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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천구, 호압사에서 누리는 문화와 휴식

    금천구, 호압사에서 누리는 문화와 휴식

    서울 금천구는 대한불교조계종 호압사 일대 사찰림에 시민들이 치유와 휴식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산림여가공간을 조성했다고 8일 밝혔다. 구는 2023년 관내 전통 사찰인 호압사가 소유한 시흥2동 산95번지 일대의 1500㎡ 규모의 토지에 대한 무상사용 동의를 구했다. 이후 서울시 사찰림 산림여가공간 조성사업에 선정돼 시비 약 8억원을 지원받아 올해 사업을 완료했다. 호압사 일대는 서울둘레길 12코스와 호암산 주 등산로 입구에 있어 접근성이 좋다. 또한 호암늘솔길, 치유숲, 잣나무산림욕장 등이 조성돼 있어 구민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들이 찾는 공간이다. 구는 호압사와 협력해 서울둘레길을 찾는 시민들이 사찰림에서 휴식하고, 산림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꾸몄다. 사찰림 공간을 ‘바라밀공원’이라 명명하고, 울창한 소나무숲에서 사찰을 바라보며 휴식과 명상,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바라밀공원에는 각종 문화공간과 정원 두 곳이 있다. 소나무 군락 속 넓은 평상이 있는 ‘숲속 명상 쉼터’에서는 시민들이 명상이나 독서를 즐길 수 있다. 320석으로 확대된 ‘산림문화 무대’에서는 호암산 청소년 축제, 산사음악회, 명상 프로그램, 지역 청소년들의 태권도 공연 등 다양한 산림문화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자연 친화적 놀이시설과 모래 놀이터, 친환경 정원이 설치된 ‘어린이 숲 체험 공간’, 도심 전경이 내려다보이는 ‘조망 쉼터’도 마련돼 있다. 사찰 건축물 철거 당시 나온 전통 기와를 재활용한 ‘기와정원’에서는 항아리, 수국과 함께 정취를 즐길 수 있다. 조망 쉼터 인근 철쭉, 감국, 노랑무늬사사 등 다양한 초화류가 심어진 ‘초화정원’도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시민들을 위해 토지를 제공한 호압사와 예산을 지원한 서울시에 감사드린다”라며 “금천구의 사찰림이 공유숲으로 조성된 첫 번째 사례로 발을 뗀 만큼, 앞으로도 관내 산림문화휴양 공간을 확충해 녹색도시 금천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이중섭거리·매일올레시장… APEC 대표단, 서귀포시 매력에 빠진다

    이중섭거리·매일올레시장… APEC 대표단, 서귀포시 매력에 빠진다

    제주도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주회의를 통한 경제적 효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도는 APEC 회의 참가 대표단이 제주 지역경제와 활발한 교류를 할 수 있도록 중문에 위치한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와 서귀포 원도심을 잇는 셔틀버스를 오후 시간대 3회 운행하고 있다. 대표단은 실제로 제주의 맛이 총집합된 매일올레시장과 비운의 천재화가 이중섭화백의 문화예술이 살아숨쉬는 이중섭 거리 등에서 쇼핑을 즐기며 지역 상권과 자연스러운 교류가 이뤄지고 있다. 특히 지역 문화예술을 알리고 환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6일에 이어 9~11일에는 중정로 제주은행 앞에서, 오는 12~14일은 올레시장 만남의 광장에서 오후 6시 30분부터 버스킹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도립서귀포예술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색소폰 솔로, 통기타 공연, 대중가요 등 도내에서 활동하는 지역 버스커 및 동아리와 도립서귀포예술단의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하여 매일올레시장과 주변 상가 등으로 관광객과 시민들을 유도하여 소비를 진작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의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19개 주요 관광지를 순회하는 문화관광투어를 운영하고 있으며, 제주를 글로벌 워케이션 도시로 알리기 위한 팸투어와 기자간담회도 추진 중이다. 김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APEC 회의가 국제행사로 끝나지 않고 지역 상권과 의미 있는 교류의 장이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대표단에게는 제주만의 독특한 매력을 경험하는 기회가, 도민에게는 실질적인 경제적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김태수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장, 성북구 정비사업 2차 합동점검 회의 개최

