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도서관
    2026-08-16
    검색기록 지우기
  • 스킨십
    2026-08-16
    검색기록 지우기
  • 포스트
    2026-08-16
    검색기록 지우기
  • 교가
    2026-08-16
    검색기록 지우기
  • 블로킹
    2026-08-1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9,570
  • 양영두 흥사단 상임대표, 자랑스러운 민추인상 수상

    양영두 흥사단 상임대표, 자랑스러운 민추인상 수상

    양영두 흥사단 민족통일운동본부 상임대표가 20일 국회도서관에서 제6회 자랑스러운 민추인상을 받는다. 양 대표는 1979년 YH노동자 신민당사 농성 당시 신민당 정책위원으로 일하던 중 공권력의 강제해산 과정에서 크게 다친 뒤 민주유공자가 되었고, 1985년 직선개헌추진국민운동본부 대변인으로 활약했다. 민추인상은 (사)민주화추진협의회(이사장 권노갑·김덕룡)가 제정해 한국의 민주화에 기여한 인물에게 시상하고 있다.
  • ‘후원자의 바람대로’ 마음을 읽는 화가, 코플리 [으른들의 미술사]

    ‘후원자의 바람대로’ 마음을 읽는 화가, 코플리 [으른들의 미술사]

    美 동부 미술관<2>: 노예들의 눈물이 서린 초상 존 싱글톤 코플리(1738~1815)는 미국이 유럽의 식민지였던 시기에 활동했던 거장이다. 반짝이는 마호가니 가구, 부드러운 새틴의 질감, 섬세한 레이스 문양 등을 포착하는 그의 솜씨는 당대 최고 수준이었다. 코플리는 모델이 자신을 보여주고 싶어 하는 지주나 학자, 귀족으로 표현해주는 능력을 갖고 있었다. 후원자들의 마음을 읽는 그 능력 덕에 그는 서른 살 무렵 보스턴 최고의 초상화가가 되었다. 18세기 작은 식민지에 불과했던 보스턴은 코플리에게 너무나도 좁은 도시였다. 영국이라는 더 큰 무대를 꿈꾼 그는 30대 후반이었던 1775년 런던으로 떠나 그곳에서 생활하며 여생을 보냈다. 코플리는 왕립미술원 회원으로서 영국 미술계에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보스턴 시는 1883년 미국 미술을 발전시킨 코플리의 공로를 기리며 중심가 광장을 그의 이름을 따 명명하고, 보스턴 공공도서관 앞 역에도 그의 이름을 붙였다. 지금도 코플리를 사용한 호텔과 쇼핑몰 등이 들어서 있다. 코플리의 작품 중 니콜라스 보일스톤(1716-1771) 초상화는 ‘모델이 보이고 싶어 하는 대로 그린 그림’의 전형이다. 보일스톤 초상화는 세 점이 있는데, 하버드미술관이 두 점, 보스턴미술관이 한 점을 소장하고 있다. 보일스톤은 해상 운송업을 통해 아프리카 노예, 아시아 도자기, 직물이나 페루의 은을 실어 나르며 막대한 부를 축적했다. 1740년대부터 1770년대까지 약 30년간 실질적으로 보스턴 경제 부흥을 이끈 경제인이었다. 탁자 위 두꺼운 장부와 배경에 그려진 배는 그의 재산이 어디에서 비롯되었는지 보여준다. 보일스톤은 자신을 부유하고 성공한 사업가로 보이길 원했다. 코플리는 그 마음을 읽고 화폭에 담았다. 그림 속에서 보일스톤은 반얀(banyan)이라 불리는 실크 가운을 입고, 붉은 벨벳 터번을 쓰고 있다. 기모노에서 영감을 받은 반얀은 유럽인들 사이에서 아주 유행하는 의복이었다. 성공한 미국인 보일스톤은 번쩍이는 벨벳과 실크 등 자신이 거래하는 좋은 옷감으로 치장하고, 유럽인 흉내를 내고 있는 것이다. 자신의 집무실에서 한가로운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 덕에 보일스톤은 부유한 상인의 모습으로 남아 있다. 그러나 그의 부의 축적 방식은 올바르지 않았다. 노예 무역을 통한 그의 사업은 18세기에는 어떨지 몰라도 21세기에는 지탄받는다. 보일스톤이 입은 가운에는 아프리카 노예들의 눈물이 서려 있다. 물론 사람들은 돈에 눈이 멀어 이를 알지 못했다.
  • “퇴근 후에도 편하게 책 보세요”…서울 공공도서관 122곳, 밤 10시까지 문 연다

    “퇴근 후에도 편하게 책 보세요”…서울 공공도서관 122곳, 밤 10시까지 문 연다

    서울시가 시민이 퇴근 후에도 책을 보거나 대출 및 반납을 할 수 있도록 공공도서관 122곳을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시는 이같은 내용의 ‘공공도서관 개관 연장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오후 6시까지 운영하던 도서관을 10시까지 연장 운영해 직장인과 학생에게 독서 기회를 주고, 개별 가정의 에너지 사용도 줄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시는 야간 도서관 운영에 필요한 인건비 50%를 지원하며, 나머지 50%는 각 자치구가 부담한다. 원활한 사업을 위해 106억원을 투입하며, 운영 인력도 지난해 346명에서 378명으로 늘린다. 강남구와 강동구 등 23개 자치구에서 117개 도서관이 연장 사업에 참여한다. 서대문구와 용산구는 자체 예산으로 5개 도서관을 추가 운영한다. 시는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불볕더위과 한파가 잦아지는 가운데 도서관을 ‘시민의 안전한 쉼터’이자 ‘열린 문화공간’으로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 마채숙 시 문화본부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일상에서 편하게 책을 읽고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의 강남’ 넘어 교통·문화·교육 갖춘 자족도시 꿈꾸는 하남

