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도약
    2026-06-2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1,442
  • 전남 천일염 생산 대기업 잇단 참여

    전남 천일염 생산 대기업 잇단 참여

    전남의 청정 갯벌에서 생산되는 천일염이 세계적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날개를 달았다. 최근 유명 대기업이 참여한 가공 회사들이 잇따라 문을 열고 고급 천일염 생산에 뛰어 들고 있는 것. 전남도 역시 천일염의 명품화를 위해 생산 시설 현대화에 나서는 등 경쟁력 강화를 꾀하고 있다. 9일 도에 따르면 2008년 3월 염관리법과 식품위생법 개정을 통해 천일염을 ‘광물’에서 ‘식품’으로 지위를 격상시킨 이후 대기업들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힘입어 현지 생산자 단체 등도 명품 천일염 생산에 가세하고 있다. 도는 올 초 CJ제일제당과 100억원의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토대로 이 회사가 주도적으로 참여한 세계 최대 규모의 천일염 가공 공장이 10일 신안군 신의도에 문을 열고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간다. 이 공장은 현지 생산자 83명과 CJ제일제당이 공동으로 ‘신의도 천일염㈜’을 설립해 만든 산지종합처리장이다. 공장 부지는 2만 4211㎡에 달하고, 천일염 완제품 생산 능력은 연간 2만t이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천일염은 ‘오천년의 신비’란 브랜드로 7종이 출시된다. 이 회사는 2011년부터 3000억원대 규모의 일본 시장 진출에 나선다. 대상㈜ 청정원도 최근 생산자 82명과 ‘신안천일염’㈜을 설립하고 신안 도초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모두 1만 6529㎡ 부지에 연간 1만 5000t의 완제품 생산이 가능하다. 각종 기능성 소금 제품 등이 만들어진다. 생산자단체 등이 주도하는 천일염 가공 공장 설립과 유통구조 개선도 추진되고 있다. 신안 비금, 지도, 신의, 임자 영광 염산 등 주산지에도 연간 3000~5000t 생산 규모의 천일염 종합처리공장이 문을 열거나 준비 중이다. 전남도는 생산 환경 개선 등으로 천일염을 고급 브랜드의 특산품으로 육성해 나간다는 복안을 갖고 있다. 신안과 영광 등 서남해안에 광범위하게 분포된 갯벌에서 프랑스산 게랑드 소금과 경쟁력에서도 뒤지지 않는 맛있고 영양분이 풍부한 소금을 생산해낼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신안 일대 청정해역을 갯벌 천일염의 세계적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친환경적 생산기반 확충 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교육플러스]

    ●3년 동안 포스텍 임용 절반이 국내 박사 포스텍은 2008년부터 최근 3년간 신규 임용된 교원의 인적사항을 분석한 결과 34명 가운데 절반인 17명이 국내 박사학위자였다고 발표했다. 포스텍 전체 교원의 17.9%가 국내 박사라는 점을 감안하면, 최근 들어 국내 박사학위 소지자 임용이 크게 늘어난 셈이라고 포스텍은 설명했다. 포스텍은 또 박사학위자의 24.6%가 국내외 교수로 임용됐다고 덧붙였다. 포스텍 백성기 총장은 “국내 박사학위자가 연구 집중도도 높고 박사학위 취득 기간도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국내 실정에 맞는 연구를 진행했을 가능성이 높다.”며 외국대학 박사를 선호하는 풍토를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EBS 인프라 구축에 50억원 투자 EBS는 올해 안에 50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자, 초·중학생 사이트의 기능을 개선하고 인터넷 서비스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온라인 교육 인프라에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EBS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교육 사이트인 EBSi를 비롯해 방송서비스를 제공하는 EBS 메인 사이트·영어교육을 위한 EBSe 사이트·외국어 교육을 위한 EBSlang 사이트를 전면 개선한다. EBS 곽덕훈 사장은 “EBS가 그동안 재정이 열악해 대국민 인터넷 서비스 제공에 다소 미흡한 점이 있었다.”면서 “앞으로 EBS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학습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민의 평생교육 서비스 기반을 마련해 스마트 미디어 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선언했다. EBS는 이번 사업을 추진할 사업자 공모를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 ●인강 2만여편 스마트폰 서비스 메가스터디는 동영상 강의를 스마트폰에서 수강할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안드로이드 마켓을 통해 첫 공개했다고 밝혔다. KT 안드로이드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버전으로 앞으로 아이폰과 SKT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를 위한 애플리케이션도 이달 안에 공개하기로 했다. 아이폰용 앱은 7월 말에 앱스토어 등록을 요청한 상태이다. 메가스터디 회원들은 웹사이트에서 신청한 강의를 스마트폰에서 수강할 수 있으며, 2009년 12월 이후 제작된 강의 2만여편을 모두 볼수 있다. ●족보닷컴, 방학 특강 개설 초·중·고교 문제은행 사이트인 족보닷컴이 여름방학 동안 중학교 영어문법 특강인 ‘그래머 인 족보’와 고교 내신 집중관리 서비스인 ‘족보 알파 플러스 매니저’를 개설했다. 그래머 인 족보는 7차 교육과정의 영어 교과서에 나온 문법을 정리한 20회 분량 강의로 9월13일까지 수강신청을 하고, 신청 뒤 50일까지 수강할 수 있다. 족보 알파 플러스 매니저는 국어·영어·수학·과학 등 6과목에 한해 핵심문제와 해설을 단계별로 제시하는 4주짜리 프로그램이다. 1544-5633.
  • 소지섭, ‘카리스마+세련’ 매력으로 OCN 모델 발탁

