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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 빈 사무실 급증할듯

    오는 2004년까지 서울에서는 모두 67만여평의 사무실이공급될 전망이다.오피스 공실률은 대형 빌딩 공급에 따라지역별로 큰 차이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강북보다 강남이 빈 사무실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개발 전문업체 ㈜신영은 서울 3개 권역 500여개 빌딩의 공실률과 임대가를 조사·분석한 결과 강남지역은 앞으로 오피스 공급 초과 현상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역별 공실률 현황=서울 테헤란로는 오는 9월 I-타워(6만4,000평)가 완공되면서 일시적인 공급 초과 현상이 나타나 공실률이 1%에서 2%까지 1%포인트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따라 2002년 상반기까지는 임대가의 하향 안정화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특히 I-타워에는 주로 테헤란로변에 입주해 있는 업체들이 옮겨올 것으로 예상돼이 일대 1만평 안팎의 빌딩 공실률이 올라갈 것으로 보이며,임대가격도 소폭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도심권역은 올 하반기 리모델링과 신축건물이 4만평,2002년에 5만여평 정도 공급될 예정이다.현재 주요 빌딩의 공실률이 4%대를 넘어서고있어 공급초과 현상이 발생하고있다.그러나 하반기에는 경기가 호전될 전망이고 2003년상반기에는 신규 공급이 거의 없어 2002년 하반기 부터는수요와 공급이 균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따라서 임대가는 큰 변동 없이 2002년 말까지 현재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여의도·마포권역은 서울 3대권역 가운데 공실률이 가장낮은 0.7% 수준.99년말부터 공실이 해소된 지역으로 2000년 이후 소규모 오피스텔을 제외할 경우 신규 공급이 극히미미하다. 따라서 공급 부족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고임대료 상승 잠재력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 구로,목동,분당 지역 등은 테헤란로를 떠난 벤처업체들이몰려 들면서 빈 사무실이 소화되고 임대가도 오르고 있다. 용산이 첨단 업무단지로 본격 개발되면 도심의 오피스 부족 현상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오피스 신규 공급 예정=서울에서는 2004년까지 67만평의신축 건물이 공급될 전망이다. 올 하반기에 16만8,000여평이 공급되고 2002년에 15만9,000여평,2003년 16만여평,2004년 17만9,000여평의 사무실이새로 들어설 예정이다. 올 하반기에 입주하는 신규 사무실은 61%가 강남(강남,서초,송파)권역에 집중돼 있다.2002년에 공급되는 사무실 역시 강남권에 59%,도심권역 35%,여의도·마포권역 6% 순으로 나타났다.2003∼2004년 역시 강남권역이 60%이상,여의도·마포권역 20%,도심권역 9%미만,기타 20% 수준인 것으로 조사돼 도심에서 사무실 구하기가 더욱 어려워질 전망이다. 류찬희기자 chani@
  • 프라임빌딩 빈 사무실 늘었다

    경기침체로 도심지에 빈 사무실이 늘면서 최고급 수준의빌딩인 ‘프라임빌딩’ 공실률이 처음으로 중소형 빌딩의공실률보다 높아졌다. 부동산컨설팅사 알투코리아(www.R2Korea.co.kr)는 최근 서울지역 40개 프라임빌딩의 임대동향을 조사한 결과 공실률이 1.8%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반면 대형 오피스빌딩(1.2%)이나 중소형 오피스빌딩(1.7%)은 프라임빌딩보다 공실률이 낮았다. 프라임빌딩의 공실률이 일반빌딩 공실률을 웃돈 것은 99년 1·4분기이후 처음이다.서울 종로구,중구 등 도심지 프라임 빌딩의 임대료가 비싸 수요자들이 상대적으로 싼 강남지역 등으로 이동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이번 조사결과 테헤란로와 여의도 지역의 프라임빌딩 공실률은 지난 3월조사때보다 소폭 하락한 0.6%,0.7%였지만 도심지역의 공실률은 무려 2.1% 포인트나 상승한 3.3%에 달했다. 공실률의 상승에도 불구,월임대료는 오히려 지난 3월에 비해 1.5% 오른 평당 6만9,000원으로 조사됐다.지역별로는 도심지역이 2.4% 오른 반면 테헤란로와 여의도 지역은 지난3월과 같았다. 전광삼기자
  • 서울 빌딩 임대료 상승

