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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 마포구 사무관 전보

    ■ 마포구 ◇지방행정사무관△자치행정과장 장종환△문화체육과장 이영희△여권과장 김시진△홍보기획반장 조한영△정보화기획반장 정원배△지역경제과장 황중익△재무과장 김종선△세무1과장 도봉주△세무2과장 유병현△주민생활지원과장 이영복△사회복지과장 정영열△가정복지과장 이재덕△교육지원과장 김정호△청소행정과장 황동연△교통행정과장 박도식△보건위생과장 박홍기△아현1동장 김영하△아현2동장 상덕규△신공덕동장 강선숙△공덕2동장 김영월△도화동장 구병태△용강동장 유병홍△염리동장 박진양△신수동장 최두열△서강동장 이의택△동교동장 박재현△합정동장 고상문△상암동장 탁정웅
  • [의정중계석]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친 자치구 의회는 주민을 상대로 내년도 예산안을 설명하거나 주요 사업지를 방문하기도 했다. ●종로구의회(의장 홍기서) 지난 26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주민 대표 38명을 초청해 2007년도 예산안에 대한 심의 결과를 설명하고 참석자들의 의견을 들었다. 나승혁 운영위원장이 진행한 이날 설명회에서 홍기서 의장은 “총 2209억원에 이르는 내년 예산은 지역불편사항 해소, 시급한 소규모사업, 도로정비 등 필수·숙원 사업에 우선적으로 편성하도록 했다.”면서 “반면 행사성 경비는 삭감했다.”고 설명했다. ●성북구의회(의장 이감종) 주민복지 사업이 진행중인 현장을 잇따라 방문했다. 행정기획위원회(위원장 김민석)는 지난달 30일 충남 예산 성북구수련원 건설부지를 방문했다. 성북구는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예산군 덕산면 대치리 402의1에 4만 571㎡(1만 2273평) 규모의 수련원을 짓고 있다.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윤만환)는 지난 8일 제154회 정례회의 상임위원회 때 성북동 한옥마을과 정릉동 공동주차장 공사현장을 견학했다. 한옥마을은 성북동 9의16에 6697㎡(2025평)규모로 조성된다. 정릉4동 266의56에 건설되는 공동주차장은 지하 1층 지상 1층, 연면적 1447㎡(446평)규모다. ●양천구의회(위원장 김재천) 지난 26일 양천구 다목적회관에서 ‘재개발·재건축·뉴타운사업의 이해를 돕기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행사는 재개발·재건축·뉴타운사업 등이 곧 집값상승의 주범이나 투기의 대상으로만 인식되는 상황에서 주거환경정비의 필요성이라는 본 의미를 생각해보자는 뜻에서 마련됐다. 구청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선 ▲재개발, 재건축, 뉴타운사업의 이해와 절차 ▲시민의 인식 전환의 필요성 등에 대한 주민 설명이 진행됐다. 양천구 주거정비과장과 뉴타운사업1반장 등 구 재개발사업 전문가는 물론 외부강사로 최찬환 서울시립대 교수와 고덕균 동서울대교수 등이 참석해 강연을 했다. ●도봉구의회(의장 한석구) 제165회 정례회 2차 회의가 내년도 예산안 등을 처리하고 지난 19일 27일간의 회기를 마쳤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지난 달 24일부터 30일까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또 지난 4일과 5일에 열린 본회의에서는 최선길 구청장 등을 출석시킨 가운데 구정 현안에 대한 질의를 했다. 아울러 12일부터 18일까지 열린 2007년도 일반·특별 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심의에서는 내년도 예산을 1730억 1400만원으로 올해보다 11.7% 증액·편성했다. 이와 함께 조례안 심사를 통해 행정복지위 5건, 재무건설위 3건, 운영위 2건을 모두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시청팀
  • [인사]

