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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광객 유혹하는 순천의 가을

    ‘맛있는 정원과 춤추는 갈대’. 순천의 가을이 손짓하고 있다. 사각거리는 갈대와 남도의 맛, 역사와 문화가 살아 있는 순천으로의 여행은 언제나 가슴을 설레게 한다. 10월부터 두 달간 굵직한 축제가 열리는, 그래서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될 순천으로 떠나보자. ● 맛있는 정원, 춤추는 갈대 속으로 세계 5대 연안습지인 순천만의 가치와 제1호 순천만국가정원 지정을 축하하는 제17회 순천만갈대축제가 오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순천만, 순천만국가정원, 문화의 거리에서 열린다. 주요 프로그램은 순천만에서 갈대의 정원, 순천만정원에서 음악의 정원, 문화의 거리에서 밥상의 정원을 주제로 열린다. 갈대의 정원은 순천만 새벽·일몰투어, 갈대길 걷기 대회, 무진기행 대학생 백일장, 만져보고 먹이도 줄 수 있는 동물체험 등 친환경 생태체험 프로그램과 순천만 친환경 먹거리 장터 등이 마련돼 있다. 음악의 정원은 재즈월드 뮤지션들의 공연과 지역 예술단체가 참여하는 품격 높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순천만정원 내 한방체험관에서는 유명 셰프가 관광객들과 함께 에코도시락을 먹으면서 자신의 음식에 대한 철학을 이야기하는 시간인 ‘셰프의 토크’ 프로그램과 순천 지역의 조리학과 학생들이 공동 개발한 레시피를 현장에서 전시·판매하는 ‘순천의 디저트’ 행사도 진행한다. ● 낙안민속문화 축제 & 전통음식 페스티벌 제22회 낙안민속문화 축제는 ‘2020 세계문화유산 등재, 낙안읍성 세계인의 품으로!’를 주제로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낙안읍성 일원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두레놀이, 토성쌓기, 한복패션쇼, 전통혼례, 큰 줄다리기 등 전통문화 재현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가야금 병창, 낙안군악, 사물놀이, 명무전 등 전통민속 공연과 전국 천하장사 팔씨름, 길거리 씨름대회 등 전통문화 경연대회도 펼쳐진다. 또한 읍·면·동별 전통음식 경연 및 전시·판매하는 전통음식 페스티벌과 농특산물 직거래 시골장터도 열린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추석 맞아 저소득 소외계층에 89억 지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허동수)는 추석을 맞아 저소득층과 명절에 홀로 지내는 소외계층에게 89억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복지시설 1500곳과 저소득가정, 쪽방촌 주민, 노숙인, 노인 ․ 장애인 등 소외계층 22만여명이다. 공동모금회는 이들에게 차례비용 등 현금(상품권 포함) 81억원, 쌀 ․ 생필품 ․ 명절음식 ․ 도시락 등 현물 8억원 어치를 지원한다. 지원은 공동모금회 전국 17개 시도 지회에서 이루어진다. 김주현 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은“우리 주변의 소외된 분들이 추석 명절을 맞아 잠시 시름을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 ”고 말했다. 서울시 서대문구에 있는 여성 노숙인 쉼터‘열린여성센터’서정화(55) 소장은 “여성노숙인들은 명절동안 갈 곳이 없어 더욱 외로움을 느끼곤 했다”며 “이번 추석에는 함께 차례상도 차리고 추석음식도 만들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은주 기자의 컬처K] ‘열애설 마케팅’ 진짜야? 가짜야?

    [이은주 기자의 컬처K] ‘열애설 마케팅’ 진짜야? 가짜야?

    최근 황당한 소식을 하나 접했다. 목하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진 송승헌·유역비 커플이 이미 헤어진 상태이고 오는 25일 중국 전역에서 개봉을 앞둔 영화 ‘제3의 사랑’의 홍보를 위해 열애설을 활용(?) 중이라는 것이다. 더불어 중국에서는 영화 홍보를 위한 열애설이 종종 있는 일이고 한국 진출을 꿈꾸고 있는 유역비에게는 상당한 호재가 될 것이라는 설명도 곁들여졌다. 때마침 송승헌과 열애설이 터진 뒤 유역비가 새달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영화제 관계자들은 ‘송승헌의 여인’인 유역비를 가장 주목해야 할 게스트 중 하나로 꼽았다. 하마터면 깜빡 속아 넘어갈 정도로 완벽한 시나리오였다. 이에 대해 송승헌의 소속사는 “송승헌이 열애를 인정한 것은 데뷔 이래 이번이 처음이다. 영화사와 투자사에 도움이 될지는 몰라도 배우가 왜 위험 부담을 안고 거짓말을 하겠느냐. 현재 두 사람은 잘 만나고 있다. 말도 안 되는 헛소문”이라고 일축했다. 동시에 갑자기 궁금해졌다. ‘열애설 마케팅’이란 것이 실제로 존재하는 것일까. 업계 관계자들은 “드라마나 영화, CF 속 남녀 주인공의 열애설이 효과가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입을 모았다. 다른 장르에 비해 배우를 빼고는 특별한 홍보 수단이 없는 멜로물의 특성상 인지도를 높이는 데는 더없이 좋은 호재라는 것이다. 한 영화 제작사 관계자는 “작품이 제대로 홍보가 되지 않거나 반응이 없을 때는 일부러 열애설을 흘리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고 털어놨다. 최근 한국 진출을 선언한 대만 배우 진백림의 경우 하지원과의 열애설로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이를 부인한 뒤에 하지원과 함께 영화 ‘목숨 건 연애’의 출연 사실이 알려져 네티즌들로부터 열애설을 홍보에 이용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기도 했다. 가요계에서도 ‘열애설 마케팅’은 공공연한 사실이다. 한 신인 걸그룹의 홍보 담당자는 “무명에서 인지도가 높은 스타와 열애설로 뜬 사례가 실제로 있고 소속사 대표가 그런 사실을 은근히 홍보에 활용하기를 바라기도 한다”면서 “열애설에 대한 대중의 관심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수십, 수백 건의 검색어 기사로 저절로 홍보가 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톱스타들의 소속사 입장에서 열애설은 예나 지금이나 달가운 소재가 아니다. 한 대형 엔터테인먼트사의 홍보팀장은 “제작사나 CF 모델로 기용한 회사에 도움은 되겠지만 늘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는 열애 사실에 적잖은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말했다. 실제로 김우빈과 신민아는 교제 사진이 알려진 뒤 함께 찍은 의류 지오다노의 CF 화보가 화제가 되며 홍보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이후에 ‘교제 이후 첫 CF 동반 촬영’이 기사화가 될 정도였다. 연예계 공인 커플인 비와 김태희도 소셜커머스인 ‘쿠팡’의 CF 촬영 때 쓰인 광고 사진이 몇년째 자료 사진으로 쓰이고 있다. 열애설이 사진에 포착된 경우 파급 효과는 더욱 크다. 그들이 타고 다닌 외제차가 갑자기 주목을 받는다거나 김연아의 열애설 때 찍힌 도시락 용기 케이스마저 품절된 것이 대표적이다. 하지만 열애설 마케팅이 언제나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지난달 영화 ‘치외법권’의 경우 주연배우 임창정과 임은경의 열애설이 터졌지만 흥행에 별 도움이 되지 못했다. 최근 만난 임창정은 “처음에는 열애설이 났길래 호재라고 반겼지만 아니라고 반박하자마자 금방 관심이 식었고 별 효과가 없었다”고 말했다. 3년 전 한 멜로 영화의 남녀 배우는 “관객 250만명을 넘으면 결혼을 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가 무리한 마케팅이라는 비난만 받았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과거에 비해서 덜하지만 열애설이 나면 이탈하는 팬들도 발생하고 CF나 작품 캐스팅에 제약을 받는 경우도 있어 신중해야 한다”면서 “신인의 경우에도 노골적으로 이를 이용할 경우는 역효과를 볼 수도 있다”고 말했다. erin@seoul.co.kr
  • [이은주 기자의 컬처K] ‘열애설 마케팅’ 진짜야? 가짜야?

