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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양군, 산악인 엄홍길 ‘오르GO 함양’ 홍보대사 위촉

    함양군, 산악인 엄홍길 ‘오르GO 함양’ 홍보대사 위촉

    대한민국 대표 산악인 엄홍길 대장이 경남 함양군 관광·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 함양군은 엄 대장을 ‘오르GO 함양’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3일 밝혔다. 엄 대장은 히말라야 8000m급 16좌 완등에 세계 최초로 성공한 대표 산악인이다. 군은 ‘오르GO 함양’ 홍보와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자 엄 대장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군은 함양의 1000m 이상 15좌 완등에 도전 중인 ‘오르GO 함양’ 참여자들에게 엄 대장의 활동·경험이 큰 힘을 주리라 본다. 엄 대장은 앞으로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 활동은 물론 군 대표 행사·축제에 참여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엄 대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군민과 오르GO 함양 참여자를 대상으로 특별강연도 했다. ‘불굴의 도전정신’을 주제로 진행한 강연에서 그는 세계 고산 16좌 완등 경험담 등을 공유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전 세계 산악인의 살아있는 전설인 엄 대장을 ‘오르GO 함양’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오르GO 함양’이 엄 대장 명성에 걸맞은 대한민국 산악관광 대표 브랜드로 도약하리라 본다”고 말했다. ‘오르GO 함양’은 함양군 내 해발 1000m 이상 15개 명산을 완등하고 인증하는 산악 완등 인증 사업이다. 사업은 산악인과 관광객 호응을 얻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 김철우 군수 “가족과 함께 여가를 즐기는 보성의 삶” 일상으로

    김철우 군수 “가족과 함께 여가를 즐기는 보성의 삶” 일상으로

    전남 보성군이 군민의 일상을 변화시키는 생활 문화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오는 11월 준공을 앞둔 ‘보성군복합커뮤니티센터’, 2026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인 ‘벌교문화복합센터’가 대표적인 사업이다. 두 복합센터는 단순한 공공시설이 아닌, 보성군민의 문화·체육·가족 돌봄까지 아우르는 미래형 커뮤니티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 보성의 중심, ‘복합커뮤니티센터’···군민의 삶이 모이는 랜드마크 보성읍 보성리 일원에 총 410억원을 투입해 조성 중인 보성군복합커뮤니티센터는 연면적 1만 6154㎡(지하 2층~지상 7층)에 달하는 대형 시설이다. 오는 12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해당 건물에는 볼링장, 롤러스케이트장, 작은도서관, 보성소리 공연장, 가족센터(키즈카페, 공동육아나눔터), 의회동, 생활문화센터, 공영주차장 등이 입주한다. 군민의 일상과 문화를 한 곳에 녹여낸 ‘올인원 공간’으로 조성된다. 특히 VR 체험 기반 스마트체육관과 190석 규모의 보성소리공연장 등 보성만의 색깔을 담은 특화 콘텐츠는 향후 지역 관광과 청년 유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 ‘수영장부터 영화관까지’···벌교, 문화복합도시로 도약 벌교읍 회정리 일원에 건립 중인 벌교문화복합센터는 연면적 1만 524㎡(지상 3층, 3개 동) 규모로, 총 420억원이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다. 해당 시설은 국민체육센터(수영장), 작은영화관, 아이돌봄센터, 작은도서관, 생활문화센터, 농촌중심지 활성화 복합 공간, 공영주차장 등을 포함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외부 및 내부 마감공사를 마치고, 2026년 5월 최종 개관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을 통해 도입되는 아이돌봄센터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등은 벌교읍권 생활 인프라 불균형 해소와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 조성에 중추적 역할을 할 전망이다. △ 여가 생활의 새로운 시대···보성의 균형성장 마중물 지금까지 보성은 ‘녹차수도’로서의 명성과 함께 농업·관광 중심의 도시로 주목 받아왔다. 복합문화센터들의 건립은 ‘보성도 여가와 문화 도시’라는 새로운 인식 전환을 이끌고 있다. 아울러 이 두 센터는 지역 간 문화 인프라 격차를 해소하는 핵심 거점으로서 기능하게 된다. 군청이 위치한 보성읍, 인구 밀집 지역인 벌교읍을 중심으로 동·서부 균형 있는 여가 인프라 확충과 세대 통합형 공간 조성이 이뤄지는 셈이다. 이제는 보성에서도 퇴근 후 가족과 함께 볼링을 즐기고, 주말엔 아이들과 롤러장·VR 체험을, 벌교에선 수영장과 작은 영화관까지 누릴 수 있는 균형 잡힌 문화복지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군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를 즐기고, 가족과 함께 여가를 보내는 변화된 보성의 삶이 시작될 것이다”며 “그동안 알차게 준비해 온 만큼 군민의 오랜 염원을 실현하는 사업이 되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 국립순천대, 필리핀에 세종학당 설립···새달 개소식

