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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봉 ‘재활용’ 친환경 종량제봉투 도입

    도봉 ‘재활용’ 친환경 종량제봉투 도입

    서울 도봉구가 재생 원료를 사용한 친환경 종량제봉투를 이달부터 전면 도입한다고 9일 밝혔다. 비닐류의 자원 재활용률을 높이고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서다. 도봉구는 9종의 모든 종량제봉투를 친환경 표지 인증제품(재활용제품)으로 제작해 환경마크를 표기한다. 지난해 12월 기준 도봉구 종량제봉투 제작량은 연간 620만 3400매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도봉구는 이미 지난해 11월부터 판매율이 높은 일반용 10ℓ, 100ℓ, 재사용 20ℓ, 공공용 50ℓ부터 친환경 종량제봉투를 시범 도입했다. 도봉구 관계자는 “종량제봉투 납품 전 공인시험기관에서 품질시험을 통과했기 때문에 재활용 제품이라고 해서 품질 저하 등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했다.친환경 종량제봉투 가격은 기존 종량제봉투와 같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폐비닐 쓰레기가 넘쳐나는 현실 속에서 한 번 쓰고 버리는 종량제봉투를 폐비닐을 활용해 제작함으로써 온실가스 저감 효과가 기대된다”며 “환경 보전을 위해 일회용품 줄이기에 함께 노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서울 아파트값 10주 만에 ‘보합’ 전환

    서울 아파트값 10주 만에 ‘보합’ 전환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특히 서울 아파트값은 10주 만에 하락을 멈추고 보합으로 전환했다. 서초(-0.09→0.04%), 강남(-0.08→-0.03%), 송파(-0.04→-0.03%)구 등 강남 3구 모두 하락폭을 좁혔다. 도봉구와 노원구는 전주 보합에서 이번 주 0.01% 오르며 상승 전환했다. 방사광가속기 유치 호재를 얻은 충북이 0.44% 상승해 전주에 이어 전국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경기도의 아파트값도 전주보다 0.17% 상승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04% 올랐다. 대전(0.21%), 울산(0.19%), 경기(0.16%), 충북(0.14%) 등도 전셋값이 상승했다.
  • 다단계 판매업체 ‘리치웨이’ 관련 확진자 잇따라

    다단계 판매업체 ‘리치웨이’ 관련 확진자 잇따라

    서울 관악구의 다단계 어르신건강용품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에 방문했던 중장년층들과 이곳의 직원들 그리고 그들의 가족 사이에서 코로나19 확진이 잇따르고 있다. 리치웨이 관련 서울 발생 확진자는 5일 오전에 확진된 8명을 포함해 서울에서만 최소 19명이 나왔다. 서울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이날 기준으로 리치웨이 관련 감염자들이 늘고 있다. 리치웨이 사업장이 있는 관악구에서는 3명(관내 63∼65번)이 한꺼번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관악구 조원동에 거주하는 70세 여성(63번)과 신사동에 거주하는 49세 여성(64번)이 각각 이달 1일, 지난달 30일 리치웨이에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은천동 거주자인 54세 남성(65번)은 이달 3일까지 리치웨이에서 근무했다. 강북구의 18번 확진자로 등록된 70대 남성도 리치웨이 관련 감염으로 추정됐다. 도봉구에서 추가된 22번(80세 여성) 확진자는 앞서 확진된 21번(86세 남성, 도봉1동) 환자의 배우자다. 도봉 21번 환자의 감염 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서울시는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현재 리치웨이 직원 및 방문자 등 총 199명을 상대로 검사와 격리를 진행 중”이라며 “지난달 22일부터 6월 3일까지 내방객으로 추정되는 인원은 500여명 정도”라고 말했다. 앞서 서울시가 5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발표한 집계에는 당일 확진된 리치웨이 관련 확진자가 4명 포함돼 있었고, 강북 18번과 관악 63∼65번은 여기 포함되지 않았다가 자치구 발표를 통해 추가로 알려졌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속보] ‘남편 성기 절단’ 60대 구속…범행동기 적극 진술

    남편이 잠든 사이 흉기로 신체를 절단한 혐의를 받는 60대 여성이 구속됐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도봉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를 받는 A(62)씨에 대해 전날 구속영장을 신청, 법원으로부터 영장을 발부 받았다. A씨는 지난 1일 도봉구 자택에서 남편 B씨에게 수면제를 먹인 뒤 흉기로 그의 성기와 오른쪽 손목을 절단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A씨가 범행 직후 바로 경찰에 신고해 응급처치를 받은 뒤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봉합수술을 받고 현재 중환자실에서 회복 중이다. A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묵비권을 행사하지 않고 자신의 범행 동기와 사연을 몇시간 동안 말할 정도로 적극적으로 밝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주장을 종합한 뒤 남편 B(70)씨의 의식이 완전히 회복되면 그의 진술을 토대로 조사를 이어갈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범행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외도 의심해서” 남편 중요부위 절단한 60대 구속

