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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구, 한양도성 다산성곽길 예술문화제 연다

    중구, 한양도성 다산성곽길 예술문화제 연다

    5월의 마지막 주말, 한양도성 다산성곽길에서 예술 문화제가 열린다. 서울 중구는 오는 27일 오후 12~6시 다산 성곽길 일대에서 ‘한양도성 다산성곽길 예술문화제’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다산성곽길은 장충체육관 뒤편에서 다산팔각정에 이르는 1km 구간이다. 가볍게 산책하듯 걸으며 600년 전 조선 도읍의 자취와 도시의 풍경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2018년 이후 5년만에 개최된다. 악회, 역사강의, 도보 해설투어, 스템프 경품 이벤트, 전시회, 도서교환전, 공예품 만들기 등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성곽길 굽이굽이마다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다산마을마당(다산동주민센터)에서는 김병찬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주민 화합무대가 열린다. 구성진 민요 가락과 플라밍고 댄스로 분위기가 달궈지면 12시부터 초대가수 송봉주(자전거탄풍경), 남준봉(여행스케치)이 공연할 예정이다. 이후 주민 10팀이 코로나 기간 숨겨놓았던 노래 솜씨를 뽐낸다. 인기 가수 박혜원(HYNN), 이규형, 박상민, 라클라쎄의 공연도 이어진다. KBS‘역사 저널 그날’로 잘 알려진 서울시립대 이익주 교수의 한양도성 역사강의, 해설사와 함께하는 한양도성 도보 투어도 참여할 수 있다. 일정 확인과 사전 신청은 다산성곽길예술문화제 카카오톡 채널에서 가능하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다산성곽길 예술문화제는 ‘꿀잼’,‘득템’,‘힐링’을 보장하며 건강은 덤으로 얻어갈 수 있다”며, “싱그러운 봄날, 옛 정취가 흐르는 성곽길에서 가족, 이웃, 친구들과 함께 예술과 자연의 풍요를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호반건설 현장에 ‘프라이빗 맞춤형 통신망’ 실증, 전 과정 디지털화 앞장

    호반건설 현장에 ‘프라이빗 맞춤형 통신망’ 실증, 전 과정 디지털화 앞장

    호반건설이 국내 건설사 최초로 현장 내 ‘이음(e-Um) 5G 특화망’을 실증하고, 건설 전 과정 디지털화와 자동화 조성에 앞장선다.호반건설은 네이버클라우드와 경기 ‘화성비봉 B2 호반써밋 아파트’ 건설 현장에 이음5G특화망을 실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음 5G 특화망은 통신사가 제공하는 공용 5G 통신망과 구분되는 개념으로 건물, 공장 등 특정 지역에만 제공되는 ‘프라이빗 맞춤형 통신망’을 의미한다. 이음 5G 특화망이 구축되면 건설 현장에서 음영지역 없이 통신이 가능하다. 인터넷망이 구축되지 않은 시공 단계에서도 스마트 사물인터넷(IoT)기술 및 디지털트윈 기반 실시간 통합 관제가 가능하다. 드론, 스마트 안전조끼, 무선 폐쇄회로(CC)TV, 각종 센서 등으로 통신 두절 없이 작업 현황과 안전 상황을 살필 수 있는 것이다.호반건설은 화성비봉B2 호반써밋 아파트 현장을 테스트베드로 제공했다. 현장에서는 원격 조종 드론, 무선 CCTV, 스마트 안전조끼, 콘크리트 양생 수화열 센서, 현장관리 플랫폼, 설계도서 협업툴 등 각종 스마트건설 솔루션이 연동될 예정이다. 문갑 호반건설 경영부문장은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전 현장 첨단기술 도입 및 안전 경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중”이라며 “이번 이음5G특화망 시범구축은 각종 기술이 집약된 스마트 건설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고래’ 부커상 수상은 불발됐지만… K문학 8편 외국문학상 후보에

    ‘고래’ 부커상 수상은 불발됐지만… K문학 8편 외국문학상 후보에

    천명관 작가 ‘고래’의 부커상 수상은 불발됐지만 올 상반기 외국 문학상 후보에 한국 작품이 8편 올라 세계 속 K문학의 입지를 확인시키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학번역원은 올 상반기 부커상을 비롯해 영미권에서 권위 있는 문학상인 국제 더블린 문학상, 만화계 아카데미 상이라 일컬어지는 미국 아이스너상 등 유력 문학상 후보 소식이 이어졌다고 24일 밝혔다. 번역원은 이날 ‘고래’가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되지는 않았지만 최종 후보에 오른 만큼 긍정적 파급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했다. 영국 부커상은 스웨덴 노벨문학상, 프랑스 공쿠르상과 함께 ‘세계 3대 문학상’으로 불린다. 1969년 영국 부커사가 제정했으며, 작가 국적과 상관없이 영국에서 출간된 영문 소설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2005년부터 비영어권 작가를 대상으로 하는 인터내셔널 부문(국제상)이 신설됐다. 한강 작가는 2016년 ‘채식주의자’로 인터내셔널 부문 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18년 ‘흰’이 이 부문 후보에 오르며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2019년에는 ‘해질 무렵’(황석영), 2022년엔 ‘대도시의 사랑법’(박상영)과 ‘저주토끼’(정보라)가 인터내셔널 부문 후보에 올랐고 이번이 여섯 번째다. ‘대도시의 사랑법’은 올해 국제 더블린 문학상 롱리스트(예비후보), 번역가 안톤 허가 번역한 신경숙 ‘바이올렛’은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 번역문학 롱리스트에 있다. 또, ‘바깥은 여름’(김애란)과 ‘상냥한 폭력의 시대’(정이현)가 러시아 야스나야 폴랴나 문학상 해외문학 부문 후보로 올라 올 10월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에세이 ‘사이보그가 되다’(김초엽·김원영)는 일본번역대상 후보, ‘프리즘’(손원평)은 일본서점대상 후보로 선정돼 일본 내 한국문학의 인기를 다시금 증명했다. 연상호·최규석 만화 ‘지옥’이 만화계의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 아이스너상 아시아작품상 후보에 선정돼 최종 결과를 앞두고 있다. 번역원은 “한강 작가의 부커상 수상 이후 7년 동안 한국문학의 국제적 인지도와 영향력이 괄목할 만큼 높아졌다”면서 “작가는 물론 번역가들의 뛰어난 역량, 보편적 감수성과 문화적 개성이 절묘하게 조화된 한국문학만의 매력이 빛을 발했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다양한 장르의 다채로운 한국문학 작품이 폭넓게 소개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 미중 공들인 ‘마지막 블루오션’… 태평양섬나라 밀착외교 판 키운다

