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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쌀, 다 내 거야!”…미국서 벌어진 초유의 ‘쌀 사재기’, 최대 4배 올라[영상]

    “쌀, 다 내 거야!”…미국서 벌어진 초유의 ‘쌀 사재기’, 최대 4배 올라[영상]

    미국에서 보기 드문 쌀 사재기가 벌어졌다. 텍사스주(州)와 미시간, 뉴저지와 오하이오, 일리노이 등지의 슈퍼마켓과 식료품점에서는 쌀을 사기 위해 길게 줄을 서거나 더 많은 쌀을 사기 위해 싸우는 사람들이 속속 목격됐다.  미국에서 쌀 사재기 현상이 벌어진 배경에는 인도의 기습적인 쌀 수출 금지 조치가 있다.  인도 상무부는 20일(이하 현지시간) 자국 전체 쌀 수출의 약 45%를 차지하는 비바스마티 백미(바스타미 품종이 아닌 흰쌀)와 깨진 쌀의 수출을 즉시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인도 당국은 폭우로 인한 농작물 피해 등으로 쌀 공급이 불안해졌다고 판단하고, 국내시장의 안정적인 쌀 공급과 쌀 가격을 위해 이러한 조치를 취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내년 총선을 앞둔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인플레이션 단속에 나섰다는 분석도 있다.  미국에서 최대 4배 오른 쌀값 인도는 2022~23년 전 세계 전체 쌀 수출량의 40.5%를 국제 시장에 공급한 세계 최대 쌀 수출국이다. 인도가 갑작스럽게 쌀 수출 금지를 선언하자, 미국 등 일부 지역에서는 쌀값이 급격히 상승했다.  특히 인도가 이번에 수출을 중단한 비바스마티 백미는 아시아와 멕시코 요리뿐만 아니라 전통적인 미국 요리에도 많이 사용되는 가장 일반적인 쌀 품종이다. 현지에서 쌀 사재기에 나선 고객은 대부분은 인도계 미국인으로 알려졌다.  미국 비즈니스라인에 따르면, 미국의 일부 상점은 20파운드 무게의 쌀 한 팩(약 9.1㎏)을 기존 16달러(한화 약 2만 500원)에서 46.99달러(약 6만 원)까지 올려 팔기 시작했다.  한 쇼핑객은 “일부 식료품점은 쌀 한 봉지를 구입하려면 다른 품목을 최대 50달러(약 6만 4000원)까지 구매하도록 하는 ‘혁신적인 아이디어’까지 내놓았다. 매우 터무니없다”면서 분노를 터뜨렸다.  미 공영방송 PBS 보도에 따르면, 인도의 쌀 수출금지 발표 이후 미국의 쌀 가격은 평균 11% 급등했다. 오하이오주 메이슨에 있는 한 식료품점은 1인당 구매할 수 있는 쌀을 20파운드 한 팩으로 제한했으며, 가격은 24달러(약 3만 700원) 수준이라고 전했다.  "인도 쌀 수출 중단, 우-러 전쟁 영향보다 충격적일 것" 인도의 쌀 수출 중단은 아프리카와 아시아 국가들에게도 큰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인도 상무부 자료에 따르면 2022~23 인도 쌀의 주 수입국은 베냉(880만t), 중국(850만t), 세네갈(750만t), 코트디부아르(680만t), 토고(530만t) 순이다. 인도 쌀수출협회의 크리시나 라오 회장은 “인도가 전 세계 쌀 시장에 끼칠 충격은 러시아의 침공으로 (수출 차질을 빚은) 우크라이나가 밀 시장에 영향을 끼쳤던 것보다 훨씬 더 빠르게 느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인도 정부의 갑작스런 수출 금지로 다른 나라에서 대체 수입처를 찾지 못하는 구매자들이 큰 고통을 겪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농업 데이터 분석 플랫폼 ‘그로 인텔리전스’는 이번 조치로 인도산 쌀 주요 수입국인 중국 방글라데시 네팔 등에서 식량 불안이 악화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인도 쌀 수출 중단에 웃는 나라 어디? 인도를 포함해 국제 쌀 수출 가격은 기후변화 우려와 함께 꾸준히 상승했다. 베트남의 쌀 수출 가격은 최근 t당 515~525달러 수준으로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고, 인도 역시 5년 만에 최고 수준을 보였다. 그나마 인도는 베트남에 비해 약 100달러 저렴한 421~428달러 수준이다. 다만 인도의 쌀 수출 금지 조치에 웃는 국가도 있다. 인도에서 쌀을 수입하지 못하는 일부 국가가 베트남 시장으로 몰릴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이다.  베트남에서 쌀을 수출하는 한 기업의 관계자는 23일 현지 매체인 Vn익스프레스에 “이번달 주문량이 지난달보다 7% 증가했고, 작년 동기 대비 20% 늘었다”면서 “인도가 쌀을 수출하지 않기로 한 후에 많은 수입업체가 장기 예약을 요청해왔다”고 전했다.  베트남 현지에서는 인도의 갑작스러운 조치로 베트남 쌀 수출 가격이 30%에서 최대 40%까지 급등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 ‘권토중래’ 한문희 코레일 사장 등판… 철도산업계 예의주시[경제 블로그]

    ‘권토중래’ 한문희 코레일 사장 등판… 철도산업계 예의주시[경제 블로그]