    소지섭, ‘카리스마+세련’ 매력으로 OCN 모델 발탁

    배우 소지섭이 장동건의 뒤를 이어 영화채널 OCN의 새 얼굴이 됐다.9일 OCN 관계자는 “소지섭의 카리스마 넘치면서도 세련되고 프로페셔널한 이미지가 OCN과 딱 맞아떨어져 채널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소지섭 모델발탁 소식을 알렸다.소지섭은 7월 한 달간 OCN이 시청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설문에서 ‘OCN에 가장 잘 어울리는 배우’ 1위로 뽑히기도 했다. 최근까지는 장동건이 OCN 모델로서 2003년 일명 ‘북치는 장동건’ 편과 2006년 ‘말타는 장동건’ 편의 채널 광고를 선보였다.소지섭은 “평소 즐겨보는 채널인데 동건이 형에 이어 OCN 새 모델이 돼 기쁘다”며 “촬영장 분위기도 좋았고 새롭고 다양한 콘셉트여서 촬영이 무척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관계자는 “올해 개국 15년을 맞이한 OCN의 새로운 도약과 비전을 표현하기 위해 블록버스터급 채널광고를 선보일 예정이다”며 “‘OCN에서는 모든 것이 가능하다’는 콘셉트로 총 3편의 광고에서 CG를 사용해 마치 영화를 보는 듯한 화려한 영상미와 스케일을 선보인다”고 설명했다.소지섭을 모델로 새롭게 제작되는 OCN 채널 광고는 오는 15일부터 OCN 채널을 비롯해 전국 CGN극장, 이마트, 코엑스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사진 = OCN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보아, 샤이니 ‘루시퍼’의 ‘수갑춤’ 깨알같이 선보여 ▶ 배다해, 2년전 생얼 공개…민낯에 긴 생머리 ‘청순녀’ ▶ UV 매니저로 뜬 김은혜 "갑작스런 팬 관심에 잠못자요" ▶ 유인나 ‘과거사진’ 논란…“유인나 맞아 vs 설마” ▶ ‘인셉션’, 배경음악도 비밀설계…“OST의 비밀, 소름돋아”
  • 경제 연속성 위해 ‘컬러’ 유지

    경제 연속성 위해 ‘컬러’ 유지

    현 경제팀의 유임은 기존의 친서민 정책 기조와 4대강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이에 따라 정부는 올 하반기에 경제의 안정적인 기반 강화 아래 고용 창출력 제고, 서민생활 개선, 위기 이후 재도약 준비에 힘을 쏟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대·중소기업 상생과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배려 확대를 통해 성장의 과실을 나누고 중산층을 복원하는 데도 초점을 맞출 전망이다. 경제팀의 삼각편대로 일컫는 기획재정부 장관, 금융위원회 위원장, 금융감독원 원장이 모두 유임된 데에는 오는 11월 서울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매듭을 지어야 하기 때문이다. 윤 장관의 경우 지난해부터 G20 의장국 재무장관으로서 각종 G20 회의를 주재하면서 각국 주요 인사들과 밀접한 친분을 쌓아 정책의 연속선 상에서 유임될 수밖에 없다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개각이 마무리된 만큼 정부는 우선 이달 말 예정된 정기 세제 개편에서 친서민을 위한 지원책을 많이 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재정 건전성 회복을 위해 세원을 높이고 비과세·감면을 정비하겠다는 게 정부의 방침이지만 서민이나 중소기업 관련 비과세·감면은 남겨두거나 늘리는 방향으로 검토 중이다. 서민 대책과 관련해서는 일용 근로자 근로소득 원천징수 세율을 내년부터 2%포인트 내리고, 저소득 무주택 근로자 월세 소득공제의 혜택을 늘리는 방안도 고려 중이다. 또한 단순한 세제개편을 떠나 친서민 대책의 종합판을 만들어 발표하는 방안도 강구 중이다. 물가 대책은 9월 중에 나오는데 ‘지속 가능한 구조적 물가안정 방안’을 준비 중으로, 지자체의 공공·서비스요금의 가격 정보 공개 확대, 공공요금의 ‘중기(中期) 요금협의제’ 도입 등이 추진되고 있다.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이 유임된 것은 정부의 4대강 사업에 대한 기조가 바뀌지 않을 것임을 말해 준다. 4대강 사업만은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는 얘기다. 4대강 사업은 올해 주요 공정의 60%를 마무리해야 하고, 우기에 접어들어 침수와 범람 등 공사 재해가 발생할 수 있는 민감한 시기다. 이런 시기에 4대강 사업의 ‘수장’을 바꾼다면 야당과 시민단체에 또 다른 공격의 빌미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제2차관 출신인 이재훈 후보자가 장관에 내정되면서 지식경제부는 전문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정책 기조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측된다. 김경두·임일영기자 golders@seoul.co.kr
  • 서민총리 원자바오 中 최고의 연기자?

    서민총리 원자바오 中 최고의 연기자?

    ‘서민총리’로 명성이 자자한 원자바오(溫家寶) 중국 총리를 신랄하게 비판하는 책이 오는 16일 홍콩에서 출간될 예정이다. 제목은 ‘중국 남우주연상(中國影帝), 원자바오’. 저자는 중국의 저명한 사회정치 평론가인 위제(余杰.·36)다. 이 책은 중국인들에게 친근하고 따뜻한 ‘원 할아버지’, ‘서민 총리’로 각인된 원 총리가 사실은 정치조작에 능한 중국 최고의 연기자라는 사실을 입증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위제는 우선 원 총리에 대해 “역대 중국 공산당 중앙판공청 주임 가운데 뚜렷한 업적 없이 최고 지도자로 올라간 유일한 인물”이라고 폄하했다. 자신이 모시던 후야오방(胡耀邦), 자오쯔양(趙紫陽) 전 총서기가 실각할 때에도 화를 입지 않고 도약의 기회를 잡은 것은 정치조작에 탁월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1989년 톈안먼(天安門) 사태 직전 자오쯔양 총서기가 베이징에 선포된 계엄령을 철회하기 위해 전국인민대표자대회(전인대)를 긴급 소집하려 했으나 당시 중앙판공청 주임이었던 원 총리가 지시를 거부해 무산됐다고 비판했다. 원 총리는 당시 진정한 실력자가 자오쯔양이 아닌 덩샤오핑(鄧小平)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는 것이다. 원 총리의 대중 친화적인 이미지도 철저하게 조작됐다고 주장했다. 냉정하고 사교성이 없는 후진타오 주석을 보완하기 위해 연기하고 있다는 것이다. 위제는 원 총리가 2008년 쓰촨대지진 당시 점퍼 차림으로 현장을 누비면서 이재민들을 위로해 중국인들에게 큰 감동을 줬지만 부실공사 책임자 처벌 등의 약속은 전혀 지켜지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5개 장, 51편의 논설 및 평론으로 구성된 책에서 위제는 원 총리가 지난 8년간 총리로 재직하면서 발언한 내용과 업무성과를 바탕으로 신랄하게 꼬집었다. 베스트셀러 작가인 위제는 2003년 자신의 책이 금서로 지정되자 표현의 자유를 위한 기구인 펜클럽 중국본부를 만드는 등 지속적으로 중국 정부를 비난해 왔다. 또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책 출간 계획과 관련, 지난달 중국 공안에 불려가 중형 처벌 경고와 함께 4시간 동안 조사를 받았다고 털어놓았다. 베이징 박홍환특파원 stinger@seoul.co.kr
  • [지역개발 현장] 울산 신일반산업단지

