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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의회 의장을 만나다] 도봉구 이석기 의장

    [구의회 의장을 만나다] 도봉구 이석기 의장

    민선 5기 출범과 함께 지방의회 행보가 새삼 주목을 끈다. 서울시의회가 여소야대로 불안한 출발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기초의회도 집행부의 정책을 점검하거나 서로 힘겨루기를 시작하는 등 차차 활기를 띠고 있다. 출범 두 달을 맞은 서울시 기초의회 수장들을 만나 집행부와의 견제·균형을 위한 구상과 상임위원회 활동 등에 대해 들어본다. “친환경 무상급식은 구에서 복지예산의 범위에서 타당성 있게 짜오면 구의회에서 적극적으로 할 것이고, 무리가 있다면 방안을 연구하겠다.” 이석기(61) 도봉구의회 의장은 31일 “역대 민선 구청장들과 의회가 해 왔듯이, 예산 내에서 활동할 것이기 때문에 무리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이같이 덧붙였다. 14명으로 구성된 도봉구의회는 한나라당과 민주당 출신이 각각 7명으로 반분하고 있다. 그래서 의장 선거도 치열했다. 의장을 뽑는 1차 투표에서 동수가 나오자, 한나라당 의원들은 이 의장으로 후보를 바꿔 두번째 투표에 임했다. 2차 투표에서 동수가 나오면 연장자가 의장이 된다는 것을 염두에 둔 것이었다. 결국 5대 의회 후반에 의장을 맡았던 이 의장이 6대 의회 전반기 의장을 맡게 됐다. 그 때문에 의회가 민주당 출신 이동진 구청장의 여러 정책에 대해 제동을 걸지 않겠느냐는 우려가 구청 내부에 있었다. 이 의장은 이에 대해 “선거기간에는 살아남으려고 서로 다른 방향으로 갈 수도 있지만, 주민의 선택을 받은 지금에는 여·야 없이 구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노력하겠다.”면서 외부의 우려를 무마했다. 4선 구의원으로, 의장으로서 노련함을 보이겠다는 의미다. 그는 2006년에 서울신문이 선정하는 의정대상도 받았을 만큼 열성적으로 의정 활동을 해 왔다. 연간 구의회 회기가 100일 안팎이지만, 그는 최근 2년 동안 매일 오전 9시 이전에 출근해 오후 6시 이전에 사무실을 떠난 적이 없다. 경남 남해가 고향인 이 의장은 20대 초에 상경해 도봉구 쌍문동에서 40여년째 살고 있다. 지역문제에 대해서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한다. 그는 도봉구에 종합병원과 백화점, 영화 개봉관이 없는 ‘3무 구청’이라는 점을 구청과 함께 해결하고 싶다고 말했다. 우선 개봉관은 창동역에 내년부터 지을 예정이고, 아직 결정되지 않은 성균관대 야구장 부지에 삼성병원을 유치하는 일도 마무리되길 바라고 있다. 이 의장은 “최근 서울시가 긴축예산을 편성한다고 하는데, 서울시가 지원해야 할 도봉구 사업예산에는 차질이 있어서는 안 되기 때문에, 이동진 구청장 및 김용석 서울시의회 의원 등과 잘 협의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글 사진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도봉구의회는 도봉구의회는 이 의장과 조숙자(민주당) 부의장, 운영위원회(6인)와 행정복지위원회(7인), 재무건설위원회(6명) 등으로 구성돼 있다. 박진석(민주당·재선) 운영위원장은 “차명자(한나라당) 부위원장, 서영혜·이태용(이상 민주당)·안병건·이경숙(이상 한나라당) 위원과 힘을 합쳐 합리적인 방향으로 의회를 끌어가겠다.”고 밝혔다. 행정복지위원회는 김용운(한나라당·재선) 위원장과 이영숙(민주당) 부위원장, 박진식·서영혜·이태용(이상 민주당)·신창용·엄성현(이상 한나라당) 위원으로 짰다. 재무건설위원회에는 이성희(민주당·재선)위원장과 안병건(한나라당) 부위원장, 김원철·조숙자(이상 민주당), 이경숙·차명자(이상 한나라당) 구의원이 뛰고 있다. 구의회는 제1차 정례회를 2일부터 15일까지 열어 2009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 요청안 등을 심의한다.
  • “지방의회 사무국 인사권 독립을”

    “지방의회 사무국 인사권 독립을”

    서울 도봉구의회 문명희(49·한나라당) 의원이 우수논문상을 받아 화제다. 15일 서울 도봉구의회에 따르면 문 의원은 최근 광운대 석사학위 수여식에서 ‘지방의회의 역할 효능성과 사무조직 운영에 관한 연구’란 논문으로 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이 논문은 서울시 기초의회 의원과 사무직원을 중심으로 지방의회의 역할과 지원조직 운영에 대한 고찰을 담았다. 문 의원은 이번 논문을 위해 서울시 기초의회(도봉·노원·성동·영등포구) 의원 32명과 사무국 직원 6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으며, 일부 의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심층면담도 가졌다. 눈길을 끄는 조사결과는 지방의회 지원조직의 인사권 독립문제다. 의원 96.9%(31명), 사무국 직원 79.7%(55명)가 인사권 독립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견제를 받아야 할 기초자치단체장이 의회사무국 직원을 임명하는 현 제도는 빨리 고쳐야 할 문제점으로 드러났다. 문 의원은 “의정활동을 하면서 지방의회 조직의 문제점을 느꼈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을 찾기 위해 논문을 썼다.”면서 “기초단체 의회가 발전하려면 의회사무국의 전문성과 독립성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구 의정 초점] 도봉구의회 자린고비 의정

