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도시재생
    2026-08-19
    검색기록 지우기
  • 단국대
    2026-08-19
    검색기록 지우기
  • 고기
    2026-08-19
    검색기록 지우기
  • 이건희
    2026-08-19
    검색기록 지우기
  • 지역 안전
    2026-08-1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602
  • 전철수 서울시의원, 전농7구역 학교-문화부지 조속 착공 촉구

    전철수 서울시의원, 전농7구역 학교-문화부지 조속 착공 촉구

    표류중인 전농7구역 학교 및 문화부지 문제가 도마에 올랐다. 전농7구역 학교 및 문화부지는 매선거마다 명문고 유치와 문화시설 건립을 공약으로 제기되었던 곳이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전철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1)은 지난 2일 개최된 제277회 정례회 기간 중 도시재생본부 1차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전농7구역 학교 및 문화부지에 대한 서울시의 불일치한 행정의 문제점과 해결책을 마련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전철수 의원은 “지난 1월 행정2부시장은 전농7구역 학교부지 일대는 학생 수 감소 추세로 학교설립이 어려우므로 학교 이외 시설을 제안 요청하였고, 5월 박원순 시장은 학교이전에 대해 적극 검토하겠다고 하여 서울시가 다른 의견제시로 오히려 지역주민들의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전 의원은 “현재 동대문구민이 간절히 원하는 강북지역의 교육환경 개선 및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우수고교 설립 및 교육문화센터 조성은 2016년 이후 답보상태로 수년째 버려진 공터로 남아 있어 잡초와 수풀로 우거져 지역을 더 슬럼화 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마지막으로 전철수 의원은 “재개발로 인근 2천4백여 세대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섰고, 16,900㎡ 면적의 서울시내의 최적의 요충지 임에도 방치된 전농7구역 학교 및 문화부지에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 줄 것과 지역주민들과 서울의 미래를 위해 적극적인 검토해달라”를 주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창섭 서울시의원 도시재생사업에 범죄예방디자인 반영 제안

    이창섭 서울시의원 도시재생사업에 범죄예방디자인 반영 제안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이창섭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1)은 3일에 열린 277회 정례회 도시재생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범죄예방디자인을 도시재생사업에 반영할 것을 제안했다. 이창섭 의원은 “도시재생을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현재 주거지에 사는 것”이며 “이에 기본적인 조건이 범죄로부터의 불안감을 없애는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범죄예방디자인을 도시재생사업에 연계하도록 주문했다. 현재 도시재생사업이 필요한 쇠퇴지역은 노후화되고 좁은 골목길이 많은 주거지역들로서 범죄에 취약한 것이 현실이며 예방의 중요성이 매우 크다고 볼 수 있다. 이에 따라 이미 가리봉동, 암사동, 상도4동 등의 도시재생에서 범죄예방사업이 포함되어 추진되고 있다. 이창섭 의원은 범죄예방디자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데 이미 작년 12월 제271회 정례회에서「서울시 범죄예방을 위한 도시환경디자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통과시킨 바 있다. 당시 개정안의 핵심은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관련 주요 정책을 수립할 때 시민의 참여와 협력을 유도하여야 한다’는 조항이었는데 이는 주민참여를 강조하는 도시재생사업의 취지와도 부합한다고 볼 수 있다. 이창섭 의원은 “범죄예방디자인을 도입하고 관련 사업들을 수행한다고 해서, 범죄율이 바로 낮아지지는 않겠지만 최소한 해당 지역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감은 높아지고 그 만큼 주민들의 삶의 질이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찬종 서울시의원, 더민주 서울시당 대변인에 임명

    유찬종 서울시의원, 더민주 서울시당 대변인에 임명

    서울시의회 유찬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종로2)이 이번에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대변인에 임명됐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위원장 안규백)은 시당의 공보기능 강화를 포함하여 시당위원장 또는 시당 운영위원회의 지시를 받아 성명, 논평 등 대외적으로 시당의 입장을 발표하기 위해 유찬종 의원을 대변인으로 임명했다. 유찬종 의원은 연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3·4대 종로구의원을 거쳐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부의장, 서울시의회 원내부대표를 역임하고 있으며, 현재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에서 세운상가 지역 도시재생계획인 ‘다시세운 프로젝트’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등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찬종 의원은 “서울시 정책을 중앙정부가 벤치마킹하고 있는 시점에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대변인이라는 무거운 소임을 맞게 되었다. 서울시와 시의회, 당을 엮는 가교 역할을 하는 동시에 당과 서울시의 정책을 널리 알리고 오해를 바로 잡는데 힘쓰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남창진 서울시의원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평양전’ 개최 시기 부적절”

    남창진 서울시의원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평양전’ 개최 시기 부적절”

