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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봉구 ‘도전! 청렴·인권 골든벨’로 청렴·인권 직원 키운다

    도봉구 ‘도전! 청렴·인권 골든벨’로 청렴·인권 직원 키운다

    서울 도봉구가 지난달 29일 도봉구청 선인봉홀에서 ‘도전! 청렴·인권 골든벨’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청 직원들이 자연스럽게 청탁금지법 등 청렴 관련 법령과 인권 상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본선에는 부서별 예선을 거친 직원들이 참가해 100분에 걸쳐 청렴·인권과 관련된 문제를 풀었다. 4급 간부부터 9급 신규 직원까지 다양한 직원들이 참여·참관했다. 마지막 문제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직접 출제했다. 청백리 정신을 널리 알린 역사적 인물 정약용에 대한 문제로, 평소 오 구청장이 직원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청렴과 인권의 가치를 강조하는 메시지가 담겨있었다고 도봉구는 설명했다. 배근혁 자원순환과 주무관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오 구청장은 “이번 골든벨에서 직원들이 열띤 모습을 보여줘 매우 인상 깊었다. 이번 골든벨이 청렴과 인권의 가치를 되새기고 공직자로서의 윤리 의식을 다시금 생각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도봉구는 소속 직원의 청렴 의식을 높이기 위해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는 이번에 개최된 청렴 인권 골든벨 퀴즈대회를 비롯해 ▲청백리 유적지 탐방 ▲청렴퀴즈 ▲청렴방송 문안 공모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이경숙 서울시의원, 딥페이크 실태조사·교육 의무화 조례 발의

    이경숙 서울시의원, 딥페이크 실태조사·교육 의무화 조례 발의

    교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한 딥페이크 불법합성물이 제작·유통되어 피해가 되는 가운데 서울시의회가 딥페이크 실태조사 및 예방·대응 교육을 의무화에 나섰다. 이경숙 서울시의원(국민의힘·도봉1)이 대표발의한 ‘서울시교육청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교육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하 개정안)’이 지난 1일 발의됐다. 개정안은 ▲실태조사 의무 실시(안 제5조 신설) ▲학생·피해자 대상 교육 의무화(안 제6조) ▲피해자 심리 지원 추진(안 제7조제1항제2호)을 골자로 했다. 이 의원은 “규제만으로 딥페이크 성범죄를 막기 어려운 만큼 실태 파악과 관련 교육 의무화를 통해 체계적인 사전·사후 대응책 수립과 피해 발생 후 적기 대응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발의 취지를 밝혔다. 끝으로 이 의원은 “국회가 나서 디지털 기술 변화에 부합하는 윤리교육 의무화 및 강력한 처벌 규정 마련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홍국표 서울시의원 “중단된 농업공화국 조성사업, 부지 활용방안 마련해야”

    홍국표 서울시의원 “중단된 농업공화국 조성사업, 부지 활용방안 마련해야”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도봉2)은 지난 29일 제32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중단된 농업공화국 조성사업의 사업부지 활용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농업공화국 조성사업은 과거, 현재, 미래 농업과 도농상생의 모든 것을 한 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서울농업의 상징적 공간을 조성해, 도시농업 가치 확산을 통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했지만, 사업추진이 한창이던 지난 2021년 7월 체험공간으로서의 부지 협소, 투입 예산 대비 효율성 부족 등을 이유로 중단됐으며, 사업에 대한 전면 재검토 결과 농업공화국 사업은 취소됐다. 이후 해당 부지의 활용방안 검토를 진행했으나, 결론을 내지 못했고 현재는 ‘정원도시, 서울’ 사업의 하나로 꽃정원으로 조성돼 임시로 활용되고 있다. 홍 의원은 “농업공화국 사업의 취소로 인해 기술 용역, 건축설계 용역 등에 투입된 24억원이 낭비됐다”며 “예산뿐 아니라 사업에 투입된 시간과 인력 등을 고려하면 낭비된 비용은 더욱 많이 든다”고 지적했다. 이어 “새로운 정책이나 사업은 실시 전에 그 결과를 예측하기가 상당히 어려워 언제든 실패할 수 있다”며 “그렇기 때문에 실패확률을 낮추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하는데, 농업공화국 사업에 낭비된 24억원의 매몰비용을 고려했을 때 과연 그러한 노력을 했는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또한 “사업이 취소된 것을 보면 실패확률을 낮추기 위한 노력이 부족했거나 서울시가 구축한 정책 추진시스템에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홍 의원은 “사업이 재검토된 것이 2021년인데 현재까지 부지 활용방안을 수립하지 못한 것 역시 문제”라며 “현재 꽃정원으로 임시 사용되고 있는 부지 활용방안을 조속히 수립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활용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오세훈 시장은 “현재처럼 시설물을 설치하지 않고 비워두는 방안을 포함해 다양한 활용방안을 논의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끝으로 홍 의원은 “농업공화국 조성사업의 실패 원인을 분석하고 이를 반면교사로 삼아 해당 부지의 활용 대안을 여러모로 검토해 활용계획을 수립할 것”을 당부하며 질문을 마쳤다.
  • 서울 전통시장 60곳 추석 성수품 최대 30% 할인

