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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최대 ‘박물관·미술관 박람회’ 오는 9월 광주서 개최

    국내 최대 ‘박물관·미술관 박람회’ 오는 9월 광주서 개최

    오는 9월 광주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박물관·미술관 박람회’가 열린다. 광주시는 ‘2025 광주방문의 해’를 맞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제2회 박물관·미술관 박람회’를 유치했다고 12일 밝혔다. 문체부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9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급변하는 공동체 속 박물관 미래’를 주제로 국내외 박물관·미술관의 역할과 미래 비전을 조명할 예정인 이번 박람회는 국립중앙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등 국·공·사립 박물관·미술관과 관련 산업체, 문화기획사 등이 다수 참여한다. 행사는 기획전시, 포럼·강연, 체험행사, 실감콘텐츠, 비즈니스, 박물관·미술관 기념품 판매 등 전시·체험·산업을 아우르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지난해 부산에서 열린 제1회 박람회에서는 고(故) 이병철 삼성 회장 등 수집가들의 소장품을 재구성하는 등 그들의 생전 수집 활동을 느낄 수 있도록 해 대중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박람회에서는 ICOM(국제박물관협의회)의 주제를 반영한 글로벌 박물관 트렌드를 소개하고, 인공지능(AI)·저출산·고령화·다문화 등 사회 변화와 박물관의 접점을 모색하는 전문가 강연·국제 세미나도 함께 열린다. 또 국내외 박물관·미술관 관장과 전문가들이 참여해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이번 박람회와 함께 도심형 체험 전시와 연계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람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 소비를 유도함으로써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광주시는 대한민국 3대 문화시설인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민주화역사관의 광주 설립, 국립현대미술관 광주관 유치, 국회도서관 광주분원 건립 등을 추진하는 등 아시아문화중심도시 도약을 위한 문화 기반 확충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올해 광주에서 열리는 박물관·미술관 박람회는 광주의 문화감성에 신기술과 세계적 담론을 결합한 새로운 문화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국내외 관람객의 이목을 사로잡고, 광주의 미래 문화를 함께 그려나가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 이경숙 서울시의원, 도봉구 초안산 ‘무장애숲길’ 조성…“창동 전역 연결하는 힐링공간 기대”

    이경숙 서울시의원, 도봉구 초안산 ‘무장애숲길’ 조성…“창동 전역 연결하는 힐링공간 기대”

    서울시의회 이경숙 의원(국민의힘, 도봉구1)은 도봉구 창동 초안산 일대에 추진 중인 ‘무장애숲길 조성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총 35억 7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2024년 1월 착수되어 2026년 4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초안산 무장애숲길은 창동 산194-2번지를 시작으로 창3동 어린이집 인근, 창골축구장 주변, 세대공감 인근까지 약 3단계에 걸쳐 순차적으로 조성된다. 총길이 약 2km 내외의 숲길에는 데크길, 산책로, 휴게시설 등이 설치돼 장애인·노약자 등 보행 약자들도 안전하고 쾌적하게 자연을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단계별로 구체적인 추진 일정에 따라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1단계 구간은 설계를 마쳤으며, 6월 중 계약을 마친 후 본격적인 시공에 돌입한다. 2단계 구간도 설계와 행정 절차를 완료하고 시공을 앞두고 있으며, 3단계는 오는 8월 설계를 시작해 내년부터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모든 구간은 주민 의견 수렴과 문화재 협의, 도시공원심의 등 행정적 검토를 거쳐 계획된 순서대로 진행되고 있다. 이 의원은 “초안산 일대는 도봉구민에게 소중한 생활숲이지만, 그동안 노후화와 접근성 부족으로 이용에 제약이 컸다”며 “이번 무장애숲길 조성을 통해 창동을 연결하는 도심 속 힐링 축이 새롭게 자리 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 의원은 예산 확보는 물론, 문화재 협의 등 적극적으로 관여하며 사업을 견인해 왔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도봉구 역시 인근 노원구와 함께 서울 동북권의 대표적인 녹지형 복지 인프라를 갖추게 된다.
  • (영상) 英 도심 한복판서 포착된 30m ‘악마 먼지’ 정체

    (영상) 英 도심 한복판서 포착된 30m ‘악마 먼지’ 정체

    영국 맨체스터 한복판에서 높이 30m에 달하는 거대한 ‘먼지기둥’이 발생했다. 폭풍우도 없는 화창한 날에 별안간 회오리가 일면서 이상 기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데일리메일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전날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는 흙먼지를 빨아들이며 하늘로 솟구치는 먼지기둥 모습이 담긴 영상이 연이어 올라왔다. 영상 속 먼지기둥은 마치 토네이도처럼 천천히 이동하며 주변을 맴돌았다. 도로 인근에서 발생해 근처 교통이 몇 분간 마비되기도 했다. 이 현상은 약 1분 동안 지속된 후 사라졌으며, 인명 피해나 별다른 재산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목격자들은 “바람이 거의 없는 화창한 날씨에 이런 소용돌이를 본 것은 처음”이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한 목격자는 “갑자기 집 안이 어두워져 밖을 보니 거대한 먼지구름이 있었다”며 “토네이도인 줄 알고 휴대전화를 꺼내 촬영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기상학자들은 이 현상을 ‘먼지 악마’(Dust Devil)라고 불리는 회오리바람으로 설명했다. 회오리바람은 덥고 건조한 날씨에서 상승 기류로 인해 주변 공기가 회전하면서 먼지와 잔해를 끌어들여 형성된다. 토네이도와는 달리 지면에서부터 위로 솟아오르며, 지속 시간도 몇 분 정도로 짧은 것이 특징이다.
  • 도심 근처 주말 골프 14만 원, 일본은 되는데 한국은 왜 안 되죠? [와쿠와쿠 도쿄]

