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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권중재 유명무실

    철도,발전 등 국가기간산업 노조가 25일 연대파업을 강행한 가운데 이들 필수공익사업장에 대한 직권중재제도가 제기능을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현행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은 도시철도를 포함한 철도,수도·전기·가스·석유정제 및 석유공급,병원,통신사업을 필수공익사업으로 정해놓고 있다. 필수공익사업장은 노·사 한쪽이 낸 조정신청이 실패할 경우 노동위원회 위원장이 ‘직권중재’에 회부할 수 있고 이후 15일간은 쟁의행위가 금지된다.이를 어기고 파업을 감행하면 자동적으로 ‘불법파업’이 된다. 중앙노동위원회는 지난 21일 가스노조,25일 새벽 발전노조에 대해 직권중재에 회부했고, 철도노조에 대해서도 이미지난해 말 민영화 등은 쟁의대상이 아니라고 밝힌 바 있다. 반면 노동계는 직권중재제도가 노동3권을 명백하게 침해하고 있고,사측의 불성실한 교섭과 노조의 불법파업만 부추기기 때문에 철폐돼야 한다고 주장한다.행정법원도 지난해 11월 직권중재제도가 헌법에서 보장하고 있는 노동조합의 단체행동권을 제한하는위헌 요소를 갖고 있다며 위헌제청을냈었다. 류길상기자 ukelvin@
  • 작년 강제성 채권 손실금 8533억

    2000년 한해동안 국민과 기업이 부동산등기나 자동차등록,정부공사수주 등을 하면서 국민주택채권·지역개발공채·도시철도채권·도시개발채권 등 실세금리보다 낮은 강제성 채권을 의무적으로 매입하면서 손해본 금액이 8533억원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0일 ‘강제성 채권제도 현황과 개선방안’ 보고서를 통해 2000년에 발행된 강제성 채권물량이 5조 3814억원으로 금리차를 감안,국민·기업의 부담금을추정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2000년의 강제성 채권 발행규모는 지난 90년보다 2.9배나 늘어난 것으로 아직 상환되지 않은 강제성 채권 미상환잔액도 지난해 말 현재 29조 965억원에 달해 할인비용을적용하면 국민·기업의 부담금은 1조 7784억원에 이르는것으로 추정했다. 전경련은 강제성 채권은 만기가 길고 발행금리도 실세금리보다 낮음에도 불구하고 의무적으로 매입해야 하는 전형적인 준조세라며 조세법정주의에 위배될 뿐 아니라 공공기관의 우월적 지위를 남용한 불공정거래이므로 폐지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경련은 공공사업에 소요되는 재원이 부족해 발행이 불가피하다면 이를 실세금리로 발행해 조달해야 하고 발행규모도 점차 축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충식기자chungsik@
  • 서울∼개성 고속화도로 추진

    경기도는 15일 북부지역 개발과 통일에 대비해 서울∼개성간 고속화도로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통일과 경기북부지역의 개발,고양국제전시장 및 관광숙박단지건설 등에 따른 교통량 급증에 대비하기 위한것이다. 도는 서울과 개성간 고속화도로 건설 계획의 일환으로 우선 서울시계의 수색∼파주시 교하를 연결하는 23㎞의 고속화도로를 건설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와 자유로 성포IC를 연결하는 전용고속도로,오는 2005년 완공 예정인 인천 도시철도 종점 귤현역(일명 계양역)과 고양 일산역을 잇는 경전철 건설도 추진된다. 도는 서울∼개성 고속화도로 남한구간 건설에 9200억원,공항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전용고속도로 건설에 2300억원,귤현∼일산역 경전철건설에 870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사업비는 민자유치,국·도비 투자,북부지역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에 따른 개발부담금 부과 등을 통해 조달할 방침이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 독자의 소리/ 지하철 환기구 노약자에 위험

    얼마전 보행자도로를 완전히 가로막고 있는 도시철도공사의 환기구와 길 위로 50cm 올라온 턱 문제로 서울시 민원실과 도시철도공사에 전화로 문제제기를 한 바 있다. 그러나 서로 책임을 미루며 십여 군데 다른 전화번호만알려주었고 이에 대한 처리결과의 회답조차 없다.도시철도공사가 서울시 산하 공기업이 분명한 데도 서울시 신문고와 도로운영과에서는 감독관청이 아니라는 말로 일관했다. 이에 도시철도공사 시설관리처에 문의했으나 환기구의 경우 지하철 이용승객을 위한 시설물이므로 통행인이 불편을감수해야 한다는 답변만 들었다. 하루 빨리 제도개선이 이루어져 보행자도로를 점거한 환기구 때문에 장애인과 노약자가 위험을 감수한 채 차도로다니는 일이 없어졌으면 한다. 박호정 [서울 용산구 용문동]
  • 공기업 임금가이드라인 논란

