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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 대통령, 오늘 태국행…아세안 관련 정상회의서 아베 만날까

    문 대통령, 오늘 태국행…아세안 관련 정상회의서 아베 만날까

    아세안+한중일 정상회의 참석차 방콕행25일 부산 한-아세안 정상회의 참여 환기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관련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태국 방콕으로 떠난다. 문 대통령은 이날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와 동아시아정상회의(EAS) 등의 일정을 시작한다. 이번 태국 일정에서는 양자회담은 예정되지 않았다. 이번 방문의 최대 목적은 아세안 국가 정상들이 참석하게 될 25일부터 부산에서 개최되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를 마지막으로 환기하는 데 있기 때문이다. 문 대통령이 모친상을 치르는 가운데에서도 이번 태국 방문에는 지장이 없도록 하겠다는 의견을 피력한 것도, 삼우제(장례 후 사흘째 지내는 제사)인 전날(2일)에도 태국 일정을 준비하는 데 집중한 것도 이 때문이었다. 한-아세안 대화 관계 수립 30주년을 맞아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이번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는 문재인 정부 들어 처음으로 국내에서 개최되는 최대 다자정상회의다. 문 대통령은 취임 후 한-아세안 관계를 4강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왔다. 이번 특별정상회의를 통해 2017년 천명한 신 남방정책을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로 삼을 방침이다. 문 대통령은 지난 9월 태국, 미얀마, 라오스를 방문하며 2017년 인도네시아에서 신 남방정책 비전을 천명한 이후 필리핀, 베트남, 인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브루나이까지 아세안 10개국을 모두 방문했다. 임기 내 아세안 10개국을 모두 방문한 것은 우리 정상으로는 처음이다. 특히 임기 반환점(9일) 직후 개최되는 만큼 임기 전반부의 외교 성과로 아세안 국가와의 관계 격상을 대내외에 과시할 최적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이번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앞두고 3주가량 앞서 개최되는 만큼 마지막으로 초청장을 전달하고 참석을 환기시킬 기회다. 문 대통령은 4일 오전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파트너십 증진’을 주제로 개최되는 제22차 아세안+3 정상회의에 참석해 지속가능한 공동체 건설을 역내 지향점으로 제시하고, 이를 위한 공동 노력의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4일 오후에는 제14차 동아시아정상회의에 참석해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국제사회의 변함없는 지지를 당부하고, 신남방정책과 여타 국가들의 지역 협력 구상간 협력 의지를 표명한다. 다자정상회의에서 만나게 될 아세안 국가 정상들에게 오는 25일 부산에서 만날 것을 당부할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에는 문 대통령뿐만 아니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도 참석한다. 중국에선 시진핑 국가주석을 대신해 리커창 총리가 나선다. 일각에서 기대했던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에서의 한일정상회담은 성사되지 않았지만, 문 대통령과 아베 총리 간 만남 자체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문 대통령과 아베 총리가 태국에서 예정된 다자정상회의에 모두 참석할 계획으로 알려지면서 양 정상은 지난 6월 G20(주요20개국) 정상회의에서 ‘10초 악수’ 이후 약 5개월 만에 다자정상회의에 함께 참여하게 될 전망이다. 문 대통령은 지난달 22일 나루히토 일왕 즉위식에 참석한 이낙연 국무총리를 통해 아베 총리에게 친서를 보냈다. 이후 아베 총리는 다음날인 23일, 문 대통령이 14일 일본의 태풍 ‘하기비스’ 피해를 위로하는 전문을 보낸 것에 대해 답신 전문을 보내며 사의를 전하기도 했다. 또 지난달 30일 모친상을 당한 문 대통령에게 나가미네 야스마사 주한 일본대사를 통해 빈소에서 위로전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예의상, 혹은 의례상이라 하더라도 양 정상 간 친서가 오가며 대화의 ‘물꼬’는 트인 상황에서 문 대통령이 태국에서 아베 총리와 조우할 경우, ‘10초 악수’보다 진전된 대화가 이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다만 일정상 오랜 시간 대화를 나눌 가능성은 낮다는 관측이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롯데홈쇼핑, 미디어커머스 전문기업 ㈜어댑트에 40억 투자

    롯데홈쇼핑, 미디어커머스 전문기업 ㈜어댑트에 40억 투자

    롯데홈쇼핑은 1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본사에서 미디어커머스 스타트업 ㈜어댑트에 40억 원을 직접 투자하는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지난해 발표한 롯데홈쇼핑의 중장기 비전인 ‘퍼스트 앤 트루 미디어커머스 크리에이터(First & True Media Commerce Creator)’ 추진의 일환으로, 협약식에는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 박정하 어댑트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최근 미디어와 유통이 융합된 ‘콘텐츠 커머스(Contents add Commerce)’, ‘DD2C(Digital Direct to Consumer)’ 시장이 확산함에 따라 V커머스 중심의 미디어커머스 스타트업과의 협업으로 미디어 채널 변화에 대응, 상품 콘텐츠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라며 “이에 지난 7월 인도네시아 대표 미디어 플랫폼 기업 ‘엠텍(Emtek)’과의 업무협약에 이어 국내 미디어커머스 기업에 전략적 투자자로 나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투자로 롯데홈쇼핑은 어댑트의 2대 주주로 등극하게 된다. 앞으로 어댑트가 가진 콘텐츠 제작 능력과 소셜 미디어를 기반으로 소비자들이 필요로 하는 제품을 직접 기획하고, 타깃에 맞는 제품 홍보 영상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콘텐츠 마케팅을 활용해 상품 인지도를 확산하고 매출을 극대화해 젊은 층의 유입을 늘려나간다는 방침이다. 그 밖에 어댑트의 상품 기획 능력을 활용해 아이디어 상품을 공동 개발하고, 해외 콘텐츠 마케팅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협업도 확대할 예정이다. 이날 이완신 대표는 “페이스북에서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으로 마케팅 채널이 변화하고 V커머스 소비자도 확대되고 있다” 며 “이번 투자로 기존 홈쇼핑 사업에서 벗어나 V커머스 역량을 강화해 롯데홈쇼핑이 미디어커머스 기업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어댑트는 2017년에 설립된 미디어커머스 전문 기업으로 현재 콘텐츠 제작과 온라인 쇼핑을 결합한 사업 구조로 D2C 비즈니스를 개척해 성장한 대표 기업으로도 꼽힌다. ‘95PROBLEM이너핏‘(남성보정속옷) 등 제품 영상 콘텐츠를 비롯해 ‘푸드올로지’(건강기능식품), ‘랍셍스’(향수) 등 12개의 자사 브랜드가 인터넷과 SNS상에서 젊은 층에 인기를 끌고 있다. 작년 매출 92억 원에서 올해 상반기 200억 원을 돌파했으며, 내년 1000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2016년부터 직∙간접적인 형태로 157억 원을 스타트업 등에 투자했다. 이 중 스타트업 펀드 조성으로 70억 원의 간접 투자를 했고, 이번 ㈜어댑트 외에도 인공지능(AI) 관련 스타트업 ‘스켈터랩스’, 롯데 사내벤처 1호인 ‘대디포베베’에 직접 투자했다. 30억 원을 투자한 ‘스켈터랩스’는 지난 4월 지능화된 챗봇을 도입했으며, ‘대디포베베’에는 17억 원을 투자해 내달 중 특허 기술을 보유한 유아용품(기저귀)을 론칭할 예정이다. 서울비즈 biz@seoul.co.kr
  • ‘XX’, 하니-황승언-이종원 캐스팅, 바에서 무슨 일이? [공식]

