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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봉구 사찰 관광사업 탄력... 서울시 사업에 선정

    도봉구 사찰 관광사업 탄력... 서울시 사업에 선정

    서울 도봉구 전통사찰 관광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도봉구는 3일 서울시 지역관광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도봉구 전통사찰 관광 활성화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봉구는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확보한 사업비 2000만원을 투입해 도봉구 전통사찰을 지역 내 문화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모사업의 취지에 맞는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문화해설사 교육, 관광기념품 제작 등의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도봉구 관계자는 “올 상반기 사업의 완성도를 위해 타 자치구의 사례를 벤치마킹할 예정이며, 연내 전통사찰 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서울시는 자치구의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콘텐츠 개발을 위해 ‘2024년 지역관광 활성화 지원 사업’을 공모했다. 도봉구는 지역 내 전통사찰 3개소(원통사, 천축사, 만월암)의 활성화와 이를 통한 관광객 유치를 위해 서울시 공모에 신청했고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구는 전통사찰 활성화 사업에 대한 사업비와 컨설팅 및 홍보 마케팅 지원 등의 직간접적인 뒷받침을 받게 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구에는 도봉산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자원이 있다. 이런 지역 내 자원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추진해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 이은림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양말 제조업의 거점 ‘도봉구 양말상회’ 개소식 참석

    이은림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양말 제조업의 거점 ‘도봉구 양말상회’ 개소식 참석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회 이은림 위원장이(국민의힘·도봉4) 지난달 30일 ‘도봉구 양말상회’ 개소식에 참석했다. ‘도봉구 양말상회’는 도봉2동에 145.31㎡ 규모로 조성된 양말 제조업의 거점이다. 판매 전시장, 커뮤니티실, 창고 등을 갖추고 있으며, 양말 제조업 공동 브랜드 개발과 온라인 쇼핑몰 개설 등을 추진할 계획이며, 전국 양말 생산량의 40%·서울 생산량의 70% 이상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위원장은 “도봉구 양말상회가 양말 제조업의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또한 도봉구 양말상회가 양말 제조업의 소통과 협력의 중심지가 되어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생산, 운영, 판매에 더욱 노력해 달라. 양말상회를 통해 도봉구 양말 제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역 시의원으로서 응원하고 지지하겠다”라고 밝혔다.
  • 이은림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서울특별시 물놀이형 수경시설 수질 유지·관리에 관한 조례안’ 본회의 통과”

    이은림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서울특별시 물놀이형 수경시설 수질 유지·관리에 관한 조례안’ 본회의 통과”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회 이은림 위원장(국민의힘·도봉4)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물놀이형 수경시설 수질 유지·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달 26일 열린 제32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이로써 다가오는 여름철 어린이들의 안전한 물놀이형 수경시설 이용 환경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물과 직접 접촉해 이용하는 시설이다. 여름철 어린이들이 주로 이용하고 있어 철저한 수질관리가 요구되지만 이에 대한 세부 규정이 마련돼 있지 않아 이용에 많은 우려를 낳았었다. 이 위원장이 조례안을 발의한 배경에는 우리 사회의 미래인 어린이들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자리 잡고 있다. 도봉구 의원으로 활동하며 다락원체육공원 물놀이장을 신설해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지만, 시설의 안전관리에 대한 부분이 숙제로 남아 있었고, 조례안 발의를 통해 이의 해소가 가능하게 됐다. 조례안은 ▲수경시설의 설치자 또는 운영자를 대상으로 유지 및 관리에 대한 교육 실시 ▲수질검사 결과의 게시 방법 및 시기 ▲수경시설의 원활한 유지관리를 위한 종합정보시스템의 구축 ▲수질검사의 요청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이 위원장은 “날씨가 더워지며, 빠른 곳은 이미 수경시설이 가동되고 있다. 적절한 시기에 조례가 제정돼, 다가오는 여름에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제4기 서울특별시의회 인턴십으로 활동한 정윤서 학생(광운대학교 법학과 4학년)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반영됐다.
  • 미성년자 흡연 걱정 없는 도봉구... 금연사업 박차

