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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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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합공과금 TV시청료 제외/이리시의회 조례개정

    【이리=임송학기자】 전북 이리시의회는 26일 조례를 개정,통합공과금(전기,상·하수도,도시가스,폐기물수집 수수료,TV 시청료)에서 TV 시청료를 제외시켰다. 이리시의회는 이날 하오 제84회 임시회에서 유만영의원이 발의한 통합공과금 과징사업 특별회계 설치조례중 개정조례안(통합공과금중 TV 시청료 제외)을 놓고 열띤 찬반토론 끝에 표결에 부쳐 재석 21명중 13명의 찬성으로 통과시켰다. 한편 이리시 의회의 이번 조례개정에 따라 통합공과금 징수요원 11명의 인건비등 연간 4억여원의 업무추진비를 KBS를 제외한 한전등 나머지 관련기관에서 부담할 수밖에 없게 됐는데 이들 관련기관이 추가부담을 회피할 경우 이리시의 통합공과금징수는 무산될 가능성도 있다.
  • 집 침수땐 두꺼비집 열어야/장마철 에너지기기 관리요령

    ◎가스용기 물에 잠기지 않는 곳에 옮기길/젖은 보일러는 분해해서 말린 뒤 사용을 장마철이다.기온도 높고 습기도 많아 불쾌지수가 높아지게 마련이다.사람도 건강에 각별한 신경을 써야 하지만 에너지를 공급하거나 사용하는 기기들도 장마철에는 조심을 해야한다.전기가 가스등 에너지를 쓸 때 주의해야 할 사항과 침수된 경우의 손질방법을 정리해본다. ▷전기◁ 천둥이나 번개가 칠 때는 TV안테나 선을 분리해서 어린이가 만지지 못하도록 높은 장소에 고정시켜 놓는다.야외에서 천둥이나 번개를 만났을 때는 재빨리 낮은 지대로 대피해야 한다.높은 나무는 벼락이 떨어질 위험이 크므로 절대로 피해야 한다.자동차를 몰고 갈 때도 낮은 지대로 잠시 피하는 것이 좋다. 침수가 예상돼 대피할 때는 배전판의 개폐기(두꺼비집)를 열어놓아 전기를 끊어놓는다.침수된 가옥에서 물이 빠진 후 전기를 다시 사용하려고 할 때는 누전차단기가 작동하는지 여부를 미리 점검해야 한다.누전차단기가 없는 가옥의 경우 한전이나 전기안전공사에 신고해서 확인을 받는다.집을 수리할 경우 철근이나 파이프가 전선에 닿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농사 일을 할 때에도 젖은 손으로 농사용 모터의 스위치를 만져서는 안 되며 전선은 밟히지 않도록 지지대를 세워 공중으로 띄워 설치해야 한다. 파손된 전주나 철탑,또는 늘어진 전선이나 끊어진 전선을 보면 만지거나 접근하지 말고 즉시 한전에 신고하도록 한다. ▷가스◁ 침수가 예상되는 지역에서는 액화석유가스(LPG) 용기의 밸브나 도시가스 밸브를 꼭 잠그고 용기는 침수가 되지 않도록 높은 곳으로 옮겨야 한다.용기나 도시가스 공급시설이 이미 물에 잠겼을 때는 한국가스안전공사,LPG부판점,또는 도시가스회사로부터 안전점검을 받아 이상이 없는지를 확인한 뒤 사용해야 한다.불을 붙이기 전 반드시 실내의 공기를 완전 통풍시켜야 한다. ▷연탄◁ 물이 든 지역에서 다시 연탄을 피울 때는 가스발견탄이나 신문지 또는 고무등을 태워 연기가 새는 곳이 없는지 점검해야 한다.젖은 연탄은 되도록 바싹 말려 사용하고 잠자기 3시간 전에 갈아넣도록 한다.가스배출기가 고장 또는 정전으로 가동되지 않을 때에 대비해서 연탄을 쓰는 부엌은 항상 통풍이 잘 되도록 해야 한다. ▷보일러◁ 물에 젖은 기름 보일러는 일단 전원을 차단한 뒤 버너와 자동컨트롤 박스를 분리한 뒤 다시 부품별로 분해해서 깨끗한 물로 씻어내고 부드러운 천으로 닦아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말린다.
  • 지하철 등 20개 공사장 작업중지령/장마철 앞두고/노동부

