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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슬로베니아 첫 여성 대통령 됐다

    슬로베니아 첫 여성 대통령 됐다

    권력 구조 의원내각제 가깝지만중앙은행장·고위직 임명권 보유“기본 인권·민주주의 수호하겠다”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부인인 멜라니아 트럼프를 변호했던 변호사가 슬로베니아 첫 여성 대통령에 당선됐다. BBC 등은 13일(현지시간) 치러진 슬로베니아 대통령 선거 결선투표에서 무소속 나타샤 피르크-무사르(54) 후보가 54%의 득표로 46%를 얻은 슬로베니아민주당 소속 안제 로가르(46) 전 외무장관을 꺾었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23일 치러진 1차 투표에서는 후보 7명 중 로가르가 34%로 1위, 피르크-무사르가 26.9%로 결선에 올랐다. 하지만 판세는 중도 좌파인 자유운동당의 로베르트 골로브 총리가 피르크-무사르를 공개 지지하면서 뒤집혔다. 1991년 옛 유고슬라비아에서 분리된 인구 200만명의 슬로베니아는 처음으로 여성 대통령을 배출하게 됐다. 피르크-무사르 당선인은 “기본 인권과 민주주의를 수호하겠다”며 “슬로베니아는 유럽연합(EU)의 창건 이념인 민주적 가치를 믿는 대통령을 선출했다”고 자신했다. 슬로베니아는 EU와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회원국이다. 또 “기후변화로 인해 세계가 어려운 시기에 직면하고 있다”면서 “주요 국가전략적 현안에서 단결하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슬로베니아는 권력구조상 총리가 실권을 가진 의원내각제 국가에 가깝지만 대통령은 5년 임기의 직선제다. 대통령은 의전 역할에 그치지만 군 총수이며 중앙은행장과 고위 관리 임명권을 갖는다. 관리 임명 후에는 의회의 인준을 받아야 한다. 류블라냐대 법대 출신인 피르크-무사르 당선인은 법조인과 언론인, 행정가로 활동했다. 공영방송 기자에 이어 민영방송의 메인뉴스 앵커 등을 지냈다. 2004∼2014년 초대 공공정보접근위원장, 2015∼2016년 적십자사 총재 등을 역임했다. 그는 2016년 트럼프 당시 대통령의 부인인 멜라니아의 법률대리로서 멜라니아의 이름과 사진을 광고에 도용한 슬로베니아 신문과 슬로베니아·크로아티아 기업에 대한 소송을 담당했다. AFP통신은 이번 대선 결과가 보수주의자에게는 새로운 후퇴이며, 지난 4월 치러진 총선의 중도좌파 연정 승리 이후 자유주의 블록의 강화라고 분석했다.
  • 멜라니아 트럼프 변호하던 변호사, 슬로베니아 첫 여성대통령 됐다

    멜라니아 트럼프 변호하던 변호사, 슬로베니아 첫 여성대통령 됐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부인인 멜라니아 트럼프를 변호했던 변호사가 슬로베니아의 첫 여성 대통령에 당선됐다. BBC 등은 13일(현지시간) 치러진 슬로베니아 대통령선거 결선투표에서 무소속 나타샤 피르크-무사르(54) 후보가 54%의 득표로 46%를 얻은 전직 외무장관인 슬로베니아민주당 소속 안제 로가르(46) 후보를 꺾었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23일 치러진 대선 1차 투표에서는 7명의 후보 중 로가르가 34%로 1위, 피르크-무사르가 26.9%로 결선투표에 올랐다. 하지만 판세는 중도 좌파인 자유운동당의 로베르트 골로브 총리가 피르크-무사르를 공개 지지하면서 뒤집혔다. 1991년 옛 유고슬라비아에서 분리된 인구 200만명의 슬로베니아는 처음으로 여성 대통령을 배출하게 ?ㅆ다. 피르크-무사르 당선인은 이날 “기본 인권과 민주주의를 수호하겠다”며 “슬로베니아는 유럽연합(EU)의 가치와 EU가 창건된 바탕인 민주적 가치를 믿는 대통령을 선출했다”고 자신했다. 슬로베니아는 EU와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의 회원국이다. 그는 또 “기후 변화로 인해 세계가 어려운 시기에 직면하고 있다”면서 “주요 국가전략적 현안에서이 단결하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슬로베니아는 권력구조상 총리가 실권을 가진 의원내각제 국가에 가깝지만 5년 임기의 대통령은 직선으로 선출된다. 대통령은 의전적 역할에 그치지만 군의 총수이며 중앙은행장과 고위 관리 임명권을 갖는다. 관리 임명 후에는 의회의 인준을 받아야 한다. 피르크-무사르 당선인은 류블라냐대 법대 출신으로 법조인과 언론인, 행정가로 활동했다. 공영방송 기자에 이어 민영방송의 메인뉴스 앵커 등을 지냈다. 2004∼2014년 초대 공공정보접근위원회 위원장, 2015∼2016년 적십자사 총재 등을 지냈다. 그는 2016년 트럼프 당시 대통령의 부인인 멜라니아 트럼프의 법률대리를 맡아 멜라니아의 이름과 사진을 광고에 도용한 슬로베니아 신문과 슬로베니아·크로아티아 기업에 대한 소송을 담당했다. AFP통신은 이번 대선 결과가 보수주의자에게는 새로운 후퇴이며, 지난 4월 치러진 총선의 중도좌파 연정 승리 이후 자유주의 블록의 강화이라고 분석했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피르크-무사르 후보의 당선을 축하한다”며 슬로베니아와의 협력 강화를 다짐했다.  
  • 중국, 7∼8월 北에 정제유 2만여배럴 수출