    도심 근처 주말 골프 14만 원, 일본은 되는데 한국은 왜 안 되죠? [와쿠와쿠 도쿄]

    도쿄 인근 지바의 한 골프장에 전화를 걸어봤습니다. 세 명이 함께 라운딩할 수 있느냐고 물었더니, “1인당 550엔(약 5300원)만 추가하면 가능하다”라는 답이 돌아왔습니다. 평일인 금요일 요금을 살펴보니, 캐디 없이 카트피, 식사까지 포함해서 9500엔(9만 1500원). 2000엔(1만 9300원) 전후의 점심이 포함된 가격인 데다 수도권 인근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꽤 합리적이죠. 주말 요금도 1만 엔 중후반대. 이마저도 코로나19 이후 오른 가격이라고 합니다. 일본 골프장들은 어떻게 이런 ‘착한’ 가격이 가능할까요. 1990년대 초 일본에는 무려 2460개의 골프장이 있었다고 해요. 당시 전 세계 골프장의 20%가 일본에 몰려 있었고, 1억 엔(약 9억 6000만원)이 넘는 회원권도 드물지 않았다고 합니다. 일부 골프장 운영사는 도쿄증권거래소에 상장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버블이 꺼지자, 골프장의 화려한 시절도 막을 내립니다. 접대 문화가 줄어들며 회원권 가격은 폭락했고, 부채를 견디지 못한 500곳 넘는 골프장이 법정관리에 들어갔습니다. 이후 수백 곳이 폐업하거나 외국계 펀드에 매각됐죠.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골프 인구까지 줄어들자, 일본 골프장은 자연스럽게 방향을 틀게 됩니다. ‘회원제 고급 리조트’에서 ‘누구나 오는 대중 골프장’으로 방향을 전환한 거죠. 대중제 골프장은 PGM과 아코디아 골프 같은 대형 체인이 주도했습니다. 이들은 부도난 골프장을 인수해 최소한의 재단장만 거친 뒤, 셀프 플레이와 자동화 시스템, 합리적인 요금을 앞세워 시장에 재투입하기 시작합니다. 지금 일본 골프장의 대부분은 캐디 없이 자동 카트를 이용하고, QR코드로 입장해 자동 결제하는 방식도 보편화됐습니다. 평일 할인, 1인 예약 매칭, 야간 9홀 운영까지. 비용은 낮추고, 회전율은 높이는 전략이 동시에 작동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시스템이 처음부터 가능했던 건 아닙니다. 버블기에 과잉 공급된 골프장들이 시간이 지나며 토지 상각을 마쳤고, 수요 감소 속에서 가격을 낮추는 쪽으로 전략을 전환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싸게 만들 수밖에 없었던 구조’가 배경이 된 셈이죠. 물론 일본의 골프 인구는 계속해서 줄고 있습니다. 2005년 1080만 명이던 일본의 골프장 이용 인구는 2021년에는 560만 명으로 절반 가까이 감소했어요. 다만 골프는 레저 스포츠 중 높은 이용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일본 스포츠청에 따르면, 1년간 골프장이나 연습장을 이용한 인구는 전체의 11.8%. 수영(3.6%), 테니스(2.8%)와 비교하면 골프는 한 번 입문하면 꾸준히 찾는 사람이 많다는 해석이 가능합니다. 일본의 골프장들도 생존을 위해 타깃을 넓혀가고 있어요. 한때 중장년 남성 중심이던 시장에 여성과 2030 세대를 유입시켜, 지속적으로 골프를 즐기는 충성도 높은 고객층을 만들기가 목표입니다. PGM은 여성 전용 커뮤니티 ‘엔젤 골프 클럽’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일부 골프장에는 초보 여성 골퍼를 위한 ‘핑크 티’(기존 레이디 티보다 앞쪽에 설치한 특설 티)를 설치했죠. 직장인을 겨냥해, 도쿄 근교 골프장에서는 퇴근 후 9홀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야간 골프 프로그램도 점점 늘고 있습니다. 한국인 등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영어 웹사이트 운영, 클럽 대여, 외국어 내비게이션 등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장치들도 눈에 띕니다. 한때 접대와 고급 식사, 명함 교환의 장소였던 일본의 골프장. 접대와 특권의 시대가 끝나자, 일본의 골프장은 방향을 바꿨습니다. 한일 간 골프 시장을 단순 비교하긴 어렵지만, 3분의 1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일본 골프장을 보고 있자니 부러운 마음부터 드는 건 어쩔 수 없네요. 특권이 걷히고, 누구나 즐기는 골프장으로 바뀐 일본. 한국도 변화하고 있지만, 여전히 고가 라운딩과 접대 중심 문화가 공존하는 과도기를 지나고 있습니다. 한국 골프장은 앞으로 어떤 길을 선택하게 될까요. ‘와쿠와쿠’(わくわく)는 일본어 의성어로, 무언가 즐거운 일이 생길 것 같아 들뜨고 기대되는 느낌을 표현할 때 쓰입니다. 도쿄에서 보고, 듣고, 느낀 일본의 아기자기하면서도 역동적인 생활 경제 현장을 격주로 연재합니다. 화려한 뉴스의 이면, 숫자로는 보이지 않는 트렌드 속에서 일본이란 나라의 진짜 표정을 들려드립니다.
  • ‘이재명 파기환송’에 주말 대규모 찬반집회…트랙터 상경시위도 예고

