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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등교 영어부교재 판매 억제/교육부

    ◎과열교습 막고 수업중심 학습 유도 교육부는 3일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내년부터 영어교육을 실시하는데 따른 과열교습 붐을 막기 위해 관련 부교재 제작·판매를 최대한 억제,수업중심 학습이 되도록 유도키로 했다. 특히 교사의 수업지도용으로 채택되는 비디오테이프와 관련해 내용을 보다 상세하게 다룬 고가의 비디오테이프 부교재가 만들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출판사들을 상대로 이같은 테이프를 제작하지 말도록 적극 권장키로 했다. 또 교사용 비디오테이프를 학생들이 구입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판매가격도 최대한 낮출 방침이다. 교사용 비디오테이프는 국정교과서 공급망을 통해 시·군별 지정 서점에서 판매된다. 지금까지 8개 출판의사 12종이 영어 교과용 도서로 합격판정을 받았으며 다음달부터 내년 1월 사이에 열리는 학교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학교별로 선택돼 내년 1학기부터 사용된다. 교육부 관계자는 『비디오테이프 가격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킬 정도로 비싸거나 학교별로 교재를 채택하는 것과 관련한 출판사의 로비 등부조리가 발생하면 강력히 제재하겠다』고 밝혔다.
  • 혼잡통행료 11일부터 2천원/남산1·3호터널…일요·휴일엔 안받아

    □징수 제외 차량 ·3인이상 탑승 승용차 ·택시·화물차·구급차 ·보도용차·외교 차량 서울시는 오는 11일부터 서울 남산 1·3호 터널 통과차량에 대해 2천원의 혼잡통행료를 징수한다고 1일 발표했다. 징수대상은 평일 상오 7시부터 하오 9시까지 남산 1·3호 터널 양방향을 지나는 2인 이하 탑승 승용차이며 토요일은 하오 3시까지만 징수한다.공휴일과 일요일에는 부과하지 않는다. 통행료는 현금으로 2천원을 내거나 징수대에서 11장 단위(2만원)의 정액권을 구입해 이용하면 된다. 혼잡통행료를 내지 않고 통과하는 차량에 대해서는 통행료 2천원을 포함,1만원의 과태료를 물린다. 3인 이상 탑승 승용차와 택시및 화물트럭,앰뷸런스 등 긴급차량,장애인 자동차,외빈 방한시 의전용 자동차,외교용 자동차,보도용 자동차 등은 징수대상에서 제외된다.
  • 조수미 아리아음반 싸고 두 음반사 마찰

    ◎워너뮤직 “상술이다”… 폴리그램 “명예훼손” 반박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의 오페라 아리아를 담은 음반이 다음주 국내시장에 나온다.데카 레이블의 이 음반은 조수미가 그동안 폴리그램 산하 3개 레이블로 녹음한 음반가운데 유명 아리아들을 모은 편집음반.제목은 「베스트 오브 수미 조」. 지난 9월초 그녀의 국내외 전속사인 워너뮤직이 내놓은 「디어 아마데우스 조수미」에 이은 오페라 아리아 음반으로 콜로라투라 소프라노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모차르트의 「마술피리」중 「밤의 여왕」등 15곡이 담겨 있다. 그러나 이 음반 출시로 지난 5월 테너 호세 카레라스의 음반 「패션(Passion)」과 「패션(Fashion)」을 각각 발매,「기획도용」 및 「표절」시비를 벌였던 폴리그램과 워너 뮤직,두 음반회사는 또다시 마찰을 빚고 있다. 지난 21일 워너뮤직은 조수미의 입장을 대변한 것이라면서 항의문과 보도자료를 폴리그램사와 언론사에 보냈다.「이 음반이 연주자의 사전양해·승인없이 낸 부당한 음반」이며 폴리그램의 조수미 음반발매는 최근워너뮤직이 조수미앨범 「디어 아마데우스」를 내놓은데 편승한 상술」이라는 것.22일 폴리그램 역시 『워너측의 왜곡되고 무책임한 자료배포로 폴리그램측의 명예가 훼손됐다』며 반박문을 언론에 돌렸다. 워너측 입장은 조씨가 그동안 폴리그램과 전속이 아닌 작품당 계약(타이틀 계약)으로 음반을 냈기 때문에 폴리그램 뜻대로 작품 일부를 사용해서는 안되며 표지사진 역시 데카레이블소유이지만 연주자의 승인을 얻었어야 했다는 것이다.이번 폴리그램의 음반제작은 세계 음반계 관례를 무시한 것으로 개인 연주자에 대한 거대 음반사의 횡포라는 주장이다. 폴리그램측은 이에 대해 『첫 신작앨범 레코딩의 경우 연주자와 사진·선곡 등을 협의하는 것이 원칙이나 마스터 소유권을 가진 이상 더 협의할 의무는 없다』고 반박했다.특히 이번 음반도 조씨의 계약건을 총괄하고 있는 폴리그램 본사 동의를 얻어낸 음반인 만큼 문제가 없다는 설명. 워너뮤직측과 필립스사는 각자의 행위에 대해 더이상 묵과할 수 없다고 강경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그러나 지난번「패션」앨범이 문제됐을때 오히려 홍보효과를 거두고 없었던 일처럼 스러진 것에 미뤄 더이상의 가시적 충돌은 없으리라는 것이 음반계의 지배적인 관측이다.〈김수정 기자〉
  • 일,중국에 지재권 단속 요청/12월 사상 첫 실무회담서 제기

