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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가족자연체험시설 현장방문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가족자연체험시설 현장방문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문영민)는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가족자연체험시설인 ‘횡성 별빛마을’의 안전 및 운영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문영민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양천구 제2선거구), 송재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노원구 제6선거구), 김경우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동작구 제2선거구), 강동길 위원(더불어민주당, 성북구 제3선거구), 김상진 위원(더불어민주당, 송파구 제2선거구), 김용석 위원(더불어민주당, 도봉구 제1선거구), 이동현 위원(더불어민주당, 성동구 제1선거구), 한기영 위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참여했다. 문 위원장은 현장점검을 시작에 앞서 가족자연체험시설은 서울시민을 위한 시설임을 강조하면서, 개선 또는 강화해야할 부분을 세밀하게 이야기 해줄 것을 당부했다. 현장점검은 현안 설명 후 질의답변으로 이어졌다.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총 8개의 가족자연체험시설의 현황과 함께 횡성 별빛마을의 시설 및 운영현황 보고 후 향후 개선방안에 대해서 보고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서 위원들은 올해 4월에 진행되었던 안전점검 후 지적에 대한 이행사항을 점검하고, 폐교를 수리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좀더 높은 수준의 민간시설 또는 공공시설과 같은 시설을 갖추도록 요구했다. 또한 가족 뿐만 아니라 다양한 모임을 유치할 수 있도록 사업방향의 전환과 각 가족자연체험시설별 다른 컨셉, 차별화된 프로그램 마련으로 다시 찾아오고 싶은 시설로 만들 수 있도록 주문했다. 문 위원장은 서울시민의 쉼을 위해 노력해준 현지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건설적인 대안은 서울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와 서울시가 협력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지속가능발전 가치 확산”… 도봉, 국제포럼 열어 해법 공유

    서울 도봉구는 오는 29일과 30일 이틀간 교육·공동체·지속가능성이라는 주제로 ‘2019 도봉 ESD 국제포럼’(지속가능발전교육)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구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개최하는 ‘ESD 국제포럼’은 지속가능발전의 가치와 의미, 지속가능발전교육의 중요성을 확산·실천하고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활동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 첫째 날인 29일에는 ‘학교에서 만나는 지속가능발전교육’이라는 주제로 교육관계자와 교사 등이 참여한 세미나가 개최된다. 둘째 날인 30일에는 ‘지역공동체와 지속가능발전’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의 기조강연, 특별강연,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속가능발전 사례발표, 종합토론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지속가능발전·지속가능발전교육 전문가 또는 관계자, 교사는 물론 관심 있는 구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18일까지 구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안내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번 포럼 행사를 통해 지속가능발전과 지속가능발전교육에 대한 중요성과 이해도를 높이고, 지속가능발전 가치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부고]

    ●강신영씨 별세 인석(KT평택Biz영업)씨 부친상 이화원(기아타이거즈 대표이사)씨 장인상 14일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발인 16일 오전 8시 30분 (031)787-1500 ●하영호(SK증권 신사업추진부문장)씨 봉수(전 한국전력 해외사업본부장) 연심(청주여상 교사)씨 모친상 14일 서울 도봉구 한일병원 장례식장, 발인 16일 (02)901-3440 ●조해훈(시인·전 국제신문 문화전문기자) 병훈(자영업) 정희씨 모친상 14일 부산 시민장례식장, 발인 16일 오전 10시 (051)636-4444 ●장명진(다스 생산기술센터 이사)씨 장모상 13일 울산영락원, 발인 16일 오전 8시 (052)272-1111 ●오혜숙(영락교회 은퇴권사)씨 별세 황규종(전 국세공무원교육원장·세무사)씨 부인상 연상(미국 아칸소주립대 부교수) 진상(연세대 사회발전연구소 전문연구원)씨 모친상 영우(미국 페이스북 근무) 영준(미국 뉴욕대 재학) 인아(학생)씨 조모상 14일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발인 16일 오전 8시 20분 (02)2227-7580 ●구선모(충북도 도로관리사업소 도로관리과장)씨 모친상 13일 충북 진천 제일장례식장, 발인 15일 오전 8시 (043)537-4441 ●박영철(고려대 의대 명예교수)씨 별세 세연(NHN 디자이너) 상연(화이팅 통증의학과 의사)씨 부친상 김주연(디에이 성형외과 의사)씨 장인상 14일 고려대 구로병원 장례식장, 발인 16일 오전 8시 (070)7606-4213 ●김인환(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전 구단주 대행)씨 별세 13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발인 17일 오전 10시 (02)3410-3151 ●전창근(흥덕고 행정실장·지방교육행정사무관)씨 부친상 13일 아주대병원 장례식장, 발인 15일 오전 9시 (010)5053-0350
  • [부고]