    [구 의정 초점] 도봉구의회 자린고비 의정

    서울 도봉구의회가 주민을 섬기는 의정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내년도 의정비를 동결하는가 하면 윤리실천규범을 만들었다. 15일 도봉구의회에 따르면 의원 겸직사항 신고, 해당 상임위원회 업무 관련 영리행위 금지 등을 골자로 하는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에 대한 조례를 만들었다. 각종 이권이나 비리가 개입될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윤리적 장치다. 이석기 의장은 “도봉구의회 의원 15명 모두가 다른 직업 없이 오로지 주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밤낮으로 뛰고 있다.”며 “제도적 장치를 통해 가장 청렴하고 열심히 일하는 의회상을 정립하겠다.”고 말했다. ●영리행위 제한 등 비리 차단 도봉구의회가 만든 윤리강화 조례에 따르면 구의원이 겸직을 할 때 해당 의원은 반드시 의장에게 서면으로 신고를 해야 한다. 의장은 필요한 경우 겸직기관·단체의 정관을 요구할 수 있도록 의무화했다. 또 업무관련 비리가 끼어들지 못하도록 ‘영리행위 제한’ 규정을 신설했다. 이에 따라 의원이 해당 상임위원회 소관 업무와 관련된 회사나 점포 등을 차리지 못하게 됐다. 만약 이를 어기면 윤리위원회를 소집, 의회는 해당 의원을 징계한다. 김용석 의원은 “우리 구의원 15명 모두의 직업이 바로 구의원”이라면서 “모든 업무를 투명하고 공정하게 처리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내년도 의정비를 올해 수준으로 묶어 뒀다. 신창용 의원은 “구의원이 되고 집에 경제적 도움을 준 적이 없다. 오히려 집에서 도움을 받는 실정”이라면서 “경제적 이득보다는 지역 발전과 주민을 위한 마음으로 의정에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의장을 중심으로 모든 구의원이 하나로 뭉쳐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해결사’ 역할을 하고 있다. ●화생방 훈련장 이전 등 현안 전념 구의회는 주택가 가운데 있는 도봉동 화생방종합훈련장 이전을 위해 성명서를 발표했고, 결의대회와 주민 서명운동 등 의 방법으로 훈련장 이전에 앞장서고 있다. 생태계를 파괴하는 초안산 관통도로 개설폐지도 촉구했다. 관통도로가 산림파괴는 물론 매장 문화재를 훼손하는 등의 문제점이 있기 때문. 도봉동 변전소 건축허가도 특별위원회를 꾸려 현장방문과 도시계획심의 위원회의 타당성 조사, 건축허가의 적법성 여부 등을 꼼꼼히 따졌다. 또 서울 자치구에서 처음으로 도봉구의회 공인 도장의 글자체를 훈민정음체로 바꿨다. 요즘 대개 쓰이는 한글 전서체는 국적불명이라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이 조례를 대표 발의한 김용석 의원은 “우리 역사를 바로 세우는 것은 작은 것에서 출발한다.”며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역사 바로 세우기와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당리당략 떠나 대화로 지역문제 해결”

    “진정 주민을 위한 길이 무엇인가 고민하고 실천하는 구의회로 만들겠습니다.” 논쟁과 싸움보다는 대화와 칭찬이 진정 주민을 위한 길이라는 철학을 가진 이석기 도봉구의회 의장. 이 의장은 “집행부와 싸움을 하고 소모적인 논쟁으로 회기를 채우는 것은 지역발전에 치명적인 손해”라면서 “도봉구의회는 당리당략을 떠나 오로지 대화로 모든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도봉구의회는 그간 도봉 주민이 원하는 많은 것을 이뤘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공사가 곧 시작된다. 또 숙원 사업의 하나인 경전철도 이미 첫 삽을 떴다. 또 법조타운·문화공연장 설립, 교육지원사업 강화 등 이미 굵직한 사업들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그는 “지역문제 해법은 싸움이 아니라 구의회와 집행부가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는 데 그 답이 있다.”고 말했다. 또 구의회 본래 기능인 감시와 견제의 중요성도 역설했다. 이 의장은 “변전소 건축허가 특위가 3차례에 걸쳐 주민, 구청 직원, 공사 관계자 등을 불러 철저히 사실관계와 적법성을 따졌다.”면서 “대화와 칭찬을 하면서도 집행부의 독주를 막는 살아 있는 구의회로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불황 속 더 빛나는 아름다운 실천] 마지막은 외롭지않게

    도봉구 노인종합복지관은 임종(臨終)마저 쓸쓸하게 맞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119긴급장례지원단’사업을 펼쳐 눈길을 끈다. 20일 도봉노인종합복지관에 따르면 2004년부터 홀몸 노인 등이어서 임종 때 아무도 돌봐줄 노인 29명에게 장례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주민센터 복지관 등에서 추천받은 불우한 노인을 관리 대상으로 선정하고 임종 때를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종교가 있는 노인들은 임종 때 종교에 따라 추모단을 보내 장례를 치러주고 마지막 가는 길을 외롭지 않게 대학생 자원봉사자와 복지관 직원 등 20여명이 모든 절차를 도맡아 장례를 치러준다. 임종을 맞은 날부터 장례가 치러지는 날까지 3일간 고인 곁에 머물며 가족의 역할을 모두 해내기로 했다. 119긴급장례지원단 봉사단에 꾸준히 참여하는 도봉구의회 김원철 부의장은 “무연고 노인들의 마지막 가는 길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 싶어 상주 노릇도 하고 있다.”면서 “무연고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119긴급장례지원’ 사업은 아무도 돌봐줄 이 없는 노인들의 임종을 지역사회 많은 주민들의 온정으로 지원하는 뜻깊은 프로그램으로 전국적으로 확대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지자체연수단 美연수 보고서 발간

    지자체연수단 美연수 보고서 발간

    지방자치단체 의원들이 미국 연수를 마친 다음 충실한 보고서를 책으로 발간해 화제다. 24일 김원철 서울 도봉구의회 부의장을 단장으로 한 한국지방자치단체연수단은 지난 3월17일부터 24일까지 선진 지방자치 시스템을 배우기 위해 방문한 미국에서 보고 느낀 점을 모아 ‘공무국외여행 보고서’를 최근 펴냈다. 이는 외유 논란을 빚었던 지방 의회와 차별화된 대표적인 모범사례로 손꼽힌다. 이 책에는 해외연수 기간동안 미국지방자치와 한국지방자치의 비교 분석을 통해 한국 지방자치제도의 문제점과 미국의 주민참여 행정사례를 담았다. 또 이를 각 지자체 의회에서 어떻게 접목할 수 있을지 등을 자세히 다루고 있다. 연수는 지난해 11월 미국한인유권자센터가 미국 지방의회 의원과 한국 지방의원의 미래 지방자치문제에 대한 교류를 제안함에 따라 이뤄졌다. 도봉구의회 의원 6명을 비롯, 충남 천안시의회 의원 4명, 서울 은평·용산·성동구의회 의원 각 1명씩 모두 13명이 참가했다. 연수단은 티 맥너스 뉴저지주 버겐카운 시장을 만나 선진 지방자치 쟁점을 논의했다. 또 한국계가 주민의 50% 이상인 팰리세이즈 팍 자치구의 한인계 의장인 제이슨 김 시의회 의장과 한·미 지방자치 현실에 대한 장·단점을 토론했다. 특히 첫 한국계 시장인 최준 뉴저지주 에디슨시장으로부터 선진 지방자치에 대한 강의와 미국 경찰행정개혁 등에 대한 경험을 토대로 한 사례도 들었다. 연수단은 연수 활동을 중심으로 선진국 지방자치와 우리 지방자치의 현 주소를 비교 분석, 대안을 제시했다. 책은 선진 지방자치로 가는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원철 단장은 “이번 공무국외여행 보고서가 우리 지방자치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 공부하는 의회, 발로 뛰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도봉구의회 “재개발조건 완화해야”

