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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재은 서울시의원, 토마스 헤더윅과 함께 제5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사전 점검

    옥재은 서울시의원, 토마스 헤더윅과 함께 제5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사전 점검

    제5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개최를 하루 앞둔 지난 25일 옥재은 서울시의원(중구2, 국민의힘)은 세계적인 건축가이며 총감독인 토마스 헤더윅과 함께 이번 비엔날레의 주요 행사장 중 하나인 송현광장(열린송현녹지광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는 ‘매력 도시, 사람을 위한 건축(Radically More Human)’을 주제로 9월 26일부터 11월 18일까지 54일간 송현광장, 서울도시건축전시관 등 서울 도심 내 여러 공간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두 사람은 행사 준비상황을 꼼꼼히 살피며, 전시 설치물과 시민참여 프로그램의 운영 준비 상태를 직접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옥 의원은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는 도시와 시민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중요한 축제로 시민과 전문가가 모두 함께 참여하는 행사인 만큼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이번 행사가 서울이 세계 건축문화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울시는 이번 비엔날레를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발전과 인간 중심의 공간 창출을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이를 실천하는 다양한 방식들을 선보일 계획으로, 특히 송현광장을 비롯한 핵심 행사 공간은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소통하는 장으로 운영되어 서울과 글로벌 도시의 도시건축 가치를 교류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서울 개최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서울 개최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은 지난 26일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11대 후반기 회장 취임 후 첫 번째 정기회를 서울에서 주최하며 전국 시·도의회 간 소통과 협력의 기반을 다졌다. 이번 서울 개최 정기회는 제11대 후반기 제1차 정기회로서,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 및 수행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의회의 권한 강화와 지방자치단체의 원활한 운영에 필수적인 7건의 주요 안건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최근 서울시는 한강버스 취항 및 흥행으로 혁신적인 교통 인프라를 갖춘 교통 선진도시로서 자리매김했다”면서 “이러한 글로벌 선진도시 서울에서 운영위원장협의회 후반기 첫 정기회를 개최해 지방의회의 새로운 비전을 모색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특히 이 위원장은 2026년 시행 예정인 ‘인공지능기본법’과 관련, 인공지능 기본계획 수립 시 지방의회의 의견 청취를 마련하는 법률 개정 건의안을 본 정기회에서 공식 제안했다. 이는 시행 예정인 ‘인공지능기본법’ 상 인공지능 기본계획 수립 시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장에만 의견 청취 의무가 부과된 데 더해 지방의회의 장으로부터도 의견을 청취하도록 하려는 것이다. 이 위원장은 “인공지능 기본계획은 단순한 기술 발전 전략을 넘어 국민 생활 전반에 걸쳐 사회·경제적 파급효과를 미치는 종합 정책으로, 주민 대의기관인 지방의회의 의견 수렴이 필수적”이라며 개정 건의안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이번 정기회에서는 지방공무원 수당 규정의 현실화 및 개정 촉구,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인력’ 인사제도 개선 촉구 등 지방의회 기능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과제들이 폭넓게 논의됐다. 이 위원장은 정기회를 마무리하며 “제11대 후반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지방의회 역할 강화와 효율적인 지방의회 운영 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 수지구 발전史 ‘자이’와 함께, ‘도시의 밑그림’ 그리다 GS건설, 1.7만 가구 공급하며 ‘압도적 1위’

    수지구 발전史 ‘자이’와 함께, ‘도시의 밑그림’ 그리다 GS건설, 1.7만 가구 공급하며 ‘압도적 1위’

    -‘수지=자이’ 브랜드 각인…신분당선·학원가·상권 형성 마중물-단순 물량 공급 넘어선 ‘브랜드 생태계 구축’-선호도 높은 신분당선 도보권에 ‘수지자이 에디시온’ 분양 앞둬 관심수도권 남부 핵심 주거지로 꼽히는 용인시 수지구의 아파트 시장에서 GS건설의 ‘자이’ 브랜드 공급량이 독보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2005년 수지구로 승격 이후 지금의 위상을 갖추기까지 ‘자이’와 함께 한 셈이다. 이는 특정 지역에 브랜드 생태계를 구축한 사례로 10월 분양 예정인 ‘수지자이 에디시온’ 분양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2025년 9월 기준 용인시 수지구에 공급된 아파트 11만2,072가구 중 GS건설이 총 1만7,404가구를 공급해 15.5%의 시장 점유율로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위 현대건설(1만1,908가구)보다 5,496가구나 많고, 3위 삼성물산(8,043가구)의 두 배를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GS건설의 이러한 시장 지배력은 인근 다른 지역과 비교했을 때 더욱 두드러진다. 성남 분당구 1위인 포스코이앤씨(3,097가구, 2.4%), 수원 영통구 1위인 현대건설(6,443가구, 6.1%) 등 다른 지역의 1위 건설사와 비교해도 공급 물량과 점유율 모두 월등히 높다. 이는 2005년 수지구가 출범한 이후 GS건설이 대규모 아파트 공급을 이어왔기 때문이다. GS건설은 전신인 LG건설부터 대규모 ‘자이 타운’을 조성하며 브랜드 이미지를 선점해 왔다. ‘성동마을LG빌리지(4,112가구)’, ‘신봉마을LG빌리지(5,105가구)’ 등 대규모 단지를 선도적으로 조성하며 도시 형성의 마중물 역할을 했다. 이후에도 ‘신봉자이1차(1,990가구)’, ‘신봉자이2차(1,626가구)’, ‘동천자이(1,437가구)’, ‘동천센트럴자이(1,057가구)’, ‘성복자이1차(719가구)’, ‘성복자이2차(783가구)’, ‘성복센트럴자이(500가구)’, ‘성동마을수지자이(680가구)’ 등 브랜드 대단지를 선보이며, 수지구 내에서 단연 돋보이는 브랜드 파워를 갖췄다. 특히, ‘자이’ 브랜드 대단지가 성공적으로 자리 잡으면서 인구가 유입되고, 이를 따라 신분당선과 같은 핵심 교통망과 학원가, 상업시설 등 생활 인프라가 확충되는 선순환 구조에도 힘을 보탰다. 즉, GS건설이 주거 수요를 창출하며 도시의 뼈대를 세우고, 확충된 인프라가 다시 ‘자이’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는 동반적 성장을 이어온 것이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GS건설이 수지구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한 것은 단순히 공급 물량을 늘리는 차원을 넘어, 특정 지역에 브랜드 타운을 조성하며 입주민의 신뢰를 쌓아온 장기적인 전략의 성공 사례”라며 “이렇게 형성된 브랜드에 대한 높은 충성도와 긍정적 인식은 신규 분양 단지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기존 단지들의 가치까지 동반 상승시키는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고 설명했다. ◆ GS건설, 수도권 남부 ‘자이 벨트’ 확장 나서 이처럼 GS건설이 수지구에서 오랜 시간 쌓아온 브랜드 프리미엄의 정점에 설 단지가 오는 10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바로 총 480가구 규모의 ‘수지자이 에디시온’이다. 이는 수지구 초기 개발부터 시작해 도시 전체의 가치를 끌어올린 ‘자이’가, 선호도 높은 신분당선 도보거리에 선보이는 단지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수지자이 에디시온이 들어서는 풍덕천 일대는 신규 아파트 공급이 드문 지역으로, 오랜 기간 신축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누적된 상태다. 신분당선 동천역과 수지구청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판교역까지 3정거장, 강남역까지는 7정거장이면 도달할 수 있는 서울 직결 입지를 자랑한다. 여기에 성남역에서 GTX-A 노선으로 환승할 경우, SRT 수서역 등 수도권 주요 권역으로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주변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풍덕초·수지중·수지고·죽전고 등 명문학군이 가깝고, 수지구청역 학원가 접근성도 뛰어나다. 또한 신세계사우스시티, 스타필드마켓, 보정동카페거리, 그리고 현대백화점 판교점 등 풍부한 상업시설이 차량 10분 내에 위치해 있으며, 수지체육공원, 아르피아 체육공원, 성복천 산책로 등도 단지 인근에 자리한다. 또한 전 세대 84㎡ 이상의 중대형 타입으로 선보이며,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일부 세대에 4베이, 3면 발코니 구조를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고 최상층 펜트하우스도 공급된다.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센터인 ‘클럽 자이안’에는 피트니스클럽, 실내 골프연습장, 사우나, 독서실 등이 마련되며, 아파트 상층부에는 스카이라운지와 게스트하우스가 설치돼 고품격 라이프스타일을 실현할 수 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수지구는 주거 선호도에 비해 신축 공급이 매우 적어, 신규 단지에 대한 대기 수요가 특히 많은 지역”이라며, “수지자이 에디시온은 지역 내 자이 브랜드의 상징성과 입지의 희소성을 모두 갖춘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광주시, 추석 연휴 ‘시민생활안정 종합대책’ 추진