    [지역개발 현장] 울산 신일반산업단지

    산업도시 울산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신일반산업단지’ 조성 공사가 한창이다. 울주군 청량·온산 일대 242만 8000㎡에 조성되는 산업단지 중 129만 7482㎡는 2008년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돼 울산을 환동해 산업·경제 허브로 이끌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2년 완공… 분양률 54% 4일 울주 청량면 신일반산업단지 조성 공사현장에 들어서자 굴착기 등 중장비들이 쉼 없이 돌아갔다. 상당수 산업단지 조성 공사현장이 경기침체로 일손을 멈춘 것과 달리 이곳은 부지정지작업뿐 아니라 공장 건축작업까지 진행되는 등 활기를 띠었다. 이곳은 1970년대 석유화학공단 조성 이후 환경오염으로 주민들마저 떠난 아픔을 간직하고 있다. 이후 각계의 노력으로 환경이 되살아나면서 2008년 5월 신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첫삽을 떴다. 2012년 말 준공을 목표로 현재 54.6%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전기·전자, 생명공학, 메카트로닉스, 1차 금속, 제조업 등 총 28개의 기업이 들어설 예정이다. 현재 18개 기업이 입주계약을 완료하면서 54.2%의 분양률을 보인 가운데 4개 업체는 건축공사에 들어갔다. 울산 신항만과 인접한 데다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돼 환동해 산업·경제 허브로 도약하는 데 견인차가 될 전망이다. 울산시 투자지원단 고영발 사무관은 “신일반산업단지는 입지 조건이 좋아 경기에 영향을 전혀 받지 않고 있다.”면서 “산단 조성 중에 공장 건립이 병행될 만큼 순탄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외황강 생태공원으로 조성 울산 자유무역지역은 총 2607억원(국비 70%, 시비 30%)을 들여 오는 2012년까지 생산시설용지 57만 7449㎡와 물류시설용지 72만 33㎡로 개발하게 된다. 이곳에는 2011년 8월 울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이 문을 여는 데 이어 2012년 6월까지 업체들이 입주할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울산지역 내에서만 2076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282억원의 임금유발 효과, 1045명의 고용유발 효과, 1412명의 취업유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분석됐다. 자유무역지역은 입주기업에 대해 관세 환급 및 유보, 저렴한 임대료, 법인세·소득세 감면 등을 비롯한 건축허가, 공장설립, 외국인 투자신고 서비스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되므로 국내외기업들의 활발한 투자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는 신일반산업단지를 가로지르는 외황강을 생태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외황강은 생태환경보전지역, 생태문화이용지역, 자연경관지역 등 3개 공간으로 나뉘어 다양한 친수시설이 들어선다. 이곳에는 양호한 갈대숲으로 조류 관찰이 가능한 ‘갈대·조류 생태공원’과 개운포성지와 갈대 체험장을 연결하는 ‘뗏목 체험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야외 환경교육장’과 ‘마채염전’을 조성, 시민들의 체험·학습 공간으로 활용하고, 자유무역지역을 관통하는 용암천의 방류수를 이용한 ‘수질정화 습지’도 조성한다. 개운포성지와 성암동 패총, 처용공원 등이 새롭게 정비되고 외황강 양안을 달리는 길이 19.5㎞의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 네트워크’도 구축한다. 시 관계자는 “국가산업단지에 둘러싸인 이곳이 생태하천으로 거듭나면 생태도시 울산의 신기원을 또 한 번 이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 포스코, 印尼에 일관제철소 합작 건설

    포스코, 印尼에 일관제철소 합작 건설

    포스코가 인도네시아 국영 철강업체인 크라카타우스틸과 연산 600만t 규모의 일관제철소 건설·운영을 위한 합작법인 설립에 합의했다. 이를 통해 동남아시아 시장 선점과 ‘글로벌 빅3’로 도약하기 위한 큰 걸음을 내디뎠다. 포스코는 4일(현지시간) 자카르타 국영기업부 청사에서 크라카타우스틸과 일관제철소 합작법인 설립 조인식을 가졌다. 합작투자 비율은 포스코 70%, 크라카타우스틸 30%이고, 사업 안정화 이후 크라카타우스틸이 45%까지 지분을 늘릴 수 있도록 했다. 그동안 가공센터 위주로 해외 시장에 진출했던 포스코가 고로(高爐)를 갖춘 일관제철소를 외국에서 건설하는 것은 처음이다. 이 일관제철소는 연산 600만t 규모로 2단계로 나누어 건설된다. 1단계인 300만t 규모의 생산시설은 이르면 올 하반기에 착공, 2013년 12월 준공할 계획이다. 제철소가 들어설 곳은 자바섬 북서안의 항구도시 칠레곤에 위치한 크라카타우스틸 공장 옆의 유휴부지다. 정준양 포스코 회장은 조인식에서 “지하자원 보유량과 성장잠재력이 큰 인도네시아에서 포스코의 해외 첫 일관제철소를 착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 크라카타우스틸과 긴밀히 협력, 인프라와 에너지 등 다방면에 투자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5일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인도네시아 대통령도 예방, 제철소 건설 프로젝트와 향후 투자계획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지난해 3100만t을 생산해 세계 4위의 조강생산능력을 갖춘 포스코는 이번 인도네시아 일관제철소를 완공하면 글로벌 빅3에 바짝 다가서게 된다. 지난해 기준 1위는 7320만t을 기록하고 있는 룩셈부르크 아르셀로미탈. 이어 중국 허베이강철과 바오산강철이 각각 4020만t과 3890만t으로 2, 3위에 올라 있다. 포스코는 장기적으로 적극적인 해외 투자 등을 통해 연산 5000만t 체제를 구축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포스코 관계자는 “인도네시아는 철광석 24억t과 석탄 209억t의 잠재 매장량을 보유, 원료 공급이 원활하고 철강 수요산업도 급성장하고 있다.”면서 “합작을 계기로 원가경쟁력 향상은 물론 연간 3000만t 이상의 철강 제품을 수입하는 동남아 시장을 선점하는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시아준수, ‘성균관 스캔들’ 믹키유천 방문…의리과시