    ‘XX’, 하니-황승언-이종원 캐스팅, 바에서 무슨 일이? [공식]

    플레이리스트가 신작 ‘XX’(엑스엑스)에 캐스팅 명단을 공개했다. ​‘XX’는 불특정 다수에게 공개되지 않고 아는 사람만 찾아갈 수 있는 ‘스피크이지 바’(Speakeasy bar)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연애플레이리스트, 이런 꽃 같은 엔딩 등을 집필한 이슬 작가의 신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플레이리스트 이슬 작가는 “‘XX’는 스피크이지 바라는 신선한 공간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라며 “사랑을 해 본 이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는 물론, 대리만족 할 수 있는 짜릿한 복수극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작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니가 연기할 ‘윤나나’는 스피크이지 바 XX의 헤드 바텐더다. 바 인수를 목표로 앞만 보고 달리는 프로바텐더로 정평이 난 인물이다. 또 차가워 보이는 겉모습과는 달리 따뜻한 마음을 숨기지 못한다. 특히 배신, 실연의 상처를 입은 손님들 앞에서 한없이 약해지다 못해 직접 복수를 설계하기에 이른다. 섹시하면서도 털털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하니는 ‘XX’ 속 ‘나나’를 통해 또 한 번 팔색조 매력을 발산, 연기자로서 성공적인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황승언은 ‘이루미’로 출연한다. 금수저의 삶을 누리며 쌓아온 안목과 사업수완으로 일찍부터 성공가도를 달려왔다. 안하무인이란 오해도 받을 만큼 매사 자신감이 넘치지만, 유독 나나 앞에서는 약해지는 인물이다. 한 때 둘도 없는 친구였지만 5년 전 사건을 겪은 후 절교한 상태이기 때문. 나나와 루미를 절교하게 만든 사건이 무엇이었는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도도함 속 감춰진 반전매력을 뽐낼 황승언의 활약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앞서 영화 ‘더 킹’, ‘족구왕’,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 등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소화해 온 만큼 이번 ‘XX’를 통해 보여줄 연기 변신도 기대를 모은다. 하니의 둘도 없는 친구 왕정든 역은 배우 이종원이 맡았다. 정든은 남사친의 로망이자 정석인 인물로 하니, 황승언과 완벽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플레이리스트는 “스피크이지 바와 바텐더라는 신선할 설정과 탄탄한 대본, 배우들의 섬세한 연기가 어우러질 ‘XX’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총 10부작인 ‘XX’는 오는 13일 크랭크인에 돌입하며, 2020년 1월 공개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인천국제디자인포럼 1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려

    ‘디자인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한 2019인천국제디자인포럼이 1일 송도컨벤시아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린다. 디자이너, 문화예술 관련 기업, 전문가, 학생, 일반인 등 디자인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가 할 수 있다. 포럼은 세계도시 인천으로 도약하기 위한 도시의 역할 중 산업디자인과 도시브랜드가 가져야 할 지향점을 발굴하고, 역동적인 세계도시 실현에 필요한 방향 제시를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그랜드볼룸 로비에서는 ‘Exciting Contrast, Incheon’을 주제로 강병인 등 국내외 유명 디자이너가 참여한 아트 컬래버레이션 전시도 관람할 수 있다. 원도심과 신도시, 전통과 혁신의 상반된 매력이 공존하는 인천을 작가 고유의 시각으로 해석하여 또 다른 매력의 인천을 표현했다. 신봉훈 인천시 소통협력관은 “2030년 인천이 세계도시경쟁력지수 20위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이번 포럼은 그 초석을 다지기 위한 것으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文 “인간다운 AI 탄생할 것” 국가전략 연내 마련

    한·미·중·일 AI 기술 선도 경쟁 치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지능화된 혁신 서비스들이 지속 증가함에 따라 주요국들 간 AI 기술 선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구글의 바둑 AI인 ‘알파고’가 충격을 던진 뒤 2017년 이후 약 26개국이 AI 활용 및 연구개발(R&D) 촉진 정책을 제시하는 등 AI 경쟁력 선점을 위해 국가 차원의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 공공R&D 촉진 등 AI 4대 목표 한국 정부 역시 AI를 기반으로 산업 및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구체적인 내용의 ‘AI 국가전략’을 연내 마련하기로 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8일 “AI는 부족함을 보완해 더욱 완전해지려는 인류의 꿈이 만들어 낸 결과”라면서 “제조업, 반도체 등 우리가 경쟁력을 지닌 분야를 중심으로 AI를 결합해 똑똑하면서 인간다운 AI를 탄생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변국인 미국과 중국, 일본 역시 AI를 통해 산업 경쟁력을 증강시키고 미래 글로벌 경쟁력 우위를 차지하기 위한 전략을 제시하고 차근차근 실행하는 중이다. AI 기술의 파장이 산업 영역을 넘어 전 사회에 미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AI 기술 관련 규범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이루려는 노력도 펴고 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AI 분야에서 미국의 리더십 유지 ▲미국 노동자 지원 확대 ▲공공 R&D 촉진 ▲혁신 장벽 제거 등을 AI 4대 목표로 두고 있다. 지난해 5월 개최했던 ‘미국 산업을 위한 AI 회의’엔 미 국방부, 국립과학재단 등 관계, 카네기멜론대와 캘리포니아공대 등 학계, 페이스북·구글·인텔·뱅크오브아메리카 등 산업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AI 발전 방향을 협의했다. 미국이 ‘산업 리더십 수성’ 전략을 세웠다면 중국은 AI를 앞세워 미래 산업 주도권을 쥐겠다며 공격적 태세를 보이고 있다. AI는 중국의 13차 5개년 계획(2016~2020년) 중 중점 분야로 선정됐다. 중국은 2020년까지 AI 응용 분야 선진 기술을 확보하고 2025년까지 AI 기초이론에서 획기적 돌파구를 마련한 뒤 2030년까지 세계 주요 AI 혁신 중심지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실행 중이다. ●日, 공장·택배 무인화… AI 기술전략회의 설립 일본 역시 지난 2016년 일본재흥전략의 후속조치로 민관이 협업할 수 있는 체계 구축과 AI 전략 구체화를 도모하며 ‘AI기술전략회의’를 설립했다. 2020년까지 무인공장·무인농장 기술 확립, 2030년까지 택배 완전 무인화, 2030년 이후 가족 구성원으로 인식되는 간병 로봇 개발식으로 구체적인 산업화 단계 예시를 제시한 게 일본 AI 전략의 특징으로 꼽힌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지방자치법 관련 법률안 국회 조속 처리 촉구”

