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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경기 중랑구청장 “작업 환경 개선”…동북권 패션·봉제 발전협 회장 연임

    류경기 중랑구청장 “작업 환경 개선”…동북권 패션·봉제 발전협 회장 연임

    류경기 서울 중랑구청장이 동북권 패션·봉제산업 발전협의회 회장직을 세 번째로 이어 나가게 됐다. 지난 2대 회장 임기 동안 봉제 원단 폐기물 처리, 봉제산업 작업환경 개선, 원산지표시법 위반 근절 등 산업의 문제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을 이끌어낸 게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중랑구는 지난 9일 서울시청 인근의 한 음식점에서 회원 자치구 9곳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서울시 동북권 자치구 패션·봉제산업 발전협의회’ 정기총회에서 류 구청장이 3대 회장으로 연임 선출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발전협의회는 “서울시 봉제업체 수는 1만 5000여개에 달하지만 대부분 영세업체”라면서 “어려움을 겪는 봉제업체에 실질적인 지원과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류 구청장은 “실태조사에 따른 정확한 자료를 바탕으로 다양한 정책들을 제안해 지원을 이끌어내는 등 봉제업체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내년에 더 많은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고 강조했다. 발전협의회는 패션·봉제 산업에 대한 효율적인 지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17년 5월 설립됐다. 중랑, 동대문, 중구, 종로, 성북, 성동, 강북, 광진, 도봉구 등 동북권 9개 구청장을 비롯해 서울시 경제정책실 관계자, 소상공인연구원 등으로 구성됐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도봉, 오늘부터 이틀간 구청 앞 광장서 추석 직거래장터

    도봉, 오늘부터 이틀간 구청 앞 광장서 추석 직거래장터

    서울 도봉구는 9일부터 10일까지 구청 광장에서 각 지역의 질 좋은 농축수산물과 제수용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추석맞이 농축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직거래 장터에는 전북 부안군·정읍시·남원시, 경기 양주시, 강원 원주시, 전남 여수시·완도군, 경남 남해군, 충북 충주시·진천군, 충남도 청양군 등 11개 자치단체 15개 업체가 참여한다. 주요 판매품목은 사과, 배, 쌀, 한우고기, 밤, 대추, 양파, 고구마, 멸치, 젓갈류, 인삼, 벌꿀, 김, 한과, 복분자 등 특산물이다. 구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카드단말기를 구비하고 전통시장상품권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구는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자매결연지 등에는 새로운 판로를 제공함으로써 도농 간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주민들이 추석 준비하는 데 있어 저렴하고 신선한 각 지역의 특산물을 ‘추석 농축수산물 직거래 장터’에서 구입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창4동주민센터에서 지난 3일과 5일 한국마사회도봉지사의 후원으로 지역 내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추석을 맞아 ‘사랑의 햅쌀 전달식’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30대 남성, 가족 찌른 뒤 10층서 투신 사망

    30대 남성, 가족 찌른 뒤 10층서 투신 사망

    30대 남성이 부모와 누나를 흉기로 찌른 뒤 아파트 10층에서 투신해 사망했다. 6일 경찰에 따르면 A(31)씨는 전날 오후 10시 23분쯤 서울 도봉구의 한 아파트에서 부친(66)과 모친(59), 누나(33)를 흉기로 찌르고 10층에서 뛰어내렸다. A씨는 투신 직후 병원에 옮겨졌으나 이날 오전 사망했다. 일가족 3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누나와 다투다 집에 있던 흉기를 휘둘렀고 이를 말리던 부모에게도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다. A씨가 정신병 치료를 받은 기록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평소 폭력적이었다는 관련자 진술을 확보했다. 경찰은 유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한 뒤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구국 영웅들의 빛바랜 흔적… 근현대사 야외박물관 산책

