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도사
    2026-03-12
    검색기록 지우기
  • 동업
    2026-03-12
    검색기록 지우기
  • 천보
    2026-03-12
    검색기록 지우기
  • 밴드
    2026-03-12
    검색기록 지우기
  • BJ
    2026-03-1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6,811
  • 금천, 공군부대 부지 개발 사업 첫발 뗐다

    금천, 공군부대 부지 개발 사업 첫발 뗐다

    서울 금천구는 공군부대 부지 개발을 위한 외부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자문단은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지로 선정된 독산동 공군부대 부지 개발 사업에 대한 외부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각 분야 전문가 19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17일 열린 첫 회의에서는 유성훈 금천구청장과 도시계획, 국방·군사 분야의 외부 전문가 6인이 참석했다. 공간혁신구역은 건축물의 용도와 건폐율, 용적률 등 규제가 완화되는 도시계획 특례구역이다. 국토교통부는 독산공군부대 부지를 시설 이전 및 새로운 기능 조성이 필요한 지역으로 판단해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대상지로 확정했다. 공군부대 부지는 구체적인 개발계획을 담은 구의 공간 재구조화 계획 수립 후 중앙도시계획위 심의, 지방도시계획위 심의 등 법정 절차를 거쳐 도시혁신구역으로 지정될 예정이다. 유 구청장은 “민간 전문가 자문단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공군부대 부지 복합개발 사업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할 것”이라며 “단절된 지역생활권을 회복하고 서울 서남권 관문 도시의 새로운 중심지로 육성해 도시경쟁력 강화의 초석이 될 수 있는 지역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 ‘바이든의 시간’ 끝났다… 美대선 시계제로

    ‘바이든의 시간’ 끝났다… 美대선 시계제로

    잦은 말실수에 TV토론 부진까지 ‘트럼프 총격’ 후 당내 사퇴론 커져초유의 美민주 대선후보 중도사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민주당 대선 후보직에서 사퇴하겠다고 전격 발표했다.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대선 후보로 공식 지지한다고 밝혔지만, 오는 8월 19~22일로 예정된 민주당 전당대회까지 후보를 확정하려면 넘어야 할 관문이 만만치 않다. 대선을 불과 107일 앞둔 상황에서 미 대선 정국은 사상 초유의 예측 불가능한 격랑에 휩쓸리게 됐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후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성명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것이 내 의도였으나 (후보에서) 물러나서 남은 임기 동안 대통령으로서 의무를 다하는 데 집중하는 것이 당과 국가에 최선의 이익이라고 믿는다”며 출마 포기 의사를 밝혔다. 그는 “내 결정에 대해 이번 주 후반에 더 구체적으로 국민에게 설명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별도로 엑스에 “나는 카멀라(해리스 부통령)가 올해 우리 당 후보가 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표명하고자 한다”며 “민주당원 여러분, 이제 함께 힘을 합쳐 (도널드) 트럼프를 이겨야 할 때다. 해내자”라고 썼다. 그가 ‘백기’를 든 것은 지난달 27일 공화당 경쟁자인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첫 TV 토론 참패 이후 당 안팎에서 광범위한 사퇴 요구론이 분출된 지 24일 만이다. 미국 현직 대통령이 경선에서 대의원 과반을 확보하고도 공식 후보 선출 절차인 전당대회를 불과 한 달, 대선을 3개월여 앞두고 재선 도전을 포기한 것은 역사상 처음이다. 올해 82세(1942년생)로 미국 역대 최고령 대통령인 그는 집권 중반기부터 공개석상에서 잦은 말실수와 더딘 움직임 등으로 건강, 인지력 논란이 따라붙었다. 불과 네 살 젊은 트럼프 전 대통령과도 비교되며 지지율 격차가 점차 벌어지는 상황에서 첫 TV 토론에서조차 말을 더듬고 중언부언한 데다 초점 잃은 멍한 표정까지 노출되며 사퇴론에 불을 댕겼다. 전날까지 사퇴를 공개 요구한 민주당 상·하원 의원들이 30명에 이른다. 여기에 지난 13일 트럼프 전 대통령이 유세 중 총격을 당하며 공화당이 대결집하고 대선 패배는 물론 하원 다수당마저 뺏길 수 있다는 위기감이 고조되자 바이든 대통령이 결단한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그는 단임 대통령으로 50여년 정치 인생을 마무리하게 됐다. 그의 결단에 민주당을 지지해 온 정·재계 인사들의 추앙이 잇따르고 있다.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은 성명에서 “정치 지형을 보고 새 후보자에게 횃불을 넘겨야 한다고 결정한 건 분명 그의 인생에서 힘든 결정 중 하나”라며 “그는 최고의 애국자”라고 했다. 멀린다 게이츠 빌앤드멀린다게이츠 재단’ 공동 설립자도 “수십 년간 공직 생활과 중요한 시기 백악관에서 보여 준 리더십에 대해 큰 감사를 표한다”고 칭송했다. 리드 호프먼 링크드인 공동 창업자 겸 회장 역시 “미국과 민주주의를 위해 옳은 일”이라며 그의 헌신을 높이 평가했다.
  • ‘부채도사’ 개그맨 장두석, 지병으로 별세

