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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은평구 다래마을에 아파트 2942가구 짓는다

    대림시장 인근엔 90면 공영주차장편익시설 확충, 골목상권 활력 기대서울 은평구 응암동 다래마을이 노후 주택가에서 2942세대의 쾌적한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은평구 응암동 700번지, 755번지 일대에 대해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을 14일 고시했다. 응암동 700번지 일대는 지하 3층∼지상 35층, 15개동 1456세대, 755번지 일대는 같은 규모의 아파트 14개동 1486세대가 지어진다. 공영주차장, 공원, 공공공지, 공공청사, 보육시설 등 각종 기반시설과 주민 편익시설도 대폭 확충된다. 특히 대림시장 인근에 90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이 신설돼 시장 이용객과 지역 주민의 주차 불편 해소는 물론 골목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다래마을 재개발은 ‘쇠퇴지역 균형발전’를 표방한 2세대 도시재생 정책의 대표 사례다. 도시재생사업과 민간 재개발사업을 결합·연계해 낙후된 대림시장 일대 골목상권을 도시재생으로 활성화하는 동시에 노후 주거지를 재개발로 정비한다. 재개발구역 정비계획 결정안은 지난 4월 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수정 가결됐고, 주민 재공람도 완료했다. 최진석 시 주택실장은 “응암동에 주택공급을 확대하며 주거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첫걸음”이라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돼 주민들이 빠르게 새로운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수원시, 국민주권정부 국정과제 발 빠르게 대응···8월 말 제안·실천 핵심사업 발표

    수원시, 국민주권정부 국정과제 발 빠르게 대응···8월 말 제안·실천 핵심사업 발표

    ‘청량산 수원캠핑장’ 조성, ‘AI스마트정책국’ 신설 등 발표 수원특례시가 국민주권정부 국정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발 빠르게 나섰다. 제안 사업은 ▲AI(인공지능)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지역특화 지정 ▲도시재생 혁신 지구 공모 ▲지방하천 수변복합공간 조성이다. 제안 사업은 정부 공모에 응모하거나 정부에 재정 지원을 요청할 사업이다. 제안 사업 관련 국정 과제는 ‘의료AI·제약·바이오헬스 강국 실현’,과 ‘모두가 누리는 쾌적한 환경 구현’ 등이다, 실천 사업은 ▲지방소멸위기 대응 ‘청량산 수원캠핑장’ 조성 ▲AI 성장 전략 대응 ‘AI스마트정책국’ 신설, AI 전략 사업(새빛톡톡 수원GPT 서비스 구축 등) ▲시민체감 생활비 절감 정책(출산 지원금, 생리용품 지원, 무상교통 등)이다. 올해 하반기에 청량산 수원캠핑장을 개장하고, 조직개편으로 AI스마트정책국을 신설한다. 또 2026년 이후 생활비 절감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실천 사업과 관련된 국정 과제는 ‘소멸 위기 지역 재도약을 위한 지원 강화’, ‘세계 1위 AI정부 실현’, ‘국민 생활비 부담 경감’, ‘기본적 삶을 위한 안전망 강화’ 등이다. 정부는 이날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비전으로 하는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수원시는 새 정부 출범에 발맞춰 이재준 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국정과제 대응 TF’를 지난 6월 5일 구성하고, 국정 기조에 부합하는 수원시 현안 사업들을 선제적으로 검토해 왔다. 6월 24일 열린 제1차 전체 회의와 7월 초 분과 회의를 거쳐 세부 사업들을 발굴했고, 범정부 ‘군 공항 TF 구성’,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 등 수원시의 주요 현안 사업은 국정기획위원회에 전달해 국정과제에 반영되도록 건의했다. 국정과제 대응 TF는 국정과제와 관련된 수원시 연계 사업을 꼼꼼하게 검토한 후 8월 말에 이재준 수원시장 주재로 전체 회의를 열고, 국정과제 관련 수원시 제안·실천 핵심사업 등을 발표할 계획이다.
  • [인사] 경기도

    ◆군포부시장 최홍규 ◆노동국장 홍성호 ◆ 도시개발국장 이은선 ◆ 미래성장산업국 반도체산업과장 박민경 ◆도시주택실 주택정책과장 김태수 ◆ 문화체육관광국 전국체전추진단장 박원기 ▲ 도시주택실 도시재생과장 안성현
  • ‘지분적립형 주택’ 앞세운 GH, 2025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우수’ 등급

    ‘지분적립형 주택’ 앞세운 GH, 2025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우수’ 등급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025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2024년 실적 기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다’ 등급에서 한 단계 상승한 것으로, GH의 전방위적인 경영 혁신과 지속 가능한 도시 조성, 서민 주거 안정 등 정책 실현 노력이 인정받았다. GH는 부동산 경기 침체와 시장 경색이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3기 신도시 등 대규모 국책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며, 공공 개발자로서 해야 할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또한 서민 주거비 부담을 낮추는 ‘지분적립형 주택(적금주택)’ 모델을 선도적으로 도입해 가시적인 공급성과를 앞둔 점, 재무 리스크에 대한 선제 대응과 철저한 관리 노력, 그리고 디지털 전환 기반을 기반으로 한 경영고도화, ‘GH 탄소중립 로드맵’ 수립과 친환경 도시공간 조성 본격화 등 핵심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기도와 GH가 선도하는 ‘지분적립형 주택’은 새 정부의 첫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핵심 주택공급 안건으로 검토되는 등 공공주택의 새로운 패러다임이자 GH의 정책 역량을 상징하는 대표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와 함께 GH는 도민과의 접점을 강화하는 ‘주민소통 플랫폼’ 구축과 ‘지역 맞춤형’ 도시재생 사업 등을 통해 공공성 실천을 위한 노력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종선 GH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등급 상승은 전 임직원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공공이익 실현을 위한 신뢰받는 주택정책 실행기관이자, 지속 가능한 도시 혁신의 선도 공기업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 강남, 영동대로에 유럽식 도시재생 입힌다

