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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심 재창조 ‘싱크탱크’로

    도심 재창조 ‘싱크탱크’로

    핵심 지역 현안만을 전담하는 ‘특화 부서’를 주목하라.27일 서울 자치구에 따르면 급변하는 구정 여건 속에서 뉴타운 사업과 재건축 사업, 문화·교육 도시 건설 등을 전담하는 기획단·추진단 구성이 잇따르고 있다. 특화 부서는 구청장이 특화된 구정을 펼칠 수 있도록 구 발전 로드맵(청사진)과 마스터플랜(종합계획)을 내놓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펴고 있다. ●새내기 구청장들의 싱크탱크 민선 4기 출범 이후 ‘수장’이 바뀐 자치구 특화부서들은 새내기 구청장의 ‘싱크탱크’(두뇌집단)로 자리잡아 구청장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다양한 정책들을 쏟아내고 있다. 중구(구청장 정동일)의 조직경영추진단과 강한 중구 연구추진단, 시설건립기획추진단 등 3개의 태스크포스(TF)팀은 낙후된 ‘도심 재창조’라는 야심찬 계획을 추진 중이다. 이들은 구청장 공약 사항인 150층짜리 금융·관광센터 건립과 남산 꿈의 동산 건립, 소나무 거리 조성 등에 힘을 쏟고 있다. 노원구(구청장 이노근)의 정책사업기획단은 도심 부적격 시설인 지하철 4호선 창동차량기지 이전과 도봉운전면허시험장 이전, 성북·석계역 민자역사 개발, 경춘선 폐부지 내 문화·체육공간 조성 등에 주력하고 있다. 양천구(구청장 권한대행 안승일)의 신양천창조기획단은 초일류 양천 건설을 위한 10개년 로드맵인 ‘희망 양천 2016’을 만들어 추진하고 있다. 이들은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의 검증을 거쳐 목동-비목동 지역간의 불균형 해소와 복지도시 건설, 교육 일등구 완성, 환경도시 건설 등에 대한 207개의 액션플랜을 제시했다. ●지역의 특화된 정책 봇물 성북구(구청장 서찬교) 으뜸교육도시추진단은 교육 특구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교육부 평생학습도시 선정을 계기로 자립형 사립고 유치와 평생학습도시 조성, 영어교육 활성화, 성북 사이버 외국어강좌 운영 등 교육 특구를 만든다는 전략이다. 또 성북균형발전추진단은 길음·정릉 뉴타운 및 장위·미아 뉴타운과 미아·월곡 균형발전촉진지구 사업을 전담하고 있다. 마포구(구청장 신영섭) 양화진복원팀은 그동안 개발 논리에 밀려 방치돼 온 양화진 역사공원 조성에 주력한다. 한강 주요 나루였던 양화진과 절두산 천주교 성지, 구한말 개화에 공헌한 외국인들의 묘지 등을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문화공간으로 복원한다는 생각이다. 중랑구(구청장 문병권) 정책사업기획단은 구의 핵심 현안인 청량리∼신내동 경전철 사업과 망우묘지 이전사업, 망우복합역사 건립 등을 맡고 있으며, 균형발전추진단은 망우재정비촉진지구 촉진계획과 정비를 전담해 추진 중이다. 강동구(구청장 신동우) 균형발전추진반과 선사문화사업소는 각각 천호 뉴타운 사업 추진 등과 암사동 선사주거지 종합정비 및 녹지 관리에 대한 업무를 맡고 있다. 이밖에 구로구(구청장 양대웅)의 서남권 중심지 도약을 위한 4대 권역별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구로발전기획단과 서대문구 북아현동과 가좌동 뉴타운사업 추진 등을 맡은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 균형발전사업단 등의 활약도 돋보인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종부세·양도세 중과 약효 끝났나