    “외도 의심해서” 남편 중요부위 절단한 60대 구속

    남편에게 수면제를 먹이고 남편이 잠든 사이 신체 중요부위를 절단한 60대 여성이 구속됐다. 3일 서울 도봉경찰서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정수경 영장전담 판사는 특수상해 혐의를 받고있는 A씨(69)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후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A씨(69)는 도봉구 소재 자택에서 남편 B씨(70)의 성기와 오른쪽 손목을 절단한 혐의(특수상해)로 경찰에 입건됐다. A씨는 B씨에게 수면제를 먹인 뒤 B씨가 잠들자 부엌에 있던 흉기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범행 후 112에 자진신고했고, 출동한 경찰관들에게 현장에서 체포됐다. B씨는 출혈량이 많았지만,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경찰에서 ‘남편의 외도를 의심해 범행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B씨의 피해자 진술 등을 확보한 뒤 A씨의 사법처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송아량 서울시의원 “동북선 도시철도, 당초 계획대로 개통돼야 할 것”

    송아량 서울시의원 “동북선 도시철도, 당초 계획대로 개통돼야 할 것”

    동북선 도시철도는 목표연도인 2025년에 차질 없이 개통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최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예산 마련을 위해 동북선 도시철도 사업의 올해 예산 946억 원 중 733억 원을 감액한 바 있다.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송아량 의원(더불어민주당·도봉구 제4선거구)에 따르면 이는 토지 보상 지연에 따른 보상비를 감액한 것으로 오는 11월 실 착공을 감안할 경우 2025년 개통 목표에는 차질 없다고 밝혔다. 동북선 도시철도는 성동구 왕십리역에서 미아사거리역을 지나 노원구 상계역을 연결하는 총 연장 13.4㎞ 노선으로, 정거장 16개소와 차량기지 1개소가 건설될 예정이다. 동북부 교통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 동북선 도시철도는 2007년 6월 ‘서울시 10개년 도시철도 기본계획’ 발표 후 일부 건설사의 참여 포기 및 보상 문제 등으로 10년 넘게 표류해왔다. 그러다가 2018년 7월 동북선 도시철도 사업시행자인 동북선경전철㈜과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의 신속 추진을 위해 12월 차량기지 부분에 대한 실시계획 승인을 먼저 고시한 바 있다. 그러나 차량기지 수용 대상 토지소유주 측이 지난해 서울시를 상대로 낸 ‘차량기지 실시계획 승인 취소 소송’에서 승소하였고 이에 서울시는 승인 취소 고시 및 누락된 영향평가를 보완해 2020년 1월 실시계획 재승인을 내고 2월 공사에 착수했다. 이 과정에서 토지소유주 측은 차량기지 편입 부지를 제외한 잔여부지도 함께 수용해 보상해 줄 것을 주장하였다. 서울시는 국토교통부 지침에 따라 잔여부지가 전체 토지의 25% 이하일 경우 매수할 수 있는데 해당 부지는 63%가량이 되어 확대 보상을 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서울시는 감정평가 이후 협의 매수가 불가능한 경우 수용재결을 검토하고 있다. 송 의원에 따르면 현재 서울시는 차량기지 보상 감정평가와 지장물 이설 등 행정절차를 이행 중에 있다. 공사 현장 인접건축물을 대상으로 영향평가 조사를 진행 중인 한편 점용허가가 완료된 구간은 현수막과 가설펜스를 우선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오는 8월 교통소통대책 승인 등 인허가 과정을 거쳐 사전 행정절차를 10월까지 조속히 완료하고 11월 실착공이 진행될 예정이다. 송 의원은 “공사 중 교통소통대책 심의, 도로점용허가, 지장물 이설 협의 등 관련 절차에 관한 사항을 의정활동을 통해 면밀히 살펴 동북선 공사로 인한 시민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동북선 도시철도가 당초 계획대로 개통돼 동북권 주민들의 염원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도봉 구민 정보화 교육 10개 강좌 12일까지 실시간 온라인 무료방송

    서울 도봉구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구민 정보화 교육을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교육기간은 3일부터 12일까지다. 이후에도 교육 영상을 통한 반복학습이 가능하다. 교육생들의 궁금점 해결을 위해 유튜브로 실시간 질문과 답변도 받는다. 이번 온라인 교육은 그동안 진행됐던 정보화교육에서 인기가 높았던 스마트폰 기초, 스마트폰 활용 등 10개 강좌를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온라인 방송으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온라인 무료 교육을 통해 가정에서도 쉽게 정보화교육을 함으로써 건전한 정보문화 확산에 기여하길 바라며, 정보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잠든 사이 중요부위 절단된 70대 남편…부인이 범인

    잠든 사이 중요부위 절단된 70대 남편…부인이 범인

    60대 여성이 남편의 신체를 절단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일 서울 도봉경찰서에 따르면 A씨(69)는 도봉구 자택에서 남편 B씨(70)의 성기와 오른쪽 손목을 절단한 혐의(특수상해)로 경찰에 입건됐다. 이 여성은 남편에게 수면제를 먹인 뒤 남편이 잠든 사이 부엌에 있던 흉기를 이용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여성은 범행 후 스스로 112에 신고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현장에서 절단한 부위가 발견됐고 피해자는 인근의 한 병원으로 옮겨져 봉합수술을 받은 뒤 현재 중환자실에 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 남성은 출혈량이 많았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이며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강남 아파트 1채 팔면 은평구서 3채 산다