    구국 영웅들의 빛바랜 흔적… 근현대사 야외박물관 산책

    서울신문이 서울시, ㈔서울도시문화연구원과 함께하는 2019서울미래유산-그랜드투어 ‘제19회 망우리’ 편이 지난달 31일 중랑구 망우동 일대에서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됐다. 무더위와 장마를 피해 저녁 시간대에 진행한 5차례의 혹서기 야간투어 프로그램이 끝나고 오전 10시 평상 투어로 돌아온 날이다. 서울미래유산을 사랑하는 참석자 40여명은 집결지 망우역을 출발, 지역 명물 동부고려제과와 우림시장을 둘러봤다. 우림시장 앞에서 165번 시내버스를 타고 동부제일병원 정류장에서 내려 망우리 공원으로 향했다. 망국의 한이 서린 13도 창의군 탑을 지나 이태원 묘지 무연고자 합장묘역의 유관순 열사 추정묘에서 묵념을 올렸다. 열사에게 띄우는 편지를 써서 기억의 나무에 매다는 추도 이벤트도 가졌다. 이어 유상규, 방정환, 한용운 선생 묘를 차례로 순례했다. 망우리에 묻힌 49위의 독립지사와 문인·예술가의 자취를 둘러보기에 2시간은 턱없이 짧았다. 특히 유관순 열사 추정묘는 드높은 이름에 비해 열악한 참배길과 무너진 봉분, 조악한 가짜 꽃이 엄숙함을 흐리게 했다. 이날의 서울미래유산은 동부고려제과와 망우리 공원 2곳이었다. 해설을 맡은 이지현 서울도시문화지도사는 13도 창의군 탑 앞에서 충과 효의 갈림길에 선 지도자의 선택과 독립지사들이 남긴 구국의 목소리를 조곤조곤 들려줬다. 8월의 마지막 날 서울의 동쪽 끝자락에서 한국 근현대사를 되돌아본 뜻깊은 시간이었다.망우리는 과거와 현재, 죽음과 삶이 공존하는 공간이다. 망우리 묘지인지, 망우리 공원인지 헷갈리는 사람이 아직도 많다. 공동묘지에서 공원으로 바뀐 지 반세기가 흘렀건만 아직 정체성을 찾지 못한 탓이다. 행정지명은 중랑구 망우동 산57-1이지만, ‘경기도 양주군 망우리’라는 ‘고리짝’ 지명이 여전히 쓰이고 있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망우리는 공원으로 거듭났지만 여전히 공동묘지인 것이다. 망우리라는 지명이 망우산이라는 자연지명을 잡아먹었다. 망우리 공동묘지라는 섬뜩하고 부정적인 죽음의 공간에서 벗어나서 망우산이라는 멋진 산 이름을 활용, ‘망우산역사문화공원’으로 자리매김할 필요가 있다. 해발 282m의 망우산은 중랑구 망우동과 면목동, 경기 구리시에 걸터앉은 나지막한 산이다. 서울의 동쪽 경계인 용마산과 봉화산, 아차산과 첩첩이 겹쳤다. 망우산은 백악산~낙산~남산~인왕산으로 이어지는 서울의 안쪽 경계 ‘내사산’과 함께 삼각산~용마산~관악산~덕양산으로 이어지는 서울의 동쪽 바깥경계 ‘외사산’의 일부를 형성한다. ‘망우’란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가 자신의 묏자리를 정하고 돌아오는 고개 위에서 잠시 발길을 멈추고 “근심을 잊게 됐다”고 말했다고 해서 붙었다. 이성계의 건원릉을 비롯해 조선 역대 왕과 왕비 등 9기 17위가 모셔진 구리시 동구릉에서 직선거리로 1㎞ 남짓 떨어진 곳이다. 동구릉 가는 길목에 자리한 망우산에 오르면 한강 이북의 도봉산과 수락산, 불암산이 줄줄이 펼쳐지고 한강 이남 검단산과 예봉산이 한눈에 들어온다.조선시대 서울에 사는 백성이 죽으면 서소문 밖 애오개(아현), 광희문 밖 신당, 남산 바깥 이태원, 동소문 바깥 미아리에 각각 묻혔다. 멀리 서쪽 은평구 이말산과 북쪽 도봉구 초안산은 양반이나 궁녀, 내관, 중인층의 묘역으로 쓰였다. 잘나가는 서울양반은 고향 선산까지 내려가거나 경기·충청 일대에 묻혔다. 특히 남산 밖 이태원 부근 지금의 용산 미군기지 일대는 서울 최대의 공동묘지였다. 1905년 일본군이 이 땅을 군사기지로 수용할 때 무려 117만여기의 무덤자리를 확인한 바 있다. 일제강점 후 경성 부립 공동묘지가 사대문 밖에 조성됐는데 경성이 점차 확장되면서 1933년 양주군 망우리에 83만2800㎡ 규모의 공동묘지를 조성하기에 이르렀다. 용산구 이태원 일대와 마포구 노고산 등지에 있던 공동묘지를 옮겨왔다. 이후 1973년까지 40년 동안 서울시민 전용 묘지 구실을 했다. 이 시기 서울에서 사망한 사람의 운구는 잘났거나 못났거나 대개 망우리로 향했다. 1963년 서울의 면적을 두 배 이상 확대하는 서울시 행정구역 확장에 따라 경기도 지역 12개 면 90개 리가 서울에 편입됐을 때 서울 동북부의 변방 망우리도 서울특별시가 됐다.망우리에는 한때 5만기 가까운 묘역이 조성됐고 폐장되기 전까지 해방과 한국전쟁, 4·19혁명 등 격동의 근현대사를 품었다. 1960년대 중반부터 묘 터가 부족해지자 경기도 벽제리, 용미리, 언주리(양재) 등에 공동묘지를 조성해 화장과 이장 등이 이뤄졌다. 묘지 사용이 중단됐어도 한식, 추석 때면 조문행렬로 들썩거렸다. 무덤이 빠져나간 터에 나무를 심어 숲을 조성했다. 지금처럼 숲이 우거진 것은 20년이 채 안 된다. 이전에는 봉분만 가득한 민둥산이었다. 1990년대 후반부터 4.7㎞의 망우리 순환로를 ‘사색의 길’로 정비했고 길가에 연보비를 세워 묘역의 주인을 알리는 작업을 진행했다. 죽음의 공간이 삶의 공간으로 옷을 갈아입었다. 지금은 7360기가 남아 있다. 유관순, 한용운, 오세창, 방정환, 지석영, 박인환, 이중섭 등 이름만 들어도 알 만한 독립유공자와 저명한 예술가, 문인재사 46명이 영면해 있다. 안창호, 송진우, 나운규, 김영랑도 한때 이곳에 묻혔다. 18세 소녀 유관순 열사는 3·1운동 이듬해인 1920년 9월 서대문감옥에서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 뒤 이태원 공동묘지에 안장됐다가 망우리로 옮길 때 2만 8000여명의 이름 모를 유해와 함께 화장돼 합장됐다. 잇따른 투옥과 순국으로 집안이 풍비박산 나면서 열사의 묘지를 망실한 때문이다. 열사의 묘는 지금껏 ‘이태원묘지 무연분묘’ 속 한 명으로 기억되다가 지난해 9월 기념사업회 등에서 ‘유관순 열사 분묘합장 표지비’를 마련, 비로소 이름을 얻었다. 딱한 일이다. 중국 뤼순감옥에서 사형당하기 전 “고국에 묻어 달라”고 간절한 유언을 남겼으나 시신조차 찾지 못한 안중근 의사 사례와 닮은꼴이다.망우리 공원 초입 13도 창의군 탑은 항일의병의 구국 혼을 기리는 기념비적 조형물이다. 망우산 고개는 경기 동북부에서 양주를 거쳐 서울 동대문으로 들어오는 관문이었다. 1908년 수도를 탈환하겠다며 전국 13도에서 모인 창의군의 진격로이기도 했다. 1907년 정미7조약에 의해 군대가 해산되자 총대장 이인영을 위시한 1만 의병이 들고일어난 조선말 대사건이다. 군사장 왕산 허위는 300여명의 선발대를 이끌고 동대문 밖 30리 지점인 망우리까지 진공했으나 이인영이 부친상을 당해 고향으로 내려간 사이 사기를 잃은 병력이 흩어지는 바람에 일본군의 공격에 패퇴했다. 이후 길을 잃은 의병항쟁은 국외로 무대를 옮겨야 했다. 게릴라전을 벌이던 허위는 체포돼 서대문형무소 첫 사형수로 처형됐다. 동대문~신설동~청량리 구간 간선도로에 허위의 호를 딴 왕산로라는 도로명이 남아 서울진공작전 실패의 아쉬움을 달랠 뿐이다. 망우산은 사연 많은 산이다. 그 산에 깃든 망우리 공원은 단순히 과거의 공동묘지이거나 현재의 공원이 아니다. 마치 살아 있는 야외 역사박물관처럼 느껴진다. 명멸한 숱한 인물을 통해 근현대사를 더듬어 볼 수 있는 소중한 자산이다. 한국내셔널트러스트가 2012년 ‘꼭 지켜야 할 자연·문화유산’으로 지정한 데 이어 2015년 서울시가 서울미래유산으로 선정한 까닭이다. 글 노주석 서울도시문화연구원장사진 김학영 연구위원 ■다음 일정 : 제20차 홍릉숲길 산책 ■일시 및 집결장소 : 9월7일(토) 오전10시, 고려대역 3번 출구(개찰구 안) ■신청(무료) : 서울미래유산 홈페이지(http://futureheritage.seoul.go.kr) ■문의 : (사)서울도시문화연구원 (www.suci.kr)
  • 도봉 ‘은행나루 마을방송국’ 들어 보실래요

