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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이, 조수미-시크릿 가든과 합동 무대 선다

    카이, 조수미-시크릿 가든과 합동 무대 선다

    크로스오버 가수 카이(본명 정기열)가 소프라노 조수미와 한 무대에 오른다. 카이는 4월1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웅진 그룹 30주년 기념 콘서트’에서 조수미와 함께 5개월 만에 협연 무대를 펼친다. 조수미는 지난 해 열린 자신의 전국 투어 ‘드림 위드 미(Dream with Me)’에 세계적인 팝페라 가수 알렉산드로 사피나를 제치고 카이를 협연 파트너로 발탁해 화제를 모은바 있다. 두 사람은 이날 공연에서 솔로곡과 듀엣곡을 가창하며 선, 후배의 환상의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카이는 내달 6일 내한하는 세계적인 뉴에이지 밴드 시크릿 가든과도 한 무대에 선다. 새 앨범을 통해 듀엣곡 ‘운명의 연인에게’를 가창한 데 이어 시크릿 가든의 전국투어 공연에 함께 서게 됐다. 한편, 카이는 5월께 자신의 첫 정규앨범을 발표한다. 현재 신곡 ‘운명의 연인에게’는 벅스, 도시락, 싸이월드 등 3월 넷째 주 클래식 음원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하고 있다. 사진 = 유니버설 뮤직 클래식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송일국, 도시락 싸온 팬클럽 방문에 감동

    송일국, 도시락 싸온 팬클럽 방문에 감동

    배우 송일국의 팬클럽이 최근 MBC특별기획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이하 ‘신불사’) 촬영장을 찾았다. 송일국의 공식팬클럽 ‘젠틀’ 의 회원들은 배우들과 제작진들을 위해 직접 도시락까지 준비해오는 정성을 보여주기도 했다. 팬들의 깜짝 방문에 송일국은 촬영 틈틈이 시간을 내 싸인을 해주고 함께 사진을 찍으며 고마운 마음을 전달했다. 현장을 찾은 팬들은 빡빡한 일정 속에서도 팬들을 챙기는 송일국의 따뜻한 마음에 “역시 매너남 송일국”이라는 찬사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신불사’ 는 최강타(송일국 분)의 본격적인 복수극과 한채영, 김민종, 송일국, 한고은, 유인영, 조진웅 등 주연배우들의 얽히고 설킨 러브라인의 윤곽이 드러나면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와 다양한 볼거리로 인기를 얻고 있는 MBC 특별기획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는 매주 토 ‘일 밤 9시45분에 방송된다.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소녀시대, ‘런데빌런’ 음반-음원 차트 싹쓸이

    소녀시대, ‘런데빌런’ 음반-음원 차트 싹쓸이

    ‘블랙소시’로 컴백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은 소녀시대의 ‘런데빌런’(Run Devil Run)이 각종 온, 오프라인 차트를 싹쓸이했다. 지난 22일 발매된 소녀시대 2집 리패키지앨범 ‘런데빌런’은 한터 일간차트를 비롯한 핫트랙스, 신나라 등 각종 음반판매량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더불어 동명의 타이틀곡 ‘런데빌런’ 역시 멜론, 도시락, 벅스, 소리바다, 몽키3 등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에서 공개되자마자 1위에 오른 데 이어 현재까지도 정상을 유지하고 있다. 소녀시대는 데뷔곡 ‘다시 만난 세계’부터 ‘소녀시대’, ‘키싱유’(Kissing You), ‘베이비베이비’(Baby Baby), ‘지’(Gee), ‘소원을 말해봐’, ‘오!’(Oh!)를 연속 히트시킨 바 있어 ‘런데빌런’으로 8연속 히트행진을 이어가게 됐다. 한편 소녀시대는 오는 26일 KBS 2TV ‘뮤직뱅크’, 27일 MBC ‘쇼! 음악중심’, 28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산다라박, 씨엘이 싸준 도시락에 “아, 행복해”

    산다라박, 씨엘이 싸준 도시락에 “아, 행복해”

    걸그룹 2NE1의 산다라박이 팀 동료인 씨엘이 직접 싸준 도시락을 공개했다. 산다라박은 지난 23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도시락 사진과 함께 “사랑의 도시락”이라며 씨엘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산다라박은 “사랑의~도오~시이~라악~!^.^ 밍끼(공민지)의 아침밥에 이은 상큼다라언니의 간식은? 바로바로~! 맛있는 샌드위치! 저혈압인 다라언니를 위한 씨에루(씨엘)의 다라맞춤식 도시락!”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단거 별로 안 좋아하는데 이건 맛있다!^.^ 달콤하고~건강하고 행복한맛! 이게 바로 행복이지! 꺅! 훈훈해!”라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산다라박 미투데이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울산 ‘추억의 학교’ 26일 개교

    검은 때로 얼룩진 조개탄 난로, 난로 위에 자리잡은 양은 도시락…. 울산 북구 옛 동해초등학교에 조성된 ‘추억의 학교’가 오는 26일 문을 열고 손님들을 맞는다. 북구는 최근 당사동 옛 동해분교를 리모델링해 ‘추억의 학교 및 자연사 박물관’을 조성했다. 추억의 학교에는 1970~80년대 학생들의 사진과 성적표, 상장, 교과서, 교복, 난로, 풍금 등 다양한 물품을 전시하고 있다. 방문객들이 옛날 교실을 재현한 추억의 학교에서 학창시절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했을 뿐 아니라 포토존을 설치해 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 지아, 신곡 ‘나쁜 버릇’으로 발라드 열풍 예고

    지아, 신곡 ‘나쁜 버릇’으로 발라드 열풍 예고

    가수 지아가 신곡 ‘나쁜 버릇’으로 발표하고 발라드 열풍에 합류한다. 지난해 12월 아이돌 그룹들의 강세 속에 ‘술 한잔 해요’로 인기를 끌었던 지아는 신곡 ‘나쁜 버릇’으로 다시 한번 발라드 열풍을 예고하고 있다. 이는 지아가 새롭게 선보이는 ‘티-프로젝트(T-PROJECT)’의 일환으로 이별하면 연상되는 단어들의 첫 글자에서 착안해 여자의 사랑과 이별에 대한 감정선의 변화를 표현하고 있다. ‘티-프로젝트’ 2탄으로 공개되는 ‘나쁜 버릇’은 영원함(Timeless)을 테마로 헤어진 연인을 잊지 못하고 매일 버릇처럼 옛 사랑의 흔적을 그리워하는 한 여자의 마음을 담은 팝 발라드곡이다. 소속사 측은 “발매 전 지아의 ‘나쁜 버릇’을 미리 감상해본 관계자들이 입을 모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술 한잔 해요’를 잇는 최고의 감성발라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자신한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지아의 ‘나쁜 버릇’은 오는 26일 멜론, 도시락, 싸이월드, 엠넷닷컴 등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 = 로엔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소녀시대 ‘런데빌런’ 차트석권…컴백무대 관심↑

