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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평으로 ‘1박 2일’

    은평구는 도시민박을 하면서 지역 자연과 문화를 둘러보는 ‘1박2일 산새·산골마을 관광상품’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첫째 날 마을투어, 텃밭 가꾸기, 불고기와 비빔밥을 만드는 마을밥상, 마을지킴이 체험 활동인 밤마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둘째 날은 봉산길 트레킹, 전통시장 체험, 대장간 탐방, 템플라이프, 전통주 만들기 등 다채로운 일정으로 짰다. 주민이 마을해설사로 나선다. 구 관계자는 “외국 관광객도 주민들과 함께 텃밭에서 수확한 채소로 음식을 만들고 마을회관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등 도시에서 느끼기 어려웠던 체험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구는 지난해 은평마을관광추진단을 꾸려 이 같은 여행코스를 개발하고 마을별 스토리텔링, 마을동화를 제작했다. 외국어가 가능한 마을해설사를 양성하고 시범 민박집은 전통미를 살려 리모델링을 마쳤다. 마을관광 코스 안내물과 마을지도는 손수건으로 제작해 비치했다. 마을동화는 외국인들도 마을의 역사와 생활 모습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영어와 일본어로 제작했다. 구 관계자는 “마을해설사 양성과 도시민박 사업 등 주민참여 관광사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2018년 서울 외국인관광객 1700만 시대 연다

    2018년 서울 외국인관광객 1700만 시대 연다

    서울시가 2018년 외국인 1700여만명이 찾는 관광도시 도약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시는 25일 서울국제경제자문단(SIBAC) 총회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2014~2018 서울 관광·MICE(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회) 마스터플랜’을 발표했다. 2018년까지 세계 11위 수준인 관광객 수를 5위로 끌어올리고 국제행사 개최 도시 순위도 세계 5위에서 세계 3위권으로 올릴 계획이다. 서울 관광객은 지난해 920만명에서 올해 1000만명을 돌파했다. 1인당 지출은 지난해 1530달러에서 1560달러로 늘었다. 우선 시는 전시·회의시설을 2020년까지 도심권, 동남권, 서남권 3대 지역을 중심으로 현재 컨벤션전용시설 기준 6만 4000㎡의 3배인 18만 6000㎡로 확대한다. 내년 완공을 앞둔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 7000㎡, 2018년 개관할 서울역 북부 컨벤션센터에 3만 2000㎡의 시설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 2020년까지 포화상태인 코엑스 컨벤션 기능을 확장하기 위해 맞은편 한국전력과 서울의료원, 잠실종합운동장 부지 등을 연계할 방침이다. 아울러 연구개발(R&D) 중심의 첨단 산업단지로 조성 중인 마곡지구에 입주기업 지원을 위한 호텔 및 회의장 등의 시설 설치를 유도할 계획이다. 2018년까지 게스트하우스 등 턱없이 부족한 숙박 객실을 중저가 중심으로 4만실 확충한다는 계획도 포함됐다. 또 비즈니스 호텔 등 중저가 호텔을 5년간 2만실 늘려 5만 5000실 규모로 만든다. 외국인이 숙박을 꺼리지 않을 정도로 괜찮은 여관·모텔을 우수 숙박시설로 지정해 8000실을 확보한다. 도시민박업이나 한옥·전통사찰 등 체험형 숙박시설도 1만실 늘린다. 시는 이렇게 2018년까지 7만 7600실을 확보하면 객실 수급 격차를 1만 1315실에서 7076실로 줄일 수 있다고 내다봤다. 서울관광의 질적 성장을 위해 다음 달 ‘바가지요금 피해보상제’도 도입한다. 외국인 관광객이 센터에 신고하면 관광경찰 등이 현장 확인 및 조사 후 서울시관광협회가 피해 보상금을 지급해 주는 제도다. 박원순 시장은 “서울 관광·MICE산업 마스터플랜을 통해 관광과 비즈니스 모두에 적합한 모델 도시로 만들어 외국인 관광객 2000만명 시대를 앞당기는 한편 경제성장과 일자리창출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방 하나 남는데… ‘도시 민박업’ 해볼까