    종부세·양도세 중과 약효 끝났나

    정부의 ‘11·15’ 부동산 대책 영향으로 집값 상승세는 일단 꺾였으나 가격은 떨어지지 않고 거래도 한산한 관망세가 2주간 지속되고 있다. 수요자들이 추격 매수를 자제하고 있지만 매물이 늘거나 호가가 낮아지지 않기 때문이다.2주택 소유자의 양도소득세 중과가 내년부터 시작될 예정이지만 세금 회피성 매물이 나오지 않고 있다. 또 다음달 이뤄질 종합부동산세 부과도 아파트 소유자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하지 않는 분위기다. 이처럼 2주택 이상 소유자들이 매물을 내놓지 않고 있어 향후 집값 불안 불씨는 여전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서울 매매가 변동률 일단 절반으로 둔화 2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최근 한 주간(18∼24일) 서울지역의 매매가 변동률은 0.45%로 전주에 이어 상승률이 절반 가까이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신도시도 0.30%로 이달초에 비해 상승률이 3분의 1 수준으로 둔화됐다. 특히 재건축 아파트는 빠르게 위축되는 모습이다. 서울 강동구 재건축이 지난 주에 이어 -0.19%로 2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강남(0.17%), 서초(0.02%), 송파(0.11%) 등 강남지역 3개구 재건축 아파트 상승률은 1∼2%대를 웃돌던 이달 초와 비교해 숨죽이는 양상이 뚜렷하다. 얼마전까지 9억 3000만원에 거래되던 강동구 둔촌주공 31평형의 매도 호가가 9억원선으로 떨어졌다. 서울 재건축 평균은 0.06%다. 재건축 아파트를 제외한 일반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은 서울의 경우 0.52%로 상대적으로 천천히 조정받는 분위기다. 그러나 서울 외곽지역 등 실수요가 많은 곳은 여전히 문의와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노원(0.99%), 금천(0.97%), 도봉(0.94%) 등지의 매매가 변동률은 큰 편이다. 업계 관계자는 “노원구 중계동 중계그린, 상계동 주공 1·2·7단지 등 대규모 단지의 20∼30평형대는 오름세다.”면서 “도봉구는 쌍문동 한양 5·6·7차, 방학동 신동아 2·4·5단지 등의 경우 매수 문의는 꾸준하지만 매물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이밖에 동대문(0.86%), 영등포(0.73%), 광진(0.69%), 성북(0.69%), 구로(0.68%), 마포(0.66%), 동작(0.64%) 등의 지역도 서울 평균치를 웃돈다. 강남(0.30%), 서초(0.16%), 송파(0.32%), 양천(0.14%) 등은 0.5% 미만의 주간 변동률을 나타냈다. 매수 문의는 줄었지만 싸게 출시되는 매물을 찾는 수요는 여전하고, 매물이 많지 않다는 설명이다. 특히 강남구 등 일부 지역 주민들의 종부세 반대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주택 매물이 늘거나 가격이 떨어지는 모습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주택 보유자,“양도세, 종부세 감수하겠다.” 유엔알 박상언 대표는 “종부세 부과 기준일이 지난 6월1일인 만큼 종부세를 피하려고 했다면 지난 6월 이전에 팔았을 것”이라면서 “지금 주택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들은 올해 종부세는 감수하는 쪽으로 이미 마음을 굳힌 경우로 보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내년부터 2가구 양도세가 중과되는 만큼 지금쯤 세금 회피 매물이 나와 줘야 하지만 이마저도 없는 것으로 보아 ‘버텨 보자.’는 심리가 만연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Seoul in] ‘웰빙도봉’ 건설 추진전략 논의

    도봉구(구청장 최선길) 23일 오후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도봉구 지역사회 영향건강 증진 기초조사 보고회’에 참석, 건강도시 ‘웰빙도봉’의 추진전략과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에 대한 장기 비전 등을 전문가 및 지역대표들과 논의한다.
  • 구의회 주민 속으로 파고 들다

    구의회가 달라지고 있다. 주민 속으로 파고들기 위해서다. 무보수 명예직이었던 지방의원이 유급화되면서 과거와는 차별화돼야 한다는 인식이 자리잡고 있다. 우선 구민들과의 접촉 기회를 늘리기 위한 프로그램이 늘었다. 봉사모임을 만들어 현장에서 직접 뛰는 모습도 눈에 띈다. 연구 모임을 만들어 전문화를 꾀하는 의회도 적지 않다.   ●의회 체험 프로그램 인기 구의회에서 운영하는 대표적인 체험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가 ‘어린이 의회’다. 어린이들에게 모의의회를 체험하게 해 의회의 역할을 체득하게 하는 이 프로그램은 높은 교육 효과로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호평을 받는다. 구로구의회는 지난 21일 어린이 모의의회를 열었다. 이날 모의의회에는 오류남초등학교 학생 100여명이 참석해 직접 모의의회를 진행했다. 학생들이 의장, 의원, 구청장, 부구청장 등의 역할을 맡아 의회의 주요 기능인 조례안 제정을 처리했다. 학생들이 안건에 붙인 조례안은 ‘존댓말 쓰는 날 지정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으로 존댓말 쓰는 날을 지정할 것인지에 대한 찬반 토론을 벌였다. 강북구의회는 지난달 27일 관내 초등학생 26명을 초청해 모의의회를 진행했다. 역시 학생들이 직접 의원과 구청 담당자가 돼 구정 질의답변을 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의원이 된 어린이들은 ‘담배를 피우는 사람을 줄이기 위한 대책’,‘등하굣길 안전 사고를 대비한 대책’,‘초등학생을 위한 문화행사 마련 방안’ 등 평소 궁금하던 질문을 쏟아냈다. 구청장 등 구청 관계자역을 맡은 어린이들은 구청의 도움을 받아 구청측에 서서 답변을 해냈다. 이에 대한 관내 주민들의 호응은 기대 이상으로 높다. 강북구에 거주하는 학부모 조성용씨는 “모의의회가 아이들에게 산 교육의 장이 되고 있다.”며 “이런 좋은 기회가 많은 학생들에게 돌아가길 바란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구로구의회를 견학했던 한 어린이도 “구의회를 가면서 가슴이 두근거렸다.”며 “기대만큼 재미있었고 대단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구의회에서도 참여대상과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강북구의회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모의의회를 진행했지만 내년부터는 중학생까지 참여대상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로구의회도 정기 모의의회뿐만 아니라 구의회 견학 프로그램을 만들어 상시적으로 운영한다.●연구, 봉사활동도 열심 공부하는 의회의 모습도 주목할 만하다. 도봉구의회는 의원 직무 교육에 주력한다. 의정지식이 부족하다는 의원들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이곳 의원들은 지난 9월 서울시 구의회 가운데 유일하게 국회사무처에서 실시하는 의원 직무교육을 이수했다. 또 최근엔 지방의회 운영분야 권위자를 초청해 강의를 듣는 등 공부에 열을 올리고 있다. 송파구의회도 연구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의정 연구단’과 ‘지방자치 연구단’까지 만들어 관내 이슈가 되는 현안을 연구한다. 공약을 실천하는 매니페스토 운동도 확산되고 있다. 영등포구의회는 ‘공약 공동 실천’ 운동을 시작했다. 구의원들이 선거철에 쏟아 낸 공약을 한 데 모아 진척 사항을 일일이 체크한다. 이밖에 성동구의회는 최근 의원들은 물론 의회 직원 전체가 농촌을 방문해 일손 돕기에 나서는 등 봉사활동도 활발히 벌였다.강혜승기자 1fineday@seoul.co.kr
  • [Seoul in]23일 구청 대강당서 암 강좌

