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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문이 만난사람] 서울에 제2캠퍼스 설립 성신여대 심화진 총장

    [김문이 만난사람] 서울에 제2캠퍼스 설립 성신여대 심화진 총장

    타오르는 정열로 열정의 꽃을 피운다. 스스로의 개인적 욕심이 아닌 타인을 위한 것이기 때문에 그 향기는 유다르다. 열렬한 애정으로 다가가면서 감동의 소통을 연출, 분위기를 친근하게 조성한다. 프랑스의 잔 다르크는 백년전쟁 후기에 신의 음성을 듣고 나라를 위한 열정으로 말을 내달리고 또 내달렸다. 작은 체구의 소녀임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천사의 계시를 받은 성녀(聖女)라는 칭호를 받았다. 심화진(55) 성신여대 총장. 체구는 작은 소녀 같지만 간단없는 열정과 투철한 국가관으로 ‘교육계의 잔 다르크’, ‘소통 경영의 달인’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최근 서울 소재 대학으로는 최초로 서울 지역(도봉구 미아동)에 ‘운정그린 캠퍼스’라는 제2캠퍼스를 만들어 주목을 끌었다. 서울에 제1, 제2캠퍼스를 동시에 둔 유일한 대학이라는 점이 그러하다. 그는 성신여대 이사장을 거쳐 총장을 연임 중이다. 심 총장은 이사장 재직 때 국립의료원 간호대학을 인수해 대학의 경쟁력을 높였으며 2007년 총장 취임 후에는 삼성경제연구소의 컨설팅을 통해 ‘성신 2015 발전계획’을 수립, 대학 조직을 개편하는 혁신을 단행했다. 또한 대학 특성화 정책을 추진하면서 해외 17개국의 70개 대학과 학술교류 협정을 맺기도 했다. 이처럼 교육 경영에 대한 특별한 열정으로 화제와 관심을 모으기도 하지만 세계대학교 총장 연맹 동북아시아 부회장, 세종문회회관 이사, 서울시 시정연구원 이사, 국립발레단 이사장 등의 직함을 가지고 왕성한 사회활동을 펼쳐 눈길을 끈다. ●때론 따뜻한 언니처럼…이웃처럼… 그는 평소 학생들에게는 따뜻한 언니처럼, 학부모들에게는 친근한 이웃처럼 다가서는 스타일이다. 신입생 환영회 때 학생들과 보컬 밴드를 만들어 원더걸스의 ‘노바디 댄스’를 추면서 노래를 불렀던 일은 대학가의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가 신세대 총장이라는 말을 듣는 까닭이다. 성신여대는 올해 개교 75주년을 맞는다. 리숙종(1904~1985) 박사가 설립했으며 심 총장은 리 박사의 외손녀이다. 지난 7일 오후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에서 심 총장을 만났다. 먼저 요즘에는 어떤 일로 바쁜지 물었다. ‘열정의 총장’이란 말처럼 답변이 지체없이 돌아온다. 그는 “학군단(ROTC) 유치 준비에 여념이 없다.”고 역설했다. 여자대학 학군단은 지난해 숙명여대가 제1호로 신설했으며 이달 중 제2호 여자대학이 나올 예정이다. 심 총장은 지난해에도 유치경쟁에 참여했으나 경쟁에서 탈락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더욱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하여 자연스럽게 학군단 얘기부터 나왔다. “단순히 (학군단 유치를 위한) 심사기준에 맞춘다는 것보다 임관 후 각 부대 현장에서 어떻게 적응하고 부하 병사들과 어떻게 소통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다시 말해 국가관 등 정신무장을 위한 교육이 우선시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우리 대학에는 안보학을 개설했으며, 지난해에는 한국전쟁 60주년을 맞아 155마일 휴전선을 걷는 14박 15일 안보체험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는 여자대학 최초의 일이기도 합니다. 아울러 선착순 100명을 뽑아 사단 병영체험 등의 안보행사를 갖고 있지요.” ●남편은 현역 장성…두 아들 군복무중 왜 이런 곳에 열정을 쏟을까. 그는 “남편이 현역 군 장성이고 두 아들이 군 복무를 하고 있다.”면서 “ROTC 출신 젊은 장교들이 임관 후 겪는 여러 가지 문제 등을 직·간접적으로 보면서 임관 전에 여러 단체생활과 봉사활동 등을 통해 많은 경험을 쌓아야 한다는 것을 절실하게 느꼈다.”고 말했다. 비록 군에 가든 안 가든 대학생들이 졸업 후 사회에 잘 적응하기 위해서라도 이런 경험은 좋은 약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의 장남이 유엔 레바논 평화유지군 파병요원으로 자원 근무할 정도로 원래부터 남다른 국가관을 가지고 있는 집안이기도 하다. “생각해 보세요. 23살 젊은 나이에 낯선 산골부대에 적응하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임관 전 여러 봉사활동 등을 통해 미리 어려움을 겪어 보고 따뜻한 마음을 갖는 경험은 아주 중요한 일이지요.” 그는 이번 학군단 유치 준비를 하면서 학생들을 상대로 ‘학군단이 생기면 지원할 것이냐.’는 설문조사를 했더니 40% 이상이 ‘지원하겠다’는 의사표시를 할 만큼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귀띔했다. 화제를 바꿨다. 어떻게 해서 서울에 제2캠퍼스를 두게 됐을까. “원래 도봉산 지역에 부지가 있어서 그곳을 제2캠퍼스로 만들려고 했지만 국립공원이라 제약이 따랐습니다. 그래서 다른 부지를 물색하던 중 현재의 이곳으로 정하게 됐지요. 포천과 동두천 지역에도 생각을 했지만 돈암동 캠퍼스와 가까운 이곳이 가장 적당하다는 결론을 내렸지요. 돈암동 캠퍼스와는 전철 역으로 불과 세 정거장밖에 안 떨어져 있습니다. 건강과 복지, 문화 관련 학과 등 특성화된 캠퍼스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제2캠퍼스 계획은 이사장 시절에 시작했고 2년 반 동안 공사를 거쳐 지난 4월에 준공·헌정식 행사를 치렀다. 설계는 건축가 김석철 명지대 석좌교수가 심혈을 기울였다. 김 교수는 예술의전당의 ‘곡선의 미학’을 설계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런 연유인지 모르겠지만 캠퍼스에 들어서자 1층부터 7층까지 본관 복도를 따라 설계된 갤러리가 가장 먼저 눈길을 끈다. 여기에서는 인물화와 사실적 풍경화, 기하학적인 구도의 설치작품 등을 감상할 수 있다. 7층 식당에 올라가면 캠퍼스 주변을 둘러싼 도봉산, 북한산, 수락산, 불암산 등 4대 명산이 한눈에 들어온다. 외국 학자나 손님들이 이곳을 찾을 때마다 ‘아!’ 하고 절로 감탄할 만도 했다. 제2캠퍼스는 전체 부지 5만 4400㎡에 지하 3층, 지상 7층의 단과대 건물 3개동, 부속건물인 파빌리온 1개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전체 학부생 1만여명 가운데 3000여명이 제2캠퍼스로 옮겨 왔다. 그는 “동양에서 가장 아름다운 대학이며 서울에 있는 대학 가운데 학생 1인당 가용면적이 가장 넓은 캠퍼스”라고 설명했다. 지상에는 주차장 대신 조경시설을 꾸몄으며 지역주민들을 위한 문화시설을 갖춘 것도 특징이다. 준공·헌정식 때 강북지역 주민들을 초청, 난타와 발레, 성신필하모닉오케스트라 등의 다채로운 축제무대를 가졌다. 녹지공간이 넓은 것은 친환경 캠퍼스를 표방했기 때문이다. 전체 면적의 40%가 녹지공간이며 건물의 냉난방은 지열(地熱)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2캠퍼스는 그린과 융합을 테마로 하고 있습니다. 도심 속 최첨단 에코 캠퍼스의 장점을 살려 학생들에게 최적의 학습환경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생활과학대, 자연과학대, 간호대, 융합문화예술대의 4개 단과대학이 경계를 허물고 학문의 융합을 시도했지요. 이에 따라 교육과목, 강의실, 교수실, 학과사무실, 교직원실 등을 통합형으로 구성했습니다.” 예를 들어 문화예술경영, 미디어영상연기, 현대실용음악, 무용예술, 메이크업디자인 등의 학과 학생들은 본인이 원하는 강좌를 마음대로 선택, 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했단다. ●올 개교 75주년…글로벌 융합인재 양성 심 총장은 새로 조성된 캠퍼스를 직접 안내하면서 “제2캠퍼스는 문화와 복지, 건강을 컨셉트로 하고 있다. 타인에게 정성과 믿음을 주는 융합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올해 개교 75주년을 맞고 있습니다. 미래를 준비하는 글로벌 캠퍼스를 통해 새로운 도약을 할 것입니다. 우리 대학을 졸업한 학생들이 사회에 나갔을 때 ‘성신여대 출신들은 다르다. 인격적이고 따뜻하고 올바르다’는 평가를 받도록 타인을 배려하는 인물로 키우려고 합니다.” 그가 평소 갖고 있는 교육철학, 즉 통합적 사고와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물씬 풍기는 대목이다. 편집위원 km@seoul.co.kr She is… 1956년 12월 24일 고 심용현 성신학원 이사장의 막내딸로 태어났다. 1975년 성신여고를 나와 1979년 건국대 의상학과를 졸업했다. 1981년 성신여대 대학원에서 의류학과 석사과정을 거쳐 1990년 의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때 성신여중 교사를 지냈고 1996년부터 2003년까지 성신여대 의류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2005년부터 2007년 8월까지 성신학원 이사장을 역임했다. 2006년 국립의료원 간호대를 인수했다. 이후 성신여대 총장을 맡아 경영자의 실리를 추구하면서 유사학과를 통폐합하고 구조조정 등을 통해 대학의 개혁을 단행했다. 지난 4월부터 총장 연임을 하고 있다. 대학 교육경영 외에 세계대학교 총장연맹 동북아시아지역 부회장(2007)을 비롯해 국립발레단 이사(2009), 세종문화회관 이사(2009), 국립발레단 이사장(2010) 등으로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9년 러시아 극동국립대에서 명예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2010년 이탈리아 문화훈장을 받았다. 그의 남편은 전인범 육군 소장이며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 용산 전쟁기념관 앞 녹지공원 조성