    시아준수, ‘성균관 스캔들’ 믹키유천 방문…의리과시

    동방신기 멤버 시아준수가 동료 믹키유천이 출연중인 드라마 ‘성균관스캔들’ 촬영장을 방문했다. 3일 드라마 제작사에 따르면 시아준수는 지난 1일, 경기도 화성에서 진행된 믹키유천 주연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의 촬영장을 찾아가 통닭 100마리를 선사, ‘절친’ 믹키유천과의 우정을 과시했다. 이날 촬영장에 함께 있던 배우 강성필은 “시아준수의 예고 없는 등장에 믹키유천이 정말 깜짝 놀랐다. 의연한 듯 같이 이야기를 나누면서 웃었지만 큰 감동을 받은 듯 보였다”고 전했다. 이어 “새로운 도약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믹키유천을 향한 시아준수의 진심어린 격려가 느껴져 보는 사람들 마음까지도 같이 좋았다”고 두 사람의 각별한 애정을 칭찬했다. 더불어 “카메오 출연이 어떠냐는 나의 다소 무리한 부탁에도 흔쾌히 기회가 꼭 한번 출연하고 싶다고 말하며 늦은 시간까지 촬영장에서 자리를 지키며 믹키유천에게 힘을 북돋았다”고 전했다.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은 소설가 정은궐의 베스트셀러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이 원작이다. 조선시대의 대학교 격인 성균관을 무대로 성균관 학생 4인방의 우정과 사랑을 그린 이색적인 ‘캠퍼스 청춘 사극’이 될 전망이다. 사진 = 와이트리미디어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NTN 주요 뉴스 ▶ ‘자이언트 괴담’ 화제…조연배우 죽음으로 퇴장? ▶ 이하늘 “날 양치기 중년 만든 인기가요 PD진 깔금하게 사과” 요구 ▶ 리지, 노출사고? 벌칙 수행중 수영복 벗겨져 ‘아찔’ ▶ 박상민, 데뷔 22년 만에 50만평 정원 집 최초공개 ▶ 세븐-박한별 커플사진 공개…8년 연애커플 애정 과시
  • 야후 김대선 대표 “오픈형 홈페이지로 재도약”

    야후 김대선 대표 “오픈형 홈페이지로 재도약”

    -개인화 애플리케이션(PA) 기반, ‘오픈형’ 홈페이지 선봬 -SNS를 연계한 새로운 검색, 모바일 및 메일 서비스 출시 -‘글로벌’, ‘오픈’, ‘소셜’ 중장기 사업 전략 본격화“야후코리아는 야후 글로벌 네트위크의 자산을 기반으로 차별화, 진정한 오픈형 홈페이지를 통해 외부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소셜 허브 모델에 기반을 둔 확장형 소셜 서비스로 강화하겠다.”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야후 코리아 김대선 대표는 3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로운 홈페이지의 기반이 된 중장기 사업전략과 2010년 하반기 서비스 출시 계획을 이같이 밝혔다.김 대표는 “야후가 13년 전 한국 인터넷 서비스의 개척자적 역할을 했다면 오늘 선보이는 개방형 홈페이지는 또 다른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자리다.”며 “이는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구현한 글로벌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 대표는 이날 야후의 중장기 사업 전략을 ▲글로벌(Global) ▲오픈(Open) ▲소셜(Social) 세 가지로 소개했다. 야후는 새로운 홈페이지를 필두로 올 하반기 SNS(소셜네트워크 서비스)와 연계된 검색 서비스, 모바일 및 메일 서비스를 반영한 글로벌 야후 서비스 플랫폼을 본격화 한다는 전략이다. 먼저 야후는 글로벌 네트워크의 자산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를 제시했다. 김 대표는 “글로벌 회사로서의 장점을 극대화 하는 것이 야후 코리아의 발전방향”이라며 “한국 소비자들은 네트워킹에 있어 한국에 머물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는 국경을 초월한 콘텐츠 소비자이자 생산자 시대로 한국 소비자들의 욕구를 개방형 서비스를 통해 야후가 충족시킨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야후와 콘텐츠 제휴를 맺고 있는 디스커버리, 타임지 등의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김 대표는 “타임지, BBC, 트위터, 페이스북 등 전 세계 콘텐츠와 직접 연결해 함께 통합해서 즐길 수 있는 진정한 서비스를 야후를 통해 볼 수 있다.”고 전했다. 또 하나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강화해 다른 사이트로 가지 않고도 야후를 통해 SNS를 즐길 수 있게 했다. 단순한 아웃링크가 아닌 야후만의 엔지니어링 기술로 구현한 오픈의 개념이다. 김 대표는 “한국의 인터넷 비즈니스에서 진정한 오픈이 있냐”고 반문하며 “야후가 진정한 개방형 포털로서 국내 최초로 개방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오픈 사이트를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주로 사용하는 사이트의 콘텐츠를 ‘퀵뷰’ 라는 기능을 통해 관련 사이트로 이동하지 않고도 야후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된다.초기 연동만 하면 등록된 각 사이트에 로그인 하지 않고도 지메일을 실시간 확인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야후는 기존의 포털 사이트 방식에서 탈피, 진정한 사용자 중심의 관점에서 사용자들이 자유롭게 인터넷을 즐기고 이를 통해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을 도입한다는 계획이다.김 대표는 “투데이 섹션을 마련해 매일 사용자들이 알고 싶어 하는 이슈들을 선별해서 제공한다.”면서 “이슈에 관련된 뉴스뿐 아니라 블로그, 동영상 등 버티컬 사이트의 내용을 편집해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김 대표는 이어 “2004년 7월에 네이버와 대행계약 체결 후 검색광고 실적이 초기에 비해 5배까지 늘었다.”며 “네이버와 오버추어 코리아는 ‘윈-윈 관계’를 잘 구축해왔고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관계를 이뤄왔다.”고 설명했다.아울러 “10만 광고주와 100여개의 대행업체라는 인프라를 갖춘 업체는 흔치않다”며 “이런 면에서 네이버나 우리 모두 재계약이 서로에게 긍정적 전략이라는 공감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며 재계약에 긍정적인 의견을 내비췄다.한편 올 하반기 야후는 홈페이지 개편과 함께 힙합 가수 타이거JK를 공식 모델로 선정하고 자유·힙합·소통이라는 테마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부산기장, 수출용 신형 원자로 유치

