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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초선거구」 분할 싸고 논란/민자의원 지자제세미나 중계

    ◎“참신한 인물 발굴… 지방선거 깨끗이 치르자”/의원세비 과다인상·추곡가 미흡 등 자책도 민자당은 2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의원세미나를 갖고 정기국회 활동을 결산하는 한편 내년 봄 지자제선거에 대비한 귀향활동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의원세미나에서는 의원세비의 과다인상 논란,추곡수매량 미흡 등 정기국회 결과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도 터져나왔고,기초 지방의회선거구문제에 대해서도 열띤 토론이 전개됐다. ○…이날 세미나에서 김영삼 대표최고위원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정기국회에서는 어려운 시기에 예산심의와 세법 등 관련입법 통과,추곡수매 동의안 등을 단합해 처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자평하고 『이제 더욱 단결해 내년 지자제선거를 성공적으로 치르자』고 강조. 김대표는 『지방의회선거는 지구당 위원장들이 중심이 돼 치러야 하며 이때 필요한 것은 첫째도 단합,둘째도 단합,셋째도 단합』이라고 거듭 피력한 뒤 『선거가 깨끗이 치러지는 것이 중요하고 우리 내부에서 부정이 일어난다면 가차없이 법에 의해 처리되도록 하겠다』고 다짐. 이어 정순덕 사무총장은 『지자제선거를 14대 총선에 앞선 예비심판이라고 생각,최선을 다하자』면서 지자제에 대비한 당의 6가지 방침을 천명. 정총장이 밝힌 6가지 방침은 ▲후보추천권을 포함,지구당 위원장의책임과 권한하에 선거진행 ▲전격 및 유능인물 추천 ▲청년·여성 등 참신인물 발굴 ▲지구당에 10인 이상의 후보추천위를 구성하되 경우에 따라서는 경선제 도입 ▲공명선거 실시 ▲범여권 유력인사 관리 등. 정총장은 이와 함께 당무감사 결과를 토대로 사조직이 공조직과 마찰을 빚고 있는 일부 지구당에 대해서는 당기강확립 차원에서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을 강조한 뒤 내년부터 제주도지부를 신설하겠다고 피력. 김윤환 원내총무는 『집권여당의 개혁의지에 따라 민주화 여부가 결정된다』고 전제,『이번 정기국회 결과 지자제가 실시되게 됨으로써 노태우 대통령의 치적이 완성단계에 들어섰다』고 평가. ○…당직자보고에 이어 구본호 한국개발연구원장의 내년 경제전망 설명과 강우혁 의원의 지자제선거법 해설이 있은 뒤 토론을 전개. 첫 발언에 나선 김용채 의원(서울 노원 을)은 『가뜩이나 국민들의 정치권에 대한 불신이 많은데 의원세비를 20∼30% 인상한 것은 문제가 있다』며 『어려운 시기에 정치인들이 솔선해야 하는 것을 감안할 때 뭔가 다른 모습을 보여야 했다』고 당지도부를 질타. 김의원은 또 『최근의 공공요금 인상이 충분한 당정협의를 거쳐 나온 것이냐』고 따지면서 『국회의원과 광역지방의회 선거구가 소선거구인데 기초지방의회 선거구가 중선거구로 되는 것은 있을 수 없으므로 법개정을 하든지 불완전한 법으로나마 소선거구제를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 김의원은 『서울시의 경우 기초의회선거가 대부분 중선거구로 되어 있는데 선거 2∼3개월 앞두고 분동을 할 수도 없으니 근본적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 농촌출신의 박경수 의원(강원 횡성·원성)은 『이제 귀향활동을 가야 하는데 농촌에 가기가 힘들다』고 전제,『추곡수매와 관련,농민들로부터 돌팔매를 맞지 않도록 당지도부에서 충분한 보완책을 만들어 달라』고 요구. 박의원은 또 노인복지 문제,농촌후계자 지원문제,국가유공자 지원문제,마사회의 체육부 이전문제 등을 거론하며 당지도부의 일관성 있는 정책수행을 촉구. 신오철 의원(서울 도봉 갑)은 『기초 지방의회선거에서 조례로 소선거구를 확정하거나 선거직전 법개정을 하면 요령을 피운다는 비난을 받을 우려가 있다』면서 『지자제와 관련한 당의 구체적 연구·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 신의원은 또 『지자제를 앞두고 관료체계가 흔들리지 않도록 공무원의 입지,보수,주택 등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피력. 이에 김총무는 『정치자금법이 통과됐지만 다수 의원들이 후원회도 구성못해 1년에 한번 지역주민에게 편지보내기도 힘든 상황』이라고 말하고 『이에 따라 실질급여는 10.4%만 인상하고 전화료·우편료·사무실 운영비만 다소 늘린 것이므로 국민이 오해하고 있다면 설득에 나서야 한다』고 대답. 김총무는 또 기초 지방의회 선거구획정과 관련,『소선거구제가 원칙이지만 읍·면·동이 행정단위로는 최하여서 더이상 분할하기가 어렵다는 상황 때문에 1∼3인제가 생겨난 것』이라면서『한번 시행해보고 차질이 있으면 고치도록 하자』고 설명.
  • 시유지 불하 미끼/1천만원 가로채/구청 계장 구속