    ■ 스포츠서울21 △사업국장(이사) 權赫燦△편집국 부국장 직무대행(부장급) 崔熙珠■ 대법원 ◇승진 (법원이사관)△법원행정처 재판사무국장 한홍수△대전고법 사무국장 김용현△대구고법 〃 차팔용△부산고법 〃 박용화△광주고법 〃 김종언(법원부이사관)△법원행정처 조직혁신담당관 이홍기△서울중앙지법 형사국장 황운하△부산지법 동부지원 사무국장 김광수△울산지법 〃 안병일△광주지법 순천지원 〃 박주철△제주지법 〃 문봉삼△서울중앙지법 성애경(이하 사법보좌관)△광주지법 이인철(〃)(법원서기관)△법원행정처 유호찬 김병석 김재환 오병섭 박희국△법원공무원교육원 김학구△서울고법 김영남△인천지법 황태성 박점숙 신현식 이은숙△춘천지법 채제화 박채규 이학환 정봉권 엄희열△대전지법 권종택 유우열 주성업 김영호△청주지법 박진현 정병식 김명식 최종성 정기수 윤광섭△대구지법 채충한 이철수 권준환 이성호 고영삼 박세명△부산지법 백수옥 임석기 박주성 정영길 정귀석 김병창 김진한 손인수 김태진△울산지법 이혜란 유의순 김용석△창원지법 장상태△광주지법 이남주△제주지법 기재현 김원영 김회기△법원행정처 조창대(이하 사법보좌관 후보자)△서울고법 유상규 오명섭△서울서부지법 이우돈△의정부지법 한태연△수원지법 박정언△대전지법 김창수 이병배△청주지법 김주완△대구지법 강신영△울산지법 김영호△창원지법 최수백△전주지법 김준헌 강명훤 김동환◇전보 (법원이사관)△사법연수원 사무국장 김학균△서울고법 사무국장 최종욱△서울중앙지법 〃 유광희(법원부이사관)△법원행정처 행정관리실 인력운영담당관 서형교△〃 등기호적국 등기호적심의관 송완회 박준영 조만기△특허법원 사무국장 강영욱△서울가정법원 〃 김재오△서울남부지법 〃 오광운△서울북부지법 〃 김영욱△서울서부지법 〃 오형선△인천지법 부천지원 〃 조돈희△수원지법 〃 윤상철△수원지법 성남지원 〃 류원석△대전지법 〃 송범섭△대전지법 천안지원 〃 정해동△대구지법 〃 이주용△대구지법 사무국 최환열△광주지법 사무국장 정덕안△전주지법 〃 오양수(법원서기관)△법원행정처 박승남 박동효△법원공무원교육원 노필호 구연모 유재균△법원도서관 김영록△서울고법 배종을 조재휘△대전고법 김수용△부산고법 추연광△광주고법 박연휘△서울중앙지법 김기태 민국식 유정록 송일섭 김영호 류경식 김학찬 양승희△서울가정법원 김용안△서울동부지법 최봉희△서울남부지법 조형호 엄홍기 이정은 오세열△서울북부지법 이종천 장충익△서울서부지법 임영덕 강병식 김영주△의정부지법 고광철 나채찬 남현숙 김진옥△수원지법 황의곤 황성호 이혜영 조상문 윤훈열 고상일 임채일△대전지법 김중제 류초환 유병은△대구지법 정일섭△부산지법 박정필 김춘겸△창원지법 임우종 김영인 임성인△광주지법 서점식 박연현 이순재 정희태 이재형 최영섭 모용호△전주지법 박승욱 한영욱 서복성△법원행정처 김상찬(이하 사법보좌관)△서울북부지법 권중탁■ 법무부 ◇고위공무원 승진 △서울중앙지검 사무국장 李鏡炫△서울서부지검 〃 羅漢城△대전지검 〃 郭泳述△전주지검 〃 金明基 ◇고위공무원 전보△서울고검 사무국장 徐熙錫△대전고검 〃 李烋信△대구고검 〃 卞占出△광주고검 〃 金洪培△서울동부지검 〃 李元雨△서울남부지검 〃 余光鎭△서울북부지검 〃 曺昌植△부산지검 〃 李鍾佑△울산지검 〃 사무국장 金俊明△광주지검 〃 洪性龍△중앙공무원교육원 파견 吳亨燮 ◇3급 승진△대검찰청 집행과장 許 煥△대전고검 총무과장 李太燮△부산고검 〃 鄭一權△서울중앙지검 〃 金光洙△부산지검 〃 姜相基 ◇3급 전보△대검찰청 총무과장 李完穆■ 국세청 △본청 정책홍보관리관 金甲純△〃 국제조세관리관 安元九△〃 법무심사국장 金昶燮△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金珖△〃 조사3〃 金明洙△본청 李承宰 孔用杓△중부지방국세청 세원관리국장 朴義萬 ◇전보 (부이사관)△서울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朴且錫(과장급)△본청 감사담당관 李瑾榮△〃 심사1과장 姜宗遠△〃 재산세〃 申雄湜△〃 국제조사〃 任成彬△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1과장 金琮純△〃 조사3국 1과장 崔二奉△〃 〃 4과장 金熙哲△〃 조사4국 1과장 金鍾淑△〃 〃 2과장 河鍾華△〃 〃 3과장 申東福△〃 국제조사2과장 鄭泰萬△〃 국제조사3과장 金容均△중부세무서장 金成俊△남대문〃 金光政△서대문〃 李香求△강남〃 任元彬△반포〃 趙誠根△도봉〃 李榮周△중부지방국세청 감사관 張南弘△〃 조사2국 2과장 姜錫遠△〃 〃 4과장 金世東△〃 조사3국 3과장 金文植△서인천세무서장 金錫玲△안산〃 崔東洙△동수원〃 張永柱△대전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吳政均△〃 조사2국장 庾炳燮△충주세무서장 朴壽榮△나주〃 朴喜弘△대구지방국세청 납세지원국장 朴正賢△동대구세무서장 申潤鍾△남대구〃 申永均△포항〃 權景相△부산지방국세청 세원관리국장 文永道△〃 조사3국장 南大鉉△중부산세무서장 車洙昌△부산진〃 鄭鎭泰△수영〃 金容奭△본청 姜聲準 崔贊五△국세청장 비서관 吳好善△서울지방국세청 개인납세2과장 金大智△이천세무서장 李殷恒△남양주〃 金鉉峻△원주〃 孔亨鶴△속초〃 林光鉉△동청주〃 申重植△제천〃 洪淳弼△공주〃 崔錫七△군산〃 李俊午△북전주〃 金明俊△여수〃 崔永洛△순천〃 裵春鎬△김천〃 金基正△영덕〃 林龍錫△김해〃 金在雄△창원〃 陳判點△진주〃 李政吉△거창〃 安春福 ◇서기관 전출·파견△국무조정실 전출 尹宇鎭△재정경제부 파견 白雲喆■ 서울시교육청 ◇승진 (지방이사관)△총무과(연수) 徐幸源(지방부이사관)△총무과장 鄭承雲△교육연수원 총무부장 朴仁采(지방서기관)△총무과(연수) 崔正勳 李宇喆 李判祚△정책기획담당관 李南泳△학생교육원 서무과장 양영홍△어린이도서관장 鄭淑東△총무과(교육파견) 安偵濬 ◇전보 (지방부이사관)△남산도서관장 梁鍾滿△양천〃 鄭在郁△총무과(연수) 韓圭鍾(지방서기관)△의정담당관 劉善祜△총무과 金東壽△행정관리담당관 金東善△학교운영지원과장 鄭桐植△학교운영지원과 鄭任均△교육연구정보원 총무부장 王鎭亨△교육연수원 서무과장 劉永祐△과학전시관 총무부장 裵其烈△학생체육관장 柳東浩△영등포평생학습관장 金洪敏△남부 관리국장 李種夏△강동 〃 河民鎬△강서 〃 金成洙△동작 〃 鄭三燮△총무과(서울시 교육협력관) 李德熙△총무과(교육파견) 申文澈 張明吉△총무과(연수) 印致燮 金順子■ 서울대 △치과대학장·치의학대학원장 金鍾喆■ aT(농수산물유통공사) ◇1급 전보 △aT센터운영본부장 李光雨△수출전략팀장 겸 일본마케팅팀장 鄭雲溶△유통연구실장 申光秀 ◇2급 전보△인천지사장 겸직 朱文煥■ 방송위원회 △기획관리실장 정진우△방송정책〃 조광휘△방송통신구조개편기획단장(연구센터 연구위원 겸직) 정순경△연구센터 연구위원 박희정△강원사무소장 함상규■ 고려대 △교무부총장 김호영■ 대림산업 ◇승진 △전무 이병찬 김정기 박종국△상무 고규준 이진호 임유택 김진서 신승동△상무보 강경일 이원복 김호 이철균 이용표 이기배 김만수 유환용■ 고려개발 ◇승진 △부사장 이명현△상무 한웅걸 이재선 최응수△상무보 홍성돈 박영일■ 삼호 ◇승진 △부사장 김풍진△전무 오철■ 대림코퍼레이션 ◇승진 △전무 김장진△상무보 주재윤■ 대림H&L ◇승진 △상무보 이상기 이해창■ 대림자동차 ◇승진 △전무 김계수■ 오라관광 ◇승진 △상무 강길홍■ 대림콩크리트 ◇승진 △상무 김영주헨켈코리아 ◇승진 △전무 李鍾榮 吳光洙■ SKC ◇전무 승진 △사업개발실장 서형상△인력ㆍ재무지원실장 이해정△전략기획실장 겸 사장실장 정기봉△디스플레이소재사업 본부장 김명한△정보통신사업본부장 이종성△SKCInc 지사장 김호진△필름사업본부장 이태화 ◇상무 승진△화학사업마케팅담당 김용호△인력담당 최윤환△SKC 미디어 대표 우덕성△전략기획담당 이광희△재무담당 최태은■ SK E&S ◇승진△부사장 金重皓△전무 趙庸友△상무 安正玉 姜燦雄 李承律 徐薰 ◇전보△상무 李暎雨 李晟悟■ SK가스 ◇승진△전무 엄익진△상무 강주완 김정현■ SK인천정유 ◇승진△전무 崔寬鎬△상무 李炳郁 金光鎬 ◇전보△상무 梁敏洙 金基善
  • 도봉보건소, 거동장애197명 상대 재활 방문 간호·운동치료 큰 호응