    [이은주 기자의 컬처K] ‘열애설 마케팅’ 진짜야? 가짜야?

    최근 황당한 소식을 하나 접했다. 목하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진 송승헌·유역비 커플이 이미 헤어진 상태이고 오는 25일 중국 전역에서 개봉을 앞둔 영화 ‘제3의 사랑’의 홍보를 위해 열애설을 활용(?) 중이라는 것이다. 더불어 중국에서는 영화 홍보를 위한 열애설이 종종 있는 일이고 한국 진출을 꿈꾸고 있는 유역비에게는 상당한 호재가 될 것이라는 설명도 곁들여졌다. 때마침 송승헌과 열애설이 터진 뒤 유역비가 새달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영화제 관계자들은 ‘송승헌의 여인’인 유역비를 가장 주목해야 할 게스트 중 하나로 꼽았다. 하마터면 깜빡 속아 넘어갈 정도로 완벽한 시나리오였다. 이에 대해 송승헌의 소속사는 “송승헌이 열애를 인정한 것은 데뷔 이래 이번이 처음이다. 영화사와 투자사에 도움이 될지는 몰라도 배우가 왜 위험 부담을 안고 거짓말을 하겠느냐. 현재 두 사람은 잘 만나고 있다. 말도 안 되는 헛소문”이라고 일축했다. 동시에 갑자기 궁금해졌다. ‘열애설 마케팅’이란 것이 실제로 존재하는 것일까. 업계 관계자들은 “드라마나 영화, CF 속 남녀 주인공의 열애설이 효과가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입을 모았다. 다른 장르에 비해 배우를 빼고는 특별한 홍보 수단이 없는 멜로물의 특성상 인지도를 높이는 데는 더없이 좋은 호재라는 것이다. 한 영화 제작사 관계자는 “작품이 제대로 홍보가 되지 않거나 반응이 없을 때는 일부러 열애설을 흘리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고 털어놨다. 최근 한국 진출을 선언한 대만 배우 진백림의 경우 하지원과의 열애설로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이를 부인한 뒤에 하지원과 함께 영화 ‘목숨 건 연애’의 출연 사실이 알려져 네티즌들로부터 열애설을 홍보에 이용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기도 했다. 가요계에서도 ‘열애설 마케팅’은 공공연한 사실이다. 한 신인 걸그룹의 홍보 담당자는 “무명에서 인지도가 높은 스타와 열애설로 뜬 사례가 실제로 있고 소속사 대표가 그런 사실을 은근히 홍보에 활용하기를 바라기도 한다”면서 “열애설에 대한 대중의 관심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수십, 수백 건의 검색어 기사로 저절로 홍보가 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톱스타들의 소속사 입장에서 열애설은 예나 지금이나 달가운 소재가 아니다. 한 대형 엔터테인먼트사의 홍보팀장은 “제작사나 CF 모델로 기용한 회사에 도움은 되겠지만 늘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는 열애 사실에 적잖은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말했다. 실제로 김우빈과 신민아는 교제 사진이 알려진 뒤 함께 찍은 의류 지오다노의 CF 화보가 화제가 되며 홍보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이후에 ‘교제 이후 첫 CF 동반 촬영’이 기사화가 될 정도였다. 연예계 공인 커플인 비와 김태희도 소셜커머스인 ‘쿠팡’의 CF 촬영 때 쓰인 광고 사진이 몇년째 자료 사진으로 쓰이고 있다. 열애설이 사진에 포착된 경우 파급 효과는 더욱 크다. 그들이 타고 다닌 외제차가 갑자기 주목을 받는다거나 김연아의 열애설 때 찍힌 도시락 용기 케이스마저 품절된 것이 대표적이다. 하지만 열애설 마케팅이 언제나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지난달 영화 ‘치외법권’의 경우 주연배우 임창정과 임은경의 열애설이 터졌지만 흥행에 별 도움이 되지 못했다. 최근 만난 임창정은 “처음에는 열애설이 났길래 호재라고 반겼지만 아니라고 반박하자마자 금방 관심이 식었고 별 효과가 없었다”고 말했다. 3년 전 한 멜로 영화의 남녀 배우는 “관객 250만명을 넘으면 결혼을 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가 무리한 마케팅이라는 비난만 받았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과거에 비해서 덜하지만 열애설이 나면 이탈하는 팬들도 발생하고 CF나 작품 캐스팅에 제약을 받는 경우도 있어 신중해야 한다”면서 “신인의 경우에도 노골적으로 이를 이용할 경우는 역효과를 볼 수도 있다”고 말했다. erin@seoul.co.kr
  • 미나 류필립 인증샷 공개, 17세 연하 남친 면회 ‘달달’

    미나 류필립 인증샷 공개, 17세 연하 남친 면회 ‘달달’

    가수 미나(43)가 군 입대를 한 17세 연하 남자친구 소리얼 멤버 류필립(26)의 훈련소 수료식에 다녀온 후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미나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중국 공연가는 날 공항가기 전 아침부터 우리 꾸나 필립이 논산훈련소 수료식 다녀왔어요. 건강하게 잘 있네요. 군복 입으니 더 멋지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훈련소 수련식 현장에서 군복을 입고 있는 류필립과 미나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식탁에는 미나가 준비한 것으로 보이는 정성스러운 도시락이 한상 가득 차려져 있어 감탄을 자아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미나 류필립 면회 인증샷, 달달한 커플 셀카 ‘17세 연상 맞아?’