    도봉 ‘은행나루 마을방송국’ 들어 보실래요

    서울 도봉구는 ‘방학3동 은행나루 마을방송국’이 서울시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에서 주최한 ‘2019 서울공동체상’ 활동부문(단체)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서울시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는 ‘2019 서울마을주간’을 맞아 마을공동체 성과와 사례를 공유하고 상호 격려와 응원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19 서울공동체상’을 선정했다. 방학3동 은행나루 마을방송국은 2016년 서울시 마을미디어 지원 사업으로 시작된 이래 민관 협치를 통해 개국했다. 2017년 동 단위로는 전국 최초로 마을방송국 스튜디오를 조성했다. 전국 최초로 라디오 녹음시설을 갖춘 방학3동 은행나루 마을방송국은 주민들의 직접 참여로 기획·운영되고 있다. 주 4~5회 라디오 프로그램 제작과 마을미디어에 대한 이해와 역할, 라디오 팟캐스트 교육을 진행해 주민들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모임의 장을 만들어 가고 있다. 또한 방학3동 은행나루 마을방송국은 마을미디어 선진 사례로 꼽혀 전국 각지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마을방송국 운영 등의 방법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탐방을 오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26일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개최하는 2019 서울마을주간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부고] 이강필씨 장인상, 김선미씨 모친상

    ●정렬(심양길우기계 총경리)·순희(도봉구 보건소 약사)·선희·지선 씨 부친상, 이강필(비즈니스포스트 전무)·박찬혁(RNB 인터내셔널 대표)·반재덕(액솔타코리아 상무) 씨 장인상, 3일 오전 8시 30분,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 발인 5일 오전 7시. 02-2258-5940 ●김용곤·김선덕·김선아·김선미(제17대 국회의원)씨 모친상, 김창순씨 장모상, 3일 오후 3시10분께, 성요셉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5일 오전 10시. 031-671-6001
  • 등하굣길 우리 아이 교통안전, 학교 안도 위험천만

    등하굣길 우리 아이 교통안전, 학교 안도 위험천만

    서울시의회 서윤기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2)이 서울시 관내 초등학교 시설 현황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교내 보도와 차도가 분리되지 않은 학교가 전체 599개 초등학교 가운데 146개교(24.4%)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도-차도 미분리는 지역별로도 뚜렷한 편차를 드러냈다. 노원·도봉구에서 미분리 학교가 총 21개(35.6%)로 가장 많았고, 강남·서초구와 강서·양천구가 총 17개로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성북·강북구는 총 5개(13.5%)로 미분리 학교 수가 가장 적었고, 사립학교 역시 6개(15.7%)로 적은 편에 속했다. 서 의원은 “초등학교 내에 보도와 차도가 분리되지 않아 아이들이 상시적인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는 사실에 크게 놀랐다”며 “등하굣길에 학교로 들고 나는 차량도 많고 주차장 주변에서 뛰어다니며 노는 아이들도 있을 텐데 어린 학생들은 주의력이 부족해 언제든 사고를 당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서 의원은 “올해 초 전국 초등학교 주변에 보도 없는 도로가 30%나 되어 교육부가 안전대책 마련에 나선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초등학교 안의 보도-차도 미분리 안전사고 위험에 대해서도 서울시와 의회, 교육청이 뜻을 모아 반드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0년 공들인 서울아레나 본궤도… ‘음악도시 도봉’ 울려퍼질 것”

    “10년 공들인 서울아레나 본궤도… ‘음악도시 도봉’ 울려퍼질 것”