    부산기장, 수출용 신형 원자로 유치

    부산시가 21세기 연금술 공장으로 불리는 ‘수출용 신형 연구용 원자로 사업’ 유치에 성공했다. 원자력 의학 및 첨단의료 산업 메카 도약을 위한 부산시의 꿈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됐을 뿐 아니라 지역 고용유발 및 경제적 파급 효과가 엄청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정부가 국내 방사성 동위원소 수급문제를 해결하고자 내년부터 수출형 연구로 개발 및 실증사업 적격지로 기장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연구용 원자로는 암 조기진단 및 치료에 사용되는 의료용 방사성 동위원소의 대량 생산과 하이브리드카 및 풍력발전 등에 사용되는 고부가가치 대전력 반도체 소재를 생산하고 비파괴 검사 등 다양한 연구 및 생산기능을 수행하는 중요한 국책연구시설이다. 교육과학기술부가 국비 2500억 원을 투입하는 국책사업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상대로 공모를 한 이번 사업에는 부산을 비롯해 모두 9개의 지자체가 유치 의향서를 접수,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시는 다른 지자체에 앞서 2년 전부터 수출형 연구로의 중요성을 인식해 국토종합계획의 세부계획인 남해안발전종합계획에 연구로 유치계획을 반영하고, 다른 지자체에 비해 나은 기반시설, 배후주거지, 교통 인프라 등 입지 여건을 부각시켜 유치에 성공했다. 연구용 원자로는 기장군 장안읍 ‘동남권 원자력 의·과학특화단지’ 내 부지 13만㎡에 들어서며 내년 공사에 들어가 2015년 완공된다. 의료·산업용 방사성 동위원소 생산 및 중성자 도핑을 통한 대전력반도체 생산, 비파괴 검사 등 다양한 연구 및 생산을 할 수 있는 20㎽급 첨단 연구로 1기와 동위원소 생산연구시설 및 연구실 등의 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이번 유치로 부산시가 원자력 메카로 발돋움하는 발판을 마련한 것은 물론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 효과가 엄청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부산발전연구원에 따르면 수출용 연구로는 3633명의 고용 유발과 건설 및 운영에 따른 1조 8300억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방사성 동위원소(RI) 의 대체 및 일본 수출 등을 가능케할 전망이다. 또 중장기적으로는 이와 연계한 역외기업의 유치 및 25개 지역대학의 연구개발 역량제고를 통한 연구개발(R&D) 활성화, 지역기업의 생산성 제고를 통한 경쟁력 향상 등의 파급 효과도 적지않을 것으로 보인다. 연구원은 이 밖에 지난달 16일 개원한 동남권원자력의학원과 지난해 유치가 확정돼 현재 설계가 진행 중인 중입자 가속기 개발사업 등이 완료되는 2015년쯤이면 부산이 명실상부한 ‘동북아 의료서비스 및 원자력 과학 첨단클러스터’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허남식 시장은 “원자로와 연계한 관련 기업 유치 등을 통해 부산을 세계적인 방사선의 과학 산업 메카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시아준수, 믹키유천 출연 ‘성균관스캔들’ 방문 ...절친 우애 과시

    시아준수, 믹키유천 출연 ‘성균관스캔들’ 방문 ...절친 우애 과시

    동방신기 멤버 시아준수가 동료 믹키유천이 출연중인 드라마 ‘성균관스캔들’ 촬영장을 방문했다. 3일 드라마 제작사에 따르면 시아준수는 지난 1일, 경기도 화성에서 진행된 믹키유천 주연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의 촬영장을 찾아가 통닭 100마리를 선사, ‘절친’ 믹키유천과의 우정을 과시했다. 이날 촬영장에 함께 있던 배우 강성필은 “시아준수의 예고 없는 등장에 믹키유천이 정말 깜짝 놀랐다. 의연한 듯 같이 이야기를 나누면서 웃었지만 큰 감동을 받은 듯 보였다”고 전했다. 이어 “새로운 도약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믹키유천을 향한 시아준수의 진심어린 격려가 느껴져 보는 사람들 마음까지도 같이 좋았다”고 두 사람의 각별한 애정을 칭찬했다. 더불어 “카메오 출연이 어떠냐는 나의 다소 무리한 부탁에도 흔쾌히 기회가 꼭 한번 출연하고 싶다고 말하며 늦은 시간까지 촬영장에서 자리를 지키며 믹키유천에게 힘을 북돋았다”고 전했다.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은 소설가 정은궐의 베스트셀러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이 원작이다. 조선시대의 대학교 격인 성균관을 무대로 성균관 학생 4인방의 우정과 사랑을 그린 이색적인 ‘캠퍼스 청춘 사극’이 될 전망이다. 사진 = 와이트리미디어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NTN 주요 뉴스 ▶ 졸리, 우울증 극심…사생활 공개가 주된 이유 ▶ 2PM 콘서트 선정성 논란...”에로틱 안무가 8세 관람?” ▶ 오세정, 김규종과의 특별인연 공개 관심집중 ▶ ’벌써 바람?’ 김경진-양해림 묘한 분위기 사진 눈길 ▶ 일본애니 ‘학원묵시록’에 좀비 욘사마 등장?…네티즌 혐한류 거론
  • 수능 100여일 앞둔 수험생 스트레스 극복하려면