    서울지검 동부지청은 20일 서울 강남구청 사회복지과 보훈연금계장 정병주씨(49·송파구 가락동 176)를 사기혐의로,탁경애씨(40·여·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23의5)를 공갈혐의로 각각 구속했다. 정씨는 노원구청 위생계장으로 근무하던 지난 88년 11월 건축업자의 소개로 알게된 탁씨에게 『도봉구 방학동 498의1에 있는 시유지 1백30여평을 싼값에 불하받게 해주겠다』고 속여 1천4백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있다.
  • 도박 피의자 면회하러 온 친척/검찰수사관이 집단폭행/40대 주장

    ◎“검사와 말다툼 했다” 5분간 구타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지검 강력부 남기춘검사 방에 도박혐의로 입건된 고철수씨(45)를 15일 면회하러 왔던 친척 박찬식씨(44·도봉구 도봉1동 587)가 『이날 하오4시40분쯤 검사에게 건방지게 말한다는 이유로 검찰수사관 3명에 의해 대기실로 끌려들어가 목을 졸리고 허리를 짓밟히는 등 5분여동안 집단폭행 당했다』고 주장했다. 박씨는 이날 고씨가 도박을 하다 검찰에 붙잡혀간 사실을 전해듣고 고씨의 외삼촌이자 자신의 매형인 송학용씨(55)와 함께 면회를 하러갔다 복도에서 기다리고 있던중 마침 검사실 밖으로 나온 남검사가 『당신도 도박꾼이냐』고 말해 『검사는 말을 함부로 해도 되느냐』고 항의했다는 것이다. 이에 검사실 안에 있던 수사관 3명이 뛰쳐나와 자신을 대기실로 끌고간 뒤 바닥에 눕게 하고 기합을 주는 등 폭행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어 박씨를 화장실로 데려가 얼굴을 씻게 한뒤 『남검사에게 잘못을 사과하라』고 강요했다는 것이다.
  • “조합아파트 분양” 속여/65명에 10억 사취

    ◎30대 2명 구속·수배 서울시경은 15일 박용석씨(38·전과5범·서초구 잠원동 한신강변아파트 4동)를 주택건설촉진법 위반 및 사기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공범 김원길씨(35·도봉구 창동 38)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이들은 지난 10월20일 서초구 잠원동 23의3 화림빌딩에 「신반포연합 주택조합」이라는 엉터리 간판을 걸어놓고 각각 조합장과 업무부장으로 행세,시유지인 서초구 반포동 대지 9천3백32평에 아파트 9백79가구를 건설한다며 조감도와 안내팸플릿을 배포,이를 보고 찾아온 정모씨(28·노원구 상계동)에게 계약금 2천만원,조합비 50만원,프리미엄 2천만원을 받은 것을 비롯,65명으로부터 10억여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 세파도 한파도 녹이는 여성 미장공/사랑의 경노잔치 14년째

