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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시철도 1호선
    2026-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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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국내 최초 ‘트램 도시’ 된다···울산 트램 1호선 건설사업 타당성 재조사 통과

    울산, 국내 최초 ‘트램 도시’ 된다···울산 트램 1호선 건설사업 타당성 재조사 통과

    전국 광역시 중 유일하게 지하철이 없던 울산에 국내 최초로 ‘트램’이 들어설 예정이다. 기획재정부는 23일 김완섭 기재부 제2차관 주재로 제4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울산도시철도 1호선 건설사업이 타당성재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전국 광역시 중 유일하게 도시철도가 없어 네티즌 사이에서 ‘고래를 타고 다닌다’는 유머의 대상이 되어온 도시다. 이날 재정사업평가위를 무사히 통과하면서 울산에는 국내 최초로 수소전기트램이 구축될 예정이다. 사업 규모는 약 10.99km로, 울산 도심의 동서축을 잇는 15개의 정거장이 들어선다. 총 사업비는 3280억원으로 사업기간은 오는 2027년까지다. 수소전기트램은 열차 탱크에 담긴 수소를 연료로 삼아 도로 위에 설치된 레일을 따라 전기 동력으로 움직이도록 하는 방식이다. 매연은 물론 소음과 진동이 적어 친환경 대중교통으로 꼽힌다. 기재부는 도입 효과에 대해 “수소전기트램을 통해 교통 약자의 접근성을 향상하고 교통 혼잡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며 “뿐만 아니라 수소경제를 선도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이날 재정사업평가위에선 울산 트램 외에도 지역 접근성을 도모하고 교통혼잡을 해소해 지역 활성화에 기역할 수 있는 교통시설 사업 4개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됐다. 서해선·경부고속선 연결선 사업, 완도·강진 고속도로 신설 사업, 대구 황금동·범안삼거리 도로개설 사업, 대전 사정교·한밭대교 도로 개설 사업 등이 목록에 올랐다. 재난상황에서 국가의 위기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차세대 119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사업도 예타 조사 대상에 함께 선정됐다. 현재 지역별로 운영되고 있는 119시스템을 재난 시 국가 차원에서 통합 대응 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으로 2027년 구축 완료 예정이다.
  • 울산 2029년 수소트램 대중교통시대 개막

    울산 2029년 수소트램 대중교통시대 개막

    울산 도시철도 1호선(수소전기트램) 건설사업이 23일 기획재정부의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하면서 철도 중심의 대중교통 변화를 예고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날 기재부의 타당성 재조사 결과 발표 직후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트램은 현재 운행 중인 동해선 광역전철과 앞으로 완공될 울산∼양산∼부산 광역철도를 연결해 철도 중심의 대중교통 시대가 열리게 됐다”며 “트램과 버스 노선이 간선·지선 체계로 환승 되면서 울산 곳곳을 빠르고 편리하게 연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시장은 “시민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는 ‘사람 중심 교통복지’를 실현하고, 역세권 중심으로 상권이 활성화하면서 도시가 활기를 띨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사업은 광역시 중 유일하게 도시철도가 없는 울산에 수소를 동력원으로 하는 도시철도 1호선을 건설하는 것이다. 시는 남구 태화강역∼신복로터리까지 10.99㎞ 구간에 문수로를 따라 15개 정거장을 설치할 계획이다. 총사업비 3297억원은 국비(60%)와 지방비(40%)로 충당한다. 오는 2026년 착공해 2029년 개통할 예정이다. 시는 2020년 12월 정부에 타당성 재조사를 신청했지만, 통과 여부는 불투명했다. ‘경제성이 부족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기 때문이다. 이에 시는 사업 당위성과 여건, 기대 효과 등 정책성을 강조하면서 정부를 설득했다. 김 시장은 “울산시정을 맡으면서 트램 사업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며 “대규모 예산 투입에 따른 재정 부담, 트램 도입으로 발생하는 추가 비용, 울산의 도로 여건 등 많은 어려움이 예상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울산의 대중교통 수송 분담률이 11.7%로 광역자치단체 중 최하위인데다가 시내버스 승객이 계속 줄어 하루 평균 21만명에 불과하고 교통혼잡비용 증가율도 전국 최고 수준으로 더는 지체할 수 없었다”며 “경제성, 환경성, 안전성 등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최적의 대중교통이 트램이라고 결론 내렸고, 타당성 재조사에 앞두고 제가 직접 정책성 평가 발표를 하면서 평가위원들을 설득하기도 했다”고 말해다. 시는 트램 운행으로 연간 100억원 안팎의 적자를 예상하고 있다. 김 시장은 “현재 시내버스 적자도 한 달에 110억원가량을 보전해주고 있는데 교통약자 편의 증진, 수소 선도도시 홍보, 관광과 도시개발 활성화 등 파급 효과를 고려한다면 연간 100억원가량은 감내해야 한다”며 “1호선 건설을 우선 진행하면서 2∼4호선도 차례대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울산 트램은 세계 최초의 수소트램으로 미래 울산의 또 다른 관광상품이자 자랑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국내 첫 수소전기트램 실증사업 울산서 ‘시동’

    국내 첫 수소전기트램 실증사업 울산서 ‘시동’

    수소전기트램이 다음달부터 울산을 달린다. 12일 울산시에 따르면 수소전기트램 실증사업이 오는 9월부터 연말까지 태화강역에서 울산항역까지 4.6㎞ 구간에서 진행된다. 실증거리는 2500㎞이고, 시험 주행을 통해 종합 성능검증과 최적화 운행을 실증하게 된다. 수소전기트램 개발과 실증은 현대로템이 총괄하고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울산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다. 수소전기트램 실증사업은 태화강역과 울산항역 구간의 기존 일반궤도 노선과 수소 배관망 등 수소 관련 인프라를 활용한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시행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주관한다. 실증사업에는 총 426억원이 투입된다. 울산시는 실증사업 완료 이후 구체적인 운영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번 수소전기트램 실증을 통해 수소전기트램의 성능과 안전성이 검증되면 향후 해외수출과 국내도입까지 이뤄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울산시는 도시철도 트램 1호선(사업 3200억원)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오는 23일 ‘2023년 제3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어 울산트램 1호선의 타당성 재조사 통과 여부를 발표한다.
  • 학교 휴업·원격수업 검토… 기업들도 출퇴근 시간 조정