    서울시의회 남창진 의원(송파2, 바른정당)은 2일 열린 서울시 도시재생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 평양전의 부적절한 개최시기에 대해 지적했다. 평양전은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와 연계‧진행되는 행사로 11월 1일부터 11월 3일까지 북한과 평양의 문화예술, 영화, 역사와 관련한 내용을 주제로 개최된 심포지엄이며, 9월 2일부터 11월 5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북한주민의 주택내부 모형을 전시한 ‘평양관’을 운영 중에 있다. 남 의원은 “기본적인 인권조차 보호받지 못하고 있는 일반적인 북한주민의 주거환경이 아닌 북한 내에서도 상위 계층의 주택내부를 전시하고 있고, 연이은 핵실험으로 한반도에 긴장감이 흐르고 있는 지금 북한의 영화와 토론회를 개최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나”라고 지적했다. 또한 “이번 평양전이 남북관계의 극적인 전환점을 마련하거나, 남북 간의 대화를 유도하는 효과도 미미할 것이며, 특히 전시물의 향후 활용계획도 불분명한 1회성 행사개최를 강행한 것에 대해 유감이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남 의원은 “이번 행사가 한반도의 평화유지를 위해 지자체 차원에서 서울시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한 행사로 볼 수도 있겠으나, 지금은 정부의 통일외교 정책을 지켜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므로 불필요한 행사는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운기 서울시의원 “도시결핍지수 조사 엉성해 재생사업도 획일적”

    박운기 서울시의원 “도시결핍지수 조사 엉성해 재생사업도 획일적”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박운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서대문2)은 2일에 열린 277회 정례회 도시재생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 도시재생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개선을 위한 정책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박운기 의원이 지적한 문제점은 크게 두 가지였는데 우선, 엉성한 지표로 인해 정확한 도시쇠퇴의 원인을 파악하기 어렵고 둘째, 원인을 정확히 모르는 상태에서 지역별로 차별성 없이 유사한 획일적인 도시재생사업이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다. 박 의원은 “영국은 도시결핍지수를 통해 7개 항목에 38개의 세부지표를 가지고 도시쇠퇴를 분석하는데 반해 현재 서울은 겨우 인구감소, 산업이탈, 건축물 노후화의 3개 지표로만 도시쇠퇴를 검토하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보다 정교한 지표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운기 의원은 “지표가 지나치게 단순하다보니 실제보다 많은 지역이 쇠퇴지역에 포함되고 있으며 지역별 차이를 확인할 수 없고 결과적으로 대부분의 도시재생사업이 유사한 형태로 획일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서울시의 제도개선을 촉구했다. 또한 박운기 의원은 재생사업 대상지 선정과정에서도 평가기준에 잠재력, 파급력, 역량, 기대효과, 적극성 등 주관적 내용이 많아서 향후 공정성에 논란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도 지적했다. 답변에 나선 서울시 진희선 도시재생본부장은 현재의 도시쇠퇴지수 등 지표의 문제점을 인정하면서 서울시 차원에서 지역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도시재생을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1일차 행정사무감사를 마친 박운기 의원은 “서울시는 향후 국가적으로 50조가 투입될 도시재생사업에 모범이 되어야한다”고 강조하면서 “도시재생은 오랜 시간이 필요한 만큼 지속적으로 문제를 발견하고 이를 해결해가면서 정교한 정책을 만들어가는 점진적 접근이 필요하다 ”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기대 서울시의원, 市에 왕십리 뉴타운 중학교 부지 마련 촉구

    김기대 서울시의원, 市에 왕십리 뉴타운 중학교 부지 마련 촉구

    “재정비촉진지구가 해제되고 지구단위계획으로 관리되면, 국토계획법(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의한 지구단위계획 변경 절차를 통해 공원 일부를 중학교 부지로 활용할 수 있다.” 그동안 5분 발언, 시정질문, 토론회 개최 등 왕십리 뉴타운 내 중학교 설립을 위해 노력해 온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김기대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동3)은 2일에 열린 도시재생본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진희선 도시재생본부장에게 위와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김 의원은 이 날 도시재생본부 행정사무감사장에서 진희선 도시재생본부장에게 재정비촉진구역이 직권해제 등으로 해제 고시가 되면 이후 절차가 어떻게 되는지 묻고, 또한, 왕십리 뉴타운처럼 준공된 구역은 어떻게 관리가 되는지 확인했다. 진 본부장은 왕십리 뉴타운의 경우에는 재정비촉진사업이 모두 준공이 되었기 때문에 도시재정비위원회 심의를 거쳐 재정비촉진지구가 해제되면 국토계획법에 따른 지구단위계획 변경 절차를 거쳐 도시계획시설변경도 가능해진다고 답변했다. 이에 김 의원은 “시책 방향이 재정비촉진지구를 확대하는 것이 아니라 정리하는 입장인데, 재정비촉진사업 준공 여부를 면밀히 사전에 파악해서 준공된 구역은 내년 2월부터 조속히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전환하기 바란다”고 밝히면서 “왕십리 뉴타운은 중학교가 정말 필요한 지역임에도 중학교가 설립되지 못하고 고등학교만 설립되어 현재 중학교 병설 논의가 진행 중이나 필요한 시설 규모가 나오지 않아 지역사회의 고민이 크다”고 강조하며 재정비촉진지구 해제 후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통해 공원 일부라도 중학교 부지로 활용할 수 있는 제도적 방안 검토를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산형 복지모델 ‘다복동 사업’, 세계 유명 도시들이 본받는다