    강남, 영동대로에 유럽식 도시재생 입힌다

    서울 강남구가 유럽식 도시재생을 영동대로 개발에 적용한다. 강남구는 조성명 강남구청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지난 19일부터 26일까지 영국과 프랑스를 방문해 선진 도시계획과 건축문화, 공공개발 정책을 직접 살펴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도시재생과 복합개발 분야의 세계적 모범 사례를 직접 보기 위한 것으로 ▲영국 런던의 킹스크로스 재생지구, 도크랜드 개발지 ▲프랑스 파리의 레알 복합환승센터, 도시개발공사 ▲릴시의 공공개발기관 ▲마른-프랑스 도시개발공사 등 총 6곳을 방문했다. 특히 조 구청장은 킹스크로스 재생지구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킹스크로스 재생지구는 구글 유럽 본사와 예술대학이 입주한 창의 복합지구로, 문화·주거·상업·공공시설이 어우러진 공공 공간 중심 개발모델로 평가받는다. 또 도크랜드는 낙후 항만지대를 글로벌 금융지구로 전환한 민관협력 개발의 대표 사례다. 강남구는 이번 현장 방문에서 배운 것들은 ‘영동대로 복합개발’, ‘수변 중심 도시공간 혁신’, ‘공공 공간 확충’ 등에 적용할 계획이다. 조 구청장은 “이번 연수는 도시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 있어 세계 선도 도시들의 비전을 체계적으로 접할 기회였다”고 설명했다.
  • “9월부터 버스비 지원 신청…오랜 역사도 현재 삶도 빛나는 종로”[민선8기3년- 서울 기초단체장에게 듣다]

    “9월부터 버스비 지원 신청…오랜 역사도 현재 삶도 빛나는 종로”[민선8기3년- 서울 기초단체장에게 듣다]

