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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엔해비타트 한국委, 제2기 꿈나무 메타스쿨 입학식 개최

    유엔해비타트 한국委, 제2기 꿈나무 메타스쿨 입학식 개최

    유엔해비타트한국위원회는 청소년 맞춤형 도시환경 개선 교육 프로그램인 ‘꿈나무 메타스쿨’ 2기 입학식을 지난 15일 충남 공주시 아트센터 고마에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꿈나무 메타스쿨’은 청소년이 자신이 살고 있는 도시의 문제점을 직접 찾고 그 개선 방향 또한 메타버스 가상공간 내에서 직접 제안해보는 실습교육 프로그램이다. 앞서 제1기 꿈나무 메타스쿨은 지난 7월부터 6주에 걸쳐 진행됐으며 64명의 청소년 도시문제 해결사를 배출했다. 제2기 꿈나무 메타스쿨은 오는 10월까지 6주간 진행되며, 250여명의 청소년이 지원해 130명이 최종 선발됐다. 이날 입학식에는 충청 공주시, 보령시, 계룡시, 서산시, 천안시, 아산시와 세종특별자치시에서 교육생과 학부모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입학식은 현장 참석이 어려운 학부모들을 위해 세컨블록을 통해 생중계했다. 유엔해비타트한국위원회 최기록 회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의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미래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대한민국의 꿈나무인 청소년들의 직접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지난 1기와 같이 이번 2기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에게도 ‘꿈나무 메타스쿨’이 개개인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한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청남도교육청 김지철 교육감은 “최근 잦아진 극단적인 기상현상은 기후변화가 우리가 당장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도시문제라는 것을 보여준다”며 “청소년들이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역량을 직접 키워나가는데 있어 이번 ‘꿈나무 메타스쿨’ 지원사업이 좋은 성장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입학식에서는 유엔해비타트한국위원회 지속가능도시연구소 이나래 소장의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주제로 한 강의가 이어졌다. 강의는 유엔이 제시하는 지속가능한 도시의 개념에 대한 기본적 소개와 청소년 참가자들이 메타버스 실습과정에서 응용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도시의 선진 사례들로 구성됐다. 한편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는 2019년 대한민국 국회 사무처 내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등록된 국제기구 관계기관으로 대한민국과 국제사회에 유엔의 지속가능개발목표와 새로운 도시 의제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 서울 서초 등 7개 지자체 ‘디지털트윈’ 시범사업 지구지정

    국토교통부는 서울 서초구와 강원 속초시 등 7곳을 ‘제2차 디지털트윈 시범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디지털트윈(Digital twin)은 실제 사물을 가상세계(VR)에 동일하게 3차원 모델로 구현하고, 시뮬레이션을 기반으로 분석, 예측, 최적화해 다양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최근 일어난 서울 강남권 침수나 신도시 건설에 따른 교통 문제 등 다양한 도시문제를 예측해 대비책을 마련할 수 있다. 이번에 선정된 7개 지자체는 각각 디지털 트윈국토 기반 교통영향평가 지원 모델(서초), 스마트 교통 분석시스템 구축(충북 청주), 디지털트윈 기반 문화재보존 지원시스템(충남), 디지털 트윈기반 탄소중립 활용모델(울산), 디지털 환경으로 편리하고 안전한 미래관광도시 구현(속초), 효율적 내수면 관리를 위한 의암호 디지털 트윈(춘천), 디지털트윈 3차원 시뮬레이션을 통한 실시간 재난대응체계(전남 영광) 등이다. 7개 지방자치단체에는 14억원(국비·지방비 각 7억원)을 지원하고,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함께 행정·기술 지원도 제공한다. 강주엽 국토부 국토정보정책관은 “디지털트윈이 교통, 환경 등 다양한 행정분야에서 효과적으로 활용될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정부도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시 ‘시민 빅데이터’ 활용 정책 경진대회 참여 청년 모집

    서울시 ‘시민 빅데이터’ 활용 정책 경진대회 참여 청년 모집

    서울시가 ‘서울 시민생활 데이터를 활용한 도시문제 해결 경진대회’에 참여할 청년 50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청년들이 공공데이터 분석·활용법을 배우는 것은 물론, 주도적인 분석·활용을 통해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결과물까지 도출해 봄으로써 데이터 분야 청년 인재를 키우고 공공데이터 활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서울시가 SK텔레콤, 서울시립대와 공동 개발 중인 ‘서울 시민생활 데이터’의 상세 데이터를 활용해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서울 시민생활 데이터는 인구·가구통계 등 공공빅데이터와 가명처리한 통신데이터를 결합해 1인가구 등 서울시민의 생활 실태를 추정해볼 수 있는 데이터다. 경진대회는 참가자 모집, 데이터 교육, 경진대회, 시상식 순으로 진행된다. 참여할 청년은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다음달까지 데이터 교육을 수강하고 오는 10월에 경진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박종수 서울시 스마트도시정책관은 “이번 경진대회가 시민들의 공공데이터 활용 증대를 돕는 계기와 데이터경제 활성화의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청소년 도시환경 교육프로그램 ‘제1기 꿈나무 메타스쿨 입학식’ 개최