    서울시는 추석을 맞아 2∼18일 60개 시내 전통시장에서 추석 성수품과 농·축·수산물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과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행사가 열리는 전통시장·상점가는 고척근린시장(구로구), 창신골목시장(종로구), 방학동도깨비시장(도봉구), 청량리전통시장(동대문구) 등 60곳이다. 남성사계·가리봉시장 등지에서는 지역 내 어르신들께 송편과 음식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청량리전통시장에서는 제기차기·윷놀이 등 전통 놀이 행사를 연다. 온라인 소비가 늘면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을 지원하기 위한 ‘전통시장 온라인 특별할인판매전’도 2일부터 30일까지 이어진다. 특히 배달의민족·놀러와요 시장·네이버 동네시장·땡겨요·시장을 방으로 등 5개 온라인 배달플랫폼에서 참여 시장의 농·축·수산물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주문할 수 있다. 시는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의 편의를 위해 14∼18일 무료 주·정차 대상 시장을 기존 33개에서 76개로 확대한다.
  • 서울시 전통시장 60곳 추석 성수품 최대 30% 할인

    서울시 전통시장 60곳 추석 성수품 최대 30% 할인

    서울시는 추석을 맞아 2∼18일 60개 시내 전통시장에서 추석 성수품과 농·축·수산물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과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행사가 열리는 전통시장·상점가는 고척근린시장(구로구), 창신골목시장(종로구), 방학동도깨비시장(도봉구), 청량리전통시장(동대문구) 등 60곳이다. 남성사계·가리봉시장 등지에서는 지역 내 어르신들께 송편과 음식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청량리전통시장에서는 제기차기·윷놀이 등 전통 놀이 행사를 연다. 온라인 소비가 늘면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을 지원하기 위한 ‘전통시장 온라인 특별할인판매전’도 이달 2일부터 30일까지 이어진다. 온라인 특별할인판매전에 참여하는 시장은 통인·용문·망원시장 등 49곳이다. 특히 배달의민족·놀러와요 시장·네이버 동네시장·땡겨요·시장을 방으로 등 5개 온라인 배달플랫폼에서 참여 시장의 농·축·수산물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주문할 수 있다. 시는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의 편의를 위해 14∼18일 무료 주·정차 대상 시장을 기존 33개에서 76개로 확대한다.
  • 서울시의회 제5기 예산정책위원회, 제5차 전체회의 및 연구발표회 개최

    서울시의회 제5기 예산정책위원회, 제5차 전체회의 및 연구발표회 개최

    서울시의회 이종태 예산정책위원장(국민의힘·강동2)은 지난 27일 제5기 예산정책위원회 제5차 전체 회의 및 연구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예산정책위원회 차기 운영 일정 논의와 연구 발표 주제 및 발표자를 확정했다. 이어진 연구 발표에서는 ▲박춘선 제2소위원장(국민의힘·강동3)이 ‘저출산 정책 실효성 평가 및 개선방안’을 ▲이경숙 위원님(국민의힘·도봉1)이 ‘스마트 모빌리티 개념과 전망’을 ▲이준성 위원님(이화여대 교수)이 ‘도시 및 산업환경 변화에 따른 건축생산시스템 혁신방안’에 대한 연구 주제 발표와 위원들 간의 질의응답 및 토의가 진행됐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예산정책위원회 위원들의 연구 발표 내용이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집행기관 간부들이 참석했다. 이종태 제5기 예산정책위원장은 “경기 둔화, 세수 감소 등의 어려움으로 그 어느 때보다 효율적인 재정 운영이 요구되는 만큼, 오늘 연구 발표 내용이 실질적으로 市 예산·재정 정책에 반영되어 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5기 예산정책위원회는 시의원 17명, 예산·재정 관련 전문가 8명 등 총 25명으로 구성됐으며,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관련 예산·결산 및 지방재정 등 예산 및 정책에 관한 연구 활동을 2024년 11월 27일까지 수행하게 된다.
  • 홍국표 서울시의원, 전기차 화재 대비 안전대책 마련 촉구