    소녀시대 ‘런데빌런’ 차트석권…컴백무대 관심↑

    소녀시대가 2집 리패키지 타이틀곡 ‘런데빌런’(Run Devil Run)으로 또 한 번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소녀시대는 지난 17일 선공개된 ‘런데빌런’으로 멜론을 비롯해 도시락, 벅스, 소리바다 등 각종 음악사이트 일일차트 1위를 차지했다. ‘런데빌런’은 신스팝(Synth pop)의 강하고 거친 사운드와 소녀시대의 카리스마 넘치는 보컬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 곡으로 나쁜 남자에게 보내는 경고를 솔직하고 거침없는 단어로 표현했다. ‘블랙소시’ 콘셉트로 색다른 변신을 시도해 화제를 모은 소녀시대는 19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런데빌런’ 컴백무대를 가질 예정이라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소녀시대는 컴백무대에 이어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런데빌런’을 오는 22일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발매할 예정이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신영, 고등학교 시절 첫사랑 장혁과 재회?

    김신영, 고등학교 시절 첫사랑 장혁과 재회?

    KBS 2TV ‘달콤한 밤’에 출연한 개그우먼 김신영이 첫사랑 ‘장혁’과 재회를 했다. 이 프로그램 ‘달콤한 인연’ 코너에서 김신영은 고등학교 시절 스토킹을 할 정도로 좋아했던 첫사랑 남자친구와의 10년만에 만남을 가졌다. 김신영은 “고등학교 시절 탤런트 장혁을 정말 좋아했는데 우리 학교에 장혁과 똑같이 생긴 친구가 있어서 첫눈에 반했다.”며 “가족한테도 안 나눠주던 반찬으로 직접 3단 도시락을 싸준 적도 있었다. 다른 친구들 앞에서는 굉장히 활발했지만 첫사랑 앞에서는 한없이 수줍은 소녀였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김신영의 첫사랑은 김신영에 대해 “김신영은 고등학교 시절에도 재밌는 춤과 노래를 잘해서 친구들에게 인기가 많았다.”고 밝혔다. 이에 MC 김혜진이 “김신영이 다시 고백을 한다면?”이라고 묻자, 김신영의 첫사랑은 “고민해봐야겠다.”며 애매모호하게 답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추노’의 장혁을 닮은 김신영의 첫사랑이 김신영의 마음을 받아줬는지는 오는 21일 밤 11시15분 KBS 2TV ‘달콤한 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번엔 나쁜남자!’ 블랙소시, 신곡 음원 선공개

    ‘이번엔 나쁜남자!’ 블랙소시, 신곡 음원 선공개

    ‘블랙소시’로 화제를 모은 소녀시대의 신곡이 공개됐다. 소녀시대는 17일 2집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 ‘런 데빌 런‘(Run Devil Run)을 벅스, 멜론, 도시락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선 공개했다. 소녀시대는 ‘오!’ 뮤직비디오 마지막 부분에 변신한 모습을 예고편 형식으로 선보인 뒤 ‘블랙소시’라 불리며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어 지난 11일부터 ‘블랙걸’로 변신한 멤버별 티저사진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면서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왔다. 이날 공개된 ‘런 데빌 런’은 신스팝(Synth pop)의 강하고 거친 사운드와 소녀시대의 카리스마 넘치는 보컬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 곡으로 나쁜 남자에게 보내는 경고를 솔직하고 거침없는 단어로 표현했다. 이 곡은 다국적 작곡가들의 합작품으로 미국의 팝스타 케샤(Ke$ha)가 데뷔 전인 2008년 8월경 가이드 버전 녹음에 참여한 바 있다. 케샤의 가이드 버전은 유튜브 사이트에 불법 유출되기도 했지만 정식으로 발표하는 것은 소녀시대가 처음이다. 소녀시대는 오는 18일 0시(자정) 음악 포털 벅스와 스마트폰용 ‘소녀시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런 데빌 런’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19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 신곡 첫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볼수록 애교만점’ 포스터 ‘볼수록 개성만점’

    ‘볼수록 애교만점’ 포스터 ‘볼수록 개성만점’

    MBC 새 일일시트콤 ‘볼수록 애교만점’ 의 유쾌하면서도 코믹한 개성만점 포스터가 16일 공개됐다. MBC 일일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이하 ‘지붕킥’)의 후속편인 ‘볼수록 애교만점’ 의 포스터는 모두 다섯 종류다. 드라마 ‘친구, 우리들의 전설’ 을 거의 흡사하게 패러디한 포스터 두 종류와 교실에서 즐거운 한 때를 보내는 친구들의 모습을 유쾌하게 담은 두 종류, 그리고 남녀의 상반된 모습을 코믹하게 담은 포스터가 바로 그것. 최근 일산 MBC 드림센터 내의 특별 제작된 교실 세트에서 진행된 포스터 촬영은 ‘볼수록 애교만점’ 의 주요 출연진 11명이 모두 모여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임하룡, 송옥숙, 김성수, 예지원 등은 드라마 ‘친구, 우리들의 전설’ 의 메인 포스터 속의 현빈, 김민준 등으로 깜짝 변신해 놀라움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했다. 특히 임하룡은 빨간 티셔츠를 입어 캐릭터를 부각시켰으며 김성수는 김민준보다 더 강렬한 눈빛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 다른 포스터 촬영에선 팔씨름하는 김성수, 예지원과 응원하는 임하룡, 송옥숙의 실감나는 표정을 고스란히 담았다. “식구로 살아남을 것인가 말 것인가. 우리가 남이가... 식구” 라는 개성만점 카피도 ‘볼수록 애교만점’ 만의 유쾌함을 더욱 강조하고 있다. 교실에서 도시락을 먹고 친구들과 장난을 치거나 팔씨름하는 두 친구를 응원하는 촬영에선 모두 천진난만함을 맘껏 드러내 촬영장이 웃음바다가 되기도 했다. 줄곧 계란프라이를 들고 촬영에 임한 임하룡은 “계란프라이가 이렇게 무거웠던 적은 처음이네.” 라면서 너스레를 떨기도. 한편 ‘볼수록 애교만점’ 은 집나간 남편을 대신해 세 딸을 키워낸 열혈엄마 송옥숙과 15년 만에 돌아온 뻔뻔한 아버지 임하룡을 중심으로 세 딸들과 주변의 남자들이 좌충우돌 가족을 이루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릴 예정이다. 방송은 오는 22일 저녁 7시 45분. 사진 = MBC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서인영, 피처링 4연속 히트 ‘인기보증수표’

    서인영, 피처링 4연속 히트 ‘인기보증수표’

