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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시가스료 최고 13% 인하/8월부터 가격연동제 따라

    기름 값에 이어 다음달 1일부터 도시가스에도 가격연동제가 시행되고 난방용 등 일부 도시가스 요금은 조금 내린다. 연동제 도입으로 도시가스 요금은 주택·난방용이 ㎥당 330.08원으로 0.5%,일반용(종전 영업용)은 282.28원으로 13%,산업용은 264.92원으로 2.6% 각각 내린다.
  • 천연가스 시내버스 나온다/새달부터 인천·안산 시범운행/환경부

    공해를 크게 줄일 수 있는 천연가스 시내버스가 다음 달 첫선을 보인다.환경부는 올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인천과 경기도 안산에서 2대씩 시범 운행한다.앞으로 2000∼2007년 연 2,500여대씩 수도권 및 전국 7대 도시의 시내버스 2만여대를 모두 천연가스 시내버스로 교체할 예정이다. 천연가스 시내버스는 경유를 연료로 쓰는 현재의 시내버스보다 여름철 오존을 발생시키는 질소산화물(NOx)과 탄화수소(HC)를 각각 절반 이상 적게 배출한다.이산화탄소(CO₂) 배출량도 20% 가량 적다. 80년대 말 개발된 뒤 90년대 들어 본격 보급돼 현재 전 세계에서 120만여대가 운행 중이다.경유 시내버스에 비해 가격이 1대당 2,500만원 가량 비싼것이 흠이다.환경부는 전국 시내버스가 모두 천연가스를 연료로 쓰면 연간 3만t 가량의 오염물질이 감소할 것으로 보고 있다. 환경부는 천연가스 시내버스 운행을 위해 올 하반기 인천 안산 각 한 곳씩,내년에 수도권 도시가스회사별로 한 곳씩 충전소를 설치할 계획이다.한 곳당 4억∼7억원씩 드는 충전소 설치비의 50%는 정부에서빌려 준다.또 기존 주유소에 충전소를 병설할 수 있도록 소방기술 기준에 관한 규칙 등 관련 법규를 개정할 예정이다.현재 일본 등 선진국에는 주유소마다 가스 충전소가 딸려 있다. 환경부는 또 버스업체의 부담을 덜기 위해 천연가스 시내버스를 구입할 때 드는 추가비용의 50%를 장기 저리로 융자하기로 했다.천연가스 시내버스를 구입할 때 더 든 돈이 3년쯤 지나면 회수될 수 있도록 천연가스 값도 경유의 60%선으로 책정했다. 환경부는 시내버스 뿐 아니라 일반버스와 승용차의 천연가스 사용을 권장하기 위해 천연가스 자동차는 환경개선부담금(승용차 연 19만원,버스 연 24만원)을 면제해 주기로 했다.정부와 공공기관이 낡은 업무용 차량을 교체할때 반드시 천연가스 자동차를 구입하도록 할 방침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외국에 비해 천연가스 시내버스 도입이 매우 늦은 편”이라면서 “온실가스(CO₂)를 줄이는 것을 골자로 하는 기후변화협약에 대비해 천연가스 자동차 보급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 LNG 요금 연동제 시행/하반기부터 수시 조정

    하반기부터 액화천연가스(LNG) 요금이 원료도입가에 연동되는 원료비 연동제가 실시된다. 산업자원부는 28일 ‘LNG 공급가격 책정에 관한 고시’를 개정,하반기부터 LNG가격의 원료비 연동제를 도입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지금까지 LNG가격은 산자부가 한국가스공사의 요청을 받아들여 승인해주고 소비자 가격은 시·도의 물가협의회의 결정을 시·도시자가 승인하는 방식으로 결정돼 왔다. 원료비 연동제가 도입되면 LNG 원가의 82%인 가스도입 가격의 변동에 따라 LNG 도매가와 도시가스 산매가격이 수시로 조정될 수 있어 요금의 부분 자율화가 시행된다.
  • 정부 올 입법계획 190건 확정

