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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동구 스마트쉼터,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A 프라임 디자인 어워드’ 수상

    성동구 스마트쉼터,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A 프라임 디자인 어워드’ 수상

    서울 성동구의 ‘성동형 스마트쉼터’가 국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국제 디자인 공모전 ‘A 디자인 어워드 2025(A’ Design Award & Competition 2025)’에서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Platinum) 등급을 수상했다고 구가 21일 전했다. 2009년 시작된 ‘A 디자인 어워드’는 이탈리아 OMC Design Studios S.R.L.이 주관하는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로, 창의성, 실용성, 사회적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하는 세계 최대이자 최고 권위의 국제 대회다. 2024~2025 어워드에는 115개국이 참여해 총 157개 디자인 분야에서 수만 건의 작품이 출품됐다. 성동구는 도시의 공공공간이나 거리에서 시민들의 편의와 안전, 미관 등을 위해 설치되는 다양한 구조물과 설비를 의미하는 ‘도시 가구(Street and City Furniture)’ 부문에 ‘성동형 스마트쉼터’를 출품해 상위 1%에게만 수여되는 플래티넘 등급을 차지했다. 국내 기업이나 디자이너가 아닌 공공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에서 수상한 것은 성동구가 처음이다. 도시 공공공간에 대한 혁신적인 가치 실현과 뛰어난 디자인 경쟁력이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은 결과다. ‘성동형 스마트쉼터’는 구민의 의견에 아이디어를 얻어 기획한 시설로 LG전자가 디자인을 맡아 함께 구현했다. 미세먼지 차단, 냉난방 제공, 스마트 정보 안내, 공공 와이파이 등 첨단 기술을 결합해 주민 생활 편의를 이끄는 도시 공공시설의 새로운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공식 시상식은 오는 7월 17일 전 세계 디자이너, 기업 관계자, 미디어, 정부와 문화기관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이탈리아 코모(Teatro Sociale Como)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한 ‘2025 A 디자인 어워드 수상작 전시회(2025 A Design Award Winner Exhibition)’ 및 공식 연감에서도 소개된다. 한편, ‘성동형 스마트쉼터’는 ‘2024 그린애플 어워즈(Green Apple Awards)’ 은상 수상에 이어 지난 5월 뉴질랜드에서 열린 국제 권위 환경상인 ‘그린월드 어워즈(Green World Awards)’에서 ‘에너지관리 - 탄소 감축’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뛰어난 탄소 감축 효과와 친환경성, 선제적인 도시정책과 공공시설 혁신성이 세계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구의 혁신적인 스마트 포용정책이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지속가능한 공공디자인 정책 추진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담양군, 10년 이상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3천 여개

    담양군, 10년 이상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3천 여개

    담양군이 관내에 설치된 10년 이상 된 노후 건물번호판을 무상으로 교체하는 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랜 시간 사용된 건물번호판은 글씨가 지워지거나 탈락된 경우가 많아, 택배나 배달 서비스, 응급 상황 시 구조기관의 신속한 위치 파악에 어려움을 주기도 한다. 군은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서비스의 접근성과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정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지난 2월 완료된 현장 조사를 바탕으로 대상을 선정했으며, 순차적으로 교체를 진행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 봉산면, 창평면, 대덕면, 용면, 월산면 등 5개 면 지역에서 총 3,711개의 건물번호판을 정비했으며, 올해는 담양읍을 중심으로 3,328개를 교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주소 식별이 어려운 노후 번호판을 정비함으로써 군민들의 주소 사용 편의성과 도시미관을 함께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점검과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수도권 7개 지자체, 여야 선대위에 경부선 지하화 공동건의문 전달

    수도권 7개 지자체, 여야 선대위에 경부선 지하화 공동건의문 전달

    서울 용산구를 비롯한 수도권 7개 지방자치단체가 서울역~당정역 구간 경부선 철도 지하화를 제21대 대통령선거 공약에 채택해 줄 것을 여야 선거대책위원회에 공동건의했다고 16일 밝혔다. 경부선 철도지하화 추진협의회는 이날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에 공약 채택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협의회에는 서울 용산구, 영등포구, 동작구, 구로구, 금천구와 경기 군포시, 안양시 등 7개 기초지자체가 참여하고 있다. 경부선은 1904년 개통된 이후 수도권 남북을 관통하는 지상철도로, 120년 이상 경과됐다. 철도 구간으로 인한 도심 내 지역 단절, 소음·진동 피해, 도시미관 저해 및 구간 주변 주거환경 노후화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정부는 지난 1월, 철도시설의 입체적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철도지하화통합개발법’을 제정했다. 이어 2월에는 부산, 대전, 안산 등 3곳을 철도지하화 우선사업 대상지로 발표했으며, 수도권 구간은 지자체와 추가 협의를 거쳐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마련하기로 밝힌 바 있다. 경부선 철도지하화 추진협의회는 2012년 출범 이후 해당 구간의 지하화를 위한 ▲경부선(서울역~당정역 구간) 기본구상 공동용역 추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지하화 반영 관련기관 협의 ▲철도지하화통합개발 선도사업 대상지 선정 촉구 공동건의 등 경부선 지하화 실현 방안을 추진해왔다. 경부선 철도지하화 추진협의회장인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국토교통부의 선도사업 발표가 당초 계획보다 늦어지면서 주민들의 기대감과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며 “경부선 지하화는 단지 선로를 지하로 옮기는 것을 넘어, 수도권의 미래 도시구조를 바꾸는 국가적 과제”라고 강조했다. 박 구청장은 이어 “구민들의 염원을 담아, 서울역부터 당정역까지 지하화 사업이 제21대 대통령선거 공약에 반드시 채택돼 오래된 지역간 단절을 해소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혁신적인 교통인프라가 조속히 실현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서울, 터널·지하차도에 ‘안전빛 피난 통로’ 만든다