    서울 지역 업무용 부동산 시장에 이상 현상이 감지됐다.빈 사무실이 늘어나 공실률이 상승한 것과는 대조적으로 임대료는 떨어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감정원이 올 1·4분기 업무용 건물 임대료를 조사한자료에 따르면 전세 보증금과 월 관리비는 지난해 4.4분기대비 각각 0.29%,2.15% 상승하는 등 빌딩 관리 운영비용이오른 것으로 나타났다.월 임대 수익도 1.86% 상승한 것으로조사됐다. 그러나 공실률은 올 들어 0.31% 올라가는 등 임대료 상승과 달리 확대되는 현상을 보였다. 권역별로는 도심과 마포,여의도 지역 임대료가 올랐으며,강남권은 약간 떨어지는 등 지역별로 다른 양상을 보였다. 월 임대 수익과 관리비는 지역에 관계없이 상승했다. 감정원은 하반기에도 공실률은 커지고 임대 시장의 침체가서서히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그러나 저금리 현상이 계속되고 하반기부터 리츠(부동산 간접투자)가 도입돼 경기가살아날 수 있어 급격한 침체는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 부동산 새해 전망/(하)주상복합·오피스텔

    주상복합 아파트,오피스텔 시장에 걸쳐 있는 구름은 새해에도 쉽게걷힐 것 같지 않다.다만 입지가 뛰어난 곳의 소형 주상복합아파트나주거형 오피스텔은 구름 사이를 뚫고 새어나오는 햇살을 받을 것으로전망된다. 주상복합 아파트와 오피스텔,오피스,상가는 일반적으로 아파트 시장보다 경기흐름을 잘 탄다.따라서 경기침체와 강한 구조조정 등을 감안,올해에도 불황에서 쉽게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업체들도분양 시기를 저울질하느라 공급 계획을 제대로 세우지 못하고 있다. ◆대형은 죽고 소형은 산다=초고층 대형 주상복합 아파트가 몰려 있는 강남구 도곡동 주상복합 타운에서 대형 평형 거래를 찾아보기란여간 힘들지 않다.임대도 잘 나가지 않는다.전망이 뛰어난 일부 층을 빼고는 가격도 분양가 수준에 머물러 있다.반면 소형은 임대 수요가 꾸준하다. 신규 분양도 마찬가지.지난해 봇물을 이룬 분당 주상복합 아파트 청약결과 대형 평형보다는 소형 아파트에 수요가 몰렸다.계약률도 청약 경쟁에 비례,소형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로얄팰리스하우스빌’의 경우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초기 계약률이 65%를 넘어섰다.수요가 많은 중소형을 주로 배치,투자자들을 끌어들였기에 이 정도의계약률을 올릴 수 있었다. 오피스텔 시장도 같은 양상을 띠고 있다.분당 오리역 부근의 ‘시그마Ⅱ’의 경우 작은 평형은 물건이 나오기 무섭게 월세 수요자들이채가고 있다. 일산 호수공원 주변 오피스텔도 작은 평형은 그런대로 거래가 이뤄진다. 새로 공급되는 오피스텔도 작을수록 잘 팔린다.서울 테헤란로 ‘대우서초동아이빌’은 비(非)로열층을 상대로 사전 분양한 결과 100%분양됐다.로열층도 작은 평형이 많아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피스 시장은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테헤란로의 경우 지난해 가을부터 벤처 열풍이 식으면서 빈 사무실이 나오고 임대료도 떨어지기시작했다. ㈜신영이 7일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테헤란로 삼성∼선릉역 51개 오피스의 공실률은 5∼6%로 나타났다. 선릉∼역삼역 일대도 3∼5% 빈사무실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이 회사 최상규(崔詳奎)실장은 “경기가 회복되지않는 한 오피스 시장 침체는 올해도 계속될 것”이라고 점쳤다. ◆이런 곳을 골라라=주상복합 아파트와 주거형 오피스텔은 업무시설이 모여 있고 지하철역을 끼고 있는 곳이 투자유망지역.수요층이 두텁기 때문이다.강남 테헤란로와 강남대로 주변이 꼽힌다. 분당도 여전히 투자할 만한 곳.소형 아파트가 상대적으로 적고 서울 강남과 가까우면서도 임대료는 30% 이상 싸기 때문에 임대 수요가꾸준하다.여의도는 가격은 비싸지만 도심이 가깝고 업무 밀집 지역이라서 수요가 많다. ◆수익성 있나=입지가 빼어난 곳의 소형 주상복합이나 오피스텔은 임대 개념이 강하다.일반 아파트나 단독주택과 달리 대부분 월세로 나간다.연간 수익률도 18% 정도에 이른다.이 정도면 투자 가치가 충분하다. 1억원 이하의 자금으로 투자할 수 있는 작은 평형을 사두거나 분양받을 만하다. 류찬희기자 chani@. *전문가 조언 “대규모 아파트단지 상가 투자할만”. 새해 부동산 시장의 변수는 경기 연착륙과 구조조정의 성공여부에달려 있다.국내 경기는 전반적으로 경기침체와 투자 부진으로 이어질 조짐을 보임에 따라 부동산 경기도 장기간 불황을 겪을 것으로 전망된다. 