    중국, 7∼8월 北에 정제유 2만여배럴 수출

    중국이 지난 7~8월 북한에 정제유 약 2만 1879배럴을 수출했다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위원회에 보고했다. 휘발유 같은 연료성 유류가 아닌 비연료 제품으로, 북한이 유엔 대북 제재를 위반하고 연료성 유류를 조달 중인 것으로 의심되는 대목이다. 12일(현지시간) 대북제재위 홈페이지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 7월 1987배럴(238t), 8월 1만 9892배럴(2388t)의 정제유를 북한에 수출했다. 유엔 안보리는 2017년 결의 2397호를 통해 1년간 북한에 공급할 수 있는 원유와 정제유를 각각 400만 배럴과 50만 배럴로 제한하고 있다. 대북제재위에 따르면 중국이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북한에 공급한 정제유는 총 6만 6099배럴로, 이는 유엔 연간 허용치인 50만 배럴의 약 13.22%에 해당한다. 이에 따라 북한이 연료성 유류를 공해상에서 선박 간 석유 제품을 옮겨 싣는 불법 환적 등으로 조달하고 있을 것으로 국제사회는 의심하고 있다. 미국의소리(VOA) 방송은 대북제재위 보고에 대해 “북한의 유일한 유류 공급 국가인 중러 모두 올해 연료성 유류를 북한에 제공하지 않았다는 의미로, 결국 현재 북한에 유입되는 연료성 유류 제품이 모두 밀수 등 불법 경로를 거치는 것”이라고 짚었다. 대북제재위 전문가 패널은 지난달 7일 공개한 보고서에서 북한 선박들이 해상 제재 위반을 숨기기 위해 선박자동식별장치(AIS)를 조작하거나 디지털 신원 도용, 외관 조작으로 선박 신원을 세탁하는 사례가 근절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 中, 7∼8월 北에 2만 1879배럴 정제유 수출...유엔 대북제재위 보고

    中, 7∼8월 北에 2만 1879배럴 정제유 수출...유엔 대북제재위 보고

    중국이 지난 7∼8월 북한에 정제유 약 2만 1879배럴을 수출했다고 유엔 안전보장위원회 대북제재위원회에 보고했다. 휘발유 같은 연료성 유류가 아닌 모두 비연료 제품으로, 북한이 유엔 대북 제재를 위반해 연료성 유류를 조달 중인 것으로 의심되는 대목이다. 지난 12일(현지시간) 대북 제재위 홈페이지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 7월 1987배럴(238t), 8월 1만 9892배럴(2388t)의 정제유를 북한에 수출했다. 유엔 안보리는 2017년 결의 2397호를 통해 1년 간 북한에 공급할 수 있는 원유는 400만 배럴로, 정제유는 50만 배럴로 제한하고 있다. 대북제재위에 따르면 중국이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북한에 공급한 정제유는 총 6만 6099배럴이며, 러시아는 올해 들어 북한에 정제유를 전혀 수출하지 않았다고 대북제재위에 보고했다. 이 둘을 합치면 유엔 연간 허용치인 50만 배럴의 약 13.22%에 해당한다. 미국의소리(VOA)방송은 이날 중국의 7∼8월 정제유 공급분은 이전과 마찬가지로 윤활유, 아스팔트 재료인 석유 역청 등 모두 비연료 제품이라고 전했다.이에 따라 북한이 연료성 유류를 공해상에서 선박 간 석유 제품을 옮겨 싣는 불법 환적 등으로 조달하고 있을 것으로 국제사회는 의심하고 있다. VOA는 대북제재위 보고에 대해 “북한의 유일한 유류 공급 국가인 중러 모두 올해 연료성 유류를 북한에 제공하지 않았다는 의미로, 결국 현재 북한에 유입되는 연료성 유류 제품이 모두 밀수 등 불법 경로를 거치는 것”이라고 짚었다. 대북제재위 전문가패널은 지난달 7일 공개한 보고서에서 북한 선박들이 해상 제재 위반을 숨기기 위해 선박자동식별장치(AIS)를 조작하거나 디지털 신원 도용, 외관 조작으로 선박 신원을 세탁하는 사례가 근절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대북제재 위반으로 블랙리스트에 오른 외국 국적 유조선 ‘뉴콩크’와 ‘유니카’ 등은 올 봄에도 가짜 AIS 식별부호를 전송해 다른 선박으로 위장하는 수법으로 북한에 정제유를 운송한 것으로 조사됐다.
  • “아까운 세금 든다” 13인조 강도단 석방한 콜롬비아 판사 논란

    “아까운 세금 든다” 13인조 강도단 석방한 콜롬비아 판사 논란

    콜롬비아 사법부가 구속적부심에서 현행범으로 체포된 강도 13명을 무더기로 석방, 논란이 일고 있다. 11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콜롬비아 경찰은 최근 수도 보고타에서 발생한 시내버스 강도사건 용의자로 13인조 강도단을 검거했다. 남자 7명과 여자 6명으로 구성된 혼성 강도단은 시내버스에서 강도행각을 벌였다. 승객으로 가장해 버스에 오른 강도단은 버스가 출발하자 강도로 돌변, 흉기로 승객들을 위협하며 귀중품을 강탈했다. 13명 중 1명은 권총을 소지하고 있었다. 버스에서 탈출하려 한 한 승객은 강도의 폭행으로 부상을 입었다. 권총을 들고 있던 강도가 승객의 머리를 권총으로 내려치면서다. 익명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13인조 강도단 전원을 긴급체포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강도들은 21~41세로 모두 베네수엘라 출신 이민자였다. 논란은 체포구속적부심에서 불거졌다. 실명이 공개되지 않은 판사는 13명 강도 전원에게 석방결정을 내렸다. 콜롬비아 치안부는 “경찰이 검거한 13명 강도용의자를 법원이 풀어줬다”고 확인했다. 언론을 통해 사건이 보도되자 콜롬비아 사회에선 사법부에 대한 비난이 빗발쳤다. “경찰이 붙잡아도 사법부가 풀어주면 어떡하나” “치안불안이 얼마나 심각한지 사법부는 정말 모르는 것인가” 여론은 부글부글 끓어올랐다. 파문이 커지자 문제의 판사는 입장문을 내고 해명에 나섰지만 논란은 오히려 증폭됐다. 판사는 입장문에서 “구속하면 범죄자를 재워주고 먹여주는 데 1인당 월 187만6130페소(약 53만7000원)가 든다. 연 2251만3580페소, 13명을 모두 수감하면 연간 2억9267만6540페소(약 8370만원)가 든다”면서 “국민이 내는 아까운 세금이 이렇게 많이 드는데 사법정의를 구현한다는 명분만으로 보여주기식 구속결정을 내려 이처럼 큰돈을 쓸 필요가 있겠나”고 반문했다. 이어 “불구속 상태에서도 얼마든지 사건을 처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사회에서 동의하는 사람은 적었다. “석방된 용의자들이 또 범죄를 저지르지 않는다는 보장이 있는가” “사망자라도 나와야 한다는 것이냐. 한 사람이라도 사망한다면 그 목숨 값은 아깝지 않은 것이냐”는 등 공분의 목소리가 드높았다. 판사는 “총으로 피해자를 때렸다고 하지만 경찰은 문제의 총을 증거물로 확보하지도 못했다”면서 증거도 불충분했다고 해명을 추가했지만 경찰은 “버스 안에 설치돼 있는 CCTV까지 증거로 확보했다”고 반박했다. 현지 언론은 “비용을 이유로 사법부가 체포된 범죄자들을 풀어준 건 사법사상 전례가 없는 일”이라며 수사는 계속되고 있지만 논란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 신분세탁한 中 자산가, 알고보니 29년 전 잔혹 살인자 [여기는 중국]