    지방공기업 가이드라인 준수 여부에 대한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서울지하철 노사가 지난 3일 타결한 임·단협이행자부 지침인 임금인상률 6% 제한을 사실상 깨뜨렸다는지적에서다. 행자부는 지방공기업의 방만한 경영을 해결하기 위해 2000년 ‘지방공사·공단 인건비 집행지침’에서 “공기업 전체 임금인상률을 6%에서 묶고,어기면 회사 임원을 문책하고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국고 보조금 지급에도 불이익을 주겠다.”고 밝혔다. ◆지침 준수 여부=서울지하철 노사는 지침대로 총액 대비6% 인상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호봉승급 등 자연증가분 1.81% 추가 인상은 여기에 포함하지 않았다.앞서 도시철도공사 노사도 지난 2일 2002년 임금을 전년 총액 대비 6% 인상하되,호봉 승급 등 자연증가분 1.87%는 포함시키지 않기로 합의했다. 시설관리공단 노사도 자연증가분을 인상률에 포함시키지않았다. 임·단협을 타결한 3개 공기업 모두 겉으로는 행자부 지침을 따랐지만 실제로는 지키지 않은 셈이다. ◆행자부 입장=아직 공식적인 의견은 아니지만 일단지침을 지킨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행자부 관계자는 “지침에는 총액 대비 임금인상률 외에 노조가 구조조정 등을 받아들이는 조건으로 2%의 인센티브를 줄 수 있다.”면서 “지침 이상 인상하기로 한 자연증가분 1.18% 등은 이에 해당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행자부는 서울지하철공사가 2000년에 임금 14.31%를 인상,이번 임금 협상 자체가 문제가 있다는 주장에서한발 물러섰다. 2000년 임금 협상에 대한 책임을 지고 김정국 전 사장이물러났기 때문에 이번 협상은 유효하다는 것이다. ◆감사원 입장=이번 협상에서 행자부 지침을 위배했는지를 확인할 방침이다.감사원 관계자는 “현재로선 가이드라인인 6% 인상안에 승진 등 자연증가분을 제외한 정도의 내용만 알고 있다.”면서 “노사 자율협상은 존중하겠지만 행자부의 지침에 반하거나 이면계약 등을 했는지 여부를 오는 7월쯤 있을 전국 도시철도 특감에서 점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서울지하철공사는 감사원의 2000년 지방공기업 특감에서무파업의 대가로 과도한 임금인상과 부당승진 등을 한것으로 밝혀지는 등 경영평가에서 최하위를 기록,당시 김정국 사장이 해임 권고를 받았다. ◆문제점=우선 연간 적자가 8000여억원에 이르는 두 지하철 공사가 노사 평화를 명분으로 임금을 편법으로 올린 게 아니냐는 비난에서는 벗어나기 어렵다. 행자부도 지침이 실제적인 효과를 발휘하지 못해 ‘체면’을 구겼다는 지적을 피할 길이 없게 됐다.결국 지침대로 노사 합의를 한 100개 공사·공단 가운데 94개 공기업의불만만 높아져 내년 임금 협상에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보인다. 김영중 정기홍기자 jeunesse@
  • 서울지하철 파업 철회

    서울 지하철공사 노사 협상이 진통을 거듭한 끝에 막판타결됐다. 지하철공사 노사 양측은 3일 서울 성동구 용답동 군자차량기지내 교육원에서 정회를 거듭하는 9시간여 마라톤협상끝에 합의안을 이끌어냈다. 노사 양측은 이날 임금 6%를 인상하되 호봉인상 등 자연증가분 1.81%는 산입하지 않고 해고자 복직인원을 7명으로늘리며 조정수당을 신설하는 것 등을 골자로 한 노사안에합의했다. 이로써 노조가 4일 새벽 4시로 예고한 파업은 철회됐다. 또 지난달 28일 총파업을 선언했던 서울시 6개 투자기관가운데 도시철도공사(지하철 5∼8호선)와 지하철공사(1∼4호선),시설관리공단 노조 등 3곳의 파업이 철회돼 도시개발공사 등 나머지 3개 투자기관 노사 협상도 금명간 타결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지하철공사 노사는 막판까지 손배소 청구의 취소와승진적체 해소 등을 놓고 막판까지 진통을 겪었다. 한편 공사측은 주 5일 근무제 도입을 전제로 임금 등을그대로 보전해 주기로 합의하는 한편 누진제폐지에 대한손실금을 수당으로 보전하는 등 노조에 지나치게양보했다는 비난을 사게 됐다. 조덕현기자 hyoun@
  • 도시철도 임협 타결