    ‘경기도의 강남’ 넘어 교통·문화·교육 갖춘 자족도시 꿈꾸는 하남

    풍산·미사·위례 등 50만 인구 집중‘3040 유입’ 1위… 평균 연령 ‘41세’ 교통 환경 발전에 예산·정책 집중 준공영제·도로 개선 등 200억 투자보육·교육 관련 예산도 100억 마련경기 하남시는 서울 동쪽에 인접하고, 경기 남부와 북부가 경계를 이루는 경기도 중심부에 자리잡았다. 동쪽으로 광주시 남종면과 남양주시 조안면, 서쪽으로 서울 강동구와 송파구, 남쪽으로는 광주시 남한산성면과 성남시, 북쪽으로 한강을 경계로 남양주시와 인접한다. 남한강과 북한강이 양수리에서 만나 시작되는 한강이 하남시 동쪽에서 서쪽으로 흐르며, 남쪽에는 남한산(성)이 있어 ‘배산임수’의 쾌적한 자연환경이 어우러진 도시다. ●강남·여의도까지 접근성 크게 향상 1989년 1월 1일 광주군 동부읍·서부면과 중부면 일부가 합쳐져 하남시로 승격됐다. 1987년 중부고속도로와 1995년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현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가 개통하고 서울지하철 5호선이 2021년 3월까지 단계별로 개통하면서 서울 강남과 여의도 방향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다. 1994년 신장동·창우동 일대 택지개발, 2002년 11월 신장동 2지구 개발사업, 2008년 풍산택지개발지구 완료에 이어 2014년 미사강변도시 입주, 2015년 위례신도시 입주, 2019년 감일지구 입주, 2027년 교산신도시 입주 예정으로 50만 인구의 자족도시 기능을 갖춰 가고 있다. 하남시가 교통이 편리한 자족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빠른 도시 발전과 높은 정주 만족도를 바탕으로 ‘3040 인구 유입 전국 1위’, ‘평균 연령 41세’라는 젊은 도시의 특성을 유지하며 ‘경기도의 강남’이라 불린다. 최근 교통환경도 몰라보게 향상됐다. 상공자원부(현 산업자원부)에서 잔뼈가 굵은 뒤 중소기업청장과 두 번의 국회의원을 지내고, 자유한국당 시절 정책위 의장과 최고위원을 거친 이현재 시장 취임 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전국 1위 등의 성과에 이어 사회안전지수에서도 수도권 4위를 기록하며 살기 좋은 도시로 인정받았다. 경기 둔화와 세수 감소 등의 어려움 속에서도 하남시는 올해 예산을 사상 최초로 1조원을 돌파했던 지난해 대비 779억원 감소한 1조 111억원으로 ‘민생’과 ‘경제’라는 두 가지 핵심 목표에 집중해 편성했다. ●시민 10명 중 4명 “교통 개선 필요” 올해 하남시 예산의 핵심 중 하나는 교통환경 개선이다. 지난해 시정 만족도 조사에서 42.9%의 시민이 교통 인프라 확대를 요구해서다. 우선 시는 마을버스 준공영제에 94억원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에 80억원을 투입해 배차 간격을 줄이는 등 대중교통 서비스를 강화한다. 도로 인프라 개선도 속도를 낸다. 가칭 수석대교 신설 공사가 본격화되며 학암1교 신설 등에 30억원을 배정했다. 교통안전 정책도 강화한다. 12억 5000만원을 들여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 워킹스쿨버스, 학교보안관 사업을 추진한다. 70세 이상 3만명에게는 연간 16만원의 교통비를 지원하는 ‘통(通)하남 사업’도 시행한다. ●버스킹부터 계절별 축제까지 다양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올해를 ‘문화·레저도시 도약의 해’로 삼고 다양한 문화 사업도 추진한다. ‘STAGE 하남 버스킹’ 공연을 위례·감일 지역까지 확대한다. 봄봄 문화축제, 뮤직페스티벌, 이성산성문화제, 하남시민의날 체육대회 등 계절별 특색 있는 축제 운영에 10억원을 편성했다. 맨발길을 추가 조성하고 검단산 등산로·위례길 정비 등에 10억원을 들여 ‘걷기 좋은 하남’ 브랜드를 확립한다. 체육시설 확충을 위해 창우·검단 배드민턴장을 1분기에 개장하며 감일복합커뮤니티센터는 5월 준공한다. 위례복합체육시설은 12월 준공 예정이다. ●보육부터 교육까지 육아 친환경 도시 보육·교육 환경 개선에도 나섰다. 출산장려금과 산후조리비 지원에 81억원을, 난임 시술비 지원에 17억원을 투입한다. 맞벌이 부부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다함께돌봄센터를 5곳 추가 설치하고 한시적 아침돌봄 시설도 6곳으로 확대한다. 교육 인프라도 개선한다.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인 어린이회관과 어린이도서관이 내년 상반기 개관 예정이다. 미사 지역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한홀중은 내년에, 청아고는 2027년 개교한다. ●강남 못지않은 경제도시로 도약 ‘도약하는 하남’을 실현하기 위해 산업경제 성장 기반 마련에도 집중한다. 2021년 기준 하남시의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은 2700만원으로 경기도 17위에 그쳤다. 시는 기업을 유치해 경제력을 갖춘 자족도시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핵심 사업은 ‘캠프콜번 개발’이다. 미군 반환 공여지인 25만㎡ 규모의 캠프콜번을 미래 첨단산업 복합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상반기 중 민간사업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 K스타월드 조성과 교산신도시 개발도 속도를 낸다. K스타월드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중심지로 개발하며 교산신도시는 인구 50만명 규모의 신도시로 조성돼 하남의 경제 규모를 한 단계 도약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하남시는 지방세 수입 감소 등 재정 상황이 녹록지 않지만 불필요한 사업을 과감히 정리하고 필수 사업에 적극적으로 국·도비를 확보, 재원을 마련할 방침이다.
  • [인사]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기획부총장 겸 건학120주년 기념사업단장 정영식 △교무부총장 김용현 △연구부총장 겸 산학협력단장 강규영 △BMC부총장 성정석 △비서실장 박찬규 △대외협력처장 이경철 △서울캠퍼스 건학위원회 사무국장(TF) 조영일 △미래캠퍼스 추진단장 오충현 △기획처장 겸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TF) 겸 캠퍼스타운사업단장(TF) 겸 LINC3.0사업단장(TF) 전병훈 △디지털정보처장 황승훈 △국제처장 박선영 △교원인사처장 김현석 △교무처장 민세진 △학생처장 이수예 △입학처장 박종배 △중앙도서관장 서왕모(정도) △산학협력단 연구기획본부장 박정훈 △산학협력단 산학운영본부장 김관호 △대학원장 김승용 △영상대학원장 겸 문화예술대학원장 겸 예술대학장 양윤호 △언론정보대학원장 겸 국제정보보호대학원장 김용환 △불교대학원장 겸 불교대학장 우제선 △문과대학장 김춘식 △이과대학장 양우철 △법무대학원장 겸 법과대학장 임규철 △행정대학원장 겸 사회과학대학장 황재현 △경찰사법대학원장 겸 경찰사법대학장 겸 미래융합대학장 이창한 △경영전문대학원장 겸 경영대학장 정욱 △바이오시스템대학장 겸 학술림관리소장 김대영 △공과대학장 박현창 △첨단융합대학장 장재원 △교육대학원장 겸 교육서비스과학대학원장 겸 사범대학장 겸 미래융합대학원장 박선형 △약학대학장 이경 △다르마칼리지 학장 겸 열린전공학부장 조상식 △행정대학원.사회과학대학 부학(원)장 현정환 △경영전문대학원.경영대학 부학(원)장 임성묵 △공과대학 부학장 겸 공과대학 공학교육혁신센터장 이세연 △교육대학원.교육서비스과학대학원.사범대학 교학부장 겸 사범대학 교직부장 윤종필 △기획처 평가감사실장 겸 대학혁신지원사업단(TF) IR성과분석팀장 박청규 △박물관장 임영애 △교무처 교수학습혁신센터장 안홍민 △학생처 카운슬링센터장 최상미 △학생처 참사람사회공헌센터장 이주원 △인권센터장 최봉석 △SW교육원장 임대운 △산학협력단 산학운영본부 공용기기원장 김종필 △산학협력단 산학운영본부 전임상효능평가센터장 서영권 △산학협력단 창업기술본부 창업교육센터장 겸 캠퍼스타운사업단(TF) 스타트업센터장 겸 LINC3.0사업단(TF) 창업교육센터장 이창영 △산학협력단 창업기술본부 기업협업센터장 김민수 △산학협력단 창업기술본부 BMC창업보육센터장 김진식 △바이오자원생태농장장 이병무 △과학영재교육원장 권영은 △LINC3.0사업단(TF) 산학교육센터장 강주현 △LINC3.0사업단(TF) 산학연협업센터장 오제민 이상 3월 1일자
  • 대중교통 요지에 동래 8학군 최강점