    청소년 도시환경 교육프로그램 ‘제1기 꿈나무 메타스쿨 입학식’ 개최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는 지난 23일 두나무와 공동 주최한 ‘제1기 꿈나무 메타스쿨’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꿈나무 메타스쿨은 아동 청소년이 직접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도시의 환경개선 방향을 직접 제안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입학식에는 공주시, 천안시, 아산시, 세종시 등에서 참여한 1기 교육생 72명과 학부모 및 두나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 최기록 회장, 충청남도 김지철 교육감의 축사가 진행됐다. 최 회장은 “새롭게 발생하는 다양한 도시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면서 “이번 제1기 ‘꿈나무 메타스쿨’이 청소년들의 지속가능한 도시에 대한 상상력, 창의력이 발휘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 교육감은 “청소년들이 이번 꿈나무 메타스쿨을 통해 메타버스 속에서 실제 다양한 도시문제를 직접 해결해 나가면서 지속가능한 도시의 의미를 학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지속가능한 도시 공간 조성을 위해 필요한 기술을 파악하고 함께 해결해 나가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두나무의 세컨블록, 업비트NFT가 청소년들의 도시 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수단으로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입학식 이후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 지속가능도시연구소 이나래 소장의 이론 강의가 2교시에 걸쳐 진행됐다. 1교시는 ‘지속가능발전과 UN의 지속가능개발목표(SDGs)’로 미래 지속가능발전의 주체로서 대한민국 청소년의 역할에 대한 강의가 이뤄졌고, 2교시는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도시’에 대한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등의 우수 사례들이 소개됐다. ‘제1기 꿈나무 메타스쿨’은 이번 입학식을 시작으로 총 6주간 진행되며,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직·간접적으로 경험하는 도시 내 불편 요소를 직접 찾아내고, 이에 대한 개선 방향을 메타버스의 가상공간 안에서 각각 제시하게 된다. ‘제2기 꿈나무 메타스쿨’은 다음달 중순 지원자 모집이 시작되며, 10월 말 종료될 예정이다.
  • 국토부, ‘2차 디지털 트윈 국토’ 시범사업 참여 지자체 공모

    국토교통부는 다음 달 22일까지 전국의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제2차 디지털 트윈국토 시범사업’ 참여 도시를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디지털 트윈국토는 국토와 동일한 가상세계를 3차원으로 구현하고 이곳에 각종 행정·속성 정보를 연계해 도시를 관리하고 복잡한 도시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기술이다. 공모 분야는 교통, 도시 계획·관리, 행정 인허가 지원, 재난 안전, 환경 등 5개 분야이며 분야별로 2건 이내의 모델을 발굴해 총 7개 과제를 선정한다. 평가는 사업 내용의 활용성(50점), 혁신성(30점), 지자체의 적극성(20점) 등을 기준으로 한다. 올해는 기존의 공간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관계 기관과의 협업 조건을 충족하는 경우 가점(3점)을 부여한다. 선정된 지자체에는 과제별로 최대 7억원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국토부 홈페이지(www.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1기 신도시 재건축 민관합동 전담조직(TF) 출범

    국토교통부는 수도권 1기 신도시 재정비를 위해 ‘1기 신도시 재정비 민관합동 전담조직(TF)’을 구성하고 30일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TF는 김호철 단국대 도시계획부동산학과 교수와 김흥진 국토부 국토도시실장이 공동으로 맡는다. 팀원은 도시계획, 주택, 부동산 금융 등 각 분야의 민간 전문가와 국토부·경기도 정책담당자로 구성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주택도시보증공사·한국부동산원·경기주택도시공사 등 재정비 사업을 지원하는 공공기관 실무 전문가도 참여한다. TF는 ‘계획’과 ‘제도’ 2개 분과로 나눠 운영되며 1기 신도시 재정비의 정책방향을 검토한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1기 신도시의 노후화에 대응해 계획적인 재정비가 필수적이라는 점에 공감하면서 정책수립 지원을 위한 전담조직의 운영방안 및 검토 과제를 논의했다. 구체적으로 1기 신도시의 도시계획 현황을 분석해 노후주택 정비, 기반시설 확충, 광역교통 개선, 도시기능 향상 방안 등을 도시재창조의 관점에서 검토하는 종합계획(마스터플랜) 수립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국회에 계류 중인 노후 신도시 재정비 관련 법안을 분석해 합리적인 제도화 방안을 찾아 입법화를 지원하기로 했다. 김흥진 국토도시실장은 “1기 신도시의 경쟁력 강화 및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면밀한 현황분석을 바탕으로 종합계획 수립방향을 검토하고 제도개선 사항을 중심으로 관련 입법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서울시립대, LX공사와 인공지능·빅데이터 기술협력 업무협약