    미중 공들인 ‘마지막 블루오션’… 태평양섬나라 밀착외교 판 키운다

    ‘태평양 외딴 섬나라’에서 지구상 ‘마지막 블루오션’으로 떠오른 태평양도서국(태도국)으로 한국의 외교 영역이 확장된다. 정부가 오는 29~30일 서울에서 개최하는 제1회 한·태도국 정상회의와 맞물려 이 지역의 외교, 안보, 경제적 전략 가치가 부상하고 있다. 태도국은 태평양 중·서부와 남태평양에 위치한 14개국을 일컫는다. 여기에 호주·뉴질랜드, 프랑스 자치령인 뉴칼레도니아·프렌치 폴리네시아 등 총 18개국이 태도국 협의체인 ‘태평양도서국포럼’(PIF)의 일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24일 외교부에 따르면 PIF 국가들에 초청장을 보낸 정부는 최종적으로 18개국 정상 전원 참석을 확정했다. 여기에 헨리 푸나 PIF 사무총장까지 더하면 총 19명의 정상급 인사가 한국을 찾는다. 이번 회의는 윤석열 정부 들어 국내에서 개최되는 첫 다자 정상회의다. 한국이 태도국에 주목하는 것은 지난해 말 발표한 인도태평양 전략과 맞물려 이 지역이 미중 전략 경쟁의 요충지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지정학적 위치상 태도국들은 대대로 미국의 영향권 안에 있었다. 풍부한 어족과 망간단괴 등 광물자원, 광활한 배타적경제수역(약 4000만㎢) 등 ‘숨은 진주’ 같은 지역이었지만 한국엔 상대적으로 관심 밖에 있었다. 그러다가 중국이 지난해 4월 솔로몬제도와 안보협정을 체결한 것을 기점으로 태도국에 경제·외교안보적으로 손을 뻗치면서 미국과 호주가 크게 긴장하는 등 전략적 가치가 급상승했다. 중국을 의식한 미국은 지난해 열린 미·태도국 정상회의에서 1조원대 경제적 지원을 약속하기도 했다.이런 와중에 정부도 인태 전략 출범과 맞물려 이 지역에 눈길을 돌리고 있다. 우리 인태 전략은 태도국을 기후변화, 보건의료, 해양수산, 재생에너지 등 실질 수요에 기반한 주요 협력 대상국으로 꼽았다. 그런 만큼 이번 정상회의는 인태 전략의 지역별 이행을 본격화하는 신호탄으로 꼽힌다. 태도국과의 정부 차원 공식 협의는 2011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해 태도국과의 첫 외교장관 회의를 시작으로 그간 5차례의 외교장관 회의를 개최했고, 지난해 5차 회의에선 올해 한국에서 제1차 정상회의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정부는 2008년 이후 한·태도국 협력기금을 설립하고 지난해까지 총 1240만 달러(약 163억원)를 약정하는 등 지난해 기준 해마다 150만 달러를 지원하고 있다. 양자 공적개발원조(ODA)는 1987년부터 2020년까지 총 1억 4050만 달러 규모를 지원했다. 정상회의 준비기획단장인 최영삼 외교부 차관보는 이날 통화에서 “태도국들이 미국, 중국과 달리 한국을 향해서는 ‘전략적 목적을 품고 있다’는 시각을 떠나 순수하게 바라보는 측면이 크다”며 “태도국들과 함께 국제사회에서 협력을 추구할 공간이 많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원양어업, 광물자원 수급 등 기존 중상주의 정책을 떠나 기후변화, 환경오염 등 공동의 우려에 대처하고, 우리가 과거 받았던 국제 공여를 개발 경험·행정 역량 전수로 나눠주며 마약·해적 차단 등에서 힘을 합칠 필요성도 커졌다”고 밝혔다. 예컨대 지리적으로는 멀지만 기후변화로 인한 투발루의 해수면 상승은 더이상 남의 나라 얘기가 아니다. ‘세계행복지수 1위’ 국가인 바누아투는 한국 예능 프로그램에 등장한 이래 한국인 신혼여행객이 급증했다. 마셜제도의 경찰차는 대부분 한국산 경찰차에 문양만 바꿔 단 것이라고 한다. 회의 첫날인 29일 참석 정상들은 ‘공동번영을 향한 항해: 푸른 태평양 협력 강화’를 주제로 한 정상회의와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주최하는 공식 만찬에 참석한다. 이튿날에는 부산으로 이동해 부대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정상회의는 또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선거전에서 캐스팅보트를 쥔 태도국들에 부산 개최에 대한 ‘한 표’를 호소할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여름쯤 방류할 예정인 가운데 한국과 이해를 같이하는 태도국들이 정상회의에서 내놓을 발언 수준에도 관심이 모인다.
  • 박성연 서울시의원, 도서관 정책 서울도서관 적극적 역할 당부

    박성연 서울시의원, 도서관 정책 서울도서관 적극적 역할 당부

    서울특별시의회 박성연 의원(광진구 제2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23일 오지은 서울도서관장과 면담해 서울의 작은도서관 환경을 점검하는 한편 공공도서관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과 지속적인 확충을 주문하는 자리를 가졌다. 작은도서관은 ‘도서관법’에 따라 주민의 참여와 자치를 기반으로 지역사회의 생활 친화적 도서관문화의 향상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공공도서관으로, 서울시의 경우 자치구의 정책과 서울도서관의 지원으로 최근 10여 년간 작은도서관의 숫자가 꾸준하게 증가(’10년 548개관 → ’21년 904개관)해 왔다. 그러나 단순히 운영비를 지원하는 기존의 방식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이에 서울시는 지역밀착형이라는 작은도서관의 특성을 고려해 지역의 상황과 여건에 맞도록 자치구가 협력 및 지원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자치구와 구립도서관 및 작은도서관이 유기적인 상호 협력체계를 갖추도록 유도하는 한편, 도서관마다의 특수성을 고려한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책이 실시될 수 있도록 현재 제도 개선을 강구하고 있다. 박성연 의원은 이날 면담에서 “작은도서관은 지역에 따라 주 이용자가 어린이, 청소년, 성인 등 다양하게 나타나는 만큼 지역별 특성과 주 이용자 특성에 따른 맞춤형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라고 지적하고, “그럼에도 자치구만으로는 재정 여건이나 지원 상황에 편차가 있을 수 있는 만큼 서울시와 서울도서관의 적극적인 역할 정립과 균형있는 도서관 정책 수립에 역할을 다해주기를 기대한다”라고 주문했다. 또한 “균형있는 시민의 지식정보 접근에 이바지하기 위해서는 작은도서관 뿐만 아니라 권역별 시립도서관 건립, 공공도서관 확충 등의 지속적인 정책적 환경이 조성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하면서, “앞으로 서울의 지속적인 공공도서관 확충에 관심을 가지고 꼼꼼히 챙기겠다”고 당부했다.
  • 호반건설, 인천 검단신도시 ‘호반써밋 검단신도시 AB19블록’ 분양