    도봉구(구청장 최선길) 보건소는 암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조기진단과 치료법에 대한 무료 암 강좌를 23일 오후 2시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실시한다. 무료 암 강좌에는 인제대학 상계백병원 암 센터 의료진이 나와 위암, 대장암, 폐암, 유방암 등의 예방과 진단, 치료, 식이요법 등에 대해 사례 위주로 설명한다. 특히 전립선암, 난소암에 대한 무료 혈액검사를 선착순 각 100명에게 실시한다. 문화체육과 2289-1147.
  • 서울 전지역 ‘주택투기지역’

    서울 전지역이 투기지역에 지정돼 양도소득세가 실거래가로 과세된다. 전국의 경우 행정구역 기준으로 3분의1 이상이 투기지역이 됐다. 정부는 21일 박병원 재정경제부 1차관 주재로 부동산가격안정 심의위원회를 열어 서울 노원구 등 10곳을 주택투기지역으로 지정했다. 서울에선 노원·도봉·동대문·서대문·중랑 등 5개구가 추가돼 25개 자치구 모두가 투기지역에 포함됐다. 인천 연수·부평구, 경기도 시흥시, 울산 동·북구 등도 투기지역에 지정됐다. 이에 따라 전국 250개 행정구역 가운데 주택투기지역은 88곳(35.2%)으로 늘었고, 토지투기지역은 95곳(38%)을 유지했다.백문일기자 mip@seoul.co.kr
  • “전세 없어 집산다”…소형 아파트값 연일 강세

    “전세 없어 집산다”…소형 아파트값 연일 강세

    서울 수도권 외곽 소형 평형 아파트값이 연일 강세를 이어가고 있어 실수요자들의 속을 태우고 있다.‘11·15대책’으로 시장은 전반적으로 진정국면에 접어들 기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서울 수도권 외곽지역을 중심으로 ‘전세수요 증가→전세 매물 품귀→전세가 상승→소형 매매수요 전환’의 악순환이 끊이지 않고 있다. 소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전세난과 추격 매수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전세난→가격상승→매매강세 악순환 전세가격 상승세가 꺾이지 않는 서울 수도권 일부 지역은 여전히 아파트값이 강세다. 매주 상승폭을 키워온 매매가 상승률이 11·15대책이 나온 지난 주를 기점으로 10주 만에 진정됐지만 오르는 곳도 많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중랑(0.65%→0.76%), 금천(0.08%→0.61%), 도봉(0.31%→0.46%), 광진(0.16%→0.39%), 구로구(0.33%→0.33%) 등 전세난을 일으킨 강북 지역은 전셋값이 계속 오르고 있다. 같은 기간 서울 전체 전세가 상승률 평균(0.32%→0.19%)은 둔화됐지만 이들 지역은 예외다. 구리(0.12%→0.74%), 군포(0.17%→0.82%), 의정부(0.35%→0.75%) 등 수도권 외곽도 마찬가지다. 전세난이 해결되지 않는 지역은 매매가격도 강세다. 서울 매매가 상승률이 전 주보다 둔화(1.26%→0.77%)됐지만 노원(1.26%), 도봉(1.22%), 구로(1.17%,), 금천(1.08%), 중랑(0.97%), 광진(0.94%), 관악(0.89%), 동대문(0.88%), 강북(0.87%) 등 지역의 매매가는 서울 평균을 웃돈다. 특히 소형 평형 위주로 오른다. 지난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의 평형대별 상승률을 보면 20평대가 0.95%로 가장 높다.30평형대도 서울 평균(0.77%) 보다 높은 0.86%를 기록했다. 반면 40평대(0.66%)와 50평대(0.47%)의 경우 전체 평균을 밑돌았다. ●실수요자는 옥석구분 매수 바람직 소형 아파트값이 오른 것은 전세난에서 비롯됐다. 고분양가 논란과 불안심리가 더해지면서 예비 내집마련 수요자들이 매수세에 가담했다.2008년 청약가점제 실시에 따라 청약통장으로 내집마련이 불리해진 신혼부부 등 젊은 실수요층들도 내집 마련 대열에 끼어들고 있는 점도 수도권 외곽 지역 소형 평형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 이런 가운데 내년 서울 수도권 입주 물량은 지난 2000년 이후 가장 적은 12만 8738가구다. 중소형만 높고 보면 올해 보다 20%(20006년 13만 783가구→2007년 10만 3495가구) 줄어든다. 정부가 2010년까지 분양한다는 신도시 공급도 입주까지 이어지려면 최소 5년은 걸린다. 이에 따라 내년 봄 이사철을 기점으로 다시 시장 불안이 가중될 것으로 점쳐지면서 전문가들은 당분간 소형 평형은 계속 오를 것으로 보고 있다.2008년 시행될 청약가점제에서 득점력이 강한 경우가 아니라면 일단 지금 사두고 향후 신도시 공급 물량이 나오면 청약통장을 통해 갈아타기를 시도하는 게 낫다고 말했다. 그러나 유의해야 할 점도 많다. 신한은행 고준석 팀장은 “소형 아파트는 값이 올라도 대형 아파트만큼 오름폭이 크지 않아 실수요가 아닌 투자 가치로는 떨어진다.”면서 “작은 아파트를 살 때는 집값이 떨어져도 내림폭이 크지 않고 전세 수요가 많은 아파트를 골라야 한다.”고 조언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도봉산 ‘세계의 산’으로 가꾼다

