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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갑 복기왕·김영석 후보, ‘원도심 살리기’ 공방

    아산갑 복기왕·김영석 후보, ‘원도심 살리기’ 공방

    제22대 총선에서 충남 아산갑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후보와 국민의힘 김영석 후보가 아산세무서 원도심 신축 이전을 두고 설전을 벌였다. 복 후보와 김 후보는 21일 SK브로드밴드 중부방송과 아산시기자회가 공동 주최한 토론회에서 공약과 후보 검증 토론을 펼쳤다. 먼저 김 후보는 아산세무서의 원도심 온천지구 신축 이전을 공약한 복 후보에게 “원도심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가 적다. 국세청 입장이 충분히 반영된 것인가”라고 물었다.복 후보는 “2015년 아산세무서 유치 과정에 모든 시민이 노력했다. 원도심에 마땅한 건물이 없어 부득이하게 현재 자리에 자리했다”며 “정치력을 발휘해 아산세무서 원도심 이전을 이끌겠다”고 설명했다. 반면 김 후보는 “충분한 공감과 토론이 없으면 어렵다. 원도심 회복을 위해 아산세무서를 이전한다는 접근 방법도 문제”라며 “아산세무서 당사자 입장을 반영한 새 입지를 확보해야 한다”고 반박했다. 김 후보는 복 후보에게 “전임 강희복 시장이 추진한 도시개발사업 7개 중 5개를 복 후보가 시장 재임 중 취소했다”며 “취소 전까지 80억 원 가까운 돈이 투입됐다. 사업 취소가 원도심 상권의 붕괴 또는 공동화 현상을 가속한 원인은 아닌가”라고 물었다.복 후보는 “시장이 됐을 때 경제가 너무 안 좋았다. 주민들이 ‘집 고치는 것 하나도 못 한다’ 원망을 많이 해 불가피하게 전문가들 의견을 들어 취소한 것”이라고 받아쳤다. 이날 복 후보는 원도심 개발에 민간사업자 참여 확대, 방축지구 도시개발사업 방축역 신설 추진, 온천산업 활성화와 의료관광 연계, 지역화폐 발행 증대를 공약했다. 김영석 후보는 온양행궁 특별법 제정을 통한 행궁 복원과 주변 연계 개발, 3대 온천 통합 온천치유센터 신설과 온천천 정비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날 토론회는 SK브로드밴드 중부방송에서 22일 오전 11시 30분, 오후 7시 30분, 오후 11시 SK브로드밴드 채널 1번을 통해 방송된다. 유튜브와 ‘ch B tv’앱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 인천, 노후계획도시 5곳 ‘안전진단’ 면제

    인천, 노후계획도시 5곳 ‘안전진단’ 면제

    인천시가 송도·청라·영종국제도시에 밀려 소멸위기에 처한 원도심을 속도감 있게 재창조하겠다고 20일 밝혔다. 우선 원도심 여건을 분석해 6월까지 2030 도시재생전략계획을 세우고, 44곳이던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을 60곳으로 늘린다. 특히 1980~1990년대 100만㎡ 이상 주거단지로 개발한 노후계획도시 5곳에 대한 재정비기본계획을 내년 10월까지 수립한다. 신속한 재정비를 위해 1기 신도시 재건축처럼 ‘안전진단’을 면제 또는 완화하고 통합심의해 행정절차를 단축하며, 종상향 등의 특례도 준다. 대상지역은 연수, 구월, 계산, 갈산부평부개, 만수1·2·3동 등 5곳이다. 시는 이들 5곳이 자족기능을 갖춘 미래도시로 신속하게 전환되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다음달 기본계획안을 마련하기 위한 용역도 발주한다. 기본계획 수립에 이어 특별정비구역이 지정되면 안전진단 면제 등 특례를 받아 택지개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원도심 정비 사업의 복잡한 규제를 해결하기 위한 행정 지원도 강화한다. 시는 주민들이 관할 구청장에게 정비계획 입안을 직접 요청하는 ‘정비계획 입안 요청제’와 전문가 자문단이 계획 수립 단계부터 지원하는 ‘신속 행정 제도’ 등을 운영한다. 사업성이 부족해 민간 개발이 어려운 동구·미추홀구·남동구 원도심 지역 6곳은 시 주도로 공공 재개발을 추진한다. 쪽방촌인 동구 만석동 괭이부리마을에는 2026년 223억원을 들여 공공임대주택 50가구를 건립하고 공원과 주차장을 만든다.
  • 대전 올해 첫 분양단지 ‘대전 성남 우미린 뉴시티’… 정주여건·미래가치 등 기대감

    대전 올해 첫 분양단지 ‘대전 성남 우미린 뉴시티’… 정주여건·미래가치 등 기대감

    우미건설이 대전 동구 성남1구역 재개발을 통해 선보이는 ‘대전 성남 우미린 뉴시티’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 대전 첫 분양 단지라는 상징성과 함께 정주여건, 미래가치, 상품설계 등에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대전 성남 우미린 뉴시티는 대전 동구 성남동 1-97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34층, 9개동, 전용면적 39~84㎡, 총 1213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이 중 77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는 가양초교, 성남초교가 도보권에 있으며, 바로 옆에는 어린이 공원이 계획돼 있다. 주변에는 이마트, CGV 등의 편의시설이 있고 KTX, SRT, 대전지하철 1호선이 지나가는 대전역과 경부고속도로 대전IC, 대전복합터미널, 동서대로, 한밭대로 등이 인접했다. 이 일대는 성남3구역, 가양동1·5구역 등의 정비 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대전 원도심을 대표하는 신흥주거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도심융합특구지정에 따른 미래개발과 미래환승센터 조성사업 등이 추진되고 있는 대전역세권과 맞닿아 있다. 대전 성남 우미린 뉴시티는 외관 특화설계를 적용할 예정으로, 주출입구 대형 문주 디자인 특화설계와 입면 커튼월룩 설계, 경관조명 등을 도입한다. 여기에 100% 지하주차장(근린생활시설 제외) 설계를 적용하고 공원형 단지로 지어진다. 지상공간에는 생태연못과 잔디장광이 어우러진 중앙광장과 어린이 놀이터 등의 테마형 조경으로 꾸며진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주출입구 어린이 안전보호구역과 연계되는 카페 린(Lynn), 실내놀이터, 맘스스테이션을 비롯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 등의 체육시설과 남녀독서실 및 유아문고, 도서관 등의 교육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와 판상형 위주의 설계를 통해 개방감과 통풍·채광성을 높였으며, 주택형별로는 현관 및 복도, 주방 주방팬트리, 알파룸 대형 드레스룸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을 높였다. 또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을 주는 에어클린시스템과 스마트홈 서비스인 린 IoT 등의 최첨단 시스템을 적용했다. 견본주택은 대전 유성구 상대동 일원에 있다.
  • 광명시, 철산·하안택지지구 용적률 최대 330%

