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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핵 6자회담 이달중 열릴듯

    |워싱턴 이도운특파원·서울 이지운 구혜영기자|지난 2∼3일 방한했던 마이클 그린 국가안보회의(NSC) 아시아 선임국장이 “북한-리비아간 핵물질 거래 의혹에 미국 정부가 심각한 우려를 갖고 있다.”는 점을 우리 정부에 전달한 것으로 4일 전해졌다. 그린 국장은 이같은 사실을 일본과 중국에도 통보했으며, 특히 중국에는 “이 문제를 6자회담에서 논의하자.”는 뜻을 북한에 전달해줄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스콧 매클렐런 미 백악관 대변인은 3일(현지시간) 부시 대통령과 고이즈미 일본 총리와의 전화통화 내용을 소개하면서 “북한은 회담에 복귀하기를 원한다는 모종의 신호를 보냈다.”고 밝혔다. 4차 6자회담은 중국의 설 명절인 춘절(春節) 연휴와 16일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 생일 등 일정에 최소 2주 이상 소요되는 통상적인 협의과정 등을 감안,3월 초쯤 열릴 것으로 예상됐으나, 한 고위 외교소식통은 “사안의 시급성으로 2월중 개최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dawn@seoul.co.kr
  • 美 FRB 금리 0.25%P 인상

    |워싱턴 이도운특파원|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2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열고 은행간 하루짜리 대출금리인 연방기금 금리를 2.25%에서 2.5%로 0.25%포인트 인상했다.FRB는 지난해 6월 이후 1%이던 기준금리를 지금까지 6차례 연속 인상했다. FRB는 금리인상과 함께 발표한 성명에서 경제적 위험이 성장 둔화와 물가 상승 사이에서 균형을 이루고 있다는 평가를 내렸으며, 금리를 “신중한” 속도로 계속 올릴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dawn@seoul.co.kr
  • 부시, 국정연설 “北 핵야망 포기 설득할것”

    |워싱턴 이도운특파원|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의회 국정연설을 통해 “북한의 핵 야망을 포기시키기 위해 아시아의 정부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시 대통령은 2기 정부 출범 후 처음인 올해 국정연설을 통해 이같이 언급,6자회담을 통한 북핵 문제 해결이라는 1기 정부에서의 대북정책이 그대로 유지될 것임을 시사했다. 부시 대통령은 그러나 이란과 시리아에 대해서는 “테러지원을 중단하라.”고 강력하게 촉구했다. 부시 대통령은 TV를 통해 생방송된 이날 연설에서 “시리아 정부가 테러에 대한 모든 지원을 중단하고 자유에 문호를 개방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란은 국민의 자유를 박탈하면서 핵무기 개발을 추진하며 테러를 지원하는 주요국가로 남아 있다.”고 지적하고 “영국, 프랑스, 독일과 함께 이란의 핵 프로그램을 포기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시 대통령은 아울러 중동평화와 안정을 위해 우방 이집트와 사우디아라비아의 민주화 개혁도 촉구했다. 부시 대통령은 또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평화롭게 산다는 목표가 달성되기 직전이며, 미국이 이를 돕겠다.”면서 팔레스타인의 정치, 경제, 치안 개혁을 위해 미국 의회에 3억 5000만달러를 지원해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라크 철군 시기와 관련, 부시 대통령은 “인위적인 시간표는 제시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테러리스트들이 대담해지고 우리가 떠날 때까지 기다릴 수 있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와 함께 부시 대통령은 “사회보장이 현 추세대로 가면 파산할 수밖에 없다.”면서 전면적인 개혁 의지를 밝혔다. 또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정부 프로그램 150여개에 대한 예산을 대폭 줄이거나 없앨 것이라고 덧붙였다. dawn@seoul.co.kr
  • 이란엔 ‘채찍’ 북한엔 ‘‘

    |워싱턴 이도운특파원|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의회 국정연설을 통해 2기 정부의 대외정책이 중동지역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을 분명히 했다. 반면 북한에 대해서는 원론적인 입장만 밝혀 부시 정부의 대북정책은 당분간 6자회담의 틀을 통해 현상을 유지하는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원론적인 대북 언급 북한에 대한 부시 대통령의 언급은 “북한의 핵 야망을 포기시키기 위해 아시아 정부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는 매우 원론적인 것이었다. 표현 자체도 한 문장에 그쳤다.2002년 국정연설에서 북한을 이라크, 이란과 함께 ‘악의 축’으로 지목한 것과 비교하면 커다란 차이를 느낄 수 있다. 정부 당국자는 “대량살상무기를 추구하는 국가에 대한 경고 등이 있었지만 일반적인 언급이었다.”면서 “북한이 특별히 나쁘게 해석할 만한 소지가 없었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부시 대통령의 국정연설과 외교라인 인선을 지켜본 뒤 6자회담 참석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혀온 북한측의 대응이 주목된다. 부시 대통령의 국정연설을 앞두고 워싱턴 정가에서는 1일부터 연설문에서 북한이 빠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돌았다. 그런 와중에 2일 아침 뉴욕타임스와 워싱턴포스트에 “북한이 리비아에 6불화우라늄을 판매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보도가 나왔다. 북한 핵의 위협성과 시급성을 상기시키는 이같은 보도가 연설문에 북한이 포함되도록 만들었을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주미대사관 관계자는 “뉴욕타임스 보도가 대북 강경파의 고의적인 정보 흘리기를 통해 나왔다는 의혹에 그다지 동의하지 않는다.”면서 “부시 대통령의 연설에 핵무기를 개발중인 북한이 포함되지 않을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북핵 문제에 정통한 소식통은 “리비아가 북한에서 6불화우라늄을 구입한 것이 아니라, 북한에서 반출된 우라늄이 파키스탄에서 6불화우라늄으로 가공된 뒤 리비아로 건네졌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중동국가만 집중 언급 부시 대통령이 연설에서 언급한 국가는 이라크, 이란, 시리아,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아프가니스탄 등 대부분이 중동국가였다. 이슬람 국가인 파키스탄을 범 중동으로 포함시키면, 다른 지역 국가로는 북한과 영국, 프랑스, 독일만이 언급됐을 뿐이다. 부시 대통령은 특히 이례적으로 우방국인 사우디아라비아와 이집트의 민주화를 촉구하기도 했다. 이는 부시 대통령이 지난달 20일 취임사에서 천명하고 이날 연설에서도 되풀이한 ‘자유의 확산’이라는 명분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부시 대통령이 동맹국이나 우방국과의 관계를 해치면서까지 민주화나 자유를 ‘강요’할 생각은 없는 것 같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역시 자유의 명분에 따라 러시아나 중국에도 민주화를 촉구할 수는 있어도 두 나라와의 관계를 저해하지 않는 수준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부시 대통령은 이달 유럽을 방문하고, 콘돌리자 라이스 신임 국무장관도 유럽과 중동지역을 순방한다. 라이스 장관은 다음달쯤 한국과 중국, 일본 등 동북아 지역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라이스 장관이 한국을 방문할 때쯤 부시 정부의 대북정책이 보다 명확하게 드러날 것 같다. dawn@seoul.co.kr
  • ‘6-1회담’ 가능성…北 옭아매나