    ‘부채도사’ 개그맨 장두석, 지병으로 별세

    1980~90년대 인기를 누린 개그맨 장두석이 별세했다. 67세. 22일 대한민국방송코미디협회에 따르면 고인은 이날 지병인 신장 질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1980년 TBC 제2회 개그콘테스트로 데뷔한 고인은 1980~90년대 ‘유머 1번지’, ‘쇼 비디오 자키’ 등 다양한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이름을 알렸다. ‘유머 1번지’에서는 인기 콩트 코너 ‘아르바이트 백과’, ‘부채도사’ 등을 선보였고 ‘쇼 비디오 자키’에서는 ‘시커먼스’ 코너로 인기를 얻었다. ‘부채도사’ 속 유행어 ‘실례 실례합니다. 실례 실례하세요’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가수로도 활동했으며 ‘오늘 밤에’, ‘초이스’ 등의 앨범을 냈다. 빈소는 서울 여의도성모장례식장 8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4일 오전 8시, 장지는 파주 통일로추모공원이다.
  • 금천구, 공군부대 부지 개발을 위한 외부전문가 자문단 구성

    금천구, 공군부대 부지 개발을 위한 외부전문가 자문단 구성

    서울 금천구는 공군부대 부지 개발을 위한 외부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자문단은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지로 선정된 독산동 공군부대 부지 개발 사업에 대한 외부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각 분야 전문가 19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17일 열린 첫 회의에서는 유성훈 금천구청장과 도시계획, 국방·군사 분야의 외부 전문가 6인이 참석했다.공간혁신구역은 건축물의 용도와 건폐율, 용적률 등 규제가 완화되는 도시계획 특례구역이다. 국토교통부는 독산공군부대 부지를 시설 이전 및 새로운 기능 조성이 필요한 지역으로 판단해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대상지로 확정했다. 공군부대 부지는 구체적인 개발계획을 담은 구의 공간 재구조화 계획 수립 후 중앙도시계획위 심의, 지방도시계획위 심의 등 법정 절차를 거쳐 도시혁신구역으로 지정될 예정이다. 유 구청장은 “민간 전문가 자문단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공군부대 부지 복합개발 사업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할 것”이라며 “단절된 지역생활권을 회복하고 서울 서남권 관문 도시의 새로운 중심지로 육성해 도시경쟁력 강화의 초석이 될 수 있는 지역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 경사원, 전국 최초 ‘치유농업 서비스’ 기관 대상 전문 컨설팅 제공

    경사원, 전국 최초 ‘치유농업 서비스’ 기관 대상 전문 컨설팅 제공

    전문가 연계 치유 농장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단장 유혜란)은 2024년 5월부터 10월까지 경기도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으로 전국에서 처음 시행된 ‘치유농업 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위해 제공기관 전문 컨설팅을 진행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치유농업 서비스’는 2023년 전국에서 처음 개발된 경기도형 사회서비스로, 도농복합 도시 내 다양한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해 발달 및 정신장애인의 심리․신체적 건강 회복과 사회 적응력을 지원하고 있다. 2023년 상반기 김포, 양주, 이천, 양평 4개 시군에서, 2023년 하반기 용인, 화성 그리고 2024년 하반기 수원이 추가돼 7개 시군으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경기도 내 치유농업 서비스 제공기관 6곳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전문가를 연계하여 총 3회가 진행될 예정이며 ▲기관 운영 역량 ▲서비스 내용 및 방법 ▲시설 및 운영 현황 등을 전반적으로 확인하여 서비스 품질 향상 및 제공기관의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유혜란 경기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제공기관별 강점을 활용한 서비스 제공 및 품질 향상을 지원하여 전국 최초로 시행된 치유농업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경기도의 보편적인 사회서비스 구현을 위한 신규서비스 개발, 서비스 품질관리, 사회서비스 제공인력 교육 등을 수행하고 있다.
  • 본지 홍윤기 기자, 제257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스토리 부문 우수상 수상

    본지 홍윤기 기자, 제257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스토리 부문 우수상 수상

    본지 멀티미디어부 홍윤기 기자가 22일 한국사진기자협회(회장 이호재) 제257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스토리 부분에서 ‘‘펜타닐 좀비’ 창궐한 3㎞ 길… 우리 미래는 다를 수 있을까’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홍 기자는 일명 ‘좀비랜드’로 불리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켄싱턴 거리에서 펜타닐 중독자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취재했다.
  • 용인 농촌테마파크, 7~8월 단체 관람객 체험료 50% 지원