    서울에서 향후 5년 안에 도시의 외형적 발전이 가장 클 것으로 기대되는 곳이라면 단연 서울 도봉구를 꼽을 수 있다. 바위산인 도봉산이나 잠만 자던 베드타운 이미지가 강한 곳이었지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음악도시로 거듭나고 있기 때문이다. 그 핵심은 2만석 규모의 전문 공연장인 서울아레나를 중심으로 하는 창동 신경제중심지 조성사업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이 2010년 민선 5기를 시작으로 내리 3선을 달리면서 음악도시 아이디어를 구체화한 결과다. 외형적 발전뿐 아니라 사람이 중심이 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지자체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여성, 아동, 교육, 건강 등의 분야에도 힘을 쏟고 있다. 2023년 말 준공 예정인 서울아레나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는 ‘플랫폼창동61’에서 지난달 30일 그를 만났다.-민선 5기 취임 이후 전문 공연장인 서울아레나 건립 구상을 이끌어 왔는데. “도봉구는 여건상 기업 유치가 어려운 지역이다. 그래서 지역의 발전전략으로 문화를 선택했다. 케이팝의 세계적인 인기에도 불구하고 대형 전문공연장이 없다는 점에 착안해 대중문화 전문 공연장인 서울아레나 건립을 제시했다. 실제로 국내 대형 콘서트는 주로 체육관에서 열린다. 잠실주경기장, 상암월드컵경기장, 고척스카이돔, 잠실체육관 등이다. 한 번 공연할 때마다 설비를 구축해야 하는 비전문 공연장이기에 소비자는 더 많은 비용을 치르면서도 더 낮은 품질의 음악상품을 구매하는 셈이다. 서울아레나는 국내 첫 전문 공연장이다. 관객이 중앙무대를 둘러싸는 원형 실내공연장 형태에 최첨단 음향시설과 무대장치를 갖췄다. 국내 대표 가수들은 물론 세계 톱클래스의 음악 예술인들도 도봉을 찾게 될 것이다. 2020년 9월 착공한다.” -서울아레나 사업을 이끌어 오기가 쉽지 않았을 것 같은데. “2010년 민선 5기 취임 이후 처음 아이디어를 제시했을 때 뜬구름 같은 이야기라는 평도 들었다. 일단 서울아레나 건립지가 서울시 부지이기 때문에 박원순 시장 취임 직후인 2011년 말부터 서울시를 설득했다. 2015년 2월 박 시장이 일본 도쿄 인근 도시 사이타마 방문 때 서울아레나 건립 계획을 발표했고, 2017년 7월 문재인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포함되면서 속도가 붙었다. 지난 4월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하고 서울시의회 동의를 얻으면서 비로소 사업 추진이 궤도에 올랐다. 장장 10년이 걸렸다. 서울아레나가 운영되면 관련된 문화 기업들이 도봉으로 들어올 것이란 점에서 기업 유치 인프라 역할도 할 것이다.”-서울아레나와 창동 신경제중심지 조성사업은 어떤 관계인가. “서울아레나 조성 아이디어 추진이 확정되면서 창동 신경제중짐지 사업으로 구상이 확대된 것이다. 창동 신경제중심지 조성사업이란 베드타운인 도봉구에 경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창동 일대를 중심으로 2만석 규모의 전문 공연장인 서울아레나를 비롯해 동북권 세대융합형 복합시설, 창업 및 문화산업단지, 로봇과학관, 사진미술관, 창동역 복합환승센터 등을 단계적으로 조성하는 내용이다. 도봉구의 역점 사업이다.” -사업이 확대될 수 있었던 데는 서울시 역할도 컸다는 말씀인데 박 시장을 평가한다면. “정치적으로 서울시장을 평가하는 것은 옳지 않다. 전반적인 시정 개혁 측면에서 볼 때 서울시장은 박원순 전과 박원순 후로 나눌 수 있다고 말할 수 있다. 박 시장 취임 이후 정부부처에서 서울시 정책을 다수 채택했을 만큼 서울시가 시민을 위해 정책으로 승부했다고 할 수 있다.” -사람들은 도봉구의 외형적 변화에만 주목하는데. “지자체장이란 지역발전뿐 아니라 우리 사회가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좋은 가치를 지역에 뿌리내리는 역할을 해야 한다. 이런 의미에서 민선 7기 슬로건은 ‘사람을 향한 도시, 더 큰 도봉’이다. 서울아레나 등 지역발전이 ‘더 큰 도봉’으로 표현된다면 ‘사람을 향한 도시’는 사람 중심의 도시를 만들겠다는 지향을 담았다. 실제로 민선 5기 취임 이후 서울시 최초로 여성친화도시(2011년)로 지정받은 데 이어 평생학습도시(2013년), 문화예술혁신교육특구(2017년)가 됐다. 나아가 유니세프로부터 전국 최초로 완전한 아동친화도시(2016년)로 인증받았고, 유네스코 글로벌학습도시(2019년), 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2018년) 등의 분야에서 우리 사회를 바른 방향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역발전 이외에 지방자치 차원의 발전을 위해 하는 일이 있다면. “이달부터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 회장 임기가 시작됐다. 도봉구는 지방정부 차원에서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이행 계획을 자체적으로 수립해 유엔의 17개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구정 전반에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국 최초 사례다. 또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회장도 맡고 있다. 우리는 지방과 교육이 분리됐는데 도봉은 아이들을 위한 지식교육뿐 아니라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이들이 음악시간에 성악을 배우고 실제로 한 편의 뮤지컬을 완성할 수 있도록 학교 정규시간에 협력교사로 참여하는 마을교사를 보내주는 식으로 지원한다. 구가 지원하는 마을교사가 210명에 달한다. 이 외에 아동친화도시추진지방정부협의회 회장도 맡고 있다. 지자체장이 외적 성장에만 힘쓰는 사람은 아니다(웃음).” -남은 임기 3년간 꼭 풀어야 할 과제가 있다면. “창동민자역사 개발이 중단된 지 오래다. 개발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게 지역사회에서는 중요하다. 잘 해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관계 기관들과 협력해 나가겠다.” -내년에 총선이 있는데 향후 계획은. “남은 임기 3년은 서울아레나를 비롯해 민선 5기부터 추진해 오던 일들이 마무리되는 시점이다. 향후 3년간 계획했던 일들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구정에 전념하겠다.” 진행 주현진 부장 jhj@seoul.co.kr정리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이동진 구청장이 걸어온 길 민주화운동하면서 故김근태 전 의원과 인연… ‘휴머니즘 정치’ 힘쓰는 3선 이동진(59) 서울 도봉구청장은 민주화운동 출신 인사다. TV는 EBS 다큐멘터리, 음악은 가곡을 즐기며 운동 대신 바둑을 좋아한다. 10년이 넘게 걸리더라도 한번 마음먹은 일은 반드시 끝을 보는 성격이다. 전북 정읍 농촌에서 농사짓는 부모님의 8남매 중 다섯째 아들로 태어났다. 전주고를 나와 고려대 영어영문학과(80학번)에 합격했으나 입학 후 학생운동에 참여하면서 제적당했다. 대학 시절 신림동에서 야학교사를 했고, 인천주안공단에서 노동자로도 일했다. 노동운동을 한다는 이유로 구속돼 형무소에도 다녀왔다. 야학교사로 일하다 만난 여대생을 아내로 맞았다. 정치권 입문은 고문 후유증으로 별세한 민주화운동가 김근태(1947~2011) 전 의원을 만나면서 이뤄졌다. 1990년대 초반 재야 민주화운동 집합체로서 김 전 의원이 집행위원장을 맡던 전국민족민주운동연합(전민련)에 들어가 민주화운동을 하면서 김 전 의원과 인연을 맺었다. 이어 1996년 김 전 의원의 도봉구 총선 출마를 돕는 과정에서 도봉에 터를 잡았다. 1998년 5대 서울시의원에 당선된 것을 계기로 지방정치에 본격 참여했다. 이후 구청장 선거에서 두 번 낙선한 뒤 김 전 의원의 보좌관, 민주당 부대변인 등을 지내기도 했다. 2010년 민선 5기 구청장으로 당선돼 지금까지 3선을 연임하고 있다. 지난 민선 7기 선거 때 득표율은 66.9%였다. 인생에 가장 많은 영향을 준 사람으로 언제나 김 전 의원을 꼽는다. 지자체장으로서 서울아레나를 중심으로 대변되는 지역발전 사업 이외에 사람 중심 도시를 만들려고 노력하는 데에는 휴머니스트였던 김 전 의원의 맑은 정신을 빼놓고 이야기하기 어렵다는 설명이다. 지방정치든 중앙정치든 정치의 바탕은 휴머니즘이어야 하며, 그런 면에서 사람을 중심에 놓는 휴머니즘은 영원히 마음속에 간직하고 살아가야 할 위대한 유산이란 지론이다. ▲전북 정읍 출생(1960년) ▲전북 전주고, 고려대 영어영문과(80학번) ▲전국민족민주운동연합(전민련) 활동(1990~) ▲제5대 서울시의원(1998) ▲고 김근태 전 의원 보좌관(2003) ▲민선 5~6기 도봉구청장(2010~2018) ▲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추진 지방정부협의회 4기 회장,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2대 회장,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 3대 회장. 부인 김미경씨와 1남.
  • 도봉 “교육박람회 홍보 영상을 찾습니다”