    ◎전문조사원 북경 체류 등 추진 【도쿄 연합】 일본정부는 해적판 소프트웨어와 가짜상표가 중국에 널리 퍼짐으로써 일본기업의 피해가 커지고 있음을 중시해 오는 12월 처음으로 열리는 중국과 지재권 회담에서 지적소유권 단속 강화를 요청할 방침이라고 아사히(조일)신문이 10일 보도했다. 일본정부는 또한 내년부터 전문 조사원을 북경에 상주시키는 등 지적소유권 대책을 강화함으로써 미국과 중국의 양국간 협상 성과에 일본이 무임승차한다는 미국의 비판을 불식시킬 계획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중국기업의 지적소유권 침해는 일본의 대형 전기업체의 상표 모방은 물론 상표권 도용이 대부분으로 일본 통산성은 이같은 문제를 오는 12월 협의하기로 중국 상표국과 합의했다는 것이다. 회담에서 일본측은 중국에서 침해되고 있는 일본기업의 상표권 사례를 제시해 중국정부에 단속 강화를 요구하는 한편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가 검토하고 있는 유명상표에 대한 공통 보호규정 마련에 양국이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확인할 것이라고 신문은 덧붙였다.
  • 현대전자/펜티엄 노트북 「노트캡」(눈길끄는 신상품)

    ◎무게 2.8㎏… FDD 교체사용 가능 현대전자는 최근 국내에서 가장 두께가 얇은 펜티엄노트북 PC를 개발,시판에 들어갔다. 「노트캡」이란 이름의 이 노트북은 제품별로 100㎒,120㎒,132㎒ 등 3종의 고성능 펜티엄 칩을 사용하고 있으며,두께는 44㎜로 국내에서 가장 얇고 무게도 2.8㎏에 불과해 휴대하기 편리하다. 노트캡은 교체형 6배속 CD롬 드라이브를 제공,플로피디스크 드라이브(FDD)와 교체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별도의 접속단자를 이용할 경우 두개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화상데이터를 중앙처리장치(CPU)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그래픽카드(VGA)컨트롤러에 전달해 처리함으로써 CPU의 부담을 줄여 처리속도를 크게 향상시켰다. 배터리사용시간도 기존제품 보다 20%이상 늘렸으며 노트북PC를 사용하는 동안에도 충전이 가능하다. 또 동화상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액티브 매트릭스」방식의 12.1인치 박막트랜지스터 액정화면표시장치(TFT LCD)를 채택하고 있으며 16비트 사운드 카드와 터치패드를 갖추고 있다. 이밖에 다른 PC나 프린터간에 무선으로 데이터를 주고 받을 수 있고 단계적 전력관리를 통해 절전기능을 강화했으며 사용중 배터리 방전이나 정전시에 대비,데이터를 자동으로 저장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하드디스크는 CPU클럭속도 100㎒인 제품의 경우 810MB,120·132㎒는 1.35GB다.가격은 CPU에 따라 2백48만원에서 최고 3백58만원(부가세 별도).(02)527­2594. ◎한솔전자/「시너비트 32PnP」/3차원 입체음향·인터넷폰 사용 가능 한솔전자는 컴퓨터음악 애호가를 위한 컴퓨터 음악용 사운드카드 「시너비트 32 PnP」를 개발,시판에 들어간다. 이 제품은 3차원 입체음향을 구현하고 쌍방향음성 전달기능의 인터넷폰 사용이 가능하며 컴퓨터음악의 데이터제작 및 편집프로그램인 「마이크로 로직2.0」과 통합연주기 프로그램 「옴니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너비트 32 PnP」는 주변기기를 설치할때 따로 작동프로그램(드라이버)을 설치하지 않아도 되는 윈도95의 「플러그 앤드 플레이」(PnP)기능을 지원,PC에 설치만하면 곧바로 작동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일반 음악 CD의 녹음 및 재생음질인 44.1㎑보다 높은 48㎑의 깨끗한 음질로 녹음 및 재생이 가능하다. 최신 노래방 CD롬 타이틀도 함께 제공한다.11만9천원.(02)701­1731. ◎LG전자/16배속 CD롬 드라이브/데이터 전송속도 최대 2400Kbps LG전자는 최근 16배속CD롬 드라이브를 국내최초로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CD롬 드라이브는 LG가 자체개발한 초고속 대응 픽업(레이저를 쏘아 데이터를 읽어주는 장치)을 채용,CD롬에 수록된 정보를 시스템에 전송하는 데이터 전송속도가 최대 2천400Kbps라는 것이다. 또 데이터 접근 속도는 최소 75밀리세컨드로 기존 8배속 CD롬드라이브 보다 2배가량 빨라 CD롬은 물론 포토CD 및 최근 응용이 확산되고 있는 비디오 CD,대화형CD­i레디 등의 각종 데이터를 원활하게 읽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전류의 소비가 큰 스핀들 모터의 드라이브 뮤트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제어회로의 스탠바이 모드에 의해서 제품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소비전력이 1㎿미만이 되도록 설계,절전기능도 강화했다.LG전자측은 또 CD롬 드라이브의 고속회전에 따라 발생하는 열과 진동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특수설계된 방진고무와 볼베어링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LG전자의 한 관계자는 『CD롬드라이브의 핵심부품인 픽업장치 개발을 위해 2년동안 1백억원을 투입했으며 이 부품 개발은 CD롬 국산화의 큰 진전』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이 CD롬 드라이브를 연말부터 양산,97년 주력제품으로 국내외에 판매할 계획이다.〈김환용 기자〉 ◎서울대 언어공학연/「트래니 96」/영한번역 소프트웨어… 번역률 97% 서울대 언어학과 석·박사과정 학생들의 모임인 언어공학연구소는 영한 번역소프트웨어 「트래니96」을 개발,시판에 들어갔다. 「트래니96」은 이 연구소가 7년간의 연구끝에 국내 최초로 영어분석기에 어순변환기와 한국어생성기를 붙여 만든 본격적인 윈도용 영한번역소프트웨어이다. 이에 따라 트래니 96은 현재 시판되고 있는 한국 IBM의 「앙꼬르」와 (주)정소프트의 「워드체인지」 등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됐다. 이 제품은 기존제품들이 18개 단어 이상의 문장은 번역이 어려운데 반해 30개 단어 이상의 복잡하고 긴 문장도 번역률 97%로 거의 정확하게 번역할 수 있다고 연구소측은 설명했다. 특히 분당 280문장을 번역,기존제품에 비해 10배 이상의 빠른 번역속도를 갖고 있으며 순수한 국내기술로 제작돼 기능개선이 자유롭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언어공학연구소는 컴퓨터사용자들의 요구를 감안,다음 달 중으로 전문분야의 영어문장을 한글로 번역해주는 전문가용 제품을 발표하며 연말에는 인터넷상의 웹문장을 번역하는 인터넷용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486이상의 PC에서 하드디스크공간은 20MB(메가바이트)가 필요하며 윈도95를 운영체제로 한다. 일반용 트래니 96의 경우 13만2천원이며 전문가용은 30만원대(잠정),인터넷용 제품의 가격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김환용 기자〉
  • 정상정복뒤 짜릿한 성취감/등산 시뮬레이션 「파워 클라임」