    “코레일 사장이 정책 결정을 주도할 수는 없지만, 그 과정에 철도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는 소신과 역량을 기대합니다”. 24일 코레일(한국철도공사) 수장으로 취임하는 한문희 사장에게 구성원들은 철도의 위상 및 역할 강화를 주문했다. 고립무원에 빠진 철도의 구원투수로 ‘전문가’가 등판하자 철도산업계의 관심이 뜨겁다. 2005년 공사 설립 후 철도 출신이 수장에 오른 것은 초대 신광순 사장에 이어 두 번째이나 공모를 통한 임명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 전 사장은 철도청장에서 사장에 임명됐다. 한 사장은 준비된 코레일 사장으로 평가됐지만 우여곡절 끝에 윤석열 정부에서 화려하게 컴백하게 됐다. 1984년 철도고를 졸업한 뒤 철도청에 입사했고, 행정고시(37회) 합격 후에도 철도를 선택해 2018년 4월 퇴사할 때까지 30년 이상 몸담은 ‘철도맨’이다. 2004년 철도를 건설과 운영으로 상하 분리하는 1차 구조개혁의 실무 책임자로 총괄했고, 공사 전환 후 ‘실·단·본부장’을 맡아 코레일 안정화를 현장에서 지켜본 산증인이다. ‘원칙’을 중시하다 보니 파업 때마다 철도노조와 대립했고, 수서발 고속철도 당시 철도 민영화에 반대하며 국토교통부와 정면충돌해 ‘노정’에서 환영받지 못하는 인사가 됐다. 코레일에서 장기간 ‘요직’을 맡으면서 업무역량과 성과에도 불구하고 극복의 대상으로 분류돼 굴곡을 겪기도 했다. 권토중래했지만 코레일 사장으로서 예고된 일정은 험난하다. 철도 안전은 기본이고, 코레일이 담당하고 있는 유지보수 및 관제 업무를 건설 주체인 국가철도공단에 넘기는 2차 구조개혁에 대한 대응이 주목된다. 유지보수 및 관제 기능 이관 시 코레일은 열차 운행기관으로 위상이 낮아질 수밖에 없다. 현재의 철도 설계에 참여한 주체라는 그의 입지와 철도 개혁에 힘이 실리고 있는 현 상황이 묘하게 엇갈리는 가운데 코레일과 철도공단 간 갈등도 우려되고 있다. 해묵은 과제인 수서발 고속철도 운영사인 SR과의 통합 문제도 수면 아래에 잠복해 있다. 철도노조가 고속철도 쪼개기 확대를 통한 철도 분할 고착화를 주장하며 9월 총파업을 예고해 비상이 걸렸다. 코레일 관계자는 “직원들의 사기 저하가 심각한 상황에서 조직 안정화에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오늘 전남·경남권 많은 비…비구름대 느리게 이동해 피해 우려

    오늘 전남·경남권 많은 비…비구름대 느리게 이동해 피해 우려

    집중호우로 인한 사망·실종자가 최소 36명 발생한 가운데 16일에도 전남·경남을 중심으로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8시 50분 기준 정체전선에서 발달한 비구름대로 인해 전남해안과 경남권해안을 중심으로 시간당 30∼60㎜씩 비가, 전남권과 경남내륙에도 시간당 10∼30㎜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오후까지도 전남권과 경남권을 중심으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오겠다. 특히 남해안에 위치한 비구름대가 시속 10㎞로 느리게 북상해서 한 지역에 오래 머무를 것으로 예상돼 집중호우 피해가 우려된다. 게다가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돼 더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지난 13일부터 이날 오전 4시까지 충청권과 전북, 경북권내륙에는 300∼570㎜,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전남권, 경남권에는 100∼330㎜의 매우 많은 비가 내린 상태다. 13일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누적 강수량 기록을 보면 충남 청양군 정산면 569.5㎜, 충남 공주 금흥동 510.5㎜, 전북 익산 함라면 498.5㎜, 세종 새롬동 485.3㎜, 경북 문경 동로면 483㎜ 등 사흘여 만에 480㎜ 넘는 비가 내린 곳이 있다. 주요 지점 누적 강수량은 서울 166.7㎜, 수원 154.9㎜, 대전 336.9㎜, 인천 152㎜, 춘천 121.7㎜, 광주 144.5㎜, 128.2㎜, 대구 74.1㎜, 광주 122.2㎜ 등이다.이날부터 오는 17일까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비의 양은 충청권, 남부지방, 제주도산지에서 50∼150㎜, 경기남부, 강원남부내륙·산지, 제주도 북부·동부, 울릉도·독도에서 30∼80㎜, 서울, 인천, 경기북부, 강원, 제주도 서부·남부에서 5∼60㎜다. 전라권과 경남권에는 많으면 200㎜ 이상 오는 곳이 있겠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3∼25도였다. 낮 최고기온은 25∼31도로 예상된다. 이날 남해안을 중심으로 순간풍속이 시속 55㎞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강풍도 주의해야 한다. 동해중부바깥먼바다는 바람이 30∼60㎞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 이새날 서울시의원, ‘Just Dream On’ 행사 참석

    이새날 서울시의원, ‘Just Dream On’ 행사 참석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강남1)은 지난 8일 서울 강남 도산공원에서 열린 ‘Just Dream On’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꿈을 꾸는 사람들의 압구정! 세상 모든 꿈을 담다’라는 주체로 지역 주민의 꿈을 새겨 기록으로 남기는 참여형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꿈을 기록하다’라는 주제에 특화된 유명 캘리그라피 박병철 작가 등이 시민과 함께 꿈을 한지에 표현하고, 유명 인물사진작가인 류창현 작가가 흑백 인생사진을 촬영하고 즉석 인화한 후 시민께 선사하는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으며, ‘꿈을 노래하다’ 주제에서는 스칼라 오케스트라와 성악가의 공연이 펼쳐졌고, ‘꿈을 전달하다’라는 주제로 극단 벼랑끝날다의 무대가 이어졌다.또한 ‘꿈을 전달하다’라는 주제로 합창단 등이 압구정 로데오 거리를 행진, 플래시몹 연주가 이어졌으며 ‘꿈을 만들다’ 주제로는 소원팔찌 만들기 등 체험행사가 펼쳐졌다. 이 의원은 “밝고 건강한 미래를 위한 꿈을 주제로 펼쳐진 뜻깊은 행사였다”라며 “강남의 발전, 구민의 힘찬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테슬라vsBYD냐’ 中 전기차 춘추전국시대 돌입

