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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진구 1등 사업은 ‘2040 광진 재창조 플랜’

    광진구 1등 사업은 ‘2040 광진 재창조 플랜’

    서울 광진구가 민선8기 4년차를 맞아 발표한 광진구 10대 우수사업의 1위에 2040 광진 재창조 플랜이 꼽혔다. 30일 광진구에 따르면, 민선8기 추진된 주요 정책 20개 중에서 지역발전과 복리증진에 도움을 준 사업 10개를 선정한 결과 1위는 2040 광진 재창조 플랜이 차지했다.. 조사는 11월 1일부터 16일간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서 실시했다. 설문지로 구민 1000명에게 직접 물어보는 방식이다. 2040 광진 재창조 플랜은 도시 발전의 밑그림을 다시 그렸다. 재개발 가능면적이 3만㎡에서 271만㎡로 90배 늘어나고 상업지역이 5만 5000㎡ 확대됐다. 광진구청사 이전과 함께 자양1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아파트 불허로 묶여있던 중곡역 주변의 규제를 풀고 높이 제한도 20m에서 70m로 올렸다. 2위는 ‘불법노점 정비’다. 건대입구역, 구의역, 강변역 일대 불법노점은 수십년 전에 생겨나 보행 불편과 안전 문제로 해결해야 할 숙제 중 하나였다. 노점주와 수십 차례 만나 대화하며 자진정비를 유도했다. 많은 노점을 정비했으나, 철거를 거부하고 불법행위를 자행하고 있는 일부 노점들은 행정대집행을 통해 정비했다. 넓고 깨끗한 거리로 바꿔 30년 넘은 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을 해소했다. 3위는 ‘생활쓰레기 주6일 수거제’가 자리했다. 기존에는 1주일에 3일만 수거했다. 게다가 동별로 수거하는 날이 달라 불편을 야기했다. 2024년부터 쓰레기 수거를 주6일로 확대해 주민들의 불편함과 번거로움은 줄어들고, 편리함과 만족감은 커졌다. 구민과 소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끈 체감도 높은 생활정책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서울시 적극행정 최우수사례로도 선정됐다. ‘아차산 등 공원시설 개선’이 4위에 올랐다. 아차산 어울림정원과 맨발 황톳길, 아차산 숲속도서관, 여가센터, 명품 소나무 정원을 조성해 도심 속 자연과 함께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든 것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5위는 ‘주차장 확충’이 꼽혔다. 2023년에 영동교 전통시장길 27면을 시작으로 구의2동 복합청사에 81면, 중곡3동 배나무터공원에 94면, 서울시 50플러스 동부캠퍼스에 164면, 자양4동 전통시장에 170면을 조성했다. 중곡동 한전 부지와 소아청소년 부지에 각각 180면과 118면을, 화양초등학교 폐교 부지와 광진구청 옛 청사 부지에 각각 25면과 66면의 임시주차장을 만들어 주민편의를 챙겼다. 최근에는 자양5재정비촉진구역에 개발예정지 임시 주차장으로는 전국 최대규모인 600면을 새로 지을 계획이다. 김경호 구청장은 “구민들과 끊임없는 소통과 협력을 통해 그간 쌓여있던 난제들을 하나씩 풀어나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구민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열심히 배우겠다”고 말했다.
  • “트럭 잇자 발사대 됐다?”…중국 조선소서 포착된 차량 정체 [밀리터리+]

    “트럭 잇자 발사대 됐다?”…중국 조선소서 포착된 차량 정체 [밀리터리+]

    중국 상하이 후둥-중화 조선소에서 포착된 대형 드론과 특이한 형태의 8륜 트럭들이 단순한 운송 장비를 넘어 지상 이동식 전자기 사출기일 가능성을 키우고 있다. 미 군사 전문 매체 워존(TWZ)은 최근 공개된 위성사진과 현장 이미지를 분석해 중국이 활주로 없이도 대형 드론을 발사할 수 있는 새로운 체계를 시험 중일 수 있다고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조선소 부두에 늘어선 드론과 트럭들은 외형부터 기존 지상 발사 체계와는 결이 달랐다. 특히 트럭 여러 대가 하나의 구조물처럼 이어지는 모습은 단순 적재나 운송 이상의 목적을 염두에 둔 설계라는 해석을 낳고 있다. ◆ 트럭이 이어지면 발사 궤도…사출 전제 구조 드러나 현장 사진에는 스텔스기 형상으로 보이는 전투형 드론(또는 모형)이 트럭 뒤편에 실린 채 전방 착륙장치 결합봉에 고정된 모습이 담겼다. 이 결합 구조는 항공모함 사출기 발사를 전제로 한 설계에서만 나타나는 특징이다. 특히 8륜 트럭 여러 대가 일렬로 서로 맞물리듯 연결되면 상단이 하나의 평평한 구조물을 이룬다. 이는 단순한 적재대라기보다 연속된 발사 궤도를 염두에 둔 설계로 해석된다. 차체 측면에는 대형 전력 케이블과 전기 장치가 노출돼 있고 바퀴 위에 장착된 원통형 구조물은 발사 과정에서 기체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자체 수평 유지 장치일 가능성이 제기된다. 워존은 이런 구성은 단순 운송 트럭으로 보기에는 지나치게 복잡하다며 운송과 발사를 동시에 고려한 다목적 체계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 ‘로열 윙맨’과 지상 사출기…중국이 그리는 운용 개념 이번에 포착된 드론의 외형은 2021년 주하이 에어쇼에 전시된 FH-97 드론 모형과 여러 면에서 닮았다. FH-97은 미국의 XQ-58A 발키리 계열 드론에서 영향을 받은 설계로 평가받아 왔다. 또한 9월 3일 베이징 열병식 전후로 공개된 중국의 ‘로열 윙맨’ 계열(C·E형) 드론과도 전체적인 윤곽이 유사하다. 이들 기체는 모두 대형 드론을 사출기로 발사하는 운용 개념을 공유한다는 점에서 맞닿아 있다. 이와 맞물려 중국의 민간 방산 업체 톈타오 테크놀로지는 올해 들어 조립형 지상 전자기 사출기 개발 계획을 공개적으로 언급해 왔다. 해당 업체는 바퀴 달린 여러 구성체를 연결해 사출 궤도를 형성하는 방식을 제시했다. 공개된 개념도는 10륜 구조였지만, 후둥-중화 조선소에서 포착된 트럭은 8륜 형태다. 워존은 이를 두고 초기 개발형이거나 다른 업체가 유사한 개념을 별도로 개발 중일 가능성을 제기했다. 톈타오는 최대 2톤급 드론 발사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지만, 구성체를 추가해 궤도 길이를 늘릴 경우 더 무거운 드론으로 확대될 가능성도 남아 있다. 전자기 사출 방식은 기체별 가속을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어 드론 운용에 특히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 조선소에서 포착된 이유…‘활주로 없는 공군력’ 실험 이 체계가 조선소에서 포착됐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인근에는 중국 해군의 신형 076형 강습함 ‘쓰촨’이 정박해 있으며 이 함정은 전자기 사출기 탑재가 확인된 상태다. 같은 부두에는 컨테이너형 무장과 센서, 근접방어체계를 실은 화물선도 함께 포착됐다. 워존은 이를 두고 중국이 지상형 사출기의 해상 운용 기반 확대 가능성까지 염두에 두고 시험을 진행했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여러 대의 트럭을 연결한 구조가 파도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라고 덧붙였다. 지상 이동식 전자기 사출기는 활주로가 부족한 도서 지역, 원정 작전 환경, 고산 지대에서 대형 드론을 운용할 수 있는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한다. 발사 지점을 분산할 수 있어 생존성을 높일 수 있고 전선을 가까이에서 지원할 경우 드론의 체공 시간과 임무 지속 능력도 크게 늘릴 수 있다. 관건은 이 트럭이 실제 발사체계로 기능하는지 여부다. 워존은 중국이 연말연초를 전후해 새로운 군사 능력을 공식 발표 없이 단계적으로 노출해 온 전례를 들어 이번 사례 역시 ‘활주로 없는 공군력’ 구상의 윤곽을 드러내는 신호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 중국인 일본 섬 매입에 댓글 4100개…“제주도 떠올랐다”

