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도서
    2026-06-20
    검색기록 지우기
  • 신동
    2026-06-20
    검색기록 지우기
  • 원유
    2026-06-20
    검색기록 지우기
  • 숙박
    2026-06-20
    검색기록 지우기
  • 연재
    2026-06-2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1,482
  • [훔치고 싶은 문장]

    [훔치고 싶은 문장]

    마음수선(최은영 지음, 모예진 그림, 창비) “잊고 있었어. 반대편으로 고개를 돌리면 또 다른 세상이 있다는 것을. (중략) 때가 되면 흩어진 별들이 반짝이고 우리는 망가진 마음을 수선해.” 고장 난 시계, 삐걱대는 침대, 망가진 손잡이…. 어딘가 어긋난 사물들은 우울한 마음, 트라우마에 잠긴 이들의 무표정과 무기력을 닮았다. 볼로냐 국제 아동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두 차례 선정된 모예진 작가가 암울한 한구석에서 환한 자리로 나아가는 감정의 변화를 섬세한 파스텔화로 그려 냈다. 48쪽. 1만 5000원.음악집(이장욱 지음, 문학과지성사) “아마도 나는 당신의 미래의 오후의 꿈속의/조용한 기억에 담긴/잼 같은 것인가 봐요./끈적끈적 흘러내리나요./달콤한가요.//(중략) 우리는 편백나무들 사이에서 식사를 마치고/다 녹아 버린 팔을 흔들며 안녕,/하고 인사를”(개 이전에 짖음) 이장욱 시인의 여섯 번째 시집. 시편마다 시인이 직접 후기를 달아 시 읽는 길에 디딤돌을 내고, 상상의 영역을 넓혀 준다. 문지 시인선 표지의 트레이드마크인 이제하 작가의 캐리커처 대신 들어간 시인의 자화상이 눈길을 끈다. 180쪽. 1만 2000원.하나의 거대한 서점, 진보초(박순주 지음, 정은문고) “진보초의 역사와 매력을 연구하는 미국인 지인은 처음 진보초에 갔을 때 동네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서점 같다고 생각했단다. ‘서점 한 곳 한 곳은 거대한 서가, 골목길은 서가에서 서가로 이동하는 통로. (중략) 책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그야말로 꿈의 마을이지.’” 최초의 서점이 생긴 지 147년.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책 마을’ 일본 도쿄 진보초의 유서 깊은 서점, 젊은 서점 등 서점 18곳의 주인을 만나 이들이 일군 역사와 독자들에게 오래 사랑받은 비결 등을 인터뷰했다. 370쪽. 2만 8000원.
  • “완도서 해양치유하고 여행경비도 받으세요”

    “완도서 해양치유하고 여행경비도 받으세요”

    전남 완도군이 관광객에게 여행 경비를 지원해주는 ‘완도풀 힐링 미션 투어’를 진행한다. ‘완도풀 힐링 미션 투어’는 완도의 웰니스 관광지인 해양치센터와 해양문화치유센터, 해양기후치유센터, 약산 해안치유의 숲, 청산 해양치유공원 등 5개소를 방문 후 개인 SNS에 인증 사진과 필수 해시 태그를 남긴 관광객에게 여행 경비를 지원해주는 이벤트이다. 웰니스 관광지 중 1개소 체험은 필수이며 관내 숙박과 식당, 카페, 특산품 판매장 이용 금액에 따라 영수증 총합 10만 원 이상이면 3만 원, 20만 원 이상이면 7만 원, 30만 원 이상이면 10만 원을 지원한다. 필수 해시 태그는 해양치유완도와 치유의섬완도, 완도풀, 완도웰니스 등이다. 여행 경비는 연간 1회 지원되며, 타지역에서 완도를 여행하고자 하는 10인 이하 관광객이 대상이다. 완도군민과 여행사 및 11인 이상 단체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이벤트 기간은 11월 30일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여행 경비 지원 신청은 여행 최소 하루 전 여행 계획서를 제출하고 여행 경비는 여행 후 10일 이내에 신청해야 하며 관광 후 SNS에 인증 사진과 필수 해시 태그를 공유하고, 관광지 입장료 또는 체험료, 숙박·식당·카페·특산품 구입 영수증 등을 제출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완도군 누리집 고시공고(제2024-256호)에서 확인하거나 군 관광과(061-550-5426)로 문의하면 된다. 오현철 완도군 관광과장은 “먹고 즐기는 관광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완도 웰니스 관광지에서 특별한 경험을 하고 여행 경비도 지원받는 일석이조의 여행을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인도서 ‘집단 성폭행’ 커플 유튜버 “후회 안 해…또 떠날 것”

    인도서 ‘집단 성폭행’ 커플 유튜버 “후회 안 해…또 떠날 것”