    용인 농촌테마파크, 7~8월 단체 관람객 체험료 50% 지원

    경기 용인시는 7~8월 중 농촌테마파크에서 진행하는 체험행사에 참여하는 단체 관람객에게 체험료 50%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 기준은 지역 내 기관이나 단체로, 지원기간 중 최소 인원을 20명에서 10명까지 낮췄다. 최대 신청 인원은 70명까지다. 농촌테마파크는 36종류의 단체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에는 농촌체험지도사 교육을 수료한 지역 내 농업인이 강사로 참여한다. 체험프로그램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진행되며, 약 1시간이 소요된다. 7월부터 8월까지는 주말에도 단체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원을 원하는 단체 모집기간은 8월16일 금요일까지며, 체험일 기준으로 15일 전 용인시통합예약사이트(https://vvd.bz/eJ8i)에서 하면된다.체험 참가요금은 5000원부터 3만원까지 다양하며,체험 참가는 3세 이상이면 누구나 할 수 있다. 권미나 농촌테마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은 지역 내 단체에게 여가활동을 제공하고,농가에는 홍보와 수익 창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서대문구, ‘주민 행복 200%’ 위해 정책 드라이브 건다

    서대문구, ‘주민 행복 200%’ 위해 정책 드라이브 건다

    서대문구는 민선 8기 전반기 2년간의 성과를 평가하고 후반기 주요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22일 오후 3시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정책 방향 공유 보고회’를 연다고 이날 밝혔다. 최근 구가 실시한 주민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구정 운영에 대한 긍정 의견이 79%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대비 12% 증가한 수치로 구는 이 같은 평가에 힘입어 후반기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보고회는 구가 핵심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 10일 ‘서대문구 원팀’을 목표로 조직개편을 시행한 뒤 처음 열리는 정책 공유의 장으로 관심을 모은다. 보고회에는 구청장, 부구청장, 국·소장, 부서장 등이 참여하며 ▲지난 2년간의 구정 평가와 후반기 주요 정책 방향에 대한 총괄 보고 ▲후반기 구정 역량을 집중할 핵심 정책과제 보고 ▲추진계획 논의와 문제점 및 개선 사항 토론 등으로 90여 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서대문구는 ‘신속성장 서대문 핵심사업 총력 추진’, ‘행복 200%를 위한 생활밀착 정책 추진’, ‘전 생애 무제한 평생학습 기반 확대 추진’, ‘구민의 안전과 돌봄 최우선 정책 추진’을 민선 8기 후반기 주요 정책 목표로 삼고 있다. 세부 정책과제로는 ▲경의선 지하화 선도사업 지정 및 성산로 신성장 거점사업 총력 ▲불광천 수변활력 공간 확대 추진 ▲대학 연계 평생교육 추진 ▲인구구조 변화 대응 복지정책 강화 등이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보고회는 주민 행복 200%를 목표로 전심을 다해 추진해야 할 정책과제가 어떠한 것인지 함께 나누는 자리”라며 “구청 전 직원이 민선 8기 후반기 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는 이날 보고회에서 논의된 정책들을 선제적으로 검토해 2025년 주요 업무 계획 수립과 예산안 편성 때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 성동 ‘워킹스쿨버스’는 방학이 없다

    성동 ‘워킹스쿨버스’는 방학이 없다

    서울 성동구는 빈틈없이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해 ‘워킹스쿨버스’ 사업을 방학 중에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워킹스쿨버스는 ‘걸어 다니는 스쿨버스’라는 의미로 교통안전지도사가 초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어린이들과 통학길을 동행하여 교통안전 수칙을 지도하고 등하굣길 범죄 및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현재 성동구엔 교통안전지도사 124명이 지역 내 17개 초등학교 42개 노선에서 아이들 1200여 명의 등하굣길을 책임지고 있다. 구는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에 공백이 없도록 방학 기간에도 워킹스쿨버스를 운영한다. 2022년 겨울방학부터 돌봄교실 이용 학생들을 위한 워킹스쿨버스를 운영 중으로, 올해 여름방학부터는 방과후교실 이용 학생들로 대상자를 확대해 400여명이 이용할 예정이다. 지난 4월부터는 방과후교실의 하교 시간에도 워킹스쿨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0~12월 시범운영을 거쳐 7개 학교 17개 노선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학생 총 237명이 이용하고 있다. 또한, 자녀의 등·하교 상황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실시간 공유함으로써 워킹스쿨버스를 이용하는 학부모들에게 더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높은 만족도에 힘입어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한 결과, 현재 성동구 워킹스쿨버스 사업은 전국 최대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교통안전지도사의 적극적인 활동 덕분에 어린이들의 통학로 안전을 지킬 수 있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전국에서 가장 활성화된 성동구 워킹스쿨버스사업이 앞으로도 더욱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野 “대통령 탄핵 청원 청문회 방해, 증인 출석 협조 않으면 강력히 대처”

    野 “대통령 탄핵 청원 청문회 방해, 증인 출석 협조 않으면 강력히 대처”