    미나 류필립 면회 인증샷, 달달한 커플 셀카 ‘17세 연상 맞아?’

    가수 미나(43)가 군 입대를 한 17세 연하 남자친구 소리얼 멤버 류필립(26)의 훈련소 수료식에 다녀온 후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미나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중국 공연가는 날 공항가기 전 아침부터 우리 꾸나 필립이 논산훈련소 수료식 다녀왔어요. 건강하게 잘 있네요. 군복 입으니 더 멋지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훈련소 수련식 현장에서 군복을 입고 있는 류필립과 미나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식탁에는 미나가 준비한 것으로 보이는 정성스러운 도시락이 한상 가득 차려져 있어 감탄을 자아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미나, 류필립 면회 인증샷 공개 ‘17세 나이차 무색’ 달달 커플

    미나, 류필립 면회 인증샷 공개 ‘17세 나이차 무색’ 달달 커플

    가수 미나(43)가 군 입대를 한 17세 연하 남자친구 소리얼 멤버 류필립(26)의 훈련소 수료식에 다녀온 후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미나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중국 공연가는 날 공항가기 전 아침부터 우리 꾸나 필립이 논산훈련소 수료식 다녀왔어요. 건강하게 잘 있네요. 군복 입으니 더 멋지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훈련소 수련식 현장에서 군복을 입고 있는 류필립과 미나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식탁에는 미나가 준비한 것으로 보이는 정성스러운 도시락이 한상 가득 차려져 있어 감탄을 자아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미나 류필립 면회 인증샷, 17세연하 남친 내조 ‘도시락 보니 입이 떡..’

    미나 류필립 면회 인증샷, 17세연하 남친 내조 ‘도시락 보니 입이 떡..’

    가수 미나(43)가 군 입대를 한 17세 연하 남자친구 소리얼 멤버 류필립(26)의 훈련소 수료식에 다녀온 후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미나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중국 공연가는 날 공항가기 전 아침부터 우리 꾸나 필립이 논산훈련소 수료식 다녀왔어요. 건강하게 잘 있네요. 군복 입으니 더 멋지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훈련소 수련식 현장에서 군복을 입고 있는 류필립과 미나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식탁에는 미나가 준비한 것으로 보이는 정성스러운 도시락이 한상 가득 차려져 있어 감탄을 자아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미나 류필립 면회 인증샷, 17세 나이차 무색 ‘다정한 연인’

    미나 류필립 면회 인증샷, 17세 나이차 무색 ‘다정한 연인’

    가수 미나(43)가 군 입대를 한 17세 연하 남자친구 소리얼 멤버 류필립(26)의 훈련소 수료식에 다녀온 후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미나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중국 공연가는 날 공항가기 전 아침부터 우리 꾸나 필립이 논산훈련소 수료식 다녀왔어요. 건강하게 잘 있네요. 군복 입으니 더 멋지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훈련소 수련식 현장에서 군복을 입고 있는 류필립과 미나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식탁에는 미나가 준비한 것으로 보이는 정성스러운 도시락이 한상 가득 차려져 있어 감탄을 자아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미나, 류필립 면회 인증샷 보니 ‘나이차 무색’ 달달

    미나, 류필립 면회 인증샷 보니 ‘나이차 무색’ 달달

    가수 미나(43)가 군 입대를 한 17세 연하 남자친구 소리얼 멤버 류필립(26)의 훈련소 수료식에 다녀온 후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미나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중국 공연가는 날 공항가기 전 아침부터 우리 꾸나 필립이 논산훈련소 수료식 다녀왔어요. 건강하게 잘 있네요. 군복 입으니 더 멋지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훈련소 수련식 현장에서 군복을 입고 있는 류필립과 미나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식탁에는 미나가 준비한 것으로 보이는 정성스러운 도시락이 한상 가득 차려져 있어 감탄을 자아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미나, 류필립 면회 인증샷 ‘달달’ 17세 연하 남친 내조 보니 ‘입이 떡..’

    미나, 류필립 면회 인증샷 ‘달달’ 17세 연하 남친 내조 보니 ‘입이 떡..’

    미나, 류필립 면회 인증샷 ‘달달’ 17세 연하 남친 내조 실력보니 ‘입이 떡..’ 류필립 면회 인증샷, 43세 곰신 미나 17세연하 남자친구 “군복 입으니 더 멋있죠?” 달달 ‘미나 류필립 면회 인증샷 공개’ 가수 미나(43)가 지난달 13일 입대한 17세 연하 남자친구 소리얼 멤버 류필립(26)의 훈련소 수료식에 다녀왔다. 미나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중국 공연가는 날 공항가기 전 아침부터 우리 꾸나 필립이 논산훈련소 수료식 다녀왔어요. 건강하게 잘 있네요. 군복 입으니 더 멋지죠?”라는 글과 함께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훈련소 수련식 현장에서 군복을 입고 있는 류필립과 미나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식탁에는 미나가 준비한 것으로 보이는 정성스러운 도시락이 한상 가득 차려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미나와 류필립은 지난 6월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지난달 열애 사실을 당당히 인정했다. 한편 미나는 2002 월드컵 당시 데뷔해 ‘전화받어’ 등을 히트시키며 섹시 미녀 가수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류필립은 4인조 보컬그룹인 소리얼 출신으로, 지난해 3월 ‘심장이 말했다’로 데뷔했다. 사진=미나 인스타그램(미나 류필립 면회)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스타뷰] 상식을 뒤엎어라… 프로야구 SK 치어리더 배수현