    광주시, 추석 연휴 ‘시민생활안정 종합대책’ 추진

    광주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0월 9일까지 ‘추석 명절 시민생활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광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 동안 종합상황실을 운영, 태풍 등 각종 재난과 사건·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한다. 또 120콜센터를 통해 응급의료기관 현황, 가스 공급업소, 민원 발급기 운영 여부 등을 안내한다. ▲시민생활안정 대책 광주시는 각종 재난 및 안전 관리, 귀성객 교통 소통 및 성묘객 편의, 소외이웃 지원, 수돗물‧연료의 안정적 공급,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 등 6개 항목, 36개 과제를 중심으로 대책을 시행한다. 안전한 명절 연휴를 위해 재난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산불방지 상황실 운영과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등을 통해 안전사고에 적극 대응키로 했다. 성묘객 편의를 위해 10월 4일부터 8일까지 지원15번, 용전 86번, 518번은 영락공원까지 경유·연장 운행한다. 추석 당일인 10월 6일에는 광주종합버스터미널을 경유하는 518번 버스를 증차하는 등 시내버스 특별 수송대책을 시행한다. 또 모든 시민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을 집중 발굴·지원하고, 취약노인·장애인·저소득 아동에게도 누수 없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원활한 급수 공급을 위한 급수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거리 가게·노상적치물·불법광고물 등에 대한 일제 정비에 나설 예정이다. ▲비상진료 및 감염병·식중독 예방대책 명절기간 진료공백 방지를 위해 응급의료기관 26곳과 문여는 병원·약국을 운영하는 등 차질 없는 의료서비스도 제공한다. 당직의료기관 지정 명부는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연휴기간 문여는 병원·약국은 광주시·자치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휴 기간에도 공공심야·달빛어린이병원인 광주기독병원은 밤 12시까지, 광주센트럴병원은 밤 11시까지, 아이맘아동병원·북구미래아동병원은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 물가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물가 상승이 우려되는 품목의 가격표시제 실태를 점검하는 등 민생물가 안정 대책을 마련한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 이용, 로컬푸드 직매장 및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한다. 광주시는 특히 추석이 포함된 9월부터 연말까지 ‘광주상생카드 13% 특별할인’을 시행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 지난 22일부터 10월 1일까지 ‘빛나는 광주 새단장’ 주간을 지정하고, 자치구 및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범시민 캠페인을 진행한다. 박윤원 자치행정과장은 “귀성객과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재난·안전·급수·교통·환경·청소 등 모든 분야에서 빈틈없는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개원 30주년 맞은 금천구의회… 열린 의회로 주민과 가까이

    개원 30주년 맞은 금천구의회… 열린 의회로 주민과 가까이

    서울 금천구의회는 개원 30주년을 맞아 ‘열린 의회’를 목표로 주민들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 의원 10명 중 7명이 초선으로 구성된 민선 9기는 열정적이고 학구적인 분위기 속에 ‘서울 자치구 최초’라는 기록도 써 내려가고 있다. 이인식 금천구의회 의장은 “올해는 금천구 개청 30주년이자 지방자치제도가 완성된 지 30년인 만큼 그동안 제정된 조례를 재정비하는 데 힘쓰고 있다”며 “엄숙하게 여겨지던 본회의장을 개방해 공간부터 열린 의회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금천구의회는 30주년을 맞아 4~7세 어린이와 가족 80여명이 비눗방울로 꾸며진 본회의장에서 마술 공연을 즐기고 구의원들과 도전 골든벨을 하는 등 ‘가족 의회 체험 행사’를 열었다. 구의회와 친근감을 높이고 기초의회의 역할을 느낄 수 있는 자리인 만큼 정례화한다는 구상이다. 주간보호센터, 파출소, 재활용처리장 등 지역사회 주요 현장을 수시로 찾고 민생 살리기에도 앞장서고 있다.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위한 추가경정예산도 서울 자치구 중 가장 빨리 통과됐다. 홈플러스 시흥점 폐점·매각이 지역 경기에 미칠 여파를 우려해 중앙정부 등에 결의문을 보내기도 했다. 교통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꾸려진 교통환경개선특별위원회는 올 6월까지 직접 마을버스를 타며 주민 의견을 들었다. 운수업계 관계자 등과 4자 간담회를 열며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서울 자치구 최초로 월 30만원의 마을버스 기사 처우개선비를 도입했다. 의원연구단체도 활발하게 운영된다. 지난 4월 ‘스마트드론 도시혁신 연구회’와 ‘금천고령친화연구회’가 첫발을 뗐고, 지난달엔 ‘금천G밸리 지속가능경영 연구회’도 출범했다. ‘교통환경 개선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나 ‘동네방네마을이음센터 목욕탕 활용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 등에서도 심도 있는 토의가 이뤄진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만 111개 조례안이 처리됐다.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야간·휴일 진료를 위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원과 협약을 맺은 ‘소아청소년과 야간·휴일 일차의료기관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지난해 말 법제처의 우수 조례로 선정됐다. 금천구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지난해 ‘전국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받았다.
  • 금천 청소년·복지·예산 정책 활발히 추진…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