    홍국표 서울시의원, 전기차 화재 대비 안전대책 마련 촉구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도봉2)은 지난 27일 제32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기차 화재를 대비한 안전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지난 8월 1일 인천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 등으로 인해 ‘전기차 포비아’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시민들의 전기차 화재에 대한 공포가 매우 커지고 있다. 지하 주차장 내 전기차 충전기를 철거하고 전기차의 입차를 막는 아파트가 증가하면서 전기차 차주와 내연기관차 차주 간 갈등이 발생하고, 전기차를 고의로 파손하는 사례도 증가하는 등 사회적인 갈등으로까지 번지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충전율을 90%로 제한한 전기차만 아파트 지하 주차장을 출입할 수 있도록 권고하고, 서울시가 소유 중인 전기차 충전소에서 차량 충전이 완료된 후 15분이 지난 후에도 출차하지 않으면 점거 사용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할 것이라고 발표하는 등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한 규제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도심지 특성상 주차장이나 충전시설을 지상이 아닌 지하에 설치할 수밖에 없는 조건을 지니고 있음에도 그동안 전기차 보급에만 집중해 안전대책 마련에는 소홀했던 서울시의 행정이 아쉽다”고 지적했다. 이어 서울시가 발표한 대책에 대해서는 “시민들의 공포심을 줄이기 위한 발 빠른 대응은 적절하나, 과학적인 근거가 명확하지 않고 전기차 차주들의 반발을 불러일으켜 오히려 갈등을 더 심화시킬 수 있다”고 비판했다. 끝으로 홍 의원은 “전기차 화재를 대비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은 당연히 필요하지만, 그 대책이 전기차 차주의 권익을 과도하게 침해해선 안 된다”고 강조하며 “전기차의 화재 위험성에는 충분히 대비하되 전기차 차주들의 권익 침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대안을 고민해줄 것”을 요청했다. 덧붙여 “지상 주차장 설치가 불가능한 아파트를 비롯해 다중이용시설 지하 주차장의 전기차 화재 예방과 대응을 위한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며 발언을 마쳤다.
  •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서대문구 성산로 지반침하 사고현장 긴급 방문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서대문구 성산로 지반침하 사고현장 긴급 방문

    지난 29일 서대문구 성산대교 방면 성산로에서 발생한 지반침하(땅꺼짐)로 차량 1대가 빠지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제36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종료 직후 긴급히 사고현장을 찾았다. 일반적으로 지반침하는 노후 및 폐 상·하수도관로 또는 주변 굴착공사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주를 이루는데 지난 5월에 실시한 해당구간의 지하공동(空洞)조사에서는 공동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서울시는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2014년부터 시도 전체구간(차도 6863㎞, 보도 4093㎞)에 대해 지표투과레이더(Ground Penetrating Rader, GPR)를 활용한 지하공동 사전조사 및 복구를 시행하고 있으며 2024년도에는 시도 42개 노선 2,235㎞(차도 3,641㎞, 보도 873㎞)에 대한 정기점검과 지반침하 우려구간 등 5000㎞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강 위원장은 지반침하 현장에서 차량이 빠지는 사고로 병원으로 이송된 시민 두 분의 빠른 쾌유와 회복을 기원한다면서 철저한 사고원인 조사와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시민들이 안심하고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후 및 폐 상·하수도 관로를 신속히 교체 및 정비하고 굴착공사장 등의 철저한 안전관리로 지반침하 발생을 최소화할 것을 함께 주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강동길(성북3) 위원장을 비롯해 박칠성(구로4) 부위원장, 김혜지(강동1), 박성연(광진2), 이은림(도봉4), 봉양순(노원3), 성흠제(은평1) 위원이 참석했다.
  • 도봉구민 SOS 외치면 ‘오서방’이 달려간다

    도봉구민 SOS 외치면 ‘오서방’이 달려간다

    서울 도봉구가 다음 달 2일부터 출퇴근 시간대 지역 내 대형마트 3곳과 전철역 5곳에서 ‘도봉구민 S.O.S, 구청장이 찾아가는 현장민원 상담’을 한다고 30일 밝혔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직접 생활 현장에 나가 구민의 불편, 건의, 고충사항 등을 청취하는 민원해결 프로젝트다. 오 구청장은 지난 6월 전통시장, 공원, 하천 등에서 같은 프로젝트로 구민들을 만나 231건의 크고 작은 구민 불편사항을 접수·해결했다. 이번에도 역시 오 구청장이 현장에 나간다. 상담은 전철역(오전 7시~8시 30분), 대형마트(오후 4시 30분~6시), 전철역(오후 6시~7시 30분) 순으로 진행한다. 세부 일정은 ▲9월 2일 방학역 북부-창동역 2번 출구(이마트 앞)-창동역 2번 출구 ▲9월 3일 도봉산역 2번 출구(오전) ▲9월 4일 도봉역 1번 출구-방학역 남부(홈플러스 앞)-방학역 남부 이안테라디움 ▲9월 6일 쌍문역 2번 출구(오후) ▲9월 9일 쌍문역 3번 출구-창동역 1번 출구(농협하나로마트 앞)-창동역 1번 출구 순이다. 대면 상담 외에도 구민들이 구정에 대한 의견을 자유로이 개진할 수 있도록 민원응대 부스 옆 ‘도봉구민 생각함‘도 상담시간 동안 운영한다. 구정에 대해 의견이 있는 구민은 비치된 민원 신청서를 작성 후 생각함에 넣으면 된다. 상담과 생각함을 통해 접수한 민원 중 단순 불편 민원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답변·처리하며, 복합 민원은 담당부서에 전달 후 빠른 시간 내에 해결될 수 있도록 조치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민의 생활현장을 직접 경험해보지 않고서는 문제를 결코 해결할 수 없다. 구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행정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현장 소통 행보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노도강’도 심상찮다...서울 아파트값 23주 연속 상승

