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도시철도
    2026-01-23
    검색기록 지우기
  • 항저우
    2026-01-2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872
  • 김포공항역 스크린도어 고장 8배 많았다

    김포공항역 스크린도어 고장 8배 많았다

    해당역 5년 안 돼 760회 고장 관계자들 “평소 고장 잦아 불안” “승객 끼였다” 신고 있었지만 기관사가 확인도 안 하고 출발 서울메트로·도시철도 파업 중단 ‘역시 이번에도 인재(人災)였다.’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공항역 스크린도어(승강장 안전문) 사망 사고는 서울시의 스크린도어 교체 방치와 기관사의 업무 부주의 등이 주된 원인으로 풀이된다. 특히 김포공항역의 스크린도어 고장이 다른 역사에 비해 무려 8배 이상 잦았던 사실을 알고도 전면 교체를 미룬 서울시와 도시철도공사도 책임이 크다는 지적이 나온다. 서울시와 도철은 19일 오전 7시 10분 김포공항역에서 내리던 승객 김모(36·A항공 직원)씨가 열차 출입문과 스크린도어 사이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비상출입문으로 밀려 나와 호흡이 없는 상태로 경기 고양시 명지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5호선 김포공항역의 스크린도어 시스템이나 센서의 오작동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김포공항역의 스크린도어 고장은 다른 역사보다 무려 8배나 많은 것으로 조사됐기 때문이다. 2012년부터 2016년 8월까지 서울 지하철 5~8호선 157개 역사의 스크린도어 고장은 모두 1만 4744건으로 역사 평균 94건이었다. 하지만 같은 기간 5호선 김포공항역의 고장은 760건으로 전체 평균의 8배가 많았다. 특히 고장 원인의 30% 이상이 장애물 센서 이상이었다. 이처럼 김포공항 스크린도어 고장이 많은 것은 2005년 12월 서울시내에서 처음 시공된 스크린도어로, 구조체와 시스템 등에 여러 가지 문제점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또 주요 부품이 외국산이어서 단종된 것이 많다 보니 대체 부품을 사용할 수밖에 없고, 소프트웨어 등이 없어 자체 유지보수와 개량이 힘든 것도 잦은 고장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도철 관계자는 “김포공항역 승하차 시스템은 스크린도어가 열릴 때 전동차 출입문이 동시에 열리고 닫힐 때는 전동차 출입문이 먼저 닫히고 1~2초 뒤 스크린도어가 닫히는 구조”라며 “전동차 출입문이 먼저 닫혔다면 승객이 사이에 낄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즉, 전동차의 출입문보다 스크린도어가 먼저 닫히는 오작동으로 승객이 끼였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김포공항역에서 3년간 근무했다는 도철 관계자는 “김포공항 역사는 스크린도어의 고장이 잦아 근무하면서 항상 불안했던 곳”이라며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지만 스크린도어 초창기 설치 역사의 전면적인 교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도철은 이날 오후 지하철 5호선 김포공항역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5016열차 출입문과 승강장 안전문이 모두 닫히자 기관사가 출발을 준비하던 중 출입문에 승객이 끼였다는 다른 승객의 인터폰 신고를 듣고 기관사가 전동차 출입문을 다시 열었다”며 “약 27초 뒤 문을 닫고 출발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승객의 신고를 받은 기관사가 정확하게 승객의 안전 여부를 확인했더라면 이번 사고를 막을 수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도철 관계자는 “전동차 출입문과 스크린도어 사이에 끼여 있는 승객은 육안으로 직접 확인하지 않으며 알 수 없는 시스템”이라면서 “기관사가 직접 확인하지 않은 이유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열 도철 사장직무대행은 “유가족과 시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면서 “서울시와 도철은 고인과 유가족께 사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장례 절차 등 예우와 관련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명확한 사고 원인을 규명해 근본적인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라면서 “사고 원인을 찾고자 경찰에서 조사를 진행 중이며 경찰 조사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날 오전 회의 도중 사고 보고를 받고 바로 지하철 5호선 김포공항역을 찾아 사망자와 유가족에게 유감을 표하고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또 이날 오후 6시까지 사측에 임금협상 성실교섭을 요구하며 하루 경고파업을 벌일 예정이었던 서울메트로와 도철 노조도 바로 업무에 복귀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도시철도 브리핑…기관사 “승객 끼였다” 신고에도 나와서 확인 안 해