    “지방자치법 관련 법률안 국회 조속 처리 촉구”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신원철, 서울특별시의회 의장)는 31일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클럽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 지방의회의 오랜 숙원인 ‘의회 사무처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등을 담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국회 신속한 처리를 위한 공감대 형성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자치분권 발전을 위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에서의 입법절차가 진행되지 않고 있어, 자칫 올 연말을 넘겨 20대 국회가 끝날 때까지 처리가 안 될 수도 있다는 우려에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의 단초가 되고, 자치분권 관련 법안에 담긴 의미와 필요성 등을 알리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질의답변을 통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주요 내용과 협의회의 역점시책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1991년 비법정 단체로 출발한 뒤, 1999년 ‘지방자치법’의 개정과 함께 2000년에 ‘지방자치법’ 제165조에 근거해 법정단체로 전환하였으며, 17개 광역의회의장들을 회원으로, 지방자치 및 지방의회 발전에 필요한 정보의 상호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는 한편, 불합리한 법령 및 제도의 개선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펼치고 있다. 신원철 회장은 간담회에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등 자치분권 관련 법률안의 국회통과를 위해 지방4대 협의체 등 지방자치 관련 단체 및 기관 등과 소통채널을 다각화하여 협의회의 의지를 관철시키는 한편,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한 홍보에도 주력하여 국민 공감대 형성 등 노력을 할 계획이다. 늦어도 12월 중순이 되기 전에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을 포함한 지방자치 관련 법률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하기 위한 촉구대회를 지방4대협의체가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지방자치 시행 이후 28년간 제자리인 시간을 뛰어넘는 지방자치의 획기적인 도약의 계기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송아량 서울시의원, 서울도솔학교 공립특수학교로 재도약 환영

    송아량 서울시의원, 서울도솔학교 공립특수학교로 재도약 환영

    서울특별시의회 송아량 의원(더불어민주당, 도봉4)은 30일 서울도솔학교 개교식에 참석해 서울도솔학교의 개교를 축하하고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개교식에는 서울시의회 송아량 의원과 김창원 의원을 비롯하여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감과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도봉(을) 지역위원장 등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서울 관내 10번째 공립학교인 서울도솔학교는 24개 학급 126명의 지적장애 학생들(초등학생 43명, 중학생 25명, 고등학생 27명, 전공과정 31명)이 재학 중이다. 교직원은 전체 89명이며 인강학교에서 근무하던 교원 중 16명도 서울시교육청의 특채시험에 합격, 서울도솔학교에서 근무를 하고 있다. 그동안 불미스러운 일이 반복되자 자성의 목소리와 함께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교육 재정의 확대 투자를 통해 장애 맞춤형 교육 환경의 개선, 학교시설의 확충을 이뤄내겠다고 밝히며 해당 학교를 공립으로 전환했다. 송 의원은 “5년마다 정기 전보를 통해 선순환 구조가 가능하고 교원의 다양한 학습 노하우가 공유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공립학교인 만큼 앞으로 장애학생들의 학습권을 충분히 보장하여 이들이 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라며 당부했다. 한편 정상화 방안에 발맞춰 사립학교의 열악한 재정상황으로 시설 개선과 보수가 원활히 이뤄지지 못했던 서울인강학교에 교육환경개선사업비로 총 4억 5800만 원을 확보해 어린이 놀이시설 설치, 주차장 조성, 본관 내진 성능 평가, 체육관 내진 성능 평가 등을 진행했다. 송 의원은 “서울도솔학교가 지역사회와 더불어 숲을 이루고 힘찬 첫걸음을 내딛는 자리이길 바란다”라고 축하 인사를 전하며, “이번 서울도솔학교 개교를 시작으로 ‘다름’이 ‘틀림’이 아니라는 인식이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특수학교 신설 및 제반 사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산 신발·섬유·패션 산업 한자리에 ....31일‘ 패패 부산’ 개막

    부산 신발·섬유·패션 산업 한자리에 ....31일‘ 패패 부산’ 개막

    국제 신발·섬유·패션 복합전시회가 31일부터다음달 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올해 행사는 태동한 지 100주년을 맞은 부산지역 신발·섬유산업의 재도약을 선언하고 업계 종사자와 시민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로 꾸며진다.행사명도 ‘ 패패부산(Passion&Fashion BUSAN)2019’로 새롭게 했다. 국내외 300여업체가 70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해 신발·섬유·패션 분야 신기술과 우수 제품을 선보인다. 부산시도 스마트,융·복합을 통해 산업구조의 고도화를 모색하는 지역 신발·섬유산업의 가능성을 소개한다. 패션쇼,신발 커스텀 체험,브랜드 팝업스토어 등 일반인이 관심을 가질만한 행사도 마련된다. 개막행사로는 지역 대학연합패션쇼가 펼쳐지고,한국 섬유공학회 세미나,한국 신발 생체역학 심포지엄,섬유의류제품 안전 세미나,범한국 신발인대회,섬유패션인의 밤,국제 첨단신발 한국신발디자인 공모전 등 다채로운 행사도 열린다. 어린이 모델 선발대회,신발 커스텀 체험존,패션 체인지 이벤트 등 부대행사도 볼만하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2019 대한민국 자치 발전 대상’수상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2019 대한민국 자치 발전 대상’수상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이 30일 백범김구기념관(서울 효창공원 내)에서 열린 ‘2019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는 ‘2019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매년 지역 발전을 위해 지역의 특색 있는 자원을 활용하거나 독창적인 행정을 통해 지역혁신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성과를 바탕으로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강 교육감은 학생의 미래역량을 기르기 위해 ‘대구미래역량교육’을 추진하며, 교실 중심 학교자율 책임경영을 보장하고 주민의 정책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지자체와의 정책 공조를 통해 지방교육자치의 실질적인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취임 후 교육감에게 집중된 감사와 예산, 계약 체결 권한 등을 교육지원청으로 이양해 일선 학교를 신속히 지원할 수 있도록 행정 자율성과 유연성을 확대했다. 아울러 학교자율 책임경영을 보장하기 위해 학교업무를 지속적으로 경감하며, 교육정책의 학교 선택권 강화, 예산 운영의 자율성 확대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민의 정책 참여를 제도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대구미래교육정책자문위원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등과 함께 교육감 공약이행주민평가단을 새롭게 운영하고, 행정동별로 운영되는 주민자치위원회에 학교장의 참여를 제도화했다. 교육감과 함께하는 대구미래교육 500인 대토론회, 국제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 도입을 위한 대토론회 등 정책 토론을 통해 교육공동체와 주민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등 교육 분야 주민자치 확대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지방자치와 교육자치의 상생 발전을 위해서 대구시와 교육행정협의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구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대구시, 대구시의회와 정책 공조를 강화하고 있다. 나아가 2020년부터 기초자치단체와 협력해 대구형 혁신교육 지구인 ‘대구미래교육지구’ 도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강 교육감은 “앞으로 대구교육이 미래교육을 선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육공동체 여러분과 지역 주민의 의견을 소중히 듣고, 미진한 부분을 보완해 교육 자치 발전에 더욱 힘써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피말리던 5위 싸움 뒤엔 ‘막내들의 반란’ 있었네