    국립순천대, 필리핀에 세종학당 설립···새달 개소식

    국립순천대학교가 문화체육관광부와 세종학당재단이 주관한 ‘2025년 세종학당 신규 설립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는 전 세계 43개국 94개 기관이 신청해 약 8.5대 1의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국립순천대는 필리핀 현지 운영기관인 센트럴루존주립대학교와 협력해 무뇨스시에 세종학당을 설립하고 공동 운영하게 된다. 국립순천대는 올해 초 센트럴루존주립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세종학당 유치를 위한 현지 실사 및 교육환경 점검을 선제적으로 완료한 바 있다. 이번 선정은 순천대가 그간 축적해온 한국어 교육 역량과 국제교류 기반, 동남아 협력 네트워크가 어우러진 결실로 평가받는다. 향후 무뇨스 세종학당은 한국어 정규과정뿐 아니라 한국 문화 체험, 유학생 교류, 공동연구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현지 수요에 부응할 예정이다. 이에 발맞춰 국립순천대학교는 다음달 개소식을 시작으로 세종학당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내년부터는 정규 운영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국립순천대학교는 ‘글로컬대학30’ 사업과 한국어학당 운영을 통해 국제화 기반을 체계적으로 다져왔다. 농업·생명과학 분야의 강점을 토대로 센트럴루존주립대와의 협력도 지속해 왔다. 특히 필리핀 농무부 산하 농업 연구기관들과의 교류 경험은 이번 공동 운영의 기반으로 작용하고 있다. 서강석 국제교류교육본부장은 “이번 세종학당 선정은 국립순천대학교의 국제화 기반과 한국어 교육 전문성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며 “필리핀 현지의 한국어 학습 수요에 부응하고, 동남아 지역에서 한국 문화 확산의 중심 거점이 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충실히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순천대는 교육부 글로컬대학30 선정에 이어 최근에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에서도 신청 과제가 모두 선정되면서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혁신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 이번 세종학당 유치는 이러한 국제화 전략의 연장선상에서 이뤄진 성과로 분석된다.
  • 李 대통령 “취임 한 달 민생 회복 전력…코스피 5000 시대 준비”

    李 대통령 “취임 한 달 민생 회복 전력…코스피 5000 시대 준비”

    이재명 대통령은 3일 “무너진 민생 회복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남은 4년 11개월 동안 국민의 준엄한 명령을 이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취임 한 달을 맞아 청와대 영빈관에서 진행한 ‘대통령의 30일, 언론이 묻고 국민에게 답하다’ 기자회견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지난 30일은 국난의 파도를 함께 건너고 계신 국민 여러분의 간절한 열망을 매순간 가슴에 새기며 치열하게 달려온 시간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숨돌릴 틈도 없이 닻을 올린 새 정부가 어느덧 한 달을 맞았다”면서 “민생의 고통을 덜어내고 다시 성장·도약하는 나라를 만드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민생 회복을 위해 30조 5000억원 규모의 두 번째 추가경정예산(추경)을 국회에서 심사하고 있다면서 “신속한 추경안 통과로 경기 회복과 소비 진작의 마중물이 만들어질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주요 7개국(G7)에 참석해 국제무대에 ‘민주 한국의 귀환’을 선포했다고 평가했다. 이 대통령은 “최대 현안 중 하나인 한미통상 협상 또한 ‘국익 중심 실용 외교’의 원칙을 바탕으로 호혜적이고 상생가능한 결과 도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굳건한 한미동맹과 긴밀한 한미일 협력, 조속한 중러 관계 개선을 바탕으로 한 ‘국익 중심 실용 외교’로 평화도 국민의 삶도 지켜내겠다”고 강조했다. 또 정부의 대북 방송 중단에 북한이 호응했다면서 “평화의 선순환”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확보하며 국민의 일상이 흔들리지 않는 나라의 첫발을 뗐다”며 “남북 간 소통을 재개하고 대화와 협력으로 한반도 평화와 공존의 길을 열겠다”고 말했다. 3대 특검이 출범한 것에 대해서는 “정의로운 통합을 향한 여정의 시작”이라면서 “국민의 명령에 따라 내란을 완전히 종식하고 헌법 질서와 민주주의를 재건하는 데에 핵심 역할을 해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자본시장 선진화를 통해 코스피 5000 시대를 준비하겠다”면서 인공지능(AI)·반도체 등 첨단기술산업, 에너지 고속도로를 비롯한 재생에너지산업에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 부동산 대책에 대해서는 “시중 자금이 비생산적 영역에서 생산적 영역으로 유입돼 경제의 선순환 구조가 복원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며 부동산 시장 안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홈케어 디바이스 ‘울트라올라’, GS홈쇼핑 론칭 방송에서 전량 완판 이뤄내

    홈케어 디바이스 ‘울트라올라’, GS홈쇼핑 론칭 방송에서 전량 완판 이뤄내

    찝프팅 기술 앞세운 프리미엄 홈케어 디바이스 ‘울트라올라’이찬석 쇼호스트와 함께한 특별 방송 구성으로 폭발적 반응 이끌어내 프리미엄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알록(Aalok)의 ‘울트라올라(ULTRA OLLA)’가 GS홈쇼핑을 통해 진행한 첫 론칭 방송에서 준비된 수량의 완판을 기록했다. 출시 직후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전작 ‘울트라체인지’의 성공 흐름을 이어받아 전량 완판을 기록하며 뷰티 홈케이 시장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했다. 울트라올라는 방송 전 조기 품절된 1차 물량에 이어 2차 추가 물량까지 전량 소진되며 홈쇼핑 시장 진출의 시작을 화려하게 열었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단순히 홈쇼핑 성공 사례가 아닌, 알록이라는 브랜드의 기능성과 시장성을 명확히 증명한 상징적 이정표”라며, “홈쇼핑이라는 까다로운 실시간 판매 채널에서 완판은 곧 소비자와 신뢰도, 제품력, 가격 경쟁력, 실사용 효능, 브랜드 스토리텔링까지 모두 입증한 것을 의미하기에 매우 인상적”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반응의 배경은 ‘찝어서 리프팅, 울트라올라’라는 슬로건 아래, 미백·재생·모공 축소·리프팅을 동시에 케어할 수 있도록 설계된 멀티 뷰티 디바이스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꼽힌다. 특히 알록이 독자 개발한 ‘찝프팅’ 기술은 피부를 정밀하게 집어 고주파 에너지를 열 손실 없이 정확하게 전달해 한층 강력한 리프팅과 모공 축소 효과를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라이펙트(재생), 올라라이트(미백·톤업), 올라슬림(리프팅) 등 3가지 모드를 통해 다양한 피부 고민을 한 번에 케어할 수 있으며, 임상을 통해 미백, 모공 축소, 주름·탄력 개선 효과를 입증받기도 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울트라올라는 방송 전부터 실사용 인증과 자발적인 입소문을 통해 이미 입증된 ‘요즘 잇템’으로 자리잡으며, 폭발적인 관심을 이끌어낸 제품”이라며, “이찬석 쇼호스트와 함께한 특별 방송에서 제품의 기술력이 잘 전달돼 좋은 결과를 이뤄냈다. 단숨에 ‘홈쇼핑 기대주’로 평가받은 만큼 앞으로도 기대에 부응하는 기술과 브랜드 철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알록의 울트라올라의 홈쇼핑 진출은 유통 파트너사 시온컴어스와의 협업을 통해 추진됐으며, 시온컴어스의 전략적인 유통 기획이 성과에 힘을 보탰다는 평가다. 이에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낼 계획이며, 이를 기반으로 국내외 유통망 확대 등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의 도약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 한국서 챗GPT에 밀리는 ‘제미나이’… 구글 “기술 초기 단계, AI 붐 이끌 것”

