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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뭄 시달린 통영 욕지도, 바닷물로 식수 만든다

    가뭄 시달린 통영 욕지도, 바닷물로 식수 만든다

    경남도가 반복되는 가뭄으로 물 부족을 겪는 통영 욕지도에 해수담수화 시설을 설치한다. 도는 욕지도의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 기반을 마련하고자 국비 14억원을 확보했고 오는 10월 해수담수화 시설 설치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욕지도 가뭄 대응 과정에서 경남도와 통영시가 현장 상황을 정부에 지속적으로 전달하는 등 도서 지역 물 부족 문제 해결 필요성을 건의한 결과 추진됐다. 약 1900명이 사는 욕지도는 통영항에서 30㎞ 이상 떨어져 있어 육지 상수도 연결이 어렵다. 대신 저수량 18만t 규모 식수댐이 빗물과 상류 유입수를 모아 생활용수를 공급한다. 하지만 강수량 부족으로 저수율이 낮아질 때면 생활용수 공급에 어려움을 겪곤 한다. 섬 지역 특성상 대체 수원 확보도 쉽지 않아 장기 가뭄 때는 제한급수를 한다. 가령 지난해 10월 17일 이후 누적 강수량이 40㎜에 못 미치면서 욕지도는 1월 말 1단계 비상 급수에 들어갔다. 통영시는 욕지도의 저수율이 39% 아래로 떨어지면 단계별 비상 급수를 시행하는데 1월 말 36.8%까지 낮아지자 지하수를 끌어올리는 1단계를 가동했다. 당시 시는 사용량(하루 860t)이 유지되고 비가 없으면 약 50일 뒤 취수가 어려울 것으로 우려하기도 했다. 도는 바닷물을 정수해 생활용수로 공급하는 해수담수화 시설을 구축해 기존 욕지댐 중심 급수체계를 보완할 방침이다. 시설이 가동되면 욕지댐 저수율이 낮아져도 추가 수원을 확보할 수 있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 도는 통영시와 10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설 설치 후에는 시험 운전과 수질 검사를 거쳐 주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이재철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은 “해수담수화 시설을 차질 없이 추진해 욕지댐 의존도를 낮추고 가뭄에도 제한급수 없는 안정적인 물 공급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 취임하자마자 주민들 속으로… 마포구청장의 ‘소통행정’

    취임하자마자 주민들 속으로… 마포구청장의 ‘소통행정’

    지난 4년 동안 뚜벅이로 서울 마포구 골목골목을 돌아다녔던 유동균 구청장이 취임 이후 지역 곳곳을 또 한 번 돌아보며 주민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유 구청장은 “구정에서 변함없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주민과의 소통”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뜻에 따라 행정을 펴갈 뜻을 밝혔다. 마포구는 10일부터 20일까지 유 구청장이 16개 모든 동주민센터에서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주민과의 대화는 민선 9기 출범 이후 처음 마련된 주민과의 소통 자리다. 올해는 공식 유튜브 채널인 ‘마포방송’을 통해 라이브로도 중계해 현장을 찾지 못한 주민들도 실시간으로 어떤 이야기가 오가는지를 볼 수 있었다. 구청장이 주민센터를 찾자 평소 주민들이 갖고 있던 민원이 쏟아졌다. 구 관계자는 “주차 문제부터 체육시설이 부족하다, 정비사업을 빨리 해달라 등 온갖 종류의 민원이 쏟아졌다”고 설명했다. 16개 동에서 접수된 건의사항은 모두 144개나 된다. 유 구청장은 주민들의 민원을 수첩에 꼼꼼히 적으며, 구체적으로 어떤 것이 문제인지 묻기도 했다. 유 구청장은 “제시된 의견을 향후 정책과 사업 추진 과정에 적극 반영해 주민이 체감하는 현장 중심 행정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는 가장 많은 동에서 요청이 들어온 경로당 시설 개선은 바로 전수조사를 실시한 후, 노후 시설과 이용 환경을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또 대흥동과 서강동에서는 주민과의 대화에서 제기된 현장 민원을 확인하기 위해 행사 종료 후 유 구청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주민 불편 사항을 살폈다. ‘500만 그루 나무심기’와 ‘마포 걷고 싶은 길 10선’ 등 민선 9기 사업에 대한 설명도 진행됐다. 또 ‘어르신밥상’을 제도화하기로 한 것과 스마트도서관 확충에 대해서도 주민들에게 설명했다.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많은 공덕동과 아현동, 도화동, 대흥동, 염리동 등에서는 신속한 인허가를 약속했다. 유 구청장은 “주민과의 대화에서 제안해주신 소중한 의견이 마포의 변화와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최순자 경기도의원 “청년이 주체 되는 정책 필요”