    ‘이재명 파기환송’에 주말 대규모 찬반집회…트랙터 상경시위도 예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대법원 파기환송심 판결을 둘러싼 찬반 집회가 토요일인 오는 10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열린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윤석열 전 대통령 퇴진 운동을 주도했던 ‘내란청산·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은 10일 오후 5시 광화문 동십자각 앞에서 집회를 연다. 집회 신고 인원은 10만명이다. 이들은 대법원의 파기 환송심 판결을 정치 개입이라고 주장하며 서울 도심을 행진할 예정이다. 전광훈 목사가 주축인 대한민국바로세우기운동본부(대국본)는 같은 날 오후 1시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18만명이 참가하는 집회를 연다고 신고했다. 다만 매주 토요일 같은 장소에서 집회를 열었던 대국본은 이번 집회가 마지막이라고 공지했다. 대법원이 있는 서울 서초구 일대에서도 집회가 열린다. 촛불행동은 같은 날 오후 4시 대법원 인근 서초역 7번 출구에서 유죄 취지로 판단한 대법관 10명에 대한 처벌을 촉구하는 집회를 연다. 6만명이 참가한다고 신고했다. 탄핵 반대 집회를 벌여온 벨라도 등 보수 유튜버는 오후 3시 서울중앙지검 서문 앞에서 맞불 집회를 연다. 두 집회의 거리는 300m 정도다.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이 조직한 ‘전봉준투쟁단’은 세번째 ‘트랙터 상경 시위’를 예고했다. 이들은 10일 오후 3시 광화문에서 열리는 ‘내란농정 청산 농업대개혁 실현 범시민대회’에 참가하겠다는 계획이다. 다만 서울경찰청은 전날 트랙터의 서울 도로 진입을 불허하는 ‘집회 제한 통고’를 내린 상태다. 대신 1t 트럭 20대의 서울 도로 진입은 허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전국공무원노동조합(신고 인원 2만명)은 10일 오후 2시 여의도공원 앞에서 ‘공무원 기본권·생존권 쟁취 총력투쟁대회’를 연다.
  • 대전 도시철도망 3~5호선 ‘청사진’…빠르면 2030년 착공

    대전 도시철도망 3~5호선 ‘청사진’…빠르면 2030년 착공

    대전의 대중교통 혁신과 도시 균형 발전의 전기를 마련할 도시 철도망의 청사진이 공개됐다. 대전시는 9일 옛 충남도청사 대강당에서 시민공청회를 열고 도시철도 3~5호선을 포함한 총 5개 노선, 총연장 63.43㎞의 신규 도시철도망 구상을 밝혔다. 지난해 착공한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2028년 완공되면 절차를 거쳐 2030년 착공이 가능할 전망이다. 공청회에는 시민과 관계기관, 교통·도시계획 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교통연구원 안정화 박사의 계획안 발표와 도명식 한밭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한 전문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노선은 대덕구·유성구·서구·중구·동구를 남·북축으로 연결하는 도시철도 3호선(신탄진역∼산내동 29.2㎞), 도시 공간구조 상 필요한 동서 방향의 4호선(덕명지구∼송촌 19.0㎞), 도심부 남북을 연결하는 5호선(컨벤션센터네거리∼오월드 13.2㎞) 등이다. 트램과 연계한 2개 지선(교촌 지선 0.81㎞, 화덕 지선 1.22㎞)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도시 철도망은 ‘균형 있는 도시발전, 미래를 여는 도시’를 비전으로 도심·외곽 간 교통 격차 해소, 광역철도와의 체계적 연계, 저탄소 교통 전환 등을 위한 핵심 인프라로 설계됐다고 덧붙였다. 시는 공청회에서 수렴된 여론과 시의회 의견 청취를 거쳐 오는 7월 국토교통부에 승인 신청을 할 예정이다. 김종명 대전시 철도건설국장은 “기존 도시철도 1·2호선, 충청권 광역철도와의 연결성 확보를 통해 철도 중심의 지속 가능한 대중교통체계 구축에 방점을 뒀다”면서 “계획이 원안대로 승인돼 대전의 교통 지형을 획기적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종로구, 방치된 신영동 빈집 헐고 ‘주민 쉼터’ 짓는다