    한국서 챗GPT에 밀리는 ‘제미나이’… 구글 “기술 초기 단계, AI 붐 이끌 것”

    “사용자 무엇 원하는지 잘 알아더 많은 제품·서비스 선보일 것”제미나이 다양한 새 기능 공개 구글이 자사의 생성형 인공지능(AI) 모델인 ‘제미나이’가 경쟁사인 오픈AI의 챗GPT에 비해 한국에서 점유율이 낮다는 지적에 대해 “(AI 기술은) 아직 매우 초기 단계”라고 반박한 뒤 “앞으로 더 많은 기술과 다양한 앱이 나오게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사이먼 도쿠미네 구글 AI 제품관리 디렉터와 마니쉬 굽타 구글 딥마인드 시니어 디렉터는 2일 서울 강남 조선팰리스에서 열린 ‘구글 포 코리아 2025’ 행사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도쿠미네 디렉터는 “기술이 두 단계 비약적 도약을 했는데, 하나는 인터넷이고 다른 하나는 모바일이었다”면서 “생성형 AI의 3차 붐에서도 향후 더 많은 제품과 서비스가 개발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실제 구글의 제미나이는 글로벌 월간활성이용자수(MAU)가 최근 4억명을 돌파하는 등 빠르게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국내에선 지난 5월 모바일인덱스 기준 5만 5010명으로 챗GPT(1017만 1126명)와 비교하면 미미한 수준이다. 그러나 구글은 파운데이션 모델부터 그래픽 처리장치(GPU)까지 모든 AI 기술 전반을 다룬다는 강점이 있다고 했다. 토쿠미네 디렉터는 “생성형 AI 혁명을 이끈 많은 기술이 구글에서 만들어졌다”면서 “리서치의 근간부터 반도체, 클라우드 서비스, 모델을 활용한 제품까지 전 스택에 걸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굽타 디렉터 역시 “구글은 수십억 사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성상 사용자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잘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AI 연구 프로젝트 알파폴드를 비롯해 제미나이의 다양한 기능이 공개됐다. 디지털 비서로서 제미나이를 활용하는 것은 물론 대화를 통한 학습에 AI를 이용하거나, 텍스트를 영상으로 만드는 ‘비오3’, 음악 작곡 도구인 리디아 모델 등이 소개됐다. 구글의 AI 리서치 비서인 노트북LM과 관련해선 방대한 텍스트 자료를 올린 뒤 이를 오디오 오버뷰를 이용해 두 명이 대화를 주고받는 팟캐스트로 재구성하거나, 영상으로 재가공하는 기능이 강조됐다.
  • “농어촌수도 해남, 더 큰 미래 열겠습니다”

    “농어촌수도 해남, 더 큰 미래 열겠습니다”

    전남 해남군이 ‘대한민국 농어촌수도’라는 새로운 비전을 내걸고 미래형 농어촌 발전 모델 구축에 본격 나선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선 8기 3주년 언론인 간담회에서 “민선 7~8기에 걸쳐 쌓아온 군정 성과를 바탕으로, 해남을 대한민국 농어촌의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명 군수는 “해남은 2021년 전국 군 단위 최초로 예산 1조 원 시대를 열었고, 지난해 국도비 보조금도 3594억 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며 “이제는 단순한 농어촌을 넘어, 농어업과 AI·에너지 산업이 융합된 미래형 농어촌의 수도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명 군수는 해남의 미래 구상을 ‘세 축’으로 정리했다. ▲미래농어업의 고부가가치 산업화 ▲AI·에너지 기반의 신성장 동력 확보 ▲농어촌 인프라 고도화가 그것이다. 이를 통해 해남을 지속가능한 농어촌 발전의 표준 모델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명 군수는 “청년이 돌아오고 머무를 수 있는 농어촌,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는 농어촌이 되어야 한다”며 “그 해답은 AI와 신재생에너지, 데이터 기반 산업과의 융합에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해남군은 지난 2월 전라남도와 함께 미국을 방문해 글로벌 투자사와 세계 최대 규모의 AI 슈퍼클러스터 허브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총 사업비 15조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2030년까지 해남에 3GW 이상 규모의 AI 컴퓨팅 인프라, 데이터센터, 에너지저장장치(ESS)를 갖춘 초대형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는 미국 북버지니아(2.5GW), 중국 베이징(1.8GW)을 능가하는 세계 최대 수준이다. 이와 함께 해남군은 민선 7기에 유치에 성공한 국립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를 중심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농업연구단지 조성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오는 2027년 본격 운영될 이 센터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농업 분야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다. 이같은 구상은 새 정부의 시군공약에 반영돼 실현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또한 지난해 기회발전특구와 교육발전특구에 모두 선정되면서 청신호가 켜진 상황이다. 솔라시도 기업도시 데이터센터와 화원산단 해상풍력 배후단지 총 26만평이 선정돼 첨단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고, 교육발전특구에서는 기업들에 필요한 인재양성에 나서게 된다. 명 군수는 “농림·해양·수산업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국가적 과제에 해남이 앞장서겠다”며 “해남을 넘어 대한민국 전체 농어촌의 미래를 주도하는 ‘수도 해남’의 위상을 굳건히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에서 챗GPT에 밀리는 구글 제미나이…“AI 기술 경쟁은 이제 시작”