    최순자 경기도의원 “청년이 주체 되는 정책 필요”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순자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21일 제392회 임시회 제2차 상임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미래평생교육국과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도미래세대재단, 경기도서관을 상대로 사업 전반을 점검하며 형평성 있는 제도 운영과 청년이 주체가 되는 정책 설계를 주문했다. 최 의원은 미래평생교육국을 상대로 송파학사 선발 제도의 형평성 문제를 집중 질의했다. 전체 선발 인원 120명 중 특정 대학 재학생이 3분의 1 이상을 차지하는 편중 현상을 지적한 최 의원은, 현행 선발 절차의 적정성을 점검하고 특정 학교 쏠림을 방지할 수 있도록 선발 기준을 즉시 개선할 것을 촉구했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에는 독서동아리 지원 사업의 타 사업 중복 여부를 면밀히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경기도미래세대재단에는 경영평가 및 청렴도 평가 등 외부 평가 결과의 개선 필요성을 지적하며, 재단 차원의 핵심 과제를 질의하는 한편 기관 체질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경기도서관에 대해서는 인력 결원 상태의 애로사항을 살피고, 전년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사건을 거론하며 비상 상황 대응 매뉴얼 구비 여부를 점검했다. 그리고 장애 유형별 자료 제공 확대와 31개 시군과의 협의도 함께 주문했다. 특히 최 의원은 “기록은 힘이고 역사”라며 “개발로 사라지는 마을의 기록을 남기는 시민 기록 활동을 시군 시범사업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라고 제안했다. 경기도메모리 아카이브 사업에 대해서도 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의 참여도 의미가 크다고 짚었다. 청년정책과 관련해서는 청년을 ‘대상’으로만 삼는 사업이 많다며, 청년이 주체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사업과 자기 내면을 들여다볼 수 있는 심리 프로그램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최 의원은 “청년 스스로 긍정적으로 미래를 그리고 주체자로 참여하도록 이끄는 프로그램을 만들어야 한다”라며 “온전한 시민으로 활동할 수 있어야 지속 가능한 사회가 가능하다”라고 강조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 ‘돈 없으면 국립시설 불가?’… 재정 취약 지역 ‘눈물’

    보조금법 시행령 개정으로 신규 거점시설 건립에 대한 지방비 부담이 커지면서 재정 취약 지역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건축비와 운영비 감당이 가능한 수도권으로 국립 문화시설이 몰릴 수밖에 없어 지역 간 격차가 더 커질 거라는 우려가 나온다. 22일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보조금법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신규 거점문화시설 건립비를 국비·지방비 5대 5로 분담하고 운영비도 지방이 부담하는 원칙이 강화됐다. 이후 국립시설 조성을 위해 국비를 요청해도 해당 중앙 부처에서 지방비 매칭을 이유로 잇따라 거절당하기 일쑤라고 지자체들은 토로한다. 전북에선 전주교도소 이전 부지에 국립모두예술콤플렉스와 국립중앙도서관 분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지만 상황은 녹록지 않다. 모두예술콤플렉스는 장애예술에 대한 첨단기술 융합 연구개발(R&D), 콘텐츠 창작․유통 등 산업적 종합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게 핵심이다. 중앙도서관 분관은 국가도서관이 수도권과 대도시에 집중된 상황에서 전 국민의 균등한 지식 문화 향유 기회 보장을 목적으로 한다. 이같은 국립 문화시설 조성은 문화적 재생과 도심 공동화 해소의 기회가 될 수 있지만 3500억원을 웃도는 막대한 사업비 마련이 관건이다. 대구에서도 3000억원 규모의 국가 사업으로 큰 기대를 모았던 문화예술허브 조성 사업이 흔들리고 있다. 시는 옛 경북도청 터에 국립뮤지컬콤플렉스와 국립근대미술관 등을 건립할 계획이었지만 정부가 사업비 일부만 국비 지원한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건립비 부담에 운영·관리마저 시가 도맡게 된다면 시립시설과 다를 게 없다는 게 시의 입장이다. 한 지자체 관계자는 “재정 취약 지역의 문화시설 확충이 어려워지면 지역 간 문화격차가 커지고 청년 유출로 이어질 수 있다”며 “국립문화시설 비용의 일률적 지방 부담은 국가사무의 지방 전가로 볼 수 있어 국가 책임 원칙 유지와 비수도권·재정 취약 지역 등 지역 여건을 반영한 합리적 분담 체계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 청도서 고교생 태운 버스-SUV 충돌…학생 10여명 병원 이송

    청도서 고교생 태운 버스-SUV 충돌…학생 10여명 병원 이송

    22일 오전 10시 22분쯤 경북 청도군 화양읍 범곡리에서 모 고교 학생을 태운 버스와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고교생 30여 명 가운데 10여 명이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SUV에 타고 있다가 다친 사람은 없었다. 경찰은 비보호 좌회전 차선이 있는 곳에서 사고가 난 점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황수영 경기도의원 “도서관에 오기 가장 어려운 분들에게 더 많이, 더 오래”… 경기도서관 취약계층 대출 확대 촉구