    [스타뷰] 상식을 뒤엎어라… 프로야구 SK 치어리더 배수현

    여성 나이 31세. 기대수명 80세를 넘긴 요즘에는 ‘낭랑 18세’와 다름없는 꽃다운 나이다. 하지만 2003년부터 12년째 프로야구 SK의 치어리더로 활동 중인 배수현은 그 나이에 어느덧 ‘업계’ 최고령이 돼버렸다. 과거 함께 했던 동료들은 하나둘 새로운 길을 찾아 떠났지만, 그는 불혹의 나이까지 응원 단상을 지키는 게 꿈이다. 청각장애와 나이, 기혼 등 난관을 이겨내고 진정한 프로 치어리더로 거듭난 그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만났다. ●초교 6년 난청 진단… 생활에 큰 지장 없어 “초등학교 6학년 때 갑자기 귀가 잘 안 들렸어요.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있는 건 아닌데 제가 사람들의 주목을 받는 치어리더가 되고 나니 아예 귀가 안 들리는 것처럼 보도가 나와 상처를 받았어요.” 그는 청각장애가 있지만 장애등급 5급으로 심각하지는 않다. 그러나 데뷔 초창에는 그의 장애를 부각한 보도가 많았고, 음악을 못 듣는다든가 심지어는 말도 못 한다는 잘못된 소문도 돌았다. 야구장 응원 단상에 오르지 않았으면 받지 않았을 오해를 받은 것이다. 그러나 그는 낙관적인 성격으로 잘 극복했다. 그는 지난 5월 서울에서 열린 ‘2015 머슬마니아 유니버스 세계대회 선발전’에서 여자 모델 톨 부문 2위를 차지했는데, 사회자가 호명하는 것을 듣지 못했는데 이를 놓고 일각에서 청각장애 때문에 입상한 것조차 듣지 못했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사실과 달랐다. “그때 저는 입상할 것이라는 자신감이 있었지만 5등과 4등, 3등까지 이름이 불리지 않는 거예요. ‘아 떨어졌구나’하며 낙담하고 있었죠. 잠시 다른 생각을 하는 사이 2등에서 제 이름이 호명됐는데 듣지 못했어요.” ●아버지 따라 간 야구장…운명적인 직업 그는 치어리더가 운명적인 직업이라고 했다. 인천 토박이인 그는 어릴 때부터 아버지를 따라 자주 야구장에 갔고, 야구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평소 춤추는 걸 좋아하던 그는 2000년대 초반 최고 인기 치어리더였던 고지선을 보며 꿈을 키웠고, 자신이 직접 소속사에 전화를 걸어 오디션에 도전했다. 176㎝의 늘씬한 외모와 열정적인 춤 솜씨 덕에 합격해 응원 단상에 오르게 됐다. 그는 야구와 ‘연애’를 하다 보니 어느덧 20대 후반으로 접어들었고, 2012년 결혼을 한 뒤 그라운드를 떠났다. 그러나 응원 단상이 아닌 관중석에서 야구를 보니 가슴속 한편에서 뜨거운 감정이 솟구쳤다. 10년 가까이 그를 응원하던 팬들도 그의 복귀를 바랐다. 결국 그는 지난해 돌아와 10개 구단 유일한 ‘유부녀 치어리더’의 타이틀을 달았다. 남편도 “하고 싶은 건 뭐든지 하라”며 적극 지원했다. ‘아줌마 치어리더’라는 이미지를 깨기 위해 올해는 한 가지 목표를 더 세웠다. 보디빌딩 대회에 나가기로 결심한 것이다. 열정과 의욕은 뒤지지 않는다는 걸 후배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다. “치어리딩 동작 자체가 격렬한 유산소 운동입니다. 그래서 저는 근력 운동만 하면 됐어요. 매일 오후 1시에 헬스 클럽에 나가 복근 등을 집중적으로 만들었죠.” 그는 7월에 열린 ‘WBC(World Body Classic) 피트니스 섬머 챔피언십’에서는 여자 모델 등 2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하루 2시간 이상의 꾸준한 근력 운동과 도시락으로 닭 가슴살을 싸들고 다녔던 열정이 통했다. 치어리더는 이제 야구장의 확고한 아이콘으로 자리잡았다. 몇몇 구단은 홈페이지 선수단 정보에 치어리더를 포함시키는 등 팀의 일원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여전히 치어리더에 대한 편견이 존재하는 것도 사실이다. “우리가 화장을 진하게 하고 노출 심한 옷을 입기에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는 분들이 있는 걸 알아요. 하지만 수영선수가 수영복을 입고 경기하듯이 우리는 치어리더 의상을 입고 흥을 돋우는 일을 하는 겁니다. 우리와 함께 열정적인 응원을 펼치며 야구를 더욱 재미있게 즐겼으면 좋겠어요.” ●김광현 연상시킨 두번째 시구 찬사 받아 SK의 ‘프랜차이즈’(팀의 상징)나 다름없는 그는 두 차례나 시구의 영광을 안았다. 2012년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첫 시구를 했을 때는 야구 클리닉까지 찾아가 연습했지만 크게 떨었다고 한다. 대중 앞에 서는 게 익숙했지만 그라운드는 전혀 달랐다. 지난 5월에 다시 시구자로 초청받았을 때는 포수 미트에 공을 정확히 꽂아 넣어 큰 박수를 받았다. 왼손잡이인 그가 던지는 폼이 마치 SK의 에이스 김광현을 연상시킨다는 찬사까지 나왔다. 그는 언제까지 응원 단상에 서 있을까. “경력 20년을 채우고 싶어요. 그럼 마흔 살까지 하는 거죠. 출산을 하면 잠시 떠나겠지만 다시 돌아올 거예요. 외국에는 중년의 나이에도 치어리더를 하는 분이 많다고 들었는데, 저라고 못할 것 없죠.” 그는 팬들에 대한 감사도 잊지 않았다. 그는 “데뷔 시절부터 응원해준 50대 부부, 경기가 끝난 뒤 집으로 초청해 저녁을 대접해준 두 아이의 엄마 이들이 있기에 지금의 자신이 존재한다”며 고마워했다. “상냥한 미소, 팬들과 직접 눈을 마주치는 친절함 등 치어리더가 갖추어야 할 자세는 매우 많죠. 저는 후배들에게 한 가지를 더 강조하고 싶어요. 끝없는 자기 관리와 개발, 이것만이 나의 값어치를 높이는 유일한 길이에요.”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배수현은… ▲1984년 7월 14일 인천 출생 ▲176㎝ ▲신흥초-신흥여중-영화여자정보고-인천대 ▲2005년 프로야구 올스타전 치어리더 경연대회 우승(SK팀) ▲2015 머슬마니아 유니버스 세계대회 선발전 여자 모델 톨 부문 2위 ▲2015년 WBC 피트니스 섬머 챔피언십 비키니·여자 모델 부문 1위
  • [스타뷰] 상식을 뒤엎어라… 프로야구 SK 치어리더 배수현