    학교 휴업·원격수업 검토… 기업들도 출퇴근 시간 조정

    제6호 태풍 ‘카눈’ 상륙으로 큰 피해가 예상되면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기업들은 비상 대책을 짜는 데 분주한 모습이었다. 교육부는 임시휴업·원격수업 등 학사일정 조정을 적극 검토하고 그 결과를 학부모에게 안내하도록 시도교육청에 요청했다고 9일 밝혔다. 카눈의 이동 경로와 속도를 고려하면 강풍과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조치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업들도 근무시간 조정, 외부 공사 중단이나 일부 생산라인 출입 금지 등의 비상대책을 세웠다. 산림청은 이날 오후 4시 기준 전국의 산사태 위기경보 단계를 ‘경계’에서 ‘심각’으로 상향 발령한다고 밝혔다. 산사태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제주도를 포함해 전국으로 발령된 건 처음이다. 서울시는 직접적인 태풍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되는 10일부터 2단계 비상발령을 내릴 계획이다. 광화문 ‘댄스나이트’와 남산 트레킹 등 잼버리 스카우트 대원을 위해 준비했던 야외 행사도 전면 취소됐다. 시는 카눈이 강한 바람과 폭우를 동반할 것에 대비해 폭염 피해 예방용으로 설치한 야외 그늘막, 옥외간판, 가로수 등이 쓰러져 넘어지지 않도록 단단히 고정하고 현수막과 공사장 임시 시설물, 가림막, 타워크레인 등 시설물을 보강했다. 이날 오후 10시를 기해 제주도 육상 전역과 앞바다, 남서쪽 안쪽 먼바다에 내려진 태풍주의보가 태풍경보로 격상됐다. 제주 하늘길과 바닷길은 모두 끊겼고, 해안가엔 대피명령이 내려졌다. 부산에도 긴장감이 감돌았다. 해안가 상인들은 지난해 9월 큰 피해를 준 태풍 ‘힌남노’의 악몽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물막이판(차수판)이나 모래주머니를 설치하는 등 분주하게 태풍에 대비하고 있었다. 이날 오전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아가 보니 파라솔과 구조물 등이 철거돼 한산한 모습이었다. 요트경기장에는 요트 수십 척이 육지에 올려져 밧줄로 단단히 묶여 있었다. 해변가에서 2년째 카페를 운영하는 김모(40)씨는 아침부터 집기류를 이삿짐센터로 옮기느라 여념이 없었다. 이삿짐센터에 물건을 맡기면 하루 비용만 100만원이 훌쩍 넘지만 김씨는 다른 선택지가 없다고 밝혔다. 김씨는 “지난해 태풍 힌남노로 가게가 파손돼 두 달 동안 장사를 접고 인테리어 수리 비용만 4000만원이 들었는데 이번에 또 태풍이 온다고 해 대비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부산교통공사는 10일 첫 열차부터 태풍특보가 해제될 때까지 부산도시철도 지상 구간 운행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해당 구간은 ▲1호선 교대역~노포역 ▲2호선 율리역~양산역 ▲3호선 구포역~대저역 ▲4호선 반여역~안평역이다. 부산 동해선과 김해경전철도 첫차부터 운행이 중단된다. 태풍이 서울 바로 옆을 지나갈 것으로 전망되면서 상습 침수 구역 주민들은 불안감을 감추지 못한 채 하늘만 쳐다봤다. 이날 서울 동작구 남성사계시장에서 만난 상인 이모(61)씨는 “지난해 폭우로 가게에 물이 차서 몸만 겨우 빠져나왔는데 비바람이 심하면 가게를 직접 지켜야 할 판”이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 오석규 경기도의원, “의정부경전철 운임 동결 수준 유지” 주문

    오석규 경기도의원, “의정부경전철 운임 동결 수준 유지” 주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의정부4)이 4일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열린 ‘경기도 도시철도 운임범위 조정안 마련 공청회’에서 수도권 전철의 서비스 개선을 주문하고, 도시철도 기본운임이 인상되더라도 의정부 경전철 요금은 동결수준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 주목 받는다. 오석규 의원은 이날 “GRDP(지역내총생산)가 낮은 경기북부 도민들은 생계를 위한 경제활동을 서울 등 인근 도시에 출퇴근하고 있어 수도권철도 이용률이 매우 높다”라며 “1호선(경원선) 증회·증차(배차간격 단축), 급행열차 강화, 연착·지연 최소화 등 서비스를 개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오 의원은 또한 “도내 도시철도 기본운임 인상안 관련, ‘의정부경전철’ 예를 들며, ‘기본운임(1250원)’ + ‘별도운임(300원)’으로 의정부시민들께서는 도시철도 운임 중 가장 비싼 1550원을 지불하며 의정부경전철을 이용하고 있다며, 기본운임을 올리면서 수입 보전을 위한 별도운임을 받고 있는 것을 계속 유지하는 것은 비합리적”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의정부시민의 부담 가중으로 운영비 적자 폭을 메우는 것은 매우 바람직하지 않다”라며 “기본운임을 인상한다고 하더라도, 별도운임의 인하를 통해 동결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오 의원은 또한 “시의 재정도 고려해야할 요인이지만, 공공재인 대중교통을 시민들이 지불하는 운임으로 해소하려는 접근 방식 보다는 유료 탑승자의 무료 탑승 시 페널티 부과 관리 철저 및 신규 이용자 창출을 위한 ‘1일 이용권(1 Day Pass)’, ‘주말요금제’ 등 다양한 요금제를 운영해 탑승률을 높이고, 의정부 관내 체류시간을 늘려 지역상권의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의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일선 시군의 도시철도 요금 인상안과 관련한 경기도의 적극행정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오는 10월 7일부터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는 수도권 통합환승요금 적용에 따라 수도권전철(도시철도 포함)의 기본운임을 1250원→1400원으로 150원 인상할 예정이다.
  • 한국에 봉사왔던 미국인 부부, 근현대 유물 1516점 기증