    |워싱턴 이도운특파원|북한이 리비아에 6불화우라늄(UF6)을 수출했다는 보도는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2기 행정부가 북한 핵 문제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백악관과 국무부 등 미국 정부는 부시 대통령의 재선 이후 대외정책의 초점을 이라크의 안정 등 중동 민주화에 맞추고 있다. 또 ‘이라크 다음은 이란’이라는 관측이 유력해 북핵 문제는 사실상 대외정책의 최우선 순위에서는 밀려 있었다. 워싱턴의 안보전문가들은 부시 행정부가 북핵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기보다는 현상유지하는 수준에서 관리할 것으로 전망해 왔다. 그러나 북핵 문제가 이란 핵 문제보다 심각하다는 지적이 계속 제기돼온 상황에서 6불화우라늄 거래 사실까지 드러나면 미국 정부로서도 적절한 대응을 하지 않고 넘어갈 수는 없을 것 같다. 당장 2일 저녁(한국시간 3일 오전)으로 예정된 부시 대통령의 의회 신년연설에도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미국 정부는 북핵 문제에 대해 이른바 ‘레드라인(금지선)’을 설정하지 않았다고 밝혀 왔지만 핵무기나 핵물질의 유출, 미사일 발사 실험 등이 드러날 경우에는 강력한 제재에 들어간다는 입장을 밝혀 왔다. 특히 중동의 테러집단 등에 북한의 핵 물질이나 핵·미사일 기술이 넘어가는 상황을 미국은 가장 우려해 왔다. 6불화우라늄은 농축과정을 거치면 핵무기의 재료가 될 수 있지만 그 자체가 핵무기용 물질은 아니어서 논란의 여지는 있다. 그러나 북한은 그동안 고농축우라늄 핵 프로그램이 없다고 주장해 왔다. 리비아에 6불화우라늄을 수출한 것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고농축우라늄 핵 프로그램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럴 경우 6자회담에서 북한을 지원해온 중국 정부의 입장도 선회할 가능성이 크다. 또 미국 정부 내에서는 대북 강경파의 입지가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한·중·일 3국을 방문중인 마이클 그린 백악관 아시아 담당 선임국장은 해당국의 고위 당국자들을 만나 북한의 6불화우라늄 판매와 관련한 정보사항을 설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6자회담 참가국들의 초기 대응이 협의될 가능성도 있다. 북핵 문제를 해결하라는 국제사회의 압력이 높아지고 북한이 계속 6자회담에 나서지 않는다면 나머지 5개국이 만나서 북핵 문제 해결방안을 협의하는 이른바 ‘6-1’의 국면으로 갈 수도 있다. dawn@seoul.co.kr
  • 클린턴, UN 쓰나미 특사로

    |워싱턴 이도운특파원|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은 1일(현지시간) 쓰나미 재건 특사로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을 선택했다고 유엔 관계자들이 밝혔다. 프레드 에커드 대변인은 “유엔의 쓰나미 특사가 피해국인 인도네시아와 스리랑카 내부의 정치적 분란을 해결하는 데도 기여하기를 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1976년부터 인도네시아로부터의 독립을 추진중인 아체 지역 반군과 정부군간의 내분, 그리고 1983년 이후 계속된 타밀 반군과 스리랑카 정부군 사이의 내분을 중재하는 데 클린턴이 정치력을 발휘하기를 바란다는 것이다. 클린턴 전 대통령은 현재 아버지 부시 전 대통령과 함께 쓰나미 피해자들을 돕기 위한 미국내 민간모금 활동을 이끌고 있으며, 이와는 별도로 유엔아동기금(UNICEF)과 함께 쓰나미 피해 어린이 돕기 운동을 벌이고 있다. 한편 공화당의 원로인 제시 헬름스 전 상원의원은 지인들에게 보낸 편지를 통해 “클린턴 전 대통령을 아난의 뒤를 이어 유엔 사무총장에 당선시키기 위해 부인 힐러리 클린턴 뉴욕주 상원의원과 존 케리 매사추세츠주 상원의원 등이 뛰고 있다.”고 전하면서 “행동이 단정하지 못한 미국의 전직 대통령이 유엔에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클린턴 전 대통령측은 이에 대해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았다. dawn@seoul.co.kr
  • 北·이란 核해결 재확인할 듯