    서인영이 피처링 흥행 보증수표로 떠올랐다. 서인영은 크라운제이, 원투에 이어 지난 4일 공개된 히트 작곡가 조영수의 올스타 앨범 타이틀곡 ‘버블 러브’(Bubble Love)에서 MC몽과 호흡을 맞췄다. ‘버블 러브’는 음원 공개 후 싸이월드, 도시락, 벅스 등 각종 온라인 차트 1위를 휩쓸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방송활동 없이 음원으로만 얻은 결과라 서인영의 저력을 실감케 한다. 앞서 서인영은 지난해 남성 듀오 원투의 ‘못된 여자Ⅱ’ 피처링 참여를 통해 대중들에게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폭발적인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못된여자’의 인기 행진에 이어 ‘못된여자Ⅱ’ 역시 공개 직후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 지난 2008년에는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부부의 연을 맺었던 크라운제이 ‘투 머치’(Too much) 피처링에 참여해 싸이월드 실시간 차트 1위, 네이트 컬러링 1위 등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휩쓸기도 했다.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서인영만의 애절하고 시원한 목소리와 특유의 폭발적인 가창력를 좋아해주시는 분들이 많아 좋은 결과가 나오는 것 같다.”고 전했다. 사진 = 스타제국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카이, 차트 10주 1위에 시크릿가든 협연까지

    카이, 차트 10주 1위에 시크릿가든 협연까지

    크로스오버 가수 카이가 데뷔 3개월 만에 클래식 차트 10주 1위를 달성한데 이어 시크릿가든의 내한공연 협연 파트너로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카이는 지난달 2일 발표한 싱글 ‘이별이 먼저 와 있다’로 도시락, 벅스뮤직 등 주요 음원 사이트들의 클래식 음원 주간 차트에서 5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카이는 지난해 12월 김형석 프로듀서가 작곡한 데뷔곡 ‘벌’로 5주간 정상을 차지한 바 있어 데뷔한 지 3개월 만에 10주간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뿐만 아니라 카이는 세계적인 뉴 에이지 듀오 시크릿 가든(Secret Garden)의 오는 4월 내한 공연에 협연 파트너로 선정돼 5개 도시 투어 일정에 함께 오른다. ‘유 레이즈 미 업’(You Raise Me Up)의 원곡자이자 국내에도 100여만 장의 앨범 판매고를 올린 시크릿 가든은 카이의 목소리에 대해 아름다운 목소리라고 극찬하며 협연을 희망해온 국내의 톱 가수들을 뒤로하고 카이를 선택했다는 후문이다. 카이가 함께 하는 시크릿 가든의 내한공연은 다음달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서울 노원문화예술회관, 고양시 고양아람극장, 서울 세종문화회관, 인천 종합문화예술회관, 군포시 문화예술회관 등 5개 도시에서 열린다. 사진 = 유니버설 뮤직 클래식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경원기자 ‘영화 오래보기대회’ 도전기