    중국인 일본 섬 매입에 댓글 4100개…“제주도 떠올랐다”

    인구 7명에 불과한 일본 세토내해의 한 섬에서 중국 국적자가 토지를 매입한 사실이 알려지며 일본 사회에서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거래는 불법이 아니었지만 주일 미군과 자위대 기지가 인접한 해역이라는 점에서 불안이 커졌고 온라인에서도 논쟁이 빠르게 확산했다. 합법 거래의 자유를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안보·공공성 차원의 관리가 필요하다는 시선이 엇갈리며 논쟁은 두 갈래로 나뉘고 있다. 일본 테레비아사히는 29일 야마구치현 세토내해의 가사사섬에서 중국 국적자가 3700㎡(약 1120평) 규모의 토지를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이 섬은 고령화로 인구가 7명까지 줄어든 상태다. ◆ 중장비·전신주 포착…주민들 “이상하다 느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토지가 있는 섬 반대편 지역에는 이미 중장비가 반입돼 있었고 전신주도 설치된 상태다. 대나무 숲 사이로 세워진 전신주에는 설치 시점을 나타내는 ‘2024년 12월’이라는 표기가 확인됐다. 섬 주민들은 “중국인 부동산 관계자들이 여러 차례 섬을 드나들었다”며 “산 쪽에 붉은 기둥이 세워진 것을 보고 이상함을 느꼈다”고 밝혔다. 토지를 매입한 중국 국적자 측 관계자는 테레비아사히에 “별장을 짓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해당 토지가 섬 주민들이 거주하는 지역과는 반대편에 있으며 군사 시설이나 특정 용도로 활용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주민들 사이에서는 불안이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가사사섬은 이와쿠니 미군기지에서 약 20㎞ 떨어져 있고 구레 해상자위대 기지와도 약 50㎞ 거리의 해역에 자리한다. 주민들은 이 일대가 미·일 군사 활동이 집중되는 항로와 가깝다고 인식한다. 외국인에 의한 토지 취득이 이어질 경우 섬의 향후 이용 방향을 둘러싼 우려가 커질 수밖에 없다고 호소했다. 이 같은 우려에도 해당 지역은 2022년 시행된 ‘중요토지 등 조사법’의 적용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이 법은 방위시설이나 원자력 시설처럼 국가 안보와 직결된 시설 경계로부터 1㎞ 이내를 중요 조사 구역으로 지정한다. 해당 구역에서는 토지 이용 실태를 조사하고 필요할 경우 시정 권고를 할 수 있다. 그러나 가사사섬은 미군과 자위대 기지에 비교적 가까운 해역에 있음에도 법에서 정한 거리 기준에는 해당하지 않는다. 이 때문에 조사나 권고 대상에서 제외됐고 외국인의 토지 취득을 사전에 제한하거나 매입 자체를 막을 법적 근거도 없는 상태다. ◆ ‘중요토지 조사’ 대상 제외…정치권·주민 대응 확산 이 사안을 두고 정치권과 지방의회에서도 문제 제기가 이어진다. 이와쿠니시에 지역구를 둔 이시모토 다카시 시의원은 최근 거리 연설에서 “이대로 두면 섬이 외국인의 섬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해당 지역을 지키는 일은 곧 일본을 지키는 일”이라고 강조하며 외국인 토지 취득을 둘러싼 현행 제도가 안보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여야를 막론한 국회의원들 사이에서도 중요 지역에 대한 토지 취득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요구가 제기된다. 관련 법의 적용 범위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제도적 대응이 미흡하다는 인식 속에서 주민들은 직접 행동에 나섰다. 섬 주민과 지역 관계자들은 중국 국적자가 매입한 토지를 되사들이기 위해 이달 10일부터 크라우드펀딩을 시작했다. 목표 금액은 2000만 엔(약 1억 8000만원)이다. 보도 시점을 기준으로 수백만 엔이 이미 모였다. 실제 매입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일본 부동산 사이트에는 해당 지역 토지가 약 1900만 엔(약 1억 7000만원) 수준으로 소개된 사례도 있다고 전해졌다. 주민들은 섬의 향후 이용 방향을 주민 스스로 결정하기 위한 최소한의 시도라고 설명한다. 이들은 고령화로 인구가 줄어든 상황에서 외부 자본에 의해 섬의 성격이 급격히 바뀔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한다. ◆ 댓글 4400개 확산…정부도 외국인 토지 관리 강화 검토 이번 사안을 계기로 일본 내 온라인 여론도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해당 기사에는 44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리며 관심이 이어졌다. 댓글에서는 “홋카이도에서는 이미 중국인에게 토지가 대거 매입됐다”, “후지산 주변 역시 외국인 소유 토지가 적지 않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독자들은 이번 사례를 특정 섬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외국인 토지 취득을 둘러싼 구조적 현상의 한 단면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일부에서는 이런 흐름이 한국 제주도에서 반복돼 온 외국인 토지·부동산 매입 논란과 닮았다는 평가도 한다. 오사카 니시나리 등 도시 지역 사례를 언급하는 댓글도 늘고 있다. 외국인 토지 취득이 농어촌이나 도서 지역을 넘어 도시로까지 확산하고 있다는 인식이 공유되면서 개별 사안별 대응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에 국가 차원의 관리 기준을 정비해야 한다는 요구도 커지고 있다. 이 같은 여론을 의식해 일본 정부도 대응에 나섰다. 오노다 기미 경제안보 담당상은 외국인의 부동산 취득과 관련해 파악된 정보를 보다 투명하게 공개하는 방안을 관계 부처와 함께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 정부는 내년도부터 부동산과 산림 취득 시 국적 등록을 의무화하고 해외 거주자의 일본 내 부동산 매입도 모두 신고 대상에 포함할 방침이다. 다만 현행 제도에는 외국인의 토지 취득을 직접 제한하는 규정은 없으며 당국은 우선 관리와 정보 공개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 시선 하나|“합법이어도 불안하다” 이 사안을 바라보는 섬 주민은 물론 일본 사회 전반에서는 “합법이라는 설명만으로는 불안을 지우기 어렵다”는 반응이 적지 않다. 주민들은 거래의 법적 문제 여부보다 토지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이용될지 알 수 없다는 불확실성을 더 큰 불안 요인으로 꼽는다. 댓글과 인터뷰에서는 “설명이 충분하지 않다”, “상황을 지켜볼 수밖에 없는 주민 입장만 남았다”는 반응도 나온다. 이들은 다른 지역 사례를 함께 거론하며 문제는 거래 자체보다 이후 변화를 관리할 장치가 없다는 점이라고 지적한다. 안보와 공공성이 얽힌 공간일수록 사후 해명이 아니라 사전에 불확실성을 줄일 제도가 필요하다는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 ◆ 다른 시선|“국적보다 기준이 문제다” 반면 외국인 토지 매입을 국적 중심으로 바라보는 데에는 신중해야 한다는 시각도 존재한다. 해당 거래는 현행 법령에 따라 적법하게 이뤄졌고 군사 시설 인접 여부 역시 법이 정한 기준에 따라 관리되고 있다는 점에서 국적만으로 문제를 단순화해서는 안 된다는 주장이다. 일부 전문가들은 토지 취득을 둘러싼 논의의 초점이 매입 주체가 아니라 위치와 용도에 대한 관리 기준 설정에 맞춰져야 한다고 지적한다. 이들은 전면 금지보다는 사전 신고와 정보 공개, 이용 목적 점검을 강화하는 방식이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외국인 토지 취득을 둘러싼 논쟁은 합법과 불안 사이에서 어디까지 관리하고 무엇을 허용할 것인지라는 질문으로 이어지고 있다.
  • 중국인 일본 섬 매입 논란…댓글 4400개, 제주도 떠올렸다 [두 시선]