    김태수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장, 성북구 정비사업 2차 합동점검 회의 개최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위원장(국민의힘, 성북구 제4선거구)은 지난 2일 서울시 및 성북구청 관계부서 간부들과 함께 성북구 관내에서 진행 중인 전반적인 주택정비사업에 대해 ‘제2차 시의회․시·구 합동점검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서울시 주거정비과, 재정비촉진과, 전략주택공급과, 공공주택과 및 성북구청 소속 과장 이하 담당자들이 참여하여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및 모아타운, 가로주택정비사업, 재정비촉진사업,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사업,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등의 추진현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김 위원장은 가장 처음 보고받은 장위3 주택재개발사업에 대해, 과거 지분쪼개기 등으로 조합설립인가가 취소된 후 열악한 주거환경, 노후건축물 안전문제, 빈집 관리방안 등에 대한 대응책을 주문했다. 이어 장위4 주택재개발사업의 경우 기반시설이 전혀 확보되지 않은 채 주민입주가 시작됨에 따라, 그로 인한 주민 불편이 증가하는 등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 재발방지방안 마련과 함께 시급한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장위6 및 장위8 주택재개발사업의 경우 사업추진 속도 및 준공예정일 상 시차가 발생함에 따라 6구역 내에 위치한 119소방센터의 위치 이전과 공공공지 조성 및 활용계획을 연계해 수립할 것을 요구했다. 장위10 주택재개발사업은 그간 구역 내에 있는 종교시설과의 재정비촉진계획 변경과 명도소송 방해 등 관련 소송이 진행하고 있는데, 소송이 진행될수록 걸리는 시간과 비용이 계속 발생하게 되면서 조합원들에게도 막대한 손해가 발생하게 될 수 있어, 양측 간의 중재 방안에 대해서도 검토를 요청했다. 장위14 주택재개발사업에 대해서는 공공기부채납 총량에 대한 전반적인 재검토를 통해 주차장 설치 검토 및 임대주택 부담비율 완화 등 정비계획 변경 등에 대한 추가적인 검토를 당부했다. 이 밖에도, 장위12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에 대해서도 차질없는 사업시행과 설계공모 및 기본설계, 실시설계 단계를 서울시가 주도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요청했으며, 삼선3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 선정과 관련해 현재 후보지 선정 신청 및 재추천과정을 거치고 있는바, 낮은 사업성 등 사업추진 여건을 고려할 때 SH공사가 시행자로 참여하는 방안 등에 대해 검토를 주문했다. 끝으로 김 위원장은 “성북구에는 다양한 정비사업이 동시에 추진 중이고, 구역마다 정비사업 절차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점이 동시에 발생하고 있어 시의회와 서울시, 성북구청이 함께 대응할 필요가 있다”라며 “서울시와 성북구청의 지속적인 협력과 대응이 필요하다”고 당부하며 회의를 마쳤다.
  • “언제든 누구나 쉬어 가세요”… 소통 공간 되는 강북의 빈집

    “언제든 누구나 쉬어 가세요”… 소통 공간 되는 강북의 빈집

    서울 강북구는 미아동 일대에 방치된 빈집 부지를 활용해 주민들이 자유롭게 쉴 수 있는 소통 공간(조감도)을 만든다고 7일 밝혔다. 이 공간은 주민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끼고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식물과 함께 그늘막을 대거 설치하는 방향으로 설계됐다. 여기에 야간 범죄 예방과 경관 조성을 위한 조명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늦은 시간에도 안심하고 공간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구는 기대했다. 구 관계자는 “계절과 시간에 상관없이 주민들이 찾아와 쉬어 갈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자 한다”며 “오는 8월 준공을 목표로 차근차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방치된 공간을 지역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해 일상 속 쉼과 소통의 장으로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생활환경 개선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새 힐링 명소 ‘구로 피크닉 가든’ 오픈