    도봉산 ‘세계의 산’으로 가꾼다

    서울 도봉구가 건강한 생태관광 도시를 추구하는 이른바 ‘에코(ECO) 프로젝트’를 가동했다. 서울의 산소탱크인 도봉산과 방학천 등을 생태관광지로 개발하고, 한강, 청계천에 이어 도봉산을 묶어 서울을 상징하는 3대 명소로 만들겠다는 포부다. 여기에는 정부·서울시의 도움이 절실하다. 이들의 협조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도봉산은 서울의 축복 도봉구가 12일 발표한 ‘살기 좋은 지역만들기 계획’(The Cool in Eco City Project)의 뼈대는 도봉산(해발 740m)과 방학·도봉·우이·중랑천의 개발이다. 도봉산은 절경인 데다, 등산로에 매력적인 요소가 많아 한 해 1000만여명이 찾는 명산이다. 서울에 거주하는 외국인 중에도 주말마다 도봉산을 찾는 ‘도봉산 마니아’가 적지 않다. 그러나 서울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접근하기에 불편하고, 등산로 주변도 지저분해 아직 ‘숨은 보물’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도봉구는 도봉산을 관광지로 개발하되 친환경적인 면을 최대한 살려 계획을 짜기로 했다. 우선 서울시가 소유한 도봉동 282번지 주차장 부지에 주말 숙박객을 위한 유스호스텔을 짓기로 했다. 주중엔 청소년 수련장으로 활용한다는 복안이다. 외국인 관광객에 대한 컨셉트는 ‘서울관광 일정 중에 반나절이면 가벼운 차림으로도 등산의 묘미를 느끼도록 하자는 것’이다. 더불어 등산로와 그 입구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작업도 병행할 계획이다. ●초대형 생태관광단지 조성 생태관광단지는 도봉동 일대 총 5만 9000여평 부지에 조성된다. 안골, 무수골, 도봉동 4번지 등에 ‘오감(五感)식물원’과 식물생태원을 만들기로 했다. 오감식물원은 바위를 주제로 한 암석원, 약재와 관련된 약용식물원, 덩굴을 주제로 한 덩굴식물원이 있다. 또 ‘소리의 정원’과 정원수를 작품으로 다듬은 ‘토피어리원’ 등 5개 테마로 나뉘는 식물원이다. 식물생태원의 조성 계획은 곳곳에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생태숲, 습지관찰지, 자전거공원, 생명과학박물관, 생태놀이터, 식물재배원 등을 만드는 작업이다. 도봉산을 중심에 두고 주변에 생태관광단지를 조성한 뒤 이 단지를 감싸고 흐르는 4개 녹지하천을 정비하는 계획이 뒤를 따른다. 특히 방학천(1.6㎞)은 중랑천→청계천→한강→서해로 이어지는 지천이지만 지금은 마른 바닥을 드러내고 있는 상태여서 물을 흐르게 하는 복원작업이 시급하다. ●정부·서울시의 지원이 관건 도봉구는 모든 구정 방향을 에코 프로젝트에 집중할 방침이다. 하지만 워낙 개발 사업에 막대한 돈이 들어서 정부와 서울시의 적극적인 지원이 절실하다는 데 구의 고민이 있다. 시급한 사안은 신설동∼우이동 경전철 노선을 방학역까지 연장(3.49㎞)하는 것. 도봉산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데 필수다. 서울시정개발연구원도 ‘경제적 타당성이 있다.’는 연구보고를 내놓은 만큼 건설교통부가 내년 4월 노선 결정에 이를 반영해줬으면 하는 게 도봉구의 바람이다. 유스호스텔 예정부지도 시 소유인데다가 시가 ‘시정운영 4개년 계획’을 통해 그 필요성을 인정하는 만큼 구는 시의 지원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 최선길 도봉구청장(사진 왼쪽)은 지난 14일 서울시를 방문, 오세훈 시장에게 에코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을 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도봉구 관계자는 “도봉산은 자치구만의 명소가 아니라 서울시, 나아가 우리나라의 명산인 만큼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Seoul in] 김장거리·특산품 직거래 장터

    도봉구(구청장 최선길) 김장철을 맞아 21∼22일 구청 앞 광장에서 구와 자매결연을 갖고 있는 전북 진안, 전남 무안, 경남 함안의 우수 농산물에 대한 직거래 장터를 연다. 지방 주민들은 자매결연을 가진 도시민을 위해 최상품 김장거리와 특산품을 내놓았다. 배추, 무, 젓갈, 마늘, 버섯, 한우 등이 선보인다. 아울러 무안·진안·함안·남해군과 충주·이천시, 중소기업제품전시관의 입점업체 6곳이 내놓은 의류 등 공산품도 싼 가격에 판매한다. 산업환경과 2289-1576.
  • 구청 전자책도서관, 무료대여·다양한 서비스 덕에 ‘인기’