    서울시립대, LX공사와 인공지능·빅데이터 기술협력 업무협약

    서울시립대는 11일 LX공사와 인공지능·빅데이터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인공지능·빅데이터 연구 및 개발 관련 상호 협력 기반 구축 ▲인공지능·빅데이터 관련 협력사업 발굴 및 적극적 추진 ▲인공지능·빅데이터 관련 세미나, 워크숍 등을 통한 학술 교류 ▲인공지능·빅데이터 관련 데이터 제공 및 공동활용, 분석기술 교류 등이다. 이 협약으로 서울시립대 도시과학빅데이터·AI연구소는 LX공사의 공간정보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국토정보 서비스 기반을 마련하고, 공간정보의 디지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학생 공모 사업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은 LX공사의 디지털트윈 기반 데이터와 도시과학빅데이터·AI연구소의 슈퍼컴퓨터 및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국토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서울시립대 측은 설명했다. 이날 서순탁 총장은 “LX공사의 국토공간정보 빅데이터와 서울시립대학교의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연구 역량을 결합해 국민들의 삶의 질 개선과 지속 가능한 발전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솔루션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공간정보 기반의 솔루션을 세계 여러 국가 및 도시들과 공유함으로써 오늘날 세계적인 과제인 국토와 도시 공간의 효율적이며 친환경적인 전환을 선도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정렬 LX공사 사장은 “서울시립대와 협업을 통해 다양한 도시문제를 선제적으로 예측·해결함으로써 도시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스마트시티 전담조직 만들어 ‘2030 플랜’… 5대 성장엔진으로 키웠다

    대구시가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로 세계적인 스마트시티로 발돋움했다. 5일 대구시에 따르면 2016년 스마트시티 전담 조직을 신설해 ‘2030 미래성장 플랜’을 수립했다. 이 플랜에서 2030년 이후 대구를 이끌어 갈 5대 미래 성장엔진을 제시했다. 여기에 스마트시티가 포함됐다. 또 시는 2017년 수성구에 스마트시티 테스트베드를 조성했다. 이곳에는 최첨단 정보기술(IT)을 접목해 교통·안전·헬스케어·환경·에너지 등 다양한 서비스 분야에 유·무선망과 사물인터넷(IoT) 같은 스마트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산업연구시설, 상업업무시설, 주택용지, 물류시설용지, 근린생활시설용지, 공공시설용지 등이 모두 집적돼 있어 하나의 거대한 스마트시티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수성구에 테스트 베드… 플랫폼 역할 시는 2018년 스마트시티 실증도시로 선정됐다. 실증도시 선정으로 올해까지 교통·안전·도시행정 등 도시들이 공통으로 겪는 문제 해결을 위해 실증연구가 추진된다. 2019년 스마트홈 실증을 진행했고 도시문제발굴단을 운영했다. 스마트홈 실증은 대구도시공사가 관리하는 영구임대아파트 입주 가구들을 대상으로 했다. 냉장고, TV 등의 생활가전과 상수도·가스·전기 원격 검침기 등을 통해 일상생활 자료를 수집하는 무선망을 구축했다. 이를 바탕으로 홀로 사는 노인 등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과 소형 가전을 활용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응급 안전관리와 안심 외출 서비스 등도 제공했다. 도시문제발굴단은 대구시의 도시문제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발굴하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활동을 했다. 그동안 3기에 걸쳐 161명을 배출했다. 단순히 도시문제를 발굴하는 것으로만 그치지 않았다. 미세먼지, 청소년 안심귀가, 무단투기쓰레기 등 다양한 문제의 해결책도 내놨다. 수성구 동일초등학교 앞에 제진벽을 설치해 도로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저감시켰으며 수성구 고산동 일대 이동경로 빅데이터 분석으로 청소년 귀갓길 안심관리 플랫폼을 개발하기도 했다. 동구 안심창조밸리 내에는 에코빈을 설치해 무단쓰레기 문제를 해결했다. ●345억원 투입해 ‘수성 스마트시티센터’ 조성 시는 2020년에는 수성알파시티에 스마트시티센터를 조성했다. 모두 345억원을 투입해 부지 4750㎡에 지하 1층, 지상 8층, 연면적 1만 500㎡ 규모로 만들었다. 홍보체험관과 통합운영센터, 스마트캠퍼스, 교육시설 등이 들어섰다. 이 밖에 대구시는 수성알파시티에 구축된 자가통신망과 전기 및 통합 기반시설을 연계해 차세대 초고속 이동통신서비스인 5G 기술서비스를 확산시키고 있다.
  • 광네트워크·AI교통체계… 대구 ‘스마트시티’ 우뚝