    광명시, 철산·하안택지지구 용적률 최대 330%

    경기 광명시는 철산·하안 공동주택단지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확정하여 18일 고시했다. 대상지로는 1990년대 준공된 노후 철산·하안택지구 내 철산주공 12·13단지와 하안주공 1단지부터 13단지와 인접한 기존 상가 등의 부대·복리시설 부지가 해당된다. 해당 지역은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재건축사업 시 노후된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통합하여 도로, 공원 등 기반시설을 함께 정비할 수 있도록 특별계획구역으로 계획했다. 특별계획구역에서는 제2종일반주거지역을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할 수 있도록 했으며, 기준용적률은 220%, 지구단위계획에서 정한 사항을 이행 시 부여되는 허용용적률은 250%, 공공시설물 제공 시 부여되는 상한용적률은 280%까지 계획했다 또한 친환경건축물·지능형건축물·장수명주택·공공임대주택을 건립시에는 최대 330%까지 용적률을 허용하여 친환경 계획 등의 건축물을 유도하는 등 사업성과 공공성을 확보하여 재건축 정비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계획했다. 건축물의 최고높이는 130m로 계획하였으나 경관특화를 위해 필요한 경우 관련 위원회 심의를 통해 완화할 수 있도록 하여 창의적인 건축설계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해당 지구단위계획은 용적률 상향 및 공공기여량 축소 등 사업성 향상을 원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용하면서도 토지이용체계·교통동선·공원녹지체계·공공시설계획 등 공간구조를 개편하여 토지이용을 합리적으로 계획하였다. 박승원 시장은 “선제적인 지구단위계획으로 정비기준이 마련됨에 따라 재건축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되어 노후된 아파트의 주거환경이 빠르게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면서 “구도심에 대해서도 신도심과 어울릴 수 있는 균형있는 개발을 통해 질 높은 정주환경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공사비 43% 뛰자 분담금만 ‘억’… 재건축 현장엔 ‘악’ 신음 소리만 [임창용의 부동산 에세이]

    공사비 43% 뛰자 분담금만 ‘억’… 재건축 현장엔 ‘악’ 신음 소리만 [임창용의 부동산 에세이]