    새 힐링 명소 ‘구로 피크닉 가든’ 오픈

    서울 구로구는 도심 속에서 자연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소풍형 여가 공간인 ‘구로 피크닉 가든’이 이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구로 피크닉 가든은 서울시 ‘수변활력거점 조성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구는 서울시와 협업해 2023년 3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기본·실시 설계 용역을 실시했으며, 지난해 10월부터 지난달까지 조성 공사를 했다. 총사업비는 시비 약 20억원이 투입됐다. 기존의 공원이나 캠핑장과 다른 특별한 점은 차량을 이용한 소풍(피크닉), 이른바 ‘차크닉’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는 것이다. 차크닉은 ‘자동차’와 ‘피크닉’의 합성어로 차량에 앉아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새로운 여가 방식이다. 나무바닥(데크) 5면과 차크닉장 10면 등 총 15면 규모로 조성됐다. 간단한 간식이나 생필품을 살 수 있는 매점과 놀이공간도 마련돼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히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안양천에서 라면을 즐길 수 있는 ‘안양천 1호 매점’도 운영,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모든 시설은 어르신이나 영유아를 동반한 가정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조성됐다. 운영 기간은 5~11월이다.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여름철에는 강바람을 쐬며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오후 8시까지 2시간 연장 운영한다.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을 통해 매월 25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달 이용을 선착순으로 예약한다. 자세한 문의는 구로구 공원녹지과(02-860-3146)로 하면 된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구로 피크닉 가든이 가족 모두가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이자 구로구를 대표하는 힐링(치유) 명소로 자리잡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다양한 여가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구미경 서울시의원, 2025년 어린이날 행사 현장 찾아 어린이들과 소통

    구미경 서울시의원, 2025년 어린이날 행사 현장 찾아 어린이들과 소통

    서울시의회 구미경 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은 지난 4일 왕십리광장과 성동청소년센터에서 열린 ‘2025 성동 어린이날 시상식’과 ‘2025 성동 온마을 대축제 와글와글’ 행사에 참석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어린이날의 즐거운 분위기를 나누며, 행사 운영을 격려했다. ‘온마을 대축제 와글와글’은 성동구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모여 놀이와 체험, 공연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따뜻함을 체감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놀이기구와 공연, 체험부스, 어린이상 시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구 의원은 매년 ‘온마을 대축제 와글와글’ 현장을 찾아 아이들과 함께해 왔으며, 올해도 축제에 참여해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행사장을 둘러보며 소통했다. 특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성동구협의회 자문위원 자격으로 통일 체험부스를 방문해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일부 프로그램에도 직접 참여했다. 행사 종료 후 구 의원은 “행복하게 뛰노는 아이들의 웃음이 곧 성동의 미래를 밝히는 힘”이라며 “서울시의원으로서 아이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자랄 수 있는 서울시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광주 도심 남북 연결하는 ‘간선급행버스’ 조성 본격화

    광주 도심 남북 연결하는 ‘간선급행버스’ 조성 본격화

    광주 도심을 남북으로 가로지르며 지역 최대 혼잡구간인 광천권의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한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조성사업이 본격화됐다. 도시철도 1, 2호선과 연계해 광주 도심을 남북으로 잇게 될 BRT는 신설 예정인 도시철도 광천상무선이 오는 2032년 개통되기 전까지 광천권의 교통을 담당할 핵심 대중교통 인프라다. 광주시는 7일 시청에서 ‘광주권 간선급행버스체계 개발계획 수립 착수보고회’을 열고 광주 첫 BRT 도입방안과 향후 사업추진 일정 등을 발표했다. 광주시와 용역사는 이날 보고회에서 BRT전용도로와 관련, ‘가로변 전용차로’가 아닌 ‘중앙 전용차로’ 도입 방안을 검토한다고 밝혔다. 중앙 버스전용차로의 경우 일반차량과 BRT의 완전한 분리 등을 통해 버스 통행속도 향상, 목적지 제시간 도착, 안전한 승하차를 비롯한 안전운행 확보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또, 운행차량의 경우에는 기존 시내버스와 전용BRT버스가 ‘중앙 전용차로’를 함께 운행하는 혼용BRT 도입을 검토키로 했다. BRT와 기존 시내버스 간 환승시 제자리 환승 가능, 전용차로의 효율성 확보 등이 장점으로 꼽혔다. 이와 함께 전용차로 구간에서 버스가 좌·우회전할 경우 일반차량과 마찰을 최소화하기 위해 ‘버스전용 회전차로’를 설치하는 방안도 추진키로 했다. 광주시는 용역을 통해 개발계획 수립이 마무리되면 곧바로 설계에 착수, 국비와 시비 등 총 사업비 520억여원을 투입해 내년 말 착공에 이어 2027년 말 완공할 방침이다. 이후 시범운행을 거쳐 복합쇼핑몰 ‘더현대 광주’가 개장하는 2028년 상반기부터는 공식 운행을 시작한다는 목표다. 한편, BRT는 광주공고~경신여고~광천사거리~농성역~백운광장~구 대동고 간 총 8.67㎞ 구간으로, 차고지를 남구 효천역에 두기로 해 효천지구 주민들도 BRT를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총정거장은 8개로 예정돼 있으며 구체적인 위치는 개발계획 수립 때 확정된다. 전체 운행거리를 정차시간을 포함한 소요시간으로 나눈 표정속도는 시속 25~27㎞로, 기점부터 종점까지 30~40분 정도 소요될 전망이다.
  • 김용일 서울시의원, 부처님오신날 백련사 봉축 법요식 참석