    광네트워크·AI교통체계… 대구 ‘스마트시티’ 우뚝

    대구시가 세계적인 스마트시티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대구시는 최근 국내에서 처음으로 유엔 산하 국제전기통신연합(ITU)으로부터 스마트시티 추진내용을 진단받아 두바이, 싱가포르, 모스크바에 이어 네 번째로 ITU 스마트시티 국제표준인증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ITU는 도시가 유엔의 기준에 맞게 얼마나 지속가능하게 개발될 수 있는지를 평가해 인증해 준다. 2016년 유엔이 도입했다. ITU는 경제, 환경, 사회·문화 등 세 가지 분야 91개 지표를 평가한다. 대구시는 모든 분야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선 빈곤율이 낮았고 기대수명이 높았다. 또 산모 사망률이 낮았으며 우수한 공중 보건 보장이 잘돼 있었다. 학교 교육체계가 우수했으며 아이들 보육도 양호했다. 시민들의 먹는 물은 깨끗했고 물 손실은 적었다. 전기를 공급하는 배전 인프라도 우수했다. 소득 불평등에 대해서는 약간의 문제가 있었지만 실업률은 낮았다.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 혁신이 우수했으며 대중교통 이용률이 높고 공기질이 좋았다. 교통문제 완화를 위한 스마트 도시계획이 시행 중이거나 수립 중이며 폐기물 관리가 잘됐다. 온실가스 배출량도 기준치보다 낮았다.대구시의 인증 결과는 ITU 홈페이지에 게재돼 국내 도시뿐만 아니라 글로벌 도시들이 벤치마킹할 수 있다. 상반기에 웹 사이트에서 진행할 웨비나(온라인 세미나)를 통해 대구시의 사례를 다시 한번 전 세계적으로 공유할 계획이다. ITU 인증에는 현재 전 세계 150개 이상의 도시에서 세 가지 분야 가운데 하나 이상에 참여하고 있다. 대구시는 전 분야에 모두 참여했다. 국내 최초로 획득한 ITU 스마트시티 국제표준인증은 지난해 대구시가 ITU, SK텔레콤 등과 3자 인증추진 협약을 체결해 ITU 표준성과지표에 따라 프로젝트를 진행한 결과이기도 하다. 1단계 데이터 수집을 시작으로 지난해 10월 프로젝트 2단계인 도시 수준 진단 스냅샷(지표별 평가) 및 검증 보고서를 발간했다. 지난 2월에는 세계에서 네 번째로 스마트시티 추진 우수 사례연구서 발간과 함께 국내 최초로 ITU로부터 국제표준인증을 받으며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특히 대구시는 자체적인 광네트워크를 구축해 온라인 행정업무와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처리하기 위한 새로운 통신 수요를 충분히 수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공공와이파이 구축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SSC)의 핵심인 연결성을 만족시키면서 세계 최고의 ICT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 줬다. 이와 함께 도시문제발굴단과 같은 리빙랩(생활 실험실로 시민 생활과 연관이 있는 문제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공동체) 프로그램을 통해 구축된 시민들의 신뢰와 참여를 활용해 코로나19 대유행에 대응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구시의 모범사례를 보면 스마트시티에 대한 명확한 비전과 전략, 계획을 통해 시민중심의 스마트한 지속가능 도시 프로그램을 개발한 점이다. 데이터 허브, 인공지능(AI) 기반 교통체계 구축 등을 통해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신기술을 도입하고 구현하는 점 등이 모범사례로 꼽힌다. 이에 앞서 대구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스마트시티 인증제에서 지난해 9월 국내 1호 인증도시가 됐다. 2020년 1월에는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스마트시티 인증을 받았다. 대구시가 스마트시티 인프라 관리, 정보통신, 데이터에 대한 투자, 도시 간 협업 등에서 4레벨을 획득해 다른 스마트시티보다 운영체계와 인프라에서 앞선 점을 인정받은 것이다.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ISO 37106 국제표준인증도 획득했다. 올해는 이보다 높은 단계인 ISO 37120, 37122, 37123 국제표준인증 동시 추진을 목표로 한다. 이 인증은 도시서비스와 삶의 질, 스마트시티, 도시 회복탄력성을 측정하는 각종 도시 지표의 부합개수를 평가해 인증해 주는 것이다. ISO 37120은 2018년 가장 먼저 개발됐다. 데이터 기반 도시서비스와 삶의 질을 측정하는 최초의 국제표준인 에너지·교통·환경·공공안전·방재·고용률 등 19개 분야에서 104개 지표를 설정했다. 이렇게 함으로써 지속적 그리고 효율적 성장을 위한 도시관리 지침을 제시한다는 것이다. 이승대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은 “그동안 대구시가 추진해 온 스마트시티 국제표준인증을 통해 글로벌 스마트 도시로서의 수준을 인정받아 국제 기준에 맞는 정책 목표 수립 및 의사결정이 가능하게 되며 국내외 도시 벤치마킹을 위한 비교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국장은 “대구시는 이러한 지속적인 지표 평가를 통해 체계적으로 스마트시티를 관리하고 발전시켜 글로벌 스마트시티 100대 도시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덧붙였다.
  • 서울기술연구원 제2대 원장에 임성은 서경대 교수