    ◎안전조치 안취해 대형사고 우려/전기·도시가스등 굴착공사 중단/서울시 노동부는 장마철 대형사고예방을 위해 지하철과 신도시 건설현장등 전국 3백95개 공사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이 가운데 안전조치를 취하지 않고 공사를 한 지하철공사현장등 20개 공사현장에 대해 전면 또는 부분 작업중지명령을 내렸다고 29일 밝혔다. 노동부는 또 감전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자동전격방지기와 과부하 방지장치등의 안전조치를 취하지 않은 용접기와 리프트등 81개 공사현장의 2백4대 기계·기구에 대해서는 사용중지명령을 내리는 한편 공사현장의 웅덩이에 안전표지판을 설치하지 않거나 자재 정리정돈이 불량한 1천3백98건에 대해서는 시정토록 지시했다. 이번에 안전조치를 취하지 않아 작업중지명령을 받은 공사현장은 (주)건영이 시공중인 서울 중계동 지하철 7호선 5공구와 (주)용마건설이 시공하고 있는 강서구 화곡동의 지하철 5호선 2공구등 지하철 공사현장 3곳과 아파트 신축공사현장·고속도로건설공사현장 등이다.
  • 너무 헤픈 에너지소비… 한해 15% 폭증

    ◎우리의 씀씀이 실태를 점검해본다/미·일등 선진국의 5배비율… “세계최고”/생수·콜라보다 싼 기름값에 절약정신 실종/작년 에너지수입에 1백25억불 지출 에너지소비가 너무 헤프다. 2차 석유파동이 몰아쳤던 지난 80년대초까지만 해도 기름 한방울을 아끼기 위해 온갖 절약을 다했던 우리가 지금은 산유국보다 에너지를 더 마구 쓰고 있다.돈을 달라는 대로 줄테니 원유를 팔라고 애걸을 해도 필요한 물량을 구할 수 없어 동자부장관이 원유를 사기 위해 산유국으로 구걸여행에 나서 온갖 수모를 당했던 어려움을 깡그리 잊은 듯하다. ○소득에 비해 과소비 당시 산유국에서는 기름값보다 물값이 비싸다며 신기하게 여겼으나 요즘은 우리나라에서도 생수나 콜라값이 기름값보다 비싸게 됐다. 우리나라의 에너지 소비증가율은 세계 최고다.지난 90년 이후 계속 10%를 넘어서 15%에 육박하고 있다.주요 선진국들의 경우 감소하거나 또는 늘어난다 해도 기껏해야 2∼3%에 그치는데 비해 가히 폭발적인 증가다. 이때문에 국제에너지기구인 IEA는 요즘 우리나라가 통보하는 에너지 통계수치를 반드시 확인한다.국제적인 추세와는 달리 증가율이 너무 엄청나기 때문에 혹시 소수점을 잘못 찍은게 아니냐고 반문한다는 것이다. 물론 경제발전 단계로 볼 때 우리나라는 에너지 뿐 아니라 모든 소비가 급증하는 시기에 놓인 것은 사실이다.국민소득이 6천달러를 넘어서며 자동차·에어컨 및 각종 가전제품의 구매 및 보유가 늘어나기 때문이다.산업 역시 한창 뻗어나는 단계라 철강·석유화학·금속등 에너지를 많이 쓰는 업종의 신·증설이 잇따르는 것도 에너지 소비증가를 부채질하고 있다. 여기에 최근 수년간 물가안정 차원에서 에너지가격을 계속 내렸기 때문에 소비자들로서는 지난날 못살던 시절의 궁상을 떨어가며 절약에 신경을 쓸 필요가 없어졌다.특히 산업체에서 많이 쓰는 벙커C유의 경우 국제경쟁력을 높여준다며 의도적으로 싸게 책정함으로써 기업의 에너지절약 의지를 오히려 퇴색시킨 점도 있다. ○자동차 급증이 주인 그러나 이런저런 이유들을 감안하더라도 전체적인 경제규모나 소득수준에 비해 우리의 에너지소비는 지나치다.지난 90년 한국의 에너지소비량은 석유로 환산해서 9천3백만t으로 세계 10위를,석유소비량은 5천만t으로 역시 세계 10위를 기록했다.석유수입량은 하루 1백9만배럴로 6위였다. 같은 해 국민총생산(GNP)은 2천3백79억달러로 세계 15위,1인당 GNP는 5천5백69달러로 40위권이며 수출입액을 합한 교역규모는 1천3백49억달러로 12위이다. 89년도의 1인당 GNP와 에너지소비량을 비교해보면 한국은 4천9백68달러에 1.93t,일본은 2만2천9백92달러에 3.39t,미국 2만1천40달러에 7.91t,서독 1만9천3백71달러에 4.23t이다.세계 최대의 자원부국 미국을 제외한다면 우리가 소득은 훨씬 떨어지면서도 에너지는 분수에 넘게 많이 쓰는 편이다. ○휘발유 31%씩 증가 지난 해 우리나라의 에너지 수입액은 총 1백25억9백만달러,이 가운데 석유수입액이 1백1억7천2백만달러이며 에너지 수입액은 전체 수입액의 15.3%를 차지했다. 올들어 지난 3월말까지의 에너지소비 증가 역시 15.6%로 가파른 상승커브를 지속하고 있다. 종류별로는 석유가 18.6%,전기가 18.5%,도시가스가 49.7%이다.반면 연탄은 무려 32.3%가 감소했다. 특히 전기의 경우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공급이 따르지 못해 지금 추세대로라면 오는 여름에는 제한송전의 가능성까지 있으며 자칫하면 산업활동에도 큰 지장을 줄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저유가 정책도 문제 대표적인 소비성 유종인 휘발유의 소비는 지난 83년 이후 연평균 31%씩 증가하고 있다.물론 우리의 자동차 보급이 뒤늦기는 했지만 IEA 회원국들의 증가율 2∼3%의 10배를 넘는 수준이다.또 우리나라 승용차 1대당 연평균 주행거리는 2만3천9백31㎞로 미국의 1만5천9백㎞,일본의 1만97㎞에 비해 훨씬 길다.그만큼 에너지를 많이 쓰고 있는 것이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이 가정주부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75%가 우리의 에너지 소비가 과소비라고 응답했다.그러나 스스로 절약을 실천하는 주부는 72%로 그나마 나이가 젊은 주부의 경우는 절반도 되지 않았다.이는 연료비나 전기료가 가계지출에서 별 부담이 안 된다는 60% 이상의 응답과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에너지 과소비는 점점 더 심각해지는 환경오염을 방지한다는 측면에서도 깊이 반성해야 할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3차 석유파동이 지금이라도 예고없이 갑자기 닥쳐올 수 있다는 점을 명심,모두가 다시한번 에너지절약에 앞장서야 할 때다.
  • 김포매립장(지역이기주의 이래서야…:1)