    수능 100여일 앞둔 수험생 스트레스 극복하려면

    2011학년도 대입 수능시험일(11월18일)이 10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때쯤이면 불안감과 스트레스로 힘겨워하는 학생들이 많아진다. ‘평소와 달리 시험만 보면 망친다.’거나 ‘시험지만 보면 머릿속이 텅 빈 것처럼 아무 생각도 나지 않는다.’ ‘시험이 시작되면 가슴이 벌렁거리고 손이 떨려 집중할 수가 없다.’는 것이 이들의 호소다. 무엇이 문제일까. 불안감이 성적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까? 국내의 한 연구보고에 따르면 시험불안이 심한 학생의 수능 성적이 그렇지 않은 학생보다 평균 9점 이상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능일이 다가오면 정도의 차이일 뿐 대부분의 학생들이 불안감과 스트레스에 시달리게 된다. 두통·소화불량은 물론 지나치게 예민해져 짜증이 늘거나 예기불안·수면 부족·집중력 저하 등으로 힘들어한다. 특히 시험불안은 가족 등 주위의 기대가 지나치게 크거나, 평소 성적에 지나치게 예민하고 완벽주의적 성향이 있는 학생, 자신감이 부족하거나 자신의 능력보다 지나치게 큰 목표를 가진 학생에게서 주로 나타난다. 그렇다고 시험불안과 스트레스를 극복할 수 없는 것은 아니다. ●시험 불안감 극복을 위한 5계명 -긍정적 생각으로 수능을 준비하자 공부는 누구도 아닌 자신을 위한 성취 과정이다. 따라서 공부에 따르는 스트레스를 자신의 도약과 발전을 위한 ‘행복한 중압감’으로 여기자. 수능을 준비하는 이 시간이 가장 희망적이고, 즐거운 시간이라고 믿자. -자신감을 가져라 시험은 내 실력을 정당하게 평가받는 방법이다. 따라서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려면 잘 봐야 한다는 압박감이나 시험에 실패하면 인생이 끝이라는 극단적이고 왜곡된 생각은 금물이다. 성적은 준비한 만큼 나온다는 상식적인 생각을 갖고 끊임없이 ‘잘할 수 있다.’는 자기암시를 통해 자신감을 회복해야 한다. 내게 어려운 문제는 남에게도 어렵고, 내가 시간이 부족하면 남도 부족하다는 생각으로 편하게 준비하자. 중요한 것은 자신에 대한 믿음이고, 결과에 확신을 갖는 것이다. -적절한 수면과 영양섭취가 보약 수험생의 뇌는 포도당과 산소를 다른 기관보다 훨씬 많이 소모하기 때문에 수면과 영양 섭취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아침은 꼭 챙겨 먹되 포도당이 충분한 곡물류와 과일·야채를 고루 먹어야 한다. 밥·고구마·채소·멸치 등에 많은 비타민B는 사고력과 기억력을 높이고, 토마토·당근·귤·오렌지 등에 많은 비타민 C는 스트레스를 줄여준다. 잠은 최소한 6∼7시간을 자야 뇌의 활동이 원활해진다. -가족과 자주 대화하자 혼자 수능스트레스를 견디는 것은 가능하지도 않고, 옳지도 않다. 시험은 자신이 보지만 어려움은 가족이 함께 나누는 것이다. 가족은 공부의 효율성을 높이는 가장 든든한 지원자다. 따라서 하루 한번이라도 가족과 식사하며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자. 수험생은 자신의 어려움을 가족과 나누고, 가족은 수험생을 깊이 이해하고 격려해줘야 한다. 격려와 칭찬은 가장 큰 힘이다. -반드시 이완의 시간을 갖자 수험생은 슈퍼맨이 아니다. 집중력과 긴장의 유지에도 한계가 있다. 따라서 주말 등 집중력이 흐려지는 시간을 이용해 긴장을 풀고 이완하는 시간을 갖자. 가벼운 운동이나 산책을 하거나 좋아하는 책을 읽는 것도 도움이 된다. ●수험생의 식사 및 영양 수험생이라도 먹을 때는 긴장을 풀고 즐겨야 한다. 수험생에게 가장 중요한 식사 원칙은 규칙적이고 균형 잡힌 식사. 일부 학생들은 아침을 거르지만 이는 점심 과식이나 불규칙한 식사의 원인이 된다. 식사는 포만감을 느끼기 전 80%선에서 멈추는 것이 기민한 두뇌활동에 좋다. 육류·생선·해초류·야채·곡류 등을 고루 먹어야 하지만 특히 육류는 한번에 많이 먹지 않아야 한다. 육류가 싫다면 반드시 콩이나 두부, 계란이나 우유를 섭취해야 필수아미노산의 결핍을 막을 수 있다. 뇌는 중량이 1.3㎏에 불과하지만 인체 산소소모량의 20%를 차지할 만큼 대사기능이 왕성하며, 포도당만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므로 뇌를 많이 사용하는 수험생은 충분한 당질을 섭취해야 한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도움말:경희의료원 정신과 김종우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이정권 교수
  • [사설] 성공적 G20 개최 위해 ‘100일 정성’ 모으자

    제5차 서울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100일 남았다. 11월11~12일 열릴 서울 정상회의는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국제행사다. 이번 회의는 역사적으로 의미가 크다. 우리는 과거 선진국들이 만든 정치·경제 질서의 ‘규칙’을 따라가야 했던 처지에서 이제는 그 ‘규칙’을 만드는 입장으로 바뀌었다. 세계 정치·경제의 새 패러다임을 짜는 주역으로 도약한 것이다. 한국이 세계 ‘변방’에서 ‘중심’으로의 전환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오는 것도 같은 맥락에서다. 이 회의로 1988년 서울 올림픽과 2002년 한·일 월드컵 이상의 홍보 효과와 5억달러 이상의 경제 효과가 예상된다고 한다. 국가 브랜드 가치 상승과 국격(國格)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 이번 정상회의를 명실상부한 국운(國運) 상승의 호기로 만들기 위해서는 온 국민이 하나가 돼야 한다. 먼저 정부는 회의 개최에 조금의 차질도 없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 대규모 경호작전 부대를 편성해 특별경계를 강화하는 등 외형적 준비에도 빈틈이 없어야 하지만, 무엇보다 내실을 기해야 한다. 우리가 의장국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해 회의의 주도권을 잡아야 한다. 그러려면 지난 6월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에서 금융위기 이후 금융개혁의 일환으로 나온 은행세 도입 등 풀지 못한 주요 의제에 대한 해법을 만드는 데 우리의 적극적인 조율 능력을 보이도록 미리 꼼꼼히 준비해야 할 것이다. 또 공식의제는 아니지만 장외무대에 북핵, 천안함 폭침 사건 등도 대화 테이블에 올려 북핵 정책과 남북문제에서 우리의 입장이 반영되도록 외교력을 기울여야 한다. 우리는 이번 회의 유치가 일본과 프랑스 등의 견제를 받으면서 치열한 막후 외교전 끝에 가져온 외교의 승리였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 세계 각국 주요 인사 1만여명이 참여한다니 우리 앞마당에서 대한민국을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아닐 수 없다. 그런 만큼 정치권은 국익을 위해 초당적인 자세로 성공적인 개최에 열과 성을 다해야 한다. 국민들도 우리 역사에 또 하나의 쾌거가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높은 시민의식을 보여야 한다.
  • 현대건설 시공능력 업계 첫 10조 돌파

    현대건설 시공능력 업계 첫 10조 돌파

    현대건설이 종합 시공능력평가액에서 10조원을 넘어서며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국내 건설업체가 시공능력평가액 10조원을 넘어선 것은 1997년 제도 시행 이후 처음이다. 국토해양부와 대한건설협회는 전국 종합건설업체 1만 1293곳, 전문건설업체 4만 2838곳을 대상으로 시공능력을 평가한 결과, 현대건설이 시평액 10조 2208억원으로 수위에 올랐다고 29일 밝혔다. 2위는 지난해에 이어 삼성물산(9조 6414억원)이 차지했고, GS건설(8조 2756억원)은 2년 만에 3위로 복귀했다. 2006년부터 3년간 1위였던 대우건설(7조 8202억원)은 지난해 3위에 이어 올해 4위까지 밀렸다. 5~6위는 대림산업(7조 597억원)과 포스코건설(6조 7170억원)이 3년째 순위 변동 없이 자리를 지켰다. 7~10위는 롯데건설(5조 2380억원), 현대산업개발(3조 9227억원), SK건설(3조 3090억원), 두산건설(2조 6162억원) 순이었다. 롯데건설과 현대산업개발은 서로 자리를 바꿨고, 일본계 건설사로 국내 시공 실적이 거의 없었던 타이세이건설은 지난해 9월 등록면허를 반납하고 철수해 명단에서 빠졌다. 대신 지난해 11위였던 두산건설은 1950년 동산토건으로 창립된 이후 50년 만에 처음으로 10위권으로 도약했다. 두산건설은 앞으로 발주되는 대형공사에 컨소시엄 대표사로 참여하도록 제한받아 수주경쟁에서 다소 불리해졌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SKT 2분기, 기대 못미쳐…3Q 좋아질까?