    호반건설, 인천 검단신도시 ‘호반써밋 검단신도시 AB19블록’ 분양

    호반건설은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에서 ‘호반써밋 검단신도시 AB19블록’(가칭)을 분양한다. 앞서 이 단지는 지난해 1월 진행한 민간사전청약에서 평균 43.0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단지는 검단신도시 AB19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의 7개동, 총 85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며 타입별로는 84㎡A 497가구, 84㎡B 165가구, 84㎡C 194가구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될 예정이다. 호반써밋 검단신도시 AB19블록은 검단신도시 3단계 입지 중에서도 최고의 입지로 평가되는 AB19블록에 들어서 교통, 교육, 자연환경, 편의시설 등의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인천 1호선 연장 신설역(103역)이 도보 거리에 있으며, 이 노선이 개통되면 세 정거장 거리의 계양역을 통해 서울역까지 연결되는 공항철도로 환승이 가능해진다. 차량으로는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김포한강로 등을 통해 수도권 각지로 접근이 수월하다. 뿐만 아니라 검단~경명로간 도로, 원당~태리간 광역도로 등의 도로 교통망도 확충되고 있다. 김포 장기역에서 검단을 거쳐 지하철 7호선 부천종합운동역까지 이어지는 서부권 광역급행철도는 지난 9일 열린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돼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시동이 걸렸다. 단지는 검단신도시 11호, 17호 근린공원과 만수산, 금정산, 황화산 등이 주변에 자리하고 있다. 또한 단지 인근 19만 6188㎥(약 5만 9347평) 규모 부지에 호수공원을 비롯해 공립박물관, 도서관, 복합상업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주변으로 초중고교 예정 부지도 있다. 호반써밋 검단신도시 AB19블록은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했다.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주부의 가사 동선을 배려해 주방가구를 배치했고 드레스룸, 다목적실, 팬트리 등의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 작은 도서관, 맘스&키즈카페, 독서실 등이 마련된다. 단지 내 어린이집이 들어설 예정이다. 입주 예정은 2026년 3월이며,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청라동 93-4번지 일원에 있다.
  • 천명관 부커상 불발했지만, 한국문학 잘 나간다

    천명관 부커상 불발했지만, 한국문학 잘 나간다

    천명관 작가 ‘고래’가 부커상 수상에 불발한 가운데, 올 상반기 외국 문학상 후보에 오른 한국 작품이 모두 8편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학번역원은 부커상을 비롯해 올 상반기 영미권 권위 있는 문학상인 국제 더블린 문학상, 만화계 아카데미 상이라 일컬어지는 미국 아이스너 상 등 유력 문학상 후보 소식이 이어졌다고 24일 밝혔다. 번역원은 이날 ‘고래’가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되지는 않았지만, 최종후보에 오른 만큼 긍정적 파급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했다. 영국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부커상은 스웨덴 노벨문학상, 프랑스 공쿠르문학상과 함께 통칭 ‘세계 3대 문학상’으로 불린다. 1969년 영국 부커사가 제정했으며, 작가 국적과 상관없이 영국에서 출간된 영문 소설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2005년부터 비영어권 작가들을 대상으로 하는 인터내셔널 부문(국제상)이 신설됐다. 한국문학의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 입후보·수상은 2016년 한강 ‘채식주의자’와 2018년 ‘흰’, 2019년 황석영 ‘해질 무렵’, 2022년 박상영 ‘대도시의 사랑법’과 정보라 ‘저주토끼’에 이어 이번이 여섯 번째다. 이밖에 다양한 한국문학이 주목 받는 외국 문학상 후보에 올라 있다. 지난해 부커상 후보였던 박상영 작가 ‘대도시의 사랑법’이 국제 더블린 문학상 롱리스트, 번역가 안톤 허가 번역한 신경숙 ‘바이올렛’이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 번역문학 롱리스트에 입후보했다. 또, 김애란 ‘바깥은 여름’과 정이현 ‘상냥한 폭력의 시대’가 러시아 야스나야 폴랴나 문학상 해외문학 부문 후보로 올라 올 10월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김초엽·김원영 에세이 ‘사이보그가 되다’가 일본번역대상 후보, 손원평 ‘프리즘’이 일본서점대상 후보로 선정돼 일본 내 한국문학의 인기를 다시금 증명했다. 연상호·최규석 만화 ‘지옥’이 ‘만화계의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 아이스너상 아시아작품상 후보도 선정돼 최종 결과를 앞두고 있다. 번역원은 “한강 작가의 부커상 수상 이후 7년 동안 한국문학의 국제적 인지도와 영향력이 괄목할 만큼 높아졌다”면서 “작가는 물론 번역가들의 뛰어난 역량, 보편적 감수성과 문화적 개성이 절묘하게 조화된 한국문학만의 매력이 빛을 발했기 때문”이라 평가했다. 그러면서 “다양한 장르의 다채로운 한국문학 작품이 폭넓게 소개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 불문학의 정수 맛볼 기회… 25일부터 공쿠르 수상작展