    한국에서 챗GPT에 밀리는 구글 제미나이…“AI 기술 경쟁은 이제 시작”

    구글이 자사의 생성형 인공지능(AI) 모델인 ‘제미나이’가 경쟁사인 오픈AI의 챗GPT에 비해 한국에서 점유율이 낮다는 지적에 대해 “(AI 기술은) 아직 매우 초기 단계”라고 반박한 뒤 “앞으로 더 많은 기술과 다양한 앱이 나오게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사이먼 도쿠미네 구글 AI 제품관리 디렉터와 마니쉬 굽타 구글 딥마인드 시니어 디렉터는 2일 서울 강남 조선팰리스에서 열린 ‘구글 포 코리아 2025’ 행사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도쿠미네 디렉터는 “기술이 두 단계 비약적 도약을 했는데, 하나는 인터넷이고 다른 하나는 모바일이었다”면서 “생성형 AI의 3차 붐에서도 향후 더 많은 제품과 서비스가 개발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실제 구글의 제미나이는 글로벌 월간활성이용자수(MAU)가 최근 4억명을 돌파하는 등 빠르게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국내에선 지난 5월 모바일인덱스 기준 5만 5010명으로 챗GPT(1017만 1126명)와 비교하면 미미한 수준이다. 그러나 구글은 파운데이션 모델부터 그래픽 처리장치(GPU)까지 모든 AI 기술 전반을 다룬다는 강점이 있다고 했다. 토쿠미네 디렉터는 “생성형 AI 혁명을 이끈 많은 기술이 구글에서 만들어졌다”면서 “리서치의 근간부터 반도체, 클라우드 서비스, 모델을 활용한 제품까지 전 스택에 걸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굽타 디렉터 역시 “구글은 수십억 사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성상 사용자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잘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AI 연구 프로젝트 알파폴드를 비롯해 제미나이의 다양한 기능이 공개됐다. 디지털 비서로서 제미나이를 활용하는 것은 물론 대화를 통한 학습에 AI를 이용하거나, 텍스트를 영상으로 만드는 ‘비오3’, 음악 작곡 도구인 리디아 모델 등이 소개됐다. 구글의 AI 리서치 비서인 노트북LM과 관련해선 방대한 텍스트 자료를 올린 뒤 이를 오디오 오버뷰를 이용해 두 명이 대화를 주고받는 팟캐스트로 재구성하거나, 영상으로 재가공하는 기능이 강조됐다.
  • 민선 8기 3년 관악구, ‘주민토크쇼’…일자리행복주식회사 등 출범

    민선 8기 3년 관악구, ‘주민토크쇼’…일자리행복주식회사 등 출범

    서울 관악구는 민선 8기 3주년인 전날 박준희 구청장이 주민 토크쇼와 관악일자리행복주식회사·관악중소벤처진흥원 출범식 등 공약 실현 현장에 참석했다고 2일 밝혔다. 먼저 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구민에게 듣습니다. 관악의 오늘, 그리고 내일’ 토크쇼에서 박 구청장은 벤처창업, 지역상권, 청년, 문화 등 관악의 변화와 성과를 함께해 온 주민들과 대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이 자리에서 “주민의 명령, 시대적 소명을 받들어 관악의 대도약, 퀀텀리프를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박 구청장은 구정 운영 비전과 민선 8기 공약을 담아낸 현장 방문 일정도 소화했다. ‘관악일자리행복주식회사’ 출범식에 참석한 박 구청장은 일자리 취약계층에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경영 이익 재투자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이날 자치구 최초로 설립된 ‘관악중소벤처진흥원’과 전국 최초로 21개 동 주민센터 내에 설치되는 ‘관악형 작은 1인가구 지원센터’도 운영 시작을 알렸다. 박 구청장은 “민선 7기부터 민선 8기 3주년을 맞은 오늘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숨 가쁘게 달려왔고, 관악은 눈부신 발전을 이뤘다”며 “남은 임기 동안 관악구는 더 큰 도약으로 더 깊은 주민의 행복을 위해 열심히 달려가겠다”고 강조했다.
  • “‘K-외식’ 도약 위한 동반 성장”…김우석 한국외식업중앙회 신임 회장 취임

