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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기아차 美서 무한질주

    현대·기아차 美서 무한질주

    ‘현대·기아자동차가 최악의 불황인 미국 시장에서 역주행하는 주요 경쟁 업체들과 달리 두 달 연속 쾌속 질주를 했다. 판매 실적도 좋았지만 사상 최고치의 점유율 달성이 더 고무적이다. 과감한 영업·마케팅 전략 등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은 지난달 미국 현지에서 3만 621대를 팔았다.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1.5% 감소했으나 지난 1월 판매량(2만 4512대)보다는 24.9% 급증했다. 특히 지난달 미국 시장 점유율은 4.4%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8%포인트나 높아졌다. 소형차와 레저용차가 선봉에 섰다. 1월에 견줘 판매량이 아반떼(수출명 엘란트라) 31.8%, 베르나(수출명 엑센트) 30.3%, 앙트리지(그랜드 카니발 변형 모델)는 355.2% 급증했다. 제네시스는 7개월 연속 1000대 이상 판매 실적을 올렸다. 기아차 미국법인(KMA)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0.4% 늘어난 2만 2073대를 판매했다. 점유율도 1.9%에서 3.2%로 치솟았다. 쏘렌토와 카니발(수출명 세도나) 차종의 판매가 각각 162.8%와 153.1% 증가했다. 이로써 현대차와 기아차의 합산 점유율은 7.6%를 기록했다. 지난 1월 기록했던 사상 최고치 7.1%를 갈아치웠다. 반면 주요 경쟁 업체들은 지난달 판매량이 30∼50% 이상 급감하며 극도의 부진을 보였다. GM과 포드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판매가 각각 53.1%와 49.5% 감소했다. 도요타는 39.8%, 혼다와 닛산자동차도 각각 38%와 37.1%, 폴크스바겐은 19.9%, 다임러(벤츠)는 20.4%, BMW는 34.6% 판매가 줄었다. 현대·기아차의 선전은 ‘공격적 홍보·마케팅 전략→브랜드 인지도 상승→판매 증가’라는 선순환 효과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1년 이내에 실직시 차를 되사주거나 할부 가격을 대납해 주는 ‘어슈어런스 프로그램’, 미국프로풋볼 슈퍼볼 경기와 아카데미상 시상식 등 대형 이벤트에 광고를 집중하는 과감한 마케팅이 소비자의 인식을 개선시켰다.”면서 “중소형차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 구성도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분석했다. ‘반사이익’도 봤다. 원·달러 환율이 고공행진을 하면서 그만큼 가격경쟁력이 생겼다. 특히 일본 업체들은 엔고 현상에 밀려 가격을 올리면서 현대·기아차 경쟁 차종과의 가격차가 10% 이상 벌어졌다. 도요타 등 주요 경쟁 업체들이 유동성 문제로 마케팅 규모를 줄인 것도 기회가 됐다. 현대·기아차는 지난달 최대 신흥시장인 중국에서도 호실적을 냈다. 베이징 현대는 지난해 같은 달에 견줘 72.2%나 늘어난 3만 2008대를 팔았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美 포천誌 선정 존경받는 기업 ‘삼성 50위 재진입’

    삼성전자가 미국 경제전문지 포천이 꼽은 ‘가장 존경받는 기업’ 50위에 올랐다. 포천은 2일(현지시간) 최고경영자(CEO) 등 비즈니스맨과 소비자들에 의해 ‘가장 존경받는’ 2009년 글로벌 50대 기업을 선정해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50위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07년 34위였다가 지난해에는 빠졌으나 올해에는 다시 한국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삼성전자는 전자 부문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9위로 선정돼 지난해 6위보다 3단계 떨어졌지만 브랜드 신뢰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종합 순위에서 50대 기업으로 뽑혔다. 종합 1위는 애플 사였다. 워런 버핏 회장이 운영하는 버크셔 해서웨이가 2위, 도요타 자동차가 3위, 구글이 4위, 존슨 앤드 존슨가 5위였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제10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 본선1회전 4국] 구리, 이세돌 꺾고 LG배 우승

    [제10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 본선1회전 4국] 구리, 이세돌 꺾고 LG배 우승

    총보(1~196) 구리 9단이 LG배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25일 강원도 인제군 백담사 특별대국실에서 열린 제13회 LG배 세계기왕전 결승3번기 제2국에서 구리 9단은 이세돌 9단을 172수만에 백불계로 꺾고 종합전적 2대0으로 정상에 올랐다. 구리 9단은 팽팽한 접전을 펼치던 중반, 대마사냥에 나선 이세돌 9단의 승부수를 교묘한 수순으로 타개함으로써 승리를 결정지었다. 이로써 구리 9단은 지난 10회 대회에 이어 두번째 LG배 우승을 차지했으며, 도요타덴소배, 춘란배, 후지쓰배 등에 이어 세계대회 4관왕에 등극했다. 또한 이세돌 9단과의 상대전적에서도 9승8패로 한발 앞서기 시작했다. 구리 9단은 LG배 우승으로 지금까지 5번의 세계대회 결승에서 모두 승리하는 ‘불패신화’를 이어간 반면, 이세돌 9단은 외국인 기사와의 세계대회 결승에서 처음으로 패점을 기록했다. 국후 김수장 9단이 가장 후회한 것은 <참고도1>의 장면. 당시에는 흑1로 밀고 들어가는 것이 절대의 수순처럼 보였으나, 막상 백이 8의 젖힘을 선수한 뒤 A로 알뜰하게 두집을 내니 의외로 실속이 없었다. 흑으로서는 이곳의 수순을 보류한 채 먼저 <참고도2> 흑1로 공격에 나서는 것이 백을 좀더 괴롭히는 방법이었다. 우상귀 흑은 백이 A로 내려서더라도 B로 잇는 수가 선수로 살아있는 모습이다. (74…59 160…155) 196수 끝, 백불계승 〈제한시간 각 10분, 40초 초읽기 3회 덤6집반〉 최준원 comos5452@hotmail.com
  • 도요타 노조, 비정규직 취업지원

    │도쿄 박홍기특파원│‘회사는 잡 셰어링, 노조는 재취업 알선’ 세계적인 불황 속에 심각한 판매부진을 겪는 도요타자동차 경영진과 노동조합의 움직임이다. 26일 도요타 노조에 따르면 자체적으로 다음달부터 계약기간이 끝나 실직하는 비정규직인 기간제 사원의 재취업을 무료로 지원하기로 했다. 또 직업 훈련을 위한 장학금제의 신설도 검토할 방침이다. 노조 측은 조만간 후생노동성에 직업소개업을 위한 허가를 신청하기로 했다. 일본에서 노조의 직업소개사업은 처음이다. 도요타 그룹내에 구인 상황을 파악해 계약이 만료된 기간제 사원들을 정사원으로 채용토록 소개하는 한편 민간 인재파견 회사와도 제휴, 외부의 취업도 주선할 계획이다. hkpark@seoul.co.kr
  • 고환율에 기업들 경영계획 또 수정하나