    [스타뷰] 상식을 뒤엎어라… 프로야구 SK 치어리더 배수현

    여성 나이 31세. 기대수명 80세를 넘긴 요즘에는 ‘낭랑 18세’와 다름없는 꽃다운 나이다. 하지만 2003년부터 12년째 프로야구 SK의 치어리더로 활동 중인 배수현은 그 나이에 어느덧 ‘업계’ 최고령이 돼버렸다. 과거 함께 했던 동료들은 하나둘 새로운 길을 찾아 떠났지만, 그는 불혹의 나이까지 응원 단상을 지키는 게 꿈이다. 청각장애와 나이, 기혼 등 난관을 이겨내고 진정한 프로 치어리더로 거듭난 그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만났다. ●초교 6년 난청 진단… 생활에 큰 지장 없어 “초등학교 6학년 때 갑자기 귀가 잘 안 들렸어요.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있는 건 아닌데 제가 사람들의 주목을 받는 치어리더가 되고 나니 아예 귀가 안 들리는 것처럼 보도가 나와 상처를 받았어요.” 그는 청각장애가 있지만 장애등급 5급으로 심각하지는 않다. 그러나 데뷔 초창에는 그의 장애를 부각한 보도가 많았고, 음악을 못 듣는다든가 심지어는 말도 못 한다는 잘못된 소문도 돌았다. 야구장 응원 단상에 오르지 않았으면 받지 않았을 오해를 받은 것이다. 그러나 그는 낙관적인 성격으로 잘 극복했다. 그는 지난 5월 서울에서 열린 ‘2015 머슬마니아 유니버스 세계대회 선발전’에서 여자 모델 톨 부문 2위를 차지했는데, 사회자가 호명하는 것을 듣지 못했는데 이를 놓고 일각에서 청각장애 때문에 입상한 것조차 듣지 못했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사실과 달랐다. “그때 저는 입상할 것이라는 자신감이 있었지만 5등과 4등, 3등까지 이름이 불리지 않는 거예요. ‘아 떨어졌구나’하며 낙담하고 있었죠. 잠시 다른 생각을 하는 사이 2등에서 제 이름이 호명됐는데 듣지 못했어요.” ●아버지 따라 간 야구장…운명적인 직업 그는 치어리더가 운명적인 직업이라고 했다. 인천 토박이인 그는 어릴 때부터 아버지를 따라 자주 야구장에 갔고, 야구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평소 춤추는 걸 좋아하던 그는 2000년대 초반 최고 인기 치어리더였던 고지선을 보며 꿈을 키웠고, 자신이 직접 소속사에 전화를 걸어 오디션에 도전했다. 176㎝의 늘씬한 외모와 열정적인 춤 솜씨 덕에 합격해 응원 단상에 오르게 됐다. 그는 야구와 ‘연애’를 하다 보니 어느덧 20대 후반으로 접어들었고, 2012년 결혼을 한 뒤 그라운드를 떠났다. 그러나 응원 단상이 아닌 관중석에서 야구를 보니 가슴속 한편에서 뜨거운 감정이 솟구쳤다. 10년 가까이 그를 응원하던 팬들도 그의 복귀를 바랐다. 결국 그는 지난해 돌아와 10개 구단 유일한 ‘유부녀 치어리더’의 타이틀을 달았다. 남편도 “하고 싶은 건 뭐든지 하라”며 적극 지원했다. ‘아줌마 치어리더’라는 이미지를 깨기 위해 올해는 한 가지 목표를 더 세웠다. 보디빌딩 대회에 나가기로 결심한 것이다. 열정과 의욕은 뒤지지 않는다는 걸 후배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다. “치어리딩 동작 자체가 격렬한 유산소 운동입니다. 그래서 저는 근력 운동만 하면 됐어요. 매일 오후 1시에 헬스 클럽에 나가 복근 등을 집중적으로 만들었죠.” 그는 7월에 열린 ‘WBC(World Body Classic) 피트니스 섬머 챔피언십’에서는 여자 모델 등 2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하루 2시간 이상의 꾸준한 근력 운동과 도시락으로 닭 가슴살을 싸들고 다녔던 열정이 통했다. 치어리더는 이제 야구장의 확고한 아이콘으로 자리잡았다. 몇몇 구단은 홈페이지 선수단 정보에 치어리더를 포함시키는 등 팀의 일원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여전히 치어리더에 대한 편견이 존재하는 것도 사실이다. “우리가 화장을 진하게 하고 노출 심한 옷을 입기에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는 분들이 있는 걸 알아요. 하지만 수영선수가 수영복을 입고 경기하듯이 우리는 치어리더 의상을 입고 흥을 돋우는 일을 하는 겁니다. 우리와 함께 열정적인 응원을 펼치며 야구를 더욱 재미있게 즐겼으면 좋겠어요.” ●김광현 연상시킨 두번째 시구 찬사 받아 SK의 ‘프랜차이즈’(팀의 상징)나 다름없는 그는 두 차례나 시구의 영광을 안았다. 2012년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첫 시구를 했을 때는 야구 클리닉까지 찾아가 연습했지만 크게 떨었다고 한다. 대중 앞에 서는 게 익숙했지만 그라운드는 전혀 달랐다. 지난 5월에 다시 시구자로 초청받았을 때는 포수 미트에 공을 정확히 꽂아 넣어 큰 박수를 받았다. 왼손잡이인 그가 던지는 폼이 마치 SK의 에이스 김광현을 연상시킨다는 찬사까지 나왔다. 그는 언제까지 응원 단상에 서 있을까. “경력 20년을 채우고 싶어요. 그럼 마흔 살까지 하는 거죠. 출산을 하면 잠시 떠나겠지만 다시 돌아올 거예요. 외국에는 중년의 나이에도 치어리더를 하는 분이 많다고 들었는데, 저라고 못할 것 없죠.” 그는 팬들에 대한 감사도 잊지 않았다. 그는 “데뷔 시절부터 응원해준 50대 부부, 경기가 끝난 뒤 집으로 초청해 저녁을 대접해준 두 아이의 엄마 이들이 있기에 지금의 자신이 존재한다”며 고마워했다. “상냥한 미소, 팬들과 직접 눈을 마주치는 친절함 등 치어리더가 갖추어야 할 자세는 매우 많죠. 저는 후배들에게 한 가지를 더 강조하고 싶어요. 끝없는 자기 관리와 개발, 이것만이 나의 값어치를 높이는 유일한 길이에요.”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배수현은… ▲1984년 7월 14일 인천 출생 ▲176㎝ ▲신흥초-신흥여중-영화여자정보고-인천대 ▲2005년 프로야구 올스타전 치어리더 경연대회 우승(SK팀) ▲2015 머슬마니아 유니버스 세계대회 선발전 여자 모델 톨 부문 2위 ▲2015년 WBC 피트니스 섬머 챔피언십 비키니·여자 모델 부문 1위
  • ‘애국가 부르는 우리는 하나’ 국가보훈처 애국가 부르기 UCC 공모전

