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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규제 대명사 ‘전남 대불산단 전선’ 지중화 속도

    규제 대명사 ‘전남 대불산단 전선’ 지중화 속도

    규제의 대명사로 이름 높았던 대불산단 전봇대가 2025년 산업통상자원부 그린뉴딜 전선 지중화사업 공모에서 대불산단 2단계 사업이 선정돼 전선 지중화 사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이번에 선정된 구간은 총 13개 구간 1.675㎞로, 총사업비는 65억 원이다. 지난 2023년 선정 구간을 합하면 총 20개 구간, 4.266㎞으로 178억 원 규모의 전선 지중화사업이 진행된다. 대불산단은 조성 당시 자동차·기계 중심의 일반산단이었으나 조선해양 기자재기업이 대거 입주하면서 대형선박 블록이나 철 구조물 등을 운송하는 일이 크게 늘어 전선 지중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졌다. 특히 선박이 대형화되면서 높이 32m 이상의 메가 블록 생산이 증가해 낮은 전신주 가공선로(8~12m) 때문에 불편이 컸다. 공장에서 제작한 선박용 블록을 운송하는 과정에서 전신주의 전선을 절단하거나 먼 거리를 우회해야 했다. 이에 전남도는 지난 2021년부터 전통시장, 학교, 도시재생지역 등 도시 권역에 국한된 전선 지중화 공모사업에 지속적 건의를 통해 ‘노후산단’을 추가로 반영하고 산업부와 한국전력공사 등을 방문해 대불산단 지중화를 설득했다. 이번 전선 지중화 사업을 통해 대형선박 메가 블록 등 제조·운송 불편을 획기적으로 해소할 수 있어 대불산단의 경쟁력 강화도 기대된다. 전남도는 현재 대불산단의 전선 지중화가 30% 정도 진행돼 열악한 지방재정만으로는 추가 전선 지중화에 한계가 있는 만큼 국비가 지원되는 공모사업의 지속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전기사업법 개정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소영호 전남도 전략산업국장은 “전선 지중화 외에도 자동화·디지털 전환 등을 통해 대불산단 블록 산업의 경쟁력을 고도화하겠다”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등 조선산업 다각화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대불산단은 넓은 공장 면적과 산단 내 8차선 도로, 인접한 대불항, 많은 숙련 인력 등 블록 생산에 최적화된 조건을 갖추고 있다.
  • 남양주시, 2025년 예산 2조 2720억 편성…2%↑

    남양주시, 2025년 예산 2조 2720억 편성…2%↑

    남양주시, 내년 예산 2조 2720억 편성…2%↑…“100만 메가시티 도약 방점”…주광덕 시장 “슈퍼성장·민생안정 우선순위 둘 것”올해比 2% 증액…내달 16일 심의·의결 경기 남양주시는 20일 2조 2720억원 규모의 내년도 본예산 편성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올해 본예산보다 442억원(2%) 늘었으며, 일반회계 2조 541억원, 특별회계 2179억원이다. 내년 예산안 편성은 100만 메가시티 도약과 성장동력 확충에 중점을 두고, 불안한 국제정세와 내수경기 위축에 따른 세입 감소 등 재정적 어려움을 감안해 전략적인 재정 운용을 통한 효율적인 재원 배분에 힘썼다고 시는 설명했다.. 특히 ▲지역경제 및 소상공인 활성화 지원 ▲교통복지 강화 ▲생활형 SOC 사업 ▲안전 도시 조성 등 민생안정과 도시의 성장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먼저, 시는 GTX 및 5개 전철노선 등 광역교통망 연결을 통한 시민의 이동 편의성을 향상하는 효율적인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균형적 투자로 도로·교통 분야에 총 1829억원을 편성했다. 진접선·별내선 철도 운영에 339억원, 도로 환경 및 시설 정비에 313억원 등의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수소도시 조성 등 도시재생·환경개발 사업을 통해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점 투자로 도시개발 및 정비 분야에 686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어린이부터 어르신, 장애인 등 사회복지·보건 분야에는 전체 예산의 절반에 달하는 1조 1079억원을 책정했다. 특히 인구 100만 특례시 승격에 대비하고 미래형 자족도시 조성을 위한 신청사 건립기금은 2025년 말 기준 1100억 원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2025년 본예산은 제308회 남양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다음 달 16일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 동대문, 친환경 혁신도시 ‘3N 시티’ 비전 선포

    동대문, 친환경 혁신도시 ‘3N 시티’ 비전 선포

    서울 동대문구가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독일과 프랑스를 방문해 탄소중립 글로벌 협력 강화 및 우호도시 협약 체결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대표단의 이번 방문은 구의 지속가능한 개발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글로벌 협력의 하나로 이뤄졌으며, 동대문구는 이를 계기로 3N(NOW·NEW·NEXT) 시티’ 비전을 새롭게 선언했다. 대표단은 첫 일정으로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보행자 거리 ‘자일거리’와 전통시장인 ‘클라인마크트할레’를 방문해 시민 중심의 생활방식을 탐구했다. 이어 하이델베르크에서는 세계 최대 패시브하우스 단지인 ‘반슈타트’를 방문, 에너지 효율 자립형 주거모델을 살폈다. 반슈타트는 기차역 부지 화물 철로를 폐선시키고 친환경 주거단지를 조성한 지역으로 유명하다. 프라이부르크에서는 환경 전문 교육기관인 ‘혁신아카데미’를 방문해 유럽의 선진 환경 정책을 탐방했다. 또 보봉 생태지구와 헬리오트로프 주택 지구를 찾아 재생에너지 활용과 탄소 배출 최소화를 극대화한 사례들을 살폈다. 이어 대표단은 프랑스 그르노블로 이동해 탄소중립 및 지속가능한 도시개발 협력을 본격화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크리스토프 페라리 그르노블 알프스 시장은 협약을 통해 친환경 도시 모델 확산에 함께 기여하자고 뜻을 모았다. 대표단은 또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스마트빌딩 ‘인텐시티’를 방문해 스마트 그리드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에너지 솔루션을 경험하고, 이를 동대문구의 제로에너지 건축에 접목할 방안을 모색했다. 또 순환경제 전용센터 ‘폴 에흐’와 폐기물 처리시설 ‘아타노르’, 그르노블 공립 초등학교 등을 방문하며 현지의 친환경 정책을 살폈다. 이 구청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다양한 해외 선진 사례를 직접 체험하며 동대문구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중요한 통찰을 얻었다”며 “앞으로 동대문구는 ‘3N 시티’를 목표로 친환경 혁신도시로 도약하고 세계적 수준의 스마트 시티를 구축해 글로벌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 도농 균형발전 지원할 청주시 활성화재단 출범한다