    구청 전자책도서관, 무료대여·다양한 서비스 덕에 ‘인기’

    #1.회사원 박수연(28)씨는 최근 공부 모임을 시작했다. 회사 동료들과 경제·사회과학 서적을 읽고 일주일에 한번씩 토론을 벌인다. 모임은 유익하지만 책값이 부담스러웠다. 그러던 차에 그는 읽고 싶은 책을 무료로 쉽게 구하는 방법을 알았다. 구청 전자책도서관을 이용한 것이다. 박씨는 “똑같은 책을 회원 모두가 구입할 필요도 없고, 컴퓨터로 틈틈이 책을 읽으니 시간도 아낄 수 있다.”며 만족스러워 했다. #2.주부 이경미(34)씨는 어린이 전자책(e-book)을 ‘똑똑한 보모’라고 소개했다. 그는 “집안일을 하려고 하면 딸아이가 텔레비전 앞을 떠나지 않아 걱정했다.”면서 “컴퓨터로 책을 읽더니 아이가 동화속에 푹 빠졌다.”고 말했다. 딸 오승희(4)양은 “그림이 막 움직여서 신기하고 ‘목소리 선생님’도 재미 있게 읽어준다.”고 자랑했다. ●대출·반납, 걱정 없어 서울 자치구가 경쟁적으로 전자도서관을 운영하면서 이용자가 크게 늘고 있다. 먼저 보유한 전자책이 풍부해져 볼거리도 풍성하고 이용 방법도 편리하다. 전자책이란 컴퓨터나 개인휴대용단말기(PDA), 휴대전화를 통해 읽을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책이다. 이용방법은 간단하다. 구청 홈페이지나 구립도서관을 방문, 회원으로 가입하면 된다. 대부분 무료이고 지역주민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등록할 수 있다. 일부 도서관은 인증절차를 거치기 때문에 24시간 기다려야 접속할 수 있다. 로그인이 되면 전자책을 읽을 수 있는 ‘리더(Reader)’프로그램을 다운로드받는다. 그리고 읽고 싶은 책을 골라 ‘대출’을 클릭한다. 책은 ‘내서재’로 옮겨지며 ‘책읽기’를 클릭하면 책이 펼쳐진다. 1회에 5권까지 최대 14일까지 대출할 수 있다. 대출기간은 연장할 수 있다.1권당 5명까지 대출할 수 있어 여러명이 함께 책을 읽는 스터디 모임에 안성맞춤이다. 대출기간이 끝나면 자동으로 책이 반납돼 연체료 걱정도 없다. ●플래시 동영상 동화책 풍부 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는 PDA와 휴대전화로 전자도서관에 접속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했다. 동작구(구청장 김우중)는 독서 교육 시스템을 구축했다. 책을 읽은 후 이해도를 측정하고 느낀 점을 글로 표현해 정독 습관을 길러 준다. 학습게임으로 낱말 뜻 맞히기 등을 운영, 흥미를 유발한다. 강남구(구청장 맹정주)도 인터넷 게임처럼 쉽고 재미있게 독후감을 작성하도록 독서활동 전문사이트 퍼니프러리(ebook.gangnam.go.kr/funnyain.asp)를 개설했다. 어린이 도서는 플래시 동영상을 활용,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한다. 강북구(구청장 김현풍)는 어린이 도서를 추천도서, 취학 전 도서, 저학년·고학년 어린이 도서, 키즈 멀티동화 등으로 분류했다. 강동구(구청장 신동우)는 게임과 이야기 동화를 즐기도록 어린이 멀티미디어 전자도서관을 별도로 운영한다. 특히 도봉구(구청장 최선길)는 원어민이 읽어 주는 영어동화를 마련해 인기를 끌고 있다. ●공동운영으로 효율성 높여야 일부에서는 현행 전자도서관이 비효율적이라고 지적한다. 주부 이인화(36)씨는 “구청마다 예산을 들여 소규모 전자도서관을 구축하지 말고, 구청이 대규모 전자도서관을 공동으로 운영하면 비용도 줄고 이용도 편리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공간·시간의 제약이 없는 인터넷에서 구청마다 전자도서관을 따로 구축해 동일한 책을 구입·관리·대출하는 것은 비경제적이라는 설명이다. 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
  • 금천등 6개구 최우수구 선정 서울시, 여성정책 종합 평가

    서울시는 재단법인 서울여성과 공동으로 지난달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2006년도 여성정책 종합평가’를 실시해 금천구 등 6개 자치구를 분야별 최우수구로 20일 선정했다. 시는 자치구의 여성정책에 대한 인식제고와 여성정책 발전을 위해 실시한 평가에서 ▲금천구(여성정책 기반조성) ▲영등포구(여성복지 향상) ▲동대문구(양성평등 달성) ▲성북구(여성경제 사회참여) ▲은평구(양성평등 교육 및 문화 조성) ▲도봉구(여성경제활동 지원) ▲양천구(여성사회참여 지원) ▲용산구(여성·가족복지 향상)를 각 분야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했다. 시는 자치구가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10월까지 실시한 여성정책을 대상으로 6개 부문,15개 영역,64개 지표에 대한 전문가 평가와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이 같이 결정했다. 시는 최우수구에 대해 4000만∼8000만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자치구 대입 설명회 가볼까