    ◎서울 수유동 「미장공 아줌마」 김납순씨/못다한 효도를 불우이웃에/막일하며 번돈 잔치성금으로/딱한 소년들엔 달마다 학용품/“10년뒤쯤 양로원 짓는게 꿈이에요” 『아리아리랑 스리스리랑 아라리가 났네…』 오르간 반주를 따라 부르는 흥겨운 노래에 맞춰 너도나도 덩실덩실 춤을 추며 돌아간다. 하나같이 의지할 곳 없는 불우한 노인들이지만 이 날만은 남부럽지 않게 즐겁고 행복하기만 하다. 스스로도 어려운 형편이면서 때만되면 어김없이 이처럼 큰 잔치를 베풀어주는 사람은 놀랍게도 「미장공 아줌마」였다. 14일 낮12시 서울 도봉구 우이동 C음식점에서 이웃에 사는 생활보호 대상자 등 불우노인 3백여명이 떡이며 과일을 가득 차린 잔치상을 받고 흥겨운 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즐거워하는 노인들 사이를 돌며 이것저것 시중을 드는 김납순씨(41·도봉구 수유1동 58의25)의 얼굴에도 흐뭇한 미소가 떠날 줄 모른다. 지난 49년 전남 함평에서 7남매 가운데 둘째딸로 태어난 김씨는 스무살이 되던 70년 부모의 반대를 무릅쓰고 6·25때 부모를 잃고 칙척집을 전전하며 혼자 자라온 남편 박덕렬씨(50)와 결혼했다. 더없이 착하기만 한 남편과의 신혼생활은 행복하기는 했으나 워낙 가진 것 없이 출발했기에 갈수록 생활고에 쪼들려야 했다. 어려운 살림을 견디다 못한 김씨는 첫 딸을 낳은지 한달만에 채소행상으로 나서야 했다. 억척스럽게 벌어 알뜰하게 모은 끝에 4년만인 74년 어렵사리 30평짜리 집도 마련하게 됐다. 그러나 호사다마라던가 다소 여유가 생겨 『이제부터 부모님께도 효도를 해야지』하던 터에 이듬해 어머니가,그 이듬해에는 아버지마저 세상을 떠났다. 부모를 잃은 슬픔에 잠겨있던 김씨는 어느날 『부모님들께 못다한 효도를 이웃 노인들께 해보자』고 결심하게 됐다. 그러나 행상으로 번 돈으로는 살림마저 빠듯해서 그들을 도울 여력이 없었다. 김씨는 그러다가 미장공으로 공사판에 나가는 남편의 도시락을 나르며 어깨넘어 틈틈히 미장기술을 배워 여성으로서는 힘에 벅찬 노동판에 뛰어 들었다. 김씨는 드디어 이같이 모은 돈으로 77년 어버이날을 맞아 이웃에서 쓸쓸히 사는 불우노인 50명을 집으로 초대,점심잔치상을 차려드렸다. 그리곤 이미 세상을 떠난 부모님께 효도하듯 정성을 다해 노인들을 돌봤다. 어버이날 한차례만으로는 너무 섭섭한 것 같아 연말잔치도 열었다. 잔치비용은 적을 때는 30만원 정도 들었으나 이야기를 듣고 모여드는 노인들의 수가 늘고 물가가 오르면서 요즈음은 3백만원 쯤으로 늘어났다. 김씨의 형편으로는 꽤나 벅찬 돈이었으나 여기에 그치지 않고 지난 80년부터는 이웃 소년소녀 가장 10명에게도 온정의 손길을 뻗어 달마다 10여만원어치의 학용품을 선물하고 있다. 『10년쯤뒤 노인들을 위한 양로원을 하나 짓는다는 꿈을 이룰 때까지 벽돌쌓기를 계속할 것』이라는게 김씨의 말이었다.
  • 김일성에 공개 편지/문 목사 원고 받아/말지 대표 한때 연행