    “‘K-외식’ 도약 위한 동반 성장”…김우석 한국외식업중앙회 신임 회장 취임

    “외식업계가 K-푸드 산업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김우석(65) 한국외식업중앙회 신임 회장은 장기 불황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는 외식업계의 구조적 문제를 해소하고, 향후 K-푸드 산업을 육성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2일 서울 중구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한국외식업중앙회 제28대 중앙회장 취임식에서 “‘배달 플랫폼 수수료 구조 개편’ 등 외식업주들이 느끼는 불합리한 제도부터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1955년 ‘전국 요식업조합연합회’로 시작한 한국외식업중앙회는 전국 41개 지회, 223개 지부로 구성된 외식업계 대표 직능단체로, 약 35만명의 회원이 소속돼 있다. 지난해 한국외식업중앙회 부회장을 지내면서 회원들의 신뢰를 얻은 김 회장은 지난 5월 치러진 회장 선거에서 대의원 461명 중 320표라는 압도적 지지로 당선됐다. 임기는 4년이다. 16년째 서울 도봉구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김 회장은 “외식업 현장의 경험자로서 어려운 상황에 공감하고 있다”며 “외식업주의 경영 부담을 완화해 나가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외식업계의 최대 현안 중 하나인 배달 플랫폼의 수수료 문제에 대해선 “이재명 대통령도 수수료 구조 개편을 강력히 호소한 바 있다”며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실질적인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 등 한국외식업중앙회 소속 회원들은 지난 2월 영등포구 국회에서 배달 플랫폼이 배달비 부담을 외식업주에게 떠넘기는 구조를 지적하는 집회를 열기도 했다. 이 밖에도 김 회장은 ▲배리어프리(무장애 환경) 키오스크 설치 의무화 대상에서 소상공인 제외 ▲외식업 최저임금 자율제 신설 등 외식업계 현장에서 느끼는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는 김 회장 취임과 동시에 ‘원칙을 지키고 현실에 답하며 변화에 앞서다’라는 운영방침도 이날 공개했다.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물론 회원의 권익 보호를 위해 단체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중앙회는 “외식업 활성화를 위해 정치·금융권과 정부의 소통 창구를 더욱 강화하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가교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회원 140명, 박주민·남인순·오세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 이규민 한식진흥원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 서울시의회, 2025년 하반기 4급 이상 간부 임용 및 전보 시행

    서울시의회, 2025년 하반기 4급 이상 간부 임용 및 전보 시행

    서울시의회(의장 최호정)는 2025년 하반기 시의회사무처 조직개편에 따라 신설된 3급(의정국장) 임용 및 4급 이상 간부에 대한 전보를 2025년 7월 4일자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 김용석 사무처장은 “이번 인사는 2025년 하반기 조직개편에 따른 3급 승진임용 및 4급 전보를 통해 사회·문화·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서울시의회로 발전하고 도약하기 위해 추진되었다”라며 “다양한 행정경험과 전문성, 소통·조정 능력을 겸비한 인재를 적소에 배치해 의정활동을 전문적·효율적으로 지원하고, 이를 통해 시민이 보다 신뢰하는 서울시의회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취임 11주년 맞이한 이강덕 포항시장…“세계 속의 포항 으로”

    취임 11주년 맞이한 이강덕 포항시장…“세계 속의 포항 으로”

    “포항이라는 도시 브랜드가 세계 속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힘을 모으겠습니다.” 2일 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이 취임 11주년을 맞아 시청 대회의실에서 그간의 변화와 미래 비전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포항 최초 3선 시장인 그는 잔여 임기 1년을 남기고 있다. 이 시장은 “2014년 민선 6기 취임 당시 시민과 함께 새로운 시대를 열고, 도약하는 포항을 만들겠다는 약속을 드렸다”며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을 함께 해준 시민들과 함께 성과를 거뒀다”고 했다. 그는 민선 6기부터 8기까지 산업구조 혁신과 도시경쟁력 강화에 집중하는 등 미래 먹거리 마련에 집중했다. 그 결과 이차전지·바이오·수소 등 3대 첨단 신산업을 집중 육성했고, 전국 최초로 3개 분야 특화단지를 지정받았다. 그는 “지역을 넘어 우리나라 산업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철강산업 또한 수소환원제철 구축 및 정부 지원 등을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전시컨벤션센터인 포엑스(POEX) 건립, 국가AI컴퓨팅센터 유치 등 새로운 미래 먹거리 완성을 위해 남은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산업도시에 고정돼 있던 도시 정체성을 변화시키기 위한 노력도 병행했다. 녹색도시로의 변화를 위해 그린웨이 프로젝트를 추진, 축구장 107개에 해당하는 총 76만㎡의 도심숲을 조성했다. 그린웨이 확장과 생태하천 복원으로 숲길과 물길이 어우러진 친환경 녹색생태 도시를 완성할 계획이다. 스페이스워크, 곤륜산 활공장, 용한서퍼비치 등 해양관광·레저 명소도 활성화 되고 있다. 임기 동안 지진, 태풍 힌남노, 코로나19 확산 등 유례 없는 재난을 겪기도 했다. 이 시장은 “포항지진 이후 특별재생사업을 통해 도시를 재건했고, 안전도시 인프라 조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대법원 판단을 앞두고 있는 포항지진 피해 손배소에서도 유의미한 결과를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이 시장은 “포항공대 의과대학 설립, 대구경북신공항 건립에 따른 물류 및 교통망 구축, 영일만대교 건설 등 포항의 미래를 위해 해결해나갈 과제들이 아직 많다”며 “대한민국 산업화를 견인했던 도전 정신으로 포항의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선보공업, 통합법인 ‘SB선보’ 출범…“글로벌 친환경에너지 솔루션 기업 도약”

    선보공업, 통합법인 ‘SB선보’ 출범…“글로벌 친환경에너지 솔루션 기업 도약”