    중국인 일본 섬 매입 논란…댓글 4400개, 제주도 떠올렸다 [두 시선]

    인구 7명에 불과한 일본 세토내해의 한 섬에서 중국 국적자가 토지를 매입한 사실이 알려지며 일본 사회에서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거래는 불법이 아니었지만 주일 미군과 자위대 기지가 인접한 해역이라는 점에서 불안이 커졌고 온라인에서도 논쟁이 빠르게 확산했다. 합법 거래의 자유를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안보·공공성 차원의 관리가 필요하다는 시선이 엇갈리며 논쟁은 두 갈래로 나뉘고 있다. 일본 테레비아사히는 29일 야마구치현 세토내해의 가사사섬에서 중국 국적자가 3700㎡(약 1120평) 규모의 토지를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이 섬은 고령화로 인구가 7명까지 줄어든 상태다. ◆ 중장비·전신주 포착…주민들 “이상하다 느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토지가 있는 섬 반대편 지역에는 이미 중장비가 반입돼 있었고 전신주도 설치된 상태다. 대나무 숲 사이로 세워진 전신주에는 설치 시점을 나타내는 ‘2024년 12월’이라는 표기가 확인됐다. 섬 주민들은 “중국인 부동산 관계자들이 여러 차례 섬을 드나들었다”며 “산 쪽에 붉은 기둥이 세워진 것을 보고 이상함을 느꼈다”고 밝혔다. 토지를 매입한 중국 국적자 측 관계자는 테레비아사히에 “별장을 짓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해당 토지가 섬 주민들이 거주하는 지역과는 반대편에 있으며 군사 시설이나 특정 용도로 활용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주민들 사이에서는 불안이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가사사섬은 이와쿠니 미군기지에서 약 20㎞ 떨어져 있고 구레 해상자위대 기지와도 약 50㎞ 거리의 해역에 자리한다. 주민들은 이 일대가 미·일 군사 활동이 집중되는 항로와 가깝다고 인식한다. 외국인에 의한 토지 취득이 이어질 경우 섬의 향후 이용 방향을 둘러싼 우려가 커질 수밖에 없다고 호소했다. 이 같은 우려에도 해당 지역은 2022년 시행된 ‘중요토지 등 조사법’의 적용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이 법은 방위시설이나 원자력 시설처럼 국가 안보와 직결된 시설 경계로부터 1㎞ 이내를 중요 조사 구역으로 지정한다. 해당 구역에서는 토지 이용 실태를 조사하고 필요할 경우 시정 권고를 할 수 있다. 그러나 가사사섬은 미군과 자위대 기지에 비교적 가까운 해역에 있음에도 법에서 정한 거리 기준에는 해당하지 않는다. 이 때문에 조사나 권고 대상에서 제외됐고 외국인의 토지 취득을 사전에 제한하거나 매입 자체를 막을 법적 근거도 없는 상태다. ◆ ‘중요토지 조사’ 대상 제외…정치권·주민 대응 확산 이 사안을 두고 정치권과 지방의회에서도 문제 제기가 이어진다. 이와쿠니시에 지역구를 둔 이시모토 다카시 시의원은 최근 거리 연설에서 “이대로 두면 섬이 외국인의 섬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해당 지역을 지키는 일은 곧 일본을 지키는 일”이라고 강조하며 외국인 토지 취득을 둘러싼 현행 제도가 안보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여야를 막론한 국회의원들 사이에서도 중요 지역에 대한 토지 취득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요구가 제기된다. 관련 법의 적용 범위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제도적 대응이 미흡하다는 인식 속에서 주민들은 직접 행동에 나섰다. 섬 주민과 지역 관계자들은 중국 국적자가 매입한 토지를 되사들이기 위해 이달 10일부터 크라우드펀딩을 시작했다. 목표 금액은 2000만 엔(약 1억 8000만원)이다. 보도 시점을 기준으로 수백만 엔이 이미 모였다. 실제 매입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일본 부동산 사이트에는 해당 지역 토지가 약 1900만 엔(약 1억 7000만원) 수준으로 소개된 사례도 있다고 전해졌다. 주민들은 섬의 향후 이용 방향을 주민 스스로 결정하기 위한 최소한의 시도라고 설명한다. 이들은 고령화로 인구가 줄어든 상황에서 외부 자본에 의해 섬의 성격이 급격히 바뀔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한다. ◆ 댓글 4400개 확산…정부도 외국인 토지 관리 강화 검토 이번 사안을 계기로 일본 내 온라인 여론도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해당 기사에는 44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리며 관심이 이어졌다. 댓글에서는 “홋카이도에서는 이미 중국인에게 토지가 대거 매입됐다”, “후지산 주변 역시 외국인 소유 토지가 적지 않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독자들은 이번 사례를 특정 섬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외국인 토지 취득을 둘러싼 구조적 현상의 한 단면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일부에서는 이런 흐름이 한국 제주도에서 반복돼 온 외국인 토지·부동산 매입 논란과 닮았다는 평가도 한다. 오사카 니시나리 등 도시 지역 사례를 언급하는 댓글도 늘고 있다. 외국인 토지 취득이 농어촌이나 도서 지역을 넘어 도시로까지 확산하고 있다는 인식이 공유되면서 개별 사안별 대응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에 국가 차원의 관리 기준을 정비해야 한다는 요구도 커지고 있다. 이 같은 여론을 의식해 일본 정부도 대응에 나섰다. 오노다 기미 경제안보 담당상은 외국인의 부동산 취득과 관련해 파악된 정보를 보다 투명하게 공개하는 방안을 관계 부처와 함께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 정부는 내년도부터 부동산과 산림 취득 시 국적 등록을 의무화하고 해외 거주자의 일본 내 부동산 매입도 모두 신고 대상에 포함할 방침이다. 다만 현행 제도에는 외국인의 토지 취득을 직접 제한하는 규정은 없으며 당국은 우선 관리와 정보 공개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 시선 하나|“합법이어도 불안하다” 이 사안을 바라보는 섬 주민은 물론 일본 사회 전반에서는 “합법이라는 설명만으로는 불안을 지우기 어렵다”는 반응이 적지 않다. 주민들은 거래의 법적 문제 여부보다 토지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이용될지 알 수 없다는 불확실성을 더 큰 불안 요인으로 꼽는다. 댓글과 인터뷰에서는 “설명이 충분하지 않다”, “상황을 지켜볼 수밖에 없는 주민 입장만 남았다”는 반응도 나온다. 이들은 다른 지역 사례를 함께 거론하며 문제는 거래 자체보다 이후 변화를 관리할 장치가 없다는 점이라고 지적한다. 안보와 공공성이 얽힌 공간일수록 사후 해명이 아니라 사전에 불확실성을 줄일 제도가 필요하다는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 ◆ 다른 시선|“국적보다 기준이 문제다” 반면 외국인 토지 매입을 국적 중심으로 바라보는 데에는 신중해야 한다는 시각도 존재한다. 해당 거래는 현행 법령에 따라 적법하게 이뤄졌고 군사 시설 인접 여부 역시 법이 정한 기준에 따라 관리되고 있다는 점에서 국적만으로 문제를 단순화해서는 안 된다는 주장이다. 일부 전문가들은 토지 취득을 둘러싼 논의의 초점이 매입 주체가 아니라 위치와 용도에 대한 관리 기준 설정에 맞춰져야 한다고 지적한다. 이들은 전면 금지보다는 사전 신고와 정보 공개, 이용 목적 점검을 강화하는 방식이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외국인 토지 취득을 둘러싼 논쟁은 합법과 불안 사이에서 어디까지 관리하고 무엇을 허용할 것인지라는 질문으로 이어지고 있다.
  • 하이컨시북스, 국어영역 강은양 강사 수험서 시리즈 정식 출간