    서울, 터널·지하차도에 ‘안전빛 피난 통로’ 만든다

    서울시는 터널과 지하차도에 불이 났을 때 신속한 대피가 가능하도록 연기 속에서도 잘 보이는 ‘안전빛색’을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눈에 띄도록 초록색과 노란색을 섞은 안전빛색은 피난연결 통로에 안전경관등 형태로 도입돼 비상시 대피를 유도한다. 시는 이르면 오는 8~9월 중에 안전빛색의 경관등을 홍지문·정릉·구룡터널 등 3곳에 시범 적용한다. 이후 효과성을 검토하고 지역 내 다른 터널과 지하차도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터널과 지하차도는 화재 시 밀폐된 구조로 인해 연기와 유독가스가 빠르게 축적돼 소방 활동이 어렵고, 대피 경로도 한정된다. 하지만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실험 결과 안전경관등을 설치할 경우 불길과 연기 속에서도 가시성을 일정 수준 확보할 수 있어 대피에 도움을 준다. 시 관계자는 “피난연결 통로와 지하화 공사장 상부 등에 주로 설치해 시민과 공사 인력에 대한 안전 조치를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시는 터널과 지하차도에 붙이는 ‘안내 표지’도 개선한다. 암전 시 최대 1시간 동안 발광하는 ‘축광 시트’를 활용한 위치 번호판을 통해 현재 위치는 물론 출입구 방향과 거리 등의 정보를 빠르고 효과적으로 제공한다. 공사 현장 차도 및 보행로 구분과 차량 출입 통제 등에 사용하는 플라스틱(PE) 방호벽도 빨간색에서 파란색으로 교체한다. 색각 이상자가 빨간색 구분을 어려워하기 때문이다. 최인규 시 디자인정책관은 “안전 디자인 개발로 시민 안전을 강화하는 동시에 각양각색이던 터널과 지하차도를 통일성 있게 변화시켜 도시 미관 개선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 서초구, 서초대로74길 全구간 지중화 사업 완료

    서울 서초구는 지난 4월 강남역 이면도로인 서초대로74길의 공중선 지중화 사업으로 삼성쉐르빌에서 EWR빌딩 176m 구간의 전봇대 6주를 철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기존 지중화 구간에 더해 서초대로74길 550m 전 구간에 대한 지중화가 완료됐다. 서초대로74길은 삼성타운에서 EWR빌딩까지 이어지는 이면도로로, 주요 지하철역인 강남역과 아파트 단지 사이에 위치해 유동 인구와 교통량이 많은 구간이다. 또 수많은 전신주와 공중선이 복잡하게 얽혀 보행환경과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등의 이유로 지중화 민원이 많았다. 이에 따라 구는 2022년 관로공사와 2023년 선로공사를 거쳐 지난 4월 전봇대 6주를 철거하는 지중화 공사를 완료했다. 이로써 강남역 이면도로를 지나는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과 도시미관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서초구는 기대했다. 한편 서초구는 올해 양재권역 상권 구간, 서울교대 부속초등학교 구간, 남부터미널역 구간, 서울고 구간에도 지중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 광진, 강변역 노점 철거지 ‘매력정원’으로

    광진, 강변역 노점 철거지 ‘매력정원’으로

    서울 광진구가 강변역 인근 노점상 철거지에 ‘매력정원’을 조성하고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 환경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노점상 철거 후 비어 있던 구의3동 546 -3 유휴지를 매력적인 녹지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구는 설계단계부터 주민 의견을 청취해 사업에 반영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정원을 완성했다. 정원은 길이 45m, 폭 1.5m, 총 67.5㎡의 규모로 조성됐다. 목수국, 수선화 등 다양한 화관목과 초화류가 식재돼 거리 환경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인근에 사는 주민뿐만 아니라 강변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도 도심 속의 여유를 누릴 수 있는 녹색 휴식 공간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구는 밝혔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매력정원 조성은 단순한 녹지 공간 확충에 그치지 않고 지역 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만들어 낸 생활 속 정원문화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녹지 사업으로 걷고 싶은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는 도시 미관 향상과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지속해서 거리 환경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 17일에는 군자역 입구와 버스 정류장 근처의 장기 방치된 거리가게 2곳, 허가 취소된 보도상영업시설 1곳을 철거하고 정비했다. 다른 불법 거리가게들도 ‘도로원상회복명령’을 통해 정비할 계획이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현재까지 정비한 거리가게는 총 106곳에 달한다.
  • 수원시, 노후 콘크리트 맨홀 뚜껑→주철 맨홀 뚜껑으로 전량 교체