    친환경 조선 기자재 기업 선보공업(회장 최금식)은 지난 7월 1일 부산 사하구 구평공장에서 통합법인 ‘SB선보’ 공식 출범식을 개최하고, ‘친환경 기술로 미래를 여는 글로벌 에너지 리더’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이날 출범식은 주요 내외빈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선보공업·선보유니텍·선보하이텍 ·선보피스 4개 법인을 통합해 출범한 SB선보가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서 본격적인 도약을 선언하는 자리였다. 최금식 SB선보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SB선보는 기존 조선 기자재 산업의 틀을 넘어, 친환경 에너지와 해양 신기술 분야에서 혁신을 끌어낼 것”이라며 “이번 법인 통합으로 각 법인이 가진 전문성과 기술력을 더욱 효과적으로 결합해 고객이 요구하는 기술과 솔루션을 더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영찬 선보엔젤파트너스 대표는 “SB선보는 개별 기술 개발을 넘어 탄소 포집부터 저장, 재활용, 친환경 연료 및 수소 생태계까지 아우르는 ‘한국형 통합 탈탄소 밸류체인’을 구축할 것”이라며 “정부·기업 간 긴밀한 협력과 전략적 오픈이노베이션으로 글로벌 탄소중립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SB선보가 발표한 주요 미래 사업 전략은 ▲친환경 연료 전환 ▲탄소배출 저감 기술 상용화 ▲국제 협력을 통한 CCS 네트워크 생태계 구축 등이다. SB선보는 이미 LNG 연료 공급 시스템(FGSS)을 성공적으로 시장에 공급하고 있으며, 메탄올·암모니아 등 친환경 연료 공급 시스템(LFSS)의 본격 상용화도 완료했다. 또한 탄소배출 저감 분야에서는 선박 내 탄소를 직접 포집하는 ‘OCCS(Onboard Carbon Capture System)’ 기술과 풍력 보조 추진 기술인 ‘WAPS(Wind Assisted Propulsion System)’를 오는 2027년까지 실제 선박에 적용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글로벌 해운기업 MOL과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탄소 재활용과 수소 생태계 구축을 위해 국내 7개 지역에서 수소 생산 시스템을 구축 중이며, 2030년까지 글로벌 기업과 협력해 탄소 포집 및 활용(CCS)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SB선보는 이번 법인 통합을 계기로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본격 확대하고, 글로벌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 “외식업 도약 다짐”…김우석 한국외식업중앙회 회장 취임

    “외식업 도약 다짐”…김우석 한국외식업중앙회 회장 취임

    김우석 한국외식업중앙회 회장이 2일 서울 중구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에서 제28대 회장 취임사를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2일 제60회 정기총회에서 당선된 김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제3대 이사장 취임식도 함께 진행됐다.
  • 지역 경제에 튼튼한 뿌리 내린다…전북도, 성장사다리기업 56개 사 신규 지정

    지역 경제에 튼튼한 뿌리 내린다…전북도, 성장사다리기업 56개 사 신규 지정

    전북 유망 중소기업 56개 사가 성장사다리기업으로 신규 지정됐다. 전북도는 이번 신규 지정된 기업을 포함한 총 184개 기업에 올해 104억원을 투입해 단계별 맞춤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도는 2일 전주 더메이호텔에서 ‘2025년 성장사다리기업 리더스 혁신포럼’을 열고 신규 기업 지정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전북특별자치도와 (재)전북테크노파크, (재)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사)캠틱종합기술원이 공동 주관했다. 행사에선 총 237개 사가 신청해 4.2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56개 사를 대상으로 지정서가 수여됐다. 성장사다리기업 육성사업은 ‘돋움→도약→선도→혁신→글로벌 강소기업’ 5단계 체계로 지원된다. 올해 처음으로 내수와 수출을 모두 실현한 기업을 위한 ‘혁신기업’ 단계를 신설했다. 기술개발, 마케팅, ESG 진단 등 기업 수요 중심의 맞춤형 패키지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도는 기업당 최대 7억원의 융자와 연 3%의 이차보전 혜택을 지원한다. 역행 기업 방지와 기업 수요를 반영한 자율 배분형 방식 등도 도입됐다. 김관영 지사는 “전북자치도는 기업이 성장 단계에 맞춰 정교하게 지원받을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왔다”며 “1 기업-1 공무원 전담제, 중소기업 종합지원시스템 등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기업 하기 좋은 지역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 나주, 에너지 국가산단 거점으로 도약

    나주, 에너지 국가산단 거점으로 도약

    전남 나주가 에너지 신산업의 국가 전략 거점으로 새롭게 떠오른다. 국토교통부는 2일, 나주 에너지 국가산업단지(이하 국가산단)의 산업단지계획을 승인하고 본격적인 조성 절차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국가산단은 나주시 왕곡면 덕산리 일원 122만㎡(약 38만 평) 부지에 총사업비 2633억 원을 투입해 2032년 완공을 목표로 단계별로 추진된다. 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전남개발공사가 공동 시행하며, 산학연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에너지 기술 경쟁력 강화와 첨단 산업 집적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번 산단은 에너지 신산업을 중심으로 신소재·나노융합소재, 친환경 IT 산업 등 미래 첨단 산업을 유치하는 특화단지로 조성된다. 인근의 나주혁신산단, 한국전력 본사,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 등과 연계해 나주를 에너지 중심 도시로 격상시킨다는 전략이다. 나주 국가산단 사업은 문재인 정부 시절인 2018년 8월, 에너지 혁신성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국가산단 후보지로 지정됐다. 그러나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불확실성과 민간투자 위축 등의 영향으로 장기간 답보 상태에 머물렀다. 전환점은 2022년이었다. 그해 3월 국내 유일의 에너지 특화 대학인 KENTECH이 개교했고, 12월에는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서 사업에 다시 속도가 붙었다. 올해 4월에는 중앙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가 업종 및 토지이용계획을 최종 확정하면서 사실상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 셈이다. 특히 이번 산단은 RE100(기업 사용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 달성을 지향하는 탄소중립형 산단으로 조성된다.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적극 도입하고, 한국전력과의 협업을 통해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수행한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에 따르면, 나주 국가산단은 완공 시 생산유발 3164억 원, 고용유발 1515명에 달하는 경제적 파급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나주시를 넘어 전남 서부권 전체 산업 기반의 활력소가 될 전망이다.
  • 민선 8기 3주년 안성시, ‘시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도시로 도약’

