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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계 블로그] 방송사 시상식 ‘끝없는 잡음’

    [문화계 블로그] 방송사 시상식 ‘끝없는 잡음’

    새해가 시작됐지만 방송사 연말 시상식을 둘러싼 잡음이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대상 선정의 공정성을 놓고 이례적으로 공개 문제 제기가 불거지더니 급기야 문제제기 당사자가 해고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탤런트 이범수 소속사 측은 SBS 연기대상 시상식이 끝난 다음날인 지난 1일 밤, 각 언론사에 보도자료를 보내 “드라마 ‘대물’의 뒷심이 결국 ‘자이언트’를 누른 셈인데, 이는 ‘자이언트’의 수상을 예상했던 방송국 내부와 기자들의 생각과 다른 결과여서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유력한 대상 후보였던 이범수가 최우수남자연기상 수상에 그친 데 대한 공식 문제 제기였다. 보도자료는 대상을 받은 고현정에 대해서도 “수상 소감이 기쁨보다는 국민담화문 같은 논설이었다.”면서 “스태프들에 대한 사과 발언 역시 스스로 허물을 인정하는 셈이어서 씁쓸한 여운을 남겼다.”고 비판했다. 파장이 커지자 이범수 소속사 측은 3일 “보도자료 내용은 자사 및 배우 이범수의 공식 입장이 아니며, 한 직원이 자사의 명의를 도용하여 무단으로 발송한 내용”이라면서 “해당 직원을 인사 조치해 해고했다.”고 밝혔다. 물의를 일으킨 직원을 즉각 해고함으로써 사태 확산을 막으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파문이 커지자 ‘꼬리 자르기’에 나섰다는 시각도 존재하지만 진실이 어찌됐든 시상을 둘러싼 과열 경쟁의 후유증이자 공정성 시비가 낳은 산물이라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질적 병폐인 ‘공동 수상’ 남발도 유난히 기승을 부렸다. 방송 3사는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주요 부문을 모두 공동 수상으로 처리하거나 연속극, 미니시리즈, 중·장편 드라마, 특별기획, 드라마 스페셜 등 수상 부문을 잘게 쪼개 사실상 공동 수상을 남발했다. ‘참석자=수상자’라는 냉소가 나올 정도였다. 여기에는 4개나 되는 종합편성(종편) 신규채널과의 경쟁을 앞두고 배우를 붙잡아 두려는 계산도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고현정만 하더라도 SBS가 기획 중인 토크쇼 ‘고현정쇼’(가제) 제작을 염두에 두고 대상을 안긴 것이라는 이른바 ‘빅딜설’이 불거졌다. MBC가 ‘동이’ 한효주와 ‘역전의 여왕’ 김남주에게 공동 수상을 안긴 것은 연장 방송을 수용해준 데 따른 공헌도를 감안한 선택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KBS 연기대상은 시상식 직후 대상 수상작인 ‘추노’가 곧바로 방송되면서 ‘내정설’이 파다하게 퍼졌다. 이미 ‘추노’의 장혁이 대상 수상자로 정해졌기 때문에 사전 편성이 가능했다는 주장이다. 이 같은 논란에 대해 방송3사는 “빅딜설이나 내정설은 모두 근거 없는 억측”이라고 일축했다. 수상자들의 소감도 도마에 올랐다. 고현정은 수상 직후 “배우가 연기를 할 때는 그 순간 진심을 갖고 연기를 한다. 그러니 ‘이 배우 어쩌네’ 하며 시청률에 대해 이야기를 하지 말아 달라.”고 주문했다. 뼈 있는 지적이었다는 옹호론도 있지만 훈계조에 반말을 섞은 어투가 불편했다는 시청자들의 의견이 적지 않았다. 고현정은 3일 자신의 트위터에 “제가 무슨 훈계를 하겠습니까. 그저 기분 좋아진 여배우의 어리광이라 생각해 달라.”는 글을 올리며 직접 해명에 나섰다. 공동 수상 남발로 스스로 상의 권위를 떨어뜨린다는 비난에 대해 한 방송사 국장은 “연기대상은 콘테스트가 아니라 한해 동안 열심히 뛰어준 연기자들을 위한 잔치이자 축제”라고 강변했다. 하지만 한편의 드라마가 진정으로 완성되기 위해서는 연기자, 제작자뿐만 아니라 시청자들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시청자는 뒷전인 채 ‘그들만의 잔치’가 돼 버린 연말 시상식이 씁쓸한 이유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인사]