    ◎소득세법­자유직업 원천세율 3%로/증권거래법­적대적 인수·합병을 허용/고용보험법­실직근로자 생계지원 확충/관광진흥법­관광지 개발 절차 간소화/고등교육법­가상대학 설립기준 마련/장식이식법­매매목적 적출·이식 금지 정부는 28일 金大中 대통령 주재로 과천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올해 정부 부처들이 추진하려는 법률안 190건의 제정 및 개정 계획을 심의,통과시켰다. 입법추진 법률안 가운데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법안들이 46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규제완화 및 기업의 자율성 보장을 위한 법안은 35건 등이다. 金弘大 법제처장은 회의에서 “경제난 극복을 위한 개혁입법을 우선적으로 신속히 처리할 것”이라고 보고했다. 올해 제정 또는 개정될 법률안 및 내용요지는 다음과 같다.(개=개정 제=제정 폐=폐지) ▷경쟁력 지원·육성◁ ▲금융산업이 구조개선에 관한 법률(개)=부실금융기관은 근로자에 대해 제한적인 범위내에서 고용조정 ▲조세감면규제법(개)=수출손실준비금 등 각종투자세액 공제의 공제율을 균등화 ▲소득세법(개)=자유직업소득자에 대한 원천세율을 실제 세부담 수준에 맞게 1%에서 3%로 인상 ▲부가가치세법(개)=변호사 등이 제공하는 인적용역을 부가가치세 과세대상으로 함 ▲국세기본법(개)=출자자의 제2차 납세의무 범위조정 ▲국세징수법(개)=납세증명서 제출제도 적용범위 조정 ▲조세감면규제법(개)=조세감면 시한부제 확대도입 ▲법인세법(개)=합병·분할 등 조직변경에 대한 과세체계 변경 ▲부가가치세법(개)=부가가치세 수정신고시 신고·납부가산제 경감 ▲외국환관리법(개)=외환거래 자유화 ▲외국인투자 및 외자도입에 관한 법률(개)=외국인의 기존주식 취득절차 간소화 ▲증권거래법(개)=적대적 인수·합병(M&A) 허용 ▲은행법(개)=외국인의 금융기관 임원선임 허용 ▲한국수출입은행법(개)=수출입금융 활성화 ▲외국인투자촉진법(제)=외국인투자 전면 자유화 ▲회사정리법(개)=회사정리 담당기관인 법원의 전문성 보완 ▲파산법(개)=파산사건의 관할을 회사정리 사건의 경우와 동일하게 함 ▲화의법(개)=합리적이고 신속한 구조조정유도 ▲상법(개)=주식분할제도 도입 ▲방위산업에 관한 특별조치법(개)=방산업체의 긴급수출 물량부족시 군보유분 물량지원 ▲과학기술혁신을 위한 특별법(개)=대통령이 주재하는 과학기술위원회 설치 ▲농업·농촌기본법(제)=농업의 경쟁력강화,농촌의 생활환경 개선 ▲농수산물가공산업육성 및 품질관리에 관한 법률(개)=산지가공산업 육성 ▲한국전력공사법(개)=사채발행한도액증액 ▲지방기술혁신촉진법(제)=지방특성에 맞는 산업기술의 발굴 ▲중소기업창업지원법(개)=제조업위주로 돼 있는 적용범위 확대 ▲중소기업기본법(개)=중소기업의 범위 축소 및 특례업종제도 변경 ▲지역신용보증조합법(제)=지역신용보증조합 설립 근거마련 ▲지역균형개발 및 지방중소기업 육성에 관한 법률(개)=지역별 경제여건에 따른 정부지원근거 마련 ▲전기통신사업법(개)=전기통신사업의 양도·양수 관련제도 개선 ▲소프트웨어개발촉진법(개)=소프트웨어 창업지원단체에 대한 국유재산 무상사용 허가 ▲환경기술개발·지원에 관한 법률(개)=환경신기술 평가사업의 평가근거 마련 ▲근로기준법(개)=경영상 이유에 의한 해고 시행유예기간 조정 ▲고용보험법(개)=실직근로자의 생계안정 지원확충 ▲고용정책기본법(개)=실업자의 취업촉진을 위한 실업대책사업 실시 ▲중소기업근로자 복지진흥법(개)=근로복지진흥기금을 재원으로 실업대책사업 실시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개)=단체협약 해지통고기간을 3월에서 6월로 연장 ▲파견근로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제)=근로자파견제를 도입 ▲임금채권보장법(제)=임금채권보장기금에서 일정범위의 체불임금 지원 ▲토지수용법(개)=토지수용제도 개선 ▲연안역관리법(제)=연안역관리계획을 통한 장기정책방향 제시 ▲항만법(개)=항만공사의 민자유치 활성화 ▲해양개발기본법(개)=개발 시기·절차조정 ▲항로표지법(개)=우수 제작업체 지정근거 마련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개)=경영난을겪고 있는 업종의 국가유공자 의무고용 감면 ▲독점규제·공정거래에 관한법률(개)=공정거래법 적용범위 확대 ▷규제완화 및 삶의 질 향상◁ ▲소득세법(개)=납세절차 간소화 ▲부당이득세법(폐)=부당이득세 폐지 ▲공증인법(개)=공증보조자 인가를 신고로 변경 ▲대덕연구단지 관리법(개)=복지시설의 입주를 신고사항으로 변경 ▲문화예술 진흥법(개)=건축물의 미술장식 사용분담액 비율인하 ▲공연법(개)=공연자등록제 폐지 ▲관광진흥법(개)=관광휴양지 개발의 절차간소화 ▲체육시설 설치·이용법(개)=직장체육시설설치의무를 권장사항으로 변경 ▲경륜·경정법(개)=승인사항 축소 ▲인삼사업법(개)=사전신고제 폐지 ▲축산법(개)=등록·허가제 폐지 ▲석유사업법(개)=승인제를 신고제로 전환 ▲한국석유개발공사법(개)=석유비축사업 실시계획 승인 일원화 ▲고압가스 안전관리법(개)=등록제 전환 ▲전기사업법(개)=자가용발전사업자 잉여인력 판매허용 ▲전기공사업법(개)=등록제전환 ▲유통산업발전법(개)=대규모점포 등록시 등록의제 처리대상 확대 ▲한국종합화학공업주식회사법(폐)=민영화 ▲공업배치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개)=인·허가사항 확대 ▲체신예금·보험법(개)=이자율 결정 자율화 ▲우정사업운영 특례법(개)=요금결정 자율성강화 ▲하수도법(개)=폐수 직접방류신청제도 도입▲교통안전공단법(개)=해상화물운송사업자 등을 교통안전기금분담금 납부의무자에서 제외 ▲하천법(개)=도로사업 절차간소화 ▲도로법(개)=절차간소화▲외국인의 토지취득·관리법(개)=외국인 취득 토지확대 ▲건축법(개)=용도변경절차 간소화 ▲건설기계관리법(개)=경미한 사항을 신고대상에서 제외 ▲자동차관리법(개)=제작사의 자체품질검사 인정 ▲항공법(개)=국내 요금 자유화 ▲수산업협동조합법(개)=조합가입자유 보장 ▲해난심판법(개)=경미한 해난사고에 교육처분 명령제 도입 ▲개항질서법(개)=자율안전관리제도 도입 ▲독점규제·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적용제외제도의 정리 등에 관한 법률(제)=국제수준에 맞지 않는 국내 카르텔 일제정비 ▷정보화 사회 지향◁ ▲부동산 등기법(개)=부동산 사무처리 서식정비 ▲고등교육법(개)=가상대학 설립기준 마련 ▲저작권법(개)=전송권,쌍방향 송신권보장 ▲산업기술 등영업비밀보호법(제)=영업비밀의 범위확대 ▲방문판매법(개)=텔레마케팅 미비점 보완 ▲전자상거래 기본법(제)=전자상거래 기반조성▲전자서명제(제)=공신력제고 방안마련 ▲정보화촉진기본법(개)=정보화추진 시책 내실화 ▲전산망 보급확장과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개)=개인 정보보호 규정보완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제)=허위·과장광고 억제 ▷세계질서에 능동적 대응◁ ▲법인세법(개)=손비로 인정되는 범위 조정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개)=조세제도 보완 ▲남극환경보호법(제)=환경보호 의지표명 ▲한국국제협력단법(개)=무상협력사업 조정 ▲해외뇌물거래방지법(제)=뇌물공여 처벌 ▲재난관리법(개)=해외재난대책 마련 ▲농수산물 품질관리법(제)=품질관리체계구축 ▲집단에너지 사업법(개)=온실가스 저감노력 ▲환경친화적 산업구조로의 전환촉진법(개)=기후협약에 대응 ▲전기용품 안전관리법(개)=상호인증체제 구축 ▲변리사법(개)=전문·대형화 유도 ▲컴퓨터프로그램 보호법(개)=전송권 신설 ▲검역법(개)=규정정비 ▲폐기물관리법(개)=분류기준을 정비 ▲건축사법(개)=상호인정제 도입 ▲수로업무법(개)=수로조사 대상수역을 명시 ▲해운법(개)=국제해운규범 수용▷건전사회 및 삶의 질 향상◁ ▲상속세 및 증여세법(개)=합리적 과세방안 마련 ▲세무사법(개)=세무법인화 추진 ▲근로자의 주거안정과 목돈마련지원에 관한 법(개)=공공차관을 주택금융 신용보증기금으로 활용 ▲소비자생활협동조합법(제)=건전발전 유도▲여권법(개)=발급제한 실효성 제고 ▲보호관찰 등에 관한 법률(개)=선도보호위원으로 변경 ▲군사법원법(개)=구속전 피의자심문제도 도입 ▲군행형법(개)=청원권보장 ▲병역법(개)=병역면제범위 축소 ▲향토예비군설치법(개)=신고제도 폐지 ▲공무원직장협의회 설립·운영법(제)=협의회설치 ▲공직자윤리법(개)=심사기간연장 ▲행정사법(개)=표준계약서 작성의무화 ▲농어촌 주택개량 촉진법(개)=범위조정 ▲도로교통법(개)=응용학과시험 폐지 ▲자동차교통관리개선 특별회계법(개) ▲학교보건법(개)=당구장 설치제한구역 조정 ▲유아교육 진흥법(개) ▲초·증등교육법(개)=취학율 제고 ▲한국정신문화원육성법(개) ▲교육공무원법(개) ▲학교용지확보 특례법(개) ▲평생학습법()=학습유급휴가제 도입 ▲교원지위향상 특별볍(개) ▲사립학교 교원연금법(개) ▲교원단체설립·운영에 관한 법률(개) ▲청소년기본법(개) ▲음반 및비디오물에 관한 법률(개) ▲도시가스사업법(개) ▲발전소주변지역지원에 관한 법(개) ▲전력기술관리법(개) ▲중소기업협동조합법(개)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제)=장기 매매행위 근절 ▲의료분쟁 조정법(제)=조정제도 마련▲재해구호법(개) ▲매장 및 묘지 등에 관한 법(개)=묘지면적 축소 ▲공중위생법(개) ▲혈액관리법(개) ▲농어촌보건의료 특별조치법(개) ▲약사법(개)▲아동보호법(개) ▲국민건강보험법(제)=새 보험료 부과체계 신설 ▲국민연금법(개) ▲한국암병원 설치법(제) ▲환경위해사고 예방법(제) ▲오수·분뇨 및 축산폐수처리법(개) ▲대기환경 오염법(개) ▲대기환경 보전법(개) ▲소음·진동 규제법(개) ▲공공용지의 취득 및 손실 특별법(개) ▲주택건설 촉진법(개) ▲도시개발법(제) ▲해양안전기본법(제) ▲해양오염방지법(개) ▲연안어장 정화·정비법(개) ▲수상레저 기구 관리·수상레저 활동의 안전법(제) ▲독립유공자예우법(개) ▲국가유공자 등 예우·지원법(개) ▷행정능률 향상◁ ▲조당사업법(개) ▲행사소송 비용법(개) ▲호적법(개) ▲국군조직법(개)▲군인사법(개) ▲지방공무원법(개) ▲소방공무원법(개) ▲국가안전보장회의법(개) ▲지방이양촉진법(제) ▲국가기록보존법(제) ▲지방교육자치법(개)▲교육기본법 등의 시행에 따른 건설산업 기본법 정비법(제) ▲학교시설사업촉진법(개) ▲사울대학교 병원 설치법(개) ▲국립대학교 병원 설치법(개)▲원자력법(개) ▲한국원자력연구소법(개) ▲관광진흥개발기금법(개) ▲국민체욱진흥법(개)=부과금징수 의무자 명시 ▲양곡증권법(개) ▲직업훈련촉진기금법(폐) ▲공유수면관리법(개)=벌칙현실화 ▲선박법(개)=과태료제도 도입
  • 산업경쟁력 약화 구조적 요인 조사/감사원 업무보고 요지