    민선 8기 3주년 안성시, ‘시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도시로 도약’

    김보라 시장이 이끄는 안성시가 민선 8기 3년 동안 산업, 문화, 교통, 복지 등에서 이룬 성과를 바탕 삼아 ‘지속 가능한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고 자평했다. ‘시민중심·시민이익’을 슬로건으로 내건 안성시는 도시 혁신과 변화를 끌어내며,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과 도시 브랜드 제고를 향한 전환점을 마련했다. 다음은 안성시가 지난 3년간 이룬 성과를 정리했다. ●인구 변화 안성시는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도 지속적인 인구 증가세로 ‘살고 싶은 도시’ 위상을 높였다. 민선 8기가 출범한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약 8천 명이 늘면서 2024년 기준 안성 인구는 20만 8천 8백여 명이다. 특히 생산가능인구(15세~64세)가 2천여 명 증가해 2024년 기준 13만 3천여 명을 기록했고, 30대 인구 증가율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태어난 출생아 수는 약 2천 4백여 명으로, 안성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산업·경제 안성시는 산업구조 고도화와 기업 유치를 강화하며 첨단산업 거점 도시로 빠르게 전환 중이다. 대표적인 성과는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유치다. 2027년 착공, 30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동신일반산업단지는 1만 6천 명의 고용 창출, 2조 4천억 원의 생산유발효과가 기대되는 안성 산업 도약의 핵심축이다. 시는 반도체 관련 조직개편, 한경국립대 반도체 계약학과 운영지원, 관련 기관 업무협약, 반도체 기업 맞춤형 지원사업, 안성산업진흥원 및 반도체인력양성센터 설립 추진 등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또한, 현대차 배터리 연구시설 유치 등 대기업 투자를 이끌었고, 기계·장비, 식료품, 자동차부품 분야의 제조업도 성장 중이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도 강화됐다. 이차보전금, 특례보증, 통근버스 지원 등 실질적 지원책이 확대됐고, 전통시장 환경개선, 점포 리모델링, 특성화 사업 공모 선정 등을 통해 지역 상권의 경쟁력도 높아지고 있다. ●문화·관광 안성시는 지속 가능한 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하며 도시브랜드를 한층 끌어올렸다. 지난해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대한민국 문화도시’와 ‘2025 동아시아 문화도시’에 동시에 선정됐다.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은 지난해 예비사업을 필두로 올해는 문화장인학교, 찾아가는 안성문화장, 15분 문화교류장 등 본사업을 전개하며 3년간 최대 2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2025 동아시아 문화도시’는 중국, 일본과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는 가운데 지난 4월에는 안성에서 개막식이 열렸고, 전통 공연과 문화탐방, 체험 등을 해외 대표단에 선보이며 글로벌 문화도시의 저력을 알렸다. 안성의 대표 행사인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방문객이 늘면서 지난해에는 총 56만 8천 명이 찾아 역대급 흥행을 기록했다. 고삼호수, 금광호수, 칠곡호수, 청룡호수 등 지역의 대표 수변 자원을 활용한 호수 관광개발에 적극 나서며,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에 힘썼다. 금북정맥 생태문화탐방로와 금광호수 하늘전망대(25m), 하늘탐방로(167m)는 안성의 자연과 문화를 집약한 대표 명소로 부상했다. ● 대중교통 대중교통 활성화의 대표 정책인 광역교통망 확충은 신분당선 강남역을 오가는 버스(4401번·4402번)를 도입했고, 최근 서울 송파구 문정로데오거리 입구까지 운행하는 버스(4305번) 개통됐다. 어르신, 저소득층 지원에 이어 아동, 청소년까지 전 시민 무상교통 사업의 지원 범위를 확대했고, 수요응답형 버스와 행복택시 운행으로 안성맞춤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안성-구리 고속도로가 개통돼 물류·통근·관광 여건이 크게 개선됐다. ● 복지·정주 여건 안성시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확대와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정주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며, ‘모두가 살고 싶은 도시’ 조성에 나섰다. 영유아·아동을 위한 지원으로는 공공산후조리원 유치, 아동보호전문기관 설치, 출산정책 확대, 병원 야간진료 등을 추진했다. 또한, 유엔아동권리협약의 4대 기본권을 시정에 반영해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준비하고 있다. 청년층을 위한 지원은 청년전용 문화공간인 ‘청년톡톡’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주거·창업·해외연수 등 청년 자립과 자기 계발을 돕는 다양한 지원책을 강화했다. 어르신 복지는 일자리 확대, 재택의료 및 AI 건강관리, 이·미용비 및 목욕비 지원, 건강한 아침 천원식당 등을 추진했다. 특히 노인돌봄과 신설 등으로 어르신 복지의 전문성과 대응력을 높였다. 시는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공공 인프라도 확충했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는 물론, 안성맞춤공감센터, 평생학습관, 안성뮤직플랫폼, 문화사료관, 환경교육센터, 1면 1도서관, 미디어센터 등을 신설하며 시민 여가와 문화 욕구를 충족하고 있다. 이외에도 도시바람길숲, 공공심야약국, 대림동산 장애인복지시설, 권역별 체육센터, 반려견 같이파크 등도 조성해 살기 좋은 안성을 한층 강화했다. 김보라 시장은 “그동안 안성은 시민들과 함께 도시 전반에 걸친 혁신을 이루며 새로운 역사를 그려갔다”며 “시민 일상에 행복이 닿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도전과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우직하게 달려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의 화두가 헛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며 시민이 체감하는 삶의 질 향상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 목포시, ‘목포대교’ 최신 LED 빛으로 새단장한다···야간경관 명소화