주상복합 아파트는 외환위기 이후에도 반짝했던 상품.그러나 대형고급 아파트를 찾는 수요가 줄고,높은 관리비와 투자 수익률 감소로투자 열기가 식어 지금은 인기가 뚝 떨어졌다.다만 역세권,한강변 등 입지가 빼어난 곳의 소형 아파트는 임대 수입을 노린 투자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오피스,오피스텔은 당분간 침체를 벗어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지난해초 불었던 벤처기업 열풍이 식은데다 기업마다 구조조정을 외치고 있어 사무실 수요가 급감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올 상반기에는 오피스,오피스텔 시장이 심한 불황에 허덕일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1억원 미만으로 투자할 수 있는 역세권의 주거형 소형 오피스텔은 임대 수입을 노린 투자자들로부터 여전히 인기를끌 수 있을 것이다. 아파트 단지안 상가는 대형 할인점 확산과 경기 침체로 올해도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할 전망이다.그렇지만 대규모 아파트 단지 상가는관심을 가져볼 만하다.배후 단지를 끼고 있어 독립 상권이 유지되는데다 분양가가 싸고 입주와 동시에 상권이 형성되기 대문이다. 송영민 (주)리얼티소프트 사장
  • 사무실 임대료 ‘주춤’

    서울시내 사무실 임대료 오름세가 주춤하고 있다. 부동산114(www.r114.co.kr)가 지난 9월말을 기준으로 서울시내 지상 10층 이상 또는 연면적 1만㎡의 대형 사무실 1,074개를 조사한 결과 공실률이 1·4분기 3.5%,2·4분기 0.6%에 이어 3·4분기에는 0.4%로 하락했다.특히 서울 시내 사무실 임대료 상승을 주도했던 강남 테헤란로 일대의 빌딩 공실률이 높아지고,월세는 내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전반적으로 하향 안정세 속에 보증부 월세시장은 마포·여의도 지역만 상승세를 유지했고 강남과 도심지역은 소폭 하락하거나 기존 수준을 유지했다. ◆테헤란로,월세 내리고 공실률 상승 테헤란로는 전세가 상승률이 2. 4분기(21.9%)보다 크게 떨어진 3.7% 오르는데 그쳤다.특히 보증금을낀 월세(보증부 월세)는 보증금과 월세 모두 1.6%씩 내렸다.2·4분기에 이 일대 보증금과 월세는 각각 11.1%나 올랐었다.공실률도 높은임대가와 벤처경기의 부진으로 일부 소규모 벤처기업의 ‘탈 테헤란로’현상이 나타나면서 0.1% 오른 0.2% 수준을 보였다. 부동산 114의 김희선 이사는 “임대가 폭등에 대한 부담감과 경기침체 및 자금시장 경색의 영향으로 이 일대 임대가가 안정세로 접어들었다”며 “그러나 공실률이 크게 높아지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강북 공실률은 떨어져 보증부 월세의 경우 보증금은 0.4% 오르는데 그친 반면 월세는 1.9%가 떨어지는 등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반면강남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았던 공실률은 전분기 1.5%에서 0.8% 하락한 0.7%를 기록했다.아직 서울시내 평균 공실률(0.4%)보다는 높지만완전임대 상황을 유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마포·여의도는 강세 강북과 강남이 하향 안정세를 유지한 것과는달리 마포·여의도는 임대료가 올랐다.마포·여의도의 보증부 월세는 보증금이 0.9%,월세는 2.6% 올랐다.공실률도 당초 올라갈 것이라는전망과는 달리 0.2%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관리비 상승도 주춤 2·4분기에 이어 3·4분기에도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다. 서울시 전체로는 전분기 상승률이 2.9%에서 1.1%로 떨어졌다.지역별로는 강남이 전분기 5.7% 올랐던 것과 달리 1.9% 오르는데 그쳤으며,강북은 0.5%,마포·여의도는 0.8%가 각각 올랐다.2·4분기 강북과 마포·여의도의 관리비는 각각 1.1%,4.2% 올랐었다. 김성곤기자 sunggone@
  • 오피스텔 “잔치 끝났나”