    |워싱턴 이도운특파원|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2일 저녁(한국시간 3일 오전) 의회에서 새해 국정연설을 통해 2기 정부의 주요 정책 목표를 밝힌다. 우선 대외정책에서는 이라크 총선을 포함한 ‘중동 민주화’의 노력에 연설의 대부분을 할애할 것으로 보인다. 또 국내정책에서는 사회보장의 개혁이 핵심 주제가 될 전망이다. 스콧 매클렐런 백악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대통령은 국민에게 직접적으로 그가 미국을 앞으로 4년 동안 어디로 끌고 갈 것인지에 대해 말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라크 선거가 언급될 것이냐는 질문에 “대통령이 민주주의의 승리와 대규모로 투표에 참여하는 용기를 보여준 이라크 국민의 열망을 축하할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미국은 이라크 군대와 경찰이 법 집행 책임과 폭도들과의 싸움을 떠맡을 수 있게 되면 이라크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부시 대통령은 그러나 구체적인 철수 시한 등은 제시하지 않을 방침이다. 매클렐런 대변인은 또 사회보장제도 개혁에 대한 질문에 “부시 대통령은 사회보장을 강화하고 (붕괴로부터) 구출하는 방안에 대해 과거보다 더 구체적으로 말할 것”이라면서 “미국민에게 사회보장의 문제들뿐만 아니라 사회보장제도를 강화하는 가능한 방법들에 대해서도 직접적으로 얘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시 대통령은 대외정책을 밝히면서 북한 핵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할 것으로 보인다. 부시 대통령은 지난 대선 당시부터 말해온 대로 일단 6자회담에 계속 주력한다는 방침을 재확인할 것으로 알려졌다. 취임사에서 거듭 사용했던 ‘폭정’(tyranny)이란 단어가 북한에 대해 다시 사용될지는 불투명하다. 이와 관련,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은 이날 “미국은 북한이 미국측 제안을 받아들이기를 기다리고 있다.”면서 “북한이 회담에 복귀하면 그 때는 생산적으로 할 일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라이스 장관은 또 “미국이 북한에 대해 적대감을 갖고 공격할 것이라는 생각은 얼토당토 않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dawn@seoul.co.kr
  • 美 “김정일 APEC참석 가정 말라”

    |워싱턴 이도운특파원|미국 국무부의 리처드 바우처 대변인은 31일(현지시간) “오는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참석할 경우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도 참석할 것이냐.”라는 질문에 “모르겠다.”며 “가정적 상황에 대해 말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말했다. 바우처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현 시점에선 그에 관해 언급하는 것도 가능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부시 대통령이 올바른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 [이도운특파원 워싱턴 저널] 부시의 ‘빅 아이디어’

    지난달 30일 이라크 총선이 실시된 이후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의 기세가 하늘로 치솟고 있다.31일(현지시간) 깔끔하게 머리까지 자르고 TV 카메라 앞에 나서 “이라크 총선은 명백한 성공”이라고 연설하는 부시 대통령의 표정에는 정치적 승리자의 자부심이 가득 차 있었다. 이라크전을 줄기차게 반대해온 자크 시라크 프랑스 대통령과 게르하르트 슈뢰더 독일 총리 등 외국 지도자는 물론 워싱턴포스트와 뉴욕타임스 등 미국 내의 이른바 반 부시 언론도 이라크 총선이 성공적이었다고 인정했다. 일부에서는 이라크 총선으로 말미암아 부시 대통령이 중동을 해방시킨 위대한 인물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라는 성급한 주장까지 나오고 있다. 부시 대통령의 정치적 승리는 ‘중동의 민주화’라는 ‘빅 아이디어’를 현실화시킨 데서 나왔다고 할 수 있다. 빅 아이디어란 정치나 사업에서 추구하는 대의명분이나 경영전략을 말하는 용어다. 예를 들어 월마트의 빅 아이디어는 ‘싸게 판다.’는 것이다. 이처럼 단순한 빅 아이디어가 월마트를 세계 최대의 유통기업으로 성장시켰다. 부시는 2000년 선거 당시에는 빅 아이디어를 제시하지 못했다. 미국 역사상 최대의 호황을 구가하던 당시의 미국인들은 그저 앨 고어 민주당 후보보다 좀 덜 얄밉고 친근해 보이는 부시를 택했을 뿐이다. 그러나 9·11 테러가 터진 뒤 부시는 ‘테러와의 전쟁’을 선언했고, 거기에 네오콘의 이념을 얹어 중동의 민주화라는 빅 아이디어를 내놓은 것 이다. 논란도 많고 비판도 많았지만 어쨌든 부시는 뚜렷한 빅 아이디어를 제시했기 때문에 불투명한 메시지로 일관했던 존 케리 민주당 후보를 물리치고 재선에 성공했다. 우리나라로 눈을 돌려보면 박정희 전 대통령은 ‘조국 근대화’라는 기치를 내걸고 18년을 통치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은 ‘문민화’를 내세웠고, 김대중 전 대통령은 ‘햇볕정책’이라는 빅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노무현 대통령의 빅 아이디어는 행정수도 이전으로 상징되는 ‘사회 주도세력의 교체’였다고 할 수 있다. 노 대통령의 임기가 절반이나 남았지만 벌써부터 차기 대통령 후보들이 거론된다. 그들마다 특별히 부각되는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다. 그러나 그들 가운데 누가 우리나라 지도자가 될 것인가는 결국 그들이 제시하는 빅 아이디어가 무엇이냐에 달렸다고 할 수 있다. dawn@seoul.co.kr
  • [국제플러스] 국가안보 부보좌관에 잭 크라우치

    |워싱턴 이도운특파원|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국가안보보좌관으로 승진한 스티븐 해들리 백악관 국가안보 부보좌관 후임에 잭 크라우치 2세 주루마니아대사를 임명했다고 스콧 매클렐런 백악관 대변인이 3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매클렐런 대변인은 “크라우치가 국방과 외교에 광범위한 경험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 “北, 김동식 목사 석방하라”