    신분세탁한 中 자산가, 알고보니 29년 전 잔혹 살인자 [여기는 중국]

    29년 전 절친했던 친구를 잔혹하게 살해하고 도주했던 남성이 정체를 숨긴 채 수십억 원 자산가로 돌변한 사연이 공개됐다. 중국 후베이성 푸양 공안국은 지난 1993년 이 일대에서 흉기로 친구를 잔인하게 살해한 뒤 도주했던 남성 웅 모 씨를 체포했다고 11일 보도했다. 사건이 벌어진 지난 1993년, 웅 씨는 평소 자신과 가깝게 지냈던 친구 추이 모 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있다. 그는 사건 직후 곧장 광둥성 후이저우로 도주해 성(姓)과 이름을 철저하게 감춰왔고, 제3의 남성인 장 모 씨의 신분을 도용해 줄곧 가짜 신분으로 세탁해 살아왔다. 신분 위장에 성공했다고 판단한 그는 후이저우 현지에서 만난 광부 출신의 한 여성과 최근까지 장기간 동거했으나, 위장 신분이 발각될 것이 두려워 무려 20여 년이 넘는 세월 동안 혼인 신고를 거부하고 있던 상태였다. 당연히 사실혼 관계 아내와의 사이에 자녀를 낳는 것도 줄곧 거부했다. 이후 웅 씨는 1000만 위안(약 18억 원)이 넘는 개인 자산을 벌어들일 정도로 유명한 사업가로 이 일대에서는 제법 유명세를 얻어왔다. 하지만 완전 범죄로 끝날 것 같던 그의 행각이 탄로 난 것은 웅 씨가 최근 선전시에 소재한 협력 업체와 계약을 위해 기차역을 통과하면서 받은 안면인식기술을 덕분이었다. 당시 현장에서 열차 이용객들의 신분을 확인했던 공안국 직원이 안면인식시스템에 등록된 그의 사진이 과거 살인 혐의를 받고 도주한 웅 모 씨와 동일인물일 것이라고 의심했던 것. 이후 후이저우 공안국은 웅 씨의 이동 경로를 추적, 그의 소재지와 신원 파악에 나섰고 지난 10일, 29년 간 장기 도망자 생활을 했던 웅 씨를 체포하는 데 성공했다. 공안들이 그의 집 안에 들이닥쳤을 당시 90세 노모가 함께 거주 중이었는데, 이를 확인한 공안국 관계자들은 그의 노모가 받을 충격을 고려해 “코로나19 방역 업무를 위해 웅 씨를 검사소로 인계해야 한다”고 능청스러운 연기를 했다. 한편, 후베이성 푸양 공안국으로 이송된 웅 씨는 현재 살인 재판을 위해 형사 구금, 당시 사건 살인 혐의 일체를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 “안전이 최우선”… 교통사고·범죄·기후재난 예방 앞서가는 강동

    “안전이 최우선”… 교통사고·범죄·기후재난 예방 앞서가는 강동

    “구민의 안전이 무엇보다도 최우선 돼야 합니다. 일상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작은 사안이라도 소홀히 하지 않고 세심하게 살피겠습니다.”(이수희 서울 강동구청장) 지역 개발 등으로 유입 인구가 늘며 연령층이 다양화되고 있는 강동구는 남녀노소 주민들이 살기 좋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세심한 안전 정책을 우선에 두고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구는 가장 먼저 어린이들이 위험에 노출되는 빈도가 높은 교통 안전사고 개선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어린이보호구역 85곳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고, 교통안전시설물도 곳곳에 설치 중이다. 바닥신호등 91개, 음성 안내 보조장치 20개, 활주로형 횡단보도 81개, 교차로 알리미 25개, 어린이보호구역 과속단속카메라 61곳을 설치했고 교통안전시설물 설치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청소년들의 비행 행위 예방을 위해서는 청소년 우범지역 공사 현장 인근에 조명을 설치하도록 공사 시행자들에 권고하고 있다. 어둡고 침침한 골목길에서의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현재 2곳에 설치된 안심귀갓길 구간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여성 1인 가구를 위한 안심택배함 설치, 안심귀가스카우트 운영 등 다양한 여성 안심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취약계층을 세심히 살피기 위한 정책도 마련했다. 이달부터 돌봄이 필요한 1인 가구에 매주 연락해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는 ‘인공지능(AI) 안부콜’ 사업을 시작했다. 독거 어르신들이 응급 상황 발생 시 호출기를 누르면 보호자에게 즉시 비상 알림을 전송하는 ‘독거 어르신 응급벨’ 서비스도 제공한다. 공공시설 안전 강화를 위한 경찰서와의 협력도 강화했다. 지난달 강동경찰서와 협약해 공동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긴급 상황이 발생할 때 비상벨 호출, 112 신고를 통해 경찰서에서 즉시 출동해 대처하도록 했다. 또한 아동 학대 예방을 위한 합동 점검 및 범죄 예방을 위한 폐쇄회로(CC)TV 설치나 교통안전시설물 관리를 위한 공동 대응 협력 체계도 구축했다. 다가오는 겨울철 폭설에 대한 안전 대책도 미리 준비한다.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제설 대책 기간으로 정해 강동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올해는 눈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제설 취약 구간에 ‘도로 열선 시스템’을 설치할 계획이다. 종합적인 검토를 통해 성안로(천동초 주변), 천중로(천일초 주변), 구천면로(한영중·고 주변) 2곳 등 총 4곳을 선정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설 작업 효율화를 위해 기존 제설 전진 기지 2곳 외에 2곳을 추가로 설치해 강설 시 초동 대응 시간도 단축한다. 구 관계자는 “겨울철 대설·한파를 대비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각 동주민센터 제설 장비 담당자를 대상으로 액상살수장치·보도용 소형제설차량 등 제설 장비 작동법, 제설 장비 가동 훈련을 진행해 겨울철 안전 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 이제 PASS앱으로 ‘민증’ 확인한다

