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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릉 등 13곳에 2400억 투입… 서울 도시재생 ‘탄력’

    홍릉 등 13곳에 2400억 투입… 서울 도시재생 ‘탄력’

    경제기반·중심시가지형 5~6년 집중 투자 일자리창출·지역 경제 활성화 등 추진 8월쯤 성과 발표회 열고 최종 결정키로 성동구 사근동 등 5곳 노후주택 개선서울시는 홍릉·풍납토성 역세권 일대 등 8곳을 신규 도시재생지역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성동구 사근동 일대 등 5곳은 ‘근린재생 일반형’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뽑았다. 시는 이들 지역 13곳에 올해부터 5~6년간 마중물 사업비 2400억원을 투입한다. 신규 도시재생지역 후보지로 선정된 지역은 ‘경제기반형’인 홍릉 일대 1곳과 ‘근린재생 중심시가지형’인 광화문 일대(역사문화특화형), 북촌 가회동 일대(역사문화특화형), 효창공원 일대(역사문화특화형), 면목동 일대(도심산업육성형), 구의역 일대(도심상업육성형), 홍제 역세권 일대(시장활성화형), 풍납토성 역세권 일대(역사문화특화형) 등 총 8곳이다. 이들 8곳에선 지역 거버넌스 구축과 소규모 재생사업이 진행된다. 오는 8월쯤 최종 성과 발표회를 거쳐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선정될 예정이다. 사업 초기부터 공공사업주체로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이 참여, 컨설팅을 지원한다. 근린재생 일반형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론 성동구 사근동, 은평구 응암3동, 양천구 신월3동, 구로구 구로2동, 중랑구 중화2동 등 5곳이 선정됐다. 이들 5곳은 정비사업해제지역을 포함한 저층주거 밀집지역으로 주택이 노후화되고 생활시설이 부족한 지역이다. 시는 2016년부터 도시재생지역 후보지를 거쳐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을 선정해 왔다. 경제기반형은 신산업 중심지 조성을 통해 일자리 창출 거점을 육성하고, 근린재생 중심시가지형은 산업·상업·역사문화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게 목표다. 근린재생 일반형은 주거지 재생이 핵심으로, 주민 역량을 강화하는 도시재생 준비 단계인 ‘희망지’ 사업지 중 외부 전문가 평가를 통해 우수 지역을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뽑는다.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선정되면 경제기반형 500억원, 근린재생 중심시가지형 200억원, 근린재생 일반형 100억원의 마중물 예산이 지원된다. 강맹훈 도시재생실장은 “주민 역량을 강화하고 도시재생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컨설팅을 통해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도출해 차근차근 도시재생을 펼쳐 가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전주시 태평동 일대 정주여건 정비

    전북 전주시 태평동 일대 옛 도심의 정주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전주시는 주택재개발 정비구역에서 해제되면서 폐가가 밀집한 옛 도심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정주 여건 개선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대상은 완산구 태평동 일대 12만 6000㎡다. 시는 공구 거리로 대표되는 이 지역의 요리·공구기술 인적자원, 전주천과 화산공원, 객사길, 청소년 문화의 집 등 각종 자원을 활용해 청소년 유입과 신규 창업 정착을 통한 상권 활성화를 끌어낸다는 구상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달 29일 주민과 전문가의 의견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데 이어 지난 9일에는 전주시 도시재생위원회의 조언을 받았다. 시는 이 지역이 도시재생 뉴딜 사업에 선정되면 총 167억원(국비 100억원 포함)을 들여 2020∼2023년 실사용자의 노후건축물 정비, 편안한 생활환경 조성, 전문가의 기술전수를 통한 주민과 상인의 자립 등의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이성원 전주시 사회적경제지원단장은 “이 지역은 주민 참여 의지가 매우 높고 진북동 도토리골 등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지와 인접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김호진 서울시의원, 홍제 역세권 지역경제 활성화 기틀 마련

    김호진 서울시의원, 홍제 역세권 지역경제 활성화 기틀 마련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호진 의원(더불어민주당·서대문2)은 11일 서울시에서 발표한 신규 도시재생지역 후보지 8곳 가운데 홍제 역세권이 포함되었다고 밝혔다. 신규 도시재생 사업은 지속가능 동력을 장착한 체감가능 도시재생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시민이 행복하고 지역이 활력 있는 도시재생특별시를 비전으로 삼고 있다. 이 사업은 국가와의 분권 및 협력, 일자리 창출, 안정된 정주환경,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4가지 목적을 달성하여 ‘서울형 도시재생’ 모델을 확립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8곳은 홍릉일대, 광화문일대, 북촌 가회동 일대, 효창공원 일대, 면목동 일대, 구의역 일대, 풍납토성 역세권 일대, 홍제 역세권 일대로 오는 8월에 평가를 거쳐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이들 지역에는 올해부터 5~6년간 마중물사업비 24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기도 하다. 김 의원은 서울시 ‘19년 예산 중 서대문구와 관련하여 사회복지, 교육복지, 환경보전, 도로·교통, 주택·도시관리, 도시안전관리, 문화관광진흥 분야 등을 포함하여 총 75건의 사업, 약 386억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번 신규 도시재생사업 후보지 선정에 있어서도 서대문구 홍제동의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꾸준한 노력을 기울였다. 김 의원은 “근린재생 중심시가지형으로 시장 활성화를 중심으로 한 홍제 역세권의 인왕시장 재정비와 지하보행네트워크 거점 구축 사업이 궤도에 오른 것에 대해 최선을 다해왔는데, 그 결실을 앞두고 있어 가슴이 벅차오른다”며 “그 동안 제기됐었던 지하철역과의 접근성 문제, 보행환경 문제, 시장재개발 및 활성화 등 여러 민원을 해결할 수 있도록 눈을 떼지 않고, 항상 귀를 열어둘 것”이라고 사업 추진 의지를 밝혔다. 또한 “신규 도시재생지역 최종 확정과 관련된 ‘2025 서울시 도시재생 전략계획 공청회’에도 계속 관심을 갖고 지켜보겠다”며 “최종적으로 해당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가 보다 더 살아 숨 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구 달성군, 정책맞춤형 국비공모사업 대박