    서울시는 ‘공공기관 담장 녹화사업’의 일환으로 연말까지 26억원을 들여 용산동1가 전쟁기념관 앞에 녹지공원을 조성한다고 6일 밝혔다. 기념관 앞 이태원로를 따라 260m 가량 늘어서 있던 높이 1~1.2m의 화단 담장을 철거하고, 활용되지 못했던 앞마당 1만 1851㎡를 공원으로 만들어 시민들에게 개방하기로 했다. 그동안 전쟁기념관 앞마당은 높은 화단 담장 때문에 폐쇄된 공간으로 남았다. 시는 화단의 높은 턱을 제거하고, 전쟁기념관 전면 중앙부에 바닥분수를 설치하는 한편 이팝나무 등 키 큰 나무 54그루, 사철나무 등 키 작은 나무 8780그루, 금낭화 등 야생화 1만 6140포기를 심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전쟁기념관 앞마당 공원은 중앙광장과 전투기 등이 전시된 에어파크 등을 합치면 약 5만㎡ 규모의 새 휴식처로 탈바꿈하게 된다. 이와 함께 시는 연말까지 공공기관 4곳의 담장을 허물어 4102㎡의 녹지를 새롭게 확충할 계획이다. 은평구 응암동 꿈나무마을(옛 시립 소년의 집)과 주택가 도로를 따라 설치된 담장 110m를 허물어 1100㎡의 녹색 쉼터를 조성하고, 도봉구 방학동 도봉청소년독서실 담장 51m를 없애 102㎡의 녹지를 만들기로 했다. 마포구 당인동 당인빗물펌프장 담장 200m와 금천구 시흥동 서울시남부여성발전센터 담장 300m를 철거해 각각 2000㎡과 900㎡의 녹지를 새로 조성할 예정이다. 오해영 조경과장은 “앞으로 공공기관 담장 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이 집앞 5분 거리에서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꿈의 알바’ 경쟁 치열