    분기별 6만원까지 교통비 지원서울 오가는 대중교통은 공공재부암동처럼 지하철 없는 곳 도움전국 최초 어르신 돌봄카 큰 호응구기·평창 고도제한 완화 성과시와 협의해 주민 숙원 해결 중옥인동 4층까지 건축 가능해져취임 후 30여곳 재개발 시도도민선 8기 3년을 맞아 지난 28일 서울 종로구 부암동주민센터에서 만난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교통 약자를 위한 종로구 버스비 지원 사업 준비에 한창이었다. 오는 9월 신청 시작을 앞두고 현장을 점검하며 만난 주민들에게 그는 “온라인이나 동사무소에 신청서를 써서 내면 얼마나 타는지 계산해서 분기별로 6만원까지 교통비가 자동으로 환급된다”고 안내했다. 종로구가 징수한 교통개발분담금을 활용한 이 사업은 “대중교통인 버스는 공공재로 활용돼야 한다”는 정 구청장의 철학에서 출발했다. 종로에서 나고 자란 정 구청장은 고유의 특색을 지키면서도 구민들의 고민을 해결하도록 늘 새로운 길을 찾아왔다. 구기·평창과 경복궁 주변 고도제한 완화로 종로 스카이라인도 변화를 앞두고 있다. 종로문화관광벨트를 추진하면서 북촌을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했다. 정 구청장은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종로만의 고민거리도 있지만 그만큼 먼저 시작할 수 있는 일도 많다”며 “역사가 살아 숨 쉬고 삶도 편리한 종로를 만드는 게 언제나 우선 과제”라고 말했다. 다음은 정 구청장과의 일문일답. -교통비 지원을 시작하는 이유는. “우리 구민은 종로구에 살지만 서울시 전역에서 생활한다. 청년이 직장을 구하고 출퇴근하거나 어르신들이 여가생활을 하고 일을 다니는 등 누구나 하고 싶은 걸 하려면 움직여야 한다. 이동권 보장도 일종의 복지다. 적어도 서울을 오가는 대중교통은 일종의 공공재로 접근해 보장해야 한다는 맥락에서 기획했다. 지하철은 65세 이상은 무료로 타고 다닐 수 있지만 버스는 그렇지 않다. 특히 종로는 동쪽에 지하철이 집중돼 있기에 부암동처럼 지하철이 없는 서쪽 지역은 버스 이용객이 많은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했다. 종로구를 시작으로 다른 구도 동참해 변화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 궁극적으로는 전 연령층 지원이 목표다.” -기후동행카드나 다른 교통 패스와의 차이는 무엇인가. “교통 복지이기에 65세 이상 어르신, 19~39세 청년, 13~18세 청소년, 6~12세 어린이 등이 대상이다. 9월에 교통카드를 등록해 두면 10월에 탑승한 버스요금부터 탄 만큼 전액 환급해 주되 분기별로 최대 6만원까지 지원한다. 청소년은 연간 16만원, 어린이는 8만원까지다. 기후동행카드나 K패스와는 중복 적용되지 않는다. 평소 버스를 얼마나 타는지 따져 보는 게 좋다. 직장인은 교통비로 월 6만~8만원을 쓰지만 매일 이동하지 않는다면 종로구 교통비 사업이 대체로 유리하다.” -전국 최초로 도입한 종로 어르신 돌봄카도 호응을 얻었다. “2023년 10월 창신동에서 시작한 돌봄카는 이화동·충신동까지 합하면 5만명 넘게 이용했다. 제게는 저작권이 없는 주민 제안 사업이다. 창신동에 사는 한 어르신이 길이 좁고 가파른데 마을버스도 다니지 않고, 택시도 진입을 꺼린다고 개선이 필요하다고 했다. 도로 사정상 운전이 쉽지 않기에 ‘쏘카’와 연계해서 운전 능력은 물론이고 어르신을 모시는 자세를 기본으로 갖춘 기사들을 모집했다. 연중무휴로 이용할 수 있어 어르신들 만족도가 높다. 돌봄카가 보이면 음료를 건네는 어르신도 있을 정도다.” -임기 동안 가장 보람 있던 성과는. “종로는 역사와 전통, 문화와 자연이 공존하는 도시다. 풍부한 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고도제한이나 용도지구 규제 등이 누적되면서 주민 일상과 직결된 인프라 개선은 더디게 느껴지기도 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와 지난 3년간 꾸준히 협의하고 건의한 결과 주민들의 숙원인 구기·평창은 고도 제한이 20m에서 24m 등으로, 경복궁 주변 서촌 일부 지역은 16m에서 18m 등으로 완화됐다. 자연경관지구의 건축물 높이 기준도 완화됐다.” -어떻게 진척되고 있나. “옥인동은 고도제한 완화로 이제 4층까지 지을 수 있게 됐다. 신영동과 옥인동은 국토교통부 뉴:빌리지 사업으로 선정됐다. 신속통합기획 대상지로 지정된 창신동·숭인동 일대는 정비계획이 고시됐다. 행촌동은 후보지 선정을 위한 주민 동의를 받고 있다. 구청장 취임 후 종로구 30여곳이 재개발을 시도 중이다. 1980~90년대 한 차례 주택 개량을 거친 지역도 있지만 옥인동처럼 옛집이 그대로 남은 곳도 적지 않다. 때마침 재개발과 도시재생이 동시에 필요한 시기에 취임해 손발이 맞았다. 주민들도 난개발을 지양하고 성벽 등 문화재나 자연경관과 어우러지길 바란다. 모든 절차를 빠르게 안내해 원만하고 신속하게 진행되도록 노력 중이다. 인구 유입에 맞춰 학교도 유지하려고 신경 쓰고 있다.” -관광 1번지로서 관심을 받는 만큼 몸살도 앓고 있다. “오버투어리즘과 한옥스테이는 종로구가 안고 있는 특수한 문제다. 주민들이 살던 지역에 관광객이 몰려온 게 10년 남짓 됐다. 관광을 양성화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북촌의 보행 관광객은 지난해 7월 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해 주간 통행 시간만 지켜 달라고 요청하면서 해소됐다. 과태료 부과 사례 없이 안착했고, 내년부터 제한 구역 내 관광버스 통행 제한도 본격 시행된다. 등록제인 한옥스테이는 구 차원에서 접근이 녹록지 않다. 관광과 생활권의 조화가 중요하다. 이는 종로구의 정주 인구가 20만 가까이로 늘어나기 위해 해결해야 할 과제 중 하나다.” -광화문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광화문스퀘어’는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비견되곤 한다. “광화문스퀘어는 30%가 공익 광고다. 뉴욕 타임스스퀘어 측에서 ‘그게 어떻게 가능하냐’며 깜짝 놀라더라. 뉴욕은 비교적 광고비가 저렴한 매일 저녁 자정 직전 3분 동안 상업광고를 중단하는 방식으로 공공미술 플랫폼을 운영해서다. 최신 기술로 꾸며진 광화문스퀘어는 (동시 상영 등) 더 정교한 미디어아트를 선보일 수 있다.” -남은 임기 1년을 앞두고 구민께 한마디. “3년 동안 종로 구석구석을 누비며 주민 한 분 한 분의 바람이 현실이 되도록 걸어왔다. 그동안의 시간은 소중한 자산이자 행정의 원동력이다. 그간 해 오던 일을 한결같이 열심히 하겠다.”
  • 강남구 영동대로 개발에 유럽 도시재생 입힌다

    강남구 영동대로 개발에 유럽 도시재생 입힌다

    서울 강남구가 유럽식 도시재생을 영동대로 개발에 적용한다. 강남구는 조성명 강남구청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지난 19일부터 26일까지 영국과 프랑스를 방문해 선진 도시계획과 건축문화, 공공개발 정책을 직접 살펴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도시재생과 복합개발 분야의 세계적 모범 사례로 직접 보기 위한 것으로 ▲영국 런던의 킹스크로스 재생지구, 도크랜드 개발지 ▲프랑스 파리의 레알 복합환승센터, 도시개발공사 ▲릴시의 공공개발기관 ▲마른-프랑스 도시개발공사 등 총 6곳을 방문했다. 특히 조 구청장은 킹스크로스 재생지구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킹스크로스 재생지구는 구글 유럽 본사와 예술대학이 입주한 창의 복합지구로, 문화·주거·상업·공공시설이 어우러진 공공공간 중심 개발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또 도크랜드는 낙후 항만지대를 글로벌 금융지구로 전환한 민관협력 개발의 대표 사례다. 강남구는 구는 이번 현장 방문에서 배운 것들은 ‘영동대로 복합개발’, ‘수변 중심 도시공간 혁신’, ‘공공 공간 확충’ 등에 적용할 계획이다. 조 구청장은 “이번 연수는 도시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 있어 세계 선도 도시들의 비전을 체계적으로 접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설명했다.
  • NDSM 찾은 김태흠 지사 “도시재생 선진 모델 도입”

    NDSM 찾은 김태흠 지사 “도시재생 선진 모델 도입”

