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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재란 서울시의원 “서울시 리츠2호 해산은 설계 잘못..책임 있는 운영 위한 구조 개선 촉구”

    최재란 서울시의원 “서울시 리츠2호 해산은 설계 잘못..책임 있는 운영 위한 구조 개선 촉구”

    서울시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에 사업비를 출자하여 진행하고 있는 리츠(REITs) 사업에 대해 사업 승인자인 서울시 차원의 전반적인 검토와 점검이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 서울시의회에서 제기됐다. 리츠(REITs)는 주식 또는 증권을 발행해 다수의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집하고 이를 부동산에 투자하여 얻은 운용수익을 투자자에게 배당하는 것을 목적으로 ‘부동산투자회사법’에 따라 설립된 부동산투자회사로 리츠 사업은 주택도시기금 및 민간차입으로 자금조달이 가능하고 부채 비율 감소 효과가 있어, 자금부족으로 임대주택 사업이 위기였던 지난 2016년 이후 SH공사의 임대주택 사업 유지 방안으로 도입됐다. 그러나 서울시가 SH공사에 300억원을 출자해 추진한 토지지원리츠제2호 사업이 지속가능성 취약, 사업성 악화, 부동산 자산구성기준 충족 불가를 이유로 해산하기로 결정되면서 SH공사의 리츠 사업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토지지원리츠제2호는 토지지원리츠가 토지를 매입하여 사회적 경제주체에 임대하고, 공모로 선정된 사회적 경제주체가 주택을 건설해사회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서울시의회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지난 22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319회 정례회 주택공간위원회 제3차 회의에서 서울시 주택정책실을 상대로 리츠 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서울시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최 의원은 “공공리츠는 운영으로 수익을 내기가 어려운 구조라, 처음부터 공익과 수익을 함께 고려한 설계를 해야 한다”라며 “사업 승인을 해 주는 서울시에서 설계 책임을 물을 수 있게 되어야 책임설계가 이뤄질 수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각각의 리츠 사업마다 운영 방식이 다르지만 사업 승인자인 서울시에서 리츠 사업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설계, 운영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며 “최근 삼성물산 합병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공공에서 본연의 역할과 책임을 분명히 하여야 리츠 사업의 실패를 막을 수 있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최 의원은 “서울시에서 리츠 사업을 성공적으로 지속해 나가기 위해서는 리츠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 및 점검으로 바람직한 모델을 제시할 수 있는 용역 계획에 대한 검토도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서울시 한병용 주택정책실장은 최 의원의 지적대로 리츠 사업 구성 시 면밀한 검토가 부족했음을 인정하며, 내년 본예산에 용역 예산을 편성해 연구하고 보완하겠다고 답변했다.
  • 신동원 서울시의원, SH공사 공공임대주택 임대료 5% 인상 제동

    신동원 서울시의원, SH공사 공공임대주택 임대료 5% 인상 제동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신동원 시의원(국민의힘·노원구 제1선거구)은 지난 22일 제319회 정례회 제3차 주택공간위원회의 ‘주택정책실소관 2022회계연도 결산승인안’ 심의에서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 공공임대주택 임대료 5% 상승에 대해 재논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지난 4월 4일 제3회 공공주택임대료조정위원회(이하 ‘위원회’)에서는 SH공사의 건의로 공공임대주택 임대료 상승을 심의 결정했으며, 영구·국민·공공·재개발·주거환경·매입임대·기타임대는 일괄 5% 인상과 장기전세·행복주택·역세권 청년주택은 관련규정에 따라 임대시세 반영해 5% 한도내로 인상을 결정한바 있다. 이에 SH공사는 보증금 인상은 1년 유예하고, 영구·국민·공공·재개발·주거환경·매입임대·기타임대 주택의 7월 재계약 세대부터 인상된 임대료를 청구 할 예정이다. 신 의원은 공공임대주택 임대료 상승과 관련해 일련의 과정들이 입주민들의 의견은 배제한 채 일사천리로 결정된 것에 유감을 표명했다. 첫째 SH공사는 지난해 12월에 정부에 종부세 감면을 요청하며, 감면을 해주지 않는 다면 공공임대주택 입주자들에게 임대료 상승으로 전가되는 점을 들어 정부에 강력하게 요구했다. 이에 정부는 종부세 감면을 결정했고, SH공사는 올해 162억원의 감면을 받게 됐으나 지난 4월에 임대료 5% 상승을 결정하게 된 것이다. 둘째 SH공사는 10년이상 임대료 동결과 LH,GH등의 임대료의 격차가 너무 커지고 있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인상은 불가피했다고 소명하고 있으나 LH, GH는 올해 동결했으며, 임대료 상승 역시 최근 3년 동안 법정 최대 비율인 5%를 결정한 적은 없다. 이는 단계적으로 임대료 상승을 반영해 입주자의 부담을 경감시켜 주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신의원은 SH공사에서 임대료 상승 건의안에는 2.8%, 3.2%, 4%, 5% 등 다양한 지표를 반영한 상승안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법정 최고 상승률인 5%가 결정된 것은 논의 과정에서 현재 민생경제에 대한 상황이 고려되지 못한 결정이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신의원은 지난 4월 제318회 임시회 SH공사 현안업무보고 부터주택정책실과 SH공사에 연속해서 공공임대주택 임대료 상승에 관한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하고 있다. 신 의원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로 민생경제가 3중고를 겪고, 공공임대주택은 주거취약계층들이 거주하는 공간으로 일반주택시장에서 보금자리를 구할 수 없는 분들의 안식처이다”라며 “LH, GH와의 임대료 격차 해소 등 SH공사의 고민에도 일부 공감하고 있으나, 코로나19위기로 어려운생활속에서 일상의 회복을 하는 이 시기에 법정 최대 임대료 5% 상승에 대해 다시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신 의원은 지금이라도 입주민대표를 위원으로 포함하는 위원회를 재구성하고 회의를 재개최하는 방안을 제안했으며, 약자와의 동행을 실천하는 서울시에서 위원회에 해당 입주민 대표를 포함하지 않는 것은 신뢰성을 크게 실추한 의결로 임대료 5%인상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을 요구했다.
  • 서울신문과 함께하는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1200명 환호

