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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히딩크 “어려운 길, 성공으로 가는 길”

    히딩크 “어려운 길, 성공으로 가는 길”

    “어려운 길을 택하세요. 그게 성공으로 가는 길입니다.” 2002 한·일월드컵에서 한국을 4강에 올린 거스 히딩크(67) 감독이 15일 서울 도봉구 쌍문동 덕성여대에서 열린 특강에서 4강의 비결을 소개하며 학생들에게 이같이 권했다. 히딩크 감독은 이날 시각장애인을 위한 ‘히딩크 드림필드 풋살구장’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자 덕성여대를 찾았다. MOU 체결 후 강연장에 모습을 드러내자 학생 300여명이 박수와 환호로 그를 반겼다. 인근 중·고교생들도 그를 보기 위해 모여들었다. 히딩크 감독은 이들을 가리키며 “많은 분들이 2002년 이후 태어났을 것 같다”며 “그때 여러분은 건강한 아기였을 것 같다”고 말해 학생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한국에선 축구대표팀이 사상 첫 월드컵 4강에 진입한 것을 두고 아직도 ‘신화’로 거론하지만 그는 그 길이 쉽지만은 않았다고 털어놨다. 히딩크 감독은 “당시 선수들이 열정적으로 훈련하는 것을 보고 감동을 받았다”면서도 “선수들은 창의력이 부족하고 동기 부여가 덜 된 모습을 보였다”고 떠올렸다. 팀을 강하게 만들고자 히딩크 감독은 “두려움이 창의력을 방해하는 요소라 보고 선수들이 실수하는 데 두렵지 않도록 정신 무장을 시켰다”고 소개했다. 그가 택한 것은 강팀과의 맞대결을 통해 경험을 축적하는 것이었다. 히딩크 감독은 “이전까지 한국은 월드컵을 앞두고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과 같은 팀과 평가전을 치르고 그 경기에서 이겼다는 데 자부심을 갖고 있었다”면서 “그런 것은 자신을 속이는 일이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를 돌아다니며 강팀과 연습할 기회를 선수들에게 줬다”며 “대표팀이 자꾸 0-5로 지다 보니 당시 내 별명이 ‘오대영’이었더라”라며 웃었다. 그러나 “선수들은 1년간 실망하면서 많은 경험을 쌓았고, 그게 힘이 됐다”고 강조했다. 히딩크 감독은 “그때 어려운 길을 선택했지만 그게 성공으로 가는 길이었다”며 “여러분에게도 어려운 길을 권한다”고 힘줘 말했고 박수가 터져 나왔다. 이기철 기자 chuli@seoul.co.kr
  • [서울 플러스]

    18~22일 환경미화원 원서접수 마포구(구청장 박홍섭) 오는 18~22일 환경미화원 채용 원서를 받는다. 1963~1983년생 구민이면 된다. 취업지원 대상자, 순직·공상자 자녀, 마포구 대행업체 근무자, 자동차 대형면허 소지자에겐 가산점을 준다. 다음 달 7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청소행정과 3153-9212. 19일 여성건강 가을소풍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19일 서울창포원에서 ‘여성건강축제-쉼이 있는 가을소풍’을 개최한다. 대사증후군 검사, 골밀도 검사, 유방암 검사 등 건강 체크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이주여성 그림 전시회, 귀퉁이 음악회도 열린다. 지역보건과 2091-4553. ‘뮤지컬 따라잡기’ 갈라쇼 중랑구(구청장 문병권) 18일 오후 7시 30분 구민회관에서 갈라쇼 ‘뮤지컬 따라잡기’를 연다. ‘헤드윅’ ‘위키드’ ‘사랑은 비를 타고’ 등 최고 작품의 하이라이트만 모아 공연한다. 윤희석, 곽선영, 김경수 등 실력파 배우들이 출연한다. 문화체육과 2094-1834. 19~20일 북한산 페스티벌 은평구(구청장 김우영) 19~20일 북한산 페스티벌을 마련한다. 월간마운틴, 월간DCM 등의 민간 기업이 공동 주관해 북한산 트레킹 대회, 사진 출사 대회, 북한산 아이러브 콘서트, 야외 영화 상영 등의 참여 행사와 공연을 선보인다. 문화관광과 351-6502.
  • 부동산대책 “어, 먹히네”

    부동산대책 “어, 먹히네”