    재건축 현장선 한숨만금천구 아파트 가구당 최대 9억 등분담금 부담에 시공사·조합 파열음 재건축 기대감 1기 신도시도 ‘냉랭’ 공사비 급등의 원인은3년간 핵심 원자재 가격 50% 껑충건설 노동자 인건비도 17% 상승규제에 길어진 공사 기간도 ‘발목’ 위축된 시장 풀어낼 대책은일부 단지들 고급화 거품 걷어내정부·업계 ‘원자재 비축’ 공동 대응공사비 키우는 노조 횡포 막아야 아파트 재건축 시장에 신음 소리가 가득하다. 공사비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으면서 사업이 무산되거나 아예 사업을 시작조차 못 하는 상황이 도처에서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건설업체는 건설원자재와 인건비 급등에 수지를 맞추지 못해 사업에서 발을 빼고 있고 재건축 조합은 눈덩이처럼 불어난 추가 분담금을 감당하지 못해 사면초가에 빠진 형국이다. 올들어 정부가 대대적인 재건축 활성화 대책을 내놔 장밋빛 기대에 부풀었던 건설업계와 노후 아파트 주민들로선 난감할 뿐이다. 침체에 빠진 재건축 시장 및 공사비 급등 실태, 해법을 짚어 본다.●‘억’ 소리 분담금에 사업 무산·지연 속출 서울 노원구 상계주공5단지 재건축조합은 얼마 전 전용면적 31㎡ 소유자 기준 5억원의 추가 분담금을 통보받았다. 전용면적 84㎡를 받기 위해 책정된 분담금으로 현 시세 4억 6000만원을 웃도는 금액이다. 금천구 남서울럭키아파트도 가구당 최대 8억 8000만원의 분담금이 책정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용산구 산호아파트에서는 전용 84㎡ 소유자가 같은 면적의 아파트를 받으려면 4억 8000만원을 추가로 내야 한다. 하지만 이런 금액도 확정된 게 아니다. 공사 기간에 건설원자재와 인건비 등이 일정 수준 이상 오르면 추가 분담금은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상황이 이렇자 현장에선 시공사와 재건축조합 간 파열음이 잇따르고 있다. 도심과 가까워 사업성이 좋은 것으로 평가돼 온 서대문구 홍제3구역, 송파구 잠실진주아파트, 서대문구 북아현2구역 사업 등 이른바 노른자위 단지들까지 분담금 인상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다. 최근 수년간 공사비가 급등하면서 시공사들이 사업 시작 때 책정된 분담금을 대폭 올렸기 때문이다. 재건축 기대감에 들떴던 1기 신도시에서도 분위기가 차갑게 식고 있다. 재건축이 본격화할 2~4년 뒤엔 공사비가 대부분 3.3㎡당 1000만원을 넘길 것으로 예상돼서다. 서울에 비해 상대적으로 사업성이 떨어져 사업을 시작조차 못 할 것이란 비관적 예측까지 나온다. 이런 분위기는 아파트 값에도 그대로 반영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이 집계한 노후 수준별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를 보면 지난 1월 연령 20년 초과 아파트가 93.3으로 가장 낮았다. 반면 10년 초과~15년 이하 아파트는 96.5, 5년 초과~10년 이하는 95.1이었다. 정부 대책으로 노후 아파트 값이 상승할 것이란 예상과 달리 되레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이다.●‘최대어’ 반포주공도 공사비 2배 뛰어 흔히 아파트 공사비가 ㎡(평)당 900만원이면 33평형 기준 3억원을 밑도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평)당 공사비는 총 공사비를 총 연면적으로 나눈 금액이고 여기서 연면적은 부지 내 전체 건물들의 누계 면적을 의미한다. 즉 주차장과 커뮤니티 시설, 경로당 등 각종 부대시설까지 포함돼 대개 실제 분양받는 아파트 평수에 1.5~1.6을 곱해 산출되는 것이다. 33평형 아파트의 경우 공사비는 약 4억원 중반이라고 보면 된다. 공사비 인상이 추가 분담금에 크게 영향을 줄 수밖에 없는 구조다. 그렇다면 최근 수년간 재건축 사업에서 공사비는 얼마나 올랐을까. 앞서 언급한 홍제3구역 사업의 경우 2020년 시공사와 재건축조합 계약 당시 공사비는 3.3㎡당 512만원이었다. 하지만 현재 시공사는 898만원을 요구 중이다. 잠실진주아파트의 공사비는 660만원에서 900만원으로, 북아현2구역은 490만원에서 859만원까지 올랐다. 강남 재건축 최대어로 꼽히는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를 수주한 현대건설은 2019년 2조 6363억원으로 계약했던 공사비를 최근 4조 776억원으로 올려 달라고 요구했다. 3.3㎡당 548만원에서 828만원으로 수직 상승한 것이다. 남영동 제2구역과 마포로 1-10지구 사업장은 이미 1000만원을 넘겼다. 주거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정비사업(재건축·재개발) 평균 공사비는 3.3㎡당 687만원으로 2020년(480만원)에 비해 43% 올랐다. 공사비가 이토록 오르는 건 건설원자재와 인건비가 유례없을 만큼 치솟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3년간 건설자재지수는 106.4에서 144.2로 35.6% 급등했다. 시멘트, 철근 등 주요 핵심 건자재 값은 50% 넘게 뛰었다. 인건비도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대한건설협회의 ‘건설업 임금 실태조사’에 따르면 올해 1월 기준 건설업 노동자 하루 평균임금은 28만여원이다. 2020년에 비해 약 17% 상승했다. 각종 규제 강화로 인해 공사 기간이 갈수록 늘어지는 것도 공사비 상승의 원인이다. 층간소음 사후인증제와 안전기준 강화, 중대재해처벌법과 주 52시간제 시행 등이 대표적이다. 시공사로선 규제가 늘어난 만큼 손볼 곳이 많아 공사 기간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 게다가 이들 규제는 대부분 지난해 이후 시행돼 앞으로 사업 진행에 큰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커졌다.●고급화 거품 대신 내실 키워야 아파트 고급화도 공사비 증가에 큰 몫을 차지한다. 따라서 건설원자재값 급등처럼 대외 환경이 좋지 않은 상황에선 고급화 등의 거품을 과감히 걷어내야 사업 진행에 도움이 된다. 지난 수년간 정비사업 현장에선 고급 마감재에 특화 설계, 초고층 바람이 불면서 공사비가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고급화를 포기하고 사업성을 높이는 단지들이 늘고 있다. 잠실진주아파트와 북아현2구역 조합은 고급 마감재를 일반 마감재로 바꿨고 홍제3구역 조합은 최근 커튼월룩(유리패널 외관)과 단지 내 에스컬레이터 설치를 포기했다. 이들 단지는 이런 거품을 걷어내 3.3㎡당 공사비를 100만원 가까이 줄이는 효과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사업 규모가 클수록 규모의 경제가 작용해 단위면적당 공사비는 줄어들기 때문에 가능한 한 인근 단지들과 통합해 사업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 건설자재 수급 문제는 정부와 업계가 공동으로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 불안에 대비해 항만 등에 대형 비축기지를 여러 곳 구축할 필요가 있다. 만성 수급 불안에 시달리는 골재 채취 관련 규제도 개선해야 한다. 문재인 정부 때 치수 업무가 환경부로 이관된 이후 하천 정비사업이 감소하면서 골재 채취량이 크게 줄었다고 한다. 환경을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정비사업을 통해 골재 채취를 늘릴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 건설현장에서 여전히 자행되는 건설노조의 횡포도 근절해야 한다. 지난해 말 경기도의 한 건축현장에서 비노조 레미콘 기사를 고용하자 건설노조가 차량을 동원해 주변 교통을 마비시키는 등 사업 진행을 방해해 며칠 뒤 결국 노조 소속 기사들을 채용한 사례가 있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단속이 강화된 뒤 대놓고 불법을 저지르진 않지만 교묘한 방식의 공사 방해는 여전하다고 한다. 과거 문제가 됐던 타워크레인 기사 ‘월례비’도 초과근무를 부풀리는 편법적 방식으로 부활하고 있다. 이를테면 한 달 10시간 초과근무를 하고 실제로는 60시간 초과한 것으로 수당을 요구하는 식이다. 노조의 불법 횡포는 공사 기간을 늘림과 동시에 인건비 상승으로 이어지는 만큼 강력하면서 지속적으로 단속해야 한다. 임창용 논설위원
  • 무릉·묵호·추암·천곡·망상권 따라 ‘동해 관광지도’ 확 바뀐다