    자치구 대입 설명회 가볼까

    ‘우리 구(區) 대입설명회 가볼까.’ 서울 자치구들이 수험생들을 위해 대학입시 설명회를 잇따라 연다. 노원구는 21일 서울 상계2동 순복음 노원교회에서 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 고려대와 연세대 등 6개 주요대 입학처장들이 각 대학 전형을 소개하고, 고려학력평가연구소가 올해 수능 결과 분석과 지원 전략을 소개한다. 동대문구와 도봉구도 각각 같은 날 오후 6시와 3시 설명회를 연다. 중랑구와 양천구, 영등포구, 마포구, 구로구, 강북구도 23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잇따라 대입 설명회를 개최한다.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은 21∼25일 강남구청 수능방송에서 통합교과형 논술시험 대비 무료 공개특강을 열 예정이다. 강의는 수능방송 홈페이지(edu.ingang.go.kr)에서도 볼 수 있다. 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 자치구 대입 설명회 가볼까

    자치구 대입 설명회 가볼까

    ‘우리 구(區) 대입설명회 가볼까.’ 서울 자치구들이 수험생들을 위해 대학입시 설명회를 잇따라 연다. 노원구는 21일 서울 상계2동 순복음 노원교회에서 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 고려대와 연세대 등 6개 주요대 입학처장들이 각 대학 전형을 소개하고, 고려학력평가연구소가 올해 수능 결과 분석과 지원 전략을 소개한다. 동대문구와 도봉구도 각각 같은 날 오후 6시와 3시 설명회를 연다. 중랑구와 양천구, 영등포구, 마포구, 구로구, 강북구도 23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잇따라 대입 설명회를 개최한다.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은 21∼25일 강남구청 수능방송에서 통합교과형 논술시험 대비 무료 공개특강을 열 예정이다. 강의는 수능방송 홈페이지(edu.ingang.go.kr)에서도 볼 수 있다. 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 ‘미친 집값’ 10주만에 진정세

    ‘미친 집값’ 10주만에 진정세

    수도권 아파트값 급등세가 이번 주를 기점으로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매주 급등하던 주간 상승률이 10주만에 처음으로 둔화됐다. 경기도 과천과 용인 등 최근 급등한 지역의 집값은 진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서울과 수도권의 외곽 등 서민들이 많이 사는 곳은 여전히 강세다. 1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13∼17일) 서울 아파트 값 상승률은 0.77%로 전주(1.26%) 보다 오름폭이 둔화됐다. 신도시(0.91%→0.59%)와 수도권(1.25%→0.70%)도 상승세가 꺾이긴 마찬가지다. 전국 평균 상승률도 0.58%로 전주(0.96%) 보다 낮아졌다. 서울 비강남지역은 여전히 강세다. 서울 금천구(0.86%→1.08%), 동대문구(0.71%→0.88%), 종로구(0.24%→0.62%) 등은 숨고르기 장에서도 오름폭을 키웠다. 노원구(1.26%), 도봉구(1.22%), 구로구(1.17%), 중랑구(0.97%), 광진구(0.94%), 관악구(0.89%), 강북구(0.87%) 등의 상승폭도 서울 평균을 웃돌았다. 경기도 의정부(0.50%→0.72%), 화성(-0.02%→0.91%) 등도 오름폭을 키웠다. 구리(1.44%), 남양주(0.99%), 수원(0.95%), 안양(0.93%), 고양(0.92%), 시흥(0.92%) 등 지역도 여전히 강세다. 한 관계자는 “강북권을 중심으로 뒤늦게 가격이 따라 오르기 시작했던 서울 수도권 외곽에서는 싼 매물을 찾는 실수요가 이어지면서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매도자들은 시세상승이 계속될 것으로 보고 매도 호가를 여전히 높여 부르는 상태”라고 말했다.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최근 2∼3주 사이에 동대문구 장안동 삼성래미안1차 43평형은 5000만원 오른 5억 3000만∼6억 5000만원, 이문동 대림e편한세상 41평형도 5000만원 오른 4억 9000만∼5억 2000만원으로 올랐다. 영등포구 당산동 당산푸르지오 47평형(8억 5000만∼9억 9000만원)은 6000만원 올랐다. 시흥 장곡동은 최근에 대박을 터뜨린 인천 한화 꿈에그린월드 에코메트로 분양가 수준까지 오른다는 기대감과 능곡지구 분양을 앞두고 매수문의가 꾸준하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공포의 DTI’ 뚜껑여니 ‘종이 호랑이’