    도봉보건소, 거동장애197명 상대 재활 방문 간호·운동치료 큰 호응

    이진수(59·도봉구 도봉동)씨는 새벽 4시에 눈을 뜬다. 지체장애 1급인 아내 유복상(57)씨가 일어나기 전에 요구르트 주스를 만들기 위해서다. 부부는 사과와 주스를 나눠먹고 근육운동을 시작한다. 운동은 일방적이다. 남편이 아내의 팔다리를 주무르고 펴며 굳은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다. 도봉보건소로부터 처방을 받은 재활운동은 시간표에 따라 척척 진행된다. 벽에 서서 균형을 잡고 자전거 페달을 돌린다. 재활기구는 남편이 손수 뜯고 조립해 아내 맞춤형으로 바꾸었다. 재활운동 2년만에 아내는 몰라보게 좋아졌다. 손가락·발가락 하나 움직이지 못했는데 이제는 남편의 팔을 잡고 걸을 수 있다. 이씨는 “아직 갈 길이 멀지만 보건소의 도움으로 꿈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2003년 12월6일 아내는 3층 집 계단에서 발을 헛디뎌 1층까지 굴러 떨어졌다. 수술실에 들어갈 때 말 한마디 못하고 눈만 껌뻑일 만큼 심각했다. 수술이 끝나자 의사는 “뭉그러진 목뼈를 성공적으로 이식했지만 신경이 눌려 정상 회복이 어렵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전했다. 환자와 가족이 최선을 다하면 움직일 확률이 20% 정도라고 했다. 남편은 회사에 사표를 내고 아내의 재활에 전념했다. 그러나 꼼짝 못하는 아내를 데리고 재활치료실을 오르락내리락하는 것만으로도 버거웠다. 욕창이 심해 환자도 무척 괴로워했다. 병원에서 퇴원한 후에도 아내는 무척이나 병원재활을 싫어했다. 불편한 몸이라 병원을 갔다 오면 며칠간 녹초가 돼버렸다. 결국 부부는 2004년 집 근처 도봉보건소 문을 두드렸다. 2000년 재활거점보건소로 지정받은 도봉보건소는 재활방문간호와 재활치료운동을 운영하고 있다. 환자가 보건소에 재활치료를 요청하면 담당의사가 환자를 진료하고 필요한 재활치료를 처방한다. 환자가 혼자 움직일 수 없는 경우에는 재활방문간호를, 움직일 수 있는 경우에는 재활운동 치료실을 추천한다. 이씨부부는 방문간호 대상자이다. 현재 도봉보건소가 관리하는 방문간호 장애인은 197명. 일주일에 1∼2차례 방문하는 정기환자가 87명이고, 요청할 때 방문하는 부정기환자가 105명이다. 올해부터 재활자원봉사단도 구성했다. 한 달간 재활교육을 받은 자원봉사자 12명이 환자를 찾아가 재활운동을 돕는 것이다. 집안 청소, 병원 방문 등 환자 혼자하기 힘든 일도 함께 한다. 거동이 가능한 환자들은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보건소 재활운동 치료실을 이용한다. 이곳에서 치료사가 ‘옷 갈아 입는 법’ ‘수저 드는 법’ 등을 가르친다. 박일라 재활간호팀장은 “보건소가 재활을 포기한 장애인들에게 새롭게 시작할 용기를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씨 부부는 한 달에 2∼3차례씩 찾아오는 정효인(27) 재활치료사를 기다린다. 새로 시작한 재활운동이 환자의 몸상태에 맞는지 묻고, 새로운 운동방법을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치료사는 아내가 나아지면 가슴으로 기뻐하고, 남편이 힘들면 눈물로 위로한다. 남편 이씨는 “재활운동은 환자와 보호자가 겪는 외롭고 지루한 싸움”이라면서 “치료사는 크리스마스의 산타클로스 같은 존재”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
  • [사회플러스] 황장엽 ‘도끼 경고문’ 경찰 수사 착수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를 비난하는 경고문과 도끼가 든 소포가 배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26일 “황장엽씨를 비난하는 경고문과 붉은색 물감으로 칠한 황씨의 사진, 손도끼 한 자루가 담긴 종이 소포가 자유북한방송(위원장 황장엽)쪽으로 지난 22일 우체국 택배로 배달돼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문 채취에는 실패했으며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경고문을 증거품으로 보냈다.”고 말했다. 소포에는 수취인 ‘황장엽’, 발신인 ‘도봉구 쌍문2동 ○○번지 이○○’라고 적혀 있었으나 도봉경찰서에 문의한 결과 발신인 주소에 해당 주민은 없었다.
  • [Seoul In] 기차로 떠나는 겨울 스키캠프