    강남 아파트 1채 팔면 은평구서 3채 산다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 8억 9471만원 강남구 84㎡가 16억… 은평보다 3배 비싸서울의 전용면적 84㎡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8억 9471만원으로, 9억원 턱밑까지 올랐다. 특히 같은 기준으로 서울에서 가장 아파트값이 비싼 곳은 강남구(16억 7570만원)인데 평균 5억 8707만원인 은평구보다 약 3배 가까이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구의 84㎡ 아파트 한 채를 팔면 은평구의 비슷한 평형 아파트 3채를 살 수 있다는 얘기다. 1일 KB리브온의 KB주택가격동향 자료에 따르면 서울에서 전용 84㎡ 아파트값이 평균 6억원 이하인 곳은 은평구 5억 8707만원, 강북구 5억 5437만원, 중랑구 5억 4622만원, 금천구 5억 4140만원, 도봉구 5억 3102만원 등 5곳으로 나타났다. 반면 가장 높은 곳은 강남구로, 전용 84㎡ 평균 아파트값은 16억 7570만원으로 나타났다. 이어 서초구 14억 6088만원, 송파구 11억 4171만원 순으로 강남 3구 모두 10억원을 넘겼다. 이는 KB가 제공한 ㎡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을 대표평형인 84㎡로 환산한 수치다. 강남 3구를 제외하면 최근 아파트값이 많이 오른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 중 한 곳인 용산구가 유일하게 11억 6209만원으로 10억원을 넘어섰다. 성동구(9억 9666만원)와 마포구(9억 6949만원)도 10억원에 육박했다. 한편 지난달 서울의 ㎡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1065만원으로 지난해 12월 1016만원과 비교해 4.9%(49만원) 상승했다. 전용 84㎡ 아파트로 따지면 4156만원 상승한 셈이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12·16 대책 풍선효과로 강북 아파트가 강남의 5배 올라

    12·16 대책 풍선효과로 강북 아파트가 강남의 5배 올라

    12·16 대책 이후 7.0→4.9% 상승세 둔화 지난해 15억원 이상 아파트의 대출을 금지한 12·16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발표 이후 5개월 동안 서울 아파트값이 평균 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가 아파트에 대한 대출 규제 강화로 강남·서초·송파 등 ‘강남 3구’는 2% 안팎 상승에 그쳤으나 동대문·성북구 등 비강남권은 최고 10% 넘게 올라 우려하던 ‘풍선효과’(풍선의 한쪽을 누르면 다른 쪽이 불룩 튀어나오는 것처럼 어떤 부분에서 문제를 해결하면 또 다른 부분에서 새로운 문제가 발생하는 현상)가 나타났다. KB국민은행 부동산 리브온의 월간 KB주택가격동향 1일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의 ㎡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1065만원으로 5개월 전인 작년 12월(1016만원)과 비교해 4.9%(49만원) 상승했다. 3.3㎡당 163만원 올랐으며, 전용면적 84㎡ 아파트 기준으로 보면 4156만원 상승했다. 4.9%의 오름세는 12·16 대책 직전 5개월인 작년 7월부터 12월까지 서울 아파트값이 7.0% 오른 것과 비교하면 다소 누그러진 것이다. 최근 5개월간 강남구 아파트값은 평균 2.3%, 서초구는 2.2%, 송파구는 1.5% 오르는 데 그쳤다. 이들 ‘강남 3구’는 서울 전체 25개 구 가운데 오름폭이 가장 적은 3개 구에 해당한다. 12·16 대책 전 5개월 동안 아파트값 상승률은 강남구는 7.5%, 서초구 8.0%, 송파구 10.8%에 이르렀다. 반면 동대문구는 최근 5개월 사이 아파트값이 평균 10.2% 올랐고, 성북구는 10.1% 오르는 등 10% 넘게 상승했다. 서울 84㎡ 아파트 평균가 8억 9471만원 강북구 7.7%, 구로구 7.3%, 금천구 7.2%, 관악구 7.0% 등으로 7% 넘는 상승률을 보였고 성동구 6.9%, 강동구 6.5%, 서대문구 6.4%, 양천구6.4%, 동작구 6.0% 등 지역은 6% 넘게 상승했다. 영등포구 5.6%, 은평구 5.5%, 마포구 5.3%, 중랑구 5.1%를 기록해 서울 대부분 지역의 아파트값 상승률이 5%를 넘겼다. 정부가 12·16대책에서 15억원 이상 아파트에 대한 대출을 전면 금지하면서 초고가 아파트가 몰린 강남권 아파트값은 오름세가 꺾였지만, 비강남권의 9억원 이하 중저가 주택은 풍선효과로 가격이 더 오른 것으로 분석된다. 상승세는 다소 꺾였지만 아파트값이 계속 오르면서 서울의 전용면적 84㎡(25.41평)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8억 9471만원으로 서울 평균 아파트값 9억원 수준을 보였다. 전용 84㎡ 평균 아파트값은 강남구 16억 7570만원, 서초구 14억 688만원, 송파구 11억 4171만원 등 순으로 ‘강남 3구’에서는 모두 10억원을 넘어섰다. ‘강남 3구’를 제외하면 최근 아파트값이 급등한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 중 한 곳인 용산구가 유일하게 11억 6209만원으로 10억원을 넘겼고, 성동구(9억 9666만원)와 마포구(9억 6949만원)는 10억원선까지 바싹 상승했다. 서울에서 84㎡ 아파트값이 평균 6억원 이하인 곳은 은평구(5억 8707만원), 강북구(5억 5437만원), 중랑구(5억 4622만원), 금천구(5억 4140만원), 도봉구(5억 3102만원) 등 5곳이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도봉, 침수방지시설 무료 설치 접수… 재해 보상 풍수해보험도 일부 지원