    서울신문과 함께하는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1200명 환호

    서울신문과 함께하는 전국유소년축구대회가 25일 경기 광주시 곤지암 소재 팀업캠퍼스 축구장 다목적구장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방세환 광주시장, 엄기석 필드홀딩스 대표 등 내빈과 유소년 선수와 가족 1200명이 참석했다. 필드홀딩스가 주관했고 경기주택도시공사(GH)·MMOVE 등이 후원했다. 대회는 7세, 8세, 9세, 10세, 11세 등 5개 연령부에 전국 40개 팀이 참가해 7인제 경기로 조별 리그와 토너먼트 및 순위결정전 형식으로 진행됐다. 사진은 8세 우승팀인 은평UTD 선수들이 시상대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 GH, 반지하 전세 입주민 풍수해보험 가입 독려

    GH, 반지하 전세 입주민 풍수해보험 가입 독려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장마철을 앞두고 반지하 거주 전세임대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보험료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독려하고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홍수,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재산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보험료의 70% 이상을 지원해주는 정책보험으로, 재해를 입은 이력이 있거나 재해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은 보험료를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현행 재난지원금보다 풍수해보험이 더 많은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안내와 홍보가 미흡해 경기지역 가입률이 19.1%에 그쳐 저조한 상황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GH는 전년도 재난지원금을 수령한 전세임대 입주자 60여 가구를 방문해 지상 이주, 재해예방시설 설치 등도 안내하고 있다. 전세임대 계약기간이 1년이상 남은 반지하 거주 세대에는 개폐식 창호, 경보기, 차수판 등 침수방지시설 설치비를 최대 75만원까지 지원하고, 1년 미만인 세대는 지상으로 이주시 이사비를 최대 40만원까지 지원 중이다. GH는 반지하 거주 관련 전담 담당 직원을 배치해 사계절 내내 자연재해 안내와 예방 활동을 연중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공사가 소유한 임대주택에는 반지하 주택이 없으나 기금지원을 받아 입주자가 직접 집을 구하는 전세임대주택은 입주자의 주거비 부담으로 반지하 주택이 일부 존재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저지대,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GH가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풍수해보험 가입유도, 이주지원 등 주거안정성 확보를 위한 노력을 다각도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 인사청문 대상 공공기관장 12곳으로 확대

    광주시 인사청문 대상 공공기관장 12곳으로 확대

    광주시 인사청문 대상 공공기관장이 8곳에서 12곳으로 대폭 늘어난다. 광주시와 시의회는 지난 22일 시의회 열린시민홀에서 ‘공공기관장 인사청문 대상 확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광주시는 지난 2월 ‘민선 8기, 공공기관 구조혁신안’에 인사청문 대상기준을 ‘정원 100명 또는 예산 500억원 이상 기관’으로 새롭게 규정하고, 시의회와 협의를 거쳐 이날 협약안을 발표했다. 협약에 따라 공공기관 인사청문 대상 기관은 현행 8개에서 12개로 확대된다. 기존 인사청문 대상 공공기관은 ▲광주도시공사 ▲광주교통공사(옛 광주도시철도공사) ▲광주관광공사(옛 김대중컨벤션센터) ▲광주환경공단 등 4개 공기업과 ▲광주문화재단 ▲광주신용보증재단 ▲광주여성가족재단 ▲광주복지연구원 등 4개 출연기관이었다. 이 가운데 해산 절차가 진행중인 광주복지연구원은 제외됐으며 ▲광주테크노파크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사회서비스원 ▲광주그린카진흥원 등 4개 기관과 광주전남연구원에서 분리·신설되는 광주연구원이 추가됐다. 전국 공공기관 가운데 인사청문 대상 기관 비율은 전국 평균 32.5% 수준이지만, 광주시는 60.0%(20곳 중 12곳)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현재 기관장 공모가 진행 중인 사회서비스원과 광주연구원은 최종 후보자가 결정되면 8월 중 시의회 인사청문을 거치게 된다. 정무창 광주시의장은 “지방의회 오랜 숙원이었던 인사청문회 법적 근거가 마련되면서 성숙된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검증을 통한 실효성 있는 인사청문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조례 제정부터 준비를 차질없이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공공기관장의 인사 투명성을 높여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에 대한 책임성을 강화하겠다는 정책적 의지의 표현”이라며 “공공기관의 효율성과 자율·책임·역량을 강화해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인싸] 유니콘 도시 ‘서울’/김태균 서울시 경제정책실장

