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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엔 도시계획 전문가 필요해 [6·1 지방선거 경기 접전지 후보 인터뷰-고양시]

    고양엔 도시계획 전문가 필요해 [6·1 지방선거 경기 접전지 후보 인터뷰-고양시]

    “국민 열망에 의해 정권교체가 이루어진 만큼 고양시도 완전한 자족도시와 국제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힘 있는 시장이 필요합니다.” 4년 만에 리턴매치에 나선 국민의힘 이동환 고양시장 후보는 29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출마 이유를 밝혔다. ‘도시계획 전문가’를 표방하는 이 후보는 1기 신도시 재개발·재건축 지원, 교통문제 해결, 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을 3대 공약으로 제시했다. 그는 먼저 “재건축·재정비 특별법이 신속히 제정될 수 있도록 당정에 강력히 요청하겠다”고 약속했다. 시장 직속으로 ‘도시재생정비기구’를 설립하고 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 절차와 시간을 단축시키는 조례도 신속히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5개 1기 신도시 중 일산의 평균용적률이 가장 낮다”며 “재건축 용적률을 300%까지 상향시키겠다”고 했다. 원도심 재개발도 시급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제척 또는 중단된 원당·능곡·일산 뉴타운 개발 사업을 전면 재검토 후 주민 맞춤형으로 재허가하겠다”고 밝혔다.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지하철 3호선과 경의중앙선 급행 추진, 9호선 고양 연결 및 신분당선 일산 연장, 행주로와 제2자유로 연계, 통일로 6차선 확대 등을 공약했다. 이어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일산테크노파크, 방송영상단지, 대곡역세권, 창릉자족용지 등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 신청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고양시 재정자립도가 민주당 고양시장 12년 동안 반토막 났고, 내부 청렴도는 최근 3년간 중하위급”이라며 “이제는 고양시에서도 정권교체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는 변방의 도시, 변두리 시민으로 계속 남을 것인가 아니면 자랑스러운 글로벌 고양시민으로 재도약할 것인가 엄중한 판단을 내려야 할 절호의 기회”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 “도심 출몰 들개 좀 잡아주세요”… 끙끙 앓는 지자체

    “도심 출몰 들개 좀 잡아주세요”… 끙끙 앓는 지자체

    서울 은평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 거주하는 이모(57)씨는 최근 인근 야산의 공원을 산책하던 중 들개 떼를 만났다. 이씨는 29일 “집 바로 뒤에 있는 산에 올랐는데 강아지 네다섯 마리와 어미 개가 무리를 지어 있는 것을 목격하고 그대로 도망쳤다”며 “귀여운 강아지 같아 보여도 야성이 살아 있어 가까이하기 무섭다”고 토로했다. 최근 3년간 서울시의 들개 포획 건수를 보면 2019년 121마리에서 2020년 136마리, 지난해 163마리로 점차 늘어나고 있다. 주민들의 들개 출현 신고가 늘면서 각 자치구의 고충도 커지고 있다. 북한산과 백련산 등 산을 많이 낀 은평구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6개월간 들개 관련 민원만 총 60건이 접수됐다. 이처럼 최근 들개가 늘어난 배경에는 도심 재개발·재건축 사업과도 관련이 있다. 재개발 등으로 빈집과 함께 마을에 버려진 개가 점차 야생화되는 것이다. 처음에는 유기동물로 비교적 온순하던 개들은 2세, 3세로 번식하며 야생동물에 가까워진다. 하지만 들개를 유기동물로 보기도, 야생동물로 보기도 애매해 포획 후에도 처리가 쉽지 않은 실정이다. 현행법상 멧돼지처럼 ‘인가 주변에 출현해 사람에게 위해를 주거나 위해 우려가 있는 맹수류’는 야생동물로 지정돼 있지만 들개는 법에 따로 명시돼 있지 않아 대체로 유기견으로 취급하고 있다. 구에서는 들개 신고가 들어오면 일단 유기된 반려동물을 처리할 때와 같은 방식으로 포획 틀을 설치해 잡는다. 이 과정에서 “불쌍한 강아지를 왜 잡아가느냐”는 시민의 반발에 부딪히기도 한다. 한 지자체 공무원은 “포획 틀을 설치하면 왜 개를 괴롭히느냐며 치워 버리는 주민도 있다”면서 “이 때문에 포획 틀 위치를 매번 바꾸는 등 어려움이 많다”고 토로했다. 이렇게 포획한 들개는 유기 반려동물로 분류돼 동물보호센터로 보내진 뒤 일정 시간이 지날 때까지 주인이 나타나지 않거나 분양되지 않으면 안락사시키게 된다. 은평구 등 일부 지자체에서는 들개 포획 전담팀을 둘 정도로 들개 문제에 신경 쓰고 있다. 포획 틀 안의 먹이를 매일 갈아 주고 번식을 막고자 중성화사업도 진행한다. 조희경 동물자유연대 대표는 “재개발·재건축을 할 때 유기동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대책을 세우고 단독주택 마당개를 대상으로 중성화 사업을 진행해서 야생성을 갖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 주택정책,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가 지원한다