    도농 균형발전 지원할 청주시 활성화재단 출범한다

    충북 청주시는 도시재생, 농촌 활성화, 상권 활성화 등을 지원할 ‘청주시 활성화재단’이 내년 1월 출범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설립 등기 완료 등 재단 설립에 필요한 행정 절차를 마무리했다. 앞서 지난해에는 행정안전부 지방 출자·출연기관 설립 기준에 맞게 타당성 검토, 충북도 설립 협의 등을 진행했다. 최근에는 7년간 광명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을 지낸 황종대씨를 초대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사무실은 상당구 중앙로 도시재생허브센터에 마련된다. 재단 직원은 총 25명으로 구성된다. 재단 출범으로 청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흡수 통합된다. 재단은 앞으로 도농 균형 발전에 초점을 맞춰 도시재생, 농촌 활성화, 상권 활성화 등을 지원하게 된다. 정부 정책 및 공모 사업에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총괄 지원기관 역할도 한다. 청주시 활성화재단 이사장인 이범석 청주시장은 “도농이 어우러진 상생 발전도시를 시정방침으로 정하고, 도시와 농촌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라며 “청주시 활성화재단이 앞으로 도농 균형 발전과 지역 발전의 새로운 구심점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허훈 서울시의원, 차질 없는 남산 곤돌라 추진 및 도시재생 매몰 비용 해결 위한 서울시 적극 행정 당부