    외자 유치 등을 위해 유럽을 방문 중인 김태흠 충남지사가 세계 속 도시재생 선진 모델을 찾아 도내 폐건물 재활용 등 원도심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29일 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28일(이하 현지시각)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있는 엔디에스엠(NDSM) 워프(Werf)를 방문했다. 에이강 연안에 있는 NDSM는 세계적 도시재생 성공 사례로, 폐조선소 건물을 문화예술 복합 공간으로 만들었다. 이곳에는 현재 예술가와 IT 스타트업, 제조업체, 레스토랑, 카페, 청년 주거 등 복합문화 생활공간으로 활용되며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NDSM은 1894년 문을 열고 네덜란드 산업화에 이바지한 조선회사 NSM에서 시작됐다. NSM은 1980년대까지 세계에서도 손에 꼽히는 대형 조선소 중 하나로 운영됐지만, 1987년 문을 닫게 된다. 폐쇄 이후 방치되던 NSM은 1999년 암스테르담시에서 도시재생 사업을 시작, 문화지구로의 전환을 시작했다. 김 지사는 NDSM을 찾은 자리에서 김 지사는 시설 곳곳을 살피며 운영 현황을 들었다.
  • 이택수 경기도의원, 도시재생 청년참여 활성화 토론회 좌장.

    이택수 경기도의원, 도시재생 청년참여 활성화 토론회 좌장.

    - 창의적 미래세대가 도시재생과 생활혁신의 주체되어야 쇠퇴한 경기도 내 노후도시의 재생사업을 활성화 하기 위해서는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년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과 인센티브 방안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이택수 의원(국민의힘, 고양8)이 좌장을 맡은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한 청년 참여 활성화 방안」토론회가 26일 광명시 경기더드림재생서비스랩에서 개최됐다. 경기주택도시공사와 경기도청년정책조정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인피루트(대표 김지은)가 주관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광명시 출신 김정호 경기도의회 교육예결위원장이 축사를 했다. 이택수 의원은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도시가 성장기와 성숙기를 거쳐 쇠퇴기에 이르면 재생사업을 통해 재탄생해야 한다”며 “도시재생사업이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미래세대 주역이자 창의적인 혁신아이디어가 풍부한 청년들이 적극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이어 “2023년 도시재생 뉴딜보고서에 따르면 청년비율이 8~10%에 불과했다”며 “청년들이 방 한칸 꾸밀 권리라도 행사하기 위해서는 청년들의 참여의지와 동기유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주제발표에 나선 경기도청년정책조정위원회의 이동헌 위원은 청년들이 참여한 뉴딜사업 성공사례로 수원 행궁동의 ‘전통+청년 문화’ 활성화 사업과 서울 성수동의 폐공장 도시재생 사례를 꼽았다. 토론에 나선 정광섭 고양도시재생센터장은 “청년들이 독특하고 다양한 도시재생 해법을 제시하기 위해서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부터 해소해야 한다”며 활발한 청년특화 재생사업을 해법으로 제시했다. 황인준 양주도시재생센터장은 “공무원들이 부서 칸막이를 제거하고 정치인들이 선거를 의식한 정치색을 배제해야 한다”며 청년 참여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중앙정부 공모시 청년할당제 도입 등을 제안했다.
  • 이영주 경기도의원, “도시재생에 교육·보육 더해야” 융합형 지역정책 제안

    이영주 경기도의원, “도시재생에 교육·보육 더해야” 융합형 지역정책 제안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7월 25일(금) 양주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경기도의회-양주시 지역현안 정책 정담회에 참석해 주민 생활 체감형 현안에 대한 다각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경기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정담회는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과 양주시가 지역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이영주 의원을 비롯해 김정일 양주부시장 등 관계 공무원과 이영봉 의정정책추진단 공동단장, 김민호·박재용 의원, 최종신 의정정책담당관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영주 의원은 먼저 우이령터널 재개통을 통한 경기북부 순환 교통망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근 열린 경기북부 도의원 협의회에서 우이령터널 재개통과 만성 적자인 서울시 우이경전철과의 연계를 통한 경기관광 활성화 방안을 재차 제안했다”면서 “해당 광역도로가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26~’30)」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저출산과 과밀학급 문제도 언급했다. “양주의 옥정신도시로 젊은 세대들이 대거 유입되면서 원도심은 공동화되고, 신도시는 과밀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다”면서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이 정작 젊은 인구 유입을 위한 보육·교육 인프라 및 프로그램 없이 추진되고 있어 실패할 수 밖에 없는 구조”라고 진단했다. 또한 “현재의 도시재생사업은 막대한 예산 투입에도 불구하고 효과가 미미하다”면서 이는 부처 간 칸막이 행정의 전형적인 실패 사례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토교통부·보건복지부·교육부가 지자체와 협업하여, 도시재생사업을 원점에서 재설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국제 바칼로레아(IB, 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교육에 대한 대안도 제시했다. 이영주 의원은 “양주 효촌초등학교는 경기북부 최초의 IB인증 학교로, 서울·남양주 등 인접 지역에서의 전학 문의가 이어질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면서 “하지만 현재 IB학교가 초등학교에만 국한되어 있고, 신도시 거주 학생들이 장거리 통학에 따른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초·중·고가 연계된 IB 교육 시스템과 보육·교육 인프라를 도시재생과 결합해 양주시를 정책 테스트베드로 삼는다면, 도시재생과 교육혁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영주 의원은 “우이령터널, 도시재생, 교육혁신 등의 지역현안은 분리된 의제가 아니라 하나의 축으로 연결되어야 할 통합과제”라면서 “융합적 접근과 정책 간 연계, 부처 간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도의원으로서 각 부서의 협조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 서울 종로구, 구기동 모아타운 797세대 계획 공개