    수원시, 노후 콘크리트 맨홀 뚜껑→주철 맨홀 뚜껑으로 전량 교체

    수원시는 노후화된 맨홀 뚜껑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27년까지 콘크리트 맨홀 뚜껑을 주철 맨홀 뚜껑으로 전량 교체한다고 29일 밝혔다. 콘크리트 맨홀 뚜껑은 균열과 부식으로 인해 도시미관을 해치고, 충격에 약해 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 수원시는 최근 관내 맨홀 뚜껑 4475개를 전수 조사했다. 우선 보행자가 많고, 설치 연도가 오래돼 파손 위험성이 높은 구시가지를 중심으로 올해 10월까지 맨홀뚜껑 600개를 주철 맨홀뚜껑으로 교체한 뒤 2026년 1800개, 2027년 2075개를 교체할 계획이다.
  • 한전-하남 평행선 … 동서울변전소 증설 놓고 이견

    한전-하남 평행선 … 동서울변전소 증설 놓고 이견

    경기도 하남시 감일동에 위치한 동서울변전소의 증설 문제를 두고 하남시와 한국전력공사(한전)가 수개월째 갈등을 빚고 있다. 한전은 수도권 전력 안정화를 위한 핵심 인프라로서 변전소 증설이 시급하다는 입장이지만, 하남시는 시민 안전과 도시 미관 훼손 등의 이유로 증설허가를 보류하고 있다. 김동철 한전 사장과 이현재 하남시장은 24일 비공개 면담을 통해 해법을 모색했으나, 실무진 간 ‘끝장토론’에도 불구하고 입장차만 확인한 채 별다른 진전을 이루지 못했다. 한전은 이날 면담 결렬 후 발효한 대국민 호소문에서 “지금처럼 전력망 건설 지연이 계속되면 동해안의 풍부하고 값싼 전력 대신 더 비싼 전기를 사용해야만 한다”며 하남시를 성토 했다. 한전은 “정부와 여야가 모두 합의해 전력망 특별법까지 어렵게 제정한 지금, 하남시가 이런 국가적 노력을 거스르는 일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반면, 하남시는 유감을 표명하며, 한전이 주장하는 ‘무조건적인 반대’는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하고 있다. 시는 “동서울변전소 사업이 국가적 중요성을 지니고 있다는 점은 이해한다”면서도 “주거밀집지역 내 기존 용량 대비 최대 3.5배 증설에 따른 시민 불안을 외면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또 변전소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고, 공공성과 신뢰를 확보하는 과정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동서울변전소는 동해안에서 수도권으로 전력을 이송하는 초고압직류송전(HVDC) 시스템의 필수 연결 지점이다. 동서울변전소 증설 사업은 한전이 약 7000억 원을 투입해 기존 변전시설을 옥내화하고, 확보된 부지에 HVDC 변환소를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러나 하남시는 전자파, 소음, 주거지 인근 대규모 고압전기설비 설치에 따른 시민 불안 등을 근거로 지난해 8월 부터 인허가 등의 행정절차를 속도감 있게 진행하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한전은 지난 12월 경기도에 행정심판을 제기해 승소했지만, 하남시는 여전히 주민들 부터 설득해야 한다며 요지부동이다. 한전 임직원들은 “전력공급이 시급하다”는 문구를 들고 하남시청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 “태풍에 간판 피해 없게”… 영등포 민관 점검