    부산형 복지모델 ‘다복동 사업’, 세계 유명 도시들이 본받는다

    부산시가 역점 시책으로 추진 중인 ‘다복동’ 사업이 부산형 복지모델 성공사례로 꼽히고 있다. 특히 다복동 복지사업은 지난 8월 응모한 두바이 국제도시정책 모범사례상 최종 본선에 진출하고 외국 도시에서도 사업 공유를 요청하는 등 국내외적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부산시의 다복동 사업은 공공과 지역 주민, 민간 복지기관이 힘을 모아 ‘다 함께 살기 좋은 행복한 동네’를 만들어 가는 사업이다. 부산시는 마을 중심 복지와 함께 건강, 마을재생, 교육문화 등 모두 8개 분야 36개 세부 과제의 다복동 사업을 벌이고 있다고 2일 밝혔다.부산시는 다복동 사업에 ‘동(洞) 복지기능 강화 사업’이라는 이름을 붙여 2014년 7월 4개 동에서 시범 사업을 폈다. 지난해 5월 부산지역 52개 동을 선정하면서 본궤도에 올랐다. 이어 올해 5월 24일에는 다복동 사업 2차연도 발대식을 열고 참여 동도 192개 동으로 대폭 늘리는 등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내년에는 부산 207개 전 동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2014년 시범사업… 내년 207개 모든 洞에 2차 사업을 시작하면서 다복동 뜻도 수정했다. ‘주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서는 복지 동’과 ‘다 함께 행복한 동네’(다복동)라는 2개의 의미를 담았다. 시는 다복동 사업을 부산시의 특화사업으로 추진한다는 전략에 따라 최근 특허청에 ‘다복동’ 브랜드의 업무표장(상표) 등록을 출원하는 한편 ‘다복동 브랜드 인증제’를 시행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다복동 업무표장 등록은 복지, 건강, 마을재생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 정책을 단일 브랜드화해 다 함께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구현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부산시 ‘다복동 ’ 특화… 상표등록 출원 부산시가 다복동 사업을 역점 시책으로 추진하는 것은 최근 공적 손길이 미치지 않아 사각지대에 처한 소외 및 취약계층이 대거 늘어나면서 사회복지 방향이 변하고 있어 이에 걸맞은 복지정책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다복동 사업의 성과는 수치로도 확인된다. 부산시가 자체 분석한 결과 다복동 사업 시행 이전에 비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건수 4.5배, 방문상담 건수 4.4배, 통합사례 건수 2.8배, 서비스 연계 건수 2.4배가 증가하는 등 복지 효과가 크게 상승했다. 시는 찾아가는 방문상담이 활성화되면서 복지 사각지대가 줄어들고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으로 복지 체감도 및 만족도가 향상되는 등 지역과 주민이 사회복지와 돌봄의 주체가 되는 질적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복지를 받는 것이라고만 생각했던 주민들이 이를 권리이자 의무로 인식하는 등 변화가 생긴 것도 긍정적인 효과로 꼽았다. 지역 주민과 다복동 사업 참여기구인 동지역 사회보장 협의체가 활성화되는 등 지역 주민 주도 공동체 기반이 조성되는 것도 고무적이다. 지역 주민과 민간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동지역 사회보장 협의체 운영은 부산이 전국에서 유일해 부산시의 다복동 사업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필요가 있는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김경덕 사회복지국장은 “과거에는 사회복지의 주된 기능이 절대빈곤자에 대한 물질 지원이었으나 이제는 빈곤의 경계선에 있는 차상위계층과 노인, 장애인 독거생활자 등으로 확산하고 있다”며 “이의 해결 방안으로 다복동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시의 다복동 사업을 벤치마킹하고 공유를 요청하는 외국 도시도 등장하고 있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시는 부산시의 다복동 사업에 대한 협력 및 경험 공유를 요청했다. 시는 지난달 19일 부산을 방문한 53개 상트페테르부르크 대표단에 다복동 사업을 소개하고, 양 도시가 함께 사업을 발굴하고 협력하기로 했다.●사업비는 복권기금 43억 지원받아 충당 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7월 다복동추진단을 신설했다. 추진단은 다복동을 전담하는 5명으로 구성된 ‘다복동 기획팀’과 사회공헌 등 5명으로 이뤄진 ‘다복동 복지지원팀’ 2개 팀이 활동하고 있다. 다복동추진단은 내년에 다양한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지역 복지관 53곳에 다복동 전담 직원 1명을 배치하도록 300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행정과 민간 사이 중간지원조직인 ‘광역다복동 지원단’도 설치한다. 다복동 사업을 모니터링하고 더 나은 사업 방향을 연구해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구·군 다복동 플러스센터를 설치하고, ‘다복동학당’에서는 통반장 등 주민 500여명이 다복동 사업을 돕도록 ‘준사례관리사’로 양성된다. 사업비는 복권기금으로 지원받는 43억원으로 충당한다. 고재수 다복동추진단장은 “주민복지와 동네별로 추진 중인 도시재생과 건강사업 등이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돌아가는 부산형 복지모델이 다복동 사업”이라고 말했다. 주민자치센터 직원과 사회복지사 등에게 의존했던 복지 사각지대 발굴체계에도 변화가 일고 있다. 중구 대청동 주민센터는 지난달부터 다복동 맞춤형 사업으로 ‘찾아가는 이부자리 세탁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직접 가정을 방문해 세탁물을 수거 및 배달함으로써 대상자의 안부 확인 등 고독사 방지를 위한 인적 안전망 구축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수영구 수영동은 지역 부동산 중개업소와 연계하고, 연제구 연산9동은 통반장과 자생단체 등 586명이 참여하는 복지레이더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 서구 남부민1동은 복지통장과 전기·수도·가스 검침원, 구멍가게 주인, 여관·여인숙 운영자, 집배원, 요구르트 배달원 등을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있다. ●주민 제안 도로개설?지붕개량 등 성과 부산시는 다복동패키지사업, 행복마을사업, 마을공동체 역량 강화와 청년발전소 등을 통해 마을 주민의 건강한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도시재생사업이 원주민을 소외시키는 재건축·재개발 방식으로 이뤄진 것과 달리 주민 제안을 통한 도로 개설과 지붕 개량·주택 보수·범죄예방설계·복지 지원 등을 통합적으로 시행하는 신개념의 도시재생사업으로 성공적인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택 옥상 물탱크 무료 철거, 노후 상수관 교체, 옥내 수도관 교체 등 물 복지사업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저소득계층이 수돗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자 각 가정으로 공급되는 급수시설에만 총 6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 취약계층 소유의 무허가 주택 53가구를 발굴해 해비타트, 한국수력원자력(사업비 2억 5000만원 지원)의 도움으로 지붕을 교체하는 등 민간 지원 연계사업도 시행하고 있다. 다복동 사업은 두바이 국제도시정책 모범사례상 최종 본선에 올라 사업 추진에 힘을 실어 주고 있다. 두바이 국제 모범사례상은 국제 공공행정 분야의 상 가운데 상금 규모(약 3600만원)가 가장 크고 유엔 공공행정상에 버금가는 권위를 가진 상이다. 올해는 72개국 정부기관과 공공기관에서 모두 102개 사업으로 응모해 전 세계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심사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최종 8개 사업만이 본선에 진출했다. 다음달 평가단 회의를 열어 국가 및 도시정책 모범사례를 보인 2개 사업을 최종 선정해 시상한다. 다복동 사업은 제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 최우수상, 2016년 보건복지부 지역 복지사업 평가 광역부문 1위, 2016년 부산 10대 히트상품, 올 3월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 명품정책에 선정된 바 있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두바이 국제 모범사례상 최종 본선 진출을 통해 다복동 사업의 우수성을 국외에 입증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다복동 사업을 더욱 알차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창조경제센터 ‘재활용’… 지역창업 허브로