    도시철도 브리핑…기관사 “승객 끼였다” 신고에도 나와서 확인 안 해

    김포공항역에서 19일 오전 승객 사망 사고가 일어난 당시 승객이 끼였다는 신고에도 해당 전동차 기관사가 나와서 확인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날 오전 7시 18분쯤 하차하던 승객 1명이 전동차와 승강장 안전문 사이에 끼였고, 전동차가 출발해 승객이 안전문 비상문으로 튕겨 나왔다. 해당 승객은 이 사고로 4-1 지점에서 3-4 지점 비상문까지 7.2m나 밀려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당시 기관사는 승객이 출입문과 안전문 사이에 끼여 있는데 전동차 출입문만 다시 열었고, 승객이 갇힌 틈에서 벗어나지 못했는데도 27초 뒤 출입문을 닫고 출발했다고 밝혔다.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이날 오후 지하철 5호선 김포공항역에서 브리핑을 열어 “5016 열차 출입문과 승강장 안전문이 모두 닫히자 기관사가 출발을 준비하던 중, 출입문에 승객이 끼였다는 다른 승객의 인터폰 신고를 듣고 기관사가 전동차 출입문을 다시 열었다”며 “약 27초 뒤 문을 닫고 출발했다”고 밝혔다. 김포공항역 승하차 시스템은 안전문이 열릴 때 전동차 출입문이 동시에 열린다. 닫힐 때는 전동차 출입문이 먼저 닫히고, 1∼2초 뒤 안전문이 닫히는 구조다. 도철은 그러나 전동차 출입문만 기관사가 별도로 여닫는 경우에는, 승강장 안전문은 따로 열리고 닫히지 않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안전문 수동 조작 스위치는 전동차 밖 승강장 끝에 조작반이 있어 기관사가 내려 확인한 뒤 조작반을 사용하면 열 수 있다. 도철 관계자는 “전동차 출입문에 7.5㎜ 이상이 끼이면 운전석에 경고등이 들어오게 돼 있다”며 “27초 뒤 문을 닫은 후에는 끼임으로 인한 이상이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다. 다른 도철 관계자는 “기관사가 인터폰 신고를 받고 왜 나가보지 않았는지는 조사를 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승강장 안전문과 출입문은 각각 7.5㎜ 이상의 물건이 끼이면 이를 감지하고 열리게 돼 있다. 이번 사고는 안전문과 출입문 ‘사이’에서 일어났다. 통상 전동차 출입문과 안전문의 간격은 25∼30㎝로, 김포공항역 사고 장소의 간격은 28㎝가량이었다. 도철 관계자는 2005년 설치된 안전문 고장 여부를 묻자 “가능성을 다 열어 놓고 조사하고 있다”고 답했다. 나열 도철 사장직무대행은 “유가족과 시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서울시와 도철은 고인과 유가족께 사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장례 절차 등 예우에 관하여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명확한 사고원인을 규명해 근본적인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라며 “사고 원인을 찾고자 경찰에서 조사를 진행중에 있으며, 경찰 조사에도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단독] 김포공항역 스크린도어 고장사고 다른 역보다 8배 많았다

    [단독] 김포공항역 스크린도어 고장사고 다른 역보다 8배 많았다

    ‘역시 이번에도 인재(人災)였다.’ 사망사고가 난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공항역의 스크린도어 고장이 다른 역사와 비교해 무려 8배 이상 잦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도 이미 이 같은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예산 등을 이유로 전면 교체를 미루다 이번에 또 인명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서울시와 서울도시철도공사 등에 따르면 2012년부터 올해 8월까지 서울 지하철 5~8호선 157개 역사의 스크린도어 고장 등은 모두 1만 4744건으로 역사 평균 94건이었다. 하지만, 같은 기간 5호선 김포공항역의 고장은 760건으로 전체 평균의 8배가 많았다. 또 고장 원인의 30% 이상이 장애물 센서 이상이었다. 따라서 이번 사망사고도 스크린도어 설치된 센서의 오작동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지난 7월 외부전문가 등과 스크린도어 고장이 잦은 역사를 정밀 조사해 김포공항역의 문제점을 알고 있었다”면서 “내년에 스크린도어 전면 교체를 하려고 했는데, 이미 사고가 발생해 버렸다”며 안타까워했다. 5호선 김포공항역 스크린도어의 고장이 잦은 이유는 2005년 12월 서울시에서 처음 시공된 스크린도어로 구조체와 시스템 등에 여러 가지 문제점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또 주요 부품이 외국산이라서 단종된 게 많다 보니 대체 부품을 사용할 수밖에 없었고, 소프트웨어 등이 없어 자체 유지보수와 개량이 힘든 것도 사고 원인으로 꼽힌다. 김포공항역에서 3년 근무했다는 도철 관계자는 “언제 터질 줄 몰라 가슴 졸이던 시한폭탄이 터진 것”이라면서 “서울시가 초기 스크린도어 설치 역사와 고장이 잦은 곳 등을 찾아 전면 교체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이날 사고 관련 브리핑에서 해당 전동차 기관사는 승객이 끼였다는 다른 승객의 신고를 받아 문을 다시 열고 출발을 미뤘지만, 승객이 갇힌 틈에서 벗어났는지는 확인하지 않은채 출발했다고 밝혔다. 서울도시철도공사는 “5016열차 출입문과 승강장 안전문이 모두 닫히자 기관사가 출발을 준비하던 중, 출입문에 승객이 끼였다는 다른 승객의 인터폰 신고를 듣고 기관사가 전동차 출입문을 다시 열었다”면서 “그러나 약 27초 뒤 문을 닫고 출발했다”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단독]5호선 김포공항역 사고도 인재(人災)…스크린도어 8배 이상 고장 잦아