    김용일 서울시의원, 부처님오신날 백련사 봉축 법요식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부처님 오신 날인 지난 5일(월, 음력 4월 8일) 오전 11시, 서대문구 백련사(주지 공허스님)에서 열린 봉축 법요식에 참석하여 부처님의 탄생을 축하하고 그 의미를 되새겼다. 서방정토 천년고찰 백련사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이른 아침부터 스님과 경내를 가득 메운 지역 불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김 의원은 봉축 법요식에 참석해 부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뜻을 기리고, 스님 및 불자들과 함께 현재 국내외적으로 불안정한 사회 상황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련사에서는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여 오전 6시 새벽 기도를 시작으로 11시 봉축 법요식, 오후 2시 봉축 영산제 등 다채로운 예불 및 점등 행사가 진행됐다. 김 의원은 “서울 도심 내에 있는백련사는 시민의 정서 함양에 기여하고, 혼돈의 시대 현대인에게 보배 같은 존재”라면서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가 온 세상에 가득하길 기원하며, 이번 봉축 행사를 통해 우리 사회가 더욱 안정되고 평화롭게 진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밝혔다.
  • 서울 은평구의회 탄소제로 연구모임Ⅲ, ‘시클로비아 운영 방안 연구’ 착수보고회

    서울 은평구의회 탄소제로 연구모임Ⅲ, ‘시클로비아 운영 방안 연구’ 착수보고회

    ‘자동차 중심에서 사람 중심으로’도심 공간의 새로운 전환 모색 서울시 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제로 연구모임III-차 없는 거리 연구’는 지난달 28일 구의회 정책세미나실에서 ‘시클로비아 운영 방안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자전거·보행 중심의 도로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도심 내 차량을 통제하고 시민에게 도로를 개방해 자전거, 보행, 여가활동 등이 이뤄지도록 하는 ‘시클로비아’(ciclovia)의 은평구 도입 방안 연구를 위해 추진된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탄소제로 연구모임III’ 소속인 신현일(대표)·오영열(간사)·이미경·정병호·이경술·장연순 의원을 비롯해 은평구청 교통환경국 관계 공무원과 연구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싸이클러블코리아(주)에서 시클로비아의 개념 및 운영 사례를 소개하고, 대상지 선정 및 비용 분석 방법, 시클로비아 시행 효용성 및 비용 편익 평가 방안에 대해 설명했으며, 설문 설계 및 주민 참여 활성화 방안 등을 주제로 참석자 간 활발한 의견교환이 이뤄졌다. 연구단체 대표의원인 신현일 의원은 “시클로비아는 탄소중립형 교통정책 추진 동력을 강화할 뿐 아니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자전거·보행자 중심 도시 전환을 위한 실질적 정책 제안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은평구의회는 향후 중간보고회와 최종보고회를 거쳐 연구용역 수행기관과 협력해 관계 부서와의 협업 방안을 구체화하고 주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하는 등 은평구 실정에 맞는 시클로비아 실현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 구로구, 안양천 ‘구로 피크닉 가든’ 개장