    서울 도봉구가 여름철 집중호우와 풍수해에 대비하기 위해 풍수해 등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재산피해를 보상해 주는 ‘풍수해보험’ 가입과 ‘침수방지시설 무료 설치’ 신청을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풍수해 보험은 정부와 자치구가 보험료의 일부를 지원해 태풍, 호우, 지진 등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재산 피해를 입은 국민에게 실질적으로 보상해 주는 국가정책보험이다. 대상 시설은 주택(동산 포함),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상가, 공장이다. 특히 올해부터 소상공인 풍수해보험이 확대되면서 소상공인 사업자도 보험 가입이 가능하다. 자부담은 2만 8800~5만 2200원이다. 가입 문의는 풍수해보험 판매 민간보험사로 하면 된다. 문의는 구청 물관리과로 하면 된다. 구는 무주택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위해 무료로 풍수해보험 단체가입을 오는 30일까지 신청받는다. 보험 기간은 1년이다. 신청은 가까운 동 주민센터에서 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저지대 지하주택 등 침수 취약 주택(세입자 포함)으로 거주지 동 주민센터, 구청 물관리과로 신청하면 된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서울 코로나19 신규 확진 8명...누적 확진자 총 854명

    서울 코로나19 신규 확진 8명...누적 확진자 총 854명

    서울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누적 확진자 수가 854명으로 집계됐다. 29일 서울시는 오후 6시 기준 이와 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집계 846명에서 8명 늘어난 숫자다. 이날 성동구는 성수2가3동 음식점 ‘명가닭한마리’ 직원인 60대가 관내 40번째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성동구 40번 환자는 지난 18일부터 증상이 있었음에도 27일까지 매일 오전 11시부터 12시간 동안 식당에서 일한 것으로 조사됐다. 송파구 49번 환자는 지난 28일 확진된 송파구 48번 환자의 12세 아들이다. 49번 확진자는 25∼28일 태권도장, 26일과 28일 수학 학원 등에 갔던 것으로 나타났다. 종로구는 26세 여성이 확진돼 종로구 19번으로 분류했다고 전했다. 종로구 19번은 전날 확진된 강북구 14번(28세 남성)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강북 14번의 감염경로는 당국이 아직 확인하고 있다. 그의 동선에는 24∼25일 종로구 부암동 한국대학생선교회가 포함됐다. 도봉구에서는 외국에서 돌아온 16세 남성이 확진됐다. 그는 도봉구 19번째 환자로 등록됐다. 강남구 73번은 58세 남성이다. 27일 입국한 뒤 28일 검사받고 29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60세 여성인 강남구 74번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청담동 소재 교회 신도다. 다른 지역 확진자와 지난 24일 함께 예배를 봤고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됐다. 성북구 29번(51세 남성), 서대문구 26번(30대 여성)도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16년째 1위 명동 ‘네이처’ ㎡당 1억 9900만원

    16년째 1위 명동 ‘네이처’ ㎡당 1억 9900만원

    주거지역은 반포 아크로리버파크 최고 16년째 서울에서 가장 비싼 땅값을 유지하고 있는 곳은 서울시 중구 명동의 화장품 판매점인 ‘네이처 리퍼블릭’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거지역 가운데 공시지가가 가장 높았던 곳은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다. 서울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88만 827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29일 결정·공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상 필지 중 97.2%가 상승했고, 지난해보다 평균 8.25%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조사에 따르면 서울에서 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2004년부터 최고 땅값을 이어 가고 있는 중구 충무로1가 소재 화장품 매장인 ‘네이처리퍼블릭’이었다. 이 부지는 지난해보다 개별공시지가가 8.74% 상승해 ㎡당 1억 9900만원을 기록했다. 주거지역 가운데 공시지가가 가장 높았던 곳은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로 ㎡당 2500만원으로 나타났다. 공업지역 중에서는 성동구 성수동 1가에 있는 공업용 부지가 가장 비쌌다. 분당선 서울숲역 인근에 있는 이 부지는 ㎡당 개별 공시지가가 1321만원이었다. 서울에서 지가가 가장 낮은 곳은 도봉구 도봉동 도봉산 자연림으로 ㎡당 6740원이었다. 같은 녹지지역인 강남구 개포동 한 부지가 ㎡당 275만 6000원으로 평가된 것에 비하면 약 400분의1 수준이다. 서울시 25개 자치구별로 볼 때 땅값이 가장 많이 오른 구는 서초구(12.4%)다. 이어 강남구 9.93%, 성동구 9.81%, 서대문구 9.09%, 동작구 8.84%, 영등포구 8.74%, 마포구 8.69%, 노원구 8.5% 등이 평균보다 높았다. 서초는 잠원동, 반포동의 아파트 가격 현실화에 따른 지가 상승 영향이 컸고 강남구는 현대자동차복합시설 가격 현실화와 테헤란로 주변 상가 임대 가격 상승이 지가 상승 요인이었다. 성동구는 응봉동·금호동1가 지역의 아파트 공시지가 상승, 서대문구는 북아현동·북가좌동 등 아파트단지와 창천동·연희동 상업용 토지 지가 상승, 동작구는 동작동·사당동·흑석동의 개발 사업 완료가 지가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서울 강동서 등교한 고3 학생 첫 확진…초1 학생 가족도 확진