    주택정책,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가 지원한다

    주택 공급 정책의 방향이 공공 주도에서 민간 주도로 바뀐다. 15명의 민간 전문가가 주택정책을 제시하면 공무원과 전문가가 참여해 정책 대안을 마련하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정부와 민간이 함께 주택 공급 계획 청사진을 그리는 최초의 사례다. 국토교통부는 29일 주택 공급 혁신위원회 출범 및 킥오프회의를 열고 주택정책 방향을 이렇게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한 위원회는 심교언 건국대 교수와 권대중 명지대 교수, 김승배 부동산개발협회장, 최광호 한화건설 부회장, 허윤경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정책금융연구원 실장, 김덕례 주택산업연구원 주택정책실장, 박재홍 대한주택건설협회장 등 학계·연구원·업계의 주택 공급과 관련한 민간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됐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위원회를 직접 주재한다. 혁신위원회는 이날 첫 회의에서 지난 정부의 주택정책 방향이 정부 중심, 공공 일변도 정책으로 흘러 고품질, 다양한 주택 수요를 충족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또 주택 공급 체계가 완벽하지 않아 국민이 원하는 시기에 주택을 공급하지 못했고, 신도시 등 외곽 지역 위주의 공급정책으로 도심 주거 수요에 부응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위원회는 기존 공급 정책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반성을 토대로 새 정부의 주택 공급 계획은 ‘국민이 원하는 집’을 공급하되 실행력 있는 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했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종합적인 주거 품질 향상 ▲민간과 정부의 기능·역할 조화 ▲실행력 있고 체계적인 공급을 주택정책 방향으로 설정했다. 주거 품질 향상은 단순히 물량을 달성하는 계획이 아니라 다양한 수요와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교육·문화·일자리 등 품질까지 고려해 국민들이 원하는 주택을 적재적소에 공급하는 계획이다. 주거와 도시기반 시설 간 연계를 고려하고, 신규 택지 및 역세권 등 도심 개발의 새로운 공급 방향을 찾기로 했다. 공공과 역할을 분담해 민간의 창의적인 주택 공급을 촉진하는 환경을 조성하고, 중앙·지방 간 협력체계도 다시 구축하기로 했다. 획기적인 규제 개선으로 신뢰성 있고 질서 있는 공급 계획을 최단기간에 마련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국토부에는 위원회의 의견을 토대로 정책 대안을 만드는 주택공급특별팀(TF)과 사무국이 만들어졌다. TF는 국토부 1차관이 맡으며 공공택지, 도심공급, 민간·정비사업 등 3개 분과(국토부 국장급, 민간 전문가 포함 분과별 8명 내외)로 이뤄졌다. 원 장관은 “공급에는 성역이 없다는 자세로 혁신위원회를 통해 공급 모든 과정을 원점에서 검토해 불필요한 규제를 걷어 낼 것”이라면서 “집값 안정이라는 편협한 목표가 아니라 주택 공급 확대와 시장기능 정상화를 통한 ‘국민의 주거 안정’을 최우선 목표”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이재명 “서울 9호선, 인천 계양테크노밸리로 연결할 것”

    이재명 “서울 9호선, 인천 계양테크노밸리로 연결할 것”

    “계양구, 지금까지 국책사업 길만 내줘”“특별한 희생에 상응하는 보상 해야”“김포공항 이전, 공항경제권 더 키워” 강조 6·1 국회의원 선거 인천 계양을에 출마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29일 김포도시철도 기지창 인근 지역을 방문해 “서울 9호선을 계양테크노밸리까지 지선으로 연결하겠다”고 공약했다. 이 후보는 “그동안 계양구는 공항철도, 공항고속도로, 쓰레기 도로, 수도권 순환도로, 경인아라뱃길 같은 국책사업을 위해서 길을 내주기만 했다”며 “개발제한구역, 군사시설보호구역, 고도 제한, 소음피해까지 각종 규제로 특별한 희생을 치러왔던 만큼 이제 상응하는 보상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3기 신도시 가운데 유일하게 철도 계획이 없는 곳이 계양테크노밸리”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곳 차량기지에서 테크노밸리 중심부까지 거리는 약 5㎞에 불과하다. 9호선을 연장하면 계양테크노밸리뿐 아니라 주변 동양동을 포함한 계양2동은 역세권이 형성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이 후보는 이 자리에서 김포공항 이전 공약도 거듭 강조했다. 그는 “김포공항을 인천공항으로 이전·통합하면 영종경제자유구역은 ‘공항경제권’ 규모를 훨씬 더 키울 수 있다”며 “이는 곧 인천 발전과 국가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주 관광객이 줄어들고 서울 동쪽 주민들의 공항 접근성이 떨어진다고 걱정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며 “공항철도 급행화를 조속히 추진하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D·Y자 노선을 신속하게 건설하면 서울에서 인천공항까지 더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이 밖에 계양테크노밸리 도심항공모빌리티(UAM) 기업 유치, UAM 이착륙장 조성 방안 추진 등도 공약으로 내놨다. 이 후보는 “정치는 새로운 길을 만드는 것”이라며 “서울 9호선 계양테크노밸리 연장을 시작으로 김포공항 이전, 수도권 서부 대개발을 이재명이 확실하게 해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 “무서워요, 들개 잡아주세요” 늘어나는 ‘도심 들개’에 구청도 곤혹