    미성년자 흡연 걱정 없는 도봉구... 금연사업 박차

    서울 도봉구가 담배의 유혹으로부터 미성년자 지키기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12월 서울 25개 자치구 중 처음으로 ‘도봉구 아동·청소년 흡연예방 환경조성 및 금연지원 조례’를 제정한 도봉구는 이 조례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2일 밝혔다. 도봉구는 먼저 지역 내 금연문화를 조성한다. 지역 내 전체 초중고 학교 통학로에 있는 금연표지판을 재정비한다. 낡은 것은 새것으로 바꾸고 구간별 빈 곳에는 새 금연표지판을 설치한다. 금연거리 만들기 캠페인도 한다. 캠페인에는 구 보건소 직원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금연단속원, 금연지도원, 금연클리닉 상담사 등이 함께한다. 이들은 캠페인을 통해 흡연 및 간접흡연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지역 내 금연분위기 조성에 주민 참여를 유도한다. 올해부터는 금연지도원을 활용해 지역 내 소매인 대상 ‘청소년 대상 술·담배 불법 판매’에 대한 수시 모니터링, 지도·점검 등도 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금연문화 조성은 단순히 흡연 금지를 넘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인식 변화가 있어야 가능하다. 도봉구는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금연 정책을 추진해 건강한 도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도봉 중랑천서 황토 밟으며 ‘맨발 산책’ 어때요

    도봉 중랑천서 황토 밟으며 ‘맨발 산책’ 어때요

    서울 도봉구에 길이 1.7km짜리 맨발 산책로가 생겼다. 도봉구는 1일 중랑천 제방길에 ‘걷고 싶은 길’을 조성하고 전날 개장식을 했다고 밝혔다. 개장식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과 주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맨발길은 노원교~창도초등학교 약 1.7km 구간에 만들어졌다. 도봉서원아파트 104동부터 116동까지 약 600m 구간은 황톳길로, 나머지 구간은 굵은 모랫길로 만들었다. 황토 질감을 느끼고 싶다면 황톳길을, 발바닥 지압효과를 느끼고 싶다면 굵은 모랫길을 걸으면 좋다. 도봉구는 ‘걷고 싶은 길’을 만들면서 중랑천 자연과의 조화에도 신경을 썼다. 길을 따라 왕벚나무, 산딸나무를 심고 벌개미취, 꽃양귀비 등 꽃을 심었다. 밤에는 수목을 비추는 등 50개를 설치하고 기역(ㄱ) 자 모양의 조명 51개를 길을 따라 설치해 ‘빛 터널’을 만들었다. 곳곳에 의자 등을 설치하고 발을 씻을 수 있는 세족장도 ‘걷고 싶은 길’ 시작과 끝 지점에 마련했다. 오 구청장은 “계절마다 다른 모습의 중랑천을 바라보며 걷는다는 것은 정말 행복한 일”이라면서 “많은 분이 중랑천 ‘걷고 싶은 길’을 찾아 이와 같은 느낌을 경험하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 이경숙 서울시의원, 새단장한 초안산근린공원 족구장 방문

    이경숙 서울시의원, 새단장한 초안산근린공원 족구장 방문

    이경숙 서울시의원(국민의힘·도봉1)이 지난달 25일 새롭게 단장한 도봉구 초안산근린공원 족구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초안산근린공원 족구장 정비가 완료됨에 따라 시설을 둘러보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함이다. 지난 3월 정비를 마친 초안산근린공원 족구장은 기존 2면에서 1면(35m×21m)이 추가 설치되고, 공 이탈 방지를 위한 펜스와 먼지털이기 등 시설물이 정비됐다. 이번 공사는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으로 추진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활동하는 이 의원이 족구장 등 생활체육 시설 개선을 요구하며 서울시와 협의를 진행해 온 결과다. 이 의원은 “족구장이 정비되어 주민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민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여가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 시설을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서울 공시지가 1년 만에 다시 올라

    서울 공시지가 1년 만에 다시 올라

    서울시의 개별공시지가가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강남구였고, 서울에서 가장 비싼 땅은 명동 네이처리퍼블릭 명동월드점으로 20년째 1위를 지켰다. 서울시는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조사한 86만 3191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30일 결정·공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5.56% 하락해 14년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던 지난해와 달리 1.33% 상승하며 오름세로 돌아섰다. 시는 지난 1월 표준지공시지가를 일부 상향하면서 개별공시지가 역시 영향을 받아 소폭 상승한 것이라고 밝혔다. 25개 자치구 중 강남구가 전년 대비 2.04% 올라 가장 높은 상승폭을 기록했다. 이어 ▲서초구(1.65%) ▲성동구(1.58%) ▲강동구(1.55%) 순이었다.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한 자치구는 노원구로 전년 대비 0.56% 올랐다. 서울에서 공시지가가 가장 비싼 지역은 명동의 네이처리퍼블릭이 위치한 ‘중구 충무로1가 24-2’였다. 이곳의 ㎡당 공시지가는 1억 7540만원(2023년 ㎡당 1억 7410만원)이다. 이곳은 2004년 이후 20년째 서울에서 공시지가가 가장 비싼 곳이다. 최저지가는 도봉구 도봉동 산30(자연림)으로 ㎡당 6710원이었다. 주거지 중에서는 서초구 반포동 2-12번지 아크로리버파크로 ㎡당 공시지가가 2800만원을 기록했다. 한편 시는 공시지가의 균형성과 적정성 확보를 위해 공시지가 실태조사 용역 및 민관협의체 등을 통해 공시지가 검증체계 개선을 추진 중이다.
  • 도봉구, 소상공인 위한 원스톱 지원 공간 ‘소상공인지원센터’ 조성