    종로구, 방치된 신영동 빈집 헐고 ‘주민 쉼터’ 짓는다

    서울 종로구가 빈집 활용 생활 사회간접자본 조성 사업으로 신영동의 장기간 방치된 빈집을 정비해 주민 쉼터를 만든다고 9일 밝혔다. 대상지는 신영동 10 13이다. 종로구 관계자는 “도심 속 빈집이 주민을 위한 공익성 있는 공간으로 변모할 것”이라며 “해당 빈집은 실제 거주하는 주민이 없는 데다 오랜 시간 관리가 되지 않아 지역 우범화 우려가 있었다”고 했다. 구는 구비 2000만원에 시비 4000만원을 더해 6000만원을 투입해 주민을 위한 생활 기반 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달 안으로 SH공사와 사업대상지 무상 사용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해당 부지는 지역 주민 모두를 위한 개방형 쉼터, 체육시설로 꾸밀 계획”이라며 “오래된 빈집을 정비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이미지도 긍정적으로 개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세종 농촌 테마공원 ‘도도리파크’ 편의시설 운영자 모집

    세종 농촌 테마공원 ‘도도리파크’ 편의시설 운영자 모집

    세종시가 농촌 테마공원 ‘도도리파크’의 편의 시설을 운영할 민간 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 도도리파크는 조치원읍 문예회관길에 2022년 7월 조성한 도심형 농촌 테마공원이다. 부대시설로 로컬판매장 파머스마켓과 도도리카페, 야외 바비큐장, 체험 공방 등이 있다. 개장 후 시설을 운영하던 사업자가 철수하면서 새로운 운영자 공모에 나섰다. 대상은 체험 공방을 제외한 편의시설이다. 체험 공방은 시가 별도 운영 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사업자는 2년간 시설을 운영하게 되며 건축 용도에 맞춰 업종을 정할 수 있다. 운영자 모집은 9~28일까지며 사업 계획의 창의성과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사업 방안 등 지역 경제와 도도리파크를 활성화할 수 있는 구체적 아이디어 등을 평가해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자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오는 20일 도도리파크에서 현장 설명회도 개최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점민 세종시 우리농산물유통과장은 “도도리파크는 지역 농업·농민과 도시민을 연결하는 거점 공간”이라며 “농촌 자원을 활용해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가진 사업자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세종수목원 전 세계 106종 ‘클레마티스’ 전시

    세종수목원 전 세계 106종 ‘클레마티스’ 전시

    국립세종수목원에서 화려하고 다양한 덩굴식물 축제가 열린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한수정)은 10일부터 내달 6월 21일까지 세종수목원 담장 정원에서 ‘2025 꽃, 하늘을 날다’ 클레마티스 전시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클레마티스는 낙엽성 덩굴나무로, 화려한 꽃과 다양한 품종으로 정원 조성 등에 많이 활용되고 누구나 쉽게 키울 수 있는 식물이다. 전 세계적으로 400여 종이 있으며 국내 자생인 ‘으아리’는 큰꽃으아리를 비롯한 20여 종이 있다. 2020년 도심형 수목원으로 개장한 세종수목원에는 국내에서 유일한, 최대 규모(4500㎡)의 으아리속 현지 외 보전원인 담장 정원이 조성돼 국내외 클레마티스 106종을 만날 수 있다. 전시 기간에는 생물다양성 가치 확산을 위해 중점 보전 식물인 붓꽃속과 클레마티스를 전기버스를 타고 감상하는 ‘물빛 따라 꽃길끼리’ 해설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특별전시온실에서는 공룡의 시대, 지구를 지배한 식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쥐라기가든’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신창호 세종수목원장은 “전 세계의 다양한 클레마티스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임춘대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 ‘2025 서울패션로드 @정동’ 참석

    임춘대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 ‘2025 서울패션로드 @정동’ 참석

    서울시의회 임춘대 기획경제위원장(송파3, 국민의힘)은 지난 2일 중구 정동 덕수궁길에서 개최된 ‘2025 서울패션로드 @정동’에 참석했다. 서울패션로드는 서울시가 주최하는 도심형 패션쇼로, 서울의 매력적인 장소를 런웨이로 탈바꿈시켜 시민들에게는 일상 속 특별한 패션 경험을 제공하고, 국내·외 관광객에게는 K-패션의 매력을 알려 ‘글로벌 패션 도시, 서울’로 거듭나기 위한 행사다. 2024년 석촌호수와 뚝섬 한강공원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린 이번 서울패션로드에서는, 역사적 공간들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정동 덕수궁길을 무대로 4개 브랜드가 참여해 전통한복의 우아함에 현대적 디자인을 접목한 새로운 한복 스타일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기획경제위원회 임춘대 위원장을 비롯해 이민옥 부위원장(성동3, 더불어민주당), 김용일 의원(서대문4, 국민의힘), 왕정순 의원(관악2, 더불어민주당)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임 위원장은 “서울패션로드가 단순한 패션 행사를 넘어 서울이 가진 역사와 문화, 그리고 K-패션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대표 행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패션은 단순한 의류 산업을 넘어 도시의 정체성과 문화를 담아내는 매우 중요한 산업”이라며 “서울이 글로벌 패션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패션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압수한 대마초 20톤 태우다가…주민 환각 증상 빠지게 한 튀르키예 경찰