    정권 교체로 존폐 위기에 몰렸던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재활용’된다. 박근혜 정부 당시 대기업과의 ‘짝짓기’를 통해 각 시·도에 설치됐던 혁신센터를 문재인 정부에서는 혁신창업기업들의 ‘구심점’으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정부는 2일 발표한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방안’을 통해 혁신센터를 지역 창업 생태계의 허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각 지역의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교육과 투자를 병행하는 ‘액셀러레이터’ 기능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서로 다른 지역의 창업기업을 활발히 지원하고 각 센터를 전담하는 대기업 외에도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소재 기업·대학 등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도록 운영 방식을 바꾸기로 했다. 정부는 또 43만㎡ 규모로 조성되는 경기 성남시 ‘판교창조경제밸리’를 혁신모델로 선도 개발하는 방안을 이달 중 발표할 예정이다. 판교 모델은 지방의 도시첨단산업단지 11곳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도심의 낡은 공공청사를 복합 개발할 때 벤처창업보육센터를 만들도록 하고, 46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때 창업집적공간도 조성하기로 했다. 서울시가 종로 세운상가를 재건하면서 17개 청년창업팀을 입주시키기로 한 게 대표적인 사례다. 창업·벤처기업이 국유건물을 사용하면 대부료 감면 등의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세종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현장 행정] 분단의 상흔 어루만져 평화의 공간 이뤄지다

    [현장 행정] 분단의 상흔 어루만져 평화의 공간 이뤄지다

    “분단과 대결의 상징이던 ‘대전차방호시설’이 평화와 창조의 ‘평화문화진지’로 재탄생했습니다.” 지난달 31일 오후 5시. 서울 도봉구와 경기 의정부 경계에 있는 대전차방호시설에서 평화문화진지 개관식이 열렸다. 이동진 도봉구청장, 김종욱 서울시 정무부시장, 이근옥 도봉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200여명의 주민이 현장을 찾았다.약 250m에 이르는 대전차방호시설은 6·25전쟁 때 북한군의 남침을 차단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군사시설임을 가리기 위해 아파트의 형태로 세워졌지만, 초기에는 군인들이 거주했고 추후에 일반 시민이 살았다. 2004년 노후화로 아파트 부분은 철거됐지만, 군사시설의 기능을 하던 벙커를 비롯해 각종 화기를 발사할 수 있는 구멍 등은 흉물처럼 남아 있었다. 도봉구는 방치된 이 공간을 주민 품으로 돌려주기 위해 2013년부터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했다. 이 구청장은 “발상의 전환이 분단과 대결의 상징이던 공간을 문화 창작 공간으로 거듭나게 할 수 있었다”며 “관할 부대와 서울시의 협조 덕분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말했다. 전체면적 1902m²(약 576평), 지상 1층 전체 5개동 규모로 새 단장을 마친 평화문화진지는 기존 벙커를 제외한 나머지 공간은 예술가와 주민을 위해 개방했다. 공모에 당선된 입주작가들에게는 작업 공간 제공 및 창작활동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20m 높이의 전망대는 유사시에는 군사시설로 활용되고 평소에는 주민에게 개방된다. 특히 평화문화진지에서는 ‘베를린 장벽’도 볼 수 있다. 이 구청장은 외교부와 통일부의 협조를 얻은 후 독일로부터 장벽 파편 3점을 무상 기증받았다. 인근 주민인 안경순(68)씨는 “기존에 대전차방호시설은 굉장히 지저분했고 음산한 기운마저 돌아 주민들이 무서워서 접근하지 않던 곳”이라며 “이제는 어린 손주들을 데리고 산책을 나올 수 있는 공간이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이곳에 작품을 전시한 강상우(40) 작가는 “예술인들에게 작업공간은 생존과 직결될 정도로 중요한 문제”라며 “과거의 아픔과 사연을 가지고 공간이자 앞으로 평화의 상징이 될 공간에서 작업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고 밝혔다. 이 구청장은 “과거에는 누구도 대전차방호시설이 평화문화진지로 변신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며 “이 공간이 단순히 작가들의 작업 공간으로 머무는 것이 아니라 작가들과 주민의 교류를 통해 훌륭한 여가 공간이자 역사를 되새기는 공간으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자갈치아지매, 평창동계 올림픽 부산 성화봉송 주자 나선다