    서울 도봉구의회가 서울시의 재개발 정책 완화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해 눈길을 끈다. 도봉구의회는 지난 19일 주택재건축 제도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위한 서울특별시 조례를 개정하는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고 26일 밝혔다. 구의회는 서울시가 경기활성화 대책의 하나로 한강르네상스 개발, 서남권 개발계획 등 서울지역 개발을 위해 펼치는 대형 프로젝트에서 도봉구 등 서울 강북지역이 소외됐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강남·북 균형발전을 위해 강북주민들을 위한 강북권 개발 계획 수립 등 다양한 강북 개발 정책과 이에 따른 재개발 조건 완화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현재 정부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에서 노후·불량 건축물 기준을 준공 후 20년 이상으로 규정하고, 이를 다시 시·도 조례로 위임하고 있다. 이 위임조항에 따라 서울시 조례는 노후·불량 건축물의 기준을 준공 후 최장 40년으로 규제하고 있다. 도봉구의회는 다른 지자체에 비해 서울시의 과도한 규제가 도심개발을 막고 사유재산 침해로 이어지고 있다고 했다. 또 이들은 도시 개발에서 소외된 강북지역을 위해 조례 개정 등을 통해 다른 지자체에 비해 과도한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석기 도봉구의회의장은 “이런 차별정책이 우리 도봉구 발전을 더디게 하고 있다.”면서 “서울시는 하루빨리 낙후된 서울 강북권을 살릴 수 있는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라.”고 말했다. 하지만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 강북권에도 옛 드림랜드 부지에 북서울 꿈의 숲 조성 등 대규모 사업이 이뤄지고 있다.”면서 “강북권이 가지고 있는 자연 환경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개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화학부대 이전 촉구’ 구민 결의대회

    도봉동에 있는 육군 화학부대 훈련장의 이전을 촉구하는 주민 결의대회가 열린다. 20일 이전촉구추진위원회에 따르면 도봉주민 2000여명은 22일 오후 도봉구청앞 광장에서 제21화학부대 훈련장 이전을 촉구하는 구민 결의대회를 갖고, 결의문을 국방부 등에 전달하기로 했다.도봉1동 132 일대에 위치한 화학부대 화생방종합훈련장은 주택밀집지역이라 주거환경과 어울리지 않고, 현재는 군 훈련장으로서의 용도는 사라진 채 창고 역할만 하고 있다. 주민들은 “화학부대 훈련장은 인근 지역을 우범지대로 추락시키고, 주거환경의 질을 저해하고 있다.”면서 “지역의 발전을 가로막는 장애물”이라고 주장한다.도봉구의회는 앞서 3월10일 화생방종합훈련장 이전촉구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고, 도봉지역 14개 동 주민들은 훈련장의 이전을 촉구하는 ‘이전촉구추진위원회’를 결성됐다.길민환 이전촉구추진위원장 등은 지난 4월1일 화학부대 훈련장 이전과 관련, 수도방위사령부 교육과장과 부대장을 만났다. 추진위는 또 14개 동 주민 22만여명의 서명과 ‘40만 도봉 주민의 소망과 결의’를 국회, 청와대, 서울시 등에 전달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하기로 했다.도봉구는 화학부대 훈련장이 이전하면 고교 선택제 시행 등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대처하기 위해 특목고, 자율형 사립고 등을 유치해 ‘교육일등 자치구’로서의 면모를 갖출 계획을 갖고 있다. 길 위원장은 “주택가 한가운데 흉물처럼 방치된 화학부대 훈련장을 주민의 품으로 돌려줘야 한다.”면서 “40만 도봉 주민이 똘똘 뭉쳐 화학부대 훈련장을 이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23년 주민숙원 이젠 풀어줘야”

    “23년 주민숙원 이젠 풀어줘야”

    “훈련장이 도봉구를 떠나는 그날까지 싸우겠습니다.” 이석기 도봉구의회 의장의 어조는 단호했다. 이 의장은 “화학부대 훈련장이 국토 방위에 큰 역할을 한 군사시설임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다.”면서도 “도심부적격 시설로 인해 인근 주민들이 23년간 겪어온 고통을 생각한다면 하루 빨리 이전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말했다. 화학훈련장은 군사보호구역 등 토지이용계획에 의한 제한지역으로 각종 건축물 신축 제한 등 쾌적한 주거공간 조성의 최대 걸림돌이다. 때문에 이제 사용하지 않는 훈련장을 주민들 품으로 돌려 줘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미 화학부대 훈련장 이전에 따른 청사진도 그려 놓았다. 이 의장은 “훈련장이 이전하면 집행부와 힘을 합쳐 특목고, 자율형 사립고 등 명문고를 유치해 ‘교육특구’로서 면모를 갖추겠다.”면서 “그동안 고통받던 인근 주민들을 위해 공원과 복합 문화시설로 꾸밀 밑그림도 그려 놓고 있다.”고 말했다.
  • [구 의정 초점] “주택가 화학부대 이전해달라”

    [구 의정 초점] “주택가 화학부대 이전해달라”