    ◎“내 이웃엔 안된다” 공공시설 건설 진통의 현장/수도권 11개시·군 “쓰레기 홍역” 1주/“분리수거등 약속 위반” 주민 시위/「반입시간 제한」으로 한때 농성해제/요구조건 많아 완전해결 난망/사전설득 부족에 뒷전의 부채질도 큰문제 지역이기주의가 우리사회에 팽배하고 있다.내집 뒤뜰만은 절대로 안된다는 이른 바 「님비(NIMBY)현상」은 날이 갈수록 확산돼 원자력 발전소나 쓰레기처분장등 공익시설의 건설사업이 계획단계에서부터 차질을 빚는가 하면 이미 건설을 끝낸 공익시설조차도 사용을 못하는 예가 늘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왜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과연 지역주민들의 주의주장은 모두가 타당한 것일까.행정당국의 대처방안은 전혀 없는 것일까.그렇지만은 않을 것이다.잘못된 이기주의를 바로 잡기 위해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지역의 실상과 해결책에 대해 몇차례에 걸쳐 알아본다. 최근들어 지역이기주의가 표출된것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케이스는 김포쓰레기매립장의 경우이다. 지난4일 경기도 김포군 검단면 수도권쓰레기매립장에 산업폐기물 반입을 반대해온 이 지역 주민들이 매립장입구를 봉쇄한채 일반쓰레기반입까지 거부하는 농성을 벌여 인천직할시를 비롯,수원·안양·과천시등 경기도내 11개 시·군이 쓰레기를 버릴 곳이 없어 큰 진통을 겪었던 것이다. 이들 경기도 11개 시·군은 지난2월10일부터 일제히 김포매립장에 하루 평균 2천1백여t의 쓰레기를 반입해 왔으나 인천시가 쓰레기 반출을 시작한 지난4일부터 주민농성으로 반입이 막혔고 이때부터 일부 시·군에서는 쓰레기수거를 중단,주택가 골목길등에 쌓아놓고만 있어 주민들이 악취·먼지공해로 몸살을 앓아야 했다. 환경처를 비롯해 경제기획원·건설부등 중앙부처와 서울시·경기도·인천시등의 관계자들은 11일 상오11시 김포군청회의실에서 중성주민 1백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매립지운영관련관계부처합동주민설명회」를 가졌으나 주민들의 동의를 얻지 못했다.주민들은 이날 설명회도중 환경처측의 미온적인 답변은 더 들을 수 없다며 그대로 퇴장,앞으로 김포쓰레기매립지가 제기능을 하려면 얼마간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의 한관계자는 농성주민들의 요구사항이 상수도및 도시가스공급·고등학교유치등 자그만치 34가지에 이르고 있다고 밝히고 있어 이같은 예측을 하게했다. 검단면 주민들은 처음 『당국이 매일 하오8시부터 다음날 낮12시까지만 쓰레기를 반입하겠다는 약속을 어기고 하오3시까지 쓰레기를 버리고 있다』며 매립장입구에 텐트를 치고 쓰레기 반입을 막았다. 현장에서 만난 김포쓰레기매립장 산업폐기물반입반대추진위원회회장 김종문씨(52)는 『환경처가 매립지조성이후 반입되는 쓰레기는 압축처리및 분리수거를 하기로 약속해놓고도 공사가 끝나자 이를 어기고 산업폐기물까지 마구 반입시키려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주민들의 이러한 주장과는 달리 환경처 관계자와 관계전문가들은 주민들이 산업폐기물에 대한 정확한 개념조차 모르는데다 막연한 피해의식에서 집단행동을 한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즉,산업폐기물은 일반쓰레기와 전혀 성질이 다른것이 아니라 산업체에서 나오는 생활쓰레기에 불과한 것이며 유해성을지닌 특정산업폐기물은 폐기물전문처리업체에서 별도로 처리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똑같은 연탄재라도 일반가정에서 나오면 일반쓰레기이고 공장에서 나오면 산업쓰레기가 된다는 설명이다. 또한 일반쓰레기의 압축처리·분리수거 등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주장에 대해서도 김포매립지운영관리조합의 한 관계자는 『청소대행업자들이 압축해온 쓰레기를 다시 불도저로 압축,매립하고 있음에도 컨테이너를 통채로 매립하라는 것은 억지』라면서 분리수거는 일반가정에서 잘 지켜줘야 할 문제라고 덧붙혔다. 김포매립장을 이용하는 안양지역의 주민 이모씨(37·여·안양시 비산동)는 『수도권주민 대부분이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면서 『자신들의 생존권을 침해받지 않으려는 검단면주민들의 입장은 이해할 수 있지만 대화를 통해 개선책을 강구하기보다는 실력행사에 의존하는 것은 공멸을 초래할 뿐』이라고 말했다. 농성에 임하는 주민들의 자세도 큰 문제로 지적됐다. 진지하게 자신들의 의견을 개진하면서 토론을 벌이기보다는 수시로 술판을 벌이고춤을 추는등 추태를 일삼고 있어 우리나라 농성문화의 수준을 짐작케 한다. 또한 농성의 본질적 문제인 쓰레기문제와 전혀 관련이 없는 도시가스공급·면민회관건립등 각종 민원사항의 해결을 요구하는 것에서 이들의 농성이 그 진의마저 의심받게 했다. 이같은 양측 주장에 대해 전문가들은 당초 이같은 사태를 빚게 된데에는 환경처는 물론 해당 지방자치단체에서 사전에 주민들과 폭넓은 대화나 협의를 거치지 않고 사업을 추진한데 더 큰 원인이 있다고 지적했다. 시일이 좀더 걸리더라도 인내를 갖고 지역 주민들과 의회의원들을 설득,「김포쓰레기 매립지」를 조성하지 않으면 안될이유와 지역주민들에게 주어질 혜택들을 충분히 설명,이해를 구했어야 했다는 것이다. 여기에 주민들을 부채질한 사람들의 입김도 크게 작용했음은 물론이다. 쓰레기매립지에 바로 이웃한 주민들은 그렇다고 치더라도 이 기회에 자신들의 입지를 강화,더 많은 것을 얻어내려는 사람들이 있었다는 것이다. 아무튼 검단면 주민들은 경기도지사가 11일 ▲쓰레기 운반차량 운행시간을 하오8시부터 다음날 상오6시까지로 제한하고 ▲쓰레기 운반차량은 10t이상 대형차량만을 사용하며 ▲산업쓰레기 반입을 철저히 금지시킨다고 서면약속을 함으로써 쓰레기반입이 재개되게 됐지만 앞으로 이같은 약속이 잘 지켜지지 않을때는 또다시 주민들의 시위농성이 일어날 가능성이 얼마든지 남아 있다.특히 이번 사태에서 보았듯이 검단면 주민 1백20여명의 농성으로 잠시나마 수도권이 쓰레기로 뒤덮여 주민들이 고생해야 했다는 것은 지역이기주의가 하루빨리 우리사회에서 없어져야 할 것중의 하나라는 것을 입증한 셈이다.
  • 일반가정 가스안전점검 너무 소홀(소비자광장)