    도봉구(구청장 최선길) 겨울방학을 맞아 ‘기차로 떠나는 신나는 겨울 스키캠프’를 마련하고 이달 말까지 참가신청을 받는다. 스키캠프에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기수별 90명씩 총 270명이 참가한다. 캠프는 내년 1월 3∼17일 2박3일 일정으로 강원랜드 하이원스키장에서 열린다. 강습은 10명이 조를 이뤄 5회 실시한다. 참가비는 교통비·보험료 등을 포함해 스키 20만원, 스노보드 21만원. 창동문화체육센터 901-5221.
  • ‘복합환승센터’ 구파발·도봉산역 유력

    수도권 주민이 서울시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울시 외곽 지하철역에 복합환승센터가 건립된다. 25일 서울시에 따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서울시 외곽 지하철역 2∼3곳에 광역·시내·마을버스, 지하철, 승용차, 자전거 이용객이 환승할 수 있는 ‘복합환승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대상지는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과 1호선 도봉산역이 유력하다. 구파발역 복합환승센터는 서울의 서북부지역인 고양·파주 등에서 출퇴근하는 주민들이, 도봉산역의 경우 동북부지역인 의정부·양주 일대의 주민들이 이용하게 된다. 복합환승센터내에는 주차장, 버스터미널, 공영차고지, 자전거 보관시설 등 각종 교통시설을 설치한다. 또 유아를 키우는 직장인들을 위한 보육시설을 비롯해 스포츠센터, 식당 등 각종 편의시설도 마련한다.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강북구에 소방서를”

    “우리 자치구에 소방서 하나 만들어 주세요.” 강북구에는 소방서가 없다. 이웃 도봉구에 있는 도봉소방서가 강북구에 난 불을 대신 꺼주고 있다. 서울의 25개 자치구 가운데 도봉과 강북(도봉소방서), 성동과 광진(성동서), 구로와 금천(구로서) 등 3개 지역만 1개 소방서가 2개 지역을 공동으로 관할한다. 도봉소방서는 3개 소방서 가운데 관할 면적(44.45㎡)도 가장 넓다. 도봉소방서는 지난해 기준으로 2만 5183건의 화재·구조·구급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서울시 소방서의 평균 출동건수인 1만 6018건에 비해 1만건(9165건) 가까이 많은 편이다. 동작소방서의 705건과 비교하면 무려 158배나 많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도봉소방서는 소방관 1명이 담당하는 구민 수도 3095명으로 서울시 평균 1972명에 비해 56.7%나 많다. 업무가 과중될 수밖에 없다. 강북구에는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 삼각산이, 도봉구에도 도봉산이 있다. 산불 위험이 높은 명산을 제각각 관리하고 있는 자치구에 소방서는 단 1개뿐인 꼴이다. 지난 4월 삼각산 등산로의 대동문 근처에 불이 났을 때에도 소방차가 간신히 시간에 맞춰 출동, 진화에 애를 먹었다. 삼각산 입구에는 소방파출소 1곳이 달랑 지키고 있을 뿐이다. 강북과 도봉구는 옛 시가지라 낡은 주택이 많고 도로는 좁은 편이다. 화재 위험은 크고 소방차 출동은 늦어진다는 얘기다. 앞으로 뉴타운 아파트 개발이 진행되면서 인구는 더 늘고 소방 수요도 그만큼 증가할 수밖에 없는 노릇이다. 김현풍 강북구청장이 지난 4일 강북구를 방문한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숱한 지역 현안을 젖혀 두고 이례적으로 “소방서 부지는 많으니 전담 소방소를 신설해 달라.”고 요청한 까닭이다. 도봉소방서 관계자는 “관할 구역이 너무 넓어 화재 피해가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복합환승센터’ 구파발·도봉산역 유력

    수도권 주민이 서울시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울시 외곽 지하철역에 복합환승센터가 건립된다. 25일 서울시에 따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서울시 외곽 지하철역 2∼3곳에 광역·시내·마을버스, 지하철, 승용차, 자전거 이용객이 환승할 수 있는 ‘복합환승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대상지는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과 1호선 도봉산역이 유력하다. 구파발역 복합환승센터는 서울의 서북부지역인 고양·파주 등에서 출퇴근하는 주민들이, 도봉산역의 경우 동북부지역인 의정부·양주 일대의 주민들이 이용하게 된다. 복합환승센터내에는 주차장, 버스터미널, 공영차고지, 자전거 보관시설 등 각종 교통시설을 설치한다. 또 유아를 키우는 직장인들을 위한 보육시설을 비롯해 스포츠센터, 식당 등 각종 편의시설도 마련한다.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집값 폭등… 서민들 ‘시름’