    피말리던 5위 싸움 뒤엔 ‘막내들의 반란’ 있었네

    KBO리그의 두 막내 구단 NC 다이노스와 kt 위즈는 올해 치열한 5위 싸움을 벌였다. 추석 연휴 맞대결을 스윕한 NC가 최종 2게임 차 앞선 5위를 차지하며 kt를 앞섰다. 지난해 9위(kt), 10위(NC)에 머물렀던 부진을 감안하면 올 시즌은 그야말로 ‘막내들의 반란’이었다. NC는 지난 시즌 종료 후 이동욱(45) 감독을 선임하며 팀 재건에 나섰다. 그러나 프랜차이즈 스타 나성범(30)이 5월에 십자인대파열로 팀을 이탈했고, 기대 이하의 성적을 보인 외국인 선수 2명을 교체하는 등 시즌 중반까지 변수가 많았다. 그러나 NC는 무너지지 않는 ‘잇몸 야구’를 선보였다. 박진우(29), 김영규(19) 등이 선발 구멍을 메웠고, 시즌 중 영입한 이명기(32)가 나성범의 공백을 지웠다. 자유계약선수(FA)를 통해 125억원을 받고 NC에 합류한 양의지(32)는 복덩이였다. 시즌 타율 .354로 타격왕에 올랐을 뿐 아니라 마운드에도 심리적 안정감을 줬다. 정규시즌 종료 후 이 감독이 “양의지의 합류로 팀의 마이너스 부분이 플러스로 완전히 바뀌었다”고 평가했을 정도로 양의지는 수훈갑이었다. kt는 창단 후 10위-10위-10위-9위에 머물며 그동안 리그를 망친다는 뼈아픈 비판을 감내해야 했다. 시즌 초반 하위권에 머물며 부진했지만 이강철 감독의 용병술이 빛을 보며 6월부터 무서운 상승세를 탔다. 이번 시즌 사령탑으로 데뷔한 이 감독은 최종 5할 승률(71승 2무 71패)을 기록했다. 2년차 징크스 없이 타율 .336 홈런 13개를 때려낸 강백호(20)를 비롯해 김민혁(24), 심우준(24), 김민(20) 등 젊은 선수들의 성장세는 흐뭇할 정도다. 특히 강백호가 지난 6월 경기 중 손바닥이 찢어지는 부상 악재가 오히려 원팀을 만드는 계기가 되면서 가을야구에도 근접했다. 약체 이미지를 뗀 kt는 지난 19일부터 대만 가오슝에 마무리캠프를 차리며 내년 도약을 위한 담금질에 돌입했다. 이 감독은 “일방적인 지도가 아닌,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이 함께 미흡한 점을 보완하고 해결책을 찾을 수 있는 캠프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양극화·불균형 뛰어넘는 사람 중심 미래도시로 도약”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 혁신의 판을 키웁니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지난 24일 경기 성남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개최된 ‘2019 제8차 성남 글로벌융합 컨퍼런스’ 기조연설에서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 프로젝트의 성공 실현의지를 거듭 피력하며 기업, 시민에게 제대로 된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은 시장은 “성남은 4차 산업혁명으로 대변되는 기술·사회변화, 원도심과 신도심 간 격차 심화, 도심 공동화, 사람 간 소통 부재 등 근본적인 문제들에 대응해 새로운 도시로 나갈 동력을 절실히 원한다”며 “성남시는 이러한 근본적인 고민에 대한 답을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 프로젝트에서 찾겠다”고 밝혔다. 그는 “단순히 도시의 첨단 산업화가 아닌 사람, 혁신, 문화, 네트워크라는 4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주거와 교통, 문화를 갖춘 세계적인 혁신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도시와 역사를 접목해 양극화와 불균형을 넘어 진정 사람중심의 미래를 여는 새로운 커뮤니티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은 시장은 “가치를 담아 낸 새로운 도시 성남에서 여러분의 삶은 어떤 모습으로 실현되고 있을까”라며 혁신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 프로젝트의 현재와 미래를 설명했다. 은 시장은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의 가치와 더불어 성남시 3대 산업공간인 성남하이테크밸리, 판교1·2·3테크노밸리, 분당벤처밸리를 중심으로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을 통해 성남시 산업공간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도 설명했다. 그는 “성남하이테크밸리는 2022년까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성남형 버스준공영제도 확대로 교통 접근성과 정주여건 강화, 제조업 고도화와 소상공인 집적지구 조성 등을 통해 일하고 싶고, 머물고 싶은 산업·문화 복합단지로 변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미 대한민국의 4차 산업 거점으로 성장한 판교테크노밸리는 내년 창업 및 벤처펀드 3000억원 조성, 카이스트·가천대 등과 협력한 기술·인문 융합 플랫폼 구축, 인공지능(AI) 케어에서 증강현실(AR)·가상현실(VR)박물관, 이스포츠전용경기장 건립, 판교트램과 공유전기자전거 등의 퍼스널 모빌리티 도입 확대, 청년지원센터, 창업센터 설립 등으로 상상 속의 미래 도시를 성남에서 가장 먼저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은 시장은 “비선형적인 변화의 시대에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어떤 난관에도 굽히지 않는 도전의식을 갖고, 유연하게 고민하고 수정해 가며 성남시의 미래를 그려 가겠다”며 아시아실리콘밸리 실현을 향한 강한 열정을 보였다. 그는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을 통해 혁신의 판을 키워 가자”고 강조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제조업·첨단 산업 융복합 전략 필요… 실질적인 신산업 교두보 마련할 때”