    [단독]5호선 김포공항역 사고도 인재(人災)…스크린도어 8배 이상 고장 잦아

    ‘역시 이번에도 인재(人災)였다.’ 사망사고가 난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공항역의 스크린도어 고장이 다른 역사와 비교해 무려 8배 이상 잦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도 이미 이 같은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예산 등의 이유로 전면 교체를 미루다 이번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서울시와 서울도시철도공사 등에 따르면 2012년부터 올해 8월까지 서울 지하철 5~8호선 157개 역사의 스크린도어 고장 등은 모두 1만 4744건으로 역사 평균 94건이었다. 하지만, 같은 기간 5호선 김포공항역의 고장은 760건으로 전체 평균의 8배가 많았다. 또 고장 원인의 30% 이상이 장애물 센서 이상이었다. 따라서 이번 사망사고도 스크린도어 설치된 센서의 오작동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지난 7월 외부전문가 등과 스크린도어 고장이 잦은 역사를 정밀 조사해 김포공항역의 문제점을 알고 있었다”면서 “내년에 스크린도어 전면 교체를 하려고 했는데, 이미 사고가 발생해 버렸다”며 안타까워했다. 5호선 김포공항역 스크린도어의 고장이 잦은 이유는 2005년 12월 서울시에서 처음 시공된 스크린도어로 구조체와 시스템 등에 여러 가지 문제점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또 주요 부품이 외국산이라서 단종된 게 많다 보니 대체 부품을 사용할 수밖에 없었고, 소프트웨어 등이 없어 자체 유지보수와 개량이 힘든 것도 사고 원인으로 꼽힌다. 김포공항역에서 3년 근무했다는 도철 관계자는 “언제 터질 줄 몰라 가슴 졸이던 시한폭탄이 터진 것”이라면서 “서울시가 초기 스크린도어 설치 역사와 고장이 잦은 곳 등을 찾아 전면 교체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서울포토] 5호선 김포공항역 30대男 사망 현장

    [서울포토] 5호선 김포공항역 30대男 사망 현장

    19일 오전 승강장안전문(스크린도어)에 30대 남성이 끼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공항역 승강장에서 서울시와 서울도시철도 관계자들이 사고 후 개방돼 있는 스크린도어를 살펴보고 있다. 사망한 김모씨는 하차하던 중 4-1 스크린도어와 방화행 열차 출입문 사이에 끼었는데 이 상태로 전동차가 출발했고, 김씨는 바로 옆 비상출입문을 통해 밖으로 튕겨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2016. 10. 19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서울포토] 5호선 김포공항역 30대男 사망 현장

    [서울포토] 5호선 김포공항역 30대男 사망 현장

    19일 오전 승강장안전문(스크린도어)에 30대 남성이 끼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공항역 승강장에서 서울시와 서울도시철도 관계자들이 사고 후 개방돼 있는 스크린도어를 살펴보고 있다. 사망한 김모씨는 하차하던 중 4-1 스크린도어와 방화행 열차 출입문 사이에 끼었는데 이 상태로 전동차가 출발했고, 김씨는 바로 옆 비상출입문을 통해 밖으로 튕겨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2016. 10. 19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5호선 김포공항역 스크린도어 사고… 30대 승객 사망

    5호선 김포공항역 스크린도어 사고… 30대 승객 사망

     서울 지하철에서 30대 승객이 스크린도어(승강장 안전문)에 끼어 숨지는 사건이 또 발생했다. 지난 5월 서울 구의역 스크린도어 참사 발생 이후 각종 안전 대책이 쏟아졌지만 또 인재가 터진 것이다.  서울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19일 오전 7시 18분쯤 5호선 김포공항역에서 방화방면으로 운행하는 5016열차에서 내리던 승객 김모(36·A항공 직원)씨가 전동차와 승강장 안전문 사이 공간에 갇혔다. 기관사는 김씨가 낀 사실을 알지 못한채 전동차를 출발시켰고 김씨는 이 충격 탓에 스크린도어 비상문을 통해 승강장으로 튕겨져 나왔다. 이후 호흡이 없자 역직원이 119에 신고해 경기 고양시 명지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오전 8시 18분쯤 사망했다.  사고 시간은 본격적인 출근 시간 전이라 혼잡하지 않았다. 도시철도공사 관계자는 “승객이 승강장 안전문에 갇히면 센서가 이를 감지해 기관사에서 상황을 알려야 하지만 작동하지 않았거나 센서가 아예 없었던 것 같다”면서 “정확한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현장 폐쇄회로(CC)TV와 목격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과실 여부를 파악할 방침이다. 도시철도공사 관계자는 “숨진 승객이 비상문으로 밀린건지, 본인이 밀고 나온건지 모르겠지만 밀고 나오면서 쓰러지는 모습이 CCTV에 나온다”고 설명했다. 서울 지하철에서는 올해 들어서만 벌써 3번째 스크린도어에 끼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월 지하철 1호선 서울역에서 80대 할머니가 열차 문에 낀 가방을 빼내려다 스크린도어 벽과 열차 사이에 끼여 숨졌고 5월에는 김모(19)군이 2호선 구의역 스크린도어를 수리하다 열차에 치여 사망했다. 이후 서울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하철 1~8호선 245개 역사 스크린도어를 전수조사까지 했지만 이번 사고로 공염불이 됐다.  지난해 서울 지하철 5∼8호선 스크린도어 고장 건수는 272건으로, 1∼4호선 2716건의 10분의 1에 불과했다. 그러나 이번 사고로 총체적인 관리·운영 문제를 두고 의문이 제기될 전망이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지하철 5호선 김포공항역서 스크린도어 사망사고 또 발생