    환율이 1500원대를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지속하자 기업들이 연초에 마련했던 경영계획 수정을 검토하는 등 대응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가장 민감한 곳은 정유·항공업계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환율이 급등하면서 무려 1조 9579억원의 손해를 봤다. 아시아나항공도 2271억원의 적자를 냈다. 항공유나 항공기 구매 대금 등 달러지출이 많기 때문이다. 대한항공은 환율이 1500원대를 유지하면 연간 6000억원을 손해본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환율추이를 계속 주시하면서 비용절감, 수요창출방안을 연구하고 있다.”면서 “환율이 안정되지 않을 경우 경영계획 수정도 불가피할 것”이라고 말했다.지난해 4·4분기 급등한 환율로 일제히 영업적자를 냈던 정유업계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SK에너지는 지난해 1조 7000억원을 투자했는데 올해는 환율을 1300원대로 보고 다른 외부 여건이 좋아지면 2조원대 안팎을, 여건이 나빠지면 1조원 정도 투자한다는 계획을 잡았다. 그러나 예상보다 환율이 급박하게 널뛰고 있어 환대책위원회는 환율의 추이를 꼼꼼하게 챙기고 있다. 지난해 832억원의 당기 순손실을 냈던 GS칼텍스도 지난해 투자액(1조 2000억원)보다 늘어난 1조 5000억원의 투자계획을 잡았지만, 환율이 변수다. 통상 환율이 10원 정도 오르면 정유업계에서는 700억~800억원의 손실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있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는 상황에 따른 시나리오 경영을 할 계획이지만, 지난해처럼 올해도 환율이나 유가가 ‘롤러코스터’를 탄다면 예측 자체가 무의미해진다.”고 말했다.전자, 자동차 등 수출 주력기업들은 환율상승에 기대를 걸고는 있다. 매출의 85%가 해외에서 이뤄지는 LG전자는 환율이 10원 정도 오르면 연간 700억원의 영업이익이 추가로 생긴다. LG전자는 올해 환율을 1100원대로 보수적으로 잡긴 했지만 글로벌 수요가 크게 위축된 상황이라 매출이 크게 늘어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4분기 9400억원의 영업적자를 냈던 삼성전자 역시 환율이 오르면 수익은 증가하지만 같은 이유로 매출이 크게 늘것으로 보지는 않고 있다.현대·기아차는 환율이 10원 오르면 2000억원의 수출증대 효과가 나는 만큼 환율 급등 추세를 관심있게 살피고 있다. 환율이 1500원 이상 유지되면 글로벌 시장에서 도요타·혼다 등 일본 자동차와의 가격경쟁력이 높아져 수출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포스코는 주 단위로 환율 변동 등 경영 변수를 파악해 전체 사업계획 틀을 미세 조정할 방침이다. 철광석 구매 협상에도 환율이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김성수 이영표 윤설영기자 sskim@seoul.co.kr
  • [무한경쟁 자동차산업… 우리는 지금] (상) 자국업체 지원 나선 경쟁국들

    [무한경쟁 자동차산업… 우리는 지금] (상) 자국업체 지원 나선 경쟁국들

    세계 자동차 업계에 드리운 먹구름이 갈수록 짙어지고 있다. 미국 GM과 크라이슬러는 파산 일보직전에 몰려 정부만 바라보고 있고, 일본·유럽의 유수 업체들마저 적자에 허덕이며 제살깎기에 여념이 없다. 각국 정부는 파격적인 지원으로 내수 살리기에 ‘올인’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업체의 자구 노력과 정부의 선제적 지원으로 후유증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각국의 실태 및 국내의 차별화된 극복 방안 등을 2회에 걸쳐 싣는다. 글로벌 자동차 시장은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신용 경색과 실물 경기 침체의 골이 깊어지면서 소비자들이 지갑을 꼭꼭 닫고 있기 때문이다. 지식경제부 산하 산업연구원은 올해 세계 자동차 수요가 10% 이상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감소율이 6%인 것을 감안하면 위축 속도가 훨씬 가팔라지는 셈이다. 이미 미국은 GM과 크라이슬러, 포드 등 이른바 ‘빅3’의 몰락과 함께 자동차 생산 및 판매가 30년전 수준으로 추락했다. 업계의 ‘모범생’인 일본 도요타마저도 70년만에 처음으로 1500억엔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우리 경제의 버팀목인 현대·기아차도 최근 수출 및 내수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고전하고 있다. ●세계 자동차 시장은 지각 변동중 이런 상황속에서 세계 자동차 산업의 중심이 동북아로 옮겨가는 지각변동이 예고되고 있다. 미국 업체의 좌초와 서유럽 업체들의 구조조정 여파는 이를 더욱 부추길 전망이다. 산업연구원은 “앞으로 세계 자동차 시장은 도요타, 혼다, 닛산, 현대 등 아시아 업체와 독일 폴크스바겐 등 5대 업체가 주도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이들 업체간 경쟁이 격화되면서 도태되는 업체가 추가로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정부 지원 절실 세계 각국은 앞다퉈 자국 자동차 산업 살리기에 나서고 있다. 우리 정부가 세계무역기구(WTO)의 규정을 들어 주저하는 개별 업체에 대한 직접 지원도 과감하게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소비를 진작시키기 위한 각종 대책을 쏟아내는가 하면 관세 인상 등 보호주의 장벽도 더욱 높이고 있다. 미국은 지난해 12월 GM과 크라이슬러에 174억달러의 긴급 자금 지원을 결정했다. 최근 두 업체가 추가로 요청한 216억달러(30조 2400억원) 규모의 대출 지원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 캐나다도 ‘빅3’현지 공장에 30억달러 이상을 지원한다. 프랑스는 르노와 푸조 등에 65억유로(12조원) 지원을, 독일은 GM계열 오펠사에 최대 5억유로의 채무보증을 해주기로 했다. 영국 정부 역시 재규어·랜드로버 등에 대해 23억파운드(4조 6000억원)의 금융 지원을 해주기로 했다. 스웨덴 정부는 볼보와 사브 자동차에 대해 35억달러(5조원)의 대출 지원을 결정했다. 중국도 치루이 자동차에 100억 위안 저리 융자를 해주며 일본은 도요타·혼다 등 자동차 소비를 확대하기 위한 2100억엔 규모의 감세를 검토하고 있다. 이와 함께 미국, 유럽, 일본 등 각국 주요 업체들은 감산, 감원, 브랜드·자산 매각,부실 딜러 정리 등 대규모 구조조정도 진행하고 있다. 반면 우리나라의 경우 정부 지원이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업계의 구조조정 노력도 뒤늦게 지난해 말부터 시작됐다. 이항구 산업연구원 기계산업팀장은 “우리 자동차 산업이 미국 ‘빅3’ 등의 몰락으로 반사이익을 얻을 수도 있지만 소·중형차 시장의 주도권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일본 업체들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보다 적극적인 지원 및 업체의 구조조정이 시급하다.”고 조언했다. 이영표 홍희경기자 tomcat@seoul.co.kr
  • 역시 도요타! 日 브랜드가치 1위 지켜