    허훈 서울시의원, 차질 없는 남산 곤돌라 추진 및 도시재생 매몰 비용 해결 위한 서울시 적극 행정 당부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허 훈 의원(국민의힘·양천2)은 지난 14일 제327회 정례회 균형발전본부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법원 집행정지가 인용에 따라 공사를 중단한 남산 곤돌라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일부 도시재생 사업지들의 재개발 선회에 따른 매몰 비용 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서울시의 적극 대응을 주문했다. 서울시가 추진 중인 남산 예장공원-남산 정상 구간을 오가는 남산 곤돌라 공사는 지난 9월 착공식을 열고 첫 삽을 떴지만 남산케이블카를 운영하는 한국삭도공업과 일부 시민단체가 서울시를 상대로 제기한 도시관리계획 결정 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법원이 인용하면서 공사에 제동이 걸렸다. 허 의원은 “시가 추진중인 남산 곤돌라 공사는 6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공공재인 남산에서 케이블카 독점 체제를 막고 시민들의 접근성·편리성을 강화하는 등 남산의 공공성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향후 항고 과정에서 서울시가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 전략을 마련해 시민들의 남산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해야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허 의원은 전임 시장 시절부터 지정된 도시재생 사업지의 재생 효과 부진에 일부 사업지가 신속통합기획, 모아타운 등 재개발·재건축으로 선회함에 따라 발생한 매몰비용 2434억원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허 의원은 “지난 2017년부터 지정되어온 도시재생 사업지 52곳 중 절반에 가까운 22곳은 이미 각종 재개발 사업에 착수해 기존에 도시재생 명목으로 투입된 예산 2434억 5300만원이 매몰 비용으로 전락했다”며 “이때 조성된 각종 도시재생 시설은 주거지 노후화나 원주민 유출을 막지도 못하고 경우 폐쇄하거나 철거되어 시민들이 아예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 경우도 다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서울시 수장이 바뀔 때마다 바뀌는 정책으로 정작 피해를 보는 것은 시민들과 낭비되는 세금”이라며 “서울시 정책이 시민 입장에서 꼭 필요하고 원하는 방향으로 결정될 수 있도록 특히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김승원 균형발전본부장은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곤돌라 설치를 바라는 시민들이 많은 만큼 공공성에 대한 부분을 법원에 적극 소명할 수 있도록 항고를 준비하겠다”라며 “도시재생 사업지가 일부 재개발·재건축으로 돌아서며 발생한 매몰 비용 문제가 추후 발생하지 않도록 해당 지역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더욱 신경쓰겠다”고 답변했다.
  •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균형발전본부 “강남·북 지역 특색 맞는 지역균형발전정책 추진 촉구”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균형발전본부 “강남·북 지역 특색 맞는 지역균형발전정책 추진 촉구”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위원장 김길영, 국민의힘·강남6)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균형발전본부가 추진 중인 주요 사업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감사 첫째 날에는 서울시의 균형 발전을 위한 정책의 타당성과 실효성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와 함께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과 강남·북 격차 해소를 위한 공정한 사업 운영에 대한 강도 높은 심사가 이뤄졌다. 다음날 잠실 스포츠·MICE(마이스) 민간투자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현장감사가 이어졌다. 위원회는 균형발전본부의 다수 사업에서 예산 불용 문제가 심각하다는 점을 지적, 예산의 상당 부분이 실제 사업으로 이어지지 않고 불용 처리되는 상황에 대해 강도 높게 질책했다. 예산 불용률이 높은 사업 중에는 사전 협상 단계에서 중단된 사례가 많았으므로 “사업 계획 수립에서부터 시행까지 불용률을 최소화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 보다 철저한 사전 검토를 통해 효율적인 예산 편성과 집행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서울혁신파크 부지 매각과 관련한 절차적 문제와 함께 민간기업에 대한 과도한 특혜 논란에 대한 지적이 이어졌다. 서울혁신파크 부지 매각 과정에서 공공기여 감면 등 민간투자를 유도하는 과정이 공정성을 크게 훼손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 가운데, 위원회는 서울시 공공자산 매각 과정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시민의 신뢰를 확보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위원회는 남산곤돌라 사업이 법원의 집행정지신청 인용에 따라 지연된 것은 집행부의 대응이 미흡했던 결과라고 지적, 조속한 사업 재개를 위해 본안 소송 준비를 철저히 해 줄 것을 주문했다. 위원들은 “주민의 권리와 공익 보호를 위해 집행부의 정확하고 신속한 대응이 요구된다”라고 언급하며, 적극적인 법적 대응을 통해 시민의 이해와 사업의 공공성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납세태만으로 인한 미수납 대책 수립 ▲도시재생 재구조화에 따른 사업의 혼란과 매몰비용 문제 ▲예비비 사용 내역 보고 누락 및 도시재생기금 운용 문제점 등 균형발전본부 주요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함께 대안을 제시했다. 둘째 날 현장 감사에서는 잠실 스포츠·MICE(마이스) 민간투자사업의 추진 경과와 재정 투입 계획, 교통 대책, 잠실야구장 관람객 안전을 집중적으로 검토했다. 해당 사업은 잠실 종합운동장 일대에 민간자본을 유치해 전시장과 호텔, 업무 시설 등을 확충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한화 컨소시엄이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되어 있다. ‘MICE’는 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travel), 컨벤션(Convention), 이벤트와 전시(Events&Exhibition)의 머리글자를 딴 것이다. MICE 산업은 대규모 회의장이나 전시장 등 전문시설을 갖추고 국제회의, 전시회, 인센티브투어와 이벤트를 유치해 경제적 이익을 실현하는 산업으로 숙박, 교통, 관광, 무역, 유통 등 관련 여러 산업과 유기적으로 결합한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위원회는 스포츠와 MICE(마이스) 인프라 확충이 가져올 경제적 효과를 기대하면서도 개발로 인해 파생될 수 있는 교통 및 환경 문제를 지적했다. 위원들은 잠실 주경기장 리모델링 사업이 역사적 가치를 유지하는 방향으로 추진될 필요가 있음을 지적, 철저한 교통 혼잡 완화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그뿐만 아니라 잠실야구장 대체구장 조성에서 KBO와의 협력 여부와 공공성 강화를 위한 비용분담 방안을 확인하고, 향후 대체구장에서 관람객들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동선 분리 및 안전시스템 확보를 강조했다. 김길영 위원장은 첫째 날 감사에서 “균형발전본부의 사업들이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진정성 있게 추진되어야 한다”라고 언급하며 “진정한 의미의 지역균형발전 정책은 강북과 강남을 똑같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각 지역의 특색에 맞게 발전하도록 돕는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으며, 덧붙여 “도시계획균형위원회는 서울의 지역균형발전 정책의 실효성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필요할 경우 적극적으로 개선을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둘째 날 현장감사에서 “잠실 스포츠·MICE(마이스) 민간투자사업은 잠실 일대와 서울시 전반에 걸쳐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사업인 만큼 시민 편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할 것”을 당부했으며, 특히 “2036년 서울올림픽 유치와 함께 잠실 일대가 서울의 대표적인 복합문화·스포츠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사전에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는 김길영 위원장(국민의힘·강남6) 및 이상욱(국민의힘·비례), 임규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중랑2)과 김원태 위원(국민의힘·송파6), 민병주 위원(국민의힘·중랑4), 서상열 위원(국민의힘·구로1), 윤종복 위원(국민의힘·종로1), 허훈 위원(국민의힘·양천2), 송재혁 위원(더불어민주당·노원6), 임종국 위원(더불어민주당·종로2)으로 구성됐다.
  • 전남도, 솔라시도 기업도시 투자유치 총력

    전남도, 솔라시도 기업도시 투자유치 총력

    전라남도가 영암·해남 관광레저형기업도시 솔라시도의 관광, 레저산업 투자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라남도는 15일까지 2일간 영암·해남 관광레저형기업도시 솔라시도에서 부동산 개발, 재생에너지, 스마트팜 등 기업체를 초청, 솔라시도 기업도시 인지도 제고와 관련 산업 투자 촉진을 위한 투자유치 팸투어를 개최했다. 솔라시도는 전남도에서 역점 추진하는 그랜드 전남 10대 프로젝트 중 하나다. 전남도는 솔라시도를 2030년까지 자연과 사람, 첨단 정보통신(IT) 기술이 공존하는 미래형 첨단 생태도시, 친환경 에너지 선도도시, 서남해안 관광·레저 거점도시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이날 팸투어는 지구별 사업계획 브리핑과 현장 시찰, 기업도시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문화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지구별로 ▲구성지구는 솔라시도 홍보관과 솔라시도CC, 산이정원 ▲삼호지구는 사우스링스 영암과 코스모스링스, 페어웨이빌리지 예정부지, 기업도시 진입도로와 솔라시도대교 ▲삼포지구는 F1홍보관 방문과 국제자동차경주장 서킷체험 등의 문화체험이 이뤄졌다. 기후변화대응 미래도시 구성지구는 98MW급 태양광 발전단지와 태양의 정원, 골프장 18홀, 전남 최초 정원형 식물원인 산이정원을 조성해 운영 중이다. 이밖에 녹색 융합 클러스터 등 10여 개의 국가 재정지원 사업이 진행되고 데이터센터 조성 부지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돼 세제감면과 규제특례 등이 적용될 예정이다. 골프특화 관광레저도시 삼호지구는 사우스링스 영암과 코스모스링스 등 대중제 골프장 63홀이 완공돼 운영 중이다. 앞으로 108홀 규모의 프리미엄 파크골프장 조성과 단독주택 내 필드 골프 연습이 가능한 페어웨이 빌리지, 시니어타운 등을 건립할 예정이다. 자동차문화 중심도시 삼포지구는 1단계 사업으로 국제자동차경주장이 조성돼 국내 주요 모터스포츠 대회 등이 연 150일 이상 개최되고 있다. 서순철 전남도 기업도시담당관은 “앞으로 솔라시도 기업도시의 조기 활성화를 위해 지구별 특화산업관련 기업과 적극적인 상호 교류를 통해 투자유치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 “‘신도시 계획 판박이’ 지방소멸 대책… 정확한 인구실태 진단·처방을”