    구로구, 안양천 ‘구로 피크닉 가든’ 개장

    서울 구로구는 도심 속에서 자연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소풍형 여가 공간인 ‘구로 피크닉 가든’이 이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구로 피크닉 가든은 서울시 ‘수변활력거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구는 서울시와의 협업을 통해 2023년 3월부터 2024년 8월까지 기본·실시 설계 용역을 실시했으며, 지난해 10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조성 공사를 시행했다. 총사업비는 시비 약 20억원이 투입됐다. 기존의 공원이나 캠핑장과 다른 특별한 점은 차량을 이용한 소풍(피크닉), 이른바 ‘차크닉’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는 것이다. 차크닉은 ‘자동차(車)’와 ‘피크닉(Picnic)’의 합성어로 차량에 앉아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새로운 여가 방식이다. 나무바닥(데크) 5면과 차크닉장 10면 등 총 15면 규모로 조성돼 있다. 간단한 간식이나 생필품을 살 수 있는 매점과 놀이공간도 함께 마련돼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히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안양천에서 라면을 즐길 수 있는 ‘안양천 1호 매점’도 운영돼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모든 시설은 어르신이나 영유아를 동반한 가정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조성됐다. 운영 기간은 5월부터 11월까지다.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여름철에는 강바람을 쐬며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오후 8시까지 2시간 연장 운영한다.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을 통해 매월 25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달 이용을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구로구청 공원녹지과(02-860-3146)로 하면 된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구로 피크닉 가든이 가족 모두가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이자 구로구를 대표하는 힐링(치유) 명소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다양한 여가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쉼터로 변한 빈집’…강북구, 미아동에 주민 소통 공간 만든다

    ‘쉼터로 변한 빈집’…강북구, 미아동에 주민 소통 공간 만든다

    서울 강북구는 미아동 일대에 방치된 빈집 부지를 활용해 주민들이 자유롭게 쉴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든다고 7일 밝혔다. 이 공간은 주민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끼고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식물과 함께 그늘막을 대거 설치하는 방향으로 설계됐다. 여기에 야간 범죄예방과 경관 조성을 위한 조명 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늦은 시간에도 안심하고 공간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구는 기대했다. 구 관계자는 “계절과 시간에 상관없이 주민들이 찾아와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자 한다”며 “오는 8월 준공을 목표로 차근차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구는 지난해 10월 주민설명회를 열고 빈집 부지를 소통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주민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이후 구 공공디자인진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간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방치된 공간을 지역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해 일상 속 쉼과 소통의 장으로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생활환경 개선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김현석 경기도의원, 과천 본도심 과밀학급 우려...과천주공4단지 입주 이전 선제 대응 필요

    김현석 경기도의원, 과천 본도심 과밀학급 우려...과천주공4단지 입주 이전 선제 대응 필요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현석 의원(국민의힘, 과천)은 지난 2일 경기도교육청 및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과천 지역 초·중학교 학생배치 문제와 관련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과천주공4단지 개발사업이 2027년 하반기 완공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입주가 시작되면 인근 문원초·중학교의 입학생 수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지역사회에서는 과밀학급 발생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김현석 의원은 “문원중학교는 지난해 기준 학생 수 1,164명, 학급 수 38개로 이미 학급당 평균 학생 수가 31명에 달하고 있다”며 “주공4단지 재건축이 완료되면 과밀 문제는 더욱 심각해질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문원초등학교는 과천2·4·12단지와의 협약을 통해 기부채납 방식으로 증축을 완료한 상태”라며 “학생배치계획 검토 결과에 따르면, 2027년에는 문원초의 급당 학생 수가 28명 이하로 배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학교 역시 학급당 31명 수준을 유지한다면 과천시 전체 중학군 내에서 수용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김 의원은 “단순한 수치상의 예측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실제 입주 이후 유입되는 학생 수에 대한 면밀한 추계와 유연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지금까지 교육청의 관내 학생 추계를 보면 예상했던 수치보다 더 많은 학생들이 들어온 경우가 많았기에 이러한 경험들이 반영된 학생배치 계획을 세우고, 예기치 못한 과밀에도 대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교육정책은 단기 처방이 아닌, 중장기적인 전략이 중요하다”며, “학생 수요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인프라 확충과 탄력적인 학생배치 방안 마련을 통해, 과천 지역 교육환경 개선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 시민 7000명 자전거 타고 서울도심 달린다