    ‘독산동 토박이’ 3선 정순기 부의장 도병두 위원장, 안정적 의회 운영복지 전문가 고성미·엄샛별 위원장서울 금천구의회는 다양한 경력의 의원들이 살기 좋은 도시 금천을 만들기 위해 발로 뛰고 있다. 제9대 금천구의회에서 유일한 3선인 정순기 부의장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복지건설위원장, 행정재경위원장 등 굵직한 역할을 두루 역임했다. ‘독산동 토박이’이자 ‘금천구의회 역사의 증인’으로 통하는 그는 초심을 지키며 지역 사회를 위해 일한다. ‘저소득 주민 유료 방송 이용요금 지원 조례’와 ‘정신건강 위기대응체계 구축에 관한 조례’도 만들었다. 초선인 도병두 운영위원장은 국회의원 비서관과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 등에서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운영위를 이끌고 있다. 민생 현장을 자주 찾는 그는 주요 정책에 구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금천구의회 토론회 등 운영조례’를 제정했다. 2023년 금천구의회에서 첫 인사청문회가 열리는 데 역할을 했다. 초선인 고성미 행정재경위원장은 ‘제1기 금천구 청년네크워크’ 출신 풀뿌리 정치인으로서 투명하고 투명한 예산 관리를 책임진다. 대안교육기관에서 활동한 청소년 교육 복지 전문가이기도 하다. 위기 청소년 조기 발견과 지원을 위한 ‘청소년안전망 구축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만들고, 느린 학습자를 조명하는 토론회를 열었다. 복지건설위원회를 이끄는 초선 엄샛별 위원장은 전반기 복지건설위 부위원장을 맡은 데 이어 후반기에도 활약한다. 9년간 마을활동가로 활동했던 그는 쾌적하고 건강한 삶을 위한 생활 밀착형 복지를 강조한다. 노후 빌라 유지·보수 지원을 위한 ‘소규모 공동주택관리 지원 조례’ 등을 제정했다.
  • “다양한 의견 존중…구민 안전 최우선”

    “다양한 의견 존중…구민 안전 최우선”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합의점을 찾아가는 과정이 구의회의 본질이자 역할입니다.” 송영창 서울 은평구의회 의장은 28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소통’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꼽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의회는 정당이나 이념을 넘어 다양한 의견이 모이는 공간인 만큼 언제나 귀를 열고 서로의 생각을 존중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동료 의원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의정을 이끌겠다”고 힘줘 말했다. 집행부와의 관계에 대해서도 그는 균형과 협력을 동시에 강조했다. 송 의장은 “흔히 두 기관의 관계를 수레바퀴에 비유한다. 균형과 견제가 유지될 때 제대로 굴러가기 때문”이라며 “구민 행복이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집행부와 더욱 긴밀히 협력하겠다. 실제 구의회는 최근 집행부와 함께 ‘무차별대로 축제’를 준비하며 프로그램 기획부터 운영까지 함께하면서 시너지를 낸 바 있다”고 설명했다. 송 의장은 의원들을 이끄는 의장인 동시에 지역 발전을 위해 일하는 의원이다. 그가 의정 활동에서 또 하나의 핵심으로 꼽은 가치는 ‘안전’이다. 그는 “재난 대응과 생활 안전은 구의회의 가장 중요한 책무”라며 “구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재해 예방 정책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지원책도 강화하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그는 “구의회는 언제나 구민의 행복과 이익을 최우선에 두고 있다. 부족한 부분은 쓴소리와 따뜻한 관심으로 채워준다면 더 나은 구의회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구민 한 사람 한 사람이 구의 주인이라는 마음으로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전문성 둘째가라면 서러운 상임위 3축… 구민 소통의 달인들

    의회 운영 전반 관할 유지웅 의원골목골목 복지 ‘일꾼’ 오지환 의원내리 4선 다양한 역할 안종숙 의원복지관 운영 선두 이현숙 부의장서울 서초구의회는 정례회·임시회 의정활동과 의원연구단체 활동, 구민 소통 등의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의정의 전문성을 책임지는 상임위원회는 운영위원회와 더불어 행정복지위원회, 도시건설위원회의 3개 축으로 이뤄져 의정을 이끈다. 28일 서초구의회에 따르면 재선 의원인 이현숙 부의장은 서초구립 방배노인종합복지관 초대관장으로 7년을 근무한 복지전문가로 복지와 사회 분야에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 8대 의회에서는 후반기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 유지웅 운영위원장은 초선 의원으로, 후반기 의회의 운영 전반을 관할하고 있다. 40대인 유 위원장은 집행부를 향해 청년 공무원으로 구성된 청년정책국 신설 등을 주장한 바 있다. 오지환 행정복지위원장은 초선 의원으로,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서초지회 부회장, MG새마을금고 서초 중앙이사 등을 역임하며 지역에서 잔뼈가 굵었다. 제9대 전반기에는 재정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은 뒤 행정복지위원장으로 옮겼다. 안종숙 재정건설위원장은 제6대 때 비례대표로 입성해 내리 4선을 지내며 서초구의회에서 역할을 이어오고 있다. 제8대 의회 전반기에서는 의장으로 의회를 이끌었고, 제9대 의회에서는 전반기 부의장을 맡은 바 있다. 행정복지위원회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서초구가족센터 등 복지현장을 찾았고, 재정건설위원회는 지하 빗물저류조와 같은 수방 시설을 점검하는 등 현장 중심의 행보도 이어갔다.
  • 3개 위원회별 전문성 강화… 중랑구민 체감할 생활밀착 정책 추진

    의회 운영 총괄하는 나은하 의원심의·자문 경력 보유 최은주 의원복지·안전 현안 집중 조현우 의원중랑구민만을 위해 의원 모두 함께 움직이는 ‘중랑당’, 서울 중랑구의회는 집행기관의 부서별 소관에 따라 의회운영위원회, 행정재경위원회, 복지건설위원회 등 3개 위원회로 구성됐다. 28일 중랑구의회에 따르면 나은하 의원이 위원장을 맡은 의회운영위원회는 의회사무국의 회의 및 의회 운영 관한 각종 사항을 검토·심의한다. 위원장을 맡은 나 의원은 제8대에서도 구의원으로 활약했다. 또 의회운영위에는 부의장을 맡은 최윤찬 의원이 소속돼 있다. 최 의원은 중랑구청 산하 도시계획위, 도시분쟁조정위, 생활임금위, 일자리위 등 여러 심의·자문 기구에서 위원으로 활동한 이력이 있다. 최은주 의원을 위원장으로 한 행정재경위원회는 감사담당관·홍보담당관·행정국·기획경제국·공원환경국 소관에 속하는 업무를 맡는다. 재선의 최 의원은 구청 산하 여러 심의·자문 기구 경력을 바탕으로 구민의 편익증진과 권리향상을 위한 정책수립, 공공사업 지원 등에 힘써왔다. 최근 행정재경위가 다룬 의안들은 자치경찰사무 지원, 체육시설 설치 및 운영, 주민자치회 및 자치회관 설치·운영 등이다. 조현우 의원이 위원장을 맡은 복지건설위원회는 생활복지국·주택도시국 ·안전건설교통국·보건소 소관에 속하는 사항과 행정사무감사에 관한 사항에 속하는 조례안 심사를 담당한다. 조 의원은 앞서 9대 전반기에 의회운영위 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다양한 복지 수요에 부합하기 위해 활동 중인 복지건설위는 최근 출산·양육 지원, 지하안전관리, 옥외광고물 관리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 “구민과 항상 소통…든든한 동반자로”

    “구민과 항상 소통…든든한 동반자로”