    방 하나 남는데… ‘도시 민박업’ 해볼까

    #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아파트에 거주하는 황모(60)씨는 지난 5월부터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외국인 관광 도시민박업 아카데미’ 수업을 듣고 있다. 교육과정은 주택의 빈방을 활용하는 공유형 창업과 수익 중심의 전문 창업 등으로 이뤄진다. 그는 지난해 결혼한 막내딸이 쓰던 방과 다른 빈방을 활용해 외국인 여행객을 대상으로 하는 게스트하우스를 해 볼 생각이다. # 서울 마포구 서교동 단독주택을 소유한 이모(48·여)씨는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다. 안방을 제외한 방 3개를 임대하고 있는데 관리비, 아침 식사 제공비 등을 제하고 월 250만~300만원 정도를 손에 쥔다. 일상적인 영어회화가 가능한 이씨는 외국인 여행객들과 같이 아침을 먹으며 친밀함을 쌓고 그들의 여행에 도움을 주면서 보람을 느낀다. 지난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1114만명. 한국관광공사는 28일 올해 방한한 외국인 관광객이 1168만명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매년 6~7%씩 꾸준히 늘어 2017년에는 1500만명을 돌파할 것을 내다봤다. 하지만 서울, 수도권의 객실 수는 모자라는 상황이다. 하루 평균 서울에서만 1만 7000여실 정도가 부족하다. 최근 게스트하우스가 수익형 부동산으로 각광받고 있다. 게스트하우스는 외국인 여행객을 대상으로 한 중저가형 민박집이다. 보통 한 방에 2층 침대가 여러 개 놓여 있고 주방과 화장실 등은 공용으로 쓰는 형태다. 숙박비는 방이 아닌 침대를 기준으로 1인당 하루 3만~5만원 선으로 20~30대 젊은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다. 1인당 숙박료는 싸지만 방 1개에 2층 침대를 촘촘하게 넣어 수익률을 끌어올린다. 외국인들이 자주 찾는 종로, 홍익대 앞, 신촌 등지의 게스트하우스는 객실 점유율이 80%를 넘고 연평균 수익률도 10%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도 숙박업소 부족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해 1월부터 ‘외국인 관광 도시민박업 지정 제도’(이하 도시민박업)를 시행해 게스트하우스 전환을 유도하고 있다. 총면적 230㎡ 미만 단독주택,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등에 거주하는 사람은 외국인 관광 도시민박업소로 지정받아 외국인 숙박객을 받을 수 있다. 도시민박업은 공중위생관리법상 숙박업으로 분류되지 않아 규제가 까다롭지 않다. 세대주가 도시민박으로 구청에 신고하면 임대 영업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수익형 부동산으로 출입문이 따로 있는 임대아파트나 외국인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지역의 중대형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삼성물산이 마포구 현석2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마포 웰스트림’과 롯데건설이 동대문구 용두동에서 분양 중인 ‘용두 롯데캐슬 리치’는 별도의 출입문이 설치돼 있어 독립적이다. 래미안 마포 웰스트림은 지하철 6호선 광흥창역 인근에 있어 외국인 관광객의 인기 관광지로 꼽히는 신촌, 홍대로 가기가 편리하다. 용두 롯데캐슬 리치는 지하철 1호선 제기동역과 1, 2호선 환승역인 신설동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동대문과 청계천 등의 관광지도 가깝다. 게스트하우스 운영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 분양 중인 중대형 아파트도 눈여겨볼 만하다. 삼성물산이 마포구 용강동 용강2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마포 리버웰’과 현대산업개발이 종로구 무악 연립2구역을 재건축한 ‘인왕산 2차 아이파크’는 각각 지하철 5, 6호선, 3호선이 인접해 있어 서울의 주요 관광지로 이동하기가 용이하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최근 1~2년 사이에 아파트, 주택 등 전세 임대가 아닌 관광객을 위한 레지던스로의 용도 변경이 잇따르고 있다”며 “집주인이 거주하면서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할 수 있어 주거 안정과 임대 수익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다만 “외국인을 상대해야 하는 만큼 언어와 운영 스트레스도 만만치 않다”며 “임대 수익만 노리고 투자에 나섰다가는 실패하기 십상”이라고 조언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서울시 공공·민간 일자리 21만개 만든다

    서울시 공공·민간 일자리 21만개 만든다

    서울시는 올해 일자리 확대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지난해 3885억원보다 8.9% 많은 4231억원을 들여 일자리 20만 9080개를 창출한다고 4일 밝혔다. 청년 일자리 1만 4575개, 여성 3만 8664개, 노인 4만 9735개, 장애인 2216개, 저소득층 2만 5811개, 일반시민 7만 8079개 등이다. 공공부문에 지난해 8763개보다 10.3% 많은 9만 3928개의 일자리를 만든다. 사회혁신·도시안전·시민안심·시민돌봄·문화도시 분야의 청년혁신가, 에너지지킴이, 보육 코디네이터, 청년문화지리학자 등을 가리키는 서울형 뉴딜 일자리는 각각 4∼9개월씩 운영된다. 민간의 경우 지난해 10만 351개보다 14.7% 늘어난 11만 5152개를 만든다. 청년에게는 ‘국제회의·관광·컨벤션·전시회산업’(MICE) 전문가와 마을 북카페 사서 등을, 여성에게는 유니버설 디자이너·다문화가정 관광통역사 등을, 노인에게는 도시민박 운영자 등을, 일반 시민에게는 도시농업전문가·공유경제 기업인 등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국가기간·전략산업분야 중소기업에 진출하는 청년 미취업자에겐 2년간 1인당 월 27만 5000원을 지원한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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