    “무서워요, 들개 잡아주세요” 늘어나는 ‘도심 들개’에 구청도 곤혹

    거리두기 해제 후 다시 늘어난 들개 민원서울 은평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 거주하는 이모(57)씨는 최근 인근 야산의 공원을 산책하던 중 들개 떼를 만났다. 이씨는 29일 “집 바로 뒤에 있는 산에 올랐는데 강아지 네다섯 마리와 어미 개가 무리를 지어 있는 것을 목격하고 그대로 도망쳤다”며 “귀여운 강아지 같아 보여도 야성이 살아 있어 가까이하기 무섭다”고 토로했다. 이날 은평구 응암동 백련산에 가 보니 ‘이 지역은 들개가 출몰하는 지역이므로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라는 안내문이 곳곳에 걸려 있었다. 최근 3년간 서울시의 들개 포획 건수를 보면 2019년 121마리에서 2020년 136마리, 지난해 163마리로 점차 늘어나고 있다. 주민들의 들개 출현 신고가 늘면서 각 자치구의 고충도 커지고 있다. 북한산과 백련산 등 산을 많이 낀 은평구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6개월간 들개 관련 민원만 총 60건이 접수됐다. 이처럼 최근 들개가 늘어난 배경에는 도심 재개발·재건축 사업과도 관련이 있다. 재개발 등으로 빈집과 함께 마을에 버려진 개가 점차 야생화되는 것이다. 처음에는 유기동물로 비교적 온순하던 개들은 2세, 3세로 번식하며 야생동물에 가까워진다. 하지만 들개를 유기동물로 보기도, 야생동물로 보기도 애매해 포획 후에도 처리가 쉽지 않은 실정이다. 현행법상 멧돼지처럼 ‘인가 주변에 출현해 사람에게 위해를 주거나 위해 우려가 있는 맹수류’는 야생동물로 지정돼 있지만 들개는 법에 따로 명시돼 있지 않아 대체로 유기견으로 취급하고 있다. 구에서는 들개 신고가 들어오면 일단 유기된 반려동물을 처리할 때와 같은 방식으로 포획 틀을 설치해 잡는다. 이 과정에서 “불쌍한 강아지를 왜 잡아가느냐”는 시민의 반발에 부딪히기도 한다. 한 지자체 공무원은 “포획 틀을 설치하면 왜 개를 괴롭히느냐며 치워버리는 주민도 있다”면서 “이 때문에 포획 틀을 산속에 깊이 숨겨 놓거나 매번 위치를 바꾸는 등 어려움이 많다”고 토로했다. 이렇게 포획한 들개는 유기 반려동물로 분류돼 동물보호센터로 보내진 뒤 일정 시간이 지날 때까지 주인이 나타나지 않거나 분양되지 않으면 안락사시키게 된다. 은평구 등 일부 지자체에서는 들개 포획 전담팀을 둘 정도로 들개 문제에 신경 쓰고 있다. 포획 틀 안의 먹이를 매일 갈아주고 번식을 막고자 중성화사업도 진행한다. 조희경 동물자유연대 대표는 “재개발·재건축을 할 때 유기동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대책을 세우고 단독주택 마당개를 대상으로 중성화 사업을 진행해서 야생성을 갖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 박은영, 과감한 수영복 자태 공개…“도심 속 힐링”

    박은영, 과감한 수영복 자태 공개…“도심 속 힐링”

    방송인 박은영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29일 박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도심 속 힐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은영이 가족과 함께 여행을 떠나 인증샷을 남기는 모습이 담겼다. 실내 수영장에서 수영복을 입은 박은영은 환한 미소를 보였다. 한편, 박은영은 3살 연하 스타트업 CEO 김형우와 지난 2019년 9월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현재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 채널A ‘설계자들’ 등에 출연 중이다.
  • 오세훈 “책임질 수 없는 말 마구 해…이재명·송영길 퇴출해야”

    오세훈 “책임질 수 없는 말 마구 해…이재명·송영길 퇴출해야”

    “민주당 하는 행태가 바닥 드러내는 것 같다”“송영길, 이재명 살리려 김포공항 주겠다 공약”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29일 김포공항 이전 공약을 내세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계양을 국회의원 후보와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를 겨냥해 “인천 국회의원과 서울시장 자격이 없는 게 아니라 정치권에서 퇴출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오 후보는 이날 광진구 유세 현장에서 “나라 살림을 쉽게 생각하고 책임질 수 없는 말을 투표 직전에 마구 해댄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민주당이 하는 행태가 조금씩 바닥을 드러내는 것 같다”고도 했다. 오 후보는 드론택시 등의 등장으로 미래 김포 공항의 역할을 더 중요해진다며 민주당 후보들의 주장을 반박했다. 그러면서 제주도까지 KTX로 연결하자는 민주당 제안에 대해서는 “10~20년은 더 걸려야 가능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오 후보는 “한 분은 하마터면 대통령이 될뻔한 분이고 또 한 분은 민주당 당 대표를 2년 가까이 했다”며 “정말 큰일이 날 뻔했다. 이런 분들이 나라를 이끄는 반열에 올라섰다는 게 아찔한 생각이 든다”고 비꼬았다. 그는 동대문구 유세 현장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계양에서 지지율이 우리 당 윤형선 후보와 비슷하다고 하니 위기의식을 느낀 송영길 후보가 이 후보를 살려주려고 우리 김포공항을 인천에 주겠다고 공약한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2007년 발표한 면목선 사업 추진이 지연된 것에 대해선 “박원순 서울시장 10년 시절 민주당 구청장들이 일을 열심히 안 했다는 뜻”이라고 비판했다.한편 오 후보는 이날 서울 시내 숲세권·수세권 조성 계획을 담은 ‘녹지생태도시 서울’ 공약도 발표했다. 앞서 재임 중 내놓은 ‘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전략’과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사업 구상과 이어지는 공약이다. 오 후보는 또 건축규제를 완화해 고밀·복합개발을 확대하고, 여기서 얻는 공공기여를 통해 공원과 녹지를 확충해 서울 사대문 안 도심 녹지율을 4배로 높이겠다고 공약했다. 종묘~퇴계로 일대부터 재정비를 시작해 동서로는 광화문에서 동대문까지, 남북으로는 율곡로에서 퇴계로까지 녹지생태공간 조성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세운지구는 지난 10년간 잘게 쪼개진 채 방치된 147개 구역을 20대 안팎 정비구역으로 묶어 통합 개발한다.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 등을 활용한 생활밀착형 공원은 올해 북악산근린공원 등 14개소 착공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자치구별로 1개소 이상 조성할 계획이다. 간선도로 정비는 ▲동부간선도로 지하화(2023년 하반기 공사 착수 목표) ▲강변북로 재구조화(올해 하반기 기본계획 용역 완료) ▲경부고속도로 기능고도화(올해 하반기 타당성 용역) ▲서부간선도로 일반도로화(올해 하반기 공사착수 목표) 등을 중점 사업으로 꼽았다.
  • 울진 산불 야간대응체계로 전환…헬기 30대 일단 철수