    이제 PASS앱으로 ‘민증’ 확인한다

    이제 주민등록증과 똑같은 효력을 가진 신분 확인을 스마트폰 앱으로 할 수 있게 됐다. 통신3사는 주민등록법 제25조에 따라 기존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신분 확인 효력을 갖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 서비스’를 PASS 앱에서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서비스는 오는 10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2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개통식을 통해 정식으로 대중에 공개된다.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 서비스의 PASS 앱 탑재는 지난 2월 통신3사와 행안부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결과물이다. 편의점 등에서 성년 여부를 확인하거나 국내선 공항 탑승 수속 또는 여객터미널 선박 탑승권 구매 시 신분을 확인할 때 사용할 수 있으며, 주민센터 등 공공기관에서 업무를 처리할 때 신분 확인도 가능하다. 계약이나 거래를 할 때도 실물 신분증과 똑같이 본인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PASS 앱에 로그인한 뒤 주민등록증을 등록하면 이름, 생년월일, 주소와 함께 QR 코드가 표시된다. ‘상세정보 표시’를 선택하면 주민등록증에 있는 추가적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만일 편의점에서 성년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면 PASS 앱에서 서비스를 실행하고 QR코드를 편의점 리더기로 인식하면 된다. ‘정부24’ 앱 안에서도 QR코드를 촬영하면 진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신분 도용 등 부정사용 방지를 위해 서비스는 본인 명의 스마트폰 1대로만 사용이 가능하다. 화면 캡쳐 차단, QR 초기화 등 보안 대책도 마련했다. 현재는 PASS 앱에서 신분증 등록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통신3사는 서비스 출시를 맞아 이달 말까지 앱에 주민등록증을 등록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을 준다. 한편 PASS 앱 이용자는 3600만명이며, 2020년 6월 선보인 ‘PASS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는 470만명이 사용하고 있다. 통신3사는 “이번 서비스로 고객들이 일상에서 좀 더 간편하고 안전하게 신분 확인을 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운전면허증, 주민등록증 외에 다양한 신분증을 PASS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옥재은 서울시의원, 서울시 소재 청년 IT 기업인 초청 정책 간담회 개최

    옥재은 서울시의원, 서울시 소재 청년 IT 기업인 초청 정책 간담회 개최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으로 활동 중인 옥재은 시의원(국민의힘·중구 제2선거구)은 지난 10월 24일 의원회관 5층 회의실에서 서울시에서 사업 활동 중인 총 16명의 청년 IT 기업인들과 ‘국민의힘 옥재은 시의원과 함께하는 서울시 청년IT기업인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청년 IT 기업인들은 각자 자유롭게 회사 소개와 함께 신당동 스토커 살인 사건 이후 화장실에서 쓰러짐 등 위험을 사전 예방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 이미 출시했거나 앞으로 개발 중인 제품들을 설명했다. 아울러 대기업에서 중소 IT 기업의 기술을 도용하는 사례 및 정책적 지원의 부족 등을 언급하면서 청년 IT 중소기업인들이 안심하고 기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정치권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다양한 애로 사항을 밝히기도 했다. 특히 청년 IT 중소기업인들과 이처럼 다양하게 의견을 나눈 옥 의원은 “IT 기업의 활동이 우리 생활에 많은 변화를 주지만 청년 IT 중소기업인들은 아직도 척박한 환경에서 일하고 있다. 실력 있는 청년 IT 기업인들이 신바람 나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서울시를 비롯한 공공과 기업이 함께 노력해 전반적인 산업생태계가 회복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청년 기업인들이 개발하고 생산한 우수한 제품들이 사장(死藏)되지 않도록 함께 지혜를 모아야 할 때이다”라며 “앞으로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시민의 삶을 개선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서울시 의회에서 다방면으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화투그림으로 보는 김해’...김해 19개 마을 이야기 화투그림으로 그려 전시

    ‘화투그림으로 보는 김해’...김해 19개 마을 이야기 화투그림으로 그려 전시

    경남 김해시 19개 마을 이야기를 그린 화투 전시회가 열린다.김해시는 진영역철도박물관에서 ‘김해이야기화투 특별전’을 이달 30일까지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김해이야기화투 특별전은 지역문화진흥원이 공모한 지역문화 활동 지원 사업에 김해시 마을활동단체 ‘감(監)을 잡다’가 뽑혀 진행된 사업이다. 김해시 마을활동가가 김해지역 19개 읍·면·동을 직접 찾아다니며 보고 들은 마을이야기를 화투 그림 형식으로 그렸다. 김해이야기를 그린 화투는 모두 48장이다. 1월 부터 12월까지 각 달마다 4장씩 구성돼 있다. 1월 화투 4장에는 한림면 화포천 황새 그림을 담았다. 이어 2월부터 12월까지 차례로 상동면 매화, 장유면 반룡산 산벚꽃, 생림면 감자, 칠산서부동 창포, 주촌·진례면 분청사기, 대동면·불암동 수국, 동상동·삼안동·활천동 천문대, 진영읍 단감·장군차, 내외동 경운산 단풍, 회현동·부원동 봉황·수로왕, 북부동 김해향교 등 지역별 풍경이나 특색을 화투에 담았다. 진영역철도박물관은 김해이야기 그림화투는 1960년대 화투 재질이 종이였던 역사적 의미를 담아 종이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김해이야기 화투그림을 그린 마을활동가 고지현(43·김해시 진영읍)씨는 “19개 읍·면·동 마을을 돌며 보고 주민들로 부터 들은 마을에 관한 이야기를 화투에 담았다”며 “이번 전시가 지역을 제대로 알고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진영역철도박물관은 경전선 복선전철화사업으로 문을 닫은 옛 진영역을 단장해 개관한 제2종 철도박물관이다. 옛 진영역은 1905년 일본이 러일전쟁을 하기위해 군용철도를 만들면서 설치돼 1943년 현재 위치에 이전해 건립됐다. 2010년 외곽에 새 진영역이 신설될때 까지 100여년 넘게 진영의 교통중심지 역할을 했다.진영역 철도박물관 제1전시실에는 옛 진영역의 대합실을 재현한 공간과 진영역의 역사를 알 수 있는 디지털 영상 자료 공간, 실제 무궁화열차에서 촬영한 영상을 통해 기관사 역할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 공간이 있다. 기증을 통해 수집한 각종 승차권과 역무원 유니폼, 각종 철도용품 등도 전시돼 있다. 제2전시실에는 옛 진영과 현 시가지의 모습을 형상화한 디오라마와 각종 철도 모형 등을 전시해 놓았다. 디오라마 속 열차는 버튼을 누르면 레일을 돌고 레일 위의 모습을 실시간 영상으로 보여준다. 박물관 바깥에 전시된 무궁화호 열차와 철도 선로도 진영역철도박물관 볼거리 가운데 하나다.
  • “‘이태원 사고 대처상황.docx’ 열지 마세요”…참사 악용한 악성코드