    무릉·묵호·추암·천곡·망상권 따라 ‘동해 관광지도’ 확 바뀐다

    강원 동해 지역 관광지도가 바뀌고 있다. 망상, 묵호, 천곡, 추암, 무릉권에 새로운 관광시설이 들어서 바다와 산, 도심을 잇는 관광벨트가 만들어지고 있다. 동해시는 민선 7기부터 벌이는 ‘5대 권역별 관광지 개발사업’으로 관광 인프라를 대폭 확충해 연간 200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는 전국 10대 관광도시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민선 8기 들어 더 알차고 촘촘해지고 있는 동해 관광지도를 14일 살펴봤다.에메랄드빛 별천지 ‘무릉권’ 무릉권을 찾으면 동해 관광지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다. 그 중심에는 무릉별유천지가 있다. 무릉별유천지는 석회석 광산 부지 93만 4890㎡를 활용해 만든 관광지로 에메랄드빛을 내는 청옥호, 금곡호와 축구장 3배 크기의 라벤더정원이 압권이다. 스카이글라이더를 비롯해 오프로드루지, 알파인코스터, 롤러코스터형 집라인 등 다양한 체험시설도 갖추고 있다. 스카이글라이더는 총길이가 777m인 데다 탑승장과 반환타워의 고도차가 125m에 달해 짜릿함을 극대화하고 오프로드루지는 최고 시속 40㎞에 이르는 속도감을 선사한다. 무릉권역에서 빼놓을 수 없는 관광명소인 무릉계곡은 2.7㎞ 길이의 피마름골길 개발을 통해 숨은 비경을 공개한다. 용추폭포길(0.2㎞) 개발과 두타산성길(0.8㎞) 정비는 지난해 모두 마무리됐다.감성에 체험까지 더한 ‘묵호권’ 묵호권 관광은 어촌마을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긴 논골담길, 묵호등대에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해랑전망대까지 더해져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도째비’는 도깨비를 뜻하는 방언으로 예전에 묵호등대와 월소택지 사이 도째비골에서는 도깨비가 나타났다는 이야기가 전해오고 있다.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는 59m 높이에서 동해를 내려다보는 스카이워크와 케이블 와이어에 놓인 자전거를 타고 공중을 이동하는 스카이사이클, 원통 슬라이드를 타고 27m를 내려오는 자이언트슬라이드 등으로 이뤄졌다. 바다 위에 놓인 해랑전망대는 바닥이 유리여서 마치 물 위를 걷는 듯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밤이 더 아름다운 ‘추암권’ 추암권은 ‘여명의 빛 테마파크 조성 사업’을 통해 야간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2022년 시작된 이 사업은 20억원을 들여 추암해변과 능파대, 데크길에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일출, 가슴에 담다’, ‘환원-빛’, ‘시간의 그릇’, ‘갈매기의 꿈’ 등의 조형물을 놓는 것으로 올해 마무리된다. 추암 일대 관광, 휴양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추암 유원지 조성사업도 진행 중이다. 추암권에서는 북평오일장과 전천변 일대 스토리텔링이 가미된 여행자길을 조성하는 ‘북평오일장 중심 뒤뜰 관광자원화 사업’도 전개된다. 이달부터 6월까지 설계를 마친 뒤 오는 7월 착공한다. 총사업비는 19억원이고 완공 시기는 2026년이다.화려한 빛으로 물든 ‘천곡권’ 천곡권도 빛을 주제로 개발 중이다. 천곡황금박쥐동굴 자연학습체험공원 일원을 경관조명과 조형물이 어우러진 10개 존으로 꾸미는 ‘천곡 도심 빛 테마파크 조성 사업’은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해 2026년 완료한다. 사업비는 시비 23억원, 도비 43억원 등 총 46억원이다. 테마파크는 지질학적으로 가치가 높은 카르스트지형(석회암 대지에 발달한 침식 지형)과 세계적으로 희귀한 천연기념물 붉은박쥐 등이 천곡 도심을 신비로운 빛의 골짜기로 재탄생시키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동해시는 천곡동 한섬 일대를 복합관광단지로 조성하는 사업도 민간 자본을 투자하는 방식으로 벌이고 있다.워케이션으로 뜨는 ‘망상권’ 망상권은 워케이션 성지로 뜨고 있다.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휴가지 또는 관광지에서 휴식을 취하며 업무를 진행하는 근무제도다. 동해시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한 망상오토캠핑리조트에는 서울, 경기에 있는 30개 기업 직원 130명이 찾았다. 탁 트인 동해와 해송림을 배경으로 한 망상리조트는 업무를 볼 수 있는 커뮤니티센터와 물놀이시설, 어린이놀이터 등을 갖춰 사계절 내내 워케이션 손님을 받을 수 있다. 동해시는 망상, 대진해변을 서핑클러스터로 조성하는 사업도 벌이고 있다.눈길 가는 다채로운 축제 동해시는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축제도 잇달아 개최한다. 동해항 크랩킹 페스타는 다음달 12~14일 북평제2산업단지 일원에서 펼쳐진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크랩킹 페스타에서는 동해항으로 들어오는 다양한 크랩을 저렴하게 맛볼 수 있고 크랩 낚시와 맨손잡기 체험 등도 즐길 수 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라벤더 축제는 6월 4~21일 무릉별유천지에서 열려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이 외에 묵호등대 논골담길 축제(6월 15~16일), 묵호 도째비 페스타(7월 12~14일), 동해무릉제(9월 27~29일) 등도 개최된다.
  • 미관훼손·범죄 우려 도심 ‘빈집’…민박·공공임대주택·쉼터 변신

    미관훼손·범죄 우려 도심 ‘빈집’…민박·공공임대주택·쉼터 변신

    수년간 방치된 도심 빈집이 리모델링을 통해 민박시설, 공공임대주택, 쉼터, 문화공간 등으로 변신하고 있다. 13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2022년 기준 1년 이상 전기나 상수도를 쓰지 않은 법적 빈집은 전국 13만 2000호에 달하고, 이 중 6만 1000호가 지방에 있다. 이에 지방자치단체는 도심 미관을 훼손하고 범죄 우려까지 높은 빈집을 철거하나 고쳐서 다양한 공익시설로 재활용한다. 경북 경주시는 황오동 황촌마을 빈집 4곳을 고쳐 마을호텔인 ‘행복꿈자리’, ‘블루플래닛’, ‘황오여관’, ‘스테이황촌’으로 새로 단장해 이달 개장했다. 경주시는 상반기에 9곳을 추가로 마을호텔로 만들 예정이다. 외국인만 이용할 수 있었던 도심 민박시설은 최근 내국 숙박 특례전환을 통해 내국인도 이용이 허용됐다. 울산시는 올해 빈집 8곳 이상을 철거해 주민 쉼터와 주차장, 텃밭으로 조성한다. 울산 중구 서동과 남외동 쉼터는 빈집을 허문 뒤 의자와 벤치 등을 설치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귀갓길 쉼터로 인기다. 중구 태화동 빈집은 주차난을 겪는 주민들에게 주차공간으로 제공됐다. 울산시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빈집 28곳을 정비해 쉼터와 주차장 등으로 관리한다. 전남 강진군은 빈집을 고쳐 만든 공공임대주택 ‘강진품애’ 입주자 5가구를 선정했다. 강진품애는 보증금 100만원에 월세 1만원을 내면 된다. 월세가 저렴해 6가구 모집에 전국에서 74가구나 신청했다. 강원 춘천시는 빈집을 문화공간으로 활용한다. 춘천시는 지난해 빈집과 빈 상가 8곳을 주민 커뮤니티 공간인 ‘살롱’, 자기계발 공간인 ‘인생공방’, 예술인 활동 공간인 ‘전환가게’ 등을 조성했다. 이곳에는 연간 2만 4584명이 찾았고, 소모임도 354회나 진행됐다. 지자체 관계자는 “인구 소멸로 빈집이 계속 늘면서 정부와 지자체가 빈집 실태조사와 함께 이를 활용할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 동작구, 도심속 힐링 구간 ‘맨발의 동작’ 프로젝트 가동