    울진 산불 야간대응체계로 전환…헬기 30대 일단 철수

    산림청은 28일 낮 경북 울진 근남면에서 난 산불이 밤사이 진화가 불가능해 질 것으로 보고 야간산불 대응체계에 들어갔다. 또 이날 오후 8시 30분을 기준으로 산불 3단계 및 산불국가위기경보 ‘심각’단계를 발령했다. 이에 따라 산림청과 소방방재청은 산불 현장에 진화대원 800여명을 투입해 방화선을 구축하면서 밤사이 산불 확산 방지에 힘을 쏟고 있다. 울진군은 현재까지 산림 90ha가 소실된 것으로 파악했다. 불이 시작된 곳은 지난 3월 산불이 난 금강송 군락지와 반대 방향이며, 민가가 집중돼 있는 도심지역이다. 울진군과 산림·소방당국은 불이 민가로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초대형 소방차인 ‘로젠바우어 판터’ 등 장비 80여대와 인력 800여명을 투입해 총력전을 펼쳤다. 오후 7시30분 해가 지자 산불진화헬기가 철수했고, 산불특수진화대원 등이 야간진화에 돌입했다. 산림청은 29일 해가 뜨면 다시 헬기를 진화작업에 투입할 계획이다.불은 이날 낮 12시 6분쯤 경북 울진군 근남면 행곡리 야산에서 발생했다. 화재 초기 현장에는 평균 초속 3m 가량의 남서풍이 불었지만 순간 최고 풍속 초속 20m 가량의 강풍이 불 때도 있고, 연기도 많이 발생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울진군 등에 따르면 산불로 읍남리에 있는 자동차정비소와 타이어 가게가 탔고 울진군청에서 1km 정도 떨어진 사찰도 피해를 입었다. 또 사찰 주변에 있는 민가 창고와 컨테이너 등이 타는 등 피해가 커지고 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LPG충전소 앞에는 소방차가 대기한 상태다.
  • 경북 울진서 또 산불…산불 2단계 발령하고 진화 중

    경북 울진서 또 산불…산불 2단계 발령하고 진화 중

    28일 낮 12시 6분쯤 경북 울진 근남면 행곡리 야산에서 불이 나 7시간째 번지고 있다. 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헬기 30대와 소방 인력 200여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지난 3월4일부터 열흘 동안 번진 산불로 엄청난 피해를 입은 울진에서 또다시 산불이 나자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산불이 시작된 곳은 지난 3월 불이 났던 금강송 군락지로 가는 길목으로, 군락지와는 승용차로 10분 가량 떨어져 있다. 현장에는 평균 초속 3m 가량의 남서풍이 불고 있지만 순간 최고 풍속 초속 20m 이상의 강풍이 불 때도 있고, 연기가 많이 발생해 진화작업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불로 지금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바람을 타고 도심지 쪽으로 확산하고 있는 불로 울진군 읍내리에 있는 자동차정비공장과 타이어가게 등이 피해를 입었다. 또 현장 근처에 있는 카센터와 사찰, 디자인사무실, 컨테이너 등이 불에 탄 것으로 소방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한울원전 등 국가주요시설은 현장에서 10㎞이상 떨어져 있다. 울진군은 오후 1시 30분을 전후해 화재 현장 근처인 근남면 행곡리와 읍남1리, 읍남4리, 수산리 등 주민들에게 재난문자를 보내 대피를 권유했다.산림청은 이날 오후 4시 30분을 기준으로 현장에 산불 2단계를 발령하고 울진과 주변지역 동원 가능 진화인력을 100%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도 현장에 인접해 있는 가스충전소나 민가 등으로 불이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방화선을 구축하고 있다. 산림청은 오후 7시 30분을 전후해 해가 지면 헬기 투입이 어려운 만큼 이전에 헬기를 이용한 진화작업을 최대한 펼치기로 했다. 또 해가 지면 진화인력을 추가로 투입해 방화선을 구축하면서 확산을 최대한 저지할 계획이다. 한 목격자는 “발화지점 근처에서 용접작업이 있었다”고 말했다.
  • 서울 지하철역에서 마운틴TV의 힐링 채널 만난다