    서울기술연구원 제2대 원장에 임성은 서경대 교수

    서울시는 제2대 서울기술연구원 원장에 도시정책 전문가인 임성은(사진) 서경대 교수를 임명했다고 21일 밝혔다. 임 신임 원장은 서울싱크탱크협의회(SeTTA) 회장직도 맡는다. 임 신임 원장은 국토교통환경 분야에서 정책연구(서울시립대, 서경대)와 정책집행(국가철도공단), 정책감사(국회), 정책입안(서울시) 등을 모두 경험한 이력을 가졌다. 서울시는 “서울기술연구원이 신임 원장 취임으로 서울의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과학기술 분야 시정연구 핵심기관으로 자리매김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본지·유엔 ‘지속가능한 도시 균형발전’ 손잡다

    본지·유엔 ‘지속가능한 도시 균형발전’ 손잡다

    서울신문과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는 19일 서울 중구 서울신문사 9층 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도시발전과 지역균형 발전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신문사와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한국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도시번영지수 개발, 스마트도시 아카이브 등 대한민국 지속가능도시 이니셔티브(K-SCI) 활동과 함께 도시 분야 국내 최대 규모 포럼인 대한민국 도시포럼(KUF)을 개최한다. 협약식에는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 최기록 회장과 국가스마트도시위원회 김도년 위원장,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 이창호 상임이사, 이상욱 이사, 김선아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서울신문사에서는 곽태헌 사장, 이종락 상무, 송한수 경영기획실장 등이 자리했다. 최 회장은 “유엔이 지향하는 균형 잡힌 도시발전의 가치를 국내 도시들의 주요 이슈와 슬기롭게 조화시켜 대한민국의 균형발전 방향과 도시의 역할을 제시할 기회를 마련하는 데 의의가 있다”면서 “나아가 우리가 가진 지식과 경험을 아시아 및 개발도상국 도시와 공유하며, 선진 도시들과의 협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개최될 대한민국 도시포럼은 국내외 도시 전문가들이 미래도시의 발전 방향에 대한 담론을 형성하고 논의하는 집단 지성의 장이자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곽 사장은 “분명하고 시급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국제 기구와 언론사가 함께해 나가는 것은 의미 있는 시도”라면서 “다양한 기획 취재를 통해 유엔해비타트,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등과 지속가능한 도시 조성에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는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한 많은 지원 사업들을 계획하고 실행하는 유엔 산하 기구로 2019년 설립됐다.
  • “가상공간에서 도시문제 해결”…서울시, ‘S-Map’에 오픈랩 서비스 공개

    “가상공간에서 도시문제 해결”…서울시, ‘S-Map’에 오픈랩 서비스 공개

    서울시가 온라인 가상공간에서 도시계획이나 미세먼지 등 각종 도시 문제해결을 실험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었다. 시는 19일 서울 전역을 가상공간에 복제한 3차원 지도인 ‘S-Map’에 ‘오픈랩’, 시민체감 신규 서비스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공개되는 오픈랩은 연구 전문가 등이 현실 도시문제를 실험하고 해결할 수 있는 오픈소스 기반의 열린 디지털 실험공간이다. 시가 보유하고 있는 3차원 공간정보(건물, 지형, 항공사진 등) 및 행정정보를 제공하면 이를 활용해 도시문제 해결 연구자들이 문제 해결을 실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오는 8월까지 오픈랩을 발전시켜 민간산업을 위한 시 보유 공간정보 데이터 및 모의실험 개발환경을 제공하고, 사용자 경험 공유 등 여러 가지 활성화 방안을 마련한다는 목표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 등 민간기업이 공간정보 신산업으로 연결 시킬 수 있도록 지원도 할 예정이다. 시는 드론길을 활용한 드론 시뮬레이션, AI기반 자율차 관제 시뮬레이션, AI로봇 배달서비스 등 사용자가 가상환경에서 시제품을 모의실험하고 여러 가지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수 서울시 스마트도시정책관은 “다양한 디바이스와 신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어 시민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시민중심의 디지털 트윈 S-Map 서비스를 만들겠다“면서 ”또 신기술 및 신산업 발전을 위해 시가 보유한 디지털 트윈 데이터를 민간에 적극 공개 하겠다”고 말했다.
  • 성남시, 디지털 트윈 기반 공간분석시스템 구축