    하이컨시북스, 국어영역 강은양 강사 수험서 시리즈 정식 출간

    국어 라인업 강화 하이컨시북스(공동대표 오우석ㆍ이해원, 이하 하이컨시)의 브랜드 시대인재북스가 수능 국어 영역에서 평가원 중심 학습법으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강은양 강사의 국어 수험서 4종을 정식 출간했다고 밝혔다. 강은양 강사는 고려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세화여자고등학교 국어 교사를 거쳐 현재 대치동 시대인재 학원 및 시대인재 N 재수종합반에서 국어 대표 강사로 활약 중이다. ‘수능은 지문의 핵심 이해도를 평가하는 시험’이라는 명확한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평가원 출제 원리를 꿰뚫는 강의와 교재를 통해 상위권 수험생들 사이에서 높은 신뢰를 받아왔다. 이번에 시대인재북스를 통해 선보이는 도서는 국어 문학ㆍ독서 및 고전 시가 영역을 아우르는 총 4종으로, 기출 분석과 고전 시가 대비를 단기간에 완성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구체적으로는 고전 시가 학습 완성을 위한 ‘2027 강은양 1n-sight(이하 인사이트) 연시조ㆍ가사’와 매일 2지문씩 20일 완성을 목표로 하는 ‘2027 강은양 2-do list(이하 투두리스트) 수능 기출 문학편ㆍ독서편’이다. 숫자 1과 2를 활용한 직관적인 네이밍처럼 수험생에게 명확한 읽기 기준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인사이트 시리즈는 역대 평가원 모의고사와 수능에 반복 출제된 필수 연시조 24편, 가사 19편을 엄선해 4주 완성 학습 루틴으로 구성했다. 원문-현대어 풀이-심화 분석으로 이어지는 3-Step 학습 구조와 시각적 도식화 정리를 통해 고난도 고전 시가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주며, OX 확인 문제 및 고난도 대비 문항까지 수록해 고전 시가를 완성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담아냈다. 투두리스트 시리즈는 최신 수능 트렌드에 맞춘 평가원 기출 엄선과 밀착형 해설이 강점이다. 모든 문항과 선지에 대해 판단 근거를 명확히 제시하는 해설 방식은 ‘강의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교재’라는 평가를 받는다. 실제 강의 현장에서 축적된 질문과 오답 패턴 분석을 교재에 녹여내 실전 사고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2026학년도 수능 국어 영역은 단순한 속독보다는 긴 문장을 구조화해 읽는 ‘정독’과 ‘사고력’이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 이러한 경향 속에서 평가원 출제 원리를 중심으로 한 강은양 강사의 학습 솔루션은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인 대안이 될 전망이다. 강은양 강사는 “수험생이 스스로 지문을 읽고 판단할 수 있는 ‘읽기 기준’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시대인재북스에서 현장 강의의 정수를 담은 교재를 더 많은 수험생에게 소개할 수 있게 돼 뜻깊다”고 전했다. 하이컨시 관계자는 “강은양 강사는 평가원 분석력과 집필 역량을 겸비한 국어 강사”라며 “이번 교재 출간을 통해 국어 콘텐츠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상위권 수험생들이 신뢰할 수 있는 기준서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7 강은양 국어영역 시리즈는 시대인재북스 공식 홈페이지와 교보문고, 예스24 등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 이은미 경기도의원, 도서지역 직계가족 여객선 요금 지원 조례 본회의 통과

    이은미 경기도의원, 도서지역 직계가족 여객선 요금 지원 조례 본회의 통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은미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8)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도서지역 여객선 및 도선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6일 제387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여객선 요금 지원 대상을 기존 도서지역 주민과 자녀에서 배우자, 직계존·비속 및 그 배우자까지 포함한 직계가족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도서지역은 육지와 단절된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여객선이 사실상 유일한 교통수단이며, 의료·돌봄·교육 등 기본적인 생활을 위해서도 이동 부담이 큰 지역이다. 경기도는 2014년부터 도서민 여객선 운임 지원 사업을 시행해 왔으나, 고령화와 인구 감소가 급속히 진행되는 도서지역의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 의원은 “특히 도서지역 내 고령 주민의 일상생활 유지와 의료·돌봄·안전 지원을 위해서는 직계가족의 방문과 왕래가 필수적임에도 불구하고, 현행 제도는 가족 방문에 대한 지원이 제한적이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의원은 “도서지역 주민에게 가족의 방문은 단순한 왕래가 아니라 삶의 안전망이자 주민 이탈을 막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핵심 요소로서, 도서지역 주민의 생활 안정과 정서적 안정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장기적으로 도서지역의 삶의 질을 높이고, 섬 소멸 예방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르네상스러닝 “2026학년도 수능 영어 난이도는 미국 10학년 학생의 평균 리딩 능력”

    르네상스러닝 “2026학년도 수능 영어 난이도는 미국 10학년 학생의 평균 리딩 능력”

