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도심
    2026-06-07
    검색기록 지우기
  • RTX 5090
    2026-06-07
    검색기록 지우기
  • AP
    2026-06-07
    검색기록 지우기
  • K-2
    2026-06-0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2,410
  • 경인전철 인천역∼온수역 구간 지하화 내달 결론

    경인전철 인천역∼온수역 구간 지하화 내달 결론

    경인전철 인천역~온수역 구간 지하화 여부가 다음달 결론 날 전망이다. 인천시는 지난해 10월 국토교통부에 제출한 ‘경인전철 지하화 선도사업 제안서’와 관련해 사업 추진 구간을 국토부와 협의중이라고 7일 밝혔다. 지하화 대상 구간은 인천역에서 온수역 사이 22.63km이며, 추정사업비는 3조 4000억원이다. 인천시와 경기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되며, 인천 구간은 인천역~부개역 까지 14km이다. 경인전철은 1899년 개통된 국내 최초 철도인 경인선을 기반으로 4개 철로를 갖춘 복복선으로 확장돼 수도권 주요 교통인프라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지상 철로 때문에 도심 생활권이 양분되고 토지 이용 효율성이 떨어져 지하화 요구가 계속되고 있다. 인천시는 경인전철 지하화 사업이 인천 원도심 부흥 프로젝트인 ‘제물포 르네상스’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애초 지하화를 제안했던 인천역∼온수역 구간 가운데 일부 구간을 우선 추진하는 방안 등을 국토부와 협의하고 있다”며 “경인전철 지하화를 통해 도심 공간을 미래형 도시로 재구조화하겠다”고 말했다. 국토부의 지상철도 지하화 선도사업에는 서울,경기,인천,대전,부산 등이 제안서를 제출했고 올해 1분기까지 대상 노선(구간)을 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 닷새마다 열립니다… 맛의 천국

    닷새마다 열립니다… 맛의 천국

    찬 바람 불고 한기가 옷 속을 파고든다. 뜨거운 먹거리가 당길 때다. 오일장은 어떨까. 팥죽, 칼국수, 꽈배기, 호떡 등 소소한 먹거리가 천지다. 겨울철에 가볼 만한 전국의 오일장을 모았다. 경기 성남 모란민속오일장옛 정취 느껴지는 먹거리 축제 모란시장 하면 어딘가 이국적인 느낌이 난다. 거기엔 사연이 있다. 모란시장은 6·25전쟁 당시 홀어머니를 북한 평양에 두고 남하한 김창숙이란 인물에서 시작됐다. 훗날 국군 대령으로 예편하는 김창숙은 월남민과 함께 성남 일대에서 황무지 개간 사업을 벌였다. 모란시장은 이때부터 형성되기 시작했다. 당시 김창숙은 어머니를 그리며 북녘의 모란봉에서 ‘모란’이란 이름을 따왔다고 전해진다. 모란민속오일장은 매달 끝자리가 4, 9일인 날에 열린다. 평일에는 주차장으로 이용되다 장날에만 천막 지붕이 생기고 좌판이 들어선다. 모란민속오일장은 13개 구역으로 나뉠 만큼 규모가 크다. 시장 먹거리 가운데 가장 유명한 건 손칼국수와 꽈배기, 쫀득한 찹쌀 도넛 등이다. 팔도의 기름 가게가 모두 모였다고 할 정도로 기름집도 많다. 인근의 성남종합운동장에서는 16일까지 야외 썰매장이 운영된다. 단돈 1000원으로 가족과 함께 도심 속 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 강원 동해 북평민속시장영동의 삶이 담긴 소머리국밥 북평장은 1796년에 시작됐을 만큼 역사가 깊다. 끝자리가 3일과 8일인 날에 장이 선다. 북평장이 들어선 곳은 원래 강원도에서 유명했던 쇠전(우시장) 자리다. 현재는 우시장이 삼척으로 옮겨 갔지만, 당시 흔적은 국밥 거리에 고스란히 남았다. 쇠전은 꼭두새벽부터 열렸다. 소를 팔고 사기 위해 먼 거리를 달려온 이들은 막걸리 한 사발과 국밥 한 그릇으로 배를 채웠다. 어업으로 생계를 꾸리던 묵호 사람도, 도계의 탄광에서 일하던 광부도 육고기를 맛보기 위해 북평장을 찾았다. 그러니 영동지역 사람들에게 북평민속시장의 국밥집은 마음의 고향과 다름없다. 가장 유명한 메뉴는 ‘당연히’ 소머리국밥이다. 가까이에 쇠전이 있었으니 소머리, 내장 등의 부위를 조달하기 쉬웠을 터다. 소머리국밥의 맛은 식당마다 다르다. 저마다의 비법이 담긴 레시피를 가지고 요리한다. 대성집처럼 뽀얀 국물을 내는 식당도 있고 두꺼비식당처럼 빨간 국물을 내는 집도 있다. 충북 단양 단양구경시장단양팔경에 마늘 ‘1경’ 더하기 단양구경시장은 약 120개 매장이 모인 상설재래시장이다. 저 유명한 ‘단양팔경’에 1경을 더한다는 의미에서 ‘구경시장’이다. ‘먹방 여행의 성지’라 할 만큼 늘 젊은 여행객이 북적댄다. 단양구경시장의 인기를 주도하는 건 마늘이다. 단양은 석회지역의 약산성 토양과 산지마을의 큰 일교차가 빚어낸 육쪽마늘이 유명하다. 알이 단단하고 맛과 향이 특별한 한지형 토종 마늘이다. 시장에서 가장 유명한 마늘 요리는 흑마늘닭강정이다. 마늘빵, 마늘순대, 마늘만두, 마늘갈비 등 시장의 간판 음식마다 마늘이 접두어처럼 따라붙는다. 같은 마늘이긴 해도 가게마다 종류와 요리법이 다르다. 단양 여정의 첫 끼 또는 간식, 혹은 야식으로 ‘종목’을 구분해 시장 구경 계획을 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맛집으로 소문난 몇몇 업소는 줄서기가 기본이다. 주말에만 문을 여는 가게도 있다. 마늘부각, 마늘아이스크림 등 숨은 맛집을 찾는 재미도 각별하다. 경남 창녕전통시장쫀득한 수구레국밥, 추워야 제맛 창녕전통시장은 1900년대 보부상들이 집결하던 큰 시장이었다. 여기저기 흩어져 있던 장을 모아 지금 자리에 개설한 게 1926년이다. 개설 100주년을 코앞에 뒀을 만큼 오랜 역사가 자랑이다. 오일장이 크게 서는 3일과 8일에는 새벽부터 인산인해다. 걸어도 걸어도 끝이 보이지 않을 만큼 크고, 헤치고 헤쳐도 사람일 정도로 붐빈다. 가장 유명한 음식은 수구레국밥이다. 수구레는 소 한 마리에서 2㎏ 정도만 나온다는 특수부위다. 시장 주변에 수구레국밥집이 여럿 몰렸다. 가게마다 뜨거운 김이 펄펄 나는 커다란 가마솥이 손님을 유혹한다. 뻘건 국물에 콩나물, 선지, 파와 수구레가 가득 담겼다. 쫀득쫀득한 수구레는 씹으면 씹을수록 고소한 육즙이 입안에 가득 찬다. 창녕 사람들은 국수사리를 넣어 먹는 걸 즐긴다. 한 유명 TV 프로그램에 등장했다는 달인 꽈배기, 줄이 뱀처럼 늘어선 찹쌀호떡 등은 창녕장의 대표 주전부리다. 광주 말바우시장마음 녹이는 팥죽·동지죽 한그릇 말바우시장은 무려 500여개의 다양한 점포가 들어선, 호남에서도 큰 규모를 자랑하는 시장이다. 식도락 여행을 온 사람들의 발길이 연중 끊이지 않는데, 그중 첫손 꼽히는 메뉴가 배도 부르고 몸에도 좋은 팥죽이다. 말바우시장의 팥 전문 가게들은 모두 팥죽과 동지죽을 대표 메뉴로 내세운다. 팥죽에는 쫄깃한 면발의 칼국수가 들어 있고 동지죽에는 몰캉한 새알심이 들어 있다. 팥죽을 주메뉴로 하는 가게들은 모두 맛과 정성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다. 매일 새벽 직접 팥을 씻어 불리고, 불린 팥을 솥에 넣어 팔팔 끓이고, 팥죽에 들어갈 새알심을 손수 빚거나 칼국수면을 반죽해 뽑는다. 손맛이 다르기에 팥죽 맛도 모두 다르다. 밑반찬으로 나오는 김치 맛도 중요하다. 맛집 순례하듯 가게들을 돌아보며 ‘최애’ 팥죽집을 찾는 재미가 쏠쏠하다. 한 끼에 5000원이면 대접 한가득 푸짐한 팥죽을 맛볼 수 있다. 요즘 세상에 이런 인심 흔하지 않다.
  • 호수가 빚은 인공미… 거북섬 ‘즐겨찾기’