    서울 도봉구의회가 지역발전의 걸림돌인 ‘21화학부대 훈련장 이전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주민 서명을 받기 위해 거리로 나섰다. 1일 도봉구의회에 따르면 의회는 지난달 10일 도봉1동 132 일대 화생방종합훈련장 이전촉구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한 뒤 주민 370여명으로 ‘이전촉구 추진위원회’를 꾸렸다. 주민 20만명의 서명을 받아 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지난 1986년 도봉1동 132 일대에 수도방위사령부 직할부대 제21화학부대 훈련장이 들어선 이후 지역 주민들은 최루가스 등 각종 화학물질 냄새와 소음 등으로 많은 희생을 강요당했다. 도봉1동 지역이 쌍문동이나 창동 지역에 견줘 발전속도가 상대적으로 더딘 것은 ‘도봉동 화생방종합훈련장’ 때문이라는 지적이 많았다. 특히 주택가 밀집 지역에 위치한 화학부대훈련장으로 인해 주민들이 겪는 생활불편은 일일이 열거할 수 없을 정도였다. 결국 도봉구의회는 23년 만에 ‘화학부대 훈련장 이전’을 요구하고 나섰고, 이를 주민서명으로 구체화하기 시작한 것이다. 김용운 도봉구의회 의원은 “어떻게 군 훈련장이 서울시내 주택가 한 가운데 위치할 수 있는지 의문”이라면서 “거창하게 지역 발전을 논하기에 앞서 껍데기만 남은 훈련장부터 하루 빨리 이전해 주민들의 생존권과 재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더욱이 현재 도봉동 종합훈련장은 훈련장으로서 기능을 잃은 채 ‘창고’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길민환 이전촉구 추진위원장은 “현재 군인들도 훈련장에 상주하지 않아 그야말로 창고로서의 역할밖에 하지 않고 있다.”면서 “군사시설 기능을 상실했다면 이전하는 것이 당연한 수순”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화학부대 훈련장은 흉물스러운 창고로 변해 주민들이나 도봉산을 찾는 등산객의 눈살을 찌뿌리게 하고 있다. 담장은 페인트가 다 벗겨져 철조망이 녹슨 채 방치되고 있다. 이석기 도봉구의회 의장은 “화학부대 훈련장 이전은 시대적인 요구”라면서 “국방부 앞 시위, 화학부대 인간띠 잇기 등 다양한 시위를 벌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부고]

    ●김용운(도봉구의회 의원)씨 부친상 6일 한일병원,발인 8일 오전 5시 (02)901-3934●정전환(전 우리은행 부행장)인환(현대해상화재 부산지점장)태환(미국 거주)씨 모친상 5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8일 오전 8시 (031)787-1503●정건섭(전 메리츠화재보험 대표)경섭(다스카손해사정 〃)씨 부친상 조동현(두양상선 대표)씨 빙부상 정재우(KTB자산운용 팀장)재호(LIG보험 과장)재원(SK마케팅앤컴퍼니 매니저)씨 조부상 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8일 오전 7시 (02)3010-2631●김순(전 상공부 관리관)동철(S-OIL 수석부사장)씨 모친상 이종대(전 유한킴벌리 회장)권용길(사업)허성택(정형외과 의사)씨 빙모상 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9일 오전 8시30분 (02)3010-2231●양원동(일양의료기상사 대표)의동(청운대 인문사회대학장)석동(예금보험공사 검사역)성동(스포츠동아 스포츠부장)씨 부친상 박현희(인천 서면초 교사)김화영(연합뉴스 국제뉴스부 차장)씨 시부상 양희일(LG전자 사원)씨 조부상 6일 충남 공주장례식장, 발인 8일 오전 7시30분 (041)854-9229●박효원(전 KBL·전 현대전자 이사·영진상사 대표)대원(대한주택공사 원주광역사업단장)중원(좋은참숯 대표)씨 모친상 정운준(전 외환은행 서소문지점장)강창필(전 마산수출자유지역훈련원장)씨 빙모상 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8일 오전 8시 (02)3010-2291●박기덕(전 강서구의회 의장)씨 모친상 5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7일 오전 6시 (02)2650-2752●김용범(GS홈쇼핑 상무)용준(사업)용구(〃)용길(〃)씨 모친상 5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7일 오전 7시 (031)787-1510●윤철승(전 스포츠조선 사진부 차장)씨 모친상 홍순덕(기업은행 공릉역점지점장)씨 빙모상 6일 서울 목동 천주교회, 발인 8일 오전 9시 (02)2645-6649 ●이승흥(전 동대문소방서장)씨 별세 연희(YG-1 오스트레일리아 사장)강희(준기획 〃)은정(한미친선문화교류협회 대표)씨 부친상 서일우(비전테크 대표)씨 빙부상 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8일 오전 8시 (02)3010-2265●민성대(세광종합건설 대표·전 국민은행 남부지역본부장)대웅(재미 사업)씨 모친상 6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8일 오전 10시 (02)2227-7566●김영철(중부매일 교육체육부장)씨 모친상 6일 청주하나노인병원,발인 9일 오전 8시 (043)270-8423
  • [의정중계석] 종로구의회 금연환경조성 조례안 마련