    “태풍에 간판 피해 없게”… 영등포 민관 점검

    서울 영등포구가 태풍과 집중호우 등 풍수해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상은 2023년에 신규·연장 신고 및 허가된 옥외광고물 482개다. ▲돌출·옥상·벽면 이용 간판 ▲현수막 게시시설 ▲지주 이용 광고물 등이 포함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광고물 사용자재 부식 여부 ▲접합부 노화·균열·파손 상태 ▲전기 설비 배선 안전성 ▲신고·허가 내용 일치 여부 등이다. 영등포구는 서울시 옥외광고협회와 협력해 민관 합동 점검을 진행해 전문성을 강화한다. 낙하 등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위험 간판은 즉시 시정명령 등을 하고 추후 재점검을 통해 조치 이행 여부를 확인한다. 영등포구는 쾌적한 도시 미관 조성을 위해 ‘옥외광고물 안전지킴이’도 운영하고 있다. 지역 주민과 옥외광고 사업자로 구성된 안전지킴이가 월 한 차례 정기 순찰 및 현장 계도를 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기상이변으로 인해 옥외광고물 관리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철저한 관리로 구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경북교육청 2025년 제1회 추경안 수정가결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경북교육청 2025년 제1회 추경안 수정가결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채아)는 지난 16일 조례안 6건과 2025년도 경북도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 변경안을 심의했다. 이날 추가경정안에 대한 심의에서 교육위원회 위원들은 집행부가 제출한 본예산 대비 3167억원(5.6%)이 증액된 5조 9341억원에 대해 예비비를 포함한 3억여원을 감액하고 동 예산을 호텔연수 취소에 따른 감액분을 증액하는 수정안을 가결하면서 사업의 필요성 및 타당성, 효과성 등에 대하여 날카로운 질의와 함께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요구사항을 교육청에 전달했다. 황두영(구미2) 위원은 장애인편의시설 무대 휠체어리프트 예산이 필요이상으로 예산이 편성되었다고 지적하고, 본예산 감액 이후 몇 달이 지나지 않은 시점에 전자칠판을 다시 증액한 합리적 사유, 학교의 물품선정위원회에서 지역업체가 선정이 되지 않는 것에 대한 세밀한 검토의 필요을 언급했다. 박승직(경주4) 위원은 교육발전특구에 선정되지 않은 지역은 어떻게 되는지 묻고 협약형특성화고 선정시 소통의 필요성 및 시설비 감액과 소액예산 감액이 많은 점을 지적하며 본예산 편성 단계부터 세밀한 공사의 공정과 계획을 파악하여 예산을 편성을 것을 당부했다. 윤종호(구미6) 위원은 청송교육지원청의 소화전 미설치를 지적하고 검토를 요청했으며, 본예산 심사 시 감액되었던 전자칠판 예산이 근본적 대책 없이 이번 추경예산에 재편성한 것을 강하게 질타했다. 김희수(포항2) 위원은 일반외벽의 교체 기준을 물으며 미관상 나쁘다고 하여 이를 교체해서는 안되며 내진보강, 석면교체 등 건강상, 안전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사업을 먼저 할 것을 주문했다. 차주식(경산1) 위원은 교육부 특별교부금 사업을 언급하며 성립전예산 편성시 의회의 사전 승인을 받지 않아도 된다는 점을 이용해 교육청 임의대로 편성하는 경우가 있음을 지적했다. 김대일(안동3) 위원은 적정규모학교육성 추진에 있어 지역에 맞는 적정규모모델이나 가이드라인을 만들었어야 했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김경숙(비례) 위원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예산에 있어 물건비와 전출금이 전년도 대비 많이 증가한 사유와 해당 예산의 성질별 분류가 제대로 된 것인지에 대해 질의하며 세심한 예산 편성을 당부했다. 박용선(포항5) 위원은 마이스터고등학교가 협약을 지키지 않고 있다며 지역 졸업생이 취업이 잘되도록 지원해야 지역업체가 활성화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한석(칠곡1) 위원은 교육청 예산서 구조의 파악이 어렵다며 예산을 모르는 사람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예산 항목을 보다 구조화하고 명확히 해 줄 것을 주문했다. 조용진(김천3) 부위원장은 김천 구도심에는 단성학교 비율이 높아 원치 않게 배정되는 학생의 불만이 있다며 신도시와 같이 통폐합의 전단계로 남녀공학 전환도 정책적으로 추진해 볼 것을 요청했다. 박채아(경산3) 위원장은 향후 신규 사업을 발굴할 때는 적정성에 대한 깊은 고민을 통해 추경예산 편성시 불필요한 감액을 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 [이소영의 도시식물 탐색] 영산홍과 진달래 꽃색이 촌스러운가요

