 폐지된다. 규제개혁위는 또 실업문제 해결을 돕기 위해 기초단체장에게 신고,등록만하면 무료·유료 직업소개소의 영업이 가능토록 했다.이밖에 ▲건축허가의유효기간이 현행 1년에서 2년으로 연장되고 ▲연소자 관람대상 공연과 외국인 공연에 대한 문화부장관의 사전심의 규정을 삭제하며 ▲음반판매업자 등록제도를 폐지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도운기자 dawn@
  • 추안 태국총리 離韓

    추안 릭파이 태국총리가 2박3일간의 공식 방한일정을 마치고 27일 오후 이한했다. 추안총리는 방한기간중에 김대중(金大中)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경제·통상·안보분야의 실질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으며,한국의 대북포용정책에 대한 지지입장을 표명했다. 이도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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