    ◎“누출확인 한번도 해본 적 없다” 68% 한국소비자보호원(원장 박필수)은 최근 서울 및 수도권과 4대도시의 5백5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가정용 가스 사용실태」조사 결과 일반 가정의 가스사용 안전실태가 매우 허술한 것으로 밝혀졌다. 조사대상의 59.2%가 가스는 「대형사고를 일으키는 위험한 연료」라고 인식하고 있으면서도 가스 사용자의 68.3%는 단 한번도 가스의 누출여부를 점검해본 적이 없다고 응답했다. 이밖에 조사대상 가구의 10.3%인 52가구가 가스누출로 인한 중독사고(23가구),가스폭발(11가구),화재(5가구) 등 가스사고 경험을 갖고 있었다. 그러나 52.1%는 여전히 자동 가스차단장치가 부착되지 않은 가스레인지를 사용했고 50.5%는 고무로 된 가스호스를 2년이상 쓰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집단공급 사업자는 6개월에 1회이상 가스수용가의 공급상태의 안전성을 점검토록 되어 있는데도 도시가스 소비자의 79.3%가 단 한번의 점검 서비스도 받지 못했다는 사실도 드러났다.
  • 쓰레기장 봉쇄 5일째/김포주민 2백명/압축처리 요구 철야농성