    ‘애국가 부르는 우리는 하나’ 국가보훈처 애국가 부르기 UCC 공모전

    ‘제 4회 애국가부르기 UCC 공모전’이 9월 6일(일)부터 10월 3일(토)까지 열린다.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광복 70주년, 분단 70년을 극복하고 하나된 마음으로 통일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청소년 및 일반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공모전으로, 4인 이상의 인원으로 팀을 꾸려 애국가 4절을 완창하고 영상으로 촬영해 유튜브에 업로드하면 된다. 영상을 업로드할 때에는 YouTube ‘애국가’라는 단어를 삽입해야하며, 특별한 사연과 함께 공식 홈페이지(www.lovesongkorea.com)에 등록하면 된다. 최우수상인 ‘동해물과 백두산 상(최우수상)’ 1팀에게 상금 100만원을 지급하며, 이 외에 ‘남산위에 저 소나무 상’, ‘가을하늘 상’, ‘이 기상과 이 맘으로 상’, ‘한솥 나라사랑 상’ 등 총 1,700만원의 상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별한 사연 혹은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담긴 수상작은 오는 10월 20일 ‘제 4회 애국가 부르기 UCC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여기에 공모전이 진행되는 기간 동안 실시되는 이벤트가 있어 눈길을 끈다. 이번 공모전 개최 및 국가보훈처 플러스친구 오픈을 기념해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무료로 증정하는 것. 또한 제 4회 애국가 부르기 UCC 공모전을 후원하는 (주)한솥에서도 행운상으로 한솥도시락 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국가보훈처는 “이번 애국가 부르기 UCC 공모전을 통해 청소년 및 국민들이 애국가를 4절까지 불러보며, 한 번 더 나라 사랑의 마음을 되새겨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 4회 애국가 부르기 UCC 공모전 및 다양한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운영사무국(070-5056-3688)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의회 ‘1인 가구 정책박람회’ 개최

    서울시의회는 12일 의원회관에서 1인 가구의 생각과 고민을 정책으로 실현하기 위한 ‘1인 가구 정책박람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에서 혼자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리는 정책박람회에는 마포노인종합복지관 소속 어르신과 한국1인가구연합, 민달팽이유니온 등에서 활동하는 여성·청년 1인 가구가 참석해 서울시의 1인 가구 정책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한다. 박람회에서는 여성 독거노인 일자리 정책과 소외된 노인 공동생활시설, 20대 1인 가구 정책, 고독사 방지 대책, 1인 가구 세입자 권리보호 정책 등을 논의한다. 1인 가구의 정책 제언에 시의원이 현장에서 즉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사전 행사로 당일 낮 12시 서울광장에서 1인 가구 참석자들과 시민, 서울시의회 의장과 서울시장이 도시락을 먹으며 소통하는 ‘혼자사는 사람들의 도시락 수다’도 열린다. 박래학 의장은 “1인 가구는 더 이상 특별한 것이 아닌 주류 사회 구성원이 되고 있다”며 “서울시의원들과 서울시의 정책입안자들이 1인 가구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좋은 정책으로 만들어 보답해야 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결혼 거품 사라진다] 야외서 셀프 촬영·갈비탕 대신 도시락으로…하객들 즐기다 가는 ‘소풍 결혼식’ 기대돼요

    [결혼 거품 사라진다] 야외서 셀프 촬영·갈비탕 대신 도시락으로…하객들 즐기다 가는 ‘소풍 결혼식’ 기대돼요

    “운명 같은 남자를 만난 지 1년여. 달달했던 연애 끝에 지난 5월 우리는 ‘착한 결혼’에 동의했다. 부모님에게 더이상 기대지 않고 2시간 남짓한 결혼식에 돈보다는 정성과 시간을 더 들이기로 했다. 예단이나 예물 없이 허례허식의 거품을 뺀 우리들의 ‘착한 결혼’이지만, 주변 사람들로부터 ‘돈이 없어서 그러는 거냐’는 달갑잖은 시선이 돌아온 것도 사실. 그러던 차에 원빈·이나영 커플의 소박한 결혼식이 화제가 됐다. ‘착한 결혼’에 대한 어른들의 인식이 조금은 좋아졌다는 용기와 뭘해도 그들과 비교돼 ‘오징어’로 보일 수 있다는 부담을 동시에 안고 결혼 준비를 시작했다.”(이 글은 다음달 17일 결혼하는 임송이(32·여)·석상욱(35) 예비 부부가 직접 준비하고 있는 직구 셀프웨딩을 임씨의 시점에서 재구성한 것이다.) 우리가 꿈꾼 웨딩은 나들이하는 마음으로 가볍게 즐기다 가는 ‘소풍 결혼식’이었다. 마침 서울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에서 결혼하는 커플들에게 마포구 상암동의 월드컵공원을 무료 대여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비영리단체인 ‘그린웨딩포럼’을 통해 의자와 테이블, 앰프 등 기타 결혼식에 필요한 시설 대여료와 인건비 등을 총 130만원에 해결했다. 소풍 느낌을 주기 위해 피로연 단골 메뉴인 갈비탕이나 뷔페 대신 1인당 2만원대 중반의 도시락을 주문하고 다과는 우리가 직접 준비하기로 했다. 다음은 결혼식의 기본인 ‘스드메’(스튜디오 촬영+웨딩 드레스+웨딩 메이크업).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우리는 스튜디오 촬영을 거부하고 ‘셀프’ 촬영에 나섰다. 디지털카메라와 삼각대, 원격 조작이 가능한 리모컨 정도만 들고 용감하게 거리로 나섰다. 직접 만든 색색의 보타이와 조화로 만든 부케, 커플 티셔츠 같은 소품도 깨알같이 준비했다. 함께 미사를 드렸던 성당, 데이트했던 카페 등 우리들만의 추억이 담긴 곳에서 온갖 ‘깨방정’을 떨며 사진을 찍었다. 우리들의 사진에는 처음 본 작가 앞에서는 나올 수 없는 ‘자연스러움’이 녹아 있다고 자부한다. 그 다음은 웨딩드레스. 셀프 웨딩족들 사이에서 널리 알려진 ‘알리익스프레스’와 ‘라이트인더박스’ 등 해외 직구 사이트에서 치열한 가격 비교 끝에 본식용과 촬영용 드레스, 조끼 두 개와 속치마를 구입했다. 18만원밖에 들지 않았다. 서양인 체형에 맞춰 허리가 길게 나온 드레스를 내 몸에 맞춰 수선하고, 요즘 말로 ‘블링블링’한 웨딩드레스 느낌이 나도록 비즈 장식을 붙였다. 추가로 든 가봉비가 17만원. 예비 남편은 턱시도 대신 평소에도 입을 수 있는 양복 한 벌을 20만원에 구입했다. 스드메의 마지막인 웨딩 메이크업은 아이라인과 눈썹만 미리 ‘반영구’ 시술을 받았다. 메이크업은 내 손으로 한다. 머리야 결혼 당일 동네 미용실에서 하면 될 것이고. 우리의 착한 결혼식은 식대를 뺀 비용이 총 300만원 안팎. 평생 한 번뿐인 우리의 결혼식이 그렇게 한땀 한땀 우리 손으로 만든 ‘핸드메이드’여서 더욱 정감이 간다. 식장에서의 옷맵시를 위해 열심히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요즘, 우리는 다음달로 다가온 우리만의 축제를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린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무한도전’ 우토로마을 유재석, 할머니 앞에서 눈물 펑펑 ‘대체 왜?’