    서울 강동서 등교한 고3 학생 첫 확진…초1 학생 가족도 확진

    강동초, 초1 가족 확진에 28일 등교 중지전국 유치원·학교 561곳 등교수업 연기 이태원 클럽발(發) ‘집단 감염’ 이후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환자가 끊이지 않고 나오는 가운데 서울 강동구 한 고등학교 3학년이 등교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지역에서 등교 학생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7일 처음 등교한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의 가족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등교가 전면 중지됐다. 서울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강동구 상일미디어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1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학교 측은 교내 확진자 발생 시의 대응 지침에 따라 즉각 수업을 중단하고 학생들을 모두 귀가시켰다. 이 학교에서는 지난 20일부터 매일 등교하는 고3 학생들과 이날부터 나오기 시작한 고2 학생들이 수업을 들었다. 향후 확진자 역학 조사 결과에 따라서는 상일미디어고 주변 학교에도 원격수업 전환 조치가 내려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는 인근에 학교가 많고 상일미디어고와 운동장을 같이 쓰는 학교도 있어 주변 초·중·고교의 등교를 모두 중단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다. 이와 별도로 같은 구 강동초등학교에서는 이날 처음 등교한 1학년 학생의 가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 인해 학교에서 학생들의 등교를 전면 중지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강동초 관계자는 언론에 자세한 사항은 확인해주기 어렵지만 28일 학생들의 등교를 중지시킨 것은 맞다고 전했다. 서울 지역 111곳 유치원·초등학교 등교 연기 한편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이날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서울지역 학교 가운데 111곳의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이날로 예정됐던 등교를 연기했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미술학원 재원생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강서구의 경우 밀접 접촉자들이 재원(재학) 중인 초등학교와 유치원 등 12곳이 등교를 이달 29일∼6월 8일 이후로 미뤘다. 돌봄교실 학생이 확진 판정을 받은 은평구 연은초교의 경우 돌봄교실 전체 학생과 교직원 10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이 때문에 인근 유치원 26곳과 초등학교 29곳, 중학교 3곳 등 모두 58개 학교가 28일 이후로 등교를 연기했다. 성동구에서는 이태원 클럽발 ‘n차 감염’이 발생하면서 유치원 15곳과 초등학교 11곳이 6월 1일과 2일에 학생들을 등교시키기로 했다. 지역 교회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양천구와 도봉구에서도 각각 초등학교 1곳과 유·초·중학교 8개가 등교일을 연기했다. 전국적으로는 초등학생과 유치원생 등교 첫날인 이날 학교 561곳에서 등교가 불발됐다. 교육부는 이날 오후 1시 30분 기준으로 전국 2만 902개 유치원과 초중고교 가운데 2.7%인 561개교가 등교수업을 연기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보면 쿠팡 물류센터 집단감염이 터진 경기 부천시가 251개교로 가장 많았고 경북 구미시가 181개교, 서울이 111개교였다. 유은혜 “원격 수업만으로는 충분한 교육 제공 못 해” 교육부는 이날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등교를 연기하자는 목소리에도 불구하고 고2, 중3, 초1∼2, 유치원생의 2차 등교를 예정대로 진행했다. 앞서 지난 20일에는 고3이 처음으로 등교했다. 유은혜 교육부 장관 겸 사회부총리는 이날 “원격 교육만으로는 충분한 교육을 제공하지 못한다”며 등교 개학의 당위성을 거듭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산발적 감염이 확산할 수 있다고 보고 학교와 유치원 또는 인근 지역에서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학교장(원장)이 교육청과 협의해 접촉자 격리, 등교 중지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도봉 제로페이 가맹점 지도로 찾으세요

    서울 도봉구가 제로페이 가맹점 위치와 주소 등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자체 제로페이 지도를 구축했다고 26일 밝혔다. 도봉구에 있는 제로페이 가맹점은 모두 5678개다. 도봉구 홈페이지 제로페이 맵에 접속하면 별도 회원 가입 없이 제로페이 가맹점을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도봉 모바일 사이트(m.dobong.go.kr), 버라이어티 도봉앱에서도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구는 제로페이 지도에서 행정동별, 업종별로 검색할 수 있고 업체명과 업태별로도 찾을 수 있게 하는 등 사용자 편의를 도모했다고 설명했다. 구는 앞으로도 상시로 정보를 파악해 신규 가맹, 가맹점 폐업 및 업종 변경, 가맹점 정보 변경 등의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코로나19로 도봉사랑상품권의 발행액을 늘린 데다 재난지원금 지급 등으로 제로페이 가맹점에 대한 문의가 이어져 구민 편의를 위해 제로페이 맵을 구축하게 됐다”며 “지속적으로 제로페이 맵을 관리해 사용자와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개학 하루 앞두고 최소 450여곳 등교 연기… “우리 학교는요”