    ◎수도권 11개시·군 악취 몸살 【김포=김학준기자】 경기도 김포군 검단면 주민 2백여명은 이 지역에 설치된 김포 수도권매립장에 쓰레기를 반입하는 것에 반대하며 8일현재 매립장 입구를 천막·차량등으로 봉쇄한채 5일째 철야농성을 벌이고 있다. 주민들은 『당초 환경처가 매립장 조성 조건으로 반입되는 일반쓰레기는 압축 및 분리수거하기로 약속했으나 잘 지켜지고 있지 않다』면서 『압축처리등 완전히 위생처리가 되지 않은 쓰레기는 어떤 이유라도 반입시키지 않겠다』고 밝혔다. 도의 한관계자는 이에대해 『주민들의 요구사항이 도시가스 공급·고교유치등 워낙 방대해 어디서부터 협의를 해야할지 모를 정도』라며 『이들이 농성의 진의를 의심받지 않으려면 본질적 문제와 관련없는 요구사항은 철회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민들의 농성으로 인해 지난 2월10일 개장이후 이 매립장에 쓰레기를 버려오던 수도권 11개 시군의 쓰레기 1만여t이 수거차량에 실린채 주택가등 곳곳에 널려있어 심한 악취를 풍기는등 심각한 몸살을 앓고 있다.
  • 도시가스 누출/주민 대피소동/역삼동서

    30일 하오8시30분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삼정호텔앞 도로밑에 묻힌 낡은 도시가스관에 구멍이 뚫리면서 가스가 새나와 이 일대 교통이 통제되고 주민들이 한때 대피하는 소동을 벌였다. 이날 사고는 코팅이 떨어져나간 낡은 가스관에 땅속을 흐르는 전류로 가스관이 부식돼 구멍이 뚫리면서 일어났다.
  • 맥동연소식 가스버너 개발/에너지연 김영일박사팀,가스공사와 공동으로

    ◎연소실내 압력진동으로 점화·비기/열효율 높아 비용 10% 절감효과 일반 가스버너보다 열효율이 높고 질소산화물등 공해물질 배출도 적은 새로운 방식의 맥동연소식 가스버너가 개발됐다. 한국에너지연구소 김영일박사팀은 한국 가스공사의 박달영박사와 공동으로 3년간의 연구끝에 국내 최초로 도시가스용 맥동연소기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 김박사에 따르면 현재의 가스연소방식은 기체연료의 연소특성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액체연료의 연소방법을 이용하고 있어 비효율적이다. 그러나 맥동연소는 연소실 내에서 발생되는 압력진동,즉 맥동에 의해 흡입·점화·폭발·배기의 연소과정을 수행하며 이때 맥동파가 대류열 전달의 역전달 방해막을 파열시키므로 열 전달 속도가 빨라져 열 효율이 크게 향상된다.뿐만아니라 일반가스 연소시 문제가 되고있는 질소산화물의 배출도 크게 준다. 김박사는 『용량이 33.5㎾급인 공기 가열기를 제작,시운전을 해본결과 열효율이 88.7%로 나타나 유류연소버서의 76.0%,일반가스버너의 80.6%보다 높았으며경제성분석결과 일반가스연소식 공기가열기에 비해 운전경비가 10%가 절감됐다』고 말하고 『이를 국내에 도입되는 천연가스에 적용하면 연간 34만통의 LNG를 절약,연간 6천억원의 비용 절감을 기대할수 있다』고 제시했다. 김박사팀은 이번 연구결과를 연소기 전문제조업체인 (주)엘코 코리아에 기술이전,상품화할 계획이다.
  • 보일러 매년 점검등/LPG 사업법 개정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사업자는 앞으로 소비자 가정의 가스보일러에 대해 연 한차례씩 안전실태를 점검해야 한다.종전까지는 2년에 한차례씩 하도록 돼 있었다. 동자부는 13일 액화석유가스의 안전 및 사업관리법과 도시가스사업법의 시행규칙을 각각 이같이 개정, 오는 15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 LPG판매소 신설제한거리 완화/종전 5백m서 2백50m로