    |워싱턴 이도운특파원|데니스 해스터트 하원의장과 헨리 하이드 하원 국제관계위원장 등 일리노이주 출신의 미국 상·하원 의원 20명은 북한에 납치된 김동식 목사의 석방을 촉구하는 서한을 박길연 유엔주재 북한대사를 통해 북한 정부에 보냈다고 31일(현지시간) 관계자가 전했다. 의원들은 28일자 서한에서 “북한 당국은 김 목사의 운명에 대해 가족들에게 완전한 설명을 해줘야 한다.”면서 “그때까지 우리는 국무부의 테러지원 국가 명단에서 북한을 삭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의원들은 김 목사 가족이 일리노이주 주민이라는 점 등을 들어 “이 문제는 가장 기본적인 인권문제인 동시에 우리 선거구민의 문제이기도 하기 때문에 성공적 해결이 우리에게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의원들은 또 “한국 국적에 미국 영주권자인 김 목사가 북한 정부 요원들에게 납치돼 북한으로 강제로 끌려간 사실이 밝혀진 서울중앙지검 수사 결과를 지난해 12월14일 받아보고 우리가 느낀 비통함을 대사와 귀국 정부에 알리기 위해 이 서한을 보낸다.”며 “김 목사의 탈북자 지원활동은 과거 미국에서 노예의 탈출을 도운 영웅이나 제2차 세계대전 때 헝가리에서 유대인을 구출한 영웅과 똑같은 영웅적 활동”이라고 말했다. 서명 의원 가운데는 리처드 더빈(공화), 바락 오바마(민주) 상원의원도 포함됐다. 한국 정부는 최근 서울중앙지검 수사 결과에 따라 김 목사 납치, 북송 사건에 대한 재수사를 중국 정부에 요청했다. dawn@seoul.co.kr
  • 부시 “이라크 총선은 확실한 성공”

    |워싱턴 이도운특파원|30일 실시된 이라크 총선에 대해 미국 정부와 정치권은 물론 이라크전에 비판적인 태도를 보여온 언론들까지도 “성공적”이라며 고무된 반응을 보였다. 조지 W 부시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발표한 성명을 통해 “이라크 총선은 분명한 성공이었다.”고 선언하고 “미국은 이라크 국민이 자체적으로 치안을 확보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부시 대통령은 “오늘 이라크 국민은 세계에 자기 의사를 표현했고 세계는 중동의 중심에서 나오는 자유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면서 이라크인들이 계속되는 폭력과 협박에도 불구하고 용감하게 투표장에 나온 것을 높이 평가했다. 리처드 루가(공화·인디애나) 상원 외교위원장은 CBS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전세계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라크에서 좋은 결과가 나오기를 희망했다.”면서 “부시 대통령은 궁극적으로 이라크전 비방자들로부터도 공로를 인정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민주당의 에드워드 케네디(매사추세츠) 상원의원은 “선거 이후를 잘 봐야 한다.”고 유보적 태도를 보이면서 “최선의 길은 일부 병력을 지금 철수한 뒤 추가로 철수협상을 벌이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워싱턴포스트는 “ 투표소에 나간 용감한 시민들로 구성된 이라크를 계속 지켜줄 도덕적·실질적 의무를 지고 있다.”고 논평하며 부시 대통령의 이라크 정책을 측면 지원했다. 뉴욕타임스도 “무장세력의 총선 방해 공작이 실패로 돌아갔다.”고 보도했다. 미국이 총선을 통해 이라크전을 한 단계 마무리함에 따라 이란을 ‘중동 민주화’의 다음 목표로 삼을 것이라는 관측이 갈수록 유력해지고 있다.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이란과 시리아가 모두 이라크의 정치적 과정을 파괴하려는 행위를 해왔다.”고 비난하면서 “이란이 핵무기를 추구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만드는데 세계가 단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쿠웨이트와 아랍에미리트연합 등 걸프 지역을 방문 중인 존 볼턴 국무부 군축 및 국제안보 담당 차관은 아랍 지도자들에게 이란 핵 개발의 위협을 설명하고 있다. dawn@seoul.co.kr
  • “美, 새정부 도와 치안 확립”

    |워싱턴 이도운특파원|미국 정부와 언론은 이라크 총선이 중동의 민주화는 물론 조지 W 부시 정부의 대내외적 정치적 위상을 가름할 중요한 고비가 될 것으로 보고 비상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부시 미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이라크 총선은 이라크 역사의 전환점이자 자유 신장의 초석이며,‘테러와의 전쟁’의 결정적인 진전”이라며 “이라크 선거는 미국의 안보에도 중요하다.”고 주례 라디오 연설을 통해 강조했다. 부시 대통령은 연설에서 “이라크에서 민주주의가 정착하는 동안 미국의 임무는 계속돼야 한다.”면서 “우리 군대와 외교관, 민간인 요원은 새로 선출된 이라크 정부를 도와 치안을 확립하고 이라크 군경을 훈련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부시 대통령이 지칭한 ‘새로 선출된 이라크 정부’는 헌법 제정후 오는 12월 총선에서 구성될 정부를 가리키는 것이어서 내년에도 미군이 이라크에 계속 주둔할 것임을 재확인한 셈이다. 부시 대통령은 이어 “민주주의 국가로서 미국의 안보를 위협하는 나라는 없다.”며 “미국의 안보는 항상 자유가 진군할 때 확보돼 왔다.”고 말했다.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은 30일 A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라크 총선이 완벽하지는 않지만 예상보다 나은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면서 “사담 후세인이 권좌에 있던 3년 전만 해도 누구도 이같은 이라크의 발전을 예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미국 언론들은 이라크 전역에서의 선거 진행과 바그다드 주재 미대사관 폭발사고 등 선거를 무산시키려는 저항세력의 테러공격 상황을 보도했다. 워싱턴포스트는 이라크 총선에 앞서 메릴랜드주 등 미국내에서 진행된 이라크인 부재자 투표상황을 소개하고 “총선일은 이라크인에게 새로운 희망의 날”이라는 스티븐 해들리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기고문을 게재했다. 뉴욕타임스는 바그다드 주재 미대사관의 폭발사고 등 이라크 총선을 방해하기 위한 저항세력의 움직임을 자세히 전했다. dawn@seoul.co.kr
  • 알 자지라 방송 매각할듯 카타르 “美·광고주 압력”