    박찬대 “정부·여당, 석고대죄 자세로 임하라”“특검, 진상 규명을 위한 필연적 수단” 더불어민주당은 1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원’ 청문회 진행을 앞두고 “청문회가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거나, 절차에 방해가 되거나, 증인 출석에 협조하지 않는다면 관련법에 따라 강력히 대처하겠다”라고 경고했다.박찬대 민주당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대통령과 국민의힘은 궤변을 그만 늘어놓고 국민과 유족 앞에 석고대죄하는 자세로 청문회에 임하라”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민주당은 순직 해병의 억울함을 풀고 수사 외압의 실체적 진실을 밝히겠다”고 덧붙였다. 박 직무대행은 “젊은 해병이 왜 그날 생명을 잃어야 했는지, 누가 사건의 진상을 은폐하려 했는지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면서 “진실의 퍼즐은 하나하나 맞춰지고 있다. 정권이 진상 은폐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발버둥 칠수록 사건의 몸통이 대통령 부부라는 점만 더 또렷해지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더구나 영부인과 특수관계인인 이종호 전 대표를 변호한 인물들이 공수처 곳곳에 도사리고 있었다는 사실도 드러났다”면서 “특검은 온전한 진상 규명을 위한 필연적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박 직무대행은 이밖에 우원식 국회의장의 개헌특위 구성 제안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국회에는 기후위기특별위원회와 인구위기특위, 인공지능(AI)특위를 추가로 구성하자고 제안하기도 했다. 한편 고민정 최고위원은 수미 테리 미국외교협회(CFR) 선임연구원 기소 과정에서 국가정보원 활동이 노출된 것을 두고 대통령실이 전날 ‘문재인 정부 시절 일’이라면서 문책 가능성을 시사한 데 대해 “한심한 노릇”이라고 비난했다. 고 최고위원은 “2022년 8월 윤석열 정권 출범 100일을 맞아 수미 테리는 (외교전문지) 포린 폴리시에 ‘윤 대통령 외교 정책의 힘찬 출발’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실었고, 대통령실은 이를 영문 홈페이지에 대대적으로 브리핑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문재인·윤석열 정부로 갈라치기 하는 것은 문제 해결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오히려 (수미 테리는) 박근혜 정부에서 발탁해 윤석열 정부까지 활동한 인물이고, 윤석열 정부가 긴밀하게 활용한 것”이라고 했다.
  • 김동연 경기도지사·김영환 충북도지사 맞손…‘중부내륙선 지선 공동 건의’

    김동연 경기도지사·김영환 충북도지사 맞손…‘중부내륙선 지선 공동 건의’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맞손을 잡고 중부내륙선 지선(支線)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달라고 촉구했다. 김동연 경기지사와 김영환 충북지사, 이범석 청주시장, 김경희 이천시장, 송기섭 진천군수, 조병옥 음성군수는 18일 음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중부내륙철도 지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신규사업 반영을 요청하는 건의문에 공동 서명했다. 중부내륙철도 지선은 현재 운영 중인 중부내륙선의 감곡장호원역에서 충북혁신도시까지 총 31.7㎞를 연장하는 노선이다. 지선이 건설되면 현재 설계 중인 수서광주선과 기존 중부내륙선,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된 동탄∼청주국제공항 철도사업과 연계해 수서역에서부터 청주공항까지 직결 운행할 수 있다. 아울러 청주공항에서 충북선과 경부선을 거쳐 대전까지도 확장 운행이 가능하다. 이날 서명식에 동참한 단체장들은 건의문을 통해 “수도권과 비수도권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국토의 균형발전 및 동반성장이 가능하도록 중부내륙철도 지선을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또 “이 지선은 서울·경기권과 충북혁신도시를 포함한 충북 내 주요 국가산단 간 우수 인력자원 교류는 물론 정주 여건을 향상하는 상호 시너지 효과를 가져오고, 청주공항의 접근성 또한 개선해 공항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짧은 지선의 건설로 수도권과 충청내륙을 매우 효율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사업”이라며 “중부내륙권 발전과 충북·경기도민의 생활권 확대에 이바지할 이 사업이 국가계획에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연 경기지사도 “중부내륙선 지선은 충북과 경기 남부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주민들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전직 경제부총리이자 가장 큰 광역자치단체장으로서 최선두에서 이 사업을 꼭 관철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이르면 내년 상반기 중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을 고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 파3 홀서 타이거 우즈도 6타 헤매…로열 트룬 ‘우표홀’의 공포