    오피스텔 경기가 주춤하고 있다.전반적인 경기침체에다 비수기까지 겹쳐 오피스텔을 찾는 수요가 크게 줄었다.지난해 여름부터 오름세를 타기 시작한오피스텔 매매가 및 임대가는 올 2·4분기를 지나면서 약보합세로 돌아섰다. 이에 따라 상반기 분양에 나섰던 오피스텔 가운데는 예상 외로 미분양이 많다.평균 분양률은 60%선으로 추산된다.부동산전문가들은 “오피스텔 시장은당분간 약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그러나 잠재적 수요가 꾸준한 만큼임대료가 급락하거나 빈 방이 남아도는 사태는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오름세 멈추고 수평이동 오피스텔 가격은 현재 오름세를 멈추고 보합세로돌아섰다.오피스텔 수요를 불러 일으켰던 벤처경기가 주춤해진데다가 여름철비수기로 접어들었기 때문이다. 서울 지역 평균 매매가는 456만원.지역별로는 벤처기업이 몰려 있는 강남구가 533만원으로 가장 높다.다음으로는 마포구(506만원),여의도(501만원),강동구(350만원)순이다. 평당 임대료는 서울이 평균 221만원선.여의도가 277만원으로 가장 비싸다. 강남구는250만원,마포구 239만원 선이다.여의도의 오피스텔 임대료가 비싼것은 새로 건립된 오피스텔이 많고 입지적으로 도심이 가깝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수익률은 주변이 더 높아 오피스텔은 매입자가 직접 사용하기 보다는 임대목적이 많다.투자자라면 매매가에서 임대가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곳을 골라야 한다.임대료 비중이 높으면 투자금에 비해 임대 수입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오피스텔 전문컨설팅업체인 두나미스 조사에 따르면 지역별로는 강동구가 57.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의외로 도심보다는 변두리의 오피스텔 수익률이높게 나타났다.임대료가 가장 비싼 여의도는 55.3%,강서구 54%,광진구가 44. 47%였다. ●매물도 풍부 서울의 오피스텔 공실률은 0.4%로 빈 곳이 없는 상태다.그러나 최근 벤처열기가 주춤해지면서 임대매물은 늘고 있다.그렇다고 물건이 쌓여있는 것은 아니다.그때 그때 수요자가 나타나 임대 회전율은 높다. 신규분양 오피스텔 가운데는 서울 강남은 물론 수도권 지역에 이르기까지미분양인 곳이 많다.분양률이 평균 60%에 불과하기 때문에 원하는 오피스텔을 골라 잡을 수 있다. 김성곤기자 sunggone@
  • 테헤란밸리 임대료 ‘껑충’

    벤처열기의 퇴조에도 불구하고 서울 강남 테헤란로의 사무실 공실률이 0.1%에 달하는 등 사무실 부족현상이 지속되고 있다.이에따라 테헤란로의 사무실임대료가 처음으로 강북(서울 도심)을 추월했다. 부동산정보서비스회사인 ‘부동산 114(www.r114.co.kr)’는 최근 서울 강남·강북·여의도·마포지역 735개 건물을 대상으로 임대실태 조사를 벌인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조사결과 2·4분기 테헤란로 임대료는 월세의 경우 1·4분기에 비해 11%,전세는 21.9% 상승했다. 같은 기간 테헤란로의 평당 전세값은 433만원으로 강북의 도심지역의 420만원을 웃돌았다.서울 도심과 테헤란로 전세값이 역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4분기까지만해도 테헤란로의 평당 전세가격은 강북지역의 80%선에 불과했었다. 지역별 공실률은 강남지역이 0.1%,마포·여의도 지역이 0.2%,강북지역이 1. 5%로 전체로는 0.6%에 달해 1·4분기의 3.5%에 비해 2.9% 포인트가 빠졌다. 빈 사무실이 줄어들면서 강북지역의 임대가도 전분기에 비해 보증금은 2.3%,월세는 4.9%가 각각 상승했다. ‘부동산 114’ 김희선 이사는 “코스닥시장 침체와 자금시장 경색에도 불구하고 서울 사무실의 공실률이 급격히 낮아지고 있다”며 “이는 경기확장추세가 지속되면서 대기업의 부서확장이나 분사를 통한 신설법인 증가 등으로 오피스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반면 1·4분기 큰 폭을 상승(9.5%)했던 관리비는 상승세가 둔화돼 2·4분기중 2.9% 상승하는데 그쳤다. 김성곤기자 sunggone@
  • [올해 경기전망](3)상가·전원주택

    새해 부동산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신규 분양아파트가 주도하는 가운데 상가,오피스텔,전원주택 등도 소폭이나마 동반 상승할 여지를 지니고 있다는 게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다. 다만 상가,오피스텔,전원주택 등 여유자금으로 투자하는 부동산상품은 실물경기 회복 정도가 상승폭을 결정하는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정렬(金淨烈) 부동산써브 사장은 “부동산시장은 주식시장에 비하면 상대적 약세를 보이겠지만 자체 상승폭은 지난해를 웃돌 것”이라며 “특히 총선등 실물경기를 회복시킬만한 호재가 많아 상가, 오피스텔,전원주택 등 저평가된 기타 부동산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차차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상가 올해 상가시장은 보합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지난해보다는 안정적으로움직일 것으로 보이며 거래가 서서히 늘어날 전망이다. 