    도시철도공사 노사가 1일 저녁 중앙노동위원회의 조정안을 전격 수용했다. 이에따라 4일 파업에 돌입할 예정이었던 도시철도공사 노조는 파업 방침을 철회했으며,막바지 협상을 진행 중인 서울지하철공사 등 서울지역 5개 공기업의 노사협상에도 적지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중노위는 이날 오후 특별조정회의를 열고 노사 양측에 2001년도 임금인상은 2000년 임금총액 대비 6%를 인상하되인상률을 산정할 때 성격상 임금인상에 포함하기 어려운부분과 자연 증가분 등 1.87%는 인상률에 산입하지 않기로하는 등의 조정안을 제시,타결을 이끌어냈다. 중노위는 또 올 임금인상은 지난해 임금총액 대비 6% 이내로 하고 다만 대외적인 여건변화에 따라 추가 인상요인이 있을 때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중노위는 이밖에 사측은 ▲부족인력 138명을 상반기 공개채용하고 ▲지정휴무제 도입을 적극 검토 실시하며 ▲조정수당은 근로시간 단축과 연계해 임금 감소가 없도록 보완대책을 강구하도록 했다. 중노위 관계자는 “노사 양측을 연쇄적으로 접촉해 노사간견해 차이를 좁혀 타협안을 이끌어냈다.”며 “도시철도공사 노사분규가 원만히 해결됨으로써 서울지하철공사등 서울시 산하 공기업 노사의 단체 교섭도 조속히 타결될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일만기자 oilman@
  • 지하철 5∼8호선 월드컵 홍보판·벽화 설치

    ‘지하철역이 월드컵 붐 조성에 앞장선다.’ 서울 도시철도공사는 31일 월드컵축구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도시철도 5∼8호선 주요역에 월드컵 홍보 안내판이나 벽화를 설치하기로 했다. 이에 따르면 5호선 공덕역에는 축구 명장면과 서울·부산 등 월드컵 개최 도시별 경기일정 및 대진표,월드컵 성공을 위한 10개 실천사항 등을 담은 홍보안내판을 마련키로했다. 6호선 녹사평역과 마포구청역에는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전경과 한국팀의 경기모습,붉은악마의 응원장면 등을 담은 작가 윤쾌(尹快)씨의 벽화가 등장하게 된다. 또 ‘2002 FIFA월드컵,시민과 함께’,‘경축 2002 FIFA월드컵’이라는 홍보문안이 담긴 기념승차권을 판매하고 월드컵이 개최되는 5∼6월에는 주요 역 구내공간을 활용,각종 전시회·음악회·풍물놀이 등 문화행사도 열 예정이다. 이와함께 주요 환승역과 외국인이 많이 이용하는 역에 월드컵경기장역까지의 노선을 알리는 영·한자 병기 안내문을 오는 4월까지 설치하는 등 지하철역 공간을 월드컵 홍보에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이동구기자
  • 지하철 1~4호선 라디오 수신

    앞으로 서울 지하철 1∼4호선내에서도 라디오를 청취할수 있는 등 지하철내 시민 편의시설이 대폭 확충된다.또지하철내에 경찰망과 소방망이 구축돼 범죄나 화재 등 재해 발생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게 된다. 서울지하철공사는 29일 “1∼4호선 구간에 화재나 범죄등 위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소방망과 경찰 통신망을 갖춘 복합통신시스템을 올해부터 연차적으로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에 따라 올해 15억원의 예산을 들여 지하철 1호선 청량리∼서울역구간에 복합통신시스템을 우선 설치할예정이다. 이 시스템이 도입되면 그동안 통신두절로 어려움을 겪었던 화재진압과 범인검거 등의 어려움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더불어 이 시스템을 통해 라디오 수신도 가능해진다. 현재 도시철도(5∼8호선)구간에서는 라디오 수신이 가능하나 서울지하철공사가 맡고 있는 구간(1∼4호선)의 경우2호선 시청∼왕십리구간을 제외한 나머지 지하구간에서의라디오 수신은 불가능했다. 공사는 이와 함께 5월말까지 교체되는 지하철 1호선의 새 전동차에 출·퇴근 등 혼잡할 때 객실 의자를 접을 수 있는 ‘접이식 의자방식’을 국내 처음으로 도입하기로 했다. 또 휠체어를 탄 장애인들을 위한 공간이 열차당 4곳씩 따로 마련되며 노약자석의 색상을 일반석과 구분,가급적 노약자석을 일반인이 이용하지 말도록 강조할 예정이다. 공사는 또 승객이 자동개·집표기를 통과하다 승차권 걸림이나 분실 등으로 겪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역무원과직접 대화할 수 있도록 하는 ‘개·집표소 통화장치’도마련키로 했다. 조덕현기자
  • 서울 지하철요금 100원 오를듯