    ■헌법재판소 ◇관리관 승진 △기획조정실장 신판식◇이사관 승진△심판사무국장 김정성△심판자료〃 권오섭◇부이사관 승진△재정기획과장 이규현△심판자료〃 김성수◇서기관 승진△재정기획과 이성환◇국장 전보△행정관리국장 박부용△공보관(헌법연구관) 박준희◇과장 전보△제도기획 전득환△정보화기획 정원국△인사관리 김희△심판사무2 양철수△자료편찬 윤용오◇과장 파견△국방대 김정희△통일교육원 김병운 (2011년 1월 1일자) ■조달청 △차장 김명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리관 승진 △중앙선관위 기획조정실장 한승철◇선관위 상임위원 전보△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 김도윤△부산 류원홍△인천 남래진△광주 이재휴△대전 이기영△강원 김범식△충북 김원기◇선관위 상임위원 승진△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윤원구△전남 박삼서△경남 이두호△제주 유영인◇이사관 전보 <중앙선관위>△공보관 이재일△감사관 황재덕△선거기획관 이성룡△법제〃 추형관△조사정책관 조장연△정당국장 손재권△사무처 김영선 김성중 양금석 정태희<선관위 사무처장>△부산 최예식△울산 김규조△경기 정성종△충북 이정규△전북 전선일△경북 임성식△경남 하용주◇이사관 승진△중앙선관위 사무처 조원봉 한일남<선관위 사무처장>△서울 안효수△대구 손세현△인천 이은철△대전 최병국△강원 장기찬△충남 박진규△전남 고재억◇부이사관 전보 <중앙선관위>△재외선거기획관 정훈교△선거연수원장 권오열△정당과장 정영택△선거연수원 교수기획부장 진종호△사무처 김기봉 김대년 이재태 정정식 최용대<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사무국장 이계형<선관위 사무처장>△광주 박이석△제주 고승한◇부이사관 승진 <중앙선관위>△정보화담당관 장용훈△선거기록보존소장 엄흥석△선거1과장 유병길△조사1〃 윤석근△직무교육〃 이언근△사무처 원찬희<서울선관위>△관리과장 김호문◇서기관 전보 <중앙선관위>△상임위원 비서관 허철훈△법규안내센터장 서정욱[담당관]△공보 문병길△홍보 서인덕△감사 임성규△인사 옥미선△국제협력 김정곤[과장]△총무 이재화△선거2 김신기△재외선거정책 김대일△재외선거관리 이동규△법제 박영수△조사2 하명호△의정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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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래 ■현대위아 ◇승진 △전무 송창현△상무 이병호 조봉관△이사 구진우 김도철 이원희 하인철△이사대우 김강욱 김용권 김창수 박원간 성기영 황영철 ■다이모스 ◇승진 △상무 윤세열△이사 박병헌 이희대△이사대우 김진섭 박수일 홍순배 ■현대파워텍 ◇승진 △전무 정일수△상무 조성호△이사대우 박원범 ■케피코 ◇승진 △전무 이명호△상무 윤형진△이사 김도태△이사대우 이권재 이동현 ■메티아 ◇승진 △이사대우 정현규 ■위아마그나파워트레인 ◇승진 △이사대우 신영태 ■아이에이치엘 ◇승진 △이사 박명호 ■현대제철 ◇승진 △전무 김혁중 이무섭 최원집△상무 명형식 이재곤 조태호△이사 김상영 민경필 오성염 이상길 이하형 정봉호 정원철 함영철△이사대우 김종민 문병태 방철웅 윤치상 이상원 이종혁 이해욱 전관옥 정광현 한영모 한재광 황성준 ■현대하이스코 ◇승진 △전무 정순천△상무 권일 임영빈△이사 문만빈 박장석 성상식△이사대우 김형중 이순우 정문기 ■비앤지스틸 ◇승진 △전무 이선우△상무 조운제△이사 지재구 ■현대캐피탈 ◇승진 △상무 최재을△이사 권대균 임대규△이사대우 강귀호 김인주 백수정 이교창 최성원 ■현대카드 ◇승진 △전무 정진문△상무 김재환 장은구△이사 김성문 전길수△이사대우 오준식 이명수 ■현대커머셜 ◇승진 △이사 전길호△이사대우 전병구 ■HMC투자증권 ◇승진 △전무 이혁원△이사 김진효△이사대우 박병수 ■현대로템 ◇승진 △전무 정길영 차동수△상무 장현교 조상휘△이사 고호성 서호근 한석인△이사대우 김국진 박상열 박영훈 서성호 이석웅 장세돈 최용균 ■현대엠코 ◇승진 △전무 권순필△상무 김용구 이찬희△이사 민경세△이사대우 심영무 최중기 ■메인트란스 ◇승진 △전무 이승훈 ■글로비스 ◇승진 △전무 정건영△상무 김진옥 황선채△이사 성승용△이사대우 임금종 ■오토에버시스템즈 ◇승진 △전무 유영수△상무 유세열△이사대우 오일석 ■이노션 ◇승진 △이사 김태영 ■엠앤소프트 ◇승진 △이사 전영만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승진 △이사대우 어수현 ■금융결제원 ◇부서장 전보 △총무부장 박광헌◇팀장 승진△부산사무소장 노효섭△광주〃 오대섭◇팀장 전보△대구사무소장 권용기△대전〃 임성재 ■공무원연금공단 ◇승진 <1급>△GEPS연구소장 이재섭[실장]△재해보상 문태석△융자사업 하광빈△시설사업 고흥림△홍보 김성귀△운용지원 이상주<2급>△공무원연금컨택센터장 이정목△제주지부장 황영한△고객정보부장 구민도△주택건설〃 민공남△교육〃 김춘형△제주이전추진계획수립〃 김태준△한양대 교육파견 이규식△인사실 부장 이창하◇실장 전보△전략기획 송진호△연금사업 오원근△사업기획 김낙기△주택사업 주성진△건설사업관리 김덕정△인사 석인성△재무지원 최필주△법무지원 민창현△통합전략경영시스템구축추진단장 강희종△감사 김영재△국방대 교육파견 권홍집△서울대 〃 김방영◇지부장 전보△서울 윤석호△광주 이재형 ■대한체육회 ◇전보 △경영지원본부장 박성수<팀장>△인사 윤종구△총무 김철수△선수촌관리 김용△훈련기획 김칠봉<실장>△감사 박동희△홍보마케팅 천문영 ■군인공제회 ◇본부장 승진 △사업개발본부장 강연화△지원〃 김종국 ■EBS ◇승진 △평생교육본부 방송운영부장 정경란△정책기획센터 정책기획부장 김광범△비서실장(직무대리) 신삼수<디지털기술본부>△송출부장 강남수△영상기술〃 조선행△제작기술〃 방현철△중계〃 이범희◇전보 <평생교육본부>△지식정보부장 김준성△유아교육〃 이봉욱<학교교육본부>△이러닝제작부장 김봉렬<디지털기술본부>△기술기획부장 박성환△정보기술연구소장 노만기<편성센터>△편성기획부장 김유열△외주제작〃 최혜경△전문위원 이호준 이재용 ■미래에셋생명 ◇승진 <전무> [영업대표]△방카 문성수△FC 곽병용<상무>△경영지원담당(고객서비스담당 겸임) 정종태△부산지역본부장 장보근△IT지원〃 백성식<상무보>△퇴직연금연구소장 손성동[본부장]△경인지역 강유원△Risk관리2 정상영△AM영업1 박상기△상품개발 강창규△마케팅기획 김평규△강남지역 한영호△컴플라이언스 김광수<이사>△금융Plaza연산지점장 김순택△총무팀장 임은철△법무〃 박준우[본부장]△인력개발 이동호△TFC영업 이상도△인력지원 차상택△자산운용 홍순호△강동지역 김기태△AM영업2 이균형△기획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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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쥐식빵’ 제보자, ID 고의 도용 확인

    이른바 ‘쥐식빵’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수서경찰서는 28일 제보자 김모(35)씨의 명의 도용과 관련, 거짓 진술을 입증할 핵심 증거를 포착했다. 경찰에 따르면 PC방의 폐쇄회로(CC)TV와 컴퓨터 등을 분석한 결과, 김씨가 우연히 접속돼 있던 컴퓨터를 이용한 것이 아니라 스스로 타인의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를 입력해 인터넷 사이트에 로그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CCTV와 아이피 등을 조사해 접속시간 및 PC방 방문시간을 대조한 결과 김씨가 PC방에 들어온 뒤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른 다음 해당 사이트에 접속, 타인의 아이디로 게시물을 올린 정황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앞서 김씨는 23일 새벽 경기 평택의 집 근처 PC방에서 40대 남성 명의로 인터넷 사이트 ‘디시인사이드’에 쥐식빵과 파리바게뜨 영수증 사진을 올리면서 “로그아웃되지 않은 컴퓨터를 이용해 해당 글을 올렸을 뿐 고의적인 명의도용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경찰은 명의를 도용당한 남성이 “그 시간에 PC방이나 빵집에 간 사실이 없다.”고 진술한 데다 컴퓨터 기사로 수년간 일한 김씨가 추적을 피하기 위해 일부러 새벽 시간 타인의 아이디로 게시물을 올렸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이뿐 아니라 김씨의 진술을 뒤집을 수 있는 증거가 몇 가지 더 있어 자작극을 벌였을 개연성이 크다고 보고 조사 중”이라면서 “이르면 이번 주 국립과학수사연구소 감식 결과를 보고 김씨를 추가 소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입장을 표명하겠다고 밝혔던 김씨는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입장 표명을) 빨리 하려고 했는데 언론이 날짜를 지켜 주지 않는 등 자꾸 몰아가는 면이 있어 시간이 좀 지난 다음에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쥐식빵’ 사진 PC방서 올려