    주택거래 회복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각종 부동산 대책의 약발이 일단 먹혀들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주택 매매거래 건수가 5만 673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만 9806건)보다 42.5% 늘어났다고 14일 밝혔다. 8월 거래량(4만 6586건)보다도 21.8% 증가했다. 1~9월 누계 거래량도 58만 300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4% 증가했다. 주택거래는 올 2월부터 회복하기 시작, 취득세 감면조치 종료가 끝나는 6월에 거래량이 13만여 가구에 이르는 등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취득세 감면조치 종료 이후 7월에는 거래량이 전달보다 4의1 수준으로 떨어졌으나 다시 2개월 연속 회복하고 있다. ‘4·1 부동산 종합대책’과 후속조치인 ‘8·28대책’이 나오면서 주택 수요자의 매수 심리가 살아나 주택 매매거래량 증가로 이어진 것이다. 거래량 증가는 서울·수도권 아파트가 주도했다. 지난달 수도권 주택 거래량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81.1% 늘어나 19.8% 증가에 그친 지방에 비해 거래 회복세가 뚜렷했다. 서울은 97.1% 증가했고, 강남 3구는 65.1% 늘었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52.1% 늘어나 증가폭이 가장 컸고, 단독·다가구는 22.2%, 연립·다세대는 25.7% 증가했다. 아파트 거래는 소형 아파트 위주로 이뤄졌으며, 특히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에게 혜택이 주어지는 6억원 이하 아파트 거래가 눈에 띄게 늘어났다. 집값도 강보합세를 움직였다. 전국 주요 아파트 단지의 실거래가는 서울 강남권 재건축 단지는 보합세, 수도권 일반단지와 지방 주요 단지는 상승세를 나타냈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전용 76.79㎡는 지난 8월 7억 4735만원에 팔렸으나 9월에는 7억 1000만원에 거래돼 3700여만원 하락했다. 서울 강북 지역 작은 평형 아파트값도 올랐다. 노원구 중계동 주공2차 44.52㎡는 1억 4550만원에서 1억 5133만원으로 올랐다. 도봉구 한신아파트 84.94㎡는 2억 6417만원에서 2억 7200만원으로 상승했다. 수도권 아파트값도 중소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상승세를 이어 갔다. 지난 8월 4억 1825만원에 거래된 경기도 분당 구미 무지개청구 전용 85㎡는 4억 4200만원에 팔려 2000만원 이상 올랐다. 안양 비산동 삼성래미안 84.92㎡는 3억 9560만원에서 4억 2000만원으로 상승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전통시장 리모델링 ‘모델’된 창동신창시장

    전통시장 리모델링 ‘모델’된 창동신창시장

    젊은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참여형 도심 장터를 꿈꾸는 서울 도봉구 창동신창시장이 서울형 신시장 모델로 뜬다. 도봉구는 서울 지역 전통시장 330여곳 가운데 창동신창시장이 전통시장 다시 살림 프로젝트 중 하나인 ‘서울형 신시장 모델’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단위 사업별로 무분별하게 추진되던 기존 활성화 사업을 전면 보완한 것으로, 각자 상황에 맞는 특별한 전통시장을 육성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신창시장은 최근 서울시청 별관에서 열린 경진 대회에서 관악구 신림동 신원시장, 강동구 길동골목시장과 함께 사업 대상으로 뽑혔다. 구는 시장상인회, 경복대학교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아이디어를 가다듬었다. 5일장이 아닌 일주일을 주기로 한 도심형 장날을 도입하자는 게 큰 줄기다. 여기에 낮 시장 폐장 뒤 밤 시간을 특화하고 프리마켓까지 곁들이는 고객 참여형 야시장 개념을 보탰다. 젊은 고객층 유입을 위해서다. 인근 문화 인프라와 연계한 시즌별 예술 축제도 도입하고, 마을버스와 손잡고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판매대를 정돈해 통로도 확장할 계획이다. 이 같은 아이디어를 현실화하기 위해 내년부터 3년에 걸쳐 모두 50억원이 투입된다. 다음 달 협약식을 맺은 뒤 사업 진행 전반에 대해 조언할 전담매니저가 배치된다. 신창시장은 1978년 형성됐다. 현재 좌판을 포함해 100여개 가게가 옹기종기 모여 있다. 상인회가 없어서 2005년에야 뒤늦게 전통시장으로 등록됐다. 이듬해 눈비를 막을 수 있는 아케이드를 설치하고 간판을 정비하는 등 시설 현대화 작업이 이뤄졌다. 소방시설도 확충됐다. 2011년에는 고객 편의를 위해 공동 배송센터를 설치했다. 지난해에는 경영 마인드를 갖추자는 차원에서 상인대학을 운영하는 등 전통시장 발전을 위한 노력이 꾸준히 이어졌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서울 플러스]

    12일까지 도봉산 축제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11~12일 도봉산 축제를 연다. 센트럴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전자현악 앙상블, 홍삼트리오, 박상민이 개막 무대를 꾸민다. 유희경·이매창 학술강연회, 숲속 자연음악회도 곁들여진다. 둘째날도 산사음악회, 사찰음식전, 청소년 페스티벌, 포크 페스티벌 등 풍성하다. 문화관광과 2091-2262. 영화 ‘스타트렉’ 무료 상영 중랑구(구청장 문병권) 12일 오후 7시 중랑천둔치 면목체육공원에서 무료 영화 상영회를 연다. 지난 5월 개봉한 할리우드 SF물 ‘스타트렉 다크니스’가 상영된다. 선착순 500명으로 구민 누구나 볼 수 있다. 상영 전에는 비보이 공연이 마련된다. 문화체육과 2094-1833. ‘2013 도시대상’ 국토부장관상 강동구(구청장 이해식) 10일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2013 도시대상’ 시상식에서 선도사례(저탄소녹색도시) 부문 장관상을 수상했다. 구는 도시텃밭 확대, 로컬푸드 시스템 구축, 학교 음식물 퇴비화, 낙엽처리장 운영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획경영과 3425-5383.
  • 어둡고 퀴퀴한 어느 아파트 지하의 변신