    올해 최고의 화두는 집값 급등이었다. 강남권은 물론 비(非) 강남권마저 집값이 크게 오르면서 정부 말만 믿고 집 장만을 미룬 서민들의 가슴에는 피멍이 들었다. 2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의 전국 집값 상승률은 지난 22일 현재 23.7%다. 외환위기가 끝나면서 경기회복으로 부동산가격이 급등했던 2002년(22.8%) 이후 최고치다.‘11·15 대책’이후 집값은 다소 안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내년에 강남권 입주 물량은 전년보다 30% 이상 줄어드는 등 수도권 입주 물량이 적고 봄 이사철을 기점으로 전세난이 또 다시 나타날 수 있어 집값 불안 불씨는 남아 있다.●안 오르던 강북까지 급등…최고는 과천 60% 강남·서초·송파 등 강남 3구의 올해 집값 상승률은 각각 35.2%·29.7%·30.9%로 전년(21.9%,25.6%·26.4%)보다 조금 더 높았다. 반면 비 강남권의 상승률은 2005년보다는 훨씬 높은 편이었다. 정부가 강남을 겨냥하면서 목동이 있는 양천구(18.2%→47.4%)의 상승률이 두드러졌다. 강북구(2.3%→20.6%), 강서구(5.2%→42%), 관악구(5.9%→32.9%), 광진구(6.4%→29.6%)도 큰 폭으로 오른 구로 꼽힌다. 권역별로는 올들어 5대 신도시(34.8%)가 가장 많이 올랐다. 이어 경기도(33.5%), 수도권(30.8%), 서울(30%) 등 순이다. 검단 신도시 예정설로 홍역을 치른 인천은 집값 상승률이 17.1%다. 기초단체(시·군·구)별로 보면 과천의 집값 상승률이 단연 최고다. 올해 과천의 집값은 무려 60.4%나 올랐다. 이어 성남(53.5%), 산본(51.5%), 평촌(48.6%), 고양(47.8%)의 순이다.●반값 아파트 논란 키운 고분양가 행진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아파트값이 뛰자 분양가도 뛰고, 또 아파트값이 오르는 악순환이 이어졌다. 올해 분양된 아파트 중 분양가가 가장 비싼 곳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92평형으로 평당 3250만원이다. 이수건설이 강남구 삼성동에서 짓는 브라운스톤 레전드의 평당 최고가격도 3000만원을 넘었다. 올해 전국 아파트 분양가(기준층 기준, 최상층 펜트하우스 제외)는 평균 평당 783만원으로 지난해보다 12.8%(평당 89만원) 올랐다. 경기도와 울산 지역 분양가는 처음으로 평당 1000만원을 돌파했다. 분양가는 뛰었지만 아파트값이 오르면서 분양은 호황을 누렸다.3월 판교에서 분양된 풍성주택 신미주 33평형은 2073대1의 기록적인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올해 전셋값 상승률은 11%로 지난해 같은 기간(6.5%)의 두 배에 가깝다. 전세난이 촉발된 서울 강북 지역과 수도권 변두리 지역에서 특히 많이 올랐다. 강북구(4.6%→9.4%), 강서구(1.9%→17.1%), 노원구(2.1%→14.2%), 도봉구(4.9%→12%) 등 오름세가 크다. 경기도에서는 산본(10%→23.1%), 군포(3%→25.6%), 남양주(-1.9%→25.1%) 등이 많이 올랐다.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도봉에선 화요일 12시마다 음악잔치

    동네이웃들이 일주일에 한번씩 꼬박꼬박 ‘음악회’를 열고 있다. 무대에 서는 연주자도, 박수를 치는 청중도 모두 이웃사촌들이다. 공연을 거듭할수록 이웃간 도타운 정이 더 하는 순수 아마추어들의 연주회다. 매주 화요일 정오 도봉구청에 가면 누구나 들을 수 있는 ‘정오음악회’가 올 한 해를 결산하는 연주회를 가졌다.128회째 연주였다. 19일 정오 도봉구청 지하 1층에 마련된 상설 공개홀에서 아름다운 플루트 선율이 흐르기 시작했다. 아코디언의 경쾌한 리듬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며 청사 안에 울려 퍼졌다. 두명의 연주자가 ‘다뉴브강의 잔물결’과 ‘대지의 항구’를 합주했다. 이어 하모니카와 오카리나의 합주로 캐럴 ‘창 밖을 보라’ 등이 연주되자 구청을 찾은 민원인들은 어깨를 들썩이거나 박수를 치면서 즐거워 했다. 색소폰과 아쟁, 클래식기타 등 연주자들이 들고 나온 악기도 다양하다. 젊은 여성 듀엣이 대중가요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리’를 부르자 청중도 나지막한 목소리로 따라 불렀다. 이날 연주회는 2006년 한 해 정오음악회를 결산하는 ‘드림 페스티벌’.1시간 동안의 연주가 끝나자 청중은 아쉬운 미소를 지으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청중 가운데 ‘단골 손님’도 눈에 띄었다. 온 몸이 점차 마비되는 병을 앓고 있다는 휠체어를 탄 중년남성. 시각장애인 남편의 팔짱을 낀 노부인도 단골이다. 멋모르는 유치원생들은 재잘거리며 객석을 떠날 줄 몰랐다. 매주 한번씩 열리는 정오음악회는 이날로 128회째를 맞았다.2004년 4월 도봉구청 직원들끼리 만든 클래식기타 동아리가 모태다. 동아리는 일주일에 한번씩 동료 직원들에게 실력을 뽐내기 위해 구청 지하에 덩그러니 비어 있던 공개홀을 이용하기로 했다. 공개홀 이름은 ‘아뜨리움’이라고 지었다. 월요병에 걸리는 월요일을 피해 화요일 정오에 연주를 하기로 했다. 연주가 단조로워지자 청중은 줄었고, 이때 동아리와 만난 사람이 장수길(45)씨. 동네에서 플루트 지도를 하면서 아마추어 연주단 여러 팀을 돌보는 장씨는 플루트를 즐기는 주부 6명으로 구성된 ‘위드앙상블’ 등 연주단을 무료로 지도하고 있었다. 어느 정도 실력을 쌓은 연주자들에게 공개무대를 마련해 주고 싶었던 그에게 좋은 기회였다. 처음엔 관람석 청중이 10여명 뿐일 때도 있었다. 구청을 오가다 편한 마음으로 연주를 듣는 이들이 점차 늘면서 요즘엔 연주회가 열리면 주민 70∼80명이 좌석을 메운다. 도봉구가 무대 기획과 연출을 맡은 장씨와 연주자들에게 제공하는 지원은 2500원짜리 구내식당의 식권 1장뿐이다. 장씨는 이날 관람석에서 연주를 즐긴 최선길 구청장에게 ‘모니터 스피커’를 사달라고 처음으로 부탁했다. 모니터 스피커는 청중석으로 향한 스피커와 달리 연주자도 자신의 연주를 들을 수 있도록 무대 방향으로 설치하는 작은 스피커다. 장씨는 “무대에 선 연주자가 연주를 하다 잘못되면 ‘다시 할 게요.’라며 웃는데, 이때 청중이 힘차게 격려박수를 치면서 미소를 짓는 모습을 옆에서 보면 여기가 ‘행복한 참세상’이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고 말했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은행나무에 생육공간을”