    19일 지하철 5호선 열차에서 하차하던 승객이 스크린도어에 끼어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9일 오전 7시 10분 제 5016열차가 김포공항역에서 정차해 하차하던 승객 김(남·36·대한항공 직원)모씨가 열차출입문이 닫히고 스크린도어(승강장 안전문)이 닫히는 과정에서 스크린도어와 출입문 사이에 낀 상태에서 열차가 출발했다. 끼인 승객은 비상출입문을 통해 밀려 나와 호흡이 없는 상태로 119에 의해 경기 고양시 명지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사망 시각은 오전 8시 18분이다.  도시철도공사 측은 사고 발생 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며, 열차 출발에 따라 승객이 열차와 스크린도어 사이에 말려들어가 사망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5호선 김포공항 등 각종 사고에 서울 지하철노조 파업 중단

    5호선 김포공항 등 각종 사고에 서울 지하철노조 파업 중단

    하루동안 경고파업에 들어간 서울 지하철 양 공사 노동조합이 19일 오전 11시를 기해 파업 중단을 선언하고 업무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1∼4호선 서울메트로와 5∼8호선 서울도시철도공사 노조는 이날 임단협 결렬을 이유로 하루 경고파업에 들어갔다. 노조 간부 위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간에만 하는 부분파업이었다. 하지만 이날 오전 5호선 김포공항역 스크린도어 사망 사고가 발생하자 관련 시민 안전을 위해 파업을 중단한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5호선 김포공항역서 30대 남성 스크린도어에 끼여 숨져 (종합2보)

    5호선 김포공항역서 30대 남성 스크린도어에 끼여 숨져 (종합2보)

    출근길 지하철 승객이 전동차와 승강장 안전문(스크린도어) 사이에 끼어 숨지는 사고가 났다. 서울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19일 오전 7시 18분쯤 지하철 5호선 김포공항역에서 방화 방면으로 운행하는 열차에서 내리던 승객 김모(36)씨가 전동차와 승강장 안전문 사이 공간에 갇혔다. 기관사는 김씨가 낀 사실을 알지 못한 채 전동차를 출발시켰고, 김씨는 이 충격으로 스크린도어 비상문을 통해 승강장으로 튕겨 나왔다. 지하철 5호선을 운영하는 도시철도 측은 일단 김씨가 승강구 4-1지점으로 하차하다가 열차 출입문과 스크린도어 사이에 끼인 상태에서 열차가 출발해 비상문을 통해 밀려 나온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도시철도 관계자는 “열차가 출발했는데, 승강장 비상문으로 승객 1명이 나오는 장면이 승강장 쪽 폐쇄회로(CC) TV로 확인됐다”며 “역 직원이 이를 확인해 119로 신고했지만, 사고 직후부터 호흡이 없는 상태였다”고 말했다. 김씨는 119구조대에 의해 고양시 명지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이날 오전 8시 18분쯤 숨졌다. 관계자는 “숨진 승객이 비상문으로 밀린 것인지, 본인이 밀고 나온 것인지 모르겠지만, 밀고 나오면서 쓰러지는 모습이 CCTV에 나온다”면서 “조사 결과를 정리해 오후 2시 김포공항역 현장에서 브리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현장에 있는 폐쇄회로(CC)TV와 목격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과실 여부를 파악할 방침이다. 현재 스크린도어와 전동차 사이에 승객이 있을 때 이를 감지하는 장치가 있는지는 확인이 되지 않은 상태다. 도철은 사고 직후 대책본부를 가동하고, 김포공항역에 현장 상황실을 운영하며 세부 경위 파악과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도철 관계자는 “사고가 발생한 데 대해 유가족과 시민들께 머리 숙여 사과드리며 세부적인 사고 발생 경위를 파악하고 재발방지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지하철 5호선 목동역서 전동차 고장…1시간 가량 지연 운행

    지하철 5호선 목동역서 전동차 고장…1시간 가량 지연 운행

    출근길 서울 지하철 5호선에서 전동차가 고장을 일으켜 1시간 가량 지연 운행으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서울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19일 오전 7시 15분쯤 목동역에서 상일동으로 향하는 운행을 도와주는 장치의 이상으로 전동차가 멈춰 섰다. 공사 측은 승객을 모두 하차시키고 고장 전동차를 차고지로 보냈다. 공사 측은 이 고장의 여파로 후속 전동차가 연쇄적으로 밀려 1시간가량 지연 운행이 됐다고 설명했다. 공사는 정확한 고장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5호선 김포공항역서 하차하던 30대男 스크린도어에 끼어 사망