    대구 달성군이 올들어 16개 정책 맞춤형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03억원을 확보했다 달성군은 평소 치밀하게 구축해둔 인적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고 우수 자치단체에 대한 창의적인 벤치마킹을 통해 국비확보에 성공했다. 또 지역밀착형 생활SOC 확충, 도시재생 뉴딜, 일자리 창출, 저출산 극복 및 사회안전망 구축, 수요자 맞춤형 복지시책 확산 등도 사전에 면밀히 파악하고 정부의 국정철학과 부처별 업무보고 자료, 부처별 사업설명서 등도 확보해 전략을 마련했다. 선정 주요사업을 살펴보면 국민의 삶의 질 향상, 지역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의 3가지 목표로 중점 추진하고 있는 지역밀착형 생활SOC 확충과 관련하여 수영장 및 다목적 체육관, 야외 체육시설을 갖춘 달성 테크노 스포츠센터 건립 30억 원, 문화와 복지의 미래형 복합시설인 달성 교육·문화·복지센터 건립 특별교부세 27 억원, 노후화된 달성문화원 리모델링 8억 원 6개 사업에 국비 72억 원을 확보했다. 또 양질의 일자리창출을 통한 군민생활 안정을 위하여 청년 3·6·9 일자리지원 프로젝트 2억3500만원 등 3개 사업에 4억 원, 군민불편 해소와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하여 취약지역 생활인프라 확충과 주건환경 개선을 위한 2019년 새뜰마을 사업(주민과 만드는 마을 “함께 하리 약산마을”) 16억 원, 화원 원도심 활성화의 시금석이 될 화원시장 옥상을 활용한 문화적 도시재생사업(화원청춘 옥상실험실) 3억 원, 현풍읍 신기리 마을단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1억5000만 원,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6억7300만 원 등 7개 사업 27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였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성과있는 곳에 보상있다는 원칙을 가지고 적극적인 공모사업 참여를 통한 국비확보에 혁신적인 성과를 거둔 부서와 직원에 대해서는 올해부터 해외배낭연수 및 포상금 지급, 인사고과 반영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광명 맞춤형 도시재생 8곳·주차타워 3곳 조성

    광명 맞춤형 도시재생 8곳·주차타워 3곳 조성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은 9일 중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 도시재생 전략계획 승인에 탄력을 받아 맞춤형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하고, 광명·하안·소하동 3곳에 광명타워(GM Tower)를 건립한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추진 중인 너부대마을 도시재생 사업을 비롯해 광명3동과 광명7동 등 뉴타운 해제구역 8곳에 서민주택과 생활편의시설을 확충한다. 총사업비 국·도·시비를 합해 168억원이 투입된다. 도시재생 선도사업으로 너부대마을의 원주민 이주순환주택과 행복주택, 창원지원센터를 건립하기 위해 현재 토지주택공사와 사업자지정을 추진 중이다. 사업비는 향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민·관복합투자방식으로 짓는 광명타워사업은 지방정부 최초로 시도하는 주차복합시설 건설사업이다. 시는 토지만 제공하고 203억원의 공사비 중 시재정이 한 푼도 투입되지 않는다. 심각한 주차난에 대비해 광명동 새마을시장과 하안철골, 소하동 제3노외주차장 3곳에 광명타워가 세워진다. 이 사업은 시가 주차장 부지 3곳을 제공하고, 사업비는 광명도시공사가 민관합동법인(SPC)을 설립해 시행·운영하는 민관 복합개발 방식으로 추진한다. 연면적의 60%는 주차장으로 공급하고 40%는 시민편의시설들로 채워진다. 총사업비 203억원을 들여 주차장과 청년창업 공간, 임대주택, 사회주택, 근린생활시설 등이 공급된다. 연내 공사에 착수해 2021~2022년 완공, 운영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광명타워가 완공되면 주차면수가 211면에서 702개 면으로 3배가량 늘어나 원도심 주차난이 해소되고 편의시설이 확충돼 주민 삶이 개선될 것”이라며 “민관복합개발로 공공예산 투입사업보다 단시일 내 효과적으로 사업을 시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명도시공사는 이달부터 ‘광명타워 출자 타당성 용역’을 시작한다. 이어 세부사업계획을 수립하고 민관합동법인을 설립해 2021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부산 도시재생사업 본격 시동...상반기 부산 진구, 수영구 두곳 선정.