    1916년 앙리 바르뷔스 ‘포화’, 1954년 시몬 드 보부아르 ‘레 망다랭’, 1975년 에밀 아자르(로맹 가리) ‘자기 앞의 생’, 1978년 파트리크 모디아노 ‘어두운 상점들의 거리’, 2020년 에르베 르 텔리에 ‘아노말리’, 2021년 모하메드 음부가르 사르 ‘인간들의 가장 은밀한 기억’까지. 우리에게 익숙한 이 작품들은 모두 프랑스 공쿠르상 수상작이다. 국립중앙도서관과 주한프랑스대사관이 25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국립중앙도서관 본관 1층 전시실에서 ‘담대한 프랑스 문학세계, 프랑스 공쿠르상 수상작전’을 공동 개최한다. 공쿠르상은 1903년 에드몽 드 공쿠르가 제정한 프랑스 문학상으로 스웨덴 노벨문학상, 영국 부커상과 함께 통칭 ‘세계 3대 문학상’으로 부른다. 전시에서는 공쿠르상 제정 개요, 역대 수상 작가 소개, 프랑스어 원서와 번역서로 된 수상작 80여점 등을 관람할 수 있다. 한국 독자가 선정하는 공쿠르상인 ‘제1회 공쿠르 문학상 in 한국’도 소개한다. 개막식은 25일 오후 3시 국립중앙도서관 본관 1층에서 진행한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전시회 동안 매주 목요일 3시 상세 설명을 할 계획이다. 전시설명회에 보다 많은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하철역과 도서관 간 셔틀 차량도 운영한다. 조설희 국제교류홍보팀장은 “프랑스와의 문학적 공유를 기반으로 한 이번 전시를 통해 양국의 문화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태양광 신흥 강자 다스코… 국가대표 ‘100년 기업’ 기반 닦았다

    태양광 신흥 강자 다스코… 국가대표 ‘100년 기업’ 기반 닦았다

    다스코㈜는 창업 40년 만에 사회간접자본(SOC)사업과 에너지사업으로 새롭게 태어나고 있다. 해마다 최대 수주실적을 올리는 걸 목표로 삼는다. 다스코는 1983년 창업한 동아앵글이 모태다. 이어 동아산업, 동아기공, 동아에스텍으로 이름을 바꾸며 성장을 거듭한 끝에 2004년 전문건설업계 상장기업이 됐다. 꾸준히 힘을 길러 2018년 다스코가 출범했다. 도전과 열정으로 명실상부한 중견기업으로 자리 잡았다.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다스코호의 선장, 한상원 회장은 불모지에 혁신기술로 진입해 시행착오를 겪으면서도 정면 도전하는 최고경영자(CEO)로 이름났다. 지금의 SOC사업 실적은 30년 경험과 연구개발이 바탕이 돼 이뤄낸 성과다. 5년 동안 각고의 노력 끝에 실현한 데크PL사업은 다스코가 업계 2위 기업으로 안착하는 데 효자역할을 했다. 데크PL은 건축물 바닥공사의 철근, 콘크리트, 형틀 공정 중 철근과 형틀을 이루는 제품이다. 다스코가 미래를 보고 뛰어든 신재생 에너지사업은 지난해부터 흑자수주를 달성했다. 더 나아가 새만금프로젝트를 수주해 정점을 찍겠다는 의지다. 다스코는 폭넓은 장학제도를 도입하고 우수교사를 확충해 인재 양성에 나서면서 사회적 약자를 위해 기업이윤을 환원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지향한다.●에너지사업으로 급성장 다스코는 일반구조용 각형강관 부문에서 KS인증을 받아 태양광 같은 신재생에너지 분야로 사업의 폭을 넓혔다. 태양광 수요가 급증하자 포스코와 손잡고 포스맥을 이용한 ‘친환경 수상, 태양광 구조물’을 개발했다. 일반 아연도금 제품보다 5배 이상 부식에 강한 게 장점이다. 다스코는 전문인력과 시공 노하우를 갖춰 인허가부터 발전소 완공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신재생에너지사업에 뛰어든 지 4년 만인 지난해 새만금지역 대규모 태양광건설 프로젝트(100㎿급, 50㎿급)를 따내 완벽하게 마무리했다. 이어 400억원 규모의 200㎿급 고흥만, 해창만 해양 태양광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데 성공, 국내 태양광 시장에서 손꼽는 기업으로 입지를 확고하게 다졌다. 또 최근에는 충남 태안지역 안면도에 280㎿ 규모의 태양광발전소 건설 입찰에서 시공계약을 따냈다. 다스코는 내친김에 400㎿급 2500억원 상당의 새만금 해상 태양광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태양광사업의 강자로 우뚝 설 절호의 기회로 삼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영농형 태양광사업 관심 다스코는 농촌 인구가 줄고 급속도로 고령화하는 점에 주목하고 농촌공동화와 소득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최적 방안을 찾고 있다. 이른바 영농형태양광사업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소득이 보장되면 젊은이들이 농촌으로 발길을 돌릴 것이고 현재 30대 미혼 청년 280만명의 10%인 28만명이 귀촌해 가정을 꾸리고 자녀를 출산하면 농촌이 살아나고 동시에 청년실업문제와 ‘인구절벽’을 해결하는 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한 것이다. 무역적자를 해소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이렇듯 영농형태양광은 저소득 농민들에게 발전수익을 창출하게 하는 소득창출 사업이자 쌀농사와 같은 식량전쟁을 대비하는 일거양득의 농정정책이 될 수 있다. 이에 김성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농지법개정안이 화제가 되고 있다. ●신기술 WBM공법 개발 다스코가 구조용 용접철근매트를 이용한 철근선조립의 대표 제품인 WBM(Welded Wier/Bar Reinforcement Mat) 시공법을 최근 개발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신기술로 지정받았다. 철근을 용접매트형태로 제작한 다음 현장 여건에 맞게 가공조립한 철근구조물을 납품하는 공법이다. 공사 기간을 단축하고 인력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10여년 전 시도했지만 무산된 공법이었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때를 만났다. 건설근로자를 구하기 어렵고 고임금과 중대재해처벌법 여파로 현장에서 인력을 줄이는 상황에 딱 들어맞는 공법이기 때문이다. 다스코는 철근선조립사업의 미래가 밝을 것으로 전망한다.●인재양성 장학사업 주력 다스코는 전남 나주 영산중고등학교를 운영하면서 영국의 이튼스쿨 같은 명문학교로 키우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해마다 학생과 교사 30여명을 선발해 옥스퍼드, 케임브리지 등 세계 유명 대학과 이튼스쿨, 헤로우스쿨 같은 명문고에 보내 견문을 넓히고 학교법인이 교사와 교직원 인사에 관여할 수 없게 해 광주교육계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시설투자를 아끼지 않으며 기숙형 사립학교로 만들었다. 한 회장은 “전국 최고의 인재 산실로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그는 기업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는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다. 전국시민운동연합이 주는 ‘청렴 기업인상’을 받았고 지난해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을 지내면서 ‘희망나눔 캠페인’을 주도했다. 보호관찰청소년들에게 사랑의 장학금을 주고 해마다 전라·충청지역의 많은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 모교인 조선대학교 중앙도서관에 ‘스마트UP’ 발전기금을 기부하는 등 지난 20년간 70억원을 장학금과 기부금으로 사회에 환원했다. ●가족친화경영 실천 다스코의 임직원 복지도 눈에 띈다. 우리나라 합계 출산율이 역대 최저치인 것을 중대한 사회문제로 간주하고 해결방안의 하나로 직원들에게 일종의 출산장려금을 준다. 자녀출산 때 첫째와 둘째에 각각 300만원을 주고 셋째에 500만원을 지급한다. 또 아이가 성장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입학하면 축하금 100만원, 초등학교 입학, 대학수능 시험 때는 선물을 준다.
  • ‘수십번 실증’ 꺾이지 않는 제주… 가파도 해산물 10분 만에 드론배송