    대중교통 요지에 동래 8학군 최강점

    ㈜에쓰앤디가 시행하고 반도건설이 시공하는 ‘동래 반도유보라’가 다음달 분양한다. 부산 동래구 낙민동 76-1 일원에 위치한 해당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2층, 3개 동에 주거 선호도가 높은 전 가구 전용면적 84㎡ 타입, 총 400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부산 동래구는 부산의 첫 대심도 지하도로인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2026년 1월 개통 예정)가 조성되면서 교통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동해선 동래역 인근에는 연면적 7858.74㎡(약 2377평), 지하 1층~지상 6층 규모의 ‘동래구 생활복합센터’가 2027년 개관할 예정이다. 공공도서관, 생활문화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영유아체육놀이방 등으로 구성돼 문화·교육·복지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낙민동 수민어울공원 부지에는 연면적 7228㎡(2186평),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동래구 제2국민체육센터’가 들어선다. 2028년 건립될 예정으로 실내 수영장과 실내 서핑장, 체력단력장, 헬스장 등이 조성된다. 동래 반도유보라는 부산 지하철 동해선 동래역, 4호선 낙민역, 1호선 교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대중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다. 단지 인근에 낙민초, 동신중, 동래고, 학산여중·고 등이 있어 부산 명문 동래 8학군을 누릴 수 있다.
  • 수원 내 미니신도시…30분이면 강남권

    수원 내 미니신도시…30분이면 강남권

    대방건설이 경기 수원시 장안구 이목지구에 위치한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Ⅰ’의 잔여 세대를 특별분양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1차 계약금이 1000만원으로 초기 자금 부담이 없고, 입주 시점까지 약 3년 동안 개발 이득을 노릴 수 있다. 또 입주 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Ⅰ은 서울 주요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지하철 1호선 성균관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위치다. 또 현재 공사 중인 신분당선(호매실~광교중앙역) 연장 노선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등과도 가깝다. 북수원IC와 인접해 사당, 양재 등 주요 강남권에 30분 내외로 닿을 수 있다. 이목지구에는 유치원·초등학교·공공도서관·공원 부지, 대형 업무·상업 권역 등이 배치될 예정이라 우수한 주거환경을 기대할 만하다. 특히 이목지구는 현재 수원 내 확정된 도시개발사업지 중 미니신도시급 규모를 갖춘 마지막 택지로, 수요가 집중될 예정이다. 여기에 인근 단지의 실거래가도 꾸준히 오르고 있다.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Ⅰ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8개 동, 전용면적 84㎡, 768가구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수원역 인근 권선구 서둔동 412 일대에 운영 중이다.
  • 광주 중외공원 코앞… 파격 대출

    광주 중외공원 코앞… 파격 대출

    GS건설은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 입주자에게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GS건설과 한화 건설부문이 함께 시공하는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는 3개 단지, 37개 동,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전용면적 59~109㎡로 구성된 총 3214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 59~84㎡, 1192가구가 일반분양 중이다. 입주는 2026년 4월 예정으로 견본주택은 광주 북구 경열로 250에 마련됐다. 수요자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계약 혜택도 파격적으로 제공한다. 계약금 5%와 중도금 전액(60%)을 무이자로 빌릴 수 있고, 안심보장제도 시행한다. 발코니 확장 등 일부 품목도 무상으로 시공받을 수 있다.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는 쾌적한 주거환경이 장점이다. 단지 동쪽으로 광주 북구를 대표하는 중외공원이 자리하는 등 자연환경이 좋다. 광주예술의전당과 광주시립미술관 등 각종 문화예술시설도 가깝다. 교통 인프라도 우수하다. 호남고속도로로 바로 통하는 서광주IC, 북문대로 등과 가깝다.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등 산업단지도 인근에 있어 직주근접 여건이 뛰어나다. 우수한 교육환경도 돋보인다. 단지 앞에 경양초와 운암중이 있어 자녀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 운암도서관과 운암동 학원가가 가깝다는 것도 장점이다.
  • 평택 랜드마크… 단지 학원 1년 무료

    평택 랜드마크… 단지 학원 1년 무료

    1905년 개통된 평택역 주변이 ‘상전벽해’란 말이 무색할 정도로 변모 중이다. 특히 역세권인 ‘통복2지구’에서는 49층 초고층으로 평택의 랜드마크가 될 ‘더 플래티넘 스카이헤론’이 눈에 띈다. 이 단지는 전용 84~134㎡(펜트형 포함) 784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113~118㎡ 50실 총 4개 동 규모로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거주지역, 청약통장, 주택 소유와 관계없이 계약할 수 있다. 평택 최초로 입주민을 위한 비서 서비스, 조식 배달, 방문 세차, 세무사 상담, 라이프 케어, 펫케어, 택배 예약 등 호텔급 콘시어지 서비스가 도입된다. 단지 앞에는 통복시장과 평택역 주변 중심상업지구, AK플라자, CGV와 이마트, 로데오거리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통복천 수변공원과 안성천, 노을생태문화공원(예정) 등 자연녹지공간도 풍부하다. 평택역이 도보 거리인 역세권 단지로 한 정거장 거리의 평택지제역에서 1호선과 SRT, 수원발 KTX(2025년 개통 예정)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내 입점이 확정된 종로엠스쿨을 통해 입주민 자녀 1년 무상교육 및 추가 1년 50%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성동유치원과 평택중앙초, 한광중·고등학교, 시립비전도서관, 비전동과 합정동 학원가 등 다양한 교육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 광주시, 올해 ‘7대 문화정책’펼쳐 문화성장판 키운다