    동작구, 도심속 힐링 구간 ‘맨발의 동작’ 프로젝트 가동

    서울 동작구는 도심 속 일상에서 황톳길 등 자연친화 산책이 가능한 인프라를 강화하는 ‘맨발의 동작’ 프로젝트를 가동한다고 13일 밝혓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내 15개동 전체에 ▲맨발 황톳길 20곳 ▲맨발 흙길 40곳 ▲걷기특화공원 1곳 등 모두 합쳐 61곳의 맨발길을 마련해 랜드마크로 성장시킨다는 목표로 진행된다. 황톳길은 올해 ‘1동 1황톳길’ 조성 완료를 시작으로 내년 6월까지 총 20곳을 구축한다. 동작구에는 보라매·상도·현충·대방 공원 등 4곳에 맨발 황톳길을 개방했으며 올해 ▲삼일공원 ▲고구동산 ▲서달산(사임당카페 옆) ▲도림천 뚝방길 ▲반려견공원 ▲까치어린이공원 등 11곳, 내년에 5곳을 추가로 확충할 예정이다. 새로 단장되는 맨발 황톳길 코스는 각 100m 길이 정도 규모로 기존의 공원 산책로와 연계해 만들어진다. 자연 친화적인 황토를 활용해 촉촉하고 폭신한 황토를 몸으로 직접 느끼며 걸을 수 있고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세족장, 신발장 등 편의시설이 함께 설치된다. ‘맨발 흙길 40’은 올해 5월까지 산림 등 자연 발생적으로 생겨난 흙길의 장점을 살려 노면을 정비하고 벤치, 안내판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 또 다른 매력의 맨발 걷기 길을 조성해 다양화할 계획이다. 도심 한가운데에서 볼 수 없던 특색 있는 ‘걷기특화공원’도 내년 5월까지 사당동 까치산 공원 일대에 조성한다. ‘걷기특화공원’은 규모 6만 553㎡로, 맨발 황톳길과 힐링길, 연못길을 포함해 다양한 코스로 구성된다. 대나무, 자작나무 등 특화된 수종으로 숲을 만들어 도시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서울의 대표 공원으로 만들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맨발의 동작’ 프로젝트를 통해 누구나 발길 닿는 곳에서 안전하게 맨발로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며 “나아가 계절별, 권역별 걷기 행사 등 연계 프로그램도 실시해 체육‧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베스트 힐링 시티 동작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박영한 서울시의원, 서울 도시 경쟁력 확보 위한 제도적 근거와 지원 방안 마련

    박영한 서울시의원, 서울 도시 경쟁력 확보 위한 제도적 근거와 지원 방안 마련

    서울시는 도심의 환경 개선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 도시 경쟁력 확보에 이바지하기 위한 관리 방향과 지원 방안의 근거가 마련됐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박영한 의원(국민의힘·중구1)이 발의한 ‘서울시 한양도성 역사도심 특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8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박 의원은 지난 2월 1일 서울 도심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정비·관리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서울특별시 2040 도시기본계획, 2030 서울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등 연관 계획과의 정합성을 위한 조항들을 정비하고자 조례를 발의했다. 구체적으로 조례의 제명과 본문의 용어를 ‘서울도심’으로 일괄 변경하고, 관련 계획 등 (‘도시기본계획’, ‘도시정비기본계획’, ‘서울도심 기본계획’)에서 제시하는 ‘서울도심’의 정책을 조례에 반영해 조례와 관련 계획 등과의 정합성을 제고하는 한편 ‘서울도심’의 관리 방향 등을 명확히 규정했다. 박 의원은 “서울도심은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정비해야 하기에, 이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놓은 서울시 2040 도시기본계획 등 연관 계획들과의 정합성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라며 “조례안에서 규정하는 바와 같이 도시 경쟁력을 확보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며 글로벌 도시에 걸맞은 명성 확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 의원은 ‘서울시 한양도성 역사도심 특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서울시 서울도심 정비와 관리에 관한 조례’로 조례명을 개정했다.
  • 대가야 도읍지 고령, 국내 5번째 고도 지정된다

    대가야 도읍지 고령, 국내 5번째 고도 지정된다

    대가야의 도읍지였던 경북 고령이 국내 다섯 번째 고도(古都)로 지정될 전망이다. 경북도는 곧 문화재청에 대가야 고도의 역사적·경관적 가치가 보존된 고령군 대가야읍 연조·지산·쾌빈·고아리 일원(411만㎡)에 대한 고도 지정을 공식 신청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고령군은 지난해 주민설명회와 대가야 고도 지정 타당성 조사를 완료했으며, 올해 들어 최근까지 경북도와 사전 협의 등 제반 절차를 거쳤다. 도의 이번 고도 지정 신청은 신라와 백제의 수도였던 경북 경주와 충남 공주, 부여, 전북 익산 등 4곳이 2005년 국내 첫 고도로 지정된 이후 19년 만이다. 문화재청이 2022년 특정 시기 수도나 임시수도, 정치·문화 중심지로 고도 지정 범위를 확대하도록 ‘고도 보존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을 개정하면서 가능해졌다. 문화재청은 빠르면 상반기에 중앙고도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고령군을 고도로 지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고도로 지정되면 문화재 주변 지역민의 재산권 보호, 도시 차원의 역사적 공간을 계획적으로 회복하고 정체성 강화를 통한 도시의 품격을 높일 수 있다. 특히 해당 지자체는 문화재청으로부터 다양한 사업에 걸쳐 재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고도 내 특별보존지구에 한옥을 신·증축할 때 최대 1억 5000만원까지 지원받는 등 주거환경과 가로경관 개선에 국비가 투입되고 지자체 역사문화환경 정비 사업비의 70%까지 국비 지원이 가능해진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대가야 고도 지정은 지난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고령 지산동 대가야고분군과 함께 지역 관광산업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쌍두마차가 될 것”이라며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기업혁신파크 품은 춘천…“오랫동안 치열하게 준비”

    기업혁신파크 품은 춘천…“오랫동안 치열하게 준비”