    ‘수십번 실증’ 꺾이지 않는 제주… 가파도 해산물 10분 만에 드론배송

    지난해 9월 21일 제주도에 이목이 집중됐다. 공상과학(SF) 영화 속 장면이 눈앞에서 펼쳐졌기 때문이다. 제주도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와 함께 제주시 구좌종합운동장에서 도심항공교통(UAM) 통합 실증 시연 행사를 연 것. 추자도에서 출발한 소형 무인드론이 72㎞를 날아와 긴급 문서를 성공적으로 전달했다. 이어 사람이 탑승할 수 있고 육상과 수상 모두 착륙 가능한 개인용항공기(PAV)가 저고도 비행해 에어택시 등 미래 혁신 교통수단의 상용화에 대한 기대를 앞당겼다. 제주도는 제주공항에서 곧바로 한라산 백록담까지 드론택시로 관광하는 시대를 열 설렘과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제주도는 2021년부터 올해까지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전국 최대 규모 운영 및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고, 2019년과 2020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드론 실증(테스트베드) 도시에 뽑혀 명실공히 드론의 메카로 자리잡았다고 23일 밝혔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탄소 배출 없이 제주 곳곳을 누비는 드론은 미래 친환경 신산업이자 고부가가치 신성장 동력”이라며 “제주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양질의 일자리 창출, 혁신 인재 양성으로 드론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대한민국 드론 산업의 대표 주자로 전 세계 UAM 체계를 선점하겠다”고 말했다. # 드론은 탄소제로 고부가가치 신성장동력 도는 그동안 드론을 활용해 괭생이모자반 등 해양 부유물 처리, 월동 작물 재배면적 인공지능(AI) 예측, 소나무재선충 감염목 AI 탐지, 비상품 감귤 불법 출하 추적 등 과학적으로 제주 현안을 해결해 왔다. 또한 한국가스공사와 협업해 지역에 매설된 천연가스관 안전을 위한 드론 모니터링도 해 오고 있다. 올레길 안심서비스도 드론 상용화의 대표 사례다. 2019년 폐쇄회로(CC)TV 사각지대가 많은 올레길에서 드론 보안관이 뜨는 실증사업에 대한 반응이 좋아 경기 고양시에서 벤치마킹할 정도였다. 이 서비스는 자치경찰단에 이관돼 진화하고 있다. 들개 서식지를 파악해 추적하고 고사리철 ‘길잃음’ 사고 발생 시 실종자 위치를 파악하고 구조하는 데 유용하게 쓰인다. 실제 제주자치경찰단 동부행복센터는 지난달 28일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 동거문이 오름 주변에서 길을 잃은 관광객 6명을 드론 수색으로 신속하게 구조했다. 배달에서는 한계를 드러냈다. 지난해 10월 국내 최초로 수소드론 양산 기업인 두산그룹과 협업해 도미노피자 제주화북점에서 삼양해수욕장까지 약 2.2㎞를 드론으로 피자를 시범 배달했지만 효율성이 떨어져 상용화하지 못했다. 제주도 혁신산업국 관계자는 “오토바이로 배달하는 것과 별 차이가 없고 이륙장에 1명, 착륙장에 1명이 기다려야 하는 불편과 비용 문제로 결국 상용화되지 못했다”고 했다. 택배나 배달은 도어 투 도어 서비스인데 드론은 거점 대 거점 서비스다. 그렇다 보니 옥상에 수직비행체 이착륙장인 버티포트를 만들어야 하고 사람이 물건을 다시 배송해야 한다.# 편의점 도시락 배송 실증 통해 ‘섬 배송’ 확신 그러나 제주도 혁신산업국 미래모빌리티팀은 꺾이지 않는 의지로 도전을 계속하고 있다. 고권우 도심항공우주산업팀장은 “실증해서 끝나는 게 아니라 실증한 내용을 상용화하기 위해 테스트하고 또 테스트하고 있다”며 “실증한 드론을 구매해 필요한 소방, 자치경찰단 등 각 부서에 보내 상용화할 수 있게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유소 거점 도서·산간 지역 드론 물류배송서비스도 ‘중꺾마’(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로 도전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우정사업본부, GS칼텍스, 한국전파통신연구원 등과 컨소시엄으로 2021년부터 도서·산간 물류배송서비스를 시도했다. 무수천 주유소~ 광령리 게이트볼장(3㎞), 협재포구~비양도(2.8㎞) 간 특별배송 서비스로 편의점 도시락을 배송하는 실증을 했다. 발상은 주유소 옥상을 활용해 보자는 데서 출발했다. 주유소 옥상을 버티포트로 만들어 물류센터를 구축하는 것이다. 이 실증은 K 드론 상용화를 위한 가파도 드론택배서비스 상용화에 힘을 실어 주고 있다. #40㎏ 테왁 운반 거뜬…고령 해녀 지원군으로 특히 도는 세 번째로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되자마자 도서지역 맞춤형 드론 물류배송서비스 실증에 나섰다. 지난 3월 국토교통부와 협약한 뒤 수차례 테스트하고 있다. 예를 들어 가파도 해녀들이 채취한 해산물을 육지인 대정읍까지 배달해 달라고 하면 배로는 30분이 소요되지만 드론으로 배달할 경우에는 10분이면 된다. 특히 가파도는 오후 4시 이전에 배편이 일찍 끊겨 드론 배송이 기대를 모은다. 현재 도는 가파도~운진항 테스트를 하다가 관광객이 적고 거리도 2㎞ 짧은 상모리 쪽으로 이동했다. 이달부터 안전항로를 정하고 주변 이착륙장을 확보할 계획이다. 다음달부터 고도, 공역 등을 테스트해 테왁(물질해서 잡은 소라나 전복 등을 담는 기구)을 실어 나르는 시험을 한 뒤 오는 9월부터 상용화할 계획이다. 이번엔 실증에 그치지 않겠다는 각오다. 특히 테왁이 40㎏여서 방파제에서 탈의장까지 운반해 주기만 해도 고령인 해녀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파도 드론택배서비스가 상용화되면 도서지역이 많은 지자체에서 앞다퉈 벤치마킹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창세 혁신산업국장은 “가파도 130가구 지역 활성화와 젊은층 유입을 통한 긴급물품·당일배송 지원으로 드론택배 수익 창출도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드론 운용 안전성을 고려해 다양한 서비스가 상용화되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프랑스 공쿠르상 수상작 국립중앙도서관서 만난다