    호수가 빚은 인공미… 거북섬 ‘즐겨찾기’

    1990년대 시화호는 죽음의 호수였다. 시화호가 수문을 열고 서해로 방류할 때마다 시커멓게 죽은 물이 쏟아져 나와 바닷물을 삼키는 장면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곤 했다. 30년이 지난 지금은 다르다. 물이 맑아졌고 수많은 동식물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생명의 호수가 됐다. 불과 한 세대 만에 벌어진 일이다. 이번 여정은 죽음의 공간에서 삶의 공간으로 변모한 시화호 생태여행이다. 너른 호수를 구석구석 둘러보면 사람과 자연의 어우러짐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확연히 알게 된다. 시화호의 거북섬 전경. 시화호 조성으로 생긴 간석지 위에 새로 조성한 인공섬이다. 애초 시화호 환경 유지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상업적 용도로 만든 섬이라 공공시설보다는 상업용 시설이 압도적으로 많다. 시화호는 경기 시흥, 화성, 안산 등에 걸친 호수다. 서울 여의도의 15배 규모에 달할 만큼 거대하다. 이름은 시흥과 화성의 앞 글자를 따 만들어졌다. 거대한 호수 앞에 서면 인간이 정한 지역의 경계란 게 얼마나 무의미한 것인지 깨닫게 된다. 어느 곳을 봐도 호숫가 풍경의 일부일 뿐 지역의 개념으로 다가오지 않는다. 시흥과 인천의 경계에 있는 소래, 월곶 포구를 지나면 곧 오이도다. 오이도(烏耳島)는 까마귀의 귀를 뜻한다. 한때 섬이었으나 일제강점기인 1922년에 염전 개발을 위해 제방을 쌓으면서 뭍과 연결됐다. 이제는 시흥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가 됐다. 오이도는 선사시대 유물인 패총(조개무덤)이 발견된 곳이다. 들머리에 멋들어지게 조성된 시흥오이도박물관에서 이와 관련된 내용들을 엿볼 수 있다. 박물관 입장은 무료다. 박물관 주변으로도 전망대 등 관련 시설이 많다. 차분히 둘러보길 권한다. 박물관 바로 옆은 시화호 방조제다. 1994년에 완공됐으니 올해로 꼭 31년차다. 방조제의 길이는 12.7㎞에 이른다.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 곧게 탁 트인 길을 차로 내달리는 느낌이 상쾌하다. 이 거대한 구조물을 만든 인간의 능력과 욕망에 절로 감탄사가 나온다. ●인공서핑장 갖춘 ‘시화호 핫플’ 거북섬 요즘 시화호에서 최고의 ‘핫플’로 떠오른 곳은 시화방조제 시흥 쪽 들머리의 거북섬이다. 시화호가 그렇듯 거북섬 역시 인간이 만든 섬이다. 방조제 축조로 생긴 간석지를 거북 형태로 다시 조성했다. 평지에서는 인식하기 어렵지만, 고도를 높이면 거북이 형상이 완연하다. 인위적으로 조성된 만큼 섬 일대의 풍경은 정갈하면서 도회적이다. 거북섬을 널리 알린 건 ‘웨이브파크’다. 인공서핑장 중에선 규모가 세계 최대라고 한다. 웨이브파크가 문을 닫는 겨울엔 섬 전체가 적요하다. 곳곳에 들어서고 있는 건축물과 건설 장비가 어우러져 어딘가 그로테스크한 풍경을 만들어 낸다. 아마 이맘때가 거북섬을 가장 한가롭게 즐길 수 있는 시기이지 싶다. 머지않아 아파트, 호텔 등 온갖 건축물이 들어서고 나면 번다하기 이를 데 없는 곳으로 변모할 터다. ●어린왕자·사막여우와 함께하는 석양 거북섬은 욕망의 실체를 확인할 수 있는 곳이다. 자본의 논리가 극명하게 드러나는 공간이라서다. 공영주차장 등 공공시설은 터무니없이 부족하고, 시화호로 나갈 수 있는 공간은 대부분 호텔, 상가 건물이 차지했다. 특히 공용화장실은 어디 처박혀 있는지 찾기도 어렵다. 섬 곳곳이 건물이고 화장실인데, 개방형은 없고 죄다 문을 걸어 잠갔다. 그나마 시화호 가녘에 어린왕자 조형물 등 쉴 만한 공간이 있다. 어린왕자와 사막여우 조형물은 나란히 붙어 있다. 둘이 앉은 자리는 거북섬의 해넘이 명소다.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 중 ‘슬픔에 잠길 때면 석양을 좋아하게 된다’는 구절에서 모티브를 따왔단다. 어린왕자는 오랫동안 석양을 바라보는 기쁨을 위안으로 삼아 그 찰나를 위해 매일 기다림을 감내한다. 어린왕자와 사막여우가 매일 또 다른 해넘이를 기다리는 곳에선 일몰 풍경이 곱다. 시화호 중심을 향해 뻗은 마리나 경관브릿지에선 야경이 예쁘다. 어린왕자 조형물은 거북섬의 왼쪽 뒷발 쪽에, 경관브릿지는 왼쪽 앞발 쪽에 있다. 다시 시화방조제로 돌아가 드라이브를 계속하면 방조제 가운데쯤에서 안산에 속한 시화나래조력공원과 만난다. 해돋이 장면이 빼어난 곳이다. 연말연시는 물론 주말에도 해돋이를 보려는 인파로 장사진을 이룬다. ‘시화나래’는 시화호 주변의 관광자원을 아우르는 이름이다. ‘훨훨 날개를 펼치듯 널리 알려지고 솟아오른다’라는 바람이 담겼다. 공원 초입에 우뚝 선 시화달전망대는 달을 모티브로 만든 공간이다. 달이 수놓은 그림이랄까, 달의 움직임에 따라 풍경도 시시각각 바뀐다. ●서해 풍경까지 한 눈에 ‘시화달전망대’ 25층 높이의 시화달전망대에 서면 시흥 오이도와 안산 대부도의 방아머리 선착장 입구를 잇는 시화방조제의 전체 규모가 한눈에 들어온다. 바다와 호수를 양옆에 끼고 직선으로 뻗은 4차선 도로가 감탄을 자아낸다. 시화호와 조력발전소, 인천 송도 등의 서해 풍경도 굽어볼 수 있다. 시화달전망대는 입장료가 없다. 전망대의 규모나 갈무리한 풍경 등으로 미뤄 볼 때 고맙기 짝이 없는 시설이다. 부디 이후로도 대대손손 그러하길. 달전망대의 타워층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8시다. 연중무휴다. 안산 쪽 방아머리 선착장 일대에도 볼거리가 많다.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는 시화호 옆 수변공원이다. 공원 면적이 여의도의 4.3배에 달한다고 한다. 갈대 무성한 생태 연못과 습지 관찰 데크가 조성돼 자연을 체험하며 즐길 수 있다. 망원경으로 희귀 철새들을 관찰하는 조류 애호가도 흔하다. 1000여 그루의 메타세쿼이아 나무가 식재된 숲길도 인상적이다. 사진작가들이 ‘즐겨찾기’해 둔 곳. 산책하기 좋고 인증샷 찍을 만한 공간도 수두룩하다. 방아머리 선착장도 단골 출사지다. 특히 해돋이 무렵이면 거의 매일 사진작가들과 만날 수 있다. 이들이 촬영 포인트로 삼는 건 거대한 송전탑이다. 누가 재 봤는지는 불분명하지만 ‘세계 최대’라는 상찬이 공공연한 구조물이다. 얼핏 바벨탑을 연상시키는 송전탑이 시화호를 가로지르며 늘어선 모습이 무척 이국적이다. 시화호 안쪽으로 좀더 파고들면 우음도가 나온다. 화성에 속한 곳이다. 약 1억 년 전 백악기 때엔 공룡 서식지였다. 공룡알 화석지(천연기념물)도 있다. 1999년 시화호 간척지를 조사하다 200개 이상의 공룡알 화석이 발견된 곳이다. 공룡알 화석지 방문센터에서 이와 관련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거점’ 대구대, 수성알파시티에 교육연구센터 설립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거점’ 대구대, 수성알파시티에 교육연구센터 설립