    ◎새달부터/너비 8m 도로변에만 가능/시,지침개정 고시 5백m이던 액화석유가스(LPG)판매소의 신설제한거리가 2백50m로 완화된다. 서울시는 4일 가스유통업의 자율적인 경쟁을 촉진시키기 위해 LPG판매소의 신설을 다른 업소로부터 2백50m이상 떨어진 곳에 1곳을 허가해주기로 했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LPG판매소의 신설제한거리를 5백m이상으로 규정하고 있는 가스사업허가등에 관한 지침을 개정,고시해 다음달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개정되는 지침은 가스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새로 허가를 얻는 가스판매소는 주택가밀집지역이 아닌 너비 8m이상의 도로변에만 차릴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이미 허가를 얻은 판매소가 다른 곳으로 옮길때는 2백50m의 거리제한만 적용받도록 했다. 이와함께 20㎡ 이상으로 규정된 가스통보관실의 넓이도 30㎡ 이상으로 늘리도록 했다. 이밖에도 현재 반지름 1㎞로 제한하고 있는 LPG충전소 사이의 거리규제도 5백m로 줄여 나갈 방침이다. 이처럼 거리제한이 완화됨에 따라 6백54곳인 서울시내 LPG판매소는 연말까지9백곳으로 늘어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서울시의 한 관계자는 『그동안 「LPG의 안전및 사업관리법 시행령」에서 가스의 수급상황에 따라 판매소의 거리를 제한할 수 있도록 했으나 지난해 11월 개정된 법에서 이부분이 폐지돼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히고 『법개정의 취지에 따라 자율경쟁측면도 살리고 거리제한을 완전히 없앴을 경우 예상되는 과당경쟁도 줄이기 위해 절충선인 2백50m로 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판매소업자들은 이에대해 『시의 도시가스공급계획에 따라 LPG의 수요가 계속 줄고 있는데 거리제한을 완화하면 과잉공급으로 적자운영이 불가피하다』면서 『이번 결정을 보류하든가 아니면 3백50m로 거리제한을 고쳐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 지하철공사장 가스관 파열/여의도공구/LNG 누출… 주민대피 소동

    24일 상오9시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37 라이프쇼핑앞 지하철5호선 제17공구 공사장에서 라이프쇼핑과 여의도종합상가등으로 들어가는 도시가스 공급파이프에 구멍이 나면서 가스공급이 중단돼 이 상가와 이웃 미성,광장아파트 주민 1천여가구가 큰 불편을 겪었다. 이날 사고는 현대건설로부터 하청을 받은 삼보지질측에서 터널 굴착공사에 앞서 구멍을 뚫어 토질확인작업을 하다 지름 20㎝짜리 가스관을 파손해 일어났다. 사고가 난뒤,도시가스공사측은 상오10시쯤에야 가스공급을 중단시켜 45분남짓 가스가 새어나와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으며 이 일대 교통이 30여분동안 통제됐다. 지하철시공회사인 현대건설은 이날 낮12시쯤 현장의 긴급복구를 마쳤으며 도시가스측도 하오4시쯤 가스공급을 재개했다.
  • 석유 급증 연탄 격감/가정 연료/에너지경제연,86∼89년 소비분석

    ◎7%서 21%로… 연47% 증가/석유/17.6%줄어 52.8%만 사용/연탄/아파트선 석유 52.3%,연탄 23% 소득이 높아지는데 따라 가정용 에너지가 급격히 고급화되고 있다.연탄소비가 빠른 속도로 줄어드는데 비해 석유류와 가스의 소비는 크게 늘어나고 있다. 16일 에너지경제연구원의 김봉진·정창봉연구원 팀이 분석한 「86∼89년의 가정 에너지 소비구조와 이용행태」에 따르면 이 기간 중 연탄소비 비중은 70.4%에서 52.8%로 뚝 떨어진 반면 석유류 소비비중은 7.5%에서 21.8%로,가스 비중은 4.9%에서 10.8%로 각각 높아졌다. ○전력은 18%씩 늘어 연탄을 쓰는 가구는 8백9만가구에서 7백96만가구로,연탄을 주난방용 연료로 쓰는 가구는 82.1%에서 72.5%로,가구당 연탄 사용량은 연간 7백51장에서 6백70장으로 각각 감소했다. 3년간의 에너지 소비량 증감을 보면 연탄의 경우 연평균 6.6%씩 줄어든 반면 등유·경유·중유등의 석유류는 47.5%씩,프로판가스와 도시가스는 34.2%씩 증가했다.전력소비도 연평균 18.4%씩 늘었으나 장작등 임산물의 부산물을 말하는 신탄은 21.6%씩 줄었다. 유류로 난방을 하는 가정의 비중은 86년 4.8%에서 89년 21.8%로,가스를 사용하는 가구의 비율은 59.5%에서 94.7%로 각각 높아졌다. 주거형태별 소비구조는 단독주택의 경우 연탄 57.8%,석유류 16.8%,가스 9.8%인데 비해 아파트는 연탄 23.1%,석유류 52.3%,가스 14.8%로 대조를 보였다. ○소비량 일보다 많아 한편 월동기의 소비실태를 보면 89년에는 연탄 72%,석유 15.5%,가스 5.7%,전력 2.2%에서 90년에는 연탄이 60.8%로 급감한 반면 석유는 26%로,가스는 7.2%로,전력은 5.1%로 각각 높아졌다. 89년 중 가정에서 소비한 에너지의 총량은 1천6백39만2천8백t(석유환산)으로 전체 소비량 6천2백29만1천t의 26.4%로 가구당 소비량은 1천4백89만1천㎉였다.이를 1백으로 할 때 일본이 64로 우리나라보다 적었고 미국(1백94) 영국(1백31) 서독(1백22) 프랑스(1백5)등은 우리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 한밤 아파트 불… 일가 6명 숨져/길동 「성우」서