    봉준호 감독의 2000년 장편 데뷔작 ‘플란다스의 개’에는 경비원(변희봉 분)이 드나들던 아파트 지하실이 나온다. 어둡고 침침해 대낮에도 무엇인가 튀어나올 것 같다. 도봉구 방학동 극동아파트 지하에도 그런 공간이 있었다. 천장에 하수관과 난방 배관이 얽혀 있고, 바닥에는 폐자재나 못쓰는 물건, 잡다한 공구 등이 널브러져 있었다. 주민들이 좀처럼 찾지 않는 곳으로, 햇살 한줌 들어오기 힘들었는데 웃음꽃이 피어나는 장소로 탈바꿈했다. 온 주민들이 힘을 모아 이웃 사랑과 재능을 나눈 덕택이다. 지난달 말 문을 연 ‘햇살문화원’은 결코 화려하지 않다. 구 지원과 주민의 자비 부담을 합쳐 1000여만원밖에 들지 않았다. 투박하고 어설프게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곳곳에 스며든 정성은 손님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전문가 손길이 필요한 공사를 제외하곤 주민들이 직접 땀을 쏟았다. 거미줄, 곰팡이, 먼지, 쓰레기 등을 치우고 페인트를 칠해 장판을 깔았다. 부분 부분 마루를 얹었다. 비품도 정수기와 싱크대를 빼놓고 돈을 들인 게 없다. TV와 오디오, 책상, 책꽂이, 책, 테이블, 방석, 책상보까지 주민들이 앞다퉈 기증했다. 낡아서 부서진 가구는 손수 고쳐서 들여놨다. 인테리어도 직접 했다. 역시 돈을 들인 건 할인점에서 구입한 발 정도. 기증받은 서예와 한지 공예, 말린 꽃과 잎으로 만든 압화, 손수건 공예 작품 등으로 벽을 꾸몄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리폼 작업을 위한 민들레 공방, 아이들을 위한 봉숭아학당과 미니 도서관, 어르신들이 TV를 보며 쉴 수 있는 쉼터, 차 한 잔을 즐기며 이야기할 수 있는 행복 카페 등이 차례차례 생겨났다. 무엇보다 돋보이는 부분은 재능 나눔 공간이라는 점이다. 요가 강의는 정원 15명에 대기자만 30명이다. 80대 할머니까지 배울 정도로 인기가 뜨겁다. 열악한 주변 교육환경을 감안해 아이들에게 영어 동화를 들려주는 강의도 만들었다. 공예 강의는 동아리 활동을 통해 리폼 가구를 기증하는 등 봉사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전문 강사로 일하는 이웃들이 선생님으로 나와 수준이 높다. 곧 풍수지리와 서예 강의를 추가할 예정이다. 삶의 지혜를 들려주는 고전 강의를 맡은 이미실씨의 경우 흥미로운 동네 역사를 알려주기 위해 도봉구역사지도사 양성 강좌까지 듣고 있다. 원영례 아파트 관리소장은 “재미있는 놀이터를 만들어보자는 생각에 시작한 일이 커졌다”며 “모두에게 행복한 공간이 되도록 애썼지만 여전히 부족해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서울 플러스]

    노원 어울림 합창제 6일 개막 노원구(구청장 김성환) 오는 6일 오후 5시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3회 ‘노원 어울림 합창제’를 개막한다. 구립 여성합창단 등 지역 내 합창단 12개 팀 350여명이 참가한다. 1, 2부로 나눠 경연이 아닌 순수 발표 형식으로 공연한다. 참가팀들은 자유곡 2곡을 선정해 가요, 팝송, 민요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문화체육과 2116-3786. 서초구민회관서 태교음악회 서초구(구청장 진익철) 오는 10일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4일 오후 7시 30분 서초구민회관 대강당에서 태교음악회를 연다. 서울오케스트라와 서울패밀리합창단이 ‘천사를 품은 행복맘! 태교음악회-폴 인 러브 위드 오텀(Fall In Love With Autumn)’이라는 주제로 우리 귀에 익숙한 클래식과 가곡을 선보인다. 임산부 가족 200여명과 주민 600여명이 무료로 초청된다. 건강관리과 2155-8062. ‘중구 사회적경제기업… ’ 발간 중구(구청장 최창식) 41개 사회적 기업과 마을기업, 협동조합을 소개한 ‘중구 사회적 경제기업을 소개합니다’ 책자를 발간했다. 기업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해 판로 개척을 돕고 주민들의 소비를 권장하기 위해서다. 취업지원과 3396-5692. 자치회관 우수구 인센티브 양천구(구청장 권한대행 전귀권) 서울시 자치회관 운영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돼 60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는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신월3동 자치회관 특화사업인 ‘사진으로 쓰는 자서전’이 서울시 우수 사례로 선정돼 오는 23일 한성대에서 서울시 주관으로 개최되는 자치회관 우수 사례 발표회에서 소개된다. 자치행정과 2620-3086. 사회적 경제 학교 운영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하반기 사회적 경제 학교를 오는 24, 25, 28일 세 차례에 걸쳐 운영한다. 다양한 사례를 통해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는 창업 교육이다. 21일까지 전화나 이메일(dosan2012@daum.net)을 통해 수강생을 모집한다. 일자리경제과 2091-3172~4.
  • 도봉구 공무원이 노원구 감사… ‘청렴의 혁신’

    도봉구 공무원이 노원구 감사… ‘청렴의 혁신’