    광주시, 올해 ‘7대 문화정책’펼쳐 문화성장판 키운다

    광주시가 ‘7대 문화정책’을 펼쳐 광주의 문화성장판을 열어나간다. 광주시는 올해 국립현대미술관·대한민국역사박물관·국회도서관 등 국립문화시설 3종 유치, 문화·스포츠를 연계한 ‘광주 방문의 해’ 붐업, ‘책 읽는 인문도시’ 조성, 인공지능(AI) 융합 문화콘텐츠산업 전략 육성 등 광주의 문화지형을 확장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광주 방문의 해’ 붐업 광주시는 ‘2025 광주 방문의 해’를 맞아 문화와 스포츠를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로 체류형 관람객을 유도, 소비 촉진에 나선다. 프로축구 광주 FC와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경기가 각각 2월과 3월 개막함에 따라 광주를 찾는 스포츠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체험형 마케팅을 선보인다. 임동 디지털창작소에서 핸드배너 등 응원도구를 직접 제작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 작품 속 무대인 전일빌딩245를 중심으로 그 시절의 숨결을 되새기는 인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12월에는 노벨문학상 수상 1주년을 기념해 광주시민과 함께하는 기념행사를 연다. 9월에는 ‘2025 광주디자인비엔날레’, ‘2025 광주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등 국제행사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 10주년’을 연계해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또 양림동·대인예술시장·예술의거리 등 지역 문화명소들을 즐길 수 있는 ‘아트패스’ 상품도 선보인다. ▲문화중심도시 위상 강화 광주시는 올해 지역 미술계 숙원사업인 국립현대미술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국회도서관 등 국립문화시설 3종 유치에 본격 나선다. 광주비엔날레,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노벨문학상의 도시와 연계해 명실상부한 문화중심도시로서 역할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시로 찾아 광주 유치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지원 요청을 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 2004년 제정된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특별법이 2031년 만료됨에 따라 5대 문화권 조성 등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완성을 위해 국회와 정부부처의 적극적 지원과 관심을 요청하는 등 대응책 마련에 나선다. 이와 함께 광주비엔날레전시관, 상무소각장 문화재생, 아시아캐릭터랜드, 아시아예술융복합창작센터, 아시아문화예술촌 등 시민 눈높이에 맞춘 일상 속 문화향유 공간도 속도감 있게 조성할 예정이다. ▲책 읽는 인문도시 조성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인문학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책 읽는 인문도시 광주’ 조성을 본격화한다. 광주시는 지난해 발족한 ‘인문도시 광주위원회’를 중심으로 소설 ‘소년이 온다’ 등 인문자산을 활용한 주제 길 개발, 지역서점과 연계한 활성화 프로그램 등 ‘책 읽는 도시 광주’ 조성을 위한 밑그림을 그려나간다. ‘도심 속 북크닉 빛고을 책마당’을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새롭게 추진한다. 도서관 문화마당, 여름방학 독서캠프, 공공도서관 독서동아리, 무등도서관 등 공공도서관 6개소 개관시간 연장, 생활 밀착형 작은도서관 지원 등 책 읽는 도시 프로그램을 다양화한다. 1자치구 1시립도서관 시대를 위한 하남도서관을 하반기에 개관하고, 연말 준공 예정인 광주 대표도서관 등 공공도서관 기반시설 확충에도 힘쓴다. 특히 한강 작가 생가 인근에 조성 중인 ‘골목길 문화사랑방’을 노벨문학상 수상 1주년이 되는 12월에 맞춰 개관하고 ‘노벨상 주간’을 운영하는 등 노벨상의 도시 브랜드를 강화해 인문도시 저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문화콘텐츠산업 ‘밸류 업’ 광주시는 애니메이션·웹툰, 첨단영상, 게임산업 등 문화콘텐츠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한다. 이를 위해 예비창업, 초기창업, 도약기, 기업공개(IPO)까지 단계별로 전주기 맞춤형 지원체계를 강화한다. 지역 콘텐츠 지식재산권(IP)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첨단기술과 융합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지역 대표 탑(TOP) 기업’ 육성에 나선다. 이를 위해 광주시는 올해부터 3년간 총 131억7000만원(국비 65억7000만원, 시비 66억원)을 투자해 지식재산과 인공지능을 융합하는 첨단기술융합 확대, 지식재산을 토대로 관광 융합 콘텐츠를 개발하는 지역특화거점 강화, 지식재산의 상품화 및 유통을 지원하는 콘텐츠상품 확장에 나선다. 문화산업투자진흥지구 내 유망기업 투자 유치를 강화하고, 기술력을 가진 기업이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육성펀드를 운용하는 등 인공지능 융합 문화콘텐츠산업의 거점도시로 도약해 나갈 계획이다. ▲ 2025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성공 개최 2025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창설 20주년을 맞아 미래지향적 디자인 의제를 제시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총감독으로 최수신 미국 SCAD 교수를 위촉했다. 최 총감독은 디자인·예술·산업이 어우러져 사람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광주만의 독특한 색깔을 담은 ‘디자인비엔날레 마스터플랜’을 3월 공개할 예정이다. 국내외 주요 디자인 전문가와 학계, 산업계의 협력을 통해 전 세계가 주목하는 행사 개최로 광주가 디자인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2025 광주세계양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 오는 9월 열리는 광주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문화관광·홍보·교통 등 38개 지원과제를 차질없이 준비하고 있다. 한 도시에서 일반과 장애인 선수권 대회가 동시에 열리고, 역대 세 번째로 많은 선수들이 참가하는 만큼 총사업비 38억원을 들여 광주국제양궁장 시설 확충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선수의 경기장 이용 편리를 위해 화장실 확충과 바닥 평탄화 작업, 휴게 공간 확보 등 편의 시설도 구축 중이다. 경기장 관람석 보수 및 도색 작업을 병행해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하고 관람객이 편안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이번 대회를 ‘노 플라스틱(No! Plastic), 예스(Yes)! 966’을 실천 목표로 지속 가능한 친환경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8795㎏의 이산화탄소를 줄여서 30년생 소나무 966그루를 심는 효과를 가져온다는 의미다. 이를 위해 경기장 내 일회용 플라스틱 생수병 사용 자제를 위해 참가 선수단에 개인 텀블러 지참을 안내하고, 점심식사 제공 시 다회용기를 사용하며 대회 종이 홍보물을 정보무늬(QR) 코드로 대체할 계획이다. ▲시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 광주시는 공연장을 찾아가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당신 곁에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새롭게 추진하는 등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한다. ‘당신 곁에 찾아가는 문화공연’은 시립예술단과 민간예술단체에서 기획한 국악·발레·오페라·클래식·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상·하반기 월 2회씩 총 60회 선보일 계획이다. 프로축구 광주FC와 연계한 ‘스포츠 문화마실’을 운영, 스포츠와 문화를 함께 누릴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대인예술시장·예술의거리·아트피크닉·아트광주 등 대표 문화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중외공원에 추진 중인 생태·미디어아트 융합 ‘아시아 디지털가든’이 하반기 준공 예정으로 지난해 조성된 문화정원·생태예술놀이정원과 함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배 문화체육실장은 “광주시는 올해 국립문화시설 3종 유치, 광주방문의 해 붐업 등 7대 문화정책에 집중해 지역문화 성장판을 확장시켜나갈 계획”이라며 “문화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문화와 민생이 상생하며, 문화를 체감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핵심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 취업 인턴부터 골인까지, 동작구가 책임진다