    韓勝憲 감사원장서리가 22일 金大中 대통령에게 보고한 올해 감사계획의 요지는 다음과 같다. □국책사업에 대한 감사=▲새만금 간척(4∼5월) ▲가덕·광양·아산 등 3개 항만 건설(6∼7월) ▲인천국제공항 건설(9∼11월)에 대해 신설된 국책사업감사반을 가동,사업의 계획부터 완료까지 체계적으로 상시 감사한다. □경제난 극복을 지원하는 감사=▲외국인 투자환경 개선(4∼6월) ▲경제규제 완화 및 이행(6월) ▲금융규제 완화 등 금융개혁 추진(8∼9월) 등 투자환경을 저해하고 산업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구조적 요인을 심층조사한다. □공기업 구조개선 감사=▲주택공사 등 153개 공기업 경영구조 개선(4∼5월) ▲포항제철,한국전력,한국방송공사,한국통신 등 4대 공기업 경영실태(7∼11월) ▲지방공기업 구조조정 추진(8∼9월).설립목적을 벗어나 투자 또는 출자됐거나 경영악화 요인이 되는 부실 자회사를 선별해 정리를 촉구한다. □공공부문 예산 운영실태 감사=▲정부출연금 예산 편성·집행(2∼5월) ▲자치단체의 행사비 등 소모성 경비집행(3∼4월) ▲국가예산 편성·집행(12월).예산의 무단 이·전용,변칙집행,횡령,유용여부를 정밀감사한다.연도말 불용액의 낭비적 소진도 방지한다. □대형 안전사고 예방 점검활동 강화=▲지하철 건설공사(2∼7월) ▲풍수해 방지시설 건설·유지(5월) ▲도시가스 및 항공안전 관리대책(7∼9월).감사사항별로 전담팀을 구성,주민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감사에 반영한다. □방위력 개선사업 감사=5월부터 군 전략과 무기체계의 상호 일치 여부를 확인한다.무기체계의 실효성도 심층적으로 검토한다.과다한 장비 구매와 사장 등 예산낭비도 방지한다.결정된 무기 기종이 군 요구성능을 어느 정도 충족하는지 여부도 정밀 분석하고 기종간 성능,가격,구매조건 등을 종합비교한다.이와함께 입찰절차와 구매가격의 적정여부와 대금지급상의 비리 유무 등도 조사한다.
  • ‘IMF시대 효자’ 절약상품 봇물