    역시 도요타! 日 브랜드가치 1위 지켜

    │도쿄 박홍기특파원│세계적인 자동차 메이커인 도요타의 브랜드 가치는 315억 7000만달러(약 46조 5000억원)로 일본내 1위를 차지했다. 다음달 말의 2008년도 최종 결산에서 도요타는 3500억엔(약 5조 3000억원)의 적자가 예상되지만, 브랜드 가치는 전년도에 비해 7% 하락에 그쳤다. 브랜드 컨설팅그룹인 인터브랜드 재팬이 19일 처음 발간한 ‘2009년판 일본 베스트 글로벌 브랜드 30’에 따르면 도요타에 이어 2위는 혼다, 3위는 소니, 4위는 캐논이다. 인터브랜드사는 해마다 세계 기업의 브랜드 순위를 매기고 있다. 지난해 10월 본격화된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늘어난 기업의 적자 때문에 대부분의 브랜드 가치도 4∼10% 떨어졌다. 렉서스(도요타자동차) 10%, 소니 8%, 혼다 7%, 캐논 4% 등이다. 브랜드 가치의 감소율은 주가의 하락폭에 비해 적은 편이다. 다만 5위를 기록한 닌텐도는 게임기 ‘디에스(DS)’와 ‘위(Wii)’의 세계적인 선풍 덕에 브랜드 가치가 5%나 상승했다. 6위 파나소닉의 경우 지난해 10월 마쓰시타전기와 내셔널을 파나소닉으로 통합한 효과로 큰 폭의 적자를 냈음에도 불구, 브랜드의 가치 변동은 없었다. hkpark@seoul.co.kr
  • 관훈클럽 저술 지원 10명 선정

    관훈클럽 신영연구기금(이사장 문창극 중앙일보 부사장 대우 대기자)은 17일 문소영 서울신문 차장 등 2009년도 상반기 언론인 저술·출판 지원 대상자 10명을 선정, 발표했다. 다음은 지원 대상자 명단. ▲문소영(서울신문 문화부 차장) 16세기 조·일 비교-신자유주의 붕괴 속에서 한국의 활로 찾기 ▲박용채(경향신문 전략경영팀장) 일본 부동산, 한국 부동산 ▲송상근(동아일보 오피니언팀 팀장) 신문 판형 변화와 지면혁신 방안의 모색 ▲장재선(문화일보 경제산업부 차장) 영화에 세상을 물었더니 ▲김태진(중앙일보 경제부문 차장대우) 세계 1위의 비결, 도요타의 지배구조 ▲이준삼(KBS 해설위원) 맞짱 뜨는 ‘방송글발’(新 방송문장론) ▲이진원(부산일보 편집부 기자) 내가 쓰는 말이 ‘바른말’일까 ▲이기동(전 서울신문 논설위원) 미디어 문장론-언론 글쓰기의 이론과 연습 ▲김동익(전 중앙일보 사장) 교수 그 허상과 실상 ▲남시욱(전 문화일보 사장) 기자 오소백, 인간 오소백
  • 도요타車, 美 6개 공장 1만2000명 첫 ‘잡 셰어링’

    │도쿄 박홍기특파원│도요타자동차는 13일 판매 부진이 심각한 미국의 켄터키주 등 6개 공장의 직원 1만 2000명을 대상으로 오는 4월부터 ‘잡 셰어링(일자리 나누기)’을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도요타가 잡 셰어링을 시행하기는 1937년 창업 이래 처음이다. 미국에서 자동차시장 점유율이 큰 도요타로서는 미국과의 마찰을 피하기 위해 불가피한 조치다. 도요타는 지금껏 “고용을 최대한 유지한다.”고 밝혀온 만큼 인원 조정 대신 인건비를 삭감하는 잡 셰어링을 선택했다. 이에 따라 해외에 거점을 둔 다른 일본 기업들도 적잖은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대상은 노동조합과의 합의가 필요없는 켄터키주와 텍사스주에 있는 6개 자동차 조립공장의 직원들이다. 도요타는 근무시간을 현행 2주간 80시간에서 72시간으로 단축시켜 인건비의 10%를 줄일 방침이다. 또 조기 퇴직 권장제를 시행, 희망 퇴직자에게 최저 2만달러(약 2800만원)의 퇴직금을 지불하기로 했다. 도요타는 지난 6일 다음달 만료되는 ‘2008 회계연도’에서 3500억엔(약 5조 3000억원)의 적자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hkpark@seoul.co.kr
  • GM 1만명 감원·급여 삭감

    미국의 자동차업체 제너럴 모터스(GM)가 자구계획의 일환으로 올해 1만명의 사무직 직원을 감원하고 직원 급여도 삭감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는 GM이 작년 12월 연방정부로부터 구제금융을 받으면서 의회에 제출했던 자구계획에 따른 것이며, GM은 의회의 요구에 따라 오는 17일까지 개선된 자구계획을 제출해야만 한다.이번 감원은 대부분 오는 5월1일자로 단행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GM의 사무직 직원 수는 7만3000명에서 6만3000명으로 줄어들게 된다. 감원규모는 지역별로 시장 상황과 직원 규모에 따라 달라질 예정이며 미국 내에서는 3천400명이 감원 대상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GM은 비용절감과 함께 감원 후 남는 사무직 직원들에 대해서도 급여를 삭감할 방침이다.급여삭감은 5월1일부터 연말까지 잠정적으로 적용되며, 미국에서는 간부직이 기본급의 10%, 다른 직원들은 3.0∼7.0%씩 삭감된다. GM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이런 어려운 용단은 전 세계 경기침체로 자동차 판매가 급감하고 있는데 따른 불가피한 조치일 뿐 아니라 장기적인 생존 전략을 위한 구조조정의 필요성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GM은 지난해 자동차 판매가 11%나 줄어들면서 일본 도요타에 세계 1위 자동차 업체 자리를 넘겨주는 등 극심한 판매부진으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정부의 자금 지원을 받은 바 있다. 연합뉴스
  • 日 6개 대기업 ‘2세대 바이오연료’ 공동 개발