    프랑스 공쿠르상 수상작 국립중앙도서관서 만난다

    1916년 앙리 바르뷔스 ‘포화’, 1954년 시몬 드 보부아르 ‘레 망다랭’, 1975년 에밀 아자르(로맹 가리) ‘자기 앞의 생’, 1978년 파트리크 모디아노 ‘어두운 상점들의 거리’, 2020년 에르베 르 텔리에 ‘아노말리’, 2021년 모하메드 음부가르 사르 ‘인간들의 가장 은밀한 기억’까지. 우리에게 익숙한 이 작품들은 모두 프랑스 공쿠르상 수상작이다. 국립중앙도서관과 주한프랑스대사관이 25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국립중앙도서관 본관 1층 전시실에서 ‘담대한 프랑스 문학세계, 프랑스 공쿠르상 수상작전’을 공동 개최한다. 공쿠르상은 1903년 에드몽 드 공쿠르가 제정한 프랑스 문학상으로 스웨덴 노벨문학상, 영국 부커상과 함께 통칭 ‘세계 3대 문학상’으로 부른다. 전시에서는 공쿠르상 제정 개요, 역대 수상 작가 소개, 프랑스어 원서와 번역서로 된 수상작 80여점 등을 관람할 수 있다. 한국 독자가 선정하는 공쿠르상인 ‘제1회 공쿠르 문학상 in 한국’도 소개한다. 개막식은 25일 오후 3시 국립중앙도서관 본관 1층에서 진행한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전시회 동안 매주 목요일 3시 상세 설명을 할 계획이다. 전시설명회에 보다 많은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하철역과 도서관 간 셔틀 차량도 운영한다. 조설희 국제교류홍보팀장은 “프랑스와의 문학적 공유를 기반으로 한 이번 전시를 통해 양국의 문화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공직자의 창] ‘푸른 태평양 대륙’으로 뻗어가는 글로벌 중추외교/박진 외교부 장관

    [공직자의 창] ‘푸른 태평양 대륙’으로 뻗어가는 글로벌 중추외교/박진 외교부 장관

    태평양에는 무인도를 포함해 2만 5000여개 섬이 있다. 그중에서 크고 작은 14개 독립국을 ‘태평양도서국’이라고 한다. 광활한 배타적 경제수역을 보유하고 있는 태평양도서국은 스스로를 ‘푸른 태평양 대륙’이라 부른다. 지난해 12월 말 윤석열 정부는 독자적, 포괄적 지역전략인 인도태평양 전략을 발표했다. 태평양 도서지역은 주요 해상 수송로이자 우리의 자원외교, 기여외교의 거점으로서 인도태평양 전략의 중요한 협력 파트너다. 우리 정부는 다음주에 태평양도서국과 사상 최초의 정상회의를 연다. 이번 정상회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우리가 개최하는 첫 다자 정상회의다. 이는 인도태평양 전략의 지역별 이행을 본격화해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을 실현하는 중요한 신호탄이다. 실제 전 세계에서 태평양도서국과 독자적으로 정상회의를 개최하는 국가는 미국, 일본, 중국, 프랑스, 인도 정도다. 이번 정상회의 주제는 ‘공동 번영을 향한 항해 : 푸른 태평양 협력 강화’다. 윤석열 정부는 ‘자유’, ‘평화’, ‘번영’의 가치를 중심으로 태평양도서국과의 협력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국제사회에 대한 우리의 역할과 기여를 획기적으로 강화할 것이다. 첫째 ‘자유로운 태평양’을 위한 가치 연대 협력 강화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4월 국빈 방문한 미국 상하원 합동회의 연설에서 “대한민국은 세계시민의 자유를 지키고 확장하는 자유의 나침반 역할을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무엇보다 보건과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며, 여성 권익을 보호하는 사업들을 추진해 태평양의 자유 확산에 앞장서 나갈 것이다. 둘째 ‘평화로운 태평양’을 위한 포괄적 안보 협력 확대다. 최근 태평양 도서국가들은 해수면 상승, 사이클론 등 기후변화로 인한 신흥안보 위기의 최전선에 있다. 우리 정부는 기후 예측 서비스 시스템 구축 지원 등 기후위기 대응을 시작으로 해양안보, 사이버안보, 에너지안보, 인간안보를 아우르는 다양한 신흥안보 분야에서 태평양도서국과의 협력을 다변화할 것이다. 셋째 ‘번영의 태평양’을 위한 포용적 성장 협력 심화다. 전후 최빈개도국에서 OECD 공여국으로 바뀐 대한민국은 세계 10위권 경제 대국으로 새 도약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 세계 8강 수준으로 높아진 국력과 위상, 국제사회의 기대에 걸맞게 우리의 개발협력 파트너십을 강화할 것이다.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수력 발전과 수자원 관리 모델 구축, 저탄소 발전 등 다양한 개발협력 사업을 확대할 것이다. 역내 도서국들에 대한 제도적·물리적 경제 인프라 구축 지원은 태평양도서국과의 상생 번영의 든든한 토대가 될 것이다. 이번 주말부터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19명의 태평양 지도자들이 한국에 온다. 이번 정상회의는 한국과 태평양도서국이 역내 ‘자유’, ‘평화’, ‘번영’의 미래를 그려 나가는 역사적 이정표이자 2030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한 든든한 도약대가 될 것이다.
  • 가장 재밌는, 가장 즐거운, 가장 아름다운