    ◎절수팩­양변기 물소비 20% 줄여/난방 밸브­에너지 효율 2배나 높여/절전·압착기 등도 잇따라 출시 IMF시대에 꼭맞는 ‘절약상품’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비용지출을 줄여주는 이들 상품은 실직,감봉 등으로 소득이 줄어든 소비자들에게 최소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가져다 주고 판매난에 허덕이는 기업들에게는 매출증대라는 혜택을 가져다 주고 있다. 세이프티매니지먼트컨설팅(3486­2127)은 양변기 물을 20% 이상 줄여주는 절수팩을 내놓았다.1.8ℓ의 물을 비닐팩안에 넣은 다음 변기 물탱크 안에 넣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이 제품은 가구당 한달에 630원을 절약할 수 있게 했다.1천만가구가 이 팩을 사용할 경우 연간 7백50억원을 아낄 수 있다.이 제품은 이미 부산,인천시청 등에 납품되고 있다. 에너지를 절약하는 사람들(‘에절사’ 553­0321)은 난방 온도조절 밸브에 형상 기억합금을 장착한 게 특징.방바닥 난방수를 직접 감지,기존 밸브보다 15배 정도 빨리 고온수를 차단해 에너지 소모를 막아준다.이 때문에 에너지효율이 2배 정도 더 높다.한달 평균 500ℓ의 기름을 소비하는 28평형 주택을 난방한다고 가정할 경우 이 밸브를 설치하면 월 13만원을 절감할 수 있다는 계산이다.도시가스는 1만8천원정도 덜 나온다. 절전 제품도 나와 있다.아폴로상사(856­1261)의 ‘파워세이버’는 가전 제품의 모터가 부드럽게 돌아가게 해 전기 소모량을 줄이고 전류를 고르게 보내주어 제품의 수명을 연장해준다.소음은 물론 낙뢰도 방지하는 잇점이 있다.이 제품을 쓰면 전기료를 23.7% 줄일 수 있다는 실험결과도 나왔다. 승리산업(858­7275)의 수동식 압착기 ‘짤순이’는 음식찌꺼기의 부피를 줄이고 집안을 깨끗하게 해주는 IMF시대의 필수품이다. 리스도 절약에 한몫을 하고 있다.보림물산(420­4235)은 값비싼 역삼투압냉·온수기를 저렴한 비용에 임대해주는 리스제를 도입했다.1백80만∼2백50만원이 드는 역삼투압정수기 ‘아쿠아랜드’를 월 7만원에 빌려준다.지난 해부터 IMF 한파로 비용부담을 줄이기 위해 정수기 설치나 사용을 기피하는 사람들이 늘자 택한 생존의 방안이 곧 사업의 기회로 작용한 것이다.
  • 가스기사및 기능사­차검사 기사및 기능사/이런 자격증 취득 어때요

    ◎가스기사 및 기능사­화학 전공자 상대적으로 유리 저장·판매·공급 안전관리 담당.기사 4∼5과목 기능사 3과목 제조·판매업체 등 ‘자리’ 많아.월 수입 1급기사 92만원/車검사 기사 및 기능사­車體이상 점검 속도­소음 측정 제동능력 등 성능 전문적 검사.검사소·정비업체 취업 손쉬워 민간정비업체 1천2백여곳.월 수입 1급기사 120만원 취업난 속에서 자격증 한두개쯤 가지고 있다면 취업이 한결 쉬울 것이다.고교나 대학 등을 졸업한 예비 직장인들이 첫 직장을 얻기에 유리한 유망 자격증을 알아 본다. ▷가스 기사 및 기능사◁ 화학관련 전공자가 취업하기에 유리한 자격증이다. 산업체로부터 가정에 이르기까지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스는 폭발성이 있기 때문에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따라서 제조과정에서부터 소비에 이르기까지 안전관리를 위한 전문화된 인력이 필요하다. 기사는 가스의 저장·판매·공급 등 일련의 취급과정에서 안전관리를 위한 지도·감독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기능사는 생산공정의 기계장비를 운전·충전하고 용기의 운반,부속품의 교체 등의 일을 한다. 기사 및 기능사 1·2급 자격증을 취득하려면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실시하는 객관식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기사는 연속공학,가스설비 등 4∼5과목의 객관식 필기시험과 가스실무를 측정하는 실기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기능사도 3과목의 객관식 필기시험과 고압가스 실무에 대한 실기시험을 통과해야 한다.지난해 자격증을 취득한 인원은 기사 1급 616명,기사 2급 616명,기능사 1급 733명,기능사 2급 1천375명 등이다. 고압가스 관련 사업체는 제조업체 2천8백여개,저장업체 6백여개,판매업체 3천5백여개소를 비롯 다수의 도시가스 사업소,고압가스 용기제조업소,냉동기제조업소 등이 있다. 이런 업체들은 관련 법규에 의거,그 규모에 따라 일정한 인원의 자격취득자를 안전관리책임자 또는 관리원으로 채용해야 한다. 월 평균 예상수입은 기사 1급 92만원,기사 2급과 기능사 1급은 70만원,기능사 2급은 65만원선이다. 한국산업인력공단 (02)3271­9190,한국가스안전공사 (02)528­1114. ▷자동차검사 기사 및 기능사◁ 기사는 각종 계측기를 이용하여 미끄러짐 측정,속도계시험,소음측정 등의 업무와 차체의 이상유무를 확인하는 일을 한다. 기능사는 제동능력,속도,매연,엔진성능 등과 같은 한가지 또는 그 이상의 성능을 전문적으로 검사하는 일을 한다. 기사 및 기능사 1·2급 자격증 취득을 위해 객관식 필기시험과 관련 실기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지난해 자격증 취득자수는 기사 1급 145명,기사 2급 633명,기능사 1급 555명,기능사 2급 2천558명 등이다.주로 교통안전진흥공단의 자동차 검사소나 자동차 제작·생산업체,자동차정비업체 등에 취업한다. 기술의 발달로 더욱 전문적인 관리기술이 요구되기 때문에 자격증 취득후 숙련된 기술을 쌓으면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지금까지 교통안전진흥공단만 실시해 오던 자동차검사가 얼마전 일정한 시설과 장비를 갖춘 민간정비업체도 검사대행 업무를 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앞으로 1천2백여개의 자동차검사 대행업체가 지정될 예정이다. 월 평균 예상수입은 기사 1급 1백20만원이상,기사 2급 및 기능사 1급 80만∼1백20만원,기능사 2급 소지자는 70만원선이다.교통안전공단 (02)6100­114.
  • 냄새·소음에 주민들 사용 기피/아파트 음식쓰레기 처리기 ‘찬밥’