    ‘테슬라vsBYD냐’ 中 전기차 춘추전국시대 돌입

    미국의 테슬라와 중국의 비야디(BYD)가 세계 전기차 1위 자리를 두고 불꽃 튀는 경쟁을 벌이고 있다. 최근 중국 전기차 시장이 고속 성장하면서 자국 업체들은 생존을 위한 ‘춘추전국시대’에 돌입했다. 10일 중국 승용차시장정보연석회(CPCA)·SNE리서치 등에 따르면 중국 최대 전기차 메이커 BYD는 1분기 55만 2000대, 2분기 70만 4000대의 전기차를 판매해 상반기에 125만 5000대를 팔아 치웠다. 세계 완성차 업체 가운데 올해 1~6월 누적 판매량 100만대를 넘어선 건 BYD가 유일하다. 이 회사는 올해 ‘300만대 판매’라는 야심 찬 목표를 제시했다. ‘세계 전기차의 대명사’인 테슬라는 1분기 42만 2000대, 2분기 46만 6000대를 인도해 상반기 88만 8000대 판매량을 달성했다. 테슬라의 올해 판매량 목표는 180만대지만, 하반기 생산량 증대가 더해진다면 ‘200만대 달성’도 도전해볼 만한 상황이다. 다만 테슬라는 순수전기차(BEV)만 생산하는 반면, BYD는 순수전기차(BEV)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를 모두 제조한다. 전체 판매량은 BYD가 1위지만, 순수전기차만 따지면 테슬라가 선두다. 글로벌 경쟁력도 테슬라가 앞선다. 자동차 업계는 당분간 세계 전기차 시장이 테슬라와 BYD의 양강 구도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본다. 중국에서 전기차는 대세가 된지 오래다. 저렴한 가격과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맞물린 결과다. CPCA에 따르면 지난달 전기차(승용차) 판매량은 74만대로 전월 대비 10%, 지난해 동기 대비 30% 증가했다. 올해 중국 판매량이 850만대에 달해 전기차 비중이 36%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신차 판매 3대 가운데 1대가 전기차인 셈이다. 전기차 비중이 10%가 되지 않는 미국과 유럽연합(EU), 한국 등을 크게 앞서는 모습이다. 지금 중국에서는 전기차 ‘가격 인하 전쟁’이 한창이다. 지난 6일 BYD와 테슬라 등 16개 전기차 회사는 상하이에서 ‘자동차업계의 공평한 시장 질서 수호를 위한 서약서’에 서명했다. 올해 들어 과당 경쟁으로 비정상적으로 가격이 내려간 만큼 더 이상 시장 질서를 교란하지 말자는 취지다. 서약에는 웨이라이(니오)와 리샹(리오토), 샤오펑 등 중국 3대 신생 전기차와 둥펑차(DMC), 상하이차(SAIC) 등 기존 완성차 업체가 대거 참여했다. 그러나 전기차 업체들이 서명한지 불과 이틀만인 지난 8일 중국자동차공업협회가 성명을 내고 “이번 조치가 반독점법에 위배된다”며 서약서를 무효화했다. 당분간 전기차 업체들이 혈투가 계속될 수밖에 없어 보인다. 현재 중국에는 70개에 달하는 전기차 업체가 난립해 있는데, 전문가들은 5~10년 내 대부분이 도산해 5개 안팎만 남을 것으로 내다본다.
  • 시민 참여형 축제 ‘저스트 드림 온’ 압구정서 개최… “세상 모든 사람 꿈 기록”

    시민 참여형 축제 ‘저스트 드림 온’ 압구정서 개최… “세상 모든 사람 꿈 기록”

    압구정 주민센터가 주관하고 아이해브어드림이 기획한 ‘저스트 드림 온’(JUST DREAM ON)이 오는 8일 서울 강남 도산공원 도산 안창호 기념관 앞에서 열린다. 저스트 드림 온은 강남 압구정 시민들의 꿈을 새겨 기록으로 남기는 시민 참여형 축제다. 오후 2시부터 열리는 이 행사는 박병철 캘리그라피 작가를 포함한 4명의 작가가 시민들의 꿈을 한지 패널에 그려주고, 그 그림을 들고 있는 해당 시민 각자의 모습을 류창현 인물사진 작가가 흑백사진으로 촬영한다. 촬영된 사진은 현장에서 바로 인화해 해당 시민에게 전달해준다. 이와 더불어 임병욱 지휘자가 이끄는 스칼렛 오케스트라 연주회도 진행된다. 성악가들(바리톤 조상현 교수 등)이 베토벤 합창을 한글로 개사한 저스트 드림 온 주제곡을 합창하고, 극단 벼랑끝 날다와 드라뮤지션의 클라운 악극단이 시민들과 함께 어우러져 꿈을 찾아가는 공연을 펼친다. 그 뒤 로데오거리 한복판의 트럼펫 연주자와 클라운들의 거리 행진을 비롯해 24명의 오케스트라 단원과 성악가들의 플래시몹으로 공연의 막을 내린다. 아이해브어드림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그 꿈을 닮아간다’는 앙드레 말로의 말처럼 서로 공감하고 한 번쯤 진지하게 고민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 보고자 기획했다”면서 “이 작은 축제의 기록을 화보로 남겨 차후에 강남의 특정 장소에 보관함으로써 언제든지 찾아와서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국 스포츠를 빛낸 장훈·역도산… 그 뒤엔 수많은 ‘재일 한인’

    한국 스포츠를 빛낸 장훈·역도산… 그 뒤엔 수많은 ‘재일 한인’

    장훈, 역도산, 김성근, 김채화, 조영순, 이팔용, 장명부, 박계조, 추성훈.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눈치챈 사람도 있겠지만 모두 재일 한인(책에서는 재일 코리안이라고 부른다)으로 한국과 일본에서 활약했던 스포츠 영웅들이다. 일본에 거주하는 재일 한인들은 일제강점기에는 일본인들에게 차별받고 광복 후에는 일본인도, 한국인도 아닌 ‘반(半)쪽발이’로 조롱받았다. 운동을 하면서도 양쪽에 모두 치였지만 악착같은 끈기와 애국심으로 한국 스포츠 수준을 한 단계 도약시켰다. 사실 한국 스포츠 발전을 위해 헌신한 것은 재일 한인 모두였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대한민국 정부 수립 보름 전에 개막한 1948년 런던올림픽에 한국 대표팀이 출전할 수 있었던 것도 재일 한인들 덕분이다. 제대로 된 항공편을 구할 수 없어 일본을 경유해야 했던 선수단을 위해 재일 한인들은 환영 준비위원회를 꾸려 김치와 선물을 안겨 줬고 64만엔이 넘는 거액의 찬조금과 운동기구를 전달했다.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1952년 헬싱키올림픽 때도 마찬가지였다. 이런 적극적인 지원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노고가 역사의 작은 귀퉁이도 차지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은 씁쓸하다. 저자는 메이지대를 졸업하고 한국에서 한국어를 연수한 뒤 일본으로 건너가 한국 스포츠 관련 글을 계속 쓰고 있는 자유기고가다. 그는 한국과 일본의 스포츠에 있어 재일 한인은 끊으려야 끊을 수 없는 관계를 갖고 있으며 한일 스포츠사에서 빼놓고 설명할 수 없는 중요한 존재라고 강조한다. 지금까지는 한일 스포츠 역사에서 공백이었던 재일 한인이 이제는 한일 스포츠 교류의 가교 역할을 해야 한다고 저자는 이야기하고 있다. 숨겨진 재일 한인들의 이야기를 세상에 꺼내 놓은 사람이 일본인이라는 점, 무엇보다도 한국 사회에 깊이 뿌리박혀 있는 우리 아닌 ‘이방인’에 대한 차별 의식과 소위 ‘이기는 게 장땡’이라는 승리 지상주의가 여전하다는 점이 남아 입맛이 쓰다.
  • “‘플라이 앤드 크루즈’ 통해 제2의 지중해 크루즈 만들어야”…백현 롯데관광개발 대표 인터뷰