    ‘쥐식빵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 수서경찰서는 24일 게시물의 인터넷 주소(IP)를 추적해 글과 사진이 경기 평택시의 한 PC방에서 작성된 사실을 확인하고,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폐쇄회로(CC)TV를 확보해 게시물을 올린 네티즌을 추적 중이다. 또 문제의 빵을 사간 어린이가 근처 빵집 주인의 아들처럼 보였다는 주민 진술이 나옴에 따라 자작극 여부도 조사하고 있다. 그러나 경찰은 “인근 빵집 주인이 정작 자신의 아들이 아니라고 진술해 사실관계 여부를 좀 더 수사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경찰은 사진에 찍힌 영수증을 토대로 해당 매장의 CCTV를 분석해 지난 22일 오후 8시쯤 7~8세로 보이는 어린이가 밤식빵을 사간 사실을 확인했다. 또 문제의 식빵 사진이 남의 개인정보를 도용해 게시된 것으로 추정하고 게시자의 신원을 파악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온라인커뮤니티 사이트 ‘디시인사이드’에 사진을 처음 올린 아이디 ‘가르마’는 경기 평택시에 사는 40대 남성인 A씨인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그는 경찰조사에서 “사진을 올린 적이 없고, 22일 저녁에 빵을 사지도 않았다.”고 진술함에 따라 경찰은 게시자가 이 남성의 개인정보를 몰래 가져다가 썼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사진이 게재된 디시인사이드의 ‘과자, 빵 갤러리’는 주민등록번호 등을 적고 실명을 확인해야 글을 쓸 수 있다. 경찰은 “사진만 봐서는 빵에 들어 있는 이물질이 쥐가 맞는지도 알 수 없다. 사진 게시자와 빵을 사간 사람을 확보하는 게 급선무”라면서 “두려움 탓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것인지, 경쟁관계에 있는 빵집 주인의 자작극인지 네티즌의 종적이 묘연해 탐문수사 등을 통해 진실을 밝혀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눈길끄는 사립미술관 두 곳 기획전

    눈길끄는 사립미술관 두 곳 기획전

    시간의 무게와 인연의 소중함이 더욱 절실해지는 때, 사립미술관 두 곳의 기획전이 눈길을 끈다. 올해 개관 21주년인 금호미술관은 그간 미술관과 깊은 인연을 맺었던 작가 21명의 과거와 현재를 조망하는 ‘21 & Their times’(그들의 시간들)를 열고 있다. 최근 신관을 개관한 김종영미술관은 ‘연리지, 꽃이 피다’전을 통해 1950년대 폐허의 화단에서 우정을 나눴던 세 거장, 장욱진·김종영·김환기을 추억한다. 서울 사간동 금호미술관은 지금까지 600여회 전시에서 실험성이 강한 중견·신진 작가의 작품들을 소개해 왔다. 이 가운데 미술관의 정체성을 보다 뚜렷이 각인시켜줬던 21명의 작가를 초대했다. 근작과 더불어 작업의 모티브가 됐던 오브제나 드로잉, 그리고 초기작을 나란히 배치했다. 미술관이 작가를 키우고, 작가는 미술관을 키운 ‘동반 성장’의 시간을 함께 돌아보도록 한 구성이다. 독특한 필묵기법으로 수묵화의 전통을 새롭게 확장시켜온 김호득은 천장에서 바닥으로 길게 떨어지는 먹지에 노란색 분필로 수직의 선을 그은 설치 작품을 한쪽 벽면에 설치했다. 그 옆에는 1990년대 수평선 작업이 걸려 대조를 이룬다. 조각가 정현은 지난해 기무사터에서 열렸던 국립현대미술관의 ‘신호탄’전에 선보인, 대형 작품의 원형이 된 철수세미 작품 등과 함께 철도용 침목·아스팔트·철근 등 그가 즐겨 다루는 작업 재료들을 전시했다. 재료의 성질을 살리고, 인공적인 개입을 최소화하는 작가의 작업 방식을 엿볼 수 있다. 김태호는 10년간 지속적으로 해온 미니멀 회화 작품과 작업의 근간이 되었던 드로잉, 사진들을 출품했다. ‘맨드라미 작가’ 김지원도 맨드라미 생화를 박제시킨 오브제를 비롯해 맨드라미와 관련된 다양한 실험과 모색의 흔적을 선보인다. 내년 2월 6일까지. (02)720-5114. 서울 평창동 김종영미술관의 ‘연리지, 꽃이 피다’전은 한자리에 가장 모으기 어렵다는 1950~60년대 장욱진, 김환기, 김종영의 대표작 35점과 소묘 30점을 전시한다. 1910년대에 태어나 일본에서 미술을 공부한 세 작가는 한국전쟁 후 서울대학교에 적을 두고, 신사실파 등을 통해 서로 교유하며 전통과 현대, 사실과 추상, 동양과 서양을 융합해낸 한국 현대미술의 대표적인 인물들로 꼽힌다. 충남(장욱진), 경남(김종영),전남(김환기) 등 출신 지역과 성장 배경이 다른 이들이 전후 서울의 황량한 풍토에서 나눴던 우정을, 서로 다른 뿌리를 지닌 두 나무가 얽혀 한 몸을 이루는 연리지(連理枝)에 비유한 점이 흥미롭다. 일반에 거의 공개된 적이 없는 희귀작들이 여러 점 나왔다. 물고기의 형상을 사각과 삼각의 색면으로 분할해 구성한 장욱진의 초기작 ‘물고기’(1959년, 국립현대미술관 소장)는 추상미술에 대한 작가의 관심을 엿보게 한다. 고향 앞바다를 닮은 푸른 빛 화면에 달 하나가 떠 있는 김환기의 ‘산과 달’(1950년대)은 일반인은 물론 연구자들에게도 거의 알려지지 않은 작품이다. 개인 소장자를 설득해 어렵게 전시했다는 후문. 조각가 김종영의 ‘꿈’(1958년)은 세부적인 형태를 생략하고, 절대적인 미를 추구한 작가의 작품 세계를 대표하는 작품이다. 이 밖에 김환기가 뉴욕 시절 신문지 위에 그린 과슈 작품, 장욱진이 매직펜과 먹으로 간결하게 그려낸 소묘, 서예에 능했던 김종영의 수묵 추상소묘 등을 만날 수 있다. 내년 2월 11일까지. (02)3217-6484. 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 네이버 등 포털 개인정보 90만건 빼돌린 40대 구속