    오는 7월부터 서울지하철 1구간 요금이 현재 600원에서 700원으로 100원 오를 전망이다. 서울 지하철공사는 29일 서울시의회에 제출한 주요현안업무 보고에서 ‘지하철 부채관리 특별대책’에 따라 7월1일부터 요금을 100원 인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하철공사는 이를 위해 새달 서울시에 운임범위조정을 요청해 조정안이 마련되면 4월 시의회,5월 시 물가대책위원회의심의를 거쳐 6월 도시철도공사(5∼8호선)·철도청(수도권 전철) 등 운송기관간 협의를 통해 이를 확정할 계획이다. 조덕현기자 hyoun@
  • 오늘 지하철5호선 열차안 ‘라이브 콘서트’

    서울도시철도공사는 30일 오전 11시부터 5호선 ‘함께 타는 열차’ 내에서 요들송 및 색소폰 연주 등을 들려 주는‘라이브 콘서트’를 갖기로 했다. 열차 다섯째 칸에서 펼쳐질 이번 콘서트는 상일동역을 출발,방화역까지 80분 동안 이어지며 한국어린이 요들합창단원 20명이 출연해 ‘아름다은 베르네’,‘꼬부랑 할머니’ 등 우리에게 익숙한 요들과 동요를 율동과 함께 선사한다. 또 박종호·김은산·김혜원씨 등 지하철 문화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잘 알려진 도시철도공사 전속 예술인들이 팝송과 포크송·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와 멋진 색소폰 연주를 들려 준다. 홍종민(洪鍾敏) 서울도시철도공사 사장은 “문화열차 내의 공연을 매월 정례화해 지하철이 시민들을 위한 공연의장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용규기자 ykchoi@
  • 서울지하철 4일부터 파업

    서울의 지하철이 다음달 4일부터 다시 멈춰질 위기에 놓였다. 서울시 투자기관노동조합협의회는 28일 오후 서울시청 기자실에서 회견을 갖고 “노조전임자 축소 등 15개항을 담은 행정자치부의 지방공기업 단체교섭 지침에 항의,지난 25일부터 파업찬반투표를 한 결과 찬성이 압도적으로 많아순차적으로 파업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찬반투표 결과 지하철공사는 9311명의 조합원 가운데 8970명이 투표,7775명(86.68%)이 찬성했으며 도시철도공사는5479명중 5205명이 참가,4778명(92%)이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협의회는 밝혔다. 이에 따라 두 공사 노조는 다음달 4일 오전 4시부터 파업에 들어갈 예정이다.또 이미 파업을 결의한 농수산물공사와 시설관리공단 노조도 오는 30일부터 파업에 돌입한다는방침이다. 강남병원과 도시개발공사 노조는 동조파업을 벌이기로 했다. 지하철공사 노조는 이에 따라 이날 오후 협상을 재개하자는 사용자측의 요구를 거부했으며 행자부가 지침철회 입장을 발표하기 전까지는 협상을 하지 않기로 했다. 노조는 4일파업에 돌입해 3일간 한시파업을 벌인뒤 6일간 현업에 복귀하는 파상파업을 벌이되 설 연휴와 국가행사인 월드컵 기간에는 파업을 중단하기로 했다. 이같은 투자기관의 연대파업 선언에 대해 행정자치부는“지난해 전국의 100개 공사·공단 가운데 유독 서울시 산하 6개 공기업만 정부의 지방공기업 예산편성 지침을 지키지 않았다.”며 “정부의 예산편성 지침은 노조가 관여할사항이 아니며 협상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지침철회가능성을 일축했다. 조덕현기자 hyoun@
  • 서울 지하철·도시철도公 파업 찬반투표