    남편과 인도 여행 중 정체불명의 괴한들에게 집단 성폭행을 당한 스페인 여행 인플루언서 여성이 “인도에 간 것을 후회하지 않으며 앞으로도 남편과 함께 여행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지난 19일(현지시간) 수년간 오토바이를 타고 전 세계를 여행 중인 인플루언서 커플 비센테(63)와 페르난다(28·여)를 인터뷰했다. 부부는 지난 1일 인도 동부 자르칸드주 둠카 지역에서 텐트를 치고 캠핑을 하던 중 괴한들에게 습격당했다. 괴한들은 부부의 목에 흉기를 들이밀며 위협한 상태에서 페르난다를 집단 성폭행하고 돈을 뺏은 뒤 달아났다. 현재 3명의 용의자가 체포됐고, 5명은 현지 경찰이 추적 중이다. 두 사람은 인도에서 끔찍한 사건을 겪은 뒤 현재 스페인으로 돌아가 휴식을 취하고 있다. 아내 페르난다는 인적이 드문 지역에서 캠핑한 배경에 대해 “인도는 어디에나 사람이 살고 있고 인구가 매우 많은 나라다. 그들은 우리가 오토바이를 타고 여행하는 방식에 매우 호기심이 많았다. 그래서 우리가 멈출 때마다 사람들이 주위에 몰려들었고 혼자 있고 싶을 때는 불편했다. 화장실에 갈 때는 사생활 보호가 필요하다. 그래서 우리는 주로 사람들이 없는 곳을 찾아 다녔다”고 설명했다. 남편 비센테는 “우리는 항상 이런 식으로 캠핑했고 그날 밤 캠핑을 했던 장소는 그리 먼 곳이 아니었다. 이른 아침에 몇몇 농부들이 들판을 지나가는 것을 봤고, 고속도로에서 불과 500~600m 떨어진 곳이었다”고 덧붙였다.페르난다는 ‘이번 일을 계기로 인도 여행을 고려하고 있는 여성들에게 조언해달라’는 요청에 “사람들은 내가 ‘인도에 가지 말라’라고 말하길 기대하는 것 같다. 하지만 인생은 그것보다 훨씬 복잡하다. 인도에서 내게 일어난 일은 다른 곳에서도 일어날 수 있었던 것이다”고 답했다. 이어 “나는 여성들에게 집에서 나와 두려움 없이 여행하라고 조언하고 싶다. 다만 캠핑할 때는 쉽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고 휴대전화 신호가 있는 도로에서 멀지 않은 곳에 머물러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들은 라이딩과 길에서 사람을 만나는 일을 여전히 좋아하며, 앞으로도 계속 세계를 여행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비센테는 “우리 오토바이는 현재 네팔에 있다. 다시 네팔로 돌아간 뒤 중국, 라오스, 캄보디아를 거쳐 티베트까지 갈 것이다. 그리고 태국에서 3~4개월을 보낸 다음 인도네시아, 호주, 뉴질랜드에 가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일본, 한국, 러시아, 몽골을 거쳐 중앙아시아 지역을 여행한 뒤 잠시 유럽으로 돌아왔다가 아프리카 전체를 여행할 것”이라며 “우리의 계획은 남은 삶 동안 계속 라이딩을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2012년 델리에서 발생한 여대생 버스 집단 성폭행 사건 이후 인도는 ‘강간 공화국’이라는 오명을 얻었지만 여전히 여성의 안전이 제대로 보장되지 않고 있다. 사건 당시 남성 6명이 버스에 탄 23세 여성을 집단 성폭행한 뒤 신체를 훼손해 숨지게 해 인도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충격에 몰아넣었다. 가해자 중 4명은 사건이 발생한 지 7년 3개월 만에 교수형으로 처형됐고 남은 가해자 2명 중 1명은 감옥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다른 한 명은 범행 당시 17세 미성년자라는 이유로 최고형인 3년 형을 받고 출소했다. 이 사건 이후 인도는 상습 성폭행범에게 최고 사형까지 선고할 수 있도록 강화된 강간법을 제정했지만 여전히 매년 수만 건의 강간 사건이 보고되고 있다.
  • 분양가 경쟁력 갖춘 ‘힐스테이트 금오 더퍼스트’… 계약금 5% 내면 입주

    분양가 경쟁력 갖춘 ‘힐스테이트 금오 더퍼스트’… 계약금 5% 내면 입주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힐스테이트 금오 더퍼스트’가 합리적인 분양가와 수분양자의 자금 부담을 낮추기 위한 금융 조건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힐스테이트 금오 더퍼스트는 의정부에서 신축 분양 현장 중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췄다고 평가받는다. 이 단지의 분양가는 5억 8950만원(전용 84㎡ 최고가 기준)으로, 신곡동 D사 분양 단지 6억 8240만원, 금오동 D사 분양 단지 7억 600만원보다 약 1억원 낮게 책정됐다. 여기에 계약금 5%(일부 세대), 1차 계약금 500만원 혜택을 제공하며, 오는 11월 22일 이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금오 더퍼스트는 경기 의정부시 금오동(금오생활권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일원에 총 832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선착순 동·호수 지정계약을 진행 중이다. 일반분양 물량은 36㎡ 68세대, 59㎡A 126세대, 59㎡B 17세대, 59㎡C 117세대, 75㎡ 24세대, 84㎡ 56세대 등이다. 단지는 의정부 경전철 효자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이 노선을 통해 1호선 환승역인 회룡역까지 1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도보 3분 거리의 광역버스를 이용해 서울의 중심지로 출퇴근할 수 있다. 의정부시 교통 개발호재도 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C노선 의정부역(예정), 지하철7호선(연장 예정),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의정부 시계~월계1교, 6.85km구간) 일부구간 개통으로 서울 주요업무지구, 강남 등 접근성이 편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단지 반경 1km 내에 홈플러스 의정부점, 금오신곡동 중심상권 등이 있으며,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을 비롯해 의정부 을지대학교 병원 등 의료시설이 가깝다. 뿐만 아니라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북부경찰청, 의정부 소방서 등 경기북부 광역행정타운 이용이 편리하며 금오초를 비롯한, 금오중, 천보중, 효자중고 등의 학교가 인접했다. 힐스테이트 금오 더퍼스트는 남측향 위주로 배치됐으며 판상형 구조(일부세대 제외)를 택했다. 단지에는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GX룸 등의 스포츠 시설과 입주민 자녀들을 위한 작은도서관, 독서실, 키즈플레이룸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첨단 주거 시스템도 갖췄다. 스마트폰으로 공동현관 출입 및 엘리베이터를 호출하는 ‘스마트폰 키 시스템’이 적용되며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주자위치를 인식하는 ‘스마트폰 자동 주차위치 인식’ 시스템도 도입된다. 하이오티(Hi-oT) 스마트홈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가전제품과 홈네트워크 연결 후 조명, 난방 기기,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위치 확인 등을 스마트폰을 통해 편리하게 확인·제어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 의정부시 금오동 117-4번지에 있다.
  • ‘이심전심’ 단짝 만나고 싶다면… 비슷한 옷부터 입어 보세요 [유용하 기자의 사이언스 톡]

    ‘이심전심’ 단짝 만나고 싶다면… 비슷한 옷부터 입어 보세요 [유용하 기자의 사이언스 톡]