    ●강신영씨 별세 인석(KT평택Biz영업)씨 부친상 이화원(기아타이거즈 대표이사)씨 장인상 14일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발인 16일 오전 8시 30분 (031)787-1500 ●하영호(SK증권 신사업추진부문장)씨 봉수(전 한국전력 해외사업본부장) 연심(청주여상 교사)씨 모친상 14일 서울 도봉구 한일병원 장례식장, 발인 16일 (02)901-3440 ●조해훈(시인·전 국제신문 문화전문기자) 병훈(자영업) 정희씨 모친상 14일 부산 시민장례식장, 발인 16일 오전 10시 (051)636-4444 ●장명진(다스 생산기술센터 이사)씨 장모상 13일 울산영락원, 발인 16일 오전 8시 (052)272-1111 ●오혜숙(영락교회 은퇴권사)씨 별세 황규종(전 국세공무원교육원장·세무사)씨 부인상 연상(미국 아칸소주립대 부교수) 진상(연세대 사회발전연구소 전문연구원)씨 모친상 영우(미국 페이스북 근무) 영준(미국 뉴욕대 재학) 인아(학생)씨 조모상 14일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발인 16일 오전 8시 20분 (02)2227-7580 ●구선모(충북도 도로관리사업소 도로관리과장)씨 모친상 13일 충북 진천 제일장례식장, 발인 15일 오전 8시 (043)537-4441 ●박영철(고려대 의대 명예교수)씨 별세 세연(NHN 디자이너) 상연(화이팅 통증의학과 의사)씨 부친상 김주연(디에이 성형외과 의사)씨 장인상 14일 고려대 구로병원 장례식장, 발인 16일 오전 8시 (070)7606-4213
  • [부고] 황규종씨 부인상, 장명진씨 장모상, 조해훈씨 모친상, 하영호씨 모친상

    ●황규종(전 국세공무원교육원장·세무사)씨 부인상, 황연상(미국 아칸소주립대 부교수)·황진상(연세대 사회발전연구소 전문연구원)씨 모친상, 안경숙·조하연씨 시모상, 황영우(미국 페이스북 근무)·황영준(미국 뉴욕대 재학)·황인아(학생)씨 조모상, 14일 오전 7시11분,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 16일 오전 8시20분, 장지 경기도 남양주시 영락동산. 02-2227-7580 ●장명진(다스 생산기술센터 이사)씨 장모상, 13일 오후 11시 56분, 울산영락원 202호, 발인 16일 오전 8시. 052-272-1111 ●조해훈(시인·전 국제신문 문화전문기자)·병훈(자영업)·정희 씨 모친상, 14일 오전 2시 33분. 부산 시민장례식장 401호. 발인 16일 오전 10시. 051-636-4444, 010-3852-4050 ●하영호(SK증권 신사업추진부문장)·하봉수(전 한국전력[015760] 해외사업본부장)·하연심 (청주여상 교사)씨 모친상, 14일, 서울 도봉구 한일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16일. 02-901-3440
  • 서울 도봉구 도봉2동,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최종 선정

    서울 도봉구 도봉2동,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최종 선정

    서울 도봉구는 지난 8일 도봉2동이 ‘2019년 하반기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의 주거지원형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정부가 서울시에 처음으로 추진하는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으로 낙후지역의 도심을 거점 개발하는 프로 젝트다. 특히 구는 지난해 서울형 3단계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으로 확보한 100억원에 이어 이번 뉴딜사업 성정에 따른 150억 원을 추가로 확보함에 따라 총 25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2019년 하반기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에 선정된 도봉2동은 625번지 일대(면적 9만 6615㎡)의 단독주택·다세대주택이 밀집된 지역으로, 기반시설 및 주민공동 이용시설이 열악하다. 특히 장기간 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가 해제돼 빈집이 다수 발생된 저층 주거지역이다. 구는 이번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되기 위해 지난 4월 ‘도봉2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용역’을 착수했으며, 합리적인 계획을 위해 총괄코디네이터의 참여와 검토과정을 통해 계획의 골자를 잡아갔다. 또한 주민워크숍·주민설문조사·설명회를 개최해 그 결과를 토대로 전체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주민공청회와 구의회 의견청취를 마쳤다. 도봉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활성화계획은 생활기반시설의 정비 및 주민공동이용시설 설치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주거환경 개선계획은 지역 내의 집수리 관련 정보를 공유해 상담할 수 있는 주택가꿈상담소를 운영하고 주택의 성능 개선을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의 수요를 반영한 생활편의시설 공급, 노후한 기반시설 정비를 위해 어린이공원 시설 개선, 보행친화환경 조성, 상생협력상가 조성 등도 이뤄진다. 구는 지역주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역량을 향상시키고자 공동체활동 거점인 다함께키움센터 조성과 주민공모사업 등으로 자립적 마을운영을 통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여건을 마련하고 상세한 계획은 주민과 협력해 수립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도봉2동이 도시재생사업을 통하여 마을에 활력이 넘치고 골목과 골목이 연결되는 소통의 장이 이루어져 정이 넘치는 마을, 살기 좋은 동네가 될 것이며, 특히 상가가 활성화되어 일자리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봉2동이 민·관 협치를 통한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방학천 등불 밝혔으니 가을 나들이 가자스라

    방학천 등불 밝혔으니 가을 나들이 가자스라

    서울 도봉구가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방학천에서 ‘제8회 도봉구 등(燈)축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도봉구 등축제’는 ‘빛이 머무는 공간’을 주제로 방학천 금강아미움파크타운부터 정병원까지 왕복 700m 물길을 따라 이어진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기 동화와 만화 캐릭터, 궁중의 화려한 전통춤 공연문화 ‘궁중연희’, 둘리와 친구들, 다양한 포토존 등 50여점의 아름다운 등 작품이 방학천의 저녁 산책길을 밝힌다. 개막식은 11일 오후 7시 방학천 수변무대에서 1000여명의 주민들과 함께 진행된다. 50개의 등이 동시에 불을 밝히는 점등퍼포먼스로 본격적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점등식 후에는 레이저 공연 ‘레이저 포이발레-빛의 왈츠’ 공연을 시작으로 팝페라그룹 ‘미라클’의 클래식 공연 무대가 방학천의 아름다운 빛과 어우러지며 축제 분위기를 돋운다. 구는 이번 등 축제 기간 매일 오후 7시 30분부터 가수 민해경, 박상민 등 인기 대중가수들의 공연이 이어지는 ‘도봉구 달빛밤 음악회’를 개최한다. 14일에는 올해 첫선을 보이는 도봉구립교향악단과 소프라노 김지영의 컬래버, 16일 마지막 날 메트오페라와 도봉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컬래버로 의미 있는 무대가 펼쳐진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깊어 가는 가을밤 빛과 음악이 함께하는 방학천에서 구민 모두가 다 함께 축제를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도봉 교통 해결만이 구민 고통 해소의 길”