    “‘플라이 앤드 크루즈’ 통해 제2의 지중해 크루즈 만들어야”…백현 롯데관광개발 대표 인터뷰

    대부분의 여행업체들이 코로나 팬데믹 기간 중 심각한 타격을 입었지만, 그중에서도 크루즈 산업은 직격탄을 맞은 분야로 꼽힌다. ‘떠다니는 배양접시’라는 우려 탓에 대부분의 크루즈 업체들이 문을 닫거나 도산했다. 그 와중에도 꿋꿋하게 버텨낸 곳이 롯데관광개발이다. 특히 백현(60) 롯데관광개발 대표는 불모지나 다름없던 우리나라에 크루즈 관광 산업의 기틀을 마련한 인물로 꼽힌다. 그에게 ‘지중해 크루즈’처럼 세계인의 관심을 모으는 루트를 우리나라에서도 만들 수 있을지 물었다. -우리가 크루즈 관광산업에 관심을 가져야 할 이유는? “선진국형 관광산업이기 때문이다. 크루즈 1대가 뜨면 200석 규모의 항공기 11~15편에 맞먹는 고객을 싣고 나른다. 아웃바운드(내국인의 국외 여행) 뿐 아니라 인바운드(외국인의 국내 여행) 기항지 투어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규모의 경제를 만들어낼 수 있다.” -이번 항차 때 강원 속초를 모항으로 택한 이유는 뭔가.“(크루즈 산업의 롤모델인) 제2의 지중해 크루즈 항로를 꿈꿀 수 있어서다. 그리스 산토리니는 우리 울릉도 크기의 작은 섬인데도 연간 관광객 수가 울릉도 50만명의 50배가 넘는 2500만명 수준이다.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이고, (전쟁 중인 러시아를 제외하고도) 중국, 대만, 일본 등의 빅마켓과 인접해 있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지중해를 뛰어넘는 크루즈 시장의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2027년에 속초까지 KTX가 연결되고, 크루즈 전용 터미널이 조성되는 것에 더해 인근 양양 공항을 통한 ‘플라이 앤드 크루즈’까지 연계된다면 세계적인 크루즈 시장이 열릴 가능성이 있다.” -아웃바운드 위주의 크루즈 산업이 국내 관광산업 활성화에 실제 도움이 되겠나. “크루즈 관광은 아웃바운드가 아닌 인바운드 중심의 사업이다. 자체적인 크루즈 상품을 파는 것도 중요하지만 외국인 관광객을 싣고 국내로 들어오는 크루즈가 더 많아지는 것이 중요하다. 속초항을 통해 크루즈선을 한번 띄우면 (크루즈 선사들만의 네트워크를 통해) 전 세계 유수의 선사들에게 속초항이 안전한 항구란 점을 타전하게 되는 효과가 발생한다. 이를 통해 주요 선사들이 한국을 동아시아 시장의 주요 기항지로 인식하게 되는 것이다.” -지역 경제 활성화엔 어떤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 보나. “롯데관광개발이 지난 10년간 한국을 모항으로 송출한 크루즈 관광객은 4만 1361명이다. 2010년 불과 2138명에서 2019년 1만 2147명으로 568%나 성장했다. 2019년 인바운드 여행객 역시 3만 4191명에 달했다. 롯데관광개발 혼자 내외국인을 합쳐 모두 6만 명에 가까운 여행객을 수도권 외 지방으로 송출한 셈이다. 크루즈를 통해 방문한 전체 외국 관광객 역시 2009년 7만 명에서 2016년도 195만 명으로 약 28배 성장했다. 이는 고스란히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진다.” -크루즈 산업 발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는 뭔가. “선진국형 크루즈 인프라 환경이 중요하다. 항만 등의 시설도 중요하지만 한국, 일본, 중국, 대만 등을 경유할 때 무사증 제도와 같은 보다 자유로운 환경이 필요하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정책적인 지원도 절실하다. 단순 기항으로 잠시 들렀다 가지 않도록 다양한 투어 프로그램을 개발해 기항 시간을 확보하고 기항지와 연계한 지역별 상품을 만들어야 한다. 이는 여행사만의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고 정부와 지자체 차원에서의 지원과 협업이 병행돼야 한다.”
  • 이새날 서울시의원, ‘우리동네 작은 음악회 두루두루’ 참석

    이새날 서울시의원, ‘우리동네 작은 음악회 두루두루’ 참석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지난 6월 30일 압구정동 도산공원에서 열린 ‘우리동네 작은음악회 두루두루’에 참석했다. 우리동네 작은음악회는 강남구와 강남문화재단 주관으로 궁마을공원, 율현공원 등에 이어 지역주민에게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강남 예술인 발굴과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생활예술인 ‘스카이색소폰콰르텟’의 무대로 시작해 그룹 ‘울랄라세션’ 공연으로 진행됐다. 또한 참여 주민의 취향을 반영한 파라솔 객석을 설치해 공연을 보면서 음식을 섭취할 수 있는 편의서비스가 제공됐다. 이 의원은 “지역 주민이 함께 하는 음악회에서 감동적이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지역 문화 발전과 예술인의 참여 기회 확대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국산 무기 대규모 수출 계약을 노리는 인도의 FICV 사업 [최현호의 무기인사이드]

    국산 무기 대규모 수출 계약을 노리는 인도의 FICV 사업 [최현호의 무기인사이드]