    13일 상오9시30분쯤 서울 도봉구 수유동 문익환목사 집에서 월간 「말」지 대표인 최장학씨(55)와 총무부직원 최모양(19)이 월간지 신년호에 게재될 원고지 35장 분량의 「김일성주석에게 보내는 편지」라는 글을 받아 갖고나오다 서울 북부경찰서 형사들에 의해 연행됐다. 경찰은 1시간에 걸친 조사끝에 문제의 원고를 복사하고 최씨 등을 풀어줬으나 이 편지가 남북 고위급회담에 참석한 북한 대표들에게 전달될 것에 대비,이날 하오 마포구 공덕동 79의13 「말」지 사무실에 대한 압수 수색영장을 법원으로부터 발부받았다.
  • 열차 탈선 막으려다 참변/선로보선장/장비 치우다 새마을호에 치여

    9일 상오2시5분쯤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용산역구내 서울기점 3㎞ 지점에서 철로 보수작업을 하던 서울지방 철도청 보선사무소 소속 보선장 이진찬씨(42·서울 도봉구 쌍문동 경남아파트 101동 903호)가 부산을 떠나 서울로 올라오던 경부선 새마을 제3014호 임시열차(기관사 구자일·28)에 치여 그자리에서 숨졌다. 이씨와 함께 일하던 김용기씨(38)는 『다른 직원 4명과 함께 길이 80㎝의 낡은 레일을 새것으로 교체하는 작업을 하다 역구내로 들어오는 열차를 발견하고 모두 대피했으나 이씨는 미처 치우지 못한 작업장비를 철로위에서 끌어내려다 변을 당했다』고 말했다. 이씨는 지난 72년 서울지방 철도청에 들어와 철로보선원으로 일해왔고 평소 주위사람들로부터 책임감이 강하다는 평을 들어왔으며 유족으로 부인 안정자씨(42)와 7살과 5살난 아들 형제를 두고 있다.
  • 영등포전화국등 15개 교차로/내일부터 좌회전 금지

    ◎사고위험 횡단보도 14곳 폐쇄/대학로등 12곳 야간주차 허용/서울시경,교통체계 대폭 개선 서울시경은 8일 날로 심화되는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당산역 및 영등포전화국 로터리 등 15개 교차로의 좌회전을 금지시키고 부족한 주차공간 마련을 위해 대학로 등 12개 가로에 시차제 주정차(하오9시부터 다음날 상오7시)까지를 허용하는 시내 교통체계를 대폭 개선,10일부터 시행키로 했다. 시경은 좌회전 금지에 따른 우회전운행을 최소화하기 위해 당산역 로터리 등 9개 교차로에 U­턴을 허용키로 했다. 시경은 또 횡단보도가 밀집돼 소통에 지장을 주거나 사고위험이 있는 미아국교 앞 등 14개소의 횡단보도를 폐쇄하는 한편 교통정체가 심한 영등포로터리∼서울교 남단까지 가변차선을 설치,내년 1월부터 운영키로 했다. 시경은 이와함께 중곡 및 압구정 교차로는 각각 상오7시부터 9시까지와 하오10시부터 다음날 상오7시까지 시차제로 좌회전을 금지하고 전농동로터리 등 5개 로터리의 신호를 직진·좌회전 동시신호로 바꾸며 밤시간의 차량통행이 한산한데도신호기를 운영,불편을 주고있는 중부시장앞 등 91개소는 자정부터 상오6시까지 황색점멸 등으로 처리키로 했다. ▷좌회전 금지◁ ▲당산역 로터리 ▲영등포전화국 로터리 ▲옛 영등포경찰서 앞 ▲여의도 동로고수부지 입구 ▲홍릉 가스주유소 ▲광업진흥공사 광장로터리 ▲청구성심병원 ▲모래내 설렁탕집 ▲서부세무서 로터리 ▲신월동 동아생명 ▲서울고 로터리 ▲양재전화국 로터리 ▲서초 삼호아파트 로터리 ▲무학여고 앞 ▷시차제 주정차◁ ▲돈화문로 ▲배오개길 ▲대학로 ▲훈련원로 ▲마른내길 ▲한강로 ▲강남대로 ▲도산대로 ▲도봉로 ▲의주로 ▲시흥대로 ▲언주로 ▷횡단보도 폐쇄◁ ▲미8군 6호정문 ▲의료보험공단 ▲망원동 노노식품 앞 ▲도봉산 갈비집 ▲강동경찰서 ▲강동 미주식당 ▲강동 대화합판 ▲강동 우리식당 ▲강동 현대컴퓨터 ▲미아국교 ▲석관로터리 ▲면목동 민속관광 ▲동1로 주택은행 ▲면일국교
  • 밤업소출연 연예인 협박/36명에 3억여원 갈취/인디안파 두목 구속