    한국에 봉사왔던 미국인 부부, 근현대 유물 1516점 기증

    50여년 전 한국에 머물렀던 미국인 부부가 당시 수집했던 근현대 서화 및 전적, 사진 자료 등 총 1516점을 기증했다. 31일 국외소재문화재재단에 따르면 이번에 기증을 결정한 게리 에드워드 민티어(77)와 메리앤 민티어(77) 부부는 미국이 한국에 파견한 ‘평화봉사단’ 일원으로 1969년부터 1975년까지 서울과 부산에 거주하며 영어 강사 등으로 활동했다. 평화봉사단은 개발도상국에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미국의 독립 행정기관으로 한국에는 1967년부터 1981년까지 총 1700여명이 다녀갔다. 이들은 6년여 거주 기간 한국 문화에 반해 근현대 서화 및 전적 등을 수집하고 부산을 중심으로 1970년대 한국을 사진으로 생생하게 기록했다.이번에 기증한 물건 중에는 역사적으로 중요한 자료가 여럿 있다. 대표적인 작품으로 조선 후기 화가인 사호 송수면(1847~1916)이 그린 ‘매화도’, ‘묵죽도’는 작가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작품으로 근대기 우리 회화사의 다양성을 살필 수 있는 자료다. 현재 남은 작품은 7점이지만 원래는 8점이었을 것으로 추정되며 다른 작품과 비교해도 우수하다고 평가받는다. 또한 조선 중기 학자 고산 이유장(1625~1701)이 ‘춘추’의 핵심을 모아 편집한 ‘춘추집주’ 목판도 희소성이 높은 자료로 평가된다. ‘춘추집주’ 5권 5책 중 부부가 기증한 자료는 권2에 해당하는 책판으로 한국국학진흥원이 소장한 권1의 내용을 판각한 것과는 다른 책판이다. 한국에 머무는 동안 찍은 사진은 1970년대 부산의 생생한 풍경과 생활상을 전한다. 민티어 부부는 1981년 부산 도시철도 1호선 건설로 철거된 부산 서면 서탑, 부산 금정산 병풍암 석불사, 부산 보수동 산동네 풍경 등을 남겼다. 흑백과 컬러 사진들은 촬영 당시 연대 및 장소가 기록돼 있어 현대사의 사료적 가치 및 문화유산의 기록적 가치가 높다는 평가다.이번 기증은 재단과 국립중앙도서관, 부산박물관이 민티어 부부의 문화유산 소장 정보를 확인한 후 신뢰 관계를 쌓으면서 이뤄지게 됐다. 지난해 부부가 “외부에 판매하지 않고 한국에 돌려주겠다”고 기증 의사를 밝히면서 한국에 돌아올 수 있었다. 부부가 부산박물관에 기증한 1366점의 사진은 오는 4일부터 9월 3일까지 열리는 ‘1970년 부산, 평범한 일상 특별한 시선’을 통해 공개된다. 국립중앙도서관은 기증받은 105건 150점의 유물을 소독 및 등록작업을 거쳐 내년 4월 도서관의 날 행사에 일부를 공개할 예정이다. 재단은 “이번 기증 자료가 향후 지역 연구 및 우리 현대사 연구에 중요한 기반 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이병윤 서울시의원, 동북선-제기동역 환승통로 약령시 방향 엘리베이터 설치 첫 단추 끼워

    이병윤 서울시의원, 동북선-제기동역 환승통로 약령시 방향 엘리베이터 설치 첫 단추 끼워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이병윤 부위원장(국민의힘·동대문1)은 지난 19일 동대문구 약령시 내에 위치한 “서울한방진흥센터”에서 동북선-제기동역 환승통로 약령시 방향 엘리베이터(E/V) 설치를 위한 관계자 감담회를 개최하고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그동안의 진행사항과 향후 계획에 관해 설명듣고 참석자들과 질의·답변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는 국민의힘 서울 동대문구갑 허용범 당협위원장과 동대문구 국민의힘 구의원들, 김월진 서울약령시협회장, 김수원 제기동 주민자치회장, 김영백 경동시장 상인회장, 해당 임원들과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도시철도사업부장과 공정관리과장 등을 포함해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 의원은 지난해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의정 활동을 시작과 함께 첫 현장방문 일정으로 동북선 경동시장 사거리 정거장(1공구 103정거장)의 공사현장을 방문, 출입구 위치 변경을 재검토토록 요청했고, 교통위원회 정레회와 임시회를 통해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와 동북선 민간사업자에게 대책 마련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다. 이 의원과 서울시 담당부서간의 면밀한 검토를 통해 지하매설물 등 시공상 어려움과 동북선의 개통지연, 공사예산 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 의원이 차선책으로 제시한 ▲‘동북선과 1호선 제기동역간 환승통로에 엘리베이터(E/V) 출구를 약령시 방향으로 신설하는 방안’에 대한 검토 결과 ▲ E/V 출구 설치를 위한 연결통로 접속시설 설치 확정 ▲ 2023년도 추경예산 편성을 통해 타당성 조사용역 예산 1억원 확보 ▲올해 하반기 타당성조사 용역시행 등 향후 일정을 서울시가 관계자들에게 설명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질의답변에서 도시기반시설본부 담당과장은 “본 사업은 기존 지하철 1호선 하부인 지하 30m 깊이에 건설되는 동북선 환승통로에 엘리베이터 출구를 연결 설치하는 것으로 한전 및 통신 선로 등 지하 매설물 로 인한 시공 및 예산에 어려움이 많지만 주민들이 요청하시는 경동시장 쪽에는 출구 설치가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차선책이지만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답했다.이 의원은 “본 의원이 제안한 대책은 어려운 지역 여건에서 마련된 만큼 주민들이 100% 만족할 수는 없다는 걸 잘 알고 있다”며 “해당 위치에 엘리베이터가 설치되면 동대문구 약령시와 경동시장을 이용하는 어르신 등 교통약자들의 이용 편의가 좋아지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이렇게 본 사업추진을 위한 첫 단추가 잘 끼워진 만큼 앞으로 진행될 타당성 조사용역 및 투자심사 등 단계별 행정절차가 원만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했다.
  • 나무 파먹는 벌레에서 얻은 아이디어로 탄생한 최첨단 기술 TBM… 터널 공법의 혁신이 되다 [노승완의 공간짓기]  

    나무 파먹는 벌레에서 얻은 아이디어로 탄생한 최첨단 기술 TBM… 터널 공법의 혁신이 되다 [노승완의 공간짓기]  