    15일 하오11시32분쯤 서울 강동구 길2동 성우아파트 6동405호 김진하씨(67)집에서 불이나 김씨와 부인 조영애씨(61),아들 준수씨(38),30대중반여인 및 김씨의 손자로 보이는 어린이 2명 등이 모두 숨졌다. 이날 불은 아파트 28평 가운데 15평을 태웠으며 사망자들은 모두 잠자고 있다가 변을 당했다. 이날 불을 처음 목격한 장호현씨(28·운전사)는 『와장창하는 소리가 나 밖으로 나가보니 405호 출입문에서 연기가 나오고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유리 깨지는 소리가 들렸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에 따라 도시가스 누출에 따른 폭발사고가 아닌가 보고 자세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광주 해양도시가스에/석유기금서 10억 지원

    동자부는 10일 지난번 폭발사고가 난 광주시의 해양도시가스(주)에 제2공장의 신·증설에 소요되는 10억원을 석유사업기금에서 지원키로 했다.융자조건은 연리 5%에 5년 거치 5년 분할상환이다.
  • 도시가스 사용 가구/작년 30% 증가

    취사 또는 난방용으로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수요가가 지난 연말 기준으로 1백58만7천호에 달했다.이는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30%가 증가한 것으로 총 수요가 중 1백55만8천호는 일반 가정이다. 5일 동자부에 따르면 지난 연말의 도시가스 보급률은 14%,도시가스 공급구역 내에서는 21%이다.도시가스로 공급된 물량은 액화천연가스(LNG)가 87만9천t,액화석유가스(LPG)가 37만t이다. 용도별로는 가정난방용 소비량이 전년보다 1백.4%가,산업용은 30%가 각각 증가했다.월별로는 12월의 소비량이 20만2천t으로 소비량이 가장 적은 4월에 비해 무려 4.2배에 달했다.
  • 도시가스관 터져 열차 한때 불통/어젯밤 신길동서

    ◎경부선 상·하행 1시간 이상 연착/승객 1만여명 열차에 갇혀 큰 불편 29일 하오6시쯤 서울 영등포구 신길1동 24의 2 신길교 밑을 지나는 직경 3백㎜의 도시가스관이 파열돼 가스가 새어 나오는 사고가 일어나 이 다리밑을 통과하는 경부선 상·하행선 운행이 1시간15분동안 중단되고 소방차 5대가 긴급출동하는 소동을 벌였다. 이 사고로 하오3시 부산을 떠나 서울로 향하던 새마을호 14호열차 등 모두 17편의 열차운행이 일시 중단돼 2천여명의 승객이 열차안에서 대기하는 등 커다란 불편을 겪었으며 경부선 상·하행 열차가 1시간40분씩 연착하기도 했다. 사고가 나자 서울도시가스(주)측은 하오6시20분쯤 긴급복구반을 투입,다리밑을 지나는 고압선을 차단하고 열차운행을 통제한 채 밸브잠금작업에 들어가 하오7시20분쯤 복구작업을 완료했다. 서울도시가스는 이날 사고가 다리를 통행하는 자동차와 다리밑을 지나가는 열차의 운행시 발생하는 진동으로 균열이 발생한 때문이라고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공명선거 6공치적으로 남기자”/정 총리(국무회의:27)