    “인구 총량 감소 속 ‘제로섬 게임’ 국가기금 지원 기준도 개선해야”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지방소멸 대책이 여전히 겉도는 이유는 정확한 진단 없이 관성적으로 추진되는 것과 무관치 않다. 정부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계획의 뼈대에 해당하는 3대 전략은 기존 지자체가 운영해 온 신도시 계획과 판박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14일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한미연)의 연구용역 보고서 ‘인구 특성 변화 분석을 통한 도시 유형 분류 및 지속 가능성 진단’에 따르면 정부의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계획에 담긴 3대 전략인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매력적인 정주 여건 조성’ ‘생활인구 유입’은 개별 지자체가 그간 도시기본계획 수립, 도시재생사업계획에서 지속적으로 채택해 온 전략과 대동소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인구 총량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일자리·정주 여건·생활인구 등 한정된 자원은 결국 대한민국 영토 안에서 분배될 수밖에 없으므로 제로섬 게임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개별 지자체가 채택한 인구정책도 비합리적 결정인 경우가 많다. 모든 도시가 출산율을 높이거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없고 지자체 세수도 한정돼 있는데 모두가 생애 주기별 인구정책을 펴고 있다는 것이다. 지방소멸대응기금도 개선해야 한다. 보고서는 “지방소멸을 막을 가능성이 있는 곳과 없는 곳, 소멸 우려는 없는데 인구 구조가 불균형한 곳 등 유형이 다양하므로 해당 지역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방향으로 기금이 사용돼야 한다”고 밝혔다. 한미연 관계자는 “모든 도시가 지방소멸을 막기 위한 출산율 제고를 얘기하고, 계획안을 잘 작성한 지자체가 지원받는 구조”라면서 “정확한 진단에 근거한 맞춤형 전략을 수립하는 한편, 인구감소지역 지정과 국가기금 지원 기준을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 ‘고양성사 도시재생혁신지구’ 이달 준공

    ‘고양성사 도시재생혁신지구’ 이달 준공

    국가시범지구사업으로 추진중인 경기 ‘고양성사 도시재생 혁신지구’가 이달 중 준공된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공공 주도 지구 단위 개발을 통해 쇠퇴한 지역을 재생하기 위해 추진돼 왔다. 주거와 공공·상업·일자리·생활 기반 시설(SOC) 등 다양한 기능이 집적된 지역 복합거점을 조성함으로써 인구감소,산업구조 변화,주거 환경 노후화로 쇠퇴하는 도시를 활성화하려는 것이다. 2019년 도시재생 혁신 지구 국가시범지구로 선정됐으며 2021년 착공했다. 30년 넘은 성사1동 행정복지센터와 원당역 공영주차장 부지를 활용하는 것으로, 연면적 9만 9837㎡ 규모로 건축중이다. 청년·신혼부부 등을 위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118가구가 들어선다. 또 2만 5667㎡ 규모의 산업지원시설엔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입주한다. 어린이집,공영주차장 등 생활 SOC와 지역 상가가 복합 조성돼 원도심 혁신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유동 인구가 증가해 입주 사업자와 지역 상권이 상생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 서울 창신동, 오세훈표 ‘신통기획’ 확정… 6400가구 들어선다

    서울 창신동, 오세훈표 ‘신통기획’ 확정… 6400가구 들어선다

    박원순 전임 시장 시절 ‘1호 도시재생사업’ 지역이었던 서울 창신동이 신속통합기획에 따라 6400여 가구 규모의 주거단지(조감도)로 개발된다. 서울시는 창신동 23-606(옛 창신9구역)과 629(옛 창신10구역) 일대를 신통기획 신규 대상지로 확정하고 지난해 발표한 창신·숭인동 일대를 포함한 총 4개소 34만㎡에 대한 통합개발 계획을 13일 발표했다. 소형 봉제공장이 밀집한 창신동은 서울의 대표적인 낙후 지역이다. 2007년 오세훈 시장 재임 시절 뉴타운 지구로 지정됐다가 전임 시장 때 지정이 해제된 바 있다. 이어 ‘보존’에 방점을 둔 방식으로 개발 방식이 전면 수정됐지만,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요구는 계속됐다. 이에 서울시는 ‘오세훈표 정비사업 모델’로 불리는 신통기획을 적용해 창신동 일대 주거환경을 개선하기로 했다. 신통기획은 정비구역 지정까지 통상 5년 정도 소요되던 기간을 최대 2년까지 단축할 수 있는 점이 핵심이다. 서울시는 우선 열악한 도로를 개선하기 위해 대상지 일대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창신길의 폭을 넓히기로 했다. 이에 따라 남쪽 종로와 북쪽 낙산길로의 출입로가 개선된다. 종로로 집중될 수 있는 교통량 분산을 위해 동쪽 지봉로와 서쪽 율곡로를 잇는 동서 연결도로도 확충할 계획이다. 또 900m에 달하는 동서 입체보행로를 설치해 급경사로 불편하고 단절됐던 보행 환경도 개선한다. 보행량이 많은 창신길의 경사를 조정하고 공동주택 단지 안팎에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를 배치해 보행 약자의 이동도 돕는다. 더불어 대상지로 진출입이 원활하도록 종로·낙산길 연접 필지를 구역에 포함해 토지효율성을 높인다. 한양도성, 낙산 등 역사유적, 자연과 조화를 이루기 위해 영역별 높이 계획도 유연하게 수립해 다채로운 경관을 조성한다. 전체 높이는 낙산(125m) 이하로 정하고 한양도성 및 낙산능선변은 중·저층을, 종로·창신길변은 고층을 배치하는 방식이다.
  • 금천, 국토부 도시재생 종합성과평가 최우수상 수상