    |워싱턴 이도운특파원|카타르 정부가 미국 등의 압력에 시달려 아랍권 최고의 인기 위성방송인 알 자지라를 1년 안에 매각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딕 체니 부통령과 도널드 럼즈펠드 국방장관,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 콜린 파월 전 국무장관 등 조지 W 부시 행정부 주요 인사들은 그동안 카타르의 지도자들에게 알 자지라의 방송이 선동적이고 현상을 오도하며 때로는 허위방송도 한다는 불만을 토로해왔다. 일부 미 고위인사들은 알 자지라를 “테러단체 방송”이라고 비난해왔다. 카타르의 한 고위 관리는 “우리는 최근 알 자지라 편집위원회 인원을 늘렸고, 그들의 임무 중 하나는 최선의 매각 방법을 찾는 것”이라며 “이는 단지 미국뿐 아니라 광고주와 다른 나라들 때문”이라고 말했다. 알 자리라의 시청자는 3000만∼5000만명으로 아랍의 경쟁사들을 압도하고 있다. 그러나 이같은 인기가 수익으로 연결되지는 않는다. 기업들이 미국이나 아랍국가들의 비판을 살 가능성을 우려, 광고를 하지 않기 때문이다. 미국의 압력을 받은 카타르의 알 자지라 매각 방침은 아랍권에서 반미감정을 일으키는 또 하나의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dawn@seoul.co.kr
  • [인사]