    도봉구, 소상공인 위한 원스톱 지원 공간 ‘소상공인지원센터’ 조성

    서울 도봉구가 방학로6길 20-9에 ‘도봉구 소상공인지원센터’를 조성했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산돌 마을활력소로 이용되던 공간을 올해 1월 기능 전환을 통해 소상공인을 위한 공간으로 새롭게 재탄생시켰다. 센터는 지하1층~지상2층 총 265.2㎡ 규모로, 소상공인 창업지원부터 제품 홍보 및 경쟁력 강화까지 경영단계별 종합 지원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됐다. 구 관계자는 “센터가 지역 경제 중심축이자 소상공인과 상인을 지원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1층에는 소상공인 제품 홍보·전시관이 마련됐다. 지역 내 우수한 소상공인 제품 50여 종이 전시된다. 분기별로 전시 품목이 교체될 예정으로 지역 내 소상공인의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2층에는 소상공인·상인 상담실이 자리 잡았다. 스마트혁신지원단 등 전문가가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경영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 같은 층에 소상공인·전통시장 매니저를 위한 사무공간과 소상공인·상인들의 거점 공간이 별도로 마련됐다. 지하 1층에는 요식업 창업 인큐베이팅랩이 조성됐다. 요식업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공간으로, 베이커리·카페 등의 예비창업자는 저렴한 임대료로 이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구는 오는 6월쯤 모집을 진행하고 7월부터 대여할 예정이다. 요식업 창업 인큐베이팅랩 옆에는 우산수리센터가 들어섰다. 이곳에서는 지역주민들에게 우산 1개당 100원으로 수리해주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센터 운영을 통해 소상공인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는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와 경영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부터 서울시 최초로 권역별 소상공인매니저 제도를 운영해 1만 2000여회 점포를 방문, 경영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스마트혁신 지원단을 통해 100여 회 넘는 전문 컨설팅을 제공했다.
  • 강남·성동 아파트 신고가 행진… 노·도·강 하락세 ‘양극화 심화’

    강남·성동 아파트 신고가 행진… 노·도·강 하락세 ‘양극화 심화’

    강남 3구(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등 주요 선호 지역에서 신고가가 잇따르는 등 서울 전체 아파트값이 오름세로 전환한 지 5주가 지났지만, ‘노도강’(노원구, 도봉구, 강북구) 지역은 여전히 반등세에서 소외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이 25일 발표한 이달 넷째 주(22일 기준) 전국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와 마찬가지로 0.03%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 갔다. 서울 아파트값은 성동구가 전주 대비 0.13% 오르며 가장 큰 폭으로 상승을 이끌었고 마포구(0.10%), 서초구(0.07%), 용산구(0.07%), 송파구(0.05%), 서대문구(0.05%), 양천구(0.05%), 강남구(0.04%) 등이 평균 상승률을 웃돌았다. 신고가도 잇따랐다. 성동구 트리마제 전용면적 136㎡는 지난달 57억원에 거래되며 직전(2021년 4월) 최고가인 47억원보다 10억원 올라 손바뀜됐다. 지난달 강남구 신현대(현대9, 11, 12차) 전용면적 107㎡ 역시 신고가인 42억 5000만원에 거래됐다. 직전 거래였던 지난해 5월 36억 3000만원보다 6억 2000만원 오른 것이다. 지난 1일 개포주공6단지 전용면적 60㎡는 역시 신고가인 20억원에 매매됐다. 강북구(-0.03%), 노원구(-0.01%), 도봉구(-0.01%)는 하락세가 이어졌다.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올해 누적 하락률이 가장 큰 곳은 도봉구(-0.86%)였으며 강북구(-0.67%), 노원구(-0.59%) 순으로 나타났다. 이날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3월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 건수가 3900건을 돌파하며 2021년 8월(4065건) 이후 가장 많은 거래량을 보였다. 계약 이후 30일가량이 신고 기간임을 감안하면 4000건 돌파도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올해 1분기 거래량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9억원 이하 중저가 아파트가 밀집한 노원구의 거래량이 668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송파구(655건), 강동구(540건), 강남구(525건) 순이었다. 윤지해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최근 2년 동안 시장에 쌓여 있던 급매물 위주로 소진되고 있고 특히 노원구 거래량이 1위로 올라서는 등 기존 구도가 바뀔 조짐이 있다”며 “실수요자가 움직이고 있는 만큼 노도강의 가격 반등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박합수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겸임교수는 “하반기 금리인하에 대한 기존 기대감이 잦아들면서 실수요자들도 2분기 추격 매수에 나서기보다 관망세로 전환해 집값은 보합세가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건강·환경 지키고, 관광·포상까지… 지자체는 지금 ‘플로깅’ 열풍