    자갈치아지매 등 다양한 스토리의 주인공들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로 부산 전역을 달린다. 부산시는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부산지역 성화봉송 주자 405명을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성화봉송 부산 주자는 시,구·군에서 추천받은 32명과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와 파트너사 등에서 선발한 373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사흘간 147㎞에 달하는 부산 구간을 달릴 예정이다. 부산 봉송 첫날인 4일에는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인 김건희 선수와 광복 이후 한국에 첫 올림픽 금메달을 안긴 레슬링 양정모 선수가 달린다. 이틀째인 5일에는 25년간 자갈치 시장에서 일하며 자갈치아지매 봉사단원으로 활동하는 이영림 씨와 부산에 빙상 팀을 창단한 콜핑 박만영 회장이 주자로 뛴다. 사흘째인 6일에는 부산국제외국인학교 교사로 지난해 태풍 차바가 휩쓴 광안리해수욕장을 두 딸과 청소하면서 주목받은 디아나 루퍼트씨가 봉송 주자로 참여하고 바이애슬론 국가대표 꿈나무팀에서 활동 중인 김주안 선수도 성화를 들고 달린다. 이 밖에 부산 도시재생사업인 다복동 사업 업무를 담당하는 이은경 주무관, 쌍둥이 엄마로 장애인 역도 국가대표를 맡고 있는 이영선 선수,자원봉사왕 이하은씨 등이 부산을 대표하는 성화봉송 메신저로 뛴다. 요트 봉송은 국가대표로 2014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하지민 선수가 맡는다.특별이벤트로 4일 오후 6시 20분부터 10분간 영도대교를 들어 올리는 ‘도개 봉송’을 한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공모·시행까지… 금천 도시재생, SH 손잡다

    서울 금천구는 맞춤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펼치기 위해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협약식은 이날 오후 구청에서 진행됐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문재인 정부가 역점을 두고 연간 10조원의 공공자금을 투자할 계획으로 추진 중이다. 전국 낙후 지역 500곳에 5년간 50억원을 투입한다. 사업 대상은 면적 규모에 따라 5가지 유형으로 나뉘는데, 500곳 중 절반 이상이 1000가구 이하 면적 5만㎡ 미만의 소규모 지역이 대상인 ‘우리 동네 살리기’ 모델이다. 노후화된 주택 개량을 포함해 폐쇄회로(CC)TV, 무인택배함 등 생활 밀착형 편의시설이 설치된다. 금천구는 그동안 공군부대 부지, 금천구청역 유휴부지, 노후 저층주거지 등 종합적으로 재생이 필요한 지역에 대해 SH공사와 손잡고 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속적인 협의를 해 왔다. 이번 협약에는 금천구 전 지역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발굴하고, 사업시행 및 관리방안을 마련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준비 등 상호협력 및 지원 등에 대한 내용이 포함됐다. 앞으로 두 기관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구체적인 사업 대상지 발굴과 사업 시행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세부 검토와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차성수 금천구청장은 “그동안 SH공사와 개별 사업 단위로 진행해 오던 도시재생 사업과 개발사업들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종합적으로 이뤄져 앞으로 사업 시행 기간 단축과 사업별 연계성 확보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노원, 보통사람들의 일상 담은 박물관 연다

    1988년 서울올림픽의 기억을 담은 경기장 입장권에서부터 70~80년대 TV 만화로 인기를 끌었던 로봇 태권브이까지 근현대 이후의 시민의 소소한 일상을 담은 생활사 박물관이 설립된다. 서울시는 노원구 태릉동 북부법조단지 건물을 리모델링해 2019년 3월을 목표로 ‘시민생활사박물관’을 연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박원순 서울시장, 김성환 노원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시민생활사박물관은 우리 이웃의 삶의 흔적을 느낄 수 있도록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 생활사를 전시함으로써 추억과 감동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따라 이날 착공식에서는 박물관에 자신이 갖고 있던 유물을 기증한 시민 10명에게 기증증서를 수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장 주변은 기증받은 소장유물을 전시하고, 참여주민이 남긴 말을 동판에 직접 새겨 넣은 네이밍 프린팅 행사도 개최했다. 시민생활사박물관은 특히 건물을 새로 짓는 대신 지하 1층∼지상 5층(연면적 6920㎡)의 기존 건물을 고쳐 쓰는 방법을 택했다. 노원구 북부법조단지는 2010년 이전이 이뤄진 후 주변상권이 침체되고 오랜 방치로 도시미관을 해쳐 개발 요구가 꾸준히 있었다. 시민생활사박물관은 또 법조건물의 특성을 살려 구치감과 법정공간은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에 활용할 예정이다. 서정협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도시재생 방식을 접목한 생활사박물관이 신축 일변도인 문화시설 건립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2013년 이후 ‘박물관 진흥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하고 특색 있는 박물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전담조직인 문화시설추진단을 신설해 본격적인 문화시설 확충 프로젝트를 가동 중이다. 시민생활사박물관을 포함해 2019년까지 종로구 안국동에 공예박물관, 돈화문에 민요박물관 등 3곳을 추가 건립할 예정이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세계적 스마트시티 조성”… 靑, 혁신성장 동력으로

