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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조 5백원주화/우체국에서 발견

    18일 하오2시쯤 서울 도봉구 도봉1동 우체국에서 기존의 주화성분과는 다른 재질의 5백원짜리 주화1개가 발견돼 경찰이 진위여부에 대한 수사에 나섰다. 이 주화를 처음 발견한 어신자씨(34)는 『수락국민학교 학생들의 저축금을 바닥에 쏟는순간 동전소리가 이상해 살펴보니 보통 동전과 달랐다』고 말했다. 경찰은 『5백원짜리 동전을 만들때 제조과정에서 다른 성분의 재질이 들어갈 수도 있다』는 한국은행의 답변에 따라 한국은행측에 정밀감정을 의뢰하는 한편 주형전문가등에 의한 대량위조여부도 조사하고 있다.
  • 불법영업 노래방 일제단속/업주 4명 첫 형사입건

    ◎업주들,규제완화등 호소 서울경찰청은 16일 하오9시부터 17일 상오2시까지 서울시내 노래연습장 1천17곳에 대한 일제단속을 벌였다. 경찰은 이날 단속에서 미성년자를 출입시켰거나 자정을 넘긴 시간외영업,업소안에서의 술 판매행위등을 중점단속했다. 이에앞서 서울 도봉경찰서는 15일 밤부터 16일 새벽사이 관내 노래연습장의 불법영업행위를 단속,미성년자를 출입시킨 노원구 상계2동 593 「하모니노래방」주인 김곤씨(24)등 3명과 심야영업을 한 도봉1동625 「썬노래방」주인 박수원씨(40)등 업주 4명을 풍속영업규제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입건했다. 지난 13일 개정공포된 「풍속영업규제에 관한 법률시행령」에 따라 노래방업주가 형사입건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전국노래연습장사업자협의회」소속업주 6백여명은 이날 상오 서울 여의도 광장에 모여 『최근 노래연습장에 대한 심야영업금지 등 정부의 단속강화로 생계에 위협을 받고 있다』면서 노래연습장에 대한 단속을 완화해줄것을 요구했다.
  • 히로뽕 맞은 유명 디자이너 구속/김영세씨등 2명

    ◎한·일 오가며 상습주사 【성남=한대희기자】 수원지검 성남지청 김동찬검사는 22일 일본과 서울 등지에서 히로뽕주사를 맞아온 패션디자이너 김영세씨(37·에쿠스의상실대표·서울 성동구 옥수동 극동아파트 3동 606호)와 일본 도쿄 신주쿠의 술집 호스티스였던 백정숙씨(30·카페경영·서울 도봉구 도봉1동)등 2명을 향정신성의약품관리법위반혐의로 구속하고 박기종씨(36·주거부정)등 8명을 전국에 수배했다. 김씨는 지난해 10월초 사업차 출국,일본 도쿄에서 백씨로부터 히로뽕 10g을 30만엔에 구입,백씨집에서 한번에 0.03g씩을 주사로 맞고 호스트(남자접대부)들과 집단 성관계를 갖는 등 지난 20일까지 상습적으로 히로뽕주사를 맞아온 혐의를 받고 있다.
  • 혼수적다고 폭행/보험회사원 영장

    서울 북부경찰서는 11일 박현태씨(30·D보험회사원·도봉구 도봉1동)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박씨는 지난 10일 상오2시쯤 부인 이모씨(28)에게 『왜 결혼지참금을 가져오지 않았느냐』며 이씨의 얼굴을 머리로 들이받아 코뼈를 부러뜨려 전치3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1월12일에 결혼한 박씨는 같은달 25일에도 부인의 옷을 벗기고 라이터불을 들이대며 『몸을 지지겠다』고 위협하는 등 혼수문제로 자주 행패를 부렸다는 것이다.
  • 화재보상금 싸고 시비/집주인 흉기로 찔러

    서울 북부경찰서는 17일 송기룡씨(52·배달원·도봉구 도봉1동 568의48)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송씨는 16일 하오8시20분쯤 집주인 최영자씨(78·여)와 최씨의 친척 백기옥씨(53·여)를 자신의 집으로 불러 지난 5일 화재로 3백5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면서 보상금으로 5백여만원을 요구,최씨가 『1백만원밖에 줄수 없다』며 거절하자 흉기로 최씨의 허리와 얼굴 등을 찌르고 백씨의 목에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 동거녀 변심에 앙심/공기총 쏴,부상 입혀/자신도 중상