    파3 홀서 타이거 우즈도 6타 헤매…로열 트룬 ‘우표홀’의 공포

    18일 개막한 제152회 브리티시 오픈(디오픈)의 대회장인 스코틀랜드 로열 트룬 골프클럽의 8번 홀은 거리 123야드의 파3 홀이다. 아마추어라도 버디를 노릴만하지만 짧은 거리와는 달리 ‘공포의 홀’로 불린다. 146년 역사의 로열 트룬에서 가장 짧은 홀이지만 가장 입에 많이 오르내리는 홀이다. 6번 홀(파5)은 623야드로 디오픈의 역대 최장 홀인 것과도 비교된다. 1923년 첫 번째 디오픈 개최 이후 이번이 10번째로 열리는 로열 트룬의 8번 홀의 역대 타수를 보면 한 번 만에 들어간 1타에서 무려 15타까지 다양하다. 세계 최고의 프로들도 이 홀에서 스코어 카드를 망쳤던 것이다. 로열 트룬의 가장 긴 6번 홀에 대해서는 거의 말하지 않고 가장 짧은 홀이 되레 가장 많이 입질에 오르내린다고 미국프로골프(PGA)가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전했다. 8번 홀의 그린 넓이는 우표 크기만 하다고 해서 ‘우표홀’로 불린다. 다른 홀 그린의 절반 크기다. 그린 주변에는 키 높이의 항아리처럼 생긴 벙커가 5개 도사리고 있다. 볼 제구가 그만한 중요하다.골퍼가 8번 홀 티 박스에 들어서면 왼쪽으로 트룬 해변과 클라이드만에서 밀려오는 파도 소리가 들리고, 오른쪽으론 글래스고~트룬 열차가 덜커덕거리며 지나가는 모습도 볼 수 있다고 PGA가 전했다. 최고의 선수들이 경쟁하는 디오픈이 9번 열린 이곳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는 4명뿐이다. 2004년 어니 엘스(55·남아공)가 가장 최근 에이스를 기록했다. ‘골프 황제’도 이 홀에서 고생했다. 프로로 전향한 다음 해인 1997년 디오픈에서 공동 24위를 차지한 타이거 우즈(48·미국)는 3라운드에서 64타를 치며 선두 경쟁에 들어갔다. 하지만 4라운드에서 이 홀에서 공이 벙커에 들어가 6타를 쳤다. 디오픈 3번 우승을 차지한 우즈는 “(8번 홀이) 간단한 홀이지만 작은 실수에도 심각한 대가를 치르는 홀”이라고 평했다. 스티브 보텀리(59·잉글랜드)는 1997년 디오픈 2라운드 우표홀에서 기록적인 10타를 적어냈다. 보텀리는 15타를 적어낸 독일 아마추어 헤르만 티시스보다 나은 기록이다. 1950년 대회에서 티시스는 그린까지 올리는데 12타, 그린에서 3타를 쳤다. 티시스는 이후 골프 대회에서 사라졌다.로리 매킬로이(35·북아일랜드)는 가장 최근에 이곳에서 열린 2016년 대회를 앞두고 연습 라운드 도중 공이 벙커에 빠졌다. 그는 “벙커를 탈출하는데 5번인가 6번인가 샷을 휘둘렀다”라고 회고했다. 우표홀은 1909년부터 로열 트룬의 상징이 됐다. 우표홀의 가장 큰 적은 ‘바람’이다. 바닷가 바람은 수시로 풍속과 풍향이 바뀐다. 7~8야드 폭의 그린을 공략할 정확성, 그리고 용기가 필요하다. 샷을 한 선수들은 고통스러워하고, 갤러리들은 신음하는 홀이다. 2002년 PGA 챔피언십 우승자 리치 빔은 “이 홀에서 바람이 조금만 더 불면 무서워 죽을 지경”이라고 말했다.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28·미국)는 “파3 홀을 위대한 홀로 만드는데 굳이 230야드로 늘릴 필요가 없다. 120야드만 충분하다는 것을 이 홀이 입증한다”라고 말했다. 필 미켈슨(54·미국)은 “(골프에서) 단순한 거리가 아닌 정확성에 도전하는 것이 사라지고 있다”라고 안타까워한 뒤 “우표홀은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도전할만한 완벽한 홀”라고 말했다. 우표홀이 은빛 주전자 ‘클라레 저그’의 행방을 가려줄지 기대된다.
  • 경사원, 사회서비스 기관 ‘품질관리 종합컨설팅’ 참여기관 모집

    경사원, 사회서비스 기관 ‘품질관리 종합컨설팅’ 참여기관 모집

    경기도 바우처 제공기관 20곳 대상 ‘맞춤’ 컨설팅경기도사회서비스원(원장 안혜영)은 오는 26일까지 경기도 내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품질관리 종합 컨설팅 참여기관을 모집한다. 이번 컨설팅은 경기도 내 사회서비스의 품질 향상과 경기도민에게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컨설팅은 경기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바우처) 제공기관 20곳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여 욕구가 있는 제공기관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진행 방식은 제공기관의 필요한 욕구에 맞는 회계, 노무, 행정 등 사전 조사를 바탕으로 컨설팅 위원이 직접 제공기관에 방문하여 3회의 종합 컨설팅을 실시한다. 컨설팅 위원은 경기도 내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중 10년 이상 시설을 운영하거나, 중앙사회서비스원 품질평가 우수(A등급) 등급의 경력을 가진 기관장 위주로 구성될 계획이다. 안혜영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은 “다양한 돌봄 환경에서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의 품질관리는 여전히 중요한 과제로 언급되고 있다”며 “이번 품질관리 종합 컨설팅으로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의 역량을 강화하고, 궁극적으로는 도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동네에서 소외된 이웃 챙겨요” 길음2동 자원봉사 캠프