    금천, 국토부 도시재생 종합성과평가 최우수상 수상

    서울 금천구는 국토교통부에서 주최하는 ‘도시재생 준공사업지 종합성과평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도시재생 완료 사업지에 대한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사례 지역을 선정하는 전국 단위의 대규모 경진대회다. 도시재생사업지 중 46개 사업지가 참여해 예선과 본선을 거친 뒤 금천구를 포함한 10개 지역이 선정됐다. 금천구는 ‘독산1동 금하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하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018년 국토부의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에 선정돼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12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진행됐다. 금하마을은 ▲함께하는 자생마을 ▲에너지 자립마을 ▲즐거운 생태마을 ▲편안한 안전마을 등 네 가지 주제로 지난해 말 모든 도시재생사업이 마무리됐다. 주요 사업에는 주민공동이용시설 조성, 주민공동체 활성화 지원, 철쭉어린이공원 개선, 금하숲길 조성, 도로 및 골목 환경 개선 등이 포함됐다. 특히 에너지 자립을 위한 ‘에코에너지센터’ 조성과 운영이 큰 성과로 주목받았다. ‘기후위기 시계’를 비롯해 주민들이 직접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호에 참여할 수 있는 여러 체험 시설과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모든 사업에 적극 참여해 주신 금하마을 주민협의체와 모든 주민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금하마을이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 열흘 만에 20만명 찾은 이유?…94년 된 신세계百 본점 외벽의 ‘신세계스퀘어’ 인기

    열흘 만에 20만명 찾은 이유?…94년 된 신세계百 본점 외벽의 ‘신세계스퀘어’ 인기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 건물에 설치된 대형 디스플레이 ‘신세계스퀘어’가 공개된 지 열흘 만에 20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이곳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1~10일 신세계스퀘어의 방문객 수가 20만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매년 연말을 앞두고 본점 건물을 미디어 파사드로 만들었는데, 지난해 연말엔 100만명에 육박하는 국내외 방문객이 찾았다. 신세계스퀘어는 농구장 3개 크기에 이르는 1292.3㎡ 규모로 1930년에 지어진 본점 건물의 외벽을 감싸고 있는 형태다. 다채로운 영상 콘텐츠를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다. 공개된 지 초반임에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방문객 수는 59%, 체류시간은 50% 가량 더 늘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곳은 서울 명동·을지로 일대에 영상미디어로 물들이는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명동스퀘어’의 일부다. 지난 1일 점등식 당일엔 수 많은 인파가 인증사진을 찍기 위해 몰렸다. 신세계백화점은 신세계스퀘어를 통해 2024 크리스마스 영상을 내보내고 있다. 서울 실시간 도시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9~10일 순간 최대 인파 기준 총 10만여명의 인원이 명동 관광특구 일대를 방문했다. 특히 크리스마스 영상이 재생되는 오후 6시엔 당일 최대 인파인 4만 2000여명이 몰린 것으로 집계됐다. 그 덕에 외국인 고객의 발길이 늘면서 1~10일 신세계백화점 본점의 외국인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43.5% 신장했다. 지난 11일부터 신세계스퀘어는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 ‘넥플릭스’의 애니메이션 시리즈 ‘아케인 시즌 2’의 새로운 영상을 단독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성환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압도적인 크기와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갖춰 재단장한 신세계스퀘어가 많은 방문객들을 이끌며 본점과 인근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다양한 빛의 향연으로 명동의 세계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 금천, 국토부 도시재생 종합성과평가 최우수상