    15일 발표된 주택담보대출 규제의 핵심은 ‘총부채 상환비율(DTI)’ 40%를 적용하는 지역을 주택투기지역에서 투기과열지역으로 확대한 것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투기과열지역에는 6억원 초과 아파트가 드물다.”면서 “적용 지역 확대만으로는 가수요를 억제하는 데 역부족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부동산을 안정시키는 데 가장 강력한 것으로 주목됐던 DTI 규제가 ‘종이 호랑이’로 전락한 셈이다.●DTI가 무서웠던 이유는? DTI는 연소득 대비 연간 원리금 상환액(주택대출+기타부채)의 비율이다. 이제까지는 ‘투기지역의 6억원 이상 아파트를 신규로 구입’할 경우에만 DTI 비율이 40%까지로 제한됐다. 다른 부채가 없다고 가정할 경우 연소득이 5000만원이면 연간 원리금 상환액이 2000만원을 넘지 않는 범위에서만 대출받도록 한 것이다. 담보인정비율(LTV) 규제는 적용 비율을 아무리 강화하더라도 주택 가격이 오르면 담보 가액이 올라 그만큼 더 많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DTI는 소득증명이 어려운 이른바 ‘아줌마 부대’나 소득을 축소 신고하는 고소득 전문직 종사자 및 자영업자의 투기를 원천적으로 막는다. 더욱이 DTI를 적용하면 만기가 길수록 대출금이 많아지기 때문에 부동산 자금의 장기화를 꾀해 금융시장을 안정시킬 수 있다.●뚜껑 열고 보니 별 것 아니네 애초 금융권은 DTI 규제 기준을 6억원 초과에서 3억∼4억원 초과로 강화하거나, 신규 구입은 물론 기존에 갖고 있던 주택을 담보로 빚을 낼 때도 적용시킬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기존 주택으로 적용을 확대하면 현재 6억원 이상의 아파트에 사는 사람이 그 집을 담보로 빚을 내 다른 아파트를 사들이는 악순환이 끊어질 것으로 기대됐다. 하지만 정부는 실수요자들의 피해와 부동산 시장의 급랭을 우려해 결국 수도권의 투기과열지역으로 확대하는 선에서 그쳤다. 그러나 6억원 초과 아파트는 이미 DTI가 적용돼 온 서울과 수도권 등 투기지역에 집중돼 있고, 투기과열지구(서울의 경우 동대문, 도봉구, 노원구, 서대문구, 중랑구)에는 6억원 이상 아파트가 거의 없어 새롭게 규제 대상에 편입되는 아파트는 5000여가구에 그칠 전망이다. 더욱이 6억원 미만의 아파트로 매수세가 몰려 실수요자들이 주로 찾는 중소형 아파트 가격만 올릴 가능성까지 열어 놓았다. 한국금융연구원 관계자는 “DTI 규제를 기존 주택까지 확대하더라도 6억원 초과 기준만 유지한다면 6억원 미만의 아파트에 살면서 더 비싼 아파트로 이사하려는 사람과 무주택자 등 실수요들에게는 아무런 부담이 없다.”면서 “별 효과도 없는 투기과열지역으로의 확대만을 택한 게 이번 대책의 가장 큰 오점”이라고 말했다.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Seoul in] 배출가스 저감장치 차량에 보조금

    도봉구(구청장 최선길) 경유 자동차가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면 소정의 보조금을 지급한다.‘푸른 도봉’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하나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에 등록된 자동차 가운데 배출가스 보증기간이 5년 경과한 3.5t 미만의 경유차,2년 경과한 3.5t 이상의 경유차이다. 저공해 추진 차량의 소유자가 제작사에서 저감장치를 부착하고 부착증명서를 구청에 제출하면 70만∼776만원을 지급한다. 아울러 저감장치를 부착하면 환경개선부담금 및 배출가스 정밀검사를 3년 동안 면제해준다. 산업환경과 2289-1367.
  • 총부채상환비율 규제 투기과열지구로 확대

    정부는 투기지역에서 6억원이 넘는 아파트를 대상으로 40%를 적용하고 있는 총부채상환비율(DTI)을 투기과열지구로 확대 적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경우 자연보전권역과 접경·도서지역의 일부를 제외한 전역이 DTI 적용을 받게 된다. 또한 투기지역에서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은 지금처럼 40%로 유지하되, 저축은행 등 2금융권은 60∼70%에서 50∼60%로 낮출 방침이다. 대신 비(非)투기지역에선 대출 규제를 강화하지 않고 민간아파트 분양가 상한제도 본격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정부는 14일 박병원 재정경제부 차관 주재로 건교부, 기획처, 금감위 등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부동산특별대책반 회의를 열고 주택담보대출 규제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15일 당정협의를 갖고 부동산시장 안정화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정부는 당초 투기지역에서 LTV와 DTI를 40%에서 30%로 내리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실수요자나 서민층에 큰 부담이 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변경하지 않기로 했다.LTV는 대출을 위해 집값에서 인정되는 담보비율이고,DTI는 연간 소득에서 매년 상환하는 원리금의 비율이다. 대신 DTI 규제를 투기과열지구로 확대하기로 했다. 투기과열지구는 주택가격상승률이 물가상승률보다 현저히 높은 지역 가운데 ▲2개월간 청약경쟁률이 5대 1을 초과하거나 ▲주택의 전매행위 등으로 주거불안이 우려되는 지역 ▲주택공급이 위축될 우려가 있거나 분양계획이 전월 대비 30% 이상 감소하는 경우에 지정된다. 따라서 서울 전지역이 DTI 규제를 받게 된다. 지금은 25개 자치구 가운데 노원·도봉·동대문·서대문·중랑 등 5개구를 제외한 20개구가 투기지역으로 지정됐다. 경기도는 가평·양평·여주군과 연천군 일부, 안산·화성시 일부를 제외한 전역이 투기과열지구이다. 부산·광주·대구·대전·울산 등 광역시 ▲충남 천안·아산·공주·계룡시와 연기군 ▲충북 청주시와 청원군 ▲경남 창원·양산시도 투기과열지구다. 광역시의 경우 지금은 일부 지역만 투기지역으로 지정돼 DTI 적용 대상이 크게 늘어나게 된다. DTI 규제를 투기과열지구로 강화하면 집값 상승을 주도한 수도권과 대도시 등에선 부동산 투기에 나서기가 어려워져 가수요를 다소 잠재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백문일기자 mip@seoul.co.kr
  • 시립미술관 제3 분관 노원구 중계동에 검토