    ◎조난자 구조·산림감시·약초채집 등 각종임무 수행 「파워 클라임」(Power Climb)은 산악등반 시뮬레이션 게임. 일본 KSS사가 개발한 게임으로 국내 오에스시사에서 한글화 했다. 게이머는 생사를 다투는 프로등반가가 되어 긴급한 혈청운반,요인구출 등 의뢰주의 요구에 맞게 지정시간 안에 등정하는 것이 목표다. 임무를 무사히 완수하고 나면 높은 산을 정복했을 때 산악인들이 느끼는 짜릿한 성취감을 맛볼수 있는 게임이다. ▷게임의 배경◁ 캐나다에 있는 하드록사는 등반에 관련한 갖가지 의뢰를 맡아 해결해주는 회사.왕년에 날리는 산악인이던 사장은 직원 5명과 함께 이 회사를 꾸려나가고 있다. 조난자 구조에서부터 산림감시,희귀약초채집,유적발굴 등이 이들의 일거리다. 게이머는 5명의 하드록사 직원중 한 명이 되어 등반에 나선다. ▷게임의 시작◁ 게임에 들어가면 사장의 책상화면이 나타난다.책상위의 편지를 더블클릭하면 의뢰내용을 알수 있다. 그뒤 파견할 직원을 설정하고 나서 다음 화면으로 넘어간다. 등반전에 연습모드에서 연습해볼수 있다. ▷게임의 진행◁ 등반코스를 정한다.일반적으로 완만하고 쉬운 길은 거리가 길고 가파르고 험난한 곳은 거리가 짧다. 등반로를 결정했다면 장비를 구입한다.하켄과 해머,자일은 반드시 사야한다. 다음은 장비를 넣고 갈 배낭을 살 차례.배낭은 가능한 가벼운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텐트와 침낭도 꼭 챙겨할 품목이다. 캐릭터의 능력치중에 「졸음」이라는 수치가 있는데 일정 수위를 넘으면 등반이 불가능하다.이럴 때는 텐트를 설치하고 침낭에서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한다. ▷게임의 특징◁ 모두 6개의 시나리오로 구성돼 있다.시나리오마다 보수와 난이도,등반 코스 등이 다르다. 특히 등반할 때는 체력·온도·졸음·공복감·갈증 등 능력치에 항상 신경을 써야 한다.이중 하나라도 위험수위에 이르면 추락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윈도용.4만4천원.(02)3476­3141〈김성수 기자〉
  • 도둑과 불법복제(컴퓨터 걸음마:13)

    매일밤 늦게까지 깨어 있고,가끔 코피도 납니다.너무 무리하지 말라는 소리를 듣습니다.작은 문을 뚫고 들어가기 위해 무척 애를 씁니다.누구를 말하는 걸까요? 입시생과 신혼 부부랍니다.정보사회에는 밤늦게까지 깨어 있고,너무 무리해서 컴퓨터 하지말라고 주의를 듣는 사람중에 상용 컴퓨터 프로그램을 몰래 복제해서 사용하거나 한걸음 더 나아가서 훔친 프로그램을 남에게 파는 사람이 있습니다.프로그램 도둑입니다. 『이번에 얼마나 손해를 보셨나요?』 『10만원짜리가 1만개 정도 불법 복제됐으니 약 10억원입니다』 『이야기 프로그램을 개발하신 지는 얼마나 되셨나요?』 『7년입니다』 『오늘 검찰에 고소한 사람은 몇 명입니까?』 『1천명입니다』 지난 8월30일 KBS­1 TV 밤 11시 뉴스라인 시간에 「이야기」프로그램을 개발한 큰사람 소프트웨어 회사의 이영상 상무와 진행자간의 대화입니다.『계원대 이교수께서는 우리나라의 소프트웨어 불법 복제가 어느 정도 심각하다고 생각하십니까?』『불법 복제가 많이 없어졌다고 봅니다.학생층을 제외한 기업인이나 성인층은 이미 소프트웨어는 돈주고 사서 쓴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첫날 500명,다음날 1천명,그다음날 1천800명,1주일만에 1만명이 같은 고유번호로 큰사람 소프트웨어 회사의 컴퓨터에 등록된 것입니다.「이야기 7.3」이라는 윈도용 컴퓨터통신 프로그램은 고유번호 하나로 한사람만 등록할 수 있는데 같은 고유번호로 1만개가 넘게 등록됐다는 것은 1만명 이상이 이 프로그램을 불법 복제하였다는 증거입니다.『그런데 왜 1만명이 아니고 1천명만 고소했습니까?』『초등학생,중학생,고등학생들을 빼고 나머지만 고소한 숫자입니다』 『컴퓨터 소프트웨어를 불법으로 복제할 경우에 법적 제재는 어떻습니까?』『3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입니다』 컴퓨터 프로그램에서 「복제」는 「프로그램을 유형물에 고정시켜 새로운 창작성을 더하지 아니하고 다시 개작하는 것을 말합니다(컴퓨터프로그램보호법 제2조). 컴퓨터 프로그램 보호법 제7장 제34조에는 「프로그램저작권을 공표·복제·개작·번역·배포 또는 발행의 방법으로 침해한 자」나 「프로그램 저작권자의 허가없이 그 프로그램을 통신망을 통하여 전송하거나 배포하는 행위(제26조의 3)」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거나 이를 병과할 수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프로그램의 복제물을 관리하는 업무에 종사하는 공무원및 그 직에 있던 사람이 직무상 알게 된 비밀을 다른 사람에게 누설했을 때(제23조)는 2년 이하의 징역이나 2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입니다.허가없이 프로그램 저작권자의 대리 역할이나 중개를 직업으로 한 사람은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집니다(제34조의 4).
  • 시뮬레이션 게임 「타워 스페셜」