    서울 도봉구가 오는 10월 18~19일 개최되는 ‘2019 도봉교육박람회(혁신교육&평생학습)’에서 청소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도봉교육박람회 홍보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는 ‘도봉교육박람회’는 ‘도봉교육, 마을에서 길을 비추다’라는 슬로건으로 지역의 우수한 교육자원을 학생·학부모·교육 관계자·구민들에게 소개하고,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다. 올해는 영상 미디어에 익숙한 청소년들의 시선으로 박람회를 더 많은 주민에게 알리고, 청소년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지역 내 초·중·고 재학생(개인 또는 팀)을 대상으로 홍보영상 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모 주제는 도봉교육박람회를 홍보할 수 있는 자유주제로, 다음달 15일까지 20~30초 이내 영상과 신청 서류 등을 작성해 이메일(sonys@dobong.go.kr)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구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대상 1, 금상 2, 은상 3, 동상 4작품 등 총 10작품을 선정해 ‘2019 도봉교육박람회’ 개막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선정된 작품은 구의 혁신교육과 평생학습을 알리는 홍보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강남 3개 공공기관 강북 이전… 박원순표 강·남북 ‘상생’ 실험

    강남 3개 공공기관 강북 이전… 박원순표 강·남북 ‘상생’ 실험

    인재개발원, 강북구 영어 수유캠프로 옮겨 서울연구원은 은평, SH공사는 중랑구로 예정지 모두 시유지… 토지매입 부담없어인재개발원, 서울연구원, 서울주택도시공사 등 서울시의 공공기관 세 곳이 한강 이북으로 자리를 옮긴다. 지난해 8월 박원순 서울시장이 강북구 삼양동 ‘한 달살이’를 마치며 약속했던 ‘공공기관 강북 이전’이 본격 추진되는 것이다. 서울시는 이들 세 기관의 이전 예정지를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각 기관은 다음달부터 타당성용역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예산 편성 등 준비 작업에 들어간다. 현재 서초구 서초동에 있는 인재개발원과 서울연구원은 강북구 ‘영어 수유캠프’와 은평구 서울혁신파크로, 강남구 개포동에 있는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중랑구 신내2지구로 이전한다. 세 기관은 주변 지역과 연계성이 높지 않은 데다 청사 부족과 기능 분화 등으로 신·증축이 필요함에 따라 우선 이전기관으로 선정됐다. 수유 영어캠프 부지는 우이신설선 가오리역 등 교통 접근성이 비교적 양호하고 국립공원, 공익용 산지 등으로 둘러싸여 교육환경에 적합해 선정됐다. 은평구 서울혁신파크 북측 부지는 증가한 연구 인력을 수용할 수 있는 데다 시청과의 접근성이 좋아 업무협력이 쉽다는 점이 주효했다. 서초동 부지는 오는 10월 용역을 실시해 도시 인프라 서비스 공간으로 꾸밀 예정이다. 서울주택도시공사의 경우 당초 신내2지구와 도봉구 창동복합환승센터가 유력 후보였으나, 환승센터 부지는 GTX 노선과 연계한 광역복합개발이 계획돼 있는 반면 신내2지구는 장기간 미개발지인 만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결정됐다. 개포동 사옥은 매각한다. 이번 세 기관 이전 예정지는 모두 시유지라 토지매입비 부담이 없다는 설명이다. 시는 2024년쯤 세 기관의 이전이 모두 마무리될 것으로 내다봤다. 서울시는 장기적으로 모든 청사 및 투자·출연기관의 이전 가능성을 검토해 강남북의 지속적인 균형발전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그동안 행정 목적으로만 활용하던 청사를 지역주민과 소통·공유하는 공간으로 전환하는 방안도 구상한다. 박 시장은 “이번 계획을 시작으로 공공기관 강북 이전에 시동을 걸었다”면서 “이전 기관이 지닌 장점과 지역의 특성을 연계해 지역 상생을 도모함으로써 성장의 거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음악도시 창동 “케이팝 작곡가를 찾습니다”