    5호선 김포공항역서 하차하던 30대男 스크린도어에 끼어 사망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공항역서 출근길 지하철 승객이 전동차와 승강장안전문 사이에 껴 숨지는 사고가 났다. 서울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19일 오전 7시 18분쯤 지하철 5호선 김포공항역에서 서울 지하철 5호선방화방면으로 운행하는 열차에서 내리던 승객 김모(36)씨가 전동차와 승강장 안전문 사이 공간에 갖혔다. 기관사는 김씨가 낀 사실을 알지 못한 채 전동차를 출발시켰고, 김씨는 이 충격으로 스크린도어 비상문을 통해 승강장으로 튕겨져 나와 고양시 명지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공사 관계자는 “스크린도어와 전동차 사이에 승객이 있을 때 이를 감지하는 장치가 있는지는 확인이 되지 않았다”며 “정확한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현장에 있는 폐쇄회로(CC)TV와 목격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과실 여부를 파악할 방침이다. 지하철 5호선 담당인 도시철도 관계자는 “열차가 출발했는데, 승강장 비상문으로 승객 1명이 나오는 장면이 승강장 쪽 CCTV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어 “숨진 승객이 비상문으로 밀린건지, 본인이 밀고 나온건지 모르겠지만, 밀고 나오면서 쓰러지는 모습이 CCTV에 나온다”면서 “현재 조사가 진행중”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메트로 제3노조 21일 출범

    서울메트로(1~4호선 운영)에 제3노조가 생긴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추진하는 서울도시철도(5~8호선)와의 통합에 반대하는 젊은 직원들이 주축이다. 서울메트로 새 노조 추진위원회는 오는 21일 서울지방노동청에 노조설립 신고를 하고 ‘서울메트로정의노동조합’을 공식 출범한다고 18일 밝혔다. 추진위 관계자는 “6~9급 하위직인 젊은 직원들이 다수 가입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현재 서울메트로에는 민주노총 산하 서울지하철노조(제1노조)와 한국노총 산하 서울메트로노조(제2노조) 등 2개 노조가 있다. 새 노조의 주된 목적은 서울메트로와 서울도철 간 통합 논의 중단이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서울시의회 박준희의원 “서울에너지공사 사장 인사청문회 필요”

    서울시의회 박준희의원 “서울에너지공사 사장 인사청문회 필요”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박준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1)은 서울에너지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개최를 촉구하고 나섰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집단에너지공급사업,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 에너지복지사업을 전담하기 위해 설립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공사설립에 관한 조례나 출자동의안이 통과된바 있으며, 현재는 공사 사장을 포함한 임원 모집 절차가 진행중이다. 인사청문회는 지난 2015년 3월에 서울시의회와 서울시가 체결한 협약에 따라 시 산하 지방공기업의 장을 선임할 때 경영능력과 자질을 갖춘 우수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실시하는 제도로서, 서울시의회에서는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도시철도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한 바 있다. 서울시의회와 서울시가 체결한 협약에 따르면, 인사청문회 실시대상은「지방공기업법」제49조 및 제76조에 따라 설립된 서울메트로, 도시철도공사, SH공사, 농수산식품공사, 시설관리공단의 장으로 하며, 추후 대상기관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기로 되어 있다. 그러나, 협약체결 당시 존재하지 않았던 서울에너지공사는 인사청문회 대상기관에 해당되지 않는다. 박준희 위원장은 “협약의 취지에 따르면 서울에너지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당연하게 추진되어야 하는 것”이라면서 “시의회에서는 공사 설립조례나 출자동의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통과시켰음에도 불구하고 서울시는 인사청문회 개최를 위한 협약서 개정을 차일피일 미루면서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 위원장은 또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나 도시철도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보다 새롭게 출발하는 서울에너지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더욱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하면서 “일부에서는 공사 사장으로 유력시 되고 있는 박원순 시장의 최측근 인사가 인사청문회를 통과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를 회피하려고 한다”는 지적마저 나오고 있는 만큼 이를 불식시키기 위해서라도 인사청문회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근로자이사제 도입 서울시 “年 246조 갈등 비용 절감”

    근로자이사제 도입 서울시 “年 246조 갈등 비용 절감”

    “근로자이사제는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의 경제적 효과에 맞먹는 연 246조원의 갈등으로 인한 비용 손실을 줄일 수 있는 열쇠입니다.” 17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근로자이사제 조례제정 기념 토크콘서트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은 근로자이사제가 경제 번영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시는 2014년부터 참여형 노사관계를 연구하고 독일, 스웨덴 등 유럽의 선진 사례를 분석해 지난 29일 근로자이사제 운영 조례안을 공포했다. 서울시의 21개 투자출연기관 가운데 근로자가 100인 이상인 서울메트로, 도시철도공사 등 13개 기관에서 근로자이사제를 도입 중이다. 근로자이사는 일반 비상임이사와 같은 책임과 권한을 가지며 무보수로 일하게 된다. 이날 콘서트는 가수 안치환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박 시장, 노사대표, 이용득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김상조 한성대 교수가 토크 콘서트 사회를 맡았다. 서울시는 근로자이사제가 지방공기업법의 테두리 안에서 제도화됐으며, 헌법에서 보장하는 경영권을 훼손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또 기관별로 이사를 1~2명 추가하는 것이므로 의사결정 지연으로 경영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박 시장은 “국내에 처음 근로자이사제를 도입하게 돼 감개무량하다”며 “민간기업과 국가 공기업에도 이 제도를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울시는 앞으로 노동조합이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독일식 ‘경영협의회’도 도입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서울시는 그동안 노사가 머리를 맞대어 갈등을 해결했다”며 “근로자이사제는 노사갈등을 단번에 해결하는 만병통치약은 아니지만 건강한 노사관계를 만드는 보약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철도파업 21일째… 잇단 사고에 ‘안전 불안’