    처음 만났는데도 대화가 잘 통하고 마음이 맞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 만남을 흔히 운명적이라고 표현하지만, 좀더 과학적인 무언가 있지 않을까요. 과학자들도 궁금했던 모양입니다. 미국 텍사스대 사우스웨스턴 메디컬센터 연구팀은 수컷 금화조가 제 짝을 만나기 위해서는 암컷이 원하는 노래를 파악해 부르는 것이 중요하다는 연구 결과를 과학 저널 ‘네이처’ 3월 21일자에 발표했습니다. 명금(songbird)은 수컷이 암컷에게 노래로 구애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수컷은 모두 같은 노래를 부르는데 암컷이 어떤 기준으로 수컷을 선택하는지는 수수께끼로 남아 있었습니다. 연구팀은 명금 중 하나인 금화조 수컷의 노래를 수천 개 녹음했습니다. 그다음 인공지능으로 이들 소리를 분류해 약 50만개의 노래 음절을 구분해 냈습니다. 연구팀이 이 음절을 분석한 결과 암컷은 똑같은 노래라도 음절 사이 간격과 한 음절의 길이를 구분해 짝을 찾는다는 것을 밝혀냈습니다. 암컷들은 음절 사이의 길이가 긴 노래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음절 사이가 긴 다시 말해 호흡이 긴 음절의 노래를 수컷의 자질을 보여 주는 지표로 인식한다는 것입니다. 연구에 따르면 금화조가 구사하는 노래에는 다양한 음절이 있지만 짝이 되기 위해서는 수컷이 구사하는 음절과 암컷이 선호하는 음절이 일치해야 한다고 합니다. ‘짚신도 짝이 있다’는 속담을 동물 행동학적으로 규명한 것이라고 해야 할까요. ‘합이 잘 맞는다’거나 ‘단짝’이라는 말이 있는 것을 보면, 사람에게도 비슷한 원리가 작동할 것 같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이런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한 연구도 수행됐습니다. 중국 베이징사범대 인지 신경과학 연구실, 뇌 영상·커넥톰 연구실, 국립 뇌 연구소 공동 연구팀은 유대감이 형성된 사람들 사이에서는 신경 활동이 일치해 더 빠르고 빈번한 의사소통이 이뤄진다고 밝혔습니다. 이 연구 결과는 미국 공공과학도서관에서 발행하는 국제 학술지 ‘플로스 원’ 3월 20일자에 실렸습니다. 연구팀은 이전에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는 176명의 성인 남녀를 3인 1조로 구성해 서로 대화하도록 했습니다. 연구팀은 의사소통 과정 중 뇌 활동을 측정하기 위해 기능성 근적외선 분광법(fNIRS) 전극이 부착된 모자를 착용하도록 했습니다. 일부 실험 조에는 같은 색상의 유니폼을 지급해 입도록 한 다음 대화를 하도록 했습니다. 그 결과 같은 유니폼을 입고 유대감이 형성된 집단은 그렇지 않은 집단에 비해 더 자유롭게 대화하고 친근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에게는 우측 배외측 전전두엽(rDLPFC)과 우측 측두두정 접합부(rTPj)의 활동이 활발하고 뇌파가 거의 일치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런 신경 동기화가 의사소통 과정을 원활하게 해 준다는 설명입니다. 학기 초 자녀가 아직 단짝 친구를 만들지 못했다고 걱정하는 부모들이 많습니다. 아이들도 아직 뇌파가 일치하는 친구를 만나지 못했을 뿐입니다. 부모가 억지로 친구를 만들어 주기보다는 아이들이 맘에 맞는 친구를 만날 수 있도록 기다려 주는 게 좋지 않을까요.
  • 개성·편안함 가득한 ‘나만의 공간’ 꾸며 볼까

    개성·편안함 가득한 ‘나만의 공간’ 꾸며 볼까

    글로벌 홈퍼니싱 기업 이케아가 지난 1월 발표한 ‘2023 라이프 앳 홈 보고서(Life at home report)’에 따르면 한국 응답자의 40%가 홀로 보내는 시간을 집에서의 생활 중 가장 큰 즐거움으로 느낀다고 답했다. 개성을 표현하며 편안함을 만끽하는 자신만의 공간에 대한 니즈가 높다는 의미다. 이에 이케아 코리아는 혼자서도 집을 가꾸며 봄을 충만하게 만끽하도록 돕는 인테리어 제품과 홈퍼니싱 아이디어를 제안한다. 뉘틸베르카드(Nytillverkad)는 개성 있는 빈티지 가구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는 트렌드를 반영해 이케아 아카이브에서 엄선한 과거 디자인을 신선하게 재해석한 컬렉션이다. 간결하고 실용적인 오리지널 디자인에 과감하고 다채로운 색상, 새로운 소재를 더해 동시대의 감각에 맞는 제품을 선보인다. 바그보다(BAGGBODA) 보조테이블은 화이트 또는 라이트옐로 테이블 상판과 크롬 도금 프레임으로 제공돼 산뜻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깊고 넓어서 원하는 자세로 앉을 수 있는 넉넉한 공간을 제공하는 소테네스(SOTENAS) 암체어는 싱그러운 봄날에 어울리는 암체어로 옐로 색상의 견고한 튜브형 하부 프레임이 안정감을 높여 준다. 닥슈스 컬렉션은 다양한 색상과 크기의 화분, 스탠드, 꽃병으로 구성돼 좁은 공간에서도 원하는 대로 식물을 키우고 진열하며 집에 생기 넘치는 봄의 기운을 채울 수 있게 도와준다. 튼튼하고 재사용이 가능한 대나무 소재로 만들어진 화분 스탠드에는 화초를 걸거나 올려 둘 수 있으며 아래쪽 선반에는 작은 화분을 놓거나 원예 관련 도서와 잡지를 보관해도 좋다. 내부의 멋스러운 체크 무늬가 매력적인 로고들링 시리즈의 수납 아이템은 상자 뚜껑 위로 쌓아 수납할 수 있어 공간 활용이 뛰어나며 뚜껑이 있어서 먼지나 오염으로부터 내용물을 보호할 수 있다.
  • 尹대통령 약속한 ‘전남 의대’… 순천 vs 목포 또 치열한 다툼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4일 전남에서 진행된 민생토론회에서 “대학을 정해주면 의과대학을 추진하겠다”는 발언 이후 전남 동부권인 순천시와 서부권 목포시가 의대 유치를 놓고 갈등이 재현되고 있다. 대학뿐만 아니라 지역 정치권과 해당 주민들도 의대 설립을 통한 명문대학 도약을 모색하고 있어 두 지자체는 윤 대통령의 발언 이후 다시 한번 치열한 다툼을 벌이고 있다. 지역에서는 대통령 약속을 전남지역 의대 신설의 청신호로 받아들이면서도 ‘전남도가 대학을 먼저 선정해 알려주면’이라는 조건이 쉽게 해결되지 않을 것으로 보여 자칫 표류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에 앞서 지난 2010년 순천대와 목포대는 약대를 유치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당시 교육과학기술부는 전남권 신규 약대 배정인원이 50명에 그쳐 한 대학을 선정하려 했으나, 경쟁이 심해 25명씩을 배정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순천·여수·광양 세 도시의 중심에 있고 경제자유구역 배후도시인 신대지구에 대학병원이 들어설 의료부지가 있다”며 “전남 의과대학은 순천대에 신설해야 한다”고 연일 강공을 편다. 순천대도 “의대 신설 입지 문제는 객관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현장점검, 타당성 조사를 거쳐 도민들이 납득하는 방식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좋은 정주여건을 갖춘 도시에 의과대학이 들어서야 의대 교수와 의사, 학생, 환자도 행복하다”고 설명했다. 목포시 등도 사활을 건다. 박홍률 목포시장과 서부권 정치인들은 “김영록 전남지사의 통합의대 신설 추진에 원칙적으로 동의하나 의료취약지인 전남 서부권인 목포대에 들어서야 한다”고 주장한다. 김산 무안군수도 “전국 유인도의 44%가 있는 서부권 도서지역, 농촌 주민들의 최소한의 생존권 보장을 위해서라도 목포대에 의대가 신설되는 게 타당하다”고 했다. 이런 가운데 김 지사는 지난 18일 정부에 통합국립의과대학 신설을 신청했다. 김 지사는 양 지역 다툼에 “지역별로 단독 유치 의견을 표명할 수 있겠지만 선을 지켜야 한다”며 “건전한 의견은 낼 수 있지만 의사 표명이 갈등구조로 비쳐선 안 된다”고 했다.
  • 北 “극초음속 미사일 고체연료 엔진시험 성공”… 괌 타격력 과시