    서울 도봉구는 서울시와 함께 ‘음악도시 창동’을 기반으로 활동할 작곡가·편곡자 등을 대상으로 음악 창작 오디션인 에브리데이 오디션 시즌2 ‘We Make Music’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구는 전국 최초로 공공형 신인아티스트 발굴 프로그램 ‘에브리데이 오디션’을 개최해 2500여명의 참가자들이 경연을 펼쳤다. 올해도 케이팝 산업의 중심에 있지만 상대적인 주목도가 떨어졌던 작곡가와 편곡자를 집중 발굴하기 위해 창작자 중심의 오디션을 실시한다. 이번 오디션은 경쟁이 아닌 신인 창작자가 현재 케이팝 최정상급 작곡가·프로듀서와 일정 기간 합숙, 곡을 만들어 내는 송캠프(song camp)로 공동작업을 통해 기량을 성장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방탄소년단’의 곡을 프로듀싱한 ‘진보’, 인기그룹 ‘여자친구’와 ‘청하’의 곡들을 작곡한 ‘이기’, ‘오레오’ 등 최정상의 프로듀서·작곡가진이 참여한다. 창작자들이 창작음원과 함께 작업하고 싶은 프로듀서를 선택해 지원하면, 프로듀서들이 지원자들의 공모 음원들 듣고 작업할 팀원을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는 작업 중간 혹은 종료 후 유명 기획사 소속인 A&R, 퍼블리셔 등의 전문가를 초빙해 피드백을 받고 곡의 방향을 수정·조율하는 세션을 진행한 후 최종 결과물인 음원을 제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언론에 비친 도봉 그림공모전’ 시상식

    서울 도봉구는 지난 20일 구청에서 ‘제3회 언론에 비친 도봉 그림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2017년부터 아이들이 각종 언론 매체를 통해 보도된 구의 다양한 모습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언론에 비친 도봉 그림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저학년, 고학년 부분에 모두 600여점이 접수됐다. 올해 공모전 초등학교 저학년 부문 대상에는 창동초등학교 3학년 백지소(9)양이 뽑혔다. 시상식에 참석한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어린이들이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도봉구를 다시 한번 애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보는 시간이 됐을 것”이라면서 “아이들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도봉구를 만들어 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2019년 정기워크숍 군산시에서 개최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2019년 정기워크숍 군산시에서 개최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이하 전여네) 2019년 하반기 정기워크숍이 19일, 20일 양일간 군산시 라마다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워크숍은 2019년 정기워크숍으로 ‘여성이 꿈꾸고 여성이 만드는 성평등한 세상’ 을 주제로 여성정치 리더십 향상을 위해 전국에서 130여명의 여성지방의원이 참석했다. 신영자 군산시의회 의원이 사회를 맡아 진행한 개회식엔 강임준 군산시장, 김경구 군산시의회의장, 전국시군구의장단협의회 강필구 의장 등이 참석하여 전국의 여성의원들을 환영하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영숙 도봉구의원(제6기 공동대표)는 개회식에서 “이번 워크숍을 통해 여성 리더들의 역량이 더욱 강화되어 지역발전과 주민의 삶이 개선되는데 크게 기여하기를 희망 한다”고 말했다. 홍진옥 충주시의원(제6기 공동대표)는 “전여네 워크숍이 역사현장인 군산에서 열릴 수 있게 많은 도움을 준 강임준 군산시장과 김경준 군산시의회 의장님께 감사의 말을 전하며, 이번 워크숍이 성평등한 사회를 앞당기는 길이 되며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을 위한 역량강화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설혜영 용산구의원(제6기 공동대표)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여성의원의 역할 강화와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높이고 네트워크 구축에 힘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워크숍에서는 이선민 박사의 대한민국의 여성정책과 방향에 대한 강의와 여성정치의 과거, 현재, 미래라는 주제로 고민희 박사의 강의가 진행이 됐다. 또 성평등한 세상에는 전 국회의원이었던 장하나 활동가의 보육관련 공동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연대에 대한 필요성을 공감했다. 우수조례발의내용으로는 권수정 서울시의원이 여성건강권과 관련한 내용으로 조례에 대한 내용으로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이 됐다. 1박2일의 워크숍을 통해 전국에서 모인 여성의원들이 의정활동 경험과 노하우 등을 공유하며 여성의원으로서의 역할과 정치 리더십, 전여네 발전방향 등에 대해 활발히 논의 하는 등 의정역량을 강화했다. 한편,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는 생활과 밀접한 정책을 개발하고 협력과 교류를 통해 여성지방의원들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전국 지방의회 여성의원 연대단체다. 현재 1060여명의 전국 기초·광역의회 의원들이 활동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청년 음악가 키우는 ‘오픈창동’은 음악 생산·유통·소비 하모니 서막

    청년 음악가 키우는 ‘오픈창동’은 음악 생산·유통·소비 하모니 서막

    2017년 운영 청년일자리 플랫폼서 350명 음악가들 100곡 공동 제작 區, 공공스튜디오 104개 추가 계획 이 구청장 “청년주택 필요하면 지원”“‘송캠프’(song camp)에 참여해 작곡했던 분들이 앨범을 준비 중입니다. 그것만으로도 큰 성과라고 할 수 있죠.” 지난 9일 서울 도봉구 창동역 1번 출구 바로 옆 3분 거리에 위치한 ‘오픈창동’ 스튜디오. ‘오픈창동’의 창작지원팀을 이끌고 있는 청년음악가 고대성(27)씨가 자신감에 찬 목소리로 이렇게 말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이 청년음악가와 가진 간담회 자리에서다. 이 구청장은 “창작물이 성과를 가져온다면 대단한 일”이라고 추어올렸다. 오픈창동 스튜디오는 2017년 12월부터 청년음악가를 육성하기 위해 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년일자리 플랫폼이다. 구는 2017년 서울시 일자리창출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 예산 14억 3700만원을 확보했다. 초기에는 창동역 1번 출구의 컨테이너건물 공연장인 ‘플랫폼창동61’을 빌려 운영하다가 지난해 10월 ‘플랫폼창동61’ 하부 주차장에 전용공간인 오픈창동 스튜디오를 조성했다. 2018년에는 25명, 올해는 13명의 음악가가 운영자로 참여하고 있다. 스튜디오 운영, 작곡, 공연이 모두 가능한 올라운드 뮤지션으로 채워졌고 지난 6월 말에는 이 중 6명이 모여 ‘뮤직홀린 창작자 협동조합’을 만들기도 했다. 이들이 운영하는 ‘송캠프’는 청년음악가들이 일정 기간 오픈창동에 모여 공동작업을 통해 곡을 만들어 내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총 20여회에 걸쳐 350명의 음악가들이 송캠프에 참여해 100여곡을 제작했다. 이렇게 제작된 곡은 분기별로 ‘네트워킹 파티’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음악 관계자들에게 홍보된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 구청장은 “청년 일자리 사업이 끝나더라도 여러분들이 계속 구에 거주해 줬으면 좋겠다”면서 “청년주택 등이 필요하다면 구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제안했다. 고씨를 비롯한 청년음악가들도 “감사하다”면서 “창작물이 브랜드와 연계해 유통까지 될 수 있다면 좋겠다”고 건의했다. 이처럼 구가 청년음악가 육성에 공을 들이는 배경에는 창동 아레나 공연장의 건립 시기(2024년 예정)에 맞춰 음악의 생산·유통·소비가 동시에 일어나는 복합적인 음악도시를 만들겠다는 이 구청장의 의지가 반영됐다. 구는 오는 9월에 착공하는 문화산업단지 내에 104개의 공공스튜디오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 구청장은 “처음에는 보컬, 기타연주자 등 실연자 중심으로 접근했는데 공연 소비만으로는 음악도시를 만들기 어렵다”면서 “청년음악가들을 육성해 생산과 유통이 소비와 함께 이뤄지는 진정한 의미의 복합적인 음악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김창원 서울시의원, 서울도서관 분관 도봉구 유치 위해 앞장