    “‘이태원 사고 대처상황.docx’ 열지 마세요”…참사 악용한 악성코드

    지난달 29일 발생한 서울 이태원 참사를 악용한 문서파일 형식의 악성코드가 배포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1일 구글의 백신 플랫폼 ‘바이러스 토탈’에는 지난달 31일 ‘서울 용산 이태원 사고 대처 상황(06시)’이라는 제목의 마이크로소프트(MS) 워드 문서 파일(.docx)이 게시됐다. 바이러스 토탈은 전세계 네티즌들이 악성코드가 포함된 것으로 의심되는 파일을 올리면 안정성 검사를 해주는 웹사이트 형태의 플랫폼이다. 문제의 파일은 실제 행정안전부 홈페이지에 올라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보고서와 유사한 형태로 파일명이 설정됐다. 차이는 파일 형식이다. 실제 보고서는 한글 문서 파일(.hwp)로 작성됐지만, 악성코드를 담은 파일은 MS 워드 문서로 제작됐다. 해당 파일을 실행하게 되면 해커에 의해 원격 조종을 당할 수 있다. 문종현 이스트시큐리티 시큐리티대응센터(ESRC) 센터장(이사)은 “파일을 실행하면 외부에서 악성 매크로를 불러와 실행하는 ‘원격 템플릿 인젝션’ 기능이 사용됐다”면서 “이 기능은 외부 서버에 있는 파일을 불러올 때 유용하게 쓰이지만, 해커들이 많이 악용한다”고 설명했다. 악성코드를 이용한 해킹 시도는 사회적 혼란이 있을 때마다 극성을 부려왔다. 지난달 ‘카카오 먹통’ 사태 때에도 “카카오톡 복구 파일입니다”라는 제목으로 다운로드용 압축파일로 위장한 악성 프로그램이 배포됐다. 문 센터장은 “이태원 참사와 관련한 파일을 소셜미디어나 이메일을 통해 받으면 열어봐서는 안 된다”면서 “모르는 사람은 물론 지인에게 받은 것도 계정 도용을 통한 것일 수 있어서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시진핑 3기]“중국은 늘 美 상대 압박, 한국 고충 가중될 것”

    [시진핑 3기]“중국은 늘 美 상대 압박, 한국 고충 가중될 것”

    [미국 내 중국·통상 전문가 이메일 인터뷰]캠파우슨 NBR 소장 “미중 갈등 악화될 것”“중러, 미국의 대응 복잡하게 하려 北 지지”스탠거론 KEI 국장 “中 경제 美 못 넘을 것”“반도체 분야 서방 따라오는데 10년 이상”“중국은 늘 미국과 미국의 동맹 중에 상대적으로 작은 국가를 압박합니다. 한미 동맹의 강화 속에 미중 간 한국의 고충은 심해질 것입니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3기 정부가 출범한 24일(현지시간) 미국 내 중국 전문가인 로이 캠파우슨 아시아정책연구소(NBR) 소장은 서울신문과의 이메일 인터뷰에서 “시 주석에 대한 중국 정부 견제가 더 적어졌기 때문에 미중 갈등은 악화될 것”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캠파우슨 소장은 시 주석의 장기집권이 중국·러시아·북한의 유대를 강화할 것으로 봤다. 그는 “이미 올해 2월 중러는 ‘무한 동맹’을 선언했고 서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의 지원, 에너지 협력 등을 주고 받는다”며 “이들은 북한의 불안정한 행위가 미국과 서방의 대응을 복잡하게 만든다는 점에서 북한을 지지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시 주석이 의사결정을 독단적으로 내릴 환경이 조성되면서 ‘우발적인’ 대만 침공 가능성이 커졌다는 우려에 대해서는 입장을 달리했다. 그는 “(중국에 대한 대만의) 경제적 종속성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중국에 유리한 부분”이라며 “중국은 대만에 대한 군사 행동 비용을 신중하게 계산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시 주석이 우크라이나 전쟁을 보며 미국의 개입 전까지 군사적으로 (대만 침공에)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겠지만, 결국 (미국과 동맹의 대응으로) 중국의 이익을 해치는 방향으로 지역안보가 바뀐다는 것도 봤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그는 미국 주도의 반중 공급망 동맹 구축에 대해서는 “향후 중국이 자립을 가속화하려고 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지적재산권(IP) 도용, 강제 기술 이전, 적대적 인수 등을 동원할 가능성이 높아 선진국 경제에 매우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통상 전문가인 트로이 스탠거론 한미경제연구소(KEI) 선임국장도 이날 서울신문과의 이메일 인터뷰에서 같은 사안에 대해 “중국이 자체 기술을 발전시켜도 반도체 분야의 경우 서방을 따라잡는 데 10년 이상이 걸릴 수 있다”고 전망했다. 다만 그는 “중국은 희토류 등의 광물에 대해 지배적인 시장 지위라는 대응책이 있기 때문에 미국과 한국은 가능한 한 빨리 이 취약점을 줄이기 위해 다른 파트너들과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한국은 미중 간 장기 경쟁 시대를 준비해야 한다”며 “경제안보가 정책을 지배하는 미래를 도전으로 보기보다 타국과의 파트너십 구축으로 한국의 자체 공급망 강화에 도움이 될 기회로 봐야 한다”며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면 단기 비용은 증가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한국에 이익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외 시 주석의 집권 3기에 중국 경제 전망에 대해서는 “중국 경제는 인구 감소, 생산성 감소, 막대한 부채, 서방과의 갈등 등으로 심각한 역풍에 직면해 있지만 시 주석은 개혁보다 국가가 경제에 더 많이 참여하는데 중점을 둔다”며 “향후 중국의 성장 잠재력이 지속적으로 감소해 수십 년 동안 중국이 미국 경제 규모를 추월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 샤넬·버버리·디올… 北백화점 채운 ‘짝퉁 명품’ [포착]

    샤넬·버버리·디올… 北백화점 채운 ‘짝퉁 명품’ [포착]