    ‘노도강’도 심상찮다...서울 아파트값 23주 연속 상승

    서울 집값이 23주 연속 고공행진 하면서 부동산 경기 회복이 굳어지는 분위기다. 침체기 때 가장 빠르게 집값이 하락했던 ‘노도강(노원·도봉·강북)’까지 훈풍이 미치고 있다. 29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8월 넷째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26% 올라 23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상승폭은 지난주(0.28%)에 이어 2주 연속 소폭 줄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었다. 서울 아파트값은 3월 넷째주(0.01%) 상승 반전된 이후 오름폭을 키우다가, 8월 둘째주에 0.32%를 기록하며 2018년 9월 둘째주(0.45%) 이후 5년 11개월 만에 최대 상승률을 보인 바 있다. 부동산원은 “마포·용산구 일대 선호단지에서 신고가 갱신 사례가 포착되는 등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면서도 “가파른 가격 상승에 대한 피로감으로 전반적인 매수세와 거래량이 다소 주춤하며 상승폭은 축소됐다”고 분석했다. 강남3구(서초·강남·송파구)와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 등 주요 지역은 가장 가파른 상승폭을 보이며 전체 상승세를 주도했다. 특히 성동구는 0.55%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9주 연속 0.50% 이상 상승했다. 7월 넷째주 처음 전고점을 돌파한 서초구는 이번주에도 0.50%의 오름폭을 보이며 24주 연속 상승행렬을 이어갔다. 이 외에도 송파구(0.44%), 광진구(0.33%), 용산구(0.32%), 강남구(0.33%), 마포구(0.31%) 순으로 상승률이 높았다. 주요 인기 지역의 집값 회복세가 비강남권으로 확산되며 외곽지역도 수혜를 입는 추세다. 특히 노도강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노원구와 도봉구는 각각 0.17%, 0.13% 올라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강북구의 상승률은 0.17%로, 지난 2주(0.19%)대비 소폭 줄었다. 올해 5월 둘째주까지 하락세가 이어지며 서울 다른 지역보다 회복이 더뎠던 노도강은 최근 들어 힘을 받는 모습이다. 노도강은 상승기 때 자금이 부족한 ‘영끌족’들과 갭투자 수요 등이 몰린 곳으로, 하락 경기가 시작되자 낙폭이 가장 컸다. 금천구(0.13%), 관악구(0.14%), 구로구(0.16%) 역시 상승세를 이어가며 전고점에 근접한 수치를 보였다. 경기권에선 과천(0.40%), 하남(0.37%), 성남 수정구(0.34%), 성남 분당구(0.34%) 등 ‘준서울’로 불리는 경기 지역이 강세를 이어갔다. 특히 매매가의 전조 증상이라고 불리는 거래량이 크게 회복되고 있어 주목된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이날 기준 7월 노원구 아파트 매매건수는 702건으로, 전달(448건) 대비 55.7% 증가. 도봉구(173→235건), 강북구(102→133건)에서도 거래량이 늘었다. 서울 전체 아파트 매매 건수는 8668건으로 집계돼, 전달(7512건)보다 15.4% 올랐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주요 지역의 아파트값이 단기에 급등한 데 대한 반사작용으로 노도강, 금관구처럼 상대적으로 덜 오른 지역들에서 의사결정을 하는 실수요자들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면서 “아파트값 상승세는 정부의 대출규제 강화가 시행되는 9월 이후로 다소 주춤하는 흐름은 보이겠지만 아예 꺾이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 도봉구 올 가을 축제에 취한다... 맥주 페스티벌 등 풍성

    도봉구 올 가을 축제에 취한다... 맥주 페스티벌 등 풍성

    올 가울 서울 도봉구가 축제로 물든다. 도봉구는 ‘쌍리단길 별빛 야시장’ 등 다채로운 축제를 창동역상점가, 쌍리단길상점가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두 곳은 서울시 ‘야간 및 음식문화 활성화 지원사업’ 추가 공모에 선정된 곳이다. 도봉구는 확보한 시비 8000만원으로 축제를 열 계획이다. 도봉구는 먹거리·야간 축제 및 야시장 등 야간·음식문화 활성화에 부합하는 상권별 자체 행사를 추진한다. 오는 10월 중순에는 창동역 1번 출구 쪽 창동역상점가 일대에서 수제맥주 페스티벌을 연다. 다양한 수제맥주를 선보인다.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창동역상점가는 창동역 1번출구 일대에 형성된 상권이다. 씨드큐브 창동, 최근 개관한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이 있다. 예정된 서울사진미술관, 서울아레나, 창동역 복합환승센터 등이 문을 열면 상권이 훨씬 좋아질 것으로 도봉구는 기대하고 있다. 11월 초에는 쌍리단길에서 ‘별빛 야시장’을 개최한다. ▲별빛야시장(플리마켓) ▲가을밤의 별빛공연 ▲별빛체험존 ▲별빛산책 ▲별빛 이벤트 등 프로그램을 열 예정이다. 쌍리단길은 쌍문역 2번 출구 인근 주택가 골목 상권이다. 감성적인 카페와 음식점들이 모여 자생적으로 활성화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상권이 더 살아나고 많은 사람들이 도봉구의 매력을 느끼게 되기를 기대한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통해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 이모티콘 만들고 경제활동 하고… 여성 돕는 도봉