    “제조업·첨단 산업 융복합 전략 필요… 실질적인 신산업 교두보 마련할 때”

    경기 성남시는 사람, 혁신, 문화, 네트워크 4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세계적인 혁신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한다. 아시아 실리콘밸리 성남을 통해 혁신의 판을 어떻게 조성하고 키워 갈 것인지 기업인 등 현장 전문가 의견을 29일 들어 봤다. 성명기(65) 하이테크밸리 이사장은 “지난 40여년간 성남 경제의 주춧돌 역할을 해 왔던 하이테크밸리가 이제는 아시아 실리콘밸리 출발점으로서의 역할로 새롭게 변모하기 위한 로드맵으로 전통의 제조업과 첨단산업,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혼재돼 공존하는 하이테크밸리 특성을 살리면서도 4차 산업혁명의 가치를 입혀 나갈 수 있는 고도화 전략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성 이사장은 이를 위해 대기업 소유부지에 테마형 지식산업센터를 짓고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한 공간에서 협업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영원무역 부지에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해 섬유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 이사장은 “이미 폭넓은 업종별 밸류체인이 형성된 하이테크밸리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창업보육공간을 만들어 미래를 확보하는 계획이 시급하고, 한정된 부지에 많은 기업이 밀집한 단점을 장점으로 승화하는 정책을 완성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의 스마트산업단지사업과 혁신지원센터 건립사업 등에 선정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조홍래(66) 이노비즈협회장은 “현재 조성되는 판교 제2, 3테크노밸리는 4차 산업혁명을 기반으로 한 기술집약 중심 미래성장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 발전시키는 혁신성장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기업과 기술 간 융복합을 통해 다양한 신산업을 육성하고 기술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세계로 뻗어 나가는 교두보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건준(55) 벤처기업협회장은 “자족형 생태계 조성도 특정 산업을 촉진시키기 위한 인프라도 조성되지 않았고, 기존 산업단지 조성을 크게 벗어나지 않은 분절형 클러스터에 그친다”면서 “1, 2, 3밸리를 아우르는 거버넌스 구조가 필요하며, 반드시 민간 구조여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기존 1밸리의 거버넌스(경기도)는 입주업체의 계약과 관리개념에 그치나 철저한 민간 거버넌스로 입주기업의 비즈니스를 지원하고 보완하는 기능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 회장은 “4차 산업에 부흥하는 신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해야 하지만 2밸리에도 테마가 없고 단지 저렴한 임대료 책정으로 스타트업을 육성한다는 추상적 개념으로 추진된다”면서 “영국 테크시티의 핀테크 육성전략처럼 육성산업을 정하고 이를 위한 구체적 인프라를 구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자족형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서는 정주공간 확보와 문화적 욕구 충족이 필요한데 2밸리의 경우 행복주택 500가구를 조성해 이를 보완하려 하지만 역부족이다”며 “문화 요소 부족으로 근무시간 외에는 유령도시화되는 1밸리의 실패 극복을 위해 3밸리에는 1, 2밸리에 입주한 벤처기업 임직원을 위한 임대주택과 기숙사 시설 등이 마련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강문수(54) 판교We포럼 위원장은 “대한민국의 실리콘밸리, 혁신도시 하면 대표적인 곳이지만 도심공동화의 대표적인 곳이기도 하다”며 “판교를 대표하는 문화를 만들고 교통문제를 해결해야만 미국의 실리콘밸리와의 비교가 아닌 당당한 대한민국의 혁신도시 판교로 도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서정선(67) 한국바이오협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산업 간 연계전략으로 성남시가 혁신 생태계 조성을 추진하는 것에 바이오 산업계는 적극 환영한다”면서 “성남은 정보기술(IT) 육성을 통해 이미 4차 산업혁명의 중심지로서 자리매김이 충분하다고 생각하고 2밸리는 바이오 분야에 특화되지는 않았지만 전 분야 스타트업 성장개발지원 위주의 생태계 조성, 산학협력 등에 주력해 인공지능(AI)대학원 연구센터 등 생태계의 주요 원들이 한데 모인 데 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서 회장은 “아시아 실리콘밸리 구축사업은 이종산업 간 융합이 활성화되는 바이오산업과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주력산업들이 모두 모여 ‘오픈 이노베이션’의 장으로 기업 간 협력과 상생의 장을 펼쳐 나갈 것을 기대한다”며 “성남에는 IT 분야 혁신성장의 지리적 요건이 돼 있어 기존의 헬스케어 인프라와 시너지를 내 향후 헬스케어 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노원, 2019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우수상’ 수상

    노원, 2019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우수상’ 수상

    서울 노원구는 지난 24일 ‘2019년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공동정책 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대한민국 건강도시상은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가 ‘지속가능 건강도시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전국 98개 회원도시를 대상으로 매년 우수한 사업을 평가해 시상한다. 구는 ‘뛰노는 학교, 건강한 학교, 노원 HELP(Healthy Eating Let’s Play)’ 프로젝트를 통해 아동과 청소년의 바른 성장을 위한 영양·신체활동 통합형 건강관리시스템을 구축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아동인구 수(9만 8058명)가 세 번째로 많은 노원구는 청소년기 비만 80% 이상이 성인 비만으로 이어짐에 따라 아동·청소년의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노원 HELP 프로젝트를 실시해 왔다. 특히 ▲나의 몸 바로 알기(학교별 방문 건강측정 및 설문·상담) ▲꿈나무 건강상담실(선별 대상자 지속적 관리) ▲통합형 비만관리 교육 프로그램(영양·신체활동·비만 예방) 등 건강 불평등을 해소하는 환경을 조성해 호평을 받았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건강복지도시 노원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미래를 이끌어 갈 아동·청소년들의 건강유지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건강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13년만에 가맹점 394호점 돌파…‘커브스’, 지속적인 회원 관리로 입소문

    13년만에 가맹점 394호점 돌파…‘커브스’, 지속적인 회원 관리로 입소문

    30분 피트니스 ‘커브스’가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주를 위해 이달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48회 IFS 프랜차이즈부산’에 참가해 예비 창업자들에게 구체적인 창업 정보와 창업자금, 홍보마케팅, 교육 등 지원 내용을 공유할 예정이다. 외식업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한국 프랜차이즈 창업 시장에서 2006년 한국 상륙 이후 현재까지 전국 가맹점 394호를 돌파하며 창업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는 회원들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고안된 공간에 독특한 순환운동 프로그램까지 갖춘 커브스만의 차별화 전략의 결과이다. 또한 내외부 고객들이 커브스 운동 프로그램의 효과를 효율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어플리케이션, 체성분 측정 및 분석 시스템을 강화하는 작업을 지속 개발 중이며, 커브스만의 무료체험 서비스를 상시 운영하며 도전과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더불어 커브스코리아 사업본부 장일봉 상무는 “커브스는 이제 단순한 운동하는 곳이라는 상식에서 벗어나 회원들이 건강을 보다 적극적,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복합 공간으로 도약할 수 있는 다양한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며 “지난 7월에는 고단백 식이를 활용한 다이어트 프로그램 론칭에 이어 9월 다이어트 도시락 ‘커브스 다이어트 밀( : Meal)’을 출시하며 회원들의 식단 관리에도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영남권 5개 시·도, 지역경제 공동발전 위해 머리 맞댄다