    서울 지하철역에서 마운틴TV의 힐링 채널 만난다

    서울 도심 지하철 역사에 설치된 디지털 포스터를 통해 국내 명산, 자연 등의 영상이 송출된다. 마운틴TV는 27일 브랜드발전소와 콘텐츠 제휴를 맺고 서울 지하철 주요 역사에 ‘디포스테이션(디지털 포스터)’ 시범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송출되는 영상들은 CNN이 ‘한국에서 꼭 가봐야 할 곳’으로 꼽은 남해 다랭이 마을을 비롯해 천상의 화원 인재 곰배령 등 한국을 대표하는 비경들이다. 역사 내에서 마운틴TV 콘텐츠를 접한 한 시민은 “출퇴근길 지하철을 이용하며 삭막함을 많이 느꼈는데 초록빛 자연 영상을 접하니 잠시나마 힐링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마운틴TV는 지난 21일 마운틴TV 명예기자단 4기 발대식을 가졌다. 마운틴TV 관계자는 “명예기자단은 시청자의 산행 길라잡이로서 알찬 산행 정보를 공유하며 건강한 산행 문화를 선도해나갈 예정”이라면서 “이들의 본격적인 활동과 더불어 브랜드발전소와의 MOU를 통해 서울 시민의 출퇴근길 힐링을 책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서울 아파트 매물 1년 10개월 만에 최다…금리 인상 등으로 매수세 위축

    서울 아파트 매물 1년 10개월 만에 최다…금리 인상 등으로 매수세 위축

    정부가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를 1년간 유예하면서 서울 아파트 매물 물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금리 인상 등으로 매수세가 위축되면서 매매수급지수는 3주 연속 하락했다. 27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90.6으로 5월 첫 번째 주(91.1) 이후 3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매매수급지수가 기준선인 100을 밑돌면 시장에 집을 사려는 사람보다 팔려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달 10일부터 시행된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한시 배제로 매물이 늘었지만 국내 금리 인상과 집값 하락 우려, 금융시장 불안 등이 작용하면서 매수자들이 관망하는 분위기다. 더욱이 한국은행이 전날 기준금리를 연 1.50%에서 1.75%로 0.25%포인트 추가 인상하면서 매수세 위축은 한동안 이어질 전망이다. 다주택자의 양도세 절세 매물은 늘고 있다. 빅데이터업체 아실에 따르면 26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물 건수는 6만 1574건으로, 2020년 8월 2일(6만 2606건)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서울 5대 권역 가운데 3개 권역의 매매수급지수가 지난주보다 하락했다. 동남권(강남4구) 지수는 96.5로 전주(97.5)보다 1.0포인트 떨어졌고 용산·종로구 등이 있는 도심권(90.8)과 양천·영등포구 등이 있는 서남권(92.3)도 한 주전보다 낮아졌다. 동북권(86.2)과 서북권(86.9)은 지난주보다 상승했으나 여전히 90에 못 미쳤다.
  • ‘안전 논란’ 대전북연결선 개량사업 제동[서울신문 보도 그후]

    안전성 및 실효성 논란이 불거진 경부고속철도 대전 도심 북측 통과 구간인 대전북연결선5.96㎞) 개량과 관련해 국토교통부는 26일 “안전 문제 해소 전까지 실시계획 승인을 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철도 건설 주체인 국가철도공단과 열차를 운행하는 코레일(한국철도공사) 간 개량 방식을 놓고 갈등을 빚자 국토부가 제동을 걸면서 5월 착공은 어렵게 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대전북연결선의 선형 개량이 시급하지만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코레일 등이 참여한 전문가 회의에서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사업의 ‘백지화’는 아니라고 덧붙였다. 철도정책 총괄 부처로서 안전을 강조하면서도 구체적 기준을 제시하지 못한 채 ‘기관 간 협의’라는 소극적 대안을 내놓으면서 오히려 혼란을 가중시킬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철도공단은 지난해 사업자까지 선정한 상황에서 회덕~대전역 간 ‘지하화’ 계획에 대한 재검토가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기존선 구간은 단계적 개량을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코레일은 경부고속선만 지하화하는 것은 대전조차장을 경유하는 열차 운행 체계에서 실효성이 떨어진다며 기존 선을 포함한 동시 개량 또는 회덕에서 대전조차장 구간 직선화로의 수정을 요구하고 있다. 대전북연결선은 2004년 경부고속철도 1단계(서울~동대구) 개통 당시 대전역 진출입을 위한 임시선이다. 선로 구조가 열악하고 곡선이 심해 속도를 내지 못하는 데다 차량과 선로 훼손이 심각해 개량이 시급했다. 그러나 대전역 지하화 없이 경부고속선만 지하 연결 시 열차 운행 부담이 커지고 3700억원을 투입하면서 운행시간 단축이 1분에 불과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 춘향테마파크~김병종미술관 40분, 롤러코스터 뺨치는 모노레일