    “은행나무에 생육공간을”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우리 동네 은행나무를 살려주세요.’ 도봉구(구청장 최선길)에는 서울시가 자랑하는 은행나무 한 그루가 우뚝 서 있다. 서울시가 지정한 보호수 제1호로, 수령이 무려 830년이다. 그런 은행나무가 제대로 대접을 받지 못하고 있다. 사연은 이렇다. 도봉구는 방학4동 546의 이 은행나무를 더욱 잘 키우기 위해 ‘지정보호수 정자마당 조성사업’을 하기로 했다. 생육공간을 널찍이 확보하려고 은행나무 근처에 난립한 다가구주택을 철거하고 마을공원을 만들기로 한 것이다. 서울시로부터 사업비 8억 2000여만원을 지원받았다. 그러나 사업을 추진하는 동안 땅값이 올라 택지보상비가 점차 더 들면서 지원받은 사업비가 보상비를 빼면 2200만원만 남는 사고가 터졌다. 터만 닦아 놓고 본격적인 공사는 엄두도 내지 못할 처지가 된 셈이다. 처음부터 서울시 지원금이 철거 보상비에도 빠듯한 수준이었다는 점도 문제다. 연산군 묘지 근처에 있는 은행나무는 모습이 고상해 예부터 많은 설화가 뒤따르고 있다. 나무에 불이 붙으면 나라에 큰 변이 생긴다고 하는데 박정희 전 대통령이 서거하기 1년 전에도 불이 나 소방차가 출동했다고 한다. 이 때문에 주변에 아파트가 들어설 때에도 나무 생육에 지장받지 않도록 아파트 구조변경을 하기도 했다. 도봉구 관계자는 “은행나무가 점차 훼손되는데, 서울시 지원을 받는 게 너무 어려워 예산을 우선 확보하려고 했다.”면서 “뜻 있는 일인 만큼 서울시나 정부가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의정중계석] 자치구 올 마지막 정례회

    자치구 의회의 올 한해 의사일정이 정례회를 끝으로 대부분 순탄하게 마무리됐다.●구로구의회(의장 김경훈) 제164회 정례회를 11월27일부터 12월18일까지 22일간 열고,2006년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07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2007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06년도 제2회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서울특별시 구로구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총 13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또 구정 운영의 문제점 및 대안을 모색하는 구정 질문도 이어졌다. 김경훈 의원은 “‘도시재정비 촉진을 위한 특별법’과 관련된 각종 개발계획이 무엇이냐.”고 질의했고 집행부측은 이에 대해 “지난 7월1일 ‘도시재정비촉진을 위한 특별조치법’이 새롭게 개정, 시행되었고 주거 지역은 15만평 이상을 최소 요건으로 정하고 있다.”고 답했다.●강북구의회(의장 윤영석) 올해 마지막 정례회를 끝으로 2006년도 회기 일정을 완료했다. 이번 2차 정례회에서는 내년 예산안과 행정사무감사, 조례안 제정 등 총 14건을 처리했다. 의회는 내년 예산안 2085억원에 대한 심의를 통해 시급성이 약하다고 판단한 청소차량 교체비 5억 3700만원 등 47건 18억 7567만원을 삭감했다. 반면 새마을회관 건립지원비 1억원 등을 증액했다. 이번에 처리한 조례안 중에는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라 구민의 자발적인 체육활동을 지원하고 장려하기 위해 생활체육진흥 지원조례를 제정했다. 또 인구고령화와 가족부양 기능의 약화에 따라 노인복지시설 이용자에 대한 지원을 구체적으로 규정하는 조례도 일부 개정안을 통과시켰다.●도봉구의회(의장 한석구)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이석기)는 행정관리국의 예산안 예비심사에서 의회협력업무추진비 등에 대해 열띤 공방을 펼쳤다. 김원철 의원은 “구의회와의 원활한 업무추진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소요되는 의회협력업무 추진비를 어려운 재정여건에서 따로 편성해 쓰지 말고 다른 경비로 쓰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구 관계자는 “아무리 절약도 좋지만 각 기관과 기관의 원활한 업무협조와 운영을 위해 완전히 없애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필요한 예산인 만큼 편성해달라.”고 말했다.시청팀
  •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 15주만에 하락