    “세계적 스마트시티 조성”… 靑, 혁신성장 동력으로

    특위 논의뒤 12월 4차산업委 상정 “빅데이터 활용해 도시 문제 해결”문재인(얼굴) 대통령은 30일 빅데이터와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이용해 도시 어느 곳에서나 인터넷 접속이 가능하고 주요 공공기능을 네트워크로 연결한 미래형 도시를 일컫는 ‘스마트시티’ 신규 조성방안에 대해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보고받았다. 청와대는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에 별도 특위를 구성해 추진 방향을 논의한 후 12월쯤 위원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스마트시티를 도시문제 해결은 물론, 혁신 성장의 동력으로 삼을 계획이다. 박수현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그간 유비쿼터스도시(U-City) 추진, 폐쇄회로(CC)TV 등 개별 기술 중심으로 경쟁력을 키워 왔지만 성과가 미흡해 도시문제 해결에 한계가 있었다”면서 “이를 개선하기 위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도시문제 해결에 집중하고, 공공·민간·시민 협업을 통해 민간 비즈니스와 시민 참여의 융합·연계를 강화하며, 노후 도심 스마트화와 통합 플랫폼을 통해 시민 만족을 끌어올리는 계획이 보고됐다”고 설명했다. 추진방향으로는 ▲세계적 수준의 스마트시티 신규 조성 ▲스마트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 추진 등이 제시됐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경제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서는 정책적 노력에 더해 노·사·정이 모두 참여하는 사회적 대화가 꼭 필요하다”면서 “경제정책과 노동정책에 관한 사회적 합의는 결코 쉽지 않은 일이지만 반드시 해내야 하는 시대적 사명”이라고 말했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이승로 서울시의원 ‘2017 대한민국 탑리더스 대상’ 수상

    이승로 서울시의원 ‘2017 대한민국 탑리더스 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이승로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구4)은 지난 25일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개최된 ‘2017 대한민국 탑리더스 대상’에서 서울시의원으로서 유일하게 우수의정활동 대상을 수여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2017 대한민국 탑리더스 대상’은 대한민국 탑리더스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뉴스와 코리아뉴스, 크리에이티브코리아, 도서출판 녹명이 주관한 행사로 국가발전은 물론 국민 복지향상 및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후보를 발굴하고 추천받아 선정위원단이 의정활동과 공약이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수상자를 선정했다. 현재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승로 의원은 평소 성북구와 서울시 전역의 정책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특히 장위 도시재생구역에 100억 원을 투입하여 테마골목길 조성 등 골목경관과 담장을 개선하고, 협력사업비 명목으로 206억원을 추가하여 총 306억원의 사업비가 장위동의 도시재생을 위해 투입되는데 기여했다. 장위동이 뉴타운 해제에 따른 아픔을 극복하고 도시재생을 통해 새롭게 태어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이다. 이뿐만 아니라 공원‧녹지와 마을쉼터가 부족한 지역에 건강도시공원을 조성하고, 학교에 학생과 주민을 위한 휴식공간과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하는 에코스쿨 조성사업을 추진했으며, 범죄 예방과 단속효과가 높은 방법용 CCTV를 방범 취약지역에 설치‧교체‧화질을 고도화하여 범죄 없는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선 바 있다. 이 의원은 “시민불편 해소와 복리증진 또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불철주야 성실하게 의정활동을 펼친 결과가 좋은 평가를 얻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성북구와 서울시,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자치광장] 광화문광장, 국가재생의 시작이다/강맹훈 서울시 재생정책기획관