    춘향테마파크~김병종미술관 40분, 롤러코스터 뺨치는 모노레일

    ‘춘향의 고장’ 전북 남원시에 ‘관광 모노레일 시대’가 열린다. 남원시는 26일 관광단지를 순환하는 모노레일 ‘남원 에어레일’을 이르면 다음달부터 운행한다고 밝혔다. ㈜남원테마파크가 운영하는 남원 에어레일은 춘향테마파크∼함파우소리체험관∼항공우주천문대~김병종 시립미술관 사이 2.44㎞를 다닌다. 소요 시간은 40분이다. 에어레일은 고압선으로 전력을 공급받는 기존의 모노레일과 달리 배터리를 탑재한 최신형 8인승 전동차다. 3개 정류장 어디에서나 승·하차가 가능해 주변의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자연스럽게 주변 관광산업 활성화도 기대된다. 관광객들이 최첨단 모노레일을 타고 안전하고 편안하게 관광단지를 둘러볼 수 있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또 레일의 높낮이 차이가 최고 11m나 되고 곳곳에 역동적인 경사로가 있어 마치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 같은 스릴을 만끽할 수 있다. 에어레일과 함께 관광단지에 조성되는 78m 높이의 집와이어도 조만간 개장할 예정이다. 남원시는 “에어레일과 집와이어가 개장하면 기존의 광한루원을 비롯한 다양한 관광 자원, 풍성한 먹거리와 어우러지며 도심권 관광이 확장되고 활기를 띠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춘향이 넘은 문화관광, 선순환 이룬 서민경제, 일자리 만든 성장산업

    춘향이 넘은 문화관광, 선순환 이룬 서민경제, 일자리 만든 성장산업

    “지난 10년 동안 ‘모두가 꿈꿔 온 행복도시 남원’을 만들고, 시민들에게 더 다가가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환주 전북 남원시장은 26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재임 기간 시민과 함께 남원 발전의 대도약을 반드시 이뤄 내겠다는 각오로 작지만 강한 도시, 성장 잠재력이 높은 도시,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남원의 미래를 준비했다”고 회고했다. 남원의 첫 민선 3선 시장인 그는 ‘기품 있는 문화관광예술도시 완성’, ‘튼튼한 지역경제 기반 구축’을 기치로 내걸고 시정 변화를 이끌었다. 시정 전반에 역동적인 바람을 불어넣어 남원만의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경제 발전의 초석을 쌓았다는 평가다. 다음은 이 시장과의 일문일답. -2011년 보궐선거에 당선돼 10여년간 남원시정을 이끌었다. 공약사업 이행률은. “민선 7기에만 5대 분야 34개 사업 중 ‘함파우 관광 클러스터 조성’, ‘친환경 화장품 클러스터 조성’, ‘함께하는 장애인복지 실현’ 등 31개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됐다. 90%가 넘는 이행률을 달성했다.” -남원시 행정에 대한 외부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하는 ‘2022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2016년부터 2022년까지 7년 연속 수상이다.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도 5년 연속 전북도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도내 최고 수준의 종합행정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인정받았다.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원예산업종합계획 평가’ 역시 4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 -남원은 예로부터 문화관광예술도시다. 인프라 구축은. “뭐니 뭐니 해도 가장 큰 성과는 문화관광 분야라고 자부한다. 취임 후 춘향과 광한루에만 안주하지 않기 위해 남원관광 중·단기 계획을 수립했다. 남원을 대한민국 관광 1번지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관광 인프라 구축에 힘써 왔다. 지난 10년간 광한루원 주변 5개 지구에 전통한옥 숙박단지 및 예촌길, 전통가 조성사업 등을 마무리해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를 형성했다. 도심권 관광과 산악관광 활성화라는 투 트랙 전략을 추진해 남원관광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했다.” -최근 들어 도심권 관광이 활기를 띠고 있다. “광한루원 주변으로 남원다움관, 안숙선 명창의 여정, 화인당 등 각종 관광 인프라가 조성되면서 연계관광이 가능해졌다. 광한루원 일대가 다채로운 관광요소로 가득 차면서, 시내권 관광동선이 확장됐다. 여기에 ‘남원관광지 민간개발사업’ 추진으로 도심권 관광동선이 날로 넓어지고 있다.” -모노레일 사업을 추진했다. 전망은. “민간자본 383억원을 투입해 춘향테마파크와 함파우소리체험관, 김병종 시립미술관을 연결하는 총연장 2.44㎞의 관광형 모노레일이 오는 6월 개통된다. 모노레일이 지나가는 남원관광지 내 함파우 유원지 일대에는 함파우소리체험관을 중심으로 새로운 남원의 관광패러다임을 이끌 옛다솜 이야기원 조성사업도 추진 중이다. 남원관광지 RE-PLUS사업, 함파우 지방정원 조성사업도 한창이다. 이들 사업이 마무리되면 광한루원과 남원관광지 간 연계성 강화로 ‘기품 있는 대표 문화관광예술도시 남원’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된다.” -지리산을 중심으로 한 산악관광산업 추진 상황은. “오랜 기간 공들여 온 지리산 친환경전기열차 사업은 현재 지자체 시범운영공모에 참여한 상태다. 곧 가시화될 전망이다. 2019년부터 올해까지 구축한 지리산 허브밸리 관광산업도 최근에 마무리되면서 지리산 권역의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가 되고 있다. 허브밸리 고도화 사업이 2025년까지 완료되면 지리산 산악관광은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침체된 서민경제를 살리기 위한 골목상권 부양책도 눈에 띈다. “지역화폐를 안착시키고, 공공배달앱 출시로 골목경제 회복의 발판을 마련한 게 주효했다. 남원사랑상품권은 시행 3년 만에 2510억원을 판매해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으로 자리잡았다. 관내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주기 위해 출시한 남원형 공공배달앱 ‘월매요’도 남원사랑 모바일 상품권과 연계 운영된다는 점에서 지역경제의 선순환 경제효과를 톡톡히 유발하고 있다.” -신성장동력사업인 화장품산업 육성 추진 상황은.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 인프라 조성으로 남원만의 산업으로 떠올랐다. 2015년에 5개사였던 화장품 기업이 올해 28개사, 매출은 37억원에서 300억원으로, 고용은 44명에서 305명까지 확대됐다. 민선 7기에는 268억원을 확보해 전국 최초의 화장품 전문 임대형 기업입주시설인 ‘남원 코스메틱 비즈센터’를 짓고 있다. 6월에 완공되면 매출 2000억원, 고용 700여명의 효과가 기대된다. 남원이 명실상부한 화장품 산업의 대표 거점도시로 우뚝 서게 된다.” -코로나19 사태에 선제 대응해 재난위기관리 능력도 인정받았다.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비상경제 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일자리, 소상공인, 기업지원, 문화·관광, 교통 등 각계각층의 어려움을 진단하고 다방면의 대책을 마련해 피해를 최소화시켰다. 타 시도보다 먼저 백신 접종에 나서 집단면역 형성의 발판을 마련했다.” -섬진강 수해도 발 빠르게 대처해 피해를 줄였다. “2020년 이례적인 수해가 발생했을 때는 5일 만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 범국가적인 차원의 공적지원을 확보했다. 현재까지 피해접수 474건 중 98%, 468건을 복구했다. 보상부분도 환경분쟁조정으로 피해신청액의 48%를 보상했다. 올해 4월 보상금 지급을 완료했다. 이번 수해로 3월에 섬진강 홍수통제출장소가 남원에 개소되면서 섬진강 권역 주민들의 재난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폐교된 서남대 의대 정원을 활용해 공공의대를 유치하려 했으나 정치권의 이해관계와 의사회 반발로 무산됐다. 의료취약 지역 해소와 공공의료 강화 차원에서 공공의대는 반드시 필요하다.” 
  • 동대문엔 테마 관광코스가 몇 개? 6개!