    금천, 국토부 도시재생 종합성과평가 최우수상

    서울 금천구는 국토교통부에서 주최하는 ‘도시재생 준공사업지 종합성과평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도시재생 완료 사업지에 대한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사례 지역을 선정하는 전국 단위의 대규모 경진대회다. 도시재생사업지 중 46개 사업지가 참여해 예선과 본선을 거친 뒤 금천구를 포함한 10개 지역이 선정됐다. 금천구는 ‘독산1동 금하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하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018년 국토부의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에 선정돼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12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진행됐다. 금하마을은 ▲함께하는 자생마을 ▲에너지 자립마을 ▲즐거운 생태마을 ▲편안한 안전마을 등 네 가지 주제로 지난해 말 모든 도시재생사업이 마무리됐다. 주요 사업에는 주민공동이용시설 조성, 주민공동체 활성화 지원, 철쭉어린이공원 개선, 금하숲길 조성, 도로 및 골목 환경 개선 등이 포함됐다. 특히 에너지 자립을 위한 ‘에코에너지센터’ 조성과 운영이 큰 성과로 주목받았다. ‘기후위기 시계’를 비롯해 주민들이 직접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호에 참여할 수 있는 여러 체험 시설과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모든 사업에 적극 참여해 주신 금하마을 주민협의체와 모든 주민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금하마을이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 행감 중 난지물재생센터 운영·관리 실태 점검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 행감 중 난지물재생센터 운영·관리 실태 점검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11일 물순환안전국 소관 행정사무감사 중 난지물재생센터를 방문, 하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한편, 인근지역 악취민원 및 고양시와의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변경 신청 협의 추진현황 등을 보고받았다. 위원회는 최근 물재생센터 인근 주민들로부터 악취 민원이 증가하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물재생센터 악취 관리체계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철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특히 악취로 인한 주민 집단민원 해소 먼저라면서 고양시가 난지물재생센터가 신청한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변경을 반려함에 따라 난지물재생센터 수처리시설 복개공원화, 분뇨처리시설 지화하 사업 등이 일시 중단된 것은 서울시민과 고양시민 모두에게 큰 손실이라면서 조속히 사업이 재개될 수 있도록 특별 대책을 마련할 것을 함께 주문했다. 강동길 위원장은 기피시설로 인식되고 있는 물재생시설이 고양시에 있는 만큼 서울시가 가급적 고양시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고양시와의 협의에 최선을 다하라는 당부와 함께 시의회도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난지물재생센터는 서울시의 하루 평균 62만㎥의 하수와 3405㎘의 정화조·분뇨를 처리하는 시설로, 현재 4개 물재생센터 중 유일하게 서울 관내가 아닌 고양시에 위치하고 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강동길(성북3) 위원장을 비롯해, 김용호(용산1), 박칠성(구로4) 부위원장, 김혜지(강동1), 남창진(송파2), 박성연(광진2), 이은림(도봉4), 최민규(동작2), 봉양순(노원3) 위원이 참석했다.
  • 박칠성 서울시의원, 서울시 물순환안전국 행정사무감사 주요 현안 지적

    박칠성 서울시의원, 서울시 물순환안전국 행정사무감사 주요 현안 지적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박칠성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구로4)은 지난 8일 제327회 정례회 물순환안전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주요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우선 난지물재생센터의 사업 지연 문제를 집중 질의했고, 고양시의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변경신청 반려로 인해 수처리시설 복개공원화와 분뇨처리시설 지하화 등 총 7885억원 규모의 주요 사업이 중단된 상황을 지적, 주민 갈등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특히 박 의원은 “슬러지 적치장과 분뇨처리시설 증설로 인한 악취 문제로 주민 불만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물순환안전국이 주민들과의 소통 강화 및 동의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구로구의 하수관로 유수장애 시설물 문제도 중요하게 다뤄졌는데, 서울시 전체 27개의 유수장애 시설물 중 구로구에만 9개가 집중되어 있으며, 이 중 7개는 관리 주체가 불명확한 기타 시설물로 이설이 지연되고 있다. 이에 박 의원은 “구로구의 유수장애 시설물 문제는 하수처리 효율성과 시민 안전에 직결되는 사안”이라며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신속히 추진하고 구체적인 이설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림천 유지용수 공급사업의 잦은 계획 변경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고 총사업비가 2023년 4월 200억 원에서 시작해 여러 차례 변경되어 2024년 10월 현재 437억원으로 조정된 것에 대해 “부서가 신중하게 대안을 제시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안양천 피크닉장 조성사업과 관련해서는 애초 계획했던 ‘차크닉장’에서 ‘피크닉장’으로 변경된 것에 대해 “사전에 예측할 수 있었던 사항이 아니었는지” 의문을 제기하며, 구로구의 부족한 녹지 문제 해결을 위해 안양천에 상설공연무대 설치 등 추가적인 주민 휴식공간 조성을 검토해줄 것을 요청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모든 사업이 시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만큼, 신중하고 실현 가능한 방향으로 추진되어야 한다”며 “주요 현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 박성연 서울시의원, 서울시 탄천물재생센터 분뇨처리 기능 부재…형평성 문제 제기

    박성연 서울시의원, 서울시 탄천물재생센터 분뇨처리 기능 부재…형평성 문제 제기

    서울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광진2)은 지난 8일 제327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물순환안전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 탄천물재생센터의 분뇨처리장 부재로 인한 형평성 문제를 지적, 개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현재 서울시의 4개 물재생센터 중 탄천물재생센터만이 분뇨처리 기능이 없고,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의 분뇨가 다른 물재생센터로 이송되어 처리되고 있다. 박 의원은 “타 물재생센터 인근 주민들이 과도한 환경적 부담을 지고 있으며, 이는 명백한 형평성 문제를 일으킨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 의원은 “과거에는 환경적 이유로 탄천물재생센터에 분뇨처리장이 설치되지 않았다고 알고 있지만, 현재는 다른 물재생센터에서 탄천 지역의 분뇨까지 처리하는 상황”이라며 “이로 인해 발생하는 형평성 문제에 대한 대책이 있는지, 분뇨처리장 신설 계획이 있는지”를 문제 제기했다. 물순환안전국장은 “탄천물재생센터는 과거 상수원 보호 문제와 지역 정서로 인해 분뇨처리장이 설치되지 않았다”며 “신규 분뇨처리장을 추가하는 것은 현 상황에서 어렵다”고 답변했으며, 탄천물재생센터 인근 초등학교가 200m 이내에 있어 교육환경보호법상 법적 제한도 있다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타 지역 주민들의 환경적 피해를 줄이고, 지역 간 형평성을 확보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서울시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구했다.
  • 석탄화력 터 ‘녹색도시’로…충남도 ‘탄소중립 교육센터’부터 만든다