    각 자치구의회가 임시회를 열어 지역 현안과 관련된 다양한 안건들을 처리했다. 종로구의회와 도봉구의회는 8일까지 임시회를 갖고, 주민생활과 직접 관련된 사안들을 마무리지을 계획이다.●종로구의회(의장 이종환) 8일까지 제188회 임시회를 열고 집행부에 대한 구정질문과 각종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의한다. 이번 회기에는 청소년의 흡연예방은 물론 비흡연자를 위한 금연 환경조성과 지원에 관한 근거를 마련한다. 또 자전거 도로와 주차장, 대여소 등 자전거의 이용을 활성화할 수 있는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하는 등 주민생활과 직접 관련되어 있는 안건들이 상정되어 있다. 특히 재무건설위원회에서는 신영동 158의2의 신영제1구역 주택재개발정비구역 변경지정을 위한 의견청취를 위해 현장확인 후 질의와 토론을 거칠 계획이다.●도봉구의회(의장 이기석) 8일까지 제183회 임시회를 연다. 임시회에서 처리할 안건은 ‘구 저소득주민의 생활안정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구 재난 및 안전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구 도시관리계획(변경)결정 의견청취안(동부간선도로 확장공사 입안결정)’‘구 도시관리계획(변경) 결정 의견청취안(새동네·안골마을 용도지역 변경결정)’ 등 조례안 6건, 의견청취안 2건을 처리할 예정이다.●영등포구 의회(의장 조길형) 영등포구의회는 지난달 25일 오후 4시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된 ‘여의도한강 특화사업 및 샛강 생태공원 착공식’에 참석했다. 맑고 매력있는 세계적인 일류도시 서울을 조성하기 위한 한강르네상스 프로젝트의 하나로, 여의도한강 특화사업 및 샛강 생태공원 조성을 위한 기초공사다.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지역출신 국회의원, 김형수 구청장과 시의원은 물론 공사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송파구의회(의장 박재문) 박용모 송파구의회 부의장은 최근 송파구민회관에서 녹색송파위원회 주최로 열린 지역현안 토론회에 참석해 탄천 제방도로를 지하화하고, 상단을 공원화할 것을 제안했다.‘탄천변 동측도로 확장공사,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를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서 박 부의장은 “지역민원 해결, 교통 소통량 확보, 제방의 안전성 제고, 탄천 생태계 보전 등 일석사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방안”이라고 강조했다. 토론회에는 강승필 서울대 교수, 한봉호 서울시립대 교수가 발제를 하고 박 부의장, 김원태 서울시의원 등 6명이 지정토론자로 나서 열띤 토론을 벌였다.시청팀
  • 지방 의정비 최고 1900만원 깎는다

    전국 246개 지방의회 가운데 80%가 넘는 198개 지방의회가 내년도 지방의원 의정비를 대폭 삭감할 것으로 전망된다. 행정안전부는 12일 지방의원 의정비에 대한 가이드라인(기준액)을 제시한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안을 확정,14일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행안부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력과 지방의원 1인당 주민 수 등을 반영해 지방의회별 기준액을 산출한 결과, 광역의회 12곳과 기초의회 186곳 등 전체의 80.5%인 198곳이 기준액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안부 관계자는 “내년도 의정비부터 기준액을 토대로 ±10% 범위 내에서 의정비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면서 “2010년부터는 기준액에 공무원 보수 인상률을 추가 적용, 무리한 인상을 억제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내년도 의정비를 오는 10월 말까지 확정해야 하는 각 지방의회에서는 의정비 삭감 바람이 거세게 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서울 도봉구의회의 경우 기준액은 3484만원으로 산출됐지만, 실제 지급액은 이보다 63.6%(2216만원)를 초과한 5700만원이다.따라서 도봉구의회는 내년도 의정비를 기준액보다 10% 많게 책정하더라도 올해보다 1900여만원을 깎아야 한다. 광역의회 중에서는 기준액이 5327만원이지만 지급액은 7252만원으로 36.1%(1925만원) 많은 경기도의회, 기준액 5371만원에 비해 지급액은 6804만원에 달해 26.7%(1433만원) 초과한 서울시의회 등에서 대폭적인 삭감이 이뤄질 전망이다. 기초의회의 경우 지급액이 5216만원으로 기준액 3310만원보다 57.6%(1906만원) 초과한 울산 울주군, 지급액이 4950만원으로 기준액 3444만원보다 43.7%(1506만원) 많은 경기 구리시 등도 의정비에 대한 하향 조정이 불가피하다. 행안부 관계자는 “의정비를 결정할 때 제3의 기관을 통해 주민 의견조사를 실시한 뒤 결과를 공개하도록 했으며, 의정비심의회의 의결 정족수를 현행 재적위원의 과반수 찬성에서 3분의2 이상 찬성으로 강화하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2005년의 경우 수당 등으로 지방의원에게 지급된 평균 활동비는 광역의원 3120만원, 기초의원 2120만원이었다.하지만 2006년 의정비가 급여 개념으로 유급화된 뒤 지방의원들이 의정비를 대폭 인상하면서 올해 평균 의정비는 광역의원 5284만원, 기초의원 3766만원이다. 때문에 지방의원 1인당 인건비는 3년 동안 광역의원 69.4%, 기초의원 77.6% 등으로 수직 상승했다.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구의회 의장 릴레이 인터뷰]이석기 도봉구의회 의장 “경전철 착공에 역량 집중”

    [구의회 의장 릴레이 인터뷰]이석기 도봉구의회 의장 “경전철 착공에 역량 집중”

    이석기(59) 도봉구의회 의장은 어깨가 무겁다고 했다. 해결해야 할 굵직한 지역 현안과 사업이 많기 때문이다. 이 의장은 23일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 기능을 충실히 하면서도 타당성 있는 지역 사업은 적극 협조하겠다.”면서 “특히 경전철, 도봉산 관광개발 등 당면한 숙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공부하고 만나고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도봉구의 숙원 사업인 ‘경전철’의 조기 착공을 위해 구의회의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는 복안을 밝혔다. 그는 “우이동∼방학동 경전철은 도봉 발전을 위해 하루 빨리 개통돼야 한다.”면서 “2009년 착공할 수 있도록 구의회는 모든 역량을 하나로 모으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를 위해 ‘경전철 조기 착공 특위’를 구성, 어렵고 복잡한 주민들의 이해관계 조정에 나선다. 또 집행부와 긴밀한 협조로 각종 지원책과 규제완화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도봉산 관광특구에 대한 서울시의 적극적인 지원도 촉구했다. 그는 “시가 너무 한강르네상스 사업에만 치중하고 서울의 명산인 ‘도봉산’에 대한 발전 계획이 없다.”면서 “주말에 수만명의 시민들이 찾는 도봉산 주변에 대한 체계적인 개발을 통해 세계적인 관광타운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각종 개발에 소외됐던 도봉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서울에서 가장 자연친화적인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힘을 보탤 계획이다. 학원가도 만들 계획이다. 집행부와 협의를 거쳐 방학3동 은행나무 주변에 대형학원가를 조성하기로 했다. 주변에 선덕중·고, 정의여중·고, 신방학중학교 등 학교가 밀집해 있다. 이 밖에 식물생태원, 둘리뮤지엄, 창동민자역사 등 지역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감시와 지원을 하는 등 사업현장 중심의 의정을 펼친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의정중계석] 25개 자치구 후반기 의정 활동 돌입