    영남권 5개 시·도가 경제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지역경제 공동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부산시는 29일 오전 부산 아스티호텔에서 ‘제8회 영남권 경제관계관 포럼’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부산·대구·울산시와 경남·경북도 등 영남권 5개 광역단체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포럼에는 각 시·도 경제담당 실·국장,연구원,테크노파크,경제진흥원 관계자와 경제 전문가 등 120여명이 참가한다. 참석자들은 천영길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 부단장으로부터 정부 신남방정책에 관한 특강을 듣고 올해 포럼 공동연구과제인 ‘북방경제 시대 영남권 공동 대응 방안’에 관한 결과를 공유한다. 이어 영남권이 신남방·신북방 경제벨트와 연계해 새로운 한반도 경제지도를 선도하고자 상생협력 분야를 발굴하고 남북경제협력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방안도 모색한다. 이와 함께 북한과 영남권 자매 권역 추진,영남권 남북교류 협력위원회 협의회 구성 등에 관한 논의도 진행한다. 내년 포럼 공동 연구과제로 ‘영남권 고용 확대 및 일자리 네트워크 활성화’를 선정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협약도 체결할 예정이다. 2012년 경남도에서 제1회 포럼을 개최했다. 영남권 5개 시도가 수도권,서해권 등의 경제현안에 공동대응하고 협력사업 발굴 추진 등을 통해 영남권 경제의 공동발전 방안을 마련한다.매년 시·도를 돌아가면서 개최하고 있으며 부산은 2014년에 이어 두 번째다. 유재수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영남권이 지방의 한 지역이 아니라 또 하나의 수도권으로 도약하고자 경제협의체를 만들어가야 한다.”라며 “5개 시도 공동협력이 영남권 재도약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월요 정책마당] 밝은 내일이 있는 한국 영화를 위해/김용삼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월요 정책마당] 밝은 내일이 있는 한국 영화를 위해/김용삼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1919년 10월 27일 한국 최초의 상설 영화관인 단성사에서 ‘의리적 구토’(김도산 감독)가 개봉하면서 한국 영화의 첫발을 디뎠다. 연쇄극(연극 중 활동사진을 이용한 영상을 상영하는 극)에서 시작한 한국 영화는, 영화를 보기 위해 극장 앞에 길게 줄을 서서 기다리던 시절을 지나 국민 한 사람이 극장에서 1년에 4편 이상 영화를 볼 정도로 ‘영화를 사랑하는 나라’로 변모해 왔다. ‘2018년 국민여가활동조사’에 따르면 우리 국민은 문화예술관람 활동 중 ‘영화 관람’(68.5%)을 가장 많이 즐긴다. 한국 영화 시장 규모는 2조원을 상회하고 관객수는 2013년 이후 꾸준히 2억명을 넘기고 있다. 올해는 한국 영화가 처음으로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는 기쁨을 맛보기도 했다. 그러나 한국 영화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곳곳에 있는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첫째는 창작자들이 새롭고 다양한 영화를 만들 수 있게 하고 둘째는 공정한 산업 체질을 기초로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찾아야 하며 셋째는 국민이 일상에서 더 쉽게 영화를 즐기도록 도와야 한다. 정부는 영화계 안팎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지난 14일 ‘한국영화산업 발전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에는 앞서 언급한 세 가지 문제에 관한 해법을 담았다. 최우선 과제는 ‘다양한 한국 영화 만들기’와 ‘창작자 보호’다. 다양성이 축소된다는 건 결국 “만들어지는 영화는 많지만 볼만한 영화는 없다”는 불만을 부를 수 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중소 규모 영화의 투자 기반을 늘리고 독립·예술영화의 활발한 유통을 지원해 관객들이 참신하고 다양한 영화를 더 많이, 더 쉽게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그동안 영화에 대한 부분적 투자만 해 왔던 영화발전기금은 앞으로 중소 영화를 대상으로 핵심적인 역할을 하도록 계획하고 있다. 이렇게 되면 영화 제작사가 대형 투자회사의 지나친 제작 관여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스크린 독점 등으로 극장에서 관객을 만나기 어려웠던 독립·예술영화도 정부 지원으로 온라인 개봉·상영이 활발해지게 되면 관객과의 접점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다음 과제는 영화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일이다. 스크린 독과점을 포함한 불공정 문제를 해소하고 근로환경을 개선해 ‘계속해서 일하고 싶은’ 영화계가 되도록 해야 한다. 더불어 한국 영화가 세계 곳곳에서 사랑받을 수 있도록 전략시장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우리 영화산업은 극장 시장 매출이 산업 전체 매출의 약 4분의3을 차지하고 있다. 이는 다른 나라에 비해 ‘내수 시장’과 ‘극장 시장’에 치우쳐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이를 극복하려면 한국 영화 주요 수출 지역인 아시아와의 상호 교류를 확대하고 온라인 영상시장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제도적 틀을 만들어야 한다. 오는 11월에는 아세안 10개국의 영화 관계자들이 한국과 아세안의 영화 교류를 활성화하고자 부산을 찾는다. 마지막 과제는 영화를 ‘보는’ 사람들을 위해 일상 속 영화 향유 기회를 넓히는 것이다. 국민 다수가 영화 관람을 일상적으로 즐기고 있지만, 그 기회의 격차는 여전히 남아 있다. 정부는 더 많은 국민이 보다 쉽게 영화를 접하도록 다각도로 고민하고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한국형 동시관람 시스템’을 만들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영화를 볼 수 있게 하고 ‘우리 동네 소극장’(지역 공동체 상영)과 ‘찾아가는 영화관’을 통해 지역 주민이 편안하게 영화를 관람할 기회를 확대한다. 한국 영화사 100년을 맞은 2019년 10월, 영화 ‘기생충’(봉준호 감독)이 북미 지역에서 놀라운 흥행 소식을 들려 주고 있다. 독립영화 ‘벌새’(김보라 감독)도 국내외의 크고 작은 영화제에서 수상 소식을 전해온다. 한국 영화의 새로운 100년에는 지금보다 더 큰 도약이 있기를 기대해 본다.
  • [In&Out] 존중받고 신뢰받는 건설사업자로/유주현 대한건설협회 회장