    동북 4구 발전협의회는 서울시 최초로 자치구끼리 ‘자체 감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도봉 이동진, 강북 박겸수, 성북 김영배, 노원 김성환 구청장은 건전한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자치구 경계를 넘어서는 청렴 문화가 뒷받침돼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하고, 청렴한 공직 문화 조성과 자체 감사 역량 강화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과 함께 감사관을 서로 파견하는 교차 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감사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공동 연수도 도입한다. 감사 기법과 사례 및 청렴 우수 사례 등 관련 정보를 공유한다. 이제껏 자치구들은 독자적인 감사 업무를 벌였다. 하지만 혈연·지연·학연·동료 의식 등으로 인한 ‘제 식구 감싸기’ 또는 ‘봐주기’라는 부정적인 평가도 들었다. 동북 4구는 교차 감사를 통해 감사의 객관성과 공정성, 신뢰성, 투명성을 담보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공동 연수와 감사 정보·사례 공유는 감사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자체 감사의 발전 방안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동북 4구는 협약 실행을 위해 자치구별 감사 담당관, 감사 팀장, 실무 담당자를 위원으로 하는 협의회를 구성해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동북 4구는 지난해 5월 발전협의회를 출범시켜 정기적으로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등 파트너로서 지역 발전에 협력하고 있다. 협의회 초대 의장으로 이번 협약을 제안한 이동진 구청장은 “동북 4구는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여러 가지 상생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자치구 이색축제 3題] 은밀하게 위대하게…축제가 즐겁다

    [자치구 이색축제 3題] 은밀하게 위대하게…축제가 즐겁다

    100% 주민의 손으로… 은평 광장은 들썩들썩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직접 기획하고 두 달씩이나 준비해 진행까지 하는 축제야말로 진짜 아닌가요?” 조금 특별한 은평누리축제가 오는 9~12일 은평문화예술회관, 불광천, 은평평화공원, 축제광장(지하철 6호선 역촌역 4번 출구) 등에서 열린다. 100% 주민의 손에서 만들어진 축제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 앞서 2개월에 걸쳐 축제 추진위원회 집행위원 58명은 기획·홍보·진행팀으로 나눠 아이디어를 교환했다. 추석 직전 기획회의 땐 팀별로 8시간을 웃도는 마라톤 회의를 이어 갈 정도로 열의를 보였다. 구청에서 마련한 2개월 과정의 엄격한 사전 준비 교육을 마친 사람들이 집행위원으로 위촉됐다. 지난 27일 축제 기획회의에서 만난 홍보팀 소속 주부 정영순(39·불광동)씨는 “고등학생부터 50~60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모여 축제를 준비했다”면서 “예전엔 지역 축제가 열리면 관공서 주도려니 하고 그다지 관심을 두지 않았는데 은평누리축제를 준비하면서 ‘내가 진짜 은평구 구민이구나’ 하고 느끼곤 한다. 주민의식이 생겨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축제는 9일 오후 4시 은평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막을 올린다. 이를 신호탄으로 ▲2013 파발제 및 은평구민 파발걷기대회(9일 오전 9시 30분 구파발역 앞 폭포) ▲생활문화예술동아리 한마당(10일 오후 3시 불광천 수상 무대), 시와 음악이 있는 밤(11일 오후 7시 불광천 수변무대), 공동체 예술작품 제막식(11시 오후 8시 불광천 수변무대) 등이 진행된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재활용 등축제… 도봉의 밤하늘이 반짝반짝 학(鶴)이 평화롭게 노니는 풍경에서 이름을 따왔다는 방학동(放鶴洞). 도봉산 기슭에서 방학동을 거쳐 쌍문동, 창동으로 흐르는 방학천에서 학 여러 마리가 지난 26일 밤 은은한 빛을 내며 날아올랐다. 물결 위로 새신랑이 싱글벙글 나귀를 타고 지나가고 새색시가 가마에서 수줍게 밖을 내다본다. 씨름과 닭싸움을 즐기는 동네 총각들과 아이들, 널뛰기로 높이 뛰어오른 처녀들과 늠름한 조선 시대 무관도 눈길을 끌었다. 모두 한지로 꾸민 등(燈)이다. “멋있지?” “응.” 나들이 나온 할머니와 손자의 대화가 정겹다. 마음에 드는 등을 배경으로 함께 사진을 찍거나 체험 행사장에 들러 한지로 직접 등을 만들어 보고 소원을 엽서에 적어 소망 나무에 붙이는 주민들로 시끌벅적했다. 세돌 된 아이와 함께 나온 김미정씨는 “아이들이 좋아해서 더 즐겁다”고 말했다. 도봉구 등 축제가 오는 6일까지 이어진다. 정병원 사거리에서 제일종합시장까지 방학천 400m 구간에서 조선 시대 생활상이 담긴 등 54점이 매일 오후 6시부터 5시간 동안 불을 밝힌다. 주민들이 직접 만든 소박한 전통 등도 함께한다. 구는 서울시가 청계천 등 축제에 사용한 뒤 창고에 보관하고 있던 등을 무상으로 빌린 덕에 등 운송, 설치 비용으로 4000만원만 들였을 뿐이다. 이마저도 절반은 우리은행이 지원했다. 지난 2월 이동진 구청장의 아이디어로 처음 열린 등 축제에는 10만명이 다녀갔다. 이 구청장은 “저비용 고효율 축제로 구민들의 가슴에 환한 등이 켜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근초고왕 부활… 송파 거리마다 백제의 혼이… 송파구의 대표 축제인 ‘한성백제문화제’가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열린다. 강력한 국력을 바탕으로 각지로 뻗어 나갔던 한성백제의 다양한 면모를 되살려 보기 위한 잔치다. 3일 오전 11시 풍납동 경당역사공원에서 열리는 혼불채화식이 문화제의 화려한 시작을 알린다. 백제고분제, 송파산대놀이 등을 거쳐 오후 7시부터는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 주 무대에서 개막 축하 공연이 열린다. 송파구 자체 제작 뮤지컬인 ‘미스터 온조’의 갈라쇼, 일본 아스카 합창단과 송파구 합창단의 합동 공연 등이 이어진다. 4일 한성백제박물관 앞에서는 근초고왕을 소재로 한 뮤지컬 퍼포먼스 ‘이도 한산’, 평화의 광장에선 국제 초청 공연으로 러시아 민속 공연단의 흥겨운 댄스 공연을 볼 수 있다. 오후 5시부터 ‘자치회관 한마음 어울마당’에서는 26개 동 자치회관 수강생들이 실력을 뽐낸다. 5일에는 세계 각국의 문화와 음식을 즐기는 다누리 한마음 가족 축제, 고창 굿 한마당, 청소년 음악동아리 축제 등이 손님을 유혹한다. 마지막 날인 6일에는 하이라이트인 역사문화거리 행렬이 펼쳐진다. 오후 4시부터 올림픽공원 사거리~위례성대로~평화의 광장을 잇는 행렬에 주민과 학생들이 참가해 백제 건국 이야기, 온조의 백성 사랑 등 10가지 주제를 선보인다. 오후 7시에 벌어지는 폐막식에서는 개그맨 신보라, 송준근의 사회로 흥겨운 음악 공연과 불꽃놀이가 뒤따른다. 박춘희 구청장은 “지역 주민과 관람객들이 함께 참여하고 만들어 가는 체험형 역사 문화 축제”라면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쉽게 참여할 수 있으니 많이 즐겨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계양 센트레빌, 서울 출∙퇴근 편리 2억 원 미만 전세아파트