    ◎승객 늘어나는 철도 주변환경 청저정비 지시 제8회 국무회의는 국회의원총선거일공고및 선거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등의 안건심의가 주된 회의였다. 국민적 관심사인 공명선거대책및 국회의원후보자 구속문제,광주도시가스폭발사고 후속조치등에 대해서는 정원식국무총리의 특별한 지시가 있었다. ○모두 13개안건 처리 이날 회의는 이들 현안에 대해 국무위원들간의 진지한 논의가 전혀 없이 끝났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남는 회의로 지적됐다. 심의안건은 교육부가 상정한 「교육법시행령(개)」등 대통령안 11건,내무부의 「국회의원선거일공고(안)」등 일반안건 2건등 13건으로 평소보다 다소 많은 편이었다. ○의견대립 전혀없어 ○…최창윤공보처장관은 『교육부가 상정한 국립학교직제문제등을 놓고 여러 국무위원들이 이유를 묻는 질문은 있었으나 의견대립은 없었다』고 말하고 『내무부의 국회의원총선거일공고안과 총무처의 관공서 임시공휴일지정안은 한꺼번에 처리했다』고 소개. ○가스사고 유감표명 ○…안건심의가 끝나자 이상옥외무장관의대사인사발령내용및 이상배총무처장관의 91년 민원업무보고,이상연내무장관의 새봄맞이 우리마을대청소계획,김시형동자부차관의 광주도시가스폭발사고에 대한 유감표명등이 있었다. 이외무장관이 밝힌 인사내용은 이상구전안기부제2차장을 말레이시아대사로,송영식외무부이사관을 트리니다드 토바고대사로 내정했다는 것. 그러나 아직 상대국으로부터 아그레망이 나오지는 않은 상태. ○새달 봄맞이 대청소 ○…이내무장관은 『3월2일부터 7일까지 1주일간을 새봄맞이 대청소기간으로 정했다』는 내용의 「우리마을 대청소계획」을 보고. 이장관의 계획보고가 끝나자 최공보처 장관이 『고속도로의 정체현상으로 철도를 이용하는 국민과 외국인관광객들이 크게 늘고있다』고 지적하고 철도주변과 시설물에 대한 정비의 필요성을 역설. 정총리도 『지난 주말 대전을 가는데 기차를 이용했다』면서 『최장관과 똑같은 느낌을 받고 동행한 행정조정실장에게 지시를 내린바 있다』며 철도주변도 대대적인 정비를 지시. ○“전 공직자가 노력을” ○…공명선거와 관련,정총리는 『이번 14대 총선을 공명정대하게 치러 6공화국의 또하나의 치적으로 남길수 있도록 하라』고 전 국무위원들과 공직자들에게 당부. 정총리는 『거창 민자당공천자를 교체한 것도 정부의 강력한 공명선거의지를 보인 것이며 국민들도 이점을 이해하리라 생각한다』고 강조한뒤 14대총선을 공명선거 정착의 호기를 삼는데 전공직자가 노력할 것을 다짐. ▷의결안건◁ ◇군무원인사법시행령(개) ◇부교재의 가격사정에 관한 규정안=▲교육부장관은 경제기획원장관과 협의,부교재의 가격사정기준을 정하도록 함 ◇교육법시행령(개)=▲국민학교에 음악·미술·체육교과의 전담교사를 둘수 있도록 함 ▲산정기준은 4학년이상 매 4학급마다 1명 ◇국립대학설치령(개)=▲경북대학교에 산업개발대학원을,강릉대학교에 경영·정책과학대학원을,충북대학교에 경영대학원을,창원대학교에 경영·행정대학원을,여수수산대학에 일반대학원을 각각 설치하도록 함 ◇국회의원총선거일공고(안) ◇관공서의 임시공휴일지정(안
  • 폭발 광주가스공장 철거/내년 6월까지/농성주민들 자진해산

    【광주=최치봉기자】 광주시는 26일 폭발사고가 발생한 광주시 북구 용봉동 (주)해양도시가스 제1공장을 오는 93년 6월말까지 완전 철거,주거지역등 타용도로 전환키로 했다. 이효계시장은 이와관련,담화문을 발표하고 『제1공장 대신 현재의 하남 제2공장을 내년 6월말까지 확장,가스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회사측과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시장은 또 『동자부와 협의해 제2공장 확장에 필요한 사업비를 지원하고 이 공장이 완공될 때까지 제1공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가스수용가들의 생활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해양도시가스공장의 이전을 요구하며 3일째 농성을 벌여온 피해주민 4백여명은 제1공장에 대한 이전계획이 발표되자 이날 하오8시50분쯤 자진해산하고 27일 상오 회사측 대표와 만나 피해보상등 향후대책을 논의키로 했다.
  • 도시가스시설 새달 일제점검/내무부

    내무부는 25일 광주시 해양도시가스 폭발사고를 계기로 가스안전 관리상의 근본적인 문제점을 보완키 위해 26일부터 4일동안 가스시설에 대한 일제 실태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내무부는 또 오는 3월1일부터 10일까지 전국 27개 도시가스 공급시설에 대한 안전진단을 실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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