    철도파업 21일째… 잇단 사고에 ‘안전 불안’

    대체 투입 군인 기관사 피로 누적 코레일 20일까지 최종 복귀 명령 철도파업이 21일째 이어지면서 대체 기관사가 몰던 서울 지하철이 출근길에 멈춰 서는 등 고장과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열차 운행률은 평상시의 86.1%로 경험이 부족한 기관사까지 대체 인력으로 투입한 데다 피로도가 쌓이면서 시민 불편이 커지고 있다. 코레일은 이날 파업 참가자들에게 오는 20일 자정까지 업무에 복귀하라는 최종 업무복귀 명령을 내렸다. 17일 서울시와 서울메트로(지하철 1~4호선 운영)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분쯤 코레일 소속 인천행 지하철 1호선 열차가 종로3가역에서 출입문 표시등 오작동으로 멈춰 섰다. 코레일 관계자는 “문이 닫히면 표시등이 꺼져야 하는데 꺼지지 않아 운행을 멈추고 점검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전동차가 14분째 서 있자 일부 승객이 수동으로 출입문을 열어 내렸고 고장 열차는 1시간 30분간 멈춰 섰다가 다른 열차에 견인돼 구로 차량기지로 옮겨졌다. 90분간 지하철 운행 중단으로 서울 북부에서 인천·수원 방면으로 출근하는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승객이 임의로 문을 열고 내리면 기관사가 알맞은 조치를 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해 운행이 늦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사고 열차는 파업 여파로 군에서 투입된 대체 기관사가 운행했다. 지난달 29일 오전 8시 26분쯤에는 코레일이 운영하는 지하철 분당선 왕십리행 열차가 서울 강남구 선릉역 승강장에서 선정릉역 방면으로 출발하다가 돌연 멈춰 26분간 정차하는 사고가 났다. 승객들은 열차가 설명 없이 정차하자 직접 문을 열고 승강장으로 빠져나갔다. 서울메트로와 서울도시철도공사, 코레일 등은 지난달 27일 성과연봉제 도입에 반대하며 동시 철도파업에 들어갔다. 하지만 메트로와 도철은 서울시와의 협상을 통해 성과연봉제 도입 여부를 노사 합의로 결정하기로 하면서 지난달 29일 파업을 끝냈다. 코레일 관계자는 “메트로와 도철은 성과연봉제 논의 과정에서 파업을 했지만, 코레일은 이미 취업규칙을 개정해 성과연봉제를 도입했기 때문에 노조와 접점을 찾기 어렵다”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바다-낙동강 조망...‘부산 하단권’ 신주거지로 급부상

    바다-낙동강 조망...‘부산 하단권’ 신주거지로 급부상

    부산 사하구는 바다와 낙동강이 만나는 경계에 위치해 서부산권의 중심부 역할을 하고 있다. 그 중 최고의 주거지역으로 꼽히는 지역은 낙동강과 바다 조망이 좋은 하단권이다. 사하구가 강과 바다에 접해 있지만, 워터프론트 조망이 가능한 지역은 하단동, 신평동, 다대동, 감천동 정도이다. 특히 하단동과 신평동의 하단권은 편리한 교통환경과 강, 바다 조망이 가능하고 을숙도대교 및 낙동강 하구둑의 경관조망이 뛰어나 주거지역으로 선호도가 높다. 하단권은 최근 강서구의 오션시티와 명지국제신도시에 입주가 가능해지면서 위상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하단동은 상권이 확대되면서 포화상태에 이르고 있으며, 도시철도 신평역과 동매산이있는 신평동은 주거지역으로 가치가 높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사하퀸즈타운W’가 들어서는 입지는 도시철도 1호선 신평역 6번 출구에서 도보 3분거리에 자리하고 있다. 도시철도 1호선은 부산을 관통하는 경제와 인구 이동의 중심 노선이다. 1호선을 따라 남포동, 중앙동, 부산역, 서면, 동래에서 부산고속버스터미널까지 이어진다. 사하구, 서구, 중구, 동구, 등 8개 구를 잇는 긴 노선이다. 부산해안순환로의 마지막 구간인 천마산 터널 개통과 장림지하차도 완공시에는 영도구 10분, 남구 15분, 해운대구는 20분만에 도달이 가능해진다. ‘사하퀸즈타운W’단지 입구에 위치한 탑마트, 주변에 3,500여세대의 대단지 타운이 동매산 부근에 자리잡아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또, 신남초등학교가 가까이 위치해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인기다. 단지 내에는 ‘영어도서관’이 있어 입주자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부산광역시 사하구 신평동에 들어서는 ‘퀸즈타운W사하’는 21층~27층, 5개동, 592세대로 이뤄진 대단지이다. 공급 타입은 전용면적 기준 84㎡A(97세대), 84㎡B(97세대), 79㎡C(152세대), 74㎡D(149세대), 66㎡E(97세대), 66㎡(1세대)로 중소형으로 구성되었다. 견본주택은 10월 말에 오픈 예정으로 부산 사하구 당리동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금강주택, 동문건설 등 대단지와 중소형의 콜라보 아파트 인기