    [자치광장] 광화문광장, 국가재생의 시작이다/강맹훈 서울시 재생정책기획관

    도시 중심공간으로 서양에는 ‘광장’이, 동양에는 ‘대로’가 있으며, 이곳은 정치·문화의 중심공간이자 공동체가 소통하고 국가를 상징하는 의미가 깃들어 있다. 그러나 서울의 중심공간이라 할 수 있는 광화문 앞길은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경복궁이 훼손되고, 북악산과 남산 그리고 멀리 관악산으로 이어지는 한양도성의 축이 왜곡됐다. 이후 사람이 다니던 광화문 앞길은 차도로 변하여 서울 시민이 접근하지 못하는 공간으로 전락됐으며, 군사퍼레이드나 대규모 국가행사 시에만 사람이 접근할 수 있었다. 광화문광장의 역사성을 회복하고, 차량 중심의 광화문광장을 보행자에게 돌려줘 광장을 광장답게 만들기 위해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지난해 5월부터 광화문포럼을 시작했다. 최근 보행자 위주의 도시 구조를 가진 유럽 도시뿐만 아니라 차량 중심의 미국 도시에서도 도로 공간을 보행자에게 돌려주고 있다. 도심 주요 공간에서 차를 몰아내는 것은 사람을 위한 도시의 기본 철학이다. 서울시는 광화문광장 개선이 가지는 역사적 의미를 살리면서, 교통 등 다른 기능의 훼손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포럼 제안을 검토 중에 있다. 차량이 아닌 보행을 중심으로 도시 공간 구조가 변화되는 국내외 도시 정책의 흐름을 반영하는 한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교통 대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는 광화문 월대를 복원해 현재 차도로 단절된 경복궁과 도시 중심을 연결함으로써, 과거 한양과 현재 서울을 잇는 작업인 것이다. 새로운 광화문광장 조성은 단순히 기존 광장의 면적을 넓히고 시설을 개선하는 것에 머물지 않는다. 경복궁과 광화문광장의 소통과 연결을 통한 도시의 옛 구조 및 맥락을 회복하고, 보행과 도심 기능 확충을 통해 대한민국 서울의 대표 모습을 형성하는 것이다. 더 나아가 정부의 공약대로 청와대 공간이 개방되면 광화문광장에서 백악(북악산)까지, 그리고 북촌과 서촌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다. 북악산과 청와대, 경복궁, 북촌과 서촌 등 광화문 일대를 아우르는 지역의 역사적·인문적 도시 구조 속에서 도심 중심부의 시민 공간과 구도심의 활성화가 함께 구현될 것이다. 서울시는 그간 도시재생 사업 및 복합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광화문광장 계획을 추진함에 있어 민간과 공공, 그리고 지방정부와 중앙정부가 함께하는 협치 구조를 마련하고 주체 간 이해관계를 조정하면서 대안을 찾아갈 것이다. 새로운 광화문광장은 역사적·인문적 도시재생의 선도사업으로 서울의 도시재생을 넘어 국가재생을 실현하는 장이 될 것을 기대해 본다.
  • [상생경영] LH, 도시재생 새뜰마을·공공 리모델링 ‘새 모델’

    [상생경영] LH, 도시재생 새뜰마을·공공 리모델링 ‘새 모델’

    “50년 쓴 요강을 없앴습니다.”경남 진주시 옥봉동에 거주하는 김모(71·여) 할머니의 말이다. 독거 장애인인 김 할머니는 재래실 화장실조차 없는 집에서 결혼 후 50여년을 살았다. 구도심에 위치한 옥봉지구는 지은 지 30년 이상 지난 노후·불량 주택이 51%에 이르고 좁은 골목길과 넘어질 듯한 담벼락이 눈에 띄는 주거취약지역이다. 하지만 변화의 바람은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LH가 기존의 사회공헌 활동과 도시재생 사업을 접목시킨 ‘제1호 새뜰마을사업’을 이곳에서 착수했기 때문이다. 이 사업은 단순히 사회공헌기금을 지원하거나 봉사활동을 벌이는 수준에서 그치는 게 아니다. LH는 동네 주민들이 주축이 된 ‘옥봉집수리단’ 설립을 지원해 올해부터 노후·불량 주택에 대한 수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김 할머니의 집도 수세식 화장실을 갖춘 보금자리로 탈바꿈했다. 옥봉집수리단은 지난 8월 고용노동부로부터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주민 주도로 이뤄지는 일자리 창출 및 공동체 복원 사업인 셈이다. LH는 어린이집 시설 개선, 쓰레기집하장 설치, 마을정원·주차장 건립, 골목길·옹벽 정비 등 ‘공공 리모델링’도 지원하고 있다. 관심은 ‘젠트리피케이션’(임대료가 올라 원주민이 내쫓기는 현상)을 방지하는 데로 옮아가고 있다. 김형준 LH 도시재생계획처장은 “노후 건물을 매입해 공공 임대상가와 임대주택으로 만들어 주거 안정과 소상공인 지원에도 나설 것”이라면서 “주거취약지역 개선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장세훈 기자 shjang@seoul.co.kr
  • 동작, 따뜻한 청년 보금자리 2019년 만든다

    동작, 따뜻한 청년 보금자리 2019년 만든다

    서울 동작구는 2019년까지 상도동에 ‘청년주택 복합시설’을 조성한다고 25일 밝혔다. 노량진 고시촌 등 청년이 몰리는 지역인 만큼 청년을 위한 주택 안정 대책 마련에 힘쓰는 모습이다.‘청년주택 복합시설’은 상도동 275번지 양녕주차장 1706㎡ 부지에 조성된다. 시설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5층에 연면적 2812㎡다. 지하 1층과 지상 1층에 주차장을 설치하고, 지상 2층에 도서관 등 주민공동이용시설을, 지상 3층에서 5층까지 청년주택 26가구를 배치한다. 구는 내년 1월까지 건축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3월 안에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준공 예정일은 2019년 3월이다. 청년주택 복합시설은 청년의 주거 부담을 덜어 주고자 주택을 저렴하게 제공한다. 이에 더해 지역 주민을 위한 기반시설까지 조성되면서 주민공동체 거점 공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구 측은 기대하고 있다. 구는 2015년 7월 상도동(성대골) 259-40번지 일대를 주거환경관리사업 구역으로 지정하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고민해 왔다. 지난해 구의회 설명회 등 지역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사업 기본 방향을 설정했다. 올해 9월 시설 설계자를 최종 선정하고 본격적으로 설계에 착수하면서 사업을 구체화했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이번 청년주택 복합시설 건립은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이라며 “청년들에게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는 동시에 주민공공시설 등 지역 인프라를 확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작구는 구에 상주하는 공무원시험 준비생만 5만명에 이른다. 이에 구는 각별히 청년들을 위한 정책에 신경을 쓰고 있다. 구는 지난달에는 상도동에 기존 임대주택을 리모델링한 청년공유주택(셰어하우스)을 공급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승효상 “靑 관저부터 옮겨야”