그러나 실물경기가 본격 상승국면에 진입할 경우 도심 및 역세권 전문상가와 입지여건이 좋은 아파트단지내 상가를 중심으로 상가 투자가 크게 늘어날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원창희 인터원컨설팅 사장은 “상가시장의 경우 입지여건과 주변 상황에 따른 양극화현상이 더욱 심화될 것”이라며 “주변에 대형 할인점이 없는 대규모 아파트단지내 상가를 비롯해 동대문시장이나 강남역 등 도심 역세권 전문상가가 인기를 끌 것”이라고 말했다. ◆오피스·오피스텔 국제통화기금(IMF) 한파로 텅비어 있던 업무용 빌딩과오피스텔이 속속 제 주인을 찾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이후 국내 경기가 회복국면에 들어서면서 사무실 공실률이 크게 낮아져 최근 서울지역 전체 평균 공실률은 4%대를 유지하고 있다. 이같은 추세는 새해에도 꾸준히 이어져 업무용 빌딩과 오피스텔의 인기가예전 수준을 회복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경기 회복과 함께 벤처기업 및 소호(SOHO,small office home office의 약어)족들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임대용 사무실이나 오피스텔의 수요가 크게 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광화문·테헤란로·마포·여의도 등지의 사무실과 오피스텔의 경우 현재 IMF 이전의 70∼80% 선에 머물고 있는 임대료가 90%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전원주택 전원형 부동산상품은 이렇다 할 상승조짐이 포착되지 않고 있으며 이같은 추세는 앞으로도 상당기간 이어질 전망이다. 총선이 호재로 작용해 개발공약에 따른 투자자들의 기대감은 크게 확산되겠지만 실거래로 이어질 지는 미지수다. 유종률 건국컨설팅 대표는 “전원주택시장은 당분간 수요자들의 관망세가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면서 “단기 급상승은 어렵겠지만 2∼3년 후를 내다보고 투자한다면 시중금리 이상의 투자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광삼기자
  • 아파트 값 7개월째 상승 ‘청약시장 하반기 더 뜨겁다’

    올들어 주택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이 7개월째 상승세를 타고 있다.회복속도가 기대치를 훨씬 웃돈다.주택가격이 뛰는 것은 경기가 회복되고 가구소득이점차 늘고 있기 때문이다.금리 인하와 정부의 주택경기 활성화 대책도 큰 몫을 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도 이같은 상승세는 이어질 것인가.국토연구원 김정호(金政鎬)박사(주택도시연구센터장)와 주택산업연구원 김우진(金宇鎭)박사(기획조정실장),건설교통부 주택정책과의 도움말을 통해 하반기 부문별 부동산시장 현황과전망을 알아 본다. ■준농림지등 토지시장 지난해 전국의 땅값은 지가변동률 기준으로 평균 13.6% 떨어졌다. 원화 가치가 30%정도 떨어진 점을 감안하면 달러기준 땅값이 전국 평균 45%나 하락한 셈이다.토지 수요는 급격히 줄어든 반면 구조조정 과정에서 기업과 금융기관의 부동산 매물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올들어 땅값은 미미하나마 상승세를 타고 있다.경제가 다소 호전되고 외국인들에게 토지시장을 개방한 덕분이다.지난 5월 땅값은 지난해보다 0.7% 올랐고 거래량(면적기준)도 9.4%증가했다. 경제성장률이 5∼6%에 이르고 금리가 연 7∼8%를 유지한다면 하반기 토지시장은 완만한 상승세를 탈 것 같다.하지만 이 정도의 경제여건으로 수요를 본격적으로 창출하기는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하반기 경기가 좋아지더라도 토지시장은 이보다 6개월∼1년정도 늦게 본격적인 상승국면에 들어설 것으로 분석된다. 또 토지시장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경제성장률 등 거시경제 요인이 과거와달리 급변할 것으로 예상되지 않는 만큼 토지수요 역시 급격한 증가를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견해가 많다. 다만 하반기 땅값은 수도권 주변의 준농림지나 개발 예정지를 중심으로 부분적인 강세가 이어질 공산이 크다. 형질변경이 끝난 전원주택지나 대규모 아파트단지 주변 등 ‘테마’가 있는땅이 시장회복을 주도할 전망이다. 