    서울지하철공사와 도시철도공사 노조가 행정자치부의 지방공기업 단체교섭 지침에 반발,25일 동시 파업찬반투표에 들어갔다. 지하철공사 노조(위원장 배일도)는 이날 조합원 9300여명이 참가하는 파업 찬반투표에 들어갔으며 도시철도 노조(위원장 나영섭)도 5470명의 조합원을 상대로 투표에 들어갔다. 양 노조는 오는 28일 오전 8시까지 투표를 마친 뒤 개표결과파업으로 결정날 경우 28일 오후 기자회견을 통해 구체적인파업시기와 방법 등을 밝힐 예정이다. 조덕현기자 hyoun@
  • “지하철 불편사항 전화만 하세요”

    ‘달리는 열차 안에서도 민원을 받는다.’ 서울도시철도공사는 18일 지하철 5∼8호선 열차 안에 승객들의 불편사항을 신고받아 즉시 해결해 주는 ‘차량번호안내스티커’를 부착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공사는 전동차 출입문 위에 각 칸의 차량번호와 각종 안내전화를 표시한 스티커 1만 2432장을 붙였다. 스티커에는 유실물센터와 종합사령실,도시철도 대표전화등이 표시돼 있다. 특히 공사는 핸드폰을 통해 열차번호를 알려주면 다음역에서도 즉시 불편사항을 개선할 수 있다고 밝혔다.열차내에서의 각종 구걸·판매·선교 행위나 물건을 두고 내리는등 불편사항 발생시 곧바로 신고하면 된다. 조덕현기자 hyoun@
  • “서울·수도권 급행열차 도입해야”

    서울과 수도권을 운행하는 기존 철도 분담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일부 역을 고속으로 무정차 통과하는 급행열차를도입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17일 서울 시정개발연구원이 내놓은 ‘기존선 개량을 통한 도시철도 속도향상방안 기초연구’에 따르면 수도권과서울의 기존철도에 급행열차를 도입할 경우 운행속도 증가로 통행시간이 단축되는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 일산선과 3호선에 추월선을 6∼9개소 설치해전체 40개 역중 17개를 무정차 통과하는 급행열차를 운행할 경우 운행속도가 45.7%까지 상승해 대화역∼종로3가역간 운행시간이 기존 50.7분에서 38.1분까지 단축됐다. 또 대규모 시설투자없이 열차간 시차를 두고 일부 역을건너뛰면서 환승역과 주요 역만을 정차하는 ‘선택정차방식(Skip-stop)’을 일산·3호선에서 도입할 경우 평균 통행시간은 5.8∼7.8% 단축되지만 총수송량은 2.3∼2.6% 증가했다. 2호선의 경우 성수에서 잠실방향은 43개역 모두 정차하되 잠실에서 성수쪽은 현 15개 환승역만 정차하는 급행열차를 운영하면 급행열차의 평균속도가 현재 시속 33.4㎞에서 64.3㎞로 증가,1회 순환소요시간은 87분에서 33분으로 대폭 줄어들었다. 7호선도 고장차량 유도 등을 위해 수락산역과 청담역,광명역에 설치된 2홈3선식(2개 승강장에 3개 선로) 배선을활용,완·급행열차를 혼용하면 42개 역 가운데 22개 역을무정차 통과하는 급행열차의 속도가 시속 32.4㎞에서 39.2㎞로 상승, 전 구간 운행소요시간은 87분에서 72분으로 단축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원은 먼저 추월선 설치가 용이한 경인선 등 수도권전철을 급행화하고 2단계로 선택정차방식이나 기존 시설을 활용한 급행열차를 서울 노선에 도입한 뒤 3단계로 복복선을 건설하는 등 단계별 추진을 건설교통부 등에 건의했다. 조덕현기자
  • 월드컵 테마열차 달린다