    3선 의원으로서 제9대 후반기 의장을 맡은 최경보 서울 중랑구의회 의장은 초선 의원들의 열띤 의정활동을 지원하면서도, 재선·정당 간의 조화에도 힘쓰고 있다. 최 의장은 28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의회가 젊어지면서, 더욱 유의미한 최선을 다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 의장은 “최근 통과된 결혼지원, 군 장병 상해보험 등 생활밀접 조례는 초선 의원 주도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결과는 중랑구의회의 전통인 상호 존중 문화 덕분이라고 했다. 최 의장은 “다선 의원은 초선의 일에 적극 협조하며, 첫 임기인 분들도 언제든 고민을 이야기한다”며 “이러한 어울림 덕에 어려운 현안도 잘 해결해 온 것”이라고 말했다. 중랑구의회 17명 중 초선은 11명이다. 구민과 항상 호흡하겠다는 점도 강조했다. 최 의장은 “구민과의 소통이 의정 활동의 출발점”이라며 “본회의 및 상임위 과정 생중계 이후 구민들의 질의도 적극 답변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 고민하고, 직접 현장을 확인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는 의회가 되겠다”며 “언제나 구민과 가까운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도 했다. 현안으로는 ‘신내차량기지 이전 및 주변지역 개발’을 꼽았다. 최 의장은 “차량기지 이전을 전제로, 이 일대를 자족형 복합도시이자 친환경 중심지로 조성해야 한다”며 “역세권 연계, 일자리 마련 등 긍정적 결과를 위해서 이해관계자인 다른 자치단체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소통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민생 회복이 과제…경제 활성화 지원”

    “민생 회복이 과제…경제 활성화 지원”

    “성북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회복이 최우선 과제입니다.” 임태근 서울 성북구의회 의장은 28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이 많다. 이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경제 활성화 정책이 필요할 때”라며 “이를 가능하게 하는 게 구의회의 역할이자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1995년 2대 구의회에 처음 입성한 그는 현재 6선 구의원으로 활동 중인 베테랑 정치인이다. 수십년간 동료 의원들을 이끌며 지역 현장을 지켜온 ‘맏형’이기도 하다. 남은 임기 중 임 의장이 가장 중점을 둔 과제는 ‘민생 회복’이다. 그는 “최근 1억원 규모의 ‘성북땡겨요 상품권’ 관련 예산을 승인했다. 배달 플랫폼 수수료로 고통받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구민도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정책에는 예산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를 위해선 구의회와 집행부 간 협력이 필수다. 임 의장은 “서로 역할은 다르지만 목표는 같다. 구민의 복리 증진이다. 원활한 소통을 통해 안전하고 희망찬 도시를 만들겠다”며 “동시에 감시와 견제라는 구의회의 기본 역할도 충실히 수행하겠다. 5분 자유발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 현안을 살펴보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열린 의장’이 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소통하겠다고 약속했다. 임 의장은 “주민들의 작은 제안과 따끔한 질책이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라며 “언제든 구의회 문을 두드려 달라. 주민 곁에서 힘을 주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했다.
  • 영유아 보육 개선·보도 점자블록 추진… 구민 삶의 질 향상 앞장

    지역 발전 버팀목 정기혁 부의장양순임·이인순·박영섭·정해숙 4인안전·생활 밀착형 정책 꼼꼼히 챙겨서울 성북구의회는 임태근 의장을 중심으로 정기혁 부의장과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이 구민 삶을 개선하기 위해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재선 의원인 정 부의장은 행정기획위원회와 보건복지위원회, 운영위원회 등을 두루 거치며 폭넓은 의정 경험을 쌓았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 마련에도 힘쓰며 지역 발전의 버팀목 역할을 했다. 서울시당 부대변인을 맡아 정책 소통 창구 역할까지 수행 중이다. 양순임 운영위원장은 풍부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조례 제·개정을 주도하며 의회 운영의 효율성과 책임성을 높여왔다. 최근에는 ‘시각장애인 보도 점자블록 설치 및 관리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호응을 얻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 확대 필요성을 강조한 5분 자유발언으로 주민 건강권 보호에도 앞장섰다. 보건복지위원회를 이끄는 이인순 위원장은 유아교육 전문가다. 보육과 복지 현장에서의 경험을 살려 구체적인 정책을 제안해 왔다. 민간어린이집 연합회 회장을 지낸 경력을 바탕으로 영유아 보육 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박영섭 도시건설위원장은 생활체육회 부회장과 재향경우회 자문회의 부위원장으로 활약하면서 지역사회와 긴밀히 소통해 왔다. 도시 관리와 교통·안전 분야에 관심을 두고 활동해 온 그는 주민 안전과 직결된 정책을 꼼꼼히 챙기고 있다. 행정기획위원회를 맡은 정해숙 위원장은 장애인체육회 이사와 지역위원회 자치분권위원장 등 다양한 경험을 의정 활동에 접목하고 있다. 특히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 설치 지원 및 운용 조례안’과 같은 생활 밀착형 정책을 챙기는 데 집중한다.
  • 수화언어 적극 지원, 심폐 소생 교육 확대, 청년 고립·은둔 예방

    서울 성북구의회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조례를 통해 ‘안전하고 따뜻한 도시’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청각 장애인을 위한 수화언어 활성화와 심폐소생술 교육 확대, 고립 및 은둔 청소년 지원까지 구민 삶을 세밀하게 보듬는 정책들이다. 먼저 ‘한국수화언어 통역 활성화 지원 조례 전부 개정안’은 청각 장애인의 언어 권리를 보장하고, 사회 참여의 폭을 넓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공공기관과 시설에서 수어 통역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이를 구청장이 책임지고 추진하도록 했다. 단순한 통역 지원을 넘어 정보 접근성을 제도적으로 보장한 게 특징이다. 위급 상황에 대비한 안전망 강화도 눈에 띈다. ‘심폐소생술 교육에 관한 조례 전부 개정안’은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 구민 누구나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응급처치 교육 대상을 넓히는 내용이다. 특히 심정지 고위험군 가족이나 교육이 필요한 주민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지원도 확대해 구민 생명 보호와 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사회적 단절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보호하는 제도적 장치도 새롭게 마련됐다. 고립·은둔 청소년 예방 및 회복 지원 조례안’은 서울시 자치구 중 처음으로 발의돼 주목받았다. 타인과 교류가 거의 없는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해 가정방문 상담과 교육, 문화 활동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나아가 자립을 돕는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삶을 꾸려나가며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 봉사·자치·민주주의… 지역 발전 주역 발굴하는 노원구의회