    부산 도시재생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부산시는 9일 부산진구와 수영구 등 2곳이 국토교통부로부터 국비지원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부산진구 부암1동 4만9734㎡에 추진되는 ‘바위동산이 숨트는 신선마을’은 우리동네살리기 부문에 선정됐다. 공·폐가 28개를 비롯해 낡은 집을 정비하고 마을 공유센터,마을공유주차장 ,안전한 마을만들기 등의 사업이 추진 된다. 수영구 수영동 일대 13만6356㎡에 추진되는 ‘도시거주민과 방문객을 위한 도시수영-도도수영’은 일반 근린형으로 각각 선정됐다. 이곳에는 어울림센터와 스마트 둘레 네트워크,좌수영성 일원 특화경관 조성 등이 추진된다. 두 곳에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되면서 국비 120억원을 확보했다. 부산시는 하반기에 4∼5곳이 추가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관련 사업을 발굴할 방침이다. 시는 하반기에는 국비 650억원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국토부는 올해 뉴딜사업 대상을 ‘우리동네살리기’를 제외한 활성화 지역으로 제한했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연말까지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수립하고 쇠퇴도 등을 조사해 활성화 지역을 지정할 계획이다. 부산에서는 2017년 시범사업 4곳이 지정된 데 이어 지난해에는 7곳이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돼 국비 1090억원을 확보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시 전략계획과 구·군 활성화 계획을 수립해 내년부터 국토부에서 추진하는 ‘수시 선정’에 적극적으로 응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부산시, 상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2곳 선정! ◈ 2019년 국토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상반기 선정 결과, 부산시 총 2곳 국비 120억 원 확보(▲우리동네살리기:부산진구 ▲일반근린형: 수영구) ◈ 부산시, 국토부 하반기 선정에 총 4~5곳, 국비 530억 원 확보 위해 활성화지역 지정 등 총력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의 「2019년 국비지원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2곳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선정된 곳은 ▲우리동네살리기 - 부산진구의 「바위동산이 숨트는 신선마을」 ▲일반근린형 - 수영구 「도시거주민과 방문객을 위한 도시수영-도도수영」이다. 국토부는 올해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전국 100여 곳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역을 선정할 계획이며 이번 상반기에 22곳을 선정하여 조기에 사업을 착수하고, 나머지는 하반기에 선정한다. 특히 올해는 국토부에서 ‘우리동네살리기’를 제외한 유형은 활성화지역 내에서만 사업을 신청하도록 제한하면서 부산시는 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연말까지 ‘부산광역시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수립하고, 쇠퇴도 등을 조사하여 활성화지역을 지정할 계획이다. 또한 부산시는 하반기에 4~5곳이 추가로 선정될 수 있도록 구·군과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합동으로 도시재생 전문가 자문 및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적극적으로 사업을 발굴해 국비 총 650억 원 확보를 목표로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현재까지 부산시는 2017년도 4곳의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18년 7곳의 도시재생뉴딜 사업에 선정되었으며, 국비 1,090억 원을 포함 3,806억 원의 사업비로 낙후되고 쇠퇴한 지역의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착수하는 등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하반기에 신청하지 못한 사업은 시 전략계획과 구?군 활성화계획을 수립하여 내년부터 국토부에서 추진되는 ‘수시선정’에 적극 응모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부산의 지역자산을 활용한 부산만의 도시재생(뉴딜)사업을 발굴하여 지역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재생을 위해 국비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부천도시공사, 도시가치 혁신비전 선포… “새 도시가치 창조하는 스마트 공기업으로”

    부천도시공사, 도시가치 혁신비전 선포… “새 도시가치 창조하는 스마트 공기업으로”

    경기 부천도시공사가 ‘새로운 도시가치를 창조하는 스마트 공기업’이라는 뉴 비전을 발표했다. 부천도시공사는 지난 3일 열린 선포식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도시 활력 회복과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서는 스마트 공기업’으로 지역사회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9일 밝혔다. 새 비전은 창립 20주년 및 공사 출범 2년차를 맞아 도시 균형발전을 위해 사회적 가치의 정부정책을 반영했다. 공사관계자는 “시민복리 증진과 도시재생의 선도 역할을 수행하는 임직원 의지를 담았다”고 전했다. 도시공사는 지난해 12월 시민과 임직원 의견을 수렴해 공사의 역할과 발전방향 등 공사에 대한 인식 조사를 실시해 경영전략체계를 수립하는 데 반영했다. 공사는 건강한 도시활력을 비롯해 안전한 도시개발, 사회적가치 창출, 지속가능한 성장동력, 창의적이고 혁신적 조직 등 5대 경영가치를 기반으로 5대 전략목표와 15대 전략과제를 설정했다. 이를 기치로 시민복리 증진과 도시재생의 선도적인 역할을 적극 이뤄나갈 계획이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새로운 경영목표 실현을 위해 전 직원이 새 미션·비전·전락목표 및 과제를 선언하고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호 공사 사장은 “시설관리와 도시재생 등에서 부천의 공공 이익과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고 혁신하는 최고의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안산 대부도 상동지역,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에 선정

    안산 대부도 상동지역,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에 선정

    안산시는 대부도 상동지역이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19년 상반기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도시재생이 시급하고 주변지역에 대한 파급효과가 높은 지역에 대해 국가와 지자체가 중점 시행하는 사업으로, 안산시는 재도전 끝에 공모에 선정됐다. 이번 대부도 상동지역의 ‘구전(口傳)마을 상동(上洞), 사라져가는 이야기를 찾아서’ 사업(우리동네살리기 유형)이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앞으로 3년간 국비 50억, 도비 10억 및 시비를 포함한 총 83억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안산시는 도시재생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LH(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테크노파크 안산산업경제혁신센터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공모사업 평가에서 여성가족부의 여성친화 조성사업과 보건복지부의 다함께 돌봄사업, 사회적 경제조직 등과 협약한 프로그램 사업을 구성한 점 등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안산시는 이번에 선정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대부도 상동지역 일대에 기초생활 인프라(생활SOC) 확충, 노후주거지 환경개선 사업, 공동체회복을 위한 가로형 커뮤니티 네트워크 조성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주민들의 관심과 노력이 어느 때보다 컸기 때문에 결실을 맺은 것 같아 기쁘다”며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 될 수 있도록 연차별 예산 확보 등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안산시는 지난해 월피동 광덕마을 도시재생사업이 뉴딜 공모 사업에, 사이동 준공업단지·선부1동 연립주택단지·월피동 등 3곳이 소규모 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된 바 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집값 안정되자 서울 ‘중규모 뉴딜사업’ 첫 포함