    서울 지역의 재건축 아파트 값이 3개월여만에 본격적으로 내리기 시작했다. 반면 뒤늦게 상승 대열에 올랐던 강북지역의 아파트 값은 여전히 강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8∼14일) 서울의 재건축 아파트값 상승률은 -0.04%로 9월1일 마이너스를 보인 이후 15주만에 하락을 기록했다. 강남구가 -0.34%로 15주 만에 내림세로 돌아섰으며, 강동구는 -0.01%로 5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서초구는 0.04%로 상승세가 지난 주의 절반 수준으로 둔화됐다.●둔총동 주공1,2단지 최고 4000만원 강남구 개포동 주공1·4단지는 17평형이 1000만원 내려 13억 3000만∼13억 8000만원 선이며, 다른 평형대도 500만∼1000만원가량 떨어졌다. 강동구 둔촌주공1·2단지도 500만∼4000만원 정도 내렸다. 양도소득세 중과 회피 매물이 나오면서 가격이 내리기 시작했다는 분석이다. 반면 강북지역의 일반 아파트는 상대적으로 상승폭이 컸다. 강북구가 0.96%로 가장 많이 올랐고 노원구(0.86%), 도봉구(0.73%)가 뒤를 이었다. 서울 전체 평균은 0.24%다. 강남구(0.01%)가 서울 25개 구 중에서 상승률이 최저다.●강북 20~30평형 꾸준히 상승세 김규정 차장은 “대부분 20∼30평형대 중심의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강북권은 소형뿐만 아니라 중대형 평형대까지 비교적 고르게 오르고 있다.”면서 “소형의 경우 전세 매물 부족과 최근의 가격 상승 불안으로 전세 수요가 꾸준히 매매 수요로 전환되고 있고 중대형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이 메리트로 부각되고 있다.”고 말했다.●신도시는 상승 불구 거래 거의 안돼 수도권 신도시는 산본(0.21%), 분당(0.13%), 평촌(0.12%), 일산(0.10%), 중동(0.09%) 순으로 상승했지만 거래는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다. 신도시 전체 평균은 0.13%다. 수도권(전체 평균 0.29%)은 의정부(0.70%), 남양주(0.57%), 하남(0.55%), 고양(0.47%), 안양(0.44%), 광주시(0.37%) 등이 강세다. 나머지는 보합세 내지 상승세가 둔화됐다.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Seoul in] 고려대 등 14일 입시설명회

    도봉구(구청장 최선길) 15일 오후 6시 30분 창1동 염광교회에서 2007학년도 대학입시 설명회를 연다. 설명회에서는 전형요강, 논술시험, 심층면접 대비법 등을 안내한다. 고려대, 한양대, 인하대, 건국대, 동국대 등 5개교의 입학관계자가 참석한다. 주민자치과 2289-1126.
  • ‘지자체·소방서 협력’ 삼각산 산불진하 훈련 현장 가보니…

    ‘지자체·소방서 협력’ 삼각산 산불진하 훈련 현장 가보니…

    북한산을 끼고 있는 자치구와 소방서가 손잡고 산불 진화를 위한 획기적인 방안을 찾았다. 소방헬기에 비해 25배 적은 돈이 드는 이동식 펌프장비를 도입해 헬기를 능가하는 진화 효과를 거둔다는 것이다. 자치단체와 소방서의 ‘협력 행정’의 모범 사례이다. ●이동식 중계펌프를 아시나요 13일 오전 서울 강북구 우이동 북한산국립공원의 소귀천 매표소∼대동문 등산로에서 특수장비를 이용한 산불진화 훈련이 선보였다. 특수장비란 소방차의 물이 높은 산까지 오르지 못하는 점을 극복하기 위해 소방호스가 지나는 중간중간에 설치한 ‘이동식 중계펌프’를 말한다. 이날 시범훈련은 대동문 근처 등산로에 산불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했다. 출동한 소방차는 접근가능한 마지막 지점인 소귀천 매표소에서 멈췄다. 소방대원이 소방차 호스가 연결된 중계펌프를 등에 짊어지고 산 위로 뛰었다. 산 중턱에 중계펌프를 고정시키고 또 다른 분출구에 소방호스를 연결했다. 소방차에서 출발한 소화수는 산 중턱에 이르자 수압이 떨어졌다. 그러나 곧 중계펌프를 통해 다시 상승압력을 받으면서 두번째 호스를 통해 산불이 난 지점에 힘차게 뿌려졌다. 매표소에서 대동문까지 거리는 2.2㎞. 수직 높이는 430m로 소방차와 직접 연결된 호스로는 소화수를 중간쯤 밖에 뿌릴 수 없다. 이 때 필요한 장비가 중계펌프. 훈련에 동원된 펌프 1대는 민간소방업체로부터 빌린 소형 펌프이다. 최신식 대용량의 중계펌프가 2대 이상만 있으면 밤에도 대동문까지 산불 진화가 가능하다. ●장비구입은 자치구 예산으로 지난 4월 28일 밤 대동문 근처 등산로에서 방화로 보이는 산불이 발생했다. 소방대원들은 소방차를 소귀천 매표소에 세워놓고 물을 뿌리다 아무런 소용이 없자 삽 등을 들고 나섰다. 다행히 바람이 불지 않아 불은 5시간여 만에 6000여평을 태우고 꺼졌다. 올해 북한산에서 발생한 10차례 산불에 속수무책이었다. 도봉소방서는 연구 끝에 캐나다 산림지 등에서 활용되는 중계펌프 진화방식을 도입하기로 했다.1억 5000여만원을 들여 소방차의 수압을 높이고, 제반 장비를 보수했다. 산불 전용 중계펌프의 도입 비용(5500만원)은 삼각산을 관내에 둔 강북구와 도봉산을 가꾸는 도봉구가 부담하도록 했다. 지역의 산림 관리는 소방서가 아니라 자치단체의 책임이기 때문이다. 강북구 등은 내년도 예산편성에 이를 반영했다. 총 2억원으로 50억원짜리 소방헬기 1대를 운용하는 효과 이상을 기대할 수 있다는 소방서측의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였다. 김현풍 강북구청장은 지난 4일 구를 방문한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이 같은 사실을 보고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강북구 관계자는 “열악한 조건 속에서 묵묵히 직무를 다 하는 소방대원들에 비하면 구가 장비예산을 편성하는 일은 최소한의 도리”라고 말했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도봉산역 식물생태원 조성