    가장 재밌는, 가장 즐거운, 가장 아름다운

    대한출판문화협회(출협)가 올해 서울국제도서전에서 ‘한국에서 가장 좋은 책’ 시상식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만화와 웹소설로 구성한 ‘한국에서 가장 재미있는 책’ 10종, 어린이책을 중심으로 한 ‘한국에서 가장 즐거운 책’ 10종, 그리고 지난 3월 발표한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 10종을 포함해 모두 30종이다. ‘가장 재미있는 책’에는 한국만화출판협회를 통해 만화 5종, 한국웹소설협회 추천 웹소설 5종이 들어가 있다. 만화에는 ‘내가 죽기로 결심한 것은’(네이버웹툰), ‘도토리 문화센터’(문학동네), ‘망그러진 만화’(좋은생각), ‘어떤 만화’(유어마인드), ‘청춘 블라썸’(재담미디어)이 이름을 올렸다. 웹소설 분야에서는 ‘대가는 너희의 모든 것’, ‘봄그늘’, ‘영광의 해일로’ 등이 뽑혔다. ‘가장 즐거운 책’은 ‘귀신도 반한 숲속 라면 가게’(크레용하우스), ‘꽁꽁꽁 아이스크림’(책읽는곰), ‘엉뚱하지만 과학입니다1’(와이즈만하우스) 등이다. 출협은 ‘가장 아름다운 책’ 10종 중 대상작을 서울국제도서전 개막식에서 발표한다. 서울국제도서전 올해 행사는 6월 14일부터 18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 “8시간 내내 비행기에서 뛰어 논 아이”…외국서도 노키즈존 논란[핫이슈]

    “8시간 내내 비행기에서 뛰어 논 아이”…외국서도 노키즈존 논란[핫이슈]

    최근 한국에서도 아이들의 출입을 제한하는 ‘노키즈존’에 대한 갑론을박이 인 가운데, 미국에서도 유사한 논란을 불러일으킨 영상이 공개됐다.  미국 최대 온라인 커뮤니티인 레딧에는비행기에서 제멋대로 뛰어노는 아이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약 9초 분량의 영상에는 어린아이가 좌석에 부착된 탁자 위에 서 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영상 속 아이는 큰 소리를 내며 탁자 위에서 뛰기 시작했고, 탁자는 부서질 듯 흔들렸다. 일행이 아닌 것으로 보이는 아이 앞 좌석의 남성은 애써 아이의 장난을 무시하려는 듯 보이지만, 아이는 이미 앞 좌석에까지 손을 올린 채 마구 뛰는 상태였다.  해당 영상을 촬영하고 커뮤니티에 공개한 네티즌은 “8시간 동안 비행해야 하는 장거리 여행이었다. 아이는 비행기에 있는 내내 이런 행동을 했다”면서 아이가 8시간을 비행하는 동안 제멋대로 뛰게 내버려 두는 부모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다.  문제의 영상에는 어린이 승객 및 촬영자의 국적은 게시되지 않았다.  이 게시물에는 20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이가 뛰어놀도록 내버려둔 부모에게 문제가 있다고 입을 모았다.  한 네티즌은 “만약 내 아이들이 이런 행동을 하는데 내가 이를 그냥 두고 봤다면, 나는 실패한 부모가 된 것만 같은 기분이 들 것”이라고 적었다. 또 다른 네티즌들은 “비행 중에는 고사하고, 내 자녀가 공공장소에서도 이런 식으로 행동하는 것을 절대 허락하지 않을 것”, “멍청한 부모들이나 애가 그러는 것이니 진정하라고 말한다”며 부모의 행동이 잘못됐다고 지적했다.  일부는 비행기 내에서도 아이가 없는 ‘노키즈존 좌석’을 운영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해당 영상은 6개월 전에 업로드됐지만, 영국 등 일부 국가의 외신이 이를 뒤늦게 보도하면서 논란이 재점화됐다. 앞서 국내에서는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지난 4일,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이 공공장소에 어린이 출입을 제한하는, 이른바 ‘노키즈존’을 금지하고 어린이 동반 가족이 박물관·미술관 등에 줄 서지 않고 입장하는 ‘어린이 패스트트랙 제도’ 도입해야 한다고 밝히면서 노키즈존에 대한 관심이 쏟아졌다.  이에 미국 워싱턴포스트는 12일 ‘식당에 아이들을 데려갈 수 없다면 차별일까’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한국의 노키즈존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루기도 했다.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노키즈존을 둘러싼 논란이 한국에서만 있는 건 아니다. 미국·영국·캐나다·독일 등에서도 비슷한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앞선 사례에도 언급됐듯, 일부 국제 항공사는 승객들이 어린이 승객과 떨어진 좌석을 고를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일부 박물관·도서관도 출입객의 최소 연령을 제한하고 있다.  다만 미국 등 일부 국가에서는 한국에 비해 일명 차일드 밴(Child Ban)을 적용하는 식당 등이 더 적은 편인데, 이는 미국에서는 업주가 비매너 손님에게 당당하게 식당에서 나가라고 요구할 수 있고, 정당한 사유가 있음에도 손님이 나가지 않으면 경찰에 신고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돼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있다.  일각에서는 한국 사회에 자리 잡은 노키즈존뿐만 아니라 60세 이상은 방문할 수 없도록 하는 ‘노시니어존’ 등도 일종의 차별일 수 있다며, 사회 전반에서 세대갈등이 심화된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 오얏꽃 난간 가득한 덕수궁 돈덕전 [서울포토]

    오얏꽃 난간 가득한 덕수궁 돈덕전 [서울포토]

    22일 서울 중구 덕수궁 돈덕전 재건 기념 현판 제막식이 열렸다. 돈덕전은 1907년 순종이 황제로 즉위할 때 사용한 건물로, 1930년 일제강점기에 헐린 후 약 100년 만에 공식 개관을 앞두고 있다. 서양식 연회장으로 사용하기 위해 지어진 돈덕전은 조선 왕실을 상징하는 오얏꽃이 새겨진 난간과 유럽풍 외관으로 이뤄져 있다. 이번 복원으로 1, 2층 공간은 고종과 순종이 사용했던 접견실인 폐현실, 외교실 등을 유지하면서 대한제국의 역사를 보여 주는 전시 공간으로 꾸며진다. 또한 대한제국 관련 자료를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는 19세기 느낌의 도서관도 마련된다. 문화재청은 오는 7일 돈덕전을 비추는 경관조명을 야간에 상시 점등하며, 시민들이 가까이서 관람할 수 있도록 주변 영역도 일부 공개한다. 아울러 돈덕전은 올해 9월 정식 개관한다.
  • 민주화추진협의회 결성 39주년 기념식, 손 잡은 여·야 대표 [서울포토]

    민주화추진협의회 결성 39주년 기념식, 손 잡은 여·야 대표 [서울포토]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민주화추진협의회 결성 39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있다.
  • 경북도의회, ‘경상북도 어린이 의료정책 연구회’ 연구 착수