    북한 백화점에서 디올·버버리·샤넬 등 해외 명품 브랜드 디자인을 도용한 제품들을 팔고 있는 영상이 포착됐다. 북한이 대외선전매체를 통해 공개한 영상에서다. 북한은 19일 대외선전매체 ‘조선의 오늘’ 홈페이지를 통해 ‘이 시각 평양 그 한 토막’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지난 9일 촬영된 평양 제1백화점 내부 모습이 담겼다. 이 백화점에선 지난 2∼11일 소비품 전시회가 열렸다. 영상을 보면, 매대마다 다양한 화장품과 공산품·식료품·전자제품 등이 진열돼 있다. ‘평양대흥모피가공공장’·‘평양가방공장’·‘원동식료일용품생산소’·‘별무리가방생산소’·‘평양창광옷공장동평양직장’·‘강계가방공장’·‘나리화장품공장’ 등 업체명도 노출됐다. 특히 해외 명품 브랜드를 모방한 이른바 ‘짝퉁’ 제품도 여럿 보였다. ‘원동식료일용품생산소’라는 공장명 표시가 있는 매대에는 샤넬 로고가 박힌 가방이 진열됐다. 또한 버버리 시그니처 패턴이 프린트된 가방, 디올 쟈도르 오 드 퍼퓸과 같은 모양의 향수병이 눈에 띈다.북한 선전매체 ‘메아리’는 “전시회장의 모든 것이 모두 우리의 기술, 우리의 자재로 만든 우리의 것”이라며 “신발도 옷도 식료품도 모두 우리의 상표가 붙은 우리의 제품들”이라고 했다. 조선의 오늘은 “전시회에 출품된 많은 인민소비품들은 그 질이 이전과는 대비도 할 수 없을 정도로 현저히 높아졌으며 날로 발전하는 우리 경공업의 면모를 보인다”고 했다. 또한 “우리는 이번 전시회를 인민들의 수요를 원만히 충족시키며 세계와 당당히 겨룰 수 있는 소비품의 품종수를 늘리도록 하는 데 목적을 뒀다”고 했다.조선의 오늘은 시민들의 반응도 함께 전했다. 한 여성은 매체에 “가방들이 여러 가지 형태로 많이 나왔다”며 “우리 기호에 딱 맞게 만들어 고르기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한 남성은 “어느 것부터 사야 할지”라며 “형식도 새롭고 질도 너무 좋다”고 했다. 매장 관계자는 “토끼털로 만든 털모자와 목도리가 사람들의 수요가 높고 제일 인기를 끌고 있다”고 소개했다. 북한은 김정은 체제 이후 민생과 직결되는 소비품의 품질 개선에 나서고 있다. 특히 코로나19와 대북 제재로 수입이 막힌 터라 자체 생산이 이 같은 개선 활동이 더 중요해졌다.  앞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당대회와 시정연설 등에서 경공업을 발전시켜 필수 소비품 문제를 해결하라고 여러 차례 지시했다. 앞서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2일 “경공업성에서 인민들의 생활상 수요를 기준으로 하여 소비품의 지표들을 정하고 그 질을 결정적으로 제고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기관들과의 연계 밑에 제정된 규격에 대한 필수소비품의 시험방법을 공장, 기업소들에 시달하고 생산에 이용하도록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 “전화번호 없으면 댓글 작성 불가”…日 최대 포털 ‘야후재팬’ 조치 논란

    “전화번호 없으면 댓글 작성 불가”…日 최대 포털 ‘야후재팬’ 조치 논란

    일본 최대 포털 ‘야후 재팬’이 전화번호를 등록하지 않은 회원들에 대해서는 자사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뉴스에 댓글을 일체 달 수 없도록 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작성자(ID 소유자)의 신원을 추적할 수 있도록 해 악성댓글을 막겠다는 것이지만, ‘표현의 자유 침해’ 등 반발이 나오고 있다. 야후 재팬은 18일 자사 뉴스 서비스 댓글란에 대해 다음달 중순부터 휴대전화 번호 등록을 의무화한다고 발표했다. 야후 뉴스는 네티즌들이 다양한 의견과 관점을 공유하도록 한다는 뜻에서 2007년부터 댓글란을 운영해 왔다. 야후 재팬은 악성댓글 등을 반복해서 올리는 사용자에 대해서는 추가로 댓글을 달 수 없도록 하는 등 다양한 부작용 방지 조치를 취해 왔다. 그러나 다른 사람의 ID 도용 등 댓글 관련 관련 부작용이 계속돼 왔다. 야후 재팬 측은 “댓글 작성 정지 조치를 받은 사용자가 다른 ID를 이용해 부적절한 댓글을 계속 올리는 것 등을 철저히 막기 위해 댓글 등록자의 휴대전화 번호 설정을 의무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찬반이 엇갈리고 있다. 한 네티즌은 “표현의 자유를 혼동해 비방중상을 일삼는 사람이 많으니까 반드시 규제를 해야 한다”고 했다. 다른 네티즌은 “정부를 비판을 하지 못하도록 표현의 자유를 빼앗는 것으로, 이제 일본은 민주주의 국가라고 할수 없게 됐다”고 말했다. “댓글 사용자의 추적을 가능케 하기에 앞서 언론의 편파적인 기사나 홍보성 기사를 정화하는 것이 우선 아닌가”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었다.
  • 법원, 빌린 돈 다 안갚아 사기죄로 기소된 40대 ‘무죄‘ 선고…왜?

    법원, 빌린 돈 다 안갚아 사기죄로 기소된 40대 ‘무죄‘ 선고…왜?

    대구지법 형사11단독 황형주 판사는 직장 후배들에게서 돈을 빌리고는 갚지 않은 혐의(사기)로 기소된 A(48·자영업)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직업 군인이던 2012년 9월 군부대 사무실에서 당장 생활비가 급하다며 직장 후배인 B씨에게 요청해 50만원을 계좌로 송금받는 등 5년여간 직장 후배 3명에게서 모두 32차례에 걸쳐 1억 4000여만원을 편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계좌가 도용돼 정지됐으니 풀리고 나면 바로 갚겠다”, “내 빚을 갚고 신용이 회복되면 바로 변제하겠다”며 차용금 명목으로 송금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법원은 A씨가 차용 당시 변제할 의사와 능력이 있었다면 그 후 차용금을 변제하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이는 단순히 민사상 채무불이행에 불과할 뿐 형사상 사기죄가 성립하지 않는다고 봤다. 구체적으로는 A씨가 돈을 빌릴 무렵 직업 군인으로 근무하고 있어 정기적으로 계속 소득이 발생하고 있었던 점, 돈을 빌린 후 상당한 금액을 갚아오다 명예퇴직을 하며 받은 퇴직금으로 차용금 일부를 변제한 점 등을 들었다. 황 판사는 “피해자들은 피고인과 2∼7년 가량 금전거래 관계를 유지해오던 중 피고인이 변제 불능 상태에 이르게 되자 비로소 피고인을 고소한 것으로 보인다”며 “피해자들 증언만으로 피고인이 차용 당시 편취할 고의가 있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 ‘내구제 대출’이 대체 뭐길래, 경찰 위험성 경고