    서울시경은 4일 고세민씨(41ㆍ폭력 등 전과15범ㆍ용산구 이촌동 300)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고씨는 지난 87년 2월 이미 구속된 최기학씨(33) 등 7명을 데리고 「인디안파」라는 폭력조직을 만들어 도봉구 번동 L디스코클럽과 U스탠드바의 연예실장 자리를 빼앗아 이들 업소에 출연하던 서세원(34) 배영만(30) 이봉원(26) 고정숙씨(26ㆍ예명 바니걸스) 등 연예인 36명으로부터 출연료의 10%를 갈취하는 수법으로 지난 7월까지 2억9천여만원을 빼앗은 혐의로 수배됐다가 이날 붙잡혔다.
  • 장난감 목에 걸려 6세 여아 질식사

    4일 하오1시30분쯤 서울 도봉구 도봉1동 564의4 유재호씨(31) 집에서 유씨의 둘째딸 빛나양(6)이 언니 하나양(9)과 소형 플라스틱 장난감을 갖고 놀다 장난감이 목에 걸리는 바람에 질식,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하나양은 『동생과 함께 이웃가게에서 50원짜리 과자를 사먹고 통에 들어있던 조그만 삼각형 플라스틱을 갖고 놀다가 삼켰는데 동생이 갑자기 기침을 하면서 쓰러졌다』고 말했다.
  • 운동복에 상표도용/1억여원 부당이득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4일 이덕용씨(33ㆍ서울 도봉구 미아1동 791)를 상표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씨는 지난 7월부터 서울 도봉구 미아1동 703 2층 건물(35평)을 세내 10여명의 종업원을 고용,운동복을 만들어 가짜 「아디다스」 「아식스」 「라피도」 상표를 멋대로 붙여 평화시장 등의 체육사 또는 시장 상인들에게 팔아 지금까지 1억여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 가짜 골동품 “진품”으로 속여/3억여원 챙겨/중개상 5명 영장

    서울 종로경찰서는 3일 가짜 골동품 등을 진품으로 속여 팔아온 골동품 중개상 장민호씨(32·은평구 응암동 신동아아파트 2동704호) 등 5명을 사기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이병만씨(42·강서구 등촌동) 등 2명을 수배했다. 장씨 등은 지난 5월 종로구 인사동에 「청목회」라는 사무실을 차려놓고 달아난 이씨 등으로부터 최근 제작된 가짜 이조백자를 넘겨받아 손모씨(45)에게 7천8백여만원을 받고 팔아 넘기는 등 인사동과 동대문구 장안동 일대에서 3억원어치의 가짜 골동품을 진품으로 속여 팔아온 혐의를 받고있다. 또 범인 가운데 김상권씨는 도봉구 수유동 K암자에서 훔친 시가 4백만원짜리 동불상을 국보급 불상이라고 속여 김모씨(49·여)에게 1억7천여만원에 팔려 했다는 것이다.
  • 섬유공장에 불/9천만원 피해

    2일 상오2시40분쯤 서울 도봉구 도봉2동 96의1 동남섬유공장(사장 박용건·35)에서 불이나 섬유원사 8백20상자와 편직기 11대 등 9천여만원어치의 재산피해를 내고 30여분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공장숙직실에 전기장판이 깔려있고 날씨가 추워 석유난로를 사용해 온 점으로 보아 전기장판 과열이나 석유난로불이 완전히 꺼지지 않아 불이 난 것이 아닌가 보고 공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수험생의 숙박­교통난 해결” 선전/대입­관광 연계상품 “불티”