    ‘꿈의 알바’ 경쟁 치열

    서울시와 25개 자치구가 방학철을 맞아 뽑는 대학생 아르바이트(이하 알바) 구하기 열풍이 ‘로또’만큼이나 뜨겁다. 서울시의 경우 지난 1월 570명 모집에 13.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2010년 겨울방학 때는 700명 모집에 16대1을 기록, ‘낙타가 바늘귀 들어가기보다 어려울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다. 자치구도 사정은 마찬가지. 중랑구의 경우 지난 1월 50명 모집에 1036명이 지원해 20.7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평균 경쟁률이 10대1 안팎이었다. ●도봉구 24대1 경쟁률 기록 자치구의 접수기간은 오는 22일까지이며 31일 현재 강동구 10.6대1(33명 모집), 구로구 5.7대1(108명 모집 마감), 강북구 5대1(50명 모집), 광진구 10대1(45명 모집 마감), 도봉구 24대1(37명 모집 마감) 등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이처럼 시·구청 대학생 ‘알바’가 인기를 끄는 가장 큰 이유는 일일 근무시간이 오전 9시~오후 3시로 비교적 짧은 데다 다른 ‘알바’에 비해 자기계발을 할 여유가 많기 때문이다. 업무량이 적고 냉·난방시설이 잘 갖춰진 작업환경도 경쟁을 부채질하는 ‘천혜의 조건’이다. 1일 임금(중식비 포함)도 2만 5000~2만 6000원(한달 75만원선)이어서 비교적 짭짤한 편이다. 이 같은 메리트가 학생들 사이에 입소문으로 번지면서 ‘서울시·구청 아르바이트= 꿈의 알바’라는 등식이 성립했다. 단국대 언론홍보과 4학년 휴학 중인 박세리(23·여)씨는 “3전4기 만에 지난 1월 구청 행정지원과에서 알바를 했다.”며 “특히 공무원을 꿈꾸는 학생들에겐 공직생활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어 경쟁률이 하늘을 찌른다.”고 말했다. 한동대 법학과 2년에 재학 중인 최다혜(20·여)씨도 “공무원들이 마치 친딸이나 조카처럼 대해 줬다.”며 “짧은 기간이었지만 과장·팀장·주무관으로 이어지는 조직문화를 어렴풋이 알게 됐다.”고 귀띔했다. ●업무환경 좋아 ‘인기’ 그러나 득만 있는 게 아니라 실(失)도 많다는 지적이다. 주 업무가 민원안내, 모니터링 지원, 자료 정리 등으로 단순한 데다 시간 때우기에 급급한 탓에 행정 체험의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목소리다. 한 구청 관계자는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학생들이 책상에 앉아 눈치만 보는 경우가 더 많다.”며 “전공 등을 반영해 배치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업무를 발굴해 공무원들의 일손을 적극적으로 덜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방학 동안 서울시(2일까지 모집)는 570명, 자치구는 최소 30명에서 최대 200명까지 모두 2397명의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모집한다. 서울시의 경우 서울시 소재 전문대학 이상 재학생이거나 타 지역 학생이라도 시에 거주하면 지원할 수 있다. 구청의 경우는 해당 구 주민이어야 한다. 3~4명이 참관한 가운데 추첨이 이뤄진다. 시·구별로 전산시스템에 뽑을 인원수를 입력하면 무작위로 뽑힌 접수번호가 해당 수만큼 추출돼 나온다. 디지털 방식의 ‘로또 추첨’이다. 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 꼬마 손님들 공연장에 놀러오세요

    꼬마 손님들 공연장에 놀러오세요

    공연계가 대부분의 공연장에서 입장 불허(不許) 대상인 ‘꼬마 손님’들에게 눈을 돌리고 있다. 인지 기능이 형성되는 시점에 일찌감치 공연장과 친해지게 해 미래 고객을 확보하려는 역발상 포석이다. 꼬마 관객에게는 부모 관객이 따라올 수밖에 없는 점도 감안했다. 일종의 일거양득 전략인 셈.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우리 아이 첫 콘서트’는 만 4~6세를 대상으로 한 예술교육 및 공연문화 체험 행사다. 대부분의 클래식 공연장에서 만 7세 이하 어린이 출입을 금지하고 있는 점을 뒤집었다. # 4~6세 ‘우리 아이 첫 콘서트’ 4~6세는 말과 음악을 모두 ‘소리’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말을 배우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클래식과 친해질 수 있다는 게 교육 전문가들의 공통된 지적이다. ‘우리 아이 첫 콘서트’는 일단 연주회장으로 들어가기 전 로비에서 서울시향 연주자들과 함께 직접 악기를 만져 보고 소리를 내보며 음악을 느낄 수 있다.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 중 ‘사자왕의 행진’이나 ‘숲 속의 뻐꾸기’에 맞춰 행진도 흉내내 보고 음악을 따라해 볼 수도 있다. 꼬마 손님들은 언제 손뼉을 쳐야 할지 눈치 볼 필요가 없다. 총 소요 시간은 100분 안팎. 콘서트는 뮤지컬 배우인 선영과 음악치료 전문가 이상진이 진행한다. 미국 미주리주립대 음악교육학 박사인 염현경 꿈자을 교육연구소장이 프로그램 개발 및 자문을 맡았다. 공짜이지만 인기가 많아 서울시향(1588-1210)에 미리 신청하는 게 좋다. 남은 공연 날짜는 6월 8일(은평구 서신유치원), 7월 22일(서초구 서초 성모어린이집), 8월 3일(마포구 마포보육정보센터), 9월 15일(구로구 구로문화재단), 10월 11일(도봉구 창4동 어린이집), 11월 25일(종로구 서울시립어린이도서관), 12월 13일(용산구 동빙고 어린이집)이다. # 6~36개월 ‘꽃사랑’ 생후 6~36개월 된 영유아를 겨냥한 공연도 있다. 마포문화재단이 6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서울 대흥동 마포문화센터에서 진행하는 베이비 드라마 ‘꽃사랑’이 그것이다. 어린이 공연이어도 최소 36개월은 넘어야 입장이 가능한 국내 풍토를 고려하면 파격적인 시도다. 36개월 미만 아기들이 주변의 소리나 촉각에 호기심을 갖고 예민하게 반응하며 자신의 감정을 표현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공연을 맡은 민들레는 1996년 이래 ‘똥벼락’, ‘은어송’, ‘마당을 나온 암탉’ 등 어린이 작품을 연구해 온 전문 극단이다. 공연장 로비부터 색다르다. 통로가 되는 터널을 기어 들어가면 엄마 자궁 같은 돔이 나온다. 무대인 동시에 객석인 돔은 낙하산을 이용해 제작했다. 그 안에서 아기들은 수동적인 ‘구경꾼’이 아니다. 직접 만지고 놀다가 힘들면 드러눕기도 하면서 엄마와 함께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 이미지와 소리, 촉감, 빛에 큰 비중을 뒀다. 한국 전통의 삼신할머니 설화에 기초한 아름다운 서사도 있다. 가야금과 대금 등 국악기를 비롯해 크리스털 컵 등 작고 신비로운 소리를 내는 악기들이 라이브로 연주된다. 아기들이 작은 소리에 집중하고 아름다움을 느끼도록 청각을 열어 주는 과정이다. 1만 5000원(20인 이상 단체 1만원). (02)3274-8600.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경제 브리핑] 주택금융공사 상임이사에 이해돈씨

    주택금융공사는 신임 상임이사에 이해돈 전 서대문구청장 권한대행을 선임했다. 이 이사는 제천고와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시립대에서 도시계획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서울 도봉구청 기획감사과장과 서대문구청 부구청장, 한나라당 국민소통위원회 부위원장, 서대문구청장 후보 등을 역임했다.
  • 초안산 골프장 부지 생태공원 된다