    청년 취업 인턴부터 골인까지, 동작구가 책임진다

    서울 동작구가 청년 취업 역량 강화를 통해 더 나은 미래 설계를 돕고자 올해도 ‘청년 행정인턴’ 사업을 이어간다고 17일 밝혔다. 동작구는 지난해 상반비 이 사업을 시작했다. 대상은 관내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다. 동작구는 이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실효적인 청년 정책’으로 평가받는다. 동작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최다 청년 행정인턴 인력을 선발하는 등 취업 역량을 강화했다. 동작구에 따르면 이달 초 선발된 2025년 상반기 청년 행정 인턴은 총 11명이며 지난 14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근무에 돌입했다. 이날 발대식은 ▲구청장과의 간담회 ▲청년 정책(자격증 지원금, 인턴 인센티브 등) 소개 ▲근무지 및 업무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청년 인턴은 오는 7월 31일까지 약 6개월간 하루 5시간(주 25시간) 근무하며 동작구 생활임금을 적용해 시간당 1만 1779원을 받는다. 청소년 독서실, 청년일자리센터, 구립 도서관 및 어린이집 등 총 11곳에 배치돼 운영지원 및 행정 보조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아울러 근무 종료 후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지속적인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인턴 출신 청년들의 취업 성공을 위해 상담 및 교육 등 사후 밀착 관리에도 나설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올해도 역량과 잠재력이 출중한 청년 인재들을 행정인턴으로 기용하게 돼서 든든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구는 청년들의 취업 성공, 사회 진출, 미래 설계를 지원하는 ‘꿈의 둥지’이자 ‘기회의 터전’으로서 혁신적 정책들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6시 이후 남아서 학교 지켜라? 산으로 가는 ‘하늘이법’

    6시 이후 남아서 학교 지켜라? 산으로 가는 ‘하늘이법’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이 학교 1학년 김하늘(8)양이 교사에게 살해된 사건이 충격을 준 뒤 정치권과 교육당국이 이른바 ‘하늘이법’을 만들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지만 ‘졸속 입법’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정신건강 검사 강화와 정신질환이 있는 교사에 대한 즉각적인 조치 및 휴·복직 관리 강화, 돌봄교실 하교 시 안전관리 강화 등 쏟아지는 각종 대책이 현실과 동떨어질 뿐더러 ‘우울증 교사 찍어내기’라는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오늘 당정협의회…與 “교사 정신검사 의무화”17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날 정부와 국민의힘은 당정협의회를 열고 ‘하늘이법’ 입법 방안을 논의한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국회 교육의원회 여당 소속 의원들이 참석한다. 당정협의회는 ▲고위험군 교사 관리·지원 체계 구축 ▲하늘이법 제·개정 추진 관련 논의 ▲늘봄학교 귀가 및 학교 외부 출입 관리 방안 등을 논의한다. 초등학생 학부모 10명도 참석해 머리를 맞댄다. 사건 발생 이후 하늘양의 빈소를 찾은 여야 의원들은 ‘하늘이법’ 제정을 약속하고 논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교원 임용 전후 정신질환 검사를 의무적으로 받게 하고, 관련 증상이 발견되면 즉각 업무에서 배제하고 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 추진을 예고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교육위원회 소속 김문수 의원이 교육공무원 질병휴직위원회 구성 및 운영 예규를 상위법으로 제정해 권고 사항에서 강제조항으로 만든다는 내용의 법안을 준비 중이다. 김 의원은 ‘하늘이법’ 초안에 위원회 구성을 3명 이상에서 ‘최소 5~7명’으로 규정하고, 학생과 동료 교사, 가족 등이 위원회에 참여하도록 하는 방안을 담을 방침이다. 교육부도 ▲폭력성 등으로 정상적 직무수행이 어려운 교원에 대한 직권휴직·긴급분리 등 조처 ▲질환교원심의위원회 법제화 ▲돌봄교실 귀가 시 도우미 인력 인솔 등의 대책을 마련 중이다. 개별 교육청도 대책 마련에 나섰다. 부산시교육청은 관내 모든 초등학교에서 오후 6시 이후 직원 2명 이상이 근무하는 등 방과 후 학생 안전을 강화하는 대책을 지난 11일 발표했다. “‘교사도 못 믿는다’는 대책, 학생 불안 키워”그러나 교육계와 학부모들, 정치권 일각에서는 이같은 대책에 대한 의구심도 쏟아져나온다. 학교 현장과 동떨어진 설익은 대책들이 지극히 극단적인 사건 하나를 일반화하는 오류를 피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하늘양과 같은 나이의 딸을 초등학교 돌봄교실에 보내고 있다는 회사원 A(38)씨는 “아이는 자기 교실과 돌봄교실뿐 아니라 도서관, 방과후 교실 등을 오가고, 학원 차량이 올 때까지 운동장에서 놀거나 스스로 걸어서 귀가하기도 한다”면서 “돌봄교실 귀가 안전을 강화한다는 방향에는 동의하지만, 아이가 이동하는 모든 경로에 인솔자를 둔다거나 절대 스스로 귀가하지 않도록 할 수는 없는 노릇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폭력적인 성향이 위험 수준인 교직원이 배제되지 않고 학교 울타리 안에 있었다는 게 근본 원인인데, ‘학교 안도 안전하지 않다’는 걸 전제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모두를 힘들게 하는 식으로 바뀌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말했다. 한국상담심리학회는 학교 내 상담교사 등을 대상으로 이번 사건과 관련한 안내 자료를 배포하며 “극히 낮은 확률로 발생하는 사건을 과잉 일반화해 학생들에게 ‘교사를 믿을 수 없다’, ‘학교도 안전하지 않다’ 등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의 불안을 유발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사건으로 인해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대부분의 교사들을 과도하게 경계하거나 학교 자체를 두려움의 공간으로 인식하게 되는 것은 학생들의 적응과 성장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점을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학생이 교사 복직 심의? 오히려 치료 꺼려”부산시교육청의 ‘6시 이후 학교 근무’ 대책도 교원사회의 질타를 받았다. 학교 내 안전도우미를 증원해 배치한다는 방침이지만, 인력이 충원될 때까지 사실상 교직원이 저녁 시간 대의 학교 안전관리까지 책임져야 하는 상황인 탓이다. 부산시교원단체총연합회(부산교총)는 “교사가 행정과 생활지도를 동시에 감당하는 상황에서 안전까지 책임지는 구조”라면서 “학교 안전 전담 인력을 둬 체계적으로 운영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교사에 대한 배제 ▲교사의 복직 여부 심의에 학생·학부모 참여 등으로 초점이 쏠리는 상황에 대해서도 우려가 나온다. 17년 간 초등교사로 재직했던 백승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교사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알아주기는 커녕 낙인을 찍어 질병을 죄로 여기도록 하는 방안은 안 된다”면서 “새로운 제도가 치료 기피나 악성 민원 증가 등 부작용을 초래하지 않도록 신중히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도 “교사들이 자칫 정신건강 진료를 꺼리는 분위기가 만들어지고, 적절한 치료의 기회를 놓쳐 더욱 심각한 문제를 양산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면서 “학생이 교사의 휴직, 복직 등 인사와 관련된 문제를 평가하도록 하는 것은 교육의 본질을 훼손할 우려 또한 있다”고 지적했다.
  • 경기 군포시 산본도서관, ‘한국도서관상’ 수상