    배좀벌레조개(shipworm)는 연안에 서식하며 목재로 만든 선박이나 연안부두의 도크를 갉아먹어 피해를 입히는 벌레다. 엄밀히 말하면 조개류다. 목재 구조물과 선박이 주를 이루던 시절에는 이 생물로 인해 피해를 입었지만 영국의 한 괴짜 토목 엔지니어가 이 벌레가 목재를 파먹는 모습을 관찰하다가 터널을 손쉽게 뚫는 기계를 개발하게 됐다. 이것이 바로 터널 뚫는 최첨단 기계인 TBM(Tunnel Boring Machine)의 시초다. TBM이 터널 공사에 어떻게 활용되고 향후 과제는 무엇인지 살펴본다.  자연에서 답을 찾다… TBM의 탄생 배경 프랑스계 영국인 엔지니어 마크 브루넬(Marc Brunel·1769~1849)은 어느 날 해안가 부두를 걷다가 목선에 사용되는 목재가 바닥에 놓여있는 것을 돋보기로 살펴보았다. 놀랍게도 그 안에는 거친 턱으로 목재를 갉아먹는 벌레들이 가득했고 이들이 지나간 자리에는 무수히 많은 구멍이 뚫려 있었다. 작게는 몇 cm에서 길게는 1m까지도 자라는 벌레들이 입으로 목재를 갉아먹고 소화를 시킨 후 단단하고 부서지기 쉬운 배설물을 내보내 구멍을 지탱하고 있었다. 이를 보고 아이디어를 착안한 마크는 이를 터널 뚫는 기계에 접목해 보기로 하고 연구를 거듭한 끝에 1812년에 특허를 내고 1825년 영국 템즈강 지하 터널 작업에 사용한 것이 TBM 공법의 효시가 됐다.  발파에 의존하는 전통적인 터널 굴착 방식 전통적인 터널 굴착방식은 다이너마이트를 심어 발파하는 방식인 ‘천공 발파’(Drill and Blast)였다. 발파 후 터널이 무너지는 것을 막기 위해 육중한 구조물로 터널 내부를 지지하고 콘크리트로 보강하는 등 후속 작업이 많고 공정이 매우 더디게 진행됐다. 이후 1960년대에 신(新) 오스트리아 터널공법이라 불리는 NATM(New Austrian Tunneling Method)이 개발되어 공법이 개선되고 속도가 빨라졌다. 굴착하는 암반 자체를 주지보재로 활용하여 터널을 굴착하는 방식으로 기존 암반면에 락볼트와 콘크리트로 보강하면서 굴진하여 시공속도가 재래식보다 빠르고 지질에 관계없이 터널시공이 가능하다. 우리나라에선 1983년부터 본격적으로 활용되어 서울과 부산의 일부 지하철공사가 이 공법으로 시공됐다.   TBM은 어떻게 생긴 장비일까 TBM은 디스크커터 또는 커터비트가 장착된 굴착기 전면의 회전식 커터헤드를 이용하여 터널을 전단면으로 굴착하는 장비다. 앞서 이야기한 것과 같이 회전하는 커터헤드가 배좀벌레조개의 입부분에 해당한다. 이어 몸통에 해당하는 본체와 후속 트레일러 구간에는 커터헤드 구동에 필요한 각종 모터와 분진을 처리하기 위한 집진기, 파쇄된 암반을 배출하는 벨트 컨베이어 등이 구성돼 있다. 후속 설비까지 합치면 총길이가 약 150m에 달해 열차만큼 긴 장비로, 배좀벌레조개의 섭식활동처럼 터널의 암반 파쇄, 굴착부터 구조체 시공, 파쇄된 암반 배출까지 모든 과정이 연속적으로 이루어진다. 터널을 원형으로 시공해 역학적으로 안전하고, 무진동·무발파의 기계화 굴착이므로 지반의 안정성을 확보하며, 소음·진동에 의한 환경피해를 최소화할 뿐 아니라 청결한 작업환경을 유지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터널 굴착공법이다.    회전식 커터헤드를 이용하여 터널을 뚫는 최첨단 기술 TBM TBM 공법은 크게 오픈(open) TBM과 실드 TBM으로 구분되는데, 오픈 TBM은 지층이 주로 암반인 경우 적용하며, 실드 TBM은 토사나 풍화암인 경우 적용한다. 국내에서는 1985년 부산 구덕 수로터널에 최초로 오픈 TBM 공법이 적용되었으며, 이후 도심지에 서울 지하철 5호선 화곡역~까치산역 구간, 광주 도시철도 1호선 노선의 지하구간 남광주역~도청역(현 문화전당역) 구간 등 다양하게 적용되고 있다. 전통적인 NATM 공법과 TBM 공법을 경제성을 기준으로 비교하면, 길이가 약 1km 보다 길면 TBM 공법이 유리하고, 그보다 짧으면 NATM 공법이 유리하다. 총 길이가 약 150m에 달하는 TBM을 현장에 조립하여 설치하는데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이다.  시공속도는 TBM이 한달에 약 300m 내외로 굴진이 가능하여 NATM 방식보다 약 2배 이상 속도가 빠르다.   친환경적인 공법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필요 기존 화약을 이용해서 발파하는 공법은 도심지에서 더 이상 적용이 불가능하며 특히 환경오염, 동식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계적인 굴착 공법 활용이 권장되고 있다. TBM은 기계적으로 굴진하여 터널을 뚫기 때문에 소음, 진동이 줄어들고 주변 환경 피해가 최소화되는 장점이 있다. 유럽에서는 문화재 보호, 지반환경, 노동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NATM 방식을 배제하고 도심지 터널 중 약 80% 이상을 TBM 공법으로 시공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여전히 발파공법과 TBM 공법 중 선택 가능하도록 발주가 이뤄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비용이 높은 TBM 적용률이 떨어진다. 시공 조건에 따라 100% 주문제작 방식인 TBM 공법을 적용한 발주가 많지 않으면 건설사들이 일부러 시간과 노력을 들여 장비를 개발하지 않기 때문이다. 현재 독일, 미국, 일본, 중국 등의 나라가 TBM 시장을 장악하고 있지만 국내에서도 2025년부터 자체 개발 장비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한다. 하루 빨리 국내 장비로 터널을 굴착하는 날이 오길 기대해 본다.   <편집자 주> TBM으로 터널을 뚫는 공사 현장 모습은 서울신문 유튜브에서 자세히 볼 수 있다.    
  • 부산은행, 2030 부산 엑스포 범시민 유치위에 30억 기부