    “도봉 교통 해결만이 구민 고통 해소의 길”

    “같은 생활권인 인근 노원구를 오가기도 쉽지 않을 만큼 교통 문제가 심각합니다.” 지난달 26일 서울 도봉구의회 의장 집무실에서 만난 이태용 의장은 도봉구에서 가장 필요한 사안으로 교통 접근성 문제를 언급했다. ●“경전철 연장 등 인근 노원구 접근성 높일 것” 그는 “특히 방학2동(안방학동)에서 같은 생활권역인 노원구의 각종 편의시설(상계백병원, 롯데백화점 등) 이용을 위한 교통이 불편하다”면서 “노원구와 편하게 왕래할 수 있도록 고가차도 설치, 우이역에서 불광역으로의 경전철 연장노선 검토, 동부간선도로 진입로 개설 등은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힘줘 말했다. 이어 “지하철 1호선 방학역 굴다리 높이가 2.5m 이하인 곳이 4개가 있는데 높이가 낮아 대형 차량 통행이 안 된다”고 덧붙였다. 최근에는 화물차가 높이가 낮은 굴다리에 끼는 사고도 발생했다고 한다. 다른 자치구 의장들과 달리 이 의장의 취임 날짜는 올해 3월 22일이다. 민선 7기 전반기를 맡은 이성희 의장이 지병으로 세상을 떠난 뒤 잔여 임기를 맡게 됐다. 그전까지는 복지건설위원장으로 활동했기에 지역주민들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있다. 이 의장은 가장 기억에 남는 의정 활동에 대해 “지난 6월 13명 의원 전원 발의로 ‘동부간선도로 창동·상계구간 지하차도 건설에 따른 교통문제 해소대책 마련 요구 결의안’을 채택했다”면서 “서울시에 교통정체로 인한 주민불편 해소 대책을 마련할 때까지 전면 재검토해 최적의 대안 마련을 촉구했던 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돌아봤다. ●자전거 출퇴근 민원청취… 이사 도우미 자청도 제6대 도봉구의원으로 당선돼 현재 3선인 이 의장은 출퇴근할 때마다 자전거를 타고 다니며 주민들의 민원을 듣는다. 그는 “구의원 때부터 자전거를 타고 다닌 지 10년째”라면서 “동료 의원들이 쇼하고 다니냐며 비아냥거리기도 했지만 주민들을 만나 얘기를 듣는 데 이만큼 좋은 교통수단은 없다”고 웃었다. 이뿐만이 아니다. 이 의장은 지난해부터 ‘동네 이사 도우미’를 자청하고 나섰다. 그는 “두 달 정도 전에 비가 오는 날 방학2동에 사는 독거노인이 이사 갈 때 이삿짐을 손수 옮겨드렸다”면서 “기초수급자들이나 독거노인들의 이삿짐을 나르기 위해 열심히 운동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밖에 이 의장은 사단법인 기운차림봉사단에서 운영하는 기운차림식당 서울도봉점에서 매달 1회 배식 봉사활동을 가고 있다. 또 북서울신협 민들레봉사단에서 노인들에게 짜장면 대접 봉사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 의장은 “주민들의 작은 민원이라도 신속하게 처리하고 들어 주고 보완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열심히 자전거를 타고 동네를 누비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도봉, 고려대 청소년 생명과학 체험 설명

    서울 도봉구는 지난달 28일 구청에서 지역 내 고등학생 13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19일부터 진행되는 ‘고려대학교와 함께하는 청소년 생명과학 체험프로그램’의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회를 맞는 이 프로그램은 생명과학 분야에 대한 다양한 실험을 대학교 실험실에서 직접 체험하고, 전공교수의 강의를 들을 수 있어 해를 거듭할수록 학생들과 학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에서 주최하고 고려대 보건과학대학에서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은 1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매주 토요일 3시간씩,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 학생들은 사전에 학교 추천을 통해 모집했다. 이 프로그램에는 고려대 보건과학대학 김성욱 교수와 이민우 연구교수 등이 지도교수로 참여한다. 사전설명회에서 김 교수는 진행할 체험프로그램에 대한 생명과학 이론과 세포, DNA 구조와 유전형질 등에 대한 기초강의를 했다. 구 관계자는 “과학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는 과학분야 진로에 대한 멘토링도 받을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도봉, 지속가능발전 환경부장관상… 3년 연속 영예

    도봉, 지속가능발전 환경부장관상… 3년 연속 영예

    서울 도봉구는 지난달 25일 경남 거제시에서 개최된 ‘2019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에서 ‘환경부장관상’(우수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구는 자치단체 지속가능발전 이행체계 구축 부문에 ‘다같이 만든, 다(多)가치 담은 도봉-민·관 협력을 통한 도봉구 지속가능발전 이행계획 및 지표자체수립’을 우수사례로 제출해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구는 2017년 첫 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도 안았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번 대회에서 진행된 주요 행사에 참석해 지속가능발전지방정부협의회 회장으로 지속가능발전과 지방정부의 역할에 관한 의견을 피력했다. ‘지역지속가능발전목표(L-SDGs)의 추진원칙’을 주제로 진행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정상라운드테이블 토크’에서 이 구청장은 “공공의 영역에서 지속가능발전이라는 핵심가치를 생각하고 솔선수범해 이행하고, 이를 기초로 민관까지 지속가능발전의 가치가 확산돼야 한다”면서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국가와 지방정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구청장은 “지속가능발전지방정부협의회 및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를 통해 지속가능발전이라는 인류보편적인 중요핵심가치가 세계·국가·지방·시민사회로 확산돼 우리 사회가 더 나은 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2019년 ‘찾아가는 직장인 인문학’ 운영…바쁜 직장인 위한 맞춤 프로그램