    황수영 경기도의원 “도서관에 오기 가장 어려운 분들에게 더 많이, 더 오래”… 경기도서관 취약계층 대출 확대 촉구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황수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5)이 경기도서관을 향해 임산부, 장애인 등 도서관 이용 취약계층을 위한 도서 관외대출 권수 및 대출기간 확대를 강력히 촉구했다. 황수영 의원은 지난 21일 열린 상임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광역 대표도서관인 경기도서관의 현행 대출 규정이 일반 이용자와 취약계층 구분 없이 동일하게 적용되고 있는 지점을 지적했다. 현재 경기도서관은 1인당 관외대출 권수를 5권, 대출기간을 14일로 제한하고 있다. 황 의원은 “도서관 서비스의 품격은 가장 건강한 이용자가 아니라, 도서관에 오기 가장 어려운 이용자를 어떻게 대하느냐에서 드러난다”고 강조했다. 이어 수원시립도서관 사례를 들어 기초지자체와의 형평성 문제도 제기했다. 현재 수원시립도서관은 장애인 회원에게 대출권수 10권, 대출기한 28일을 보장하고 있다. 황 의원은 “기초도서관도 시행하는 맞춤형 제도를 광역대표도서관이 도입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짚었다. 특히 택배 배송 기반 도서대달 서비스(임산부 ‘내 생애 첫 도서관’, 장애인 ‘두루두루’)의 구조적 한계도 지적됐다. 황 의원은 경기도서관이 택배 배송 횟수는 대상별(임산부 월 2회, 장애인 월 5회)로 구분해 놓았음에도 정작 대출 조건에는 세심함을 반영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택배 이용자는 도서 신청, 배송, 반납 수거 과정에서 시차가 발생해 방문 이용자와 달리 권수를 채우면 즉시 다음 책을 대여할 수 없으며, 대체자료를 이용하는 시각장애인이나 고령·중증 이용자에게 14일은 충분하지 않다는 설명이다. 황 의원은 “그런 세심함이 왜 대출 권수와 기간에는 적용되지 않는가”라며 “도서관에 오기 가장 어려운 분들에게는 더 많이, 더 오래 읽을 수 있는 조건이 필요하다”고 재차 피력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서관 윤명희 관장은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이용자에게 어떻게 대하느냐에 따라 도서관 수준이 달라진다는 말에 적극 공감한다”며 “취약계층에 대한 대출권수, 대출기간 확대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황 의원은 “약속에서 그치지 않고 실제 제도 개선으로 이어지는지, 다음 업무보고에서 반드시 확인하겠다”며 질의를 마쳤다.
  • 윤순옥 경기도의원, 양근대교 건설공사 실질적 착공과 2030년 준공 촉구

    윤순옥 경기도의원, 양근대교 건설공사 실질적 착공과 2030년 준공 촉구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윤순옥 부위원장(국민의힘·양평1)은 제392회 임시회 상임위 제2차 회의에서 건설본부를 상대로 ‘국지도 98호선 양근대교 건설공사’의 현황을 집중 점검했다. 이날 윤 부위원장은 사업의 실질적인 착공 여부와 향후 공정 계획을 점검하는 한편, 오는 2027년도 예산의 안정적인 확보 방안 마련을 강력히 주문했다. 윤 부위원장은 “양근대교 건설공사가 올해 4월 착공한 것으로 보고됐지만 주민들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공사는 아직 보이지 않고 있다”며 “착공 이후 어떤 절차가 진행되고 있으며 실제 현장 공사는 언제 시작되는지 밝혀 달라”고 질의했다. 건설본부는 지난 4월 착수계 제출을 기준으로 공사가 시작됐으며, 현재 시공사의 설계도서 검토와 각종 행정절차가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민들이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는 실질적인 공사는 올해 말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답변했다. 이에 윤 부위원장은 “행정적인 착공과 주민들이 체감하는 현장 착공에는 차이가 있다”며 “착공계 제출만으로 사업이 정상 추진되고 있다고 볼 것이 아니라 실제 장비와 인력이 투입되는 시점까지 공정을 세밀하게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2027년도 사업예산 확보 계획을 질의하며 보상과 공사가 중단 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충분한 재원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경기도는 양근대교 건설공사의 오는 2030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도는 2027년까지 토지 보상 절차에 집중하는 한편, 일부 현장 공사를 병행해 공기 지연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윤 부위원장은 “양평군도 사업을 앞당기기 위해 군비를 부담하는 등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만큼 경기도 역시 필요한 예산을 적기에 확보해 책임 있게 추진해야 한다”며 “상습 정체로 주민 불편이 큰 지역인 만큼 착공 이후 보상이나 예산 문제로 다시 지연되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2030년 준공 목표는 주민과의 약속”이라며 “2027년도 사업비와 연차별 공정 계획을 철저히 마련하고, 사업 추진 상황과 예산 규모가 구체화되는 대로 의회와 지역 주민에게 상세히 보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경기여성대회’ 참석...여성 화합과 새로운 도약 응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경기여성대회’ 참석...여성 화합과 새로운 도약 응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가 도내 여성 리더들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 및 여성 권익 신장을 위한 연대와 협력의 뜻을 모았다.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21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최된 ‘제41회 경기여성대회’에 참석해 도내 여성 단체 및 참석자들을 격려하고 새로운 도약을 응원했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김용성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명4)을 비롯해 신미숙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화성4), 금종례 위원(국민의힘, 비례), 황수영 위원(더불어민주당, 수원5), 이채명 위원(더불어민주당, 안양6), 변재석 위원(더불어민주당, 고양2), 최순자 위원(더불어민주당, 비례), 박은주 위원(더불어민주당, 파주1), 김명숙 위원(더불어민주당, 평택2) 등 소속 위원들이 대거 함께했다. ‘여성이 걸어온 길, 새로운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도내 여성 단체 대표와 시·군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현장에서는 기념식과 여성 발전 유공자 표창, 카드 섹션 퍼포먼스,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용성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올해로 41회를 맞이한 경기여성대회는 우리 지역사회를 떠받쳐 온 여성들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화합과 연대를 다지는 매우 뜻깊은 자리”라며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지난 1985년 창립 이래 40여 년 동안 경기 여성의 권익 신장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61만 회원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앞으로도 도내 여성들의 현장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경기 여성의 자긍심을 높이며 실질적인 성평등과 여성의 권익 증진을 위한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도내 여성과 가족, 보육, 평생교육, 청소년, 이민사회, 도서관 등 분야별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 활동을 지속해서 펼치고 있다.
  • 성기황 경기도의원 “청소년 사다리 사업 등의 교육기회·도서관 장서관리, 도민 누구에게나 공정해야”