    ◎지자체 器機 구입해주곤 사후관리 뒷전/가정처리기 보급·공동처리장 운영 필요 아파트 단지 등에 설치,운영중인 음식물쓰레기 처리기 가운데 상당수가 지방자치단체와 주민들의 무관심으로 방치돼 제 역할을 못하고 있다. 주민들은 음식물쓰레기 처리기의 소음과 냄새,침출수 등을 우려해 설치 및 사용을 거부하고 있는 실정이며 관할 구청 등 지방자치단체는 처리기기를 구입해 준 뒤 주민들에게 운영과 관리를 떠 넘긴 채 수수방관하고 있다. 이 때문에 1대에 2천만원이 넘는 하루 처리용량 80∼100㎏ 짜리 음식물쓰레기 처리기가 거의 사용되지 않거나 작동 미숙으로 고장난 채 버려져 있다.지난 2월 서울 서초구청에서 서초4동 삼호아파트에 설치한 2대의 처리기는 침출수 처리와 관리상 문제로 아직까지 운영되지 않고 있다. 서울 송파구청의 경우 4천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문정동 건영아파트에 시범적으로 설치한 2대의 음식물쓰레기 처리기가 사용되지 않고 있다. 송파구청 재활용과 관계자는 “음식물처리기 중 발효기 1대는 주민들이 ‘건조기로 바꾸어 달라’며 사용을 거부해 다른 곳으로 옮길 계획이며 건조방식 처리기는 경유를 사용하기 때문에 기름값 상승으로 사용이 중단된 뒤 연료 장치를 도시가스로 개조하기 위해 고치고 있다”고 해명했다. 지난해 대한주부클럽연합회에서 기증받아 서울 송파구 잠실6동 장미아파트에 설치된 용량 80㎏짜리 음식물쓰레기 처리기는 주민들의 사용거부로 방치되다가 최근 인근 가락동 원호아파트로 옮겨졌다. 지난해 7월 경기 안양시 평촌동 대우아파트에 설치한 음식물쓰레기 처리기는 고장이 잦아 지난 1월에 철거했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효자촌 임광아파트에 설치한 100㎏짜리도 전문 관리자가 없고 관리상의 문제 때문에 쓰레기 처리시간을 정해놓는 등 이용이 불편해 하루 20∼30㎏밖에 처리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해 7월 분당구 이매동 한신아파트에 설치한 처리기도 관리가 어렵다는 이유로 같은 해 11월 철거했다. 분당구청은 이매동 삼성아파트에는 음식물쓰레기 처리기를 설치하려 했으나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주민자치회는 주변이 더러워지고냄새와 소음이 발생한다는 등의 이유로 거부했다. 전문가들은 이와 관련,“현재 아파트단지 등에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음식물쓰레기 처리기는 관리가 어렵고 사용이 불편해 주민들로부터 외면 당하고 있다”면서 “전체 음식물쓰레기 가운데 가정에서 발생하는 양이 40%가 넘는 점을 감안해 개인용 처리기 보급을 활성화하고 자치단체에서 공동처리장을 운영,수거·처리하는 방식으로 바꿔야 한다”고 지적했다.
  • 지하철 발파중 도로 붕괴/釜山 2호선

    ◎폭 20m 크기… 복구중 2차 침하 【부산=李基喆 기자】 24일 상오 11시쯤 부산시 수영구 수영동 504 감포사거리일대 벽산개발(주)이 시공중인 부산지하철 2호선 2단계 공사구간인 229공구에서 길이 10m,넓이 20m 가량의 도로가 7m 아래로 내려앉았다. 사고가 나자 공사장 인부 등이 투입돼 복구작업을 벌이던중 11시 40분쯤 사고현장 인근에서 길이 10m 가량의 도로가 추가로 내려앉는 2차 사고가 발생했다. 인근 한국방송광고공사 부산지사 사옥관리인 金大榮씨(41)는 “상오 9시쯤 2차례에 걸쳐 건물에 심한 진동이 와 부산교통공단에 전화를 했더니 지하철공사관계자들이 찾아와 조치를 취하겠다고 했으나 잠시후 대피하라는 전화가 걸려와 내려가 보니 전봇대가 넘어지고 지반이 침하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사고로 지하에 매설돼 있던 200㎜ 하수도관과 100㎜ 도시가스관이 파열됐고 전봇대 3개와 신호대 등이 도로를 덮쳐 이 일대 교통이 전면 통제됐다.수영구 민락동과 해운대구로 연결되는 전기·전화선도 일부 끊어졌다.
  • 압력솥으로 밥 지으면 에너지소비 크게 줄인다