    목포시, ‘목포대교’ 최신 LED 빛으로 새단장한다···야간경관 명소화

    목포를 대표하는 야간경관 명소 목포대교가 다채로운 빛으로 새단장을 해서 관광객을 맞이한다. 목포시는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세부사업으로 노후된 목포대교 경관조명 시설물을 리모델링하는 ‘목포대교 경관조명 특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2012년 개통된 목포대교는 그동안 목포를 대표하는 야간경관 명소로 자리매김했으나, 조명 시스템의 잦은 고장과 연출의 단조로움으로 인해 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시는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4대 관광거점도시로 선정되며 총 1,00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했고, 이중 목포대교 경관조명 특화사업에 사업비 조정을 거쳐 96억 원을 확보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다. 지난달 27일 개최된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에서 현재 설치된 주탑, 접속교 하부, 난간 등 노후 조명을 최신 LED 조명으로 교체하고, 프로그래밍 기반의 연출기법을 적용해 다채로운 야간경관을 구현할 계획을 확정했다. 시는 앞으로 문화관광체육부 기본계획 변경 승인과 더불어 실시설계 및 교량의 구조안전성 검토(풍동시험 포함)를 시행해 익산지방국토관리청과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 “호반그룹, 변화·혁신으로 새 도약 준비”

    “호반그룹, 변화·혁신으로 새 도약 준비”

    호반그룹이 지난달 30일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에서 창립 3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열 서울신문 회장, 우현희 호반문화재단 이사장,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 등 주요 계열사 대표들과 임직원, 협력사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해 동행과 상생의 가치를 되새겼다. 김선규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호반그룹 모든 계열사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준 덕분에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 낼 수 있었다”며 “창립 36주년을 맞은 지금 우리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직과 원칙, 동반성장의 경영수칙으로 사회에 공헌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호반건설, 호반산업, 대한전선, 호반호텔앤리조트, 대아청과 등의 장기 근속자(10~30년) 275명에게 근속패와 부상을 수여했다. 또한 40여개 우수 협력사 대표에게 상생협력 지원금을 전달했다. 호반건설, 대한전선 등 호반그룹 계열사들은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호반그룹이 2018년부터 출연한 대·중소기업 및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은 총 999억원에 달한다.
  • “조선 궁중 회화는 보수적 시각 효과… 동아시아 궁중 미술 비교 연구 필요”

    “조선 궁중 회화는 보수적 시각 효과… 동아시아 궁중 미술 비교 연구 필요”

    “조선 궁중 회화의 가장 큰 특징은 보수성이죠. 앞선 예를 따르는 상고(尙古) 정신이 깃들어 있어요. ‘일월오봉도’처럼 의도적 대칭 구도, 단순한 소재 구성, 오방색 위주의 채색 등이 만들어 낸 평면 감각과 강한 시각 효과가 특징입니다.” 최근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만난 박정혜(64)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는 조선의 궁중 회화의 독자성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조선 궁중 회화 연구의 권위자인 그는 고궁박물관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지난달 27~28일 열린 국제학술대회 ‘동아시아 왕실 문화와 미술’에서 기조 강연자로 나섰다. 박 교수는 “궁중 회화는 한 국가나 특정 시대의 미감, 정체성을 나타낸다”면서 “특히 공적인 제작 시스템 안에서 관행을 중시하며 생산된 궁중 회화는 일반 회화와 다른 독자적 특징을 지녔다”고 말했다. 이어 “이 중 조선 왕조는 동아시아에서 사례가 흔치 않은 500년간 이어진 단일 왕조라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의궤, 궁중 행사도는 왕실에 경사나 상사가 났을 때 행하는 의식인 전례(典禮)를 시각화하기 때문에 보수적 성격을 가지고 있다”면서도 “행사도의 경우 행사 뒤 참석한 관료들이 합의해 제작했는데, 그 숫자대로 나눠 가져 ‘기념품’ 역할을 했으며 왕과 왕가의 모습을 그리지 않는 점이 눈에 띄는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박 교수는 영·정조 때를 조선 궁중 회화의 수준이 도약한 시기로 꼽았다. 그는 “어느 왕이든지 선왕이 남긴 뜻과 사업을 잘 받들어 계승하는 ‘계술’을 중시했지만 유독 영조는 ‘효를 실천하는 최고의 방법은 계술’이라며 선왕의 행적을 되살리고 반드시 기록을 남겼다”면서 “이런 행보가 궁중 회화, 특히 궁중 행사도를 다채롭게 변화시키는 결과를 낳았다”고 소개했다. 이어 “정조의 경우 도화서 화원 일부를 규장각에 차출해 운영하는 ‘차비대령화원제’를 시행하면서 화원들을 통제하고 자신의 안목과 지향을 궁중 회화에 반영했다”고 덧붙였다. 박 교수는 동아시아 궁중 미술 비교 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그런 의미에서 위페이친 대만 고궁박물원 부원장, 이노쿠마 가네키 도쿄국립박물관 공예실장, 유키오 리핏 하버드대 교수 등이 참석한 이번 학술대회가 세계 연구자들의 안목을 높이고 자극을 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박 교수는 “다른 듯하면서도 같은 게 동아시아 궁중 미술”이라며 “한중일 삼국이 공통적 소재와 주제를 갖고 있지만 각자 정치, 사회, 문화적 사정에 따라 혹은 최고 통치권자의 취향에 따라 변용돼 다른 양상을 보인다. 이를 다각적으로 비교 분석하고 각기 특수성을 심화해 밝혀내는 것이 앞으로의 과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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