    성기황 경기도의원 “청소년 사다리 사업 등의 교육기회·도서관 장서관리, 도민 누구에게나 공정해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성기황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2)은 지난 21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제2차 회의에서 미래평생교육국과 경기도서관의 2026년도 업무보고를 받았다. 성 의원은 청소년 사다리사업과 평생교육이용권의 추진 실태를 면밀히 점검하며, 지역 및 재정 여건에 따른 교육 기회의 격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책의 형평성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경기도서관을 향해 청소년 유해도서 및 역사 왜곡 도서 등이 무분별하게 제공되지 않도록 체계적이고 엄격한 장서 관리 기준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성 의원은 먼저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해외연수와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청소년 사다리 사업’의 참여자의 만족도는 높다”며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고도 예산과 선발 인원 제한으로 기회를 얻지 못한 청소년에 대한 교육 기회 확대 가능성까지 함께 살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김재훈 미래평생교육국장은 “참여자 만족도는 높지만 복권기금으로 운영되는 사업이라 예산과 사업 방식 변경에는 제약이 있다”며 “더 많은 청소년에게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라고 답변했다. 또한 성 의원은 국비·도비·시군비 매칭으로 추진되는 평생교육이용권 사업의 실효성과 지역 간 수혜 격차 문제를 지적했다. 그는 “시·군의 재정 상황에 따라 매칭 예산 확보가 난항을 겪으며 신청자 및 수혜자가 줄어든다면, 보편적 평생교육 기회 제공이라는 당초 취지가 퇴색될 수밖에 없다”며 “재정 여건이 열악하다는 이유로 도민이 교육 기회를 차별받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박명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본부장은 “해당 사업의 국비 지원 비율이 70%이고, 나머지 30% 가운데 도비가 9%, 시·군비가 21%로 다른 매칭사업에 비해 국비 비중이 높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성 의원은 “국비 지원 비율이 높더라도 재정난을 겪는 시·군에는 21%의 부담도 결코 작지 않다”며 “부동산 경기 침체와 세수 감소로 기본적인 보도블록이나 아스팔트 교체 등 시설 정비조차 어려운 지방자치단체가 많은 만큼, 단순히 매칭 비율만으로 부담이 낮다고 판단해서는 안 되고 보완책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성 의원은 “경기도가 교육재정부담금과 학교용지매입비 등 상당한 재원을 경기도교육청에 전출하고 있는 만큼, 청소년 대상 유사 교육사업에 대해서도 경기도교육청과 협력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김 국장은 “현재 청소년 사다리 사업은 교육청과 별도 협의를 하고 있지 않다”며 “교육청의 유사 사업을 확인하고 협력 가능한 부분이 있다면 논의하겠다”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성 의원은 경기도서관 업무보고에서 “청소년 유해도서와 역사 왜곡 도서 등을 판단하고 관리하는 심의 체계를 점검하고, 청소년 유해성이나 역사 왜곡 여부는 표현의 자유와 이용자의 알 권리까지 함께 고려해야 하는 만큼 명확하고 투명한 기준이 필요하다”며 “심의 대상과 절차, 판단 기준 등을 구체적으로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돈 없으면 국립시설도 불가?…지방비 부담에 난처한 지자체