    이경원기자 ‘영화 오래보기대회’ 도전기

    명색이 영화기자다. 딴 건 몰라도 영화 보는 데는 이력이 났다. ‘영화 오래보기 대회’도 힘들지 않을 거라 얕봤다. 하지만 단순히 영화를 많이 본 경험과는 하등 관련이 없었다. 기본 체력과 고도의 집중력, 끈질긴 인내가 관건이었다. 지난 23일 시작된 ‘제2회 CGV 영화오래보기 대회’에 도전, 스스로 내린 결론이다. ●첫 관문은 신체검사… 의료진 엄포에 긴장 대회 시작 2시간 전, 서울 CGV 영등포점에 사람들이 모여든다. 일단 의료진의 신체검사를 통과하는 게 첫번째 관문이다. 의료진이 혈압을 측정하고 약 복용 여부, 당뇨 등 지병이 있는지 캐묻는다. 양행묵 가정의학과 박사는 “당뇨나 고혈압 환자 등은 오랜 시간 영화를 보면 심장에 무리가 올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지병은 없지만 막상 이런 얘기를 들으니 약간 긴장됐다. 하지만 젊은데 무엇을 걱정하랴. 극장에 들어서자마자 펼쳐지는 진풍경. 무슨 이삿짐을 꾸려온 듯하다. 선가영(23·여·대학생)씨는 큰 가방에 종이팩까지 짐을 한가득 준비했다. 편한 옷으로 갈아 입기 위해 추리닝, 양말 등 옷가지는 물론 녹차와 머그컵 등 품목도 다양하다. “눈에 피로가 올까봐 렌즈가 아니라 안경을 썼다.”고 귀띔한다. 지난해 딱 7초 눈을 감았다가 탈락, 두번째 도전에 나섰다는 장정환(21)씨는 “지난번 기록은 36시간이었다. 이번엔 12시간 이상 잠을 충분히 미리 자뒀다. 자신있다.”며 의지를 불태운다. 안마기를 가져온 도전자도 눈에 띄었다. 대회 시작 직전, 한국기록원의 규정 설명이 이어진다. 김덕은 한국기록원장은 “세세한 기준은 기네스 국제 기준이다. 우리를 원망하지 말라.”고 농반 진반 말한다. 지난해 참가자들 사이에서 “규정이 너무 엄격하다.”는 불만이 속출했었기 때문이다. 사실 규정은 까다롭다. 5초 이상 눈을 감거나 다른 곳을 보면 탈락이다. 자리를 뜨거나 휴대전화를 봐도, 입장 시간을 1초라도 어겨도 탈락이다. 극장 안에서 안약을 투여하거나 커피나 녹차를 마셔도 실격이다. 대회장 안에 설치된 29대의 적외선 폐쇄회로(CC) TV가 철통 감시한다. 그도 모자라 총 60명의 감시요원이 3교대로 돌아가며 ‘범법자’를 적발해낸다. 범법 사실을 부득부득 부인하며 우기는 참가자에겐 녹화영상을 들이민다. 강동현 한국기록원 해외협력본부 팀장은 “도전자들이 억지로 잠을 쫓다 보니 자신이 졸았던 것조차 기억 못할 때가 있다.”면서 “증거를 들이밀어야 믿는다.”고 웃으며 말했다. 지난해 우승자인 이수민(28·여·대학원생)씨는 특별초청돼 후배 도전자들에게 비결을 전수했다. 당시 68시간 7분 기록을 세웠던 그는 “쉬는 시간에 자지 말고 스트레칭하며 몸을 좀 풀어주라.”고 조언했다. “단, 우승한 분은 재주껏 얼굴을 가려야 한다. 며칠 밤을 꼬박 새운 뒤 초췌한 얼굴로 인터뷰하면 ‘굴욕 사진’으로 인터넷에 둥둥 떠다니고 악플도 많이 달린다.”고 경험에서 우러난 충고를 던져 도전자들의 배꼽을 잡게했다. ●228명 도전… 5초만 눈감아도 바로 탈락! 카운트다운과 함께 낮 12시25분, 드디어 대회가 시작됐다. 개인, 커플, 단체전에 총 228명이 도전했다. 6만여명의 지원자 가운데 서류심사를 통해 엄선된 정예 멤버들이다. 서류심사는 도전 이유 등을 본다. 첫번째 영화는 ‘워낭소리’. 독립영화이지만 400만명을 끌어들인 히트영화인데 벌써 탈락자가 나왔다. 딴 곳을 쳐다보다가 감시요원에게 딱 걸렸다. 40분 50초. 최단기록이다. 감시요원은 조용히 다가가 “나가 주세요.”하고 속삭였다. 도전자는 억울함과 아쉬움이 뒤섞인 표정으로 한참을 버티다가 요원들의 끈질긴 ‘눈빛 독촉’에 결국 짐을 챙겨 나갔다. 이어 ‘국가대표’, ‘마더’, ‘해운대’, ‘박쥐’, ‘애자’가 차례로 스크린에 걸렸다. 14시간째. 시계는 새벽 2시를 넘어가고 있었고, 40명가량이 탈락한 상태였다. 졸음은 견딜 만했다. 그러나 의외의 복병이 있었다. ‘허리’였다. 같은 자세로 계속 영화를 보다 보니 허리가 쪼여오고 몸이 뒤틀렸다. 새벽이 깊어지자 잠까지 몰려왔다. 애정 영화가 무더기로 몰려 있어 더 졸립다. ‘애자’, ‘내사랑 내곁에’,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토끼와 리저드’…. ‘요란하게 총 싸움 해대는 블록버스터를 틀어주면 어디가 덧나나.’ 주최 측을 원망하며 두 눈을 애써 부릅뜬다. 아~. 한계였다. 눈꺼풀이 천근만근이다. 어쩔 수 없다. 비장의 무기를 쓰는 수밖에. 눈을 감고 하나 둘 셋 넷을 센 뒤 눈을 떴다. 5초가 기준이니 걸릴 일은 없다. 4초 눈감고 뜨기를 그렇게 반복하는데 어디선가 날카로운 소리가 들려온다. 앗, 걸렸나?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지만 괜히 제 발 저린 거였다. “지금 13분이니 23분까지 들어오세요.”라는 주최측의 10분 휴식시간 안내에 한 도전자가 “지금 14분이거든요”라고 쏘아붙인 것이었다. 왜 소중한 1분을 빼앗느냐는 항의였다. 그러나 주최 측은 ‘피도 눈물도 없다.’ “아닙니다. 13분입니다.”하고 냉정하게 잘라 말한다. ●17명 생존… 26일 오전 최후승자 가려질 듯 새벽 바람을 쐬고 오니 정신이 번쩍 든다. 다음 영화인 ‘불꽃처럼 나비처럼’은 제대로 봤다. 이렇게만 하면 될 것 같았다. 하지만 아침식사로 도시락을 먹은 게 화근이었다. 졸음이 걷잡을 수 없이 밀려왔다. 결국 오전 9시15분 도전을 끝낼 수밖에 없었다. 기록은 21시간 48분 23초. 그때까지 104명이 탈락했으니 228명 중에 124등이다. 그래도 실격은 피했다. 영화기자 체면이 있지, 실격당하느니 ‘자진 포기’를 선택한 것이라고 위로한다. “통상 24시간과 48시간 전후가 고비예요. 그때 마음이 가장 많이 흔들린다고 하더군요.” CGV 관계자의 치밀한(?) 분석에 웃음을 쏟아낸다. 대회 시작 54시간째인 25일 오후 10시 현재 총 17명이 살아 남았다. 지난해 결과대로라면 최종 우승자는 26일 오전쯤 나올 예정이다. leekw@seoul.co.kr 그래픽 김송원기자 nuvo@seoul$co$kr
  • 소시, 거침없는 4주 연속 1위…20만장 돌파 눈앞

    소시, 거침없는 4주 연속 1위…20만장 돌파 눈앞

    소녀시대가 각종 음반, 음원 차트에서 4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소녀시대 2집 앨범 ‘Oh!’는 22일 발표된 한터 주간차트와 핫트랙스 주간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이는 지난 1월 28일 음반 출시 이후 4주 연속 음반 1위 기록이다. 특히 출시 전부터 선주문 15만장을 돌파했던 이번 2집은 이미 선주문량 15만장을 모두 소진, 추가 주문량이 폭주하고 있는 상황이라 20만장 돌파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소녀시대가 정규 1집 앨범 ‘소녀시대’, 미니앨범 1집 ’Gee’, 2집 ’소원을 말해봐’에 이어 이번 앨범 ‘Oh!’까지 4연속 10만장을 돌파했다.”라며 “곧 20만장을 돌파해 소녀시대의 최다 음반판매량 기록도 갱신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타이틀 곡 ‘Oh!’는 음악 사이트 도시락, 소리바다 차트에서 4주 연속 1위를 기록, 인기를 이어가고 있으며, KBS ‘뮤직뱅크’ 3주 연속 1위, SBS ‘인기가요’ 2주 연속 1위 등 공중파 음악 순위 프로그램에서도 정상을 차지하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한국판 빌보드’ 가온차트, 가요계 숙원 해소할까