    ◎여행사마다 「2∼4일 코스」 개발 열올려/「지방역류」 타고 예약 장사진 오는 12월18일 실시되는 대학입시를 앞두고 거주지를 떠나 다른 지역에서 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을 겨냥한 숙박 알선,교통편의 제공 등 입시와 관련한 새로운 관광상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는 특히 서울 등 도시수험생들의 지방역류 현상이 두드러져 입시 당일의 교통이 큰 혼잡을 빚을 것으로 보이고 지방대학 주변의 숙박시설도 동이 나 여행사들의 입시편의제공 상품들이 날개 돋친듯 팔리고 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시험당일 또는 면접일 하루동안 왕복하는 관광버스만 운행했던 여행사들은 올해는 2박3일이나 3박4일 코스로 호텔 등 숙박과 교통편을 함께 제공하는 새로운 패키지 상품을 내놓고 있다. 경춘여행사의 경우 경주지역의 대학에 응시하는 수험생을 위해 입시일을 전후해 2박3일 및 3박4일코스 등 2종류의 상품을 마련,코오롱·콩코드·조선호텔 등 특급호텔 3곳에 묵게하고 2인1실 기준으로 2박3일의 경우 한사람에 9만3천원,3박4일은 10만7천원을 받고 있다.이 상품은 아직까지 방을 얻지 못한 수험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어 28·29일 이틀동안 2백여명이나 신청을 했으며 입시전날인 다음달 16일까지는 7백여명이 몰릴 것으로 여행사는 기대하고 있다. 학부모 길옥남씨(47·여·도봉구 우이동)는 『입시일에 차편이나 잠자리 걱정을 할 필요가 없을 것 같아 이 여행사에 신청했다』면서 『그러나 숙박요금을 방 1개 값이 아닌 한사람마다 따로 받아 부담이 크다』고 말했다. 이밖에 다른 여행사들도 대전·수안보·춘천 등 숙박시설에 여유가 있는 도시를 중심으로 이같은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또 지방의 부산 대구 광주 인천 대전 등이나 중소도시 여행사들도 서울에서 시험을 치르는 학생을 학교별로 모집하기도 한다. 관광업계는 입시일을 전후해 전체 서울시내 관광버스 1천3백여대 가운데 70%인 1천여대가 4만5천여명의 수험생을 수송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치열한 판촉전을 벌이고 있다. 호텔에서 묵으며 시험을 치는 관광사들의 상품이 비싼 비용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현재 지방캠퍼스 부근의 방들이 민박인 경우에도 하루 5만원을 주어도 얻기 힘든데 비해 가족들과 함께 편안히 지내며 교통걱정도 덜수 있기 때문이다. 입시 시기가 마침 관광비수기라 호텔과 관광업계도 입시 손님들의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번 전기대 입시에는 66만2천57명의 지원자 가운데 60∼70%인 40만∼47만여명이 거주지와 다른 지역에 응시,입시당일 학부모들을 포함해 1백여만명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가짜 자석목걸이 억대 시판/3명 영장/유명상표 붙여 대리점에 넘겨

    서울시경은 28일 임동수(29·도봉구 미아1동 746의6),권태호씨(42) 등 3명을 약사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임씨는 자신의 집에 자석목걸이 제조공장을 차린 뒤 자석목걸이 8천4백50개를 만들어 전문제조업체인 ㈜보원의 상표를 위조해 부착,지금까지 1억5천3백여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있다. 권씨 등은 임씨가 만든 자석목걸이가 가짜임을 알면서도 자신들이 운영하는 ㈜보원의 대리점에서 이들 상품을 팔아왔다는 것이다. 경찰은 자석목걸이가 신경통 등에 유효한 치료기구로 이용됨에 따라 이들을 약사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 학교주변 날뛰는 10대 폭력/초중고생 “불안한 등·하교길”