    시민 7000명 자전거 타고 서울도심 달린다

    자전거 7000대가 서울 도심을 달리는 ‘서울자전거대행진’이 오는 11일 오전 8시 시작된다. 서울시는 행사 당일 도로 곳곳을 통제한다. 6일 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0분부터 오전 10시 15분까지 광화문광장과 세종로사거리, 서울역, 용산역, 한강대교북단, 강변북로 일산방향, 가양대교IC, 월드컵공원 등 도로 교통이 자전거 진행상태에 따라 차례대로 통제된다. 시는 참가자 통과 이후 즉시 해제하는 탄력적 통제 방식을 적용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 행사는 올해로 17회째다.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려고 시작했다. 참가 신청한 시민 7000명이 속도를 내지 않고 가족, 친구와 21㎞를 ‘비경쟁 라이딩’한다. 참가자 안전을 위해 구급차 5대, 회송 버스 5대, 회송 트럭 10대, 경찰 오토바이 6개, 경찰차 2대 등을 배치한다. 또 자전거 안전요원 300명이 행진 대열을 둘러싸고 전 구간을 함께 달린다. 경찰관, 모범운전자, 안전요원 등 600여명이 도로 질서 유지를 돕는다. 자전거 행진이 지나가는 횡단보도, 사거리 등 혼잡이 예상되는 곳에는 인력 등을 추가로 배치한다. 시는 주말 나들이객 등 시민들에게 행사 전부터 교통통제 정보를 알리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안내한다. 차량 내비게이션 운영회사와 함께 우회도로 등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시 교통정보시스템(TOPIS), 도로 전광판(VMS),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교통방송 안내 등으로 지속해서 교통정보를 표출한다.
  • [천태만컷] 잠깐의 휴식

    [천태만컷] 잠깐의 휴식

    도심 속 건물 외부 계단에서 한 남성이 짧은 휴식에 잠긴다. 바쁜 업무 속에서 잠시 마주한 이 고요한 순간은, 쌓인 피로를 내려놓고 마음을 되돌리는 소중한 치유의 시간이다. 끊임없이 달리는 현대인의 삶 속에서도 멈춤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 중구, 새달부터 지역 등록 차량 남산 혼잡통행료 50% 감면

    중구, 새달부터 지역 등록 차량 남산 혼잡통행료 50% 감면

    서울 중구는 다음달 1일부터 구민이 소유한 차량에 한해 남산 1·3호 터널 혼잡통행료를 50% 감면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2000원이던 통행료가 1000원이 된다. 감면 대상은 구에 등록된 개인 소유 차량이다. 시행일 기준 구민이라면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감면 혜택이 적용된다. 앞서 구는 남산 터널 인근에 사는 주민들과 함께 협의체를 꾸리고 통행료 징수에 반대하는 8000여명의 서명을 받아 서울시에 전달한 바 있다. 도심 교통 혼잡 완화를 목표로 1996년 도입된 남산 터널 혼잡통행료로 인해 구민 대다수가 집으로 가는 길에 통행료를 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1월부터 외곽 방향 통행료가 폐지된 이후에도 도심 방향 통행료에 따른 구민 부담이 계속되자 구는 시 예산설명회 등을 통해 감면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그 결과 시는 지난 1월 구에 등록된 개인 차량에 대한 혼잡통행료 감면 내용을 담은 ‘서울시 혼잡통행료 징수 조례’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남산 터널 혼잡통행료 감면은 구와 주민이 힘을 모은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권리와 편의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 “하늘을 누비던 파일럿, 이제는 농사꾼”

    “하늘을 누비던 파일럿, 이제는 농사꾼”