    27일 하오3시25분쯤 서울 서대문구 냉천동 23 「양반갈비집」(주인 전태수·32) 내실에서 심국섭씨(28·도봉구 도봉1동 575의1)가 동거하던 이 음식점 종업원 윤애순씨(39)의 턱에 공기총 2발을 쏴 상처를 입힌뒤 자신도 머리를 쏴 중상을 입었다. 심씨는 지난해 9월 H택시회사 운전사로 일하다 윤씨를 알게돼 같은해 12월 아내와 이혼하고 윤씨와 동거해왔으나 윤씨가 최근 『전처의 딸과 함께 살 수 없다』며 헤어질 것을 요구하고 가출하자 윤씨를 찾아다니며 자주 행패를 부려왔다는 것이다. 심씨는 이날 윤씨가 폭행을 당해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서울 북부경찰서에 내 경찰로부터 출두명령을 받자 이에 격분,이같은 일을 저질렀다는 것이다.
  • 도박 피의자 면회하러 온 친척/검찰수사관이 집단폭행/40대 주장

    ◎“검사와 말다툼 했다” 5분간 구타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지검 강력부 남기춘검사 방에 도박혐의로 입건된 고철수씨(45)를 15일 면회하러 왔던 친척 박찬식씨(44·도봉구 도봉1동 587)가 『이날 하오4시40분쯤 검사에게 건방지게 말한다는 이유로 검찰수사관 3명에 의해 대기실로 끌려들어가 목을 졸리고 허리를 짓밟히는 등 5분여동안 집단폭행 당했다』고 주장했다. 박씨는 이날 고씨가 도박을 하다 검찰에 붙잡혀간 사실을 전해듣고 고씨의 외삼촌이자 자신의 매형인 송학용씨(55)와 함께 면회를 하러갔다 복도에서 기다리고 있던중 마침 검사실 밖으로 나온 남검사가 『당신도 도박꾼이냐』고 말해 『검사는 말을 함부로 해도 되느냐』고 항의했다는 것이다. 이에 검사실 안에 있던 수사관 3명이 뛰쳐나와 자신을 대기실로 끌고간 뒤 바닥에 눕게 하고 기합을 주는 등 폭행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어 박씨를 화장실로 데려가 얼굴을 씻게 한뒤 『남검사에게 잘못을 사과하라』고 강요했다는 것이다.
  • 장난감 목에 걸려 6세 여아 질식사

    4일 하오1시30분쯤 서울 도봉구 도봉1동 564의4 유재호씨(31) 집에서 유씨의 둘째딸 빛나양(6)이 언니 하나양(9)과 소형 플라스틱 장난감을 갖고 놀다 장난감이 목에 걸리는 바람에 질식,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하나양은 『동생과 함께 이웃가게에서 50원짜리 과자를 사먹고 통에 들어있던 조그만 삼각형 플라스틱을 갖고 놀다가 삼켰는데 동생이 갑자기 기침을 하면서 쓰러졌다』고 말했다.
  • 칼빈소총·실탄5발/도봉산 개천서 발견

    7일 하오5시쯤 서울 도봉1동 554 도봉산파출소앞 개천에서 이동네 박모군(13)등 어린이2명이 개머리판이 없는 칼빈 소총1정과 실탄 5발을 발견,경찰에 신고했다.
  • 대학원생이 도박판 털어/쇠파이프로 뭇매/판돈등 천여만원 강탈

    ◎한패 9명 구속 서울지검 북부지청 특수부는 20일 이재호씨(26ㆍK대경영대학원생)와 변건복씨(27ㆍ경기도 하남시 덕풍1동 431의8) 등 대학원생이 낀 도박판털이 전문강도단 일당 9명을 강도상해혐의로 구속했다. 이들은 지난11일 0시30분쯤 도봉구 도봉1동 561의4 신라삼계탕집 밀실에서 포커판을 벌이던 손모씨(32) 등 4명을 덮쳐 쇠파이프와 야구방망이 등으로 마구때려 전치4주의 중상을 입히고 판돈 등 2백50만원과 30만원짜리 가계수표 10장,스텔라승용차 1대 등 모두 1천5백여만원어치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있다. 검찰수사결과 이들은 손씨 등을 강동구 천호동 M여관으로 납치해 놓고 가족들에게 연락해 돈을 갖고 오도록 위협,금품을 갈취한 것으로 밝혀졌다. 대학원생 이씨는 지난 88년부터 포커판에 빠져 3천여만원을 잃게되자 『본전을 찾게해 주겠다』는 변씨 등의 꾐에 속아 도박판에 끼어 같이 포커를 하다 변씨 등에게 연락해 현장을 덮치도록 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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