    25개 자치구 의회는 새로운 후반기 의장단 구성과 추경예산안 심의 등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또 도봉구의회는 정기회를 열고 16건의 조례를 심사했고 종로구의회는 다양한 현장확인 의정활동을 벌였다.●강서구의회(의장 김상현) 지난 7일부터 17일간 일정으로 제163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있다. 제5대 후반기를 맞아 개회된 첫날 제1차 본회의에서 새로 취임한 김상현 의장은 “의회운영에 있어 다양한 의견을 듣고 상호협의를 통한 의사결정으로 주민에게 사랑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포부를 밝혔다. 2007년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승인과 2008년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한다. 또 14일부터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 소관사항을 처리할 계획이다.●도봉구의회(의장 이기석)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8일간 제182회 도봉구의회 임시회를 연다. 본회의를 시작으로 집행부에서 제출한 2008년도 제1회 일반·특별회계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선임과 상임위별 일반안건 등 모두 16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방학동 복합복지센터 위탁에 관한 동의안’과 ‘공무원 직무발명 보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의 처리 여부가 관심을 끈다.●중구의회(의장 심상문) 오는 18일 오후 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제5대 중구의회 개원 2주년 기념행사를 연다. 이날 신임 의장단(심상문 의장, 김기래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모범 주민 160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갖는다. 후반기 의장단은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의회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고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 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할 계획이다.●강동구의회(의장 윤규진) 최근 제161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2007년 세입ㆍ세출 결산 및 기금결산보고서, 예비비 지출 승인과 올해 세입ㆍ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채택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7인의 위원(김성달, 김용철, 김창종, 심우열, 김정숙, 안병덕, 김순자 의원)을 선임했다. 위원장에 김창종 의원, 부위원장에 김순자 의원이 뽑혔다.●관악구의회(의장 한기홍) 10일 158회 정기회를 열고 상임위별로 2007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을 심사했다. 재무건설위에서는 재정경제국과 도시관리국, 총무보사위는 행정관리국과 주민생활국의 결산안을 심사하고 구 집행부가 제출한 예비비 지출안을 승인했다.11일에는 건설교통국과 보건소의 세입·세출 결산안을 승인한 뒤 14일부터는 상임위별로 200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한다.●종로구의회(의장 이종환) 의원들이 7일 오전 낙산배드민턴장과 북악팔각정, 평창동 신청사 건립현장을 찾아 구청 관계자를 만나 안전시공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2009년 2월 준공을 목표로 2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평창동 신청사 건립현장을 집중점검했다. 다목적 회의실, 강의실, 체력단련실, 악기연주실 등을 갖춰 주민들에게 업그레이드된 행정서비스뿐 아니라 건강증진과 여가활동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시청팀
  • [의정중계석] 강남구의회 “투표땐 주차요금 할인”

    [의정중계석] 강남구의회 “투표땐 주차요금 할인”

    4·9총선을 앞두고 강남구의회가 투표율을 높이기 위한 ‘당근용’조례안을 전국에서 처음으로 만들어 주목된다. ●강북구의회(의장 윤영석) 행정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지난 6일 강북구와 노원구, 도봉구 등 3개구가 공동으로 이용하고 있는 재활용품 선별처리장을 방문했다. 재활용품을 선별하고 처리하는 과정을 지켜보았다. 작업장과 부대시설 등을 살폈다. 건설위원회(위원장 한동진) 소속 위원들도 지난 7일 미아삼거리역∼월계로간 도로 확장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진척 상황을 살폈다. 이영심 행정위원장은 “많은 주민이 방문해 분리배출의 필요성과 재활용의 중요함을 일깨울 수 있는 교육시설의 역할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영등포구의회(의장 김영진) 다음달 4일까지 8일간 제135회 임시회를 개최한다.3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심사를 거쳐 2일부터는 운영위원회 활동에 들어간다. 특히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 전동휠체어 수리소 및 충전소를 운영하고, 장애인 전동기기의 수리비용을 지원하는 조례안도 발의할 예정이다. ●금천구의회(의장 박준식) 122회 임시회가 지난 20일 폐회했다. 임시회 기간 동안 의원들은 위험시설물, 문화재(호압사, 순흥안씨 묘 등)의 안전점검을 위한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이외에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추진상황 보고, 구청사 이전지 주변 상권 활성화 방안 용약보고, 구 심벌 및 캐릭터 용역 보고회 등을 진행했다. ●강남구의회(의장 이학기) 재무건설위원회는 18대 총선을 앞두고 유권자들의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서울시 강남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를 개정했다. 이에 따라 4월9일 투표일에 투표를 마친 유권자에게는 지역의 공영주차장 이용요금을 1회당 2000원 할인해 주기로 했다.1회 주차요금이 5000원이라면 3000원만 내면 되는 셈이다. ●도봉구의회(의장 한석구) 4월2일까지 제178회 임시회를 연다. 다음달 1일까지 운영위원회에서 조례안 등 안건을 상정하고 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할 예정이다.▲구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의원의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구로구의회(의장 김경훈) 수목분야 전문가인 서호연 도시건설위원장은 지난 18일‘2008 공원녹지분야 현업종사자 기술교육’에 강사로 나섰다. 서 위원장은 구청 소강당에서 공원녹지관련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수목이식과 재배관리’라는 주제로 조경수 이식, 가지치기, 해충관리 등에 관해 열띤 강의를 펼쳤다. 그는 지난 제175회 임시회 구정질의에서도 ‘공원녹지분야 직원들에게 업무의 전문성을 높여 간단한 조경공사를 직접 처리하면 공원녹지예산 30% 정도를 줄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시청팀
  • [의정중계석] 용산구의회, 병원지키기 본격화