    그동안 집값 과열 우려를 이유로 번번이 도시재생 뉴딜 사업에서 배제됐던 서울이 올해 처음으로 대상 지역에 포함됐다. 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날 중규모 사업지로 최종 확정된 서울 금천구 독산동 일대(중심시가지형·23만㎡)는 지난해 8월에도 후보지에 올랐다가 최종 단계에서 고배를 마셨다. 개발 사업이 진행되면 서울 집값 불안을 부추길 수 있다는 이유에서였다. 그러나 서울 아파트값 하락세가 지속되는 등 과열 현상이 어느 정도 가라앉으면서 이번엔 정부가 선정하는 중·대형 사업 중 하나로 낙점을 받았다. 정부도 지난해 9·13 대책 이후 부동산 시장이 안정화되고 있다고 진단하고 있다. 또 사업지 선정 과정에서 자체적으로 부동산과 관련한 적격성 검증을 거친 만큼 이번 발표가 집값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금천구 사업은 주택 개발 사업이 아니고 우(牛)시장 골목을 활성화하는 것”이라며 “부동산 시장에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봤다”고 말했다. 김규정 NH투자증권 부동산연구위원도 “개발 사업이나 인프라 투자가 기본적으로 집값 상승 기대감을 주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번 발표로 시장이 반응하기에는 거래가 워낙 부진한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정부는 선정된 사업지에서 부동산 시장 과열 조짐이 나타날 경우 선정을 취소하거나 추진 과정에 불이익을 줄 방침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방자치단체가 (시장 동향을) 면밀히 관리하지 않으면 불이익을 줄 것”이라며 “이는 지자체가 선정하는 소규모 재생 사업의 물량이나 예산을 줄이는 방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서울 금천구 독산동은 牛시장·순천은 생태산업 키운다

    서울 금천구 독산동은 牛시장·순천은 생태산업 키운다

    독산동 우시장에 상생협력상가 공급 순천, 생태도서관 등 ‘ECO센터’ 조성 광주 남구는 청년 창업 특화거점으로 정부, 2023년까지 1조 4000억 투자서울 금천구 독산동 등 22곳이 올해 상반기 도시재생 뉴딜 사업지로 선정됐다. 서울 지역에서 20만㎡ 내외의 중규모 도시재생 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부는 8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6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를 열고 올해 상반기 도시재생 뉴딜 사업지 총 22곳을 선정했다. 도시재생 사업은 재개발처럼 전면 철거가 아니라 도시의 기존 틀을 유지하면서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정비 사업이다. 규모에 따라 우리동네살리기(5만㎡ 내외), 주거지지원형(5만~10만㎡), 일반근린형(10만~15만㎡), 중심시가지형(20만㎡ 내외), 경제기반형(50만㎡ 내외) 등 다섯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이 가운데 중규모 사업인 중심시가지형과 대규모인 경제기반형의 경제적 파급 효과가 크다. 서울 금천구를 비롯해 광주 남구, 경기 평택, 충남 공주, 전남 순천, 경북 문경, 경남 밀양 등 7곳이 중심시가지형으로 추진된다. 대규모 사업은 이번에 포함되지 않았다. 대구 달서구 송현동, 부산 진구·수영구, 경기 고양시·의정부시 등 15곳은 소규모 사업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지 총 22곳 중 19곳에 창업·문화·주거·행정 등을 복합적으로 지원하는 거점시설이 들어선다. 서울 금천구 독산동(23만㎡)에는 의류제조, 생산, 판매가 한 번에 이뤄지는 ‘산업문화 어울림센터’가 조성된다. 45년 전통의 독산동 우(牛)시장은 오폐수 처리시설과 간판을 정비해 악취를 줄이고 경관을 개선한다. 우시장 내에 거점 시설인 ‘상권활성화 어울림센터’를 만들어 상인들을 위한 상생협력상가(25호)와 청년이 거주할 수 있는 공공임대주택(30호)을 공급한다. 사업비는 총 490억원이다. 전남 순천(중심시가지형·20만㎡)은 관광객이 머무를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거점시설인 ‘생태(ECO) 비즈니스 센터’가 조성돼 어린이생태놀이터, 생태도서관 등으로 활용된다. 이를 위해 총사업비 1291억원이 투입된다. 광주 남구(중심시가지형·21만㎡)는 오래되고 사용하지 않는 건물을 청년 창업 특화거점 및 주거·복지지원 거점으로 조성해 쇠퇴하는 지역 상권을 활성화한다. 소규모 도시재생 사업지 가운데 주민이 필요로 하는 필수적인 생활 사회간접자본(SOC)이 부족한 지역에는 주차장, 도서관, 노인복지시설 등이 공급된다. 정부는 앞서 올해 도시재생 사업지 총 100곳 내외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된 사업지 외 나머지는 올해 하반기 선정할 계획이다. 김이탁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은 “이날 선정된 22곳에 2023년까지 총 1조 4000억원이 투자돼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 22곳의 지방자치단체 모두 상반기 내 국비 예산을 지원받아 사업에 착수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대선 당시 매년 10조원씩 50조원을 투입해 임기 내 500곳에서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금천구 독산동 우시장, 서울 지역 최초 정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 선정