    돈 없으면 국립시설도 불가?…지방비 부담에 난처한 지자체

    지난해 보조금법 시행령 개정으로 신규 거점시설 건립에 대한 지방비 부담이 커지면서 재정 취약지역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건축비와 운영비 감당이 가능한 수도권으로 국립 문화시설이 몰릴 수 밖에 지역 간 문화격차가 더 커질거라는 우려가 나온다. 22일 지자체 등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보조금법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신규 거점문화시설 건립비를 국비·지방비 5대 5로 분담하고, 운영비도 지방이 부담하는 원칙이 강화됐다. 이후 국립시설 조성을 위해 국비를 요청해도 해당 부처에서 지방비 매칭을 이유로 잇따라 거절당하기 일쑤라고 지자체들은 토로한다. 전북에선 전주교도소 이전 부지에 국립모두예술콤플렉스와 국립중앙도서관 분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지만 상황은 녹록지 않다. 국립모두예술콤플렉스는 장애예술에 대한 첨단기술 융합 R&D, 콘텐츠 창작․유통 등 산업적 종합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게 핵심이다. 국립중앙도서관 분관은 국가도서관이 수도권과 대도시에 집중된 상황에서 전 국민의 균등한 지식 문화 향유 기회 보장을 목적으로 한다. 이같은 국립 문화시설 조성은 문화적 재생과 도심 공동화 해소의 기회가 될 수 있지만 3500여억원에 달하는 막대한 사업비 마련이 관건이다. 대구에서도 3000억원 규모의 국가 사업으로 큰 기대를 모았던 문화예술허브 조성사업 추진이 흔들리고 있다. 시는 옛 경북도청 터에 국립뮤지컬콤플렉스와 국립근대미술관 등을 건립할 계획이었지만 정부가 사업비 일부만 국비를 지원해준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건립비 부담에 운영·관리마저 시가 도맡게 된다면 시립시설과 다를 게 없다는 게 시의 입장이다. 한 지자체 관계자는 “재정취약지역의 문화시설 확충이 어려워지면 지역 간 문화격차가 커지고 청년 유출로 이어질 수도 있다”며 “국립문화시설 비용의 일률적 지방 부담은 국가사무의 지방 전가로 볼 수 있어 국가 책임 원칙 유지와 비수도권·재정취약지역 등 지역 여건을 반영한 합리적 재정분담체계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 최원용 평택시장, ‘알파탄약고 일원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 환영…새 문화랜드마크 조성

    최원용 평택시장, ‘알파탄약고 일원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 환영…새 문화랜드마크 조성

    최원용 경기 평택시장이 고덕국제화계획지구 내 알파탄약고 부지의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에 대해 환영의 뜻과 함께 해당 부지를 평택의 새로운 문화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21일 평택 알파탄약고 부지를 포함한 주변 지역 133만㎡를 군사시설보호구역에서 해제했다. 이곳은 그동안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지정돼 토지 이용과 고덕국제신도시 개발에 제약을 받아왔는데 보호구역 해제로 고덕국제화계획지구 3단계 개발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시는 국방부와 주한미군, LH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공여구역 반환과 환경평가, 환경정화, 토지매각 등 남은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후속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시는 알파탄약고의 역사성과 장소성을 보존하면서 평화·예술·문화 기능을 결합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냉전시대 군사시설의 역사적 의미를 담은 메모리얼 공간과 전시·공연·체험·교육 공간, 휴식이 가능한 열린 공간 등을 마련한다는 기획이다. 특히 알파탄약고를 ‘메모리얼 랜드마크형 문화벨트’의 핵심축으로 삼아 함박산공원과 신청사, 평택아트센터, 박물관, 중앙도서관 등 고덕신도시의 주요 문화·녹지 시설을 유기적으로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최원용 시장은 “알파탄약고 주변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를 평택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오랜 기간 지역 발전을 가로막아 온 규제가 해소된 만큼, 공여구역 반환과 환경정화 등 후속 절차도 신속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알파탄약고는 단순한 유휴부지가 아니라 함박산공원과 신청사, 주요 문화시설을 하나로 잇는 문화벨트의 핵심 축”이라며 “역사적 가치는 보존하고 시민의 일상에는 문화와 휴식을 더해 평택을 대표하는 메모리얼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 부산교육청 장애인 고용 확대 속도…정원 40% 늘리고배치기관 다양화

    부산교육청 장애인 고용 확대 속도…정원 40% 늘리고배치기관 다양화

    부산시교육청이 올해 상반기 비공무원 분야에 장애인 60명을 채용하고 장애인 배치 기관을 늘리면서 장애인 고용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교육청은 비공무원 분야 장애인 일자리 정원을 기존 173명에서 244명으로 약 40% 확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어 장애인 자립·행복일자리 사업을 진행해 올해 상반기 장애인 60명을 채용했다. 정원 확대에 따라 11명 추가 채용도 가능해졌다. 이들 장애인 근로자를 배치하는 곳은 주로 특수학교와 도서관이었는데, 올해부터 공립학교와 교육청 산하기관까지 범위를 넓혔다. 지난 2월 적합 직무 조사를 실시해 31개 학교와 기관에서 장애인 적합 직무를 찾아낸 덕분이다. 이를 통해 장애인 41명을 고용했으며, 추가 조사를 통해 13개 기관에서 장애인 적합 직무를 발굴하면서 19명을 추가로 채용했다. 고용된 장애인들은 행정 업무·시설 관리·특수교육 지원 등 다양한 업무를 맡아 ‘동행실무사’로 근무한다. 이번 채용 확대에 따라 시교육청은 장애인 의무고용률인 3.8%를 달성했다. 지난해에는 비공무원 분야 장애인 고용률이 3.3%에 그쳐 의무고용률을 달성하지 못하면서 8억원의 고용부담금을 냈다. 시교육청은 최근 장애인 자립·행복 일자리 참여자 소통 간담회를 진행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장애 특성에 맞는 직무 연계, 학교 현장 적응 지원, 근무 환경 개선 등을 추진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 적합 직무를 발굴해 고용을 확대하고,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 장성 황룡강변에 ‘KB후원 작은도서관’ 들어선다…민관 협력 결실