    용산구의회는 중대 용산병원 부지 개발계획에 대한 입장을 서울시 등 관계기관에 전달하는 등 개발 반대투쟁을 시작했다.●서대문구의회(의장 정혜영) 다음달 4일부터 10일까지 제146회 임시회를 연다. 이기돈 의원 등 6명의 요구에 따라 이뤄진 것이다.5일 행정관리위원회를 열고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안,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 개정안, 구소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등을 상정할 계획이다. 이중 구소유재산 관리계획은 1월 말에 열린 임시회에서 예산 낭비, 위치 부적정성 등의 이유로 부결됐다가 다시 본회의에 상정되는 등 의원간 이견이 있었던 안건으로, 이번 임시회에서 다시 논의하기로 해 논란이 예상된다.●용산구의회(의장 김근태) 22일 154회 이사회를 열고 철도공사의 중앙대 용산병원 부지 개발계획에 반대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결의문에서 “철도공사가 100년 넘게 종합의료기관이 운영되어 온 곳을 고밀도로 개발해 투기성 이익을 얻으려는 것은 공기업의 설립목적과 사회적 책임에 위배된다.”며 개발계획 철회를 공사측에 요구했다. 또 “용산병원 이전은 구민의 건강 증진과 의료서비스 제공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한다.”면서 “병원부지를 종합의료시설로 변경하는 도시관리계획안을 조속히 처리해 달라.”고 촉구했다. 의회는 이 결의안을 철도공사와 건설교통부, 서울시 등 관련기관에 제출했다. 시는 다음달 초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병원부지의 토지용도를 종합의료시설로 지정하는 용산구의 도시관리계획안을 심의할 예정이다.●종로구의회(의장 홍기서) 홍 의장과 김성은 시민행정위원장, 이숙연 재무건설위원장, 김성배 의원, 강수길 의원은 27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2008년 종로구 상공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홍 의장은 축사를 통해 “2002년 출범한 상공회는 권익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했다.”면서 “구의회와 함께 ‘사업하기 좋은 종로 구현’을 앞당기자.”고 말했다. 의회는 올해 중소기업과 지역상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년 대비 5억원이 증액된 6억 2000여만원의 예산을 책정했다.●도봉구의회(의장 한석구) 다음달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제177회 임시회를 연다.5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와 운영위원회, 소관 상임위원회를 잇달아 열고 마지막날인 11일 본회의에서 안건을 처리한다. ▲의회 회의규칙 일부 개정조례안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교육경비보조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등 4건과 구소유재산 관리계획 변경계획안을 심의한다. 또한 음식물쓰레기 중간처리장, 청소차량 이전 예정지, 창동 민자역사, 방학동 복합복지센터 등 공사현장을 방문해 진행상황을 점검한다.시청팀
  • [의정중계석] 강북구, 셋째 낳으면 50만원 지급

    각 자치구의회가 잇따라 임시회 등을 개회하는 등 구의정활동을 본격화했다. ●강북구의회(의장 윤영석) 25일 올들어 첫 임시회 일정을 시작한다. 제120차 임시회는 2월1일까지 감사담당관실, 행복혁신추진단을 시작으로 건설교통국까지 구정업무 보고를 받는다. 다음달 4일 본회의에서는 ▲출산양육지원금 지원에 관한 조례와 ▲재향군인 예우 및 지원 조례안을 각각 의결한다. 출산양육지원금은 지난해부터 신생아를 대상으로 일괄적으로 20만원을 지급하고 있으나 올해부터는 첫째 아이 20만원, 둘째 30만원, 셋째 이상은 50만원을 차등 지급한다.●강서구의회(의장 김기홍) 지난 17일 의장단과 집행부 회동을 갖고 올해 추진할 주요 현안에 대하여 사전 설명을 들었다. 올 상반기부터 보상이 시작되는 마곡지구 도시개발사업, 서남 물재생센터 이전과 방화 뉴타운 사업 추진현황 등 역점사업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집행부로부터 추진사항에 대한 설명과 향후계획을 듣고 두 시간 넘게 열띤 토론을 벌였다. 김 의장은 “강서의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정책결정인 만큼 구의회도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동대문구의회(의장 강태희) 25일부터 제179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임시회에선 ▲교육경비보조▲치매지원센터설치·운영▲도로점용허가 및 점용료 등 징수 조례안 제정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한다, 또 각 국실별로 2008년도 업무계획에 대해 듣는 시간도 갖는다. 임시회는 11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다음달 4일 마친다. ●도봉구의회(의장 한석구) 제176회 도봉구의회 임시회가 22일 시작됐다. 임시회에선 ▲동사무소 설치▲행정기구 설치▲지방공무원 정원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장수수당 지급 등의 조례 폐지, 일부 개정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된다. 또한 각 국실별 2008년 업무계획을 듣는 시간도 갖는다.25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강동구의회(의장 윤규진) 최근 성내1동에서 열린 직능단체협의회 주최의 ‘따뜻한 겨울보내기 일일찻집’ 행사에 참석한 윤 의장은 임원들을 격려하고 환담했다. 윤 의장은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구로구의회(의장 김경훈) 22일 올해 주요업무를 설명하고 구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는 ‘2008년 개봉3동 신년인사 및 구정설명회’를 광진교회에서 열었다. 김 의장은 “지역에 관한 궁금한 사항이나 건의할 의견이 있으면 언제든지 의회에 찾아오길 바란다.”면서 “항상 구민 입장에서 고민하고 논의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다짐했다.시청팀
  • [구 의정 초점] 도봉구의회 공사장 점검