    [서울인싸] 유니콘 도시 ‘서울’/김태균 서울시 경제정책실장

    사회를 바꾸는 기술, 일자리를 만드는 산업의 중심에는 ‘스타트업’이란 이름으로 익숙한 창업기업이 있다. 한국 사회에서 창업을 독려하는 문화가 정착한 것은 얼마 되지 않는다. 에어비앤비와 같이 실리콘밸리의 성공사례를 통해 혁신을 배우라고 강조하면서, 정작 우리 사회에 창업의 성장판, 안전 그물망이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다. 서울은 2009년부터 ‘2030 청년창업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과 전문지식,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의 과감한 도전을 응원하는 창업정책을 본격화하고, 일자리 패러다임을 취업에서 창업으로 전환했다. 창업이 곧 취업이라는 새로운 선택지를 사회에 제시한 셈이다. 공공의 중요한 역할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고, 벤처기업과 스타트업의 고용 증가율이 전체기업의 3배가 넘으니, 스타트업의 발전은 좋은 일자리와 소득 증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의 시작점이다. 지난 10년 동안 창업생태계 다양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기업가치 1조원이 넘는 ‘유니콘’ 기업 22개 중 20개가 서울에서 탄생했고, 서울의 창업생태계는 274조원의 가치로 성장했다. 세계 최대 테크 박람회인 미국 CES에서 서울시 지원을 받은 37개 스타트업이 혁신상을 받았다. 짧은 기간 우리 창업생태계가 일구어 낸 양적ㆍ질적 성장은 공공에서는 결코 따라잡을 수 없는 기술과 아이디어로 무장한 스타트업의 ‘기업가 정신’ 덕분이다. 지난 10년이 창업생태계의 기반을 조성하는 시기였다면, 앞으로의 10년은 우리나라 창업생태계의 글로벌 우위를 결정짓는 시기가 될 것이기에, 서울시는 전략적인 투자와 전폭적인 기업지원에 나서고 있다. 성수에는 2030년에 세계 최대 규모인 10만㎡ ‘서울 유니콘 창업허브’가 문을 연다. 파리의 스타시옹 에프(3만㎡)와 싱가포르 주롱도시공사(JTC) 론치패드(6만㎡)를 합친 것보다 큰 규모다. 1000개 기업이 동시에 입주해 365일 자유로이 협업하는 ‘혁신 생태계의 아이콘’이 될 것이다. 고척에는 스타트업 생존율과 일자리 창출 효과가 높은 ‘첨단 제조’ 산업의 경쟁력을 뒷받침할 ‘서울 제조창업허브(1만 7000㎡)’가 2027년 조성된다. 부족한 하드웨어 제작 인프라로, 우리 기업이 제품 개발을 포기하거나 해외에서 제품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아이디어와 기술이 유출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함이다. 2030년까지 시가 운영하는 창업공간을 지금의 2배 이상인 37만㎡로 확대하고, 입주 가능한 기업은 3000여개로 늘린다. 서울시는 스타트업이 해외시장으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성장판이 될 것이다. 공공의 강력한 창업 정책이 마중물 역할을 하고, 민간의 전문성을 최대한 활용한다면, 세계적인 유니콘 50개를 키워 낼 ‘자생력 있는 창업생태계’라는 결실로 이어져 서울의 큰 자산이 될 것이다. 도전하는 혁신가들이 미래를 만드는 ‘유니콘 탄생도시’, 2030년 서울의 모습이다.
  • 하남시의회 임희도·박선미 의원 “하남시 공유재산 임대 태양광 사업, 인허가 특혜 의혹 조사해야”

    하남시의회 임희도·박선미 의원 “하남시 공유재산 임대 태양광 사업, 인허가 특혜 의혹 조사해야”

    하남시의회 임희도 의원과 박선미 의원이 공조해 공유재산 특혜 임대, 태양광 사업 초고속 승인에 대해 강도 높은 행정사무감사를 펼쳤다 지난 제321회 정례회에서 자치행정위원회 임희도 의원은 기업지원과와 체육진흥과를, 도시건설위원회 박선미 의원은 하남도시공사를 향하여 태양광 인허가에 대해 행정사무감사했다. 두 의원은 신재생에너지법, 전기사업법, 공유재산임대법 등 관련법을 토대로 지난 2022년 6월 29일 사용이 승인된 공유재산 임대, 태양광 사업의 인허가 절차에 대한 문제점을 자세히 지적했다. 임 의원은 기업지원과 행정사무감사에서 “하남시 공유재산에 태양광 시설을 축조하려는 경우 관련법에 따라 정당한 절차를 거쳐야 하는데, 하남시 A에너지협동조합이 초고속으로 허가를 취득하는 과정에서 납득하기 힘든 3가지 미이행 사항”이 드러났다며, “미이행 사항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해 의회에 보고할 것”을 주문했다. 임 의원과 박 의원이 지적한 사항은 ▲태양광시설 축조에 대한 ‘의회 동의’ 절차 없이 허가 ▲사업자로부터 자진 철거 및 철거 비용의 공탁 관련 증명서 미제출 ▲태양광 시설은 제조업으로 자택을 소재지로 할 수 없는데 A에너지협동조합이 허가신청서로 제출한 법인사업자의 자택에서 제조업, 수출업, 도매업, 부동산임대업 등 61개의 사업을 한다고 기재한 것이며 ‘공유재산 허가 행정절차’와 관련해서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과 ‘신재생에너지법’ 상의 사용 허가의 부적정 등 의회 동의도 없었고, 필수서류 없이 인허가라인 관련 부서가 모두 협조적으로 허가를 내준 것에 대한 지적이다. 박 의원은 하남도시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하남시 32만 시민 모두의 공유재산이다. 필수서류도 없고, 자격도 없는 단체에 의회 동의도 구하지 않고 허가를 내준 것은 분명한 문제이다. 특히 공유재산 493평을 월 임대료 약 25만원에 사용허가 받고 난 뒤 하남시 A에너지협동조합이 태양광 발전소 발전사업허가 신청 업무 등 사무 권한을 안산시 B에너지 단체에 위임하고, 공사 계약한 것은 규정에 위배된다고 판단하기에 또 다른 위법 사례 적발, 방지를 위해 상위기관 감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했다. 이와 관련해 하남도시공사 행정사무감사에는 전기사업 허가 부서인‘기업지원과’, 공유재산 사용 승인 주무부서인‘체육진흥과’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증인으로 출석한 체육진흥과는 철거 비용 공탁 및 보증보험 누락에 대해서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받고, 2023년 6월 15일에 업체로부터 제출받았다고 했으나 박 의원은 “시설물 축조 전 제출해야 한다고 계약서에 명시돼 있지만 이제 와서 필수서류를 제출한다는 것이 말이 되는가?”라며 체육진흥과의 대답을 일축했다. 의회에서는 이 사안에 대해 하남시 법무감사팀 조사 또는 공익감사청구를 검토하고 있다.
  • 하남시의회 오승철 의원, K-스타월드 추진 우려...규제개혁 등 조목조목 따져물어