    압수한 대마초 20톤 태우다가…주민 환각 증상 빠지게 한 튀르키예 경찰

    튀르키예 경찰이 압수한 대마초 20톤을 태웠다가 지역 주민이 환각 증상을 겪는 일이 발생했다. 최근 튀르키예투데이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튀르키예 경찰은 지난달 18일 디야르바키르주의 작은 마을인 리제에서 대마초 약 20톤을 태웠다. 매체에 따르면 이번에 소각한 대마초는 경찰이 지난해 여러 차례의 마약 단속 작전을 통해 주 전역에서 압수한 것으로 약 100억 튀르키예리라(약 3629억원) 규모다. 경찰의 마약 처리 과정 때문에 2만 5000여명이 거주하는 마을은 며칠 간 짙은 대마초 연기로 가득 찼고, 주민들은 창문을 닫은 채 실내에 머물러야만 했다. 한 지역 주민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며칠째 마약 냄새가 마을을 뒤덮고 있다. 창문을 열 수도 없다”며 “아이들이 아파서 병원에 끊임없이 오가고 있다. 매년 이런 문제에 시달리고 있다”며 불편함을 호소했다. 또 대부분의 주민이 현기증과 메스꺼움에 시달렸고 일부는 환각 증상까지 겪었다. 특히 경찰이 대마초가 들어있는 봉지를 마을 이름 ‘리제’(LICE)로 배열한 뒤 소각해 공분을 샀다. 한 마약 중독 퇴치 관련 비영리 단체 관계자는 경찰의 이러한 행위를 “전문성이 부족한 행위이며 용납할 수 없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도심에서 대마초를 태우는 것은 비전문적”이라며 인구가 없는 지역이나 공장에서 폐기할 것을 경찰에 촉구했다.
  • [공직자의 창] 노인돌봄, ‘공공·재가·지역’이 핵심

    [공직자의 창] 노인돌봄, ‘공공·재가·지역’이 핵심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늙어 가고 있다. 지난해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우리나라는 2045년이면 국민 10명 중 4명이 65세 이상, 이 중 2.5명은 돌봄 필요가 매우 높은 75세 이상 노인이 될 전망이다. 노인인구 폭증으로 장기요양 수급자는 2024년 116만명에서 2045년 240만명에 이르게 된다. 그러나 현 돌봄체계는 지금의 수요조차 감당하지 못한다. 2023년 조사에 따르면 돌봄이 필요한 노인 중 47.2%만 돌봄을 받고 있고 책임은 가족에게 과중하게 전가된다. 돌봄 부담에 부닥친 가족들이 대안으로 시설을 택해 원칙적으로는 재가서비스 대상인 3·4등급 노인이 시설 이용자의 77.8%에 이른다. 살던 집에서 돌봄받길 원하는 노인의 의사도 존중하지 못하고, 양질의 돌봄도 제공하지 못한 채 재정만 악화시키는 악순환이다. 돌봄체계의 대전환이 필요하다. 핵심은 ‘공공, 재가, 지역’ 중심이며 안정적 재정으로 뒷받침해야 한다. 첫째, 공공 중심 전환이다. 2025년 ‘한국 장기요양 노인 코호트 1차 추적조사’에 따르면 ‘공공돌봄 우선, 가족 보완’ 의견이 78.4%에 달했다. 주 돌봄자의 61.7%가 일상이나 일을 포기하고, 48%는 독박 돌봄을 겪는다. 정부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전 노인으로 확대하고 종일 방문요양을 월 24회로 늘렸지만 여전히 부족하다. 요양보호사 처우 개선, 외국 인력 도입, 인공지능(AI)·로봇 기반 돌봄기술 개발을 통해 공공돌봄을 대폭 확대해야 한다. 시설 돌봄의 질과 양을 높여 가족의 비용 부담(48.4%)과 죄책감(36.3%)도 줄여야 한다. 둘째, 재가 중심 전환이다. 노인들은 집에서 돌봄받기를 원하지만 ‘돌봐 줄 사람이 없어서’(45.6%), ‘주거환경 불편’(25%), ‘가족에게 부담 주기 싫어서’(10%) 시설에 입소한다. 정부는 기존 주택의 개조지원금을 늘리고, 신축·재건축 공동주택에 무장애 시설 등을 설치하면 용적률 상향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도심 내 고령자용 민간임대주택 건설 시엔 용적률을 1.2배 상향할 수 있다. 하지만 민간 참여를 끌어내려면 상향 폭을 더 늘려야 한다. 등급별 재가서비스를 세분화하고 24시간 돌봄, 비대면 건강관리, AI 돌봄 로봇 등 혁신 기술로 맞춤형 돌봄을 제공해야 한다. 셋째, 지역 중심 통합돌봄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재가 중심 공공돌봄이 잘 작동하려면 지역 상황과 수요를 반영한 통합체계가 필요하며 지방정부의 자율성과 재량이 확대돼야 한다. 이런 전환엔 지속 가능한 재정이 전제돼야 한다. 한국의 복지 지출은 연평균 9.3%씩 증가해 2050년 국내총생산(GDP) 대비 23.8%에 이를 전망이다. 미래세대 부담을 덜기 위해 건강보험과 요양보험을 치료 위주에서 예방에도 지출할 수 있도록 중장기적으로 재설계해야 한다. 일본의 본인 부담 확대나 호주의 재가서비스 등급 관리도 참고할 만하다. 노인돌봄은 모두의 문제다. 공공 중심으로 책임을 나누고 재가 중심으로 존엄을 지키며 지역 중심으로 지속 가능성을 확보해야 한다. 지금이 돌봄 위기를 막을 마지막 기회다.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 공연·전시·영화 탄탄한 3박자… 서울 한복판 중구 ‘예술 기지’ [우리동네 문화발전소]