    강원 춘천이 기업혁신파크 선도 사업 공모 대상지로 선정됐다. ‘기업도시 시즌2’라고 불리는 기업혁신파크는 산업·연구·주거·문화가 복합된 도시로 민간 기업이 주도적으로 개발한다. 춘천시는 국토교통부가 춘천을 기업혁신파크 선도 사업 대상지로 낙점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강원도청에서 열린 ‘민생을 행복하게, 강원의 힘’을 주제로 한 열아홉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이 같은 내용을 공식 발표하기도 했다. ICT 기업인 더존비즈온이 주도하는 기업혁신파크 선도 사업은 내년부터 2033년까지 진행되고, 총사업비는 9364억원에 이른다. 남산면 광판초교 일대 368만㎡에 IT, BT, 정밀의료 분야 기업과 연구시설, 상업·업무시설, 주거시설, 교육시설, 문화체육시설을 조성하는 게 골자다. 시는 기업혁신파크 조성 단계에서 9750억원의 생산유발효과, 4100억원의 부가가치유발효과, 5800명의 취업유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운영 단계에서는 5조 56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 4만1000명의 고용유발효과가 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6000세대 이상이 늘어 인구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육동한 시장은 “강원도 중심도시로서의 명예와 위상을 회복하기 위한 대표적인 아젠다가 바로 기업혁신파크였다”며 “춘천의 지역특화산업을 기반으로 복합기능을 고루 갖춘 첨단지식특화클러스터로 기업혁신파크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 9월 국토부에 기업혁신파크 선도 사업 공모에 참가의향서를 제출한 뒤 금융기관 업무협약을 맺고, 포럼을 개최하는 등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기 위해 총력전을 펼쳤다. 육 시장은 대통령 비서실과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와 국회를 찾아 춘천이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야 하는 당위성을 피력하며 지원을 호소했다. 시는 기업혁신파크 선도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전담 부서를 신설하고, 도심과의 도로를 개설, 정비하는 등 후방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육 시장은 “첨단지식산업도시 조성을 시정 목표 중에서도 제일 첫 번째로 뒀다”며 “기업혁신파크를 가져오기 위해 오랫동안 치열하고 치밀하게 준비했다”고 전했다.
  • 고령군, 올해 국내 다섯번째 고도(古都)로 지정될 듯

    고령군, 올해 국내 다섯번째 고도(古都)로 지정될 듯

    대가야의 도읍지였던 경북 고령이 국내 다섯번째 고도(古都)로 지정될 전망이다. 경북도는 금명간 문화재청에 대가야 고도의 역사적·경관적 가치가 보존돼 있는 고령군 대가야읍 연조·지산·쾌빈·고아리 일원(411만㎡)을 고도로 지정해 달라고 공식 신청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고령군은 지난 해 주민설명회와 대가야 고도 지정 타당성 조사를 완료했으며, 올들어 최근까지 경북도와 사전 협의 등 제반 절차를 거쳤다. 도의 이번 고도 지정 신청은 신라와 백제의 수도였던 경북 경주와 충남 공주, 부여, 전북 익산 등 4곳이 2005년 국내 첫 고도로 지정된 이후 19년 만이다. 문화재청이 2022년 특정 시기 수도나 임시수도, 정치·문화 중심지로 고도 지정 범위를 확대하도록 ‘고도 보존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을 개정하면서 가능해졌다. 문화재청은 빠르면 올해 상반기 중 중앙고도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고령군을 고도로 지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고도로 지정되면 문화재 주변 지역민의 재산권 보호, 도시 차원의 역사적 공간을 계획적으로 회복하고 정체성 강화를 통한 도시의 품격을 높일 수 있다. 특히 해당 지자체는 관련법에 따라 문화재청으로부터 다양한 사업에 걸쳐 재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고도 내 특별보존지구에 한옥을 신·증축 할 때 최대 1억 5000만 원까지 지원받는 등 주거환경과 가로경관 개선에 국비가 투입되고 지자체 역사문화환경 정비 사업비의 70%까지 국비 지원이 가능해 진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대가야 고도 지정은 지난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고령 지산동 대가야고분군과 함께 지역 관광산업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쌍두마차가 될 것”이라며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봉준 서울시의원, 상도15구역 신속통합기획 확정, 가속페달 밟아

    이봉준 서울시의원, 상도15구역 신속통합기획 확정, 가속페달 밟아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동작구 제1선거구)은 동작구 상도동 279일대 재개발사업(이하 상도15구역)의 신속통합기획 확정을 환영하며, 국사봉을 품은 친환경 숲세권 대단지로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상도15구역은 영등포·여의도 및 강남 도심 사이에 있는 배후주거지역인 동시에 국사봉을 품은 천혜의 입지를 가지고 있음에도 열악한 도로여건과 구릉지형으로 인해 개발이 어려웠다. 이에 서울시는 열악한 기반시설 및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경사지형의 특성을 살린 상도15구역 신속통합기획(14만 1286㎡, 최고 35층 내외, 약 3200세대 규모)을 마련했으며 기획안에는 ▲지역에 필요한 공공시설 확보로 편리하고 살기 좋은 주거타운 ▲국사봉과 지역 풍경에 어울리는 경관이 아름다운 단지 ▲지형의 단차를 활용한 보행 친화단지 등 3가지 계획원칙이 담겨 있다.먼저 지역교통의 중심이 될 성대로를 연결·확폭하고, 주변 저층주거지를 지원하는 문화공원, 체육시설, 공영주차장 등 다양한 주민 공공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어 국사봉으로의 열린 조망과 바람길을 확보하고, 주변 저층 주거지와 국사봉에 대응한 리듬감 있는 스카이라인 및 저층부 디자인 특화계획을 통해 지역 풍경에 어울리는 경관단지를 만들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급경사지에 있는 특성을 고려해 지형의 단차를 활용, 단지 내에서 편리하게 보행을 할 수 있도록 입체적 보행 및 대지조성 계획을 마련했다. 또한 서울시의 신속통합기획 절차 간소화에 따라 올해 중 상도15구역의 정비구역 및 계획 결정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며, 도시계획위원회 수권소위, 사업시행계획 통합심의 등을 적용받아 전반적인 사업기간 또한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의원은 이번 상도15구역 신속통합기획 확정으로 상도동 일대가 서남권의 친환경 대표 주거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며, 동작구 내 다른 재개발 구역들도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허훈 서울시의원, 불법 현수막 관리·법집행 강화한다

    허훈 서울시의원, 불법 현수막 관리·법집행 강화한다

    서울시의회 허훈 의원(국민의힘·양천2)이 불법·정당현수막 난립 관련 엄정한 법 집행을 위해 대표 발의한 ‘서울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9일 서울시의회 제322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원안 통과됐다. 조례안은 작년 12월 국회에서 통과된 옥외광고물법 개정사항을 반영하여 등록정당이 동시에 게시할 수 있는 정당현수막의 개수와 정당현수막의 표시·설치가 제한되는 장소를 규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상위법 체계에 맞춰 조례를 재정비함에 따라 조례의 법적 안정성을 확보하고 서울시가 자체적으로 마련한 ‘정당현수막 관리 강화 계획’ 또한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실제로 서울시는 지난달부터 자치구 간담회를 통해 정당현수막 관리 강화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으며 설치 금지장소와 표시·설치 방법 안내문을 제작해 배포했다. 2월까지 5주간 시·구 합동 일제 집중점검·단속기간도 운영된다. 또한 법령 및 조례에서 규정한 표시·설치 방법 등을 위반한 현수막을 일괄 정비하고 자치구별 정당현수막 정비 실적을 향후 ‘자치구 옥외광고물 수준 향상 평가‘에 반영해 우수 자치구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허 의원은 “옥외광고물법 개정 움직임 이전부터 시민 안전과 쾌적한 서울 도심 환경 조성을 위해 선제적으로 발의했던 정당현수막 난립 방지 조례가 최종 정비되어 감회가 새롭다”라며 “실제 집행현장에서 혼란을 최소화하고 엄정한 법 집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서울시와 긴밀히 협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도시개발 15곳, GTX C 연장… 천안역 일대가 뜬다