    北 “극초음속 미사일 고체연료 엔진시험 성공”… 괌 타격력 과시

    북한이 신형 중장거리 극초음속 미사일에 사용할 고체연료 엔진 시험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극초음속 미사일 사거리를 연장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19일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김여정 조선노동당 부부장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극초음속 미사일에 장착할 고체연료 엔진 지상 분출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0일 보도했다. 북한이 이번에 고체연료 엔진 시험을 실시한 것은 극초음속 미사일의 사거리를 늘리기 위한 목적인 것으로 풀이된다. 신종우 한국국방안보포럼 전문연구위원은 “지난해 11월 엔진 시험과 비교해 이번엔 화염의 길이가 더 길다. 연소 시간 연장도 확인한 것으로 보인다”며 “괌을 비롯한 미군 증원 전력 기지를 극초음속 미사일로 공격하기 위해 사거리를 늘리려는 시도”라고 진단했다. 김 위원장이 극초음속 미사일의 군사 전략적 가치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에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평가한 것은 요격망을 돌파할 수 있는 속도와 비행 특성 때문이다. 극초음속 미사일은 마하 5(초속 1.7㎞)에서 마하 10에 이르는 속도로 비행한다. 평균 속도를 마하 5로 계산해도 평양에서 일본 오키나와(1400㎞)까지 14분, 괌(3400㎞)까지 34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50㎞보다 낮은 고도에서 활강하며 회피 기동을 하기 때문에 추적과 요격도 쉽지 않다. 거기다 연료 주입 단계가 필요 없는 고체연료를 사용하면 기습 공격 능력도 갖추게 된다. 북한은 2021년 1월 조선노동당 제8차 당대회에서 채택한 ‘국방력 발전 5개년 계획’에서 극초음속 미사일, 고체연료 ICBM 개발, 핵잠수함,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등을 최우선 과업으로 제시했다. 그 뒤 2021년 9월 28일 극초음속 미사일 화성-8형(극초음속 1형)을, 2022년 1월 5일과 11일에는 극초음속 2형을 시험 발사했다. 지난해 11월에는 고체연료 엔진 지상 분출 시험을 했고 올해 1월 14일에는 이 엔진을 장착한 추진체에 극초음속 탄두를 탑재한 중장거리 고체연료 탄도미사일을 시험 발사했다. 통신은 이번 시험을 통해 “신형 중장거리 극초음속 미사일 개발 완성의 시간표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이번에 시험한 엔진을 장착한 중장거리 극초음속 미사일을 조만간 시험 발사할 것이란 뜻을 내비친 것으로 볼 수 있다. 권용수 국방대 명예교수는 “조만간 괌을 타격할 수 있는 중거리 극초음속 탄도미사일을 시험 발사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궁극적으로는 중국이 보유한 둥펑-27 극초음속 탄도미사일(사거리 5000~8000㎞)처럼 미국을 직접 타격할 수 있는 장거리 능력을 갖추고자 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는 “지난 1월 발사한 극초음속 미사일 추진체의 성능을 개량하기 위한 시험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다양한 측면에서 분석 중”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북한이 언젠가 극초음속 미사일을 실전 배치할 수 있겠지만 우리도 넋 놓고 있지는 않다. 북한이 극초음속 미사일을 실전 배치할 때쯤 우리도 대응 체계를 실전 배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 지방대 “대학 경쟁력 살아날 것” 한껏 고무… 서울권 대학은 “이럴 거면 뭐하러 신청 받나”

    지방대 “대학 경쟁력 살아날 것” 한껏 고무… 서울권 대학은 “이럴 거면 뭐하러 신청 받나”