    서울 종로구, 구기동 모아타운 797세대 계획 공개

    서울 종로구가 노후 주택이 밀집한 구기동 100-48번지 일대에 대해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종로구는 이와 관련해 오는 30일 오후 4시와 7시 평창동주민센터에서 두차례 주민 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계획안에는 기존 415세대에서 797세대로 약 382세대가 늘어나는 내용이 담겼다. 도로 정비와 공공시설 확충 등도 추진된다. 주민설명회에는 주요 내용과 추진 절차, 규제 완화 사항, 주민 참여 방법 등을 안내한다. 구기동 일대는 북한산, 북악산 인왕산 등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지만 도로가 좁고 경사가 심한 데다 기반 시설이 부족했다. 이에 종로구는 건물 노후도가 높은 지역에서 산발적으로 이뤄지는 소규모 주택 정비 사업을 묶어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모아타운 사업을 해결책으로 제시했다.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처럼 한번에 철거하고 짓는 게 아니라 주민 주도로 공공시설을 확충하고 조금씩 나누어 개발해 나가는 것이 특징이다. 구기동 모아타운은 2022년 대상지 선정을 시작해 2023년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서울시 등과 협의한 결과, 규제가 완화되면서 높이 제한 기준은 기존 20m에서 24m로 상향했다. 정비사업 심의를 거치면 최대 45m까지도 가능하다. 이번 계획안은 지난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주민대표단 간담회 이후 3차례 자문회의를 거쳐 완성됐다. 주민설명회가 진행되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공람도 진행한다. 주민 등은 종로구청 도시개발과나 구청 홈페이지에서 자료를 열람하고 서면으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종로구는 설명회에서 나온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계획을 보완하고, 향후 정비사업을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이번 계획은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많은 주민들이 구기동의 미래를 함께 그려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 서울 첫 출렁다리, 중랑천 출렁다리 내년 6월 착공

    서울 첫 출렁다리, 중랑천 출렁다리 내년 6월 착공

    2022년 서영교 의원 제안을 통해 시작 서울시 신성장거점사업 프로젝트 선정 한강 다음으로 큰 물줄기인 중랑천에 서울에서는 처음으로 출렁다리가 만들어진다. 27일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서울 중랑갑)에 따르면 서울 중랑구 면목동과 동대문구 휘경동까지 연결하는 길이 265m의 보행 전용의 경관 다리인 중랑천 출렁다리가 내년 6월 착공한다. 이 사업은 최근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신성장거점사업’에 선정돼 추진 동력을 확보하면서 새로운 힐링명소가 탄생할 전망이다. 중랑천 출렁다리는 2022년 서영교 의원의 제안을 통해 여러 관계기관들의 협의를 거쳐 2024년 자치구간 양해각서(MOU)가 체결됐다. 이어 최근 서울시 신성장거점사업에 선정된 것을 토대로, 오는 10월 도시재생기금 심의와 기본 및 실시설계 진행 후 내년 6월 착공될 예정이다. 서 의원은 “서울 최초의 중랑천 출렁다리는 수변자연경관과 어우러지며 인생샷 랜드마크로 큰 인기를 끌 것”이라면서 “출렁다리에 조성될 전망대에선 중랑천의 비경을 한눈에 담을 예정”이라고 기대감을 비췄다. 이어 “중랑천 출렁다리는 수변공간을 이용하는 서울시민에게 자랑스러운 힐링 명소가 될 것”이라면서 “중랑천 출렁다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용마폭포공원, 2027년 완공을 목표로 공원 내에 들어서는 천문과학관, 인근에 만들어질 장엄한 스카이워크, 서울시 유일 야외 국제규격 50m레인이 갖춰진 중랑워터파크, 사계 꽃이 만발하는 중랑천 피크닉가든과 더불어 가족·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이영주·김민호·박재용 의원, 양주시에 지역현안 정책과제 제안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이영주·김민호·박재용 의원, 양주시에 지역현안 정책과제 제안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25일 양주시 회의실에서 ‘지역 현안 정책 정담회’를 열고 양주지역의 주요 정책 현안과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양주시 평생교육 강화 ▲혁신형 공공의료원의 신속한 추진 ▲우이령 터널 재개통 추진 ▲교육정책을 활용한 구도심 활성화 등 총 12건의 정책과제에 대해 양주시와 도의회간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영주 의원(국힘·양주1)은 “과거 고성장이 지속된 도심지역에 인구 기반으로 구축된 교통, 문화등 주요 생활 인프라 개선 및 구축으로 생활 편의와 삶의 질 향상이 필요하다”며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젊은 세대 유입을 위한 체계적 정책 지원으로 교육도서관 설립, 돌봄센터 등의 활용으로 교육적 측면을 강화한 도시재생사업 추진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김민호 의원(국힘·양주2)은 “배송시장 성장으로 물류창고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옥정신도시 아파트 단지와 근접한 물류센터가 교통과 환경, 안전문제 등으로 주민들이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고 “용도 변경 허용등을 통해 주민 편의시설 건립등 공공시설로 활용되도록 양주 옥정 물류창고 2부지에 주민 편의시설 유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재용 의원(더민주·비례)은 “양주 테크노밸리는 경기북부 혁신기업과 연구개발 중심의 산업단지로서 안정된 기업유치와 첨단산업 생태계 구축과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할수 있다”며 “공공주도로 인프라 부족을 극복하여 판교형 혁신센터와 같이 기업과 청년 인재가 모여들 수 있는 혁신 생태계가 조성되도록 양주테크노밸리 조성사업 추진”을 제안했다. 이영봉 의정정책추진단장(더민주·의정부2)은 “도의회와 양주시가 함께 현장의 목소리가 담긴 지역 현안의 해결 방안을 논의 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해법을 찾아 경기 북부의 미래를 함께 열어나가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정일 양주시 부시장은 “양주시 주요 현안에 대한 도의회의 깊은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경기북부 혁신센터 건립, 국지도98호선 도로 확·포장 추진, 양주 광석 택지개발사업 조속추진,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청사이전 등 도차원의 예산 요청과 적극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현안을 정책화하기 위해 올해 9월까지 31개 시·군을 순회하며 정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정담회에는 의정정책추진단 공동단장인 이영봉 의원, 양주시 지역구 의원인 이영주, 김민호, 박재용 의원을 비롯해 양주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 하남시의회, 전국 지방의회 최초 ‘저탄소 우수기관’ 인증 획득