    ◎1백층 건물짓고 꼭대기 대성장서 성대한 결혼식 올리면 당신은 “최고” 「타워 스페셜 CD」는 일본 오픈북사가 개발한 고층빌딩 시뮬레이션 「타워」를 한글화하면서 한층 발전시킨 윈도용 게임. 게이머가 건물주인이 되어 빌딩을 짓고 상점을 만들어 임대하는 「심 타워」(SIM TOWER)의 일종이다. 원래 플로피 디스크로 발매된 게임 「타워」에 4백여개의 애니메이션과 동화상을 추가해 그래픽을 대폭 보강한 것이 특징이다. ▷게임의 시작◁ 주어진 기본자금으로 건물을 짓고 그 안에 구획을 나누어 호텔,상가,아파트,사무실,극장,병원등을 입주시킨다. 복합건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시설물을 적절하게 배치하는 것이 관건. 특히 건물과 엘리베이터를 배치할때는 앞으로 확장될 공간까지 미리 감안해야 한다. ▷게임의 진행◁ 돈이 어느 정도 이상 모이거나 입주자수가 적정선을 넘으면 등급이 오르는데 모두 5개까지 별모양으로 표시된다. 등급이 올라야 더 많은 설비를 하면서 층수를 올릴 수 있고 입주자도 늘게 된다. 『엘리베이터를 늘려달라』,『쓰레기하치장을 건설해달라』는 등 건물 입주자들의 민원을 해결하지 못하면 임대료수입이 줄어든다. 최종목표는 최고등급인 「TOWER」에 오르는 것. 별 다섯 등급에 오른 뒤 1백층 짜리 건물 꼭대기에 대성당을 짓고 성대한 결혼식을 올리면 최고등급에 오른다. 「TOWER」까지 올라도 게임이 끝난 것은 아니며 게이머가 원하면 건물을 옆으로 더 늘려나갈수 있다. ▷게임의 특징◁ 여러가지 예기치않은 사건이 발생한다.「밤손님」의 방문을 받을수도 있고 불조심을 게을리하면 느닷없이 화재가 발생한다. 테러리스트의 건물 폭파 위협에도 시달리게 되는데 이때 게이머는 돈을 줘서 해결할 것인지 주어진 시간내에 스스로 폭탄을 찾아낼지를 선택해야 한다. 건물의 외벽에는 카메라를 설치하여 빌딩의 외곽을 살펴보거나 「타워 비전」을 설치,옥외광고를 해서 돈을 벌수도 있다. 건물 지하로 연결되는 지하철역을 클릭하면 생생한 안내방송이 흘러나온다. 386,윈도 3.1이상.4만4천원.(주)다우기술.(080)022­3883.
  • 교육용 CD롬 「지구여행」 출시(새로나온 CD롬)

    ◎바다속 탐험·세계기후변화 한눈에… 지구상의 모든 생명의 원천인 바다와 대기를 주제로 지구의 환경변화와 바다의 생명에 대해 공부해보는 해양 시뮬레이션 게임형식의 교육용 CD롬 「지구여행」이 한국후지쓰에서 나왔다. 이 CD롬은 단순한 지식습득외에도 지구 환경파괴에 대한 심각성및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내용으로 채워졌다. 소프트웨어의 구성은 ▲세계 각지의 바다에 서식하는 물고기 종류와 헤엄치는 모습을 시뮬레이트해 볼 수 있는 「바다속 탐험」 ▲세계 각국의 해양 정보를 동영상과 텍스트,스틸,사진 등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국가별 정보」 ▲엘니뇨,태풍,기후변화 등에 관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지구과학」 ▲지구상의 모든 해역,해구,해류에 관련된 각종 「정보부문」으로 돼 있다.IBM 호환기종 PC 386이상이며 윈도용.가격은 2만7천5백원.(02)3772­6882.
  • “그린상표 도용했다”/선양주조 상대 소송(조약돌)

    ○…「그린」소주 제조업체인 두산경월은 17일 「그린」이라는 상표를 도용당했다며 「선양그린」 제조업체인 선양주조를 상대로 부정경쟁행위 중지 청구소송을 서울지법에 제기. 한편 선양측은 『지난 94년 1월 상표출원 및 등록절차를 완료하고 특허청으로부터 유사상표가 아니라는 판정을 이미 받았으므로 두산측의 주장은 터무니 없다』고 맞대응.
  • 혼잡통행료 11월부터 징수/서울시의회 교통위