    공연·전시·영화 탄탄한 3박자… 서울 한복판 중구 ‘예술 기지’ [우리동네 문화발전소]

    ‘뮤지컬·전시 메카’ 충무아트센터20년간 관람객 700만명 끌어모아거리형 공연 ‘뮤직 퍼레이드’ 인기무료 상영 ‘씨네타운 중구’도 매진충무아트센터 공사, 새달 재개관미래형 공연장 재탄생 ‘편한 관람’구민 적지만 도심 유동인구 많아프로그램 다양화로 만족도 향상 “세계적인 뮤지컬과 전시회 그리고 영화까지… 집 앞에서 눈이 즐거운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곳이 또 있을까요.” ●시각예술 중심지 ‘충무아트센터’ 지난 7일 오후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 갤러리. 이곳에는 중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충무아트센터 개관 20주년을 맞아 열린 사진 전시 ‘더 글로리어스 월드’를 찾은 관람객이 가득했다. 중구문화재단의 ‘기후환경 사진 프로젝트’(CCPP) 일환으로 열린 이번 전시는 기후위기를 주제로, 변화하는 환경 앞에 선 인류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사진을 통해 전달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아이슬란드와 이탈리아, 벨기에와 미국 출신 사진작가 4명은 오는 8월 24일까지 접근하기 어려운 극한 지역을 비롯해 기후변화의 위험성을 알려 주는 작품 110여점을 관람객에게 선보인다. 이곳에서 만난 박모(41)씨는 아이슬란드 작가 라그나르 악셀손의 작품에서 좀처럼 눈을 떼지 못했다. 그의 작품은 기후변화로 급격하게 변한 북극의 모습을 생생하게 드러내고 있다. 박씨는 “평소 ‘프랑켄슈타인’과 ‘몬테크리스토’ 같은 뮤지컬을 보러 충무아트센터에 왔는데, 최근에는 대형 사진 전시까지 열려 기쁜 마음으로 문화생활을 즐기고 있다”고 말했다. 2005년 문을 연 충무아트센터가 ‘뮤지컬 전문 극장’이라는 브랜드 전략을 앞세워 빠르게 성장한 데 이어 이번엔 전시 분야에 힘을 쏟으면서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2년 취임한 조세현 중구문화재단 사장은 지난해 전시 공간인 갤러리를 75평에서 300평으로 확장하고 CCPP 첫 사진 전시인 ‘컨페션 투 디 어스’를 진행하는 등 경쟁력을 키우는 데 집중하고 있다. 조 사장은 “지난 20년간 충무아트센터에서 열린 공연은 약 600건으로 누적 관람객 수는 650만여명이다. 전시 역시 338건 열려 약 50만명이 갤러리를 찾았다”며 “뮤지컬의 메카로 불리는 충무아트센터가 이제는 전시 분야에도 앞장서겠다. ‘충무아트센터에 좋은 전시가 많더라’는 말을 듣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구민 맞춤형 프로그램 인기 세계적인 공연과 전시를 기획하는 중구문화재단은 구민을 위한 각종 문화예술 사업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지역주민이 일상에서 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특히 거리형 음악 공연 사업인 ‘뮤직 퍼레이드’는 신청을 받는 순간 마감이 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 사업은 앞서 중구문화재단이 진행하던 3개 공연 사업(예그린살롱음악회·찾아가는ACT·소극장콘서트)을 하나로 통합해 만든 것이다. 지난해 3월 유현준 건축가의 토크콘서트를 시작으로 ‘탱고 클래식 음악회’와 ‘서소문성지 가을 음악회’, ‘명동 아트브리즈 개관 1주년 연주회’와 ‘송년음악회’, 지난 2월에는 트로트와 국악을 결합한 콘서트 ‘풍류’를 진행하면서 주민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뮤직 퍼레이드는 오는 23일과 24일 진행되는 지역 대표 축제인 ‘정동야행’에서도 ‘덕수궁 고궁음악회’를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충무아트센터에 있는 소극장 블루에서 구민을 위해 무료로 영화를 상영하는 ‘씨네타운 중구’도 모든 회차에서 매진 행렬을 보였다. 2023년 8월 처음 시작해 지난해 12월까지 상영된 영화만 무려 52편이다. 이 기간 소극장을 찾은 구민은 4313명이다. ‘리틀 포레스트’와 ‘파이란’ 같은 인기 작품부터 ‘로봇드림’과 ‘아톰’처럼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까지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상영한다. ●리모델링… 미래형 공연장을 꿈꾸다 중구문화재단은 관람객 만족도를 높이고자 충무아트센터 개관 후 처음으로 대극장과 중극장 블랙, 소극장 블루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 중이다. 노후한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서울시의 ‘공공극장 시설 리모델링 지원’을 받아 올해 약 20억원을 투입한다. 다음달 재개관이 목표다. 각각 1225석과 325석을 갖춘 대극장과 중극장 블랙은 더 푹신한 의자로 개선하고 ‘편한 관람’에 초점을 맞춰 무대를 일부 재구성한다. 특히 중극장 블랙은 돌출 원형 무대의 가시성과 공간 활용의 한계를 보완해 몰입감을 높일 계획이다. 218석 규모의 소극장 블루는 영화 전용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소극장다운 아담한 분위기는 유지하면서도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만드는 게 핵심이다. 조 사장은 “복지는 ‘몸’을, 문화는 ‘정신’을 따뜻하게 채워 주는 역할을 한다. 경쟁 시대에 발맞춰 문화생활을 위한 공연장과 갤러리도 수준 높은 미래형 공간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새롭게 태어난 공연장을 찾은 관람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구는 인구수는 상대적으로 적지만 유동인구는 많은 곳이다. 구민만을 위한 문화 사업은 물론 세계적인 공연 및 전시도 함께 추진해야 한다”며 “서울 자치구 최초의 문화재단이라는 자부심을 바탕으로 국내외 문화예술의 흐름을 반영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해 관람객의 만족도를 끌어올리겠다”고 다짐했다.
  • 백사마을 철거