    [이소영의 도시식물 탐색] 영산홍과 진달래 꽃색이 촌스러운가요

    어느 봄날 함께 길을 걷던 지인이 내게 물었다. “우리나라는 화단에 왜 이렇게 촌스러운 색깔의 식물을 많이 심는 거야?” 그의 눈길이 머무는 곳에는 붉은 꽃을 피운 영산홍이 있었다. 영산홍은 일본에서 도입된 재배 품종으로 진달래, 철쭉, 산철쭉과 더불어 로도덴드론속 ‘아잘레아’(진달래)류에 속하는 식물이다. 이들은 봄이면 쨍한 원색 꽃을 피우며, 지인의 말처럼 우리나라 도시 화단에 가장 널리 심어지는 식물 중 하나다. 그동안 나는 영산홍과 진달래, 산철쭉을 포함하는 아잘레아의 색에 대한 불평을 자주 들었다. 일반인뿐만 아니라 식물을 다루는 조경가, 원예가로부터도. 화단에 아잘레아를 심는 미감이 심히 걱정스럽다거나 이 식물들이야말로 도시 미관을 해치는 문젯거리라고도 말했다. 식물을 잘 모르는 경우에는 식물의 색과 형태에 불평불만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이해되지 않는 지점은 식물 관련 업종에 종사하는 이들의 비판이다. 식물이라는 생물을 다루는 사람이라면 적어도 식물의 색이 갖는 의미를 떠올릴 줄 알아야 한다. 꽃색은 관상 도구인 것만이 아니라 식물이 지구에서 살아남아 지금 우리 눈앞에 존재하는 이유, 식물의 생애와 역사다. 아잘레아는 약 7천만 년 전 백악기에 나타나 진화를 거듭했다. 많은 꽃이 한꺼번에 피어나는 봄, 경쟁 식물들 사이에서 날아다니는 나비·벌과 같은 매개 동물의 선택을 받기 위해 이들은 안토시아닌을 주요 색소로 함유한 붉은색 꽃을 피우게 되었다. 따라서 꽃색이 문젯거리라고 말하는 건 식물의 존재를 부정하는 일과 같다. 우리는 자연현상을 앞에 두고 평가하기 전 수용의 자세를 취할 필요가 있다. 흔히 아잘레아의 꽃색을 등산복 색에 비유하기도 하는데, 원래 의도와는 조금 다른 이유로 나는 이 비유가 적절하다고 생각한다. 매개 동물의 시선을 사로잡기 위해 아잘레아 꽃색이 붉게 진화했듯, 산에서 위험에 처할 수도 있는 상황에 대비해 사람의 시야에 빨리 인식되는 빨강·보라·파란색 등산복 디자인이 발달해 왔기 때문이다. 산에서 인간은 아잘레아 꽃색의 진화 원리와 동일한 방식으로 생존을 도모하는 셈이다. 인간은 식물을 바라보며 어떤 식물은 세련됐고 또 어떤 식물은 촌스럽다고 평가하지만, 붉은 산철쭉 꽃이든 노란 라넌큘러스 꽃이든 그저 각자 번식에 용이하도록 진화했을 뿐이다. 게다가 인간은 마음 기저에 세련된 미감을 갖고 있다고 여기는 유럽 선진국민들이야말로 아잘레아를 포함한 로도덴드론속 식물들을 너무나 사랑해 이들을 ‘로디’라는 애칭으로 부르고, 유럽 각지에 로도덴드론속 식물만이 식재된 정원과 식물원을 조성해 왔다. 독일 브레멘에 있는 브레멘 로도덴드론 공원도 그중 하나다. 이곳엔 2000종 이상의 아잘레아와 만병초가 있는데, 이 공원에서 특히나 기억에 남는 종은 표찰에 ‘코리아 로도덴드론’이라고 적힌 식물이었다. 이 식물은 우리 모두가 아는 진달래다. 우리나라에서는 그냥 지나치기 일쑤였던 진달래를 독일에선 왜 그리 오래 들여다봤는지 모르겠다. 외국에서 고향 친구를 만난 기분도 들었다.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니다. 진달래는 흔히 코리안 로도덴드론, 코리안 아잘레아라고 불린다. 옛사람들은 진달래와 철쭉을 가리켜 참꽃과 개꽃이라 불렀다. 식물 이름의 ‘참’은 진짜 중의 진짜, ‘개’는 쓸모없다는 의미를 담는다. 우리는 먹을 수 있는 진달래를 참꽃이라 부르고, 독성이 있어 먹을 수 없는 철쭉은 개꽃이라 불러 왔다. 식물의 진짜와 가짜는 효용성 기준인 셈이다. 그런데 최근 연구된바, 진달래에도 소량의 독성이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봄 화단에서 아잘레아를 본 사람들은 두 가지의 질문을 던진다. 앞서 언급했듯 왜 이렇게 촌스러운 색깔의 식물을 많이 심느냐는 질문과 함께 진달래와 산철쭉, 철쭉, 영산홍 등의 형태가 어떻게 다르냐는 질문이다. 이들은 꽃이 피는 시기도, 꽃의 색과 형태도, 꽃이 피는 모습도 다르다. 진달래는 잎이 돋기 전 꽃을 피워 가지에 꽃만 매달고 있다면 철쭉과 산철쭉, 영산홍은 진달래보다 꽃이 늦게 피고 잎이 난 상태에서 꽃을 피우기 때문에 가지에 잎과 꽃이 함께 매달려 있다. 잎도 다르다. 진달래와 산철쭉, 영산홍은 비슷한 피침형인 데 반해 철쭉은 달걀형이다. 이들 외에도 제주도 한라산에는 진분홍색 꽃의 참꽃나무가 분포한다. 이들은 암술대에 털이나 돌기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아잘레아는 꽃이 오랫동안 피어 있다. 꽃이 진 후에도 회양목과 사철나무처럼 인간이 원하는 수형으로 고정하기 쉬워 인도와 차도 사이에서 동선을 유도하거나 화단 가장자리에서 공간을 구획하는 역할을 도맡는다. 또한 내한성·내건성·내음성·내공해성이 강하여 우리나라 어디에서든 생육이 가능하다. 그런 아잘레아가 지금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 올봄에도 누군가는 이들 꽃을 보고 촌스럽다 말할 것이고, 나는 늘 그랬듯 꽃색이 붉게 진화한 이유를 말하는 것으로 내 의견을 대신할 것이다. 사람 사이의 논쟁이 무색하게도 시간은 흐르고 꽃은 시들어 가 진보라색 꽃은 라일락 빛으로, 진분홍색 꽃은 옅은 분홍빛으로 바뀔 것이다. 이 봄, 나는 아잘레아가 보여 주는 이 다채로운 변화를 만끽하기에도 벅차다. 이소영 식물세밀화가
  • 마포구 망원동 방울내길 확 밝아진다

    마포구 망원동 방울내길 확 밝아진다

    서울 마포구가 망원동 일대 상권 활성화를 위해 거리 조명을 바꾼다. 마포구는 지난 4일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방울내 나들목(한강공원)부터 망원로(망원시장)까지 태양광 LED표지병을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태양광 LED표지병은 태양광을 이용해 주간에는 집열판에 에너지를 충전하고, 일정 밝기 이하로 어두워지면 자동으로 불을 밝혀주는 환경친화적인 시설물이다. 이번에 설치된 표지병은 방울내 나들목에서 망원시장까지 약 600m 구간 234개다. 야간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인성을 확보하여 어두운 골목길에서 쉽게 발생할 수 있는 보행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또 누구나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여 범죄예방에도 기여할 수 있고, 야간에는 경관조명의 역할도 하기 때문에 도시미관을 개선하는 효과도 있다. 특히, 한강과도 가까워 태양광 LED표지병을 따라가면 편리하게 망원시장에서 방울내 나들목(한강공원)으로 갈 수 있다. 이 외에도 골목상권 및 한강공원 이용 시민들의 안전한 야간 보행을 위해 보안등 3개소를 추가 설치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마포구는 망원유수지부터 마포구청역 6번 출구까지 높이 6m, 연장 약 700m의 옹벽이 설치된 방울내로11길(망원동) 일대에 벽화작업을 진행하였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구민 안전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서는 보행자 중심의 도로 환경과 아름다운 경관이 조성되어야 한다”라며, “마포구는 앞으로도 구민을 위한 도로 개선에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 역대 최악 산불 ‘이 나무’가 문제?…“모두 없애야” 퇴출론까지 나온 LA