    │도쿄 박홍기특파원│식량 이외의 원료를 사용하는 이른바 ‘제2세대 바이오연료’의 공동 개발에 일본의 6개 대기업이 뭉쳤다. 제2세대 바이오연료는 옥수수, 사탕수수 등과 같이 식량위기 및 생태계 파괴에 영향을 미치는 원료가 아닌 폐목재나 나무 줄기, 해조류, 비식료 식물 등을 이용해 제조한 자동차용 연료다. 지구온난화 대책의 하나인 대체 연료의 확보를 위해서다. 신니폰석유와 도요타자동차, 미쓰비시중공업, 화학업체 도레, 가지마건설, 삿포르 엔지니어링 등 6개사는 이달 안에 ‘바이오 에탄올 혁신기술 연구조합’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조합은 오는 2015년까지 연간 20만㎘의 바이오연료를 대량 생산, 1ℓ당 40엔(약 600원) 정도로 생산 단가를 낮춰 가솔린과 경쟁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출 방침이다. 우선 2013년까지 40억∼50억엔을 투자하기로 했다. 현재 정부의 지원없이 바이오연료를 만들 때 1ℓ에 150∼200엔가량의 비용이 필요하다. 조합의 이사장을 맡은 마쓰무라 이구토시 신니폰석유 부사장은 “제조 공정의 기술을 모아 최적화를 도모할 계획”이라면서 “저비용의 생산기술을 통해 바이오연료의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토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도요타는 원료의 생산을, 가지마는 연료의 수확·운반·저장을, 미쓰비시는 원료의 열처리를, 도레는 효소 분해를, 삿포르는 효모 발효를, 신니폰석유는 제조의 모든 공정을 담당하기로 했다. 회사별로 책임 분야를 확실하게 나눠 효율을 극대화했다. 조합 측은 특히 “지방자치단체나 농협 등도 참여시켜 농작물 경작에 적합하지 않은 토지에 바이오연료에 쓰일 비식료용 작물을 재배토록 유도할 계획”이라면서 “지역의 활성화 및 농업 진흥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hkpark@seoul.co.kr
  • 신차 스타일 세대교체로 불황 넘는다

    신차 스타일 세대교체로 불황 넘는다

    불황에도 신차 경쟁은 이어간다. 경기침체가 깊어지고 판매량이 줄어들고 있지만 자동차업계의 신차 경쟁은 식지 않고 있다. 신차 출시를 예정대로 진행하거나 오히려 서두르고 있다. 불황일수록 공격적인 마케팅이 통한다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신차 판매에 따라 업체 희비 엇갈려 지난해 하반기는 신차들의 각축장이 펼쳐졌던 시기다. 국산 신차 가운데 상반기(1~6월)에 나온 차는 현대차의 제네시스와 기아차의 모닝·로체 이노베이션, 쌍용차의 체어맨W, GM대우의 윈스톰 맥스 등이다. 하반기에는 기아차의 포르테와 쏘울, 현대차의 제네시스 쿠페와 i30cw, GM대우의 베리타스와 라세티 프리미어 등이 나왔다 하반기 신차 판매량은 월별로 큰 편차를 보였다. 기아차 쏘울은 출시 첫 달인 지난해 9월 1170대가 팔린 뒤 10월 4404대가 팔리며 ‘쏘울 바람’을 일으켰지만, 불황이 심화되면서 판매량이 줄었다. 쏘울에 앞서 지난해 8월 출시됐던 포르테 역시 10월에 5588대로 정점을 찍은 뒤 11월 2775대, 12월 2909대로 판매가 급감했다. 지난달 판매량은 3142대이다. 지난해 10월 시판되기 시작한 현대차의 제네시스 쿠페는 출시 첫 달 출고된 1000대가 모두 팔리는 기염을 토했지만, 11월에는 621대, 12월에는 404대로 판매량이 줄었다. 지난달에는 483대의 판매를 기록했다. 불황 직전에 출시된 현대·기아차의 신차들이 정점을 찍은 뒤 판매량이 줄어드는 양상을 보였다면, 모기업 도산설이 나오는 시기에 라세티 프리미어를 발표한 GM대우는 초반에 극심한 판매부진을 보이다가 회복기를 맞는 모습을 보였다. 이 회사가 지난해 11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라세티 프리미어는 첫달 205대가 팔리는 데 그쳤지만, 다음달에는 2017대 판매대수를 기록했다. 지난달에는 2984대가 팔렸다. 경쟁차종에 비해 약점으로 지적됐던 연비를 1등급으로 개선한 디젤 모델이 최근 출시돼 기대를 걸고 있다고 회사 관계자가 전했다. ●쏘나타 등 효자모델 대거 교체 결국 판매 운명을 가를 수 있는 힘이 신차에 있다고 판단한 업체들은 올해도 신차 출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각 업체 ‘효자 모델’들도 대거 교체된다. 가장 많은 관심이 집중되는 차종은 하반기 출시 예정인 쏘나타 업그레이드 모델 ‘YF(프로젝트명)’. 최근 주행 테스트를 통해 공개된 모습을 보면 기존 각진 느낌의 소나타와 다른 파격적인 스타일이다. 뒷좌석으로 갈수록 천장이 낮아지는 날렵한 디자인은 쿠페를 연상시킨다. 현대차는 “각진 느낌보다는 물 흐르는 듯한 유선형 스타일로 역동성을 부각시키는 것이 트렌드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YF는 EF와 NF에 이은 쏘나타의 6세대 모델이다. 독자 개발한 6단자동변속기와 쏘나타 트랜스폼에 탑재된 세타2 개량엔진을 장착해 연비와 성능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 관계자는 “경기 불황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내수 시장은 물론 미국과 유럽 등 해외에서 도요타 캠리,혼다 어코드 등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파격적인 스타일과 성능이 필수적이다.”라고 말했다. ●마티즈 7월·SM5 11월께 새 모델 나와 국내 최대 크기의 세단인 에쿠스도 완전히 새 모델로 바뀌어 다음달 출시된다. 역시 기존의 에쿠스에서는 볼 수 없던 부드러운 곡선이 외부 디자인에 강조됐다. 렉서스와 BMW의 느낌도 난다는 평가다. 르노삼성의 SM5도 오는 11월 후속 모델 ‘L43(프로젝트명)으로 교체될 예정이다. 휘발유 모델은 무단 변속기,디젤 모델은 6단 자동변속기가 각각 탑재된다. GM대우는 7월쯤 마티즈 후속 모델인 ‘M300(프로젝트명)’을 출시한다. 배기량은 1000㏄이며 전륜구동 방식의 해치백 스타일이다. 기아차는 4월에 쏘렌토 후속 모델인 ‘XM(프로젝트명)’을 내놓는다. 기존 쏘렌토에 적용했던 ‘프레임(철제 구조물이 강성 유지)’ 보디 대신 ‘모노코크(외형이 차체 강성 유지)’ 방식이 적용된다. 이영표 홍희경기자 tomcat@seoul.co.kr
  • 日 하이브리드車 가격 경쟁