    금강주택, 동문건설 등 대단지와 중소형의 콜라보 아파트 인기

    최근 중소형과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 콜라보가 인기다. 환금성이 높은 중소형 면적과 1000가구 이상 대단지의 장점이 합쳐지다 보니,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기 때문이다.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는 입주 후 고정수요가 풍부해 도로, 편의시설, 학교 등 인프라가 함께 구축되는 경우가 많아 생활인프라 이용이 편리해진다는 장점이 있다. 또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가 들어서는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아파트로 손꼽히며 가격상승률까지 주도한다. 실제로 대단지 아파트가 소규모 단지보다 가격 상승률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전국 아파트 규모별 가격 상승률에서 1000가구 이상 단지의 가격 상승률이 7.36%로 가장 높았다. 700~999가구 이하 6.29%, 500~699가구 이하 5.38%, 300가구~499가구 이하 5.09% 등이었다. 300가구 미만 단지는 3.93%에 불과했다. 단지 규모가 클수록 가격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대목이다. 여기에 실수요자들을 유인하는 또 다른 인기요소는 중소형이다. 최근 분양시장에서는 전용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들로만 청약자들이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또 최근 중소형 면적은 4베이를 비롯해, 알파룸, 서재 등 넓은 서비스 공간까지 주어짐에 따라 3~4인 가족도 거주할 수 있을 만큼 정주여건이 개선된 점도 인기를 끄는 이유 중 하나다. 분양 성수기를 맞아 전국에서 중소형 대단지 아파트가 잇따라 수요자들을 유혹한다. 먼저 오는 ㈜금강주택은 경기 남양주 다산신도시 B-7블록에 짓는 ‘다산신도시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Ⅱ’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돌입했다. 지난 8월 성공리 분양한 1차와 함께 2248가구의 대규모 브랜드타운으로 조성된다. 이번에 분양에 나서는 2차는 지하 1~지상 30층, 15개 동, 전용면적 79·84㎡, 총 1304가구로 공급된다. 삼성물산은 오는 11월 서울 성북구 석관동 58-56번지 일원에 석관제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인 ‘래미안 아트리치’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3층, 14개 동, 전용 39~109㎡, 총 1091가구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이 중 전용 59~109㎡, 61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양우건설(시공 예정사)은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전호리 일대에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인 ‘한강마리나시티’의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지하 1층~지상 30층, 24개 동에 전용면적 59ㆍ84㎡ 총 1853가구의 중소형 대단지로 조성된다. 한강과 아라뱃길을 동시에 조망할 수 더블 조망권 단지로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서울 지하철 5호선, 9호선의 접근성도 좋은 편이다. 2018년 11월로 예정된 김포도시철도까지 개통하면 대중교통의 이용도 더욱 좋아진다. 동문건설이 경기 평택시 신촌지구에서 분양하는 ‘평택 지제역 동문 굿모닝힐 맘시티’도 중소형 대단지로 구성됐다. 총 5개 블록에 4567가구 규모로 이루어진 대단지로, 현재 3개 블록 2803가구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7층, 전용면적 59~84㎡로 구성된다. 한화건설은 11월초 인천시 남동구 서창동 서창2지구 13블록에 위치한 뉴스테이 아파트 ‘인천 서창 꿈에그린’의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25층, 9개 동, 전용 74~84㎡, 총 1212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한화건설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 완판 초읽기