    승효상 “靑 관저부터 옮겨야”

    참여정부 시절 운영됐던 전문가 초청 청와대 공부 모임인 ‘상춘포럼’이 부활했다. 문재인 정부 들어 처음으로 2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상춘포럼에는 건축가 승효상 이로재 대표가 강사로 나섰다. 승 대표는 ‘도시의 오래된 미래, 메타시티’를 주제로 건축과 도시재생에 대한 내용을 강연했다.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설계하기도 한 승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의 경남고 동기로, 대선 때 캠프 내의 ‘서울역사문화벨트조성 공약기획위원회’에 참여해 청와대와 광화문, 용산을 잇는 역사문화벨트 추진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광화문 집무실 이전 공약 구상에도 참여한 승 대표는 이날 강연에서 “청와대를 어디로 옮기느냐는 본질이 아니다”라며 “광화문 광장에서 북악산까지 사람들이 제약 없이 보행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소신 발언을 했다고 한다. 승 대표는 광장의 기능 복원 차원에서 청와대 관저와 국방부 청사를 다른 곳으로 옮겨야 한다는 생각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관저는 풍수지리학적으로도 문제가 있지만, 관저 분위기도 유폐된 듯해서 옮기는 게 좋겠다고 말했다는 게 참석자들의 전언이다. 이날 모임은 ‘워킹런치’(일하며 먹는 점심)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임종석 비서실장을 비롯, 직원 500여명이 참석했다. 상춘포럼은 참여정부 시절 운영된 공부 모임에 착안해 문 대통령이 직접 제안했다. 청와대는 앞으로 한 달에 한 번씩 정치, 경제, 사회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포럼을 열 계획이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靑 공부모임 ‘상춘 포럼’ 부활

    靑 공부모임 ‘상춘 포럼’ 부활

    참여정부 시절 운영됐던 전문가 초청 청와대 공부 모임인 ‘상춘포럼’이 부활했다. 문재인 정부 들어 처음으로 2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상춘포럼에는 건축가 승효상 이로재 대표가 강사로 나섰다. 승 대표는 ‘도시의 오래된 미래, 메타시티’를 주제로 건축과 도시재생에 대한 내용을 강연했다.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설계하기도 한 승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의 경남고 동기로, 대선 때 캠프 내의 ‘서울역사문화벨트조성 공약기획위원회’에 참여해 청와대와 광화문, 용산을 잇는 역사문화벨트 추진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광화문 집무실 이전 공약 구상에도 참여한 승 대표는 이날 강연에서 “청와대를 어디로 옮기느냐는 본질이 아니다”라며 “광화문 광장에서 북악산까지 사람들이 제약 없이 보행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소신 발언을 했다고 한다. 승 대표는 광장의 기능 복원 차원에서 청와대 관저와 국방부 청사를 다른 곳으로 옮겨야 한다는 생각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관저는 풍수지리학적으로도 문제가 있지만, 관저 분위기도 유폐된 듯해서 옮기는 게 좋겠다고 말했다는 게 참석자들의 전언이다. 이날 모임은 ‘워킹런치’(일하며 먹는 점심)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임종석 비서실장을 비롯, 직원 500여명이 참석했다. 상춘포럼은 참여정부 시절 운영된 공부 모임에 착안해 문 대통령이 직접 제안했다. 청와대는 앞으로 한 달에 한 번씩 정치, 경제, 사회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포럼을 열 계획이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혁신교육·도시재생 머리 맞대는 동북 4구

    구청장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도시재생 공유·체험 박람회도 서울시 ‘동북4구’(강북·성북·도봉·노원)가 가을이 깊어가는 10월 또 한번 뭉친다. 동북4구는 오는 27~28일 양일간 도봉구에 위치한 플랫폼 창동 61에서 ‘제2회 동북4구 시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두 번째로 열리는 동북4구 시민 페스티벌은 동북4구 균형발전의 핵심인 ‘혁신교육’과 ‘도시재생’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동북4구의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27일에는 혁신교육 한마당이, 28일에는 도시재생 박람회가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 4월 구성된 동북4구 행정협의회와 서울시 동북4구 도시재생협력지원센터 주관으로 개최된다. 혁신교육 한마당에서는 오후 4시 10분부터 ‘동북4구의 혁신교육 이야기’를 주제로 ‘시민과 함께하는 혁신교육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 김영배 성북구청장, 이동진 도봉구청장, 김성환 노원구청장이 각 구의 혁신교육 사례를 시민들에게 직접 발표할 예정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동북4구 혁신교육지구 민간대표와 한자리에 모여 학생, 학부모 및 시민들과 대화를 나눈다. 축제 둘째 날인 28일은 오전 11시부터 도시재생 박람회가 열린다. 도시재생 홍보·체험부스에서는 시민들이 도시재생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희망지 사업, 마을공동체, 사회적경제 개념을 쉽게 알려주고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한다. 동북4구에서는 4·19사거리일대·수유1동 도시재생활성화지역(강북구), 방학천 문화거리·대전차 방호시설(도봉구), 공릉1·2동 희망지(노원구), 장위동·안암동(성북구) 등 곳곳에서 도시재생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동북4구의 새로운 발전 동력인 혁신교육과 도시재생으로 시민들과 즐겁게 소통하는 축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