    의대생들 “해부용 시신도 부족한데”유효 휴학 8360건… 전체의 44.5%이대 76명, 최소 정원 ‘미니 의대’로 서울 지역 부모·학생, 취소訴 제기 정부가 늘어난 의대 입학 인원을 모두 경기·인천과 비수도권에 배정한다고 20일 발표하자 지방대학들은 한껏 고무된 분위기다. 의대 증원으로 대학 전체의 경쟁력도 높아질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커서다. 반면 서울 소재 대학들은 “이럴 거면 처음부터 아예 증원 신청을 받지 않았어야 한다”는 불만과 함께 당황한 기색을 내비쳤다. 의대 증원에 반대해 온 의대생과 의대 교수들이 의료 교육의 질 저하 등을 우려하면서 ‘원점 재검토’ 입장에서 물러서지 않고 있는 만큼 대학 내부 갈등이 격화할 가능성도 있다. 비수도권 대학 가운데 의대 최대 정원인 200명이 된 7개 대학은 지역 거점국립대학의 역할을 다하겠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가장 많은 151명이 늘어난 충북대는 당장 의대 2호관 증축, 의대 3호관과 학내 빈 공간을 활용한 강의실 마련 등 교육에 차질이 없게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기존 정원 125명에서 75명이 늘어난 전남대도 “실험실습실과 해부학 교육 공간을 추가로 마련하고 교수진을 충원해 내년도 정원 확대 적용에 앞서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했다. 비수도권 거점국립대 정원을 늘린 것은 지역의료를 발전시키겠다는 취지이지만, 증가한 의대 정원이 교육 부실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의대·의학전문대학원 학생 대표들로 구성된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는 이날 성명서를 내고 “학생들은 부족한 기증 시신(카데바)으로 해부 실습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형식적인 실습을 돌면서 강제 진급으로 의사가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실제로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18~2022년 의대 실습에 활용되는 카데바는 수도권 10개 대학이 평균 172건, 지방의 27개 대학은 49건으로 차이가 컸다. 의대 규모가 지방에 비해 확 줄어든 서울권 대학들은 “역차별”이란 반응이다. 특히 이번 의대 증원으로 이화여대(76명)는 ‘전국에서 가장 작은 의대’가 될 처지다. 중앙대(86명), 가톨릭대(96명)도 정원이 단 한 명도 늘어나지 않으면서 2025학년 기준으로 차의과대(80명), 대구가톨릭대(80명)와 함께 정원 100명이 채 안 되는 의대가 된다. 서울의 한 사립대 관계자는 “교육부에서 하라는 대로 논의해 제출한 학교들만 우습게 됐다”고 토로했다. 서울 소재 의대 관계자는 “단 한 명도 늘어나지 않을 것이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며 “왜 이렇게까지 지방과 서울을 구분해 정원을 배분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증원에서 배제된 서울 지역 학부모와 수험생들은 의대 입학정원 증원에 대한 취소 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내는 등 강하게 반발했다. 이병철 법무법인 찬종 변호사는 이날 서울 지역 의대생, 학부모, 수험생들을 대리해 교육부와 보건복지부를 상대로 서울행정법원에 소송을 제기하고, 헌법소원도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의대 교수와 의대생의 반발은 서울과 지방 모두 큰 차이가 없다. 교육부에 따르면 전국 40개 의대 유효 휴학 신청 건수는 누적 8360건으로 지난해 전국 의대 재학생 1만 8793명의 44.5% 수준이다. 이날 찾은 복수의 수도권 의대에서는 수업을 듣는 의대생을 찾기 어려웠다. 의대 건물과 도서관 등은 텅 비어 있었다. 수도권 한 의대 직원은 “이제 더이상 물러설 수 없는 상황이 된 것 같다”고 전했다.
  • 정부 의대 증원 발표…경인권·비수도권 대학 ‘고무’, 서울소재 대학 ‘당황’

    정부 의대 증원 발표…경인권·비수도권 대학 ‘고무’, 서울소재 대학 ‘당황’

    정부가 늘어난 의대 입학인원을 모두 경기·인천과 비수도권에 배정한다고 20일 발표하자 지방대학들은 한껏 고무된 분위기다. 의대 증원으로 대학 전체의 경쟁력도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커서다. 반면 서울 소재 대학들은 “이럴 거면 처음부터 아예 증원 신청을 받지 않았어야 한다”는 불만과 함께 당황한 기색을 내비쳤다. 의대 증원에 반대해 온 의대생과 의대 교수들은 의료 교육의 질 저하 등을 우려하면서 ‘원점 재검토’ 입장에서 물러서지 않고 있는 만큼 대학 내부 갈등이 격화할 가능성도 있다. 비수도권 대학 가운데 의대 최대 정원인 200명이 된 전남·전북·충남·충북·경북·경상국립·부산대 등 7개 대학은 지역의 거점국립대학으로 역할을 다하겠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가장 많은 151명이 늘어난 충북대는 당장 의대 2호관 증축, 의대 3호관과 학내 빈공간을 활용한 강의실 마련 등 교육에 차질이 없게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충북대 관계자는 “의대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준비하고, 교육부와 충북도 등에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존 정원 125명에서 75명이 늘어난 전남대도 “실험 실습실과 해부학 교육공간을 추가로 마련하고 교수진을 충원해 내년도 정원 확대 적용에 앞서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전북대도 “전북은 인구 1000명당 의사 수가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하는 등 의료 사각지대에 있었다”며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비수도권 거점 국립대 정원을 늘린 것은 지역의료 발전을 위한 취지이지만, 많이 늘어난 의대 정원이 교육 부실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벌써 나오고 있다. 실제로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18~2022년 의대 실습에 활용되는 기증 시신(카데바)은 수도권 10개 대학이 평균 172건, 지방의 27개 대학은 49건으로 차이가 컸다. 서울 소재 대학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 소재 의대 관계자는 “단 한 명도 늘어나지 않을 것이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며 “왜 이렇게까지 지방과 서울을 구분해 정원을 배분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의대 교수와 의대생의 반발은 서울과 지방 모두 큰 차이가 없다. 충북대 의대 교수 160여명으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달 초 충북대가 교육부에 250명을 증원해달라고 요구한 사실이 알려지자 “1970년대 국민학교 수업처럼 ‘오전반·오후반’으로 나눠서 강의해야 하는데 이는 풀빵 찍어내듯이 의사를 양성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경북대 의대생들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현 정원의 2배 가까이 되는 학생들을 한꺼번에 수용할 수 있는 교육시설은 사실상 전무하다”고 지적한 바 있다.학교가 정상화될 수 있을지도 미지수다. 교육부에 따르면 전국 40개 의대 유효 휴학 신청 건수는 누적 8360건으로 지난해 전국 의대 재학생 1만 8793명의 44.5% 수준이다. 이날 찾은 복수 수도권 의대에서는 수업을 듣는 의대생을 찾기 어려웠다. 의대 건물과 도서관 등은 텅 비어 있었다. 수도권 한 의대 직원은 “이제 더 이상 물러날 수 없는 상황이 된 것 같다. 사태가 더 악화되는 것 아닌가 걱정된다”고 말했다.
  • 우이신설 연장선 완공 9개월 앞당겨진다…도봉구 “환영”