    -ATOS 지수로 수능 영어 독해 난이도 확인…표준화된 진단과 체계적인 로드맵으로 준비타임교육의 영어독서 전문 브랜드 르네상스러닝이 최근 치러진 2026학년도 수능 영어의 난이도와 문제 경향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분석은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르네상스러닝 AR 프로그램의 ATOS 지수를 활용, 수능 영어 지문의 난이도를 계산한 것이다. 그 결과 2026학년도 수능 영어 지문의 평균 ATOS TEXT 레벨(문장 길이, 문장 구조, 어휘 수준 등을 고려한 도서 난이도)은 10.2로 나타났다. 이는 미국 학년 기준 10학년 초반 수준의 읽기 능력에 해당한다. ATOS 지수는 문장 길이, 문장 구조의 어려움, 어휘 수준 등을 모두 고려해 만든 도서 난이도 지수이다. 예를 들어 ATOS 2.3은 미국 학년 기준 2학년 3개월 수준의 읽기 난이도를 뜻한다. ATOS는 Advantage TASA Open Standard의 약자로, 여기서 TASA는 미국 미네소타의 교육 연구기관인 Touchstone Applied Science Associates를 의미한다. 즉, 믿을 수 있는 교육 연구 기준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난이도 지수다. 르네상스러닝사업부 분석에 따르면 2025학년도 수능 영어의 ATOS(10)보다 2026학년도 ATOS(10.2)가 약 0.2포인트 상승해 난이도가 조금 올라갔다. 전체적인 체감 난이도는 2025년 9월 모의평가와 비슷했지만, 오답을 유도하는 선택지가 많아 정답을 찾기 어려운 문제가 여럿 있었다. 다만, 신유형은 거의 없었고 기존 출제 유형이 대부분 유지되었다. 지문 주제는 일상적이고 친숙한 내용이었으며, 지나치게 어려운 내용이나 추상적인 내용은 배제된 점이 특징이다. 또한 EBS 연계율은 55.6%로 확인되었으며 글의 흐름과 구조를 정확히 파악하는 능력이 더욱 중요해졌다. 결국 ATOS 10.2 수준의 글을 자연스럽게 읽을 수 있는 독해력이 점수를 가르는 핵심 요소로 작용했다. 이번 수능에서 특히 어려웠던 문항은 ▲32번·34번 빈칸추론 ▲37번 순서배열 ▲39번 문장삽입 등으로, 이 문항들은 상위권 학생을 변별하기 위해 논리적 사고력과 글의 구조 파악, 그리고 빠른 독해 능력을 필요로 했다. 이런 상황에 르네상스러닝은 ATOS 지수(문장 길이, 문장 구조, 어휘 수준 등을 고려한 도서 난이도)를 기반으로 학습자의 읽기 수준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그에 맞춰 독해 실력을 체계적으로 키울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대표 프로그램인 Star Reading(SR), Star Early Literacy(SEL), Accelerated Reader(AR), myON은 학습자의 영어 독서 레벨을 과학적으로 진단하고, 퀴즈, 리포트, 피드백을 제공해 성공적인 독서 습관 형성을 돕는다. 르네상스러닝의 핵심은 학습자의 수준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다. 리딩 레벨 진단 프로그램 (Star Reading / Star Early Literacy)은 문제의 난이도가 학생의 수준에 맞게 자동으로 조절되는 과학적인 진단 테스트로, Star Reading(SR)은 스스로 책을 읽을 수 있는 유치원생부터 성인까지, Star Early Literacy(SEL)은 스스로 읽고 이해하는 데 익숙하지 않은 유치원생이나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까지를 대상으로 GE 지수 기반의 리딩 레벨을 정확하게 진단한다. 과학적인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자신에게 맞는 난이도와 관심 분야 책을 읽고, 이해도를 점검할 수 있다. myON(미국 최고의 디지털 라이브러리)은 6,500여 권에 달하는 미국 권위 출판사의 도서로 구성된 디지털 라이브러리로, 국제적으로 공신력 있는 AR/Lexile 북레벨을 제공한다. 또한 AI 기반으로 관심 분야와 독서 이력에 따라 넷플렉스식 리딩 레벨에 맞는 관심 도서 추천 기능과 수준 높은 음성 녹음이 함께 제공되며, 자신의 리딩 레벨과 권장 독서범위(ZPD)에 따른 추천 도서가 제공되어 정보 습득을 위한 읽기와 즐거움을 위한 독서를 모두 장려한다. Accelerated Reader, AR(독서 퀴즈 및 학습관리 프로그램)은 읽은 도서 내용의 이해력을 평가하는 독서 퀴즈를 제공하며, 학생의 독서 학습 관리를 돕는다. 23만 권 이상의 방대한 도서 퀴즈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어 폭넓은 독서 경험에 대한 이해도를 평가할 수 있다. 르네상스러닝사업부 관계자는 “르네상스 프로그램은 어휘력, 논리·요지 파악 능력, 독해 속도를 함께 키워 수능 고난도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꼭 필요한 역량을 확실하게 기를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교육 기관(B2B)은 도입 상담을 기관 대상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네이버에서 ‘타임교육르네상스러닝’을 검색하면 관련 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다. 현재 교육기관 대상 무료 체험 프로모션이 진행되어, 실제 수업 환경에서 리딩 및 어휘 솔루션의 효과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한편, 홈스쿨링을 원하는 학부모 등 개인 고객은 카카오톡 채널 ‘마이온(myON)’을 통해 1:1 상담 및 서비스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르네상스마이온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홈스쿨링용 영어 독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르네상스러닝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영어 독서 팁과 이벤트 혜택을 가장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 용인시, 2026년 희망도서 바로대출제 시행…21곳 서점서 연간 10권까지

    용인시, 2026년 희망도서 바로대출제 시행…21곳 서점서 연간 10권까지

    용인특례시는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던 희망도서 바로대출제를 내년 1월 2일부터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희망도서 바로대출제는 이용자가 도서관에 소장되지 않은 도서를 신청하면, 지역 서점에서 바로 빌려주는 서비스다. 용인시도서관 정회원이라면 누구나 지역 내 참여 서점에서 신간을 신청해 빌려볼 수 있으며, 1인당 월 2권, 연 10권까지 신청할 수 있다. 대출 기간은 14일이며 1회에 한해 7일 연장할 수 있다. 책을 다 읽은 뒤 대출한 서점으로 반납하면 도서관이 구매해 장서로 등록한다. 참여 서점은 총 21곳이다. 처인구는 명지문고(역북동), 빈칸놀이터(마평동), 생각을 담는 집(원삼면), 용인문고(김량장동), 최강서점(포곡읍) 등 5곳이다. 기흥구에서는 구갈대지서점(구갈동), 그냥책방(신갈동), 동백문고(중동), 반석서점(마북동), 보라서점(보라동), 북살롱벗‧한울문고(보정동) 등 7곳이 참여한다. 수지구는 대광문고‧비전문고‧수지상현문고(상현동), 수지문고‧수지문고학원납품점‧한솔서적(풍덕천동), 신봉문고(신봉동), 우주소년‧하나문고(동천동) 등 9곳이다.
  • 인천 서구청역 인도서 깊이 1.5m 싱크홀

    인천 서구청역 인도서 깊이 1.5m 싱크홀

    인천 서구에서 땅 꺼짐(싱크홀)이 발생해 관계 당국이 복구작업에 나섰다. 29일 인천시 서구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께 서구 심곡동 인천지하철 2호선 서구청역 2번 출구 인근 인도에 싱크홀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싱크홀은 가로 1m, 세로 2m, 깊이 1.5m 규모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시 상수도사업본부와 서구는 인근 도로에 매설된 상수도관이 파손돼 땅 꺼짐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신속히 복구작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시는 이날 문자를 통해 “서구청역 인근 상수도관 공사로 심곡사거리∼연희사거리 구간의 일부 차선이 통제된다”고 안내했다.
  • 상주 국도서 추돌 사고로 20명 경상…경찰, “블랙아이스 추정”

    상주 국도서 추돌 사고로 20명 경상…경찰, “블랙아이스 추정”

    경북 상주 국도에서 블랙 아이스(도로 살얼음)로 인한 것으로 추정되는 다중 추돌 교통사고가 비슷한 시간대에 여러 건 발생했다. 29일 오전 8시 22분쯤 경북 상주시 함창읍 신흥리 3번 국도 상주 방향 편도 2차선 도로에서 15중 추돌 교통사고가 났다. 같은 시간 사고 지점 부근 반대 방향 도로에서도 2∼4중 추돌 교통사고가 2건 발생했다. 당초 사고 초기에는 중상자가 있던 것으로 알려졌으나 경찰은 사고 수습 후 경상자만 20명인 것으로 파악했다. 경상자 중 6명은 소방 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도로 살얼음으로 인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상주 방향 편도 2차선 도로 중 한 개 차선을 통제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상주 방향 도로는 3㎞가량 정체 중”이라고 말했다.
  • 의왕시 글로벌도서관, 새해부터 야간 연장·공휴일 확대 운영