    최근 K-9 자주포와 레드백 보병전투차를 생산하는 국내 기업 한화 에어로스페이스가 인도 육군의 미래형 보병전투차(FICV) 사업에 참가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FICV는 인도 육군의 노후한 소련제 BMP-1과 BMP-2 보병전투차(IFV) 2,600여 대를 대체하려는 인도 육군의 야심 찬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09년에 시작되었다. 하지만, FICV 사업은 대부분의 인도 국방 도입사업처럼 오랜 지연을 거듭하고 있다. 사업 시작 당시에는 자체 기술로 개발할 계획이었지만, 기술 부족으로 개발이 지연되었다.인도는 자국 방위산업 역량 강화를 위해 메이크 인디아(Make India) 정책을 시행하고 있는데, FICV가 여기에 해당하기 때문에 2013년 러시아가 BMP-3를 제안했지만, 거부했다. 하지만, 이후 사업이 주춤하면서 진행이 거의 멈췄다. 2014년에는 자국 업체를 주계약업체로 하는 방식으로 다시 추진하는 것을 검토했다. 이 방식은 정부가 여러 자국 업체 가운데 두 곳을 선정하고, 이 업체들은 외국 회사와 협력하여 시제품을 개발하게 된다. 이때 인도 정부는 시제품 개발에 필요한 비용의 80%를 지원한다. 이후 시제품을 시험과 평가에 투입하고, 최종적으로 한 곳이 선정되는 방식이다. 현재까지 알려진 인도 내 사업자는 우리나라 한화 에어로스페이스의 K-9 자주포를 현지에서 생산한 라센 앤 투부로(L&T) 외에 마힌드라 디펜스(Mahindra Defense), 타타 모터스(Tata Motors), 바랏 포지(Bharat Forge) 그리고 릴라이언스 디펜스(Reliance Defense)의 다섯 개 회사로 알려졌다.이들과 협력하게 될 외국 원장비 제작사는 미국의 제너럴 다이나믹스 랜드시스템(GDLS), 러시아 국영 수출기업 로소보로네스르포트(Rosoboronexport), 독일의 라인메탈 디펜스(Rheinmetall Group), 영국의 BAE 시스템 하굴랜드(BAE Systems Hägglunds) 그리고 우리나라의 한화 에어로스페이스로 예상하고 있다. 타타 모터스는 2016년 미국 제너럴다이나믹스 랜드시스템(GDLS)와 함께 FICV를 개발할 것이라고 발표했었다. 마힌드라 디펜스는 BAE 시스템즈와 협력 관계로 CV90 기반으로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한화 에어로스페이스는 K-9에서 협력한 L&T와 파트너쉽을 구성할 것이라고 발표하면서 경쟁 구도가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인도가 구상하는 FICV는 수륙양용이 가능한 소형 궤도식 전투차량이며, 전투 지역으로 공중수송과 다른 수단에 의한 수송이 가능한 18~20톤 이하의 중량을 요구하고 있다. 세 명의 승무원과 전투장비를 장착한 보병 8명 탑승이 탑승해야 하며, 30mm 이상 기관포와 함께 4km 이상 사거리를 지닌 대전차 유도 미사일 발사가 가능해야 한다. 메이크 인디아 규정에 따라 40% 이상의 인도산 부품과 장비를 사용할 것으로 권장하고 있다. FICV 사업 외에도 인도 육군은 국경 고산지대에서 운용할 경전차 사업도 추진하고 있는데, 차량 플랫폼은 FICV와 큰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여 해외 업체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2022년 12월, 인도 국방획득위원회(DAC)는 BMP-2 IFV 51대로 편성된 기계화보병여단 49개를 위한 미래형 보병전투차(FICV) 조달을 승인했다. 하지만, 원래 2025년 도입을 목표로 했지만, 10여년 이상 지연된 FICV 사업에서 과연 어떤 업체가 선정될지보다는 이번에는 제대로 진행될 것인지를 걱정하는 시각이 많다. 
  • 밤새 내린 집중호우로 전국곳곳 피해속출[포토多이슈]

    밤새 내린 집중호우로 전국곳곳 피해속출[포토多이슈]

    [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밤새 내린 집중호우로 전국 곳곳에서 주택 매몰과 침수, 정전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오전 4시 43분께 경북 영주에서 주택이 산사태로 상망동 일대에서는 산사태로 인해 15세대 주민 43명이 대피했고 주택 1채가 토사에 매몰되어 10명 중 9명을 우선 구조했으나, 14개월 된 여아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전남과 경북 등지에서는 토사 유실, 사면붕괴·침수 우려 등으로 248가구 350명이 마을회관이나 친인척으로 대피했다. 전남이 207가구 303명, 경북이 37가구 42명 등이다.공공시설 피해는 토사유출 1건(강원), 도로·교량 유실 3건(경북 2, 전북 1), 도로사면 유실 2건(경북), 하천제방 유실 2건(경북) 등이다.경북 봉화군 봉성면 일대에서는 185가구가 정전 피해를 겪었다.현재 국립공원은 다도해, 무등산, 지리산 등 18개 공원 453개 탐방로의 출입이 통제이며.둔치주차장 80곳, 하천변 산책로 27곳(서울) 등도 통제 풍랑으로 울릉∼독도 1개 항로 여객선 2척의 운항이 중단됐다. 제주도산지, 전라권, 경상권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경기북부, 강원도, 경북북부, 전라권을 중심으로 시간당 10~3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 광주·전남에 최대 200㎜ 폭우…60대 1명 실종

    광주·전남에 최대 200㎜ 폭우…60대 1명 실종

    호우특보가 발효된 광주·전남 지역에 최대 2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다. 28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밤사이 지역별 누적 강수량은 광주 244.15㎜, 전남 담양(봉산) 178.5㎜, 보성 176㎜, 함평 172㎜, 곡성 163.5㎜, 여수 158.1㎜, 나주 154㎜, 화순 149.5㎜, 고흥 145.5㎜, 광양 145㎜, 구례(성산재) 143㎜, 장성 131㎜ 등에 달했다. 밤사이 광주와 전남소방본부에는 각각 158건, 64건의 비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전날 오후 10시 32분쯤 전남 함평군 엄다면에서는 수문을 열기 위해 외출한 60대 여성이 실종됐다. 전날 오후 10시 16분쯤 함평군 학교면 한 주택이 침수 피해를 입었고, 무안군 현경면 한 침수 주택에서 주민이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다.광주에서는 전날 오후 11시 10분쯤 서구 매월동 농수산물유통센터 지하주차장이 물에 잠겼다. 기상청은 이날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오후까지 중부지방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폭염특보가 발효된 강원과 경상 내륙은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올라 매우 무덥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권서부·제주도산지 10~60㎜ ▲전북·전남동부·경북권남부·경남권 30~80㎜(많은 곳 100㎜이상) ▲충청남부·경북북부·제주도(산지제외) 5~40㎜다. 소나기가 내리는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전라권내륙·경상권의 예상 강수량은 5~40㎜다. 이날 낮최고기온은 26~33도로 예상되며 습도가 높아 최고체감온도는 31도 이상으로 더 높아 무덥겠다. 특히 폭염특보가 발효된 강원 남부 동해안과 경상권 내륙은 체감온도가 33도 이상까지 올라 매우 무덥다.
  • 해군 마지막 ‘금녀의 벽’ 깨졌다…안창호 잠수함에 여군 승함