    계양 센트레빌, 서울 출∙퇴근 편리 2억 원 미만 전세아파트

    가을 이사철이 되면서 치솟은 서울 전셋값을 감당 못하는 세입자들이 교통이 편리한 서울 외곽지역 아파트로 눈을 돌리고 있다. 가을 전세난 대안으로 8•28전•월세대책이 나왔지만 전셋값 상승세는 여전히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2억 원 미만 전세 아파트가 많았던 노원구, 도봉구, 구로구에서도 지금은 전세 아파트를 찾기가 쉽지 않다. 많은 수요자들이 서울 외곽지역으로 이동 하면서 특히 지하철 인근의 서울외곽지역은 서울로 출•퇴근이 용이하기 때문에 더욱 인기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직장이 서울 도심이나 강남에 대부분 위치하지만 서울 전셋값을 감당하기 힘들어 서울 외곽에 위치한 전세 아파트를 노려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며 “서울과 한 두 정거장 차이에 있는 외곽지역에도 2억 원 미만의 전세 물량이 있어 신중히 보고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러한 상황에 동부건설이 인천시 계양구 귤현동에 공급하는 계양 센트레빌은 남은 잔여물량을 직접전세로 전환해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공항철도 계양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용 84㎡의 전세가격은 1억 8천 만원 선으로 책정됐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1정거장 차이인 김포공항역 인근 김포 강서 C아파트 84㎡의 전세가격은 2억5천5백 만원 선이며, 2정거장 차이인 상암DMC역 E아파트 84㎡는 3억 원, 3정거장 차이인 공덕역 인근 공덕역 R아파트 84㎡는 4억4천5백만 원 선으로 인근대비 7천 만원~2억 6천 만원 가량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계양 센트레빌은 지하 2층~지상 15층 26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84~145㎡ 1∙2∙3단지 총 1,425가구의 대단지 랜드마크 아파트다. 인근 공항철도 계양역을 이용하면 김포공항까지 한정거장이면 이동 할 수 있어 서울역 까지는 25분대, 강남까지는 30분대에 진입 할 수 있어 서울로의 출∙퇴근이 편리하다. 또한 ‘경인 아라뱃길’의 최대 수혜단지로 두리 생태공원이 인접해 있어 자연생태공원을 비롯해 수변휴게공간, 오토캠핑을 즐길 수 있어 쾌적한 생활도 가능하다. 계양 센트레빌이 시행하는 ‘직접전세’는 1순위 확정일자가 가능하며, 회사가 직접 전세를 주기 때문에 근저당이 없어 안전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현재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소위 깡통전세에 대한 대안이 될 수 있다. 또 임대차보호법으로 보호되기 때문에 전세금을 떼일 걱정도 없고 임대인이 원하면 전세등기도 할 수 있다. 전세물건은 전용 84~145㎡ 일부 남은 잔여 물량에 한해 진행된다. 금액은 면적에 따라 1억6천5백 만원~2억2천 만원선으로 구성되며, 계약 후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현장 행정] 이동진 도봉구청장