    2019년 ‘찾아가는 직장인 인문학’ 운영…바쁜 직장인 위한 맞춤 프로그램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도서관협회(회장 남영준)는 8월 20일부터 2019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직장인 인문학’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직장인 인문학’은 바쁜 일상에 지친 직장인을 위해 원하는 시간대에 직장으로 방문해 인문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5년 ‘퇴근길 인문학’으로 시작한 본 프로그램은 2019년 현재 ‘찾아가는 직장인 인문학’으로 지속적으로 진행되는 직장인 대상 대표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정착하고 있다. 이번 연도 5년 차에 접어든 본 프로그램은 장기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다양한 변화를 꾀하고 있다. 강연형, 치유형, 체험형, 공연형 유형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기존의 문화 프로그램들과 같이 단일화된 강연 제공의 수준에서 벗어나, 기업의 규모와 니즈 등을 반영하여 실제적으로 필요한 유형들의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방식으로 변화했다. 올해는 본 프로그램에 직접 신청한 기관 중 22개사를 선정했다. 지역적 특성, 근무 특성 등의 이유로 문화생활 향유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직군에게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독서경영 인증기업과 여가 친화기업뿐 아니라 중소기업, 사회적 기업, 여성 기업, 문화소외직군 등 다각도로 모집·선정했다. 한국석유관리원에서는 신병주 교수의 ‘세종, 조선의 과학시대를 열다’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본 프로그램을 통해 역사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는 것을 시작으로 직장인 인문학을 진행한다. 인컴즈는 이동귀 교수와 자신을 지켜낼 용기를 북돋울 강연을 함께하며, 해나루시민학교에서는 오은 시인과 함께 초성놀이로 쉬운 시 쓰기를 체험한다. KT하이텔에서는 윤대현 의사와 번아웃 솔루션을 통해 치유를 받는 시간을 공연 형식으로 선보인다. KT&G에서는 최재붕 교수와 스마트폰을 신체의 일부처럼 사용하는 신인류 ‘포노사피엔스’에 대해 체험하고 도봉구시설관리공단에서는 김준혁 교수와 정조의 리더십을 알아보며 나의 삶을 변화시키는 창조적 리더십에 대해 공연과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태원준(여행작가), 김경집(인문학자), 최석훈(마술사), 주철환(PD), 서혜정(KBS성우), 김경필(경제칼럼니스트), 임진모(방송인) 등 다양한 분야의 강사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들이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도서관협회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담당자는 “지속적인 프로그램 시행과 점차적인 대상 확대로, 직장 내 음주문화에서 탈피하여 인문학적 소양과 지식 함양에 도움을 주고, 직장 내에서 작은 활력소를 불어넣어 유연한 기업문화를 조성하고, 인적 부분에 인문적 가치를 찾는 직장문화로 발전하기를 지향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2013년부터 시행된 프로그램 진행 내용이나 사업 관련 사항들을 도서관「길 위의 인문학」사업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참가 희망자는 도서관「길 위의 인문학」사업 홈페이지에서 본인이 참여 가능한 지역과 일정을 확인 후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해당 공공 도서관 및 대학 도서관을 통해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데스크 시각] 구청장 3선 연임의 조건/주현진 사회2부장