    ◎남산1·3호터널 2천원씩 빠르면 오는 11월부터 남산 1·3호 터널을 통과하는 차량에 대해 2천원씩의 혼잡통행료가 부과된다.도심,외곽 양 방향 모두 적용된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는 5일 상임위원회를 열고 시에서 상정한 「서울시 혼잡통행료 징수 조례안」을 수정,통과시켰다.교통위원회는 이날 2천원의 통행료를 시장이 50%안팎까지 가감할 수 있다는 단서조항을 삭제하는 선에서 조례안을 가결했다.조례안은 오는 9일 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 상정된다. 이에 따라 시는 조례안이 본회의 의결을 거쳐 시에 통보되는 대로 통행료 징수를 위한 표지판 및 징수설비 등의 설치공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김우석 시 교통기획관은 『혼잡통행료 징수를 위한 준비에 한달 반가량이 소요되기 때문에 빠르면 11월초부터 통행료를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당초 시는 10월부터 혼잡통행료를 시범 징수할 방침이었으나 의회가 열리지 않아 1개월정도 연기됐다. 혼잡통행료 징수 시간대는 평일에는 상오7시∼하오9시,토요일에는 상오7시∼하오 3시까지다.일요일과공휴일에는 부과하지 않는다.통행료는 도심으로 들어올 때나 나갈때 모두 부과되며 통행료를 내지않는 도주차량에 대해서는 1만원의 과태료를 물린다. 긴급 자동차·장애인차·의전용차·외교용차·보도용차·공무용차·택시에 대해서는 통행료를 받지 않는다.
  • 음악·방송 송수신…멀티미디어 기능/통신SW「이야기」윈도용 나왔다

    ◎영문윈도서도 한극 작동… 출력속도 향상/음악받으면서 연주… 1대1 바둑기능 내장 국내 개발 통신 에뮬레이터로 가장 광범위하게 보급돼 있는 「이야기」의 윈도용 프로그램이 나왔다. 큰사람컴퓨터(주)가 8일 하오 한국통신 소프트웨어 플라자에서 발표회를 갖고 시판에 들어간 「이야기 7.3 윈도용」은 윈도에서 제공하는 편리한 사용자 지원 기능의 장점을 살리면서 음악,방송 송수신등 멀티 미디어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게 특징이다. 「이야기 7.3」은 이를 위해 통신 에뮬레이터 사상 최초로 MPEGⅡ 방식의 음성·음악 송수신 기능을 내장했다.「이야기 7.3」은 또 자체에 한글지원 기능을 내장,한글 윈도가 아니라도 모든 윈도에서 한글로 동작하므로 해외 어디에서도 사용할수 있다.또한 새로 개발한 초고속 글자 출력 함수를 이용해 한글을 출력,이야기 7.0 도스보다 2배,한글 윈도보다 2배,자체 한글 통신 에뮬레이터보다 4배 빠른 출력 속도를 구현했다. 「이야기 7.3」의 새로워진 기능을 소개하면. ◇국제표준 MPEG 음성 압축 송수신=최저 8대1에서 최고 26대 1까지 압축할수 있는 MPEGⅡ 방식의 음성압축 송수신 기능을 내장,통신상으로 스테레오 음성·음악을 송수신할 수 있고 라디오 방송도 가능하다. ◇화상 통신 지원=1만4천4백BPS 고속 모뎀의 경우 화면의 4분의 1크기의 사진을 10초 이내에 전송해주므로 선거홍보,인사관리,상품 판매 등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음악통신 지원=통신으로 음악을 받고 있으면서 동시에 연주도 가능하고 음악연주 중에도 다른 게시판 검색이 가능하므로 가요방 서비스 등을 할 수 있다. ◇워드 프로세서 기능=동시에 여러개의 창을 열어 파일을 편집할 수 있으며 문서간의 데이터 교환이나 통신으로의 전송이 쉽고 자동 문단 정렬,한자 사전,윈도 내에서도 자체 한글 프린터 기능을 지원한다. ◇윈도 바둑전용 기능=자동 기보 작성및 열람기능,1대1 바둑 기능,채팅실에서 바둑 두기 기능 등이 내장됐다.1대1로 연결하면 전화를 건 쪽이 전화비만 부담하고 바둑을 즐길 수 있어 통신비를 절감할 수 있다.
  • 비 등 5국 돌며 두차례 국적세탁/「정수일 사건」의 특징