    건강·환경 지키고, 관광·포상까지… 지자체는 지금 ‘플로깅’ 열풍

    지방자치단체들이 건강을 챙기며 환경도 지킬 수 있는 플로깅 확산에 나서고 있다. 충북도는 도청 전 직원들의 플로깅 참여를 위해 우수 부서와 우수 직원을 시상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플로깅은 조깅이나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새롭게 뜨는 생활문화다. ‘줍다’라는 의미의 스웨덴어 ‘plocka upp’과 ‘느린 속도로 달리기’의 영어 ’jogging‘이 조합된 말이다. 줍다와 조깅을 합쳐 ‘줍깅’으로도 불린다. 부서별로 대규모 행사나 캠페인에 참여하고 개인은 자발적으로 플로깅을 실천한 뒤 소셜미디어(SNS)에 인증사진을 올리면 된다. 도는 환경의 날인 오는 6월5일 도지사 포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직원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청주 사천동 자택에서 도청까지 50분가량 걸어 출근하며 플로깅을 실천한다. 도는 이달부터 11월까지 11개 시군의 레이크파크길에서 걷기대회와 연계된 플로깅 행사도 갖는다. 도 관계자는 “쓰레기 줍기를 남이 버린 운을 줍는 일로 생각하자는 뜻에서 ‘행운줍깅’으로 부르며 동참을 유도할 예정”이라며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주우면 운동량이 배가 된다”고 말했다. 플로깅을 접목한 관광상품도 등장했다. 서울 도봉구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플로깅 챌린지를 추진 중이다. 챌린지는 3월, 5월, 9월, 11월 등 연간 4번 진행한다. 도봉구 관광명소 1곳에서 플로깅 활동 후 인증사진을 SNS에 올리면 된다. 도봉구는 50명을 추첨해 기념품을 지급한다. 플로깅은 지자체 축제의 부대행사로도 자리잡고 있다. 경남 창원시는 이날부터 28일까지 ‘2024 기업사랑 시민축제’를 열며 창원국가산단 플로깅을 진행한다. 강원 양구군은 농산물 축제인 ‘2024 양구곰취축제’를 다음달 3∼6일 개최하며 줍깅 챌린지를 마련했다. 제주도는 지난해부터 5급 이상 공무원들이 분기마다 플로깅 행사를 갖는다. 지난해 6월에는 금성천 주변, 8월에는 해수욕장, 10월에는 오름·올레길 주변에서 했다. 제주도는 고향사랑기부금 1호 사업으로 제주 남방 돌고래 친구와 함께하는 플로깅 사업도 진행 중이다. 전북 완주군은 지난해 9, 10월 전북혁신도시 줍깅 실천사업을 벌여 1t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플로깅은 2016년 스웨덴에서 시작됐다. 쓰레기를 줍기 위해 앉았다 일어나는 동작이 스쿼트 자세와 비슷하고 수거한 쓰레기를 들고 뛰다 보니 조깅보다 칼로리 소비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 “단돈 2500원에 건강한 한 끼”…도봉구, 초안꿈마루 어린이식당

    “단돈 2500원에 건강한 한 끼”…도봉구, 초안꿈마루 어린이식당

    서울 도봉구가 방과 후 혼자 식사를 해결해야 하는 아동을 돌보기 위해 나섰다. 구는 도봉구 덕릉로60자길 17에 초안꿈마루 어린이식당을 조성하고 오는 30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초안꿈마루 어린이식당은 친환경 먹거리를 이용해 맞벌이 가정 아동과 꿈나무카드 이용 아동들에게 저렴하고 건강한 저녁 식사를 제공하는 식당이다. 아이들이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을 비롯해 놀이공간과 학습공간이 별도로 마련돼 있다. 식사 후 부모 등 양육자가 오기까지 이곳에서 또래 친구들과 놀고 공부할 수 있게 돌봄 선생님이 상주한다. 운영시간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다. 도봉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초등학생 아동 누구나 식당을 이용할 수 있다. 식사비는 2500원이다. 이용 효율화를 위해 회원제로 운영된다. 분기별로 회원을 모집하며 이번 1분기 모집은 오는 25일까지다. 총 40명을 모집하며 기간 내 인원이 채워지지 않을 시 마감 시까지 기간을 연장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초안꿈마루 어린이식당이 혼자 저녁 시간을 해결해야 하는 돌봄 사각지대의 아동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며 “건강하고 안전한 돌봄이 제공될 수 있도록 초안꿈마루 어린이식당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도봉구 “누가 아직도 플라스틱 공무원증 써요?”…모바일공무원증 사용처 확대