    해군 마지막 ‘금녀의 벽’ 깨졌다…안창호 잠수함에 여군 승함

    그간 ‘금녀(禁女)의 벽’으로 여겨져 온 해군의 3000t급 잠수함 근무에 여군도 내년 초부터 동참한다. 26일 해군은 3000t급 잠수함에 탈 여군 부사관 7명이 선발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여군 장교 2명에 이어 부사관 선발까지 마무리된 것이다. 여군 부사관을 대상으로 잠수함 승조원 선발을 공고한 결과 22명이 지원했다. 이 중 7명이 최종적으로 잠수함 승함 조건에 부합해 잠수함에 오르게 됐다. 해군은 애초 여군 부사관 승조원을 4명가량 선발할 계획이었으나 지원자가 몰려 선발 인원을 늘린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에는 여군 장교 3명이 지원해 이 중 2명이 선발됐다. 여군 장교(현재 대위)는 모두 해군사관학교 출신이다. 선발된 여군 장교와 부사관들은 해군잠수함사령부 소속 제909교육훈련전대에 입교해 올해까지 교육을 받고, 내년 초부터 정식 잠수함 승조원이 된다. 선발된 여군 장교와 부사관들은 해군잠수함사령부 소속 제909교육훈련전대에 입교해 올해까지 교육을 마치고 내년 초부터 정식 잠수함 승조원이 된다. 해군은 “부사관의 경우 특기별로 교육 기간이 다르지만, 대부분 올해까지 교육을 마치고 내년 초 잠수함에 승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선발된 여군 장교와 부사관은 3000t급 잠수함인 도산안창호함과 안무함에 나눠 탄다. 이들 잠수함은 승조원 거주 구역을 격실로 나눠 여군 탑승에 대비하고 있다.
  • 내일 제주 첫 장맛비… 25~27일 강풍 동반 물폭탄 우려

    내일 제주 첫 장맛비… 25~27일 강풍 동반 물폭탄 우려

    이번 주말부터 제주지역에 첫 장맛비가 내리고 25일부터 27일 사이 천둥·번개,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내릴 전망이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제주도 남쪽해상에서 점차 북상하는정체전선의 영향으로 24일 밤에 제주도에 첫 장맛비가 내리겠다고 23일 밝혔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는 28일 오전까지 이어지겠고, 25~27일엔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하고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이 예상된다”며 “인명과 시설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5일 아침부터 밤 사이 제주도에 시간당 30㎜ 이상, 산지에서는 시간당 50㎜ 이상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고, 25일 오전부터 26일 오전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지형적인 영향으로 25일 제주도산지와 중산간에는 15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분석했다. 기상청은 “소하천, 우수관 및 상하수도 관거와 저지대 등 상습침수구역과 산지, 계곡에는 물이 급격히 불어나 범람과 침수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등산객 또는 야영객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해상에서는 24일 밤, 제주도남쪽먼바다를 시작으로 25일에는 제주도 전해상으로 물결이 매우 높게 일면서 호우·강풍·풍랑특보가 내려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올해 첫 장맛비이지만, 제주도에 강하고 많은 비와 강한 바람으로 위험기상이 예상되니, 시설물 점검 철저, 침수 피해 대비와 해상에는 높은 물결로 인한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기 바란다”면서 “항공기와 선박편의 경우 사전에 운항정보를 반드시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 한 마리에 1억 2000만원에 팔린 사슴벌레…여름방학 곤충 채집 방법은 [호기심 여행]

    한 마리에 1억 2000만원에 팔린 사슴벌레…여름방학 곤충 채집 방법은 [호기심 여행]