    동대문엔 테마 관광코스가 몇 개? 6개!

    서울 동대문구는 동대문문화재단이 지역 내 주요 관광명소를 전문해설사와 함께 돌아보는 ‘동대문구 테마별 관광코스’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동대문문화재단은 ▲제기동 산책길 ▲도심 속 산책길 ▲홍릉이야기 ▲풍물기행 ▲추억 나들이 ▲중랑천 강길여행 등 총 6개의 코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제기동 산책길 코스는 풍년을 기원하는 제를 올렸던 선농단에서 시작해 서울미래유산인 제기동성당 등을 둘러보고 서울약령시와 한의약박물관을 방문해 역사와 건강을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홍릉이야기는 영휘원 등을 돌아보고 홍릉 숲의 자연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코스다. 추억 나들이 코스는 서울시립대의 경농관과 자작마루, 휘경중학교 내 휘경원 터와 배봉산 둘레길 등으로 구성된다. 상반기는 오는 7월까지, 하반기는 9월부터 11월 6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에 운영된다. 2시간 정도 소요되며, 관심 있는 성인은 누구나 서울시 공공예약서비스에서 신청한 뒤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 [포토] 도심 속 손모내기 체험하는 어린이들

    [포토] 도심 속 손모내기 체험하는 어린이들

    26일 오전 서울 농협 농업박물관 야외체험농장에서 전통 농경문화 체험을 위해 서울미동초등학교 학생들이 전통 손모내기 재연을 하고 있다.
  • ㈜한양, 청량리 상업시설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아트포레스트’ 분양

    ㈜한양, 청량리 상업시설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아트포레스트’ 분양

    ㈜한양은 서울 청량리에 대규모 상업시설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아트포레스트’를 공급한다.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39-1 일대에 들어서는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아트포레스트는 총 219실 규모로, 전체 전용면적 약 1만 2993㎡(약 4000평), 연면적 3만 344㎡(약 1만평)로 지어진다. 초고층 스카이라인을 이루는 주상복합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그라시엘’(2023년 5월 입주예정)은 단지 지하 2층~지상 3층에 위치한다. 내부 공간에는 세계적인 아티스트 카미유 왈랄라의 작품을 활용한 아트 라운지 5개소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SNS에서 이슈화되는 ‘핫 플레이스’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단지 앞에는 약 3400㎡(약 1000평) 크기의 공원이 신설될 예정이다. 인근 답십리로는 향후 왕복 2차선에서 최대 8차선으로 도로가 확장된다.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아트포레스트는 청량리 일대 대규모 개발사업의 수혜가 전망된다. 먼저 청량리역은 향후 GTX-B·C 2개 라인을 포함해 10개 노선(예정 포함)이 정차하는 철도 교통의 허브로 거듭난다. 이외 광역환승센터가 계획돼 있고 청량리 6~9구역, 제기4구역 재개발과 미주 아파트 재건축 추진 등이 예정돼있다. 분양사 관계자는 “청량리는 향후 10개의 철도 노선이 지나며 유동인구가 밀집돼 상권이 확장되는 상황”이라며 “핵심 입지, 도심 속 공원 등의 차별점을 갖춘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아트포레스트가 청량리의 신상권을 완성하는 퍼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보관은 서울 중구 왕십리로에 있다.
  • 금천 박미주유소에 뭐 있길래…SK이노베이션 이사진 총출동