    서울 금천구 독산동 우시장 일대가 ‘2019년도 상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서울시의 도시재생지역이 정부의 중규모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8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오후 2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6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를 열고 사업 대상지 22곳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독산동 우시장 일대는 2016년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선정을 위한 사전단계인 도시재생 후보지를 거쳐 2017년 2월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선정되는 등 그동안 이미 100여차례 이상의 주민·상인·산업체 만남을 통해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도모델로서의 역량이 구축됐다는 설명이다. 앞서 이 지역은 1960~1970년대 구로공단의 배후지역으로 성장한 동시에 우시장과 도축장이 조성됐으며, 1980~1990년대에는 중소규모 제조업체들이 들어서면서 번성했다. 그러나 2000년대 들어서 도축장 이전으로 우시장이 쇠퇴하고 제조업 경기 악화로 상권이 침체된데다, 우시장에서 발생하는 냄새 등 위생과 관련해 인근 주민들과의 갈등이 악화됐다. 그러나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선정 이후 주민 아이디어 캠프, 소규모 재생사업, 도시재생대학, 공공미술 프로젝트 등 주민 주도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왔다. 지난 2월에는 주민·상인·산업체 통합주민협의체 거버넌스도 구성했다. 이밖에도 옛 인쇄공장을 리모델링해 2015년 서울시 미래유산으로 지정되기도 했던 시각예술 전문 창작공장 ‘금천예술공장’ 등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시설도 갖췄다. 이번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으로 독산동 우시장 일대는 ‘독산3락’을 비전으로 산업 재생, 우시장 상권 재생, 문화 재생에 5년 동안 마중물 사업비를 모두 375억원(시비 225억원, 국비 150억원) 투입하게 된다. 이를 통해 금천구는 올해 안으로 다목적 공유공간인 ‘스튜디오 독산’을 리모델링해 독산키친, 공유 오피스 등 창업지원공간으로 확대 운영하고, 이달부터 도시재생대학 3기가 개강해 통합 주민협의체를 중심으로 거버넌스 구축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도 올해 하반기 착공 예정인 금천 뮤지컬스쿨 조성사업, 그린푸줏간 조성사업, 올해 상반기 준공 예정인 금천 어르신복지센터 등 300여억원의 예산이 추가 투입돼 각종 인프라 구축이 이뤄질 예정이다. 당초 2017년 ‘8·2 부동산 대책’ 이후 관내 전역이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되면서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에서 배제됐으나, 올해는 부동산시장이 안정권에 들어선 지역을 중심으로 부분 참여할 수 있게 됐다 것이 서울시 측의 분석이다. 이에 따라 시는 그동안 적절한 모델을 갖췄음에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참여에 제한이 있었던 서울시 도시재생사업이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했다.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현재 서울 전역에는 다양한 종류의 도시재생사업 154개가 추진되고 있다”면서 “이번 선정을 계기로 정부와 더욱 협력해 ‘한국형 도시재생표준 모델’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순천·여수·구례 3곳 선정

    전남도가 국토교통부의 2019년 상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서 순천과 여수, 구례 등 3곳이 선정돼 국비 310억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른 일자리 창출 규모는 787개다. 전남지역 선정 사업은 순천시 조곡동 일원 ‘생태비즈니스 플랫폼’, 여수시 한려동 ‘여성?청소년과 함께하는 백년재생’, 구례군 구례읍 ‘뉴카터로 살릴레오’다. 오는 2022년까지 국비와 지방비 총 518억원을 들여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활력 회복 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지난 1월 도시재생 정책 방향과 공모 방법 등에 대한 연찬회와 도시재생 전문가 16인으로 구성된 ‘전라남도 도시재생지원협의회’ 개최를 통해 공모 컨설팅을 해왔다. 지역 도시재생 전문가 양성을 위해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하는 등 광역 차원의 공모대응에 나서 성과를 일궜다. 도는 2017년부터 13곳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전남 도시재생 활성화’ 토론회 개최, 도와?시군 도시재생 협업교육, 소규모재생사업 등을 통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주민의 이해와 참여를 확대하고록 할 방침이다. LH 등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참여시켜 공공임대주택 건립, 혁신 거점공간 조성 등 공기업 참여도 추진할 계획이다. 전동호 도 건설교통국장은 “전남 다수지역이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도록 시군, 지역민과 지혜를 모아 지역맞춤형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2019 대한민국 균형발전 박람회 ‘순천’ 개최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오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순천만국가정원’에서 ‘2019 대한민국 균형발전 박람회’를 개최한다. 국가균형발전의 비전과 정책을 논의하고 지역발전 성공사례를 공유·소통하는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는 2004년을 시작으로 매년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지역박람회다. 지역 자산을 활용한 혁신성장, 지역특화산업 육성 및 일자리를 창출하는 혁신생태계 등 지역별 발전비전을 보여주는 자리로 마련된다. 그간의 박람회는 대형 전시관을 보유한 대도시 중심으로 열렸으나 개최지 다양화와 지역별 균등한 기회 제공을 위해 올해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했다. 전국에서 8곳이 접수했다. 이중 지역 고유자원을 활용하고, 제1회 람사르 습지도시 국제회의와 연계하는 점, 큰 규모의 지방비를 지원해 성공적으로 행사를 개최하려는 의지가 강한 순천시가 선정됐다. 순천시는 지역특화자원을 기반으로 적극적인 주민 참여활동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순천만 국가정원’ 이라는 혁신사례를 만들어낸 지방 도시다. 도시재생을 통해 청년 등 지역 일자리 창출과 로컬푸드 등 도농 상생모델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마을자치 실현 등 자치분권과 균형발전 관련 지역주도의 혁신활동에도 적극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순천만 국가정원은 연 방문객 600만명이 넘는 주요 관광지다. 지난해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 등재 및 람사르 습지도시로 인증 받은 세계적 생태도시로 발돋움하는 장소다. 순천만 국가정원이 보유한 자연·생태·정원 등 지역고유자산을 활용해 올해는 예년과는 다른 색다른 균형발전 박람회를 개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관계자는 “차기년도 개최지는 올해 3분기 중 공모를 통해 이번 9월 개최되는 박람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며 “남은 기간 동안 순천시, 전남도와 함께 ‘지역이 강한 나라, 균형잡힌 대한민국’을 잘 보여줄 수 있는 성공적인 박람회를 준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월요 정책마당] 혁신성장의 마중물 ‘도시재생 뉴딜’/박선호 국토교통부 제1차관