    │도쿄 박홍기특파원│일본 자동차업계 사이에 친환경적인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가격 경쟁이 본격화됐다. 불황 탓에 영업적자에 허덕이는 자동차 업계의 사활을 건 한판 승부이다. 일단 저렴한 가격으로 고객들의 유인에 나섰다. 차값 낮추기의 포문은 선두에 선 도요타자동차를 뒤쫓는 혼다가 열었다. 혼다는 6일부터 5인승의 하이브리드차 ‘인사이트’를 189만엔(약 2835만원)에 판매했다. 도요타의 하이브리드차에 비해 20%가량인 44만엔이나 싼 가격이다. 하이브리드차의 가격 한계선으로 인식되던 200만엔대가 깨지기는 처음이다. 지난해까지 전세계의 하이브리드차 판매량은 120만대다. 후쿠이 다케오 혼다 사장은 5일 기자회견에서 인사이트와 관련, “연비도 뛰어날 뿐 아니라 가격도 적당하다. 하이브리드의 미래를 여는 중요한 차”라고 자신했다. 인사이트는 차체와 부품의 소형화 등을 통해 생산비를 낮췄다. 혼다는 인사이트로 다음달 말 유럽, 4월 초 미국의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연간 생산목표는 20만대 정도다. 또 스포츠카 CR-Z나 소형차 ‘피트’도 하이브리드 모델로 출시하기로 했다. 도요타는 오는 5월 중순 하이브리드차의 대명사격인 ‘프리우스’를 6년만에 전면 개량, 3세대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도요타는 가격보다 고급화로 혼다와 상대할 작정이다. 새 모델의 혼다보다 연비를 낮추는 데다 배기량도 현행 1500㏄에서 1800㏄로 확대, 가격도 현재보다 10%쯤 인상할 방침이다. 현재 시판 중인 프리우스는 최저 233만엔인 판매가를 10%가량 인하, 혼다를 견제하기로 했다. 미쓰비시자동차는 올해 가정용 전원으로 충전해 운행하는 전기자동차 ‘i MiEV’를 출시, 본격적으로 하이브리드차의 시장에 뛰어든다. 가격대는 우선 300만엔대이지만 2011년엔 200만엔 안팎으로 끌어내리기로 했다. 닛산자동차와 후지중공업도 2010년까지 독자적으로 개발한 전기자동차를 발매하기로 했다. 일본 자동차업계는 “친환경차인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자동차의 2007년 국내 시장점유율은 2%로 아직 낮은 수준이지만 2010년엔 10%로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hkpark@seoul.co.kr
  • 韓·美 車조립비용 역전된다

    韓·美 車조립비용 역전된다

    한국 자동차 산업의 생산성이 미국 자동차업체에 뒤처져 수출 및 판매 위기를 겪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따라서 국내 자동차 산업이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고질적인 ‘고비용 저효율’구조를 하루빨리 탈피해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현지 생산 비중을 늘리거나 생산 시스템의 전환배치·혼류생산 등 자구노력을 펼쳐야 한다는 것이다. ●美 임금 도요타수준 삭감 3일 산업연구원이 현대차와 미국 노동부 자료를 바탕으로 분석해 지난달 지식경제부에 제출한 ‘한·미 자동차산업 경쟁력 비교’ 보고서에 따르면 전미자동차노조(UAW)가 미 의회의 요구대로 직접노동비용을 삭감할 경우 가격경쟁력이 역전될 것으로 예측됐다. 미 재무부는 GM과 크라이슬러에 대한 구제금융 조건으로 임금을 미국 내 도요타·혼다 수준으로 줄일 것을 주문했고, UAW는 수용 입장을 보인 상태다. 이렇게 되면 미국 자동차 업체의 대당 조립비용은 현대차와 비교해 90% 수준 아래로 떨어진다. 보고서는 직접 노동비를 삭감할 경우 미국 자동차 산업의 시간당 직원 임금은 2006년 35달러에서 올해 24달러까지 낮아질 것으로 분석했다. 대당 조립 시간은 22시간으로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가격경쟁력 수준을 가늠하는 대당 조립 비용을 같은 기간 770달러에서 528달러로 31.4%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같은 생산성은 일본 업체와 큰 차이가 없는 수준이다. 일본 도요타와 혼다는 대당 조립에 각각 22시간, 21시간이 걸린다. ●가격경쟁 뒤져 수출 타격 우려 반면 한국 자동차 업체의 시간당 임금은 같은 기간에 20% 이상 올랐으나 원·달러 환율이 1000원에서 1300원으로 올라 달러 기준으로는 19달러로 제자리가 될 것으로 분석됐다. 대당 조립 시간은 미국보다 9시간이나 긴 31시간으로 예상됐다. 이에 따라 대당 조립 비용은 2006년 589달러 수준에서 호전될 가능성이 없을 것으로 전망됐다. 결국 현대차 한 대를 조립하는 비용의 89.6%만 투입해도 GM차를 만들 수 있는 셈이다. 2년 전에는 GM이 30%를 더 쏟아부어야 현대차를 따라올 수 있었다. 정부와 산업연구원은 현대차가 생산 시스템을 개선하지 않으면 ‘상대적인 생산성 저하→원가상승→제품경쟁력 약화→판매 감소→수익성 하락’의 악순환에 빠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산업연구원 이항구 기계산업팀장은 “임금 비용은 미국보다 적으나 대당 조립 시간이 긴 것이 가격 경쟁력을 떨어뜨린다”고 진단했다. 이 팀장은 “현지 공장 생산을 늘려 비용을 줄이는 한편 판매가 부진한 차종의 생산 인력을 잘 팔리는 차종의 공장으로 전환배치하거나 혼류생산(1개 라인에서 여러 차종을 조립)하는 등 자구책을 마련해야 한다.”면서 “생산직 인력의 ‘다기능화’도 시급하다.”고 조언했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작지만 강한 닌텐도의 힘