    [데스크 시각] 구청장 3선 연임의 조건/주현진 사회2부장

    민선 7기 들어 25명의 서울 구청장 가운데 8명이 3선 연임으로 10년째 지역을 이끌어 오고 있다. 1995년 처음 시작한 지방자치가 20년 이상 무르익으면서 3선 연임이 대거 출현했다. 민선 3기 때 반짝 5명이 나온 뒤 민선 4~6기 단 3명을 배출한 데 그친 것을 감안하면 3선 중진 시대가 활짝 열린 것이다. 주인공은 강서, 강북, 구로, 도봉, 동대문, 서대문, 용산, 종로 등 8곳이다. 지자체장은 최대 3선 연임으로 임기를 제한하는데 이들 중 강서, 동대문, 용산 3개 지역 구청장은 민선 2기 때도 한 번 지냈기에 도합 4선의 관록을 자랑한다. 지난 한 달간 이들 8인을 모두 만나 인터뷰했다. 이들에게는 공통점이 많다. 우선 흙수저 출신으로 고생을 많이 했다. 이성 구로구청장은 7남매 중 고등학교 때까지 전교 1등을 놓치지 않던 큰누이가 가난 때문에 대학 대신 구로공단을 택했던 기억을 떠올릴 때면 아직도 눈물이 난다. 본인도 당연히 고등학교 졸업 후 돈벌이를 할 목적으로 덕수상고에 진학했다가 ‘반란’을 일으켜 고려대 법학과에 진학한 뒤 가장 빠른 생계 수단으로 행정고시를 택해 서울시 공무원이 됐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도 가난 때문에 전남 나주에서 혼자 상경해 신문배급소에서 먹고 자며 고학했고, 대학 시절에는 부마항쟁을 주도했다는 이유로 수배생활을 하다 삼청교육대에 끌려가기도 했다. 가난 때문에 가족이 뿔뿔이 흩어져 살았던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대학에 합격하고도 가족들에게 기쁜 소식을 알릴 길이 없어 막막했던 적이 있다고 한다. 뚝심 있게 사업을 이끌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2010년 민선 5기로 처음 취임한 뒤 국내 최초 전문공연장인 서울 아레나 건립 계획을 내놨을 때만 해도 ‘뜬구름 잡는 소리’라는 반응 일색이었지만 꾸준히 추진한 끝에 오는 2021년 사업 준공을 앞두고 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지난 2002년부터 연거푸 두 번 구청장 선거에서 떨어지고 8년간 매일 북한산 둘레길을 다니다가 순국선열 애국지사 16명의 묘를 보고 역사문화관광벨트 조성 사업을 구상해 현재 공정률이 70%에 육박한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강남 뺨치는 신도시인 마곡지구를 완성했고,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전문 건축인의 식견을 살려 서촌 등 지역에 명소를 대거 탄생시켰다. 처복이 대단하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민선 2기 취임 후 선거법에 걸려 낙마한 뒤 10년간 야인으로 지냈지만 보광동 웅변학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생계를 꾸렸던 부인은 단 한 번도 싫은 내색을 한 적이 없다고 한다. 다른 지자체장의 부인들도 비슷하다. 경제 문제가 이혼의 가장 큰 이유가 되는 요즘 시대에 수년간 돈 한 푼 벌어오지 못하는 가장을 위해 선거까지 도와야 했다니 어머니도 하기 힘든 인내와 희생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이들 모두 이구동성으로 꼽는 3선 연임의 조건은 ‘운칠기삼’이다. 그동안 지방선거를 일곱 번 치러 오면서 서울 25개 구는 정치적 바람에 따라 선거 결과가 좌우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특정 당의 ‘싹쓸이’ 현상이 강했다. 실제로 민선 7기 서울 25개 구청장 가운데 24명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다. 단체장 선거는 이렇듯 바람이 좌우한다고 봤기 때문인지 스스로에 대해서는 연임 제한을 두지 않는 민주당 국회의원들은 3선 연임 구청장이 직을 버리고 내년 총선에 나오면 공천 때 감점을 줘 떨어뜨리겠다며 으름장을 놓고 있다. 운칠기삼이 이어질까. 3선 연임을 넘어설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jhj@seoul.co.kr
  • [기고] 서울시 공공기관 이전, 기울어진 운동장 바로잡기/김상봉 고려대 공공정책대학장

    [기고] 서울시 공공기관 이전, 기울어진 운동장 바로잡기/김상봉 고려대 공공정책대학장

    동양의 도시는 시장(市場) 기능 중심의 서양의 도시와는 달리 정치행정 중심지, 통치권 행사 중심지로서의 특성을 가지며 행정 및 관(官) 중심의 도시 구조를 지닌다. 서울, 도쿄, 베이징 등 아시아 주요 도시들에서 통치 기능을 행사하는 행정 및 공공기관의 입지는 도시 구성에 매우 주요한 요소이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정부세종청사 시대의 개막과 전국에 혁신도시를 건설해 공공기관의 이전을 추진한 것은 지역 간 격차 해소와 국토의 균형발전을 위해 행정기능중심의 도시 특성을 활용한 정책 기제라 할 수 있다. 최근 서울시의 강남 3개 공공기관의 강북 이전 계획은 도시권역 내에서의 불균형과 격차 해소를 위한 정책 기제로 행정 및 공공기관의 역할론을 강조한 것으로 본다. 강남북의 기울어진 고용 격차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라도 기여하고 강북 지역 발전의 촉매제로 적극 활용해야 할 것이다. 서울시 일자리 지도를 보면 기존 도심업무지구와 여의도 일대, 강남3구를 중심으로 몰려 있으며 서울 인구의 30% 이상이 몰려 있는 동북부에는 별다른 일자리가 없다. 아파트 중심의 개발이 주요 원인이다. 중심 업무 지구인 중구를 제외한 서울시 자치구 내 거주 인구 대비 취업자수를 보면 서초구와 강남구의 경우 인구는 43만명과 54만명, 취업자수는 43만 6000명과 67만 9000명으로 1.0, 1.2배를 상회하고 있다. 반대로 은평구는 인구 48만명에 취업자수 8만 8000명으로 0.18배, 도봉구와 강북구도 인구 대비 취업자수가 0.21배로 최저수준을 나타낸다. 서울시의 강남과 비강남 지역은 한국 사회의 지역 간 격차를 보여 주는 가장 상징적인 부분이다. 1990년 수립된 강남북 균형발전종합대책은 오히려 부동산 가격 급등과 강남북 간 불균형을 심화하는 결과를 초래했으며 지역 간, 소득계층 간 상대적 박탈감이 더욱 심화돼 사회적 통합을 저해하는 상황에 이르고 있다. 공공기관 이전으로 강남과 강북의 지역 격차 문제를 해소하는 것은 분명 역부족일 것이다. 정책의 효과는 이른바 다양한 종합세트의 상호 작용으로 발현될 수 있다. 공공기관의 이전은 행정적 목적만이 아니라 해당 기관의 특성과 장점을 최대화하고 강북 지역을 산업의 중심 및 업무 지역으로 육성함으로써 개발 억제 정책으로 인해 강남3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업무 중심 시설이 부족했던 문제를 해결하는 계기가 되어야 할 것이다. 특히 지역 주민과 소통, 공유하는 공간으로의 패러다임 전환과 지역과의 상생을 도모하는 핵심 거점 역할로서의 자리매김이 필요할 것이다.
  • ‘도봉산에 스며들다’…2019 도봉산페스티벌 개최