    개학 하루 앞두고 최소 450여곳 등교 연기… “우리 학교는요”

    부천 251개교 모두 연기… 고3 계속 등교 구미 모든 유치원, 초·중학교 181곳 연기 강서·양천·은평·도봉 일부교 1~3주 미뤄 서울교육청, 중학교 기말고사만 권고 고등학교는 중간·기말고사 치르도록유치원생과 초등학교 1~2학년,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2학년 등 총 237만명의 등교 개학을 하루 앞두고 전국 각지에서 학교 안팎에서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등교를 연기한 학교가 최소 450여개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교사와 학생 중 확진자가 속속 나오면서 등교 개학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우려 역시 커지고 있다. 26일 교육부와 각 시도교육청에 따르면 경기 부천 쿠팡물류센터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경기도교육청은 부천시내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251개교의 등교를 연기하기로 했다. 고3은 계속 등교한다. 이날 부천에서는 한 초등학교 교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북에서는 구미 지역의 모든 유치원과 초·중학교 총 181곳과 상주 초등학교 1곳의 등교 개학이 연기됐다. 지난 20일 개학한 학교 3곳도 등교수업에서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서울에서는 강서구의 미술학원 강사와 학원을 다니는 유치원생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과 관련해 인근 유치원 4곳과 초등학교 7곳이 27일로 예정된 등교 개학을 다음달 1~3일로 연기했다. 교회에서 소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양천구에서는 초등학교 2곳이 다음달 1일 문을 열기로 했다. 은평구에서는 초등학교 긴급돌봄을 이용하던 학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해당 학교와 병설유치원이 긴급돌봄을 중단하고 등교 개학을 연기했다. 도봉구의 한 중학교는 학생 30여명이 방문한 상가 건물에서 확진자가 발생해 등교 개학을 3주 연기했다.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성동구에서는 구청이 이날 서울교육청에 등교 개학을 1주일 연기할 것을 요청했으며 은평구와 서대문구 일부 학교도 등교를 연기한다고 학부모들에게 안내했다. 최근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나오는 지역에서는 학교와 교육청에 “우리 지역은 등교가 연기되지 않느냐”는 학부모들의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 교육부와 서울교육청에 따르면 학교가 아닌 지역사회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면 학교장과 교육청, 교육부와 방역 당국이 협의해 등교 중지 여부를 결정한다. 교육부 관계자는 “밀접 접촉자가 특정돼 방역 당국이 통제할 수 있는지 여부에 따라 등교 중지 범위가 결정된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이 이어지면서 개학 후에도 지역별로 등교가 중지되는 사례가 속출할 가능성이 크다. 서울교육청은 이날 관내 중학교에 중간고사를 치르지 않고 기말고사만 지필 평가를 보도록 권고했다. 중학생의 등교수업 일수가 고등학교보다 부족해 학사일정의 부담을 덜기 위한 방침이다. 다만 성적이 입시를 좌우하는 고등학교의 경우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를 모두 치르도록 했다. 또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이 안정될 때까지 야간 자율학습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기로 했다. 다만 학교 여건에 따라 희망하는 학생만 오후 6시까지 자습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기숙사를 운영하는 관내 62개 학교에 기숙사 입소 예정 학생 6000여명에 대해 전원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등교 개학을 불과 하루 앞두고도 방역지침과 돌봄교실 운영 등을 둘러싼 혼선은 계속되고 있다. 교육부가 ‘전교생 3분의2 이하 등교’와 ‘긴급돌봄 유지’ 지침을 등교 개학을 사흘 앞두고 발표하면서 일부 학교는 이날에야 등교수업 운영 방안을 수정해 학부모들에게 안내하기도 했다. 방역 당국은 학교에서 방역용 마스크 대신 덴털 마스크를 사용해도 될지, 쉬는 시간에 운동장에서는 벗어도 될지 등 학교에서의 마스크 사용 지침을 개학일인 오늘 발표한다. 인터넷 맘카페에서는 학부모들이 “학교에 여분의 마스크를 보내야 하는데 꼭 KF95 마스크여야 하나”, “돌봄교실 추가 모집은 하지 않느냐” 등을 묻는 글을 올리며 등교 개학에 우려를 표하고 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서울 누적 확진자 수 800명 넘어…이태원 클럽발 감염 여파 계속