    이모티콘 만들고 경제활동 하고… 여성 돕는 도봉

    서울 도봉구가 경제활동을 희망하는 지역 여성을 대상으로 이모티콘 디자인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체계적인 이론교육과 함께 실제 이모티콘을 제작해 볼 수 있는 실무교육으로 구성한 이번 프로그램은 다음달 24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화~목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3시간씩 도봉여성센터에서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캐릭터 이모티콘 기획부터 디자인 프로그램 사용법, 이모티콘 창작, 시제품 제작 방법 등을 배운다. 이 외에도 개인별로 본인이 원하는 머그잔, 티셔츠, 메모지 등 제작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수료생에게는 12월로 예정된 플리마켓 행사에 참여할 기회도 제공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및 중·고령 여성은 다음달 18일까지 도봉여성센터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면접을 통해 최종 12명을 선발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이모티콘 디자인 전문 교육과정이 지역 여성들에게 경제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력과 실무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몸테크’ 저물고 ‘얼죽신’ 뜬다…아파트 시장 트렌드 변화

    ‘몸테크’ 저물고 ‘얼죽신’ 뜬다…아파트 시장 트렌드 변화

    최근 서울 및 수도권을 중심으로 아파트값이 오르며 부동산 시장이 회복되는 가운데, ‘얼죽신’(얼어 죽어도 신축)이 새로운 부동산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몸테크’(불편함을 감수하고 구축 아파트에 거주하며 재건축을 노리는 재테크 방식)도 불사하던 기성세대와 달리, MZ세대 등 젊은층을 중심으로 신축 선호 현상이 뚜렷해지면서 아파트 시장의 분위기도 바뀌는 추세다. 28일 한국부동산원의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특히 신축 아파트의 가격 급등세가 가파른 것으로 나타났다. 8월 셋째주 기준 서울에 위치한 ‘준공 5년 이하’ 신축 아파트의 매매가격지수는 99.65를 기록해 올해 1월 첫째주 대비 5% 올랐다. 이는 같은 기간 전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상승률(2.6%)의 두배에 가까운 수치다. ‘준신축’이라고 불리는 ‘준공 5~10년’ 아파트와 10~15년 아파트의 가격 상승률은 3.8%로 동률이었고, 15~20년 2.3%, 20년 초과 2%로 연식이 높아질수록 가격상승률이 낮았다. 특히 노도강(노원·도봉·강북)이 포함된 동북권에서 이와 같은 경향이 두드러졌다. 동북권 신축(5년 이하) 아파트의 올해 가격 상승률은 3.6%였지만, 구축(20년 초과) 아파트의 경우 1.1%에 그쳐 둘의 차이가 3.4배에 달했다. 강남권도 예외가 아니었다. 강남 4구(강남·서초·송파·강동)의 신축의 가격 상승률은 7%로, 구축(4%)의 1.8배였다. 실제 2020년에 준공된 노원구 월계센트럴아이파크의 경우, 지난 2월 8억 6000만원에도 거래됐던 전용면적 84㎡ 매물이 지난 9일엔 10억 2000만원에 거래되며 반년 만에 크게 오른 모습이었다. 반면 1988년 입주한 한신2차 아파트 전용 45㎡의 경우 지난 2월 3억 4000만원에 거래됐지만 이달 3억 500만원까지 가격이 빠진 상태다. 분양권·입주권 거래가 늘고 있는 점도 신축 선호 현상을 뒷받침하는 사례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기준 532건을 기록해, 지난해(473건) 동기 대비 59건(12.5%) 많았다. 같은 기간 62건에 불과했던 2022년과 비교하면 9배 가까이 급증한 수치다. 분양권 프리미엄도 최소 수억원에서 많게는 수십억원에 이른다. 청약 경쟁률도 높아지는 추세다. 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확인한 올해 청약 단지들의 평균 청약경쟁률은 153.2대 1에 달해, 지난해 8월까지 청약이 이뤄진 단지들의 평균 경쟁률(76.4대 1)의 두배 수준이었다. 이러한 흐름은 20·30대 젊은 세대들이 주도하고 있다. 부동산원의 ‘연령별 청약 당첨자 정보’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지난 6월까지 청약 당첨자 중 30대 이하 청년의 비중은 52.3%로 절반을 넘겼다. 최근 ‘내집 마련’에 나선 젊은 세대도 증가하는 모습이다. 법원 등기정보광장 소유권이전등기(매매) 신청 현황에 따르면, 올해 처음으로 주택을 구매한 2030 세대도 1월 1549명에서 지날달 2792명으로 2배 가까이 늘었다. 젊은 층일수록 입지가 떨어지더라도 최신 설계가 적용돼 커뮤니티 시설, 넓은 주차공간, 녹지 등이 잘 갖춰진 신축을 선호하는 경향이 크다. IT업계에서 근무하며 경기 성남시에 거주하는 30대 김모씨는 “재택 근무가 많은 편이라 입지가 중요하지 않아서 쾌적한 신축을 더 선호한다. 서울과 멀지 않은 강원도 쪽의 신축 아파트로 이사 가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박원갑 KB부동산 수석위원은 “따뜻한 물만 나와도 만족하는 기성세대와 달리 MZ세대는 풍요한 시절에 태어나 주거 준거점이 높다”면서 “또한 욜로(YOLO)나 카르페디엠처럼 현실주의적인 가치관이 강해서 ‘몸테크’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 도봉 청년들 ‘도봉 해외인턴십’ 타고 해외로 쭉쭉