    ◎금품 갈취·성폭행 공포에/정신분열·자살소동까지/“자녀와 동행” 학부모 부쩍 늘어 학교다니기가 무섭다. 10대 청소년 폭력배들이 학교안팎에서 무리를 지어 닥치는 대로 금품을 빼앗고 폭력을 휘두르고 있어 중·고교생은 물론 국민학교 어린이들까지 공포에 떨고 있다. 때문에 이들을 두려워하다 이겨내지 못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경우까지 빚어지고 있으며 극도의 불안감에 휩싸인 끝에 정신이상이 되는 경우도 적지 않아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지난 23일 하오9시30분쯤 서울 송파구 송파동 119 한양1차아파트 1동 1202호 신남홍씨(53·건설부 정선국도 유지건설 사무소장)의 외아들 영철군(11·송파국교 6년)이 불량배들에게 돈을 빼앗긴뒤 괴로워하다 자신의 공부방 창문에서 25m 아래로 뛰어내려 숨진 사건은 이같은 학원주변의 10대 불량배 또는 폭력배의 횡포가 얼마나 심각한 상태에 있는지를 말해주는 충격적인 사건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들 10대 폭력배들은 학교안에서 재학생들끼리 또는 재적생을 포함한 국민학교나 중학교 동창생까지 끌어들여 폭력서클을 만든뒤 학교주변에서 등하교때의 학생들을 괴롭히고 있으며 주도권을 잡기위해 교내의 다른 폭력서클이나 이웃학교의 서클과 집단 편싸움을 벌이기가 예사다. 서울시경은 지난 6일부터 9일동안 시내 각 학교주변에 대해 폭력배 일제검거에 나서 모두 2백52명을 검거,이 가운데 K고교 1년 김모군(16·마포구 성산동) 등 47명을 구속하고 D상고 이모군(16·도봉구 미아4동) 등 1백9명을 입건하는 한편 G중 2년 이모군(15·구로구 구로동) 등 96명은 훈방해 가족에게 넘겼다. 구속된 김군 등 2명은 지난 6일 하오1시쯤 마포구 성산2동 420 성산고가도로 밑에서 길가던 김모양(16·N여고 1년)을 연필깎이 칼로 위협해 폭행하고 성병까지 옮긴 것으로 밝혀졌다. 또 지방의 C대학에 다니는 김모군(19)은 국민학교때 부터 줄곧 반에서 1등을 했으나 중3때인 지난 86년 학교주변 폭력배들에게 시달린 뒤 불안감을 이기지 못하고 성적이 계속 떨어져 올해 대학에 합격하기는 했으나 아직까지 정신분열 증세를 일으켜 병원신세를 지고 있다. 고2년생과 중3년생 아들을 각각 둔 학부모 박영순씨(42)는 『아들이 돈 뺏기는 것은 그렇다 치더라도 몸을 다칠까 걱정이 돼 집에서 그냥 기다릴 수 없어 가족이 교대로 매일 학교앞까지 가 기다렸다가 함께 온다』고 말했다.
  • 새마을 훈장·포장자 명단

    ◇협동장 ▲최근출(부산사 사하구 감천2동) ▲강현규(광주시 동구) ▲김영준(경북 상주군 공성면 초오리) ▲임희연(인천시 중구 도원동) ▲민병금(충남 대천시 요암동) ◇근면장 ▲김을태(인천시 남구 관교동) ▲강춘식(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창곡동) ▲임춘호(전남 진도군 진도읍 쌍정리) ▲오원춘(강원도 홍천군 홍천읍 연봉3리) ▲임용길(대전시 동구 신흥동) ▲이해일(경기도 시흥시 과림동) ▲심무선(경남 울산시 남구 야음1동) △노력장 ▲이정남(충북 청주시 남문로2가) ▲이명석(경남 하동군 횡천면 횡천리) ▲안병준(충남 예산군 삽교읍 방아리) ▲강근맹(제주시 건입동) ▲성진우(대구시 서구 비산3동) 이종구(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지동) ▲하상귀(부산시 중구 영주2동) ▲김성재(서울 성동구 성수1가 2동) ▲김상초(전북 임실군 관촌면 도봉리) ▲방삼녀(전남 장흥군 장흥읍 건산리) ▲서귀련(대구시 수성구 만촌2동) ▲박연선(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천진1리) ▲장하숙(경북 영풍군 평기읍 서부2리) ▲김정옥(광주시 (유)영진고속 대표) ▲김승도(제주시한시택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새마을포장 ▲장항기(경기도 평택시 비전동) ▲이형재( 〃 오산시 오산동) ▲이차한(경남 삼천포시 선구동) ▲이영신(경남 거제군 남부면 저구리) ▲최영래(강원도 태백시 황지1동) ▲육천수(충북 중원군 산척면 명서리) ▲이만용(서울 강남구 세곡동) ▲김태빈(전남 고흥군 고흥읍 성촌리) ▲박오상(경북 경주시 동천동) ▲정봉기(부산시 동래구 연산3동) ▲이길상(경기도 용인군 수지면 풍덕천3리) ▲박장보(충북 옥천군 이원면 용방리) ▲전갑채(전남 함평군 월야면 양정리) ▲조찬경(전북 김제군 용지면 봉의리) ▲황송한(경북 청송군 파천면 신기1리) ▲김죽실(서울 노원구 상계2동) ▲ 고삼남(광주시 북구 중흥1동) ▲신무균(대전시 중구 대사동) ▲김용애(전북 김제시 명덕동) ▲김용식(충북 괴산군 문광면 광덕리) ▲오술생(북제주군 우도면 조일리) ▲최향자(부산시 동래구 사직3동) ▲김대호(새마을문고 경북 선산군 지부회장) ▲유도일(대구시 성서 새마을금고 이사장)
  • 부탄가스 흡입/10대 1명 사망