    집단 민원과 소송 탓에 수년간 흉물로 남았던 서울 초안산공원 내 골프연습장 부지가 생태 공원으로 조성된다. 서울시는 도봉구 창1동 산157 일대 초안산공원 내 골프연습장 계획 부지 1만 7851㎡와 인근 배나무밭 1만 213㎡에 대한 토지 보상을 마치고, 다음 달 공사를 시작해 연말까지 생태 체험 위주의 지역 거점 공원을 조성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지역은 1997년 골프연습장으로 사업 시행 인가가 난 이후 주민들의 건립 반대와 함께 사업 시행자와 도봉구청 사이의 행정심판, 대법원까지 가는 행정소송 등 갈등이 끊이지 않았다. 2008년 골프연습장 사업 시행자 승소로 공사가 시작됐으나 주민들의 저지와 사업 시행자의 강행으로 인해 3년여 동안 녹지가 훼손되고 지반이 노출된 채 방치돼 왔다. 시는 사업 시행자를 설득해 부지 매입에 합의했고, 2009년부터 시비 150억원을 들여 보상을 마무리했다. 시는 이곳에 암석원과 생태계류장, 다목적 잔디광장, 주민 참여형 텃밭공원, 전망대 등을 조성하고 배나무밭에는 자연 학습과 생태 교육을 할 수 있는 체험 공간, 억새원, 휴게 시설을 만들기로 했다. 시는 앞으로 초안산공원과 인접한 지역의 보상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산책로를 연결해 전체 8만 2000㎡ 규모의 지역 거점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최광빈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토지 보상비 부족으로 골프연습장 등 민간 수익 사업을 유도했던 1990년대 행정의 문제점을 10여년 지난 이제서야 해결하게 됐다.”며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별 맞춤형 공원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지방공기업 대표 75% 공무원·정치인 출신

    지방공기업 대표 자리를 퇴직 지방공무원이나 지방의회 출신이 독식하다시피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0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방공기업 중 공석인 곳 등을 제외하면 127곳 가운데 95곳(74.8%)의 사장이나 이사장이 지방 공무원이나 정치인 출신이다. 지하철공사와 도시개발공사 등 지방공사의 경우는 50곳 가운데 25곳(50%)에 퇴직한 지방공무원과 시의회 의장 출신 등이 사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서울도시철도공사는 김기춘 전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이 최근 임명됐고 부산교통공사는 안준태 전 부산시 부시장, 대구도시철도공사는 김인환 전 대구시 수성구 부구청장, 인천메트로는 이광영 전 인천시 건설교통국장이 대표로 있다. 충남개발공사는 김광배 전 충청남도 자치행정국장이, 광주광역시도시공사는 김영진 전 광주시 건축도시국장이 대표를 맡고 있다. 정치인 출신도 눈에 띈다. 인천교통공사와 하남시도시개발공사는 각각 민주당 인천시당 사무처장 출신인 박규홍씨와 하남시의회 의장을 지낸 김시화씨가 경영하고 있다. 전국 지방공단들의 경우는 퇴직 공무원과 정치인이 77곳 중 무려 70곳(90.9%)을 차지하고 있다. 서울시시설관리공단에 이용선 전 서울시 재무국장이 이사장으로 재직 중이고 대표가 공석인 성북구를 제외하고 23개 자치구 시설관리공단 중 20곳을 공무원이나 정치인 출신이 장악하고 있다. 서울 강남구와 강동구, 광진구, 동작구, 서대문구, 성동구, 송파구, 용산구, 중랑구 등의 경우 해당 구청의 국장 출신들이 이사장으로 임명됐다. 강북구와 노원구, 도봉구, 동대문구, 마포구 등은 구의원 출신이고 중구는 정대철 전 의원의 보좌관을 지낸 이가 맡고 있다. 현재 지방 공기업 대표 선정은 추천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지자체장이 임명하도록 돼 있어 형식적인 절차라는 지적이 많다. 그러나 한 자치단체 관계자는 “공무원 출신이나 정치인 공기업대표는 지자체장과 유착돼 경영자율성이 떨어진다는 비판의 소지가 있다.”면서도 “하지만 지방공기업 운영 성격상 자치단체에서 실무경험이 많은 공무원 출신이 경영에 참여하면 긍정적인 효과도 있다.”고 말했다. 황수정기자 sjh@seoul.co.kr
  • 강남구 셋째 낳으면 250만원 ‘최고’

    강남구 셋째 낳으면 250만원 ‘최고’

    ‘셋째 아이를 낳으려면 어느 구가 좋을까.’ 출산율 저하가 사회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자치구들이 출산양육지원금(출산장려금)과 신생아 보험료 지원, 초등생 방과후 보육프로그램 등 다양한 영유아 복지 정책을 내놓고 있다. 첫째·둘째 아이에 대한 출산장려금과 복지 지원정책은 대부분 비슷하지만 셋째 아이부터는 자치구마다 다소 차이가 난다. 4일 각 자치구에 따르면 6개월에서 1년 이상 지역에 거주한 주민들에게 첫째부터 둘째·셋째 등 아이 수에 따라 출산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 출산장려금은 대부분 둘째부터 지급하지만 강북·도봉구(20만원)와 서대문구(10만원), 용산구(5만원)는 첫째 아이에게도 지원하고 있다. 둘째부터는 대부분 자치구가 보태 주지만 많게는 강남·종로·중랑·서초구가 50만원이다. 특히 셋째의 경우 자치구마다 차이가 큰데 종로·중랑·강남·서초·중구가 100만원 이상을 지원하고 있다. ●출산율 최하 강남구 가장 적극적 서울에서 출산율이 가장 낮은 강남구의 경우 출산장려금 지원에 가장 적극적이다. 구의 출산율은 서울시 평균 출산율인 0.96명(가임기 여성 1명이 출산하는 평균 자녀수)보다 낮은 0.79명에 불과하다. 구는 셋째 250만원, 넷째 이상 500만원 등 지난해 출산지원금으로 22억 8000만원을 책정해 지원했다. 서울 도심에 위치해 상주 인구가 적은 중구도 넷째 300만원, 다섯째 500만원 등 열째 아이까지 최고 30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주민 중 아홉째 아이가 있는 다둥이 주민이 있어 조만간 최다 금액 지급액이 나올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출산장려금뿐만 아니라 신생아 건강보험료와 모성 건강검진, 직원 보육수당 지급 등 다양한 정책도 펴고 있다. 종로·광진·동작·관악·서초·강남·송파구 등은 셋째 아이 이상 신생아 건강보험료로 월 1만 4000~2만 3000원씩(5년 납입·5년 보장)을 지원하고 있다. 종로구는 보육시설 영아 간식비(1인당 월 1만원)를 지원하고 있으며, 중구는 세 자녀 이상 가정의 모성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동대문구는 다자녀직원 인센티브 지원을 통해 세 자녀 이상 둔 직원에게 근무성적 가산점과 취학전 아동 수당(7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또 초등학교 방과후 보육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강서·도봉구는 만 6세 이하 자녀를 둔 직원에게 직원자녀 보육수당을 주고 있다. 은평구는 셋째 아이 이후 출생아에게 출산용품 교환권을 지원하고, 강서구는 민간보육시설 영아 간식보조비를 지원한다. 동작구는 보건소에서 예방접종을 할 때 출산 축하 건강용품을 지원하고, 장애인 가정 출산 및 영유아 보육비를 지원하며, 첫돌맞이 축하카드도 보낸다. 서초구는 아이돌보미를 지원하는데 두 자녀 이상 가정(막내가 12개월 이하)에 월 40시간, 세 자녀는 월 80시간의 아이돌보미를 파견해 주고 있다. ●종로, 보육시설 간식비 지원도 한편 서울시에서도 만 6세까지 셋째 아이 이후 자녀에 대해 월 10만원 또는 보육시설 이용료의 50%에 해당하는 양육수당를 지원하고 있으며, 다자녀(3인 이상) 가구에 85㎡ 이하 국민주택규모 건설량의 5~10% 범위 내에서 우선 공급하고 있다. 또 다둥이 행복카드, 다자녀가구 전세대금 대출, 출산지원 세제 혜택 등 다양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주정차 과태료 3명중 1명 ‘배째라’