    역대 최악 산불 ‘이 나무’가 문제?…“모두 없애야” 퇴출론까지 나온 LA

    미국 서부 최대 도시 로스앤젤레스(LA)가 올해 초 역대 최악의 산불 피해를 입은 가운데, LA의 상징과도 같은 야자수가 “화재에 취약하다”며 산불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1일(현지시간) 미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산불 이후 LA에서 화재에 취약한 야자수의 약점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확산하고 있다. 앞서 올해 초 캘리포니아 남부에서는 역대 최악의 산불이 발생해 1만 6000개가 넘는 건물이 불타고 최소 26명이 사망했다. 야자수는 LA의 상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지역 전체에 퍼져 있지만, 기능적으로는 다른 나무에 비해 부족하다는 분석이 적지 않았다. 가지와 잎이 풍성한 활엽수에 비해 보행자들에게 제공하는 그늘 면적이 작고, 화재에도 훨씬 취약하다는 것이다. 특히 전문가들은 야자수의 나무 기둥을 감싼 갈색 껍질에 불이 붙을 경우 순식간에 나무 상단부까지 불길이 치솟고, 불씨가 더 넓은 지역으로 확산한다고 지적했다. 미국의 한 조경 건축가는 “소방서가 LA 주민들에게 건물에 가까이 있는 야자수를 제거하라고 말했다”면서 “공무원들은 화재 발생 가능성이 가장 높은 지역의 야자수를 베어놔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번 산불 진화 과정에서 야자수는 소방관들의 작업에 상당한 걸림돌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야자수는 일반적인 이미지와는 달리 LA의 토착 식물도 아니라는 점도 퇴출론에 힘을 싣는 분위기다. 애초 LA는 큰 나무가 자라지 않고, 관목과 풀밭이 대부분인 지역이었다. 그러나 1800년대 후반 부동산 업자들이 캘리포니아주(州)를 개발하면서 야자수를 이용하기 시작했다. 추운 동부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기후를 이점으로 부각한 뒤 땅을 팔기 위한 마케팅이었다는 것이다. 1932년 LA 올림픽도 야자수의 확산에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 LA시가 도시미관 작업의 하나로 수천 그루의 야자수를 심었기 때문이다. 현재 LA시는 약 10만 그루의 야자수를 관리하고 있다. 최근 LA시는 국제공항이나 다저스타디움 등 시의 일부 지역에만 야자수를 심을 뿐 나머지 지역에서는 가로수로 활엽수를 선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문가들은 캘리포니아의 토착종인 참나무가 산불에 더 강하고, 야생동물에도 더 많은 먹이와 서식지를 제공한다고 주장한다. 다만 산불 피해를 야자수의 탓으로만 돌리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는 반론도 존재한다. 이번 산불이 통제 불능 상태가 된 이유는 강한 바람과 밀집된 건물이었고, 야자수의 탓만은 아니었다는 것이다. 스테파니 핀세틀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UCLA) 교수는 최근 외래 해충과 질병 탓에 LA의 야자수가 대량으로 폐사했다면서 “무분별하게 야자수를 심어도 곤란하지만, 모든 야자수를 없애면 후회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캘리포니아대의 야자수 전문가 도널드 호델 또한 “야자나무 열매와 섬유질은 새와 다른 야생 동물에게 먹이와 둥지 재료를 제공한다”며 “죽은 잎을 제거하면 특별한 화재 위험은 없다. 야자수만큼 인기 있는 식물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종로 ‘거리가게 마차보관소’ 문 열었다

    종로 ‘거리가게 마차보관소’ 문 열었다

    서울 종로구 낙원동에 시민 보행 안전과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한 거리가게 마차보관소가 문을 열었다. 종로구는 민생살리기운동본부와 손잡고 지난달 31일 거리가게 마차보관소 개소식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마차보관소는 40~50대의 포장마차를 세워 둘 수 있다. 낙원동, 인사동 등 인근 거리가게 마차를 한군데로 모아 주민, 상인, 관광객이 걷기 편한 보도 환경을 만들고 통행 혼잡을 해소할 수 있다. 주요 관광지와 인접해 있고 지하철역, 버스정류장 등으로 유동 인구가 많은 만큼 실질적인 안전사고 예방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종로구는 그간 상생의 거리를 지향하며 거리가게 상인과 꾸준히 대화하고 협상해 왔다. 철거, 과태료 부과 등의 규제가 아닌 소통을 기반으로 한 결실이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쾌적한 도시 이미지 구축에 이바지하고 무엇보다 시민 보행 편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필요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민생살리기운동본부와 뜻을 모아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의미 있는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종로구-민생살리기운동본부, 거리가게 마차보관소 개소