    서울 누적 확진자 수 800명 넘어…이태원 클럽발 감염 여파 계속

    서울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800명을 넘어섰다. 서울시는 26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서울 내 코로나19 확진자 누계가 80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8시간 전보다 8명 늘어난 것이다. 800명 중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는 130명이다. 이날 서울에서 확진된 환자 수는 오전 10시 기준 집계에 포함됐던 9명을 합치면 17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도봉구 18번은 창2동에 사는 59세 여성이다. 창5동 상아어린이집 조리사인 이 환자는 경기 의정부시 39번 환자가 확진된 24일 접촉자로 통보돼 무증상 상태로 25일 검사를 받았다. 방역당국은 도봉 18번 환자가 근무한 어린이집을 일시 폐쇄한 뒤 원생 50여명과 원장 등 근무자 11명 전원의 검체를 채취하고 자가격리 지시를 내렸다. 은평구 31·32번 환자는 응암2동에 사는 소년과 그 아버지인 40대 남성이다. 방역당국은 이들 가족 3명으로부터 이날 정오쯤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진행 중이다. 방역당국은 이와 관련해 연은초등학교와 그 병설유치원을 일단 48시간 동안 폐쇄하고 접촉자 158명을 전수검사하기로 했다. 학교와 유치원의 등교 시점은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별도로 결정할 예정이다. 인근 학교는 1주간 등교를 연기했다. 성동구 27∼34번과 금천구 14번(독산4동 거주 63세 남성)은 이태원 클럽발 6차 감염 사례로 확진됐다. 이 중 성동 27·28번은 5차 감염자인 성동 23번(24일 확진) 일행의 동석자다. 성동 30·31·32번은 23번 일행과 같은 식당에서 다른 테이블을 이용한 사람들이었다. 33·34번은 23번 일행과 접촉한 이들이다. 성동 29번은 26번(25일 확진)의 딸이다. 금천 14번도 성동 23번의 접촉자여서 이태원 클럽발 6차 감염자로 분류됐다. 구로구 38번(신도림동 거주 45세 여성), 관악구 58번(신림동 거주 32세 남성)도 확진됐다. 이 두 사람은 경기 부천시 쿠팡 물류센터 근무자다. 경기 부천 쿠팡 물류센터에서는 인천 부평구 24번(인천시 142번, 23일 확진), 부천시 87번(24일 확진), 부평구 26번(인천시 147번, 25일 확진) 등을 포함해 근무자 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공약 이행 잘했지만 곳간 빈 지자체, GTX C 노선 등 남은 공약 실현될까

    서울 공약이행률 민선 6기보다 7%P↑ 광주 55% ‘전국 톱’… 재정확보율 22% 부산 동구 도심철도 지하화 등 재정없어 익산 중·고교 무상교복지원은 폐기 예정 서울신문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25일 민선 7기 전국 시·군·구청장의 공약 이행 상황을 중간 평가한 결과 광주 지역(55.2%)의 평균 공약 이행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낮은 지역은 전북(25.0%)으로, 전국 평균(34.3%)을 밑돌았다. 종합평가 결과 광주는 동구, 서구, 남구, 북구, 광산구 등 5개 기초지자체가 모두 종합평점 65점을 넘어 최고 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 하지만 공약 이행을 위한 재정확보율은 21.5%에 불과했다. 서울 25개 기초지자체 중 SA등급을 받은 지자체는 강서구와 송파구, 서초구, 성동구, 영등포구 등 모두 15개였다. 서울 지역 공약 이행률은 46.2%로, 민선 6기 전반기를 중간 평가했던 2016년의 39.2%보다 7.0% 포인트 상승했다. 도봉구의 KTX(의정부~수서 간 SRT), GTX C노선의 지하 공사와 병행 추진 사업은 2조 1004억원의 재정이 필요한 가장 규모가 큰 사업이었지만 4억원을 확보하는 데 그쳤다. 부산 16개 기초지자체 중 SA등급을 받은 곳은 영도구, 부산진구, 해운대구 등 6개였다. 동구의 도심철도 지하화를 통한 북항과 원도심 연결 공약에는 1조 3150억원의 재정이 필요했지만 확보된 재정은 없었다. 대구 8개 기초지자체 중 SA등급을 받은 지자체는 남구와 북구, 달서구 등 3개였다. 공약 이행률은 4년 전보다 10% 포인트 떨어진 32.7%를 기록했다. 북구의 유통단지 활성화를 위한 엑스코 확장 공약에 1895억원이 필요했지만 확보된 재정은 없었다. 인천 10개 기초지자체 중 SA등급을 받은 지자체는 동구와 미추홀구, 계양구 등 3개였다. 계양구의 서울지하철 계양(작전역) 연계 적극 추진 사업은 3조 4700억원의 재정이 필요한 가장 큰 사업이었지만 확보된 재정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도 중구, 서구, 대덕구 3개 기초단체가 SA등급을 받았다. 동구의 용운외곽순환도로 교통망 구축 사업은 1672억원, 대전의료원 건립을 통한 공공의료복지 강화 사업은 1315억원이 필요했지만 모두 확보된 재정은 없었다. 울산은 중구와 남구가 SA등급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중구의 국립병원 유치, 장현저류조 복개 공영주차장 조성 공약 등은 보류됐다. 경기 지역 31개 기초단체 중에서는 수원시, 안양시, 부천시, 광명시 등이 SA등급을 받았다. 공약 이행 재정근거 등이 미약한 연천군과 가평군은 D등급을 받았다. 구리시의 돌다리~교문사거리 우회전 차로 조성 등 상당수 사업이 폐기됐다. 강원 18개 기초단체 중 원주시와 화천군은 SA등급을 받았지만 강릉시와 영월군, 정선군, 철원군, 양구군은 D등급을, 속초시와 인제군은 불통(F등급) 평가를 받았다. 삼척시의 원덕농공단지 조성 사업은 보류됐고 영월군의 문화특화지역 조성 사업은 폐기됐다. 충북 지역 11개 기초지자체 중 SA등급은 제천시와 영동군 2곳이었고 괴산군은 D등급을 받았다. 괴산군의 자율형 공립고 지정 지원 및 육성 공약과 백두대간 마루금 생태축 복원 공약은 추진이 부진한 상황으로 나타났다. 충남 지역 15개 기초지자체 중에선 당진시와 아산시 등 5곳이 SA등급을 받았다. 공약 이행률은 4년 전보다 높은 38.0%였다. 서산시의 동서횡단철도 대산 연장 공약은 4조 7824억원으로 가장 많은 재정이 필요했지만 확보된 재정은 없었다. 전북 14개 기초단체 중에서는 전주시와 남원시, 완주군 등 3곳이 SA등급을 받았다. 공약 이행률은 4년 전보다 낮은 25.0%였다. 익산시의 중·고교 무상 교복 지원 사업은 곧 폐기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 지역 22개 기초단체 중 SA등급을 받은 곳은 여수시와 곡성군 등 6곳이었고 신안군은 D등급을 받았다. 여수시의 여수~남해도로(해저터널) 건설 공약에는 5040억원이 필요했지만 확보 재정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 지역 23개 기초지자체 중 SA등급을 받은 곳은 김천시와 안동시 등 5곳이었고 D등급은 의성군과 봉화군 등 2곳이었다. 청송군의 경로당 급식 도우미 지원 공약 등 상당수의 공약이 폐기됐다. 경남 지역 18개 기초지자체 중 창원시와 김해시가 SA등급을 받았고 거제시와 양산시, 고성군은 D등급을 받았다. 공약 이행률은 4년 전보다 낮은 28.9%였다. 고성군의 반려동물산업 육성 사업과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사업 등은 폐기됐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도봉구 여성 택시운전자, 버스운전종사자 교육생 모집