    ‘무한도전’ 우토로마을 유재석, 할머니 앞에서 눈물 펑펑 ‘대체 왜?’

    ’무한도전’ 우토로마을 유재석 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배달의 무도’편이 이어졌다. 이날 방송에선 하하가 유재석과 함께 일본 우토로 마을을 찾으며 눈길을 모았다. 이날 하하는 우토로 마을 1세대인 강경남 할머니의 고향사진을 직접 찍어왔다. 강경남 할머니는 징용에 끌려간 아버지와 오빠를 찾기 위해 8살 때 엄마와 우토로 마을에 오게 됐다고 전했다. 하하가 찍어온 고향 사진에 강경남 할머니는 눈시울을 붉히며 뭉클한 심정을 드러냈다. 고향마을의 큰 나무 사진에선 당시 사람들이 그곳에서 자주 모였다고 회상하기도 했다. 고향에서 꺾어온 꽃 역시 할머니의 가슴을 울렸다. 하하의 선물은 할머니를 비롯해 시청자들에게 찡한 감동을 안겼다. 유재석은 할머니에게 “저희가 너무 늦게 왔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말하며 용서를 구했다. 유재석은 우토로 마을을 떠나면서 마을 주민들이 싸준 도시락을 먹으며 눈물을 삼키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먹먹함을 남겼다. 한편 우토로마을에 대해서도 네티즌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우토로 마을’은 일제강점기였던 1941년, 강제 징용된 한국인 1300여 명이 살던 곳으로 현재까지도 150여명의 한국인들이 거주하고 있다. 우토로 마을은 지속적으로 철거 명령을 받고 있다. 하지만 오랫동안 우토로마을을 지켜온 주민들은 마을을 지키기 위해 힘쓰고 있다. 사진 = ‘무한도전’ (우토로마을 유재석)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서동철 기자의 문화유산이야기 13] 길상사 해우소의 문화적 가치

    [서동철 기자의 문화유산이야기 13] 길상사 해우소의 문화적 가치

    법정 스님의 마지막 거처는 강원도 오대산 깊은 산골의 오두막이었다. 돌벽으로 쌓아올리고 허리에 서툴게 기와를 쌓아 멋을 낸 해우소에는 작은 판자가 하나 끈에 걸려 있었다. 카페가 영업 중인지 아닌지 ‘open’과 ‘closed’라고 앞뒤에 적어 돌려 내거는 푯말과 비슷하다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 스님은 해우소에 들어갈 때는 ‘나 있다’, 해우소에서 나오면 ‘기도하라’는 글자가 보이도록 돌려놓았다. 소라의 굴처럼 둥글게 벽을 한 겹 더 둘러친 해우소는 바람이 무시로 드나들 수 있도록 문짝을 달지 않았다. 이 푯말로 산중에 찾아든 길손이라도 어색한 미소를 짓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런가 하면 충남 금산 보석사의 해우소에는 시유불다(時有不多라는 팻말이 걸려 있다. ‘시간이 있는 것 같아도 많은 것은 아니다’쯤의 철학적 문구이다. 그런데 ‘시유불다’에 더욱 깊은 뜻이 있다는 것은 ‘다불유시’라고 거꾸로 읽어보면 안다. 영어의 WC(water closet)를 이렇게 표기한 것이다. 보석사는 임진왜란 당시 의승군(義僧軍)을 이끌고 청주성을 탈환한 영규 대사가 수도한 곳이라고 한다. 유서 깊은 절의 현대적 감각을 지닌 스님의 위트가 놀랍다. 요즘엔 누구나 산중 사찰의 뒷간을 해우소라 일컫는다. 하지만 이런 표현이 생각보다 오래된 것은 아니라고 한다. 통도사 극락암의 조실이었던 경봉(1892~1982) 스님의 조어(造語) 솜씨로 알려진다. 1950년대 어느 날 스님은 극락암의 화장실에 해우소(解憂所)와 휴급소(休急所)라는 푯말을 내걸었다. 큰일을 보는 공간을 해우소, 작은 일을 보는 공간을 휴급소라고 각각 이름붙인 것이다. 그리고는 “휴급소에서 급한 마음을 쉬어가고 해우소에서 근심 걱정을 버리고 가면 그것이 바로 도를 닦는 것이 아니겠느냐”고 설명했다. 경봉은 “세상에서 가장 급한 일은 자신이 누구인지를 찾는 것인데 중생은 화급한 것은 잊고 바쁘지 않은 것을 바쁘다고 한다”면서 “해우소는 쓸데없이 바쁜 마음을 쉬어가라는 뜻”이라고 했다. 해우소는 결국 몸은 물론 마음의 근심까지 푸는 여유를 찾는 곳이다. 법정이 해우소에 들어서는 자신에게 ‘기도하라’고 다그친 것도 다르지 않은 의미일 것이다. 절의 화장실로는 순천 선암사 측간(厠間)과 영월 보덕사 해우소가 시·도 문화재 자료로 지정되어 있다. 모두 산지 사찰의 지형적 특성을 이용해 누각식으로 지었다. 용변을 보는 곳과 배설물이 쌓이는 곳의 고저 차이가 매우 크다는 뜻이다. 선암사에는 ‘정월 초하루에 힘을 주면 섣달그믐에 떨어지는 소리가 들린다’는 우스개가 있을 정도다. 게다가 산바람이 사시사철 부니 코를 막는 수고로움은 필요하지 않았다.  해우소 배설물은 퇴비가 되어 자연으로 돌아간다. 언젠가 찾은 남원 실상사의 해우소는 새로 지었음에도 이런 원리를 살려 놓아 기억에 남아 있다. 월정사 원행 스님의 산문집에도 그런 얘기가 있다. 겨울을 나는 김장 채소는 해우소 거름으로 큰다는 것이다. 그의 은사는 구겨진 포장지를 일일이 다리미로 다린 뒤 손바닥만 하게 오려 해우소에 매달아 놓았다고 한다. 옆에는 ‘일회삼매이상불가’(一回三昧以上不可)라고 적었다. 한 번에 석 장 이상 쓰지 말라는 검약의 가르침인데, 삼매(三枚)가 아니라 깨달음의 경지인 삼매(三昧)라고 쓴 것이 묘미다. 해우소에서도 수행 정진을 게을리 하지 말라는 농중진담이다. 서울 성북동 길상사는 해우소 대신 정랑(淨廊)이라는 전통적 표현을 쓰고 있다. 겉보기에는 별다른 특징도 없이 콘크리트로 새로 지은 현대식 건물이다. 그런데 이곳은 특이하게 신발을 갈아 신는 구조로 만들어 놓았다. 그런데 그 간단한 절차가 마치 세속의 공간에서 정화된 공간으로 들어서는 일종의 의식처럼 느껴진다. 그래서 그런지 길상사 정랑의 내부는 둘러앉아 도시락을 먹어도 좋을 만큼 깨끗하다. 다른 사람의 느낌도 나와 다르지 않았다는 뜻이다. 깨끗하기 어려워 깨끗함을 강조한 정랑이라는 표현이 역설이 아니었다. 길상사 정랑은 그저 아무 곳에서나 볼 수 있는 공중화장실의 모습을 하고 있으니 문화재라고 할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담아놓은 뜻 만큼은 충분히 문화재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서동철 수석논설위원 dcsuh@seoul.co.kr    사진설명  1. 충남 금산 보석사로 오르는 길.  2. 보석사 해우소에 걸린 푯말  3. 전남 문화재 자료로 지정된 순천 선암사 측간(문화재청 사진)  4. 강원도 문화재 자료인 영월 보덕사 해우소(문화재청 사진)  5. 서울 성북동 길상사 정랑의 내부
  • 똑 똑 ! 찾아가 두드리니 열린 강북 복지