    ◎소보원,“전기밥솥 비용 절반이면 OK”/1백만가구 이용땐 연 120억 절감 효과 한국소비자보호원은 17일 ‘가스레인지의 효율적 사용과 경제적 조리방법’이라는 자료를 통해 가정에서 가스레인지를 사용할 때 냄비 크기에 알맞게 불꽃 상태를 불꽃의 크기를 조절해 사용하면 연간 2천6백만달러,약 3백90억원(달러당 1천500원 기준)을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소보원은 불꽃이 냄비 옆으로 새지 않고 밑바닥면을 고루 가열시키는 ‘중불꽃’ 상태로 압력밥솥으로 밥을 지을 경우 도시가스는 약 14%,액화석유가스(LPG)는 10% 정도가 덜 소비돼 연간 1백만t의 가스소비를 줄일 수 있으며 이를 금액으로 환산할 경우 2천6백만달러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소보원은 또 가스레인지에서 압력밥솥을 이용,밥을 지으면 전기밥솥으로 밥을 지을 때에 비해 취사비용은 약 40∼50%,취사시간은 40∼60%정도 단축된다고 덧붙였다.30일간 5인분의 밥을 하루 2차례 지을 경우를 기준으로 시험한 결과 압력밥솥(8∼10인용,대구경 버너,강한 불꽃 사용)의 요금은 전기밥솥(10인용,정격소비전력 1천200W)에 비해 47.7%,밥짓는 시간은 62.4%에 그치는 결과가 나왔다. 이에 따라 전국 1백만가구가 전기밥솥 대신 압력밥솥으로 밥짓기를 할 경우 연간 84억∼1백20억원이 절감될 수 있다고 소보원은 주장했다. 한편 가스안전공사와 석유개발공사 등에 따르면 지난 해 가스레인지를 사용중인 1천2백40만가구가 소비한 도시가스와 LPG는 각각 42만8천t,7천6백60만달러와 56만7천t,1억5천7백63만달러로 추정되고 있다.
  • 자금난 중기 여사장 자살

    【광명=김병철 기자】 12일 하오 6시35분쯤 한준전자 대표 김석준씨(41·여·경기도 광명시 하안4동 주공아파트 604동)집에서 김씨가 부엌 도시가스관에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이종사촌 동생 임기준씨(43)가 발견,경찰에 신고했다. 임씨는 “아침에 동생이 운영하는 회사에 연락해 보았으나 출근하지 않았다고 해 집에 찾아가 현관 문을 열고 들어가 보니 동생이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숨진 김씨가 최근 자금난으로 고민해 왔다는 회사 관계자들의 진술과 집에서 “미안하다.애들을 잘 키워달라”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된 점으로 미뤄 김씨가 비관자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 물가 두달새 4.1%상승/2월 1.7%…올 한자리수 유지 힘들듯

    물가가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환율상승의 여파로 2월 중소비자물가는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9.5%나 올랐다.지난 1월보다는 1.7% 올라 올해들어 두달 사이에 4.1%나 뛰었다.이같은 추세라면 올해 물가는 한자리 수유지가 어려울 전망이다. 재정경제부가 2일 발표한 ‘2월중 물가동향’에 따르면 소비자물가는 환율상승에 따른 공산품가격의 급등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9.5%가 올랐다.이는 지난 91년 11월 물가상승률 9.07% 이후 최고치며 1월 중 8.3% 보다도 높다. 월별로는 ▲1월 2.4% ▲2월 1.7%씩 올라 1∼2월 사이의 물가상승률이 예년의 연간 목표치에 버금가는 4.1%로 뛰었다. 재경부 김종창 국장은 “2월 중순부터 석유류 가격이 떨어져 3월부터는 물가안정 분위기가 회복될 것”이라고 말했으나 환율이 안정되지 않는 한 두자리수 물가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특히 생산자물가는 수입용 원자재 가격의 급등으로 전년 동월 대비 17.7%나 올랐다. 부문별 소비자물가는 공업제품이 상승을 주도,작년 2월보다 14.4% 올랐다.공공요금도 도시가스(11.8%)와 시내버스(7.3%) 요금의 상승으로 평균 상승률보다 높은 10.2%나 올랐다.개인서비스 요금은 자동차정비요금의 인상에도 불구 전반적인 수요감소로 8.1% 오르는데 그쳤다.
  • 하루 256쌍 결혼 54쌍 헤어진다/통계로 본 ‘서울의 24시’

    ◎평균 431명 태어나고 109명이 숨져/범죄 954건 발생·지방세 134억 징수/쇠고기 1,173마리·양곡 4천가마 소비 서울에서는 하루 평균 431명이 태어나고 109명이 사망한다.자동차는 하루 평균 341대가 늘어난다. 서울시가 지난 96년말 기준으로 한 행정통계를 모아 16일 발간한 ‘서울통계연보’에 따르면 하루 평균 256쌍의 부부가 탄생하는 반면 54쌍이 이혼한다. 이혼 커플수는 ▲90년 27쌍▲91년 30쌍▲92년 32쌍▲93년 37쌍▲94년 43쌍▲95년 45쌍▲96년 54쌍으로 해마다 10∼20% 늘어나고 있다. 자동차 등록대수는 2백16만8천182대로 전년도보다 6.1%가 증가했다.승용차중 자가용 비율은 91년보다 1.6% 늘어났으며 100가구당 자가용 대수도 47대로 전년도 보다 18대가 증가했다. 또 하루 평균 8천85명이 이사를 했다.시외전입 인구 1천608명에 시외전출이 2천184명으로 나타났다. 또 954건의 범죄와 19건의 크고작은 화재가 발생했다. 운전면허는 하루 평균 913명이 발급을 받았다.126건의 교통사고로 사망자수가 평균 2.2명이나 되며 교통인구(1회 이상교통편을 이용하는 연인원)는 2천822만명에 달했다. 도시가스 이용가구는 2백16만2천가구로 95년 대비 13.4%가 늘어났다. 우편물 접수량은 하루에 560만통,유류소비량은 19만5천739드럼,1인당 급수량은 478ℓ로 나타났다. 또 하루 평균 59동의 건물에 대해 건축허가가 나고 1백34억원의 지방세가 징수되며 1만3천685t의 쓰레기가 수거되고 있다. 서울시민이 하루에 소비하는 돼지고기(마리당 49.3㎏기준)는 7천6마리,쇠고기(마리당 185.5㎏)는 1천173마리,양곡은 3만9천822가마(80㎏ 기준)이다. 이 밖에 하루 양곡소비량은 3만9천822가마로 91년의 4만4천349가마에 비해 10.2%가 감소했고 1인당 하루 급수량은 478ℓ로 나타났다.
  • 도시가스 누출… 1만명 대피/경산서