공장용지를 제외하고는 수천평 이상의 대규모 토지거래는 거의 이뤄지지 않는 반면 200∼300평 중심의 소규모 거래가 활발할 것 같다.값이 오른 지방도로 주변이나 강이 보이는 곳보다는 비교적 값이 싼 마을 주변의 준농림지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 신규 분양아파트 상반기 ‘흐린 후 갬’,하반기는 비교적 ‘맑음’. 실물경제가 지금보다 훨씬 좋아질 것이란 기대감으로 새 분양주택 수요가크게 늘 전망이다.지난 3월 주택청약예금 가입자 수가 15개월만에 처음 증가세로 돌아선 점이 이를 입증한다.따라서 하반기 청약시장은 상반기보다 더치열해질 것 같다. 앞으로는 주택을 갖고 있는 세대주들이 새 집을 사려는 이른바 교체수요가주류를 이룰 것이란 시각이 지배적이다.실제로 주택산업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주택 구입 희망자의 83.2%가 새 집을,나머지 16.8%만이 기존 주택을 원한다고 응답했다. 교체수요의 특성을 감안할 때 평형이 크고 스포츠·문화·조경시설이 뛰어난 주택에 사람이 많이 몰릴 것이다. 반면 소규모 단지의 중소형 아파트는 갈수록 매력을 잃어 미분양 물량이 더쌓일 것으로 보인다. 현대·삼성·LG 등 대형 건설업체들은 이달말부터 서울과 수도권에서 본격적인 하반기 분양에 나선다. 전체 공급 물량은 10만9,890여가구.이 가운데 서울에서만총 62개 단지에서4만615가구가 쏟아져 나온다. 재개발 구역이 몰려 있는 성북·강북·관악구에 1만5,816가구가 몰려 있다. 양천·동작·서초구에서도 1,000가구 이상씩이 공급된다. 수도권에서는 용인지역을 포함해 모두 6만9,275가구가 분양된다. 하반기에도 입지여건과 브랜드 인지도에 따른 청약양극화 현상이 계속될 전망이다.서울과 용인·남양주 등 수도권 일부에서 분양에 나서는 대형 업체들은 꾸준히 인기를 누리는 반면 그렇지 못한 업체는 계속 고전을 면치 못할것으로 보인다. - 기존 아파트 가격 국토연구원은 올해 주택수요가 지난해보다 1.4% 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제성장률 6%,실질소득 상승률 4.4%,회사채 수익률 8.5%,물가상승률을 2.5%로 추산한 결과다. 주택수요가 1.4% 늘어난다고 가정할 때 전국의 아파트 가격은 6.2% 상승하게 된다.서울과 수도권의 경우 무려 12%나 오르게 된다.서울과 수도권의 아파트 값이 상반기에 5% 올랐기 때문에 하반기에는 7%정도 추가 상승이 예상된다. 최근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가장 눈길을 끄는대목은 본격적인 여름철에 접어들었는데도 실거래 가격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는 점이다. 지난 5∼6월만 해도 아파트 시세는 호가(呼價) 위주의 강세를 보였다.수요자들이 신규 분양시장으로 눈길을 돌린데다 매도자는 하반기 아파트 값이 오를 것이란 기대로 시가보다 비싸게 집을 내놓은 탓이다. 호가와 실거래가의 차이가 커지면서 거래도 뜸했다.당시 전문가들은 강보합세를 지속하다가 8∼9월쯤 본격적인 상승세에 진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가격상승 시기가 예상보다 빨리 찾아왔다.서울 강남·서초구 등 고급 주거지역을 중심으로 실거래 가격이 지난 한달동안 500만∼2,000만원정도 올랐다.압구정동·수서·대치동 등의 인기지역 아파트는 매물부족 현상까지 빚고 있다.서울 목동과 동부이촌동,경기도 분당·일산지역도 1,000만원 정도 오른 값의 매물이 나오자 마자 팔리고 있다. 이는 아파트 값의 상승에 대한 기대심리로 인기지역 아파트에 시중 유동자금이 몰리고 있다는 증거다.기존 아파트의 매매가는 하반기에도 뜀박질을 계속할 전망이다.- 상가·오피스텔 상가나 오피스텔 시장의 회복세는 상대적으로 더딜 전망이다. 아직 미분양 상가가 많은데다 사무실빌딩의 공실률(空室率·전체 사무실 중 비어있는 사무실의 비율)이 10%대에 이르고 있어 상가 가격의 상승폭은 미미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신규 분양상가의 경우 올들어 도심을 중심으로 분양물량이 많이 쏟아지면서 분양률이 지난해보다 20∼30% 높아졌다. 서울 여의도지역의 사무실은 임대료가 지난 5월을 고비로 반등하기 시작했다.공실률도 지난해 9월 8.5%에서 지난 6월에는 2.1%로 크게 떨어졌다.상가투자를 극도로 꺼리던 지난해와는 대조적인 양상이다. 이 때문에 신규 분양상가 시장이 올 하반기 회복세로 돌아서면서 탄력을 받을 것이란 분석도 있다. 그러나 이런 현상은 일부 지역에 국한된 것으로 전체 시장이 침체의 늪에서완전히 벗어난 상태가 아님에 유의해야 한다. 상가 투자를 고려하는 창업자 또는 실수요자라면 안정성과 수익성을 염두에둔 보수적인 투자전략으로 위험성을 줄여 나가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목적에따라 상가의 위치와 성격을 고려해야 실패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특히 기존 일반상가의 경우 임대료수입을 근거로 추정한 수익률이 평균 6%를 밑도는 상황이다.금융상품이나 주식으로부터 얻는 수익률보다도 낮다는얘기다. 지난 95년이후 상가는 공급과잉 현상을 빚어 왔다.게다가 소매업종이 점차대형화,고급화로 나아가면서 재래상가 시설에 대한 수요가 눈에 띄게 줄고있다.국제통화기금(IMF)이 상권의 판도를 바꿔 놓은 점도 눈여겨 볼 필요가있다. 박건승기자 ksp@