    [월요 정책마당] 혁신성장의 마중물 ‘도시재생 뉴딜’/박선호 국토교통부 제1차관

    섬유산업 쇠퇴 이후 정보통신, 미디어, 에너지 등 지식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해 유럽을 대표하는 혁신 거점이 된 스페인 바르셀로나 포블레노우. 버려진 부둣가 창고에서 제2의 실리콘밸리로 환골탈태한 미국 시애틀 사우스레이크유니언. 낡은 양조장을 리모델링해 스타트업 창업 공간으로 탈바꿈한 독일 베를린 미테. 국가의 재생 방향은 다르지만 세 지역 모두 낙후된 구도심을 혁신 거점으로 조성해 지역을 활성화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해외 도시의 사례들처럼 도시 자체가 혁신의 출발지이자 중심이 되고 있다. 과거 대기업이나 대형 산업단지가 혁신의 공간이었던 것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다양한 산업과 문화가 혼재돼 있고 도전적 기업가 정신으로 무장한 창의적 인재들이 넘쳐나는 공간, 활발한 지적 교류뿐만 아니라 일과 여가 생활의 균형을 보장받을 수 있는 도시가 발전의 핵심으로 자리잡고 있는 것이다. 대한민국이 한 단계 더 높은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우리의 도시를 혁신의 거점으로 재탄생시켜야 한다. 정부는 쇠퇴의 길에 들어서 소멸을 향해 가고 있는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지난 2017년부터 도시재생 뉴딜 정책을 추진해 왔다. 지역 공동체의 회복과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에 힘썼고 성과도 있었다. 이제는 그동안의 노력과 성과 위에 사업의 추진 동력을 더해 167곳의 도시재생 사업지를 혁신의 거점, 성장의 중심으로 가꿔 나가야 할 때다. 그러나 쇠퇴해 가던 구도심을 혁신의 거점으로 만드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도시계획 규제에 대한 특례와 세제 혜택 등 공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도 이 같은 이유다. 정부는 지난해 말 발의돼 국회에서 논의 중인 ‘도시재생법’ 개정안이 통과되는 대로 ‘도시재생혁신지구’ 시범 사업지를 지정해 구도심의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활력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도시재생혁신지구에는 재정과 주택도시기금을 투입해 청년 스타트업과 중견기업을 위한 업무·주거 공간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할 것이다. 지역의 대학과 연구소 등을 연계한 산학연 혁신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정부 부처 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창업과 연구개발 지원에도 나설 계획이다. 도시재생혁신지구는 단순히 삶의 공간을 바꾸고 산업 공간을 제공하는 차원을 넘어 혁신적인 새로운 산업이 움트는 양질의 토양이 될 것이다. 도시 공간이 혁신의 엔진으로 거듭나려면 필요한 것이 더 있다. 혁신 주체인 창의적 인재가 모여들도록 도시를 쾌적하고 편리하며 매력적으로 만드는 것이다. 과거 영국의 페컴은 런던시 가운데 가장 낙후된 지역으로 쇠퇴의 길을 걸었다. 하지만 다양한 생활 사회간접자본(SOC)이 공급되면서 도시의 모습이 확 바뀌었다. 도서관, 건강센터 등에 매년 5만여명이 방문하며 지역 경제를 되살렸고 범죄를 줄이는 촉매 역할을 했다. 도서관 운영에 지역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지역과 상생하는 성공적인 도시재생 모델이 됐다. 우리도 올해 하반기부터는 도시재생 뉴딜 사업이나 소규모 주택정비 사업과 연계해 복지, 문화, 체육시설 등 생활 SOC를 신속히 공급할 계획이다. 생활 SOC가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기능과 디자인을 갖추고 그 도시가 간직하고 있는 이야기를 담아 낼 수 있도록 공공건축가 제도도 도입한다. 이를 통해 좋은 공공건축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든 경북 영주시와 같은 사례를 더 많이 만들어 나갈 것이다. 도시재생 뉴딜의 성공적인 추진은 우리 도시와 산업의 밝은 미래를 열어 줄 것이다. 올해로 도입 3년차를 맞은 도시재생 뉴딜이 혁신 거점을 마련하고 혁신성장을 이끄는 마중물이 돼 대한민국 전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정부가 그린 밑그림에 국민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더해져 이 희망의 그림이 완성되길 바란다.
  • [현장 행정] 200억 쏟는 청량리 명품시장, 현장서 답을 찾다