    의왕시 글로벌도서관, 새해부터 야간 연장·공휴일 확대 운영

    경기 의왕시 글로벌도서관은 2026년 1월 5일부터 도서관 이용 시간 야간 연장과 공휴일에 확대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평일 도서관의 운영시간은 공간별로 차등 운영되는데, 인포룸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오후 6시 이후 대출·반납 서비스는 에듀룸에서 이용할 수 있다. 에듀룸은 기존 운영시간에서 확대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장 운영되며, 야간 시간대에도 대출·반납을 포함한 도서관 서비스의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글로벌도서관은 기존 공휴일에 운영되지 않던 에듀룸 학습공간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한다. 휴관일도 일부 조정된다. 기존에는 매주 금요일과 모든 공휴일이 휴관일이었으나, 변경 이후에는 매주 금요일, 신정, 설 연휴, 추석 연휴, 선거일에 한 해 도서관 전체가 휴관한다.
  • ‘도서관의 묘수’ 성북, 매니페스토 왕좌

    ‘도서관의 묘수’ 성북, 매니페스토 왕좌

    서울 성북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이 올해 처음 주최한 ‘2025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문화정책 우수사례 경진대회’ 문화거버넌스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22~23일 강원 원주 상지대에서 ‘문화와 도시, 그리고 회복력’을 주제로 열렸다. 본선 심사는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후보로 응모된 160개 사례 가운데 1차 심사를 통과한 86개의 사례를 두고 진행됐다. 우수 사례 선정 기준은 ▲관행과의 결별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정책의 지속가능성 ▲문화를 통한 도시문제 해결 가능성 등이다. 구에 따르면, 성북문화재단이 도서관을 중심으로 주민이 정책 수혜자가 아닌 주체로 참여하는 문화거버넌스 구조를 설계·운영한 ‘원북성북’, ‘네트워크:온’ 사업이 모범 사례로 꼽혔다.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해 의제 발굴부터 토론, 실천까지 주민이 모든 과정에 참여하는 구조가 문화 참여 주체를 확장하고,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지역 협력 네트워크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구는 도서관을 단순한 문화서비스 제공 공간이 아니라 주민이 숙의하고 실천하는 일상 속 민주주의 플랫폼으로 확장한 공론장 네트워크인 ‘성북형 도서관 플랫폼’을 만들었다. 이 과정을 이끈 한책추진위원회는 2011년 126명에서 올해 4176명으로 늘어나 주민 주도 독서·토론 거버넌스 모델로 자리 잡았다. 성북구 관계자는 “재단과 함께 주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문화거버넌스를 계속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포항 돌봄·보육 돕는 ‘아이누리센터’ 준공

    2017년 경북 포항지진으로 피해를 입었던 어린이집이 보육 거점으로 재탄생했다. 포항시는 영유아 돌봄과 보육 정책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거점 시설인 포항시아이누리센터가 준공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아이누리센터는 포항시 보육 정책 전반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하는 핵심 기관이다. 보육 교직원과 부모 대상 교육, 어린이집 지원사업 등 영유아와 학부모, 보육 교직원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 내 장난감도서관 4곳과 키즈카페 2곳 등 영유아 놀이체험 시설 운영도 지원한다. 시는 기존에 평생학습원 내에 사무실을 마련해 센터를 운영했으나, 지진 피해를 입었던 흥해시립어린이집을 연면적 322.6㎡, 지상 2층 규모로 리모델링해 이전했다. 사무공간과 회의실 등을 갖춘 독립 시설이 마련되면서 보육 행정과 지원 업무의 전문성과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내 어린이집과 보육 현장에 대한 지원 기능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시아이누리센터는 영유아 돌봄과 보육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중요한 기반 시설”이라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보육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이젠 월500만원 월급 25년 숨만 쉬고 모아야...서울 평균 아파트 매매가 15억 돌파[KB부동산 발표]

    이젠 월500만원 월급 25년 숨만 쉬고 모아야...서울 평균 아파트 매매가 15억 돌파[KB부동산 발표]

    평균 매매가 15억 원·중위 가격 11억 원 동반 돌파 월 500만 원 벌어 한 푼도 안 쓰면 ‘25년 1개월’ 걸려 12월 매매가 1.06% 상승… 19개월 연속 오름세 지속서울 아파트값이 파죽지세로 오르며 평균 매매가격이 15억 원을 넘어섰다. 계속되는 집값 상승으로 인해 근로 소득만으로 서울에 내 집을 마련하기는 더욱 어려워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28일 KB부동산이 발표한 ‘12월 전국 주택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달 15일 기준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15억 810만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7월 14억 원(14억 572만 원)을 처음 돌파한 이후 불과 5개월 만에 15억 원 선마저 뚫어낸 것이다. 숨만 쉬고 모아도 25년… 높아진 진입 장벽평균 매매가 15억 810만 원을 기준으로 도시 근로자 가구(3인 이하)의 월평균 소득을 약 500만 원으로 가정해 단순 계산할 경우, 월급을 한 푼도 쓰지 않고 꼬박 모아야 하는 기간은 약 301개월에 달한다. 연수로 환산하면 약 25년 1개월이 걸리는 셈이다. 생활비와 세금 등을 고려한 실질적인 저축 가능액을 대입하면 이 기간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중위 가격도 8개월 만에 11억 원 재진입아파트 가격의 중간값인 중위 매매가격 역시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이달 서울 아파트 중위 매매가는 11억 556만 원을 기록하며 11억 원을 넘어섰다. 서울 아파트 중위가는 지난 2021년 6월 처음 10억 원을 돌파했으나 이후 하락세를 보이며 9억 원대에서 횡보했다. 그러나 올해 4월 10억 원대로 재진입한 뒤, 8개월 만에 다시 11억 원 선을 돌파하며 전고점에 다가서고 있다. 송파·용산·서초 2%대 급등… 상승세 주도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1.06% 오르며 19개월 연속 상승을 기록했다. 지난달(1.72%)보다 상승 폭은 다소 줄었으나, 여전히 월간 1%가 넘는 높은 상승률이다. 지역별로는 고가 주택이 밀집한 지역들이 상승장을 이끌었다. 송파구 (2.65%), 용산구 (2.37%), 서초구 (2.04%), 중구 (2.03%) 위 4개 구는 2% 넘게 급등했으며, 영등포구(1.59%), 강남구(1.41%), 동작구(1.24%), 광진구(1.21%), 성동구(1.18%) 등도 1% 이상의 상승률을 보였다. 매수 심리 다시 꿈틀… 전망지수 반등향후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다시 커지고 있다. 서울의 매매가격 전망지수는 117.1로 지난달(107.8) 대비 9.3포인트 상승했다. 지난달 지수가 하락하며 주춤했던 매수 심리가 한 달 만에 반등한 것으로, 현장에서는 집값이 더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함을 보여준다. 한편, 전세 시장 불안도 여전하다. 12월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64% 오르며 수도권(0.50%) 및 전국 평균(0.42%) 상승률을 웃돌았다. 지방에서는 세종시 아파트 전셋값이 3.00% 급등한 것으로 조사됐다.
  • 2026년 경기도 예산 40조 577억 원 확정…김동연, “국정 제1동반자 예산”

    2026년 경기도 예산 40조 577억 원 확정…김동연, “국정 제1동반자 예산”