    장성 황룡강변에 ‘KB후원 작은도서관’ 들어선다…민관 협력 결실

    전남광주특별시 장성군의 대표 명소인 황룡강변에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친환경 독서 문화 공간이 들어선다. 장성군은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KB국민은행,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과 ‘KB후원 작은도서관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KB후원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은 KB국민은행과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생활밀착형 도서관 건립 공모사업이다. 장성군은 지난 1월 공모에 응모해 3월 최종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는 결실을 거두었다. 새로 들어설 작은도서관은 황룡강사업소 건물 1층에 164㎡ 규모로 조성된다. 기존에 지역 축제나 행사 때에만 간헐적으로 활용되던 공간을 개·보수해 원목 중심의 따뜻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갖춘 독서 공간으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다. 내부에는 우수도서와 신간 등을 풍성하게 구비해 지역민과 어린이들을 위한 ‘문화 사랑방’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도서관이 위치한 황룡강 일대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찾는 ‘황미르랜드’와 인접해 있어 높은 연계 효과가 기대된다. 황미르랜드는 잔디밭과 놀이시설, 계류형 물놀이장, 호빗의 동굴, 700m 길이의 맨발 황톳길 등을 갖추고 있어 정원과 독서가 어우러진 복합 문화 구역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장성에 처음 조성되는 ‘KB후원 작은도서관’이 황룡강의 수려한 풍경을 바라보며 독서 문화를 즐기는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34살 순천교육지원청’, 옛 삼산중 부지로 이설 추진

    ‘34살 순천교육지원청’, 옛 삼산중 부지로 이설 추진

    순천시 연향동에 위치한 순천교육지원청이 옛 순천삼산중학교 부지로 이전한다. 하지만 교육청 이설로 인한 상권 침체 등 기존 상가들의 반발을 해소하는 일이 해결 과제로 남는다. 부지 4338㎡로 1992년 건립된 순천교육지원청은 주차장 부족 등 기존 청사가 협소해 수년 전부터 이설이 거론돼왔다. 근무 인원 증원 등 조직이 확대됐는데도 업무 공간이 좁아 각종 회의와 연수 등 교육행정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영재교육원을 비롯한 부속시설이 청사와 분리 운영되면서 행정 효율성 저하 문제 등 청사 이설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와 관련 순천교육청은 입지와 행정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매곡동에 있는 옛 삼산중 부지를 청사 이설 대상지로 정하고, 추진 계획 수립 등 후속 절차를 준비 중이다. 지난해 청사 이설 타당성 용역 결과 삼산중 부지가 평가 대상지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옛 삼산중학교 부지는 1만 3305㎡ 규모다. 지난 2020년 3월 삼산중학교가 신대지구로 이전한 뒤 활용하지 못한 채 인근 주민들이 운동 장소로 이용하고 있다. 교육청이 입주하면 인근에 순천시청과 순천대학교, 시립도서관, 순천시 보건소 등 공공청사가 위치해 있어 행정기관 간 협업이 수월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자체 보유 부지를 활용하는 만큼 별도의 부지 매입비가 들지 않아 사업비 절감은 물론 중앙투자심사 대응에 유리한 것으로 분석됐다. 순천교육지원청은 이달 말까지 청사 이전 기본계획 수립을 마무리한 뒤 중앙투자심사와 도의회 ‘공유재산 관리계획 및 청사 이전 동의안 심의’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절차가 순조로울 경우 빠르면 오는 2031년 3월 신청사 이전이 완료된다. 순천교육장은 청사 이전 후 식당 등을 중심으로 매출 감소를 우려하는 상인들의 불만을 해소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김신규 순천교육장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교육센터 등 ‘복합커뮤니티공간’이나 인공 지능을 중심으로 시민 체험이 결합된 ‘AI혁신센터’ 등으로 사용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며 “주변 상인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기존 건물을 활성화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안산 대부도~풍도~육도 여객선 증편…주말·휴일 당일치기 가능해졌다