    네이버와 다음, 네이트 등 국내 포털사이트 계정 가입자들의 성명과 주민번호, 이메일 주소 등이 담긴 개인정보를 빼낸 40대 남자가 경찰에 구속됐다. 경기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13일 국내 주요 포털사이트 6개사의 이메일 계정을 도용해 개인정보를 빼낸 혐의로 이모(43)씨를 구속했다. 이씨는 불법으로 취득한 포털사이트 이용자들의 ID와 비밀번호가 담긴 계정 2900만건을 이용, 지난 8월 5일부터 16일까지 ‘121.254.224.66’이라는 IP와 ‘허브샌더’ 프로그램을 통해 계정 접속을 시도, 접속에 성공한 90여만건의 개인정보를 빼낸 혐의를 받고 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호란, 시사프로그램서 “이런 미친…” 폭탄발언

    호란, 시사프로그램서 “이런 미친…” 폭탄발언

    그룹 클래지콰이 멤버 호란이 방송도중 폭탄발언을 해 화제다. 호란은 최근 케이블채널 tvN 시사랭크쇼 ‘열광’ 첫 녹화에 전문 코멘테이터로 참여해 크게 분개했다. 사랑의 열매로 알려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가 성금을 도용해 유흥비로 쓴 사건을 보고 “이런 미친…착한 사람 등치고 없는 사람 간 빼 먹는 짓”이라고 격한 표현을 쓰며 자신의 생각을 소신있게 밝혔다. 또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교내 체벌 금지조치에 대해서 미국에서 2년 동안 초등학교를 다닌 사례를 들며 “체벌은 어떠한 이유라도 금지돼야 한다”며 “체벌이 금지된 만큼 교사의 권위를 확보해줄 강력한 제도가 필요하다”고 그린마일리지 제도를 대안으로 제시하기도 했다.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비리와 교내 체벌 문제에 대한 토크는 오는 12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 = tvN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中기업 ‘Jeju’ 상표 도용

    中기업 ‘Jeju’ 상표 도용

    중국 생수업체 등이 제주도의 심벌 마크인 ‘제주(Jeju)’를 도용하고 있어 제주도가 대응에 나섰다. 제주도는 중국의 유한공사 두곳이 제주도 심벌마크를 자국의 특허청에 상표등록을 신청한 것이 최근 확인됐다고 10일 밝혔다. 한 유한공사는 지난 3월 자사 제품인 광천수, 물 등에 대해 ‘Jeju’라는 상표 등록을 신청했으나 무효 처분을 받았다. 문제의 상표는 ‘Jeju’ 로고 밑에 한자로 ‘濟州’라고 돼 있다. 또 다른 유한공사는 자사 음료에 대해 상표 등록을 신청해 9월 13일자로 이 사실이 공고됐다. 이 업체는 상표에 별다른 문구 없이 로고 ‘Jeju’만 표기했다. 도는 국제특허법률사무소를 통해 이의를 제기하는 등 법적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인사]

    ■행정안전부 ◇일반직 고위공무원 전보 △조직실 제도정책관 박동훈△인사실 성과후생관 박재민 ■경남도 △행정과 인사담당 장순천△행정과 이지환 ■한국시설안전공단 △비상임감사 김대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선임본부장 △선임본부장 조영준△전략사업본부장 권혁천◇본부장급△인천지역본부장 이상목△경기지역〃 이낙규△충청권지역〃 이석우△호남권지역〃 오익현△국가청정생산지원센터소장 이귀호△엔지니어링기술지원센터〃 박춘근△뿌리산업추진단장 박균명△경영기획본부장 변기정◇부장급△뿌리산업연구부문장 황태진△융복합연구〃 손웅희△생산시스템연구〃 김상용△대경권연구〃 신대영△동남권연구〃 정우창△호남권연구〃 이동길△실용화기술〃 이홍기(인천) 남창우(경기) 최영석(충청)△희소금속산업기술센터장 김택수△한국자전거종합연구〃 윤덕재△중소기업지원〃 이덕근△기술이전사업단장 김수진△강원권지역본부설립추진〃 이영범△전략기획부장 이종범△사업지원〃 이종민◇실장△전략기획 박일수△예산운영 강경남△사업개발전략 서영표△연구관리총괄 신운철△재정운영 김창중△자산관리 김진우△중소기업지원센터 사업운영 김기중△국가청정생산지원센터 사업운영 조광회 ■YTN △미디어전략실장 한영규△총무국장 김익진△글로벌뉴스센터장 박득송<보도국>△편집부국장 윤두현[부장]△편성운영 상수종△정치 이기정△산업 천상규△사회2 권오진△문화 김장하△스포츠 박근표△국제 박상남△편집1 유재복△편집2 최재민△편집3 오인석 ■경향신문 △미디어전략실장 노재덕△스포츠칸 편집국장(편집국 문화·체육에디터 겸임) 이철호△편집국 선임기자 배장수 ■키움자산운용 ◇상무 △마케팅본부장 송호영△운용〃 김지훈◇부장△준법감시인 최재원◇팀장△주식운용팀 엄준호△알파운용팀 채광석△마케팅팀 우현섭 ■아이투자신탁운용 △채권운용본부장 서용진 ■아주캐피탈 ◇전보 <상무> △오토금융2 이상문△채권 장영선△RM 박종현<부장>△오토금융1 최용배<본사팀장>△오토금융1팀 김신우△심사팀 김정섭<지점장> [중고차금융지점]△강동 유근형△강서 이기수△광명 라승원△충청 김순조△호남 강기범[오토금융지점]△동서울 김장윤△마포 김승진△강남 주종석△인천 이환주△수원 민중기△부천 김영선△충북 윤세영△천안 이도용△전남 현대휘△대구 배희웅△동부산 하차영[개인금융지점]△대구 최영철△부산 이경록[채권센터]△강북 백수현△강남 김원민△경인 조창우△충청 한순우△호남 채병식△경북 김동억△경남 왕호상
  • [부고] “내가 죽으면 청바지 입혀 화장을…”

    [부고] “내가 죽으면 청바지 입혀 화장을…”

    오랫동안 투병 생활을 하던 원로배우 트위스트 김(본명 김한섭)이 30일 오전 10시 40분쯤 별세했다. 74세. 고인은 2006년 9월 부산의 한 호텔에서 공연을 하다가 외상성 뇌출혈로 쓰러진 뒤 뇌수술만 세 차례 받는 등 4년이 넘도록 힘든 투병 생활을 해왔다. 아들인 준홍씨는 “아버지는 지난 3년여간 몸을 전혀 움직이지 못하고 말도 못하는 상태로 병상에 누워 지냈다.”면서 “오늘 아침 돌아가실 때 눈물을 흘리셨다.”고 말했다. 1936년 부산에서 태어난 고인은 1959년 신상옥 감독의 신필름에 연구생으로 들어가며 영화계에 입문했다. 1962년 영화 ‘동경서 온 사나이’가 데뷔작으로 알려져 있으나, 생전 인터뷰에서 고인은 정확히 기억나지 않는다고 밝히기도 했다. 1962년 ‘아름다운 수의’를 촬영할 때 고인의 춤을 눈여겨본 신상옥 감독이 트위스트 김을 예명으로 지어줬다. 고인은 1964년 당대 청춘스타 신성일, 엄앵란 등과 함께 출연한 영화 ‘맨발의 청춘’을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청바지와 청재킷 차림, 재치 있는 말솜씨와 뛰어난 춤솜씨가 트레이드 마크였던 고인은 1960~70년대를 정점으로 ‘오늘은 왕’ ‘성난 영웅들’ 등 160여편의 영화에서 개성파 조연 배우로 활약했다. 1 999년 영화 ‘그림일기’로 사실상 활동을 접었으나 2001년 악극 ‘아빠의 청춘’, 2005년 TV 드라마 ‘맨발의 청춘’에 출연하며 노익장을 과시하기도 했다. 2000년대 중반 들어서는 한 청춘스타와 관련된 친자설 발언으로 소송에 휘말리고, 예명을 도용한 성인 사이트와 소송을 벌이는 등 구설수에 올랐다. 고인은 2006년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성인 사이트로 인해 겪었던 고통을 털어놓으며 “(한강에)자살하러 갔을 때 마지막으로 써 놓은 글이 있다. 청바지 1호가 트위스트 김 아닌가. ‘내가 죽으면 청바지 입혀서 화장을 시켜 달라’고 써놓았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이옥이씨와 아들 준홍, 딸 영신씨 등이 있다. 빈소는 서울 쌍문동 한일병원에 마련됐다. 발인은 2일 오전 9시.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보험회사 직원 등 명의 도용해 후원금 몰아줘