    SKT 2분기, 기대 못미쳐…3Q 좋아질까?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SK텔레콤은 2010년 2분기에 매출 3조886억원, 영업이익 5821억원, 당기순이익 3640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7%, 전분기 대비 2.3%로 소폭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마케팅 비용과 전용회선 비용을 감소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5.2%, 전 분기 대비 21.1% 다. 이번 SK텔레콤의 실적은 당초 60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이라던 시장 전망치에 못 미치는 수치다. 이는 KT가 아이폰을 등에 업고 2010년 1분기 무선데이터 부분 매출이 전년 동기를 대비해 20.6% 성장하는 사이 SK텔레콤은 초단위 요금체계 시행, 할인 요금제 활성화 등 감소 요인과 갤럭시S가 2분기 말에 등장했기 때문으로 업계는 풀이했다. 하지만 SK텔레콤은 3분기에는 ‘갤럭시S의 효과’를 볼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달 24일 삼성전자 ‘갤럭시S’가 SK텔레콤을 통해 출시되면서 33일만에 50만명이 가입했고 최근 170만명을 넘어서고 있다. 안드로이드폰의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이는 한편 아이폰4의 국내 출시가 지연되면서 이같은 호조세는 더욱 두드러질 것이라는 설명이다. 2010년 6월말 현재 누계 가입자는 전년 동기(2383만 여명) 대비 약5.5% 늘어난 총 2514만 여명으로 집계됐다. SK텔레콤 CFO 장동현 전략기획실장은 “8월에 도입하게되는 데이터무제한 서비스 등을 통해 무선인터넷 시장을 선도하고 스마트폰 라인업 확대를 기반으로 국내 통신 산업 전반의 선순환적 에코시스템 구축은 물론 ICT산업 재도약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3분기 통신시장이 혼조세를 띠면서 SK텔레콤이 더욱 고전할 수도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KT가 9월 출시 할 것으로 예상되는 갤럭시K(가칭)의 등장과 아이폰4가 동시에 시판될 경우 SKT는 갤럭시S 이후 대항마로 내세울만한 뚜렷한 라인업이 없다.”며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고객의 편의에 부합하지 못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KT와 SK텔레콤이 3분기부터 진검승부로 펼칠 것으로 내다봤다. 이 관계자는 “현재 스마트폰의 라인업 자체가 윤곽이 드러난 상황에서 앞으로는 망의 싸움이 될 것.”이라며 “동시다발적으로 3G망을 이용할 시 농촌 소도시를 뺀 수도권의 경우 트래픽이 걸릴 수 있기 때문에 떠오르는 대안이 와이파이 망이고 구축이 잘된 KT에 비하면 SKT는 와이파이 대결에서 부담을 가질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와이파이 망은 형광등 갈듯이 쉽게 갈 수 있는게 아니고 트래픽조사와 인구이동 등 여러 상황적 고려를 해야 하며 구축하는데 어느 정도의 시일이 소요되기 때문이다. 한편 SK텔레콤은 고객 편의를 확대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가입자를 늘리고 이에 따라 무선인터넷 매출도 신장 할 것으로 예상해 올해 13조원 매출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KT, 위성사업 66개국으로 확대

    KT, 위성사업 66개국으로 확대

    [서울신문NTN 김진오 기자] KT는 29일 홍콩에 위치한 위성사업자인 아시아 브로드캐스트 새틀라이트(ABS)사와 콘도샛(Condosat·공동위성)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콘도샛은 투자에 대한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위성사업자들이 중계기 소유권을 나눠 투자하는 사업방식을 말한다. KT는 이번 계약으로 총 12기의 중계기 소유권을 갖게 된다. KT는 ABS에서 운영 중인 ABS-1 위성의 중계기 4기를 활용해 내달부터 향후 13년간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지역에 위성통신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2013년 초 발사 예정인 ABS-2위성의 중계기 8기 확보에 공동 참여해 아시아 및 호주 지역과 아프리카 남부지역을 대상으로 발사 후 15년간 위성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KT는 그동안 무궁화위성의 커버리지 한계로 국내, 중국, 일본 등 4개 국에 국한된 위성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그러나 이번 콘도샛 사업을 통해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호주 등 66개 국으로 위성 서비스 영역을 넓히게 됐다. 이에 따라 KT는 ‘해외 위성통신 서비스’, ‘위성과 케이블 간 하이브리드 사업’ 등 새로운 해외시장 개척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 해외 위성 임차비용을 절감해 해외진출이 활발한 중동, 아프리카 지역의 국내 기업고객에게 가격 및 품질 면에서 경쟁력을 갖춘 위성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만 KT 네트워크부문 부사장은 “이번 콘도샛 사업을 통해 국내고객 대상 위주였던 위성사업을 해외로 확대해 글로벌 위성사업자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진오 기자 why@seoulntn.com
  • 6년차 박지성과 2년차 이청용의 과제