    대구대가 대구 수성알파시티에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거점인 ‘차세대반도체 교육연구센터’를 열었다. 6일 대구대에 따르면 차세대반도체 교육연구센터는 수성알파시티에 있는 대구스포츠산업지원센터 4층에 들어섰다. 총 822㎡ 규모의 센터 내에는 반도체 설계 및 프로그래밍 강의실, 반도체 공정 교육용 XR실습실, 프로젝트 지원실 등이 마련됐다. 대구대는 이곳을 활용해 반도체 설계 및 공정 관리 전문 인력 양성 집중 교육 프로그램과 기업 재직자 대상 기술력 향상 프로그램, 타 대학 및 유관 기관 연계 교육과정 등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센터를 반도체 분야 우수 인재 육성 거점으로 키우는 게 목표다. 앞서 대구대는 지난해 9월 홍준표 대구시장과 박순진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시와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대구시는 ‘제2의 판교’를 목표로 수성알파시티를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이 집적된 도심형 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하고 있다. 현재 수성알파시티에는 300개 이상의 기업이 입주한 상태다. 지난 5일 열린 센터 개소식에선 대구대 반도체 관련 사업 소개와 교육연구센터 구축 보고, 센터 투어, 박영준 라이팩 최고 기술·마케팅책임자(CTMO)와 공성호 경북대 반도체융합기술연구원 처장의 초청 특강이 이어졌다. 김경기 대구대 차세대반도체혁신공유대학 사업단장은 “비수도권 최대 ICT 집적 단지로 발전하고 있는 수성알파시티에 반도체 전문 인재 육성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게 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박순진 대구대 총장은 “대구대는 대구시와 경북도의 행정 통합 추진에 발맞춰 지역의 미래 산업 개편에 기여하고자 첨단 산업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며 “이번 차세대반도체 교육연구센터 개소를 계기로 반도체 분야 우수 인재를 양성하여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임춘대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 ‘2025 F/W 서울패션위크’ 참석

    임춘대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 ‘2025 F/W 서울패션위크’ 참석

    서울시의회 임춘대 기획경제위원장(송파3)은 지난 5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된 ‘2025 F/W 서울패션위크’ 개막 패션쇼에 기획경제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참석해 패션산업의 활성화로 서울시가 글로벌 패션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패션위크는 국내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 국내외 바이어 및 전문매체 등이 참여하는 행사로 국내 패션브랜드 발굴·육성 및 국내외 판로확보 등을 통한 패션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0년부터 실시되고 있다. 2025 F/W 서울패션위크는 19개의 브랜드패션쇼, 8개의 프레젠테이션, 130개 브랜드 및 국내외 바이어 300여명이 참여하는 트레이드쇼, 서울패션포럼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서울패션위크에는 기획경제위원회 임춘대 위원장을 비롯해 이민옥 부위원장(성동3), 구미경 의원(성동2), 김용일 의원(서대문4), 박유진 의원(은평 3), 소영철 의원(마포2)이 참석했다. 임춘대 위원장은 “패션산업은 전통적인 도심 제조업이지만 그 부가가치가 매우 높은 산업”이라며, “패션산업의 활성화로 서울이 글로벌 패션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인구 5만 6000여명 ‘순천신대지구’ 고교 설립되나···1만 3046명 서명