    ‘도봉산에 스며들다’…2019 도봉산페스티벌 개최

    서울 도봉구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도봉산 일대에서 ‘2019 도봉산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도봉산페스티벌은 도봉산이 가장 아름다운 계절인 가을, 주민들이 자연을 있는 그대로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도봉산에 스며들다’를 주제로 정하고 자연 속에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 27일 오후 7시에는 전야제 행사로 도봉사에서 임진모 음악평론가의 진행으로 음악을 통해 6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사회변화를 되짚어보는 ‘숲속별밤음악회’가 열린다. 도봉산페스티벌 기간에만 야간출입을 허용해 진행하는 특별 체험 프로그램으로 ‘도봉산 야간산책’도 오후 6시부터 도봉사에서 시작된다. 본격적인 행사가 진행되는 28일과 29일에는 다락원체육공원 릴랙스파크, 도봉산 입구 아웃도어 거리, 수변무대 등 도봉산 일대 곳곳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주요행사로는 ▲템플스테이 ▲인공암벽체험 ▲자연해설 ‘나무야놀자 벌레야놀자’ ▲도봉산복토 캠페인에도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복토는 산에서 내려오며 사람들이 가지고 내려온 흙을 다시 산으로 돌려주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28일 오후 6시에는 ‘선셋 재즈와 레게 파티’ 공연이 진행되고, 이외에도 행사장 곳곳에서 ▲광대의 판·시민의 판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프린지 ▲버스킹 등 다양한 주체와 연계된 공연이 축제분위기를 돋울 예정이다. 이외에도 축제 현장에서는 스탬프투어, 아트마켓, 프린지공연, 체험부스, 별밤포차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부대행사에 참여 가능하다. 각 프로그램 참여 및 자세한 안내는 도봉문화재단 홈페이지, 도봉산페스티벌 홈페이지 또는 전화문의를 통해 알 수 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박재홍 기자의 교육 생각] 수시든 정시든 금수저는 입시 경쟁서 우위… 공정성 강화 핵심은 ‘교육 개혁’

    ‘조국 사태’ 이후 학생부종합전형(학종)에 대한 공정성 논란이 일면서 정시 확대론이 힘을 얻고 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학종에 비해 공정하다는 이유다. 합격과 불합격의 이유가 불투명한 학종보다 등급으로 명확히 당락의 이유가 갈리는 수능은 더 공정해 보인다. 하지만 학종이 줄고 정시가 늘어난다고 금수저가 아닌 흙수저들이 명문대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아질까. 아니다. 입시업체 분석에 따르면 강남구의 수능 국·영·수 1, 2등급 학생 비율은 2005년 12.6%에서 2015년 17.0%로 더 올라갔다. 같은 기간 도봉구의 1, 2등급 학생 비율은 5.9%에서 2.0%로 줄었다. 이렇듯 수능의 강남 쏠림은 계속 심화되고 있다. 학종은 어떨까. 지난해 서울에서 가장 많은 학생을 서울대에 보낸 자율형사립고인 하나고의 서울대 수시(학종) 합격자 수는 2013학년도 43명에서 지난해 52명으로 더 늘었다. 한 입시업계 관계자는 “학종에서도 고교 서열화는 과거보다 더 공고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정시이건 수시이건 이미 대치동과 목동 등에서 ‘전국구 사교육’을 받으며 대입을 준비한 금수저들의 명문대 진학률은 계속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정시가 늘어나도 여전히 금수저들은 흙수저들보다 유리한 출발선에서 명문대 합격자 비율을 높일 것이다. 그런데도 여당을 비롯해 정치권에서는 정시 확대론을 키우고 있다. 정시와 수시 비율은 논의 대상이 아니라는 당정청 회의 결과에 아랑곳 않고 여야 할 것 없이 정시 확대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수능 중심 정시를 100%까지 확대하자는 고등교육법 개정안까지 내놨다. 사태가 이런데 정작 대입제도 재검토를 지시한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는 아무런 말이 없다. 올해 고3이 치르는 대입은 정시가 22.7%, 77.3%가 수시다. 수시 중 학종은 전체의 21.1%, 내신을 중심으로 뽑는 학생부교과전형은 42.4%다. 나머지는 논술 등 기타 전형이다. 지금 논란이 되고 있는 학종과 정시가 올해 전체 대입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절반도 안 되는 43.8%다. 정시 수시 비율은 문제의 핵심이 아니다. 본질은 학벌 세습을 통한 우리 사회의 계급을 확인한 국민들의 분노다. 부모의 사회적 지위나 소득 수준이 높은 학생들이 ‘빽’과 사교육의 힘으로 ‘SKY대학’을 독식하고 있다는 인식이 공분을 불러 왔다. 그래서 대입 공정성 강화는 교육개혁으로 풀어야 한다. 흙수저일지라도 재능과 가능성이 있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자신의 꿈과 가능성을 키우고, 대학들이 이들을 선발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공교육 정상화는 그 해법이다. 대통령과 청와대가 허울뿐인 ‘교육개혁’만 외치지 말고 개혁의 구체적 방향과 대안을 내놔야 하는 시점이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도봉, 새달 1일 창동역서 일자리 박람회

    서울 도봉구는 다음달 1일 창동역 광장(1번 출구) 일대에서 ‘2019 도봉구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올해 ‘좋은 일, 생기는 날’이라는 주제로 청년은 물론 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창동역으로 박람회 개최 장소를 정했다. 많은 주민이 편하게 행사를 즐기면서 일자리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구는 이번 일자리 박람회가 경력단절여성, 노인, 청년 등 구민들에게 다양한 취업 정보와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중소기업에는 인력난을 해소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는 도봉구와 도봉여성새로일하기센터, 서울시립도봉노인종합복지관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LG생활건강이 후원한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김생환 서울시의회 부의장, ‘창동 창업 및 문화산업단지’ 기공식 참석