    성남시, 디지털 트윈 기반 공간분석시스템 구축

    경기 성남시는 내년 4월까지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적용한 공간분석시스템을 구축한다고 12일 밝혔다. 디지털 트윈은 현실 세계에 존재하는 사물과 환경을 가상 공간에 동일하게 구현하는 기술로,현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통 혼잡, 사건·사고, 재난 등의 상황을 모의 실험해 결과를 예측하는 4차산업의 핵심 기술로 꼽힌다. 시스템 구축을 위한 사업비는 25억원이며, 국토교통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15억원의 국비와 민간자본 4억원을 지원받는다. 이 기술을 적용한 공간분석시스템은 도시 균형개발, 중대 재해 예방, 도로 균열, 땅 꺼짐, 미세먼지 등 각종 도시문제와 정책 결정에 광범위하게 적용돼 실제 상황 발생 전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스템 구축에는 위맵, 한국항공촬영, 모라이, 위버시스템즈, 네이버랩스가 참여해 플랫폼 기술과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 항공사진 촬영과 3차원 재구성 등을 협력한다.
  • 광주시·국토교통부, 광주 구도심에 스마트서비스망 구축

    광주시·국토교통부, 광주 구도심에 스마트서비스망 구축

    2024년까지 283억원 투입, 시민생활 밀착형 스마트 서비스 구축 충장동·동명동·서남동 등 구도심 문제 해소 위한 모델 마련 광주시는 국토교통부와 최근 ‘2022년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추진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지역거점을 중심으로 에너지, 교통, 안전, 환경 등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스마트 인프라 및 서비스 구축 등 통합적인 스마트 도시 모델을 조성해 도시의 근본적인 변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동구 충장동, 동명동, 서남동을 중심으로 추진하며 국비 120억원, 시비 120억원, 민자 43억원 등 총 283억원 규모다. 광주시는 지난해 12월 한화시스템(주) 컨소시엄, 광주도시공사, 동구청과 공동으로 참여한 국토교통부의 ‘2022년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된 후 국토교통부의 자문 등을 거쳐 시민생활 밀착형 서비스 및 인프라 구축을 중심으로 사업계획을 보완해 이번에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특히, 광주시는 이번에 선정된 전남 해남군, 강원도 횡성군, 경남 창원시 등 4개 지역 중 가장 먼저 협약을 체결해 한발 빠르게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에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사업은 구도심의 대표적인 도시문제 등을 반영해 에너지·교통·안전·환경 등 4개 분야 서비스와 인프라를 구축하며, 기후위기에 대응한 ‘광주 2045 에너지 자립도시 정책’과 연계한 ‘RE100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 자립형 스마트시티’를 목표하는 것이 특징이다. 에너지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해 태양광에너지를 직접 생산하고 공유·소비하는 전기자동차(EV) 충전 스테이션인 RE100메가스테이션을 공공부지에 구축해 EV충전 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친환경 충전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동구 지역의 심각한 주차불편과 불법주정차 등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스마트 주차장을 공공 주차장에 도입하고 ▲시민들의 안전과 생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우범지역에는 인공지능 CCTV 및 스마트폴 등을 확충하고 노약자 보호구역에는 스마트횡단보도를 설치해 위험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한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이후 심각해지는 ▲쓰레기 재활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페트(PET), 캔(CAN), 종이 등을 인공지능으로 분류하는 재활용 수거 자판기를 구축해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김정훈 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구도심이 안고 있는 다양한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가 조성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며 “성공적인 구도심형 스마트도시모델을 구축해 전국에 확산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스마트시티 챌린지 본사업 대상지 선정…국비 60억원 확보

    스마트시티 챌린지 본사업 대상지 선정…국비 60억원 확보

    강원 춘천시가 첨단 스마트형 ‘탄소제로’ 도시로 거듭난다. 정부의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앞으로 2년간 국비 60억원에 시비를 합쳐 120억원을 투자해 시민참여형 탄소제로도시를 탈바꿈할 예정이다. 스마트 챌린지 사업은 기업과 시민, 지자체가 힘을 모아 교통‧ 안전‧환경‧복지 등 다양한 도시문제를 혁신적인 기술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용해 해결해 나가는 사업이다. 시정부는 지난해 4월 예비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15억원으로 예비사업 실증을 마치고, 본사업 대상지가 됐다. 본사업 대상지 선정으로 2년간 120억원(국비 60억원, 시비 60억원)의 사업비로 확산사업을 추진한다. 예비사업 동안 많은 시민이 참여해 예비사업 솔루션인 이모빌리티 탄소배출권&리워드 통합플랫폼 구축, 내연기관 연계형 이모빌리티 배출권 방법론, 택시 공유승차 서비스의 탄소저감 솔루션을 실증했다. 본 사업에서는 실증결과를 바탕으로 예비사업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공공개방형 데이터 허브구축한다. 또 코레일 연계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전동오토바이 배터리 공유생태계 구축 등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서비스의 완성을 위해 시민참여 방안을 확대해 시민참여형 탄소배출권플랫폼 기반의 탄소중립도시를 구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2022년 스마트시티 챌린지 본사업 선정은 시민과 기업이 함께 이뤄 낸 뜻깊은 성과”라며 “탄소중립도시 달성과 친환경 청정교통도시를 구현하여 지속 가능한 스마트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서울시립대, 세무·도시학 등 14개 강좌… 온라인 ‘케이무크’서 선보인다