    도봉구 여성 택시운전자, 버스운전종사자 교육생 모집

    서울 도봉구가 ‘여성 택시운전자 양성 사업’ 참여자와 ‘버스운전종사자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구는 여성 택시운전자 사업에 일자리기금 5000여만원을 투입한다. 택시기사 감소로 택시 가동률이 낮은 회사와 일자리를 찾는 경력단절여성 및 중장년여성 구직자를 연계한다. 여성 택시운전지원자 모집인원은 20명이다. 참여자는 택시운전 자격취득비용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받는다. 택시회사는 사업 참여 여성 운전자 채용 시 1인당 월 40만원씩 고용장려금을 1년간 지원받는다. 구는 7월중 맞춤형 현장 채용 박람회를 개최해 구인·구직자를 연계할 예정이다. 여성 택시운전 구직자와 참여 택시회사 모집기간은 다음달 29일까지다. 도봉구 거주 여성운전자 중 택시운전 응시자격을 갖춘 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택시운전 응시자격은 ▲1종 및 2종 보통 운전면허 이상 소지자 ▲운전경력이 1년 이상인 자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제24조 제4항에 해당하지 않는 자 ▲운전적성정밀검사(교통안전공단 시행) 적합 판정자 요건을 모두 갖춰야 한다. 참여자는 구청 1층 민원여권과 내에 있는 일자리플러스센터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택시회사는 일자리경제과(02-2091-2863)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구청 ‘찾아가는 직업상담사’가 해당 기업을 방문해 구인신청서 및 사업신청서를 받는다. 구는 또 ‘버스운전종사자양성과정’ 교육생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해당 과정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도봉구청과 성북구청이 지원하는 ‘2020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교육비는 무료이다. 교통비와 식비 등 훈련수당도 지급된다. 훈련 수료 후 취업지원도 진행된다. 지원 자격은 만 26세 이상의 1종 대형운전면허 및 버스운전자격증 소지자로, 운전적성정밀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은 자다. 성북구 및 도봉구 거주자와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신청은 이달 25일까지 사전 유선 상담 후 한국직업훈련총연합회 본사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제출 서류는 ▲교육신청서(방문 시 작성) ▲1종 대형운전면허 ▲버스운전자격증 ▲운전적성정밀검사 종합판정표 ▲이외 버스운전경력(해당자)이다. 선착순 2배수 이상 접수 후 면접을 진행, 최종적으로 25명의 교육생을 선발한다. 교육생으로 선발되면 7월 6일부터 8월 21일까지 하계 휴가기간을 제외한 총 30일간의 교육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포토] ‘극단선택’ 경비원 폭행 의혹 주민 서울북부지법 영장심사

    [포토] ‘극단선택’ 경비원 폭행 의혹 주민 서울북부지법 영장심사

    강북구 아파트 경비원 고 최희석 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 주민이 22일 오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서울 도봉구 서울북부지법에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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