    하남시의회 오승철 의원, K-스타월드 추진 우려...규제개혁 등 조목조목 따져물어

    하남시의회 오승철 의원(더불어민주당·다 선거구)은 제321회 정례회 도시건설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K-스타월드 추진’과 관련해 문제점을 제기했다. 오승철 의원이 분석한 행감 제출 자료에 따르면 문제점은 크게 3가지로 ▲규제개혁 관련 사항 ▲협약서 등 정보전달의 오류 ▲용역 자료의 오류 등이다. 오 의원은 ‘규제개혁과 재원마련’을 K-스타월드 조성의 핵심으로 꼽았다. K-스타월드가 입지 예정인 미사섬은 현재 ▲개발제한구역 ▲문화재보호구역 ▲상수원보호구역 등 각종 규제가 중첩되어 개발이 불가능한 상태로 무리한 사업추진에 대한 우려를 드러냈다. ▲개발제한구역 내 1·2등급지는 원칙적 개발이 불가능하나, 최근 국토부에서 개발제한구역 환경영향평가 1~2등급지에 대해 수질오염방지대책 수립 시 해제를 허용한다는 내용을 담은 ‘개발제한구역 조정 개정안’을 행정예고 한 바 있다. 오 의원은 “국토부 수질오염방지대책 관련한 세부 지침이 나오면 의회에 보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문화재보호구역과 관련해서는 지난 2013년 미사섬을 복합관광 위락단지로 지정 신청을 했으나, 국가지정문화재인 미사리유적의 보존을 위해 현상변경이 어렵다는 점을 들어 무산된 사례가 있다. ▲상수도보호구역으로 수도권 식수원인 한강을 끼고 있어 인근 지자체 개발사업에도 상수원 보전 및 수질보전을 위해 서울시 등의 반대로 무산된 경험이 있다. 오 의원은 협약서 등 정보전달의 오류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최근 보도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 하나증권과 3조 5000억원 사업규모의 ‘투자의향서(LOI)’를 확보했다고 홍보하여 시민들에게는 마치 K-스타월드 사업재원 마련이 이뤄진 것처럼 비쳤다. 그러나 ‘투자의향서’의 면면을 보면, 기간은 제출일로부터 6개월 후 효력이 소멸하고, 내용은 총사업 규모가 3조 5000억이지 실체는 본 사업의 금융주선 및 2000억원 미만의 지분투자 및 대출 참여이다. 이어 오 의원은 문화체육관광부의‘수도권 K-컬처 집적단지 조성 가능성 연구용역’과 관련해 용역비 3억원이 누구를 위한 용역인지 의문점을 제기했으며 이에 관련 부서에서는 하남시를 위해 수립된 것이 맞으나 이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는 없고, 기획재정부에 확인하면 알 수 있는 사항이라고 답변했다. 지난해 9월 하남도시공사에서 실시한 K-스타월드 관련 연구용역의 위치도를 보면, 지하철 9호선의 역사 위치도가 K-스타월드 대상지에 가깝게 변경된 것을 확인했다며, 비록 용역 결과가 내부 자료라고 하지만 시민들의 숙원사업인 9호선 역사 위치 표기를 바로잡아 줄 것을 주문했다. 오 의원은 “현재 K-POP은 전 세계가 열광하는 콘텐츠임은 분명하다. 고양시 ‘CJ라이브시티 아레나’, 창동에 ‘카카오 서울 아레나’, 인천 청라의 ‘신세계 K팝 공연장’, 의정부의 ‘YG엔터테인먼트 다목적 VFX 스튜디오’ 등 타 지자체와 기업이 손잡고 사업추진 및 공사를 선도적으로 진행 중”이라며, 중복사업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이어 “미래의 먹거리로서 K-콘텐츠가 영원하면 좋겠지만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사회에서 영원한 것은 없다”라며 “향후 시설물을 지어놓고 활용하지 못하여 적자가 발생 될 것이 예상되고, 이에 따라 시설 보존을 위해 시민의 혈세가 낭비될 것”이라며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끝으로 오 의원은“K-스타월드의 성공도 중요하지만 모든 행정력을 여기에 집중해서는 안 된다”고 피력했으며 “K-스타월드의 청사진을 그리기 이전에 아직 완료되지 않은 신도시 개발의 마무리, 원도심에는 활력을 불어넣고, 개발계획이 확정된 교산신도시의 도시계획이 온전히 완성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는 것이 우선순위로 둬야 한다”고 밝혔다. 덧붙여 “하남시를 인구 50만의 중견도시로 이끌 교산신도시 조성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라며 “미사섬 개발은 도시안정화를 꾀한 후, 머지않은 미래세대에 남겨두는 게 좋겠다”고 주장했다.
  • GH, 자립준비청년의 기회파트너 된다