    ◎정압기 파열… 1시간여만에 복구 21일 하오 8시 40분쯤 경북 경산시 중산동 경남신성아파트 단지 113동 뒤편에서 도시가스 압력을 조절하는 정압기가 터지면서 다량의 도시가스가 유출됐다. 이 사고로 이 아파트 입주자 5천여명과 인근 태왕 한라아파트 주민 등 1만여명이 긴급대피했으며 일부 저층 입주자들은 다급한 나머지 베란다 창문을 통해 뛰어내리기도 했다. 이날 사고는 단지내로 들어오는 도시가스의 압력을 조절하는 정압기의 가스압력 조절 기능에서 문제가 생겨 정압기 위쪽에 부착된 안전판으로 가스가 몰려 터지면서 일어났으며 한때 가스가 지상 10m위로 솟구쳐 분출됐다. 주민 최창일씨(33)는 “갑자기 가스새는 소리와 함께 관리사무소의 경고방송으로 주민들이 일제히 몰려나가 한동안 소동이 벌어졌다”고 말했다.도시가스회사측은 하오 10시쯤 정압기의 가스유출을 차단하는 등 현장을 복구해 1시간 20분만에 가스공급을 재개하고 주민들을 복귀시켰다.
  • 모텔서 숨진 전 의원 2명 일산화탄소에 중독된듯/국과수서 부검

    국립과학수사연구소는 13일 강원도 속초시 조양모텔에서 숨진채 발견된 새정치국민회의 소속 김옥천 전 의원(57)과 최정식 전 의원(70)은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국과수 이한영 법의학과장(40)은 부검소견에서 “두 사람 모두 특별한 외상이 없고 장기도 건강한 상태였다”며 “혈액검사에서 혈중 일산화탄소 농도가 김 전 의원은 71%,최 전 의원은 53%에 달하는 치사량이 나타나 도시가스에 질식돼 숨졌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과장은 또 “두 사람은 공통적으로 일산화탄소 중독때 전형적으로 나타나는 빨간 혈액현상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 전 의원 2명 신축여관서 질식사/국민회의 김옥천·최정식씨

    ◎전날 보일러 수리… 도시가스 누출된듯/속초 정당연설회 참석후 투숙중 참변 정당연설회에 참석한 뒤 여관에 투숙한 전 국회의원 2명이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2일 상오 11시 30분쯤 속초시 조양동 조양장모텔 206호와 207호에서 새정치국민회의 소속 김옥천 전 의원(57·제14대)과 속초 양양 인제 고성 국민회의 지구당위원장 최정식 전 의원(68·제13대) 등 2명이 숨져 있는 것을 모텔종업원 이화자씨(52·여)가 발견,경찰에 신고했다. 이씨에 따르면 “전날 밤 9시쯤 모텔에 투숙한 이들이 이날 아침 일어나지 않아 깨우기 위해 1층 자신의 방에서 2층 객실로 찾아 가 잠긴 문을 열고 들어가 보니 각각 속옷 차림으로 엎드려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이들은 각각 외상 없이 피부가 푸른 색으로 변한 채 침대 등에 엎드려 숨져 있었으며 주변에는 토한 음식물이 흩어져 있었다.경찰은 이날 하오 실시한 1차 검안결과,이들의 시체에 특별한 외상이 없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전날 낮 속초시 아남프라자에서 열린 정당연설회 및 거리연설회에 참석한 뒤 국민회의 속초지구당 수석부위원장 전상기씨(62) 등 당직자 4명과 함께 장사동 횟집에서 광어 우럭 오징어와 소주 5병을 나눠 마신 다음 전씨의 부인 주상순씨(61)가 운영하는 모텔에 투숙한 것으로 밝혀졌다.특히 이들과 함께 투숙한 당직자 4명은 당일 밤 11시40분쯤 호흡곤란 증세를 호소,119구급차에 의해 병원으로 실려갔으나 김 전 의원 등 2명은 그대로 잠을 잤다는 것이다. 조양모텔이 지난 3일 부터 영업을 시작했으나 사고 당일인 11일 낮 가스보일러가 고장나 다른 투숙객들이 모두 나갔으며 이들이 투숙한지 1시간쯤 지난 밤 10시쯤 보일러를 고쳤다. 경찰은 외상이 없다는 검안 결과와 주변 정황으로 보아 난방연료인 도시가스 누출에 의해 질식사 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한편 경찰은 이들의 정확한 사인을 가리기 위해 13일 시체를 서울로 옮겨 부검키로 했다.
  • 방안 도시가스 배기통/일가 3명 숨진채 발견

    8일 하오 4시 47분쯤 경기도 광명시 철산4동 철산주공아파트 221동 504호 박란씨(36·여) 집에서 박씨와 아들 정성운(14·중3),성호군(10·초등4) 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성운군 친구 정현학군(14)은 “성운이가 학교에 오지 않아 집으로 찾아갔으나 문이 잠겨 119로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도시가스 배기통이 방안으로 향해 있고 집안에서 가스냄새가 났던 점 등으로 미뤄 박씨가 두 아들과 동반 자살했을 것으로 보고 조사중이다.
  • 새해 에너지값 급등/가구당 6만9천원 늘어