    도봉구 “누가 아직도 플라스틱 공무원증 써요?”…모바일공무원증 사용처 확대

    서울 도봉구가 지난해 모바일공무원증을 선도적으로 도입한 데 이어 올해 사용처 등을 확대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구는 디지털 융합시대에 부합하는 업무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모바일공무원증 사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구청사 내 활용 가능 범위를 넓혔다. 구내식당에서 금액 충전뿐 아니라 식비 결제까지 가능하도록 했다. 또 구청사 내 직원 휴게실, 회의실 등 플라스틱 공무원증으로만 출입할 수 있도록 했던 것을 모바일공무원증으로도 가능하게 바꿨다. 구 관계자는 “이제 구청사 내에서 플라스틱 공무원증을 소지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사라졌다”면서 “향후에는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모바일공무원증을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모바일공무원증의 사용 범위 확대로 직원들의 업무 편의가 증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는 앞으로도 업무환경을 혁신적으로 개선해 직원의 업무효율을 높이고 구민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바일공무원증은 스마트폰 기반의 디지털 신분증으로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 기존의 플라스틱 공무원증과 동일한 법적효력을 지녀, 공무집행 시 스마트폰으로 공무원임을 증명할 수 있다. 공무원증 사용 이력은 본인만 확인할 수 있도록 개인의 스마트폰에 저장되며, 중앙 서버에는 저장되지 않아 신원정보 사용 이력을 신원주체가 보관함으로써 개인정보 침해로부터 자유롭다. 특히 지문이나 안면인식 같은 생체 인증 기술이 적용되기에 도난이나 분실 시 도용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하다.
  • 남편 폭력에 시달린 이주여성 A씨, 도봉구 도움으로 새 삶 찾아

    남편 폭력에 시달린 이주여성 A씨, 도봉구 도움으로 새 삶 찾아

    “빛 한줄기 없었던 삶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많은 기관 담당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남편 폭력에 시달린 이주여성 A씨가 서울 도봉구의 도움으로 새 삶을 찾게 됐다. 16일 구에 따르면 이주여성 A씨는 지난달 법적으로 한국 이름을 갖게 됐다. 한국에 온 지 약 15년 만이다. A씨는 2009년 처음 한국에 왔다. 아이도 2명 낳았다. 하지만 결혼 생활은 순탄치 않았다. 계속되는 남편의 폭력에 몸의 멍뿐만 아니라 마음의 병까지 얻었다. 폭력은 아이에게도 이어졌다. 견디지 못한 A씨는 지난 1월 도봉구 가족센터로 도움을 청했다. 도봉구가족센터는 그 즉시 개입했다. 창5동 통합사례회의에서 A씨의 안건을 상정한 뒤 창5동주민센터, 도봉경찰서, 주거복지센터, 서울북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과 함께 피해자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들은 수차례에 걸친 회의 끝에 이주여성 A씨와 자녀들을 남편과 분리하기로 결정, 이에 따른 지원에 나섰다. 먼저 범죄피해자 거주시설에 임시 거처를 마련해주었으며, 망가질 대로 망가진 심신의 회복을 돕기 위해 병원과 연계하고 치료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센터는 피해자 A씨가 이주여성임을 감안해 센터 소속 김우빈 주임을 실무 담당자로 지정해 의사소통을 도왔다. 법적인 조치도 취했다. 남편으로부터 벗어나 새삶을 찾길 바라는 A씨의 의지에 따라 경찰서와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의 지원으로 개명신청과 이혼소송을 진행했다. 현재 남편은 구치소에 수감됐으며, A씨는 센터를 통해 마련한 새 보금자리에서 아이와 함께 지내고 있다. A씨는 한국 국적은 물론 ‘도봉○씨’라는 본관도 얻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주여성 A씨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적극 나서주신 여러 기관들에 감사드린다. A씨가 이제 도봉을 본적지로 하는 성을 얻은 만큼 도봉구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가정폭력으로부터 벗어나 온전한 삶을 되찾는 데 3개월이 걸렸다. 센터를 비롯한 지역기관들의 노력 덕이었다. 강진아 도봉구가족센터 센터장은 “개입 당시 A씨는 고위험·위기 상황으로 쉽지 않았지만, 사례관리 담당자의 책임을 다하는 노력과 민관 협력으로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센터는 앞으로 A씨의 안정적인 사회 안착을 위해 ‘온가족보듬사업’을 통한 지원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온가족보듬사업은 취약·위기·긴급돌봄 대상 가족의 가족기능 회복과 정서·경제적 자립을 돕는 사업이다. A씨가 스스로 정착과정을 설계하고 관련 서비스 탐색 등 자립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A씨의 강점을 살려 적합, 유망 직종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자녀들을 위한 정서안정 상담과 진로지원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 “누가 이런 짓을”…‘삼성천 명물’ 오리 가족, 돌팔매질로 실명 위기