    인구 5만 6000여명 ‘순천신대지구’ 고교 설립되나···1만 3046명 서명

    인구 5만 5000명의 순천신대지구에 고등학교를 설립하려는 지역민들의 반응이 뜨겁다. 순천시 인구 28만명의 20%를 차지하고 있는 해룡면에는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각각 6곳인데 비해 고등학교는 복성고가 유일해 중학교 대비 고등학교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더구나 순천 지역 고등학교 9곳 대부분이 원도심 방면으로 편중돼 있어 해룡면 고등학생의 80%가 10㎞가 넘는 원거리 통학을 하고 있어 수년전 부터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 ‘순천시 해룡면 고등학교 유치 추진협의회’가 발족한 후 학교 설립 운동을 펼치면서 주민서명 1만 3046명을 돌파했다. 유치 추진협의회는 지난해 8월부터 주·야간을 가리지 않고 주민들을 만나 130일만에 이같은 성과를 거뒀다. 주민들이 직접 천막을 설치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거점 지역과 관련 행사장, 등·하원시간 아파트 입구, 상가 등을 방문하는 등 때와 장소를 불문하고 고교 유치를 위한 열정으로 진행했다. 이현택 추진협의회 회장은 “당초 1만명이라는 불가능에 가까운 목표를 잡고 시작했지만 고교 유치를 위한 염원으로 회원들과 진심을 다해 활동한 점이 130% 초과 달성을 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감격스러워했다. 이어 “주민들의 간절함이 기적을 만든 것 같다”며 “앞으로 추진될 일정들도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긴장을 늦추지 않고 첫 삽을 뜰 때까지 두 눈 부릅뜨고 지켜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손용준 신대운영회장은 “해룡면 내 고교 유치는 10년이 넘은 지역의 숙원사업이다”며 “지역이기주의가 아닌 합리적인 차원에서 생각해 봐도 학생이 많은 곳에 학교가 오는 것은 당연한 이치다”고 주장했다. 해룡면 고등학교 유치는 김대중 전남교육감과 권향엽 국회의원, 노관규 시장의 공통 공약사항이다. 이들 모두 주민들의 염원대로 열악한 교육인프라와 학습권 침해가 개선돼 교육기회 평등이 보장돼야 한다고 공감하고 있다. 한숙경 전남도의원도 지난해 도정질문을 통해 전남에서 학생수가 가장 많은 과밀문제를 해소하고, 해룡면 선월지구에 고등학교를 신·이설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GH, 국내 최초 철도 위 ‘콤팩트시티’ 짓는다

    GH, 국내 최초 철도 위 ‘콤팩트시티’ 짓는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남양주 다산신도시에 국내 최초로 철도를 덮은 위 공간에 도시를 조성한다. GH와 남양주시는 5일 다산신도시 내 경의중앙선 철도 복개 상부공간에 ‘입체복합형 콤팩트시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콤팩트시티는 도시 중심부에 주거 및 상업시설 등을 조성해 압축·고밀 개발하는 것을 뜻한다. GH와 남양주시는 국가철도공단의 위·수탁을 통해 2023년부터 기존 경의중앙선(도농~양정)으로 끊어진 593m 구간을 덮는 공사를 하고 있다. 철도를 덮은 위에 콤팩트시티 조성은 국내 첫 시도로 내년 착공 예정이다. GH는 ‘한 공간에서 일하고(Work), 거주하고(Live), 즐기고(Play), 쉴 수 있는(Rest)’ 매력적인 공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선, 주거 용도로 1인, 신혼, 4인 가구가 생애주기별로 내 집 마련에 더 빨리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공공형 주거를 내놓을 계획이다. 또 대상지 주변의 대규모 업무 밀집 지역과 연계한 창업 기반 시설을 구축하고, 기존 상권과 겹치지 않게 놀고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을 유치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사계절 이용이 가능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는 실내 정원과 부대 시설을 만들어 랜드마크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GH와 남양주시는 국내 최초로 철도 위에 도시의 체질을 혁신적으로 개선하는 콤팩트시티를 추진한다”며 “이용률이 낮은 도심 내 유휴공간을 혁신하는 대표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부산상의, 한국산업은행 부산 이전 촉구…국회 국민동의 청원 추진

    부산상의, 한국산업은행 부산 이전 촉구…국회 국민동의 청원 추진

    한국산업은행 본점을 부산으로 이전하기 위한 법 개정을 촉구하기 위해 부산상공회의소가 국회 국민동의 청원을 추진한다. 부산상의는 5일 양재생 회장, 박형준 부산시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백종헌 국민의힘 국회의원, 지역 경제계 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은법 개정 촉구 국회 청원 출정식을 개최했다. 산업은행은 2023년 5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부산 이전 공공기관으로 고시했다. 본점을 부산으로 이전하려면 ‘본점을 서울특별시에 둔다’고 명시한 산업은행법을 개정해야 한다. 그러나 개정안이 여러 건 발의됐지만 국회 논의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국회국민동의청원은 100여명의 동의를 얻으면 청원 요건 심사 대상이 되고, 청원이 개시된 후 30일 안에 5만명이 동의하면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된다. 부산상의는 이날 참석자 동의를 얻어 청원을 등록했다. 앞으로 5만명 동의 달성을 위해 부산 동부와 서부, 원도심 지역에서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홍보 부스를 차리고 시민 참여를 끌어낼 계획이다. 다음 달에는 대학 입학식 등 다중 밀집 행사에서 현장 설명회도 열 계획이다. 양 회장은 이날 “정부의 행정절차가 완료된 산업은행 본점 부산 이전이 2년 가까운 시간 동안 국회에서 제대로 된 논의가 이뤄지지 않아 지역 경제계는 참담함을 느낀다. 국회 청원을 통해 반드시 산업은행법이 개정될 수 있도록 지역 사회의 힘을 모으겠다”라고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올해는 산업은행 이전을 완수하는 해”라고 선언하면서 “이번 청원이 산업은행 이전을 염원하는 시민의 뜻을 국회에 전달하는 특별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경북 포항시, 포스코와 상생협력 위한 기숙사 신축·이전 본격 추진

    경북 포항시, 포스코와 상생협력 위한 기숙사 신축·이전 본격 추진

    경북 포항시가 포스코와 상생협력 강화를 위해 기숙사 신축·이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5일 포항시는 포스코 기숙사 신축·이전 우선 협의 대상지로 도심지역인 해도동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포스코는 포항 도심에서 떨어진 본사 옆에 직원 기숙사 500여실을 운영했지만 낡아서 2028년까지 재건축할 방침이었다. 이에 시는 지역 상생 차원에서 도심에 기숙사를 조성해달라고 요청해왔다. 시는 지난해 10월 ‘신축·이전 지원TF’를 구성해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등 기숙사 도심 이전을 추진했다. 지난달에는 800실 규모 기숙사 신축 부지확보를 위해 해도동과 송도동을 대상으로 사업공모 절차를 진행했다. 행정절차 소요 기간, 주민 참여도, 도시재생 연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끝에 해도동이 우선 협의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단순한 기숙사 신축을 넘어 도심지역 이전을 통해 침체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도시재생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기숙사 입주자들이 인접 상점, 음식점, 문화시설 등을 이용하면서 지역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시는 우선 협의 대상지 지주들과 협약을 체결하고, 원활한 부지 매입 협의 등 행정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포스코 또한 신축·이전을 계기로 지역사회 상생협력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며 “이번 기숙사 신축 사업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도시재생을 촉진하는 새로운 이정표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 광명시-한국철도공사, KTX광명역 일원 복합개발 ‘첫발’···용역 착수