    “하늘을 누비던 전투기 조종사, 나주 들녘에서 상추를 키우다” 2000피트 상공을 누비던 전투기 조종사가 이제 전남 나주 들녘에서 친환경 상추를 재배하고 있다. 전직 공군 조종사에서 농부로 인생 2막을 연 ‘그린앤팜(Green&Farm)’ 정부일(43) 대표의 이야기다. 정 대표는 2006년 공군 조종장학생으로 선발돼 하늘을 향한 꿈을 이뤘다. 대학 재학 중 선발시험에 합격해 학비와 품위유지비를 지원받으며 학업과 비행훈련을 병행했다. 치열한 경쟁 끝에 120명 중 25명만이 최종 조종사가 될 수 있었다. 2008년 청주 팬텀대대에 배속된 그는 작전비행 과정을 거쳐 공군작전사령부로 자리를 옮겼다. 천안함 사건, 연평도 포격 도발 등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던 시기,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 항적 통제 임무를 맡아 4년 동안 영공을 지켰다. 그러나 고관절 부상으로 조종사 생활을 접어야 했다. 더 이상 조종관을 잡을 수 없게 되자 그는 훈련된 사고방식을 바탕으로 빠르게 새로운 길을 모색했다. “힘든 결정이었지만 새로운 길을 찾아야 했습니다.” 전역 후 그는 부동산 개발업에 뛰어들었다. 서울과 광주를 오가며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그러나 아내와 셋째 아이의 건강 문제로 또 한 번 방향을 틀어야 했다. 도시 생활을 정리하고 어머니의 고향인 전남 나주로 귀농을 결심했다. 정부 지원을 받아 나주 남평에 903평(2983㎡) 규모 부지를 마련한 정 대표는 수경재배용 비닐하우스를 직접 설계·시공했다. 현재는 친환경 방식으로 유럽피안 상추를 재배하고 있다. “아들의 아토피 증상이 심했는데 상추에 들어 있는 락투신 성분이 도움이 된다는 걸 알게 됐어요. 좋은 상추를 길러야겠다는 동기가 생겼습니다.” 정 대표는 농업을 단순한 생계수단으로 보지 않는다. 도심형 농업과 식물공장을 결합해 농업과 유통을 혁신적으로 연결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상 중이다. 귀농 3년 차인 현재 연 순수익은 약 6000만 원. 도시에서의 수입보다는 적지만 그는 가능성을 더 크게 보고 있다. 앞으로 락투신 성분을 활용한 가공식품 개발과 제약회사 납품도 준비하고 있다. 또한 그는 나주를 거점으로 지역 청년들과 함께 자체 유통 플랫폼과 직거래 장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최근에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연계해 직거래 통로를 확대하고 수출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 친환경 상추뿐 아니라 한국산 파로 만든 파김치의 해외 수출도 염두에 두고 있다. “미국에 있을 때 파김치를 구하기가 정말 힘들었어요. 제대로 만든 파김치라면 해외에서도 충분히 승산이 있습니다.” 비행복을 벗은 그는 이제 나주 들녘에서 또 다른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나주 들녘의 농사꾼’ 정부일 대표의 이야기는 오늘도 계속된다.
  • 서울 중구, 내달 1일부터 지역 등록 차량 남산 혼잡통행료 50% 감면

    서울 중구, 내달 1일부터 지역 등록 차량 남산 혼잡통행료 50% 감면

    서울 중구는 내달 1일부터 구민이 소유한 차량에 한해 남산 1·3호 터널 혼잡통행료를 50% 감면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2000원이던 통행료가 1000원이 된다. 감면 대상은 구에 등록된 개인 소유 차량이다. 시행일 기준 구민이라면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감면 혜택이 적용된다. 앞서 구는 남산 터널 인근에 사는 주민들과 함께 협의체를 꾸리고 통행료 징수에 반대하는 8000여명의 서명을 받아 서울시에 전달한 바 있다. 도심 교통 혼잡 완화를 목표로 1996년 도입된 남산 터널 혼잡통행료로 인해 구민 대다수가 집으로 가는 길에 통행료를 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1월부터 외곽 방향 통행료가 폐지된 이후에도 도심 방향 통행료에 따른 구민 부담이 계속되자, 구는 시 예산설명회 등을 통해 감면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그 결과 시는 지난 1월 구에 등록된 개인 차량에 대한 혼잡통행료 감면의 내용을 담은 ‘서울시 혼잡통행료 징수 조례’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김길성 구청장은 “남산 터널 혼잡통행료 감면은 구와 주민이 힘을 모은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권리와 편의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 광진, 강변역 노점 철거지 ‘매력정원’으로

    광진, 강변역 노점 철거지 ‘매력정원’으로

    서울 광진구가 강변역 인근 노점상 철거지에 ‘매력정원’을 조성하고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 환경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노점상 철거 후 비어 있던 구의3동 546 -3 유휴지를 매력적인 녹지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구는 설계단계부터 주민 의견을 청취해 사업에 반영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정원을 완성했다. 정원은 길이 45m, 폭 1.5m, 총 67.5㎡의 규모로 조성됐다. 목수국, 수선화 등 다양한 화관목과 초화류가 식재돼 거리 환경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인근에 사는 주민뿐만 아니라 강변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도 도심 속의 여유를 누릴 수 있는 녹색 휴식 공간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구는 밝혔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매력정원 조성은 단순한 녹지 공간 확충에 그치지 않고 지역 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만들어 낸 생활 속 정원문화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녹지 사업으로 걷고 싶은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는 도시 미관 향상과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지속해서 거리 환경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 17일에는 군자역 입구와 버스 정류장 근처의 장기 방치된 거리가게 2곳, 허가 취소된 보도상영업시설 1곳을 철거하고 정비했다. 다른 불법 거리가게들도 ‘도로원상회복명령’을 통해 정비할 계획이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현재까지 정비한 거리가게는 총 106곳에 달한다.
  • 플랫폼 노동자 종소세 신고 돕는 서울시