    주정차 과태료 3명중 1명 ‘배째라’

    서울에서 주정차 위반으로 적발된 운전자 3명 가운데 1명이 과태료를 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시와 25개 자치구에서 주정차 위반으로 단속한 건수는 259만 135건, 부과한 과태료는 975억 507만원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과태료 체납 건수는 90만 403건(34.8%), 체납액은 360억 3470만원(37.0%)으로, 3건 중 1건 이상이 과태료를 내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자치구별 단속 건수를 보면 강남구가 31만 6903건(과태료 부과액 118억 7632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중구 22만 8570건(86억 1657만원), 서초구 20만 7880건(77억 7504만원) 등의 순이다. 반면 도봉구는 시내 자치구 중 가장 적은 3만 2588건(12억 2945만원)으로, 강남구의 10% 정도에 불과했다. 불법 주정차 과태료는 승용차 4만원, 승합차 5만원이다, 미납 차량은 기간에 따라 과태료의 5∼77%까지 가산금이 부과된다. 지난해 서울지역의 버스전용차로 위반 과태료도 총 단속 건수 11만 8652건(64억 4658만원)의 33.1%인 3만 9218건(24억 2515만원)이 체납된 것으로 나타났다. 버스전용차로 위반 과태료는 승용차 5만원, 승합차 6만원이다. 최임광 시 교통운영관은 “과태료를 체납하면 차량등록원부에 압류자동차로 등재돼 차량 말소나 이전 시 체납액을 반드시 납부해야 한다.”면서 “올 하반기부터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가 가능해 체납률이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어린이날 낀 5月 자치구마다 행사 풍성

    어린이날 낀 5月 자치구마다 행사 풍성

    ‘날아라 새들아 푸른 하늘을/달려라 냇물아 푸른 벌판을/오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시내 곳곳에서 온 가족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쏟아진다. 도봉구는 다음 달 5일 어린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도록 ‘차 없는 거리, 아이들 세상’ 행사를 개최한다.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쌍문동 도당길 발바닥공원 앞 도로 400m 구간의 차량을 통제해 놀이마당과 체험마당, 먹거리마당, 공연마당 등을 열 예정이다. 강서구는 5일 박물관 특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가양2동 허준박물관에서 오전 10시 한방과자 만들기와 인형극, 한방차 무료시음 등이 준비된다. 가양1동 겸재정선기념관에서는 손수건 염색과 내 그림으로 부채 만들기, 겸재와 사진 찍기, 겸재현장답사 등이 열린다. 앞서 4일엔 우장산공원에서 글짓기와 그림 그리기, 동요 부르기 등 어린이 솜씨 경연대회가 열려 재롱을 뽐낼 수 있다. 성동구는 5일 오후 2시 왕십리 광장에서 ‘꿈나무 축제, 와글와글’ 행사를 진행한다. 꿈나무 체험부스에서는 딸기우유 만들기와 솜사탕 만들기, 비눗방울 체험 등 신나는 체험을 할 수 있고, 오후 3시 30분 청소년 동아리단의 댄스와 노래, 비보이 공연이 ‘우리들 세상’을 꾸민다. 식구끼리 함께할 수 있는 가족 레크리에이션과 게임 등 재밌는 공연도 준비했다. 영등포구는 5일 어린이 경제교육 뮤지컬 ‘재크와 요술 저금통’을 공연한다. 10세 이하 어린이를 위한 뮤지컬로 춤과 노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집중할 수 있도록 웃음코드를 접목한 구성이 돋보인다. 당산동 3가 영등포아트홀에서 5일 오후 2시와 4시 공연한다. 양천구는 5일 양천·신월·목동 구민체육센터 수영장과 계남다목적체육관 배드민턴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수영장은 오전과 오후로 나눠 보호자를 동반한 어린이 70명씩 선착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중구는 5일 오전 10시부터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지역 어린이집 어린이와 학부모 9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날 대축제’를 연다. 구는 만화주인공 캐릭터와 사진 찍기, 나무 호루라기 만들기, 널뛰기와 윷놀이 등 9개 놀이마당을 마련했다. 먹거리 장터와 알뜰장터를 마련해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5~6일 강동구청 앞 디자인서울거리에서는 인형극과 캐릭터퍼레이드 등 ‘착한놀이&박람회’가 열린다. 3000㎡에는 15개 부스의 놀이체험관이 조성돼 상상자동차 만들기, 낚시놀이, 인형극, 나무창작놀이 등을 즐길 수 있다. 주변 음식점 50여곳에서는 어린이 메뉴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 또 암사동 선사주거지에서는 어린이 물놀이와 마당극 등 ‘어린이날 기념 축제’가 개최된다. 전쟁기념관에서는 5일 13세 이하 어린이 2500명에게 입장 순으로 장난감과 책, 문구 등을 선물하고 특전사 장병들의 특공무술 시범과 군악대와 의장대 행사, 연예병사 사인회 등 ‘나라사랑 어린이 문화축제’로 하루를 달군다. 서울시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와 함께 보신각 타종을 하는 ‘어린이날 희망타종’을 5일 오전 11시 종로구 관철동 보신각터에서 개최한다. 인터넷 접수자 12명과 현장 접수자 12명 등 24명에게 타종 기회를 준다. 시는 다양한 인기 공연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여성행복객석’도 운영한다. 판타지 댄스 뮤지컬 ‘프린세스 콩쥐’가 4일 오후 8시와 5~8일 오후 2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무대에 오른다. A석 입장료는 5000원이다. 또 마술과 그림자쇼인 ‘찰리아저씨의 매직 콘서트’가 5일 오후 2, 4시 국립극장 KB청소년하늘극장에서 열린다. 입장료는 1만원이다. 시청팀 huyn68@seoul.co.kr
  • ‘재산세 공동과세’ 재정난 자치구에 ‘효자’