    서울 시립미술관 분관이 노원구 중계동 등나무 근린공원에 들어설 전망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3일 자치구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노원구청을 방문, 이노근 구청장으로부터 구정현안 보고 및 건의를 받고 “시립미술관 분원 설치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중구 서소문동 옛 법원 건물에 자리잡고 있는 시립미술관은 현재 경희궁 분관과 남서울 분관을 두고 있으며, 동북부 지역에는 분관이 없는 상태다. 시립미술관 분관 설치가 검토되고 있는 중계동 근린공원은 모두 7200여평(2만 3752㎡)으로 노원구는 이곳에 ‘갤러리파크’를 조성, 각종 조각 및 예술품을 전시할 계획이었다. 이와 관련, 서울시와 노원구는 등나무 근린공원에 시립미술관 분관을 설치하는 것에 대한 용역을 내년에 발주키로 했다. 오 시장은 또 등나무 근린공원 맞은편에 자리잡고 있는 중계근린공원에 노원구가 조성중인 청소년 영어과학체험장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히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노원구는 오 시장에게 ▲창동차량기지(5만 4000평)의 경기도 남양주 진접면 이전과 ▲도봉 면허시험장(2만여평)의 월계동 이전 ▲월계 1,4동 일대의 재정비촉진지구 지정에 대해서도 시가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오 시장은 “차량기지나 도봉 면허시험장의 이전은 서울시뿐 아니라 경찰청, 건설교통부, 타 지자체 등 여러 기관이 걸린 문제”라면서 “노원구가 추진단계별로 (시에) 협의를 해오면 세밀하게 검토하겠다.”고 말했다.또 월계 1,4지구 도시재정비촉진지구 지정과 관련해서도 “도시재정비촉진지구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곳을 개발하기 위한 것으로 서울시내에서 대표적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월계지구도 해당될 것이다.”면서 “신청해 오면 검토해서 결정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오 시장의 당현천 방문에는 빗속에도 불구하고 주민 400여명이 몰려 오 시장을 연호하는 등 마치 선거유세장을 방불케 했다.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Seoul In] 도봉구 23일까지 저소득층 월동비 지급

    도봉구(구청장 최선길) 오는 23일까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2564가구, 저소득 보훈대상자 177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5만원씩의 월동대책비를 지급한다. 이는 생활환경이 어려운 저소득 주민을 위한 특별 지원금으로, 수혜대상자의 은행계좌에 바로 입금된다. 구는 저소득층 외에 틈새 계층의 겨울나기에도 지원이 필요하다고 보고 뜻있는 독지가의 적극적인 동참을 기대한다. 사회복지과 2289-1277.
  • 집값은 계속 오르는데

    집값은 계속 오르는데

    정부가 부동산을 잡기 위해 발벗고 나섰지만 집값은 멈출 기미가 없다. 그동안 집값 상승에서 소외됐던 서울 강북과 수도권 외곽 지역도 오름세를 타면서 주간 상승폭도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다. 인천 검단지역은 신도시 발표 이후 한 달도 안돼 민간아파트 분양가격이 1억원이나 올랐다. 많은 전문가들은 대책 발표와 상관없이 현재의 집값 상승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10일 부동산 114에 따르면 이번 주(11월5∼11일) 서울 집값 상승률(1주전 대비)은 1.26%로 지난주(1.11%)보다 상승폭이 커졌다.2003년 9월 이후 3년 2개월만에 최고 상승률 기록이 매주 깨지고 있는 것이다. 이번주에는 실수요가 많은 강북권역과 비강남권 아파트가 주로 올랐다. 구별로는 송파(1.77%), 노원(1.71%), 성동(1.69%), 강동(1.67%), 강북(1.53%), 도봉(1.53%), 구로(1.48%), 중구(1.47%), 서초(1.46%), 마포(1.35%)구의 순으로 올랐다. 노원구 중계동 대림벽산 51평형은 5000만원 오른 9억 5000만∼11억원, 공릉동 풍림 44평형은 4000만원 오른 3억 9000만∼5억 5000만원을 호가한다. 월계동 미성 아파트 14평형은 1억 1500만원으로 1000만원 올랐다. 가장 많이 오른 송파구의 경우 가락동 극동 53평형은 1억 5000만원이나 올라 10억 5000만∼13억원을 호가한다. 신천동 진주 55평형은 1억 3000만원 올라 17억∼17억 5000만원을 부른다. 경기지역에서는 과천(2.04%)의 오름세가 계속된 가운데 고양(2.07%), 안양(1.81%), 의왕(1.80%), 구리(1.69%), 군포(1.67%), 광명(1.64%) 등 외곽 지역도 많이 올랐다. 과천 중앙동 주공10단지 40평형은 16억∼17억원으로 1주일새 1억 1500만원이나 올랐다.27평형은 9억 8000만∼11억원으로 9000만원 올랐다.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인천 검단 신도시 호재가 있는 인천 지역 상승률은 1.28%로 지난 2002년 9월 이후 처음으로 주간 상승률이 1%를 넘었다. 검단신도시 개발 기대감으로 집주인들이 매물을 거둬들이면서 호가가 크게 오른 때문이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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