    “누가 이런 짓을”…‘삼성천 명물’ 오리 가족, 돌팔매질로 실명 위기

    경기도 안양시의 삼성천에 살던 오리 가족이 돌팔매질을 당해 실명 위기에 처한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14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안양 삼성천에 살던 오리가족 남성들에게 돌팔매질 당함”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다친 오리 가족은) 근처 아파트 주민들이 보호 중에 있다”며 “한 마리는 실명 위기에, 또 다른 오리는 다리 염증으로 못 서는 중”이라고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눈 주변이 상처로 뒤덮여 실명위기에 처한 오리의 모습이 담겼다. 또다른 오리는 다리를 다쳐 염증으로 퉁퉁 부은 모습이다. 안양시는 “하천 내 오리를 대상으로 상해를 입히는 행위는 범죄행위다”라는 내용의 경고 현수막을 내걸었다. 경찰은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비슷한 사건은 2년 전 서울 도봉구에서도 발생한 적이 있다. 지난 2022년 6월에는 서울 도봉구 방학천의 오리가 돌팔매질을 당해 죽는 사건이 발생했다. 수사에 나선 경찰이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한 결과 킥보드를 타고 하천 산책로를 지나던 남성 2명이 오리를 향해 돌을 던지는 모습이 담겼다. 나중에 경찰에 붙잡힌 이들은 “호기심 때문에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야생생물법에 따르면 누구든지 동물에게 도구 등 물리적 방법을 사용해 고통을 주거나 상해를 입히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 도봉 ‘청년창업센터’에 기업 입주 시작

    도봉 ‘청년창업센터’에 기업 입주 시작

    서울 도봉구 창동에 청년들의 창업 공간이 마련됐다. 구는 씨드큐브 창동 4층에 ‘도봉구 청년창업센터’를 조성하고 지난 8일부터 기업 입주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도봉구 청년창업센터는 유망한 창업 아이템을 가진 청년 인재를 발굴·지원하는 곳으로 637.02㎡ 규모로 조성됐다. 구는 센터 운영으로 지역 기반과 연계하는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창업 공간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센터는 청년들 간 창업 네트워킹을 활성화하고 공간 이동이 쉽게 구성됐다. 구 관계자는 “창업을 위해선 기발한 아이디어와 자유로운 의견 교환이 필수”라며 “공간 배치가 이번 센터 조성에서 가장 신경 쓴 부분 중 하나”라고 했다. 센터는 2·4인실, 공유사무실, 3D 콘텐츠 창업 지원을 위한 특화사업사무실 등의 창업 공간을 비롯해 영상제작, 영상회의, 제품촬영 등이 가능한 다목적 스튜디오를 갖췄다. 또 창업교육, 특강 등을 진행할 수 있는 교육장과 협력업체 미팅, 네트워킹 등을 위한 회의실이 마련돼 있다. 센터 운영은 광운대 산학협력단이 맡는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앞으로 청년들이 도봉구에 정착해 안정적으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 부동산 시장 회복세?…전문가들 “본격 상승세 아니야”

    서울 부동산 시장 회복세?…전문가들 “본격 상승세 아니야”