    보험회사 직원 등 명의 도용해 후원금 몰아줘

    청원경찰친목협의회(청목회)가 청원경찰법 등 입법 로비용 후원금액을 늘려주기 위해 보험회사 직원 등 ‘차명’을 이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에 따라 청목회 후원금을 받은 의원들의 후원금은 당초 알려진 것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가공의 인물을 내세워 후원금을 낸 정황도 포착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같은 사실은 5일 검찰이 실시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 11명 의원들의 지역구 사무실 압수수색물 분석을 통해 구체적으로 드러날 전망이다. A의원 측은 “청목회 사건 후 후원금을 낸 후원자를 정밀분석하는 과정에서 청목회가 다른 사람 이름으로 후원금을 낸 사실을 알게 됐다.”면서 “후원금을 낸 사실이 있는지를 전화로 묻자, ‘나는 보험사 직원이다. 청목회 회원이 아니다. 평소 알고 있던 청원경찰이 회사 직원 명단을 달라고 해서 줬을 뿐’이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차명 후원이 확인되면서 의원들의 청목회 후원금도 눈덩이처럼 불어났다. A의원의 경우 평소 파악한 금액보다 1000만원 가까이 불어난 것으로 자체 파악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청목회가 뭉칫돈을 소액으로 쪼갠 뒤 개인 후원금의 형식으로 국회의원에게 전달하기 위해 실제 존재하지 않는 인물의 신상정보를 사용해 후원한 정황도 잡혔다. 해당 의원실이 입법로비 파문이 불거진 뒤 후원금을 돌려주기 위해 청목회 측에 후원자 명단 제출을 요구하자, 청목회가 “명단이 없다.”며 제출을 거부한 사례다. 청목회에서 입법로비를 목적으로 50명의 명단과 500만원의 뭉칫돈을 들고 의원실을 찾아다니긴 했지만 실제로는 명단에 올라 있는 후원자의 상당수는 ‘유령 인물’로 드러난 셈이다. B의원실 관계자는 “청목회를 통해 후원금을 돌려주기 위해 명단을 달라고 하니 주지 않아서 1명에게 몰아서 500만원을 돌려준 적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임원인지는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했지만 청목회에서 지정한 사람의 계좌로 몰아줬다.”면서 “최윤식 청목회 회장을 포함해 구속된 3명의 명의는 아니었던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뒤탈없는 소액 후원… ‘검은 돈’ 창구로

    뒤탈없는 소액 후원… ‘검은 돈’ 창구로

    현행 정치후원금 제도가 ‘검은 돈’을 정치권에 유입시키는 음성적 창구로 전락했다. 다른 사람의 이름을 도용하거나 신원이 드러나지 않도록 10만원씩 쪼개 정치인 후원금 계좌에 입금하면서 ‘정치자금 세탁’의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다. 더구나 후원금 10만원에 대해 연말 소득공제에서 9만 9000원까지 후원자에게 되돌려주는 것도 문제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한 지역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5일 “정치적 신념이 없이 단체에서 반강제적 또는 의무적으로 후원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사례가 많다.”고 지적했다. ‘정치자금법’이라는 거대한 장벽이 존재하는 한 정치인에게는 이익단체 회원 개개인의 소액 후원금이 더 절실할 수밖에 없다. 받아도 문제이지만 받지 못해도 의정활동을 제대로 이끌어가기 어렵다고 호소한다. 한 국회의원 보좌관은 “이익단체의 소액 후원금을 모두 정치자금으로 규정한다면 후원이 모두 끊기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토로했다. 정치권에서는 중앙선관위가 후원금을 일괄 관리하는 방안이 제시되기도 했다. 하지만 지역에 따라 대도시 등 후원금 사용액이 많은 지역의 국회의원에게는 어려움이 뒤따를 수 있다는 점에서 논쟁이 계속되고 있다. 단체 후원금 제도를 양성화하는 대신 철저한 검증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로비스트’를 등록해 법의 테두리를 넘어서는 즉시 처벌하는 방안이다. 하지만 이마저도 “자금 규모가 큰 전문직에 유리할 수 있다.”는 비판에 직면, 법안이 표류하고 있다. 김현 변호사는 “우리나라의 단체 후원금 제도는 너무 엄격하다.”면서 “양성화하는 대신 후원금 한도를 정해 정치권이 의무적으로 내역을 공개하고 외부에서 검증받는다면 은밀한 검은 돈은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내가 낸 10만원이) 정치후원금인지 몰랐다.” “(지회장이) 연말에 다 돌려받는다고 그냥 내라고 해서 낸 거다.” “목적이 뭔지 몰랐다.” 청목회 소속 청원경찰들의 주장이다. 이들은 자신들이 낸 특별회비가 어디에 쓰이는지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이참에 정치인 후원금에 대해 최대 9만 9000원까지 돌려받는 현행 조세특례제한법이 문제라는 지적이 나온다. 정치자금의 올바른 후원문화가 정착되지 않은 상태에서 현행법이 이익집단의 단체로비 창구로 오용된다는 것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009년 특정 정치인에게 간 후원금 총액은 441억 6700만원에 이른다. 유권자 1인당 1059원씩 후원한 셈이다. 하지만 이들 후원금이 후원자들의 ‘정치적 신념의 표현’이나 ‘의정활동 모니터 결과’라고 보기는 어렵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이같은 후원 형태는 잘못된 제도에서 비롯됐다는 목소리도 많다. 정치후원금은 연말에 소득공제를 정산할 때 돌려받기 때문에 기부자들은 “어차피 돌려받는 돈”이라는 생각으로 단체후원에 참여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10만원짜리 정치후원금이 늘어날수록 소득공제 혜택 때문에 국고는 오히려 비게 된다. 때문에 현행 세법을 손질해야 한다는 지적이 많다. 정대화 상지대 교수는 “정치 후원이 잘 이뤄지지 않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활성화를 위해 공제혜택을 주는 것은 바람직하다.”면서도 “좋은 제도가 이익단체들의 로비방식으로 오염된 것은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외국의 경우 많은 국가가 정치후원금의 일부만 돌려주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캐나다는 선거법상 후원액이 200달러 미만일 경우 ‘총액의 75%’를, 200달러를 넘어설 경우 ‘150달러+200달러를 초과하는 후원금의 50%’를 공제해준다. 공제액은 최대 500달러를 넘어서지 않는다. 일본도 후원금의 일부만 공제해주고 있다. 김양진기자 ky0295@seoul.co.kr
  • 靑 “野, 해도 너무한다” 격앙