    GH, 자립준비청년의 기회파트너 된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댓글 기부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1000만원을 자립준비청년의 주거비와 기숙사비 등으로 지원한다. GH는 성년의 날인 지난 5월 15일~ 6월 4일까지 3주간 자립준비청년 응원 댓글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GH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댓글을 남기면, GH가 댓글 1개당 1824원을(자립준비청년 법정 나이인 18~24세를 의미) 기부금으로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GH는 보호시설을 떠나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의 어려움, GH 임대주택을 통해 자립에 도움을 받은 수기 등을 소개하고, 김세용 GH 사장은 직접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는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3주간 4789명이 캠페인에 참여하여 총 1000만원의 기부금이 적립됐으며, 이사를 앞둔 청년들의 이사비용, 부동산 중개 수수료 등의 주거비 지원, 대학 기숙사 입소를 앞둔 청년들의 기숙사비 지원 등으로 쓰이게 됐다. 김세용 GH 사장은 “자립이라는 새로운 시작을 앞둔 청년들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뜻깊은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SNS를 활용한 기부 캠페인 등 다양한 계층을 향한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GH는 기부금을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재단’에 전달할 예정이며, 재단은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 장마철 대비 배수펌프 점검

    장마철 대비 배수펌프 점검

    장마철을 앞두고 20일 경기 수원시 장안구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도시공사 직원이 집중폭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배수펌프 등을 점검하고 있다. 뉴스1
  • 하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2023년 행정사무감사’ 종료

    하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2023년 행정사무감사’ 종료

    하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금광연)의 ‘2023년 행정사무감사’가 마무리됐다. 20일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5일 동안 보건소, 친환경사업소, 도시주택국, 교통건설국, 안전환경국, 미래도시사업단, 하남도시공사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이번 감사에서 금광연 위원장을 비롯한 최훈종·박선미·오승철·오지연 의원은 보건·도시계획·교통·도로·환경·안전 등 전반적인 분야에 걸쳐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고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등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도시건설위원회 의원들은 철저한 사전 준비와 직접 현장을 찾아가 주민 의견을 객관적으로 청취하고 균형있고 정밀한 분석을 통해 대안을 제시하는 ‘발로 뛰는 현장형 대안감사’로 호평받았다.도시건설위원회는 올해 행정사무감사에서 ▲개발제한구역과 도시계획지역 시정조치 미이행 및 수백억 미이행강제부과금 누락 ▲상·하수도 공기업 특별회계 관행적 예산편성 및 과도한 불용액 발생 ▲마을버스 준공영제 실시에 따른 철저한 관리 감독 ▲하천복구사업 관련 부서 협업 부재 ▲동물관련 조례 개정 필요 및 관련 부서 인력부족 등 긴 호흡으로 집행부가 간과한 대목을 조목조목 짚어내고 건설적인 지적을 했다. 특히 집행부의 전세사기 피해 현황 파악 부재 및 대책 마련 부실이 도마위에 올랐다. 도시건설위원회 의원들은 “최근 전국적으로 전세사기 등 전세계약으로 인한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데 관련 부서는 하남 지역 전세 사기 피해실태와 현황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질타하며 “정치권, 금융권, 지자체 등이 사기 예방 및 피해자 지원 대책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는데 하남시는 수수방관하고 있다”며 소극적인 전세사기 피해대책을 지적했다. 하남시 관내에서도 전세 사기 피해 23건, 37억원 규모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하남시의 사후약방문식 대응에 경종을 울리며 보다 적극적인 피해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금 위원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하남시가 지난 1년 동안 소관 업무를 추진하며 거둔 성과를 평가하고 예산 낭비 사례를 비롯한 각종 정책적 미비점이나 오류를 적절히 지적하는 등 부족한 점들을 반성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금 위원장은 ”집행부는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위원님들께서 제기해주신 고견과 제안을 향후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해 따가운 질책도 크게 듣고 겸허하게 수용하는 자세로 행정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 GH, 23년 2차 청년형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GH, 23년 2차 청년형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청년층 주거안정을 위하여 청년형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청년형 매입임대주택은 다세대․다가구․오피스텔 등 기존주택을 매입하여 시중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무주택 청년에게 공급하는 주택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총 55호로 경기도 내 9개시(광명, 김포, 부천, 수원, 안산, 오산, 용인, 평택, 화성)에 위치하고 있다. 입주자격은 무주택자 중 미혼인 청년으로 ▲대학생 ▲취업준비생 ▲만19세 이상 만39세 이하 중 하나에 해당하면 청년으로 인정된다. 3순위 기준으로 본인의 소득이 4백2만4661원 이하이고, 자산이 2억9900만원 이하 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임대조건은 주변 시세의 30~50% 수준이고, 임대기간은 최초 2년으로 재계약 요건 충족 시 최대 6년 거주 가능하다. 입주신청 기간은 7월10일~7월13일(1순위), 7월24일~7월27일(2·3순위), 7월10일~7월23일(최우선순위)이며 우편등기 접수로 진행된다. 세부 입주자격 및 신청방법 등 입주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GH 홈페이지(www.gh.or.kr) 분양(임대) 공고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 한화솔루션 ‘H-테크노밸리’ 조성 본격화…반도체·자동차 부품 특화