    하남시의회, 전국 지방의회 최초 ‘저탄소 우수기관’ 인증 획득

    하남시의회(의장 금광연)가 전국 지방의회 가운데 최초로 ‘저탄소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은 국토교통부 인가 비영리단체인 (사)도시재생안전협회(City Regeneration and Safety Association)가 기업, 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탄소배출 저감 노력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하는 제도다. 23일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사)도시재생안전협회는 지난 22일 “하남시의회는 지난해부터 자체적으로 ESG 실천계획을 수립하고, 실천 성과를 분기별로 점검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유도한 점과 의원 및 의회사무국 소속 전 직원이 ESG 경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저탄소 인증서’를 수여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날 시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인증서 전달식에는 금광연 의장, 오세기 도시재생안전협회 상근부회장, 이수영 부회장, 에코란트 김도성 상무 등이 참석해 인증서 수여와 축하의 뜻을 나눴다. 하남시의회는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다양한 친환경 정책을 실천해왔다. 주요 활동으로는 ▲텀블러 세척기 도입을 통한 월간 일회용 겁 약 1000개 절감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기자재 등 친환경 제품 우선 구매 및 사용 ▲월별 과제 이행 확인과 분기별 성과분석 등 체계적인 ESG 경영 실천 관리 등 주어진 환경 내에서 저탄소 친환경 활동을 적극 실천함으로써 기관 차원의 저탄소·친환경 활동이 형식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 변화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인증기관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금광연 의장은 “이번 저탄소 인증은 하남시의회가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탄소중립 실천 노력에 대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2050 탄소중립’ 실현과 녹색성장을 위한 지역 맞춤형 친환경 정책을 더욱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의정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함께해 뿌듯… 동대문, 국외출장 성과 공유

    함께해 뿌듯… 동대문, 국외출장 성과 공유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18일 구청에서 교육정책과, 문화관광과, 도시계획과의 ‘2025년 공무국외출장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연결’을 핵심 키워드로 진행된 이번 공유회는 미국(포틀랜드·시카고·뉴욕), 일본(도쿄) 등 교육·문화·도시계획 분야 해외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동대문구 정책에 접목이 가능한 실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교육정책과는 지역사회와 학교가 밀접히 연계된 포틀랜드의 창의교육 사례를 중심으로 학교 담장 개선과 보행 안전, 교사 인센티브 강화를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문화관광과는 시카고와 뉴욕의 공공예술 및 도시재생 사례를 바탕으로 예술문화와 공공성의 연결을 살폈다. 도시계획과는 도쿄 시부야와 미드타운 사례를 통해 보행 중심의 구조 전환과 입체적 도시공간 구성 전략 등을 공유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교육과 지역사회, 문화와 공공공간, 도시공간과 시민의 삶이 어떻게 연결되느냐에 따라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경쟁력이 달라진다”며 “이러한 연결의 가치야말로 동대문구가 지향하는 ‘워킹시티’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 ‘낙후’ 종로 창신동 4542세대 주거단지 탈바꿈

    서울 대표 낙후 지역이자 전국 1호 도시재생 사업 지역이었던 종로구 창신동 일대가 4500여세대 주거 단지로 탈바꿈한다. 시는 지난 18일 열린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창신동 23-606 일대와 629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창신동 23-606 일대에는 임대 325세대를 포함해 총 2667세대가 공급된다. 창신동 629 일대에는 1875세대(임대 229세대 포함)가 들어선다. 한양도성과 낙산으로 둘러싸인 두 대상지는 가파른 언덕으로 인해 교통 및 주거 환경이 열악한 곳이다. 시 관계자는 “수정 가결된 정비계획안에서 일부 층수 및 건축 배치를 조정해 101세대를 추가 확보해 사업성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강동구 고덕현대아파트도 최고 49층 952세대 주택 단지로 재탄생한다. 5호선 고덕역과 9호선 한영외고역(예정) 사이에 있는 고덕현대아파트는 상업지역 학원가와 명일근린공원 등과 접해 있어 주거 환경이 우수하다. 시는 이날 열린 도시계획위 수권분과위에서 신통기획 주택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된 8개 구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신규 지정하기도 했다. 신규 지정된 곳은 ▲용산구 신창동 29-1 일대 ▲구로구 구로동 466·개봉동 153-19 일대 ▲도봉구 방학동 641 일대 등이다. 이달 29일부터 1년간 발효된다. 또한 기존 신통기획 재개발·재건축 13곳과 공공재개발 선정지 10곳을 2026년 8월 30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다.
  • ‘호반의 도시’ 춘천, 관광 넘어 ‘IT·BT·AI’ 갖춘 기업 생태계 구축