    종로구-민생살리기운동본부, 거리가게 마차보관소 개소

    서울 종로구 낙원동에 시민 보행 안전과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한 거리가게 마차보관소가 문을 열었다. 종로구는 민생살리기운동본부와 손잡고 지난달 31일 거리가게 마차보관소 개소식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마차보관소는 40~50대의 마차를 세워둘 수 있다. 낙원동, 인사동 등 인근 거리가게 마차를 한군데로 모아 주민, 상인, 관광객이 걷기 편한 보도 환경을 만들고 통행 혼잡을 해소할 수 있다. 주요 관광지와 인접해 있고 지하철역, 버스정류장 등으로 유동 인구가 많은 만큼 실질적인 안전사고 예방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종로구는 그간 상생의 거리를 지향하며 거리가게 상인과 꾸준히 대화하고 협상해 왔다. 철거, 과태료 부과 등의 규제가 아닌 소통을 기반으로 한 결실이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쾌적한 도시 이미지 구축에 이바지하고 무엇보다 시민 보행 편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필요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민생살리기운동본부와 뜻을 모아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의미 있는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했다.
  • 김보라 시장, “지역발전 저해 ‘고압 송전선로’ 적극 대응할 것”···‘시민중심, 시민이익’ 최우선

    김보라 시장, “지역발전 저해 ‘고압 송전선로’ 적극 대응할 것”···‘시민중심, 시민이익’ 최우선

    김보라 안성시장이 지역을 경유하는 고압 송전선로 건설사업에 대해 강력 반대의 뜻을 밝혔다. 김 시장은 28일 열린 제230회 안성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용인과 평택 등 인근 도시에서 추진되고 있는 개발사업이 안성시 발전 저해와 지역 주민 피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고 강조했다. 그동안 안성시는 ▶송전선로 건설사업 ▶용인 원삼 SK하이닉스 산단 내 LNG 발전소 설치 ▶용인시 자원회수시설 확충사업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조성 등을 토대로 분명한 입장 전달과 환경영향평가 요청 관련 협의체 구성 등 다양한 방식으로 대응에 나섰다. 특히 3개의 송전선로 건설의 경우, 용인 남사 국가산단과 원삼 SK하이닉스 일반산단에 신재생에너지 공급을 위한 사업으로 안성에는 전자파 노출 및 미관 저해, 토지가 하락 등 지역갈등과 시민 피해가 가중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안성시는 이러한 개발사업이 단순히 인근 도시의 발전을 위한 것이 아닌, 안성 시민들에게 막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분명히 하며, 해당 사업의 반대를 여러 차례 밝혔다. 이에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부시장을 단장으로 관련 부서 회의를 진행하는 한편, 올해 2월 열린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에 참석하며 강력한 반대 입장과 경기도의 적극적 개입 및 조치를 건의했다. 또한, ‘안성시 지역발전 범시민운동 지원조례’에 따라 대응 방안을 강력히 모색하고, 국회의원실, 시의회, 시민, 반대대책위원회와 협력해 안성 시민들이 인근 도시 개발로 일방적인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용인시 원삼 SK하이닉스 산단 내 LNG 발전소 설치와 관련해서는 관내 환경영향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안성시와 지역 주민 의견을 제출할 계획이며,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공사, 시행사 등과 적극 협의해 지역민들의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평택시 공공종합 장사시설 건립추진의 경우도 안성시가 내건 필수사항이 반드시 성립되어야 공동사업이 가능하다는 조건 아래 ▶평택시 관내 입지 및 안성시와 협의를 통한 세부 위치 결정 ▶인구 규모를 고려한 사업비 분담 ▶인근 지역 주민 인센티브 등에 대한 세부 협의 등의 의견을 평택시에 전달했다. 김보라 시장은 “그동안 안성은 인근 도시의 개발사업이 지역발전과 시민 행복에 악영향으로 미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왔다”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시민중심·시민이익’을 최우선으로 지속 가능성을 저해하는 각종 현안에 대해 적극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 양천 “노후 간판, LED로 교체 도와드려요”

    서울 양천구는 도시경관을 저해하는 노후 간판을 지역 점포 특색에 맞는 친환경 발광다이오드(LED) 디자인으로 교체하기 위한 ‘2025년 간판개선사업’ 대상지를 공모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 대상은 ▲골목길 영세·소상공인 간판이 집중된 지역 ▲노후 간판이 많거나 유동 인구가 많은 다중 밀집 지역 ▲도로정비 등 구 주요사업과 연계해 추진할 경우 도시미관 개선에 효과가 큰 지역 등이 해당된다. 공모기간은 다음달 11일까지로, 참여를 희망하는 양천구 주민이나 단체는 상호 인접한 20개 이상 점포(구간 또는 건물)를 대표하는 주민협의회를 구성한 후 구비서류를 지참해 신청하면 된다. 단 신청 지역 일대 점포의 70% 이상이 동의해야 하며, 그 밖의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전문가로 구성된 옥외광고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상지를 선정하고 점포별 최대 250만원의 LED 간판 설치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앞으로도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정책으로 더욱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중랑 어른들, 청소년 유해업소 근절