    한화솔루션 ‘H-테크노밸리’ 조성 본격화…반도체·자동차 부품 특화

    한화솔루션이 경기 화성시에 추진 중인 반도체·자동차 부품 특화단지인 ‘H-테크노밸리’ 조성 사업이 본격화한다. 2027년까지 민관합동개발 형태로 3800억원을 투입해 한국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산업의 요람을 새로 구축한다는 것이다. 한화솔루션은 화성시가 최근 H-테크노밸리의 일반산업단지계획을 승인·고시했다고 19일 밝혔다. H-테크노밸리는 화성시 양감면 요당리 일대에 조성 예정인 산업단지로, 74만㎡ 규모 부지에 반도체와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들이 입주할 예정이다. 한화솔루션은 산업단지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올해 하반기부터 토지보상과 사전청약 등 본격적으로 사업에 돌입한다. 2027년 준공을 목표로 내년에에는 토목공사와 용지분양을 시작한다. 분양에 앞서 100여 업체가 전체 산업시설용지 면적 대비 200% 수준의 입주의향서를 사전에 제출했다.H-테크노밸리는 화성 동탄·평택 고덕에 위치한 반도체 클러스터, 황해권 미래자동차 클러스터와 가까워 향후 우리나라 반도체·자동차 부품 분야의 거점 산업단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H-테크노밸리 조성에 따라 고용창출 7000여명, 생산유발효과 2조 3000억원 및 부가가치 유발효과 9200억원 등이 예상된다고 회사 측이 설명했다. 한화솔루션 관계자는 “화성도시공사와 협력해 조속한 사업 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기업경영에 최적화된 스마트 산업단지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 GH, 광명7구역 공공재개발 지원약정 체결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광명7구역 공공재개발 주민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와 15일 지원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약정의 목표는 GH와 준비위가 광명7구역 공공재개발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서로 협력한다는 것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준비위 운영경비 지원과 주민 의견수렴 및 동의서 징구, 사업홍보 등과 관련하여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이다. GH 조우현 공간복지본부장은 “광명7구역은 경기도 최초로 시행하는 공공재개발 사업으로 첫 단계부터 주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신속하고 투명하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광명7구역은 주거환경 개선과 기반 시설 노후화로 인해 2007년 7월에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되었으나, 사업이 추진되지 않아 주민들의 불편함이 해소되지 않고 있었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2020년 12월 공공정비사업 후보지 민간 제안 공모에 신청했고, GH는 재작년 7월 지정조건, 사업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광명7구역을 후보지로 선정하였으며, 토지 등 소유자 50% 이상의 동의를 받아 올해 6월 임시 주민대표기구도 구성하게 되었다. 김세용 GH사장은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로 낙후된 지역에 기반 시설의 확충과 주거환경정비를 실시하여 고품격 주거 공간을 제공하겠다”면서, “경기도민의 주거 안정과 함께 공간복지 실현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 공공임대료 5% 올린 SH, 체납액 42억… LH·GH도 줄인상 하나

    공공임대료 5% 올린 SH, 체납액 42억… LH·GH도 줄인상 하나

    주택시장 하락세 속에도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공공임대주택 임대료를 5% 올린 가운데 그동안 체납된 임대료가 42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여파로 임대료를 동결해 왔던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의 줄인상이 예상된다. 최근 SH는 2012년 이후 동결했던 영구·국민임대 등 7개 유형 공공임대주택의 올해 임대료를 법정 최고 인상률인 5% 인상해 논란이 일었다. SH 측은 “임대료 정상화를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는 입장이다.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10년간 임대료를 동결해 왔지만 주변 시세와의 격차 등을 고려해 인상할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다. 반면 임차인들은 “공공요금 인상과 더불어 임대료까지 올리는 것은 가혹하다”고 반발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수흥 의원실이 SH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임대료가 밀린 체납가구는 1만 4024가구로, 전체의 5.7%다. 지난 4월 말 기준 체납액은 42억 2800만원이다. SH는 종합부동산세 감면 혜택을 받았는데 정작 임차인들에게는 주거비 부담을 떠안겼다는 지적도 있다. SH는 공공임대주택 임대료를 낮은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재산세와 종부세 면제가 필요하다고 주장해 왔다. 이에 정부는 지난 1월 LH와 SH 등 공공주택사업자를 종부세 중과 대상에서 제외했다. SH가 올해 내야 하는 공공임대주택 종부세는 약 132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62억원 줄었다. 당시 SH는 “감면액 전액을 ‘주거 약자와의 동행’ 예산으로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공공임대주택 공급량이 가장 많은 LH는 2021~2022년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2년간 임대료를 동결했다. 올해 인상률은 4.8%로 결정했으나, 민생 안정을 위해 1년간 동결 조치를 연장하기로 했다. 그러나 공공임대주택은 2년 단위로 계약을 갱신한다. 즉 올해 1월 1일자로 계약을 갱신한 가구의 경우 1년간 동결된 임대료를 납부하되 내년 1월 1일부터는 4.8% 오른 임대료를 내야 한다. 지난해 기준 LH의 임대료 체납액은 179억 8000만원이다. 2만 1911가구가 임대료를 내지 못했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도 2022년부터 임대료를 동결해 왔지만 인상 흐름을 뒤따를 가능성이 높다. GH 관계자는 “내년도 인상률은 주거비 물가지수 등을 고려해 오는 10월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SH공사, 3년 내 반지하주택 100곳 매입공고