  • 임대주택사업 새 재테크 ‘각광’/부동산

    ◎시세차익·고정 임대수입 장점/취득세 감면 등 각종 세제혜택/5가구 이상 되면 사업자 등록 금리가 10% 전후로 낮아지고 있고 정부의 부동산정책이 신규 미분양아파트 시장에 집중되고 있어 임대주택사업이 새로운 재테크 방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임대주택 사업은 향후 부동산 시장이 안정을 되찾았을 경우 어느정도 시세차익을 노릴 수 있을 뿐아니라 고정적인 임대수입을 올릴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에서도 임대주택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각종 세제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임대주택 취득시 납부해야 하는 취득세 등록세의 경우 전용면적 18평 이하의 주택은 100% 면제되며 전용면적 25.7평 이하의 신규주택일 경우에는 25% 감면된다. 보유시 과세되는 재산세는 전용면적 18평 이하는 50% 감면되며,전용면적 12평 이하는 100% 감면되며 이는 동일 단지내에서 5가구 임대주택사업시에 적용된다. 종합토지세의 경우에는 전용면적 18평 이하는 0.003% 세율을 적용하며 이역시 동일단지내 5가구 임대주택사업시에 해당된다. 임대소득시 전세보증금은 비과세지만 월세는 과세이며,월세 임대소득은 표준소득률 38%를 적용한다. 양도시 납부해야 하는 양도소득세는 신규주택을 5년임대 후 양도할 때 100%,기존주택을 5년 임대후 양도할 때 50% 각각 감면된다. 기존주택을 10년 임대 후 양도할 경우에는 100% 감면된다. 이러한 세금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거주지 관할 세무서에 임대사업자로 등록하고,임대개시한 날로부터 3개월이내에 주택임대신고서를 제출하면 된다. 공식적으로 임대주택사업을 하려면 임대주택자로 등록해야 하는데 본인 명의로 된 등기부등본이나 매매계약서(분양계약서)등을 합해 5가구 이상이 되면 임대사업자가 될 수 있다. 공동으로 주택을 매입해 임대주택사업을 하는 경우에는 등록요건이 까다롭다. 공동명의로 된 매매계약서를 작성해야 하고 등기부등본상에도 공동 소유주로 명시해야 하기 때문이다. 임대주택사업의 목적은 최대 수익을 확보하는 것이다. 요즘과 같이 경기가 침체된 시기에 입대주택사업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초기투자 비용을 줄여 수익을 최대한확보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초기투자 비용을 줄이면 임대료를 낮출 수 있어 다른 임대주택과 비교해 가격면에서 메리트를 확보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여유자금이 있거나 앞으로 2∼3년 후 임대사업을 할 투자자라면 가격이 저렴하고 입지가 좋은 신규,미분양 아파트를 분양받아 임대주택사업을 시작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임대주택사업은 주택의 입지가 매우 중요한데 요즘과 같이 경제가 침체인 시기엔 지하철 역세권이나 교통이 편리해야 한다. 교통비를 최소한으로 할 수 있는 지역이 우세하기 때문이다. 아울러 기업체나 회사가 집중되어 있는 지역인근이나 대학가 주변이 사업지로 제격일 것이다. ◎전원주택/장기투자 원하면 지금이 매입 적기/김포·용인 등 도심인근 지역이 유망/가격싸고 도로와 인접한 곳 골라야 IMF이후 전원주택지의 인기는 급락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장기적인 안목으로 전원주택에 투자하려면 지금이 매입하는 적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전원주택지로 유망한 지역이라 할 수 있는 곳은 도심에서 가까운 지역을 꼽을 수 있다. 경기도 김포,용인,양평,강화,구리,안성 등이며 이들지역은 서울외곽 순환도로가 개통되는 등 2∼3년 후엔 땅값 상승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IMF이후 땅값이 하락하고 정부에서도 토지거래에 관한 규제를 대폭 완화하는 등 투자메리트가 있기 때문이다. 