    백사마을 철거

    8일 서울 노원구 중계본동 30-3번지 ‘백사마을’ 철거가 진행되고 있다. 이곳은 앞으로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개발된다. 1960년대 후반 서울 도심 개발에 밀려난 철거민들이 불암산 자락 ‘산104번지’에 집단 이주하면서 백사마을이란 이름이 붙었다. 연합뉴스
  • 수도권 공기업, 도시정비협의회 구성…“공동 대응”

    수도권 공기업, 도시정비협의회 구성…“공동 대응”

    서울과 인천, 경기도의 주택·도시 분야 공기업들이 수도권 지역의 도시정비사업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에 나선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인천도시공사(iH),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수도권 공사 도시정비협의회’를 구성하고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개포동 SH공사 본사에서 협약식을 열었다. 협의회는 수도권 도시정비 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도시정비 사업 전반에 걸쳐 제도 개선, 기술 교류, 실무 협력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국가 및 지자체 도시정비 사업 ▲재개발·재건축 및 주거 환경 개선 사업 ▲도심 역세권 고밀복합개발 사업 ▲소규모 주택정비 및 반지하 주택 리모델링 등에 대해 협력할 예정이다. 또 협의회는 분기별 실무 협의회를 운영한다. 공동 연구회와 도시정비포럼 개최 등을 통해 실무자 역량 강화와 선진 사례 도입도 검토한다. 황상하 SH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은 수도권 공사 간 연대를 강화하고 급변하는 정부 정책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했다.
  • “봄 산나물 지금 아니면 1년 기다려” ...광화문에서 인제산나물 팝업 개장

    “봄 산나물 지금 아니면 1년 기다려” ...광화문에서 인제산나물 팝업 개장

    강원도 인제군의 대표 농특산물을 서울 도심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 앞 광장에서 열리는 인제 농특산물 팝업 행사가 그 주인공이다. 이번 행사는 인제군 관내 주요 농업 경영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민간 주도의 직거래 장터로, 수도권 소비자와 인제 생산자가 직접 만나는 소통의 장이 될 예정이다. 행사의 가장 큰 특징은 계절 한정 품목인 봄 산나물을 구매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점이다. 명이나물과 곰취 등 봄철에만 나는 귀한 산채는 이제 수확 시기가 막바지에 접어들어, 이번 팝업 행사에서 이를 구매하지 않으면 내년 봄까지 기다려야 한다. 행사 관계자는 “올봄 산나물을 신선하게 구입할 수 있는 마지막 타이밍”이라며, “도심 속 직거래 장터에서 그 귀한 산채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봄 산나물 외에도 인제의 대표 특산물인 황태, 파프리카, 산양삼 등 다양한 농산물이 소개된다. 평소 온라인이나 지역 직거래장을 통해서만 접할 수 있던 인제 농산물을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행사 기간 동안 일부 품목은 특별 할인가에 제공되며, 시식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이번 팝업 행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곳은 ‘인제상회’다. 인제상회는 단순한 유통업체가 아닌, 인제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미 KLPGA 골프대회장과 서울 동행상회 등에서 인제 농특산물을 소개한 바 있으며, 이번 서울 팝업 행사에서도 중심적인 역할을 맡아 인제산 특산물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인제상회 관계자는 “이번 서울 팝업 행사는 단순한 판매가 아닌, 도시 소비자와의 신뢰를 쌓는 장”이라며, “인제의 우수한 농산물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봄 산나물의 마지막 유통 시기와 겹치기 때문에, 인제 고유의 제철 먹거리를 경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 민선8기 인천시 공약 이행률 40%…연말까지 60%로 끌어올린다

    민선8기 인천시 공약 이행률 40%…연말까지 60%로 끌어올린다

    인천시는 오는 7월 민선8기 4년차를 맞아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공약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낼 방침이라고 8일 밝혔다. 유정복 시장이 이끄는 민선8기는 지난 2022년 7월1일 시작해 2026년 6월 30일 종료된다. 유 시장의 공약은 총 400개로 현재까지 161건을 완료해 이행률 40.2%다. 이를 6월 말까지 48%로, 올해 말까지는 60%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임기 내 완료 예정인 274건의 공약을 집중관리해 이중 92개 사업을 올해 완료할 예정이다. 외부 요인 등으로 인해 지연이 우려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계획 조정이나 대체사업 발굴 등 다양한 대안을 마련한다. 시는 이와 함께 영종~강화 평화도로 건설, 인천발KTX 인천공항 연장, 경인전철·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수도권매립지 4자 합의 이행, 도심 내 군사시설 이전 등 주요 공약 과제들이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공약에 채택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유 시장의 공약 중 30% 이상은 임기 이후까지 계속되는 중장기 사업이다. 시는 ▲아이(i) 플러스 1억드림 등 인천형 출생정책 ▲광역버스 준공영제 시행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확정 ▲재외동포청 출범 ▲고등법원 유치 등을 민선8기 주요 성과로 내세웠다.
  • 제주올레 못걷는 뚜벅이들을 위한 시간… 지금, 올레?