    SH공사, 3년 내 반지하주택 100곳 매입공고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2026년까지 반지하주택 100곳을 매입하겠다고 14일 밝혔다. SH공사는 매입한 반지하주택을 정비해 장마철 폭우시 침수피해를 예방하겠다는 목표다. 서울시와 SH공사는 이날 ‘반지하 추택 해소를 위한 2023년 제1차 자율주택정비사업 매입임대주택 매입’ 공고를 냈다. 단독·다세대·연립주택을 2명 이상의 토지소유자가 정비하는 사업으로 단독 18세대, 단독+다세대 36세대 미만 기존 주택의 노후도가 3분의 2 이상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연면적 또는 세대수의 20% 이상을 공공임대주택으로 제공할 경우, 법이 허용하는 상한선까지 용적률을 상향해주는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침수이력이 있거나 서울시에서 2022년 특별재난구역으로 지정 요청한 7개 자치구 내 반지하주택은 우선 매입 대상이다. SH공사의 매입을 원해 접수된 물건은 현장조사 이후 심의 절차를 거쳐 선정 여부를 결정하며 접수 확인 및 심의 일정은 신청자에게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여러 반지하 필지를 개발할 수 있는 자율주택정비사업을 활용해 반지하 주택, 침수주택 등을 정비하고, 주거상향을 제공함으로써, 천만 서울시민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재해취약가구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고품질 주택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검찰 ‘정자동 호텔사업 특혜 의혹’ 성남시청 2차 압수수색

    검찰 ‘정자동 호텔사업 특혜 의혹’ 성남시청 2차 압수수색

    경기 성남시 ‘정자동 호텔 개발사업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지난 12일에 이어 14일 성남시청에 대한 2차 압수수색 중이다.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3부(부장 유민종)는 지난 12일 성남시 관광과와 회계과,비서실 등 7개 부서를 압수수색한 데 이어 이날 오전에도 성남시청에 검사와 수사관 10여명을 보내 압수수색을 하고있다. ‘정자동 호텔 개발사업 특혜 의혹’은 베지츠가 2015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시유지에 관광호텔을 지으면서 성남시로부터 용도변경, 대부료 감면 등 각종 특혜를 받았다는 내용이다. 베지츠가 2014년 성남시에 호텔을 짓겠다고 제안했고, 시는 수의계약 형태로 베지츠 측에 사업권을 줬다. 이 대표는 당시 성남시장이었고, 황씨는 2016∼2019년까지 베지츠 대표이사이자 현재 실사주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베지츠 계열사인 유엠피의 대표이사도 역임했다. 김씨는 2014년∼2016년 베지츠 대표로 근무하며 현재 논란이 되는 ‘2015년 성남시-베지츠 간 공유재산대부계약’을 체결한 당사자다. 안씨는 2012년 성남시 산하 성남산업진흥원 이사, 2015∼2020년 유엠피 이사, 2019∼2022년 경기주택도시공사 부사장을 역임했다. 이번 수사는 지난 2월 보수성향의 시민단체 자유대한호국단의 고발로 시작됐고, 이 대표는 피고발인 신분으로 입건됐다. 한편, 지난 12일 경기 성남 ‘정자동 호텔 개발사업 특혜 의혹’ 관련 검찰의 압수수색 영장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등 4명이 피의자로 적시된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고발장에는 정진상 전 성남시 정책비서관이 포함되지 않아, 이번 압수수색 영장에서도 정 전 비서관의 이름은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강제수사를 앞두고 진행한 베지츠와의 계약 과정에 참여한 성남시 공무원들의 참고인 조사에서 “상부에서 수의계약을 결정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한 바 있다. 검찰은 압수물과 관련자들 진술 등을 검토한 뒤 이 대표와 정 전 비서관 등 당시 성남시 의사결정 권한을 가지고 있던 주요 인물에 대한 소환조사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 GH, 광주·하남시와 도시재생 마중물사업 추진

    GH, 광주·하남시와 도시재생 마중물사업 추진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광주시, 하남시와 도시재생 마중물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도시재생 마중물사업은 노후화된 주택 및 주민공동이용시설의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거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또는 커뮤니티 공간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 시·군은 광주시와 하남시로,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한 ‘도시재생뉴딜사업’ 선정 지역이며, GH는 단열·창호공사, 가스·전기·수도 점검, 미끄럼방지 패드와 화장실 슬링 설치 등 공사 전반을 수행할 예정이다. GH는, 광주시와 하남시가 7월까지 대상자 선정을 마무리 하는대로, 실태조사를 거쳐 12월까지 개보수 공사를 완료할 방침이다. 김세용 GH사장은 ”마중물사업을 통해 경기도 쇠퇴지역 주거 및 생활환경을 개선하여 삶의 질을 증진하고, 마을 공동체를 회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서울 침수 취약지역 반지하가구 이전 8%뿐