전원주택지 구입 방법에는 단지형 전원주택지 구입,농가주택개발,준농림지를 구입하는 방법 등이 있다. 단지형 전원주택 구입은 완공된 주택을 매입하거나 필지를 분할한 땅을 매입해 직접 주택을 건축하는 방법이다. 농가주택은 대부분 지목이 대지로 되어 있는 작은 텃밭을 끼고 있어 약간의 개·보수로 전원주택으로 개발하는 것이다. 준농림지 구입은 대지에 비해 땅값이 30∼40%에 불과하며 지목변경이 가능해 전원주택으로 개발하는 방법이다. 전원주택은 일반주택과는 달리 향후 발전성을 보고 투자하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세심한 주의가 요망된다. 반드시 현장을 방문해야 한다. 백문이 불여일견(百聞而 不如一見)이다. 자신이 직접 지역을 방문하고 자신이 구입 할 전원주택지가 어디인지 직접 확인해 보아야만 한다. 교통여건이 좋은 곳을 선택한다. 외진 곳을 선택하는 것보다는 도로와 인접한 곳이 좋으며 각종 근린시설은 자동차로 10분∼20분이내의 거리에 있어야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다. 가격이 저렴한 전원주택지를 구하도록 한다. 아울러 주택의 위치나 방향 등도 잘 살펴 보아야 한다. 만일 자신이 매입하고자 하는 전원주택지가 공동지분일 경우에는 계약된 면적이 분할됐는지도 살펴봐야 한다. 계약하기 전 토지관련서류를 확인하는 것도 잊어선 안된다. 향후 전원생활을 희망하는 실수요자들에게는 지금부터 고르면 값싸고 살기 좋은 전원주택을 장만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도 볼 수 있을 것이다. ◎상가/IMF이후 투자메리트 크게 감소/황금상권도 매물 홍수… 권리금 추락/서두르지 말고 수익률 꼼꼼히 따져야 상가의 경우는 우리 경제상황과 가장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 수익성 부동산의 대표주자인 상가는 지금까지 경기침체시기에도 가장 각광받는 부동산 종목이었다. 하지만 IMF이후 경기침체가 예상외로 심각하게 이어지자 상가의 투자 메리트가 현격히 감소한 것이다. 대학가나 종로,명동 등지의 황금상권에서 조차 많게는 50% 정도 상가들이 시장에 나와 있으며,최근에는 권리금 없는 상가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최근들어 심화된 내수경기의 침체로 구매력은 바닥을 치고 있어 상가들은 수익성은 커녕 현상유지조차 어려운 것이 현실이며 이러한 현상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요즘과 같이 경제가 불안한 상황에선 내수경기가 쉽게 회복될 것 같지 않으며,가계에서도 줄어든 수입에 맞게 지출을 줄이고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대형 할인점의 등장으로 일반 상가들은 가격경쟁에서 현격히 처지면서 존립이 위태로운 지경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을 감안한 상가 투자는 수익성을 얼마만큼 확보할 수 있느냐를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투자비 대비 수익성이 높게 나온다는 확실한 결론을 얻었을 때만 투자하는 신중한 자세를 견지하고 있어야 하는데,총투자비 대비 매달 1%의 수익성은 확보되어야 투자처로서 매리트를 갖는다 할 수 있을 것이다. 만일수익성에 대해 확신할 수 없는 경우라면 파격적인 가격할인이 된 상가를 얻어야만 초기투자비용을 줄일 수 있고 수익성 확보도 가능하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아울러 주변지역의 상권은 얼마나 형성되어 있는지 유동인구는 얼마나 되고 고정인구는 얼마나 되는지,고객확보는 가능한지 등도 면밀히 살펴야 한다. 상가를 임대하거나 매입해 직접 운영할 경우에는 아무리 많은 수익을 올렸던 상가라 해도 주인이 바뀌고 나면 수익성을 확보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자신이 얼마나 잘 운영할 수 있는지,어떤 업종을 선택할 것인지 신중히 판단해야 한다. 요즘 그나마 수익성을 확보 할 수 있는 상가라면 연건평 1만평 이상의 대형 빌딩의 독점 상가나 1,000가구 이상의 아파트단지내 독점 상가,역세권 주변에 상권이 형성된 상가 등을 들 수 있으며 상가가 밀집되어 있는 빌딩상가의 경우 30∼40% 공실을 보이는 곳이라면 생각을 다시 원점으로 돌려 보아야 할 것이다. 상가에 투자하려는 투자자들은 당장 결론을 얻으려 하기 보다는 기다리는 자세를 가지고 자신의 입에 맞는 떡이 나오기를 기다리는게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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