    ◎6개 국어 능통… 입국 6년만에 교수로 필리핀인으로 위장,12년간 「무하마드 칸수」로 국내에서 암약해온 정수일은 대학교수와 아랍문화 전문가 등으로 행세하며 나름대로 국내에서 명성을 쌓아온 엘리트 간첩이었다. 정은 국내 상류층에 안정적으로 침투하기 위해 유례를 찾을 수 없을 정도로 특이하고 대담한 수법을 썼다.그동안 북한 공작원들이 조총련의 지원 아래 일본인의 신분을 도용한 적은 있었지만 외모가 확연히 구분되는 동남아인으로 출생지와 생년월일을 조작한 것은 정이 처음이다. 이를 위해 정은 레바논·튀니지·파푸아뉴기니·말레이시아·필리핀 등을 5년간 돌며 두차례에 걸쳐 국적을 바꾸는 등 치밀한 국적세탁 과정을 거쳐 84년 필리핀 유학생 자격으로 국내에 잠입했다. 90년 단국대 사학과 교수자리를 따낸 것을 비롯,신문·잡지기고와 저술 등 다양하게 활동했다.아랍 및 중국어는 물론,영어·독어·불어 등 6개국어에 능통한데다 평양에서 교수생활까지 했던 전력을 살려 안전한 「상아탑」을 거점으로 삼았다. 정은 북한의 「대외정보 조사부」소속으로 남파됐다.드문 경우다.지난해 10월 충남 부여에서 붙잡힌 김동식처럼 대부분의 간첩은 「사회문화부」소속으로 민심동향을 수집하거나 지하당 등 대남공작거점을 마련하는 것이 주임무이다.반면 정은 단편적이고 지엽적인 정보가 아니라 북한의 대남정책 결정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수 있는 정치·군사부문의 고급정보를 수집,중국 북경의 공작거점을 통해 평양에 보고했다. 지난 2월부터는 북의 지령에 따라 5차례나 팩스로 정보를 보내는 대담성을 발휘했다.기존의 음어통화나 암호조립,무선보고와 달리 대량의 정보를 신속하고 시의적절하게 제공할수 있었기 때문이었다.안기부는 『위험부담이 큰데도 팩스보고를 평양에서 요구한 것은 정의 보고가 매우 중요했으며,북의 대남정보 수요가 크게 늘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엄격한 신원확인이 요구되는 교수임용에 정이 통과하고 남한에서 12년동안이나 활동해 온 점 등 공안분야의 허술한 대목에 대해서는 하루빨리 시정해야 할 것이라는 지적이다.안기부의 설명처럼 정이 팩스를이용하지 않았더라면 정은 상당기간 활동을 계속하면서 교수라는 지위를 이용,갈수록 수준 높은 정보를 북으로 보고할 수도 있었기 때문이다. 안기부는 『상류사회에 진출한 「제2의 칸수」가 우리 사회에 더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이들을 가려내는데 전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밝혔다.〈김태균 기자〉 ◎안기부의 검거작전/올 3월 단서 포착… 추적 돌입/호텔 24시간 감시… 팩스보내다 붙잡혀/철저한 신분위장에 수사초기 어려움 남파간첩 정수일의 검거작전은 마치 첩보영화의 한 장면을 방불케 했다. 어눌한 우리말,완벽한 외국인 외모,교수라는 사회적 신분 등 일반인들이 간첩이라고 여길 만한 요소는 도저히 찾아볼 수 없었다.때문에 그를 체포한 국가안전기획부도 수사초기에는 진짜 간첩인지의 여부를 예단하지 않고 비밀작전을 편 것으로 알려졌다. 안기부가 국내의 정치·군사동향 등이 서울 중심지에서 팩시밀리로 중국 북경의 북한 공작거점으로 새 나가고 있다는 단서를 포착한 것은 지난 3월.정이 남한에서 간첩활동을 시작한 지 꼬박 12년만이다. 송신자의 위치와 신분을 노출하지 않고 팩시밀리를 이용할 수 있는 장소는 호텔 밖에 없다고 판단한 안기부는 국제통신망을 갖춘 시내 롯데·플라자·웨스틴 조선·프레지던트 등 4개 호텔의 비즈니스센터에 대한 24시간 감시에 들어갔다. 아울러 해당호텔 비즈니스센터 및 프런트에 폐쇄회로 TV를 설치하고 직원들을 상대로 철저한 교육을 시켰다.수상한 사람이 발견되면 즉각 신고토록 협조를 당부했다. 또 폐쇄회로 등에 찍힌 유력한 용의자의 몽타주를 작성,직원들에게 나눠주고 이를 숙지토록 했다.마침내 정의 신분이 드러나는 결정적인 순간이 다가왔다. 지난 3일 하오 1시20분쯤 플라자 호텔 비즈니스센터에서 수집정보를 북경으로 보내려던 정이 수신자의 번호중 한자리를 잘못 입력하는 바람에 팩시밀리에 에러가 생겼다.이를 목격한 호텔 직원이 도와주겠다고 하자 송신내용을 감추려는 정의 얼굴에는 순간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호텔 직원은 이를 놓치지 않고 안기부에 연락했고 정은 현장에서 곧바로 붙잡혔다. 지난 2월 북경의 북한지도원으로부터 정보의 신속,대량전달이 요구되고 있으니 암호를 이용한 국제우편,단파방송 대신 팩시밀리를 이용하라는 지시를 받은 정은 결국 수집정보의 전달방법을 바꾸는 바람에 10여년동안 감춰왔던 베일을 벗게 됐다.〈박준석 기자〉
  • 홈뱅킹/금융사고 이젠 안심

    ◎데이콤 새달 「IC카드 보안시스템」 서비스/PC에 기기 장착… 신분 확인뒤 거래 PC를 통한 온라인 송금이나 계좌 이체,거래내역 조회등의 전자금융서비스의 보안문제가 곧 해결될 전망이다. 데이콤은 다음달 1일 자사의 전자상거래서비스인 「매직링크」에 집적회로(IC)카드와 판독기를 도입한 이른바 「IC카드 전자금융서비스」를 시작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은행잔고나 거래내역 조회,자금이체,제3자송금등 매직링크 전자금융서비스 이용때 ID와 비밀번호 도용으로 인한 금융사고,계좌번호·인적사항등 개인정보 유출을 미리 방지할 수 있게 됐다. 이 서비스를 원하는 가입자는 IC카드와 판독기로 구성된 IC카드보안시스템을 PC에 장착하면 된다. IC카드에는 카드 일련번호,비밀번호,마스터 키가 수록돼 있어 IC카드를 판독기에 집어 넣으면 자료들이 데이콤 호스트컴퓨터에 전달된다.보안검증이 이뤄지게 되고 이 결과가 IC카드의 내용과 일치해야만 금융거래가 허용된다. 결국 IC카드를 분실하더라도 상대편 판독기가 부착된 PC를 이용하지 않거나 비밀번호를 알지 못하는 한 금융거래가 불가능해지는 셈이다. 이와 달리 기존의 전자금융서비스는 시스템 보안을 위해 시용자 ID와 비밀번호에 의존하는 실정이어서 시스템에 대한 접근이나 통신상의 데이터가 외부로 노출되는 경우가 많았다. 데이콤 이운용 전자거래사업본부장은 『전자상거래에 IC카드 보안시스템이 도입됨에 따라 앞으로 공중망 및 인터넷을 통한 홈쇼핑·전자지불등 다양한 전자금융서비스의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말했다.〈박건승 기자〉
  • 서류 들고 관청 오가기 사라진다/정부고속망 1단계 개통 의미