    봉사·자치·민주주의… 지역 발전 주역 발굴하는 노원구의회

    서울 노원구의회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지역 발전에 헌신한 구민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28일 노원구의회에 따르면 지난해 말 처음 열린 ‘표창 수여식’에서 지역봉사, 지방자치 등 6개 분야에서 198명의 구민 또는 공무원이 수상했다. 지난 6월에는 243명의 수상자가 표창받았다. 19개 동 주민단체로부터 동별 5명씩 추천받은 대상자 95명, 풀뿌리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한 주민, 뛰어난 역량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한 청년층, 집행부 우수 공무원 등 매회 200명 내외의 대상자를 선정한다. 표창 수여식은 식전 공연, 홍보영상 상영 등 지역 사회 주역들을 축하하는 장으로 꾸려졌다. 손영준 노원구의회 의장은 “반기별 한 차례씩 주민 단체 주도로 지역 사회의 숨은 주역을 폭넓게 발굴하고 있다”며 “그동안 지역에서 묵묵히 헌신하면서도 주목받지 못했던 숨은 주역들을 발굴하는 성과가 있었다”고 소개했다. 21명의 의원이 활동하는 제9대 노원구의회는 전문성 강화를 위해 ‘도시재생을 위한 빈집 활용 방안 연구단체’, ‘어르신 복지정책에 관한 연구단체’, ‘차세대 노원경제 발전을 위한 의과학자 양성 연구단체’, ‘모빌리티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시티 연구단체’ 등을 운영하고 있다. 빈집 활용 방안 연구단체는 노후화된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어르신 복지정책 연구단체는 고령인구 복지 정책 실태를 분석한다. 의과학자 양성 연구단체는 청년 전문인력 일자리를 창출하고 보건의료서비스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스마트시티 연구단체는 드론 기술을 접목한 이동 환경 비전을 구체화하고 있다. 노원구의회의 청소년 모의의회도 지역 의회 운영 모범 사례로 평가받는다. 청소년들이 일일 구의원이 되어 직접 의사 결정 과정을 체험해 대의민주주의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다. 올해 6회의 청소년 모의의회를 운영했다. 아울러 친숙하고 정감 있는 캐릭터 ‘노울이와 소망이’를 활용한 의회 홍보 콘텐츠도 눈길을 끌고 있다. 노원구의회 관계자는 “2022년 지방자치법 개정 이후 발 빠르게 인사권 독립을 이뤄내고, 이를 바탕으로 의회 운영에 있어 다양한 변화와 혁신을 시도해 선진적인 의회 운영 시스템을 확립해 왔다”며 “구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노원 봉사·생활체육 진흥 앞장… 1인가구·장애아동 돌봄 솔선수범

    사회적 약자 챙기는 김경태 부의장부준혁·강금희·조윤도·노연수 4인상임위원장 맡아 삶의 질 향상 주도서울 노원구의회는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구의원들이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일하고 있다. 28일 노원구의회에 따르면 김경태 부의장은 재선 의원으로 전반기에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했다. 안전·복지 분야에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수의 조례안을 발의했고 사회적 약자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여왔다. 재선의 부준혁 운영위원회 위원장은 경기대 스포츠과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대한체육회 보디빌딩 국가대표 선수를 지내 생활체육 분야에 관심이 많다. 지난 1월에는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조례 개정 공로를 인정받아 대외유공 국가보훈부 장관 감사패를 받았다. 강금희 행정재경위원회 위원장은 여성 최초로 주민자치협의회 협회장을 맡고 이후 재선 구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제8대 전반기에는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지난해에는 지역 고독사 고위험군에 적용할 수 있는 정책을 제시하기 위한 ‘1인 가구 통합돌봄 구축을 위한 연구단체’의 대표 의원을 맡았다. 조윤도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은 사회복지학을 공부하고 국회의원 보좌관을 지냈다. 전반기에는 재개발·재건축 신속 추진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현장을 방문해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사업 신속 추진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노연수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은 노원구에서 학창 시절을 보낸 청년 정치인이다. 세이브더칠드런과 협력해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함께 뛰놀 수 있는 노해체육공원 통합놀이터를 조성해 구청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 거리 공연 확대 돕고, 아빠 육아휴직 지원

    서울 노원구의회는 문화부터 경제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제도를 마련하기 위해 관련 조례를 제정해 왔다. 노원구 관계자는 28일 “21명의 의원이 구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와 가족 친화적 사회환경 조성, 바이오산업을 통한 미래 일자리 창출과 같이 다양한 지역 현안과 시대적 요구에 관심을 가지고 생활 속 변화를 만들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5월 통과된 ‘거리 공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예술인들이 광장, 공원 등 공공장소에서 공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을 담았다. 구청이 공연의 장소와 시간을 정하고 소음 민원에 따라 제한할 수 있다. ‘문화도시 노원’을 위해 계절별로 다양한 축제가 열리는 노원구에서 문화 예술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기반이 될 수 있다.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조례안’은 자녀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일과 가정의 균형을 도모하는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노원구에서 1년 이상 사는 남성 육아휴직자가 예산의 범위에서 장려금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바이오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바이오산업의 체계적인 육성과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명시했다. 노원구가 서울시와 함께 창동차량기지 이전 부지에 ‘서울 디지털바이오시티(S-DBC)’ 조성을 추진하는 가운데 체계적인 바이오산업 발전 기반을 조성하는 데 필요한 조례를 제정하는 취지다. 바이오산업 육성위원회, 산학연 협력 체계 구축 등을 담은 서울시 자치구 중 첫 조례다.
  • 순수성 지닌 혁명가이자 시대의 이상 품은 ‘황제의 화가’[이명옥의 예술가의 명언]

    순수성 지닌 혁명가이자 시대의 이상 품은 ‘황제의 화가’[이명옥의 예술가의 명언]