    “동네에서 소외된 이웃 챙겨요” 길음2동 자원봉사 캠프

    서울 성북구가 동 단위 단체와 활동가를 중심으로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 챙기기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길음2동 자원봉사캠프는 지난 16일 자원봉사자와 독거 어르신이 함께 ‘다육식물 화분만들기’ 특화프로그램에서 고립 위험이 있는 홀몸 어르신에게 정서적 지지와 여가시간을 제공했다. 2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세대가 모여 어르신들의 얼굴에 웃음이 가득했다.12일에는 고추장 만들기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길음2동 주민자치회 사업 중 하나인 이번 활동은 생활발효지도사를 초청해 주민자치회 회원들이 직접 고추장을 담가 취약계층 60가구에 전달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신청접수 이틀 만에 참여자 모집이 마감되는 등 취약계층 대상 나눔사업에 대한 자발적 참여율이 높아지고 있다. 김현숙 길음2동장은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마을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 추진중”이라며 “2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한 화분만들기 활동과 고추장 만들기 행사로 어르신에게 웃음과 행복을 드릴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정서적 지지”라며 “앞으로도 동단위 단체 및 자원봉사 활동가를 통해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할 수 있는 행사를 더 많이 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포토] “안녕히 가십시오” 고 현철에 마지막 인사

    [포토] “안녕히 가십시오” 고 현철에 마지막 인사

    반세기 넘게 국민들의 슬픔을 노래로 달랜 가수 현철이 18일 영원한 안식에 들었다. 고(故) 현철의 영결식이 이날 오전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 진행된 영결식에는 유족과 동료 가수 등 약 70명이 참석했다. 대한민국가수장으로 치러진 영결식은 고인을 향한 묵념과 가수 배일호의 약력 소개로 시작됐다. 박상철은 고인의 히트곡 ‘봉선화 연정’ 첫 소절을 인용하면서 조사를 낭독했다. 박상철은 “항상 연예인이 가져야 할 자존심과 깨끗함을 강조하시고, 주변 분위기를 즐겁게 해주시려 노력하셨던 선생님을 존경한다”고 고인을 기억했다. 이어 추도사를 낭독한 태진아는 “다정다감했던 모습과 이름을 남기시고 우리 모두에게 영원히 기억될 가수로 큰 별로 남아계실 것”이라며 “안녕히 가십시오. 현철이 형 사랑했어요”라며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 설운도, 이자연도 ‘눈물바다’…현철, 동료가수 배웅 속 떠났다

    설운도, 이자연도 ‘눈물바다’…현철, 동료가수 배웅 속 떠났다

    반세기 넘게 국민들의 슬픔을 노래로 달랜 가수 현철이 18일 영원한 안식에 들었다. 설운도, 태진아 등 동료가수들은 눈물을 훔치며 현철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현철의 영결식이 이날 오전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 진행된 영결식에는 유족과 동료 가수 등 약 70명이 참석했다. 대한민국가수장으로 치러진 영결식은 고인을 향한 묵념과 가수 배일호의 약력 소개로 시작됐다. 박상철은 현철의 히트곡 ‘봉선화 연정’ 첫 소절을 인용하면서 조사를 낭독했다. 박상철은 “항상 연예인이 가져야 할 자존심과 깨끗함을 강조하시고, 주변 분위기를 즐겁게 해주시려 노력하셨던 선생님을 존경한다”고 고인을 기억했다.이어 추도사를 낭독한 태진아는 “다정다감했던 모습과 이름을 남기시고 우리 모두에게 영원히 기억될 가수로 큰 별로 남아게실 것”이라며 “안녕히 가십시오. 현철이 형 사랑했어요”라고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설운도는 북받치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는 듯 흐느끼며 추도사를 낭독했다. 그는 “형님 웃으며 가시게 울지 않으려 했는데 눈물이 난다”며 “국민들의 애환과 아픔을 노래로 위로해준 애국자시다. 형님 사랑 잊지 않고 오롯이 모든 분이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고 고인을 기렸다.이자연 대한가수협회 회장은 현철과의 추억을 회상하며 눈물을 흘렸다. 그는 “같이 술을 마시던 날 쏟아진 함박눈에 급히 자리를 마무리하며 다음에 만나면 술을 사겠다고 이야기했던 기억이 난다”며 “함박눈이 올 때마다 그날이 생각날 것이다. 오빠가 하늘에 별이 되어 영원히 빛나길 바라며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가를 부른 가수 박구윤은 현철의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을 ‘앉으나 서나 현철 생각’으로 개사해 눈물을 자아냈다. 박구윤이 “가지 말라고 애원했건만, 못 본 채 떠나버린 너”, “소리쳐 불러도 아무 소용이 없어라”라는 대목을 부를 땐 영결식장 곳곳에서 흐느끼는 소리가 들렸다. 현철을 ‘큰아버지’로 부르곤 했다는 박구윤은 “생전 현철 큰아버지 성대모사와 모창을 할 때면 그렇게 좋아하셨던 기억이 난다”며 “앞으로 제가 더 많이 큰아버지 목소리로 많은 분께 즐거움과 기쁨을 드리겠다. 하늘나라에서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즐겁게 계셔야 한다”라며 안식을 기원했다.이후 현철이 생전 ‘아미새’를 부르는 무대 영상을 상영한 뒤 헌화식이 진행됐다. 현철은 유족과 동료 가수들의 배웅을 받으며 식장을 떠났다. 현철은 지난 15일 82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그는 1966년 ‘태현철’이라는 이름으로 데뷔해 ‘사랑은 나비인가봐’, ‘사랑의 이름표’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20여년간 무명 생활을 겪었으나 1989∼1990년 2년 연속 KBS ‘가요대상’을 받으며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설운도, 태진아, 송대관과 함께 ‘트로트 사대천왕’으로 불리기도 했다. 가요계에 남긴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연예예술상 특별공로상, 옥관문화훈장을 받았다. 현철은 경기도 분당추모공원 휴에 안치된다. 장례 기간 가수 태진아, 설운도, 박상철, 현숙, 김흥국, 장윤정, 방송인 이상벽 등 동료 가수와 연예인들이 빈소를 찾아 현철을 추모했다.
  • 이경숙 서울시의원, 도봉구 경원선 지상철도 구간 국토부 1차 선도사업에 선정 요구