    ◎모든 PC 네트워크화… 음성·화상정보 공유/입법­사법부까지 연결 계획… 고속행정 실현 「정부고속망」이란 쉽게 설명하면 행정부안의 모든 개인용 컴퓨터를 하나의 네트워크 조직으로 연결하는 것이다. 모든 행정기관과 공무원 상호간에 정보교환이 가능할 뿐 아니라 다른 국가기관이나 공공기관의 전산망과 기존의 민간 상용망및 인터넷과도 자유롭게 접속이 가능하다. ○인터넷 접속 가능 정부 정보의 흐름이 훨씬 빨라지는 것은 물론이다. 게다가 정부고속망이 채용한 광케이블은 용량이 전화선의 2천배로 문자 뿐 아니라 음성·화상정보까지 빠르게 실어나를 수 있다. 따라서 1단계 정부고속망이 15일 개통된다는 것은 곧 행정서비스의 고속화 시대가 열렸음을 의미한다. 정부고속망 구축에 따라 정부전산정보관리소가 우선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업무는 전자결재와 공문서 유통,보고사무,개인간 전자우편 등이다. 전산관리소는 이미 전자결재시스템 개발을 끝내고 곧 부처별 이용자 교육에 들어가며,연말까지는 윈도용 전자결재 시스템도 개발할 계획이다. 이 시스템이 본격가동되면 공무원들이 결재서류를 들고 종합청사안을 분주히 오가는 모습도 한결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광화문 종합청사에 국한된 1단계 사업은 그러나 정부고속망 구축사업의 시작이다. 정부는 올해안에 과천 제2청사,98년까지 대전 제3청사,이어 입법부와 사법부,15개 시·도와 모든 단독청사까지 고속망을 확장키로 했기 때문이다. ○15개 시도와 연결 정부고속망 구축사업이 완료되어 행정기관끼리 정보를 쉽게 교환할 수 있게 되면 국민들도 민원서류를 들고 행정기관을 전전하는 번거로움도 크게 줄어들게 된다. 한편 정부는 정부 웹인 「Welcome to Korea Government」를 구축,전세계 주요기관의 각종 정보를 검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부 웹은 또 정부소개와 재외동포에 대한 한국소개,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의 정책 및 민원안내 기능 등도 수행하게 된다.〈서동철 기자〉
  • 중기 우수제품 9개 발표/정부구매 연 50∼60억 지원

    조달청은 10일 (주)신도 OA의 요금계기 복합인증기 등 중소기업제품 9개품목을 「중소기업 우수제품」으로 선정,발표했다. 조달청은 이번에 선정된 중소기업 우수제품을 정부 각기관에 연간 50억∼60억원 규모로 공급,기술개발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우수제품으로 선정된 품목은 다음과 같다.▲요금계기 복합인증기(신도 OA) ▲분진중성화 응집시스템(한국캠브리지필터)▲농산물 이동용컨베이어(강진 콘베어) ▲보차도용 조립블록(한승콘크리트) ▲아스팔트 재생기(한국아스텐 엔지니어링) ▲이중관 방전램프(한국조명공업) ▲숨쉬는 안전화(레파드) ▲초저온 냉장고(삼원냉열 엔지니어링) ▲수도용 소프트실 제수밸브(신진정공) 조달청은 중소 제조업체의 판로지원을 위해 본청과 각 지방지청에 설치된 우수제품 추천센터를 통해 상반기에 접수된 29개 품목을 대상으로 3단계의 심사작업을 거친 끝에 이번에 9개품목을 선정했다.
  • 무단이탈 장기 결근 공익요원 2명 구속

    【부산=이기철 기자】 부산 동부경찰서는 8일 공익요원으로 장기간 무단 결근한 이주현(22·부산시 동구 초량4동 806),김덕용(22·부산시 동구 수정2동 189)씨 등 2명을 병역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이씨 등 2명은 지난해 7월부터 교통질서 계도용원으로 동구청에 복무하면서 각각 18일,10일동안 복무지를 무단 이탈하거나 결근한 혐의다.
  • 이헌석 건교부 수송정책실장(폴리시 메이커)

    ◎“경부고속철 2002년 개통 차질없을것”/대구∼부산 전철화 조기완료… 「고속용」 활용 『경부고속철도 경주통과 노선의 정부안(형산강노선)이 확정된 지 4년만에 백지화 돼 국민들에게 죄송스러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그러나 관계부처의 긴밀한 협조로 문화재를 최대한 보호해야 한다는 정부의 의지가 보다 확고해진 만큼 앞으로 새로운 노선선정과 공사기간 단축,건설품질 확보 등에 빈틈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건설교통부의 이헌석 수송정책실장(49)은 경부고속철도 건설의 정책실무 총 책임자이다.이 때문에 경주노선의 문화재 훼손문제를 둘러싸고 지난해 8월부터 본격화된 문화계 등의 노선변경 요구에 잠시도 마음 편할 날이 없었다.올해 초 문화재 훼손을 최소화 하기 위한 대안으로 경주통과 지하화구간을 당초 3.5㎞에서 8.4㎞로 늘리는 등의 노력도 해 봤으나 문화계를 포함한 국민 다수의 공감을 이끌어 내지 못한 것을 못내 아쉬워 한다. 『일부에서는 새로운 노선선정으로 공사기간이 3년 이상 더 걸리고 추가 사업비 부담도 3조∼6조원이 더 들것으로 우려하고 있으나 이는 사실과 다릅니다』 이실장은 『경주통과 노선을 새로 선정하면 직선화·지상화할 가능성이 높아 기존의 형산강노선(68㎞) 보다 구간이 짧아지고 지상화에 따른 비용절감으로 공기지연 및 추가비용 부담은 그리 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다만 당초대로 2002년 완전 개통에는 시간이 빠듯하거나 다소 지연될 수도 있지만 행정절차 간소화 등으로 공기를 최대한 줄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경부고속철도의 개통지연에 대비해 2005년 완공예정이던 대구∼부산간 전철화를 내년부터 착공,2001년에 조기 개통해 고속철도용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로 인해 대구∼부산간 운행시간이 38분에서 56분으로 늘어나지만 큰 불편은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 『새로운 경주노선은 관계부처와의 더욱 긴밀한 협조와 충분한 의견수렴을 거쳐 올해안에 확정할 계획』이라며노선 결정에는 경주·포항·울산 등 주변 도시와의 교통연계,경주행정구역내 역사설치,상권개발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경주노선 문제를 거울삼아 호남고속철도 건설에는 부처간 협조와 여론수렴을 충분히 거쳐 시행착오를 최대한 줄이겠다』고 말했다. 이실장은 서울대 외교학과(70년)와 연세대 행정대학원(94년)을 졸업했다.행정고시 13회에 합격,73년부터 교통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교통부 수로국장·항공국장·도시교통국장 등을 지냈다.작은 체구이지만 교통행정에 대한 전문성과 업무추진력에서 단연 돋보인다는 평을 받고 있다.〈육철수 기자〉
  • 「교통안전」 분야별 중점추진계획