    석탄화력 터 ‘녹색도시’로…충남도 ‘탄소중립 교육센터’부터 만든다

    2036년까지 전국 석탄화력발전소 58기 중 28기가 폐지되는 가운데 절반이 몰린 충남도가 폐지지역을 ‘녹색도시’로 키우기 위한 행보를 본격화했다. 충남도는 11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장동혁 국회의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국가녹색기술연구소 등 관련 기관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력발전소 폐지 지역의 신성장 동력 창출 포럼’을 개최했다. 석탄화력 폐지에 따른 지역 경제의 침체를 신성장 동력 창출로 새롭게 탄생시키기 위해 국회의 관심을 끌어내려는 포럼이다. 폐지 지역에 중부권 최대 ‘탄소중립 에듀센터’를 설치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장창석 충남연구원 전문연구원은 “에듀센터는 탄소중립 관련 전시·체험·홍보 및 직업 전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이 녹색산업 직업으로 쉽게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설”이라며 “관광산업은 물론 중소·중견업체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이나 재생에너지100(RE100) 지원 등 탄소중립 맞춤형 상담사 등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장 연구원은 외국의 성공적인 사례들을 들었다. 독일은 1986년까지 채광이 있었던 졸페라인 탄광 부지에 박물관을 만들어 2001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유럽 중공업 발전을 증거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곳은 부지의 70%가 녹지와 숲으로 덮여 있어 해마다 관광객 150여만명이 방문하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영국은 1981년 가동 중단돼 20년간 방치된 뱅크사이드 발전소를 테이트모던미술관으로 리모델링해 문 열었다. 이날 포럼에서는 김준범 프랑스 트루아공대 교수는 ‘유럽 및 국외 석탄화력발전소 폐쇄와 활용방안 사례’를 주제로 녹색 전환의 정책 방향을 제시했고, 송재령 국가녹색기술연구소 연구원은 ‘블루에코시티 보령, 스타트업과 기후테크 허브로의 재도약’ 발표를 통해 선도 모델로 전환하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구상 충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제10차 전력수급 계획에 따라 2036년까지 폐지되는 석탄화력 28기 중 절반인 14기가 충남에 있어 대안이 시급한 상태”라며 “이번 포럼은 중부권 최대 탄소중립 종합센터 조성 등 석탄화력발전소 폐지 지역의 녹색 전환을 성공적으로 끌어내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강동길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장 “서울시 하수관로 56% 노후화, 회전기금 의무적립 도입 등 개선 시급”

    강동길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장 “서울시 하수관로 56% 노후화, 회전기금 의무적립 도입 등 개선 시급”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강동길 위원장(더불어민주당·성북3)이 지난 8일 열린 2024년 물순환안전국과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하수도사업 회전기금의 탄력적 적립 방식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장기적인 재정 안정성 확보를 위한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하수도사업 회전기금은 하수도 시설개선과 유지관리를 위한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2020년 도입됐다. 이 기금은 ‘서울시 하수도사업 회전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를 근거로 하수도 사용료 수입 일부를 적립해 노후 하수관로 교체와 같은 대규모 하수도 정비사업에 활용되고 있다. 행정사무감사에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 하수도사업 회전기금은 지난 2020년 도입 이후 탄력적 적립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어 매년 불규칙적으로 적립되고 있다. 2022년과 2023년 본예산에 각 200억 원, 2024년 추경에 150억원이 편성되는 등 장기적 재정 계획 수립이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서울시 전체 하수관로 1만 837.5㎞ 중 30년 이상 지난 노후 하수관로가 6017.2km로 노후화율은 55.5%에 달한다. 서울시는 지난 5년간 하수관로 정비에 연평균 3천억 원, 총 1조5천5백1십억 원을 투입했으며 2030년까지 약 2조 4000억원이 추가 투입될 전망이다. 강 위원장은 “현재의 탄력적 적립 방식은 재정상황에 따라 단기적 유연성은 제공할 수 있으나 하수도 지방 직영 기업의 대규모 투자 재원과 감가상각비 확보 등 장기적 재정 안정성 보장에는 한계가 있다.”라며 “조례의 취지를 살려 재정 안정성과 유연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도록 탄력적 운영의 장점을 유지하면서도 일정 부분 의무적 적립이 가능하도록 조례 개정 등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 물순환안전국(국장 안대희)은 “하수관로 노후화 속도를 고려할 때 현재의 투자 규모로는 한계가 있어 체계적인 기금 운용의 필요성에 공감한다”라고 밝혔으며 “연간 의무적립금 규모와 관련해 재정건전성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적정 수준을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강 위원장은 서울시가 추진 중인 강남역 일대 옥상 빗물 저장 사업에 대해 “‘10cm 빗물담기’의 성과는 매우 대단하나 민간건물을 대상으로 실시할 경우 그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상당하다”며 “공공건물 중심으로 시범사업을 통해 안전성을 충분히 검증한 후 단계적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신중한 접근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현재 강남역 일대 상업용 건물 등을 대상으로 건물 옥상 10cm 빗물담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수자원 전문가, 연구원, 건축구조·시공 전문가, 서울시·자치구 관계부서 등 관련 전문가 의견을 토대로 가이드라인을 제작해 민간 건축물까지 참여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물순환안전국(국장 안대희)은 “필요시 전문가의 구조 안전 검토를 이행해 건축물 구조 안전성을 확보할 예정”이라고 답변했다. 아울러 강 위원장은 일부 자치구에서 시행 중인 스마트 빗물받이 사업에 대해서도 “향후 서울시 예산 지원 요청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현재 나타나고 있는 작동 불량 등 문제점에 대한 철저한 검토가 선행되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 김혜지 서울시의원, 탄천물재생센터 주민 편익시설 방치 및 노후 심각