    광명시-한국철도공사, KTX광명역 일원 복합개발 ‘첫발’···용역 착수

    KTX광명역 A주차장 부지 상업·업무시설 조성, 도심 성장거점으로 광명시가 한국철도공사와 KTX광명역 일원을 복합개발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광명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KTX광명역 일원 개발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개발 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한국철도공사 소유 KTX광명역 A주차장 부지 약 2만 6천㎡이다. 대상지가 포함된 KTX광명역 일원은 2024년 7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됐다.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대상지는 토지 건축물 허용 용도와 건폐율·용적률 규제에 자유로워 융복합 도시개발이 가능한 특례구역이다. 광명시는 이번 용역에 KTX광명역세권을 국제·행정업무 중심지로 개발할 청사진을 담고,상업·업무시설 등 다양한 기능을 복합해 도심 성장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박승원 시장은 “KTX광명역은 수도권 남부 핵심 교통거점이자 산업· 경제 중심지로 발전할 잠재력이 매우 크다”며 “KTX광명역 일원을 미래형 복합도시로 조성해 국제·행정 업무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GH, 남양주 다산신도시 철도 위에 국내 최초 ‘콤팩트시티(압축·고밀도시) 짓는다’

    GH, 남양주 다산신도시 철도 위에 국내 최초 ‘콤팩트시티(압축·고밀도시) 짓는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남양주 다산신도시에 국내 최초로 철도를 덮은 위 공간에 ‘콤팩트시티’를 조성한다. GH와 남양주시는 5일 경기 남양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다산신도시 내 경의중앙선 철도 복개 상부공간에 ‘입체복합형 콤팩트시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콤팩트시티는 도시 중심부에 주거 및 상업시설 등을 밀집시켜 압축·고밀(高密) 개발하는 도시를 뜻한다. 저출생과 인구 유출 등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는 도시 소멸 위기를 막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GH와 남양주시는 국가철도공단의 위·수탁을 통해 지난 2023년부터 기존 경의중앙선(도농~양정)으로 끊어진 593m 구간을 덮는 공사를 진행 중이다. 철도를 덮어 그 위에 콤팩트시티 조성은 국내 첫 시도다. GH는 철도로 단절된 도시를 연결하는 수준을 넘어 ‘한 공간에서 일하고(Work), 거주하고(Live), 즐기고(Play), 쉴 수 있는(Rest)’ 매력적인 공간 조성을 목표로 있다. 우선 주거 용도로 1인, 신혼, 4인 가구가 생애주기별로 내 집 마련에 더 빨리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공공형 주거를 내놓을 계획이다. 또 대상지 주변의 대규모 업무 밀집 지역과 연계한 창업 기반 시설을 구축하고, 기존 상권과 겹치지 않게 놀고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을 유치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사계절 이용이 가능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는 실내 정원과 부대시설을 만들어 지역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조성한다. GH와 남양주시는 ‘철도 위 콤팩트시티’ 조성공사를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국토교통부 등과 지구계획변경 등 행정절차를 빠르게 밟기로 했다. 김세용 GH 사장은 “GH와 남양주시는 국내 최초로 철도 상부에 도시의 체질을 혁신적으로 개선하는 콤팩트시티를 추진한다”며 “이용률이 낮은 도심 내 유휴공간을 혁신하는 대표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부산시민공원 참여의 정원에 시민 꽃밭 , 참가자 모집

    부산시민공원 참여의 정원에 시민 꽃밭 , 참가자 모집

    부산의 대표 도심공원인 부산시민공원이 올해 시민꽃밭 운영에 들어간다. 부산시설공단은 10일까지 부산시민공원 시민 꽃밭 참가자를 공개모집다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 주변 참여의 정원에 조성된 시민 꽃밭은 9㎡씩 40개 구역으로 총 360㎡ 면적이다. 개인은 1인당 1개 구역, 단체는 10개 구역 내로 제한된다. 시민꽃밭에는 초화류만 재배 가능하며, 농작물, 넝쿨식물, 키 큰 식물 등은 재배할 수 없다. 사용 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화초류만 재배할 수 있으며 제초 작업, 물주기 등 꽃밭 관리는 직접 운영하면 된다. 사용료는 1개 구역당 2만4천890원이다. 신청은 부산시민공원 누리집(citizenpark.or.kr)과 이메일(nowgnas@bisco.or.kr)로 하면 된다. .
  • 속도 높이는 목동 재건축…5·7단지 주민설명회

    속도 높이는 목동 재건축…5·7단지 주민설명회

    서울 양천구가 목동 아파트 재건축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양천구는 목동 5단지와 7단지도 최고 49층으로 재건축하는 정비계획 공람을 실시하고, 오는 6일과 7일 오후 3시 양천 해누리타운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정비계획안은 14개 목동 아파트 단지 중 8~9번째 공개된 것이다. 계획안에 따르면 목동 5단지(면적 20만 4003.2㎡)는 기존 15층 1848세대에서 최고 49층 3832세대로, 목동 7단지(면적 22만 9578.9㎡)는 기존 15층 2550세대에서 최고 49층 4100세대의 매머드급 규모로 건설된다. ‘목동 5단지’는 국회대로 초입 단지이자 목동의 관문 역할을 하는 만큼, 상징적인 경관 형성을 위해 단지 랜드마크와 상징타워 주거동을 국회대로변에 배치하고 인접한 6단지와 함께 단계별 스카이라인을 구축하는 건축계획이 주요 내용에 담겼다. 또 주민센터 위치를 고려한 도심공원 조성으로 상업가로변에 그린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파리공원과의 보행동선 연계와 도심 완충기능 강화를 위해 목동동로변에 건축한계선을 설정해 단지 내 보행·녹지공간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목동 7단지’는 목동아파트 14개 단지 중 가장 중심부에 위치하고 5호선 목동역과도 맞닿아 있는 역세권 입지의 특성을 살려 도시 맥락에 대응하는 가로중심의 주거단지 조성을 통해 도시에 새로운 활력을 부여할 전망이다. 목동역과 단지 사이 공원 배치를 통해 대규모 오픈스페이스를 조성하고, 안전한 통학로와 거점공간을 잇는 입체보행교와 공공보행통로를 배치해 보행 연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층수와 통경축 확보를 통해 조화로운 도시경관을 형성하는 방안도 계획됐다. 정비계획 주민설명회는 6일 목동 7단지, 7일 목동 5단지를 대상으로 해누리타운에서 진행된다. 구는 다음 달 24일까지 정비계획안 공람을 실시하고 주민 의견 수렴 후 신속통합기획 자문회의, 구의회 의견청취 등을 거쳐 올해 안에 서울시에 정비구역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한편, 목동아파트 14개 단지는 지난해 모두 재건축 안전진단을 통과하면서 재건축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가장 빠른 6단지는 조합 직접설립 공공지원을 통해 올해 상반기 내 조합설립인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구는 정비계획안이 공개되지 않은 5개 단지(1·2·3·9·11단지)도 상반기 내 주민공람을 실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민선8기 반환점이 지난 2025년은 목동아파트 재건축사업의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줄 시점”이라며 “연내 14개 단지 모두 정비구역 지정을 목표로 목동아파트 재건축을 신속하게 이끌어 안정적인 주택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수원시, 128만 명 자족도시로 거듭난다’…경기도, 2040년 도시기본계획 승인