    작지만 강한 닌텐도의 힘

    │도쿄 박홍기특파원│일본의 게임기 메이커인 닌텐도는 ‘작지만 크고 알찬 기업’으로 불린다. 세계적인 불황에 따른 소비 침체에도 끄덕하지 않을 만큼 강하기 때문이다. ‘도요타 쇼크’를 몰고 온 세계적인 자동차 기업인 도요타자동차와 비교하면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예컨대 닌텐도의 사원 1인당 매출액은 도요타에 비해 5배, 1인당 순이익은 무려 8배에 달하는 상황이다. 닌텐도는 지난달 29일 발표한 2008년 회계연도 연결결산에서 영업이익을 5300억엔(약 8조 1620원)으로 전망했다. 2007년에 비해 엔고 탓에 당초 전망치 6300억엔에는 못 미쳤지만 8.8%나 증가했다. 역대 최대의 흑자 기록을 갈아치웠다. 미국의 조사기관인 NPD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미국내 게임기의 판매를 집계한 결과, 1위는 닌텐도의 휴대용게임기인 ‘닌텐도 DS’, 2위는 설치형 게임기인 ‘Wii(위)’로 무려 500만대나 팔렸다. 특히 ‘Wii 피트(feet)’는 지난 2007년 12월1일 시판된 이후 일본 국내 판매량이 300만대를 넘어섰다. 이에 힘입어 닌텐도의 저력은 재무상태에서 확연히 드러나고 있다. 닌텐도의 2008년 단체결산(單體決算·연결결산과 달리 단일회사의 결산) 매출액은 1조 4400억엔이다. 물론 도요타의 12조 8000억엔, 전자업체인 캐논의 2조 8900억엔에 크게 못 미친다. 그러나 사원 1인당 매출액을 따지면 사정은 전혀 달라진다. 닌텐도는 9억 8000만엔으로 10억엔에 육박해 도요타의 1억 7400만엔에 비해 5배를 넘는다. 게다가 닌텐도 사원 1인당 당기 순이익은 1억 3200만엔으로 도요타의 8배다. 일본의 비즈니스매체인 ‘머니진(Moneyzine)’은 “닌텐도와 도요타, 캐논은 업종이 다르기 때문에 단순한 비교는 어렵지만 일본 기업의 롤모델로 여겨지는 도요타에 비춰볼 때 닌텐도는 최대한 고효율로 수익을 창출하는 것은 사실”이라고 분석했다. 게임업계 측은 “지난해의 게임시장은 2007년의 수준을 웃돌아 최고의 기록을 세웠지만 올해는 경기침체의 영향이 커짐에 따라 게임기 시장도 쉽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지만 닌텐도는 지난해 11월 발매한 카메라 및 음악 플레이어 등의 기능을 갖춘 ‘닌텐도 DSi’로 불황에 적극 대처할 태세다. ‘닌텐도 DSi’는 11주 만에 이미 150만대나 팔릴 정도로 성공적이라고 자평하고 있다. 닌텐도는 “게임기를 1명당 1대 보급이라는 목표의 달성을 위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hkpark@seoul.co.kr
  • 美 자동차시장 ‘그린카’ 시대 예고 한국車 위기냐 기회냐

    美 자동차시장 ‘그린카’ 시대 예고 한국車 위기냐 기회냐

    세계 최대의 자동차 시장인 미국이 ‘그린카(green car·친환경 자동차)’ 시대를 예고했다.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이 ‘가격과 성능’에서 ‘친환경과 고연비’로 변화하는 것을 의미한다. 미국 시장에 크게 의존하는 현대·기아차 등 국내 완성차 업체들은 쉽지 않은 도전 과제를 안게 됐다. ●오바마, 배기가스 규제정책 재도입 오바마 대통령은 최근 취임과 동시에 친환경 자동차 개발을 촉진하는 정책을 발표했다. 조지 부시 전 행정부가 파기했던 자동차 배기가스 규제정책을 재도입하는 셈이다. 주요 내용은 2011년 생산 모델부터 자동차 연비 기준을 강화해 2020년까지 자동차 연료 효율성을 기존 대비 40%(35mpg, 14.87㎞/ℓ 1갤론당 35마일)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하이브리드카와 수소연료전지차, 전기자동차, 소형차, 디젤엔진 승용차 등이 우선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 기술력, 일·미·유럽에 뒤처져 그러면 현대·기아차 등 국내 친환경차 개발의 현주소는 어떨까. 일본 및 미국, 유럽 등 경쟁국의 뒤를 쫓아가기에 바쁜 형국이다. 우리나라의 친환경 차량 개발 기술은 일본의 70% 수준에 머물고 있다. 부품업체들은 완성차 업체들보다 기술력이 더 떨어진다. 하이브리드차의 경우 일본 자동차 업계가 저만치 앞서 가고 있다. 도요타는 1997년 프리우스 하이브리드차 양산체제를 갖췄다. 도요타는 지금까지 12개 차종의 하이브리드카를 생산해 150만대를 팔았다.혼다도 99년부터 하이브리드 인사이트 시판에 나서는 등 소형차 하이브리드 시장 선점을 목표로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럽의 다임러벤츠 등 업체들은 ‘클린디젤카’ 개발에, 미국의 GM·포드 등은 수소연료전지차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현대·기아 “고연비, 하이브리드 공략” 현대·기아차는 올 7월쯤 아반떼LPi(LPG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 9월에는 ‘포르테 LPI 하이브리드’를 판매한다. 그러나 두 차종 모두 내수 방어용의 성격이 짙다. 현재로서는 미국 등 주요 수출 시장에 LPG 차량 수요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대·기아차는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우선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저연비 경소형차 개발에 주력한다는 복안이다. 미국 수출 차종인 기아차 프라이드, 현대차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와 베르나(현지명 액센트)는 연비 면에서 경쟁 차종을 앞도한다. 조만간 미국 시장에 진출하는 기아차 포르테와 쏘울도 각각 연비가 16.1㎞/ℓ, 15.8㎞/ℓ에 달해 미국 그린카 시장에서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현재·기아차는 2010년에 휘발유를 넣고도 ℓ당 20㎞의 고효율을 낼 수 있는 쏘나타급 중형 하이브리드차를 상용화해 북미 그린카 시장을 공략한다는 목표다. 2012년에는 수소연료전지차도 실용화할 계획이다. ●“디젤 중형차·전기차 개발 서둘러야” 전문가들은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디젤 등 저연비 및 하이브리차 기술 개발을 서두르지 않으면 미국 시장에서 도태될 수 있다고 지적한다. 산업연구원 이항구 기계산업팀장은 “미국의 그린카 정책이 반드시 국내 완성차 업체들에게 기회가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현재는 미국 시장 수요가 소형차로 쏠리고 있으나 향후 고유가가 진정되면 중형차 등으로 옮겨 가고, 특히 오바마 정책으로 전기차 등 수요가 크게 늘게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 팀장은 “현대·기아차가 소형차 중심의 안일한 생각에서 벗어나 디젤 중형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PHEV), 전기차 등 기술 개발에 보다 힘을 쏟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LIG증권 안수웅 애널리스트는 “향후 미국 내 판매 자동차에 대해 연비규제 강화도 시작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친환경차의 해외시장 진출을 더이상 늦추면 안 된다.”면서 “현대·기아차의 경우 하이브리드카, 전기차 등 친환경차종의 개발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거품 빠진 디트로이트 모터쇼 ‘재기의 시동’… 친환경·전기車 경연장