    청와대는 4일 국무총리실의 민간인 사찰 의혹 조사 과정에서 드러난 ‘대포폰 의혹’을 고리로 민주당이 연일 공세를 강화하자 “해도 너무 한다.”며 불쾌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공식적으로는 “사법부의 판단을 기다릴 뿐”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지만, 내부적으로는 “야당의 공세가 도를 넘었다.”고 판단하고 있다. 특히 이날 민주당 전현희 원내대변인이 공식브리핑에서 청와대 관계자의 대포폰 사용 의혹을 ‘한국판 워터게이트’로 비유하면서 국정조사 실시와 특검 도입까지 거론하고 나선 것은 정치 도의상 참기 어렵다는 반응이다. 그러나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준비하느라 정치공세에 일일이 대응할 수도 없는 처지다. 청와대가 곤혹스러운 것은 사실이다. 청와대 직원인 고용노사비서관실의 최모 행정관이 민간인을 불법사찰한 국무총리실 산하 공직윤리지원관실의 직원인 장모 주무관에게 다른 사람 이름의 휴대전화를 제공한 것은 ‘팩트’(fact)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최 행정관은 고용노동부 출신으로 민간인 사찰에 연루돼 물러난 이영호 전 고용노사비서관, 장 주무관과 동향(포항)이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최 행정관이 검찰 조사를 받았다는 보고는 받았다.”면서 “감청 등을 우려해 ‘대포폰’이 아닌 ‘차명폰’을 최 행정관이 평소 친한 사이였던 윤리지원관실의 장 주무관에게 빌려줬고, 하루만 사용하고 반납한 것으로 들었다.”고 말했다. 남의 이름을 도용해서 쓴 ‘대포폰’이 아니라 최 행정관이 KT대리점에 부탁해 직원 가족 명의의 ‘차명폰’을 만들어 제공했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민정수석실도 아닌 고용노사비서관실 직원이 구태여 남의 이름으로 휴대전화를 개통하면서까지 민간인 사찰을 했던 윤리지원관실 직원에게 건네준 이유는 무엇인지, 쉽게 납득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씨줄날줄] 대포폰(大砲phone)/박대출 논설위원

    대포차, 대포광고란 게 있다. 원래는 자동차업계나 광고업계 용어다. 자동차 업계는 매달 판매 실적을 집계한다. 시장 점유율 경쟁은 과열되기 일쑤다. 가끔 대포차 수법이 동원된다. 팔리지 않은 차량을 팔린 것처럼 위장하는 편법이다. 대포광고도 비슷하다. 스폰서의 요청이 없는데도 내보내는 광고다. 이 경우의 대포는 무기 대포(大砲)와 다른 의미다. 허풍이나 터무니없는 거짓말이란 뜻이다. 그런 사람을 빗대는 말도 된다. 무기 아닌 대포는 진화되고 있다. 허풍, 편법에서 가짜, 불법으로 옮겨가는 양상이다. 대포차, 대포통장, 대포폰은 ‘대포 3종 세트’라고 불린다. 이때 대포차는 이전과는 차원이 다르다. 아예 다른 사람 명의로 등록해 놓고 운행하는 차량이다. 대포통장, 대포폰 역시 마찬가지다. 이런 대포들은 관련 업계나 경찰, 범죄인들 사이에서 쓰이던 합성 은어(隱語)였다. 언론에 자주 등장하면서 영역이 확장됐다. 대포폰은 2003년 국립국어원 신어(新語) 자료집에 등록됐다. 대포차는 그 이듬해 훈민정음 국어사전에 올랐다. 은어에서 정식 단어로 넘어간 것이다. ‘대포 공화국’이란 말까지 나온다. 인터넷 아이디를 도용한 대포아이디, 다른 사람 휴대전화 번호로 스팸문자를 보내는 대포문자 등도 등장했다. 대포 카드, 대포 인터넷 전화 등도 있다. 이런 대포들은 명의를 도용하거나 차용한다. 정상적으로 쓰일 리가 없다. 범죄의 필수 품목이 돼 버렸다. 보이스피싱, 인터넷 쇼핑 사기, 뺑소니, 허위 납치나 폭로 협박, 세금 포탈 등. 그런데도 수백개, 수천개 인터넷 사이트에서 버젓이 팔리고 있다. 청와대의 대포폰 제공 논란이 거세다. 청와대 측이 대포폰을 개설해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에 건네줬다는 것이다. “5개다, 1개다.” “의도적 은폐다, 아니다.” 등 공방이 오간다. 야당은 대대적인 사정 정국에 맞설 호재로 삼을 태세다. 민주당은 특검 공세로 이어가고 있다. 논란이 조기에 가라앉기는 쉽지 않을 분위기다. 어쨌든 권력 심장부인 청와대가 이런 논란의 진원지가 됐다. 진위 여부를 떠나 그 자체가 씁쓸하다. 한때 이런 썰렁개그가 유행했다. ‘북한 김정일이 남침하지 못하는 이유-집집마다 핵(核)가족, 골목마다 대포집, 거리엔 총알택시, 술집엔 폭탄주’. ‘이유 2’엔 이런 게 추가되지 않을까. ‘주차장엔 대포차, 주머니엔 대포폰, 금고에는 대포통장’. 이쯤 되면 북한이 대포동 미사일로 맞설 수 있을까. 박대출 논설위원 dcpark@seoul.co.kr
  • “인터넷 인구조사로 예산 180억 아꼈죠”

    “인터넷 인구조사로 예산 180억 아꼈죠”