    경북도의회, ‘경상북도 어린이 의료정책 연구회’ 연구 착수

    경북도의회 ‘경상북도 어린이 의료정책 연구회’(대표 조용진 의원)는 지난 19일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에서 ‘경북 중소도시 어린이 의료 서비스 개선방안 연구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회 대표인 김천 출신 조용진 의원은 평소 어린이(영유아) 의료 서비스의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 문제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김천을 비롯한 도내 중소도시에서 발생되는 공통의 문제임을 인식해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고자 5개 지역(포항, 경주, 안동, 경산)의 의원과 협력해 연구회를 구성하고 연구를 제안하게 됐다. 이번 연구용역은 인제대학교 보건대학원 이기효 교수팀이 진행하며 약 3개월 동안의 연구를 통해 각급 의료기관의 어린이 의료 현황을 점검하고 일본·미국과의 어린이 의료정책 비교분석을 통해 ‘경북형 어린이 홈 헬스(In home care/Home health) 모델’을 제시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착수보고회에서 이기효 교수는 연구 방향 브리핑을 통해 “선진국에서는 원격협진 시스템, 홈 헬스 개념이 이미 오래전부터 적용하고 있다”라며 “경북 5개 도시 의료기관의 현황분석을 통해 의료 서비스의 문제점과 경북의 특색을 반영한 개선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라고 연구 방향과 목표를 설명했다. 조 의원은 “어린이 의료정책은 우리 경북의 미래가 달린 문제로 그 중요성을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기존 선행 연구들과 차별점이 있도록 혁신적인 방안을 찾아 달라”고 제언했다. 한편, 본 연구와 관련해 조 의원은 오는 6월 1일 김천시립율곡도서관 율곡홀에서 ‘경북형 어린이 서비스 개선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방시혁 ‘350억 LA 대저택’ 들어가보니

    방시혁 ‘350억 LA 대저택’ 들어가보니

    방시혁 하이브(352820) 의장이 매입한 LA 저택 내부가 공개된다. 22일 오후 9시30분 방송되는 엠넷 ‘걸스 나잇 아웃’ 9회에서는 그룹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의 새나, 키나가 게스트로 출연해 ‘세계에서 가장 땅값이 비싼 도시 톱 10’ 차트를 소개한다. 이날 ‘걸스 나잇 아웃’에서는 방시혁이 매입한 것으로 알려진 미국 LA 저택의 내부가 공개된다고 해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한 저스틴 비버 등 글로벌 스타들의 집도 전파를 타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예나는 피프티 피프티의 ‘큐피드’ 챌린지에 도전한다고. 2배속에 이어 3배속 챌린지로 도전이 이어진 가운데,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당황한 듯한 예나의 모습이 포착돼 과연 챌린지에 무사히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4월14일(현지시간) 부동산 전문 매체 더트에 따르면 방 의장은 지난해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최고 부촌인 벨 에어 스트라델라 로드에 위치한 맨션을 2640만달러(약 350억원)에 사들였다. 산등성이 꼭대기에 자리 잡은 이 저택은 마크 리오스가 거주할 목적으로 2017년 완공한 곳이다. 지상 3층 규모로, 1020㎡(약 309평) 이상의 생활 공간에 6개의 침실과 9개 이상의 욕실을 갖췄으며 집을 관리하는 직원 등이 있다. 또한 이곳은 맞춤형 5성급 호텔과 비슷하며, 도서관, 체육관, 라운지와 별도의 와인 룸이 있다. 이밖에도 마당과 야외 주방 및 바, 인피니티 풀과 사우나, 마사지 시설, 옥상 테라스도 들어서 있다.
  • 무등산 경관 스카이라운지… CGV 상영관까지

    무등산 경관 스카이라운지… CGV 상영관까지

    무등산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와 입주민만을 위한 CGV 프리미엄 상영관까지 갖춘 ‘상무센트럴자이’(조감도)가 광주 서구 쌍촌동에 들어선다.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0층, 14개 동, 총 90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특히 157~247㎡ T 타입은 복층으로 설계된 스튜디오 테라스하우스로 희소성을 자랑한다. 단지의 프리미엄 커뮤니티 시설과 입주 서비스가 눈길을 끈다. 지상 30층(108동)에는 입주민 전용 스카이라운지가 들어서 광주시가지와 상무지구, 무등산의 경관을 파노라마뷰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광주에서는 처음으로 입주민만을 위한 CGV 프리미엄 상영관이 마련됐다.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사우나도 들어선다. 단지 내 도서관에서는 교보문고와의 협약을 통해 입주민을 위해 엄선된 서적을 큐레이션해 준다. 또한 SPC그룹이 운영하는 카페테리아에서는 자이만의 스페셜 커피와 티를 즐길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상무지구는 교통·행정·금융·상업·문화 중심지로 광주지하철 1호선 운천역이 도보 거리에 있고 인근 상무역은 2호선 환승역으로 2026년 개통 예정이다.
  • 최고 38층 대단지… 교통·교육·생활 인프라 구비

    최고 38층 대단지… 교통·교육·생활 인프라 구비

    ‘자족도시’로서의 위상이 강화되고 있는 경북 포항에 현대건설이 단지 규모, 쾌적성, 상품성 등을 두루 갖춘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조감도)을 선보인다. 북구 양덕동에 들어서는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8층, 20개 동, 총 2994가구(1블록 1590가구, 2블록 1404가구)로 구성된다. 북구에서도 특히 주거 선호도가 높은 입지에 조성돼 교통·교육·생활 등 다양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도보로 해맞이초에 갈 수 있고 항구초, 대도중, 환호여중 등 다수의 학교도 가깝다. 특히 반경 2㎞ 안에 양덕동과 두호동 일대 학원가도 밀집해 있다. 이 밖에도 죽도시장, 롯데백화점 등 쇼핑 시설은 물론 시티병원, 포항시립미술관도 가깝다. 단지 주변으로 포항국가산업단지, 영일만산업단지 등도 자리잡고 있다. 포항환호공원 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으로 진행되는 단지인 만큼 국제축구경기장 규격(약 7000㎡)의 약 180배가 넘는 대규모 공원을 내 집 앞마당처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 다함께돌봄센터,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장, 상상도서관, 건·습식 사우나 등은 물론 지상 38층에 게스트하우스와 스카이라운지가 꾸며져 입주민들의 삶을 더욱 여유롭게 해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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