    우이신설 연장선 완공 9개월 앞당겨진다…도봉구 “환영”

    경전철인 우이신설선 솔밭공원역에서 1호선(경원선) 방학역까지 연결하는 ‘우이신설 연장선’ 사업이 9개월 앞당겨진다. 서울시는 우이신설 연장선의 설계와 시공을 일괄입찰하는 턴키(Turnkey)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20일 밝혔다. 일괄입찰(턴키) 방식은 입찰 시 기본설계에 대한 설계도서를 입찰서와 함께 제출하는 방식으로 실시설계를 완료한 후에 공사를 발주하는 방식보다 높은 기술력과 정밀시공이 가능하다.사업 일정도 단축(약 9개월)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이에 조기 착공을 기다리는 도봉구 방학동, 쌍문동 일대 주민들 보다 빠르게 우이신설선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우이신설 연장선은 현재 운영 중인 우이신설선 솔밭공원역에서 1호선(경원선) 방학역을 잇는 총연장 3.93㎞, 정거장 3개소(방학역 환승 포함)를 건설하는 도시철도(경전철)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4267억원이며 2031년 준공 예정이다. 시는 지난 2월 국토교통부 노선별 기본계획 승인 이후 입찰방법 심의 등 본격적인 공사 발주 절차를 시작했다. 이후 각종 심의 및 중앙부처 협의(입찰 전 총사업비 조정) 등 관련 절차를 신속히 이행 올 7월에는 공사를 위한 입찰공고를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이런 결정에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그동안 일관되게 요청해왔던 구의 입장이 관철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남은 절차들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서울시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으로 소통·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중부내륙고속도서 트럭 추돌…빈 LP가스통 쏟아져

    중부내륙고속도서 트럭 추돌…빈 LP가스통 쏟아져

    20일 오전 10시 12분쯤 경기 여주시 세종대왕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향 서여주휴게소 인근에서 화물차 간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는 3차로 도로 중 2차로를 달리던 30대 A씨의 2.4t짜리 냉동탑차가 앞서가던 40대 B씨의 4.5t 화물차 후미를 들이받으면서 일어났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치고, B씨가 경상을 입어 각각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4.5t 화물차에 실려있던 LP 가스통 50여개 가운데 20여개가 도로로 쏟아졌다. LP 가스통은 비어있는 상태여서 폭발 등 2차 사고로는 이어지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가스 농도 희석작업 등 안전조치 후 도로에 떨어진 빈 LP 가스통을 수거했다. 사고 수습이 이어진 1시간 50여분 동안 이 일대에 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종로구, 스쿨존532에 보행환경개선사업 접목…“전국 최초”

    종로구, 스쿨존532에 보행환경개선사업 접목…“전국 최초”

    서울 종로구가 매동초등학교 통학로 일대에 ‘스쿨존 532사업’을 추진하면서 전국 최초로 보행환경개선사업을 접목했다고 20일 밝혔다. ‘스쿨존 532사업’은 어린이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간선도로 50km/h, 이면도로 30km/h인 제한속도 규정을 스쿨존 이면도로에서 20km/h까지 낮추고 교통안전 시설물을 설치한다. 종로구는 제한속도 하향은 도로의 물리적 개선을 병행해야만 효율성이 극대화될 것으로 판단하고 사업 초기 단계부터 대상지 인근 도로의 물리적 개선과 제한속도 하향을 동시에 추진하는 큰 그림을 구상했다.먼저 도로 확장이 어려운 사직로9길의 보행환경개선을 목표로 교통체계를 양방에서 일방으로 변경했다. 인근 황학정과 종로도서관, 유아교육진흥원, 매동초등학교를 설득하고 주민, 학부모 의견을 수렴하는 등 각고의 노력를 더한 결과다. 또 설계 용역을 거쳐 2023년 말부터 제한속도 하향과 보도 신설 및 확장, 각종 교통안전 시설물 확충 공사를 진행하고 올해 마무리 지었다. 특히 신규 도입한 LED발광형 노란횡단보도표지는 색상, 디자인, 기능 등 국내에서는 전례가 없던 시설물이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기존 교통체계 변경이나 시설물 확충에 그치지 않고 보도 신설이나 확장까지 더한 전국에서 첫 번째 사례”라며 “매동초뿐 아니라 관내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지속적인 시설물 설치와 정비를 병행해 어린이와 주민 보행 안전을 확보하는 데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 대전 올해 첫 분양단지 ‘대전 성남 우미린 뉴시티’… 정주여건·미래가치 등 기대감

    대전 올해 첫 분양단지 ‘대전 성남 우미린 뉴시티’… 정주여건·미래가치 등 기대감

    우미건설이 대전 동구 성남1구역 재개발을 통해 선보이는 ‘대전 성남 우미린 뉴시티’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 대전 첫 분양 단지라는 상징성과 함께 정주여건, 미래가치, 상품설계 등에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대전 성남 우미린 뉴시티는 대전 동구 성남동 1-97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34층, 9개동, 전용면적 39~84㎡, 총 1213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이 중 77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는 가양초교, 성남초교가 도보권에 있으며, 바로 옆에는 어린이 공원이 계획돼 있다. 주변에는 이마트, CGV 등의 편의시설이 있고 KTX, SRT, 대전지하철 1호선이 지나가는 대전역과 경부고속도로 대전IC, 대전복합터미널, 동서대로, 한밭대로 등이 인접했다. 이 일대는 성남3구역, 가양동1·5구역 등의 정비 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대전 원도심을 대표하는 신흥주거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도심융합특구지정에 따른 미래개발과 미래환승센터 조성사업 등이 추진되고 있는 대전역세권과 맞닿아 있다. 대전 성남 우미린 뉴시티는 외관 특화설계를 적용할 예정으로, 주출입구 대형 문주 디자인 특화설계와 입면 커튼월룩 설계, 경관조명 등을 도입한다. 여기에 100% 지하주차장(근린생활시설 제외) 설계를 적용하고 공원형 단지로 지어진다. 지상공간에는 생태연못과 잔디장광이 어우러진 중앙광장과 어린이 놀이터 등의 테마형 조경으로 꾸며진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주출입구 어린이 안전보호구역과 연계되는 카페 린(Lynn), 실내놀이터, 맘스스테이션을 비롯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 등의 체육시설과 남녀독서실 및 유아문고, 도서관 등의 교육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와 판상형 위주의 설계를 통해 개방감과 통풍·채광성을 높였으며, 주택형별로는 현관 및 복도, 주방 주방팬트리, 알파룸 대형 드레스룸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을 높였다. 또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을 주는 에어클린시스템과 스마트홈 서비스인 린 IoT 등의 최첨단 시스템을 적용했다. 견본주택은 대전 유성구 상대동 일원에 있다.
  • 박석 서울시의원 “우이신설연장선 턴키 방식 확정 환영”