    佛 왕립 아카데미 수상 뒤 로마 유학고대 예술의 애국심 등 고전적 가치화면 구도·인물 동작·절제된 색채로혁명의 파고 앞 시민들에게 되새겨나폴레옹 즉위 뒤 황제 제1화가로알프스 산맥 넘는 ‘전쟁 영웅’ 묘사펜을 든 헌신적 통치자로 그리기도권력·예술 오가며 시대적 언어 창조프랑스 신고전주의 미술을 확립한 자크 루이 다비드(1748~1825)는 가장 정치적인 예술가 중 한 사람으로 꼽힌다. 탁월한 화풍과 압도적인 실력으로 파리 아카데미를 장악했던 그는 프랑스 대혁명기에는 혁명의 화가로, 나폴레옹 제국 시기에는 황제의 화가로 불리며 예술과 권력이 교차하는 가장 뜨거운 자리에 서 있었다. 다비드는 단지 권력에 복무한 화가였을까? 그가 남긴 편지와 명언, 당시의 기록들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는 또 다른 다비드를 마주하게 된다. 그는 이념적 순수성을 지닌 혁명가이자 동시에 고전의 엄격함과 시대의 이상을 함께 품은 예술가였다. 다비드의 삶과 역사화들은 격변하는 시대 속에서 자신의 예술을 시대의 언어로 써내려간 한 화가의 실험이자 선언이었다. 첫 번째 명언 “예술에서 아이디어가 표현되는 방식은 아이디어 자체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 이 문장은 신고전주의의 핵심을 담고 있다. 그는 무엇을 그리느냐보다 어떻게 표현하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믿었다. 회화의 구성과 형식이 사람들의 감정과 인식을 바꾸고 사회 전체의 도덕적 방향까지 제시할 수 있다고 보았다. 그런 그의 생각은 1775년부터 1780년까지 이어진 로마 유학 시절에 결정적으로 형성된다. 일찍부터 재능을 인정받은 다비드는 26세에 프랑스 왕립 아카데미의 최고 영예인 로마 대상을 수상하고 이듬해 이탈리아 유학을 떠난다. 고대 로마의 조각과 벽화에서 신화 속 영웅들을 마주하게 된 순간 그는 깨달았다. 미술이 이념의 도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그는 고대 예술에서 애국심과 영웅주의, 도덕적 미덕이라는 보편적 가치를 읽어냈다. 그것이 혁명 직전의 프랑스 사회에 꼭 필요한 메시지라고 믿었다. 이런 생각은 “간결한 구도, 명확한 선, 인물의 당당한 자세는 그 자체로 도덕적 교훈을 전달한다”는 그의 말에서도 드러난다. 다비드는 고대 예술의 개념과 형식미를 빌려와 프랑스 시민들의 정신을 일깨우는 도덕적인 예술을 펼쳐나간다. ‘호라티우스 형제의 맹세’①는 고대 로마 공화국의 덕성과 희생 정신을 시민들에게 되새기려는 시도가 가장 생생하게 구현된 작품이다. 다비드의 첫 왕실 의뢰작인 이 역사화는 1785년 파리 살롱전에 출품돼 대중과 비평가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신고전주의 미술의 전형으로 평가받았다. 당시 프랑스는 혁명 직전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었다. 이 작품이 전하는 국가에 대한 충성이라는 메시지는 혁명가들과 강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그림 속 장면은 호라티우스 가문의 세 형제가 아버지 앞에서 알바 왕국과의 전쟁에서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칠 각오가 돼 있다고 맹세하는 순간을 담고 있다. 화면의 구도, 인물의 동작, 빛의 분할, 절제된 색채 사용 모두가 작품의 메시지인 도덕적 이상을 관객에게 강력하게 전달하기 위한 장치로 활용됐다. 고대 조각처럼 절제된 남자들의 자세, 강직한 수직 구도와 기둥은 결연한 각오를, 슬픔에 젖은 여성들의 곡선형 구도는 감정과 연약함을 상징한다. 이 작품은 고대 로마의 영웅담을 재현한 역사화가 아니다. 프랑스 시민들에게 로마 공화국의 가치인 희생, 책임, 공동선을 회화를 통해 일깨우려는 도덕적 제안이었다. 두 번째 명언 “가장 행복하고 경이로운 혁명의 역사를 영광되게 할 애국심과 고귀한 감사의 부름에 응하는 것을 나의 의무로 삼았다.” 1790년, 다비드는 프랑스 혁명의 열기를 안고 지방 도시 낭트로 향하며 이런 말을 남긴다. 공화국을 위해 희생한 영웅들의 초상을 그려 달라는 요청에 그는 주저하지 않고 이를 받아들였다. 프랑스 역사상 가장 격렬했던 시기, 그는 프랑스 혁명을 주도한 로베스피에르의 측근이자 국민공회 의원이었고 루이 16세의 처형에 찬성표를 던진 자코뱅당원이었다. 혁명은 그에게 예술가로서 새로운 정체성을 부여했다. 그는 자신의 재능을 혁명의 이상을 전파하고, 새로운 공화국을 위한 영웅적 서사를 창조하는 데 바치기로 결심했다. 다비드가 혁명이념을 현실에 구현한 대표적인 작품이 바로 ‘마라의 죽음’②이다. 다비드는 혁명 정부의 핵심 인물이었던 장폴 마라가 1793년 7월 암살당한 직후 국민공회의 요청을 받고 그의 죽음을 기리는 초상화를 그렸다. 그는 붓을 들어 마라의 죽음을 영웅 신화로 승화시켰다. 화면 속 마라는 고통도 분노도 없는 얼굴로 고요히 잠들어 있다. 단순한 구성, 극적인 빛의 처리, 욕조 안에서도 국민의 편지에 답장을 쓰기 위해 펜을 쥔 채 생을 마감한 것으로 연출한 모든 요소가 혁명 정신의 순결함을 강조하며 관객을 감동시켰다. 현실의 죽음을 순교의 모습으로 그려낸 이 작품은 혁명가의 죽음조차도 정치적으로 활용한 다비드의 역사화 전략을 보여 준다. 하지만 이 그림을 발표한 지 1년 후 다비드는 혁명의 희생자가 된다. 1794년 로베스피에르의 몰락과 함께 다비드는 공포 정치의 책임자로 몰려 체포되고, 두 차례 감옥에 수감된다. 그가 형무소에 있는 동안 많은 제자와 동료 화가들이 그의 석방을 요청하는 탄원서를 제출했다. 그들의 간절한 노력 덕분에 다비드는 사면을 받아 감옥에서 풀려나게 된다. 그는 한동안 정치의 전면에서 물러나 조용히 작품 활동에 집중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또 다른 권력의 부름에 응하게 된다. 다름 아닌 나폴레옹 보나파르트다. 세 번째 명언 “나는 내 영웅의 그늘 속에서 후세로 미끄러져 들어갈 것이다.” 이 말은 자신의 예술적 유산이 나폴레옹의 영광과 함께 기억되길 바랐던 다비드의 야심을 보여 준다. 나폴레옹의 등장은 다비드에게 또 다른 영웅상을 제공했다. 나폴레옹이 황제로 즉위한 것은 다비드의 공화주의적 신념과 맞지 않았지만, 그는 황제의 카리스마에 매료됐다. 그에게 나폴레옹은 예술로 신화화될 또 하나의 주인공이었다. 1804년 나폴레옹이 황제로 즉위하자 다비드는 황제의 제1화가로 임명됐다. 그의 붓은 이제 혁명의 이상이 아닌 제국의 전설을 그려 나가기 시작한다. ‘생베르나르 고개를 넘는 나폴레옹’③은 다비드가 황제의 위대함을 홍보 선전하는 탁월한 연출가였다는 사실을 말해 준다. 이 작품은 나폴레옹이 1800년 5월, 군대를 이끌고 알프스 산맥의 생베르나르 고개를 넘은 전설적인 순간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됐다. 하지만 이 장면은 사실이 아니다. 당시 나폴레옹은 능숙하게 말을 탈 수 없었고 실제로는 노새를 타고 험준한 산을 넘었다. 하지만 다비드는 평범한 행군을 한 편의 신화로 바꾸었다. 그는 황제를 폭풍우가 몰아치는 하늘을 배경으로 거침없이 말을 타고 바람을 가르며 전장을 향해 돌진하는 전쟁 영웅으로 묘사했다. 화면 아래 한니발, 샤를마뉴, 보나파르트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나폴레옹을 위대한 정복자의 계보에 올려놓은 의도적인 장치다. 이 작품에는 흥미로운 일화가 있다. 다비드는 나폴레옹에게 직접 포즈를 취해 줄 것을 요청했지만 황제는 이렇게 말하며 거절한다. “위대한 고대인들의 초상화가 그들과 닮았다고 생각하는가? 중요한 것은 특징의 정확성이 아니라 성격이다.” 다비드는 이 말을 깊이 새기고 자신의 아들을 말에 태워 포즈를 연출하고 나폴레옹의 군복과 흉상을 바탕으로 신화적인 이미지를 만들어 냈다. 그로부터 10여년이 흐른 뒤 다비드는 ‘생베르나르 고개를 넘는 나폴레옹’에서 보여 준 영웅적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전략을 택한다. 이번엔 칼이 아닌 펜을 든 황제④다. 나폴레옹은 군복을 입고 서재에 서 있지만 그는 군사적 영웅이 아니라 프랑스 국민들을 위해 밤새워 일하는 헌신적인 통치자다. 시계는 새벽 4시 13분을 가리키고, 촛불은 거의 꺼져 가고 있으며, 책상 위엔 펜과 잉크, 법전과 초안 문서들이 흩어져 있고, 황제의 머리는 헝클어졌으며, 스타킹은 구겨져 있다. 이 모든 요소들은 관객들에게 한 가지 메시지를 전한다. “황제는 쉬지 않고 일하며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지도자다.” 특히 책상 위에 막 초안된 문서가 프랑스 최초의 민법전, 즉 나폴레옹 법전이라는 점은 매우 중요하다. 나폴레옹은 국민을 위한 법과 제도의 창시자이며 헌신적이고 이성적인 근대적 군주라는 뜻이다. 이 작품은 표면적으로는 사실적인 초상화처럼 보이지만 치밀하게 구성된 정치적 이미지다. 당대 권력자가 어떻게 미술을 여론 형성의 도구로 활용했는지, 예술가가 권력을 통해 자신의 입지를 어떻게 굳혔는지를 가장 명확하게 보여 주는 사례다. 1815년 워털루 전투의 패배로 나폴레옹 제국이 무너지자 다비드는 정치적 보복을 피해 1816년 68세의 나이로 벨기에 브뤼셀로 망명한다. 벨기에 왕은 프랑스의 거장을 따뜻하게 환영했고 다비드는 남은 생을 작품 활동과 제자 양성에 전념하며 유럽 전역에서 존경받는 예술가로 남았다. 물론 다비드에게는 정치적 화가라는 비판도 뒤따른다. 그러나 “예술은 단지 아름다움을 그리는 것이 아니다. 그 시대를, 이상을, 인간을 담는 것이다”라는 다비드의 명언을 되새길 필요가 있다. 그의 말은 권력과 예술 사이를 오가며 자신만의 언어를 창조해낸 거장의 본질을 가장 선명하게 보여 준다. 이명옥 사비나 미술관장
  • 생활밀착형 정책으로 소통… 구민 행복 이끄는 은평구의회