    서울시가 장마철을 앞두고 서울 내 침수 취약 지역 반지하 가구를 대상으로 시행 중인 주거 이전이 8% 완료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침수방지시설 설치도 20%대에 머물렀다. 시는 반지하 가구를 적극 설득하고, 유관기관 협조 요청을 통해 반지하 매입을 확대해 올여름 수해 발생 시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서울시는 12일 시청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서울시 풍수해 대책 추진 사항’을 발표했다. 시는 지난해 8월 침수 피해로 반지하 주택에 살던 일가족이 숨지는 등의 사고가 되풀이되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 반지하 주택을 시가 직접 매입하고 반지하 거주자들에게 이주비를 지원해 지상층 이주를 유도하는 정책을 발표해 시행 중이다. 이를 위해 시는 시내 전체 반지하 주택 23만 8000가구를 대상으로 단계별 침수 우려 가구 2만 8537가구를 선정했다. 하지만 이 중 주거 이전이 완료된 가구는 2250가구로 7.8%에 그쳤다. 시는 반지하에서 민간 주택 지상층으로 이주할 경우 월 20만원, 최장 2년간 바우처 지원을 하고 있다. 그러나 지원비용만으로는 지상층 임대료를 감당하기 어려워 이주율이 높지 않은 상황이다. 물막이판 등 침수방지시설 설치가 완료된 곳도 6310가구로 22.1%에 머물렀다. 침수방지시설은 지자체에서 설치비용을 지원하더라도 해당 시설이 설치될 경우 침수 가구 낙인과 집값 하락 등을 우려한 반지하 소유주가 반대하는 경우가 많아 설치가 쉽지 않다고 시는 설명했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를 통한 반지하 주택 매입도 지난 5일 기준 올해 목표한 3450가구의 2.8%인 98가구에 불과했다. 597가구는 현재 계약 절차가 진행 중이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현재 매입 계약이 진행 중인 곳이 많이 있고, 올해부터 매입임대주택 공급 규정이 15%에서 30%로 확대돼 추가 매입도 가능한 만큼 목표한 3450가구를 채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면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도 반지하 가구 매입 협조를 요청해 조만간 추가 매입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여름 폭염 피해를 막기 위해 기온 기준으로 발령했던 ‘폭염특보’를 습도까지 고려한 체감온도 기준으로 변경한다.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과 노숙인 등의 건강 상태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야외노동자들에게는 온열질환 자가진단표를 일 2회 작성하도록 할 계획이다.
  • 장마 코앞인데…서울 침수취약 ‘반지하’ 8%만 지상으로

    장마 코앞인데…서울 침수취약 ‘반지하’ 8%만 지상으로

    올여름 장마를 앞두고 서울에서 침수 피해 우려가 큰 반지하주택 가운데 지상으로 이전한 가구는 전체의 8%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서울 관악구에서 장애가 있는 일가족이 숨지는 등 큰 피해를 보고도 서울시의 대책 마련이 지지부진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서울시는 12일 설명회를 열어 이런 내용을 포함한 올해 풍수해 대책 추진사항을 발표했다. 시는 지난해 8월 폭우로 큰 피해를 본 후 시내 전체 반지하주택 23만 8000호를 1 ̄4단계로 나눠 전수 조사했다. 1단계는 중증장애인 가구 370호, 2단계는 아동·어르신 거주 가구 695호, 3단계는 침수 우려 가구 2만 7000호, 4단계는 침수 위험이 거의 없는 21만호다. 시는 이 가운데 침수 취약 가구 2만 8000호에 대해 수해 방지시설 설치, 공공임대주택 입주, 반지하 바우처 지급 대책을 시행했다. 하지만 지난달 기준으로 지상으로 주거이전을 마친 반지하 가구는 전체 가구의 8%인 2250호에 불과했다. 보증금 무이자 혜택을 통해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한 가구는 1280호였고, 반지하 바우처를 받고 옮긴 가구는 970호였다. 서울 전체 반지하 가구를 기준으로 놓고 보면 1%에도 못 미치는 수치다. 심지어 시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를 통해 직접 매입한 침수 우려 반지하주택은 98호로 올해 목표한 3450호의 2.8%에 불과했다. 시는 반지하 주거이전에 속도를 내기 위해 SH공사와 LH공사의 매입임대 등 공공임대주택을 적극적으로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국토교통부 지침상 매입임대주택 공급 규정이 15%에서 30%로 확대돼 추가 물량 확보가 가능해졌다. 시는 또 불법건축물인 반지하를 매입하지 못하도록 한 기준을 정비하도록 국토부에 건의하고 매입 접수·심의 절차를 개선할 계획이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2032년까지 반지하 15만호가 정비구역, 정비사업, 일반건축, 매입·환경개선 등으로 없어질 것”이라며 “전체 23만호를 일순간에 없애는 일이 쉽지 않아 단계적으로 계획을 세워 진행 중”이라고 강조했다. 침수 방지시설 설치는 수해 지역 낙인 효과로 인한 집값 하락을 우려한 소유주 반대로 주민 동의를 받기 어려워, 시가 동 주민센터와 협업해 적극적인 설득 작업에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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