    서울시립대, 세무·도시학 등 14개 강좌… 온라인 ‘케이무크’서 선보인다

    서울시립대학교가 올 상반기 14개의 온라인 강좌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강좌는 온라인 플랫폼 ‘케이무크(K-MOOC·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를 통해 선보인다. 케이무크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평생학습 온라인 대표 플랫폼이다. 2015년 27개의 강좌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1385개 강좌가 열렸다. 서울시립대가 선보이는 강좌로 먼저 조세와 회계 등을 다루는 세무학 시리즈가 있다. ▲시민을 위한 정부회계(최원석 세무학과 교수) ▲성공하는 사업자를 위한 법인세 세무전략(이영한 세무학과 교수) ▲도전! 국제조세법 101(양인준 세무전문대학원 교수) 등이다. 도시의 특성과 역할에 다각도로 접근해 도시문제의 미래를 진단하는 강좌도 있다. ▲도시성장기 서울의 도시 개발 경험, 1960-2010(강명구 도시공학과 교수 외 4인) ▲시민을 위한 도시학개론(정석 도시공학과 교수) ▲도시와 건축의 접점, 단지계획(유석연 도시공학과 교수) 등이다.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강좌로는 ▲인공지능 만들기: 기계학습 방법론의 이해(전종준 통계학과 교수) ▲소재가 빚어내는 문명의 화음(홍완식 신소재공학과 교수)이 있다. 이외에도 올 상반기 운영하는 강좌로 ▲알기 쉬운 분자생물학(유권열 생명과학과 교수) ▲레이저란 무엇인가? 기초에서 응용까지(이주한 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 교수) ▲마켓과 ING하기: 마케팅 고수가 되기 위한 원리(이성호 경영학부 교수) ▲장애, 체육을 만나다: 장애인 체육 제대로 알기(진주연 스포츠과학과 교수) ▲국제이주의 이해(이병하 국제관계학 교수) ▲여성과 정치(김민정 국제관계학과 교수) ▲정의롭고 좋은 삶에 대한 이야기–플라톤 ‘국가’ 읽기(이종환 철학과 교수) ▲내 삶에 영향을 주는 음악 수업(전기홍 음악학과 교수) 등이 있다. 강좌는 케이무크 홈페이지에서 가입과 수강 신청 후 들을 수 있다. 일부 강좌는 운영 기간 내 강의를 수강하고 이수 기준을 충족하면 이수증이 발급된다. 이수증은 대학교 입시, 취업 등에 활용할 수 있다. 한편 서울시립대는 ▲알기 쉬운 가족법 - 태어날 때, 사랑할 때, 이 세상을 떠날 때 적용되는 법(권재문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히트펌프 입문(이동찬 신소재공학과 교수) ▲서울 거버넌스(이주헌 행정학과 교수) 등의 신규 강좌를 오는 10월 중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 도시문제 민간 아이디어로 해결…올해 200억 지원

    지역 도시문제 해결에 민간이 직접 참여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17일 ‘스마트챌린지 사업’의 하나로 아이디어 발굴 및 실증기회를 제공하는 혁신기술 발굴사업을 신규 시행한다고 밝혔다. 2018년 시작된 스마트챌린지 사업은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기업·대학 등 민간의 자유롭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에서 해법을 찾는 사업이다. 다만 지방자치단체의 수요에 맞춘 계획을 토대로 추진되면서 민간의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서비스·기술을 발굴하는 데 다소 미흡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첫 도입된 혁신기술 발굴사업은 스마트시티 서비스의 안정적 도입을 위해 사업기획 단계부터 스마트 솔루션의 수요자인 시민과 공급자인 기업·대학의 참여를 도모하고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해법을 발굴할 계획이다. 기업·대학·지지체를 대상으로 하는 기업주도형과 시민이 주도하는 시민주도 리빙랩형 등 두 가지로 나눠 진행된다. 기업주도형으로 10개 사업을 선정해 사업당 최대 15억원을, 시민주도 리빙랩형은 5개 사업을 선정해 사업당 최대 10억원을 지원하는 등 총 200억원을 배정했다. 혁신기술로 선정된 사업자는 국토부·지자체와 협약을 맺고 사업에 착수하게 되며 1년간 실증기회를 제공받는다. 또 발굴된 기술에 대해서는 혁신제품 지정 등과 함께 전문기관 컨설팅 등을 통해 사업이 내실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공모 계획은 국토부 홈페이지(www.molit.go.kr)와 스마트시티 종합포털(www.smartcity.go.kr)을 통해 공개된다.
  • 스마트도시 용인 구축 위한 시민 참여단 활동 시작