    │워싱턴 김균미특파원│11일(현지시간) 개막된 ‘2009 디트로이트 자동차쇼’ 전시장은 위기에 처한 미국 등 전세계 자동차산업을 반영하듯 한산했다고 미 언론들은 전했다. 오는 17일부터 일반에 공개된다. 지난해와는 달리 화려한 부대 행사는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자동차쇼에 참여한 자동차회사 수가 줄었고, 이들이 출품한 신차 수도 자연스럽게 감소했다. 사전 공개 행사에 참석한 언론이나 전문가들 수도 크게 줄었다. 이처럼 침울한 분위기 속에 열리는 올해 디트로이트 자동차 쇼의 화두는 친환경차·전기차로 정리된다. 전세계 자동차회사들은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에서 21세기 자동차산업의 돌파구를 찾고 있다. ● 유럽 자동차회사들 대거 불참 디트로이트 자동차쇼에는 페라리와 포르셰, 롤스로이스 등 유럽의 최고급 자동차회사들이 불참했다. 그런가 하면 닛산과 인피니티, 미쓰비시,스즈키 등 일본 자동차회사들도 참가하지 않았다. 경기침체에다 소비 위축으로 자동차판매가 급감하면서 자동차쇼 참석에 돈을 쓰느니, 이를 소비자 마케팅에 쓰겠다는 것이다. 그런 만큼 올해 디트로이트 자동차 쇼는 제너럴 모터스(GM)와 포드,크라이슬러 등 미국의 빅3와 도요타, 혼다 등 일본차, 메르세데스 벤츠, BWM 등이 주도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중국 자동차회사들이 내놓은 신차 9종이 전시장에 선보였다. ● 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차 대세 올해 출품된 신차는 승용차와 픽업트럭을 포함해 20종.이밖에 미국 이외의 지역에서는 판매되고 있지만 미국에 첫 선을 보이는 20여종이 함께 전시장을 채웠다고 뉴욕타임스는 보도했다.. 미국과 일본자동차업체들은 새로운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대체에너지 차량 등 친환경차들을 대거 선보였다. GM과 포드는 각각 6개의 신모델을 내놓았다. GM은 2010년 하반기에 출시 예정인 전기 컨셉트차 시보레 볼트를 다시 선보였다. 포드도 2010년 출시 목표인 전기차인 밴과 세단 모델을 내놓았다. 하이브리드차의 강자인 도요타는 하이브리드차 2종, 2010년형 프리우스와 렉서스 HS 250h와 전기차인 FT-EV를 선보였다. 혼다 역시 하이브리드차인 2010년형 인사이트를 내놓았다. ● 전시장밖에선 항의 시위도 디트로이트 자동자쇼의 언론 사전 공개 행사가 열린 이날 전시장인 코보센터 밖에서는 전미자동차노조를 지지하는 50여명이 항의 시위를 했다. 그런가하면 GM은 정부로부터 추가 자금지원을 받기 위해 백방으로 뛰어다니는 동시에 노조와의 협상을 준비하고 있다. 미 정부와 구제자금 지원 조건으로 약속한 구조조정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 빅3 제친 제네시스, 한국차로는 첫 영예 지난해 중반 북미에 출시돼 지난해 말까지 이 지역에서 6167대가 판매된 현대차 제네시스가 이날 미국과 캐나다 자동차 담당기자들이 뽑은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북미 올해의 차’에 한국차가 선정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일본 메이커 중에서도 닛산 알티마(2002년), 도요타 프리우스(2004년), 혼다 시빅(2006년) 등 베스트셀링카 3종만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 제네시스는 50개 이상 신차를 대상으로 한 디자인과 안전도, 핸들링, 주행 만족도 등에 대한 종합평가를 거쳐 포드 플렉스와 폴크스바겐 제타 TDI와 함께 최종 후보에 올랐다. 이날 제네시스는 500표 가운데 189표를 얻어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kmkim@seoul.co.kr
  • “한·일 미래직시… 실질적 협력해야”

    “한·일 미래직시… 실질적 협력해야”