    [In&Out] 존중받고 신뢰받는 건설사업자로/유주현 대한건설협회 회장

    최근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비리사건 등에서 ‘건설업자’가 등장한다. ‘업자’는 사전적으로 ‘사업을 하는 사람’을 일컫는다. 그리고 건설업자는 건설업을 하는 사람이다. 건설업자를 ‘건설업자’라고 불렀는데 왜 부정적인 의미가 먼저 연상되는 것일까. 그 이유는 그간 우리 사회에서 ‘업자’가 ‘정경유착이나 부정부패, 비리 등에 연루된 사업자’라는 식으로 부정적으로 통용돼 왔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건설업자’는 과거 부정적인 사례에 빗대어 건설업체 경영자나 종사자 등을 비하하는 부정적인 용어로 사용됐다. 각종 영화나 드라마 등에서도 ‘건설업자’는 대부분 악인이거나 부정부패, 비리의 주역으로 묘사되기도 하고 일부에서는 건설업계를 ‘토건족’이라는 단어로 매도하기도 했다. 이런 모든 것들이 쌓여 건설업계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가 만들어지게 되었다. 건설업을 하는 입장에서는 우리나라의 경제성장을 이끌어 왔다는 자부심에도 한순간에 업자로 매도되는 설움을 겪어 왔다. 특히 규제에 민감한 건설업은 개발계획이나 규제를 정하는 정치인이나 정부 관료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는데, 잊을 만하면 뇌물수수나 입찰담합 등의 비리사건이 터지면서 부정적인 이미지들만 잔해로 남아 그간의 사명감은 와르르 무너져 버렸다. 올해 4월 개정된 ‘건설산업기본법’의 후속 조치로 최근 하위법령 개정안이 입법예고돼 ‘건설업자’가 ‘건설사업자’로 대체될 예정이라는 소식이 들렸다. 개정 법령이 시행되면 건설산업의 이미지 제고와 건설인들의 사기 진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물론 한순간에 인식이 바뀌리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건설사업자’라는 명칭 변경에도 오랫동안 누적된 부정적 이미지가 하루아침에 사라지지는 않을 것이다. 건설업계의 자정 노력도 병행되어야 한다. 과거의 불합리한 관행을 끊고 원·하도급 간 상생체계 구축, 부실시공·안전사고 방지에 심혈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건설산업은 경기 활력 제고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국가 기간산업이다. 최근 대통령도 직접 건설투자의 중요성을 공개적으로 언급했다. 경기활성화와 고용 확대 효과가 높은 건설산업의 중요성을 언급한 것은 건설산업에 대한 정부의 인식 변화이고 국민경제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는 산업임을 재확인한 것으로 풀이될 수 있다. 정부의 인식 변화, 법령 개정을 계기로 건설업계는 ‘건설사업자’로 다시 태어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하나의 몸짓’에 불과하던 그가 ‘이름’을 불러 주자 비로소 꽃이 됐다는 김춘수의 ‘꽃’이라는 시에서처럼 ‘그’가 ‘너’로서 존재할 길은 누군가 그의 이름을 기억하고 불러 줄 때만 가능하다. 건설업계가 바람직한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국민도 ‘건설사업자’라고 불러 주게 된다면 우리 건설인들은 자긍심을 갖게 될 것이고 건설산업은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도하는 도약을 꿈꿀 수 있지 않을까.
  • 서울 영등포구, 갭 투자 피해 근절 및 청년 부동산 중개료 감면한다

    서울 영등포구, 갭 투자 피해 근절 및 청년 부동산 중개료 감면한다

    서울 영등포구가 청년 대상 부동산 중개 보수를 감면하는 한편 서울시 최초로 갭(gap) 투자 피해로부터 지역 내 청년을 보호하기 위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영등포구지회와 상생 협약을 맺는다. 구는 다음달 12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중개 보수 감면 및 갭 투자 피해 방지 협약’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영등포구지회와 체결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협약은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정보 취약계층의 알 권리를 충족해 보다 안정적이고 신뢰도 높은 부동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자율 협약이다. 협약에는 만 19세 이상 29세 이하 청년이 9500만 원 미만 전·월세를 계약할 경우 부동산 중개 보수를 감면하는 내용을 담았다. 우선 주택의 경우 법정 중개 보수 30만원에서 20%가 감면된 24만원만 지불하면 된다. 또한 건축물대장상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이지만 실제 용도가 주택인 경우, 원래 거래액의 0.9%인 중개 보수를 0.4%로 감면받을 수 있다. 근린생활시설 거래액이 9000만원인 경우 거래액의 0.4%인 36만원만 공인중개사에 지불하면 되는 것이다. 다음으로 갭 투자로 인한 피해를 근절하기 위해 공인중개사가 임차인에게 건물 시세, 임대차 현황, 위험요소 등을 사전에 충분히 안내하는 내용을 담았다. 갭 투자는 주택의 매매 가격과 전세금 간의 차액이 적은 집을 구입해 다른 사람에게 전세를 주고, 집값이 오르면 매도해 차익을 거두는 투자법이다. 하지만 부동산 경기 침체로 집값이 하락하면 자본이 없는 집주인은 세입자의 전세금을 돌려줄 수 있는 능력을 상실한다는 점이 문제다. 이로 인해 세입자가 전세보증금조차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 사례가 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런 상황에서 부동산에 전문지식이 부족한 사람들은 공인중개사의 정보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면서 “이에 공인중개사가 임차인에게 보다 정확하고 많은 정보를 제공해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그 내용을 협약에 담은 것”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협약에는 임대료·권리금 상승 담합 근절, 공인중개사 권익 증진 등을 담았다. 협약은 내년 1월부터 시행되며 협약에 동참하는 공인중개사에는 스티커를 배부해 사업장에 부착할 수 있도록 한다. 협약 후에는 부동산 아카데미 교육이 이어진다. 주제는 ‘빅데이터에 기반한 부동산시장의 현황과 전망’으로, ㈜지엠아이앤디 대표이자 경기대학교 건설산업대학원 외래교수인 최봉현 강사가 진행한다. 이외에 부동산중개업 관련 개정 법령, 중개 사고 예방법도 안내한다. 협약식과 부동산 아카데미에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참여하면 된다. 협약 및 부동산 아카데미 관련 궁금한 점은 부동산정보과로 문의할 수 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경제 안정을 위한 선도적 발걸음”이라면서 “보다 많은 공인중개사가 협약에 동참해 보다 신뢰받는 영등포구로 도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문 대통령 “군산, 전기차 메카로 우뚝 설 것…독보적 경쟁력”