    스마트도시 용인 구축 위한 시민 참여단 활동 시작

    경기 용인시는 지난 15일 ‘용인시 스마트도시 리빙랩’ 발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리빙랩은 스마트기술을 접목해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는 일련의 과정으로, 시는 시민들과 함께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해결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참여단을 기획했다. 리빙랩 참여단은 사전 모집을 통해 선발한 30명의 시민, 3명의 ICT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6명 등 총 39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다음달 12일까지 매주 토요일 4차례의 워크숍에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댈 계획이다. 발대식에서는 리빙랩 참여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교통·환경·안전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담은 빅데이터 자료를 보며 시의 현황 및 현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군기 시장은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첨단산업과 일자리가 넘치는 스마트도시를 조성하는데 큰 자양분이 될 것”이라면서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수요자 중심의 스마트도시 구축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6월 국토교통부 승인을 목표로 스마트도시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스마트도시 기반 시설을 구축을 위한 연계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 단순 이동 거리 넘어 이동 소비 시간 중시

    ‘15분 도시’의 개념은 새롭지 않다. 자동차가 보편화되기 전 사람들은 도보로 주택, 직장, 병원, 식료품점 등에 닿을 수 있었다. 하지만 도시는 거대해졌고, 차량 정체와 불균형한 대중교통망은 거리의 개념을 바꿨다.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는 차량보다 도보가 빠를 때도 적지 않다. ●밤에는 집 앞 도로가 주차장으로 이에 ‘시간’의 관점에서 도시를 계획하는 ‘크로노 어바니즘’(chrono-urbanism)이 부상했다. 1990년대 19세기 도시문제에 ‘근린주거론’(초등학교 도보권을 중심으로 한 단위 주거계획)을 내놓은 미국의 도시계획 전문가인 클래런스 페리가 처음 제기했다. 밤에는 집 앞 도로를 주차장으로, 건물 옥상을 정원으로 쓰는 게 대표 사례다. 여기에 프랑스 소르본대의 카를로스 모레노 교수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도 감안해 주택, 직장, 학교, 의료기관, 상점, 여가 장소 등은 도보나 자전거로 ‘15분 안에 닿을 수 있어야 한다’는 개념을 추가했다. 15분 도시의 실제 적용은 도시마다 다르다. 프랑스 파리는 모레노의 15분 도시를 그대로 적용했다. 코로나19로 도입했던 60㎞의 임시 자전거 도로를 영구화해 필요한 곳을 15분 안에 갈 수 있도록 만드는 게 목표다. ●부산·포틀랜드·멜버른 등 추진 미국 포틀랜드는 도시의 90%를 20분 이내에 닿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20분 동네’를 추진한다. 호주 멜버른의 ‘20분 도시’는 자전거뿐 아니라 대중교통으로 범위를 넓혔다. 우리나라에서는 부산이 15분 도시를 표방하고 있다. 다만 현실화하기엔 장벽이 높다. 제프리 허우 워싱턴대 교수는 “도시는 높은 인구밀도 때문에 경제성을 유지해야 하는데 도보와 자전거만으로 자동차를 대체하기는 힘들다”면서 “또 다른 대안을 탐색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 “지역 문제는 주민과 함께”… 마포구, ‘민관 협치 사업’ 성과 공유회 개최

    “지역 문제는 주민과 함께”… 마포구, ‘민관 협치 사업’ 성과 공유회 개최

    서울 마포구가 지역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과 손잡고 추진한 ‘1기 민관 협치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구 관계자는 8일 “민관 협치 사업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도 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7일 ‘투게더! 협치 마포 데이’라는 이름의 공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마포구협치회의 위원, 민관협치사업실행단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각각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의 보완 및 개선 사항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마포의 민관 협치 사업은 총 9개로, 지난해부터 ▲마포 도시문제 해결 포럼 ▲활력 노년 ‘푸른봄 놀이터’ ▲장애인과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동네안전돌봄 ‘경로당꾸러기방’ ▲주민과 함께하는 골목공유 주차 등 5개 사업을 진행해왔다. 올해는 ▲모두를 위한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 만들기 ▲마포형 주거안정 대안 찾기 ▲발달장애인 옹호가게 프로젝트 ▲마포여성센터 함께 만들기 등의 사업을 새로 추진하고 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민관 협치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지만 마포구정에 열정을 갖고 참여해 주신 구민들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치 활성화를 위해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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