    경기 군포시 산본도서관, ‘한국도서관상’ 수상

    군포 산본도서관이 2025년 제57회 한국도서관상 단체상을 받았다. 한국도서관상은 1969년 제정된 이래 매년 한국도서관 발전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을 선정하여 한국도서관협회가 주는 국내 도서관계 최고 권위의 상이다. 2025년 제57회 한국도서관상은 전국의 공공도서관, 대학도서관, 학교도서관, 전문도서관 등 1천500개가 넘는 회원도서관 중 18개 도서관과 16명의 개인이 받았다. 지난 1994년 문을 연 군포시 산본도서관은 2023년 리모델링을 통해 시니어를 위한 여유당, 다양한 문화활동을 제공할 수 있는 북스테어 공간, 시민의 생산성 있는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메이커스페이스를 갖추며 변화하는 새로운 시대에 맞는 도서관으로 탈바꿈했다. 군포시 산본도서관 김경미 관장은 “국내 도서관계에서 가장 권위 높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 지금까지의 노력 덕분에 이러한 큰 영예를 얻을 수 있었던 만큼 앞으로도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도서관이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트럼프 일가, 대선 승리 후 ‘돈방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일가가 지난해 트럼프 대선 승리 후 사업, 소송 등으로 막대한 수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트럼프 일가의 돈벌이 규모와 속도는 전례 없는 수준으로, 집권 1기 때를 능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WSJ는 특히 기업들이 트럼프 가족 구성원과 현재 건립 추진 중인 트럼프도서관 측에 제공한 액수가 약 8000만 달러(약 1155억원)에 이른다고 전했다. 우선 미국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의 스트리밍 플랫폼 프라임 비디오는 멜라니아 여사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를 제작하면서 라이선스 비용으로 4000만 달러(577억원)를 지급하는데, 이 가운데 멜라니아 여사의 몫이 70%(약 404억원) 이상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 측이 각종 소송을 통해 받는 돈도 엄청난 액수다. 트럼프 대통령은 2021년 1월 6일 지지자들이 대선 결과에 불복해 일으킨 의사당 폭동 사태 이후 페이스북과 엑스(X·옛 트위터) 등이 자신의 계정을 차단하자 두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최근 소송 합의가 이뤄지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X에서 1000만 달러(144억원), 메타로부터 2500만 달러(361억원)를 받게 됐다. 이 소송은 트럼프 대통령이 2021년 제기한 이후 큰 진전이 없다가 지난해 11월 대선에서 승리하면서 급물살을 탔다. 지난해 12월에는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명예훼손 소송을 당했던 미 ABC방송이 소송 종결을 조건으로 트럼프 대통령 측에 1500만 달러(217억원)를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합의금 중 상당 부분은 트럼프 대통령 관련 자료를 관리하는 트럼프 도서관 건립 기금으로 사용된다.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 차남 에릭 트럼프가 관여하는 가상자산 플랫폼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WLF)은 지난해 9월 출범 이후 ‘디지털 토큰’ 판매를 통해 3억 달러(4331억원) 이상을 모았다. 또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트럼프 밈 코인은 33억 달러(4조 7642억원)에 달한다고 WSJ는 전했다.
  • 재계, 관세 전쟁에 대미사절단 띄운다

    재계, 관세 전쟁에 대미사절단 띄운다

    최태원 상의회장단 19~20일 방미부가세도 거론한 美에 적극 대응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민간 경제사절단을 이끌고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한다.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후 한국의 민간 경제사절단이 미국을 공식 방문하는 건 처음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예고한 ‘관세 폭탄’이 현실화됨에도 탄핵 정국으로 국가 수장의 공백이 길어지는 상황에서 재계가 전방위 대미 통상 외교전에 뛰어든 것이다. 다음달엔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가, 5월에는 한국무역협회가 잇달아 워싱턴행을 준비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부가가치세(VAT) 제도를 운용하는 국가들에도 상호관세를 적용할 것을 시사하면서 당장 한국 기업들과 정부의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미국산 제품이 가격 차별을 받지 않도록 미국(6.6%)보다 높은 부가세율을 적용한 나라에 관세를 더 매기겠다는 것이다. 한국은 부가세 10%를 적용하고 있다. 어떤 식으로든 미국의 관세 부과가 점점 확실해지면서 대미 통상 환경은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미국행에 나선 대한상의는 오는 19~20일 국내 20대 그룹 최고경영자(CEO)로 구성된 사절단이 워싱턴DC에서 통상 관련 아웃리치(대외 소통 및 접촉) 활동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출국을 앞둔 사절단과 만찬 회동을 가졌다. 최 대행은 “그간의 대미 투자 성과를 충분히 설명하고 미국 신정부와 협력해 나갈 기회를 발굴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제사절단은 최 회장을 비롯해 조현상 HS효성 부회장, 김원경 삼성전자 사장, 유정준 SK온 부회장, 이형희 SK수펙스 커뮤니케이션위원장, 성 김 현대자동차 사장 등 26명이다. 대미 주요 수출 품목인 자동차와 반도체 산업을 중심으로 철강, 조선, 에너지, 플랫폼 등 한미 경제협력 핵심 산업 대표들이 대거 참여했다. 대한상의는 “한국은 트럼프 1기 ‘바이 아메리카’(Buy America) 약속을 적극 실천한 대미 투자의 모범 국가이자 우등 기업임을 적극 강조하겠다”고 밝혔다. 실제 한국은 2023년과 2024년 2년 연속 미국의 최대 그린필드 투자(개발되지 않은 완전히 새로운 부지에서 사업을 시작하는 방식) 국가로 2017년 이후 자동차, 반도체, 배터리 분야 등에 1600억 달러(약 231조원)를 투자했다. 19일 미 의회 부속 도서관의 토머스 제퍼슨 빌딩 그레이트홀에서 개최되는 ‘한미 비즈니스의 밤’ 갈라 디너에는 사절단을 비롯해 미 상하원, 주지사, 내각 주요 인사 등 150여명이 참석한다. 사절단은 이 자리에서 한국 기업의 미국 투자 확대를 위한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기업들의 투자가 이뤄지고 있는 주 관계자와의 개별 미팅도 진행한다. 20일에는 미 백악관에서 경제부처 고위 인사들과 만나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할 경제·산업 정책을 논의하고 한국 기업들의 실행 방안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미국산 에너지 수입 확대, 조선 분야 협력, 완성차 및 부품 제조 시설 투자, 미국 차세대 원전 개발과 소형모듈원자로(SMR) 협력, 반도체 공급망 구축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 등이다. 경제단체를 중심으로 기업들의 움직임도 활발해지고 있다. 한경협은 한미 투자 협력을 위해 다음달 현지에서 한미투자포럼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이에 앞서 정철 한국경제연구원장을 미국으로 보내 미 정부와 의회, 싱크탱크와의 접촉을 넓히고 있다. 한국무역협회는 한국 기업들이 많이 진출한 미국 주정부 인사들과의 물밑 접촉을 통해 연방정부에 이들의 목소리가 반영되도록 하는 ‘보텀업’ 전략을 펼치고 있다. 이를 위해 윤진식 무역협회장과 임원 등 10여명이 다음달 미국 애리조나·텍사스·테네시주 등 남부 지역을 방문한다. 또 5월에는 무역협회 회장단으로 구성된 사절단을 꾸려 워싱턴DC를 방문, 미 상무부와 무역대표부(USTR)의 고위 당국자를 만날 계획이다. 아울러 미국 해외 투자 유치 행사인 ‘셀렉트USA 투자 서밋’에 참가해 상무부 인사들을 만나 한국 기업 입장도 전달할 방침이다.
  • ‘관세 폭탄’ 예고에 재계 전방위로 나선다…최태원, 경제사절단 이끌고 워싱턴행