    이경숙 서울시의원, 도봉구 경원선 지상철도 구간 국토부 1차 선도사업에 선정 요구

    이경숙 서울시의원(국민의힘·도봉1)은 지난달 28일 열린 ‘서울시의회 지상철도 지하화 실현을 위한 특별위원회’ 회의에서 도봉구 경원선 지상철도 구간이 1차 선도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서울시에 철저한 준비를 요구했다. 이 의원은 “현재 물망에 오른 대상 노선만 전국 20개 552km에 달하는 등 16개 광역 지방자치단체가 선도사업 선정을 위한 경쟁에 막 올랐다”며 “각 지자체가 실무추진단을 구성하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시도 내실있는 구상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는 10월 서울시는 국토교통부에 1차 선도사업 선정구간을 제출할 예정이다. 선도사업에 선정되면 내년 초부터 기본계획을 수립할 수 있어 사업 일정을 크게 앞당길 수 있다. 서울시가 제출한 업무보고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는 선제적 기본구상 수립과정에서 기술 검토 및 의견수렴을 통해 대상 노선을 선정할 방침이다. 서울 지상구간에 해당되는 6개 노선을 전부 제출할 계획이냐고 묻는 이 의원의 질의에 조남준 도시공간본부장은 미정이라 답변했다. 이 의원은 “현재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기본구상 수립 용역은 내년 10일 7일에서야 결과가 나오는 만큼 선도사업 선정 과정은 투명하고 객관적으로 진행돼야 한다”며 “결국 관건은 사업성에 있어 서울시가 상부 개발 계획을 어떻게 구상하느냐에 따라 달렸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도봉 주민들은 지상철도로 인해 생할권이 동서로 양분되고 옆 동네를 가려면 굴다리로 건너야 할 뿐 아니라 시설물도 매우 노후됐다”라며 “창동·상계 신경제중심지 복합개발이 추진되고 있는 만큼 도봉구 경원선 지상철도 구간이 국토부 1차 선도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도봉구에는 1호선 녹천역~도봉산역 구간과 4호선 수유-노원역 구간이 지상철도로 운행되고 있다. 해당 구간은 창동민자역사, 창동복합환승센터, 서울아레나 등 굵직한 정비 사업들이 연계되어 있어 서울 동북권 지역의 새로운 산업 거점으로 떠오를 것이란 기대감이 큰 지역이다. 이 의원은 “많은 이해관계 조정이 필요한 만큼 서울시의원으로서 마중물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서울시는 선제적으로 지상부 활용계획을 마련하고 도봉구 경원선 지상철도 구간을 1차 선도사업에 포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의정부역세권, 60층 융복합 건물 ‘탈바꿈’

    의정부역세권, 60층 융복합 건물 ‘탈바꿈’

    경기 의정부역 주변이 호텔·업무시설·주거·입체공원 등이 융복합한 ‘의정부 비즈니스 콤플렉스’(UBC)로 탈바꿈한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17일 기자회견을 열고 ‘의정부역세권 개발 마스터플랜’을 발표했다. 의정부역세권은 경기북부의 중심지로서 교통·상업의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노후화된 원도심과 낮은 토지이용 효율, 철도와 공원으로 인한 도심의 동서 간 단절로 지역 경쟁력이 저하되고 있지만 반대로 잠재력도 충분하다. 시 상업지역의 70%가 밀집해 있고, 유동인구 비율도 많아 거점화한다면 도시 경쟁력 강화가 가능하다. 이에 시는 의정부역세권을 ▲호텔·컨벤션·업무시설이 집적된 ‘비즈니스 문화광광 허브’ ▲복합환승센터를 통한 ‘광역교통 네트워크’ ▲의정부역-지하상가-행복로-제일시장-중랑천으로 이어지는 ‘입체보행교 하이라인’ ▲도심 생태·녹지 공간을 확대한 ‘시민친화 복합문화공간’ 등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김 시장은 우선 의정부역세권을 고밀·복합 개발해 기능 집약 도시로 만들 계획이다. 역세권 개발사업은 의정부역 동측~역전근린공원(시유지 100%)에 들어설 초고층 랜드마크 복합시설물 ‘UBC’(총면적 29만 6300㎡)를 축으로 이뤄진다. UBC를 중심으로 단절됐던 도심 동서 축을 연결해 지하상가·행복로·제일시장 등 역세권 전체 상권을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 1일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에 후보지로 선정됐다. 공간혁신구역으로 선정되면 토지·건축 용도제한이 해제되고 용적률·건폐율이 완화되는 등 융복합적 도시개발이 가능해진다. UBC는 총 2개의 건축물과 입체공원, 복합환승센터로 구성된다. 건축물은 의정부역 동측(신세계백화점 앞)과 역전근린공원에 각각 1개씩 건립된다. 의정부역 동측에 들어설 총면적 17만 8000㎡, 60층 규모의 건축물은 도심의 랜드마크 타워 역할을 한다. 김 시장은 “경기 북부 교통의 중심지인 의정부역세권을 콤팩트시티로 조성해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북한 정예부대 저지한 ‘경찰관 83명’…尹 대통령 “국가묘역해 기리겠다”