    안산 대부도~풍도~육도 여객선 증편…주말·휴일 당일치기 가능해졌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경기도가 안산시 대부도-풍도-육도를 오가는 유일한 대중교통 수단인 여객선 ‘서해누리호’의 운항 횟수를 하루 2회로 늘린다. 현재 서해누리호는 하루 1회만 운항되고 있어 섬을 방문하려면 최소 1박 이상 머물러야 한다. 증회 운항으로 여름철 성수기인 오는 24일부터 10월 11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과 공휴일에는 아침 배로 들어가 오후 배로 돌아오는 당일치기 일정이 가능해진다. 서해누리호는 24일부터 인천항에서 출발해 대부도 방아머리항-풍도-육도-대부도 방아머리항-육도-풍도-대부도 방아머리항을 경유한 후 인천항으로 돌아온다. 섬 간 형평성을 고려해 홀수일에는 육도를, 짝수일에는 풍도를 먼저 들른다. 하루 1회 운항으로 병원 진료나 생필품 구매를 위해 육지에 나가면 당일 귀가가 어려웠던 주민들도 오전·오후 중 편한 시간을 골라 이동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여름 휴가철과 추석 명절에 가족·친지 방문 등의 이동이 자유로워져 섬 주민의 생활 여건이 개선된다. 경기도는 운영 선사인 대부해운에 서해누리호 증편 운항에 따른 운영경비 1억 원을 지원했다. 임동수 경기도 해양수산과장은 “증회 운항으로 섬 주민의 생활 여건이 개선되는 것은 물론 수도권 시민들도 부담 없이 근교 섬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서 지역 정주 여건 개선과 해양관광 활성화를 함께 챙기겠다”고 말했다.
  • ‘호반써밋 풍무Ⅲ’ 1순위 청약 최고 경쟁률 21.5대 1…브랜드 타운 완성에 몰린 대기 수요

    ‘호반써밋 풍무Ⅲ’ 1순위 청약 최고 경쟁률 21.5대 1…브랜드 타운 완성에 몰린 대기 수요

    호반산업이 김포 풍무역세권 B4블록에 공급하는 ‘호반써밋 풍무Ⅲ’가 1순위 청약에서 최고 2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공급된 B5·C5블록에서 입증된 청약 성과가 김포역세권에 분양하는 마지막 단지인 호반써밋 풍무Ⅲ의 흥행으로도 이어졌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호반써밋 풍무Ⅲ’ 1순위 청약에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266가구 모집에 총 2443건이 접수돼 평균 9.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타입별 경쟁률은 전용 59㎡A 21.5대 1, 59㎡B 11.8대 1, 84㎡A 12대 1, 84㎡B 4대 1, 84㎡C 3.9대 1, 84㎡D 3대 1로 집계됐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59㎡A 타입에서 나왔다. 이번 청약 흥행은 김포 풍무역세권에 총 2577가구 규모의 호반써밋 브랜드 타운이 완성될 전망인 가운데 마지막 단지라는 희소성과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가격 경쟁력이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끈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공급된 두 단지로 입증된 풍무역세권 입지에 대한 기대가 대기 수요로도 이어졌다. 분양 관계자는 “호반써밋 풍무Ⅲ가 들어서는 B4블록은 풍무역세권에 계획된 초등학교 부지와 맞닿은 초품아 단지로 유치원·중학교 부지도 가까워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며 “김포골드라인 풍무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기존 풍무동과 사우동의 생활 인프라까지 편리하게 누릴 수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당첨자는 오는 28일 발표한다. 당첨자 서류접수는 7월 30일부터 8월 7일까지 진행하며, 정당계약은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호반써밋 풍무Ⅲ’는 경기 김포시 사우동 458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66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B4블록은 세 블록 가운데 초등학교·유치원·중학교 부지에 가장 가까운 입지에 위치한 ‘학세권’으로 꼽힌다.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XR 콘텐츠를 갖춘 키즈카페,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함께 대지면적의 40% 이상을 조경 공간으로 조성해 쾌적한 주거환경이 제공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사우동 547-8번지에 마련됐다.
  • “귀담아 듣고, 곱씹어 살피겠습니다”[현장 행정]

    “귀담아 듣고, 곱씹어 살피겠습니다”[현장 행정]