    한화건설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 완판 초읽기

    정부가 8.25 부동산대책 발표 이후 본격적인 중도금 대출 보증 강화에 나서면서, 무이자 융자는 물론 이자 후불제를 제공하는 단지조차 급격히 줄어드는 추세다. 특히 규제가 본격화되는 이달부터는 상당수의 수요자들이 중도금의 전액 혹은 일부를 개인적으로 융통해야 하는 상황에 놓일 전망이다. 중도금은 전체 분양가의 60%를 차지하는 거액이니만큼, 원금은 물론 이자를 갚아나가는 것 또한 수요자들의 가계에 큰 부담이 된다. 이러한 이유로 서울의 전셋값보다 저렴한 분양가와 파격적인 금융혜택을 내건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에 대한 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관심이 날로 뜨거워지고 있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는 지하 4층~지상 23층, 16개 동, 전용면적 ▲59㎡ 625가구 ▲74㎡ 445가구로 이루어진 소형 중심 대단지다. 3.3㎡당 최저 900만원대, 평균 1080만원대의 착한 분양가를 책정해 전용면적 59㎡의 경우 2억원대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한화건설이 경기 김포시 풍무5지구 3~5블록 일원에 공급하는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가 ‘완판’ 초읽기에 들어갔다. 계약 첫날(12일)부터 당첨자들의 방문이 폭주한 견본주택에는 13일에도 종일 긴 대기줄이 늘어섰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는 오늘(14일)로 3일간의 정당계약을 모두 마무리한다. 견본주택은 김포시 고촌읍 고송로3에 위치한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는 파격적인 계약 조건을 제시했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 융자,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 등 실속 있는 금융혜택을 비롯해 정당계약 기간 내에 계약을 완료하는 모든 당첨자들에게 10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의 강점은 서울 접근성이다. 단지에서 김포대로를 통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나 올림픽대로에 진입하면 여의도는 20분대, 서울 시내는 3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오는 2018년 김포도시철도 풍무역(예정)이 개통되면 대중교통으로도 손쉽게 서울을 오갈 수 있다. 단지에서 풍무역(예정)은 차량 5분 거리로, 풍무역에서 서울 강서지역은 10분, 여의도는 20분, 강남은 40분가량이 소요될 전망이다. 교육 및 생활 인프라 여건도 우수하다. 유현초, 풍무초, 풍무중, 양도중 등이 반경 500m 내 위치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과 이마트 트레이더스(예정), CGV 등 쇼핑·문화시설도 가깝다. 6만8000여㎡ 규모의 풍무근린공원(예정)을 끼고 있어 주거환경 또한 쾌적하다.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김포도시철도 풍무역(예정)을 중심으로 한 풍무역세권 개발사업, 한강시네폴리스 조성사업, 인접한 인천 검단스마트시티 개발사업에 따른 직〮간접적 수혜가 기대된다. 9월 29일 마감된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의 청약 접수에는 1034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2772명이 몰려들어 최고 10.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근 3년간 김포시 내 1000가구 이상 대단지 분양 물량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이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의 정당계약 기간은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에 위치한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2018년 12월 입주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고촌역(김포도시철도) 개통 호재 속 ‘김포고촌역 이안’ 조합원 모집 진행

    고촌역(김포도시철도) 개통 호재 속 ‘김포고촌역 이안’ 조합원 모집 진행

    전셋값이 치솟는 가운데 서울 중심지와 접근성이 우수하며 매매가도 비교적 저렴한 수도권 인근 지역의 주거시설 매매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지역의 경우 최근 늘어나는 주거수요에 대비해 각종 주거인프라와 기반시설을 갖췄으며 향후 추가 개발사업들이 예정돼 있는 경우가 많다. 또한 거래도 빈번하고 향후 집값 상승 가능성이 높고 환금성이 우수해 내 집을 마련하고자 하는 30~40대 신혼부부, 젊은 수요층을 중심으로 선호도가 높다. 특히 2018년 김포도시철도의 개통이 다가오면서 김포시의 인구는 급증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김포시는 올해 상반기만 약 2만5000명이 전입하였으며, 이는 경기도 지역 중에서도 가장 높은 인구 증가 수치다. 신규 아파트 공급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일대에는 ‘김포고촌역 이안’이 지역주택조합아파트 형태로 공급되면서 예비 조합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조합원이 직접 사업주체가 돼 토지를 매입하고 시공사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매입 과정에서 발생하는 금융비용과 이외 부대비용이 절감돼 인근 유사면적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이 아파트는 김포도시철도 고촌역 인근에 위치하는데 고촌역(2018년 개통 예정)은 지하철 4, 5호선과 공항철도 환승역인 김포공항역과 한정거장 차이다. 단지는 전용면적 41.02㎡, 59.96㎡, 59.98㎡, 84.97㎡, 84.99㎡ 등 5가지 타입으로 총 448세대가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다. 또한 전 타입 남향 위주로 설계되며 통풍과 일조량이 풍부한 판상형 구조와 3-Bay를 채택했다. 통근 시 김포한강로, 외곽순환도로, 올림픽대로, 자유로,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 등 주변 지역으로의 진출입이 용이한 광역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또한 김포공항역 환승역을 이용하면 서울 중심가로 이동이 편리하며, 마곡지구, 화정, 일산과도 접근성도 좋다. 또한 김포공항 인근 대형백화점, 영화관까지 차량으로 10분 거리이며, 강서와 여의도까지 30여 분대면 도착할 수 있다. 김포고촌역 이안 주변으로는 김포시청, 홈플러스가 가깝고 주변으로 근린편의시설이 형성돼 있다. 이마트가 추가 입점할 예정이며, 현대 프리미엄아울렛이 1.3㎞ 거리에 있다. 고촌 초∙중학교까지 도보 10분내 통학이 가능하여 학부모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조합원 자격은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현재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이거나 무주택 또는 85㎡ 이하 1주택에 한해 주어지며, 조합원 자격이 부여되면 이주비용을 지원해주고 있다. 현장 관계자는 13일 “가을은 부동산 성수기이고, 지역조합아파트 특성상 주변 유사 타입 대비 3.3㎡당 250만원가량 저렴한 가격에 책정돼 예비조합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조합원 자격요건이 있으므로 사전 문의전화를 통해 꼼꼼히 알아보고 주택홍보관을 방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주택홍보관은 김포시 고촌읍에 위치해 있으며, 조합자금관리는 부동산 금융전문회사 코리아 신탁사에서 맡는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