    도시개발 15곳, GTX C 연장… 천안역 일대가 뜬다

    충남 천안 지역 부동산 시장이 활발한 도시재생과 도시개발, 정비사업 등으로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고 있다. 최근 정부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의 천안 연장도 부동산 호재로 떠올랐다. 천안시는 지역 내 추진 중인 각종 도시개발 사업이 총 15곳에 달한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16개 도시개발 사업은 마무리 단계 등으로 도시 곳곳에서 변화가 이어지고 있다. 천안역 일대 2271억원을 투입해 진행하는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은 오는 4월 착공해 2026년까지 지식산업센터·공동주택·복합환승센터 등을 조성한다. 중부권 최대 스타트업 입주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천안 그린 스타트업 타운’은 1단계 사업을 마쳤다. 2단계는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지식산업센터 내 200여개 스타트업과 1000여명이 상주하는 이노스트타워를 조성할 계획이다. 최근 천안과 수도권을 이어줄 것으로 기대되는 GTX C노선의 천안 연장 추진도 관심이다. 수도권과 서울의 주요 지점을 50분 안팎에 접근할 수 있다. 이런 가운데 올 상반기 분양을 앞둔 ‘천안역 경남아너스빌 어반하이츠’는 천안역 일대의 변화를 상징하는 단지다. 10년 넘게 방치돼 있다가 지난해 9월 기존 골조에 콘크리트를 보강해 건물의 안전성을 높이는 방식으로 공사가 재개됐다. 이날 건설 현장에서는 타워크레인 등 중장비들이 분주히 움직이는 등 공사가 한창이었다. GTX C 천안 연장 사업계획 발표 속에 SM그룹이 선보인 해당 아파트는 기존 구조물에 대한 보강공사 및 정밀 구조안전 진단을 완료했다. 박상돈 천안시장도 최근 공사 현장을 찾아 둘러본 뒤 “철저한 구조점검과 보강공사로 주민 안전을 확보하고 주거 안정성을 개선해달라”고 말했다. 해당 아파트는 성정동 110-6번지 일원에 지하 1층~지상 22층에 293가구(84㎡ 250가구, 128㎡ 43가구)로 조성된다. 추진 중인 GTX C 천안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해 GTX 연장의 최대 수혜지로도 꼽힌다. 단지에서는 신세계백화점·이마트·CGV 등은 물론 신부 문화거리 일대 쇼핑 시설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천안축구센터 등 근린시설 등이 인접하고, 천안천 인근 수변공간도 누릴 수 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천안은 전체 인구의 46.2%가 젊은 세대인데다 풍부한 일자리와 좋은 정주 여건까지 갖춰 도시 경쟁력이 높다”며 “이어지는 원도심 개발과 광역교통망까지 더해지면서 도시의 미래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 “서울 준공업지역 주거시설 용적률 400%로”

    김포공항 이름을 ‘서울김포공항‘으로 바꾸고 국제선 운항거리도 확대한다. 또 서울 영등포구와 구로, 금천구 등에 집중된 준공업시설에 대한 규제를 완화해 미래산업을 유치하고, 주거지역의 용적률도 250%에서 400%로 높인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7일 이런 내용을 담은 ‘서남권 대개조 구상’을 발표하고, 서남권을 시작으로 ‘매력도시 서울’ 대개조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도시 전체를 획기적으로 혁신하는 도시 대개조를 통해 서울의 도시경쟁력을 끌어 올리겠다”고 말했다. 이번 계획의 목표는 1960~70년대 소비·제조산업 중심지였던 서남권을 미래 첨단·융복합산업 집적지로 전환하고, 노후 주거지에 여가와 문화, 녹색 감성을 더하는 것이다. 사업지역은 영등포, 구로, 금천, 강서, 양천, 관악, 동작 등 7개 구다. 이를 위해 시는 기존 준공업지역에 대한 규제를 완화해 주거와 상업시설도 들어갈 수 있도록, 연내 도시계획조례 등 제도개선을 완료한다. 또 영등포 등 도심 중심 구역은 필요시 상업지역으로 변경하기로 했다. 김포공항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서울김포공항으로 명칭 변경을 추진한다. 또 국제선 운영 규정을 2000㎞에서 3000㎞로 늘리도록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이렇게 되면 중국 홍콩과 광저우 등도 김포공항에서 갈 수 있다. 주거 부문에서는 현재 250%인 준공업지역 내 주거시설 용적률을 최대 400%까지 완화한다. 또 노후 저층주거지 정비 활성화를 위해 항공고도제한 완화도 추진한다. 지난달 전담조직도 신설했다. 이와 함께 봉천천·도림천 등 복개하천을 2026년까지 생태하천으로 복원한다.
  • 김포공항 운항거리 3000㎞ 확대… 서울시 서남권 대개조 발표

    김포공항 운항거리 3000㎞ 확대… 서울시 서남권 대개조 발표

    김포공항 이름을 ‘서울김포공항‘으로 바꾸고 국제선 운항거리도 확대한다. 또 서울 영등포구와 구로, 금천구 등에 집중된 준공업지역에 대한 규제를 완화해 미래산업을 유치하고, 주거지역의 용적률도 250%에서 400%로 높인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7일 이런 내용을 담은 ‘서남권 대개조 구상’을 발표하고, 서남권을 시작으로 ‘매력도시 서울’ 대개조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오세훈 시장은 “도시 전체를 획기적으로 혁신하는 도시 대개조를 통해 서울의 도시경쟁력을 끌어 올리겠다”고 말했다. 이번 계획의 목표는 1960~70년대 소비·제조산업 중심지였던 서남권을 미래 첨단·융복합산업 집적지로 전환하고, 노후 주거지에 여가와 문화, 녹색 감성을 더하는 것이다. 사업지역은 영등포, 구로, 금천, 강서, 양천, 관악, 동작 등 7개 자치구다. 이를 위해 시는 기존 준공업지역에 대한 규제를 완화해 주거와 상업시설도 들어갈 수 있도록, 연내 도시계획조례 등 제도개선을 완료한다. 또 영등포 등 도심 중심 구역은 필요시 상업지역으로 변경하기로 했다. 김포공항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서울김포공항’으로 명칭 변경을 추진한다. 또 국제선 운영 규정을 2000㎞에서 3000㎞로 늘리도록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이렇게 되면 중국 홍콩과 광저우 등도 김포공항에서 갈 수 있다. 주거 부문에서는 현재 250%인 준공업지역 내 주거시설 용적률을 최대 400%까지 완화한다. 또 노후 저층주거지 정비 활성화를 위해 항공고도제한 완화도 추진한다. 지난달 전담조직도 신설했다. 이와 함께 봉천천·도림천 등 복개하천을 2026년까지 생태하천으로 복원한다.
  • 백화점 품은 ‘전주의 강남’… ‘서신 더샵 비발디’ 들어선다