    <편집자주> 평소 아이들과 함께 여행을 다니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곳을 많이 찾게 됩니다. 도시 생활에 지친 아이들이 맘놓고 뛰어놀 수 있는 자연이나 아이들에게 유익한 박물관, 미술관, 동물원 등을 주로 찾습니다. ‘호기심 여행’은 가족여행 속에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내고자 합니다.   딱정벌레(beetles)는 모든 동물 중에서 가장 큰 목(目)인 딱정벌레목에 속하는 곤충을 이르는 말이다. ‘갑충’(甲蟲)이라고도 불리는데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무당벌레부터 찾기 어려운 사슴벌레나 풍뎅이류까지 다양하다. 전세계적으로 30만종, 한국에만 8000여종이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딱정벌레는 중생대에 발견된 화석에서 발견될 정도로 오래된 곤충이다. 고대 이집트, 유럽, 남미를 거치며 어느 시대에는 ‘악’을 상징하기도 했고 ‘선’을 상징하기도 했다. 여름 방학을 앞두고 아이들과 함께 자연학습을 위해 곤충채집을 하거나 곤충박물관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딱정벌레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에 대해 소개한다. 한 마리에 100만원 현상금 걸렸던 소똥구리 딱정벌레 목에 속하는 소똥구리(Scarab)는 2017년 환경부가 한 마리당 100만원의 현상금을 내걸면서 주목을 받았다. 예전에는 흔한 곤충이었지만 1971년 이후 국내에서는 발견된 적이 없어 ‘지역 절멸’ 명단에 오른 곤충이다. 소똥구리는 고대 이집트에서는 신성한 곤충으로 여겨졌다. 이집트인들은 태양의 신인 ‘라’(Ra 또는 Khepri)’가 둥근 태양을 낮에 하늘을 가로질러 옮기듯이 배변을 말아 땅위에서 굴렸기 때문이다. 또한 동그란 배변에서 소똥구리가 낳아 놓은 알이 유충이되어 나왔기 때문에 부활을 나타내는 신으로 신성시 되기도 했다. 또한 아멘호테프 3세는(고대이집트 제18왕조의 제9대왕) 시대에는 쇠똥구리가 각종 장신구로 왕의 즉위를 축하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1600년에는 예수회의 한 학자에 의해 소똥구리가 연금술에 아주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된다. 연금술사들은 현자의 돌이 모든 금속을 황금으로 만들고 영생을 가져다 준다고 믿었던 상상하였다. 1612년의 연금술 사전에서 동물의 배변을 현자의 돌을 만드는데 가장 중요한 물질이라고 표시하고 있다. 딱정벌레 목에 속하는 ‘하늘소’(Cerambyx)의 어원으로 전해지는 인물로 오비디우스(Ovidius)는 그리스의 산기슭에 살던 목동이었다. 그는 홍수가 일어나 세상이 물에 잠기자 산으로 피신했는데 요정들이 그에게 날기를 달아주어 하늘로 올라가 홍수를 피할 수 있었다고 전해진다. 일본에서 1억 2000만원에 팔린 사슴벌레 사슴벌레는 할리우드 마블 영화에 나오는 북유럽 신화의 신 토르(Thor)와 관계가 있다.영국에서는 천둥과 번개를 부르기도 하고 소작농들 사이에서는 뿔에 뜨거운 불을 지고 다니며 화재를 일으킨다고 믿었다기 때문이다. 독일에서는 만약 사슴벌레를 누군가의 머리위에 올려놓는 다면 이는 천둥에 맞는 것으로부터 피할 수 있다는 미신이 있었다. 우리나라도 역사 드라마나 영화에 임금이 자색의 곤룡포를 입고 머리에 익선관을 쓴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뒷면에는 매미 날개를 본 뜬 한 쌍의 장식물이 위를 향해 있으며, 신하들이 쓰는 관은 이 날개가 양 옆으로 뻗는다. 1999년 일본에서는 한 사육가가 '블랙 다이아몬드'라는 81mm짜리 왕사슴벌레를 8만 9000달러(한화 1억 2000만원)에 팔았다고 한다. 가장 큰 사슴벌레는 기네스 북에 나와 있는 기라파톱 사슴벌레로 약 12cm라고 하니, 산이나 숲을 가게 된다면 사슴벌레가 있는지 눈을 크게 뜨고 다녀야하지 않을까? 딱정벌레는 인간에 유익한 벌레 딱정벌레 중 사슴벌레나 풍뎅이는 나무의 진이나 부패한 과일의 액체를 먹고 이는 대부분 유충을 만들기 위해서다. 또한 유충은 살아있는 나무를 먹을 수 없기 때문에 죽은 나무나 부패한 나무의 섬유질을 먹는다. 또한 수컷 사슴벌레의 뿔이 위협적이긴 하나 해당 뿔에 사람이 다치는 경우는 없고, 다만 암컷의 작은 뿔로 물릴 경우 아플 수 있으나 큰 해를 입히지 않으므로 사람에게 유해하지 않다. 또한 무당벌레는 농작물에 해를 끼치는 진딧물을 먹고 살아 인간들이 소중히 여겨야 할 곤충이다. 딱정벌레 채집은 야간에 바나나 먹이 이용 딱정벌레는 생김새가 다른 곤충에 비해 특이하고 희소성이 있어 어린 아이들이 채집에 관심을 갖는다. 어린 시절 해당 곤충을 한 마리 갖고 있으면, 주변 친구들에게 관심을 독차지 하기에 충분했다. 요즘은 마트나 곤충샵에서 구매할 수 있으나 직접 잡는 경험과는 비교할 수 없기에 뒷산에 올라, 나무란 나무는 모두다 올려다보고는 빈손으로 돌아오는 길에 ‘아쉬움과 어떻게 하면 찾을 수 있을까?’라는 궁금증이 하루 종일 함께 했다. 딱정벌레는 쾌적하고 시원한 밤에는 활동량이 많지 않아 잡기가 힘들다. 보름달이 뜨면 달을 향해 날아가는 습성을 가지고 있어서 야간 채집에 활용되는 손전등을 사용하기 어렵다. 또한 바람이 강하게 불거나 비가오는 날도 피해야 한다. 보통 밤 8~10시에 채집할 수 있고, 바나나를 미끼로 사용하는 함정을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적당한 크기로 자른 바나나를 나무에 걸어 두면 그 냄새가 사슴벌레를 유인하기 때문이다. 곤충 관련 우리나라 최초의 논문은 '한국 곤충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조복성(1905~1971) 박사가 울릉도산 곤충에 관해 ‘조선박물학회지’에 발표한 ‘울릉도산 인시목’이다.  그는 보통학교의 6학년생 학생을 길잡이 삼아 열흘 동안이나 두루 다니며 꼼꼼히 채집을 했다고 한다. 가족 중 어린아이가 있다면 더운 여름의 열을 식히기 위해 야간 채집을 나서는 것은 어떨까. 
  • 이새날 서울시의원, ‘도산 안창호 윈드오케스트라 힐링콘서트’ 참석

    이새날 서울시의원, ‘도산 안창호 윈드오케스트라 힐링콘서트’ 참석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강남1)은 지난 17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도산공원에서 열린 ‘도산 안창호 윈드오케스트라 힐링콘서트’에 참석했다. 도산안창호선생기념사업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독립운동가이자 우리 민족의 선각자이신 도산 안창호 선생의 작사곡인 황해가, 한반도야, 거국가를 비롯해 클래식과 가곡 등의 연주가 이어졌다.이 의원을 비롯해 도산안창호선생기념사업회 김재실 회장과 관계자 및 많은 주민이 함께 참석해 행사를 빛냈다. 이 의원은 “강남 지역 발전과 주민을 위한 흥겹고 보람된 시간이었다”라며 “도산 안창호 선생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계속해서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 김형재 서울시의원, 자전거도로 건설 시 ‘격자식 순환형 네트워크’ 구축 제안

    김형재 서울시의원, 자전거도로 건설 시 ‘격자식 순환형 네트워크’ 구축 제안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은 지난 14일 제319회 정례회 시정질문을 통해 서울시 김의승 행정 1부시장에게 서울 시내에 신규 자전거도로 건설 시 격자 형태의 순환형 네트워크 구축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최근 3년간 9개의 자전거도로 노선이 폐지됐다는 서울시 제출 자료를 확인한 결과 기존 노선도 폐지되는 마당에 신규로 설치 시 보다 철저한 안전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제시했다.또한 광화문 일대의 자전거도로 예산 낭비와 효용성 문제를 예시로 들어 현장답사 결과를 언급하며 해당 자전거도로는 예산이 크게 투입됐지만, 이동식 안전 휀스만 설치되어 있고 지장물 등으로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들에게 불편함을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한 문제점의 해결방안으로 김 의원은 자전거도로 설치 시 ▲안전시설(높이 단차, 고정형 안전 휀스 등) 설치, 경사로 미끄럼 방지 시설 설치 필요 ▲자전거도로와 인도 사이의 단차 동일화 시 보도와 자전거도로 간 안전시설 강화, 충돌 사고 예방을 위해 녹지대 설치, 도로 표지병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김 의원은 자전거도로는 단절된 구간에만 부분적으로 설치하는 것이 아니라 격자 형태의 순환형 네트워크 조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으며, 강남구 테헤란로 도로 재편 시 설치 예정인 자전거도로의 경우 ‘테헤란로-강남대로-도산대로-영동대로-테헤란로’로 이어지는 네트워크를 조성함으로써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 이동 수단으로서의 자전거 이용을 촉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서울시가 일정 금액 이상의 사업을 추진할 때는 지역구 시의원들에게 사전 설명이나 동의를 요청한다”고 주문했으며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자전거도로의 안전시설 개선과 정기적인 유지보수를 실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도민 의견 정책 반영’ 약속한 김동연… ‘우수 제안’ 실현은 물음표