    ◎2001년까지/윤화사망 연1만명서 7천명으로/무인단속기 증설·첨단 교통체계 도입­도로/건널목 40개소 입체화… 레일도 중량화­철도/활주로 보강·공중충돌 예보장치 설치­항공 정부가 11일 발표한 교통안전기본계획은 후진국수준을 벗어나지 못하는 유사반복사고·대형교통사고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부문별 주요추진계획을 요약한다. ▷도로◁ 지난해 자동차교통사고 사망자수는 1만3백23명이다.이는 국내 교통사고사망자의 95%에 이른다.자동차 1만대당 사망자수는 선진국의 8배이상으로 세계 6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 따라서 교통안전의식과 교통사고 긴급대응체계를 선진화,2001년에는 사망자를 지난해보다 3천여명이 줄어든 7천명으로 감소시킨다는 계획이다. 어린이 교통사고감소를 위해서는 어린이보호구역을 「교통안전특별구역」으로 지정,관리키로 했다.현재 6백2곳인 어린이보호구역에다 3천9백25곳을 추가지정하고 이 구역안에서는 녹색어머니회·모범운전자에게 위반차량단속권을 부여한다.보호구역에서는 자동차의 속도가 시속20∼30㎞로 제한되며 사고발생시 운전자는 가중처벌된다. 도로교통사고의 99%이상이 운전자 법규위반임을 감안,첨단무인장비에 의한 단속을 강화한다.이를 위해 5초이내에 위반차량의 식별 및 스티커자동발급까지 가능한 첨단무인교통단속기 4백86대를 사고다발지역과 상습교통법규위반지역에 설치,운영한다. 교통신호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교통체계관리(TSM)개선사업을 확대실시하고 첨단도로교통체계(ITS)를 도입한다. ▷철도◁ 주요건널목 40곳을 입체화하고 노후교량 및 터널 1천1백69곳을 개량한다.레일의 하중능력은 50㎏/m에서 60㎏/m로 교체,중량화하고 25m짜리 레일을 2백m이상 장대화해 안전도를 높인다. 노후차량 5천2백65량도 새 차량으로 대체하고 철도용품에 대한 품질인증제 실시로 안전관리체제를 구축한다. ▷해운◁ 사고원인중 선원의 전문성 부족이나 안전의식결여 등에 의한 운행과실이 63.8%를 차지하고 기상 등 불가항력에 의한 사고율은 1.6%에 불과하다. 선원의 자질향상교육을 강화하고 5t미만 소형선박에 대해서도 조종사면허제도도입을 검토키로 했다.21년이상된 노후선박 72척을 신조선으로 대체하고 해상교통관제시스템(VTS) 시설확충으로 안전한 해상교통환경조성을 추진한다. ▷항공◁ 항공기사고는 일단 발생하면 대형인명피해를 가져오므로 항공종사자의 자질향상에 중점을 둔다.조종사의 교육훈련 및 자격관리를 강화하고 관제사·검사원의 교육기회를 확대한다.항공기사고처리와 피랍방지를 위한 모의훈련도 강화한다. 항공시설은 김포·김해 등 7개 공항의 활주로를 보강하고 계기착륙시설(ILS)·전방향표지시설·항로용원격레이더시설 등을 신설,확충한다. 항공종합통신망·위성항법시스템 등 공항안전항행시스템을 구축하고 세계공역예보체계 위성수신장비 확대설치와 국내선 항공기에는 공중충돌예보장치를 설치한다.〈육철수 기자〉
  • 고속철 경주우회 확정/대구­부산 전철화 2천1년 완공/건교부

    정부는 경부고속철도의 경주노선을 외곽의 새로운 노선으로 변경키로 확정했다. 또 노선변경에 따른 대구∼경주∼부산간의 개통지연에 대비,대구∼부산 구간의 기존 경부선철도 전철화 계획을 4년 앞당겨 2001년까지 완공해 고속철도용으로 이용키로 했다. 추경석 건설교통부장관은 8일 『국무총리 주재 관계장관회의와 고속전철 및 신국제공항건설추진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경부고속철도 경주노선을 이같이 바꾸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추장관은 『정부는 경주의 지상 및 매장 문화재가 훼손되지 않도록 발굴·보존대책을 완벽하게 강구할 의무가 있다』며 『당초의 정부안인 형산강 노선은 천년고도인 경주의 문화유산을 훼손할 가능성이 없지 않다는 판단에 따라경주노선을 외곽의 새로운 노선으로 바꾸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추장관은 그러나 『경부고속철도 사업은 막대한 투자비와 오랜 공사기간을 필요로 하는 국가적 대형사업이란 점을 감안,노선변경에 따른 설계,환경 및 교통영향평가,문화재 발굴 등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공기지연과 경제적손실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육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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