    ‘한국판 빌보드’ 가온차트, 가요계 숙원 해소할까

    ‘한국판 빌보드’를 표방한 대중음악 인기순위 차트가 탄생했다. 한국음악콘텐츠산업협회(이하 음콘협)는 23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가온차트’ 출범식과 열고 그 시작을 알렸다. 가요계의 오랜 숙원인 ‘공신력있는 국내 가요차트’의 첫 발을 내딛는 순간이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미국의 빌보드 차트나 일본의 오리콘 차트처럼 공신력 있는 음반 및 음원 관련 차트가 사실상 전무했다. 이런 상황에서 국내 음악 유료회원 2000만명 및 유수의 음원 서비스 업체와 음반사가 참여하는 대중가요 차트가 탄생한 것이다. 특히 ‘한류’란 말은 이미 신드롬을 넘어 우리 대중문화를 대표하는 단어로 자리잡았고, 동방신기와 빅뱅, SS501 등 국내 스타들의 오리콘 차트 점령, 그리고 중국에서 입지를 굳힌 장나라 등의 활약이 줄을 잇고 있는 지금, 이번 ‘가온차트’의 출범은 더욱 의미가 깊다. 해외에서 우리 음악의 위상은 점점 높아져만 가고 있어 공신력 있는 가요차트나 시상식이 보다 절실한 요즘이다. 과연 ‘한국판 빌보드 차트’인 가온차트가 불황에 허덕이는 위기의 대중 음악계를 위해 구원 투수 역할을 해낼 수 있을까. ■ 공정성 논란 속 ‘한국판 빌보드’, 투명성 확보될까 가장 먼저, 음악 차트란 공정성이 우선시되야하며 이를 위해서는 공신력 있는 자료를 기준으로 객관적인 평가가 이루어 져야 한다. 하지만 국내 음반시장에서 공정한 심사를 위한 정확한 데이터를 얻기란 쉽지가 않았다. 예를 들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인 ‘한터차트’에서 발표하는 판매량과 소속사에서 집계한 판매량이 차이를 나타내는 경우가 그것이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서는 인기도와 음악성, 그리고 음반판매량 등이 기준이 되어야 하는데 음반 판매량은 보통 해당 음반 유통사에서 발표하고, 이와 관련된 권위 있는 기관 또한 없기에 대형기획사의 공헌도(?)에 좌우되는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 따라서 국내 가요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가수들은 축하와 동시에 비판도 피해갈 수 없었던 것이다. 이에 음콘협 측은 공인음악차트를 위한 선행조건으로 3가지를 강조했다. 첫째, 소비자와 사업자, 혹은 미디어와의 중간 채널을 담당하는 ‘음악산업의 창문’ 역할, 공정성과 투명성, 그리고 객관성에 대한 역할이 그것이다. 이날 음콘협 관계자는 “가온차트는 6대 온라인 사업자의 자료를 통합한 음악차트로 거듭났다.”며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데이터 집계 시스템을 도입했고, 이를 통한 공신력 있는 자료로 향후 음악 산업의 분석적인 데이터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온차트를 통해 국내 가요계의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고, 오랜 역사와 권위를 지닌 공신력 있는 차트를 만들겠다는 것이 협회 측의 설명이다. 더 나아가서는 대국민 관심을 고취시키고, 대한민국 음악 콘텐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겠다는 데에 목적이 있다고 전했다. 가온차트는 ‘오직 대중만이 선택한 음악차트’란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온라인, 오프라인 매출 데이터 만을 기반으로 구성됐다. 이 차트는 매출 데이터 이외의 어떠한 주관적인 자료도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에 가요계의 오랜 숙원인 음악차트의 공정성과 신뢰성 문제를 원천적으로 해결하겠다는 것이다. 차트명 또한 ‘중간’ 및 ‘가운데’라는 뜻을 가진 순우리말 ‘가온’에서 따와 대중가요의 중심이 되는 차트란 의미에서 붙여졌다. ■ ‘한국판 빌보드’ 가온차트의 순위는 어떻게 결정되나? 현재 가온차트는 이동통신사의 모바일 음악서비스와 도시락, 멜론, 벅스, 엠넷, 소리바다 등 5개 음악서비스 사업자, 싸이월드 배경음악 서비스의 데이터 협조를 통해 집계된다. 또 음반 판매량 집계에는 로엔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엠넷미디어, 소니뮤직, 워너뮤직, 유니버설뮤직, KT뮤직, 포니캐넌 등 국내 음악계를 대표하는 음반 유통사들이 참여했다. 이는 국내 유료음악서비스 월평균 이용자 2,000만명(온라인, 모바일)의 약 97%이상 데이터를 집계되는 방식으로 국내의 존재하는 전체 차트를 아우르게 되는 셈이다. 가온차트는 크게 5개 차트로 구성될 예정이다. 가온 종합 차트(국내외 음원 및 음반 판매량을 총집계한 차트), 디지털 종합 차트(온라인, 모바일, BGM 차트를 집계한 차트), 온라인 차트(온라인 음원 및 앨범 판매수와 스트리밍 서비스를 기준으로 집계한 차트), 모바일 차트(국내 이동통신사의 통화연결음, 벨소리 인기순위를 기준으로 집계한 차트), 앨범 차트(국내에서 발매되는 국내외 앨범 판매량을 총집계한 차트)로 이뤄진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난해 2월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음악산업진흥 중기계획’에 포함됐던 것이라 의미가 깊다. 문광부 측은 지난해 7월까지 해외 주요 대중음악 차트에 대한 사례 연구를 펼쳤고, 수차례의 전문가 및 업계 간담회 등을 거쳐 민간 차트 발간 계획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준비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 국내 가요계 맞는 차트 개선 지속…“완성 아닌 시작” 이날 출범식에서 주최 측은 가온차트는 “완성이 아닌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오랜 준비와 기획 단계를 거쳤지만 보완점도 분명 존재한다는 것이다. 음콘협의 최광호 사무국장은 “각 사업자의 이해관계가 있었기에 이번 가온차트를 통해 모두를 아우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전했다. 하지만 앨범차트 집계 방식에 대한 대책은 물론, 집계 데이터 규모 확대, 차트 현지어 번역 서비스 기획 등도 보완점으로 지적했다. 오랜 역사와 전통이 있는 빌보드 차트는 기록문화의 정착과 함께 장르별로 꾸준한 음악의 질적성장을 이루며 세계음악의 흐름을 주도하는 권위있는 시상식을 있게 했다. 즉, 객관성있는 자료와 기록문화의 정착은 공신력있는 차트에 이어 시상식을 탄생시키는 것이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 역시 가온차트를 계기로 한국 음악산업이 중흥기를 맞이하기를 기원했다. 유 장관은 “공정성이 확보된 음악차트는 대중음악에 대한 관심을 재고해 음악산업을 진흥케 하는 기폭제 역할을 하게 된다.”며 “오늘 첫 발을 내딛는 가온차트가 내부적으로는 한국 가요의 질적 발전을 대외적으로는 가요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가온차트 측은 이를 위해 오랜 기간을 준비해 왔다. 영화와 드라마, 그리고 대중음악까지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지금, 우리 현실에 맞는 체계적인 시스템이 마련되어야 할 때다. 이번 공인음악차트 사업을 운영하는 ‘한국음악콘텐츠산업협회(www.kmcia.or.kr)’는 네오위즈벅스, 로엔엔터테인먼트, 소리바다미디어, 엠넷미디어, 예전미디어, KT뮤직, 다이렉트미디어, SBS콘텐츠허브 등 국내 대형 음악투자유통업체 및 소니뮤직, 유니버설뮤직, 포니캐년코리아 등 해외직배사 등을 주축으로 2008년 12월에 정식 협회로 출범했다.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ntn.com / 사진=강정화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가족들의 금빛 뒷바라지