    ‘재산세 공동과세’ 재정난 자치구에 ‘효자’

    서울시가 시행 중인 ‘재산세 공동과세’ 제도가 재정이 열악한 자치구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며 강·남북 균형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재산세 공동과세는 본래 자치구세인 재산세를 구(區)분 재산세와 시(市)분 재산세로 나눠, 시분 재산세 전액을 25개 자치구에 균등 배분하는 것이다. 19일 시에 따르면 올해 재산세 공동과세 시행으로 강남구 1247억원, 서초구 561억원, 송파구 379억원 등 강남 3구에서 거둬들인 재산세 2187억원을 재정이 열악한 자치구에 배분한다. 중구 125억원, 영등포구 53억원, 용산구 31억원 등을 포함하면 ‘잘 사는’ 자치구 6곳에서 걷힌 재산세 2397억원이 ‘가난한’ 자치구에 지원된다. ●219억 세입증가… 강북구 최대 혜택 가장 큰 혜택을 보는 자치구는 219억원 재산세 수입이 증가되는 강북구다. 이어 도봉구 (212억원), 중랑구 (205억원), 금천구 (200억원), 은평구 (169억원) 순으로 세입이 늘어날 전망이다. 재산세가 늘어나는 자치구 18곳에서 평균 133억원이 증가할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올해 재산세 공동과세로 자치구간 재산세 세입 격차가 4배까지 완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공동과세 제도가 시행되지 않았다면 재산세 세입이 가장 많은 강남구(3134억원)와 강북구(203억원)의 격차는 15배나 되지만 공동과세 시행으로 강남구(1887억원)와 강북구(422억원)의 격차는 4배로 좁혀진다는 분석이다. 2008년 재산세 공동과세를 도입한 뒤 강남·서초·중구가 “지방자치권을 침해한다.”며 소송을 내는 등 반발하기도 했지만 갈수록 커지는 강남·북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시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2008년 도입… 일부 區 반발속 지속 추진 아울러 시는 2009년부터 취득·등록세의 일부를 자치구에 나눠주는 조정 교부금을 재정이 열악한 자치구에 더 많이 지원함으로써 자치구 간 재정 불균형이 해소된 것으로 분석했다. 2009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조정 교부금은 이전 3년(2006~2008년)과 비교해 재정이 좋지 않은 하위 5개 구(노원·은평·강북·중랑·성북)는 평균 88억원 증가한 반면 재정이 좋은 상위 5개 구(강남·서초·중구·종로·영등포)는 평균 6억원 감소했다. 시 관계자는 “강남·북 균형발전 정책에 따라 재원이 늘어난 자치구는 그 재원을 지역경제 활성화에 투입해 경제 발전을 기할 수 있다.”며 “또 지역경제가 살아나면서 늘어난 재산세 세입은 다시 경제 발전의 재원으로 활용해 ‘지역발전의 선순환 구조’ 형성에 도움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골초는 이제 그만 구청장은 금연중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하루에 담배 두갑을 피우는 골초‘였’다. 시제를 잘 보시라. 과거형이다. 김 구청장은 지난 2일부터 담배를 끊었다. 4월 1일은 만우절이라 금연을 선언해도 믿지 않을 듯해서 피했단다. 42세라는 생물학적 나이만으로는 서울시 구청장 중 가장 젊은 구청장이지만, 지난 2월 생애 최초 건강종합검진결과 경악을 금치 못했다. 폐활량이 100점 만점에 30점 정도 나온 것이다. 그 충격으로 독기를 품었다. 3월을 ‘금연 준비기간’으로 보내고, 잔인한 달 4월에 담배를 끊는다는 그였지만 미련이 남아 가끔 연기 맛을 보니 맛이 없다며, 역시 금연을 잘했다고 자화자찬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도 생애 첫 종합검진을 받았다. 그는 5일 “검사해보니 폐가 아주 깨끗하고 검진결과도 좋아서 금연하지 말까 고민 중”이라고 농담을 던졌다. 그러나 “반드시 끊을 것”이라고 재차 다짐했다. 지난해 7월 구청장에 취임하고서 현장을 돌아다니면 점검하는 등 자신을 닦달하다가 지난 연말 감기로 고생한 뒤로 담배를 끊겠다고 마음먹었다고 했다. 이 구청장은 “요즘은 지방재정이 너무 취약해서 잠이 오지 않을 정도”라며 “만약 끝내 금연에 성공하지 못한다면, 그 이유는 이 문제 때문”이라며 껄껄 웃는다. 민선 5기가 들어섰을 때 여성인 강남 신연희·송파 박춘희 구청장을 제외하고 23명 중 흡연 구청장은 금천 차성수·광진 김기동·구로 이성·마포 박홍섭 구청장을 포함해 6명뿐이었다. 흡연율은 25%에 못 미쳐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서울의 성인 남자 흡연율 44.2%보다 훨씬 낮았다. 은평·도봉구청장마저 금연하면 16% 아래로 뚝 떨어진다. 성장현 용산구청장과 유종필 관악구청장은 10여년 전 일찌감치 금연에 성공했고, 김영배 성북구청장도 지난해 지방선거 전 담배를 끊었다. 김 구청장은 “구청장들의 업무가 많아서 건강을 돌보면서 일하려면 금연이 불가피하다.”며 “지역에 금연아파트 사업을 장려하는데, 구청장이 나서서 금연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고 했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행안부 스마트워크 현황

    행정안전부는 하반기부터 10개 중앙부처에서 스마트워크 센터 근무를 정식으로 시작할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당초 8개 부처가 계획돼 있었으나 유연근무 추세가 늘면서 여성가족부, 법무부가 새로 가세했다. 현재 각 부처별로 직원들이 시범근무를 하고 있다. 스마트워크는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여성인력 활용과 유연근무 촉진, 고령자·장애인 노동력 흡수, 온실가스 배출 억제, 생산성 향상 등 일과 삶의 질 조화를 위해 정부가 역점추진 중인 사업이다. 지난해 11월 서울 도봉구와 경기도 분당 2곳에 스마트워크 센터가 들어서면서 닻을 올렸다. 올해 추가로 8개 센터가 들어선다. 일산과 서초구는 추가 입주지로 확정됐다. 나머지 후보지역으로는 서울 송파구, 강동구, 경기 안양시, 부천시 등이 검토되고 있다. 스마트워크 센터에서 장애 공무원이 일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지체 장애인을 위한 좌석만 있고 시·청각 장애 공무원이 내부 시스템에 정상적으로 접속해 일할 수 없기 때문이다. 전산 시스템이 웹 접근성 기준을 따라가지 못하는 것이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일요일 공동휴무 불법” 부동산중개 친목회에 과징금