    서울시는 지난 13일, 서울의 정보·문화 균형발전을 앞당기기 위한 5개의 권역별 시립도서관 건립계획을 발표했다. 권역별 시립도서관은 현재 구(舊) 서울시청에 설치되어 있는 ‘서울도서관’을 중심으로 서울시 도서관 네트워크의 대동맥 역할을 할 예정으로, 서대문 가재울뉴타운, 강서구 내발산동, 관악구 금천경찰서, 송파구 위례택지지구, 도봉구 방학동 부지에 건립이 결정되었다. 또한 서울시는 ‘생활 SOC 확충’이라는 문재인 정부의 기조에 맞추어 구립도서관 66개, 작은도서관 195개를 신규로 건립해 2025년까지 구립도서관 216개, 작은도서관 1200개까지 확충할 것을 발표했다. 신규 건립되는 구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은 서울도서관 분관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시민들에게 더욱 고도화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서울도서관이 2018년 발표한 <도서관 발전 5개년 종합계획>의 ‘10분거리 도서관’ 정책이 실현되면서 시민들의 문화 향유권이 현저히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서울시는 권역별 시립도서관을 지역의 균형발전 뿐 아니라 각각의 전문분야를 설정해 체코 자연과학도서관, 뉴욕 과학·산업·비즈니스도서관과 같은 ‘특화 전문도서관’으로 건립된다는 계획을 발표하여 질적인 혁신도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서울시는 구체적으로 서북권 ‘디지털·미디어 도서관’(서대문구), 서남권 ‘과학·환경 도서관’(강서구), 서남권 ‘창업·비즈니스 도서관’(관악구), 동남권 ‘공연·예술 도서관’(송파구), 동북권 ‘인문·사회과학 도서관’(도봉구) 등 서울도서관 분관 건립 예정지의 지역적 특색과 장점을 살려 각 전문분야가 결정되었음을 밝혔다. 특히 도봉구 도봉 청소년독서실로 사용되고 있는 부지에 건립될 동북권 ‘인문·사회과학 도서관’은 서울시 타 권역에 비해 인구수가 많은 동북권(인구 326만 명)의 특성과 더불어 전국에서 가장 많은 대학을 보유하고 있는 지역적 장점을 살려 교육·문화·사회과학을 테마로 대학출판물과 연구서적 등의 장서를 제공하고 대학과 연계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창원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도봉3)은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치르면서 △방학천 문화거리 조성, △세심천복합체육관 연구용역 추진, △도시재생사업전개 등의 사업을 지역구를 위한 주요 공약을 내세웠는데, 이번 인문·사회과학 도서관의 도봉구 유치 성공으로 인해 △대형도서관 건립 연구용역 추진 공약이 조기에 더 큰 성과로 완료되게 되었다. 김 위원장은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서울도서관의 분관 건립을 적극적으로 지지해왔다. 김 위원장은 “서울시에 유일했던 시립도서관인 서울도서관이 분관 건립을 추진하게 된 것은 작은도서관들을 포함한 서울의 도서관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이라며 “시민들의 문화 향유권이 생활 속으로 더욱 접근한 것”이라 평가하며 대환영의 메시지를 남겼다. 또한, “향후에도 권역별 서울도서관 분관 건립처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서울시의 지속적인 노력이 있었으면 좋겠다”면서,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10분 거리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우리 엄마 아빠가 환경호르몬 교육 강사로 찾아오네요

    서울 도봉구는 아동·보육시설 관계자들에게 환경유해인자 저감 실천방향을 전파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지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호르몬 알리미 교육’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교육은 환경호르몬 예방 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을 수료한 강사가 아이들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생활 속 환경호르몬 예방을 위한 실천사항을 구연동화로 들려주고, 북극곰 색칠하기·펭귄 만들기 등의 맞춤형 교육으로 이뤄진다. 도봉구의 깃대종(지역의 생태계를 대표할 수 있는 중요 동식물)인 꼬리명주나비 생태체험도 함께해 지역의 생태계를 보존하고 지속가능도시를 향한 개념을 배우는 시간도 갖는다. 강사는 2017~2018년 ‘도봉구 환경호르몬 예방 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을 수료한 부모들로 구성된다. 이들은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자체 교재와 교구 개발에도 참여했다. 구는 보육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환경호르몬 인식조사를 해 이후 환경호르몬 예방과 저감을 위한 구 정책 수립에 반영하고 필요 시 교육과 컨설팅도 지원한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대형 시립도서관 5곳 건립… 서울은 어디서든 도서관