    서울 지하철에 월드컵 분위기를 돋울 테마열차가 운행된다. 서울시 지하철공사는 3월부터 월드컵축구대회가 끝나는 6월까지 ‘월드컵열차’와 ‘관광열차’를 운행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과 연계되는 2호선 합정역을 중심으로 운행될 월드컵열차는 월드컵 참가 32개국별로 스트라이커,월드컵 출전횟수 등 축구 관련 정보 및 안내와 함께 인구·기후 등을 소개하도록 꾸며진다. 또 3호선은 역시 월드컵경기장으로 가는 길목인 연신내역을 중심으로 관광열차를 운행,열차 10량의 각 칸마다 국내 월드컵 개최도시 10곳의 관광 및 특산품,가볼 만한 곳 등을 영어와 한글로 소개한다.중국어와 일본어 관광 안내문이 열차내 문서꽂이함에 비치되기도 한다. 또 쓰레기 재활용을 활성화해 환경 월드컵의 분위기를 살리자는 취지에서 전역사 쓰레기통 519개를 분리수거용으로 전면 교체하고 외국인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영어·중국어·일본어까지 병기할 계획이다. 6호선 상암 월드컵경기장역을 운영하고있는 도시철도공사도 ‘월드컵 문화열차’를 2월말부터 4개월간 운행,열차안팎으로 축구선수 이미지와 설치미술을 가미할 예정이다. 조덕현기자 hyoun@
  • 용인경전철 2003년 착공

    경기 용인시 구갈과 에버랜드를 연결하는 경량전철사업이 2003년 착공돼 오는 2006년 완공된다. 건설교통부는 “관계부처 협의와 도시철도위원회 심의를 거쳐 경기도가 제출한 용인경량전철 건설계획을 확정했다”고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용인경량전철 사업은 올해말 시설사업기본계획이고시되고 내년 상반기중 민간사업자를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실시설계에 들어가 2003년 착공돼 2006년 완공된다. 용인시가 주관,민자로 추진하는 용인경량전철은 총사업비 6,752억원이 투입된다. 주요 경유지는 구갈역에서 출발,강남대,어정,동백,초당곡,삼가,시청,명지대,용인,공설운동장,고진,보평,수포,둔전을거쳐 에버랜드 입구인 전대까지 연결되며 총 15개의 정거장이 건설된다.운행시간은 평시 4분,출퇴근시 2.5분 간격으로운행 시간당 7,000∼1만2,000명을 수송한다. 건교부 관계자는 “현재 오리역이 종점인 분당선이 수원까지 연장되면 용인경량전철의 기점인 구갈역이 환승역이 될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용인시 인구는 지난해 40만명에 불과했으나 택지개발로 오는 2021년에는 100만명으로 급증할 것으로예상되기 때문에 이 지역 경량전철 건설이 시급하다”고 설명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 구로구 車등록 대행 서비스

    구로구(구청장 朴元喆)는 자동차 등록때 거치게 되는 도시철도 공채 매입 신청 업무를 대행해 주는 ‘공채 매입대필 서비스’를 6일부터 시행한다. 이는 민원인들이 자동차 등록 절차가 어렵다고 미리 판단,등록 업무를 대행업자에게 맡김으로써 도시철도 공채 할인 부담금에 소정의 비용을 추가로 부담하는 사례가 늘고있는 데 따른 것이다. 구는 자동차등록 민원실에 도시철도공채 매입서비스 창구를 개설하고 담당 공무원을 지정,민원인이 적정 가격으로공채를 살 수 있도록 매입신청서 대신 작성하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조승진기자
  • 집중취재/ 지하역사 전세계 한곳뿐