    [구 의정 초점] 도봉구의회 공사장 점검

    도봉구의회 의원들이 여름철 홍수방지를 위해 중랑천의 저수로를 준설하고 둔치의 제방을 다지는 공사현장을 찾았다. 이들이 1년 중 가장 바쁜 정례회 기간인데도 불구하고 시간을 쪼개 사업현장을 방문한 까닭은 무엇일까. ●방문 현장에서도 깐깐한 질문 4일 도봉구의회에 따르면 재무건설위원회 소속 이금주(쌍문 1·3동, 창2·3동) 위원장과 문명희(창1·4·5동), 김용석(〃), 이성희(도봉1·2동)의원 등 4명은 지난 3일 오전 제2세월교 근처의 중랑천 하도정비공사 현장을 찾았다. 현장에서는 굴착기가 분주하게 중랑천 바닥에 쌓인 모래를 걷어내고 있었다. 상류에서 흘러든 모래가 하천 바닥에 쌓이면 많은 비가 내렸을 때 하천이 범람할 수 있기 때문이다. 둔치에서는 ‘집게 크레인’이 가로·세로 80㎝ 정도 크기의 돌을 들어올려 제방을 쌓고 있다. 하천에 반쯤 잠기는 제방(저수호안)이기 때문에 자연석과 친환경 블록만 사용했다. 크레인이 돌을 옮겨 놓으면 인부들이 일일이 다졌다. 구의원들은 작업 모습을 유심히 지켜 보면서 공사현장 책임자로부터 현황을 보고받았다. 공사 자재를 실어 나르기 위해 노원교 아래쪽에 길이 30m, 폭 3m의 가교를 설치했다는 보고를 들은 한 구의원이 가교에 난간을 설치하는게 어떻느냐고 건의하자 적극 검토하겠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이 의원은 밤이면 그 가교로 동네 청소년들이 마구 뛰어다녀 추락 위험이 있다는 점을 미리 알고 문제를 제기한 것이다. ●이달 18일까지 정례회 하도정비공사는 2006년 12월부터 내년 말까지 도봉구청 앞∼의정부 시계에서 진행되고 있다. 현재 공정률은 90%를 넘었다. 주민 불편을 덜기 위해 84억여원의 공사 예산이 조기에 집행되면서 완공시기가 7개월 정도 당겨질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 여름에는 물난리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는 셈이다. 의원들은 쌍문동에 조성 중인 ‘둘리테마공원’도 둘러보고 의회로 향했다. 오후에는 현장방문 기록을 정리하면서 이튿날 구정질의를 준비했다. 도봉구의회는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18일까지 제175차 정례회를 열고 있다. 이번 정례회는 상임위, 본회의를 통해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하고 행정감사도 실시한다. 올 한 해를 정리하는 구정질의도 해야 한다.1년 중 가장 바쁘고 중요한 시기인 셈이다. 의원들은 4일 하루종일 중랑천 하도정비공사를 포함해 다양한 구정질의를 쏟아 냈다. 구청이 제출한 서류를 꼼꼼히 살펴 보고 현장을 직접 방문해 나오는 질문인 만큼 정곡을 찌를 수밖에 없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한석구 도봉구의회 의장 “연말에도 개선점 짚고 넘어가야” “요즘도 놀면서 의정비를 받는 지방의원들이 있나요?” 한석구 도봉구의회 의장은 4일 구의원들의 중랑천 하도정비공사 현장방문은 당연한 것이라면서 “매년 연례 행사처럼 걱정하던 중랑천 범람이 이제는 옛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의장은 “중랑천과 주변은 강북에 사는 주민들의 생활하수도이자 쉼터”라면서 “연말 정례회 기간이라도 꼼꼼하게 살펴 보고 집행부가 잘못한 점이 있으면 이를 개선하도록 이끄는 게 구의회가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준설, 제방 공사를 마치면 자전거도로 등 웰빙 시설에 대한 전면적 심사에 착수할 것”이라면서 “세금이 한 푼이라도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열심히, 또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구 의정 초점] 도봉구 동부간선 진입로 폐쇄반대

    [구 의정 초점] 도봉구 동부간선 진입로 폐쇄반대

    도봉구의회가 동부간선도로 북부지역의 도로 확장에 따른 문제점을 지적하며 ‘외로운 항변’을 하고 있다. 동부간선도로 확장을 환영하지만 노원교와 상계교의 진입로가 폐쇄되면 교통혼잡이 뻔하다며 지역 주민들을 위한 개선안을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사업 시행자인 정부와 서울시는 몇 개월째 이를 모른 척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진입로 2곳 폐쇄로 교통체증 2일 도봉구의회에 따르면 서울시는 상습 정체구간인 도봉간선도로의 월계1교에서 의정부 시계까지 7.6㎞를 2010년까지 왕복 4차로에서 왕복 6차로로 확장하는 공사에 착수했다. 공사예산 2477억원을 편성했다. 동부간선도로를 이용해 의정부 지역에서 서울로 올 때 도로가 상계대교 근처에서 둘로 갈라져 노원지역 도로는 상행선(3차로)으로, 도봉지역은 하행선(3차로)으로 사용된다. 도로가 갈라지면서 중랑천으로 건너는 구간은 지하터널을 뚫어 연결된다. 이렇게 되면 의정부나 서울 시내로 진입할 때 교통소통이 원활해지는 효과가 기대된다. 문제는 도봉지역 자동차들이 노원교를 건너 동부간선도로로 진입할 때 이용하는 진입로가 폐쇄되는 점(지도(1))이다. 국토관리청과 서울시 건설안전본부는 진입로를 계속 사용하려면 중랑천에 교각을 하나 더 세워야 하는데, 그러면 교각의 중량만큼 하천의 수위가 높아져 장마 때 범람할 우려가 있다면서 진입로 폐쇄를 결정했다. 또 상계대교 이후 남쪽의 동부간선도로는 의정부로 향하는 상행선 전용이 되는 만큼 다리를 건너 중랑천으로 진입하는 램프도 폐쇄(지도(2))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두 다리의 동부간선도로 진입로가 모두 없어지면 창동교 근처의 진입로에 자동차가 몰려 극심한 교통 체증(지도(3))이 불가피하다는 게 주민들의 주장이다. ●정부, 서울시, 구청 모두 외면 도봉구의회의 3선 의원인 김용석 의원은 지난해 말부터 최근까지 열린 146·152·165회 정기·임시회에서 이 문제점을 끊임없이 지적했다. 김 의원은 “동부간선도로의 확장은 환영할 일이지만 필연적으로 닥칠 교통지옥은 피해야 한다.”면서 구정 질문을 통해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특히 그는 2010년 완공을 목표로 노원교 근처에 연면적 3만 8476㎡의 지상 12층 북부지방법원 청사, 연면적 3만 5879㎡의 지상 13층 북부지방검찰청 청사가 들어서면 교통수요는 자연히 증가할 수밖에 없는데, 확장 공사에 착수한 단계에서 개선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도봉구는 동부간선도로 확장에 따른 문제점을 파악하기 위해 주민 대상 사업 설명회와 자문회의를 잇따라 열었다. 이를 통해 진입로 폐쇄 문제를 포함한 7개 항목의 의견서를 만들어 서울시와 건설교통부에 제출했다. 하지만 이후 감감 무소식이다. 도봉구는 건의안을 제출하고도 주민들에게 공식적인 자료공개를 거부하는 등 서울시의 눈치만 보고 있는 꼴이다. 도봉구 관계자는 “도봉구는 지역의 동·서를 국철이 가르고, 지하차도가 10여개에 이르러 지역발전과 교통흐름에 방해를 받는데, 또 피해를 감수하는 것은 억울한 일”이라고 말했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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