    ‘내구제 대출’이 대체 뭐길래, 경찰 위험성 경고

    급하게 돈이 필요했던 A씨는 “휴대전화를 개통해주면 요금과 기기 대금을 대신 납부해준다”는 제안을 받은 뒤 자신의 명의로 된 휴대전화 4대를 대포폰 업자에 건넸다. 그 대가로 A씨는 현금 100만원을 받았다. 하지만 이 업자는 756만원 상당의 기기대금은 물론 휴대전화 소액 결제금액 110만원을 모두 A씨에게 떠넘기고 잠적해 버렸다. 이후 A씨는 대포폰을 양도한 혐의(전기통신사업법 위반)로 기소됐다. 경찰청은 13일 휴대전화나 유심을 다른 사람에게 제공했다가 사기 피해를 입는 동시에 다른 사건의 범죄에 연루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내구제 대출’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내구제 대출은 나를 구제하는 대출의 줄임말로 급전이 필요한 사람이 자신 명의의 휴대전화 개통 후 이를 대부업자에게 넘기면 휴대전화 가격 중 일부를 현금으로 받는 식이다. ‘휴대전화 깡’으로도 불린다. 받은 돈의 최대 수십배 빚을 떠안고 의도하지 않았더라도 다른 범죄를 도와주게 되며 결국 형사처벌까지 받는 삼중고를 겪을 수 있다는 게 경찰 설명이다. 최근에는 ‘선불 유심 깡’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 선불 유심을 개통해주면 현금을 준다는 식으로 피해자를 유인하는 수법이다. 실제 선불 유심 9개를 개통해준 대가로 45만원을 받은 피해자도 전기통신사업법(대포 유심 개통) 위반 혐의로 기소됐다. 경찰에 따르면 2017년 1만 5910건이었던 대포폰이나 대포 유심 적발 건수는 지난해 5만 5141건으로 3배 이상으로 증가했다. 올해도 상반기에만 2만 7176건이 적발됐다. 경찰청 관계자는 “선불 유심 개통 과정에서 개인정보가 함께 전달되기 때문에 범인이 피해자의 개인정보를 도용해 다른 범죄를 추가로 저지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 해외직구 시 물품 입항일 같아도 합산과세 없이 면세 받는다

    해외직구 시 물품 입항일 같아도 합산과세 없이 면세 받는다

    앞으로 해외직구한 소액 물품들이 배송 지연 등으로 같은 날에 한국에 들어오더라도 공급자와 구매일이 다르면 기존과 달리 합산 과세를 하지 않고 관세·부가가치세 면제 혜택을 준다. 관세청은 5일 서울세관에서 2022년도 관세행정발전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의 전자상거래 관련 국민 편의 및 수출 제고 방안을 발표했다. 관세청은 소액면세제도를 악용하기 위한 의도적인 분할·면세 통관이 아닌데도 구매 물품의 입항일이 같다는 이유로 합산 과세하는 기준을 삭제키로 했다. 현재 150달러(미국발 200달러) 이하 자가 사용 해외직구 물품에 대해서는 관세·부가세를 면제하고 있다. 다만 동일한 해외 공급자로부터 동일 날짜에 구매했거나 2건 이상의 구매 물품이 동일 날짜에 입항하는 경우 합산 과세하고 있었다. 예를 들어, 100달러와 150달러 물품 2개를 다른 날에 해외직구했지만 배송 문제로 같은 날에 입항했다면 기존에는 합산과세돼 세금을 냈어야 했지만, 이번 방안에 따라 각각에 대해 면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해외직구 이용자가 모바일을 통해 통관 완료 내역을 확인하고 세금을 조회·납부하며 환급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개인통관 고유부호 도용을 방지하기 위해 오픈마켓 물품 구매 시 고객 가입 정보와 개인통관 고유부호 발급 정보의 일치 여부를 자동 검증키로 했다. 타인 명의 사용자도 처벌하도록 관세법 개정도 추진한다. 전자상거래 수출을 지원하고자 목록통관(특송업체의 통관 목록 제출만으로 수출입신고가 생략되는 통관) 수출이 가능한 세관을 기존 인천·평택·김포 3개 공항의 세관에서 전국 34개 세관으로 확대키로 했다. 또 기업 간 무역을 중심으로 한 현재 관세법 체계를 보완해 전자상거래 맞춤형 제도를 신설키로 했다.
  • 주민등록번호 유출 피해 ‘보이스 피싱’ 최다...여성·4050이 가장 많아

    주민등록번호 유출 피해 ‘보이스 피싱’ 최다...여성·4050이 가장 많아

    4일부터 주민등록번호 유출로 신변 위해나 재산 피해를 입을 우려가 있는 경우 주민등록번호 변경 신청을 온라인으로 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번호변경위원회는 신청인이 읍면동 사무소에 방문하지 않고도 정부24 온라인 시스템에서 주민등록번호 변경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했다고 3일 밝혔다. 정부24에 접속해 변경 신청서를 제출하면 읍면동 담당자가 확인해 시군구를 거쳐 주민등록번호변경위원회가 최종 심사한다. 위원회가 파악한 주민등록번호 유출 피해 유형은 보이스피싱(전화사기)이 전체 변경 신청 건 중 2523건(47.2%)으로 가장 많았고 신분도용 773건(14.5%), 가정폭력 603건(11.3%), 상해·협박 350건(6.5%), 성폭력 159건(3.0%), 기타 934건(17.5%) 순으로 나타났다. 피해자의 성별은 여성이 3476명(65.1%)으로 남성 1866명(34.9%)보다 많았다. 연령별로는 40~50대 2047명(38.3%), 20~30대 1737명(32.5%), 60~70대 1314명(24.6%), 10대 이하 203명(3.8%), 80대 이상 41명(0.8%) 순이었다. 위원회 측은 2017년 5월 이후 5년 동안 총 5342건(취하 381건 포함) 중 4750건의 주민등록번호 변경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온라인 변경 신청 서비스 제공으로 주민등록번호 유출로 피해를 겪고 계신 국민들이 좀더 신속하고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면서 “주민등록번호 유출 등으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변경 제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해외 미디어 주목받는 K콘텐츠… 인종차별 내용 반복될수록 혐한도 커져”