    그는 굉장히 말이 빠르다. 하이톤에 속사포다. 처음 듣는 사람은 숨이 가쁠 정도다. 솔직함도 그의 특징이다. 빠른 말과 솔직함을 앞세워 자기 생각을 적극적으로 관철시키는 스타일이다. 여성으로 처음 통계청을 맡은 지 1년6개월을 맞은 이인실(54) 청장 얘기다. ●“온라인 참여율40%… 국민과 소통을” 5년마다 한 번씩 돌아오는 통계청의 최대 사업인 인구주택 총조사가 진행 중인 3일 이 청장이 정부과천청사 기자실을 찾았다. 이 청장은 “오늘 아침 8시 현재 인터넷조사 참여율이 40%를 돌파했다.”고 말했다. 당초 통계청은 올해 본격적으로 도입된 인터넷조사의 참여율을 30%로 기대했다. 목표를 10% 포인트 초과달성한 셈이다. 지난달 31일 끝내려던 인터넷 조사를 내친 김에 7일까지 연장했다. 인터넷조사 참여율이 30%일 경우 164억원의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참여율이 늘어나면서 추가로 20억원을 더 아낄 것으로 전망했다. 이 청장은 “85세 할아버지가 콜센터에 전화를 걸어 ‘인터넷을 배웠는데 이번 총조사에 꼭 써 먹고 싶다’고 도움을 요청해 20분 이상 안내를 받아 조사를 완료하기도 했다.”면서 “새삼 국민의 눈높이에서 소통하면서 통계 시스템을 바꿔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40%란 수치는 굉장히 부담스럽기도 하다.”면서 “앞으로 통계청의 많은 조사들에 정보기술(IT)을 접목시키는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넷조사 참여번호가 도용될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우리나라의 주소 체계가 완벽하지 않다 보니 주소를 입력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인터넷조사에서 일부 미진한 사례가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충분히 대비하지 못한 것은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IT통계시스템 개도국에 전수할 것” 개발도상국에 한국의 선진화된 IT 통계 시스템 노하우를 전수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이 청장은 “국제 사회에서 우리의 IT 통계를 전수해 달라는 요구가 많다.”면서 “최근 독일 통계청과 함께 세계은행의 지원을 받아 몽골 통계청에 컨설팅을 해줬고 인도네시아와 카자흐스탄에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김총리 “정부기관 대포폰 사용 잘못된 일”

    김황식 총리는 3일 국무총리실 민간인 사찰 사건에서 속칭 ‘대포폰(명의 도용 휴대전화)’이 사용됐다는 의혹과 관련, “대포폰 사용이 국가기관에 의해 이뤄졌다면 그것은 극히 잘못된 일”이라고 말했다. 김 총리는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 민주당 홍영표 의원으로부터 대포폰 사용에 대한 처벌을 묻는 질문에 “법무장관이 대포폰 사용에 대해서는 인정한 것으로 나도 이 자리에서 들었다.”며 이같이 답변했다. 한편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 회의에서 논의된 글로벌 환율 갈등 봉합과 관련해 “근거없는 낙관은 조심해야 한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민주당 강봉균 의원이 “G20 정상회의에서 논의될 환율정책 합의는 한·중·일 등 동아시아 흑자국에 통화를 절상해 흑자를 줄이라는 압력수단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지적하자, “재무장관 회의 이후 환율 논쟁을 종식하기로 했지만, 각국은 이해관계에 따라 환율 문제에 접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윤 장관은 특히 자본유출입 대책이 임박했음을 시사했다. 그는 외국인이 우리나라 국채에 투자할 때 이자소득에 세금을 부과하지 않는 현행 제도에 대해 “국채에 대한 채권이자 비과세를 환원하는 문제를 관계기관과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감세 기조에 변함이 없음을 재확인했다. 이창구·강주리기자 window2@seoul.co.kr
  • 中시장서 맥못추는 국내 ICT기업

    中시장서 맥못추는 국내 ICT기업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기업들이 중국 서비스 시장의 높은 벽에 가로막혀 잇따라 쓴잔을 들고 있다. NHN은 지난 27일 중국 현지법인 ‘아워게임 에셋츠(아워게임)’의 지분 55%를 모두 처분하고 중국 온라인게임 시장에서 철수한다고 밝혔다. NHN은 2004년부터 약 1000억원 이상의 자금을 투입하며 의욕적으로 중국 게임 사업에 진출했다. 그러나 아워게임은 지난해 매출 230억원, 당기순손실 37억원을 기록하는 등 실적이 악화돼 NHN은 결국 아워게임을 정리하고 말았다. SK커뮤니케이션즈의 싸이월드는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의 ‘원조’로서 2006년 해외 진출의 첫 목적지로 중국을 택했다. 그러나 세계적인 SNS 붐에도 불구하고 중국 온라인서비스 시장에서 아직까지 이렇다 할 성과를 얻지 못하고 있다. 고민이 커지고 있는 것이다. 다음커뮤니케이션 역시 중국에 진출했다가 악화된 수익을 만회하기 위해 지난해 3월 중국법인을 청산했다. 통신사업도 중국에서 힘을 쓰지 못하고 물러난 경험이 있다. SK텔레콤은 2006년 1조원을 들여 중국 2대 유·무선통신사인 차이나유니콤 지분 6.6%를 취득한 뒤 직접 경영을 목표로 중국 통신사업에 뛰어들었다. 그러나 중국 정부의 자국 내 통신시장 구조조정과 함께 차이나유니콤이 분할되면서 코드분할다중접속(CDMA) 부분이 제1위 사업자인 차이나텔레콤으로 합병됐다. 이에 따라 지분율이 줄어들면서 경영권 참여가 어려워지자 SK텔레콤은 차이나유니콤 지분을 전량 매각하고 ‘중국 내 이동통신사업 직접 경영’ 목표에서 한발 물러났다. 이처럼 국내 ICT 서비스 기업들이 중국 시장에서 잇따라 좌절을 겪은 이유는 무엇보다 중국 정부의 규제가 심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SK텔레콤의 경우도 중국 정부의 정책 방향에 따라 사업 진출이 좌절된 사례. 특히 통신사업은 국가 기간사업이라는 점 때문에 외국기업이 진출하는 데 규제가 더욱 까다롭다. 구글조차도 중국 정부의 배타적인 규제 정책에 밀려 지난 3월 중국에서 철수했다. NHN 관계자는 “외국기업의 단독법인 설립 금지 등 중국 정부의 규제가 심해 사업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말했다. 다른 게임업계 관계자도 “중국 정부의 게임 심의 과정에서 게임 컨셉트 등 내용이 유출돼 중국업체가 먼저 도용해 서비스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국내 기업들이 중국시장 진출 과정에서 현지화 노력이 부족했다는 시각도 있다. 자국 문화에 대해 자부심이 강한 중국인들을 상대로 성공하려면 기존 서비스를 중국어로 번역하는 수준에 그쳐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온라인 서비스 시장이 전 세계적으로 성숙 단계에 진입해 지역별로 서비스 수준이 크게 차이가 나지 않으면서 중국시장 진출의 벽이 높아졌다는 지적도 있다. 권기덕 삼성경제연구소 연구원은 “국내에서 성공한 서비스를 그대로 가져가면 이미 늦는다.”면서 “중국 현지업체와의 적극적인 제휴를 통해 곧바로 서비스를 시작하는 모험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신진호기자 sayho@seoul.co.kr
  • “소포 폭탄 추가테러 가능성”