    제주올레 못걷는 뚜벅이들을 위한 시간… 지금, 올레?

    제주올레를 걷고 싶지만 내려가기 힘든 이들을 위해 서울과 부산에서 올레 철학을 배우며 걷는 시간이 마련돼 눈길을 끈다. 사단법인 제주올레는 걷기 초보자를 위한 체험형 도보 프로그램 ‘지금, 올레?’의 5월 서울과 부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지금, 올레?’는 제주올레가 지난해부터 운영하는 도보 입문자 맞춤형 걷기 학교로 제주까지 내려가기 어려운 이들을 위해 서울과 부산에서 제주올레 길의 철학과 문화를 소개하며 실제 걷기의 즐거움을 도심 속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지난 3월과 4월 서울숲 제주올레 서울센터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에는 서울 및 수도권 지역 참가자 128명이 참여했다. 사단법인 걷고싶은부산과 협력해 올해 처음 개최한 부산 프로그램에는 75명의 참가자가 함께했다. 제주올레 걷기학교 서울 참가자 조성희 씨는 “혼자 처음 참가했는데도 편안한 분위기에서 새로운 사람들과 함께 걸을 수 있었고, 도보여행이 그리 어렵지 않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밝혔다. 부산 참가자 김소현 씨는 “제주올레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도보 여행이 단순한 운동이 아닌 마음의 쉼과 연결의 여정이라는 것을 느꼈다”며 “이번 경험을 계기로 제주올레 길도 꼭 걸어보고 싶다”고 전했다. 제주올레 안은주 대표는 “도보 여행의 첫걸음이 막막한 분들에게 ‘지금, 올레?’는 가장 따뜻한 출발점이 되고 있다”며 “서울과 부산에서 시작한 이 작은 걸음이 제주까지 이어지길 바라며 걷기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삶의 속도를 잠시 늦춰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걷기 좋은 5월에도 ‘지금, 올레?’는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1회씩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참가자 신청은 제주올레 공식 앱 ‘올레패스(OLLEPASS)’를 통해 받고 있다. 노쇼 방지를 위해 참가비 1만원이 있으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참가자에게는 ‘지금, 올레?’ 스카프와 핀 버튼이 기념품으로 제공된다. 제주올레 관계자는 “5월 서울 ‘지금, 올레?’는 서울숲 튤립이 만개하는 시기에 열릴 예정이라 더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부산 프로그램은 부산 갈맷길(부산의 새인 ‘갈매기’와 ‘길’ 합성어) 중 일부인 송정역에서 시작해 죽도-송정해수욕장-구덕포-청사포까지 이어지는 코스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일정 및 문의 사항은 제주올레 콜센터(064-762-2190), (사)제주올레 지역본부(010-2870-0437)로 하면 된다.
  • 광주 도심 정차중 농어촌버스 화재 대피 소동···일부 연기 흡입

    광주 도심 정차중 농어촌버스 화재 대피 소동···일부 연기 흡입

    시내 중심가 도로에 정차중이던 농어촌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버스 주변인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8일 오전 11시 10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종합버스터미널 유스퀘어 인근 도로에 정차중이던 농어촌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인해 길을 지나던 행인들과 버스를 기다리던 사람들이 연기를 마셔 출동한 119 구조대원으로부터 응급 처치를 받았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병원으로 후송할 정도로 다친 승객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이 난 버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차에 의해 7분 만에 모두 꺼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 택시기사가 추천하는 부산 맛집 … ‘택슐랭’ 축제 16일 개막

    택시기사가 추천하는 부산 맛집 … ‘택슐랭’ 축제 16일 개막

    부산시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중구, 서구, 동구, 영도구 등 원도심에서 제10회 부산원도심활성화축제 ‘택슐랭’을 연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열린 택슐랭은 오랜 경력의 택시 기사들이 원도심의 숨겨진 맛집을 소개하는 독창적인 미식 관광 축제로 작년 처음 선보인 <택슐랭>은 오랜 경력의 노련한 택시 기사들이 추천하는 원도심의 숨겨진 맛집을 소개하는 독창적인 미식 관광 축제로, 참여자들의 오감을 사로잡는 새로운 미식 경험을 선사해 호평을 받았다. 올해는 택시 기사의 추천에 시민 추천 맛집까지 더한 택슐랭 가이드북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책에는 택시 기사 250여명의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엄선된 맛집과 명소, 기사 인터뷰, 운전 꿀팁 등이 담겼다. 시민들이 추천한 원도심의 숨겨진 디저트·카페 맛집 정보도 수록됐고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영어판이 추가됐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택슐랭 오픈 세리머니’는 16일 오후 7시 30분 부산역 광장에서 열린다. 택슐랭 가이드북에 선정된 맛집 시상식과 함께 택슐랭이 새롭게 개발한 한정 신메뉴를 시식할 기회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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