    생활밀착형 정책으로 소통… 구민 행복 이끄는 은평구의회

    서울 은평구의회는 생활 현장에서 주민과 호흡하는 의정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의원들은 단순히 회의실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 구석구석을 찾아 주민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이를 바탕으로 주요 현안에 대한 해결책을 찾으면서 ‘일하는 의회’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 구의회는 의원들이 전문성을 살리고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주력한다. 자유로운 토론 문화를 보장하고, 꾸준한 교육과 연구 활동을 지원해 창의적인 정책이 나올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연구모임은 구의회의 강점으로 꼽힌다. 9대 구의회에서 운영한 ▲탄소 제로 연구모임Ⅲ ▲자치분권 2.0시대 구의회 발전 연구모임 ▲장애인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나란히’ 연구모임 등이 대표적이다. 연구모임은 각각 기후 위기 대응과 지방분권,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같은 생활 현안을 깊이 다뤘다. 또한 전문가 강연과 현장 방문, 다른 지방자치단체와의 교류까지 병행해 실효성 있는 대안도 내놨다. 현장 중심 활동도 빼놓을 수 없다. 의원들은 간담회와 토론회를 열어 주민 의견을 직접 듣고, 이를 정책 결정 과정에 꾸준히 반영하고 있다. 주민들의 일상에서 나온 작은 의견 하나하나가 정책으로 이어지면서 구민과 구의회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 아울러 구의회는 청년과 노인, 장애인 등 세대별 맞춤 정책 발굴에도 힘을 쏟는다. 청년 창업 지원과 일자리 확대, 어르신 복지 서비스 강화와 장애인 이동권 개선과 같은 과제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나아가 도시재생과 문화예술 활성화, 지역경제 회복 등 미래 지향적 의제도 적극 챙기며 의정 활동의 폭을 넓히고 있다. 구의회 관계자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끌어내는 것이 목표”라며 “생활 현장에서 나온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 실질적인 성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은평구의회는 현장과 소통이라는 원칙을 흔들림 없이 지켜나갈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환경과 복지, 교육과 돌봄 등 생활 전반에 걸친 정책 과제를 세심하게 살피고,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송영창 은평구의회 의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정책으로 담아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며 “주민과 함께 미래를 준비하고 걸어가는 책임감 넘치는 구의회가 되겠다”라고 강조했다.
  • 송도·영종·청라 묶은 공항경제권… ‘문화·웰니스’ 품고 새 도약