    가족들의 금빛 뒷바라지

    오빠와 아빠, 엄마가 모든 것을 희생하고 헌신한 ‘금빛 드라마’였다. 17일 오전 밴쿠버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이상화 선수의 금메달이 확정되자 오빠 상준(24)씨는 서울 장안동 집에서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상준씨는 스케이트를 누구보다 좋아했고, 동생 못지않게 뛰어난 성적을 자랑했다. 하지만 넉넉지 않은 형편 때문에 꿈을 접었다. 그는 “중학교 올라가면서 스케이트를 포기했을 때는 ‘내가 왜 동생한테 양보해야 하나.’라는 원망도 있었다.”며 울먹였다. 그러나 “동생이 금메달을 따면서 나의 아쉬움과 한(恨)은 한 방에 날아갔다. 이제 미련없다.”고 말했다. ●형편 어려워 오빠 스케이트 포기 이상화는 3살 위인 오빠가 다니던 장안동 은석초등학교에 들어가면서 자연스럽게 스케이트를 접했다. 오빠는 전국 대회 등을 휩쓰는 은석초 빙상부의 ‘간판선수’였다. 사이 좋은 오누이지만 스케이트에는 경쟁심을 불태웠다. 상준씨는 “둘이 연습하다가 내가 이기면 상화가 빙판에 주저앉아 한참을 운 적도 있다.”고 말했다. 고등학교 서무과장인 아버지 이우근(53)씨의 월급으로는 남매를 스케이트 선수로 키울 수 없었다. 이상화의 부모는 해마다 1000만원 정도 들어가는 딸의 전지훈련비를 은행융자로 해결했다. 어머니도 딸이 초등학교 빙상부 활동을 시작하자 부업을 시작했다. 지하실에서 티셔츠에 깃을 다는 봉제 일이었다. 딸이 중학교 3학년 때 국가대표가 되자 새벽 4시에 일어나 도시락을 2개씩 쌌다. 위기도 있었다. 이상화가 한국체대에 입학하고 공부와 운동을 병행하겠다는 욕심에 대표팀 합숙에 들어가지 않아 살이 갑자기 5㎏이나 불었다. 같은 해에 있던 국가대표 선발전 1000m에서 6위를 하자 집에서 어머니를 붙잡고 하루종일 울기도 했다. 김씨는 “아직도 딸의 운동화만 보면 가슴이 꽉 막힌다.”고 했다. 한달에 몇 켤레씩 운동화가 필요하지만 제때 사주지 못했다는 미안함 때문이다. 때문에 이씨는 지난 1월 일본에서 열린 세계스프린트선수권대회를 앞두고는 큰맘 먹고 이상화가 갖고 싶던 유명 브랜드 운동화를 사줬다. 결과는 우승이었다. 김씨는 “이번에 메달 따면 예쁜 여행용 트렁크 가방을 사주기로 했다.”고 말했다. ●시합일 16일 달력에 ‘인생역전’ 이상화는 지난달 밴쿠버로 떠나기 전 거실에 걸린 달력의 2월16일(캐나다 현지시간)에 동그라미를 치고 ‘인생역전’이라고 썼다. 어머니 김씨는 “금메달을 따려는 목표 의식과 자신감이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민영기자 min@seoul.co.kr
  • 쓰·레·기 소비사회의 씁쓸한 자화상

    저는 쓰레기입니다. 이태 남짓 전 한 개그맨이 입술을 씰룩거리며 “이런, 슈레기”라며 가리켰던 ‘인간 쓰레기’가 아니라 진짜 쓰레기입니다. 세상 가장 낮은 곳에 있다 보니 많은 것을 봅니다. 길가에 나뒹구는 신문지 한 조각, 빈 포장 박스 줍고서 흐뭇한 웃음 짓는 할머니의 굽은 허리를 기억하고 있습니다. 또한 쓰레기통에 처박힌 살 부러진 우산 고쳐 쓰고, 다리 하나가 없어 구박 덩어리로 내버려진 책상에 새 다리를 달아주던 재주많은 손도 또렷이 기억나네요. 옷 기워가면서 계속 물려 입던 의좋은 다섯 형제도 잊을 수가 없네요. 하지만 따스한 기억만 있는 것은 아니랍니다. 대형마트 식품부에서 쏟아져 나오는 유통기한 지난 야채, 과일 등의 음식물, 위생적이라는 이름으로 횡행하고 있는 종이컵과 일회용 도시락 등이 저의 또다른 모습이기도 합니다. 언제부턴가 인간사회에서 ‘효율성과 위생성’이라는 두 단어가 쓰이더군요. 그리고 이 단어들은 현대 사회의 쓰레기 양산에 대해 개개인들이 짊어져야 할 도덕적 부담감을 말끔히 씻어내줬죠. 아무튼 참 하고 싶은 말이 많습니다. 헌데 저의 수고를 대신해 쓰레기의 어제와 오늘을 기록한, 우리 쓰레기 집안의 족보와도 같은 책이 나왔어요. ‘낭비와 욕망’(수전 스트레서 지음, 김승진 옮김, 이후 펴냄)이랍니다. 참 고마운 일이죠. 제목이 너무 묵직하다고 지레 겁먹을 필요는 없어요. 부제가 ‘쓰레기의 사회사’인 만큼 재미있는 역사책 읽듯 읽으면 될 거예요. 이 글을 쓴 수전 스트레서 교수는 미국 델라웨어대 사학과 교수이기도 하니까요. ●대량소비사회가 낳은 산물, 쓰레기 생태계 위험을 고발하는 환경 관련 책도 아니고 쓰레기 처리 문제에 대한 공공 정책 등 해법을 제시하는 책도 아니에요. 그저 쓰레기의 사회문화적 역사를 덤덤히 보여주고 있을 뿐입니다. 이를 통해 우리, 쓰레기에 비춰진 인간 세상과 자본주의의 대량 소비 문화를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죠. 사실 아쉬움이 많아요. 쓰레기는 여러분의 삶에서 나오고 다시 돌고 돌아서 온전히 쓰이기도 하건만, 쓰레기가 늘어나면 우리 쓰레기들도 힘들어요. 그저 옛날만 그리워할 수는 없잖아요? 쓰레기의 역사를 통해 대량 소비문화가 사람들의 일상 생활을 어떻게 바꾸었는지를 현미경 들여다보듯 보고 있네요. 산업화 초기만 해도 제지 업체들은 종이를 만들려 넝마를 모았고, 용광로에서는 고철을 모았죠. 고무 공장도 비료업체도 모두 마찬가지였죠. 그런데 산업화가 가속화하고 자본주의가 첨예화하면서 대량생산·대량소비, 나아가서 생산을 위해 소비를 부추기는 가치 전도(顚倒) 현상으로 이어졌습니다. 재사용하는 문화에서 버리는 문화로 대체되는 과정과, 대량 소비사회가 어떤 쓰레기를 어떻게 만들어내고 있는지 끈질기게 추적하고 있습니다. 아, 그렇네요. 우리는 인간 삶의 반사거울인 셈이었군요. 19세기 중반부터 20세기 후반까지 미국 땅에서 살았던 쓰레기 친구들 얘기지만, 우리나라라고 별 다를 게 없죠. ●쓰레기 양산의 책임에서 자유롭다고? ‘무한 반복 모드’로 끝없이 쏟아지는 쓰레기가 여러분들을 불편하게 하나 봐요. 그러나 쓰레기 앞에서 맞는 도덕적 가책으로부터 벗어나게 해 주는 마법 같은 두 가지 가치가 있더군요. 그 하나가 바로 효율성이고, 나머지는 위생·보건이죠. 주부를 가사노동에서 해방시킨다는 명분으로 깨끗이 다듬어져서 비닐, 플라스틱 등 포장재에 담겨 판매되는 야채들이며 ‘세균이 득시글거리는’ 수건을 대체하라고 부추기는 ‘크리넥스’와 위생을 위해 종이컵을 써야 한다고 강조하는 종이컵 회사 같은 것들이죠. 여기에 스트레서 교수가 애써 강조하지 않은 또 한 가지는 ‘철저한 분리수거’에 대한 자부심의 허망함입니다. 1970년대 이후 재활용과 분리수거는 확산되고 있지만 쓰레기의 확산 속도는 이를 비웃듯 더 빨라지고 있다네요. 분리수거를 철저하게 하더라도 이런 식의 소비가 계속되는 한 쓰레기 세상에서 벗어나기 힘들텐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쓰레기에 새 생명을 불어넣는 두 인류 그래서 우리는 프리건(freegan)과 브리콜뢰르(bricoleur)를 사랑해요. 프리건은 공짜(free)와 채식주의자(vegetarian)의 합성어입니다. 가능한 만큼 소비하지 않는 대신 공짜를 추구하는 삶이죠. 얼핏 거지와 비슷해 보이지만 ‘반 소비주의’에 기초해 구체적인 행동을 펼치는 이들입니다. 물물교환, 옆 식탁 남은 음식 먹기, 야생 채집 등 반소비, 반자본의 행동강령은 불온하기조차 합니다. 프리건이 이렇듯 조금 과격하게 실천하는 운동가들이라면, 브리콜뢰르는 비교적 온건합니다. 온갖 잡동사니를 갖고 물건을 만들어내는 손재주 좋은 사람을 일컫는 말이죠. 과거에는 집집마다 갖춰진 재봉틀, 연장통이 이런 일을 가능하게 했는데, 요즘에는 쉬 찾기 어렵죠. 헤진 옷을 깁고, 유행 지난 엄마 옷을 딸에게 고쳐 물려 주고, 길가에 버려진 나무 토막 몇 개를 뚝딱거려 멋진 새집을 만들어 주는 등 다양한데도요. 이제는 예술의 영역에서나 겨우 명맥이 유지되고 있을 뿐이죠. 부디 인간 세상에서 프리건과 브리콜뢰르가 많아지기를 바랄 뿐이예요. 2만 1000원.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탄광촌 화가’ 황재형 3년만에 개인전… “흙은 본질적 생명력 지녀”