    부산은행, 2030 부산 엑스포 범시민 유치위에 30억 기부

    BNK부산은행이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시민 유치위원회에 30억원을 기부하는 등 엑스포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부산은행은 24일 2030부산월드엑스포범시민유치위원회에 30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유치위는 이 기부금을 바탕으로 엑스포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서 박은하 2030부산월드엑스포범시민유치위원회 집행위원장은 “지역 시민과 더불어 상공계까지 하나 된 마음으로 박람회 유치를 염원 하는 만큼 좋은 결과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부산은행의 모회사인 BNK금융그룹은 지난 4월 태스크포스를 설치하고 전 계열사와 함께 엑스포 유치 지원에 나서고 있다. 부산은행이 지난달 부산시민공원에서 엑스포 유치기원 어린이 미술대회를 열었고, 부산교통공사화 협력해 도시철도 1호선에 엑스포 유치기원 테마열차를 선보였다. 사직야구장에서 엑스포 유치 기원 문구를 담은 광고도 시행하고 있다. 부산은행은 앞으로 직원들이 참여로 엑스포 응원송 콘텐츠를 제작하고 SNS을 통해 시민들에게 홍보하는 등 전사적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방성빈 부산은행장은 “시민의 염원인 엑스포 유치를 위해 지역 대표금융기관인 부산은행이 힘을 보태는 것은 당연하다. 금전적인 후원에 그치지 않고 부산은행만이 할 수 있는 차별화된 활동으로 엑스포 유치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입지·인프라로 불황 뚫었다… 광주 ‘위파크 마륵공원’ 완판

    입지·인프라로 불황 뚫었다… 광주 ‘위파크 마륵공원’ 완판

    호반건설은 라인건설, 해동건설과 함께 광주시 서구 금호동에 공급한 ‘위파크 마륵공원’(조감도)이 지난 3월 분양에 돌입한 지 2개월 만에 100% 분양 완료됐다고 23일 밝혔다. 위파크 마륵공원은 광주 민간공원 특례사업 대상인 9개 공원 10개 지구 가운데 두 번째로 공급된 아파트다. 부동산 불경기 속에서도 분양 2개월 만에 완판 기록을 세우면서 올해 안에 진행될 나머지 민간공원 특례사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위파크 마륵공원은 주거 선호도가 높은 상무·금호지구 사이에 위치해 더블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는 점과 공원을 품은 자연친화 단지라는 점에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실제로 청약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 지난 3월 진행한 1~2순위 청약에서 특별공급을 제외한 641가구 모집에 총 6209명이 청약, 평균 9.68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위파크 마륵공원 완판은 광주의 부동산 시장에서 민간공원특례사업 단지에 대한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 단지는 전체 22만㎡의 부지 중 약 17만㎡가 마륵공원으로 조성되며, 마륵공원 산책로와 연계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성실한 시공으로 보답하겠다”며 “이번 분양 결과는 향후 진행될 민간공원 특례사업에 대한 기대감도 높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위파크 마륵공원은 지하 3층~지상 20층, 15개 동, 전용 84·135㎡ 총 91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 수는 ▲84㎡A 373가구 ▲84㎡B 159가구 ▲84㎡C 47가구 ▲84㎡D 114가구 ▲135㎡ 224가구다. 입주예정일은 오는 2026년 1월이다. 이 단지는 상무대로, 운천로, 서광주로, 광주 제2순환도로 등이 인접해 광주 시내·외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광주 도시철도 1호선 상무역이 인근에 있고, 2026년 광주 도시철도 2호선이 개통 예정이다. 상무지구와 금호지구를 연결하는 중심 입지에 들어선 만큼 다양한 편의시설과 생활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광주시청과 김대중컨벤션센터, 롯데마트, CGV, 신세계백화점 등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상무초등학교, 만호초등학교, 금호중학교도 인근에 있어 교육여건이 양호하다. 호반건설과 라인건설은 올해 안에 광주시 서구 풍암동 10-12 일원에 민간공원 특례사업인 ‘광주 중앙공원 2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7개 동 전용 84~104㎡ 총 69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 서울역·종로3가·동대문역 화장실에 몰카 탐지 시스템 구축

    서울역·종로3가·동대문역 화장실에 몰카 탐지 시스템 구축

    앞으로 서울지하철 1호선 서울역과 종로3가역, 동대문역 화장실에 몰카 상시탐지 시스템이 구축된다.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 내 범죄 예방을 위해 ‘상시형 불법촬영장비 탐지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시스템은 탐지센서로 불법촬영 장비를 자동 감지해 원격으로 알려 신속하게 제거하게 하는 방식이다. 공사는 한국여성단체협의회와 서울시 협의를 거쳐 1호선 지하철 서울역, 종로3가역, 동대문역 화장실에 해당 시스템을 도입했다. 아울러 공사는 직원과 곧바로 통화할 수 있는 SOS 비상호출장치를 613대 추가 설치한다. 여자화장실과 수유실, 고객안전실에는 경찰 직통전화(핫라인) 589대를 확충한다. 2호선 교대역과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승강장에는 조명 밝기를 더욱 높이고 폐쇄회로(CC)TV를 집중 배치한 안전지대를 추가 조성한다. 공사는 또 자치경찰과 협업해 성범죄 단속 건수가 많은 주요 역사를 중심으로 ‘안심거울’을 총 164개 역, 443개소로 확대 설치한다. 이와 함께 공사는 현재 1∼4호선과 8호선을 대상으로 완료한 역사 CCTV 개량과 지능형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을 2025년까지 전 노선에 적용할 계획이다. 공사 직원들은 범죄 신고를 받으면 2인 1조를 원칙으로 출동해 범죄 행위를 제지하고 경찰에 사건을 인계한다.실제로 지난달 15일 2호선 강남역 대합실에서 40대 남성이 20대 여성을 몰래 촬영하는 모습을 순회업무 중이던 김성태 대리 등 지하철보안관 2명이 목격해 제지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해당 남성은 도주를 시도했으나 체포됐다. 이달 1일에는 2호선 을지로입구역 출구에서 40대 남성이 20대 여성의 뒤를 쫓아가며 치마 쪽을 휴대전화로 불법 촬영하는 모습을 역 직원 이주천 주임이 발견해 도주를 막고 출동한 경찰에 넘겼다. 공사는 약물판매 등 지하철 내 불법광고 전단 배포를 포함해 시민 불편을 유발하는 경범죄에 대해서도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과 협력해 전단 수거, 연락번호 차단 등의 조처를 한다. 다만 공사는 지하철 내 범죄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하려면 공사 직원에게 형사사법권을 부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간 공사는 서울시와 함께 철도안전법 또는 경범죄처벌법을 위반하는 행위에 대해 공사 직원이 제한적인 사법권(행위 조사·확인 등)을 행사할 수 있도록 직무사법경찰법을 개정해달라고 국회에 요청해왔다. 이와 관련해 지난달 25일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 등 국회의원 11명이 도시철도 운영기관 임직원에게 제한적인 사법권을 부여할 수 있도록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공사는 전했다. 공사 관계자는 “지하철 범죄 대처에 직원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장 시민들이 도와준다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제한적 사법권 부여도 긍정적으로 검토해달라”고 말했다.
  • 폭우 쏟아진 광주‧전남 피해 속출