    ‘관세 폭탄’ 예고에 재계 전방위로 나선다…최태원, 경제사절단 이끌고 워싱턴행

    대한상의, 트럼프 2기 출범 후 첫 민간사절단한경협, 내달 현지서 한미투자포럼 준비무역협회, 애리조나·텍사스 등 남부 공략“韓, 대미 투자의 모범 국가임을 적극 강조”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민간 경제사절단을 이끌고 미국 워싱턴DC를 공식 방문한다.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후 ‘관세 폭탄’이 현실화하는 가운데 3월엔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가, 5월에는 한국무역협회가 잇달아 워싱턴행을 추진하며 전방위적 대미 통상 외교에 나선다. 대한상의는 오는 19~20일(현지시간) 국내 20대 그룹 최고경영자(CEO)로 구성된 사절단이 워싱턴DC에서 통상 관련 아웃리치(대외 소통 및 접촉) 활동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후 한국의 민간 경제사절단이 미국을 공식 방문하는 건 처음이다. 경제사절단은 최 회장을 비롯해 조현상 HS효성 부회장, 김원경 삼성전자 사장, 유정준 SK온 부회장, 이형희 SK 수펙스 커뮤니케이션위원장, 성김 현대자동차 사장 등 26명이다. 대미 주요 수출 품목인 자동차와 반도체 산업을 중심으로 철강, 조선, 에너지, 플랫폼 등 한미 경제협력 핵심 산업 대표들이 대거 참여했다. 대한상의는 “한국은 트럼프 1기 ‘바이 아메리카’(Buy America) 약속을 적극 실전한 대미 투자의 모범 국가이자 우등 기업임을 적극 강조하겠다”고 밝혔다. 실제 한국은 2023년과 2024년 2년 연속 미국의 최대 그린필드 투자(개발되지 않은 완전히 새로운 부지에서 사업을 시작하는 방식) 국가로, 2017년 이후 자동차, 반도체, 배터리 분야 등에 1600억 달러(약 231조원)를 투자했다. 19일 미 의회 부속 도서관의 토마스 제퍼슨 빌딩 그레이트홀에서 개최되는 ‘한미 비즈니스의 밤’ 갈라 디너에는 사절단을 비롯해 미 상·하원, 주지사, 내각 주요 인사 등 150여명이 참석한다. 사절단은 이 자리에서 한국 기업의 미국 투자 확대를 위한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기업들의 투자가 이뤄지는 주 관계자와 개별 미팅도 진행한다. 20일에는 미국 백악관에서 경제부처 고위 인사들과 만나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할 경제·산업 정책을 논의하고 한국 기업들의 실행 방안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미국산 에너지 수입 확대, 조선 분야 협력, 완성차 및 부품 제조 시설 투자, 미국 차세대 원전 개발과 소형모듈원자로(SMR) 협력, 반도체 공급망 구축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 등이다. 경제단체를 중심으로 기업들의 움직임도 활발해지고 있다. 한경협은 한미 투자 협력을 위해 다음달 현지에서 한미투자포럼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는 한국 기업들이 많이 진출한 미국 주 정부 인사들과의 물밑 접촉을 통해 연방정부에 이들의 목소리가 반영되도록 하는 ‘보텀 업’ 전략을 펼치고 있다. 이를 위해 윤진식 무역협회장과 임원 등 10여명이 다음달 미국 애리조나·텍사스·테네시주 등 남부 지역을 방문한다. 또 5월에는 무역협회 회장단으로 구성된 사절단을 꾸려 워싱턴DC를 방문, 미 상무부와 무역대표부(USTR)의 고위 당국자를 만날 계획이다. 아울러 미국 해외투자 유치 행사인 ‘셀렉트USA 투자 서밋’에 참가해 상무부 인사들을 만나 한국 기업 입장도 전달할 방침이다.
  • 이재명·권성동 연설, 여야 잠룡들 ‘꿈틀’...요동치는 국회 [위클리 국회]

    이재명·권성동 연설, 여야 잠룡들 ‘꿈틀’...요동치는 국회 [위클리 국회]