    17일 0시30분쯤 서울 도봉구 미아8동 W여관 내실에서 주인 정모씨(60)의 아들(17ㆍL공고 중퇴)과 이웃친구 이모군(16ㆍD공고 중퇴ㆍ미아6동) 등 3명이 연료용 부탄가스를 마시다 이군이 갑자기 호흡장애를 일으켜 병원으로 옮겨지다 숨졌다.
  • 폐수정화시설 갖추고 무단방류/업체대표등 셋 구속

    ◎36개 업체는 입건 서울지검 북부지청 형사1부(한광수 부장검사)는 15일 기준치 이상의 폐수를 방류해온 한성여객주식회사 상무 구자봉씨(52ㆍ서울 노원구 하계동 185의1)와 섬유염색업체인 남광산업 대표 남태희씨(54ㆍ서울 도봉구 창동 55의5),기계세탁업체인 남선기업 대표 이문행씨(43ㆍ서울 노원구 중계동 37) 등 3명을 환경보전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또 미원주식회사,삼풍제지,현대자동차 써비스 서울 북부사업소 공장,대한병원 등 36개 업체 및 관리책임자를 같은 혐의로 입건했다. 이들은 정화시설을 갖추어 놓고도 가동을 하지 않은채 화학적 산소요구량(COD),부유물질(SS) 등이 기준치보다 2백∼3백65배씩 초과하는 폐수를 방류하거나,아예 정화시설을 갖추지도 않고 폐수를 내버린 혐의를 받고 있다.
  • 외제차만 골라 주소 확인/고급아파트 8억대 털어

    ◎가스총 떼강도 4명 구속 서울시경은 14일 아파트의 쓰레기 홈통을 타고 들어가 8억4천만원어치의 금품을 턴 김광종(28ㆍ전과4범ㆍ도봉구 미아7동 852) 이성복(24ㆍ전과7범ㆍ중랑구 용두1동 39) 김윤식(28ㆍ전과6범ㆍ미아2동 791) 이성주씨(28ㆍ전과2범ㆍ미아동 791) 등 일당 4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특수강도) 혐의로 구속하고 달아난 이대우씨(24ㆍ전과7범ㆍ중랑구 용두1동 39)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이들은 지난 7일 하오4시쯤 성동구 옥수동 극동아파트 5동 김모씨(39)의 집에 들어가 김씨의 처(37)를 흉기로 위협,커튼끈으로 손발을 묶고 이불을 덮어씌운 뒤 다이아반지 등 귀금속 20점(시가 1억3천만원)을 털어 달아나는 등 고급아파트를 대상으로 3차례에 걸쳐 시가 3억4천만원어치의 귀금속 1백11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있다. 이들은 또 강남일대의 고급아파트를 배회하면서 부녀자들이 타고가는 외제ㆍ고급승용차들의 차량번호를 적어 강남차량 등록소에서 주소지를 확인하는 등 방법으로 범행대상을 물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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