    도봉 청년들 ‘도봉 해외인턴십’ 타고 해외로 쭉쭉

    서울 도봉구가 지난 23일 도봉구청장실에서 청년 해외인턴십 출국 환송식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환송식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연내 미국으로 출국을 앞둔 해외인턴십 참여자 4명이 참석했다. 환송식은 구청장 인사말, 청년인턴과의 환담, 기념 촬영 순으로 약 40여 분간 진행됐다. 인사말에서 오언석 구청장은 “낯선 문화와 언어, 이질적인 환경 속에서 때론 어려움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여러분의 도전정신과 역량이라면 어떤 난관도 떨치고 나아가리라 생각한다. 이번 해외인턴십 참여 경험을 발판삼아 여러분이 한 단계 도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 해외인턴십 참여자는 “이제 막 졸업을 한 상태에서 무엇을 할지 찾아보던 중, 도봉구 지원으로 미국에서 인턴으로 근무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도봉구 청년 해외인턴십은 미국 소재 기업에서 인턴 근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한국산업인력공단 지정 국외취업알선기관과 연계해 비자발급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인턴십에는 총 7명이 참여한다. 2명은 이미 출국했고 1명도 곧 출국한다. 4명은 현재 미국 현지 기업과 일자리 연결 중이다.
  • 박석 서울시의원 “방학동 신동아아파트사거리 시루봉로 확장...교통체증 해소 기대”

    박석 서울시의원 “방학동 신동아아파트사거리 시루봉로 확장...교통체증 해소 기대”

    서울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도봉3)은 도봉구 방학동 시루봉로 128~135구간 우회전 차선(방학동 성당→정의공주묘 방향)을 추가 확보하는 공사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방학동 신동아아파트사거리는 통행량이 많은 도로임에도 시루봉로 128~135구간은 좌회전, 우회전, 직진 차량 모두 같은 차선을 이용해야 하는 왕복 2차선에 불과해 상습적으로 교통체증이 발생해왔다. 박 의원은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시 관계 부서 등을 적극 설득하고, 지난 2022년 서울시의회 예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도로 확장에 필요한 예산 9억원을 확보하는 데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는 2023년부터 신동아아파트사거리에 접한 시루봉로 100m 구간 도로 확장 공사(폭 15m → 18m)를 위한 설계 및 보상에 착수했고, 최근 공사를 마무리했다. 박 의원은 “도로 확장 공사 준공으로 신동아아파트로 향하는 직진 및 좌회전 신호대기 차량과 방학로로 우회전하는 차량의 동선이 분리되어 시루봉로의 교통정체가 대폭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교통체증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이경숙 서울시의원, 지하철 역명 판매 수입, 연평균 23억원에 그쳐