    ■고속철 지상·지하화 비교. 경부고속철도 대구·대전 도심구간이 단군 이래 최대의역사(役事)라 불리는 고속철도 건설사업에 암초가 되고 있다. 도심구간 통과방법을 놓고 해당지역 일부 주민들과 표를의식한 정치권은 지하화 목소리를 강하게 내고 있다.이러한 정치권의 입김과 지상화를 주장하는 전문가들의 견해차이 때문에 대구·대전 도심구간 통과방법은 조령모개를반복하고 있다.최근에는 여기에 한술 더 떠 ▲고가화 ▲기존노선을 이용한 지하화 ▲기존선 고속전철화 및 화물선외곽이전 등 다양한 견해가 쏟아지고 있다. ●지상과 지하로 갈팡질팡= 대구·대전 도심구간 통과방법은 지난 90년 지하구간 건설로 기본계획이 확정됐다.정부는 그후 93년 투자비 절감차원에서 건설계획을 지상으로변경했으나 지역주민 및 지방의회가 지속적으로 지하화를요구,95년 지상에서 지하로 재수정하고 설계에 착수했다. 그러나 98년 경제여건 등의 이유로 지상화 문제가 다시 제기돼 설계를 중단한 상태다. 건설교통부는 지상·지하 문제가 첨예하게 대립되자 올해말지상 및 지하구간의 장단점 및 공사비 등을 알아보기위한 용역을 발주,내년말 고속철 통과방법을 최종 결정할계획이다. ●지하는 테러 등에 속수무책= 지역 출신 국회의원 및 지역주민들은 도심구간에 고속전철을 지상으로 건설할 경우 도심 양분화 및 소음·진동 등이 우려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지하로 건설할 경우 사업비가 대전은 6,936억원,대구는 5,263억원 등 총 1조2,119억원이 추가로 소요된다.당연히 공사기간도 길어져 대전 18개월,대구 12개월 등 최대30개월이 더 소요된다. 시공상 기술적 어려움도 많다.대전의 경우 지하 3∼4m에지하수가 존재하며 대구는 금호강의 하저를 통과해야 한다. 특히 지하철·도로 등과 상하로 교차해야 하기 때문에 정밀시공이 요구된다. 설령 건설이 끝났다해도 운영상 애로점도 많다.지하수배출,환기,분진처리,대피시설 등의 유지 및 관리에 많은 비용이 소요돼 운영비가 지상의 2배 이상이나 든다.역사가지하 50∼60m의 지하 6층에 위치하기 때문에 승하차시 동선이 길어져 승객들의 이용불편도 따른다.특히 최근문제가 되고 있는 테러 등이 발생했을 때 초동진압이 어렵다. 화재발생시에도 마찬가지다.여객증가에 따른 시설확충도어렵다. ●지상건설은 경제성 높아= 지상으로 건설할 경우 도시양분화,소음,진동 등에 따른 집단민원이 우려된다.또 각종 지장물을 편입해야 하기 때문에 보상에 많은 민원이 예상된다.하지만 테러,화재 등 비상사태가 발생했을 때 대처가용이하고 승객의 승하차가 편리하다.사업비가 절감되고 공기가 단축되는 등 사업성도 좋다.승객이 증가하면 그에 맞춰 손쉽게 시설을 확충할 수도 있다. ●국익차원에서 지상으로 건설해야= 고속철도 전문가들은고속철도가 지하로 건설되는 것은 한마디로 있을 수 없다는 견해다.실제로 프랑스 일본 독일 스페인 등 우리보다먼저 고속철도를 운영하고 있는 4개 국가 중에서 역사를지하에 건설한 경우는 전세계적으로 일본의 우에노(上野)역 한 곳뿐이다. 기존노선을 따라 지상으로 건설할 경우 노선 곡선화로 지하에 비해 운행시간이 길어진다는 지적도 있으나 이 또한6분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건설교통부한현규(韓鉉珪)고속철도건설기획단장은 “용역을 통해 여러가지 안 중에서 중앙정부,지방정부,고속철도공단 등 3자의 이익이 극대화될 수 있는 방안을 채택할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전문가 제언- “경제성·안전성이 최우선”. 고속철도 대구·대전 도심통과 방법은 그동안 정치적 논리에 의해 결정돼 왔다.그러나 대전 및 대구의 역사 형식의 결정은 고속철도 사업의 공사기간을 좌우하고,막대한비용을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문제이며 또한 앞으로의 고속철도 안전운영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이므로 정치적인 논리보다는 경제성이나 기술적인 면을 충분히 고려하는 것이 장래에 있을 수도 있는 후회를 미연에 방지하는 첩경이라고 본다. 지상화가 지하화에 비해 상대적으로 우월한 이유는 경제적 효율성의 측면과 안전성의 측면에서다.대전구간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지하 40m의 깊이로 약 18km를 통과해야 한다.대구구간도 이와 비슷하다.지하 50m 깊이로 약 30km를통과한다.지하로 통과할 경우 1조2,000억원이 추가소요된다.또한 이 구간들의 공사기간이 길어서 고속철도 전체 공사기간을 좌우할 가능성이 높다.한마디로 지하통과는 너무나 대규모의 공사를 수반한다는 것이다. 비용 과다 이외에도 운행중인 선로와 역사의 지하에서 시공해야 하는 점을 고려하면 공사의 어려움도 쉽게 짐작이간다.특히 대전역사의 경우 고속철도,도시철도 및 동서관통도로 등의 교차로 인한 난공사가 예상되며 지하굴착시발생하는 엄청난 토사를 처리하기 위한 장소의 물색이나운반방법 등에도 정교한 접근이 필요할 정도이다. 또한 고속열차의 바람,공기압에 의한 불쾌감,조명·배수등에 관련된 운영비의 추가,그리고 재해발생시 대처나 비상탈출시설 설치의 추가적 비용 등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아울러 지하 40m의 역을 이용하는 사용자의 불편도 쉽게 예상할 수 있다. 이러한 만난을 극복하고 지하화할 경우 이득은 무엇일까?지하화를 주장하는 논리는 의외로 간단해 보인다.도시를양분하는 현상을 고착화하고 소음과 같은 환경적인 문제가발생한다는 것이다.지역주민의 입장에서 보면 주장해 볼만한 사항이 아닐 수 없고 또한 무리하지 않은 범위내에서는 그러한 부작용이 최소화되는 방향으로 진행이 되어야할것이다. 그러나 추가적인 비용과 안전에 대한 우려를 감내할 정도로 지하화로 얻는 득이 가치가 있는 것인지,또한 이것이국가 전체적으로도 이익이 되는지 따져보아야 할 것이다. 아울러 지하화에 따른 비용은 사용자뿐 아니라 국민 모두가 지불해야 한다는 점에서 국민적인 합의도 필요하다고하겠다.이와 같이 경제성이나 안전성의 측면에서 지하화는지상화 방안보다 상대적으로 더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지상화에 따른 도시계획적·환경적인 부작용은 다른 방안으로 그 규모를 최소화하는 노력을 하는것이 더욱 합리적인 접근방법이다. 서선덕 한양대 교통공학 교수. ■지하화 주장 지자체 입장- “지상통과 도시발전 저해”. 정부의 경부고속철도 대전과 대구 구간의 지하화 재검토방침에 대해 해당 지자체들은 반대입장을 보이고 있다. 대전시민들은 당초 방침대로 대전역 구간의 지하화를 요구하고 있다.시민들은 “지상에 철로를 건설하면 소음이많고 지금과 같이 대전역을 중심으로 생활권이 나눠져 지역개발에 걸림돌이 된다”며 “사업비가 훨씬 더 들더라도장기적 비전을 갖고 지하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대전 구간이 지하로 건설될 수 있도록용역 전후로 전 행정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논란이 되고 있는 대전 구간은 대덕구 석봉동에서 대전역등 도심을 거쳐 동구 낭월동까지다. 대구시민들도 경부고속철도 대구통과 구간 지상화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주장한다.시민들은 고속철도가 대구지역을지상으로 통과할 경우 소음과 진동 피해는 물론 도시 균형발전 저해와 도심미관을 해친다며 대구통과 구간은 반드시 지하화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대구시의회 이덕천(李德千)부의장은 “지상화가 될 경우고속철도가 대구도심을 남북으로 갈라 도시발전에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며 “기존의 경부선 철도를 따라 지하화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고속철도가 통과하게 될 대구시 수성구 팔현마을 한모씨(40·회사원)는 “지상으로 통과할 경우 소음과 진동피해에따른 부동산값 하락 등을 우려한 주민반발에 부딪히게 될것”이라며 “착공시기를 늦추더라도 노선 주변지역 주민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대책마련이 선행돼야 한다”고주장했다. 대구 황경근기자·대전 이천열기자 kkhwang@.
  • 서울시 공무원징계 84%가 6급이하