    “해외 미디어 주목받는 K콘텐츠… 인종차별 내용 반복될수록 혐한도 커져”

    “K콘텐츠의 글로벌 영향력이 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커졌어요. 그럴수록 한류의 일방주의를 경계해야 합니다.” 정길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장은 최근 K콘텐츠의 세계적인 위상과 달리 타 문화, 타 인종에 대한 배려가 없다는 논란의 가장 큰 원인으로 매체 환경의 변화를 짚었다. “이제 한국에서 새로운 콘텐츠가 나오면 OTT를 통해 전 세계 팬들의 주목을 받고 해외 미디어들도 예의주시합니다. 때문에 문제가 되는 내용이 있으면 이전과 다른 확산성과 파괴력을 가지게 되는 것이죠.” MBC PD 출신으로 PD연합회장 등을 지낸 정 원장은 “넷플릭스 등 OTT 플랫폼은 일종의 B2C 방식으로 시청자에게 거의 실시간으로 전파되기 때문에 문제가 있는 내용이 필터링되고 여과될 시간이 없다”고 지적했다. 과거 ‘겨울연가’, ‘대장금’ 등 한류 1세대 드라마의 경우 방송사나 제작사의 마케터가 해외 채널에 판매하는 B2B 방식으로 국내 방송과 해외 론칭 사이에 어느 정도 시차가 존재했던 것과는 상황이 판이하게 달라졌다는 것이다. 정 원장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인종, 젠더, 세대 등 갈등 요소가 첨예하게 분출되는 상황에서 드라마에서 이를 정교하게 다루지 않을 경우 문제가 불거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드라마는 갈등과 해소라는 서사를 축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극중 대사가 본의 아니게 우월주의로 비칠 수도 있고, 문화적 공감대가 약한 해외에서는 오해가 더욱 증폭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정 원장은 미디어에서 다른 문화에 대한 편견을 담은 인종 차별 콘텐츠가 반복적으로 방송될 경우 K콘텐츠가 가장 경계해야 할 ‘혐한류’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K콘텐츠가 인종이나 젠더에 대한 배려나 인식이 부족하다는 평가가 전 세계에 만연하게 되면 이는 반한류나 혐한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다른 문화권의 콘텐츠에 담긴 맥락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콘텐츠에 잘못 사용하는 ‘문화 전유나 도용’ 현상은 한류가 양적 확대에 치중한 나머지 질적인 성숙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방증이지요.” 때문에 제작 일정이 촉박하게 진행되면 이 같은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정 원장은 “논란이 일어날 경우 빨리 파악해 대처해 진정성 있는 사과와 재발 방지 등 후속 조치로 진의를 의심받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오징어 게임’이 에미상을 수상하는 등 K콘텐츠의 무대가 전 세계로 확장된 만큼 제작진이 역지사지의 자세로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춘 안목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제 세계 시장과 고객을 생각하고 다양한 문화권의 콘텍스트를 보편성의 흐름 속에서 이해할 수 있는 전문성과 세계화가 요구되는 시점입니다. 무엇보다 일방적인 문화 흐름이 아닌 공감, 쌍방, 교류의 관점에서 한류를 바라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김건희 여사 ‘망사 모자’ 논란에…대통령실 “英왕실 요청”

    김건희 여사 ‘망사 모자’ 논란에…대통령실 “英왕실 요청”

    윤 대통령과 함께 고(故)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장례식에 동행한 김건희 여사의 ‘망사 베일(면사포) 모자’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대통령실이 “영국 왕실의 요청이었다”라고 반박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9일(현지시간) 영국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엄수된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장례식에 김건희 여사와 함께 참석했다. 당시 김건희 여사는 장례식 의상으로 망사포가 검정 모자를 착용했다. 검정 망사포는 김 여사의 얼굴 일부를 가리고 있었다. 이를 두고 일부 네티즌은 해당 모자는 왕가 인사나 남편을 잃은 당사자(미망인)만 착용하는 게 원칙이라고 지적했다. 또 격식을 중시하는 영국 왕실에 결례를 끼쳤다는 주장도 했다. 노영희 변호사는 김 여사의 장례 패션에 대해 “망사 모자를 포함, 검은색 상복을 세 번이나 갈아입으신 것 같다. 그런데 정작 조문은 패싱? 패션쇼가 무색하다”라고 꼬집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21일 여러 언론을 통해 “영국 왕실은 장례식에 참석하는 영부인의 드레스 코드로 검은 모자를 착용해 줄 것을 당부하는 내용을 담은 공문을 보냈다. 이에 김 여사가 검은색 구두와 여성 정장에 망사 베일을 두른 모자를 착용한 것”이라고 밝혔다.“애도용 베일은 장례복장의 핵심” 본래 베일은 남편을 보낸 미망인이나 유가족이 슬픔에 북받쳐 많이 울어 퉁퉁 부은 눈을 가리기 위해 착용하는 관행에서 비롯됐다. 장례미사에서는 김건희 여사 뿐만 아니라, 자이르 볼소나로 브라질 대통령 부인 미셸리 볼소나로 여사도 챙이 달린 검은색 망사 베일을 착용했다. 미국 언론 폭스뉴스와 영국의 인디펜던트는 “왕실 여성의 경우 장례식 당일에 따라야 하는 복장 규정에는 검은색 옷과 검은색 베일을 착용하도록 돼 있다”며 “애도용 베일이라고 하는 검은색 베일은 영국 왕실 장례복장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장례식에 왕족은 검은 베일을 착용했고, 미국의 재클린 케네디가 남편 존 F. 케네디 대통령의 장례식과 장례 행렬에서 검은색 베일을 쓴 것은 유명한 사실이다. 매체는 “현대에는 왕족만 검은 베일을 착용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진혜원 부부장검사는 “검은 망사가 왕족들만 착용하는 관행이라거나, 미망인이 남편의 장례식에서 착용하는 관행이라는 잘못된 정보가 많다”며 “패션 디자이너 다프네 귀네스가 2010년 패션 디자이너 알렉산더 맥퀸의 장례식에 참석했을 때처럼, 검은 베일은 아무나 착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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