    공정거래위원회는 31일 서울·경기지역 10개 부동산중개 사업자단체(친목회)가 회원들에게 일요일 영업을 금지하고 비회원과 공동중개를 못하도록 한 사실을 적발, 시정 명령하고 4개 친목회에는 과징금 7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이 친목회들은 회칙 등에 벌금 부과, 제명 등의 제재 규정을 두고 회원들에게 부동산 중개수수료 할인금지, 일요일 영업금지, 비회원과의 공동중개금지 등을 강제했다. 과징금이 부과된 친목회는 100만원이 부과된 미아삼거리중개업자친목회, 200만원이 부과된 대원회(서울 양천구 목동)·상계회·백운회(서울 도봉구 쌍문동) 등이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서울플러스] 도봉1동 복합보육센터 개관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도봉1동에 복합보육센터를 개관했다. 어린이집과 어린이도서관 등을 갖춘 센터는 통합 보육서비스를 제공해 부모들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어린이집은 별도의 입소 등록절차를 거쳐야 하며 도서관과 실내놀이방은 회원등록 후 이용할 수 있다. 도서관과 실내놀이시설은 월요일 휴관한다. 실내놀이시설의 경우 오전 어린이집에서 사용하고 오후 어린이들에게 개방된다. 어린이집 955-8874, 어린이도서관 3492-0078.
  • 서울구청장 71% 재산 평균 이하

    서울구청장 71% 재산 평균 이하

    서울시 24개(중구 제외) 구청장들의 지난해 말 현재 재산이 평균 9억 7600만원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71%인 17명의 구청장이 평균 이하의 재산을 보유해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뚜렷했다. 특히 구청장의 37.5%인 9명은 3억원 미만의 재산을 가졌거나, 평균 1억 7000만원의 전세를 사는 ‘서민’으로 나타났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5일 공개한 공직자 재산에 따르면 부자 구청장은 김영종 종로구청장(67억 7238만 5000원), 문석진 서대문구청장(27억 1895만 5000원), 진익철 서초구청장(25억 8630만 7000원) 순으로 나타났다. 이들을 제외하면 10억원 이상의 재산을 보유한 구청장은 4명에 불과했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18억 4187만 6000원을,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15억 7771만원을 각각 공개했다. 특히 성 용산구청장은 본인 명의의 금 24K(372g·1720만원 상당)을 신고해 눈길을 끌었다. 재산이 많은 구청장은 특히 지난해 주식시장 활황의 덕을 톡톡히 보았다. 김 종로구청장은 SK와 SK브로드밴드, 동화홀딩스 등의 주식이 올라 지난해보다 재산이 1억 4433만원 늘었다. 문 서대문구청장도 현대중공업과 삼성증권 등으로 1억여원 이상 평가이익을 남겼다. 진 서초구청장은 삼성증권 등으로 전년보다 2억 8400여만원이 늘어 재산 증가 폭이 가장 컸다. 반면 재산이 3억원 이하인 ‘가난한’ 구청장은 광진·성북·노원·은평·영등포·마포·송파구청장 등 7명이나 된다. 특히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2671만원이다. 박 구청장은 지난해보다 금융기관 채무액이 1억여원이 더 늘어난 탓인데, 차남 명의의 전세자금 9000만원 대출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42살로 가장 젊은 구청장인 김우영 은평구청장의 재산은 1억 557만 6000원, 두번째로 젊은 43살의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1억 7172만원이다. 집 없이 1억 2000만원에서 2억원 대의 전세살이를 하는 ‘서민’ 구청장이 무려 6명이다. 서울시민 10명 중 7명은 집을 가지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평범한 서울시민보다 못한 셈이다. 문충실 동작구청장은 76.17㎡ 크기의 다세대주택에서, 이동진 도봉구청장과 김 은평구청장은 84.39㎡(24평형) 크기의 아파트에서 전세를 산다. 한편 서울시의원 114명의 지난해 재산 평균액은 9억 4600만원으로 2009년의 9억 8700만원 대비 4100만원 줄었다. 행정부 고위 공직자의 재산이 평균 4000만원 증가했음을 고려하면 특이한 현상이지만, 이는 서울시의원 재산 순위 1위이던 최호정 의원(한나라당 서초3)이 아버지인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과 어머니의 재산 72억 2400만원을 신고하는 것을 거부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문소영·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 의정부, 인근 지자체·기관과 동반행정