    박석 서울시의원 “우이신설연장선 턴키 방식 확정 환영”

    우이신설선 연장사업의 설계·시공 일괄입찰 추진이 확정됨에 따라 연장구간 개통계획이 9개월가량 앞당겨질 전망이다. 서울시는 지난 19일 건설기술심의위원회의 입찰 방법 심의 결과, 우이신설선 연장사업의 시행방식이 ‘설계․시공 일괄입찰(턴키)’로 정해졌다고 밝혔다. 턴키(Turnkey)는 입찰 시 기본설계에 대한 설계도서를 입찰서와 함께 제출하는 방식으로 실시설계를 완료한 후에 공사를 발주하는 방식보다 높은 기술력과 정밀시공이 가능하다. 우이신설 연장선은 우이신설선 솔밭공원역에서 1호선 방학역을 잇는 총연장 3.93km 구간에 정거장 3개소를 건설하는 사업으로(총사업비 4267억원), 지난 2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로부터 기본계획 승인을 받았다. 쌍문2·4동과 방학3동을 지역구로 둔 국민의힘 박석 서울시의원(국민의힘·도봉3)은 “지역주민의 숙원 사업이지만 13년 가까이 답보상태였던 우이방학 경전철 사업을 빠르게 추진하고자 다방면으로 노력해왔다”라며 “지난해 수요예측재조사 이후 턴키 발주를 통한 조기 착공을 위해 서울시와 협의해 온 것이 유의미한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라고 전했다. 박 의원은 “일각에서 서울시가 사업 의지가 없어 본예산에 설계비를 반영하지 않았다는 터무니없는 주장이 있었으나, 오히려 서울시는 설계-시공 분리발주보다 빠른 착공이 가능한 턴키 방식을 선정하고 사업이 지연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발표하며 모든 우려를 불식시켰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쌍문동과 방학동 일대가 역세권이 되면 지역주민들의 교통편의 개선뿐 아니라 정비사업 등 개발 활성화로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이후 예산 확보 등 사업추진에 필요한 사항을 면밀히 챙기고 개통 전까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7월 중 입찰공고를 위해 관련 절차를 이행 중이며, 이후 상황에 따라 올해 예산 13억원으로 건설사업관리 용역 등을 하반기에 발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광명시 “책 읽은 만큼 달리는 독서 마라톤 참가하세요”

    광명시 “책 읽은 만큼 달리는 독서 마라톤 참가하세요”

    경기 광명시는 책 읽기를 마라톤에 접목한 독서 마라톤 대회를 운영한다. 19일 광명시에 따르면 독서 마라톤 대회는 도서관에서 대출한 책을 읽고 감상평을 작성해 누리집 게시판에 올리면 1쪽당 2m씩 읽은 페이지를 거리로 환산해 코스를 완주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독서 마라톤 대회는 2016년부터 개최해 올해로 9회째를 맞았으며, 그간 총 2859명의 시민이 참가해 637명이 완주하는 등 많은 시민이 지속적으로 책 읽기에 동참하고 있다. 대회는 개인과 단체(광명시 도서관 가족회원)로 나누어 운영된다. 14세 미만 어린이 개인 참가자는 걷기 코스(5km)와 단축 코스(10km)를, 14세 이상 청소년과 일반인 개인 참가자는 하프 코스(21.1km)와 풀코스(42.195km)를 신청할 수 있다. 단체 참가자는 풀코스(42.195km)에 참가 신청할 수 있다. 광명시 도서관 정회원이라면 누구나 9월 30일까지 독서마라톤 누리집(gmlib.gm.go.kr/marathon)에서 광명시 도서관 누리집 계정으로 로그인해 원하는 독서 마라톤 코스를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대회는 10월 31일까지 운영된다. 완주자에게는 완주인증서를 발급하고 1년간 광명시 도서관 대출 권수 확대(최대 14권)의 혜택이 주어지며, 감상문을 심사해 우수자에게 시장상을 수여한다.
  • 종로구, 영유아에 인생 첫 그림책 선물한다

    종로구, 영유아에 인생 첫 그림책 선물한다

    서울 종로구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를 담아 ‘종로 북스타트’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영유아 가정에 성장 단계별 그림책 꾸러미를 선물하고 어려서부터 책과 도서관에 대한 즐거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뒷받침하기 위해서다.대상은 종로구 거주 생후 19~35개월 영유아(2단계), 36개월부터 취학 전 영유아(3단계)다. 임신 3개월부터 출산 후 3개월에 해당하는 임산부나 18개월 이하 영유아는 서울시 엄마북돋움 사업을 통해 1단계 책꾸러미를 신청하면 된다. 올해 선정한 종로 북스타트 도서는 2단계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손손손’, 3단계 ‘곰 할머니의 잠 가게’다. 신청은 다음 달 1일부터 10일까지 종로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책 꾸러미 수령은 본인확인을 위해 신분증, 등본을 지참하고 종로구립도서관을 방문하면 된다. 종로구 관계자는 “평생교육의 출발점인 북스타트 사업을 통해 영유아 가정을 위한 맞춤형 독서 경험을 제공해 어려서부터 자연스럽게 책을 접하고 이야기 나누는 습관을 길러주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 미군부대 땅 2만평 반환받은 대구시, 2025년까지 개발 사업