    서울교통공사의 역명병기 사용료 수입이 2016년부터 지난 7월까지 연평균 23억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8월 현재 역명병기 역사는 40곳으로 1곳당 사용료 수입이 연 1억원도 되지 않는다. 이경숙 서울시의원(국민의힘·도봉1)이 28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역명병기 수입이 공사 전체 부대사업 수입 중 4% 미만으로 나타났다. 올해 역대 최고 계약액을 기록한 올리브영(성수역), 하루플란트치과(강남역)도 각각 연 3억 3300만원과 3억 7000만원에 불과했다. 올해 두 계약 외에는 연평균 사용료가 수천만 원에서 1억원 중반대 수준에 그치고 있다. 백화점과 유명 종합병원, 서울주택도시공사의 사용료는 미미했다. 현대백화점 압구정점(압구정역) 연평균 사용료는 1억 2800만원에 불과했다. 상급종합병원인 서울대병원(혜화역)이 지난해 7월까지 낸 연평균 사용료는 9592만원이었다. 지난해 입찰받은 강동경희대병원(고덕역)과 을지대을지병원(하계역)의 연평균 역명병기 사용료는 5538만원과 5804만원에 그쳤다. 지난 2022년 3년 계약을 한 서울주택공사(대청역)의 연평균 사용료는 7766만원 수준이다. 이 의원은 “대다수 입찰이 단독입찰에 따른 수의계약으로 서울교통공사의 부대 수입 극대화에 기여할 수 없는 정책”이라며 “시장 내 경쟁 구도 형성 자체가 되지 않은 상황인 만큼 전면 재검토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또한 “최근 CJ올리브영역이 낙찰되며 화제가 됐는데 이번 교통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공사의 공공성 담보 대책을 보고받을 것”이라며 “사업 시행 9년 차인 현시점에서 다양한 논의가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교통공사는 경영난 해소 대책으로 지하철 역사의 기존 역명에 부역명을 추가 기재하는 ‘역명병기’ 사업을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약 9년간 운영하고 있다.
  • 쌍문동 모아타운에 2718가구 공급

    쌍문동 모아타운에 2718가구 공급

    서울 도봉구 쌍문동 494-22와 524-87(8만 3526㎡) 일대(위치도)에 모아주택 총 7곳이 추진돼 2718가구의 주택이 공급된다. 서울시에서 고도지구 완화를 적용받는 첫 번째 모아타운이다. 도봉구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쌍문동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이 12차 서울시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통과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쌍문동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에는 1종, 2종(7층 이하) 일반주거지역을 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하는 내용과 임대주택 공급 시 법적상한용적률까지 개발할 수 있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앞으로 쌍문동 모아타운 일대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에서 사업성 분석 및 조합설립 행정지원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곳은 앞서 고도지구 규제하에 개발이 어려운 점 등이 고려돼 SH공사 참여 공공 관리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통합심의 통과에 따라 쌍문동 494-22, 524-87 일대가 서울시 고도지구 완화 적용 첫 사례이자 선도모델이 됐다”며 “구는 앞으로 쌍문동 모아타운 일대가 아름다운 경관을 품은 고품격 주거단지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산 고도지구 규제 완화부터 이번 통합심의 통과까지 도봉구와 쌍문동 지역 주민들의 많은 노력이 있었다. 지난해 7월 서울시에서 처음 발표한 고도지구 완화안에는 쌍문동 모아타운 내 제1종일반주거지역이 높이 20m 규제로 묶여 있었다. 도봉구와 쌍문동 지역 주민 1400여명이 세 차례에 걸쳐 서울시에 건의했고 결국 제1종일반주거지역에 대해서도 정비사업 시 최대 45m까지 가능하게 됐다.
  • 이경숙 서울시의원 “쌍문동 모아타운 본격 추진 환영”

    이경숙 서울시의원 “쌍문동 모아타운 본격 추진 환영”

    이경숙 서울시의원(국민의힘·도봉1)이 33년간 북한산 고도지구로 묶여있던 서울 도봉구 쌍문동 일대 모아타운 본격 추진된 것을 환영했다. 서울시는 지난 23일 열린 제12차 소규모 주택 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도봉구 쌍문동 일대 모아타운에 대한 통합심의를 통과시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심의를 통과한 쌍문동 494-22, 527-87일대 모아타운 2곳은 이른바 ‘산자락 모아타운’으로 첫 번째로 관리계획(안)을 통과하게 됐으며, 이번 심의 결과에 따라 모아주택 7개소가 추진되어 총 2718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도봉구 쌍문동 일대는 1990년 북한산 고도지구로 지정돼 33년여 동안 최고 20m, 완화해도 28m 높이 규제를 받아왔다. 주거 환경이 열악하나 최고 7~8층까지만 가능해 사업 추진에 한계가 있던 지역이다. 따라서 서울시는 지난 6월 고시된 고도지구 도시관리계획(변경) 결정 사항을 쌍문동 일대 모아타운 2곳에 모두 적용해 높이를 완화했다. 애초 최고 20m에 불과했던 높이를 최고 45m까지 완화한 것이다. 이 의원은 “과도한 규제와 행정적 무관심 속에 낙후됐던 쌍문동 주민분들에게 모아타운 사업 본격 추진은 가뭄의 단비 같은 반가운 소식”이라며 “모아타운 사업을 통해 쌍문동이 보다 쾌적한 주거 환경으로 탈바꿈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추진 과정에서 주민 의견이 최대한 반영되고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아파트 ‘빈부격차’ 심각…서울 아파트 가격격차 5.3배