    최근 급속히 오른 환율과 세수보전을 위한 교육세,특별소비세 등의 인상으로 내년 초부터는 휘발유와 도시가스,전력요금의 가격이 크게오를 전망이다.에너지경제연구원은 7일 내년 초 에너지가격의 인상에 따라 ‘평균적인 가정’이 매월 6만9천860원을 추가로 부담해야 할 것으로 추정했다.
  • 석유 수입량 4위·소비량 6위/우리 소비수준

    ◎에너지 소비증가율 5위… 경제력 ‘뒷전’/1인수준 일에 육박… 국제수지 큰 부담 우리나라의 에너지 소비는 과연 어느 수준일까. 인구는 세계 25위,경제 규모는 11위지만 에너지 소비증가율은 세계 5위,에너지 소비량은 세계 11위,석유소비는 세계 6위이다.특히 석유수입은 세계 4위다.한마디로 경제규모에 비해 지나치게 많이 소비한다고 보면 된다. 우선 에너지 소비증가율을 보면 지난 86년 이후 96년까지 연평균 10.4%를 기록했다.같은 기간 경제력 규모가 우리의 수십배에 달하는 미국과 일본,프랑스는 각각 0.6%,2.2%,1.8%에 그쳤을 뿐이다.냉난방용 에너지 수요 및 자동차 보급 확대에 따른 전기 및 석유제품 소비가 급증한 게 주된 원인이다.자동차 등록대수는 지난해 9백55만3천대로 이중 72.2%가 승용차.지난 해의 경우 전기소비는 전년대비 11.7%,석유는 6.3%나 증가했다. 1인당 에너지 소비량은 현재 거의 일본수준에 근접해 있다.한국은 3.35 TOE(석유환산t,95년 기준)로 미국(7.86 TOE)이나 프랑스(4.06 TOE)보다는 낮지만 일본(3.90 TOE)과 엇비슷하다.2001년에는 OECD 평균수준( 4.48 TOE)에 근접할 전망이다.이같은 에너지 소비로 해외의존도는 매년 더욱 심화되고 있다.94년 96.8%에서 지난해 97.3%로 높아졌다.미국은 94년 26.5%,일본은 85.6%,프랑스 58.6%에 불과하다. 에너지 수입액이 늘어나는 것은 당연한 결과다.85년 73억달러에서 90년 1백9억달러,지난해 2백41억달러로 급증,국제수지에 큰 부담을 주고 있다.무역수지 적자의 1.6배 수준이었다.올해는 2백91억달러가 예상되고 있다.석유수입은 이미 1백45억달러를 넘어섰다.수입액과 물량이 각각 전년대비 22.8%와 28.9% 증가했다.그럼에도 불구,가격은 아직 선진국에 비해 아직 싼 편이다. 전기요금의 경우 한국을 100으로 잡으면 일본은 207,프랑스 111,이탈리아 141이고 도시가스는 한국이 100일 경우 일본 379,프랑스 135,이탈리아 179로싼 편이다.에너지 저가정책은 에너지 과소비와 절약을 위한 투자미진의 주요인으로 작용했다.소비자가 가전제품을 구입할 때 전력소비량에 대한 관심이 8%에 불과하다는 소비자보호원의 통계조사가 이를 반증한다.
  • 에너지절약 시설 투자 지원 대폭확대/‘범국민 캠페인’ 확산

    ◎저효율 가전기기 생산·수입 금지/에너지 가격 인상·서머타임 추진 에너지 절약이 범국민적 운동으로 확산되고 있다. 정부와 에너지관리공단은 각종 에너지 절약시책을 수립,시행하는 한편 주부클럽연합회 등 각 시민단체와 연계,고효율 조명기기 보급확산 등 에너지절약을 위한 범국민적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통상산업부는 에너지 정책의 방향을 에너지 소비절약과 효율향상,에너지수급안정 기반구축,에너지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에너지 기술개발·실용화 등으로 잡고 각종 시책을 강도 높게 추진중이다. 통산부가 역점을 두고 있는 분야는 에너지 절약부문.아껴쓰면 수입이 줄고그러면 무역수지도 줄어 남는 재원을 다른데 투자할 수 있지 않겠느냐는 게통산부의 판단이다. 무엇보다 지난 86년 이후 에너지 소비가 매년 10.4%씩 증가해왔다는 점과 지난해 에너지 수입액이 2백41억달러에 달해 무역수지 적자의 주범노릇을 했다는 점이 정부의 에너지정책 강화의 논리적 근거다. 에너지 절약을 유도하기 위해 정부가 맨먼저 손을 대고 있는 부문은 가격.에너지가 지나치게 싸기 때문에 에너지 과소비가 조장된 측면이 없지 않은만큼 에너지가격을 2000년까지 국제수준(OECD 비산유국 평균)까지 단계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석유제품에 대해서는 이미 제도가 시행되고 있다.도시가스와 액화석유가스(LPG)가격 및 전기요금도 조정돼야 한다는게 설득력을 얻고 있다. 정부는 또 여름철 일광절약시간제 즉 서머타임제를 시행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다.제도가 시행될 겨우 조명용 전력의 8%,냉방전력의 5%가 절감된다는 분석이 이미 나와 있는데다 국제통화기금(IMF) 관리체제 하에서 소비향락문화의 퇴치를 위해 시행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에너지효율 기준에 대한 정부시책은 내년부터 맹위를 떨칠 것으로 기대된다.즉 정부가 정한 최저효율기준에 달성하지 못하는 냉장고 안정기 등의 품목은 기준을 달성하지 못할 경우 내년 1월 1일부터 생산은 물론 수입 판매도 금지되고 이를 어기면 처벌받도록 법규정을 모두 고쳐놨다. 당근도 있다.가격예시제 시행에 따른 특소세 등의 조정으로 예상되는 세수증가분은 에너지절약시설 투자에 투입된다.에너지절약시설 투자시 세액공제율을 현행 5%에서 10%로 상향조정하겠다는 것이다.또한 에너지절약전문 기업이 에너지 다소비 기업과 성과배분 계약을 맺고 에너지소비를 줄일 경우 각종 자금지원 및 세액공제를 해주는 에너지절약전문기업 지원규모도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이밖에 전국의 노후 보일러 설비개체를 위해 올해 3백억원을 투입하고 지역난방을 12만가구에 공급,절약기반을 확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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