    김생환 서울시의회 부의장, ‘창동 창업 및 문화산업단지’ 기공식 참석

    김생환 서울시의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노원4)은 18일 서울시 도봉구 창동 1-28 부지에서 진행된 ‘창동 창업 및 문화산업단지’ 기공식 행사에 참석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날 행사에는 서울시의회를 대표해 김생환 부의장과 김용석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김창원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김광수 시의원, 송아량 시의원이 참석했고, 박원순 서울시장, 인재근 국회의원, 이동진 도봉구청장, 이태용 도봉구의회 의장 과 구의원, 김세용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 외 다수의 관계자 및 일반시민 등 3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루었다. 김 부의장은 축하의 자리에서 “천만 서울시민과 더불어 진심으로 기공식을 축하드리며, 그동안 애써주신 박원순 시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전하면서 “오늘 기공식을 시작으로 새롭게 변신을 하게 된 창동은 경제기반형 도시재생활성화 지역으로 동북권의 새로운 창업과 문화거점으로 새롭게 태어나게 될 것을 확신한다”고 감회를 전했다. 김 부의장은 “특히 내년에 착공예정인 서울아레나와 함께 세계적인 음악도시 창동으로 거듭나 활력이 넘치는 자족도시, 세계적인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고 전하면서, “서울시의회에서도 함께 자리해 주신 김용석, 김광수, 김창원, 송아량 시의원님들과 함께 완공의 그날까지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약속의 말을 전했다. 이번 창동 창업 및 문화산업단지 기공식은 다채로운 식전공연과 함께 본 행사에서는 도봉구립어린이합창단의 희망찬 목소리로 행사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창동에 49층 창업문화단지 첫 삽… ‘노도강 랜드마크’ 닻 올랐다

    창동에 49층 창업문화단지 첫 삽… ‘노도강 랜드마크’ 닻 올랐다

    2500명 수용 창업 공간·사무실 300개 문화예술인 등 대상 레지던스 792실도 청년 일자리 거점으로 베드타운 새 활력 서울아레나 등과 함께 ‘新경제중심’으로서울 도봉구가 국내 최초의 대중음악 전문공연장 ‘서울 아레나’에 이어 창업·문화산업단지를 조성해 창동 일대를 동북권 청년일자리 거점으로 만들기 위한 닻을 올렸다. 구는 18일 창동역 환승주차장 부지에서 49층 높이의 대규모 ‘창동 창업 및 문화산업단지(가칭)’ 착공식을 했다고 밝혔다. 2023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지하철 1·4호선이 환승하고 향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가 지나가는 창동역 역세권 부지에 연면적 14만 3551㎡ 규모로 건립된다. 지하 7층∼지상 16층 문화창업시설, 지하 7층∼최고 49층 오피스텔 두 건물로 짓고 이를 연결해 만든다. 문화창업시설에는 약 2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창업 엑셀러레이팅 공간, 문화 관련 사무실 약 300개가 들어선다. 창업 엑셀러레이팅 공간은 창업, 교육, 전시, 마케팅을 통합한 곳이다. 오피스텔은 창업·창작 레지던스 792실, 서점 등이 들어선다. 창업창작레지던스는 사회초년생, 1인 청년창업자, 문화예술인 등이 거주하면서 창업·창작활동을 하고 문화·여가 생활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된다. 저층부에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시설이 배치된다. 앞서 구는 창동·상계 일대 약 98만㎡(29만 6450평)을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지정받았다. 구는 이를 통해 서울아레나, 동북권 세대융합형 복합시설, 로봇과학관, 사진미술관, 복합환승센터 등을 단계적으로 만드는 ‘창동 신경제중심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산업단지는 ‘창동 신경제중심지 조성사업’의 선도사업으로 인근에 조성되는 서울아레나 건립과 더불어 생겨나게 될 300여개의 문화예술 관련기업을 수용하기 위해 만들어진다. 구는 산업단지에 104개의 공공형 스튜디오를 조성하는 방안도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협의 중이다. 산업단지 조성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지원하는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이다. 지난해 12월 영업인가를 받은 ‘서울 창동 창업문화 도시재생 위탁관리 부동산투자회사’(서울창동도시재생리츠)가 추진한다. 주택도시기금, SH공사, 서울투자운용이 출자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보증해 민간융자를 실행할 예정이다. 전체 사업비는 6555억원이다. 주택도시기금이 20% 출자, 30% 융자한다. SH공사는 토지를 현물 출자하고 사업 기획·운영과 준공 이후 문화창업 사무실 운영을 맡으며 건설사업관리(CM)도 수행한다. 서울투자운용은 출자·자산관리회사로 청산 시까지 사업을 관리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창업 및 문화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창동 일대를 동북권의 일자리·문화 중심지로 만들어 베드타운인 도봉구에 도시 활력을 불어넣을 사업”이라면서 “2023년 5월이 되면 동북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원조는 바로 우리!” 日도쿄 ‘애니메이션 삼국지’ 불꽃...도시마 등 3區