    ■ 법무부 ◇승진 4급 △법무부 법무과 許基浚△〃 검찰제2과 鄭旬哲△〃보호과 元鍾九△대검찰청 범죄정보기획관실 金在新△〃 수사기획관실 尹得榮△인천지검 마약수사과장 鄭飛鎬△수원지검 공판송무과장 李炯玖△춘천지검 집행과장 趙東吉△경주지청 사무과장 辛宗敎△부산지검 사건과장 李鍾聲△〃 마약수사과장 柳文熙△울산지검 공안과장 李好榮△창원지검 조사과장 朴相郁△제주지검 수사과장 魚仁秀 ◇전보 4급 △법무부 송무과 李在寬△대검찰청 관리과장 李定校△〃특별수사지원과 文炫喆△〃검찰연구관실 慶仁顯△서울고검 사건과장 李相浩△광주고검 사건과장 車蓮浩△서울중앙지검 사건과장 成亨燮△〃 집행제1과장 羅漢城△〃 집행제2과장 鞠應燮△〃 기록관리과장 崔在銖△〃 피해자지원과장 鄭周煥△〃 공안과장 許煥△〃 수사제1과장 金再東△〃 수사제2과장 曺京燮 △〃 수사지원과장 林采洪△조사과장 金光洙△〃 조직범죄수사과장 康棟弼 △〃마약수사과장 成道基△서울중앙지검공판과장 崔昌默△〃 검사직무대리 金光洙△서울동부지검 총무과장 朴秉宇△〃 사건과장 崔三吉△〃 공판과장 朴仁奎△〃 조사과장 權五昌△〃 수사과장 金明基△서울남부지검 공판과장 朴鍾德△〃 조사과장 許英△〃 검사직무대리 金貞玉△서울북부지검 총무과장 宋莖植△〃 집행과장 梁興守△〃 조사과장 文成植△〃 수사과장 白哲煜△서울남부지검 사건과장 白承和△〃 집행과장 鄭址欣△〃 조사과장 洪性煥△의정부지검 총무과장 申仁燮△〃 집행과장 姜泰植△〃 수사과장 金德洙△고양지청 사무과장 曺昌植△인천지검 총무과장 鄭然翼△〃 공판송무과장 崔賢△부천지청 사무과장 黃大淵△수원지검 사건과장 具滋翊△〃 집행과장 金羲公△〃 조사과장 陳善熙△〃 검사직무대리 安秉郁△여주지청 사무과장 朴柱殷△강릉지청 사무과장 金奉培△대전지검 집행과장 安基昌△〃 조사과장 郭泳述△청주지검 총무과장 魏龍水△〃집행과장 金東植△충주지청 사무과장 姜名華△대구지검 사건과장 薛鎭雄△〃 공판과장 崔周榮△〃 검사직무대리 李濟壎△부산지검 집행과장 朴勤相△〃 수사과장 金俊明△〃 수사지원과장 沈鏞輔△〃 조사과장 安道龍△〃 조직범죄수사과장 崔城烈△〃 공판과장 李焞周△부산동부 수사과장 鄭光大△울산지검 총무과장 金炅道△〃 집행과장 張炳晟△통영지청 사무과장 崔玎鎬△광주지검 총무과장 張會常△〃 사건과장 李洪喆△〃 집행과장 許洞焌△〃 조사과장 韓龍淳△〃 수사과장 鄭德賢△〃 공판과장 黃龍河△〃 검사직무대리 金塗洙△목포지청 사무과장 金炅壎△제주지검 집행과장 南宮基云 ■ 농림부 ◇1급상당 임용 △농업통상정책관 尹彰培 ◇국장급 파견 △국방대학교 李良鎬 李相吉◇주재관 △주제네바대표부 金鍾珍 ■ 에너지관리공단 ◇본사(실장) △기술기획 직무대리 元章默△연구개발관리 李寬世△기후대책총괄(겸직) 魯宗煥 ◇(지사장) △대구·경북 李鍾寅△충북 崔昌植 ◇신·재생에너지센터(실장) △기획조정 鄭璣陽△민간보급 金仁洙 △공공보급 鄭秀男△연구개발지원 劉炅錫 ■ 예금보험공사 ◇부장 파견 △국방대학교 신동진 ■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기획본부 팀장 △경영전략 朴贊宇△사업기획 朱明爀△사업협약 李典浩△연구관리 徐敎雄△ 제도발전 吳成大△지식경영실 정보관리 金盈希 ◇행정본부 팀장 △회계 朴世明△구매 金亨建△자산 宋明浩△인력개발실 인력개발 韓庚熙 ◇감사실 팀장 △검사역 金敬滿 ◇정보보호연구단 팀장 △사업개발 金榮培 ■ SBS △제작본부장 상무이사 池碩源△기획본부장 상무이사 李南基△보도본부장 이사 金陳元△라디오본부장 이사 柳子孝△광고본부장 이사 金漢模△비서실장 이사 許元齊△상임고문 宋道均△상임상담역 河今烈△제작본부 제작위원 張東旭△라디오본부 제작위원 朴東周△보도본부 보도제작국장 李宮△제작본부 예능총괄CP 金爀△보도본부 보도국장 金聲宇△〃 스포츠국장 安相倫△편성본부 편성기획팀장 朴正薰△〃 외주제작팀장 尹永默△〃 영화팀장 李京淑△〃 문화사업팀장 朴重煥△〃 아나운서팀장 朴永萬△〃 멀티미디어팀장 金剛石△〃 아나운서팀 부국장 柳鋏△제작본부 교양1CP 張光昊3〃 교양2CP 宋永宰△〃 교양3CP 鄭秉郁△〃 예능1CP 鄭舜泳△〃 예능2CP 金泰成△〃 예능3CP 李昌泰△〃 제작운영팀장 吳在雄△〃 제작위원 姜寬善 鄭東千 申彦薰△〃 부국장 孔瑛和△〃 부장 辛正觀 許雄 吳世剛 高興式 崔洛賢△보도본부 논설위원실장 鄭晟煥△〃 특임부장 朴載晩△〃 편집1부장 申東煜△〃 편집2부장 蔡弘基△〃 정치부장 崔今洛△〃 경제부장 趙倫增△〃 사회부장 金光錫△〃 전국부장 金印基△〃 문화과학부장 張炫奎△〃 국제부장 辛京烈△〃 인터넷부장 金永煥△〃 미래부장 徐斗源△〃 보도제작1부장 李昇柱△〃 보도제작2부장 朴興魯△〃 남북교류협력단장겸 논설위원 河南臣△〃 보도운영팀장 權東稷△〃 스포츠취재부장 林成煥△〃 스포츠제작부장 金漢鐘△〃 논설위원 李王敦△〃 스포츠전문기자 申重燮△〃 경제전문기자 金起城△〃 부장 申友善△라디오본부 R기술팀장 李勳九△〃 R기술팀 부국장 黃昌吉△기획본부 기획팀장 柳煥植△〃 정책팀장 崔英範△〃 컨텐츠운용팀장 裵聖禮△〃 홍보팀장 朴鍾弼△〃 심의팀장 李豊浩△〃 홍보팀 부장 具熙錫△광고본부 광고영업팀장 文周元△방송지원본부 인사팀장 李洪根△〃 총무팀장 李在埈△〃 시설팀장 李殷範△〃 관재팀장 李相圭△〃 재무팀장 林根培△〃 농구단장 黃浩瀅△〃 기술팀 부국장 鄭종△〃 기술팀 부장 鄭喆敏 元忠鎬△〃 농구단 부장 金善東△감사팀장 李漢洙 (SBS미디어넷)△감사 金益聲 (SBS프로덕션)△상임상담역 金載栢△이사 李炫昔 李甲遇△감사 姜榮求(SBS아트텍) △이사 李根溶 金相辰△감사 洪性旭 (SBS뉴스텍) △대표이사 사장 鄭晋基△상무 金文中△이사 李善明△감사 李忠基 ■ 증권선물거래소 (경영지원본부)△전략기획부장 金在日△인사부장 車旺祚△총무부장 申殷澈△조사국제부장 崔弘植△전산관리부장 金正宇△홍보부장 黃成允△청산결제실장 鄭昌熙 (유가증권시장본부)△지원총괄팀장 朴鏞鎭△주식시장총괄팀장 李悳允△종합시황총괄팀장 金載準△채권시장총괄팀장 金鍾燦△상장제도총괄팀장 金寅洙△공시총괄팀장 徐南基 (코스닥시장본부)△지원총괄팀장 崔珪俊△코스닥시장총괄팀장 朴聖來△상장제도총괄팀장 李喆宰△공시총괄팀장 尹權澤 (선물시장본부)△지원총괄팀장 李敞奉△선물시장총괄팀장 沈載承△선물제도총괄팀장 洪性熹△상품개발총괄팀장 車健豪 (시장감시본부)△시장감시지원부장 金正洙△시장감시부장 李喜說△심리부장 李銀晟△감리부장 姜基遠△분쟁조정실장 安相煥 (감사실)△감사실장 林承元 ■ 전주대 △부총장 全壹煥△대학원장 朴동수△특수대학원장 韓泰鍾△선교신학〃 玄慶植△교육대학원장 겸 중등교육연수원장 韓相孝△선교지원처장 겸 기독교학부장 겸 학생생활관장 金恩洙△교무처장 겸 학생종합서비스센터장 姜 誠△기획처장 朴準完△입학관리〃 元漢植△학생생애개발처장 겸 인력개발센터장 겸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장 李在云△산학협력단장 吳英澤△총무처장 呂擎九△체육부장 崔炳善△교무부처장 片永秀△신문방송국장 徐恩惠△정책과제T/F팀장 高鳳成△EM연구개발단장 晋孝相△e-복지관장 鄭秀敬△전주공업대 처장 趙容澔
  • [국제플러스] “동맹 강화” 라이스 국무 업무 시작

    |워싱턴 이도운특파원|콘돌리자 라이스 미국 국무장관은 27일(현지시간) “미국은 해방과 자유를 위해 일어서고, 자유와 해방을 갈망하는 사람들 편에 설 것”이라며 “역사가 우리를 부르고 있다.”고 말했다. 26일 상원의 인준을 받고 이날 아침 공식 업무를 시작하기 위해 국무부에 도착한 라이스 장관은 로비로 마중나온 수백명의 직원에게 이같이 말하고 “외교가 정말 중요한 시기이므로 국무부가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라이스 장관은 또 “우리 앞에 놓인 위대한 대의를 달성하기 위해 동맹들을 단결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라이스 장관은 다음 주부터 유럽 8개 국가를 순방한 뒤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자치지역인 요르단강 서안도 방문할 예정이라고 국무부가 발표했다. 리처드 바우처 대변인은 라이스 장관이 다음달 3일부터 10일까지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벨기에, 룩셈부르크, 폴란드, 터키를 방문할 예정이며, 파리에서는 연설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北, 핵무기 사들였다?…美소식통“정보확인중”