    14개동 24일까지 차례로 진행북서울농협 사거리 상권 지원강북구와 벚꽃축제 통합 추진 “주민 한 분 한 분의 의견을 귀담아듣고, 검토하겠습니다.” 김동욱 도봉구청장은 지난 16일 쌍문2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2026 주민소통 간담회에서 “제안해 주신 부분은 관련 부서와 면밀하게 협의하겠다”면서 “구의원과 함께 현장을 방문하고 필요한 예산을 반영할 수 있도록 촘촘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주민 50여 명이 참여했다. 21일 구에 따르면 지난 15일 시작한 간담회는 14개 동 전체를 목표로 24일까지 이어진다.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각종 직능단체와 경로당, 주민대표 등이 참석대상이다. 간담회에서는 다양한 요구사항이 언급됐다. 교육 환경과 관련해 창경초 도서실 도서 지원과 백운중 인조잔디 교체 및 가지치기, 과속방지턱 설치 등이 건의됐다. 구는 교육지원과 등과 협의한 뒤 주민 개방 학교에 먼저 예산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상권 활성화와 환경 개선에 대한 논의도 활발했다. 구는 침체한 북서울농협 사거리 일대 상권을 활성화하고자 예산 투입을 검토하기로 했다. 도봉구보건소 앞 골목형 상점가를 찾는 손님 편의를 위해 골목에 전구를 달아 운영 중인 ‘노해랑(도봉의 옛 이름 노해(蘆海)+‘함께’의 의미)상인회’도 지원한다. 기존 전구를 철거하고 재설치하는 방향을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도봉구청과 강북구청이 각각 진행하던 우이천 벚꽃축제를 쌍문권역 통합축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공립 작은도서관 도서 추가 및 건물 재구조화 △방치된 나우모텔 부지 소공원 조성 △공원 내 어르신 쉼터 설치 △버스정류장 쉼터 마련 등 구민 생활과 직결된 행정을 구현해 나가기로 했다. 김 구청장은 “간담회는 민선 9기를 맞아 주민의 소리를 듣고 소통하려는 첫걸음”이라면서 “현장 중심의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전했다.
  • 영자 경제신문 읽고 토론할 영등포 어린이 모집

    영자 경제신문 읽고 토론할 영등포 어린이 모집

    서울 영등포구는 22일부터 ‘어린이 영어경제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어린이 영어경제교실은 경제 교육에 영어를 접목한 프로그램이다. 전문강사가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1·2교시로 나눠 진행된다. 1교시는 경제 원리를 이야기로 쉽게 풀어낸 경제동화 읽기, 저금통 꾸미기 등으로 꾸며진다. 2교시에는 주요 이슈가 담긴 영자 경제신문을 읽고 함께 토론한다. 교육 내용은 ▲화폐 개념과 현명한 돈 관리 기법 ▲수요와 공급, 가격 형성 원리 ▲창업과 기업의 역할 ▲생산과 국제 무역의 이해 ▲주식 시장의 기초 등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주제로 구성됐다. 22일부터 선착순으로 여의도브라이튼도서관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1~6학년, 총 120명이다. 교육은 8월 11일, 14일 여의도브라이튼 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조유진 영등포구청장은 “아이들의 성장을 돕는 다채롭고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엄마아빠 고민까지 헤아리는 마포

    엄마아빠 고민까지 헤아리는 마포

    서울 마포구는 도화동 도화장난감대여점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18일부터 운영을 재개했다고 21일 밝혔다. 도화장난감대여점은 2008년 복사골 작은도서관 청사 1층에서 운영을 시작했다. 이곳에 서울형 키즈카페가 조성되면서 지하 1층으로 이전하고 시설을 새단장했다. 취학 전 영유아 자녀를 둔 시민·외국인과 서울시에 있는 직장인, 어린이집이라면 누구나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연회비 1만 원을 내면 장난감(1505점)과 도서(1976권)를 빌릴 수 있다. 마포장난감대여점 누리집에서 검색해 예약하거나 현장에서 바로 대여할 수 있다. 개인 회원의 경우 장난감 2점과 도서 2권, 어린이집은 장난감 4점을 최대 14일 동안 빌릴 수 있다. 운영 시간은 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일요일과 월요일,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건물 1층에는 서울형 키즈카페 도화동점도 있다. 키즈카페는 시범운영을 거쳐 8월부터 정식 운영한다. 유동균 구청장은 “성장 단계에 맞는 장난감을 그때그때 마련하는 것은 적지 않은 부담이 될 수 있다”며 “새단장한 도화장난감대여점이 육아비 부담을 덜고 아이들이 다양한 장난감을 부담 없이 접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마포구 도화장난감대여점 예뻐졌네

    마포구 도화장난감대여점 예뻐졌네

    서울 마포구는 도화동 도화장난감대여점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18일부터 운영을 재개했다고 21일 밝혔다. 도화장난감대여점은 2008년 복사골 작은도서관 청사 1층에서 운영을 시작했다. 이곳에 서울형 키즈카페가 조성되면서 지하 1층으로 이전하고 시설을 새단장했다. 취학 전 영유아 자녀를 둔 시민·외국인과 서울시에 있는 직장인, 어린이집이라면 누구나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연회비 1만 원을 내면 장난감(1505점)과 도서(1976권)를 빌릴 수 있다. 마포장난감대여점 누리집에서 검색해 예약하거나 현장에서 바로 대여할 수 있다. 개인 회원의 경우 장난감 2점과 도서 2권, 어린이집은 장난감 4점을 최대 14일 동안 빌릴 수 있다. 운영 시간은 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일요일과 월요일,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건물 1층에는 서울형 키즈카페 도화동점도 있다. 키즈카페는 시범운영을 거쳐 8월부터 정식 운영한다. 유동균 구청장은 “성장 단계에 맞는 장난감을 그때그때 마련하는 것은 적지 않은 부담이 될 수 있다”며 “새단장한 도화장난감대여점이 육아비 부담을 덜고 아이들이 다양한 장난감을 부담 없이 접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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