    지난달 서울 집값이 하락세를 마감하고 보합으로 돌아서고 또 같은 기간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3000건을 돌파했다. 부동산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본격적인 상승세로 보긴 어렵다는 입장이다. 총선 이후 정부의 대대적인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가 사그라진 상황에서 오히려 시장 분위기가 둔화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한국부동산원이 15일 발표한 ‘3월 전국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주택(아파트·연립·단독주택) 가격은 지난해 12월부터 3개월 연속 이어진 하락세를 마감하고 보합(0.00%) 전환했다. 부동산원은 “지역·단지별로 상승과 하락이 혼재하는 가운데 일부 선호단지 위주로 매매가가 오르며 서울 집값이 보합으로 돌아섰다”고 분석했다. 자치구별로 살펴보면 송파구(0.14%)의 상승 폭이 가장 컸고, 용산구(0.09%), 광진구(0.07%), 마포구(0.07%), 동작구(0.06%)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도봉구(-0.11%), 노원구(-0.11%), 구로구(-0.11%), 관악구(-0.09%), 강북구(-0.06%) 등에서는 하락세가 이어졌다.서울의 아파트 거래량도 지난달 3000건을 넘어서면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기준 서울 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3월 아파트 거래량은 3304건으로 지난 2월 2503건 넘어섰다.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3000건 이상 거래된 것은 지난해 9월(3400건) 이후 6개월 만이다. 계약 신고 기한이 앞으로 보름 정도 더 남은 상황에서 3월 최종 거래량은 4000건을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같은 움직임에도 전문가들은 부동산 시장의 본격적인 회복세로 보기는 이르다고 조언한다. 김인만 부동산연구소 소장은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가 시작되면 하반기 한국은행도 기준금리를 내릴 것이라는 기대감, 총선 전에 발표한 교통, 지역 대규모 개발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선 반영된 결과”라며 “여소야대가 되면서 규제완화가 사실상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미국의 기준금리 역시 다시 높아진 소비자물가지수로 인해 9월 인하 또는 올해 기준금리 인하가 없을 수도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어 상승폭 확대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도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택시장이 기지개를 켜고 있지만, 본격 회복세로 접어들었다고 보기 이르다”며 “고금리가 여전하고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위기설, 적체되는 매물 등의 영향이 남아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4월 총선 이후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사그라지면서 시장 분위기가 다소 둔화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 국민의힘에서도 ‘채상병 특검’ 찬성 잇따라…조경태 “우리가 먼저 의혹 해소”

    국민의힘에서도 ‘채상병 특검’ 찬성 잇따라…조경태 “우리가 먼저 의혹 해소”

    제22대 총선 이후 야당에서 채상병 특검법을 추진하는 가운데 국민의힘에서도 특검법에 대한 찬성의 목소리가 나왔다. 이번 총선에서 부산 사하구을에서 당선되면서 국민의힘 최다선인 6선 고지를 밟은 조경태 의원은 15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채 상병 사건이 이번 총선에 영향을 미쳤다고 본다”면서 “그렇기에 우리 당이 민주당보다 먼저 국민의 의혹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채상병 특검법을 오는 5월 2일 처리할 예정이다. 조 의원은 특검법을 반대하지 않을 것이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조 의원은 “문재인 정권 시절에도 국민의 의혹이 있는 여러 사건에 대해서 여당이 먼저 앞장서서 의혹 해소를 위해서 노력하지 않았다”며 “그렇다면 우리는 달라야 한다. 총선 패배에 대한 책임을 우리 스스로가 좀 더 지는 모습, 국민적 여론을 좀 더 우리가 겸허하게 받아들이는 그런 게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서울 도봉구갑에 당선된 같은 당 김재섭 당선인도 “특검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입장”이라고 밝혔다. 다만 김 당선인은 “뭔가 쫓겨 가듯이 이 문제를 그냥 해결할 건 아니라고 본다. 정부 여당이 충분히 털어내고 받아들일 건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더더욱 쫓겨 가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면서 “그래서 22대 국회로 공을 넘기고 특히 정부에서도 해야 될 일이 분명히 있다”고 말했다. 김 당선인은 정부가 박정훈 대령의 소 취하 등을 먼저 고려해야 한다며 “정치적 과정이 있은 이후에 가장 최후의 수단인 특검법을 같이 논의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을 밝혔다. 그는 “무작정 ‘지금 심판했으니까 바로 채 상병 특검합시다’라고 하는 것은 말 그대로 너무 정치적인 파도에 휩쓸려 특검법을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특검법 자체가 얼룩질 수 있다, 오염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 홍국표 서울시의원, 예하예술학교 입학식 참석

    홍국표 서울시의원, 예하예술학교 입학식 참석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도봉2)은 지난 11일 도봉구립 예하예술학교 제8회 입학식에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경계선지능 학생들을 위한 서울시교육청 지정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인 예하예술학교는 ‘모든 경계와 담을 허물고 예술로 꿈을 이룬다’는 교육목표 아래 지난 2017년 개교했다. 경계선지능은 지능지수(IQ) 71∼84의 범주에 속하며, 장애는 아니지만 또래보다 느리게 배우고 사회성이 다소 부족한 ‘느린학습자’를 의미한다.홍 의원은 “학생들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훌륭한 선생님들과 함께 교육과정을 잘 이수해 자신만의 재능을 발견하고 꿈을 향해 나아가기를 기대한다”고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예하예술학교는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꽃피울 수 있도록 돕는 소중한 교육기관”이라며 “오늘 입학한 학생들이 무사히 졸업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어르신 취향저격” 도봉구, ‘그때 그 시절 청춘극장’ 개관