    백화점 품은 ‘전주의 강남’… ‘서신 더샵 비발디’ 들어선다

    전북 전주의 새로운 랜드마크 대단지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서신 더샵 비발디’ 견본주택이 오픈과 동시에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감나무골 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이 아파트는 각종 인프라가 집적돼 있어 ‘전주의 강남’이라고 불리는 서신동에 오랜만에 들어서는 브랜드 대단지다. 단지는 전북 전주시 서신동 40-4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28개동, 총 1914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9~120㎡ 122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체의 93% 이상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서신 더샵 비발디는 생활 인프라를 자랑한다. 전북 유일의 백화점인 롯데백화점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이마트 등 대형마트도 단지 인근에 있다. 전북대병원·원광대 전주한방병원 등 대형 의료시설과 전북도청, 전주시청, 전북경찰청, 서신동주민센터 등 각종 공공기관도 가깝다. 교육 인프라도 갖췄다. 서문초, 서신중, 한일고 등의 학교가 도보거리에 있으며 전주시립 서신도서관을 비롯해 각종 교육시설이 인접했다. 반경 1km 이내에는 대형 학원가가 형성돼 있다. 사통팔달 쾌속 교통망도 가치를 더한다. 백제대로·전룡로 등이 가까워 차량을 통한 지역 내 이동이 쉽고, 호남고속도로 서전주IC와 순천완주고속도로 동전주IC 이용 시 전국 각지로도 편리하게 오갈 수 있다. 전주역과 전주고속버스터미널 등이 가깝고, 전주역의 경우 지난해 9월부터 SRT 전라선이 개통된 만큼 서울 수서역까지 직통으로 1시간 4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합리적인 수준에서 분양가가 책정됐다는 점도 기대를 모으는 요소다. 분양 관계자는 “서신 더샵 비발디의 분양가는 지역 부동산 업계에서 예측했던 분양가 대비 살짝 낮은 수준으로, 인근 신축 브랜드 단지의 실거래가 수준에서 결정됐다”며 “전주 원도심 내 선호도 높은 핵심 입지에도 불구하고 바구멀 재개발 이후 서신동에 브랜드 대단지 분양이 6년 가까이 없었던 데다, 전주에서 인기가 검증된 더샵 브랜드 대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기록적인 청약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전주 완산구 효자동3가 1695-3·4번지에 있다. 입주는 2026년 11월 예정이다.
  • “발길 닿는 곳마다 꽃길”… 동대문 ‘5분 정원사업’

    “발길 닿는 곳마다 꽃길”… 동대문 ‘5분 정원사업’

    서울 동대문구는 주민들이 행복한 ‘꽃의 도시’ 조성을 위해 도보 이동거리 5분 이내에 꽃과 나무를 보며 쉴 수 있는 ‘5분 정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동대문구는 1인당 평균 생활권 도시숲 면적은 2.45㎡로 25개 자치구 중 녹지율이 23위에 불과하다. 주민들의 제안 및 수요에 따라 공원·녹지를 조성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받고 있다. 타당성·효과성 등을 고려해 내년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주민참여예산 신청은 6월 28일까지 구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구는 지난해 9월 서울시립도서관(동대문) 부지에 ‘지식의 꽃밭’을 개장했으며 동대문구 체육관 주변 국유지를 활용해 공원을 확충하고 배봉산 일대 쓰레기 적환장 부지를 녹지로 복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문동, 휘경동, 답십리동 등 구 곳곳에서 진행 중인 재개발·재정비 사업도 공원·녹지 확충에 이바지할 전망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도심에 식물들의 생태공간을 체계적으로 확충해 탄소중립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자연과 함께하는 ‘걷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도시재생사업 79곳 추진

    경기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도시재생사업 79곳 추진

    경기도가 민선 8기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을 포함해 도시재생사업을 79곳 이상에서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은 경기도형 재생사업 13곳(올해 추가 선정 예정), 정부 공모사업 66곳으로 나뉜다. 경기도형 재생사업은 지난해 신설된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11곳 등 13곳이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기 신도시 등 노후계획도시 정비에서 제외되는 노후한 원도심의 재생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민선 8기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이다. 2023년부터 시작해 매년 200억 원 범위에서 도시재생 사업지를 지원한다. 한 곳이든 여러 곳이든 물량에 관계없이 선정하는데 사업규모·면적·사업비·사업기간을 정하지 않고 시군의 여건과 역량에 맞는 사업을 제안받아 결정한다는 특징이 있다. 안산 원곡동 등 4곳이 연내 준공을 계획하고 있으며, 올해 추가 사업지 공모 접수를 4월 24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도는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함께 75명으로 구성된 전문가 자문단을 활용해 공모 접수 전까지 최대 3차례에 걸쳐 집중 컨설팅을 시행하고 있다. 시군은 사전 컨설팅을 통해 지역·여건에 맞는 사업을 발굴·구체화하고, 실현가능성을 높일 방안과 중장기 전략 등 향후 운영계획까지 완성도를 높여나가게 된다. 정부 도지재생사업 공모로는 전국 최다인 66곳에서 추진 중이다. 이 중 고양 원당 등 11곳이 준공돼 관리되고 있다. 올해 준공 목표는 남양주 금곡 등 34곳이다. 도는 오는 26일 이 같은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시군 도시재생 부서 과장들과 회의를 연다. 도에서는 원도심 주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정부·경기도 공모사업에 대한 적극적 참여와 지역 현안 해소에 역량을 집중한다. 김태수 도시재생과장은 “원도심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보다 밀도 있게 추진해야 한다”면서 “31개 시군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원도심 활성화 사업의 성과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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