    “우편물 폭탄 테러 공포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알카에다가 국제 민간 항공의 허점을 드러나게 했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미국·유럽·호주 등 각국 정부와 항공업계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예멘발 미국 시카고행 항공 화물에서 폭발물이 잇따라 발견되자 “전 세계 항공 보안 시스템의 근본적인 문제를 파고들었다.”며 추가 테러 위협을 경고했다. 소포에 들어 있던 폭발물은 펜타에리트리톨 테트라니트레이트(PETN)로 흔히 알려진 티엔티(TNT)보다 훨씬 큰 폭발력을 갖고 있다. 그러나 엑스레이 등 현재의 검색 기술로는 PETN을 미리 적발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해 테러 공포는 한층 커지고 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두바이에서 발견된 잉크 카트리지 폭탄은 지금까지 봤던 폭발물 중 가장 정교하게 제작됐다.”면서 “공항 검색기와 탐지견으로는 찾아낼 수 없다.”고 지적했다. 다른 전문가들 역시 사우디아라비아가 제공한 정확한 정보가 없었다면 소포를 찾아낼 수 없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존 브레넌 백악관 대테러담당 보좌관은 “정부 당국은 이번과 같은 폭발물 소포 형태의 테러 위협이 앞으로 더 생길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밝혔다. 브레넌 보좌관은 “이번 테러 기도는 알카에다 예멘 지부의 소행으로 볼 수 있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면서 “분석 결과 이번 폭발물을 만든 주체가 지난해 연말 크리스마스에 디트로이트발 항공기 테러 기도 사건 당시 사용된 장치도 제작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예멘 경찰 및 미국 정보 당국 등은 폭탄 소포를 만든 가장 유력한 용의자로 알카에다의 폭탄 제조 전문가인 사우디아라비아 출신 이브라힘 하산 알 아시리(28)를 지목, 추적하고 있다. 예멘 경찰은 폭탄 소포를 발송한 혐의로 체포했던 여대생 하난 모하메드 알 사나위를 “이름과 신분증명서를 도용당했다.”며 하루 만에 석방했다. 한편 독일 정부는 1일 예멘발 화물기에 이어 여객기의 독일 운항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워싱턴 김균미특파원·서울 박건형기자 kmkim@seoul.co.kr
  • 주말 영화

    ●허드서커 대리인(EBS 일요일 오후 2시 40분) 1958년 허드서커사의 회장이 44층에서 뛰어내려 자살하자, 시드니 이사는 경영권을 장악하기 위해 다른 이사들과 함께 음모를 꾸민다. 무능한 회장을 허수아비로 영입하여 주가를 떨어뜨린 후, 회사를 다시 사들이려는 속셈이다. 허드서커 회장이 자살한 바로 그날, 경영학 전공을 살릴 일자리를 찾던 노빌(팀 로빈스)은 허드서커사의 우편실에 취직한다. 입사 첫날, 노빌은 회장의 편지를 시드니 이사에게 전하러 간다. 마땅한 회장을 찾지 못해 고민하던 시드니는 어수룩해 보이는 노빌을 보자마자 회장으로 추대한다. 한편 신문사 기자인 에이미는 취재를 위해 노빌에게 접근하지만, 노빌과 가깝게 지내면서 점점 그의 열정과 순수함에 매료된다. 예상과 달리, 노빌이 훌라후프를 개발해 큰 성공을 거두자 초조해진 시드니 이사는 노빌이 다른 사람의 아이디어를 도용했다는 거짓 정보를 신문사에 넘기고, 노빌을 모함하여 끝내 그를 무일푼으로 쫓아내는 데 성공한다. ●동갑내기 과외하기2(KBS1 토요일 밤 12시 45분) 짝사랑하는 남학생을 찾아 교환학생으로 한국에 온 재일교포 준꼬. 그녀가 머물게 될 하숙집은 친절한 주인아저씨, 맛있는 밥, 풀옵션 방까지 뭐 하나 부족한 게 없다. 하지만 손님 유치에 혈안이 된 주인아저씨가 내어준 방은 그 집 아들이 쓰는 방이었다. 방을 빼려는 준꼬에게 주인아저씨는 아들방뿐만 아니라 토종 한국인 종만의 일대일 한국어 과외지도까지 제공한다며 준꼬를 붙잡는다. 억지로 떠맡은 한국어 과외가 귀찮은 종만은 아버지의 감시에 과외를 접을 수도 없는데, 반대로 한국어 과외에 높은 열성을 보이는 준꼬는 배운대로 전부 흡수하겠다는 일념으로 학구열을 불태운다. 하지만 무책임한 과외와 검증되지 않은 실전 속에 점점 외국인 욕쟁이로 거듭나는 준꼬. 꿈 많던 준꼬의 한국 생활은 험악하고 험난하게 꼬여만 가는데…. ●크림슨타이드(OBS 토요일 밤 12시 20분) 러시아에서 발생한 내전을 틈타 구 소련의 강경파 군부지도자 라첸코는 핵미사일 기지를 포함하여 군통수권 일부를 장악한 뒤 미국 본토를 위협하는 3차대전 시나리오를 구상 중이다. 미 국방성은 라첸코가 핵미사일 암호를 수중에 넣기 전에 그의 전쟁 의지를 제압해야 하는 위기에 빠진다. 마침내 램지 함장의 지휘하에 핵잠수함의 출정이 시작되고 러시아의 핵미사일 기지에 접근하던 중 러시아 잠수함의 어뢰 공격을 받게 된다. 어뢰 공격을 가까스로 피한 후 본국으로부터 핵미사일의 발사에 대한 단계적인 명령이 하달되기 시작한다. 램지 함장은 직권으로 핵미사일 발사를 명령하지만 부함장 헌터가 함장과 부함장이 동시에 동의해야만 핵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다는 규정을 들어 명령을 거부하고 램지 함장의 지휘권을 박탈해버린다.
  • 휴대전화 ‘낚시문자’ 이용 160만명에게 50억 뜯어

    A(32·광주광역시)씨는 최근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를 받고 무심코 확인 버튼을 눌렀다가 돈을 뜯기는 불쾌한 경험을 했다. 휴대전화에 엉뚱한 여성의 사진이 나타나 급히 종료 버튼을 눌렀지만 곧바로 2990원이 결제돼 버린 것이다. 이 같은 속칭 ‘휴대전화 낚시 문자’를 이용해 160여만명으로부터 50여억원을 편취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29일 불특정 다수의 휴대전화에 스팸 메시지를 보내 수십억원을 가로챈 김모(30·서울 양천구)씨를 사기와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하고, 또 다른 김모(30·경기 화성시)씨에 대해 같은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또 대포 통장(명의 도용 예금통장)을 빌려준 7명 등 모두 30명을 같은 혐의로 입건, 조사 중이며 8명을 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구속된 김씨 등은 지난해 11월 인터넷 개인정보판매 사이트에서 불법으로 1000만건의 개인 휴대전화번호를 200만원에 사들인 뒤, 서울과 광주 등 전국 10여곳에 모바일콘텐츠업체를 차리고 사기 행각에 나섰다. 이들은 3000원 미만의 휴대전화 소액결제는 사용자가 주민등록번호 입력 등 별도의 인증 절차 없이 곧바로 결제가 가능하도록 돼 있는 점을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들 가운데 유모(39)씨 등 4명은 지난해 같은 혐의로 검거돼 불구속 재판을 받으면서도 계속 범행을 저질러 온 것으로 밝혀졌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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