    ‘탄광촌 화가’ 황재형 3년만에 개인전… “흙은 본질적 생명력 지녀”

    28일까지 가나아트센터서 ‘쥘 흙과 뉠 땅’ 전 황재형(58)은 아무 데나 앉아 그림을 그린다고 해서 강원도 태백에선 ‘똥물화가’라고 불린다. 민중 미술이 사라졌다고 여겼다면 28일까지 서울 평창동 가나아트센터에서 열리는 황재형 개인전 ‘쥘 흙과 뉠 땅’전에서 나이프로 그린 그림들을 보아야 한다. 스스로 똥물 바닥도 가리지 않는 똥물화가라고 소개했지만 실제로 광부생활을 했고 태백에 작업실이 있는 황재형은 ‘광부 화가’나 ‘탄광촌의 화가’로 인식됐다. 전시회를 앞두고 만난 작가는 평범하지 않은 삶의 이력을 유머로 요약할 만큼 재치가 넘쳤고, 아내의 웨딩드레스와 자신의 작업복을 직접 만들 정도로 세심했다. ●태백에 작업실… 재봉도 수준급 하지만 그가 재봉을 배운 이유는 화가로 살려면 다른 직업이 있어야 할 것 같아서였다. 황재형이 초등학교 5학년 때 홀로 되어 5남매를 키운 어머니는 아들이 화가가 되는 것을 절대 반기지 않았다. 중앙대 회화과를 졸업한 황재형은 민중미술 운동단체 ‘임술년’의 창립 회원으로 활동하다 1983년 태백으로 내려갔다. “철학과 예술의 시발점은 노동입니다. 도대체 왜 사는가란 의문에 대한 답을 야학교사와 공단 노동자로 일하면서 찾아보려고 했지요. 처음 광부로 일하러 갔을 때는 노동 운동을 하는 프락치로 오인당해 얻어맞기도 했습니다.” 젊었을 때는 가는 손가락을 지닌 ‘꽃미남’이었다는 황재형은 유부녀와 간통 사건을 일으켜 먹고살려 탄광촌에 왔다고 얼버무려 태백에 정착했다. 광부는 안경을 낄 수 없어 콘택트렌즈를 꼈는데 렌즈에 석탄 먼지가 흡착되어 실명 위기가 오는 바람에 1년 반 만에 광부 생활을 접어야 했다. 대신 16년째 전국의 미술 교사 연수를 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모든 작품이 팔린 2007년 개인전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것이다. ‘쥘 흙과 뉠 땅’은 “쥘 흙은 있어도 누울 땅은 없다.”는 뜻으로 1984년 첫 개인전 이후 줄곧 쓰는 전시 제목이다. 황재형이 미술계에 처음 주목을 받은 작품은 1980년 중앙미술대전에서 장려상을 받은 ‘황지 330’이었다. 광부복을 극 사실 기법으로 그린 작품이었다. 최근 그의 작품은 사실적인 밑그림 위에 나이프로 물감을 발라, 보이는 사실성보다는 내면의 진실을 드러내려 한다. ●작품 ‘철암역’ 22년만에 완성 캔버스 하나를 붙잡고 고치고 또 고쳐 그린다. 그래서 ‘철암역’ 같은 작품은 1984년에 시작해 22년 만에 완성했다. 양철 도시락을 먹는 광부(‘한 숟가락의 의미’), 소비사회를 상징하는 가짜 미끼를 쳐다보는 광부(‘메탈지그와 선탄부’) 등 광부의 모습을 그린 작품 외에 따뜻한 겨울 햇살이 내리쬐는 골목이나 텃밭 등을 그린 풍경화도 이번 전시에서는 많이 등장한다. 물감뿐 아니라 지역의 흙과 석탄가루, 모래, 톱밥 등으로도 색을 낸다. “처음에는 쌀 살 돈도 없어 유화 물감을 아끼려고 흙으로 그림을 그렸는데, 우리나라 흙에는 본질적 생명력이 있더군요.” 물감을 두껍게 바르는 임파스토 기법 등은 손가락으로 강원도 사북 풍경을 그리는 스타작가 오치균과 비슷한 점이 많다. 황재형은 오치균에 대해 “탄광촌 소재가 비슷할 뿐 나와 갈 길이 다르다. 그의 기량은 내가 인정하는 작가”라고 평했다. 두 사람은 실제 매우 절친한 사이다. 오치균이 사북 시리즈를 그릴 때 황재형이 많은 도움을 줬다.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를 쓴 유홍준 명지대 미술사학과 교수는 “오치균의 조형목표가 보편적 서정으로의 전환이라면 황재형은 명확히 내면적 진실성의 획득을 추구한다.”고 비교했다. ●“서울은 탄광… 실업자는 광부들” 작가는 “그림을 통해 너무 편한 잠을 자는 사람에게는 불편함을, 불편한 잠을 자는 사람에게는 안식을 주고 싶다.”며 “서울이 더 탄광 같고, 이 속에서 시름하는 실업자들 가운데 광부 아닌 사람이 어디 있겠느냐.”고 말했다. 3년 전 개인전 때는 두 세 번은 물론이고 열 번 넘게 전시를 찾는 사람이 많았다고 한다. 이번 전시 역시 그 절절함에 그림 앞을 쉽사리 뜨기 어렵다. (02)720-1020.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소녀시대, ‘뮤직드림’ 기부캠페인 열어