    |워싱턴 이도운특파원|미국은 북한이 자체적인 핵 무기 개발과는 별도로 외부로부터 완성된 핵 무기를 구입했다는 정보를 입수, 확인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워싱턴의 소식통이 26일 밝혔다. 이 소식통은 북한이 고폭실험 등 미국 등 외부에 포착될 수 있는 핵 무기 개발 단계를 피하고 핵 능력 보유에 소요되는 시간도 단축하기 위해 핵 무기를 구입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식통은 북한이 핵 무기를 사들인 국가는 옛소련이나 파키스탄 가운데 하나일 것으로 미 정부 당국은 보고 있으며, 이 가운데서도 우라늄 농축 핵 기술을 북한에 전수했던 파키스탄 쪽에 더 큰 무게를 두고 있다고 전했다. 핵 무기가 핵 탄두를 의미하는 것인지, 탄두가 장착된 미사일을 말하는 것인지, 또 몇 개의 핵 무기를 북한이 구입했는지는 분명하지 않다. 미 국무부와 국방부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도 이날 이와 관련한 질문에 “북한이 핵 무기를 사들였다는 취지의 문건을 얼마 전 읽은 적이 있다.”고 확인했다. 북한의 핵 무기 구입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미국과 국제사회의 강력한 대응이 예상되는 등 북핵 문제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 정부는 북핵 문제를 외교적으로 해결한다는 입장을 밝혀 왔지만 북한이 핵 실험을 하거나 핵 물질과 미사일 등을 수출할 경우 강력히 대응할 것임을 예고해 왔다. 북한은 그동안 “핵 억지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혀 왔으며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평양을 방문한 커트 웰든 미 하원의원에게 김계관 외교부 부상은 “방어용 핵무기를 보유했다.”고 밝혔다. 이어 북한의 관영통신인 조선중앙통신도 최근 “핵 무기 보유”를 선언한 바 있다. 미국 정부는 북한의 핵 무기 능력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갖고 있지 않다. 대체로 1∼2개의 조악한 형태의 플루토늄 핵 무기를 개발했고 영변의 방사화학실험실에 보관하던 8000개의 폐연료봉에서 추출한 플루토늄을 재처리,6∼8개 정도의 핵 무기를 생산할 수 있는 핵 물질을 가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 파키스탄 등으로부터 도입한 기술과 화학물질, 기구 등으로 고농축우라늄(HEU) 핵 개발도 진행중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지만 북한은 이를 부인하고 있다. dawn@seoul.co.kr
  • [월드 이슈-부시2기 행정부와 네오콘] ‘극단적 무슬림’ 해체에 역량 집중