    ‘수원시, 128만 명 자족도시로 거듭난다’…경기도, 2040년 도시기본계획 승인

    ‘경기기회타운 북수원TV’와 함께 자족도시 성장 기틀 마련 경기도 수원시가 오는 2040년 인구 128만 명의 자족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경기도는 수원시가 신청한 ‘2040년 수원 도시기본계획(안)’을 5일 최종 승인했다고 5일 밝혔다. ‘2040년 수원 도시기본계획’은 수원시의 미래와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최상위 장기 발전 종합계획으로 지속 가능한 국토관리를 위한 정책 및 전략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 2040년 목표 계획인구는 각종 개발사업과 노후계획도시 정비, 통계청 인구추계 등을 고려해 128만 명으로 잡았다. 수원시 전체 행정구역 121.09㎢ 중 향후 도시발전에 대비해 5.711㎢를 시가화예정용지로 지정하고 기존 개발지 56.835㎢는 시가화용지, 나머지 58.544㎢는 보전용지로 토지이용계획을 확정했다. 공간구조는 도시성장의 유연성, 미래지향성, 균형발전과 탄소중립도시를 실현할 수 있는 공간 구축 등을 고려하고 체계적 관리를 위해 기존의 1 도심 5 부도심 1 지역 중심에서 1 도심 5 부도심으로 개편했다. 생활권은 북수원, 서수원, 남수원, 광교, 화성, 영통 총 6개 권역으로 나누며, 각 권역은 문화복합 콘텐츠 공간 조성, 친환경 스마트도시 구현, 첨단자족도시 지향, 노후 주거환경 개선 등의 발전 전략을 담고 있다. 교통계획은 국가철도망계획 등 상위계획 및 관련 계획에서 제시된 도로 및 철도계획을 반영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대중교통 및 친환경 교통수단 확대와 도시 미래상에 맞는 스마트시티 기반의 교통시스템 구축계획을 제시했다. 박현석 경기도 도시정책과장은 “2040년 수원 도시기본계획 승인과 더불어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북수원테크노밸리’를 통해 경기기회타운과 경기남부 AI 지식산업 벨트를 구축한다”며 “대학별 특성을 고려한 공간과 인적자원의 활용으로 수원시의 도시 자생력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문화, 우주·방산, 바이오산업 집중… 세계 무대 도전하는 순천

    문화, 우주·방산, 바이오산업 집중… 세계 무대 도전하는 순천

    글로벌 문화산업 메카로케나즈·오노코리아 등 기업 유치웹툰·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조성율촌산단에는 우주·방산‘한화에어로’ 단조립장 새달 완공내년 발사 예정 누리호 5호기 제작승주 그린바이오 혁신거점AI 기반 자율 재배 스마트팜 도입의약·우주식품 작물로 농촌 발전순천시는 전남 22개 시군 중 인구와 예산이 가장 많은 최고 부자 도시다. 올해 예산은 1조 4849억원 규모로 전남에서 최다를 기록한 데 이어 인구도 27만 6126명으로 광주, 전주에 이어 호남 3대 도시로 자리잡고 있다. 시는 지난 2020년 3월부터 전남 최고 인구 도시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신생아는 1452명으로 2019년부터 6년 연속 전남 최다 출생아 수를 기록하고 있다. 시는 이 같은 전남 제1의 도시 저력을 충분히 발휘해 올해 ‘문화, 우주항공·방산, 바이오산업’을 중심으로 순천 경제를 이끌어 시민과 기업들이 모두 행복감을 느끼는 한 해가 되도록 행정력을 모은다는 포부다. 순천시는 전남도 내 인구 1위, 예산 1위를 달성하며 명실상부 전남 최고도시임을 입증했다고 4일 밝혔다. 1000만 관람객이라는 유례없는 흥행을 낳았던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이후 순천시는 새로운 시정 동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부담스러운 숙제를 안았지만, 전남 제1도시의 건재한 위상을 보여 줬다. 시는 지난해 기준 인구 27만 9369명으로 전남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기록했다. 2020년 7월 여수를 추월해 전남 인구 1위를 달성한 이래 올해도 어김없이 인구 1위 자리를 지켜냈다. 전국적인 자연감소(출생<사망) 현상에도 순천은 큰 폭의 감소 없이 28만 전후의 인구를 유지해 오고 있다. 전남에서 청년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곳도 순천이다. 전남 전체 청년인구(18~45세) 비율이 28.4%인 데 비해 순천은 33.3%(9만 3000명)에 달한다. 젊고 활력 넘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청년 문제 해결에 집중하고 문화콘텐츠 산업과 같은 새로운 경제 모델과 일자리 창출에 힘써 온 결과다. 예산 또한 전년 대비 4.3%가 증액된 1조 4849억원을 편성하며 전남에서 가장 많은 예산을 확보했다. 국가적으로 고환율·저성장 기조 등 대내외적인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있음에도 오히려 예산을 늘려 민생과 복지 분야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수 있었던 것은 불필요한 국·도비 보조사업 정리, 경상경비 절감 등으로 알뜰하게 지방살림을 챙겨 온 결과다. 지난해는 그간 생태와 정원으로 대표되던 도시 이미지와 경제 체질을 변화시키기 위해 일류 생태수도 순천의 신경제 모델을 발굴하고 새로운 도전을 시도한 해다. 정원박람회 이후 새 비전으로 제시된 문화 산업은 첫 시도였던 글로벌 문화콘텐츠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중앙투자심사 통과, 주요 콘텐츠 기업의 본사 이전 협약 등 단기간에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며 기반을 탄탄히 다졌다. 기업에 세제 혜택을 제공할 기회발전특구, 미래 인재를 양성할 교육발전특구에 이어 200억원 규모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3대 특구 퍼즐을 완성한 것 또한 지난해의 괄목할 만한 성과다. 기업 유치와 지역 경제 활력에 선명한 청신호가 켜진 셈이다. 또 정원박람회 전후로 높아진 순천시의 위상과 월등한 정주 여건을 기반 삼아 전략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치면서 13개 기업, 1조 360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도 이끌어 냈다. 밀려드는 기업들의 러브콜로 주요 산업단지가 포화 상태가 됨에 따라 시는 야흥 도시첨단산업단지를 포함해 4개 산업단지 조성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지난달 1일 노관규 순천시장은 2025년 신년사를 통해 문화산업, 우주·방산 산업, 바이오산업이라는 3대 경제축을 중심으로 새로운 순천시를 열어 가겠다고 밝혔다. 먼저 문화산업 분야에서는 세계 최고 도시와 경쟁하는 ‘글로벌 문화산업 메카 순천’을 만드는 데 주력한다. 시는 올해 말을 목표로 국가정원과 원도심을 배경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의 기업과 사람이 몰려드는 웹툰, 애니메이션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습지센터는 창조적인 작업 환경을 갖춘 스튜디오로 리뉴얼해 관련 앵커기업을 유치하는 한편 원도심 일대는 전시체험실과 애니·웹툰 캠퍼스, 중소 제작사를 위한 입주 공간으로 탈바꿈해 불 꺼진 원도심에 신선한 활력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11월 순천으로 본사 이전 의사를 밝혔던 웹툰 기업 케나즈, 프랑스 합작기업 오노코리아는 이미 법인 이전 등기를 마치고 봄이면 사무실과 인력까지 완전히 이전해 문화콘텐츠 분야의 글로벌 활로가 열릴 전망이다. 우주·방산 산업도 본격적으로 육성한다. 순천 율촌산업단지에 둥지를 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단조립장은 다음달 완공을 앞두고 있으며 완공 후에는 2026년 중 발사될 누리호 5호기 제작에 돌입한다. 노 시장은 “우주·방산은 산업 규모가 어마어마한 만큼 경쟁보다는 화합과 협력의 정치력을 발휘해 고흥군, 사천시, 대전시 등 관련 도시들과 연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바이오산업도 대대적으로 육성한다. 시는 인류의 건강과 미래를 책임질 차세대 주력산업으로 손꼽히는 바이오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620억원을 투입해 승주읍 일원을 그린바이오 혁신거점으로 키워 간다.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재배 스마트팜을 도입해 의약품, 우주·미래식품의 원료가 될 농작물을 키우는 등 농촌경제를 일으키고 시 역점 사업과의 연계성을 강화할 전망이다. 오는 5월에는 바이오 육성지구 지정에 도전해 순천이 남해안 바이오산업을 이끄는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노 시장은 “지혜와 성장을 상징하는 2025년 푸른 뱀의 해, 정원박람회가 창출한 도시파급력과 잘 갖추어진 제도적 기반을 바탕으로 다시 한번 지방도시 역사에 새로운 획을 그을 순천의 변화에 과감히 도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 “전국 유일 3대 특구 뽑혀… 명실상부 전남 제1 도시”