    [현장 행정] 200억 쏟는 청량리 명품시장, 현장서 답을 찾다

    동대문구 10여개 전통시장 재생 사업 현장코디 등 상주하는 지원센터 문 열어 유 구청장 “2022년까지 시장 재생 완성”“청량리종합시장 일대가 새롭게 태어날 수 있도록 전통시장 상인 여러분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듣고 또 들어서 시장을 활성화하겠습니다!” 유덕열 서울 동대문구청장은 지난 2일 청량리 동서시장에서 열린 청량리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개소식이 끝난 뒤 전통시장 상인연합회 회장단과 즉석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구는 2022년까지 시비 200억원을 투입해 동대문구 제기동과 청량리동 42만㎡ 일대에 몰려 있는 10여개 전통시장을 새롭게 탈바꿈하는 청량리종합시장 도시재생사업을 진행 중이다.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센터가 경동시장에서 동서시장으로 확장 이전하며 사업이 속도를 내는 가운데 유 구청장이 시장 상인들의 건의 사항이 제대로 반영되는지를 점검한 것이다. 유 구청장은 이날 회의에서 “2022년까지 사업이 잘 마무리되기 위해서는 시장을 누구보다 잘 아는 여러분의 의견이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최근까지 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용역을 마치고 개선안을 마련하는 단계인 만큼 상인들의 의견을 빠짐없이 취합해 제대로 조정이 되는지를 살핀 것이다. 사업에는 경동광성상가, 경동시장, 서울약령시, 청량리농수산물시장, 청량리전통시장, 청량리종합시장, 청량리청과물시장, 청량종합도매시장, 동서시장, 홍릉시장 등이 포함돼 있다. 유 구청장은 “각자 원하는 바를 모두 관철하기는 어렵겠지만 상인단이 함께 소통함으로써 더 좋은 개선안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는 전통시장이지만 대형마트처럼 차를 가져와 물건을 구매할 수 있도록 주차장 부지 확보 등 지원안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센터에는 현장코디네이터 2명, 시장전문가와 사무국장 각 1명 등 총 4명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근무하며 전통시장의 도시재생 지원업무를 수행한다. 센터는 지속가능한 전통시장 상인공동체 육성을 위해 상인협의체 활동과 상인이 주도하는 시장 내 거버넌스 구축 등을 지원한다. 상인들을 대상으로 상인역량 강화 교육 및 상인공모사업도 실시해 전통시장 활성화도 도모한다. 지난해 처음 운영해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청량리청과물시장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도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유 구청장은 “오고 싶은 시장, 찾고 싶은 시장, 맛과 정이 넘치는 시장으로 새롭게 조성되도록 상인단과의 협의를 잘 마무리해서 2022년까지 시장 재생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이천시 8일부터 시민 제안공모전

    경기 이천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 모두가 혜택을 누리는 도시 이천’ 이라는 주제로 2019년도 시민 제안공모전을 연다고 5일 밝혔다. 정일구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 제안공모전은 이천시에 적용가능한 도시재생 모델, 상대적 낙후지역인 이천 남부권 균형발전 방안,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위한 지역 특화 정책, 반도체 경기에 직접적 영향을 받는 시의 재정을 보다 안정적으로 이끌 수 있는 예산운용 방안, 이천시 맞춤형 인구정책 등 시가 최우선적으로 해결해 나가야할 과제들에 대해 시민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정책방향이 무엇인지 알고자 계획하게 되었다”고 설명하였다. 이번 시민 제안공모전은 8일부터 30일까지 이며 시 홈페이지(www.icheon.go.kr) 시민제안공모란을 통해 시민 누구나 접수 가능하며 추후, 심사를 통해 최우수(1명 이내), 우수(2명 이내), 장려(3명 이내) 제안을 선발하고 이들에 대해 시상금 80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건설업체 아파트 분양 초고층 경쟁

    건설업체들이 고층 아파트 분양 경쟁을 벌이고 있다. 고층 아파트는 지역 상징 건물로 자리잡을 수 있는 데다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서고 조망권도 뛰어나 청약 경쟁률이 높다. 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준공된 고층 건축물(30층 이상)은 537동에 불과하다. 특히 서울은 일반주거지역에 들어서는 아파트 층고를 35층 이하로 제한하고 있어 40층 이상 아파트의 희소가치가 높다. 지난해 수도권에서 분양된 146곳 아파트 중 40층 이상으로 설계된 동(棟)은 7곳에 불과했다. 한양은 서울 동대문구 동부청과시장 재개발로 짓는 최고 59층으로 설계된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192 아파트를 분양한다. 건물 높이가 192m에 이른다. 일반분양 물량도 많다. 1152가구 중 84~162㎡ 112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대림산업도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동에서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아파트를 내놓는다. 최고 49층이며, 70·84㎡로 설계한 552가구이다. 일산동 일대는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지정돼 새로운 주거중심축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에서는 호반건설이 송도국제도시에서 호반써밋 송도 아파트 분양에 들어갔다. 지상 최고 49층으로 84·101㎡로 설계한 아파트 1820가구와 74·84㎡로 설계한 오피스텔 851실이다. 수영장, 사우나, 스카이라운지 커뮤니티시설과 대형 상업시설이 들어선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부산에서 힐스테이트 명륜 2차 아파트를 분양할 계획이다. 84~137㎡로 설계한 874가구로 최고 42층으로 설계했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부산 퇴직공무원 주축 정책연구원 출범 …정책제언·공헌활동 등 전개