    “어르신 취향저격” 도봉구, ‘그때 그 시절 청춘극장’ 개관

    서울 도봉구가 지역 내 어르신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그때 그 시절 청춘극장’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그때 그 시절 청춘극장은 지역 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로 영화를 상영하는 어르신 문화 복지프로그램이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3시 도봉구민회관 3층 소공연장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분기별 사전 선호도 조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직접 보고 싶은 영화를 상영하고 있다. 지난 3월 올해 첫 상영작인 ‘귀로’(1967년작)에는 어르신 약 90여명이 찾았다. 영화를 관람한 80대 어르신은 “옛날 생각나는 좋은 영화 보여줘서 고맙다. 다음 달에도 친구들과 함께 찾겠다”고 전했다. 4월에는 ‘미나리’가 5월에는 ‘시집가는 날’이 예정돼 있다. 관람료는 따로 없으나 현장에서 선착순 190명을 접수하기 때문에 상영시간 보다 일찍 방문해야 관람 가능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옛 시절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청춘극장이 어느새 어르신들만의 소통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버세대를 위한 행복한 힐링공간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금메달·마이크 대신 金배지… 국회로 무대 옮기는 스타들

    금메달·마이크 대신 金배지… 국회로 무대 옮기는 스타들

    올림픽 메달리스트 출신인 진종오 국민의미래 후보와 가수 리아로 활동한 김재원 조국혁신당 후보가 22대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10 총선 비례대표 개표율은 이날 오전 6시 40분 기준 96.4%로 국민의힘 비례정당인 국민의미래는 현재까지 16번 후보까지의 당선을 확정했다. 이번 총선에서 비례 4번을 받은 진종오 후보는 개표와 동시에 당선을 확정지었다. 조국혁신당은 24.1%의 정당지지율로 총 10명의 비례의원을 배출했다. ‘삭발의 디바’라 불리며 가수 리아로 활동했던 김재원 후보는 7번에 배치돼 당선됐다. 김재원 후보는 2007년 이명박 당시 한나라당 대선 후보, 2012년 박근혜 당시 새누리당 대선 후보를 지원하고 2017년 대선에서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을 공개 지지했다. 지난달 11일 조국혁신당에 입당한 지 정확히 한 달 만에 당선을 확정지었다. 더불어민주연합 후보로 나선 개그맨 서승만씨는 비례 24번에 배정돼 당선 가능성이 희박하다. 핸드볼 국가대표로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실제 주인공인 임오경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민주당에 영입된 스타다. 이번 총선에서 경기 광명갑에 출마해 득표율 58.73%를 기록, 재선에 성공했다.이주일도, 최불암도 국회의원이었다 스타의 정치 참여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정치권에서는 인지도가 높은 연예인·스포츠인을 영입해 총선 선거 전략으로 내세우는 일이 많았다. 최초의 ‘스타 국회의원’은 탤런트 홍성우다. 1987년 10대 총선에서 서울 도봉구 의원으로 무소속 당선됐다. 이후 민주정의당 소속으로 11대, 12대 총선에 내리 당선됐다가, 14대 총선에서는 서울 노원구에서 낙선했다. 2021년에는 제20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이력을 갖게 됐다. 지난 1992년 14대 국회에서는 연예인 출신 국회의원이 대거 배출됐다. 코미디언 이주일씨는 통일국민당 후보로 경기 구리시에 출마해 당선됐고, 배우 이순재씨는 민자당 비례대표 의원으로 금배지를 달았다. 강부자, 최불암도 통일국민당 비례대표 의원으로 당선돼 의정 활동을 했다. 15대 총선에서는 배우 신영균, 정한용이 국회의원을 활동했고 16대에서는 배우 신성일이 대구 동선거구에 당선돼 여의도에 입성했다. 김좌진 장군의 손녀이자 김두한 전(前) 의원의 딸인 배우 김을동은 18대, 19대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이중 희극인 출신 국회의원은 이주일이 유일하다. 자신의 유행어인 ’뭔가 보여드리겠다‘라는 말과 함께 국회의원에 출마해 2주 만에 금배지를 달았지만 15대 총선 불출마 선언과 함께 정계 은퇴를 시사했다. 당시 그는 “누가 우리 편이고 우리 식구인지 믿을 수가 없는 정치판에 대해 회의가 생겼으며 가족들도 만류했기 때문”이라고 불출마 이유를 밝혔다. 더불어 “정치를 종합예술이라고 하지만 코미디라는 생각밖에 안 든다. 4년 동안 코미디 공부를 많이 하고 떠난다”라는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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