    “전국 유일 3대 특구 뽑혀… 명실상부 전남 제1 도시”

    “민선 8기 들어 여러 성과를 거뒀지만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전남에서 인구 1위에 이어 예산 1위, 시 단위 청렴도 1위를 달성하면서 명실상부 전남 제1의 도시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한 것입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4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순천시가 명실상부 전남 제1의 도시로 자리잡을 수 있었던 데는 지역의 리더가 가진 상상력과 일하는 방식 등 혁신적인 도시의 시스템이 핵심 키가 됐다”며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일 처리 자세에 고마움을 느낀다”고 직원들에게 공을 돌렸다. 시는 혁신과 변화 그리고 상상력이 더해지면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기회발전 특구, 교육발전 특구, 문화특구까지 3대 특구를 이뤄 냈다. 이 같은 결과는 대기업 유치로 순천시의 경제 지형을 바꾸어 놓기까지 했다. 노 시장은 “지난 2년 반 혼신의 힘을 다해 만들어 낸 희망적인 성과에도 순천을 둘러싼 정치 현실, 경제 상황은 여전히 녹록하지 않다”며 “올해 더 안정적인 운영으로 시민 여러분의 불안감을 조금이나마 해소하는 한편 문화콘텐츠, 우주·방산, 바이오산업이라는 3대 경제축을 본격적으로 키우고 지역경제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노 시장은 “문화산업의 경우 이미 클러스터, 문화도시 지정으로 관련 예산을 확보하고 기업 유치 등도 진행되고 있다”며 “본격적으로 문화산업을 기반으로 국가정원과 원도심을 문화로 꽃피울 수 있도록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주항공은 우주발사체 단조립장에서 소재·부품까지 산업을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추진하고 인근 도시와 우주산업 벨트를 조성해 서로의 기능과 역할을 잘 분배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순천시가 야심 차게 추진하고 있는 바이오산업에서도 수도권에 집중된 제약보다는 순천에 기반이 잘 잡혀 있는 농업을 중심으로 동물 사료, 화장품, 우주·미래 식품 등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노 시장은 “미래를 내다보는 상상력으로 품격 높은 시민들과 함께 세계에 내놓고 자랑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힘줘 말했다.
  • 아이오닉부터 스포티지까지… 현대·기아, 英·美 자동차賞 싹쓸이

    아이오닉부터 스포티지까지… 현대·기아, 英·美 자동차賞 싹쓸이

    현대자동차그룹이 영국과 미국의 주요 자동차 시상식에서 수상 행진을 이어갔다. 소형차로부터 대형차,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전기차·하이브리드차까지 다양한 차량 라인업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현대차그룹은 영국의 권위 있는 자동차 전문매체 ‘왓카’가 주최하는 차급별 최고 모델 시상식 ‘2025 왓카 어워즈’에서 7관왕을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현대차에서는 아이오닉5N(최고의 핫해치 전기차)·캐스퍼 일렉트릭(최고의 도심형 소형 전기차)·싼타페(최고의 7인승 차량)·아이오닉5N의 ‘E-시프트 기술’(최고의 기술)이 선정됐다. 기아에서는 EV3(최고의 소형 전기 SUV)·스포티지(최고의 패밀리 SUV)·EV4(가장 기대되는 차)가 뽑혔다. 이 중 스포티지는 3년 연속 ‘최고의 패밀리 SUV’에 올랐고, 지난해 영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SUV로 인기를 확인했다. 미국 자동차 전문지 ‘카 앤 드라이버’가 발표한 ‘2025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도 현대차그룹의 23개 차종이 최고 모델에 선정됐다. 현대차에서는 아이오닉6(콤팩트 전기 세단) 등 9개 차종을, 기아는 카니발 하이브리드(하이브리드 미니밴) 등 7개 차종을 수상 명단에 올렸다. 제네시스에선 G80 전동화 모델(중형 럭셔리 전기 세단) 등 7개 차종이 뽑혔다. 이밖에 미국 매체 ‘US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가 선정하는 ‘2025 최고의 고객가치상’에서는 현대차·기아 7개 차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현대차 아반떼 하이브리드는 4년 연속 ‘최고의 하이브리드 승용차’로 뽑혔다.
  • 아이오닉부터 스포티지까지…현대·기아, 英·美 자동차賞 싹쓸이