    북한 정예부대 저지한 ‘경찰관 83명’…尹 대통령 “국가묘역해 기리겠다”

    충남경찰청은 17일 논산시 순국경찰관 합동묘역에서 한국전쟁(6·25전쟁) 때 논산 강경을 사수하다 전사한 경찰관 83명의 희생을 기리는 추도식을 거행했다. 유가족과 경찰관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김장수 대통령실 정무기획비서관을 보내 유가족 대표에게 “이 합동묘역을 국가관리묘역으로 지정해 순국경찰관 83위의 공훈을 선양하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는 조전을 전달했다. 오문교 충남경찰청장은 추도사에서 “호국영령님들의 우국충정을 이어받아 국가안보를 더욱 확고히 하고, 국민의 안전과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강경전투’는 한국전쟁 때 북한 정예부대 6사단이 수적으로 부족한 국군을 밀어내고 충남지역을 휩쓸며 남하하자 당시 정성봉 경찰서장 등 83명이 나서 장시간 저지한 전투다. 정 서장 등 참전 경찰관 전원이 산화했지만 후방 국군 방어선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들의 영혼을 위로하고 정신을 기리기 위해 논산에 ‘순국경찰관 합동묘역’이 조성됐고, 전투가 시작된 매년 7월 17일을 추도일로 정해 유가족을 초청한 가운데 충남경찰청장 주관으로 추도식을 열고 있다.
  • 경기도, 책임계약 공공기관 4개→14개 확대

    경기도, 책임계약 공공기관 4개→14개 확대

    저출산, 기후 위기 대응, 복지, 일자리 등 10개 사업 선정 지난해 GH, 경기신보, 경과원 3곳 ‘탁월’ 평가경기도민이 도 공공기관의 주요 사업 성과를 직접 평가하는 ‘책임계약’ 제도 참여기관이 지난해 4개에서 올해 14개로 늘어난다. 김성중 행정 1부지사는 16일 오후 도청 율곡홀에서 14명의 공공기관장과 2024년 책임계약을 체결했다. ‘책임계약’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민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는 공공기관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하기 위해 지난해 시범 도입했다.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도민에게 성과 창출을 약속하고, 이듬해 평가받는 제도다. 지난해에는 정원 200명 이상인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문화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4개 기관장이 참여했다. 올해 새롭게 참여를 약속한 기관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아트센터, 경기도주식회사, 경기교통공사,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도사회적경제원 10곳이다. 올해 책임계약은 청년기회주택, 베이비부머 기회 일자리 사업 등 도민 생활에 밀접한 10개의 도민체감 사업에 대한 추진 성과를 측정할 예정이다. 10개 사업은 ▲경기청년 기회주택(경기주택도시공사) ▲베이비부머 기회 일자리(경기도일자리재단) ▲공용 전기요금 제로 아파트(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도환경에너지진흥원) ▲햇빛 자전거길 조성(경기도환경에너지진흥원, 경기도주식회사, 경기교통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 노인 AI+ 돌봄(경기도사회서비스원) ▲아이가치 돌봄 픽업 서비스(경기도사회적경제원,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력단절 없는 「0.5&0.75」 잡(경기도일자리재단) ▲K-POP 공연장 지정(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청년 예술인 기회 오디션(경기문화재단, 경기아트센터) ▲중소기업 성공 프로젝트(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이다. 10개 사업은 1개에서 최대 4개 기관이 함께 추진할 수 있다. 도는 14개 기관이 공동의 성과를 평가받도록 평가제도를 개편해 협업 요소를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2023년 책임계약 평가에서는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3개 기관이 탁월 평가를 받았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신도시 내 공공주택 9,254호 물량확보와 공공기관 최초 어르신 안전 하우징 사업 추진,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지난해 대비 120% 많은 소상공인 대체상환 자금 855억 원 지원과 만족도 95점 이상 달성,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당초 목표 대비 268% 높은 G펀드 3,178억 원 조성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경기도는 경기도만의 책임계약 제도를 통해 공공기관의 관행과 관성을 타파하고, 공공기관이 도민 중심으로 성과를 내는 기관이 되도록 하고 있다”면서 “올해는 혁신적인 사고와 칸막이를 없애는 협업의 리더십을 발휘해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