    ‘호반의 도시’ 춘천, 관광 넘어 ‘IT·BT·AI’ 갖춘 기업 생태계 구축

    2033년 광판리 기업혁신파크 조성 주택·기업·관광 갖춘 복합 도시화생산·부가가치 7조, 고용 효과 4만캠프페이지 개발로 인구 유입 기대바이오 산단 국가특화단지로 지정 용적률·조세·연구 시설비 등 혜택광역교통 개통 따라 관광개발 시작의암호 명소화·국가정원 승격 추진민선 8기 강원 춘천시가 출범 3년째를 맞았다. 지난 3년간 춘천시는 도시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만들어 왔다.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한 산업과 문화관광, 교통 등 전 분야에 걸쳐 도시 경쟁력을 단단히 다졌다는 게 춘천시의 설명이다. 춘천시는 민선 8기 남은 1년간 시정에 더 강한 드라이브를 걸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획기적이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겠다는 각오다. 이를 위해 춘천시가 역점을 두고 있는 사업의 추진 현황과 계획을 16일 살펴봤다. 춘천의 산업지도를 바꿔 놓을 기업혁신파크 조성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기업도시 시즌2로 불리는 기업혁신파크 조성 사업은 민간이 주도해 첨단산업과 주거, 교육, 의료, 문화가 어우러진 자족적 복합도시를 만드는 것으로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3월 춘천을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2033년까지 춘천 남산면 광판리 일원 363만㎡ 부지에 정보기술(IT)·생명공학(BT)·인공지능(AI)·데이터 등 첨단지식산업시설과 외국인교육기관, 공동주택, 과학자마을, 관광휴양시설이 들어선다. 총사업비는 1조원이 넘어간다.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조성 단계에서 생산 및 부가가치유발효과 1조 3829억원, 취업유발효과 5835명, 운영 단계에서 생산유발효과 5조 5575억원, 고용유발효과 4만 1313명으로 춘천시는 예상한다. 특히 인구 3만명이 유입돼 춘천의 총인구수가 3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본다. 춘천시는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뒤 강원도, 강원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통합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더존비즈온을 중심으로 한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가 설립되면 하반기 중 통합개발계획을 국토부에 제출해 승인받은 뒤 토지 보상과 착공에 들어갈 방침이다. 춘천시가 구축하는 첨단산업 생태계에는 옛 미군 부대인 캠프페이지도 포함된다. 국토부가 주관하는 도시재생혁신지구 사업과 연계해 캠프페이지를 첨단산업과 업무, 휴식시설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개발한다는 게 춘천시의 구상이다. 캠프페이지 51만 5000㎡ 가운데 12만 7096㎡를 첨단영상산업단지와 컨벤션센터, 업무시설로 구성된 도시재생혁신지구로, 나머지 38만 8156㎡는 공원 등으로 개발하는 계획을 올해 초 수립했다. 지난해 도시재생혁신지구 공모에서 한 차례 고배를 마신 뒤 주거시설, 숙박시설을 빼 개발 규모를 대폭 축소했다. 총사업비도 2조 6760억원에서 3782억원으로 크게 줄었다. 춘천시는 지난 5월 국토부 도시재생혁신지구 공모에 신청서를 냈고, 지난달 초에는 국토부의 현장실사를 받았다. 도시재생혁신지구 선정 결과는 이달 말 나올 예정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도시재생혁신지구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청년인구 유출을 억제하고, 원도심의 공동화도 막을 수 있다”며 “춘천이 성장하는 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춘천 산업의 한 축을 이루는 바이오산업은 한층 고도화한다. 지난해 6월 산업통상자원부는 춘천을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춘천의 8개 산업단지에 입주하는 기업에는 2033년까지 용적률 완화, 조세 감면, 연구개발 및 시설투자비 지원 등의 혜택을 준다. 공장 설립, 도로 정비, 경관 심의 등을 60일 이내에 처리하는 인허가 타임아웃제도 적용받는다. 8개 산단은 기존 후평, 남춘천, 동춘천, 거두농공, 캠퍼스혁신파크와 새롭게 조성할 기업혁신파크, 도시재생혁신지구, 거두일반산단이다. 춘천시는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를 한국판 보스턴 바이오 클러스터로 키운다는 구상이다. 바이오산업은 춘천의 전통산업으로 30년 전 춘천 바이오산업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꾸준히 성장했다. 1995년 28개였던 바이오기업 수는 70여개로 크게 늘었고, 매출 규모는 365억원에서 1조 6000억원으로 40배 이상 커졌다. 관광 개발도 춘천시가 공을 들이고 있는 분야다. 동서고속철도 개통,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B 연장, 제2경춘국도 개통으로 급증할 관광객을 맞기 위해 의암호 명소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프로젝트는 2029년까지 의암호 일대를 1권역 자연친화형 호수관광존, 2권역 업무복합형 경제활력존, 3권역 체험체류형 문화관광존, 4권역 시민여가형 친수공간존, 5권역 글로벌형 레저스포츠존으로 나눠 개발하는 게 골자다. 세부 사업은 26개로 나뉜다. 이 가운데 핵심은 호수정원 사업으로 중도를 3단계에 걸쳐 관광자원화하는 것이다. 1단계는 내년 국립정원소재센터·온실 건립, 2단계는 2027년 호수지방정원 조성, 3단계는 2028년 이후 국가정원 승격이다. 이 외에도 미디어 아트센터, 호수조망시설, 호수뜰, 소양2교 클라이밍시설, 수상무대, 에티오피아광장 등 체험·문화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 진행된다. 이미 지난해 12월 개통한 의암호 출렁다리 ‘춘천 사이로 248’은 관광객을 불러 모으며 관광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춘천시는 도로망 확충에도 힘을 쏟고 있다. 서면대교와 소양8교 건설이 대표적이다. 상중도와 서면 금산리를 잇는 1.2㎞ 길이의 서면대교가 놓이면 도심과 서면을 오가는 이동시간이 20분대에서 10분 미만으로 줄어든다. 우두동 명진학교와 동면 장학지구를 1.54㎞ 길이의 소양8교로 연결하면 통행량 분산으로 출퇴근 시간대 소양2교에서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교통 체증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서면대교와 소양8교 건설 사업비는 각각 1200억원, 1100억원이고 완공 목표 시기는 2028년, 2030년이다.
  • 종로구, 12년 연속 ‘대한민국 도시대상’ 수상