    중랑 어른들, 청소년 유해업소 근절

    서울 중랑구가 청소년 유해업소의 불법 영업 행위 근절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중랑구는 다음달을 집중 정비 기간으로 정하고 유해업소 근절을 위한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특히 불법 유흥 접객 행위, 호객·퇴폐 영업, 미성년자 고용 및 주류 제공, 마약류 위법 행위 등을 대상으로 민·관·경 합동 점검반이 매주 2회 야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단속반에는 공무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경찰, 자율방범대 및 인근 학교 학부모 등 지역 주민까지 참여한다. 건물주, 영업주, 인근 부동산 중개업소와 지속적으로 면담해 유해업소의 재임대 중단 및 업종 전환을 유도한다. 1대1 상담을 통한 자진 폐업도 추진한다. 중장기적으로는 면목4동과 상봉2동 등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및 면목행정복합타운 건립 등 도시계획과 연계한 정비를 추진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유해업소 18개가 정리될 것으로 보인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도시 미관을 해치고 청소년 교육 환경을 저해하는 유해업소의 불법 영업을 강력하게 지도해 단속하겠다”며 “청소년의 안전과 주민이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구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 양천구 음식물쓰레기 확 줄인다

    양천구 음식물쓰레기 확 줄인다

    서울 양천구는 음식물쓰레기 배출 감량을 유도하기 위해 공동주택과 일반주택을 대상으로 올해 총 200대 규모의 ‘음식물류폐기물 전자태그(RFID) 종량기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음식물류폐기물 RFID 시스템’은 종량기에 음식물을 투입하면 배출량이 자동 계량돼 수수료가 부과되는 방식이다. 배출량을 바로 확인할 수 있고 버린 만큼 수수료가 부과돼 음식물 쓰레기 감량효과가 뛰어나다. 올해 구는 세대별 RFID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종량기 200대를 지원한다. 관리주체가 있다면 50세대 미만 공동주택도 신청할 수 있으며, 일반주택도 설치 희망 시 추가 지원하여 주민 편의를 높일 방침이다. 4월 1일부터 선착순 접수가 진행되고, 선정된 주택에는 종량기 구입·설치와 유지보수비 등을 전액 무상으로 지원한다. 종량기 설치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일반주택은 신청서와 사업동의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구는 2014년부터 ‘음식물류폐기물 RFID 종량기 보급 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공동주택 5만 7450세대에 종량기 총 973대를 지원했다. 특히 2022년부터 항공기소음피해지역을 대상으로 종량기를 무상 지원하며 본격적인 확대 보급을 시작했고, 이후 지역구분 없이 설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보급률이 2년 만에 기존 37.1%에서 71%로 대폭 상승했다. 구 관계자는 “지난 2022년 일평균 90톤에 달하던 음식물류폐기물 발생량은 지난해 기준 82톤으로 약 8톤이 줄었다”며 “종량기 설치가 음식물류폐기물 감량효과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RFID 종량기 지원 사업은 음식물쓰레기 감량뿐만 아니라 공동주택의 미관 개선과 주거환경 만족도 향상에도 도움이 되고 있는 만큼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란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자원순환 시책을 발굴·추진해 깨끗한 도시 양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강동길 서울시의원, 내부순환도로(길음역~월곡역) 하부 야간경관 개선 정책간담회 개최

    강동길 서울시의원, 내부순환도로(길음역~월곡역) 하부 야간경관 개선 정책간담회 개최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강동길 의원(성북3,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1일서울시의회 의원회관 4층에서 서울시 재난안전실(도로시설과)과 함께 ‘내부순환도로(길음역~월곡역) 하부 야간경관 개선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간담회는 성북구를 관통하는 내부순환도로의 길음역에서 월곡역 구간까지의 하부 공간을 대상으로 야간경관 개선과 공간 활용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된 자리며, 시 관계자들과 사전에 합동으로 이루어진 현장점검 결과를 토대로 향후 개선계획 수립 및 절차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강 의원은 현재 이 구간의 고가도로 하부가 노후화로 인해 미관을 해치는 문제도 있지만 무엇보다 야간에 너무 침침하고 어두워서 횡단보도나 보행로를 통행하는 주민들이 많은 불편과 불안을 호소하고 있고 낮에도 으슥한 밤길을 걷는 불안감마저 주고 있다며, 주민들의 불편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시의 조속한 야간경관 개선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서울시 재난안전실(도로시설과)은 강 의원의 개선 필요성에 적극 공감하면서 사업 계획을 조속히 마련해 내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최대한 빠르게 사업을 추진해 보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날 간담회 논의 과정에서 길음 환승주차장 앞이나 종암 사거리, 월곡역 삼거리 등 주민들의 통행이 많고 경관 개선이 시급한 구역부터 우선하여 시범적으로 LED 경관조명을 설치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고 이후 단계적으로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정책간담회를 마무리하면서 강 의원은 “지금의 어둡고 침침한 내부순환로(길음역~월곡역) 하부 공간이 디자인을 담은 LED 경관조명을 통해 밝고 아름다운 공간으로 재탄생할 경우, 주민들의 걷고 싶은 거리로 변모되어 이 지역 도시경쟁력이 크게 제고될 것”이라며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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