    경기도 2026년도 예산이 40조 577억 원으로 확정됐다. 경기도의회는 26일 제387회 정례회 5차 본회의를 열고 2026년도 경기도 본예산 40조 577억 원을 확정 의결했다. 이는 2025년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1조 3,356억 원(3.4%) 늘어난 금액이다. 경기도는 경기 회복 흐름을 뒷받침하고 도민의 삶과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경기도는 사람 중심 기술혁신을 기조로 민생경제 회복과 미래 성장, 돌봄과 안전 강화, 지역개발과 균형발전 등 도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에 재정을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2026년 예산은 일반회계 35조 7,244억 원과 특별회계 4조 3,333억 원으로 편성됐다. 일반회계는 올해 34조 7,398억 원 대비 9,846억 원 증가, 특별회계는 올해 3조 9,823억 원 대비 3,510억 원이 증가했다. 미래 변화 대응을 위한 2026 경기도 브랜드 과제 추진경기도는 인공지능, 디지털 전환, 노동 혁신, 기후·에너지 전환 등 미래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6년도 핵심 브랜드 과제를 본격 추진한다. 지역경제의 구조적 전환과 도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디지털 금융 혁신에 3억 원을 편성하고, AI 기술을 활용한 의료 접근성 강화를 위해 혈액검사 및 AI를 활용한 유방암 검진 사업에 60억 원을 투입한다. 아울러 청소년의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청소년 AI 성장 바우처에 12억 원을 반영하고, 노동시간 혁신과 일·생활 균형 확산을 위한 노동시간 단축제도 도입에 150억 원을 편성했다. 이와 함께 에너지 전환과 지역 소득 창출을 연계한 RE100 소득마을 프로젝트에 128억 원을 투입하는 등, 경기도는 브랜드 과제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단계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민생경제 회복과 생활 안정 지원경기도는 현장의 회복력을 높이고 소비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생경제 전반에 대한 재정 지원을 강화한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소상공인 힘내GO 카드에 30억 원을 편성하고, 농수산물 소비 촉진과 장바구니 물가 부담 경감을 위한 농수산물 할인쿠폰 지원에 180억 원을 투입한다. 또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매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에 100억 원을 편성하는 등 지역 상권 중심의 소비 촉진 정책을 지속 추진한다. 교통비 부담 완화를 통한 생활 안정도 함께 도모한다. 시내·광역버스 공공관리제에 4,769억 원, 수도권 환승할인에 1,816억 원, THE경기패스에 100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에 390억 원을 편성해 도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교통복지 수준을 높일 계획이다. AI·반도체·로봇·기후테크 등 미래성장 산업 육성경기도는 기술혁신과 산업전환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반도체·로봇 등 첨단산업과 기후테크, 바이오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했다.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에 22억 원, 팹리스 생태계 조성에 24억 원을 편성했다. AI 산업 분야에서는 AI 혁신 클러스터 조성에 25억 원, 도민 체감형 AI 실증사업에 23억 원을 투입해 기술이 산업을 넘어 도민의 일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로봇 산업 육성을 위해 53억 원을 편성했으며, 기후위기 대응과 신산업 육성을 위해 기후테크 설치·운영 및 스타트업 육성에 42억 원, 1회용품 없는 경기특화지구 조성에 10억 원, 기후보험에 34억 원을 반영했다. 바이오 분야에서는 바이오산업 인력양성과 의료기기 실증에 31억 원, 바이오 스타트업 육성 지원에 8억 원을 편성해 차세대 성장 산업 기반을 다진다. 돌봄 공백 해소와 도민 안전망 강화경기도는 내년에도 돌봄 공백을 줄이고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생활 안전망 구축에 힘을 쏟는다. 누구나·언제나·어디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360도 돌봄 사업과 간병SOS프로젝트에 2,406억 원을 편성했으며, 누리과정 지원에 4,978억 원, 어린이집 유아 급식비 지원에 642억 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에 498억 원을 투입해 생애주기별 돌봄 서비스를 강화한다. 아울러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안전 기반 확충에도 역점을 두었다. 재해예방사업에 952억 원, 풍수해·지진보험에 7억 원, 지방하천 정비에 2,417억 원을 반영했다. 이와 함께 선감학원 역사 공간 조성에 18억 원, 의료원 운영 지원에 258억 원을 편성해 인도적 가치 확산과 공공의료 기능 강화도 추진한다. 한편, 이번 예산에는 복지 분야를 중심으로 도의회 심의 과정에서 도와 의회가 협의를 거쳐 일부 사업이 추가로 편성됐다. 노인복지관 등 도민 생활과 밀접한 복지 서비스에 대한 예산을 보완해, 현장의 수요를 보다 촘촘하게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지역개발과 균형발전을 위한 기반 확충경기도는 생활 기반을 확충하고 지역의 잠재력을 실현하는 균형발전 성장을 추진한다. 북부 균형발전 강화를 위해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기금에 200억 원, 북부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에 10억 원을 편성했다. 또한 경기북부 도로사업에 1,390억 원, 광역철도 건설사업에 2,105억 원을 투입해 교통 인프라 확충과 지역 간 연결성 개선을 도모한다. 생활 SOC 확충을 위해서는 공공도서관 건립에 74억 원, 도시숲·도시공원 조성에 86억 원, 주차장 조성에 158억 원을 편성했으며,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 조성에 40억 원을 반영했다. 이와 함께 지역개발 인프라 확충을 위해 경기남부 도로사업에 1,451억 원, 광역철도 건설사업에 25억 원을 편성해 남부권 교통망 강화와 지역 간 균형 있는 발전을 뒷받침한다. 김동연, “‘국정 제1동반자’로서 새 정부의 회복과 성장에 박차를 가할 예산” 김동연 지사는 2026년도 경기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와 관련해 “‘국정 제1동반자’로서 국민주권 정부의 회복과 성장에 박차를 가할 예산”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극저신용대출, 청년기본소득 등 민생의 버팀목은 계속 이어가고, 기후보험, RE100 소득마을, 주4.5일제 등 경기도가 앞장서 추진해온 정책들은 더 크게 확대해나가겠다”라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지방정부 최초로 주한미군 반환 공여지 개발에 재정을 투입하고, 일산대교 통행료도 새해부터 경기도가 절반을 책임진다”며 “도민들과의 약속을 지키는 첫발을 떼게 되어 더욱 기쁘다”며 “민생과 미래, 더 나은 도민의 삶을 위해 맞손 잡아주신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 정부, 노동신문 접근성 확대… 다음주 ‘일반자료 재분류’ 공식 조치

    정부, 노동신문 접근성 확대… 다음주 ‘일반자료 재분류’ 공식 조치

    북한 매체 지면 열람절차 간소화웹사이트 접근 제한은 유지 정부가 북한 노동신문을 일반자료로 재분류하는 공식적인 조치를 예고하면서 일반 국민의 접근이 쉬워질 전망이다. 통일부는 26일 “노동신문을 특수자료에서 일반자료로 재분류하는 안건에 대해 감독 부처간 공감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협의체 심사 결과에 따라 노동신문을 일반자료로 재분류하는 공식적인 조치는 다음주 초 감독기관 및 취급기관 대상 공문 조치 등 필요한 행정절차를 통해 실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협의체에는 통일부,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정보원,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등이 참여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일가와 체제 찬양 등이 핵심 내용인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특수자료로 분류된다. 이에 국립중앙도서관 북한자료센터 등 등 특수한 장소에서만 열람자의 신분 기재 등 절차를 거쳐 볼 수 있었다. 웹사이트 접속은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불가능해 언론과 학계 등도 가상사설망(VPN)을 통해 우회 접속해 열람해 왔다. 정부는 우선 지면으로 볼 수 있는 북한 매체의 대면 열람 절차를 간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특수자료에서 일반자료로 재분류되면 일반 간행물처럼 보다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게 된다. 다만 노동신문을 포함한 북한 웹사이트 60여 개의 접속은 계속 차단된다. 국정원은 북한 사이트 접속에 대해서도 최근 국회 제출 답변에서 “전향적으로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9일 통일부 업무계획 보고에서 “국민을 주체적인 존재로 취급하는 게 아니라 선전·선동에 넘어갈 존재로 취급하는 것 아니냐”며 북한 자료 열람 차단에 문제를 제기한 이후 정부는 국민의 접근권 확대에 속도를 내 왔다.
  • 이은미 경기도의원, 선택받는 ‘경기안산1교’될 수 있도록 방향성 설정해야