    김혜지 서울시의원, 탄천물재생센터 주민 편익시설 방치 및 노후 심각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 중인 김혜지 의원(국민의힘·강동1)은 지난 8일 2024년 서울시 행정사무감사에서 소관기관인 물순환안전국과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의 업무 중 물재생센터 주민 편익시설 노후와 서울하수도과학관의 운영상 문제점을 지적, 보완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서울시 4개 물재생센터가 ‘서울시 물재생시설 설치와 관리에 관한 조례’ 제5조를 근거로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운영하는 주민 편익시설이 안전하고 적정하게 관리되지 않고 있다며, 탄천물재생센터에서 관리하는 마루공원과 에코파크의 시설물들을 직접 점검·촬영한 자료를 가지고 지적했다. 탄천물재생센터 마루공원에서는 ▲농구대 부식 및 바퀴손상 ▲어린이 놀이터 놀이시설 파손 방치 위험 ▲화장실 관리 미흡 ▲체육시설 내 화기 방치 ▲녹슨 못 등 체육시설 안전관리 부족 ▲주민 운동시설을 위험한 상태로 방치 등을 지적했고, 일원에코파크에서는 ▲인라인스케이트장 노면 파손 위험 ▲체육시설 전원 스위치 비효율적 에너지관리 ▲휴식 정자 부등침하 발생 등 전반적으로 관리가 되지 않고 있다며 신속한 조치를 요청했다. 체육시설 외에도 김 의원은 탄천물재생센터의 ▲탄천 방류구(자전거 도로 옆) 시설 노후 및 부식 ▲방류구 횡단교량 난간기초 불안정 ▲목재 담장 파손으로 보행자 위험 ▲작업동 환기구 커버 부식 등을 지적하고 즉각적인 보수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물재생센터가 될 것을 주문했다. 서울물재생공단 이사장은 지적에 대해 현재 관리하는 편익시설 화장실 전체에 대해 점검 후 전면 보수하고 즉시 정비할 사안들은 신속하게 조치하겠다고 했으며, 최근 주민들의 파크골프 이용 요청이 많아 ‘체육시설 적합화 용역’을 추진 중이며 큰 틀에서 어린이 시설도 에너지 체험형 놀이시설을 도입하는 등 최적화를 시행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어 김 의원은 물순환안전국이 관리하는 서울하수도과학관(중랑)에 어린이들이 물순환을 학습하기 위해 방문하고 있으나 ▲투수 체험 시설 ▲인공습지 ▲잔디 수로 등 체험 학습시설들이 운영되고 있지 않거나 방치돼 학습 효율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장은 일정수위로 체험학습 시설물을 운영하는 경우 안전관리가 필요하며 인원 및 예산을 확보해서 2025년부터는 정상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답변했다. 김 의원은 “물재생센터 편익시설이 정상적으로 운영돼야 기피시설 운영에 따른 주변 반감도 최소화할 수 있다”라고 하며 “시설을 정비할 때 ‘체육시설 적합화 용역’을 고려해 중복된 예산이 사용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라는 주의도 당부했다.
  • 남창진 서울시의원 “늘어가는 서울시 하수슬러지, 예산절감은 소극적”

    남창진 서울시의원 “늘어가는 서울시 하수슬러지, 예산절감은 소극적”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 중인 남창진 의원(국민의힘·송파2)은 지난 8일 소관기관인 서울시 물순환안전국과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의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면서 하수슬러지의 경제적인 처리를 위한 분석에 소극적인 것을 지적,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의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가 좋지 않아 보완을 주문했다. 남 의원은 서울시에서 발생하는 하수슬러지의 양은 2022년 하루 1785t에서 2024년 1928t으로 8% 증가하는 반면, 처리 여건은 2012년 해양투기 금기, 시멘트 제조과정에 사용된 폐기물 성분 표기, 수도권매립지 처리량 감소, 건조재의 발전소 공급 감소 등으로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세부적으로 서울시는 2023년 연간 약 483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슬러지를 처리하고 있고 월별로는 적을 때 27억원 많을 때 51억원의 예산이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 의원은 서울시로부터 받은 자료를 근거로 최근 처리 방식은 자체건조 56.2%, 자체소각 14.7%이며 합산 70.9%를 자체 처리하고 있기 때문에 슬러지 처리 비용을 절감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 9월 임시회에서 남 의원이 처음으로 슬러지 건조방식과 탄화방식에 대한 질의 후 서울시는 건설비로 건조방식이 하루 300t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590억원이 소요되고 탄화방식은 675억원이 소요된다고 보고했으나 환경부의 ‘보조금 편성 및 집행관리 실무요령’을 기준으로 산정하면 건조가 621억원, 탄화가 498억원으로 산출돼 상반된 결과가 나타난다고 반문했다. 잔재물 처리에서도 현재의 자체건조하는 물량을 하루 발생 1010t으로 검토하면 연간, 건조가 97억 5000만원 소요, 탄화가 28억 9000만원으로 연간 68억 6000만원 정도 절감이 가능하다고 하며 건조 잔재물은 악취가 있지만 탄화 잔재물은 악취가 없는 점, 일반 관리 시 건조 잔재물이 습기를 흡수하는 단점이 있다는 것을 설명했다. 남 의원은 슬러지 처리장비가 고가이고 한번 설치하면 수십 년 사용하기 때문에 깊이 검토해서 결정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직접 국장과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이사장, 중랑과 난지물재생센터 소장에게 건조와 탄화 잔재물의 냄새를 맡아 보도록 시료를 전달했다. 물순환안전국장은 건조 잔재물에서 냄새가 나는 것을 인정하면서 어떤 시설이 새로 들어오는 것에 거부감도 있을 것이고 탄화 설비가 운영하기 어려운 것은 사실이라고 하며 에너지 환경적인 측면, 경제성, 운영 등 종합적으로 다시 살펴보겠다고 답변했다. 이어 남 의원은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이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2024년은 88.38점으로 2022년 65.6점보다 상승했으나 서울주택공사, 서울교통공사, 서울농수산식품공사, 서울시설공단, 서울에너지공사 중에서 3년 연속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공단 이사장은 공단이 처음 민간에서 공공으로 넘어오면서 청렴도가 낮게 평가됐으며 이후 노력으로 60점대의 점수를 80점대까지 올렸고 현재 구축 중인 ‘청렴강화를 위한 시스템’과 제도적 정비를 통해 2025년은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게 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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