    [현장 행정] 이동진 도봉구청장

    “학교에서 닭을 키우는데 비가 올 때면 모이 주기에 불편해요. 지붕을 세우면 안될까요.” “구에서도 생명 존중 프로그램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어요. 비용도 얼마 들지 않을 것 같네요.” “태양열 발전기를 설치해 우리도 에너지 절약 학교가 되고 싶어요.” “에너지 절약은 매우 중요한 일이죠. 적극 고려해 볼게요.” 지난 24일 도봉구 창4동 월천초등학교 다목적실에서 ‘학교 현장의 소리 듣기’ 행사가 100분가량 진행됐다. 내년도 학교 지원 예산을 짜기 위해 의견을 듣는 자리였다.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70여명이 눈을 반짝이며 많은 이야기를 쏟아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이 꼼꼼하게 답하는 풍경도 펼쳐졌다. 도봉구는 교육환경 개선,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해마다 수십억원에 달하는 교육지원 예산을 책정하고 있다. 예전에는 학교가 요청한 사업 중 우선순위를 정해 보조금을 투입하는 게 일반적이었다. 대개 담장을 고치거나 건물 도색을 새로 하는 등 시설 개·보수에 쓰였다. 그런데 보조금이 학생들에게 실제 필요한 데 쓰이는지 궁금해진 이 구청장은 지난해부터 학교를 찾아가기 시작했다. 지역 46개 초·중·고교 가운데 17곳에서 의견을 들었고, 올해 지원 사업을 결정할 때 적극 고려했다. 학생들의 적극 요청으로 스탠딩 책상을 지원받은 학교가 나왔다. 졸음이 덮칠 때 교실 뒤쪽에 서서 공부하고 싶은 학생들을 위해서다. 하굣길 밤길이 어둡다는 이야기를 들은 뒤 보안등을 달아주고, 동아리 활동 발표 기회를 넓혀달라는 의견에 구 주최 경연대회 참가 규모를 늘렸다. 올해에는 절반인 23개교에서 현장 대화를 신청했다. 이 구청장은 오는 11월까지 초등학교 11곳, 중학교 4곳, 고등학교 8곳을 누빈다. 이 구청장은 “학교에 가면 어른 입장에서 생각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아이들에게 듣게 된다”며 “앞으로도 바람직한 지원 방향을 찾기 위해 현장의 소리를 꾸준히 들을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서울 플러스]

    도봉등산대회 참가 신청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2013년 도봉구민등산대회 참가 신청을 오는 30일까지 받는다. 등산대회는 도봉산축제 첫날인 다음 달 11일 열린다. 도봉산 공영주차장을 나서 은석암, 만월암, 도봉서원을 거쳐 출발지로 오는 7㎞ 거리다.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팀원 5명을 구성해 동주민센터나 생활체육회로 연락하면 된다. 990-4141. 공직자 행동강령 교육 양천구(구청장권한대행 전귀권) 25일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및 공직자 행동강령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EK윤리지식연구소 조은경 소장이 강사로 나서 ‘청렴 생활화를 위한 공직자의 자세’를 주제로 강의한다. 또 26일 열리는 청렴 퀴즈 대회 ‘도전 청렴 골든벨을 울려라’에는 직원 220여명이 참가해 청렴 지식을 뽐낸다. 2620-3027. 저소득층에 무료 수강권 중구(구청장 최창식)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무료 학원 수강권을 제공한다. 구는 24일 중구보습학원연합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중구 드림멘토 프로젝트’를 통해 다음 달부터 지원한다. 수강 가능 과목은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 등이다. 대상자는 주민센터의 추천을 받아 선정한다. 3396-5314. 28일 ‘구로 올레길 걷기’ 구로구(구청장 이성) 28일 ‘명품 구로 올레길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구로 올레길은 산, 하천, 도심을 연결해 만드는 28.5㎞ 구간의 산책로다. 행사는 오전 7시 매봉초등학교를 출발해 궁동터널, 국기봉, 작동터널을 지나 온수체육공원에 도착하는 4.8㎞ 코스다. 참가를 희망하는 구민은 행사 당일 매봉초등학교로 집결하면 된다. 860-2320.
  • 목화·율무·수수 중랑천변 350m 고향길로 탈바꿈

    올해 추석, 아쉽게도 고향에 가지 못할 사정이 생겼다면 연휴 동안 고향 정취를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는 장소를 찾아가 보는 것은 어떨까. 도봉구는 추석을 앞두고 구청 청사 건너편 중랑천 산책로를 따라 시골 내음이 물씬 묻어나는 향토 작물 단지를 조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산책로 주변 유휴 공지에 조성된 향토 작물 단지의 규모는 840㎡다. 요즘은 시골에서도 보기 드문 목화와 피마자, 율무, 수수, 토란 등 향토 작물 1만여 포기를 심었다. 중랑천을 따라 350여m를 걸어가는 동안 수많은 곡물들이 바람 따라 한들거리는 시골 풍경을 만나게 된다. 서울에선 찾기 힘든 시골의 모습이다. 구는 이곳에 심은 향토 작물을 도심 속 농작물 체험장에서 자체 생산해 약 760만원 상당의 예산 절감 효과도 거뒀다. 향토 작물 단지 맞은편에는 지역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관리하고 있는 400㎡ 규모의 참여형 텃밭이 들어서 어린이들의 앙증맞은 농사 솜씨도 엿볼 수 있다. 텃밭 주변에 심었던 벌개미취(고려쑥부쟁이) 66만 포기는 지난 8월 즈음 한꺼번에 보라색 꽃망울을 터뜨려 장관을 이루기도 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배 속 아기와 함께 들으니 너무 좋아요”

    “배 속 아기와 함께 들으니 너무 좋아요”