    [월드 이슈-부시2기 행정부와 네오콘] ‘극단적 무슬림’ 해체에 역량 집중

    |워싱턴 이도운특파원|‘비밀 결사단. 명문대를 졸업한 유대인을 중심으로 구성돼 조지 부시 정부와 언론 기관에 뿌리내린 이상주의자들의 세포 조직. 이슬람에 대한 증오심으로 똘똘 뭉쳐 있다. 이라크전은 이들이 이슬람을 점령하기 위해 미국을 조종한 것.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일방적인 무력행사를 불사한다. 유엔이나 국제사회와의 협력은 목표 실현의 효율성을 떨어뜨릴 뿐….’ 지난 24일(현지시간) 저녁. 워싱턴 시내 17번가에 자리잡은 미국기업연구소(AEI) 12층. 네오콘의 거두 앨버트 울스테터의 이름을 붙인 대형 콘퍼런스 룸에서 ‘네오콘 포럼’이 시작됐다. 조지 부시 대통령의 2기 정부 취임에 맞춰 네오콘의 개념을 재정립하고 미래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단합대회’ 성격의 모임이었다. 최근 ‘네오콘 독자(Neocon Reader)’라는 저서를 펴낸 허드슨연구소의 어윈 스텔저 연구원이 주제발표 첫머리에 미국과 유럽의 언론에 투영된 네오콘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묘사했다. 짧은 웃음이 터져나오기도 했지만, 장내의 분위기는 심각했다. 스텔저 연구원은 “언론에 묘사된 것과 같은 뿔 달린 괴물은 없다.”고 일갈했다. 네오콘 포럼은 ‘과격한 이상주의자들’이라는 미국 내부와 국제사회의 차가운 시선을 의식한 듯 다소 위기감 속에서 시작됐다. 포럼에는 스텔저 연구원과 AEI의 칼린 바우먼, 진 커크패트릭, 찰스 머레이, 워싱턴포스트의 찰스 크라우트해머가 토론자로 참석했다. ●누가 네오콘인가? 로널드 레이건 행정부에서 유엔 대사를 지냈던 진 커크패트릭은 “가장 분명한 것은 누가 네오콘인가 하는 것이 한 번도 분명하지 않았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커크패트릭은 “(네오콘의 우상격인)어빙 크리스톨을 만났을 때도 물어보지 않았다.”고 말했다. 크리스톨조차도 그같은 질문에 답변할 수 없었을 것이라는 암시였다. 크라우트해머는 “네오콘은 집단의 운동(Movement)이 아니라 개인의 성향(Tendency)이라고 설명했다.‘예일대를 나온 사람’과 같은 기준이 아니라,‘스포츠를 좋아하는 사람’과 같은 구분이라는 것. 따라서 보기에 따라 네오콘의 범위는 확대될 수도 축소될 수도 있다. 스텔저는 ‘네오콘 독자’에서 네오콘의 대외정책 섹션에 영국의 마거릿 대처 전 총리 및 토니 블레어 총리의 글을 올렸다. 가급적 네오콘의 지평을 더 넓혀보려는 의도를 가진 것 같았다. 토론자들에게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과 로버트 졸릭 부장관이 네오콘이냐고 묻자 “모르겠다.”며 “앞으로 추진하는 정책을 보고 나서야 판단할 수 있겠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부시 대통령과 딕 체니 부통령, 도널드 럼즈펠드 같은 인물은 네오콘에게 무엇일까. 스텔저는 그의 저서에서 이들이 네오콘의 정책을 구현하는 중요한 ‘실행자(Practitioners)’라고 규정했다. 반대로 부시나 체니, 럼즈펠드의 입장에서 보면 네오콘은 미국의 국가이익을 극대화하는 과정을 그럴듯하게 포장해주는 ‘명분 제공자’들이라고 할 수 있다. ●네오콘은 이상주의자들인가? 크라우트해머는 네오콘이 “과격한 이상주의자가 아니라 냉철한 현실주의자”라고 지칭했다. 예를 들어 민주주의를 핵심가치로 삼지만, 네오콘들은 비민주적인 파키스탄을 민주화하는 것보다는 파키스탄을 이용, 아프가니스탄의 극단적 무슬림을 해방시키는 것을 우선순위에 둔다는 것이다. 머레이는 네오콘들이 “상대적으로 데이터를 잘 다루고, 정책을 기획하고 대통령과 의회를 설득하는 데 정력적인 추진력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는 “일단 일이 시작되면 이데올로기에서는 한발 벗어나 있다.”고 주장했다. 포럼에 참석한 독일 기자가 “메시아적인 성향을 갖고 있지 않느냐.”고 종교 지향성을 지적하자 머레이는 “부시 정부(참석자들은 이따금씩 네오콘과 부시 정부를 일치시켰다)의 대외정책에서 종교가 차지하는 부분은 매우 작다.”고 주장했다. 또 크라우트해머도 “루스벨트, 링컨 대통령도 재임 중에 종교적인 비유를 하곤 했다.”면서 “네오콘 가운데 유대인이 많기는 하지만 수요일밤에 모여 비밀 의식을 하거나 하는 일은 없다.”고 말했다. 스텔저는 “부시 대통령의 관심은 90%가 대외정책이고 10%만이 국내정책이라는 말을 백악관 관계자들로부터 들었다.”면서 “미국의 국익이 대외정책에 있기 때문에 부시 대통령이 이라크전 등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네오콘은 대북 강경론자들인가? 저녁 5시부터 7시까지 두 시간 동안 계속된 포럼에서 ‘노스’든 ‘사우스’든 ‘코리아’라는 단어는 단 한번도 나오지 않았다. 네오콘의 관심이 ‘극단적 이슬람’의 터전이라는 중동에 집중돼 있다는 사실은 명확했다. 포럼이 끝난 뒤 참석자들에게 북한 핵 문제에 대한 입장을 묻자 “북한은 중동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지역”이라면서 “부시 정부는 앞으로도 북한과의 현상을 유지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크라우트해머는 따라서 “부시 대통령이 북한과 전쟁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은 매우 명확하다.”고 단언했다. 다만 크라우트해머와 스텔저는 북한이 핵이나 미사일을 외부지역 특히 중동으로 유출할 경우에는 엄중한 사태를 맞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포럼에는 정부와 외교가, 학계, 언론계 인사는 물론 일반인들까지 참석해 네오콘에 대한 관심이 미국 사회 전반에 퍼져 있음을 보여줬다. 그러나 라이스 국무장관의 연설문 담당자라고 소개한 참석자는 행사장을 떠나며 “한편으로는 유익했지만 한편으로는 실망스러웠다.”고 말했다. 그는 “네오콘들이 향후의 국제질서와 국내정책에 대해 보다 명확한 목표와 대안을 제시하기를 기대했지만 포럼 전체가 네오콘의 개념과 마찬가지로 다소 추상적인 느낌을 줬다.”고 말했다. dawn@seoul.co.kr
  • 美상원 라이스 국무 인준

    |워싱턴 이도운특파원|미국 상원은 26일 전체 상원회의를 열고 표결을 통해 찬성 85, 반대 13표로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 지명자의 국무장관 취임을 인준했다. 라이스 지명자는 이날 오후 백악관에서 조지 W 부시 대통령 앞에서 국무장관 취임 선서를 한 뒤 27일 오전부터 신임 국무장관으로서의 공식 임기를 시작하며,28일 부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국무부 청사에서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라이스는 부시 대통령 1기 때 존 애슈크로프트 법무장관이 논란 끝에 상원 표결을 통해 힘겹게 인준을 받았던 것처럼, 지난 18∼19일 상원 외교위 인준청문회에 이어 25일 상원 전체회의 토론회를 거치는 등 혹독한 시련을 겪었다. 특히 13명의 반대표는 국무장관 인준 사상 최대 기록으로 1973년 헨리 키신저는 7명, 알렉산더 헤이그는 6명이 각각 반대했었다. 라이스 인준 반대에는 존 케리 전 민주당 대통령 후보와 에드워드 케네디 상원의원이 가세했다. 한편 상원 법사위는 앨버토 곤살레스 법무장관 지명자를 10대 8로 인준했으며 다음주초 상원 전체회의에서 최종 표결이 있을 예정이다. dawn@seoul.co.kr
  • [국제플러스] 美국방부 軍개편안 마련

    |워싱턴 이도운특파원|미국 국방부가 소요사태나 테러,‘실패한 국가’의 붕괴 등 비전통적인 안보위협 대처에 적합하도록 미군을 획기적으로 개편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워싱턴포스트 인터넷판은 26일 개편안은 도널드 럼즈펠드 국방장관의 최종 결재를 기다리고 있으며 대통령 취임에 맞춰 4년마다 작성되는 ‘4개년 국방정책검토(QDR)’의 기본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 국방부 관계자들은 이 개편안이 가능성이 있는 몇몇 안보 위협 요인에 역점을 두고 있어 1기 부시 행정부에서 강조했던 군개편 개념을 넘어서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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