    대형 시립도서관 5곳 건립… 서울은 어디서든 도서관

    구립·작은도서관 261곳도 추가 건립2025년까지 서울 강서구, 관악구, 도봉구, 송파구, 서대문구 5곳에 대형 시립도서관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문화시설이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균형발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강서·관악·도봉·송파·서대문 등 5곳을 서울시 전문도서관 건립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시가 지난해 5월 발표한 도서관 발전 5개년 종합계획의 핵심 사업이 확정된 것이다. 부지 비용을 포함해 총 3100억원을 투입한다. 대학이 밀집한 동북권의 도봉구 방학동에는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의 ‘인문·사회과학 도서관’을 조성한다. 평생학습을 목표로 한다. 디지털미디어 관련 기업과 방송사가 모인 서북권 서대문구 북가좌동 가재울뉴타운부지에는 창작문화 지원공간을 갖춘 ‘디지털·미디어 도서관’이 건립된다. 서남권 강서구 내발산동에는 서울식물원을 비롯해 다수의 생태공원이 입지한 주변 환경과 연계해 체험·교육 중심의 ‘과학·환경 도서관’을 만든다. 청년 인구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서남권의 특성을 살려 관악구 신림동 금천경찰서 부지에는 ‘창업·비즈니스 도서관’을 세워 청년 취업 상담과 직업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긴다. 동남권에는 송파구 위례택지지구에 ‘공연·예술 도서관’을 개관한다. 잠실종합운동장 등 대중문화를 대표하는 복합문화예술시설이 입지한 지역 특성을 살려 시민예술가 활동공간을 조성하고, 한류 디지털 아카이브(기록)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서울시는 2025년까지 1252억원을 투입해 구립도서관 66곳과 작은도서관 195곳을 추가로 건립하는 등 관내 도서관을 7월 현재 1178곳에서 1444곳으로 늘린다는 방침이다. 시민 누구나 집에서 걸어서 10분 이내에 도서관을 접할 수 있게 한다는 목표다. 시립·구립·교육청 도서관 자료 검색부터 전자책 대출, 문화 프로그램 정보 확인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모바일 통합 도서관 서비스 ‘언제나 서울’도 시작한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해 11월 25개 자치구에 도서관 수요조사를 실시해 희망 대상지 17곳을 접수받은 데 이어 시에서 추가로 8곳을 자체 발굴해 후보지 25곳을 추려 내 심사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자연 속에서 놀기 좋은 도봉 ‘생태친화 어린이집’

    서울 도봉구가 서울시가 주관하는 ‘2019 생태친화 어린이집’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이달부터 생태친화 어린이집을 확대 조성·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2018년부터 서울시 최초로 거점형 ‘생태친화 어린이집’ 5곳을 자체적으로 운영해 왔다. 구는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5곳을 추가 운영하고,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추가로 운영되는 생태친화 어린이집은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이달부터 12월까지 공간, 생활, 보육과정, 아이·교사 관계, 건강 및 안전 등 5가지 영역에 대해 컨설팅을 진행하고 개별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발굴 지원한다. ‘생태친화 어린이집’은 기존 어린이집에서 진행해 온 실내 학습교재·교구 중심의 보육 과정에서 탈피해 아이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는 자연·아이·놀이 중심의 다양한 보육과정으로 운영된다. 세부적으로는 생태보육이 가능한 텃밭, 실내외 놀이터 등을 갖춰 어린이들이 숲에서 뛰어놀거나 식물을 직접 키울 수 있도록 어린이집에 환경조성비를 지원하고, 생태보육과 관련된 교육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아동친화도시 도봉구의 풍부한 자연 환경 속에서 자연스럽게 창의성과 사회성을 배우도록 하는 생태친화형 어린이집 지원으로 놀이·유아 중심의 수준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한기영 서울시의원, 무중력지대 강남 개회식 축사

    한기영 서울시의원, 무중력지대 강남 개회식 축사

    서울시의회 한기영 시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8일 강남구 개포디지털 혁신파크에서 열린 ‘무중력지대 강남’(센터장 조아나) 개소식에 참석해 축하의 말을 전했다. 무중력지대는 서울시 청년활동을 지원하고 청년의 자발적인 움직임을유도하여 청년정책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으로, 청년을 구속하는 사회의 중력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무중력지대 강남’은 구로구, 동작구, 양천구, 도봉구, 성북구, 서대문구 등 6개 지역 자치구 무중력지대에 이어 7번째로 문을 열게 됐다. ‘무중력지대 강남’은 서울시로부터 ‘임펙트 스테이션(대표 송상훈)’이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무중력지대 강남’은 강남청년활동지원, 청년 어반디지털 프로젝트(IT기술을 활용하여 청년 자립 지원 및 소셜벤처 사례 공유), 공유청년지대(강연 및 워크샵 프로그램, 개포 스토리텔링 아카이브 구축 등) 등 청년 지원사업과 역량강화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 의원은 축사를 통해 “무중력지대 강남은 강남구 청년들이 삶의 방향을 설정하고 어떻게 살 것인지를 고민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면서 “서울시 시민들의 세금으로 만들어준 이 기회를 청년들이 지혜롭게 사용하여 자신과 사회에 유익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 청년들이 ‘무중력지대 강남’을 통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제공 받을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성과를 바란다”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무중력지대 강남’은 개포동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커먼스페이스, 미팅룸, 공유주방, 휴식공간, 편집실, 녹음실 등 청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각종시설들로 구성되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多가치’ 담은 도봉, 3년 연속 지속가능발전 우수기관에

    ‘多가치’ 담은 도봉, 3년 연속 지속가능발전 우수기관에

    서울 도봉구가 ‘2019 제21회 지속가능발전대상’에서 3년 연속 지속가능발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상은 현 세대와 미래 세대가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지방자치단체, 기업 등을 대상으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실천하고 있는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기 위해 2000년부터 진행했다. 구는 올해 신설된 ‘지자체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체계 구축 및 지속가능발전 기업 부문’에서 ‘다 같이 만든, 다(多) 가치 담은 도봉-민관 협력을 통한 구 지속가능발전 이행계획 및 지표 자체 수립’을 우수사례로 공모해 선정됐다. 평가에서 구는 외부 용역이나 연구기관을 통한 이행체계 구축이 아닌 민관의 협의와 시민사회 참여를 통해 구만의 자체적인 지속가능발전 체계를 구축하고 추진한 것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부서별 지속가능발전목표상징화 작업, 민선 7기 공약사업 등과 연계해 행정에 접목시키겠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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