    “엄마와 태아에게 클래식 음악만큼 좋은 게 없죠.” 도봉구에서 가장 인기 있는 지역 행사 가운데 하나인 태교 음악회 ‘태둥이와 함께 즐기는 아름다운 음악여행’이 12일 오후 7시 30분 도봉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 6회째를 맞은 음악회는 축복, 사랑, 생명, 행복을 주제로 개최됐다. 엄마가 보고 듣고 생각하고 느끼고 말하는 모든 것이 태아에게 영향을 미치다 보니 음악 태교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600석 규모의 대강당은 해마다 빈자리를 찾기 힘들 정도로 인기를 뽐냈다. 1부에는 가수 보아의 오빠로도 유명한 피아니스트 권순훤과 바이올리니스트 유지연, 첼리스트 홍승아가 트리오로 나섰다. 임신부는 물론 태아가 들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곡들이 주로 연주됐다. 드보르자크의 ‘유모레스크’, 바흐의 ‘무반주 첼로 조곡 1번’, 엘가의 ‘사랑의 인사’, 쇼팽의 ‘왈츠’ 등이다. 사이사이 권순훤의 감초와도 같은 해설이 곁들여졌다. 2부 무대는 뮤지컬 배우 박완이 꾸몄다. 그는 영화 ‘노팅힐’에 나온 팝송 ‘시’(She)와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의 주제가 ‘지금 이 순간’, 뮤지컬 ‘노트르담드 파리’의 주제가 ‘대성당들의 시대’ 등을 불러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서울 플러스]

    김보민 아나와 직업체험 도봉구(이동진 구청장) 인기 드라마나 영화에 나온 멋진 직업들을 속속들이 알아보는 롤모델 특강 ‘드림 톡 콘서트’를 14일 오후 1시 구청 대강당에서 마련한다. 이 구청장을 비롯해 김보민 아나운서, 신의철 웹툰 작가, 건축사, 펀드매니저, 국선 변호사, 스튜어디스 등 7명이 청소년에게 풍성한 진로 정보를 제공한다.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2091-2342. 브레인 힐링… 집중력 쑥쑥 관악구(유종필 구청장)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 브레인, 청소년 힐링캠프’를 연다. 다음 달 12일부터 5주 동안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진행한다.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자격증을 가진 전문가를 초청해 올바른 두뇌활용법을 통해 집중력을 높이고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 등을 알려준다. 교육사업과 879-5661. 한땀한땀… 목도리로 사랑을 양천구(구청장 권한대행 전귀권) 10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양천구자원봉사센터에서 저소득층 어르신의 따뜻한 겨울을 위하여 ‘아름다운 내일을 전하는 목도리’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뜨개질 제작이 가능한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1365자원봉사 포털(www.1365.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원봉사센터 2644-4750. 도서관 옥상? 텃밭 체험공간 광진구(구청장 김기동) 광진정보도서관의 옥상을 농업교육과 다양한 체험학습을 하는 종합 도시농업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구는 광장동 광진정보도서관 옥상 100여평을 텃밭으로 만들고 ‘흙 살림 연구소’와 함께 ‘도서관 가족도시 농업학교’을 운영하고 있다. 또 텃밭에서 수확한 작물의 50%를 나눔 프로그램에 기부도 한다. 교육지원과 450-7160.
  • 도봉구 CCTV로 식당 주방 실시간 중계

    서울 도봉구가 음식점 주방 실시간 공개를 독려하고 나서 눈길을 끈다. 도봉구는 모범·인증업소 및 일정 규모 이상 대형 음식점을 대상으로 주방 공개 폐쇄회로(CC)TV 자율 설치를 적극 권장, 지원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주방 공개 CCTV를 설치한 음식점이 업소 신뢰도는 물론 고객 만족 또한 높아지는 등 호평받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와 자치구가 힘을 모아 시범 사업을 시작했다. 주방 공개 CCTV는 음식점 조리장 내부를 볼 수 있도록 조리대, 배식구, 잔반 처리대 등 3곳 이상에 설치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또 외부 객석에 모니터용 화면을 달아야 한다. 주방 환경 및 조리 과정을 외부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주방 환경의 개선을 유도하고 남은 음식 재사용 등에 따른 불신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특히 주방 공개 CCTV를 자율 설치한 업소에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널리 알리는 것은 기본이다. 남은 음식을 포장할 수 있는 전용 푸드백 등 각종 음식문화 개선 물품을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도봉 지역 음식점 2000여곳 가운데 처음으로 자율 설치 업소로 이름을 올린 태림한채정식의 하영순 사장은 “설치 이후 손님들도 상당한 신뢰를 보여 만족한다”고 말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가슴에 ‘노란 리본’… 마음엔 생명 존중