    이명박 대통령은 11일 “한·일 양국은 대전환기를 맞아 진심으로 마음을 열고 서로를 배려하고 협력해야 하며 과거를 직시하면서 미래를 보려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방한 중인 아소 다로 일본 총리와 청와대 영빈관에서 가진 만찬에서 만찬사를 통해 “조선 후기 최대 지성인 다산 정약용은 당시의 편견과 명분론에서 벗어나 일본을 보고 배우려 했고 그에 앞서 일본의 유학자 사토 나오가타 역시 동아시아의 지적 보편성을 강력히 추구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전례 없는 금융·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신흥경제를 대표하는 한국과 선진 경제를 대표하는 일본이 서로 협력하는 것이 역내는 물론 국제사회를 위해서도 매우 중요하다.”면서 “당면한 경제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새로운 세계 금융질서를 만드는 데 계속 긴밀히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소 총리는 답사에서 “일본에선 1년 계획을 정초에 세워야 한다는 말이 있다. 그래서 새해에 한국을 가장 먼저 방문했다.”면서 “기본적 가치관을 공유하는 일·한 양국이 아시아의 양대 민주주의, 양대 선진국으로서 협력해 중요한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아소 총리는 “가깝고도 가까운 나라가 되기 위해서는 일이 있을 때마다 만나는 것으로는 그럴 수 없고 일이 없어도 만나는 게 가깝고도 가까운 나라라는 증거”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이 대통령은 아소 총리와 함께 청와대에서 조석래 전경련 회장,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 미타라이 후지오 게이단렌(經團連) 회장, 조 후지오 도요타 자동차회장 등 한국과 일본의 경제인 39명을 접견한 자리에서 “일본과 한·일 자유무역협정(FTA) 문제를 포함해 가능한 것부터 실질적인 협력을 하는 것이 좋겠다.”면서 “긍정적인 검토를 넘어 효과적으로 협력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소 총리는 이번 방한에 이례적으로 경제인 수행단을 이끌고 온 것에 대해 “이 대통령이 지난해 후쿠오카에서 방한 초청을 할 때 ‘경제계 관계자들과 동행하는 게 어떻겠냐.’고 해서 경제계에 부탁드렸다.”면서 “갑작스러운 부탁에도 많은 분들이 동행한 것은 일본 경제계가 한국을 굉장히 중시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고 말했다. 특히 이 대통령과 아소 총리는 양국 경제인들과 함께 하는 골프 라운딩을 약속하는 등 친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저도 대통령이 돼서 골프를 못 쳤고 아소 총리도 각료 되고 못 쳤다고 하는데 여기 재계 인사들과 같이 치면 좋겠다.”면서 “(이런 것이) 실질적 협력을 위한 가슴을 여는 진전”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대통령과 아소 총리는 12일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협력증진 방안 등을 논의한다. 아소 총리는 11일 오전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1박2일 일정으로 19명의 재계 총수들과 함께 방한했다. 재계 총수들은 이날 밤 전세기를 타고 일본으로 돌아갔다. 이종락 김효섭기자 jrlee@seoul.co.kr
  • [자동차플러스]

    ●현대 인도서 3개차종 고객 만족 1위 현대차는 최근 인도의 자동차 조사 기관 TNS가 발표한 종합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3개 차종이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100점 만점 평가에서 i10과 클릭(현지명 게츠)이 각각 92점으로 프리미엄 소형차급과 상급 프리미엄 소형차급에서 1위를 차지했고, 구형 베르나(현지명 엑센트)가 90점으로 준중형급에서 1위에 올랐다. 인도 신차 고객 7900여명을 대상으로 평가한 TNS 조사에서 도요타와 혼다는 각각 2개 차급에서 1위를 차지했다. ●4륜 구동 쿠페 ‘뉴 아우디A5’ 출시 아우디코리아가 4륜 구동 투어링 쿠페 뉴 아우디 A5를 국내에 출시했다. 2000㏄ 터보 가솔린 직분사 TFSI 엔진이 장착돼 최고출력 211마력에 최대토크 35.7㎏·m를 낸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도달하는 데 6.9초가 걸리고, 국내 공인 연비는 1ℓ 당 9.9㎞이다. 컴포트, 자동, 다이내믹, 개인맞춤형 등 4가지 운전 모드에 따라 운전할 때 다양한 차량의 반응을 즐길 수 있다. 6250만원. ●토스카 새해맞이 고객감사 이벤트 GM대우는 오는 18일 연말연시 뮤지컬 이벤트의 마지막 행사로 ‘토스카 새해맞이 고객감사 이벤트’를 개최한다. 차량 구매 고객과 이벤트 참여자에게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앞서 젠트라X 고객을 대상으로 뮤지컬 ‘헤드윅’ 관람 이벤트가 8일 진행된 바 있다. ●포르셰 파나메라 오토 상하이 전시 포르셰는 첫 4도어 세단 파나메라를 4월19일 시작하는 오토 상하이 2009에서 선보인다. 날렵한 쿠페 실루엣 디자인에 300~500마력 선의 V6, V8 엔진을 장착했다.
  • 현대 제네시스 ‘북미 올해의 차’ 될까

    11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 센터에서 디트로이트 모터쇼가 개막해 25일까지 열린다. 프랑크푸르트·도쿄·파리 모터쇼와 함께 세계 4대 모터쇼로 꼽히는 이번 모터쇼가 개막하지만, 전 세계 자동차 경기가 침체 국면에 들어가면서 분위기가 밝지만은 않다. 랜드로버와 페라리, 포르셰, 롤스로이스, 닛산 등이 불참했다.참가 업체들의 의지는 오히려 강해졌다. 경기침체 국면에서 반전 카드로 꼽히는 친환경차와 중소형차, 컨셉트카 60여대가 소개되는데 따른 기대도 피어나고 있다. 올해는 현대차 제네시스가 지난해 북미에 출시된 50개 이상 신차들과 디자인과 안전도 등의 평가를 겨룬 결과 포드 플렉스, 폴크스바겐 제타TDI와 함께 ‘북미 올해의 차’ 최종 후보로 선정된 상태여서 국내의 관심도 높다. 올해의 차 최종 선정작은 11일 발표된다.현대차는 올해 약 286평의 부스를 설치하고 컨셉트카 i-모드와 제네시스, 제네시스 쿠페, 그랜저, 쏘나타, i30cw, 아반떼, 베르나, 베라크루즈, 싼타페, 투싼, 앙트리지를 선보인다. i-모드는 신소재인 폴리카보네이트를 적용해 차체 무게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친환경성을 내세운 2200㏄급 컨셉트카다.기아차는 컨셉트가 쏘울스터와 모하비 수소연료전지차, 쏘울, 프라이드 5도어(현지명 리오5), 쎄라토, 로체(현지명 옵티마), 스포티지, 쏘렌토, 모하비(현지명 보레고), 카렌스(현지명 론도), 그랜드카니발(현지명 세도나) 등 11개 차종 14대를 350평 부스에서 소개한다.GM대우는 GM 브랜드로 라세티 프리미어와 젠트라, 젠트라X를 내놓는다.독일과 일본 브랜드들도 친환경 차량과 함께 북미 시장을 겨냥한 고출력 차량을 많이 선보인다.BMW는 전동식 하드톱 로드스터 모델 뉴 Z4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뉴 7시리즈와 뉴 3시리즈, 디젤 세단 등 엔진 효율을 높인 최근 모델들을 출품했다.리튬-이온 배터리로 움직이는 전기자동차 미니 E도 나온다. 한 번 충전에 약 240㎞를 주행할 수 있다.도요타 렉서스는 4번째 하이브리드 모델인 HS 250h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RX 350, 하이브리드 모델인 RX 450h를 내놓는다. 도요타 브랜드로는 3세대 프리우스 하이브리드가 최초로 공개된다.혼다는 하이브리드차인 1.3ℓ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를 장착한 5인승 해치백인 뉴 인사이트 양산 모델을, 볼보는 스포츠 세단 S60 컨셉트카를 공개한다.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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