    서울시 감사관실 암행감찰반이 지난해 7월부터 최근까지시청과 산하 본부·사업소·공사,자치구 등을 상대로 감사를 벌인 결과 금품수수,근무태만 등으로 공무원 85명을 적발했다. 서울시가 28일 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에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적발된 85명 가운데 징계 18명,훈계 54명 등의 조치를 했고 나머지 13명은 추후 조사를 거쳐 조치할 계획이다. 특히 이들의 83.5%인 71명이 6급 이하였고 5급(사무관)이상은 14명이었으며,이 가운데 3급(부이사관) 이상은 한명도 없었다. 4급(서기관)의 경우 지난해 9월 금품수수로 경고조치를받은 시 본청 소속 공무원 A씨가 유일했으며,5급(사무관)이 11명이었고 나머지 2명은 도시철도공사와 농수산물공사의 시청 기준 6급 상당 직원이었다. 또 같은 기간 서울시 자체감사에서도 징계 이상을 받은 5급 이상은 17명,6급 이하는 105명이었고 3급 이상은 한 명도 적발되지 않았다. 이에 대해 감사관실 관계자는 “고위직 공무원들의 비리는 검찰·경찰이 더 신경을 쓰고 있고 적발건수도 그렇게많지 않다”며 “하위직 적발건수가 많은 것은 직원수가 5만명이고 민원인 접촉 횟수가 많은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동구기자 yidongg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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