    푸른 도봉이 더욱 푸르게 변하고 있다. 도봉구(구청장 최선길)는 최근 서울시로부터 지하철 도봉산역 일대 9000여평(2만 9267㎡) 부지에 추진되는 식물생태원 조성의 사업시행을 확정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달 말에 설계용역을 맡기면 내년 상반기에는 조성 공사에 착수할 것으로 예상했다. 일대에 임시로 조성된 꽃단지는 2008년이 되면 돋보이는 생태교육장으로 탈바꿈을 한다. 식물생태원에는 곳곳에 주민들이 쉬면서 즐길 수 있는 생태숲, 습지관찰지, 자전거공원, 생명과학박물관, 생태놀이터, 식물재배원 등이 만들어진다. 도봉구는 아울러 창동의 초안산근린공원도 내년 4월이면 재단장을 모두 마치고 주민들에게 전면 개방될 것으로 기대했다. 초안산공원은 2004년에 휴게광장, 풋살경기장, 생태연못, 맨발지압보드 등을 완공했고 지난해에는 인조잔디 축구장, 체력단련장 등의 문을 열었다. 최근에는 야생초화원과 주변 조경공사를 마무리하고 있다. 공사 공정률은 90%에 이른다.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강북구 “고교 신설해 주오”

    ‘고등학교가 절대 부족해요.’ 서울 강북구(구청장 김현풍)에는 고등학교가 5개 밖에 없다. 영훈고, 신일고, 혜화여고, 창문여고와 실업고교인 성암여자정보산업고 등이다.5곳 모두 이름을 대면 알 만한 명문 고교지만, 고교 수가 절대 부족한 점이 문제다. 서울시 25개 자치구의 1개구당 평균 고교 수는 12개교. 강북구와 인접한 노원구는 25개교, 성북구는 13개교, 도봉구는 10개교에 이른다. 강북구는 노원구와 비교하면 5배나 적은 셈이다. 고등학생 1000명당 고교 수가 서울시 평균인 0.8개지만 강북구는 0.3개에 불과하다. 강북구에 사는 고교생은 1만 4098명, 성북구 학생 수는 2만 208명으로 차이가 그리 크지 않다. 하지만 고교 수는 3배 가까이 차이가 난다. 사정이 이러니 강북구에 살면서도 다른 자치구의 학교로 통학하는 학생의 비율이 무려 45%에 이른다. 통학로가 길어 교통비도 문제지만 학생들이 피곤해한다고 학부모들은 하소연한다. 강북구는 구 시가지가 많아 노원구나 도봉구처럼 몇 년 사이에 주민 수가 급속히 늘지는 않았다. 이 때문에 신생 고교가 전혀 들어서지 않아 생긴 문제다. 그러나 미아1동, 미아6동 등에 새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고 있다. 학교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수밖에 없다. 김현풍 강북구청장도 지난 4일 강북구를 방문한 오세훈 시장에게 이같은 사정을 설명하고 서울시가 시교육청과 협의해 고교 신설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요청했다.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Seoul In] 서울팝스오케스트라 송년음악회

    도봉구(구청장 최선길) 서울팝스 오케스트라가 12일 오후 7시 구민회관에서 송년음악회 공연을 갖는다. 상임지휘자 하성호씨의 지휘로 소프라노 고혜욱, 바리톤 손도영, 팝페라 가수 로즈(교포2세) 등이 출연한다. 재미있는 곡 해설과 함께 ‘산체스의 아이들’‘꽃구름 속에’‘눈이 나리네’‘크리스마스 매들리’ 등을 들려준다.1988년 창단 후 모두 1900회 이상의 공연으로 사랑을 받은 서울팝스 오케스트라의 공연은 무료다. 문화체육과 2289-1151.
  • 13일부터 창동에서 ‘음악제’

    서울시는 10일 도봉구 서울열린극장 창동에서 ‘서울 4계절 음악제’ 겨울공연을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사랑’‘화합’‘희망’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는 클래식 국악 비보이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 ‘사랑’이 주제인 첫날에는 최근 광고 음악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숙명여대 가야금 연주단’이 포근한 사랑의 선율을 들려준다. 둘째날 ‘화합’의 자리에는 퓨전 타악연주단인 들소리를 비롯해 서숙희발레단, 분당심포니오케스트라 등이 출연해 전통과 현재, 미래가 어우러지는 공연을 펼친다.‘희망’을 주제로 한 마지막날에는 코리아 재즈오케스트라, 뮤즈 벨리댄스팀이 새해의 희망을 춤과 음악으로 표현한다. 비보이팀 TIP의 폭발적인 댄스, 전자 현악팀 ‘샤인’, 여성 6인조 드러머그룹 ‘드럼캣’ 등의 수준높은 공연도 만날 수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선착순 1000명씩 무료 입장으로 진행할 계획”이라면서 “강남, 종로지역에 비해 다양한 문화를 접할 기회가 적은 동북부지역 시민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994-1469,www.sot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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