    부산시 퇴직공무원이 주축이 된 협동조합형 정책 연구원이 출범했다. 협동조합 한국정책공헌연구원(이사장 김영환· 전부산시 경제부시장)은 4일 공적 경험과 지식을 사회에 환원하는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사무실은 동서대 전자정보관에 마련했다. 연구원은 김영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퇴직공무원 21명과 기업인 4명,교수 및 전문가 8명,변호사 2명,공인회계사 1명,금융인 1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공직 등에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정책을 제언하고 각종 사회공헌활동을 할 예정이다. 또 사회,문화를 비롯해 교통,도시계획,도시재생,경제산업,보건복지,환경,산림녹지 등에 관한 용역도 수행한다. 적은 비용으로 용역을 수행하고 수익금을 전액 사회에 환원할 방침이다. 김 이사장은 “행정 절차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시민과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경험과 지식을 보유한 전문가를 활용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건설업체, 고층 아파트 분양 경쟁

    건설업체들이 고층 아파트 분양 경쟁을 벌이고 있다. 고층 아파트는 지역 상징 건물로 자리잡을 수 있는데다,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서고 조망권도 뛰어나 청약 경쟁률이 높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준공된 고층 건축물(30층 이상)은 537동에 불과하다. 특히 서울은 일반주거지역에 들어서는 아파트 층고를 35층 이하로 제한하고 있어 40층 이상 아파트의 희소가치가 높다. 지난해 수도권에서 분양된 146곳 아파트 중 40층 이상으로 설계된 동(棟)은 7곳에 불과했다. ㈜한양은 서울 동대문구 동부청과시장 재개발로 짓는 최고 59층으로 설계된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192 아파트를 분양한다. 건물 높이가 192m에 이른다. 일반분양 물량도 많다. 1152가구 중 84~162㎡ 112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대림산업도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동에서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아파트를 내놓는다. 최고 49층이며, 70·84㎡로 설계한 552가구이다. 일산동 일대는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지정돼 새로운 주거중심축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에서는 호반건설이 송도국제도시에서 호반써밋 송도 아파트 분양에 들어갔다. 지상 최고 49층으로 84·101㎡로 설계한 아파트 1820가구와, 74·84㎡로 설계한 오피스텔 851실이다. 수영장, 사우나, 스카이라운지 커뮤니티시설과 대형 상업시설이 들어선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부산에서 힐스테이트 명륜 2차 아파트를 분양할 계획이다. 84~137㎡로 설계한 874가구로 최고 42층으로 설계했다. 우미건설은 세종시 1-5생활권에서 세종 우미 린스트라우스 아파트를 분양한다. 최고 42층, 84~176㎡로 설계한 465가구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현장 행정] 양천구 공무원들의 ‘똑똑한 수다’

    [현장 행정] 양천구 공무원들의 ‘똑똑한 수다’

    책 주제 두고 ‘생활밀착형 행정’ 진단 토론 통해 정책 이해·업무 역량 높여“이젠 개발시대 때처럼 도로나 건물 하나 더 만드는 것보다 그들만의 구정이 아니라 구민이 참여하고 싶은 구정을 만드는 게 중요합니다. 우리 구의 구정은 ‘주민 속 행정’으로 특화돼 있습니다. 주민 속으로 들어가 주민 삶과 함께합니다.” 서울 양천구 공무원들은 구민 행복을 우선하는 ‘생활밀착형 행정’을 다른 자치구보다 앞서는 ‘초격차’로 꼽았다. 지난달 19일 오후 4시, 구청 8층 해마루실에서 열린 직원 독서 토론회 ‘똑똑(讀讀)한 수다’에서다. 이날 토론회엔 김수영 구청장을 비롯해 6급 팀장 이상 관리자급 27명이 참여했다. 권오현 삼성전자 회장의 책 ‘초격차’를 읽고 참석한 이들은 본격 토론에 앞서 양천구의 초격차부터 진단했다. 50대 독거남 재활과 사회 참여를 돕는 ‘나비남 프로젝트’, 고령운전자 면허증 자진 반납제 등을 초격차 정책으로 들었고, “주민들에게 따뜻하고 진정한 마음으로 다가가는 행정, 이것이야말로 전국 최고라고 자부한다”고 입을 모았다. 김 구청장은 “우리 공무원들은 주민 가까이에 있다. 주민 생활과 굉장히 밀접해 있어 주민들을 위한 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을 수밖에 없다. 업무 이해도에 대한 격이 남다르다”고 했다. 김 구청장 등은 리더십, 조직 관리, 인재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주고받았다. 한 간부는 “직원들에게 창의적으로 일할 수 있는 권한을 줘야 한다”고 했다. 다른 간부도 “구성원 개개인이 맡은 업무를 주도적으로 처리해야 조직이 성장한다. 강요되지 않은 책임감과 주인의식을 가져야 한다. 이를 위해선 권한 이임이 필수적”이라고 했다. 또 다른 간부는 “양천구 행정 토대를 쌓고 발전시켜온 60년대생들이 전면에서 물러나고, 80~90년대생들이 그 빈자리를 채우고 있다. 이들 젊은 세대의 역량을 강화해야 하는 게 당면 과제”라고 지적했다. 김 구청장은 2014년 7월 민선 6기 구청장 취임 이후 ‘똑똑한 수다’를 추진했다. 독서 토론을 통해 주요 정책에 대한 직원들 이해도와 업무 역량을 높이고, 구정에 접목할 만한 것들을 벤치마킹하기 위해서다. 2014년 11월 사회적 경제를 다룬 ‘협동의 경제학’으로 시작, 매달 교육, 문화, 도시재생, 일자리 등 구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분야의 책을 선정, 토론을 이어오고 있다. 토론회엔 4급 국장부터 갓 입사한 9급 새내기 공무원까지 참가한다. 김 구청장은 “지위도 나이도 잊고 수평적인 관계에서 눈을 맞추고 대화하다 보면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아이디어들이 나오곤 한다”며 “똑똑한 수다는 양천 30년을 이끌 창의적인 생각들의 보고”라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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