    폭우 쏟아진 광주‧전남 피해 속출

    어린이날 광주와 전남에서도 폭우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속출했다. 5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0분 기준 시간당 39㎜의 폭우가 쏟아진 광산구 일원에서 시설물 침수와 도로 물고임 피해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지하철 1호선 공항역에서는 대합실에 흙탕물이 들이차면서 오후 4시 42분부터 1시간 10분가량 열차가 무정차 통과했다. 도시철도공사는 소방당국의 배수 지원을 받아 현장을 수습했다. 공사는 역사 외부의 승강기 신설 현장에서 약 200톤의 빗물이 유입돼 침수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한 배수로 설치를 진행 중이다. 이어 광산구 신가동 저지대 도로에는 빗물이 발목 높이까지 찼다는 신고가 속출, 담당 자치구가 이물질로 막힌 배수로를 긴급 점검했다. 전남에서는 농업 분야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고흥군 포두면·남양면, 강진군 마량면, 보성군 웅치면 등지에서 모내기를 끝낸 논 약 175㏊가 빗물에 잠긴 것이다. 또한 장흥군 대덕읍, 보성군 조성면·득량면, 강진군 신전면·도암면 등지의 밀과 보리 경작지 약 525㏊에서는 작물 쓰러짐 피해가 발생했다. 한편 이번 폭우는 가뭄 해갈에는 도움이 됐다. 이틀간 268.5㎜의 비가 내린 완도 보길도에서는 섬마을 식수원인 부황제의 저수율이 100%에 도달했다. 완도군은 보길도 등 섬마을에서 지난해 3월부터 이어진 제한 급수를 순차적으로 해제할 예정이다.
  • ‘대전 트램’ 사업비 1.4조 확정

    단일 노선 중 세계 최장인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내년 상반기 착공돼 2028년 말 완공된다. 대전시는 23일 총사업비 1조 4091억원과 함께 트램 건설 일정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한규영 시 철도광역교통본부 계획조정팀장은 “당초 7492억원에서 두 배 가까이 사업비가 늘어 어려움을 겪었지만 국토교통부·기획재정부 심의를 모두 통과했다”며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사업 적정성 재검토만 남아 있어 약간의 사업비 변화가 있을 수 있지만 건설 일정은 확정됐다”고 말했다. 한 팀장은 “완공되면 단일 노선 중 세계에서 가장 길고, 국비·지자체 예산으로 만든 국내 첫 트램이 된다”고 했다. 2007년 대전도시철도 1호선(지하철) 완공 후 난항 끝에 착공되는 트램은 1호선을 5~6번 만나며 시내를 순환하는 길이 38.1㎞ 노선으로, 정거장 45곳이 만들어진다. 트램 1대의 길이는 35m로 5개의 모듈로 연결돼 골목도 잘 돈다. 모듈 사이에 칸막이는 없다. 시는 1곳이던 지하 구간을 5곳으로 늘려 애초 평균 시속 20㎞이던 속도를 22㎞로 높였다. 지하철 평균 시속 31㎞에 비해 늦지만 시내버스(17.1㎞)보다 빠르다.
  • 부산 영도구, ‘영도선’ 건설 위한 자체 타당성 용역 추진

    부산 영도구, ‘영도선’ 건설 위한 자체 타당성 용역 추진

    부산 16개 자치 구·군 중 유일하게 도시철도가 다니지 않는 영도구에서 도시철도 노선을 건설하기 위한 자체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실시한다. 영도구는 도시철도 영도선 건설을 위해 ‘영도 교통체계 개선 타당성 조사 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구는 앞서 지난 7일 부산연구원과 선일이엔씨를 용역 수행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이번 용역의 목적은 ‘영도선’이 부산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노선에 반영되게 하기 위한 근거 마련이다. 영도선은 총길이 8.28km에 14개 역사로 도시철도 1호선 중앙역부터 태종대까지 잇는 트램이다. 현재 영도선은 사업성이 낮다는 이유로 장기후보노선으로 분류돼있다. 영도선이 도시철도망 노선계획에 선정되려면 경제성이 0.7, 종합평가가 0.5 이상이어야 한다. 하지만 지난해 부산시의 분석에서 경제성 0.64, 종합평가 0.40으로 기준에 미치지 못했다. 영도구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섬으로만 이뤄진 자치구다. 2010년 14만6798명이었던 인구가 지난해 10만8156명으로 줄었을 만큼 인구 감소 속도가 빠르다. 고령화율도 지난해 10월 처음으로 30%를 넘어섰다. 전국 광역시 중에서 고령화율이 30%를 넘은 곳은 인천 광화군과 영도구 뿐이다. 지역 주민들은 도시철도가 없는 점을 인구 감소의 가장 주요한 원인으로 꼽는다. 영도구는 이번 용역에서는 새로운 교통 수요가 반영되면 이전과는 다른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 현재 영도구는 커피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이름난 관광명소인 태종대로 연결되는 해안관광도로가 내년 개통할 예정이다. 태종대에는 관광시설인 짚와이어 테마파크도 올해 하반기부터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해당 용역은 다음달 시작해 18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영도구는 관계자는 “영도선 건설은 영도구만의 문제가 아니다. 침체된 원도심의 정주여건을 교통을 연계해 지역 균형발전을 이끄는 일로, 부산시에 강력하게 건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 SK에코플랜트 전통 부촌 ‘동부이촌’에 리모델링 깃발