    종로구, 12년 연속 ‘대한민국 도시대상’ 수상

    서울 종로구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종로구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12년 연속으로 도시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도시대상은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생활 인프라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정책을 추진한 지자체에 주는 상이다. 올해는 전국 22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도시재생, 인구감소 대응, 기후변화 대응, 스마트 도시 4개 분야를 심사해 총 14개 기관을 선정했다. 종로구는 주민 정주권을 보호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시행한 ‘북촌 특별관리지역 지정’ 정책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종로구는 앞서 지난해 7월 북촌 일대를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그해 11월부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만 관광객의 레드존(주거지 우선 보호구역) 진입을 허용하는 ‘방문 시간 제한’ 제도를 운용 중이다. 이번달부터는 주요 도로에 전세버스 통행 제한도 시범 운영 중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북촌을 보행 중심 공간으로 바꾸고, 주민의 삶과 관광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모델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정책으로 더 살기 좋은 종로를 만들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아산시 미래도시관리사업소 출범 1주년 “현장 중심 도시관리”

    아산시 미래도시관리사업소 출범 1주년 “현장 중심 도시관리”

    충남 아산시 미래도시관리사업소는 출범 1주년을 맞아 시민이 변화를 실감할 수 있는 도시관리 행정 강화를 제시했다. 전유태 아산시 미래도시관리사업소장 15일 브리핑을 열고 “도시재생부터 스마트 안전 인프라까지 전방위 성과로 시민 체감형 도시환경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도시 변화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을 때 진짜 성과가 된다”며 “현장 중심 스마트한 도시관리로 50만 자족도시 기반을 차근차근 완성해 가겠다”고 강조했다. 시에 따르면 ‘2035 아산시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올해 재정비·고시 계획이다. 도고온천 혁신플랫폼 조성사업은 연내 준공을 목표로 도시재생 거점 기능을 부여하고, 배방 폐철도 부지와 장미마을 일원에 추진 중인 공원·도로·주차장 조성사업도 마무리한다. 둔포중앙공원과 배방 지산·용곡공원에는 황톳길과 황토 체험 공간을 신규 조성한다. 내년까지 어린이 물놀이터 9곳도 운영해 여름철 놀이 공간을 확충한다. 미래도시관리사업소는 도시 전반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지난해 7월 신설됐다.
  • 민병주 서울시의원, 동북권 균형발전 기폭제...중랑구 도시경쟁력 본격 강화

    민병주 서울시의원, 동북권 균형발전 기폭제...중랑구 도시경쟁력 본격 강화

    서울시 신성장 거점사업 신속 추진 대상에 중랑구의 핵심 지역 개발사업들이 선정되면서, 중랑구가 서울 동북권의 균형발전과 도시경쟁력 강화를 견인할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가능성이 커졌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민병주 의원(국민의힘, 중랑4)은 지난 6월 26일 열린 ‘2025년 신성장 거점사업 신속 추진대상 사업 선정’을 위한 서울시 균형발전위원회에 참석해 중랑구 핵심사업 반영을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민 의원은 신내차량기지와 중랑공영차고지, 새우개·안새우개마을, 봉화산역 일대 통합개발 방안을 제안하며 서울시의 정책적 관심과 행정적 투자를 요청해 왔다. 서울시는 지난해 ‘강북 대개조’ 프로젝트를 통해 동북권 개발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으나, 신내차량기지와 면목선 차량기지 통합개발 사업은 이후 실질적인 추진력이 미비한 상황이었다. 이에 민 의원은 해당 사업을 신성장 거점사업에 포함할 것을 지속 요구했고, 이번 위원회 심의 결과 신내차량기지 주변 개발전략 수립과 망우 역사·문화·휴식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시 주도 신속 추진대상 사업으로 최종 채택됐다. 이번 안건으로 상정된 중랑구 대상 사업은 ▲신내차량기지 주변 개발전략 수립 ▲망우 역사문화휴식클러스터 조성 ▲서울 출렁다리 조성 ▲면목 유수지 일대 수변 문화거점 조성 등 총 4건이다. 이 가운데 ‘출렁다리 조성’은 중랑구와 동대문구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면목 유수지’는 최종 선정에서 제외됐다. 특히 ‘망우 역사문화휴식클러스터 조성’ 사업은 당초 자치구 주도 사업으로 분류됐으나, 민병주 의원의 강력한 요청으로 서울시 직접 추진 사업으로 격상됐다. 민 의원은 “신내차량기지 일대는 34만㎡에 달하는 대규모 가용부지로, 청량리 차량기지와 함께 동북권 최대 개발 가능 지역”이라며 “그동안 정책적 사각지대에 머물러 있던 중랑구가 드디어 본격적인 변화의 출발선에 섰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울시 균형발전정책이 서남권 중심으로 치우친 가운데, 동북권 특히 중랑구는 늘 정책 우선순위에서 소외됐다. 이제는 망우 묘지공원을 역사공원으로 조성하고, 실질적인 도시재생과 문화 재생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시 차원의 강력한 추진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끝으로 민 의원은 “향후 균형발전본부의 구체적 실행계획을 점검하며 중랑구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 지원을 지속할 방침”이고 “신내차량기지 통합개발은 단순한 도시개발이 아니라, 동북권 전체의 미래 먹거리와 직결된 서울시의 전략적 과제”라며 “이번 사업 선정이 지역 균형발전의 전환점이 되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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