    아파트 ‘빈부격차’ 심각…서울 아파트 가격격차 5.3배

    최근 서울 및 수도권 아파트값이 가파른 오름세를 보이는 가운데, 아파트 간 빈부격차도 심각해지는 양상이다. ‘똘똘한 한 채’를 선호하는 수요가 커지면서 일부 지역 및 단지를 중심으로 상승세가 증폭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7일 KB부동산의 월간 주택 시장동향 시계열 통계에 따르면, 이달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의 5분위 배율은 5.3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정부 집값 상승기였던 2018년 4월(5.1)보다도 0.2 높은 수준으로, 2008년 12월 관련 집계가 시작된 이래 최대치다. 5분위 배율은 주택을 낮은가격순으로 5등분한 뒤 상위 20%(5분위)의 평균 가격을 하위 20%(1분위)의 평균 가격으로 나눈 값이다. 쉽게 말해 이달 서울에서 가장 저렴한 아파트와 비싼 아파트의 가격 차이가 5.3배 났다는 의미로, 이 수치가 높아질수록 부동산 양극화가 심화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달 서울 상위 20%의 평균 아파트값은 25억 7759만원으로 지난달 25억 3233만원보다 4526만원(1.8%), 1년 전 24억 1568만원보다 1억 6191만원(6.7%) 올랐다. 반면 하위 20%의 아파트값은 평균 4억 8873만원으로 지난달 4억 9064만원보다 196만원(0.4%), 1년 전 5억 503만원보다 1630만원(3.2%) 각각 떨어졌다. 평당(3.3㎡) 매매가격으로 봐도, 상위 20% 아파트의 매매가는 8896만 8000원, 하위 20% 아파트는 2510만 3100원으로 둘의 차이가 3.5배에 달했다. 이 역시 관련 통계가 집계된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이다. 수도권 및 전국 기준 아파트값의 5분위 배율도 역대 최고 수준이었다. 이달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5분위 배율은 10.7였으며, 수도권과 경기도도 각각 7.2, 4.8을 기록했다. 모두 역대 최고 수치다. 전국 상위 20%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12억 4738만원, 하위 20%의 평균 매매가격은 1억 1692만원이었고, 수도권 상위 20%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16억 6546만원, 하위 20%의 평균 매매가격은 2억 3274만원이었다. 아파트값 격차가 벌어지는 건 ‘똘똘한 한채’ 및 신축 선호 등의 요인이 작용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윤수민 NH농협은행 부동산 전문위원은 “현재 고연봉자들에게 서울 아파트는 구매할 수 있는 수준이고 점점 불려가는 자산이어서 앞으로도 값이 계속 올라갈 여지가 있다”면서 “하지만 하위 아파트 매물은 비선호 지역에 있는 구축일 가능성이 커서 앞으로도 약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2단계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시행 등 대출 규제가 강화되면 이러한 격차는 더 커질 수 있다. 윤 전문위원은 “강남3구(강남·서초·송파), 마용성(마포·용산·성동)은 규제의 영향이 크지 않고 노도강(노원·도봉·강북), 금관구(금천·관악·구로) 등의 거주자들이 구매 의욕을 잃으면서 양극화가 심화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그대여 아무 걱정하지 말아요”... 청년 맘 어루만지는 도봉구

    “그대여 아무 걱정하지 말아요”... 청년 맘 어루만지는 도봉구

    서울 도봉구가 청년들의 고민과 사연을 함께 고민하고 해소할 자리를 마련했다. 23일 도봉구는 다음달 4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청년 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1부 명사특강, 2부 토크콘서트로 구성된다.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서는 오언석 도봉구청장과 함께하는 ‘청년정책 퀴즈쇼’를 한다. 오 구청장이 도봉구 청년정책에 대해 문제를 내고 참가자는 진행자의 안내에 따라 대답하면 된다. 정답을 말한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준다. 1부 명사특강에서는 유튜버 무빙워터가 ‘대체되지 않는 방법’과 ‘행복’을 주제로 강연한다. 유튜버 무빙워터는 TV 방송에서 소신있는 삶을 살아가는 직장인의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공감을 받은 바 있다. 저서로는 자신이 설정하는 행복의 의미와 일과 삶의 병행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언젠간 잘리고, 회사는 망하고, 우리는 죽는다’가 있다. 2부에서는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유튜버 무빙워터와 싱어송라이터 윤딴딴이 청년들을 맞는다. 이들은 사전 접수된 청년들의 사연과 고민을 읽어주고 즉석에서 라이브 연주와 노래를 통해 청년들에게 재충전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인생을 노래하는 가수’라는 수식어를 가진 싱어송라이터 윤딴딴은, ‘겨울을 걷는다’, ‘니가 보고싶은 밤’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했다. 청년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총 250명을 선정하며, 선정 결과는 다음달 3일 문자로 개별 안내한다. 신청은 9월 2일까지 신청 전용 홈페이지 또는 포스터의 QR코드로 하면 된다. 사연을 보낸 참여자에게는 경품 당첨의 기회를 준다. 오 구청장은 “청년들이 평소 갖고 있던 고민을 이번 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해결할 수 있길 바란다.앞으로도 청년들의 생각과 고민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이와 같은 자리를 많이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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