    SK에코플랜트 전통 부촌 ‘동부이촌’에 리모델링 깃발

    지난해 처음 리모델링 시장에 진출한 SK에코플랜트가 서울 용산구 ‘이촌 우성아파트’ 리모델링사업을 수주하며 전통 부촌으로 꼽히는 동부이촌에 깃발을 꽂았다.SK에코플랜트는 서울 ‘이촌 우성아파트’ 리모델링 사업과 대전 ‘도마변동 2구역’ 재개발사업 등 2건의 도시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촌 우성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은 기존 243가구의 아파트를 수평 증축해 지하 5층~지상 21층, 2개 동, 총 272가구 규모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 SK에코플랜트가 단독 수주했으며 총도급액은 약 1565억원이다. 리모델링사업 최초로 SK에코플랜트의 프리미엄 주택 브랜드 ‘드파인(DEFINE)’을 적용해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 및 특화 설계를 도입한다. 지하철 4호선·경의·중앙선 이촌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지하철 1호선·KTX 용산역, 강변북로 등도 인접해 있다. 이촌한강공원 이용이 편리하고 서빙고 근린공원, 용산공원, 국립중앙박물관 등 녹지·문화시설도 풍부하다. 현재 용산 지역을 중심으로 다수의 재개발, 리모델링 등 도시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며 향후 용산 미군 부지 반환지역의 대규모 개발사업도 예정돼있다.대전 도마변동 2구역 재개발사업은 대전 서구 변동 3-4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3층, 8개 동, 총 1057가구 규모의 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포스코이앤씨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주했으며 총도급액은 약 3644억원, SK에코플랜트의 지분은 55%(약 2004억원)다. 대전 도시철도 1호선 용문역, KTX 서대전역이 반경 2㎞ 이내에 자리 잡고 있어 주변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고 인근에 충청권광역철도 도마역(2024년 예정)과 도시철도 2호선 복수역(2028년 예정)도 개통이 계획돼있다. 변동초·중 등이 인접해 교육여건이 우수하며 도보로 5분 거리에 유등천이 위치해 수변공원 이용도 용이하다. 사업지는 총 2만 2000가구 조성을 목표로 대규모 정비사업이 진행 중인 ‘도마·변동 재정비촉진지구’ 내에 있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해 리모델링 시장에 처음 진출해 인천, 경기 용인 등에서 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재개발 사업에서도 지난 1월 부산 괴정 7구역 수주를 시작으로 이번 대전 도마변동 2구역을 수주했다. 이기열 SK에코플랜트 그룹장(도정영업 담당임원)은 “다수의 도시정비사업 경험과 우수한 시공 능력으로 수주 단지들을 지역 대표 랜드마크 아파트로 조성할 예정”이라며 “이번 서울 용산 리모델링 사업 수주를 발판 삼아 도시정비사업 전반에서 더욱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교통·교육·설계 삼박자 척척…‘위파크 마륵공원’ 불황 뚫었다

    교통·교육·설계 삼박자 척척…‘위파크 마륵공원’ 불황 뚫었다

    호반건설과 라인건설, 해동건설이 광주 서구 금호동 산109 일원에 공급한 ‘위파크 마륵공원’이 청약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1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4~15일 이틀간 진행한 위파크 마륵공원 청약은 특별공급을 제외한 641가구 모집에 총 6209명이 신청해 평균 9.6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인기를 끌었던 주택형은 전용 84㎡D로, 58가구 모집에 1순위에서만 무려 1385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23.88대1로 마감됐다. 위파크 마륵공원 분양 관계자는 “위파크 마륵공원은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 입지에 대규모 공원이 인접한 숲세권 아파트”라며 “계약까지 순조롭게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위파크 마륵공원이 부동산 시장 불황에도 좋은 성적을 거둔 데는 우수한 입지 여건과 완성도 높은 설계가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위파크 마륵공원은 광주시 안팎을 잇는 사통팔달의 교통 환경을 갖추고 있다. 상무대로와 운천로, 서광주로, 광주 제2순환도로 등 연결 도로망이 풍부하고 광주 도시철도 1호선 상무역이 가깝다. 특히 2026년 광주 도시철도 2호선이 개통될 예정이어서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위파크 마륵공원이 광주 지역민들의 주거 선호도가 높은 상무지구와 금호지구를 연결하는 중심 입지에 들어선 것도 높은 청약률을 기록한 배경으로 꼽힌다. 이와 함께 광주시청, 김대중컨벤션센터, 롯데마트, CGV, 신세계백화점 등 풍부한 주변 생활편의시설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또 상무초등학교, 만호초등학교, 금호중학교가 인근에 있어 교육 여건이 양호하다. 여기에 약 17만㎡의 마륵공원을 내 집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어 주거 환경이 쾌적한 점도 인기를 끄는 이유로 풀이된다. 설계에서는 전 가구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에 4베이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이 용이하다는 점이 호평받았다. 타입별로 일부 다르긴 하지만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게 했다. 드레스룸과 다목적실, 팬트리 등의 수납공간을 제공한 것도 인기를 끌었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키즈카페, 코워킹스페이스 등이 마련돼 입주민들의 건강하고 여유로운 생활을 돕게 했다. 또한 마륵공원 산책로와 바로 연결되는 통로를 조성해 도심 속에서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당첨자는 21일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4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6년 1월이다. 견본주택은 서구 쌍촌동 956-7에 마련돼 있다.
  • 광주 금호동 ‘위파크 마륵공원’, 불황에도 통했다