    서울시는 다음 달 5일까지 플랫폼·프리랜서 노동자를 대상으로 ‘종합소득세 신고 지원 및 세무상담’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배달라이더 등 플랫폼 노동자와 프리랜서들은 개인사업자 또는 자유직업 소득자로 분류돼 매년 5월 전년도 소득에 대한 종합소득세를 신고해 세금을 정산해야 한다. 하지만 세무신고가 익숙하지 않아 신고를 잘못하거나 아예 신고하지 않아 불필요한 가산세를 내거나 환급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시는 2021년부터 전문 세무사를 통해 세무 상담과 소득세 신고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4년간 총 2200여건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상담받은 노동자의 87%가 상담 결과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올해는 서울시가 운영하는 시내 3개 노동센터(서울노동권익센터·도심권 노동자종합지원센터·동남권 노동자종합지원센터)에서 관련분야 전문 세무사가 직접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 내용은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 여부, 신고에 필요한 서류, 세무신고 방법과 유의점 등이다. 센터 방문이 어려운 노동자들을 위한 ‘찾아가는 상담’도 운영한다. 휴서울이동노동자쉼터 3곳(합정·북창·서초)과 지하철 쉼터 2곳(종각·사당역) 등에서 총 12회 이뤄진다.
  • 이재명, 습격 위협에 대인접촉 최소화… 현장 경호 강화 속 경청투어는 강행군

    이재명, 습격 위협에 대인접촉 최소화… 현장 경호 강화 속 경청투어는 강행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4일 경북, 충북, 강원 지역 5개 소도시를 방문하는 강행군을 이어 가며 나흘간의 1차 ‘골목골목 경청 투어’를 마무리했다. 이 후보 측은 전날 습격 모의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면서 대인 직접 접촉을 자제하겠다고 밝혔고 이에 따라 현장 경호도 강화됐다. 이 후보는 이날 경북 영주시에서 열린 한국선비문화축제를 방문해 “경북, 제 고향인데도 참 가끔씩 오다 보니까 눈 흘기는 분들이 있는 것 같다”며 “저에 대해서 악감정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많다. 정보가 왜곡돼서 그랬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보가 중요하다”며 “가짜 정보를, 가짜 뉴스를 퇴치해야 하고 진짜 정보를, 진실을 유통해야 판단이 바뀐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전날부터 현장 경호가 강화되면서 악수를 자제하긴 했지만 25분간 지지자들과 만나 함께 사진을 찍거나 가져온 책에 서명을 해 주기도 했다. 이 후보에 대한 신변 위협이 이어지면서 지지자들과의 직접적인 포옹, 악수 등은 금지됐다. 이에 대해 이 후보는 이날 일정 종료 후 라이브 방송에서 “경찰이 경호를 잘해 주고 계신다. 경찰 경호 인력 숫자도 상당하고 규모가 큰 곳은 경찰특공대도 배치해 준다고 하니 너무 걱정 안 해도 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경북 예천군 신도심 상가 지역을 1시간 동안 방문해선 국민의힘을 겨냥해 “어떤 지역은 가 보면 일을 잘하든 못하든, 내란을 하든 말든, 폭동을 일으키든 말든, 국민을 갖다가 아예 지옥으로 빠뜨리든 말든 상관없이 ‘땡땡 당’ 하면 무조건 (투표를) 이렇게 하니까 지역 주민을 위해서 일할 필요가 있냐”고 지적했다. 전날 이 후보는 강원 태백 현장에서 지지자가 ‘조희대 대법관 등을 탄핵해 달라’고 소리치자 “당에서 알아서 하겠죠”라며 공직선거법 사건 파기환송 문제는 당에 넘기는 듯한 발언도 했다. 또 걱정하는 지지자에게 “아직 끝난 게 아닙니다. 끝나야 끝난 거죠”라고 격려하기도 했다. 이 후보는 이날 코로나 대출 종합대책, 불법 계엄 피해 소상공인 지원, 지역화폐·온누리상품권 발행 규모 확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소상공인·자영업자 정책도 발표했다. 이 후보는 공약을 위한 재원 마련과 관련해 “우리가 재정 관련해서 세울 대책은 탈루된 재원을 최대한 확보하는 것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의 현장 경호가 강화된 것을 두고 이준우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 후보가 파기환송심 지연 꼼수를 부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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