    이은미 경기도의원, 선택받는 ‘경기안산1교’될 수 있도록 방향성 설정해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이은미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8)이 안산 대부도에 설립 예정인 ‘경기안산1교’가 ‘선택받는 공교육’이 될 수 있도록 명확한 방향성을 수립할 것을 요청했다. 경기안산1교는 다문화 학생과 일반 학생을 공교육 환경 속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2028년 개교를 목표로 대부도에 설립을 추진 중이다. 학교는 공립형 대안학교 형태로 학생 정원의 70%를 다문화 학생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이 의원은 26일 경기도의회 제387회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안산1교만의 선명한 방향성과 차별성이 반드시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에서 이미 추진 중인 여러 다문화 교육 정책과, 경기도 내 운영 중인 다문화 공립형 대안학교와 차별화한 경기안산1교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세 가지 구체적인 방법을 제안했다. 먼저 학생 구성과 교육 단계에 대한 기준을 명확히 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경기안산1교를 선택할 동기를 부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대상으로 하는 학생과 목표로 하는 성장의 정도를 다문화 학생과 일반 학생 모두에게 분명히 제시해야 함을 강조했다. 다음으로 지역 교육 격차 해소와 교육 공공성 강화를 위해 경기안산1교 학생 모집 시 대부도 관내 학생들에게는 가점을 부여하고, 입학 여부와 상관없이 학교의 교육 프로그램 및 교원을 관내 학생들과 공유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경기안산1교의 설립이 지역사회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관내 노후화된 학교 시설에 대한 교육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학교의 도서관, 체육관 등 시설을 지역 주민에게 개방할 것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안산은 전국 시·군 단위 중 다문화 학생이 가장 많은 지자체로, 이번 경기안산1교 설립을 통해 다문화 공교육의 모범적인 사례가 만들어지길 바란다”며 “다문화 사회로 이행하는 과정에 중요한 교육의 디딤돌을 만드는 데 지역 도의원으로서 앞장서서 필요한 역할을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 최효숙 경기도의원, 아동·취약계층·청년 정책 등 날카로운 감사로 ‘2025 행감 우수의원’ 수상

    최효숙 경기도의원, 아동·취약계층·청년 정책 등 날카로운 감사로 ‘2025 행감 우수의원’ 수상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2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2025년 경기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최효숙 의원이 제11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위원회 소관 7개 기관을 대상으로 심도 있는 감사를 실시하며, 도정 전반의 문제점을 면밀히 짚고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최효숙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 과정에서 취약계층 핵심 복지 사업의 예산 축소 문제를 연일 지적하며, 아동·청소년·장애인·1인가구 등 복지의 근간을 이루는 사업들이 예산 심의 과정에서 후순위로 밀려 중단되는 일이 반복되고 있음을 강하게 우려했다. 특히 작은도서관 냉·난방비 등 취약계층 지원은 시급성이 높은 만큼, 도와 의회가 보다 긴밀히 소통하며 끊김 없는 지원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 의원은 청소년·청년 정책과 관련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 정책 추진을 촉구하며 미래세대재단과 위수탁기관 간 처우 격차가 동일노동 동일임금 원칙에 어긋난다는 점을 짚으며 형평성 있는 개선을 요구하는 한편, 재단 출범 초기의 개선 의지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는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경기도서관의 정체성과 운영 준비 미흡 문제 ▲작은도서관 냉·난방 지원 필요성 ▲중도입국·미등록 외국인 아동에 대한 언어·정착 지원 부재 ▲이민사회국 조직 확대에 따른 사회복지 연계 필요성 등 경기도가 직면한 구조적 과제들에 대해서도 날카로운 문제의식을 제기했다. 그러면서, 단순하게 추진되는 기존 정책에서 벗어나 데이터 기반의 종합적·체계적인 지원 전략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점을 일관되게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최효숙 의원은 “행정사무감사는 집행부에 대한 단순한 지적이 아니라, 도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과 청년, 이주배경 도민 등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표창은 매년 도정 감시와 정책 개선에 기여한 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것으로, 성실성과 전문성, 정책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정된다.
  • HDC현산, 인천 굴포천역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수주

    HDC현산, 인천 굴포천역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수주

    HDC현대산업개발은 인천 굴포천역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내년 초 주민 협의체와 도급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HDC현산은 최고 49층의 스카이 랜드마크 디자인과 축구장 4배 규모의 녹지공원을 바탕으로 한 도심 숲 단지 조성 등의 설계가 협의체로부터 호평받았다고 소개했다. 이 사업은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 895-2번지 일대에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14개동, 3016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을 조성하는 것이다. 총사업비는 1조 602억원으로, 현대산업개발의 사업비(지분)는 6361억원(60%) 규모다. 사업지는 지하철 굴포천역(서울 7호선)이 도보로 5분 거리이며, 반경 1㎞ 안에 부평구청역(서울 7호선·인천 1호선)도 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이 계획된 부평역(서울 1호선·인천 1호선)은 단지에서 자동차로 약 10분 거리다. 단지 인근에는 개흥초·부평중·부평고를 비롯한 교육 시설이 조성돼있다. 롯데마트 삼산점, 부평구청,신트리도서관, 신트리공원, 굴포공원 등의 생활 인프라도 도보권이다. 이번 사업 수주로 현산의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은 4조 8012억원으로 늘어나 지난해(1조 3331억원)의 3배를 넘었다.
  • 박성연 서울시의원 “한강과 단지 잇는 재건축 본격화”… 광장극동아파트 정비계획 ‘수정가결’ 통과

    박성연 서울시의원 “한강과 단지 잇는 재건축 본격화”… 광장극동아파트 정비계획 ‘수정가결’ 통과

    서울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 광진2)은 광진구 광장동 218-1번지 일대 광장극동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계획이 지난 24일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수정가결’되며, 그간 추진이 지연돼 온 사업이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1985년 준공된 광장극동아파트는 기존 1344세대에서 공공주택 475세대를 포함한 총 2,49세대 규모의 한강변 입지의 주거단지로 재편될 예정이다. 단순한 주택 공급을 넘어 보행·녹지·공공시설을 함께 확충하는 계획이 반영됐다. 박 의원은 광장동 지역구 시의원으로서 재건축 초기 단계부터 주민 의견을 수렴하며, 한강 접근성 강화와 보행 안전 확보, 공공성 강화가 정비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다. 그 결과 이번 정비계획에는 ▲한강과 단지를 잇는 보행·녹지축 조성 ▲광나루역 지하철 출입구 단지 내 이설 ▲가로 활성화를 위한 근린생활시설 및 공공시설 배치 등이 포함됐다. 특히 광나루역 출입구 이설은 기존 아차산로 일대의 협소한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지하철 이용 주민들의 동선 불편을 해소하는 핵심 내용이다. 천호대로변 현황녹지 정비와 어린이공원 신설을 통해 한강까지 이어지는 보행축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내에는 재가노인복지센터, 서울형 키즈카페, 다함께돌봄센터,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등 세대별 맞춤형 공공시설이 계획돼 있어, 고령층부터 영유아·아동까지 일상에서 이용 가능한 생활 기반 시설이 확충될 계획이다. 박 의원은 “광장극동아파트 재건축은 단순한 주택 재정비를 넘어, 한강변과 단절됐던 주거 공간을 시민의 생활권과 연결하는 도시 공간 구조의 변화”라며 “보행 안전과 생활 편의, 공공성을 함께 고려한 정비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의원은 “앞으로도 후속 행정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서울시와 관계기관, 주민들과 긴밀히 소통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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