    경기 의정부시가 인근 지자체와 기업, 병원, 대학, 공공기관 등과 연계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동반행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16일 시는 인근 지자체와 전문기관의 인적, 물적 자원과 각종 프로그램을 활용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관내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일반행정만으로는 시민들의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 욕구를 충족시킬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공동협력을 펼칠 분야는 교육, 복지, 일자리, 사회간접자본(SOC) 확충, 전통시장 활성화 등 16개다. 교육에서는 서울시 강남구청과 함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인터넷 수능방송, 학교밖 꿈나무 안심학교 운영, 혁신교육지구 사업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으며, 건국대학교와 을지대학 병원 등과 캠퍼스 조성을 추진하기로 했다. 취약한 SOC 기반 확충을 위해 양주·포천시와 함께 전철7호선 연장을 추진하고 도봉구, 동대문구, 군포시, 과천시 등과 수도권지역광역철도(GTX) 동시 착공과 의정부 경전철 안전점검 및 기술지원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복지분야에서는 의정부 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해 73개 단체, 병원 등과 무한돌봄행복센터 서비스 사업, 희망 스터디 사업을 추진한다. 보다 많은 일자리를 확충하기 위해 이들과 협력해 일자리 네트워크와 시니어비즈플라자를 구축하고 1인 창조기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한국환경공단과는 ‘청계천 +20 프로젝트’ 협약을 통해 백석천 생태하천 복원 등을 추진한다. 장충식기자 jja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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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봉구에 사는 30대의 K씨는 요즘 기분이 썩 좋지 않다. 인터넷을 통해 유행하고 있는 이른바 ‘수도권 계급표’에 따르면 강남구는 ‘황족’, 서초구와 송파구 등은 ‘왕족’인데 비해 도봉구는 ‘노비’로 표현되어 있다. 집값이 싸다는 이유로 노비 취급을 받는 것도 언짢은데 여자친구마저 노비 집안과 사귄다고 약을 올리니 속병이 날 지경이다.   K씨는 최근 큰 마음 먹고 도봉구를 떠나기로 결심했다. ‘수도권 계급표’야 그냥 무시하고 넘어갈 수도 있는 일이지만 사회생활 속에서 겪는 선입견에 맞서 싸우고 이런 일이 있을 때마다 속으로 분을 삭이느니 차라리 다른 동네로 떠나는 게 낫다고 생각한 것이다.  결심은 섰지만 문제는 자금이다. 짧은 시간에 돈을 모아 다른 지역으로 집을 옮기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뻔한 월급에 다른 부수입이 있는 것도 아니다 보니 수도권 계급표가 괜히 생긴 것이 아니구나 하는 생각마저 들었다.    그래서 K씨가 생각한 것이 주식투자이다. 개인이 단기간에 돈을 모을 수 있는 방법으로 주식만한 것이 없다고 본 것이다. 하지만 정보와 전략이 부족한 개인 투자자가 주식투자로 일확천금을 꿈꾸는 것은 위험한 일일 수 있다.  ●개인 주식 투자자는 전문가의 도움 받는 것이 유리  개인 투자자 전문 증권방송 리치증권방송의 화제의 애널리스트 ‘마왕’은 “주식 투자는 현재 상황에서 개미 투자자들이 부를 쌓을 수 있는 비교적 확률 높은 방법이다. 단, 제대로 된 시황판단과 분석이 없으면 실패할 확률이 높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특히 무리하게 빚을 내서 투자하거나 손절매 원칙을 무시하는 것은 쪽박을 차는 지름길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리치증권방송의 경우에는 증권 매매 수수료가 면제된다는 큰 장점이 있는데다가 시황분석과 종목추천에 있어 검증된 전문가들이 포진해 있어 개인 투자자들이 많이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마왕’은 신규상장주를 급등하기 직전 정확히 포착해내어 최근 30%넘는 수익율을 연이어 보여주고 있다. 그가 매매한 종목은 시그네틱스, 대정화금, 인트론바이오, 엘비세미콘 등으로 정확한 시세예측을 통해 투자자를 감동시킨 바 있다.  한편 14일 국내 주식시장은 코스피 기준으로 15.69p 오른 1971.23 포인트에 마무리 됐다. 일본 대지진 여파가 코스피 전체 지수에는 큰 영향을 주지 못한 것으로 분석되는 가운데, 반도체 및 철강주의 상승세가 특히 눈에 띄었다. 반면, 개인들의 거래가 상대적으로 많은 코스닥 시장은 전일보다 15.57p나 떨어진 502.98 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 POSCO, 현대차, LG화학, 현대모비스, 기아차는 오르고 현대중공업, 신한지주, KB금융, 삼성생명은 떨어졌다. 하이닉스는 2400원 상승하며 3만원대 진입에 성공했다.  또,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서울반도체, OCI머티리얼즈, 에스에프에이만 상승하고 셀트리온, CJ오쇼핑, SK브로드밴드, 다음, 동서, 포스코ICT, 메가스터디는 모두 하락했다.  특징테마로는 일본 대지진 관련주들이 크게 상승하였다.  지난 11일(금) 일본 동북부 지방 도호쿠 지역 인근 해저에서 발생한 규모 9.0의 강진이 발생하면서 대형 쓰나미와 여진이 일본 동부 해안지역을 강타하며 수만명이 실종되거나 사망한 것으로 알려지고, 후쿠시마 지방 원자력 발전소의 제 1원전이 폭발하는 등 일본 전체에 대규모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이로 인해 내진관련주인 AJS, 삼영엠텍, 유니슨 등이 상한가를 마감하였고 피해 복구 과정에서의 시멘트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는 전망에 한일시멘트, 쌍용양회, 성신양회, 현대시멘트, 동양시멘트 등이 크게 상승하였다.   또한 정유주인 SK이노베이션, S-Oil, GS 등이 상승하였고 일본업체와 경쟁에 있는 철강, 반도체 업체인 동국제강, 세아베스틸, 세아제강, 유니온스틸, 현대제철, 휴스틸, POSCO, 현대하이스코 등이 상승하였다.   특징종목으로 KT서브마린이 해저케이블 손상 소식에 상하낙를 HRS가 원전 방화재 판매확대에 따른 고성장 분석에 힘입어 급등하였다.  반면 손오공은 지난해 실적 부진 및 과징금 부과에 하한가, 인스프리트가 CB물량으로 급락, 평산은 관리종목 지정 우려에 하한가를 마감하였다.    ●증권사 수수료 무료료 이용하기  주식거래 매매수수료 무료 혜택 + 국내 최고급 전문가들의 엄선된 전략을 함께 할 수 있는 증권방송 리치증권방송의 제로쿠폰.  ◆ 단기간 수익확보를 추구하는 개인 투자자들을 위한 방송!  ◆ 수수료 제로 혜택으로 실제 수익률 UP!  ◆ 실시간 추세를 반영해 정보, 전략을 짚어주는 살아있는 증권방송!   수익률 면에서 완벽하게 검증된 리치증권방송 전문가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매매일지를 작성해보기 바란다. (문의: 고객센터 1588-0648)   ★공개 종목 추천이 보고 싶다면?★  ★억대연봉 애널리스트 최영동 소장의 직장인클럽 특집무료방송 ★  ★주식 수수료, 언제까지 돈 내고 쓸것인가? 요샌 주식 수수료 무료!★ 출처 : 하이리치 본 콘텐츠는 해당기관의 보도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
  • 도봉구 도시 속 텃밭 분양

    도봉구가 ‘도시농부’를 위해 친환경 텃밭을 분양한다. 구는 10일 구민들이 농사를 체험할 수 있도록 덕성여대 뒤편의 쌍문동 442-1 토지 7176㎡를 250계좌로 나눠 텃밭을 조성하고, 다음 달 17일 개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심 속 유휴지를 활용한 친환경 도시텃밭으로, 1계좌당 9.75㎡(약 3평)를 6만원에 분양할 계획이다. 집안의 어르신들에게는 소일거리를 제공하고, 어린이들에게는 농사 체험을 통한 정서함양을, 주부들에게는 건강한 여가생활과 웰빙 밥상 제공이라는 일석 삼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기후변화로 채소류 가격이 폭등하고 있는 가운데, 가정에서 친환경 채소들을 직접 길러 먹으면 엥겔계수를 낮출 수도 있다. 구는 장애인 가정이나 65세 이상의 실버 가구, 3자녀 이상의 다둥이 가구, 다문화가정에 우선 분양권을 줄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21~30일로, 우선분양분을 제외하고 선착순 분양한다. 현재 구에서는 친환경 도시농업의 활성화를 위해 ‘도봉구 친환경 도시농업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의욕적으로 추진해 앞으로 주택 옥상 및 아파트 베란다 등에서 채소류를 재배할 수 있도록 상자텃밭과 모종을 주민들에게 보급할 예정이다. 도시농업팀 2289-1700, 1576.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서울플러스] 15일부터 ‘어르신 건강대학’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15일부터 관내 노인복지센터 4곳에서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대학’을 운영한다. 구 보건소는 전문 강사를 파견해 의치(틀니) 관리요령, 퇴행성 질환 예방법, 올바른 약 복용법, 한방을 이용한 만성질환 관리요령 등을 교육하고 1대1 상담을 할 예정이다. 보건소 2289-8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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