    아이오닉부터 스포티지까지…현대·기아, 英·美 자동차賞 싹쓸이

    현대자동차그룹이 영국과 미국의 주요 자동차 시상식에서 수상 행진을 이어갔다. 소형차로부터 대형차,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전기차·하이브리드차까지 다양한 차량 라인업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현대차그룹은 영국의 권위 있는 자동차 전문매체 ‘왓카’가 주최하는 차급별 최고 모델 시상식 ‘2025 왓카 어워즈’에서 7관왕을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현대차에서는 아이오닉5N(최고의 핫해치 전기차)·캐스퍼 일렉트릭(최고의 도심형 소형 전기차)·싼타페(최고의 7인승 차량)·아이오닉5N의 ‘E-시프트 기술’(최고의 기술)이 선정됐다. 기아에서는 EV3(최고의 소형 전기 SUV)·스포티지(최고의 패밀리 SUV)·EV4(가장 기대되는 차)가 뽑혔다. 이 중 스포티지는 3년 연속 ‘최고의 패밀리 SUV’에 올랐고, 지난해 영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SUV로 인기를 확인했다. 미국 자동차 전문지 ‘카 앤 드라이버’가 발표한 ‘2025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도 현대차그룹의 23개 차종이 최고 모델에 선정됐다. 현대차에서는 아이오닉6(콤팩트 전기 세단) 등 9개 차종을, 기아는 카니발 하이브리드(하이브리드 미니밴) 등 7개 차종을 수상 명단에 올렸다. 제네시스에선 G80 전동화 모델(중형 럭셔리 전기 세단) 등 7개 차종이 뽑혔다. 이밖에 미국 매체 ‘US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가 선정하는 ‘2025 최고의 고객가치상’에서는 현대차·기아 7개 차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현대차 아반떼 하이브리드는 4년 연속 ‘최고의 하이브리드 승용차’로 뽑혔다.
  • 고광민 서울시의원, ‘서울 서남부 미래거점 마련’…남부터미널 일대 활성화 본격 추진

    고광민 서울시의원, ‘서울 서남부 미래거점 마련’…남부터미널 일대 활성화 본격 추진

    서울남부터미널 일대 활성화가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지난 1월 21일 서울시가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인 ‘나라장터’에 게시한 ‘남부터미널 일대 활성화 통합구상 및 실행방안 마련 용역’은 이달 말 계약을 추진해 연말까지 결과를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용역은 서울시의회 고광민 의원(국민의힘, 서초구 제3선거구)이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서울시에 남부터미널 일대 개발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한 결과, 총 4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추진하게 됐다. 고 의원은 그간 노후화된 시설과 지역 경제 침체로 인해 활력을 잃어가는 남부터미널 일대의 종합적인 정비계획 수립을 꾸준히 촉구해왔다. 하루평균 운행 횟수 약 760회, 매일 약 1만 3000명이 이용하는 서울남부터미널(연면적 5531㎡, 지상2층 규모)은 2024년 9월 기준 24개 업체가 93개의 시외노선을 운행 중으로, 동서울터미널과 함께 서울에 남은 두 개의 시외버스터미널 중 하나이다. 남부터미널은 1968년 용산에서 처음 영업을 시작했으나, 주변 교통체증 문제로 인해 1989년 서초동 이전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시 모기업인 진로는 터미널을 이전하면서 호텔, 백화점 등을 포함한 복합터미널로 계획했으나, 1997년 IMF 외환위기 여파로 인해 1990년에 임시로 조성한 가건물을 대체하지 못했다. 이후 재개발을 다시 추진하기 위해 2009년, 2010년, 2014년까지 총 3차례에 걸쳐 민간사업자가 서울시에 제안서를 제출하고 협상을 진행했으나, 사업성 및 수익성 부족 등을 이유로 현재는 사업 추진동력이 크게 떨어진 상태이다. 이렇게 남부터미널은 1990년대 서초동으로 이전해오면서 서울 서남부의 주요 교통허브로 기능해왔으나, 3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1990년에 조성한 가건물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어 시설 노후화에 대한 우려가 심각한 상황이다. 재개발이 본격적으로 추진 중인 동서울터미널과 달리, 남부터미널은 경부간선도로, 예술의전당, 반포대로 문화육성축 및 전국 유일의 음악문화지구인 서초음악문화지구와 인접하고 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역 역세권에 위치하는 등 좋은 입지 조건을 지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1987년 ‘서초로 지구단위계획’ 수립 이후 중장기 도시계획이 부재한 채 방치되어왔다. 더욱이 인근 진로백화점 폐점, 국제전자상가 쇠퇴 등으로 지역 경제가 침체되고 지하철역 지하공간 일부가 폐쇄되어 지역 단절 문제까지 초래하는 등 남부터미널 일대 전역의 도시 활력이 심각하게 저하되고 있다. 이에 따라 새롭게 실시되는 이번 용역은 남부터미널(서초동 1446-1)을 중심으로 반경 1km 이내의 시설과 지하공간을 대상으로 하며 ▲현황조사 및 여건분석, 종합진단·평가를 실시해 ▲미래상 설정 및 기본방향을 제시하고 ▲남부터미널 일대 활성화 통합구상을 통해 ▲실행 가이드라인 마련 및 세부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는 것까지 담아낼 예정이다. 남부터미널 일대 종합적인 개발 방안 수립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온 고 의원은 “남부터미널은 서울 서남부권에서 입지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지역임에도 장기간 방치되어 있었다”라며 “이번 용역 추진은 그간 의회에서 끊임없이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어 고 의원은 “현재 추진 중인 ‘강남도심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에도 남부터미널, 예술의전당, 정보사 부지 등 주변 거점공간을 포함해 강남도심의 종합적·체계적 발전구상이 수립될 수 있도록 서울시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고 의원은 “그간 소외됐던 남부터미널 일대가 서울 서남부의 새로운 성장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예술의전당, 정보사 부지 등 남부터미널 외 서초구 주요 거점까지 강남도심의 발전구상 수립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단독주택을 주차장으로… 강서구 골목 주차 문제 푼다

    단독주택을 주차장으로… 강서구 골목 주차 문제 푼다

    서울 강서구가 구도심의 주차난 해소에 팔을 걷었다. 강서구는 올해 1월 공항동 방화대로7길 53-20 일대에 8면(166㎡)규모의 평면식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강서구 구도심인 화곡동과 공항동은 좁은 골목과 밀집된 주거지역으로 인해 주차 공간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구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곳에 있던 지상 2층의 단독주택을 매입해 주차장으로 만들었다. 이 지역은 반경 50m 내에만 거주자우선주차 대기자가 20여 명에 달할 정도로 주차난이 심각했던 곳이다. 새로 조성된 공영주차장은 24시간 운영되며, 주차요금은 월 정기 요금제로 전일제 4만 원, 주간 3만 원, 야간 2만 원이다. 관리는 시설관리공단에서 맡는다. 또 화곡초등학교 운동장 지하를 활용한 130면 규모의 복합화 지하공영주차장 조성을 추진 중이다. 지난 12월 강서구, 강서양천교육지원청, 화곡초와 3자 기본 협약을 체결했으며, 올 10월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화곡 1동 소재 월정초등학교 지하에 중대형 규모의 지하 공영주차장 추가건립을 위한 타당성 용역도 지난해 12월부터 실시 중이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공영주차장 조성이 지역 주민들의 주차난 해소는 물론 주민 접근성 확보를 통해 원도심 지역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주차 공간 확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