    가슴에 ‘노란 리본’… 마음엔 생명 존중

    우리나라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람은 하루 평균 43명, 33분에 1명꼴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8년째 자살률 1위는 슬픈 자화상이기도 하다. 10일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서울 자치구들이 자살률 0%에 도전하는 행사를 펼친다. 구로구는 10~13일 생명 존중·생명 사랑 주간 행사를 연다. 첫날 구청 강당에서 자살 예방의 날 기념식을 갖고 ‘웃으면 건강, 성공, 행복해진다’라는 주제로 행복 강연을 한다.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심포지엄과 영화, 연극 공연도 마련했다. 구 전역에서 생명 사랑 초롱불 걷기, 희망의 노란 리본 달기 등을 통해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 계획이다. 강동구도 9~14일 생명 사랑 관련 행사를 집중적으로 준비했다. 10일에는 천일·신명·강동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학교폭력 자살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한다. 11일에는 천호공원에서 주민 마음 건강 상담을 벌인다. 구청 직원 등은 9월 한달간 생명의 소중함과 희망을 상징하는 노란 리본을 달고 근무한다. 도봉구는 지역 자원봉사 캠프와 연계해 생명 존중 주간을 운영한다. 특히 매월 10일을 ‘생명 존중 희망 두드림의 날’로 지정하고 생명 존중 숲길을 조성한다. 또 등산로, 중랑천변 등에 생명 존중 문구나 표어를 설치한다. 노인에게 웰다잉 프로그램 교육을, 청소년을 대상으로 ‘희망 편지 쓰기’도 실시한다. 자치구들은 자살률 감소를 위한 환경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동대문구는 자살 시도자 발생 때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갖춰 사고를 미리 막을 수 있도록 10일 동대문경찰서와 자살 예방 협약을 맺는다. 강동구는 지난해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를 제정한 뒤 자살 위험 취약 지역 및 계층별 집중 관리 등 자살 예방 사업에 역점을 두고 있다. 노원구도 지난 7월 1개 동에 ‘생명 사랑 나눔센터’를 개설했다. 구 관계자는 “자살 예방의 날을 계기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있는지 돌아보고 극단적인 선택을 예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도봉엔 골목길 벼룩시장 100m… “없는 게 없어요”

    도봉구가 7일 오후 1~ 5시 방학2동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 앞 약 100m에 이르는 골목길(도봉구 시루봉로 17길 42)에서 ‘살맛나는 방학2동 벼룩시장’을 개장한다. 지난 6월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이번 벼룩시장은 평소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와 장난감, 도서, 생활잡화, 주민이 직접 만든 수공예품 등을 가지고 나와 판매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70~80여 가족단위로 구성된 일일 상인들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수익금 일부는 자율적으로 기부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벼룩시장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는 자원봉사 시간도 부여한다. 이날 행사는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관하는 ‘제8회 골목대장터’ 행사와 공동으로 운영된다. 주민의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골목대장 선발대회 및 다채로운 먹거리 부스와 재활용 종이를 이용한 우주선 만들기, 자전거 무상수리, 페이스 페인팅 등 주민이 직접 참여해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장터 분위기에 흥을 더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의 백미는 50m 김밥말기다. 길게 늘어진 책상 앞으로 100명 이상의 참여 주민이 일렬로 줄을 맞춰선 뒤 준비된 50m 각종 재료를 이용, 진행자의 지시에 따라 일심동체로 김밥을 마는 작업을 한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고향길 떠나기 전 자동차 무료점검 받으세요

    고향길 떠나기 전 자동차 무료점검 받으세요

    서초구가 추석을 보름 앞둔 4일 반포종합운동장에서 고향을 찾아가는 장거리 운전자들을 위해 자동차 무료점검을 하고 있다. 지난 2일 양천구를 시작으로 3일 서대문구, 이날 서초구와 금천구 등 서울 자치구들이 자동차전문정비조합 각 지회 소속 정비사들의 재능을 기부받아 잇달아 봉사를 펼친다. 영등포구는 5일 오전 10시~오후 4시 30분 대림동 신도림 고가차도 앞 사거리에서 점검을 벌인다. 영업용 차량은 제외된다. 점검에 참여하면 엔진오일 교환 할인권, 워셔액을 준다. 조합원 업체에서 수리할 경우 10% 할인해 준다. 도봉구는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7시간 동안 창동문화체육센터 주차장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평소 자동차 정비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차량에 대해서는 특별 점검을 해준다.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 사립유치원 “신용카드 안 받아”

    전국 유치원 5곳 중 4곳은 신용카드를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유치원의 신용카드 결제 거부 행태가 지적됐지만, 올해 유치원의 신용카드 단말기 설치율은 전년보다 더 떨어졌다. 안민석 민주당 의원이 4일 전국 시도교육청에서 제출받아 공개한 ‘2013년 시도별 사립 유치원 신용카드 단말기 설치 현황’을 보면, 지난 6월 기준 전국 사립 유치원 4061곳 중 신용카드 단말기가 있는 곳은 816곳(20.1%)으로 집계됐다. 그나마 카드 단말기 설치율은 2009년 8.6%에서 2010년 11.9%, 2011년 15.4%, 2012년 18.7%로 오르는 추세이기는 하지만 시도에 따라 설치율이 하락한 지역도 있다. 지난해와 올해를 비교했을 때 경기는 20.9%에서 20.8%로, 부산은 8.2%에서 8.0%로, 충남은 11.5%에서 11.3%로, 제주는 13.6%에서 9.1%로 설치율이 떨어졌다. 서울 지역 유치원의 카드 단말기 설치율은 지난해 14.2%에서 올해 14.4%로 소폭 올랐다. 지역별로 남부(구로·금천·영등포구)와 북부(노원·도봉구)의 설치율이 각각 8.0%와 9.1%로 낮았다. 고액 유치원이 많은 강남(강남·서초구)의 설치율은 12.5%이지만, 지난해 12.8%에 비해 떨어진 수치다. 중부(용산·종로·중구)는 카드 단말기를 설치한 유치원이 한 곳도 없었다. 유치원들이 카드 수수료 때문에 신용카드 받기를 꺼린다는 지적이 있지만, 정부의 카드 수수료 지원도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전국 교육청이 사립 유치원 신용카드 수수료 지원을 위해 확보한 예산 29억 9878만원 중 실제 집행된 금액은 1억 5890만원에 그쳤다. 올해도 3억 7532만원을 확보했지만, 상반기 동안 785만원만 집행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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