    소녀시대, ‘뮤직드림’ 기부캠페인 열어

    소녀시대가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캠페인을 펼친다. 소녀시대는 최근 온라인 음악 사이트 도시락과 손잡고 ‘뮤직 드림’이란 타이틀로 기부캠페인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뮤직 드림’ 캠페인은 도시락에서 노래를 듣고 동참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자신이 구매한 음악상품가격의 3%가 적립돼 불우한 이웃을 돕는데 쓰인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는 모든 네티즌에게는 기부인증서가 부여된다. 소녀시대는 캠페인의 활성화를 위해 지상파 3사 라디오에서 방송될 CM송을 부르는 등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나섰다. 음악포털 도시락에서는 ‘뮤직드림’ 캠페인에 참여한 소녀시대의 목소리 주인공이 누구인지 맞추는 퀴즈로 네티즌의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KT뮤직 관계자는 “소녀시대와 함께 음악을 듣는 즐거움을 나누는 즐거움으로 바꾸는 ‘뮤직 드림’ 캠페인에 많은 네티즌들이 동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바쁘신’ 주연배우들 TV나들이… “확 달라졌네”

    ‘바쁘신’ 주연배우들 TV나들이… “확 달라졌네”

    ”영화를 위해서라면...” 영화배우들의 ‘TV 나들이’가 분주하다. 으레 영화 개봉을 전후해 배우들은 여러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미리 ‘인사’한다. 특히 버라이어티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웃음과 함께 자연스레 자신이 출연한 영화의 스토리나 자신의 이미지를 각인시키며 간접적인 영화홍보에 나서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최근 이같은 주연 배우들의 ‘TV 나들이’에 있어 조금씩 그 장르가 파괴되고 있다. 토크쇼, 예능 버라이어티를 선호했던 기존 트렌드에서 시트콤이나 음악 프로그램 등 다양한 장르로 확대되고 있는 것이다. 최근 개봉한 영화를 위해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모습을 보였던 박영규와 이나영의 시트콤 출연이 대표적이다. 이나영과 박영규는 각각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와 ‘주유소 습격사건2’에 출연했는데 공교롭게도 MBC 인기시트콤인 ‘지붕뚫고 하이킥(이하 지붕킥)’에 며칠 간격을 두고 동반 출연했다. 지난달 11일 방영분에서 이나영은 극중 지훈(최다니엘)의 잊지 못하는 옛 여자친구 이나봉으로 출연, 특유의 재치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무엇보다 콧수염을 달며 남장연기를 펼친 것이 시청자들의 배꼽을 당기게 했다. 이어 3일 뒤인 14일 박영규도 자옥을 유혹하는 작업남으로 등장해 맛깔나는 코믹연기를 선보였다. 순재에게 프러포즈를 받고도 선뜻 결정을 못한 자옥을 유혹하는 ‘중년 작업남’으로 등장한 것. 이 두 배우의 등장으로 방영 당시 ‘지붕킥’은 자체 시청률 기록을 갱신하며 시청률 상승 효과를 맛봤다. ’식객: 김치전쟁’에 출연한 배우 진구는 특이하게도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노래를 통한 ‘TV 나들이’에 나선 케이스다. 진구는 지난달 30일 밤 방송된 SBS ‘김정은의 초콜릿’에서 게스트로 등장해 김동률의 ‘취중진담’을 멋드러지게 불러 여성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동안 쉽게 볼 수 없었던 진구의 노래 실력에 시청자들 역시 “새롭다.”는 반응을 보였을 정도. 특히 진구는 영화 ‘식객’에 같이 출연한 김정은이 MC를 맡은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한 것이어서 ‘식객’의 간접 홍보 효과면에서는 기대이상의 ‘수혜’를 입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같은 주연배우들의 이색적인 ‘TV 나들이’에 대해 “너무 노골적이다.”는 비판을 동시에 가하고 있다. 내용인즉 이나영의 경우 ‘지붕킥’에서 남장연기를 펼치며 남자와 여자의 두 가지 모습을 다 드러냈는데, 이는 자신이 주연한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에 나온 캐릭터와 동일하다는 것. 영화 속 이나영은 남자에서 여자로 성전환 한 ‘미녀아빠’ 로, ‘지붕킥’에서 콧수염을 단 남자와 머리를 풀어헤친 여자의 두 가지 모습을 연출한 장면이 영화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 의 포스터에 그려진 모습과도 매우 흡사하다는 지적이다. 박영규 역시 ‘지붕킥’에서 ‘주유소’와 연관된 상황을 억지로 설정해 ‘생뚱맞은’ 장면을 연출한 점이 노골적인 홍보 포인트로 지목됐다. 극 말미에 자신에 호감을 가진 자옥을 스포츠카에 태운 뒤 한적한 곳에 내려놓고는 느닷없이 “주유소 하나를 차려달라.”며 자옥을 조르는 장면에서다. ’초콜릿’에 출연한 진구도 다른 출연진과는 특별하게 자신이 손수 마련해온 도시락을 보인 후 MC김정은과 관객 커플 1쌍에게 선물하는 이벤트를 연출했는데, 아무래도 요리사로 분한 ‘식객’의 이미지를 시청자들에게 심어주기 위한 ‘포석’이 깔려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각 영화 포스터, TV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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