    송도·영종·청라 묶은 공항경제권… ‘문화·웰니스’ 품고 새 도약

    인천공항·내륙 연결할 ‘제3연륙교’해상교량 중 세계 최고 높이 전망대송도엔 수변공간 ‘워터프런트’ 마련영상문화 클러스터 ‘K콘랜드’ 조성한곳에서 K콘텐츠 생산~소비 가능레저·휴양·쇼핑 결합한 ‘골든하버’세계적 리조트 그룹·갤러리 진출 2003년 8월 송도·청라·영종국제도시 등 3곳으로 지정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은 ‘대한민국 1호’이자 국내 경제자유구역을 선도하는 곳이다. 정부의 전략·성과 지표가 이를 입증한다. 인천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평가에서 2018년부터 7년 연속 최우수 등급(S)을 달성했다. 전국 9곳의 경제자유구역 중 인천만이 가진 유일무이한 성적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조성해 온 바이오 클러스터 성과 또한 눈부시다. 송도는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분야에서 단일 지역 세계 1위다. 송도국제도시 바이오 클러스터에서 생산하는 의약품은 올해 116만ℓ로 미국 매사추세츠 일대(65만ℓ), 캘리포니아 일대(51만ℓ), 싱가포르(32만ℓ) 등의 생산량을 크게 앞선다. 이 규모는 2030년 214만ℓ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지난해엔 인천이 정부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되며 지역의 위상을 높인 바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은 또 한 번의 도약을 앞뒀다. 바로 영종도와 청라를 잇는 제3연륙교를 통해서다. 연말 완성되면 송도·영종·청라는 트라이앵글 형태인 하나의 공항경제권으로 지역 발전의 새로운 지평을 열게 된다. 여기에 영상·문화산업을 육성하는 ‘K콘랜드’, 인천항 배후 부지의 해양관광 거점 ‘골든하버’, 물의 도시를 완성하는 ‘워터프런트’ 사업도 순항 중이다. 인천경제청이 ‘문화’와 ‘웰니스’가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과 내륙을 연결하는 제3연륙교는 2000년, 2009년 각각 개통한 영종대교와 인천대교에 이은 세 번째 다리다. 연간 1억명이 넘는 공항 이용객의 발길을 지역 경제로 이끌고 송도·청라에서 생산한 각종 콘텐츠와 상품은 빠르게 해외시장에 보낸다. 중구 중산동과 서구 청라동 간 길이 4.68㎞, 폭 30m, 왕복 6차로 규모다. 사업비 약 7700억원이 투입된다. 제3연륙교에는 해상교량 중 세계 최고인 180m 상공에 전망대가 설치된다. 맑은 날 인천항과 서울, 멀리 북한까지도 바라볼 수 있다. 전망대 둘레를 한 바퀴 도는 익스트림 에지 워크도 생겨 또 다른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한다. 전국 최초로 걸어서 다니거나 자전거를 타고 오갈 수 있다. 인천경제청은 ‘세계 최고 높이 해상교량 전망대’로 기네스북 등재를 추진 중이다. 송도국제도시에서는 총연장 21.17㎞의 수로망을 갖춘 워터프런트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ㅁ’자 모양의 수로를 구축해 해양 친수도시 기반을 마련한다. 커다란 물길과 호수가 도심을 둘러싸고, 새 물길은 생동감이 넘치는 생태계를 이룬다. 일정이 마무리되면 서해 갯벌을 매립한 송도 일원은 문화와 웰니스 활동이 조화롭게 공존할 것으로 보인다. 향후 보트는 물론이고 요트와 해양레저 동력선이 이 물길을 따라 오간다. 사시사철 주민들이 걷고 머물 수 있는 수변공간으로 거듭난다. 2022년 7월 가장 먼저 선보인 1-1단계에 이어 1-2단계는 6공구 아암호수 준설을 거쳐 2.5m 수심이 확보된다. 또 1-3단계(11공구)에는 미국과 이탈리아의 매혹적인 항구 관광지를 모델로 한 ‘미니 말리부’, ‘미니 베니스’ 같은 특별계획구역을 계획한다. 이와 함께 100년에 한 번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큰비에도 견딜 수 있는 방재 능력을 갖춘다. 약 1000만t 담수 능력을 확보해 3.5m 수위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인천 앞바다와 같은 수준인 2∼3등급 이상의 수질이 유지된다. 굵직한 프로젝트들은 글로벌 회사들의 투자유치가 이어지며 한층 속도를 내고 있다. 그 중심에 영상문화 클러스터로 요약되는 K콘랜드가 자리한다. 영종·용유·무의 4곳, 청라 2곳 등이 사업 후보지로 거론된다. 인천경제청은 K콘랜드를 K콘텐츠의 생산과 소비가 한 공간에서 이뤄지고 테크기업의 뛰어난 영상 디스플레이 및 특수효과를 활용한 버추얼 콘서트 등 첨단기술이 꽃피는 미래형 복합단지로 만들겠다는 포부다. 이 같은 계획에 미국 할리우드 영상·미디어 분야 관계사들의 투자가 이어진다. 올해 초 유정복 인천시장은 미국 출장길에서 4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MBS그룹이 사업참여의향서(LOI)를 제출한 게 대표적이다. MBS그룹은 캘리포니아주에 본사를 둔 스튜디오 개발 및 운영 업체이며 콘텐츠 제작과 스튜디오 기반 대여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미국의 유명 호텔체인 ‘케슬러 컬렉션’은 아시아 진출 방안의 하나로 K콘랜드의 손을 맞잡았다. 부티크 호텔 및 관광 집객시설 도입에 마스터 디벨로퍼로 참여를 검토 중이다. 케슬러 컬렉션은 애틀랜타 사바나 지역의 폐허가 된 발전소를 엔터테인먼트 구역으로 탈바꿈시킨 플랜트 리버사이드 디스트릭트가 주요 실적이다.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인근 송도 9공구 내 레저·휴양·쇼핑이 결합되는 골든하버도 청사진이 구체화되고 있다. 독일·루마니아에서 직영 및 운영 제휴 방식으로 유럽형 웰빙스파와 리조트를 운영 중인 테르메그룹이 전면에 나선 것이다. 지난해 대상지 조사를 마쳤으며 곧 세부계획서가 제출될 예정이다. 그룹 측은 사모펀드 운용사 CVC 캐피탈파트너스와 10억 유로 규모의 전략적 합작투자를 체결하고 공동 지주사 ‘테르메 호라이즌’ 설립을 공식 알린 바 있다. 골든하버 부지는 뉴욕 기반 세계적인 갤러리 ‘페이스’가 설립한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장 ‘슈퍼블루’도 눈독을 들이고 있다. 2020년 마이애미에서 첫 전시장을 연 이후 연간 50만명 이상이 찾는 슈퍼블루 측은 골든하버를 발판으로 삼아 본격적인 아시아 활동의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28일 “인천은 경제와 혁신, 문화의 무대이자 전 세계와 연결된 글로벌 도시”라며 “관문도시를 넘어 경제와 문화, 관광의 목적지가 되는 ‘문화·웰니스 시티’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 “뮤지컬·발레·연극 등 한곳에… 아트센터인천 2단계, 문화 랜드마크로 우뚝 설 것”

    “뮤지컬·발레·연극 등 한곳에… 아트센터인천 2단계, 문화 랜드마크로 우뚝 설 것”

    1439석 규모 오페라하우스 신설세계적인 수준의 대형 공연 유치사업비·인력 줄여 중투심 재도전“아트센터인천은 송도국제도시를 대표하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지난 2018년 개관 이후 7년간 인천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그러나 클래식 공연에 최적화된 콘서트홀만으로는 다양한 장르를 수용하기에 한계가 있어 새로운 도약이 필요합니다.”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28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아트센터인천 2단계 건립 사업의 필요성을 이같이 설명했다. 2단계 핵심은 1439석 규모의 오페라하우스 건립이다. 이곳에서는 뮤지컬, 오페라, 발레, 연극, 무용 등 대형 무대 공연을 유치해 세계적인 수준의 무대를 시민들께 선보일 계획이다. 또 ‘아트&테크센터’를 조성해 첨단 기술과 예술이 결합된 미래지향적 복합문화예술 공간을 구상하고 있다. 윤 청장은 이번 사업이 단순한 건축을 넘어 문화, 예술, 기술이 융합된 새로운 도전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사업은 단순히 공연장을 하나 더 짓는 게 아니라 특정 장르에 한정되지 않는 ‘종합 문화예술 플랫폼’을 만드는 일”이라며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게 목표다. 인천에서만 가능한 예술적 정체성과 혁신을 만들어 가고 싶다”고 말했다. 2단계는 아트센터인천의 문화적 위상을 강화하고, 인천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복합문화예술 공간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필수적인 사업이다. 그러나 지난해 3월과 10월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에서 ▲경제적 타당성 미확보 ▲시설 및 인력 운영 방안 마련 등의 이유로 두 차례 반려됐다. 이에 인천경제청은 약 1년간 사업성을 보완하고 지난 7월 재신청했다. 현재 사업은 행안부 중앙투자심사를 받고 있으며 다음달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심사가 통과되면 내년 설계를 시작해 2027년 착공, 2029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한다. 윤 청장은 “재도전인 만큼 비용대비편익(BC)값을 0.16에서 0.32로 높였다”며 “총사업비도 효율적인 조정을 통해 줄였고 운영 인력 역시 통합을 통해 최적화했다”고 했다. 1439석 공연장 규모를 유지하되 효율성을 높이고자 3만 7750㎡(2115억원)에서 3만 3175㎡(2009억원)로 조정했다. 반려 사유로 지적된 운영인력 역시 콘서트홀(1단계) 인력의 업무조정·통합 등으로 132명에서 52명으로 조정했다. 윤 청장은 2단계가 완공되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해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관광·서비스·정보기술(IT) 등 다양한 산업과의 연계를 통한 문화예술산업 활성화,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도시의 매력을 더해 줄 것을 기대한다. 그는 “사업이 완성되면 아트센터인천은 인천의 새로운 문화예술 랜드마크로 우뚝 설 것”이라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사력을 다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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