    미군부대 땅 2만평 반환받은 대구시, 2025년까지 개발 사업

    미군부대 캠프워커 반환부지에 대한 소유권이 지난 12일 대구시로 이전됐다. 대구시는 이번 반환받은 6만6884㎡ 부지에 대구도서관 등 개발사업을 2025년까지 완료할 방침이다. 반환 부지는 대구 미군부대(캠프워커·헨리·조지) 면적 약 96만㎡ 중 캠프워커 부지 일부인 6만6884㎡(헬기장 2만8967㎡, 동편 활주로 3만7917㎡)이다. 대구시는 해당 부지를 지역 남부권 발전의 거점으로 활용하겠다는 구상을 하고 지난 2020년 12월 국방부 및 주한미군과 협상을 진행해 부지 일부 반환에 합의했다. 이후 정화설계와 문화재 조사 등을 거쳐 3년간 오염된 토양을 정화하고 이번에 소유권 등기 이전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시는 대구도서관, 3차 순환도로(동편), 지하공영주차장, 문화공원 등 다양한 반환부지 개발사업을 2025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윤영대 대구시 군사시설이전특보는 “토지 소유권 이전이 완료됨에 따라 캠프워커 반환부지 개발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캠프워커 부지는 1921년 일본군 경비행장으로 조성된 뒤 국군 비행장, 미군 활주로 등 군사시설로 활용돼 왔다.
  • 빈 교실을 댄스·음악 연습실로… 은평 ‘내가 그린 공감학교’ 인기

    빈 교실을 댄스·음악 연습실로… 은평 ‘내가 그린 공감학교’ 인기

    “예전에는 빈 교실이었는데 지금은 댄스 연습도 하고 동아리 활동도 할 수 있는 곳으로 바뀐 거죠. 진짜 학생들 이야기를 들어 줄 거라고는 사실 믿지를 않았는데….”(서울 은평구 진관동 은평메디텍고등학교 A군) 은평구가 추진하는 학교 공간혁신 프로젝트인 ‘내가 그린 공감학교’ 사업이 학생들과 학부모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021년 시작된 내가 그린 공감학교는 학교 내 오래되고 방치된 공간을 학생이 직접 원하는 공간으로 디자인하는 사업이다. 구 관계자는 “어른들 시선이 아닌 아이들 시선으로 자신들이 필요한 공간을 계획하다 보니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은평구는 23억 8000만원을 투입해 14개 학교에서 이 사업을 진행했다. 선정된 학교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로 구성된 자체 디자인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자신들이 원하는 시설물을 디자인했다. 공간을 구성하다 어려운 문제가 생기면 건축 전문가가 해결사로 나섰다. 결과는 대성공이다. 대조동에 있는 대은초등학교의 도서관은 낡은 책걸상만 덩그러니 있었는데 공감학교 프로젝트를 통해 편하게 학습과 독서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신했다. 또 구산동 예일여고 빈 교실은 드럼과 피아노가 있는 음악연습실로, 메디텍고등학교의 빈 교실은 댄스 연습 등 동아리 활동과 휴식이 가능한 공간으로 바뀌었다. 공간뿐만 아니라 학생들도 바뀌고 있다. 진관고등학교에 다니는 한 학생은 “우리 의견대로 학교 공간이 바뀌니까 성취감도 느껴지고, 자신감도 생기는 것 같다”면서 “다음에도 이런 프로젝트가 있으면 적극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렇다 보니 사업에 대한 만족도도 높다. TF 참여자들의 만족도는 91%나 됐고, 시설을 사용하는 이들의 만족도는 73.2%나 됐다. 구는 올해도 7억원을 투입해 5개 학교에서 공감학교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올해는 경쟁이 더 치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내가 그린 공감학교는 아이들이 원하는 공간을 찾고 상상하며 그 공간에 맞는 빛깔과 쓰임새를 디자인하는 참여형 프로젝트”라며 “버려지고 낡은 공간을 꿈의 공간으로 만들어가는 과정을 통해 학창 시절에 잊지 못할 소중한 경험을 선물해 주고 있다. 올해도 많은 학교에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軍, ‘한반도의 화약고’ 서북도서 대규모 증원훈련 실시

    軍, ‘한반도의 화약고’ 서북도서 대규모 증원훈련 실시

    우리 군이 ‘한반도의 화약고’로 불리는 백령도와 연평도 일대에서 지난 대규모 증원훈련을 하며 북한의 도발에 현장 전력과 합동전력을 총동원해 방위 태세를 정비했다. 17일 서북도서방위사령부에 따르면 지난 15일 실시한 증원훈련에는 해병대 신속기동부대와 해군 상륙함(LST-Ⅱ), 해병대 상륙기동헬기(MUH-1)·상륙돌격장갑차(KAAV) 등 해군·해병대 신속기동부대뿐 아니라 육군 특전사와 공격헬기(AH-64)·기동헬기(CH-47, UH-60)등 합동전력까지 참가했다. 상륙함에 탑승한 신속기동부대가 백령도로 증원했고, 동시에 육군 특전사가 항공기를 이용해 백령도와 연평도로 증원했다고 사령부는 밝혔다. 증원훈련은 신속기동부대가 서북도서의 임무 달성을 위해 부대와 화력을 지원하는 것이다. 증원훈련에 참여한 제1신속기동부대 대대장 박태상 중령은 “이번 서북도서 대규모 증원훈련은 해병대뿐만 아니라 육군, 해군 등 대규모 합동전력까지 참가해 서북도서 방위를 위한 증원전력의 강력한 능력과 태세를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며 “만약 적이 도발한다면 현장 전력과 합동전력을 통합 운영하여 강력하게 응징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한미 연합연습 ‘자유의 방패(프리덤실드·FS)’ 기간이던 지난 7일 김계환 해병대사령관과 로저 터너 미 제3해병기동군사령관도 서북도서 연합 작전을 지도하며 유사시 미 해병대 전력도 신속하게 한반도에 전개해 서북도서를 지원할 수 있도록 공조를 강화했다. 또 서북도서 KMEP(Korea Marine Exercise Program) 합동최종공격통제관 훈련에 미 해병대 항공함포연락중대가 참가해 근접항공지원 훈련도 실시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