    [위클리 국회] 한 주간 국회 정치 일정을 사진으로 정리해 전달하는 멀티미디어부 국회팀 연재물 ◼ 2025년 2월 10일 <이재명 대표, 교섭단체 대표 연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국회 본회의에서 ‘회복과 성장, 다시 대한민국’이라는 제목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했다. 이 대표는 이날 연설에서 “정부는 재정확대를 통한 경기회복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며 “민생과 경제 회복을 위해 최소 30조원 규모의 추경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상생소비쿠폰과 지역화폐 지원 등이 필요하고 국민안전 예산도 필요하다. AI(인공지능)·반도체 등 미래산업을 위한 추가 투자도 있어야 한다”며 “이미 말씀드린 것처럼 필요하다면 특정 항목을 굳이 고집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 2025년 2월 11일 <권성동 원내대표, 교섭단체 대표 연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1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했다. 이날 권 원내대표는 연설에서 “우리가 겪고 있는 정치 위기의 근본적인 해결책은 개헌”이라며 “이제는 제왕적 대통령의 권력을 분산하고, 제왕적 의회의 권력 남용도 제한할 수 있는 구조를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대통령에게 과도한 권력이 집중되면 대권을 차지하기 위한 여야의 경쟁은 사생결단이 돼 극단적 정쟁이 임기 5년 내내 계속된다. 지금처럼 야당이 의회 권력을 장악하면 대통령의 실패가 야당 집권의 길이 된다”며 “대통령은 제왕으로 시작해서 식물로 끝난다. 국회는 4년마다 최악이라는 평가를 반복한다”고 지적했다. ◼ 2025년 2월 12일 <출정식 방불케 한 오세훈 ‘개헌’ 토론회> 오세훈 서울시장이 국민의힘 의원들과 12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서울시와 서울연구원 공동 주최로로 ‘지방분권 개헌 토론회’를 열었다. 오 시장은 토론회에서 “1987년 헌법체제 극복의 핵심은 중앙집권적인 국가체계를 허물고 지방정부로 권한을 대폭 이양하는 데 있다”며 “입법·행정뿐만 아니라 세입·세출 권한까지 이양하는 과감한 지방분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근 정치권과 학계를 중심으로 개헌 관련 논의가 본격화하는 가운데 여권의 ‘잠룡’으로 꼽히는 오 시장이 국가 개조의 핵심 키워드로 ‘지방 분권’을 제시한 것이다. ◼ 2025년 2월 13일 <‘비명’ 손잡은 이재명, 김경수와 회동>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친문계 적자로 불리는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13일 국회에서 회동하고 비상계엄 사태 이후 당이 나아갈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 대표는 이날 회동에서 최근 김 전 지사가 복당한 것에 축하의 인사를 전한 뒤 “대한민국에 헌법 파괴 세력과 반민주 세력이 준동하는데, 헌정 파괴 상황을 극복하는 일이 중요하다”며 단합을 당부했다. 이 대표는 김 전 지사가 최근 페이스북 메시지에서 ‘통 큰 통합’을 위해 당내 다양성이 필요하다는 지적을 내놓은 것에 대해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 데 민주당이 더 크고 더 넓은 길을 가야 한다. 지사님 지적이 완벽히 옳다”고 언급했다. ◼ 2025년 2월 14일 <본회의장 퇴장하는 국민의힘> 국회는 14일 본회의를 열어 더불어민주당을 포함한 야당 주도로 ‘헌법재판소 재판관 마은혁 임명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 채택에는 168명이 참석해 전원 찬성했다. 국민의힘은 의원들은 부당한 결의안이라고 반발하며 표결 직전 퇴장했다. 박형수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본회의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여야 간 어떠한 협의도 없이 야당이 일방적으로 추진한 결의안”이라며 “민주당이 마 후보자 임명을 강행하고 국회의장이 이에 동조하는 것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에서 유리한 절대 정족수 한명을 확보하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박성준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헌법재판소 9명 체제를 유지하는 것은 입법부의 고유한 권한이고 권리이자 의무”라며 “여당이 이를 부정해서는 안 된다”고 반박했다.
  • “아이 때리는 건 곧 한울님 때리는 것”…천도교, 대전 초등생 사건에 애도 성명

    “아이 때리는 건 곧 한울님 때리는 것”…천도교, 대전 초등생 사건에 애도 성명

    “아이를 때리지 마라. 아이를 때리는 것은 곧 한울님을 때리는 것이니 한울님이 싫어하고 기운이 상하느니라.”(해월신사 최시형) 천도교가 대전 초등학생 피살사건과 관련해 정부에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성명을 14일 냈다. 방정환어린이도서관, 어린이가 행복한 나라, 천도교여성회본부, 천도교청년회, 동학소년회 등 천도교 관련 단체들은 연합 성명을 통해 “대전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피살사건은 우리 사회가 어린이를 보호하는데 얼마나 부족한지를 다시 드러낸 비극”이라며 “천도교는 피해 아동의 성령출세(죽은 이의 성령이 후대의 성령 속에 다시 태어나는 것)를 심고(한울님께 마음으로 고하는 것) 한다. 정부와 관계 기관은 더 이상 이러한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실효성 있는 대책을 즉시 마련하라”고 밝혔다. 천도교는 “지난 12일 정부가 밝힌 ‘정신질환 등으로 교직 수행이 곤란한 교원에게는 일정한 절차를 거쳐 직권휴직 등 필요한 조처를 내릴 수 있도록 하는 법 개정’은 반드시 실행되어야 한다”며, 어린이 보호를 위한 ▲학교 및 지역 사회의 아동 보호망 강화 ▲위험 감지 및 즉각 대응 시스템 구축 ▲아동 대상 강력 범죄에 대한 처벌 강화 ▲교사 대상 전문 심리 상담 프로그램 강화 및 의무화 ▲각급 학교에 학생 생활 책임 교감 별도 임명 ▲아동 안전 전담 인력 배치 확대 등의 조치를 촉구했다. 올해는 천도교소년회가 세계 최초로 어린이 인권선언을 한 지 102년째, 어린이날을 만든지 103년째 되는 해다. 동학을 계승한 천도교는 어린이라는 단어를 만들고, 어린이날을 제정하는 등 어린이 인권 향상에 앞장서 왔다.
  • “책 배달 왔어요!”…은평구, 임산부 택배 대출 서비스 시작

    “책 배달 왔어요!”…은평구, 임산부 택배 대출 서비스 시작

    서울 은평구는 관내 공공도서관 8곳에서 임산부 택배 대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임산부 택배 서비스는 구에 사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한다.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임산부가 도서를 대출해 읽을 수 있도록 책을 택배로 무료 발송해 독서의 편의를 제공한다. 택배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임산부는 대상자 확인을 위해 임산부 확인서 혹은 산모 수첩을 지참해 도서관에 1회 방문해야 한다. 서비스 이용 기간은 임신 이후부터 출산 전까지이며 임신 개월 수 제한은 없다. 이용 방법은 구 공공도서관 누리집 도서관 서비스 내 임산부 택배 서비스 자료 검색창에서 대출하고자 하는 도서를 검색 후 신청하면 된다. 월 1회, 최대 5권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대출한 도서는 상호대차 가능한 은평구 공공도서관과 불광역, 연신내역, 구파발역, DMC역, 녹번역, 응암역의 지하철역 반납기 또는 외부 반납함에 반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구 공공도서관 누리집 공지 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구 공공도서관 관계자는 “임산부 택배 서비스를 통해 도서관 서비스의 범위를 확장하고 이용자의 지속적인 독서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임산부가 도서관에서 다양한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장난감이 집 앞까지”…인제군, 무료 배송서비스

    “장난감이 집 앞까지”…인제군, 무료 배송서비스

    강원 인제군 장난감도서관 장난감 무상 배송서비스가 부모들로부터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 사이에서 인기다. 군은 지난해 장난감 배송서비스 이용 건수가 1168건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배송서비스를 처음으로 도입한 전년(672건)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군은 올해 5000만원을 들여 배송서비스에 투입할 전용차량을 사고, 장난감과 육아용품도 추가로 구입할 계획이다. 배송서비스는 장난감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선택한 장난감을 집까지 배송하고, 반납일에 맞춰 수거도 한다. 월 2회 이용할 수 있고, 대여 기간은 최장 21일이다. 유모차와 카시트, 보행기 등의 육아용품은 6개월 동안 대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거리, 날씨에 상관없이 편리하게 장난감을 이용할 수 있어 입소문이 났다”며 “부모들의 편의를 위해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