    광주 금호동 ‘위파크 마륵공원’, 불황에도 통했다

    호반건설, 라인건설, 해동건설이 광주광역시 서구 금호동 산109번지 일원에 공급한 ‘위파크 마륵공원’이 청약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1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4~15일 이틀간 진행한 위파크 마륵공원 청약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641가구 모집에 총 6209명이 청약해 평균 9.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인기를 끌었던 주택형은 전용 84㎡D로, 58가구 모집에 1순위에서만 무려 1385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23.88대 1로 마감됐다. 84㎡A도 187가구에 3199명이 신청해 1순위 평균 17.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순위 평균 3.65대 1의 경쟁률을 거둔 84㎡C 등 2개 타입은 예비 당첨자 모집을 위해 2순위 청약을 받았다. 위파크 마륵공원 분양 관계자는 “위파크 마륵공원은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갖춘 입지에 대규모 공원이 인접한 숲세권 아파트”라며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만큼 계약까지 순조롭게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위파크 마륵공원이 부동산 시장 불황에도 좋은 성적을 거둔 데에는 우수한 입지여건과 완성도 높은 설계가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위파크 마륵공원은 광주시 안팎을 잇는 사통팔달의 우수한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다. 상무대로와 운천로, 서광주로, 광주 제2순환도로 등 연결 도로망이 풍부하고 광주 도시철도 1호선 상무역이 가깝다. 특히, 오는 2026년 광주 도시철도 2호선이 개통될 예정이어서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위파크 마륵공원이 광주 지역민들의 주거 선호도가 높은 상무지구와 금호지구를 연결하는 중심 입지에 들어선 것도 높은 청약률을 기록한 배경으로 꼽히고 있다. 이와 함께 광주광역시청, 김대중컨벤션센터, 롯데마트, CGV, 신세계백화점 등 풍부한 주변 생활편의시설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또 상무초등학교, 만호초등학교, 금호중학교가 인근에 있어 교육여건이 양호하고, 약 17만㎡의 마륵공원을 내 집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한 것도 인기를 끄는 이유로 풀이되고 있다.설계에서는 전 가구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에 4베이 판상형 구조를 적용, 채광과 통풍이 용이하다는 점이 호평을 받았다. 타입별로 일부 다르긴 하지만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주방가구도 주부의 가사 동선을 배려해 배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드레스룸과 다목적실,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제공한 것도 인기를 끌었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 작은 도서관, 키즈카페, 코워킹스페이스(co-working space) 등이 마련돼 입주민들의 건강하고 여유로운 생활을 돕도록 했다. 또한, 마륵공원 산책로와 바로 연결되는 통로가 조성돼 도심 속에서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단지 주출입구쪽에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승·하차할 수 있는 차량 정차 공간인 통학버스 정류장이 배치되며, 단지 내 어린이집도 들어설 예정이다. 위파크 마륵공원은 지하 3층~지상 20층, 15개동, 전용 84·135㎡ 총 91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 수는 ▲84㎡A 373가구 ▲84㎡B 159가구 ▲84㎡C 47가구 ▲84㎡D 114가구 ▲135㎡ 224가구다. 당첨자는 오는 21일(화)발표되며, 정당계약은 4월 3일(월)부터 6일(목)까지 4일간 진행된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26년 1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 956-7에 마련돼 있다.
  • 전 호실 ‘국평’ 구성… 최대 2.7m 층고로 개방감 UP

    전 호실 ‘국평’ 구성… 최대 2.7m 층고로 개방감 UP

    이팝나무 명소인 대전 유성구 유성온천공원 근처에 현대건설이 짓는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유성’(조감도)이 분양 중이다. 지하 3층~지상 26층, 4개 동, 전용면적 84㎡ 총 473실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국내 대표 건설사인 현대건설의 주거 브랜드 ‘힐스테이트’로 우수한 상품성을 자랑한다. 전 호실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되며, 타 주거형 오피스텔과는 달리 높은 공간 활용도를 자랑하는 3~4베이 최신 평면을 적용했다. 또 남측향 위주의 배치를 통해 일조량을 극대화했다. 이외에도 단지 지상 4~5층과 최상층인 26층에 위치한 호실은 2.7m, 지상 6~25층 호실은 2.5m의 층고로 설계해 높은 공간감과 개방감을 선사한다. 입지도 우수하다. 먼저 단지는 대전 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과 갑천역이 가까이 위치해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도시철도 2호선 트램(추진중)이 유성온천역에 정차할 예정이라 향후 1, 2호선 환승이 가능하다.
  • 84㎡·135㎡ 중대형 917가구… 광주 1호선 상무역 인근

    84㎡·135㎡ 중대형 917가구… 광주 1호선 상무역 인근

    광주 서구 금호동에 숲세권 아파트 ‘위파크 마륵공원’(조감도)이 찾아온다. 호반건설, 라인건설, 해동건설은 13일 특별분양을 시작으로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지하 3층~지상 20층, 15개동, 총 917가구다. 전용면적 84㎡와 135㎡의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상무대로, 운천로, 서광주로, 광주 제2순환도로 등이 인접해 광주 시내·외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광주 도시철도 1호선 상무역이 인근에 있고 2026년 광주 도시철도 2호선이 개통될 예정이다. 전체 22만㎡의 부지 중 약 17만㎡가 마륵공원으로 조성되며, 마륵공원 산책로와 연계될 예정이다. 여기에 백석산, 운천 저수지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상무지구와 금호지구 사이에 위치한 것도 장점이다. 시청, 김대중컨벤션센터, 롯데마트, CGV, 신세계백화점 등 풍부한 인프라가 형성돼 있어 생활 편의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상무초, 만호초, 금호중학교도 인근에 있다.
  • 천안~아산 출퇴근 ‘셔틀전동열차’ 잠정보류

    천안~아산 출퇴근 ‘셔틀전동열차’ 잠정보류

    인접한 충남 천안시와 아산시가 지난 2020년부터 공동으로 상습 교통 정체 해소와 출퇴근 편의를 위해 추진했던 ‘아산~천안 셔틀전동열차’ 도입이 잠정 보류됐다. 경제적 타당성을 확보하고도 ‘GTX-C 노선’ 연장과 ‘아산만 써클형 순환 철도 신설’ 등이 추진되면서 추진동력을 잃었기 때문이다. 9일 천안시와 아산시에 따르면 양 지방자치단체는 2020년 9월부터 수도권 전철 아산 신창역에서 천안역을 오가는 셔틀전동열차 운행 도입을 추진해 왔다. 양 지자체를 잇는 국도 21호선의 교통 체증을 줄이기 위한 이번 사업은 천안역과 신창역 구간 19.4㎞에 1일 12회 셔틀 전동열차 운행할 계획이었다. 2025년 운행을 예정한 셔틀 전동열차는 타당성 검토에서 비용편익 비율(B/C)이 1.01로 경제성도 확보했다. 하지만 지난해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를 거치며 대통령과 도지사의 공약인 GTX-C 연장 등의 변수로 답보 상태를 보여왔다. 천안시는 지난해 9월 아산시에 이번 사업이 ‘민선 8기 김태흠 도지사 공약인 아산만 써클형(평택~아산~천안) 사업과 중복돼 병행추진이 타당하다’며 미참여 의사를 통지했다. 예산 지원을 약속했던 충남도 역시 GTX-C 노선 천안·아산 연장에 힘을 쏟으면서 사실상 사업 추진이 잠정 보류추진동력이 협조가 원활하지 않게 됐다. 아산시는 사실상 공동 대응 무산과 추진동력을 잃으면서 셔틀 전동열차 운행사업 보류 방침을 굳혔다. 아산시 관계자는 “GTX-C노선 천안아산 연장과 써클형 순환철도 신설과 중복된다는 의견이 제출되고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 특별법에 따른 광역철도 지정이나 도시철도사업 추진도 불가해 국비 확보 때까지 사업추진을 보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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