    ‘도민 의견 정책 반영’ 약속한 김동연… ‘우수 제안’ 실현은 물음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민선 8기 출범 이후 도민 목소리를 도정에 반영하겠다며 정책 제안을 받았지만, 우수 정책 11개(중복 제외 8개) 중 실현된 정책은 사실상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업성이나 예산 등을 이유로 도 집행부가 소극적인 태도로 일관하면서 김 지사의 의지는 물론 추진 능력에도 물음표가 달리는 형국이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해 6월 ‘똑톡, 경기제안’을 통해 도민들로부터 정책 제안을 받았으며, 1000여건 넘는 제안이 접수될 정도로 관심을 끌었다. 김 지사는 우수 정책을 제안한 11명을 취임식에 공식 초청하기도 했다. 당시 김 지사는 “민생을 꼼꼼히 챙기기 위해선 도민과 소통해야 한다. 도민 제안을 우선적으로 향후 도정에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1년 가까이 지난 현재 김 지사의 약속은 공언(空言)으로 전락한 상태다. 우수정책 대부분이 검토 단계에 머물러 있고, 추가 움직임도 더딘 상태이기 때문이다.우선 출산 전후 병원 방문이 잦은 임산부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자는 취지의 임산부 교통비 지원은 예산 문제 등에 가로막혔다. 서울과 인천은 이미 해당 사업을 추진 중이다. 수도권에서 경기도만 유일하게 난색을 보이고 있다. 심지어 해당 사업은 당시 우수정책 제안자 11명 중 3명이 동시에 주장한 정책이기도 하다. 도민 기대감이 컸던 난임 관련 정책 역시 지금까지 제자리걸음만 하고 있다. 도청 내에서는 예산 부담이 커 단시일 내 가시화되기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도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자전거 안전교육 관련 정책도 예산 반영 등의 움직임이 전혀 없다. 지난 2021년까지 진행되다 지난해 사업이 중단되면서 이를 아쉬워한 학부모들이 제안한 정책이다. 이 밖에 청년기본소득 거주 조건을 3년에서 2년으로 완화해 달라는 의견은 ‘불가’로 가닥이 잡힌 상태다. 이장 회의자료의 읍사무소 홈페이지 등재 의무화와 관련해서도 도가 한 일이라곤 시군에 협조 공문을 보낸 게 전부다. 경기도산 농수산물 대상 인증 및 NFT 발행도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이동노동자쉼터 명칭 변경 및 운영 확대의 경우는 기존 사업이라 큰 변화가 없다. 명칭 변경에 대해서도 도는 ‘시군이 변경을 원한다면 가능은 하다’는 입장이다. 도 관계자는 “도민의 제안을 막상 받아보니 현실화가 쉽지 않다. 다만 주민들의 목소리는 계속 경청하겠다”고 해명했다.
  • 지리산서 김천까지 이동한 반달가슴곰 ‘오삼이’ 경북 상주서 폐사

    지리산서 김천까지 이동한 반달가슴곰 ‘오삼이’ 경북 상주서 폐사

    지난 2017년 방사지인 지리산에서 경북 김천 수도산까지 직선거리로 80㎞ 이상을 이동해 서식했던 반달가슴곰 KM-53이 지난 13일 경북 상주에서 폐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에 따르면 전날 KM-53이 상주 인근 저지대 민가와 경작지에 출몰했고 밤에는 민가로부터 100m 인근까지 접근해 인명피해 등 안전사고를 우려해 포획을 시도했다. 그러나 마취총을 맞은 반달가슴곰이 갑작스럽게 이동했고 추적하던 중 인근 계곡에 쓰러진 것을 발견해 응급처치했으나 폐사했다. 공단 관계자는 “지난해 2월 부착한 위치 추적 장치의 배터리 수명 소진이 예상돼 반달가슴곰이 활동하기 시작한 4월부터 발신기 교체를 시도하고 있었다”면서 “2021년 이후 KM-53으로 인한 벌통과 과수원 등 피해가 55건에 달했다”고 밝혔다. 폐사 원인으로 마취 후 계곡으로 이동하는 중 힘이 빠지면서 익사한 것으로 추정했다. 공단은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부검을 실시하고, 활동 서식지 내 서식 환경 조사를 통해 폐사 원인을 규명할 계획이다.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은 반달가슴곰 서식지의 자연적 확대 가능성이 확인됨에 따라 전문가 간담회를 통해 지리산 외에 광범위한 자연 확산지역의 서식 환경 안정화 등을 추진키로 했다. 2015년 1월 태어난 KM-53은 그해 10월 지리산에 방사된 후 2017년 수도산에서 발견, 포획됐다. 2018년 5월에는 지리산을 벗어나 수도산으로 이동하는 중 관광버스와 추돌하는 사고를 당해 복합골절 수술 후 그해 8월 수도산 방사했다. 이후 덕유산 권역(덕유산-가야산-수도산-민주지산)에서 주로 활동했으며, 올해 3월 29일 가야산에서 동면 후 5월부터 충북 보은과 경북 상주 일원에서 활동이 확인됐다.
  • 현판·기문 집대성 한 해설집 ‘세계유산 한국의 서원’ 발간

    현판·기문 집대성 한 해설집 ‘세계유산 한국의 서원’ 발간

    세계유산 한국의 서원 통합관리센터(이사장 이배용)는 14일 도산서원 등 ‘한국의 서원’ 9곳에 남아있는 현판과 각종 기문(나무판에 새겨진 글귀) 등을 집대성한 해설집 ‘세계유산 한국의 서원(전 9권)’을 제작, 대학도서관 등 전국의 도서관과 유림 관계자 등에게 배포했다. 서원의 건물 입구와 천정, 기둥 등에 걸려 있는 현판과 기문 등에는 서원의 역사, 건물과 명칭의 유래, 서원 방문자들이 남긴 시문 등이 한문으로 새겨져 있다. 해설집은 현판과 기문 등에 새겨진 글귀의 의미와 함께 누가·언제·어떤 의미로 글귀를 남겼는지 사진과 함께 상세히 설명해 놓았다. 이배용 이사장은 “해설집은 선현들의 훌륭한 정신세계와 품격있는 한국의 서원 문화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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