    6년차 박지성과 2년차 이청용의 과제

    2010/201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EPL 듀오’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하 맨유)와 이청용(볼턴 원더러스)은 월드컵 휴식을 마치고 새 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영국으로 떠났다. 새로운 도전이 또 다시 시작된 것이다. 지난 2010 남아공 월드컵은 두 선수에게 좋은 추억을 안겨줬다. ‘대한민국의 캡틴’ 박지성은 3연속 월드컵 본선 골을 기록했고 ‘차세대 에이스’ 이청용은 아르헨티나와 우루과이를 상대로 골을 터트리며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향후 EPL에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 6년차 박지성, 이적과 주전의 갈림길 어느덧 EPL 진출 6년차가 됐다. 2005년 여름 맨유에 입단한 박지성은 라이언 긱스, 크리스티아노 호날두, 나니 등 세계적인 선수들과의 치열한 경쟁을 펼치며 나날이 성장했고 이제는 맨유를 대표하는 선수로 거듭났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신임은 여전히 두텁고 팀 동료들의 믿음 또한 강하다. 그러나 박지성을 둘러싼 경쟁은 아직도 현재 진행형이다. 나니, 안토니오 발렌시아와의 포지션 경쟁은 물론, 중앙 미드필더로 위치를 옮긴 지난 시즌에는 디미타르 베르바토프, 긱스와 선발 자리를 놓고 새로운 싸움을 펼쳐야 했다. 다가올 새 시즌도 경쟁은 계속될 전망이다. 월드컵과 EPL에서 박지성의 역할을 180도 다르기 때문이다. 월드컵 직후 박지성은 필립 람(바이에른 뮌헨)과의 트레이드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이후 별다른 진척이 없는 상태다. 박지성 본인도 “뮌헨 이적설에 대해 아는 바 없다”며 이적설을 일축했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새 시즌 박지성의 과제는 맨유의 진정한 주전으로 도약하는 것이다. 이는 박지성이 6년 동안 풀지 못한 영원한 숙제이기도 하다. ▲ 2년차 이청용 “징크스는 없다!” 한 때 리버풀 이적설이 나돌았던 이청용의 미래는 볼턴 잔류로 가닥이 잡힌 상태다. 이청용은 “빅 클럽 이적은 꿈이다. 그러나 아직 볼턴에서 배울 것이 많다”며 볼턴 잔류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또한 “나를 간절히 원하는 팀으로 가겠다”며 성급하게 이적을 추진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 물론 이청용의 이적 가능성이 아예 사라진 것은 아니다. 이적시장이 마감되기까지는 아직 한 달 이상의 많은 시간이 남았고, 클럽 간의 협상에 따라 상황은 언제든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이청용이 어느 팀에 있건 간에 EPL 진출 2년차란 것이다. 모든 게 새로웠던 지난 시즌과 달리 익숙한 환경에서 찾아오는 위기를 반드시 극복해야 한다. 프로 선수들이 대부분 2년차 징크스를 겪는 이유도 그 때문이다. 상대 팀들의 견제가 심해지고, 지난 시즌만큼 잘해야 한다는 압박감을 견디지 못하고 스스로 무너지곤 한다. 이청용 역시 이를 잘 알고 있다. 그는 “이미 FC서울 시절 2년차 징크스를 경험했기 때문에 크게 당황하지 않겠다”며 자신 있는 모습을 보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유럽축구통신원 안경남 pitchaction.com
  • LS “전기차부품 신성장 동력으로”

    LS “전기차부품 신성장 동력으로”

    LS그룹이 전기차 부품사업을 미래 신성장 동력이 될 녹색산업으로 정하고 사업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25일 재계에 따르면 LS그룹은 미래 성장전략인 ‘그린 비즈니스’ 사업의 하나로 LS산전 등을 통해 전기차 부품 사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LS산전은 전기차의 동력 스위치 역할을 하는 ‘EV 릴레이’와 모터를 제어하는 ‘전기차용 인버터’(PCU) 등 전기차의 핵심 부품을 만들고 있다. GM과 르노, 현대·기아차 등과 잇따라 부품 공급계약을 체결, 올해 3억 2000만달러 규모의 수주가 예상된다. LS산전은 전기차 부품 시장을 확대하고 2015년에는 이 분야에서 세계 5위권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다. LS전선 역시 지난 6월 국내 최초로 전기차 충전인프라 시범 구축사업을 수주했고 고전압이 흐르는 전기차 전선 개발에 나서고 있다. LS엠트론도 차세대 에너지 저장장치인 ‘울트라 커패시터’를 개발하는 등 전기차 핵심 부품 사업에 가세했다. 구자홍 LS그룹 회장은 지난 23일 부품 생산·개발 현장인 LS산전 청주사업장을 방문해 실무진을 격려했다. 그는 전기차 부품 과제를 수행하는 팀에 세계 최고의 기술을 지향한다는 의미인 ‘F1’(For the Number 1)이라는 이름을 붙여주기도 했다. 구 회장은 “올해가 가장 중요한 시기”라면서 “LS전선과 LS산전, LS엠트론 등 계열사들이 상호 협력해 시너지 효과가 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1조원대 ‘스마트폰 펀드’ 나온다

    스마트폰의 활성화를 위해 1조원 이상의 대형 펀드가 조성된다. KT와 사모투자펀드(PEF) 전문기업 웅진캐피탈은 21일 서울 충무로 웅진그룹 본사에서 국내 스마트폰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고 스마트폰 산업 관련펀드 조성 및 운용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제휴식에는 이석채 KT 회장과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 김정식 웅진캐피탈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제휴는 국내 무선인터넷 환경을 개선하고 스마트폰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고용 창출에 기여한다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웅진캐피탈은 스마트폰 산업의 투자를 위해 국내 PEF사상 최대인 1조원 규모 이상의 ‘모바일코리아 르네상스 펀드’를 조성할 예정이다. 모바일코리아 르네상스 펀드는 스마트폰 관련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및 신기술 등 전 분야에 투자하게 된다. 웅진캐피탈은 오는 9월까지 국내·외 자금조달을 마무리하고 10월 펀드를 설립할 계획이다. KT는 유·무선 시장에서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투자 전략을 위한 전문 기술자문을 제공하고 펀드 운용에 기여할 수 있는 해외 정보통신업체와 협력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이 회장은 협약식에서 “KT의 통신 인프라와 웅진캐피탈의 펀드 운용 역량을 결합해 모바일 산업의 르네상스 시대를 이끌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 회장도 “다시 한번 국내 정보기술(IT) 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 “2015년 IT융합 5대강국 도약”

    “2015년 IT융합 5대강국 도약”

    정부가 ‘블루 오션’으로 떠오른 정보기술(IT) 융합산업을 2015년까지 글로벌 5대 강국으로 키운다. 앞으로 5년 내 IT와 자동차, 조선 등 다른 업종을 접목해 부가가치를 높이는 글로벌 융합 신제품 10개 가운데 1개는 ‘메이드인 코리아’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지식경제부는 21일 ‘위기관리 대책 회의’에서 기획재정부를 비롯한 각 부처와 공동으로 ‘IT 융합 확산 전략’을 마련해 이같은 청사진을 발표했다. IT 융합은 IT와 다른 산업이 만나 제품과 서비스, 공정 등에서 혁신적으로 전환되거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의미한다. 스마트폰이 대표적 IT 융합 신상품이다. 올해 1조 2000억달러로 전망되는 글로벌 IT 융합시장은 2020년까지 연평균 11.8%씩 성장해 3조 6000억달러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정부는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창의 IT 융합 연구·개발(R&D) 프로그램‘을 도입해 글로벌 IT 융합 신제품의 10%를 우리나라가 내놓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IT 융합의 핵심부품 개발을 민·관 합동으로 추진해 지난해 10% 수준인 부품 국산화율을 2015년까지 30%로 끌어올릴 방침이다. 이와 함께 2015년까지 IT 융합 내수시장이 85조원 규모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