    “원조는 바로 우리!” 日도쿄 ‘애니메이션 삼국지’ 불꽃...도시마 등 3區

    인기 만화 캐릭터 ‘아기공룡 둘리’의 고향이 어디인지를 놓고 한때 서울 도봉구와 경기 부천시가 가볍지 않은 신경전을 벌인 적이 있다. 도봉구는 만화에 나오는 스토리를 근거로, 부천시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소재지임을 들어 자기 지역에 둘리에 대한 우선권이 있다고 주장했다. 둘리를 통해 캐릭터 산업과 관광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서였음은 물론이다. 이렇듯 가치있는 문화 콘텐츠는 지역 활성화에 목말라 있는 지방자치단체에는 더할나위 없이 고마운 개발의 호재다. ‘애니메이션의 왕국’ 일본 도쿄에서도 이와 비슷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12일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도시마구, 네리마구, 스기나미구 등 도쿄도 내 3개 구가 ‘애니메이션의 거리’의 원조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도시마구는 주말이면 늘 애니메이션, 코스프레 마니아들로 북적이는 이케부쿠로역 동쪽 출구 ‘오토메 로드’를 내세워 자기들이 애니메이션의 본산이라고 주장한다. 근처에 있는 애니메이션 상품 전문점 ‘애니메이트’이나 ‘라신반’ 본점은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도 유명하다고 자랑한다. 도시마구가 애니메이션 거리 조성에 나선 것은 2014년 도쿄도 내 60여개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향후 소멸될 수 있는 도시’로 평가받은 게 계기가 됐다. 그 충격에 도시마구는 젊은층의 유입을 늘리기 위해 애니메이션 거리 육성에 올인했다. 올 1월에는 꽃잎이 흩날리는 하늘과 소녀 캐릭터를 소재로 지역 PR 애니메이션까지 만들었다. 오는 11월에는 국제만화애니메이션축제도 개최한다. ‘우주소년 아톰’의 아버지 데즈카 오사무 등 만화·애니메이션 거장들이 젊은 날을 보낸 도키와장(일본의 유명 만화가들이 살았던 맨션)의 복원에도 착수했다.도시마구가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인위적으로 애니메이션 육성에 나선 신흥세력이라면 네리마구는 전통적으로 애니메이션의 본산이었음을 강조한다. 네리마구는 데즈카 오사무의 ‘무시 프로덕션’ 등 애니메이션 역사에 길이 남을 명소들이 많다는 점을 들어 확고부동한 ‘애니메이션 1번가‘임을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관내 애니메이션 관련 기업의 수가 2016년 스기나미구에 역전당하면서 원조로서 이미지에 적잖은 타격을 입었다. 대기업인 도에이 애니메이션이 본사를 이곳에서 나카노구로 옮기자 협력업체들도 덩달아 이동하면서 업체 수가 103개로 감소했다.스기나미구는 1970년대 이후 지금까지 인기가 식지 않고 있는 SF애니메이션의 고전 ‘기동전사 건담’의 본산인 선라이즈 프로덕션과 스기나미 애니메이션 박물관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다른 2개 구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조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게 일반적인 평가다. 구청 관계자는 “애니메이션 산업 자체 육성보다는 이를 통한 관광진흥 효과의 극대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도시마·네리마·스기나미 3구가 벌이는 ‘애니메이션 삼국지’에 걸맞게 지역 간 합종연횡도 일어나고 있다. 도시마구와 스기나미구는 나카노구와 함께 애니메이션을 3개 구의 공동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한 단체를 올해 출범시켰다. 힘을 모아 시너지 효과를 내자는 것이지만, 네리마구의 참여는 거절했다. 도시마·스기나미·나카노는 산업 지향 또는 관광 지향 등 각기 추구하는 방향이 달라 이해 상충이 나타나지 않지만, 네리마구가 합세하면 그런 균형이 깨진다는 것이다. 애니메이션의 거리 경쟁에 냉정한 평가도 나오고 있다. 일본 지방자치종합연구소 이마이 아키라 주임연구원은 “지자체들의 이미지 전략은 실질적인 주민 삶의질 향상으로 연결될 때 비로소 의의가 있다”면서 “애니메이션의 거리를 내세우는 지자체가 많아지면 중복성 때문에 서로에 마이너스가 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도쿄 김태균 특파원 windsea@seoul.co.kr
  • 도봉구, 지역경제의 중심 ‘전통시장 연합장터’ 개최

    도봉구, 지역경제의 중심 ‘전통시장 연합장터’ 개최

    서울 도봉구가 오는 19일 창동역 고가하부 광장에서 ‘도봉구 전통시장 연합장터’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도봉구 전통시장 연합장터’는 지역의 구심점인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전통시장 간의 소통과 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방학동 도깨비시장, 창동 신창시장, 창동 골목시장 등이 이번 연합장터에 참여해 총 22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행사장에는 테이블과 의자를 함께 준비해 현장에서 먹거리를 즐기며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행사에서는 각 전통시장에서 준비한 대표 물품 판매는 물론 주민들의 참여를 위한 솜사탕만들기, 비누만들기, 수경원예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와 축하공연, 경품행사도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도봉구 전통시장 연합장터’에서 더 많은 주민들에게 지역 전통시장의 특성을 알리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살리기에 동참해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추석 명절 기간 동안인 6일부터 15일까지 전통시장 활성화와 주민들의 이용편의를 위해 전통시장(방학동도깨비시장, 창동 신창시장, 창동 골목시장, 도봉시장) 주변도로의 주차를 한시적으로 허용한다. ‘한시적 주차허용’ 기간 동안 전통시장 주변 주차공간은 2시간 동안 주차가 허용되며 초과 시 차량이동 안내(불이행시 과태로 부과 경고)를 하고 허용구간 외 주차행위에 대해서는 집중단속을 추진한다. 구는 ‘한시적 주차허용’ 기간에 대한 안내를 위해 주차허용 안내표지를 시장 입구 등에 설치하고 주차 관리요원을 배치해 원활한 운영을 도울 예정이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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