    금천 박미주유소에 뭐 있길래…SK이노베이션 이사진 총출동

    SK이노베이션 이사회 멤버들이 서울 금천구 ‘SK박미주유소’를 방문하며 코로나19 사태로 멈췄던 현장 경영을 재개했다. ‘에너지 슈퍼스테이션’으로 불리는 박미주유소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태양광·연료전지 설비가 마련된 곳으로 ‘도심 속 친환경 발전소’로 불린다. SK이노베이션은 이사회 구성원들이 박미주유소를 방문한 뒤 영등포구에 있는 SK양평사옥에서 현장 이사회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김종훈 SK이노베이션 이사회 의장을 비롯해 김준 부회장, 장동형 기타비상무이사, 김정관 사외이사, 김태진 사외이사, 박진회 사외이사, 최우석 사외이사 등 이사진과 회사의 주요 임원이 참석했다. 에너지 슈퍼스테이션은 SK에너지와 산업통상자원부, 서울시가 협력해 내놓은 주유소 기반 혁신사업 모델이다. 주유소에 설치된 연료전지에서 생산한 전기를 전기차 충전에 쓸 수 있도록 한 것이다. SK에너지는 사업을 운영해보고 안전성 등을 입증한 뒤 에너지 슈퍼스테이션을 전국 SK 주유소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사진들은 이날 박미주유소에 설치된 설비 등을 돌아보며 보고를 받았다. 연료전지와 친환경 분산 발전 등에 관심을 보이며 연관된 질의와 토론을 벌이기도 했다. 김 의장은 “에너지 슈퍼스테이션이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성공적인 에너지 전환 모델이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SK이노베이션의 넷제로(탄소 순배출량 제로) 달성에 기여하고,국가 차원의 분산 발전이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부터 이사회에서 최고경영자(CEO) 평가와 보상을 직접 결정할 뿐 아니라 지배구조헌장 신설을 위한 정관 개정 등 지배구조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SK이노베이션은 이사회 구성, 역할, 책임, 운영에 대한 자기 평가와 기업가치, 지배구조에 대한 객관적 평가로 구성된 이사회 평가를 올해 처음으로 공개한 바 있다.
  • 가로수길에서 호주 자연을 만나다… 코알라, 공식 쇼룸 확장 이전

    가로수길에서 호주 자연을 만나다… 코알라, 공식 쇼룸 확장 이전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뒤 다시금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는 가로수길에 호주 대자연을 담은 가구를 만나볼 수 있는 쇼룸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지난해 7월 오픈한 가로수길 팝업 스토어에 대한 관심에 힘입어 확장 이전한 호주 홈퍼니처 기업 코알라의 공식 쇼룸이다. 제품 판매는 온라인 스토어 기반이지만, 오프라인에서 호주 대자연의 플랜테리어를 체감할 수 있도록 매장 내부를 꾸몄다. 이국적인 컬러 팔레트로 구성해 서울 도심 한가운데서 자연 속 편안함을 느낄 수 있게끔 연출했다고 한다. 코알라는 포토존과 침실존, 거실존, 체험관으로 쇼룸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여유로운 삶’을 지향하는 호주식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 자연과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철학을 소개한다는 전략이다. 1층에는 코알라 시그니처 콘셉트인 ‘그네 침대’를 설치해 포토존으로 만들었다. 침실처럼 꾸민 2층은 코알라 대표제품 매트리스 3종과 코알라 베개를 비롯해 침대 프레임, 침구 등이 전시돼 있다. 거실 콘셉트의 3층에는 베스트셀러 ‘쿠쉬 소파베드’와 함께 ‘라운지 소파’와 ‘모던 소파’, 커피테이블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브랜드 기조를 반영한 매트리스와 소파베드 1인 체험관도 마련돼 있다.
  • 문 닫은 농촌학교가 관광명소로 탈바꿈

    문 닫은 농촌학교가 관광명소로 탈바꿈

    학생수 감소를 견디지 못하고 문을 닫은 폐교가 관광자원으로 변신을 시도한다. 단양군은 단양읍 기촌리에 위치한 옛 단양초 금곡분교 부지를 활용해 관광 자원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24일부터 오는 7월4일까지 민간사업자 공모가 진행된다. 군은 금곡분교 부지에 문화·관광·체육 시설 및 최신 콘텐츠가 접목된 체험형 관광명소를 꾸밀 예정이다. 구체적인 조성계획은 민간사업자가 제안하게 된다. 금곡분교는 단양 도심에서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우수하다. 인근에 다리안관광지, 고수동굴, 오토캠핑장, 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강 잔도, 단양구경시장 등 관광명소도 많다. 금곡분교에서 차로 20분이면 모두 갈 수 있다. 군은 접수된 사업계획서를 검토해 7월 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8월 중에 협약을 체결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농촌 학령 인구 감소로 폐교된 어상천면 옛 단산중학교 부지의 재활용 사업도 추진 중이다. 2017년 11월 단산중 부지를 매입한 군은 지역주민들 의견을 모아 교실과 교사동 부지에 고용 창출, 관광객 유치, 농산물 판매가 가능한 연수원 시설을 조성키로 했다. 민간사업 시행자 모집 절차를 거쳐 군은 지난해 9월 ㈜삼구아이앤씨와 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하반기 착공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폐교 부지를 창의적으로 활용해 최신 트렌드에 맞춘 관광명소를 조성할 계획”이라며 “일상 회복에 발맞춰 사업을 신속 추진해 단양 관광객 2000만명 시대를 앞당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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