    서울 강북구의 ‘찾아가는 방문복지 사업’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법적 기준이 되지 않아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는 방문복지 사업이 하나둘씩 결실을 보고 있다. 수유 제2동은 홀로 사는 어르신 258명의 안부를 1년에 4번 이상 확인한다.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 8명에게 매일 도시락을 배달하고 말벗도 해드린다. 자살 위험군 10명은 매주 한 차례씩 찾는다. 또 147곳의 모자가구, 부자가구 32곳도 한우리 봉사단체와 함께 주 2회 이상 찾고 있다. 수유 제1동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가운데 홀몸 어르신 150가구, 1인 중증장애인 11가구에 매달 안부 전화를 걸어 혹시 불편한 점은 없는지 확인한다. 또 홀몸 어르신이 사는 곳의 형광등을 가는 등 불편 사항은 공무원이 직접 나서서 해결했다. 삼양동은 통장과 이웃주민들의 제보로 도움이 필요한 가정 447가구를 찾아 민간 복지기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미아동을 비롯한 대부분의 동 주민센터는 홀몸 어르신, 중증장애인, 중증환자 등 외부활동을 못하고 집안에서만 보호를 받는 이들을 주 1회 이상 직접 찾아 안부를 묻고 있다. 강북구는 동별로 맞춤형 방문복지의 날을 지정하고, 우수한 사업을 벌이는 주민센터에는 사업비를 지원해 복지 사각지대에 빠지는 어려운 구민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또 방문복지사업을 활발히 하는 복지업무 관련 공무원에게는 포상도 할 예정이다. 김호식 주민생활지원과장은 “홀로 사는 어르신이 쓸쓸히 돌아가시는 일이 없도록 방문복지 사업의 매뉴얼을 널리 알리고 있다”고 말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도서관 전도사´ 유종필 구청장, 관악구를 도서관 천국으로

    ´도서관 전도사´ 유종필 구청장, 관악구를 도서관 천국으로

    “도서관은 아이들의 미래를 여는 지식복지사업입니다” 유종필 관악구청장은 2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도서관발전 대토론회’에 지방자치단체 수장으로는 유일하게 좌담자로 참석해 도서관 정책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도서관 전도사’인 유종필 구청장은 2008~2010년 국회도서관장을 역임했다. ‘지식복지’라는 새로운 복지개념을 갖고 관악구를 ‘달동네’라는 기존 이미지에서 ‘도서관의 도시’이자 ‘지식문화도시’로 탈바꿈시켰다. 2~3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과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리는 ‘도서관발전 대토론회’는 도서관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국가경쟁력의 원천인 도서관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역대 도서관 관련 토론회 중 최대 규모다. 유종필 관악구청장은 ‘도서관 발전과 도서관의 역할’에 대한 주제발표 이후 진행된 토크콘서트에 참여했다. 토크콘서트에는 도서관문화발전 국회포럼 간사인 김장실 의원을 좌장으로 문화융성위원회 인문정신문화특별위원회 위원장인 김종서 서울대 교육부총장, 배영대 중앙일보 문화부장,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위원인 윤희윤 대구대 사회과학대학장이 함께했다. 5명의 좌담자는 문화융성과 국가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도서관의 역할과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100여 분간 진솔하게 토론을 이어나갔다. 유 구청장은 정책집행자의 관점에서 삶의 질을 높이는 도서관의 성공사례를 예로 들어 청중들에게 공감을 얻었다. 유 구청장 취임 초인 2010년에만 해도 5개에 불과했던 관악구의 도서관은 지하철역 무인도서 대출기를 포함해 43개로 늘었다. 열악한 재정여건을 고려해 건물을 새로 짓는 대신 기존 시설을 최대한 이용해 도서관을 짓고 기증도서로 채웠다. 도서관 직원은 자원봉사로 일하는 주민들이다. 관악구청 1층은 사무공간을 줄여 ‘용꿈꾸는 작은도서관’이 됐고, 무용지물이 된 관악산매표소는 개축을 통해 ‘관악산 시도서관’이 됐다. ‘낙성대공원도서관’은 컨테이너를 재활용해 만들었으며, ‘도림천에서 용 나는 작은도서관’ 등은 관악구의 명소가 됐다. 관악구는 보유장서가 적은 작은 도서관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관내 모든 도서관을 통합전산망으로 연결해 어느 도서관의 책도 빌려볼 수 있는 ‘지식도시락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민들의 반응도 좋아 2011년 4만권이던 지식도시락 배달서비스는 2012년 11만권, 2013년 17만권 등 이용 횟수가 크게 늘었다. 지난해에는 관악산 높이의 9배가 넘는 27만권이 지식도시락으로 배달됐다. 관악구가 펼치는 다양한 도서관 정책은 구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을 뿐 아니라 국내외 행정기관, 시민단체, 외국언론 등의 뜨거운 관심도 얻었다. 유 구청장은 “도서관은 인문학, 평생학습 등과 더불어 아이들의 미래를 열어주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지식복지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에 녹아드는 다양한 정책을 통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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