    문 대통령 “군산, 전기차 메카로 우뚝 설 것…독보적 경쟁력”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지역의 신산업 육성 의지와 노사민정 대타협, 정부 지원이 더해져 군산은 전기차 메카로 우뚝 설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전북 군산에 있는 ㈜명신 프레스 공장에서 열린 ‘전북 군산형 일자리 상생 협약식’에 참석해 “이제 군산과 새만금 일대에 전기차 클러스터가 새롭게 조성되고 2022년까지 4122억원 투자와 함께 1900여개의 직접 고용 일자리가 만들어진다”며 이같이 밝혔다. ‘군산형 일자리’는 GM 등 대기업이 빠져나간 자리에 기술력을 갖춘 중견·벤처기업들이 전기차 클러스터를 조성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올 초 광주형을 시작으로 밀양, 대구, 구미, 횡성에 이은 6번째 지역 상생 일자리 모델이다. 이날 협약식이 열린 장소인 명신 프레스 공장은 군산시 총생산의 21.5%를 차지했던 옛 한국GM 군산공장 부지로, 명신 공장이 내년부터 재가동되면 지역 경제를 다시 일으킬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는 게 청와대 설명이다. 문 대통령은 “군산 자동차 기업들의 노사, 지역 양대 노총, 시민사회, 전북과 군산시, 새만금개발청과 군산대 등 군산을 아끼고 군산의 미래를 만들어 갈 군산의 역량이 총망라됐다”며 “가동을 멈춘 자동차 공장에서 전기차 생산라인이 다시 힘차게 돌아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과감한 결단을 내려주신 자동차 기업 노사와 성공적인 합의를 이끌어주신 양대 노총 고진곤 지부 의장님과 최재춘 지부장님, 전북도·군산시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최근 발표한 미래차 국가비전을 거론하면서 “군산형 일자리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전기차 시대 주인공이 될 것”이라며 “군산은 전기차 육성을 위한 최적의 장소로, 자동차융합기술원, 새만금 자율주행시험장과 함께 자율자동차 테스트베드가 건립되고 있고 군산대에서는 전기차 전문인력이 자라고 있다”고 말했다. 또 “새만금 신항만·국제공항이 완공되면 군산항과 함께 전기차 최대 시장인 중국, 유럽으로 전기차를 수출할 최고의 물류 인프라도 구축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작지만 강한 기업은 군산형 일자리의 또 다른 강점”이라며 “전기 승용차, 버스·트럭, 전기 카트 등 거의 전 품목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군산형 일자리가 무엇보다 희망적인 것은 상생 수준이 최고라는 점”이라며 “상생형 일자리 중 직접고용 규모가 가장 크고 정규직 채용 비중이 높으며 직무·성과 중심의 선진형 임금체계가 도입된다”고 설명했다.아울러 “상생협약의 새로운 기준도 제시했다”며 “완성차·부품업체 관계가 수평적 협력관계로 명시돼 공정경제·상생협력을 선도하는 자동차 원·하청의 성숙한 관계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특히 “기준임금 가이드라인을 정하는 지역 공동교섭이 전국 최초로 시작됐고 사업장별 임금 격차를 최소화하는 적정임금체계가 마련됐다”며 “노사가 5년간 중재위원회 조정안을 수용하기로 해 노사협력의 모범도 보여주고 있는데, 지역 양대 노총이 함께 참여해 양보를 통한 상생의 역량을 보여준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군산형 일자리는 지역 일자리를 넘어 제조업 일자리를 지키는 역할도 하고 있다”며 “전북의 자동차 부품회사들과 뿌리산업이 완성차 업체와 함께 전기차를 개발할 기회가 생겼다”고도 했다. 문 대통령은 “이제 초심대로 협력해 성공 신화를 만들어낼 일만 남았다”며 “규제자유특구 지정 등 전북의 규제혁신 노력이 더해지면 군산·전북 경제가 미래차 중심지로 더 크게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문대통령 “한국, 스페인처럼 대륙과 해양 잇는 교량국가 꿈꿔”

    문대통령 “한국, 스페인처럼 대륙과 해양 잇는 교량국가 꿈꿔”

    문재인 대통령이 펠리페 6세 스페인 국왕 국빈 방한을 계기로 스페인과 경제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24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한-스페인 비즈니스 포럼’ 기조연설에서 “대륙과 해양을 잇는 교량국가로서의 스페인은 한국이 꿈꾸는 모습”이라며 “한국도 반도국이라는 지정학적 강점을 살려 대륙과 해양을 잇고 그 힘으로 평화와 번영을 이루고자 한다”고 밝혔다. 특히 문 대통령은 이날 양국의 상생번영을 위한 세 가지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우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디지털 경제 협력을 언급하며 “자율주행차, 스마트시티와 같은 5G 기반 핵심서비스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후변화에 대응한 친환경 에너지 협력을 제시하며 “제조업을 기반으로 하는 양국에 도전이자 기회”라며 ‘스페인 기업은 한국에서 성공적으로 풍력발전 단지를 조성했고, 한국 기업도 스페인에서 1000㎿급 대규모 태양광 발전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세 번째로는 건설·인프라의 제3국 공동진출을 제안했다. 이는 유럽 내 핵심 경제협력 파트너로서 스페인과의 관계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유럽·중남미·중동·북아프리카 진출 핵심국인 스페인과 협력해 한국의 시장을 다변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또 ”양국의 교역은 지난해 역대 최고 수준인 55억 달러를 달성했고, 지난해 증편된 양국 직항노선은 양국을 더 가깝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한국인들은 세르반테스, 피카소, 가우디 등 스페인의 예술을 사랑하고, 기독교 문화와 이슬람 문화가 공존하는 스페인의 모습에 매료됐다. 열정적인 스페인의 축구를 부러워한다“며 ”스페인에서도 지금 케이팝, 한국 영화, 한식을 즐기는 국민이 많아지고 있으며 태권도 강국으로 도약하고 있다“면서 문화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스페인의 작가 발타사르 그라시안은 ’친구를 갖는다는 것은 또 하나의 인생을 갖는다는 것‘이라고 했다“며 ”양국은 역사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높은 경제발전과 성숙된 민주주의를 이뤘다. 많이 닮았고, 진정한 친구가 됐다“고 떠올렸다. 이어 ”4차 산업혁명, 기후변화, 양극화를 비롯해 전 세계가 직면한 도전 앞에서도 양국은 서로를 통해 이겨낼 수 있는 용기와 힘을 더하게 될 것“이라며 ”양국의 우정은 오랫동안 단단하게 이어질 것이며, 서로를 통해 새로운 세계를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펠리페 6세 국왕, 양국 산업통상부 장관을 비롯해 350여명의 양국 정부·공공기관 인사 및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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